보도자료
|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송덕빈의원 5분발언] 도내 노후화된 배수장의 보수 . 보강 시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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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기획홍보팀 | 작성일 | 2014-02-27 | 조회수 | 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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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때 조치되지 않아 재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 -
충청남도의회 송덕빈 의원(논산)은 27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도내 노후화된 배수장의 보수 . 보강을 조속히 시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송의원은 최근 기상이변에 의한 국지성 및 게릴라성 집중 호우로 농민들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며 얼마 전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로 꽃다운 생명들이 희생하는 등 노후화된 시설물의 관리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송의원은 현재 충남 지역 171개소의 배수장은 저지대 농경지의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해 약 70%가 금강변 및 삽교천 주변에 집중되어 있으나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하여 재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상 이변으로 인한 집중 호우시, 기존 배수장의 시설용량으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턱없이 부족할 뿐 아니라 내구년도가 20년 이상 경과된 배수장이 85개소, 30년 이상이 14개소, 40년 이상이 7개소에 달할 정도로 배수장의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에 편성된 자체 보수예산이 1~2억원 밖에 되지 않아 노후화된 시설물의 적절한 보수 . 보강이 이루어질 수 없는 점을 지적하며 국고지원 수시시설개보수사업에 의한 시설물 보수 . 보강을 시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송의원은 도가 노후화된 배수로의 보수 . 보강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의 누를 범하는 행정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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