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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행정사무감사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천안의료원

일  시  2022년11월14일(월)  10시30분

장  소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10시40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응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 활동 중에도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울러 이경석 천안의료원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양질의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애쓰고 계신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의 전반적인 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도민에게 알리며, 잘못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고 반성하여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같이 고민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거나 제안해 주신 사항들은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에 대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출석 요구된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먼저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언에서 거짓 증언을 한 사람은 고발할 수 있고,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는 50만 원 이상,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경석 천안의료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로 선서해 주시고, 출석한 증인들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선서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은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14일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의료원장 이경석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김응규  이경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업무 보고 순서입니다.
  이경석 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먼저 업무 보고에 앞서 저희 의료원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유원돈 관리부장 참석했습니다.
  최희정 총무과장 참석했습니다.
  윤재준 재무과장 참석했습니다.
  김덕환 원무과장 참석했습니다.
  구자영 총무팀장 참석했습니다.

(인    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를 올려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첫 번째, 기본 현황, 두 번째, 주요 업무 추진 상황, 세 번째, 도의회 관련 사항 처리 상황, 그리고 네 번째로 참고 사항이 되겠습니다.
  264쪽입니다.
  기본 현황입니다.
  기구는 3부 3실 1본부 17개 진료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265쪽, 정·현원 현황입니다.
  정원은 423명, 현원은 397명으로 약 26명 정도가 적은 상태입니다.
  의사가 10명 정도, 간호사가 17명 정도, 또 약사가 1명, 이렇게 의료진이 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주요 기능은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필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급여 등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안전망 기능 그리고 국가적 재난 발생 시 거점 치료 병원으로서의 역할, 그리고 지역 내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분야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공 보건의료 시책의 수행이 되겠습니다.
  266쪽의 2022년도 예산 규모입니다.
  711억 5100만 원의 예산이 되겠습니다.
  의료 수익이 310억 정도, 의료 외 수익이 164억 정도가 되고 이월금 수익이 148억 정도가 됩니다.
  세출은 의료 비용 461억 그리고 자본적 지출 187억 등을 합쳐서 711억 51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67쪽, 주요 업무 추진 상황입니다.
  총평은 감염병전담병원 수행으로 공공병원 이미지 개선 효과가 있었습니다.
  감염병전담병원이 금년 6월 10일 지정 해제되면서 앞으로 병원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이 굉장히 중요한 상황입니다.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경영 전략, 진료과 활성화 방안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를 위해서 국립대병원의 공공임상교수제 사업 등 필수 진료과, 안정적 우수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습니다.
  인권 경영, 장애인 의무 채용, 공공보건 사업 활성화로 지역 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건강 증진 프로그램, 성희롱 근절 교육, 감염 관리 안전 문화 정착 교육, 의료 증명서 인터넷 발급 등을 시행하겠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감염병전담병원 운영으로 지역 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했고, 앞으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이 필요하고 새로운 10년을 향한 토지 매입도 고려를 하고 있으며, 간호사 처우 개선을 위해서 기숙사 증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전담 병원 운영 시 응급실, 중환자실, 호스피스 병동 등등 의료 서비스를 운영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한 환자 불만이 있었습니다.
  감염병전담병원 지정 해지 후 병원 정상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미흡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병원 경영 정상화를 위한 단계적인 계획을 수립해서 시행하고, 주민에게 더욱더 다가갈 수 있는 병원으로 탈바꿈하고자 합니다.
  268쪽의 분야별 추진 실적 및 계획입니다.
  금년 8월 말 진료 인원 및 손익 현황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 입원 환자는 감소하였고 외래 환자는 증가하였습니다.
  앞으로 입원 환자가 점점 증가하리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손익에서 의료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1억 6200만 원 정도가 증가했고, 의료 외 수익은 42억 3700만 원이 감소하였습니다.
  주로 보조금 수입이 많이 감소하였고, 비용으로는 의업 비용이 인건비·재료비가 많이 증가하였고, 다행히 관리비가 5억 정도 감소해서 의업 비용도 약 5억 3700만 원 정도가 증가하였습니다.
  결국 손익은 전년 동월 대비 37억 3700만 원 정도가 감소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을 분석해서 전문 진료 클리닉을 발굴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의 책임 경영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269쪽, 감염병전담병원 실적입니다.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고, 선별 검사, 입원실, 호흡기 전담 클리닉, 재택 치료, 안심 외래 등 감염병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20년 1월 28일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으로 113병상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운영했다가 30병상으로 축소했다가 다시 113병상으로 재지정하고, 이후 재택 치료 그리고 155병상으로 확대해서 운영했다가 금년 6월 10일 전담 병원 지정이 해제됐고, 현재는 음압병상 6병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감염병전담병원 운영 실적으로 선별 검사가 4만 8594건, 코로나 입원 환자는 4324명,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741명, 재택 치료 2만여 명, 안심 외래 진료 296명 등의 진료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제2 또는 제3의 전염병 발생 시 공공병원으로서의 선제적인 참여 및 대처를 하고자 하며, 미연에 전염병 발생을 막기 위한 공공병원 역할도 수행하고자 합니다.
  270쪽, 감염병전담병원 지정 해제 후 병원 정상화 추진입니다.
  해제 후에 경영 개선과 비용 절감 방안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입니다.
  병원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추진 사항으로 자립 경영 기반 조성을 추진하고 환자 안전 관리 강화, 친절도 제고, 노사 화합 그리고 우수 의료진 영입을 계획하고 있고, 필수 의료 서비스 재개에 따른 홍보를 강화하고자 하며, 공공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비용 절감 방안으로 의료원 공동구매 활성화, 경쟁 입찰 범위 확대, 시설물 자체 유지보수 등을 하여 비용 절감 및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친환경 장례식장 운영 활성화로 이용객 편의를 위한 전 접객실 입식 의자 설치를 완료하였고, 일회용품 없는 장례식장을 운영하기 위해서 다회용품을 전부 구비하였습니다.
  앞으로 경영 정상화와 환자 중심의 운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271쪽의 장애인 의무 채용입니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해서 장애인 대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2019년도에는 3.4%를 달성했었습니다만, 2020년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장애인 스스로 건강상의 이유로 근무하기가 어렵다고 하면서 연장 계약이 어려워지면서 ’21년도에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1.3%밖에 달성하지 못했고 ’22년도에도 역시 2.1%밖에 고용하지 못했습니다.
  병원 특성상 전문성과 활동성을 요구하는 요건이 전제되어 있어서 지원자가 저조한 점이 있습니다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그리고 천안시 장애인협회에 협조를 요청하여 장애인 근로자 의무 채용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272쪽입니다.
  공공 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공병원 역할 수행으로 지속적인 공공 보건의료 사업 추진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공병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공보건 사업 협력 체계 구축 사업으로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하고 있고,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사업을 하고 있고, 또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을 목표보다 300% 이상 달성하고 있고, 재활 의료 및 지속 관리 협력 사업 역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273쪽의 취약계층 공공사업입니다.
  취약계층 의료 지원 사업으로 척추·어깨, 무릎관절, 요실금, 전립선 질환 등등의 사업을 하고 있고, 301네트워크 사업 그리고 취약계층 건강검진 사업, 다누리 사업,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료혜택 서비스입니다- 만성질환자 관리 사업을 하고 있고요, 274쪽으로 가서 치매 조기 검진 사업 그리고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 가정간호 사업 그리고 시니어 건강하세孝(효) 검진 지원 사업, 5060 플러스 건강관리 사업 그리고 의료 취약지 의료 지원 시범 사업 등 여러 가지 공공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75쪽의 천안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 역시 천안형 가정간호 서비스 사업하고 의료 모니터링, 방문 진료 스크리닝, 재가 의료급여 시범 사업 이런 것들을 하고 있고, 또 연명 의료 결정 제도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사전 연명 의료 의향서를 작성하고 또 연명 의료 계획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등 연계 기관과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276쪽, 건강 증진 프로그램 실시입니다.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걷쥬’, 근로자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걷쥬’는 금년도 5월부터 시작해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산소 운동인 걷기를 실천해서 상위 우수 직원들에 대해서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천안의료원 노동자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또 사무 업무 근로자 건강 증진을 위해서 인체 공학적 마우스를 사용해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277쪽의 성희롱 근절을 위한 공공기관 조직문화 개선 집체 교육입니다.
  성희롱과 조직문화의 상관성 이해를 기초로 한 조직 내 성희롱 관련 인식과 조직문화 개선 및 교육을 위해서 9월 21일 관리자 및 실무자 대상으로 집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여덟 번째, 3주기 의료기관 인증입니다.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을 측정하는 의료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저희도 인증을 받음으로써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신뢰도를 향상하고자 합니다.
  현재 인증규정위원회를 개최해서 인증 관련 교육, 물품 구매, 시설 보안 부분을 교육하고 모의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11월 22일과 25일 4일 동안 인증 평가를 실시해서 3주기 인증을 받으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78쪽입니다.
  의료 증명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 실시입니다.
  4개 의료원 중 저희 천안의료원이 최초로 준비를 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의료 증명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 실시로 지역 주민의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 재발급을 하기 위해 본원에 재방문하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서 인터넷 발급 서비스 프로그램을 구축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279쪽입니다.
  감염 관리 안전 문화 정착입니다.
  의료 관련 감염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전 직원과 입원 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현장에서 환자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감염 관리 주간 행사를 추진했습니다.
  그래서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감염 관리 주간 행사를 해서 손 위생 체험 행사 그리고 손 위생 우수 직원 3명을 시상하고 우수 부서에 시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 시나리오를 작성해서 대응 훈련에 15명을 참여시켜서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환자 및 보호자, 간병사 포함해서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280쪽, 도의회 관련 처리 상황입니다.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 사항 처리 상황입니다.
  시정 요구 1건, 처리 요구 1건, 제안 사항 6건, 모두 8건 중에서 시정 요구, 처리 요구, 제안 사항 4건 해서 6건을 추진 완료하였고, 현재 추진 중인 것이 2건 있습니다.
  먼저 완료된 사항은 의료원별 운영 노력 당부입니다.
  외래 진료과 진료 인원 편차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 외래 내과를 중심으로 한 진료과의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또 환자를 분산해서 접수하도록 하고, 타 진료과와 협진 또는 전과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또 의료 취약계층의 적극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하면서 협력 체계 구축 그리고 취약계층 공공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천안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으로 해서 천안형 가정간호 서비스 사업하고 의료 모니터링, 방문 진료 스크리닝 사업, 재가 의료급여 시범 사업 등을 하고 있고, 연명 의료 결정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근무 기강 확립 요구로 진료과장이 휴진을 하게 되면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바로 예약자분들에게 전화로 이를 알려서 헛걸음을 하지 않도록 하고, 직원 자리 이석 시 주위 직원에게 업무를 인계한 후에 이석하도록 하는 등 근무 기강 확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의료원 간 협업은 매월 충청남도 보건정책과 주관으로 4개 의료원장 회의를 개최해서 각 의료원 간의 운영 상황과 예산 및 인력, 향후 진행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개 의료원의 정책적 건의 사항은 보건정책과에 건의하여 도 정책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 의료 취약계층 진료비 감면액 과다에 대한 내용은 앞으로 직원 진료비 감면을 줄이고, 취약계층 진료비 감면을 위한 사업에 더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취약계층 공공사업, 천안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 사업 등에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로 코로나19 재택 치료 특별 대비 필요입니다.
  이거는 코로나19가 진정됨으로 인해서 재택 치료가 금년 8월에 종료되었습니다.
  그렇더라도 앞으로 전염병 발생 시 항시 재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추어 놓겠습니다.
  추진 중인 사항입니다.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개설 제안입니다.
  산부인과는 현재 천안의료원은 진료 중이고요, 소아·청소년과는 모집 공고를 냈습니다만, 아직까지 지원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충남대학교 병원과 연계한 공공임상교수제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1순위로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충남 4개 의료원 기능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소아·청소년과 24시간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노후 장비 교체 추진입니다.
  내구연한이 초과한 장비 918개 중에서 651개 70% 정도 장비가 초과된 겁니다.
  그래서 ’21년도의 기능 보강 사업은 표와 같습니다.
  자비로 한 것도 있고 일부는 기능 보강 사업을 통해서 했고, 자세한 목록은 283쪽까지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도 기능 보강 사업도 역시 장비 구매 내역을 보시면 자비와 기능 보강 사업 개개의 기구들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284쪽의 ’23년도 기능 보강 사업, 앞으로 구매할 장비 내용입니다.
  고압 스팀 멸균기나 C-arm 또는 수술용 테이블 등을 포함해서 대부분이 기능 보강 사업을 통해서 95억 7000만 원 정도가 소요될 거로 보시면 됩니다.
  285쪽의 참고 사항입니다.
  당면 현안 사업은 기숙사 증축 사업입니다.
  간호사 등 3교대 근무자 대상 처우 개선을 위해서 기숙사 증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있는 기숙사 뒤쪽에 부지를 마련해서 사업비 60억, 수용 인원은 52명, 1인 1실 기준입니다.
  그래서 금년도 4월 26일 날 설계 용역 준공을 했고, 금년 11월에 공사가 착공이 되면 내년 12월까지 공사가 준공 예정되리라고 봅니다.
  현대화된 간호 기숙사의 증축으로 간호사의 안정적 근무 및 주거 복지 개선과 간호사 인력 수급 기틀이 마련되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록 1. 업무보고(천안의료원)

  다음은 감사 순서입니다만, 먼저 위원님들께서는 추가적인 자료 요구가 있으시면 자료를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병인 위원님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병인 위원  자료가 조금 흩어져 있어서요, 다시 정리해서 부탁을 드릴게요.
  크게는 두 가지인데, 장애인 고용률과 관련된 몇 가지 지표들은 자료집에 분산이 되어 있거든요.
  장애인 고용은 이 자료 안에 있기 때문에 장애인 의무 고용에 따른 부담금 납부 내역이 있을 것입니다.
  3년 치 부담금 납부 내역하고요, 부담금은 납부하지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부담금이 감면됐던 내역이 있을 수 있거든요, 다른 지자체에서는 부담금을 감면받고 있기 때문에요.
  그 내용하고, 또 7월 달에 현장 방문을 했을 때 존경하는 방한일 위원님께서 장애인 의무 고용과 관련돼서 부탁을 드린 내용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천안의료원에서는 장애인 고용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셨고 몇 명에서 몇 명이 추가 고용되었는지 그 현황 부탁드리고요.
  두 번째 자료는 의료원에서 매번 소모품을 구입하는데 천안에 있는 4개 의료원끼리 공동 구매한 실적이 있으면 3년 치 공동 구매한 실적을 총괄표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정병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연희 위원님 자료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서산 이연희 위원입니다.
  정부 시범 사업 중에 외국인 근로자 등의 의료 지원 사업을 하셨는데요, 3년 치에 대한 세부 내역을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지역아동센터, 자체 사업으로 3년 동안 하셨는데 취약계층 건강검진 사업으로 사업명을 넣으셨거든요?
  그 세부 내역, 진료 과목이 뭔지 나이별 그다음에 성별 해서 세부 내역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이연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한일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의료 소외계층 사업 추진 관련해가지고 홍보 실적 최근 3년 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방한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 발언 시간은 본 질문 10분으로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추가 발언이 필요하실 경우 추가 발언 시간을 요청해 주시기 바라며, 추가 발언 시간은 5분으로 하겠습니다.
  아울러 답변 또한 발언 시간에 포함되므로 답변자께서는 짧고 명확하게 답변하여 원활한 감사 진행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철수 위원님, 감사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철수 위원  당진 출신 이철수 위원입니다.
  저희들이 천안의료원 행정사무감사 하기 전에 이경석 원장님에 대해서 잠깐 말씀 들은 적이 있어요.
  신경외과 전문의시고 그래가지고 천안에서 귀한 생명을 많이 구하셨다는 얘기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천안의료원 정원 현황에 대해서 질의 한번 해 보겠습니다.
  현재 의사가 몇 명이나 부족하시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현재 10명 정도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철수 위원  10명 정도요.
  그리고 간호사는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간호사는 17명 정도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철수 위원  17명…… 예?
  아니, 현재 자료 제출한 거 보면…… 아, 17명, 그러네요.
  지금 의사 10명 부족이라고 했지요?
  전문 분야 중 어떤 분야가 10명이 부족한 상태인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저희가 원하는 진료 과목은 아무래도 뇌과 쪽 전문의를 많이 요구합니다.
  그런데 뇌과 쪽의 전문의가 그렇게 많지 않고 지원자가 상당히 적습니다.
  그리고 일부는 저희가 원하는 입원 환자 진료보다는 검사 쪽을 더 선호하시고 그래서, 건강검진 업무만 원하시는 분도 있고 해서 진료에 참여하는 의사 선생님을 모시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철수 위원  그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여러 가지 복합적인 것이 있겠습니다마는, 아무래도 코로나19 이전보다도 코로나19 이후에 더 어려워졌습니다.
  수도권에 집중되는 경향이 큰 것 같고, 지방 의료원이 거의 대부분 의료 인력하고 간호 인력을 확보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공동 현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제가 자료를 요구한 것 중에서 처우 개선을 보면 충남의 4개 의료원 중에서는 천안의료원이 가장 낫더라고요.
  그러면 처우 개선이 타 시도 대비, 해 보신 적 있나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실제로 천안은 홍성이나 서산보다는 여건이 좀 낫습니다.
  교통 편의도 낫고 그래서 다른 지역에 있는 의사들도 천안에는 그런대로 옵니다.
  그런데 천안에서 비용을 많이 올리게 되면 서산이나 홍성은 더 많은 돈을 들여야만 되기 때문에 서산이나 홍성에 계신 의료원장님하고도 같이 이야기하면서 “지나치게 많이 올리지 마라, 우리한테 너무 부담이 된다” 그런 얘기도 서로 나누고 그랬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래요.
  본 위원도 보면 간호사 수급 관계도 이렇게 어렵고…… 지난달에 제가 5분발언을 했어요.
  5분발언 내용이 뭐냐면 당진시 공공 의료원 설립을 추진하려고 도지사한테 5분발언을 했는데, 사실 본 위원이 그 발언을 하고 나서 돈으로 건물을 짓는다 하더라도 의사와 간호사 수급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말짱…… 그런 관계가 또 성립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관계가 상당히 어렵구나 그런 생각을 하게 됐고, 또한 어차피 천안의료원은 수도권에서 가깝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원장님 보니까 32년간 순천향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인맥 관계를 연결해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의료원장님이 역량 발휘를 하셔가지고 간호사와 의사 좀 정원대로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렇게 당부드려 가면서요, 두 번째로 기숙사 증축 관계, 현재 60억짜리 공사를 하고 있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이철수 위원  현재 수용 인원이 52명인데, 간호사 보니까 1인 1실이더라고요.
  그 정도만 하면 간호사분들 처우 개선에 문제점은 없나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일단은 현재 3인 1실을 쓰고 있는 상황이어서, 지금 계신 분들한테는 굉장히 미안한 상황이어서 꼭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저희가 더 많이 확보를 하면 참 좋겠지만 최소한의 부지·건물 이런 거 생각해가지고 설계 변경을 하면서 예산 추가해서 확보된 게 60억이어서 그 규모로 하게 됐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러면 향후 더 증축을 해야 될 입장인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만약에 앞으로 더 필요하다면 증축도 고려를 해 봐야 되겠습니다만, 우선은 그 정도에서 꾸려 가볼 생각입니다.
이철수 위원  그래요.
  그런데 자재대도 오르고 그래서 시공하시는 분들 문제점은 없나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우선 추가로 저희가 증액해서 받은 거기 때문에 그런대로 메꿔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철수 위원  현재 2023년 말을 준공으로 생각하고 계신데 문제점이 도출되지 않게끔, 지금 당진 같은 경우도 관공서 공사의 문제점이 많이 노출되고 있거든요.
  기자잿값 인상분에 대해서 올려 달라, 관급 자재도 우리가 수급하기 어렵다, 그런 문제가 발생하니까 향후 대비해가지고 철저하게 본 기숙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원장님에게 당부드리겠습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더 챙겨보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이철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아니요」하는 위원 있음)

  존경하는 이연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서로가 순서를 미루는 것 같아요.
  서산 이연희 위원입니다.
  이경석 원장님을 비롯한 천안의료원 직원 여러분들께 정말로 귀한 일을 하고 계심에 있어서 220만 도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원장님, 의료 인력 활용과 관련해서 업무 보고 265페이지에는 27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행감 요구 자료 2698페이지를 보면 1명의 차이가 있거든요, 26명과 27명.
  어느 게 맞는 건가요?
  2698페이지하고 업무 보고 265페이지에 1명의 인원이 차이가 나서 어떤 게 맞나 질문드렸습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최근에 응급의학과 과장님 한 분이 그만두셨습니다.
이연희 위원  최근이라면 언제쯤, 지금 8월 말 기준으로 자료가 올라와 있는데요, 언제 그만두신 건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8월 말까지 근무하시고 그만두셨습니다.
이연희 위원  8월 말까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이연희 위원  의사 인력 정원을 보면 대략 73%∼75%가 운영되고 있어요.
  의사·간호사 인력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계속적으로 질문을 드리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지금 보면 내과·응급의학과·신경과·신경외과·정형외과·치과 제외하고는 모두 의사 인력이 1명씩이거든요.
  운영 효율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인력 충원이 안 돼서 그런지 간단하게 답변을 해 주실까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실제로 환자들이 오는 걸로 봐서는 어떤 과들은 적정 진료 인원이 되지 않는 과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또 병원의 입장에서는 그 과가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 진료 환자들이 많은 과목의 의사분들을 많이 확보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실제 구성비는 또 의사를 공모하더라도 지원자 상황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가 있고, 그러다 보면 내과 대신 가정의학과를 뽑거나 이렇게 하면서 과의 구성이 형편에 따라서 달라지는 상황입니다.
이연희 위원  1명의 의사를 두고 한다는 거는, 아까 원장님께서 업무 보고 때도 하셨습니다만,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서 의사가 갑자기 휴진하게 될 경우라든가 쭉 말씀하셨잖아요.
  환자 입장에서는 홈페이지 확인하고, 물론 의사가 한 분이다 보니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그러려면 사실은 의사가 최하 2명은 되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신경을 더 써야 되지 않는가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의사가 있어야 환자도 내원하잖아요.
  그리고 또 환자가 내원을 해야 운영 수익이 발생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어떤 전문가는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공공 의료원의 의사 인력 문제 해결이 곧 의료원 정상화의 시작과 끝이다”라고 말씀하신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 인력 확충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리는데, 원장님께서는 천안의료원 의사 인력 충원을 위해서 어떤 노력과 활동을 하셨는지 또 어떤 어려움이 있으신지, 위원님들의 계속적인 질문이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제일 간단한 방법은 공모를 통해서 지원자가 있으면 아주 쉽게 해결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공모를 했을 때 사실 지원자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급여 수준을 계속 올리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그것으로 인해서 다른 의료원들에 어려움이 더 생길 수도 있고 그래서 그것도 함부로 쓰지를 못하게 되는데, 문제는 진료 과장님들하고의 계약이 거의 1년 단위의 계약입니다.
  그러니까 진료 과장이 오랜 기간 동안 쭉 근무를 하면서 일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환자들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이연희 위원  1년 단위로 계약하는 이유가 있나요?
  급여 때문에 매년 다시 책정해야 돼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건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실제로 거의 1년 단위로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론 연장, 연장 해가지고 5년, 6년 계시는 분들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5년 미만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그분들도 적지 않게 급여 수준을 보고 옮겨 다닙니다.
이연희 위원  저한테 주어진 시간이 4분 남았습니다, 원장님.
  그러면 원장님께서 의사 인력 충원을 위해서는 공모밖에 하고 있는 게 없으시다는 얘기지요, 결론적으로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다른 방법으로 공공임상교수제나 충남형 공공임상교수제 같은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의 성과도 현재로서는…….
이연희 위원  미비하다는 말씀이시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그렇게 좀…….
이연희 위원  최근 보도된 기사에 의하면 해마다 의과대학 교수가 100명씩 정년 퇴임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8월 말 기준으로는 117명이 퇴직을 했습니다.
  혹시 이분들 중 은퇴 후에도 계속 환자를 진료하면서 의료 취약지에서 혹은 자신의 고향에서 사회 공헌도 하면서 활동하실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지난 11월 3일 날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의료 소외 지역을 위한 시니어 인력 활용 방안’ 국회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이런 분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본 위원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의 생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사 보도된 바에 의하면 2021년 60세 이상 대한의사협회 회원 의사 대상으로 은퇴 후 공공기관 근무 의향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더니 전체 2328명 중 자그마치 50% 이상이 근무 의사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원장님은 대한의사협회 회원 맞으신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이연희 위원  그렇다면 이런 정보는 여기 계신 어느 누구보다도 원장님께서 더 많이 아실 것 같습니다.
  이런 동향에 대해서는 본 위원보다 원장님께서 먼저 보고를 해 주셔야 하지 않았을까.
  왜냐하면 계속적으로 위원님들이 의사 수급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고, 그 전에 행감 자료에 대해서도 계속적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물론 시니어 의사 인력 활용에 여러 가지 제도적 문제와 보완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이야말로 여기 계신 김응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이 정책 제안을 하고 또 원장님께서 의사협회와 함께 노력해 주신다면 공공 의료원 숙원, 의사 인력 확보를 위해 가장 적합한 상생 모델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원장님께서 시니어 의사 인력 활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지방의료원연합회를 통해서 정말 다각도로 추진을 하면서 나왔던 이야기이고, 검토했던 얘기고 저희도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어느 정도 확보가 될는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연희 위원  확보가 될지 지켜봐야 되겠다는 말씀보다는, 그동안 위원님들이 계속적으로 업무 보고 때부터 -7월 1일부터 개원이 시작됐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했어요.
  또 의사협회에서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면 “이런 부분이 있으니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정책적으로 제안을 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이 미리 원장님 입에서 나왔어야 되지 않느냐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후에라도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 주실 의향 있으신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적극적으로 지금 구하고 있습니다, 사방팔방으로.
이연희 위원  언론에서도 나왔습니다.
  ‘전국 의대 교수 117명, 8월 말 정든 교정을 떠난다’라는 제목으로도 나와 있고요, ‘매년 의대 교수 100여 명 정년 퇴임, 지방 공공 의료에 활용해야 된다’라는 얘기가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협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해 주신다면, 아까 말씀하셨잖아요.
  하루 종일 근무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한 분씩 있는 의료원 진료 과목의 대체 인력으로 활용한다면 환자들한테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지 않나요, 원장님?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굉장히 좋은 의견인 것 같고요, 어떻게든 현실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연희 위원  현실화할 수 있도록 원장님의 역할,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노력은 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그거 역시 생각같이 간단치 않은 것 같습니다.
이연희 위원  간단치 않은 부분을 같이 공유해서 우리 위원회와 함께 풀어가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며, 다음 추가 질문은 그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이연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양경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경모 위원  천안 지역 양경모 위원입니다.
  원장님, 저는 천안의료원이 천안에서 정말 사랑받고 가장 인정받는 의료기관이길 바라는 사람이거든요.
  천안의료원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 있는 의료원이 그 지역에서 정말 사랑받고 인정받고, 또 근무하는 분들도 그 지역에서 존경받는 의료인이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가끔은 그렇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서 아쉬울 때가 상당히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공공’을 굉장히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도 공공을 가려고 굉장히 노력을 하고, 또 젊은이들도 취업에 있어서 공공기관·공무원 또는 공사에 취업하려는 경향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나름대로 공공에 안정성과 강점이 있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공공기관이면서도 가장 덜 인정받는 것들 중의 하나가 의료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반 시민들의 생각으로는 ‘시골 사람이 가는 병원’, ‘노인들이 가는 병원’ 또는 ‘경제적으로 다소 어려운 사람이 가는 병원’이라고 인식이 되어 있는 탓일 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상 내용을 들여다보면 그렇지도 않거든요.
  제가 아는 어느 분이, 북면에 사시는 분인데 많이 아프니까 어떻게 어떻게 해서 바로 삼성병원으로 입원해 계시더라고요.
  우리들이 보통 인식하고 있는 의료원의 역할을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시골의 노인이시고 경제적으로도 편하지 않은데, 의료원에 갈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 않더라는 말이지요.
  원장님 재임이시지요, 지금?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양경모 위원  원장님 재임하시면서 의료원에 있는 문제 중에서 가장 큰 문제가 혹시 어떤 거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제일 큰 문제는 의료 인력 확보입니다.
  의료 인력 확보가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의료 인력 중에서도 정말 좋은 의료 인력을 모시는 건 사실은 의료 인력 확보도 안 된 상태이기 때문에 좋은 인력까지 욕심을 거의 부릴 수가 없는 상황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모든 의료기관의 질이 거의 같다고 할 경우라면 공공 의료기관을 누구나 찾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요, 또 우리나라의 공공 의료에서 제일 큰 맹점 중의 하나는 공공 의료를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겠다는 구체적인 중장기 계획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현재 병상 기준으로 해서 10%도 안 되는 병상을 공공 의료기관이 확보하고 있다고 얘기를 하는데, 앞으로 공공 의료기관을 어떻게 확보해 나갈 것인지 중장기적인 대책을 만들어 가면서 거기에 합당한 의료 인력을 양성해 나가고 만들어가고 꾸려가는 것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부서가 없습니다.
  그러고서 일선에 있는 의료원장이 그것을 다 감당하고 해결을 하려면 거의 돌 지경입니다, 사실.
  그래서 의료 인력이 한 사람 빠져나가면 충원하기 위해서 아주 온갖 고생을 다 하는데 안 옵니다.
  구하기 참 어렵습니다.
양경모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의료원’ 하면 맨 앞에 나서는 단어가 의료인, 진료 의사 부족, 간호사 부족인 것 같아요.
  아까 다른 위원님이 질문했을 때 의료원의 부족 맨 앞에 있는 것이 역시 급여 수준을 말씀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 얘기를 제가 들으면서 아니, 의료인이 부족하면 의료원을 유치하는 게 본질이어야 되지 급여가 본질이 되고 있으니까, 어떤 것이든…… 다른 비교를 한번 할까요.
  누가 식당을 개업하려고 하는데 거기에 유동 인구가 많은지 어떤 음식이 잘 팔릴 지역인지 이런 것에 중점을 두고, 음식 맛을 낼 수 있는지 이런 것에 중점을 두지 않고 내가 가지고 있는 돈에 가게를 맞춰서 골목으로 들어가고 이러면 망할 수밖에 없는 거지요.
  그러면 여기서 말하는 진료 의사, 간호사 말고 다른 직은 부족하지 않은데요, 원장님, 천안 순천향병원에 근무하셨으니까 천안 순천향병원에 근무하는 보건·사무·기술·기능직의 급여 수준과 천안의료원의 급여 수준은 어떻습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급여 수준은 비슷하리라고 봅니다.
양경모 위원  아니, 그런데 그거는 비슷하게 하면서 왜 의사와 간호사의 급여는 차이가 납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
양경모 위원  알겠습니다.
  차이가 있으니까 그렇겠지요.
  그거부터가 잘못됐네요.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사·간호사를 제외한 다른 직원 급여는 비슷한데 왜…… 간호사도 다른 병원에 비해서 급여가 적습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초임하고 나중에 경력이 쌓였을 때하고 조금씩 다르긴 합니다만, 나중에는 거의 비슷해집니다.
양경모 위원  제가 앞으로도 의료원에 근무하는 의사의 급여 수준…… 아까 “여기서 많이 하면 다른 지역에서 더 어렵다” 이런 말씀하시는데 이거는 본말이 전도된 내용이고요, 그거에 맞추는 게 아니라 좋은 의료인들이 와서 좋은 진료를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는 것이 문제지 서산·홍성하고 맞추는 게 본질이 아니지 않습니까.
  하여튼 그거는 앞으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공공의료기관이 공공과 민간 의료원을 병합하는 정책에 있지요?
  영국·캐나다·프랑스가 공공 의료 시스템이라면, 우리나라는 그렇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우리나라는 거의 민간한테 맡겨 놓은 상태지요.
양경모 위원  정책적으로는 공공과 민간을 병행하는 제도 아닙니까, 미국이 민간 시스템에 의한 진료 정책이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간 의료 정책으로 하고 있는 미국보다도 공공 의료 비율이 훨씬 떨어진다라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 이유 또한 뭘까 하는 말씀을 잠깐 짧게 해 주십시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우선 국가에서 공공 의료를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 자체가 없다 보니까 그냥 방임한 결과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의료전달체계만 해도 지역에서 먼저 진료를 받고 필요한 경우에만 상급 기관으로 갈 수 있게끔 하지를 않습니다.
  그냥 서울 큰 병원으로 다 가게끔 놔둬 버리고, 그리고 지금도 경기 쪽에 계속해서 병상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쪽에 너무 큰 구멍이 있어서 환자가 전국적으로 다 빨려가는 거지요.
  그러면 지방에 있는 의료기관은 다 나가떨어집니다.
  그런 것들을 국가가 계획적으로 세워서 관리하지를 않고 있는 거지요.
양경모 위원  예, 알겠습니다.
  지금은 어느 분야든지 잘하는 것만 하는 시대라는 말도 많이 있고 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공 의료라는 틀에 매여서, 아까도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말씀하시던데, 과연 천안의료원이 소아·청소년과를 개설해서 여러 가지 여건 또 그 지역의 특성상 병원의 경영 이런 것에 잘 조화가 될는지, 또 수입 구조 면을 일부 생각해 볼 때는 -그것만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괜찮을는지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고요, 원장님은 재임을 하시면서 천안의료원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짧게 대답 듣기 위해서 나눠서 말씀드릴게요.
  어느 특정 과의 진료 또는 공공보건의료 또는 건강검진 분야 아니면 영안실 운영, 어떤 것 중에서 가장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지금 현재로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왜냐하면 순천향에 암센터가 있고 단대도 암센터가 있는데, 암센터만 있고 암 말기 환자에 대한 치료 계획이 없습니다.

(시간초과 경고음 울림)

양경모 위원  위원장님, 추가 마저 하겠습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그리고 한 가지 더 본다면 치매 환자들에 대한 특화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양경모 위원  그러면 원장님 혹시 재임 기간이 얼마 남으셨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2년 남았습니다.
양경모 위원  2년이면 지금 말씀하신 그 부분, 원장님이 천안의료원이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고민해서 이루실 수 있다고 혹시 생각하고 계십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좀 힘들지 않겠나 하는 생각 갖고 있습니다.
양경모 위원  노력하실 생각은 있으십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양경모 위원  그러면 하셔야지요.
  천안 지역에서 의사로서 정말 존경받는 분이신데, 천안의료원 원장으로 있으시면서 한번 원장님이 진정한 고민을 가지고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천안의료원을 지역에서 가장 인정받고 존경받는 병원 또 거기에 근무하시는 의료인들이 존경받는 병원으로 바꾸겠다는 생각으로 지금 말씀하신 걸 하셨으면 하는 바람을 드립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노력하겠습니다.
양경모 위원  유원돈 부장님, 혹시 본인이 의료인이라고 생각하고 계세요?
○관리부장 유원돈(증인석에서)  예.
양경모 위원  맞습니까?
  윤재준 재무과장님, 의료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재무과장 윤재준(증인석에서)  예.
양경모 위원  예, 맞습니다.
  저는 의료인이라고 생각해요.
  의사와 간호사만 의료인이 아니고 병원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이 다 의료인 맞습니다.
  의료인이 천안 지역사회에서 천안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존경받는 분위기가 될 때, 천안의료원의 많은 부분들도 바로 서는 것이 되어야 그렇게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원장님, 상중하로 답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 천안의료원의 의료 장비와 시설 수준은 어느 정도입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양경모 위원  각 과의 진료 수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양경모 위원  직원들의 대 환자 또는 대 시민 서비스는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양경모 위원  맞습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양경모 위원  그다음에 직원들의 복지는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그것도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양경모 위원  어느 병원을 일반적으로 평가하는 4개 항목 중에서 세 가지가 상이고 하나가 중이면 이거는 최고의 의료기관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면 혹시 홍보가 잘못됐나요?
  아까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왜 천안의료원을 ‘노인들이 가는 병원’, ‘경제적으로……’ 이렇게 인식이 되어 있는지, 지금 원장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생각해 보면 홍보 부족이지요.
  그런데 사실 저도 일부 그렇게 생각하는 면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제가 그동안 계속 영안실만, 올해 많이 갔지요.
  그런데 지난번 업무 보고 때 천안의료원을 가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거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설이더라고요.
  그리고 오가며 마주치는 직원분들도, 그때 제가 의원으로서 갔지만 그런 것도 모를 테고 그런데 서로 아주 매너 있게 대하고 상냥하게 대하는데 왜 이렇게 인식이 되어 있을까 하는 면에서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그런 마음에서 이번에 천안의료원에 비데도 설치를 해야 되겠다.
  그거 하고 나서 어떤 분들은 “더 비위생적이다”라는 말을 하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정 비데율이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라고 하던데, 그게 그렇게 비위생적이면 가정에 설치하겠어요?
  잘 관리가 되고 해서 천안의료원의 이미지를 더 좋게 하는 데 한 역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아까 원장님과 제가 말씀하신 거를 약속이라고 생각하는 의미에서 한 번 더 이야기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2년 남은 재임 기간 동안, 또 삼임도 할 수 있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할 수는 있습니다.
양경모 위원  할 수는 있는데 어렵습니까?
  아니, 할 수도 있지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2년 동안 천안의료원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정말 고민하고 집중하셔서 꼭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제가 원장님 참 존경하거든요.
  천안 지역에서 많은 얘기도 듣고 있는데, 꼭 그렇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혹시 도울 일이 있다면 열심히 돕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양경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해서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43분 감사중지)

(14시15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응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방한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이경석 원장님을 비롯한 천안의료원!
  원장님께서는 천안 지역에서 상당히 존경받으시고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서 고생하신다는 점 저희도 잘 전해 듣고 있습니다.
  감사하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여기 의료 소외계층 사업 추진 문제점 대책하고 자료 온 거를 쭉 한번 살펴봤습니다.
  보니까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 사업이라든가 지역사회 돌봄 사업 관계, 치매 검진 예방 사업이라든가 취약계층 시니어 건강하세孝(효) 검진 사업 등 일련의 좋은 사업들을 소외계층을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계신데, 그렇게 노력하고 있음에도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본 위원이 오전에 홍보 실적을 받아봤습니다.
  이렇게 많은 좋은 일을 하고 있음에도 홍보가 덜 됐다는 답변도 일부 보이고 해서 자료를 받아봤더니, 아무리 좋은 시책도 모르면 수혜 내지는 혜택 그런 부분이 안 되기 때문에 제 행정 경험으로 봐서는 관내 내지는 인근 시군의 이장 회의라든가 행정의 말단, 제일 하위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이장님, 통장님들이 계시거든요- 그분들이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새마을 남녀 지도자 또 경로당 관계 이런 쪽에 홍보를 강화해 주시면 이 사업 효과가 극대화되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원장님께 드릴게요.
  한번 참고해 주시고요, 또 1552쪽에 보시면 ‘의료 장비 노후 장비 현황, 관리 운영상 문제점, 개선 방안’ 자료를 본 위원이 요청했었고, ‘의료 장비 구입 현황’이라든가 ‘의료원별 시설 장비 부족률, 노후율 현황, 구입 실적’ 해서 자료 주신 거 보니까 세 가지 다 같은 내용입니다.
  그런데 아까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께서 장비가 어떠냐고 질의를 하니까 상위권이라고 원장님께서 답변해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여기 자료 현황을 보면 아직도 교체해야 될 장비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연도별로 몇십억 원씩 매년 장비 구입에 투자는 하고 있는데, 그래도 아직 해야 될 장비들이 많이 있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좀 있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기능 보강 사업을 통해서 유지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방한일 위원  보니까 장비를 2019년도는 5600만 원에 9종을 구입하셨고, 2020년도에는 35종에 28억, 2021년도에는 43종에 35억 했고, 금년에는 10종에 21억 원어치를 구입했더라고요.
  그러면 나머지 장비에 대해서도 연도별로 구입 계획 그런 거를 가지고 계십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장비 중에 큰돈이 들어가는 장비가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고가 장비, 예.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예를 들면 CT나 MRI 같은 것들이 있는 해는 비용이 굉장히 크지만 그런 게 없는 해는 신규 장비를 마련해도 그렇게 큰돈은 필요하지 않은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아마 제일 많은 비용을 이용하는 게 CT하고 MRI인 것 같은데, CT하고 MRI가 작년하고 금년에 각각 교체가 된 상태입니다.
방한일 위원  다 됐습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방한일 위원  앞에서도 질의 내용에 좀 있었습니다만, ‘의료원’ 하면 이용률이 떨어지거나 또 좀 있는 분들은 이용을 덜 하시는 경향이 있지요.
  그래서 그렇게 좋은 의료시설 또 최상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여러 가지 여건, 좋은 장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분들이 덜 오는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극복을 위한 원장님의 구상 그런 부분 가지고 계세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민간 의료기관하고 환자를 가지고 경쟁해야 되는 관계는 아주 고약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민간 의료기관이 잘하고 있는 쪽으로 가서 소위 환자를 뺏어오는 방식보다는 민간 의료기관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하지 못하는, 정말 공공 의료가 필요한 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렇게 차별화하시겠다는 말씀이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방한일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1601쪽 보시면 의료 진료 관련 민원 발생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아무리 친절하고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 사는 사회에서 이런 민원 사례가 없을 수는 없겠다 하지만 자료를 보니까 불친절이 그래도 조금씩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 주시고요, 또 하나는 재활 치료 관계가 어느 민원인이 의료원에서는 주 2회를 치료했는데 5회로 확대해 달라고 했는데, 여기 자료에 보니까 주 2회만 해도 효과적인데 추가로 요구하는 사례입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실제로 저희가 제공할 수 있는 환자가 있고, 물리치료사나 기구에 제한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 입장에서는 다섯 번쯤 받고 싶지만, 여러 사람들한테 고루 하다 보면 최소 필요한 횟수밖에는 제공을 못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렇다면 물리치료는 수요가 상당히 많다고 봐야겠네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수요가 좀 있는 편입니다.
방한일 위원  그렇다면 늘릴 계획은 없으시고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현재 상태에서는 그 부분까지 저희가 다 수용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현재 관절 치료도 많이 하고 있고 그래서 물리치료사가 할 수 있는 역량으로 봐서 더 늘리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오히려 수요가 있으면 늘리는 쪽이 낫지 않은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앞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저희들 나름대로 최대한의 노력을 다해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렇게 하심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불만족스럽게 민원을 제기하는 거 보면 또 원장님 답변하시는 거 보면 아직도 하고는 싶어도 여러 가지 제약 요건 때문에 못 하신다는 그런 답변이시잖아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좀 그런 점들이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확대할 수 있는 부분은 점진적으로 되는 쪽으로 한번 검토해 주십사 제안을 드릴게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검토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방한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존경하는 지민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민규 위원  아산 출신 지민규 위원입니다.
  우선 지난 3년간 너무나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4000개 병원 중에 1%밖에 안 되는 공공 의료원이 80%의 코로나 환자를 전담했다고들 언론이나 이런 데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동안 너무나 고생 많으셨다는…….
  실제로 의료 병원은 10%인데 의료원이 1%밖에 되지 않아서, 대부분 1%에서 받았다고들 하시더라고요.
  앞서서 존경하는 많은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우선 인력 문제 먼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난번 제가 의료원 방문했을 때도 얘기가 나왔고 앞에서 이연희 위원님께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혹시 의사 모집 관련해서 의사들 전문 모집 사이트가 있잖아요, 청년으로 치면 잡플래닛이라든지 알바몬 이런 것처럼.
  거기에 병원들에서도 서로 홍보비를 들여가며 모집 공고 전쟁을 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거기도 충분히 홍보를 하고 계신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저희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 말고 의사협회에서 하는 것도 있고 그다음에 의료 언론 기관, 의료 미디어에서 돈을 내고 하는 기관에도 저희가 공모를 하고 있습니다.
지민규 위원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닥터잡’이라든지 여러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에도 플러스 광고비를 줘야만 상위 게시가 되고 이런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병원이 하도 많다 보니까 이런 데에서 노출도가 적으면 당연히 본인들도 안 쳐다본다라는 말을 하던데, 혹시 그 이상의 홍보를 하고 계실까요?
  아니면 기본적인 모집만 하고 있으실까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저희가 아주 최대를 하고 있다는 말씀은 못 드리는데 중간은 간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민규 위원  그래서 물어봤더니 중간에 안 간다고 해서 홍보비를 조금만 더, 비용을 많이 들이더라도, 어쨌든 이 정도로 의사와 간호사 인력 수급이 많이 모자란 상황이면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방이라서 안 된다고는 저는 생각하지…… 당연히 지방으로서의 현실이 있겠지만 그 이상의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얼마 전에도 행감을 앞두고 동년배 젊은 의사·간호사 친구들과 얘기를 했는데 자기는 지방을 절대 안 내려간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애초에 본인들은 그거를 원칙으로 갖고 공고를 알아보다 보니 우리 천안도 이러한 현실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플러스로 지난번에 제가 의료원 방문했을 때 홈페이지 관련돼서 말씀을 드린 거로 기억이 나는데요, 모바일 버전 홈페이지 개선 요청을 드렸었는데 혹시 검토를 해 보셨을까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저희 전산실에 있는 인력만 가지고서 모바일을 직접 계획하고 바꾸기에는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2023년에 하려고 외부의 웹사이트 구축하는 데 비용이 얼마나 들 건지 견적을 받아놨습니다.
  견적이 1700만 원 넘게 나와 있어서 앞으로 반영을 해서 모바일 웹사이트를 개선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지민규 위원  대부분 요즘 환자들이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지 PC로 하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환자분들의 정보 습득 용이함을 위해서라도 꼭 반영을 해서 내년에는 개선된 모바일 홈페이지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좀 전에 존경하는 방한일 위원님과 양경모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저는 홍보 문제가 제일 크다고 봅니다.
  취약계층 공공사업으로 해서 가정간호, 의료 취약지, 시니어 건강하세孝(효)부터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들을 하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본 위원이 받은 자료들을 보면 실적을 채우는 게 사실 거의 없습니다.
  20%대부터 30%대, 40%대, 원하는 기준의 목표치도 있겠지만 코로나가 나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 실적이 저는 채워져야 된다고 보는데, 왜냐하면 목표치가 작년 코로나 시기 때 정하셨던 실적일 거 아니에요.
  그렇다면 올해는 충분히 충족을 하셔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어제 뉴스 기사 이런 걸 찾아보더라도 사실상 홍보가 전혀 되지 않고 있거든요.
  아까 존경하는 방한일 위원님께서도 이·통장 이쪽을 활용하든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라 했는데, 지금 혹시 홍보를 총무과 기획홍보팀에서 하나요, 아니면 대외협력팀에서 하나요?
  이런 사업 홍보에 대해서는 어디에서 하고 계시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지역 쪽은 공공 의료에서 지역 협력 사업을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또는 여러 단체하고 주기적으로 회의를 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민참여위원회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저희 기대만큼 널리 홍보가 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지민규 위원  제가 어제 4개 의료원 관련된 해시태그를 밴드부터 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까지 전부 다 살펴봤습니다.
  해서 천안의료원에 관련된 걸 살펴봤더니 특히 가정간호 관련해서는 가지고 계신 차량 중에서 뒷면에 의료원 스티커 붙어 있고 ‘가정간호’ 쓰여 있는 차량 있으시잖아요.
  ‘그거를 보고야 알았다’는 글 1개밖에 없었습니다.
  뉴스 기사든 웹 포스터든 혹은 SNS상에서 천안시청과 연계를 하든 충남도와 연계를 하든 홍보 방안을 찾으셔야 될 것 같은데, 기존의 고전적인 전통적인 홍보 방법들로만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워낙 온라인을 많이 활용하는 식이다 보니 홍보 관련된 부분만큼은 새로운 거를 추가하셨으면 하는 게 큽니다.
  아까 쭉 말씀하셨던 것 중 하나가 공공 의료원만의 장점을 극대화시킨다는 말씀을 해 주셨잖아요.
  그런데 사실 그것도 시민들이, 도민들이 알아야 공공 의료원을 찾아가지, 지금 천안의료원 모르는 시민 정말 많을 겁니다.
  충남 도민도 마찬가지고요, 사실 저도 안 지가 얼마 안 됐어요.
  만약 같은 의료의 서비스와 질이 있는 상태에서 비용이 저렴하다면 과연 누가 안 갈까요.
  안 가는 사람은 몰라서 안 간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시민들이, 더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 부분 꼭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궁금한 게 SNS를 쭉 보니까 천안의료원 관련된 SNS 중에 실습생들이 올린 SNS가 정말 많더라고요.
  특히 ‘드디어 실습 끝’ 해서 정말 많은데, 의료원에 대한 실습생들의 평가 내역이 혹시 있을까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대개 간호부에서 간호사 교육을 시켜 주는데요, 제가 공식적인 거는 못 들었습니다만, 두 가지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나는 잘 가르쳐 준다고 하는, 열심히 가르쳐 준다고 하는 얘기 하나하고, 밥맛이 좀 좋다고 하는 그 두 가지 얘기는 제가 들었습니다.
지민규 위원  안 그래도 그게 적혀 있더라고요.
  어쨌든 그 부분을 만약 비공개로 적는다면 실습하는 친구들이야말로 정말 솔직한 이야기를 적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습하는 친구들이 많음에도 이들이 우리 천안의료원에 안 오는 것만 해도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실습생들이 앞으로 실습을 또 온다고 하면 비공개로 받으셔서 이들의 의견을 반영하면 어떨까라는 의견을 드려 보고요, 마지막으로 아까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더 좋은 장비로 더 좋은 의료로 더 좋은 서비스로 도민들에게 다가가는 게 의료원의 미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공 의료원으로서 어르신만 가는 저렴하고…… 제가 의료원이라는 단어로서 들은 말은 ‘저렴하다’밖에 없었거든요.
  이제는 의료원이 저렴해서는 사람의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는 더 이상은 큰 메리트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한계성을 채우기 때문에 앞으로는 민간 기관이랑 비교를 해도 양질의 서비스로 저렴한, ‘저렴한’이 저는 제2, 제3의 부가적인 장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거를 천안의료원장님께서 꼭 이루어주시기를 바라고요, 홍보 부분, ‘천안병원’ 쳤을 때 맨 위는 안 뜨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천안’과 ‘병원’이라는 단어를 검색했을 때 천안의료원이 꼭 나오는 그날이 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노력하겠습니다.
지민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지민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김선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태 위원  원장님,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공공 의료에 대해서 시민들이 무한한 사랑을 보내는 것은 효율성을 차치하고 아무래도 그만큼 역할이 크다, 앞으로 해야 될 일이 많다, 이런 것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야 되고 더 열심히 해야 되고, 열심히 하지만 수익성은 좀 떨어질 수 있다, 그거 다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당연히 그럴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 이거를 꼭 주지시켜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말씀을 드리고요.
  일단은 268페이지 분야별 추진 실적 및 계획을 봤을 때 검진 관련된 실적이 2021년도, ’22년도에 많이 빠지는 것 같아요.
  이거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
김선태 위원  제가 왜 이런 질의를 드리느냐면 아무래도 검진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영업이라면 영업 이런 식으로 자꾸 활동적으로 해야 이게 많이 늘어날 것 같은데.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그 당시에 코로나 때문에 전담 병원이 되면서 한동안 검진을 아예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선태 위원  ’22년도 8월, 얼마 전 얘기고 코로나는 오히려 상당히 완화된 부분이 있잖아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그러니까 6월 이후에 전담 병원이 해제됐는데요, 그래서 그동안에 못 했던 것이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선태 위원  하여튼 원장님께서도 천안·아산 인근의 검진에 대한 수요를 유치할 수 있게끔 적극적으로 발로 뛰어 주십사, 다음에 제가 또 질의드릴 때 ‘이렇게 했노라’ 얼마큼 뛰셨는지 자랑할 수 있게끔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드리고요, 그다음에 보니까 신부동 이런 데 같은 경우도 잘 안 될 것 같은데 의외로 잘돼요.
  왜 그러나 했더니만 직산이나 성환에서 나오시는 분들이 거기서 많이 내려가지고 치료를 받더라.
  그러면 우리도 삼룡동에 있다 보니까 동부 6개 면에 있는 분들도 나오시다가 내려가지고 받을 수 있는 지역적인 메리트를 살릴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 같고, 또 서울이라든가 다른 대학병원에서 협진 같은 거 있잖아요.
  일반 개인병원 가면 거의 무시하더라고요.
  “서울에서 이렇게 동네 가서 보여드리고 하라고 했다” 그러면 신경 안 쓰시더라고요.
  그런데 환자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서운한 것도 있어요, 분명히 서울 가서 받아온 서류인데.
  그런 것들이 협업이 잘 되게끔 이루어진다면 그것도 하나의 틈새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어려운 의료 현장에서 나름대로 틈새시장을 발굴할 수 있는 것도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 주십사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요, 3주기 의료기관 인증 관련된 것도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셨고 또 기대가 큽니다.
  아무래도 인증이 잘되면 그만큼 병원의 신뢰도라든가 홍보 면에서도 굉장히 좋을 것 같으니까 끝까지 잘 신경 써 주시기 바라겠고요, 그다음에 언론에서 나온 거에 대해서 제가 그냥 넘어갈 수는 없어요.
  언론에서 분명히 지적된 부분은 행감에서 저희도 같이 한번 체크해 봐야 되기 때문에 보겠습니다.
  지방 의료원 의사 결원에 대해서 역시 항상 나오는 말인데, ’22년도 최근에 국정감사에서 “지방 의료원의 의사 결원율이 2018년 대비 2배가 증가했다” 이런 국감 결과가 나왔었고, 충남은 ’21년도에 8.6%인데 ’22년도에 15.2%로 두 배 이상이 증가를 했어요.
  두 배 이상 확 증가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강원도 같은 경우는 보니까 0.2%, 부산은 5%, 이렇게 잘 유지되는 데도 있단 말이에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강원도는 아마 공공임상교수제 비슷한 거를 잘 활용하고 있는 거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강원도 쪽은 원래 강원대학 자체가 전신이 춘천의료원이어서 거기서부터 강원도 지역의 공공임상교수제가 활발한 거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선태 위원  그런 거를 강원도만 할 수 있는 거예요?
  충남은 안 돼요, 그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그거를 보고 그런 식으로 전국적으로 추진을 했던 건데, 실제 모집 인원 150명을 모집했는데 지원자가 10분의 1 수준밖에 안 되는 바람에…….
김선태 위원  충남은 그렇더라?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충남 다 합쳐서 저희도 6명인가 지원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총 15명인가 필요한데.
김선태 위원  현장에서 차이나 어려움이 있지만 위원들이 보기에는 ‘강원도도 0.2%밖에 안 되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어려울까’ 이렇게 단순 비교가 되잖아요.
  지역적인 특성도 있겠지만, 다른 지역에도 좋은 제도라든가 유인책이 있다고 하면 충분히 벤치마킹할 수 있다, 적극적인 행정을 부탁드리고요, 천안의료원은 특히 결원율이 28%나 돼요.
  충남이 15.2%인데 천안은 28%란 말이에요.
  아까 말씀하시기를 천안은 수급이 그나마 낫다는데 -월급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데- 28%라고 해서 더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심각성은 인지하시고 잘 해 주시기 바라겠고, 그다음에 의료원에서 수년간 특정 업체한테 밀어주기를 했다는 보도가 있었어요.
  ‘성거읍에 있는 특정 화환 업체를 2014년부터 ’22년 2월까지 1000여만 원의 화환을 밀어줬다’, ‘식당 오픈 축하 화환이라든가 사적 사용 의혹이 있다’, ‘사용 내역이 누락된 의혹이 있다’ 이렇게 되어 있고, 또 2019년도에 충청남도로부터 업무추진비 부적절 사용 주의 조치도 받은 적 있잖아요.
  그 후에 바뀐 게 있어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전부 경고 또 징계하고 시정하도록 했습니다.
김선태 위원  업무추진비 집행 매뉴얼 같은 게 있나요, 어떻게 어떻게 사용하라는 거?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기준이 다 있습니다.
김선태 위원  그 기준에 맞게 사용하고 계신 거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그렇게 하는데 조금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따른 징계가 나왔던 거로…….
김선태 위원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의료원은 좀 더 도덕적이고 좀 더 잘해야 시민들한테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각별하게 조심하셔야 될 것 같다.
  그다음에 업무추진비 사용하실 때도, 삼룡동이 동남구잖아요.
  아무래도 동남구 쪽 상인분들에 대한 배려, 그다음에 장애인 작업장 같은 데 있잖아요.
  이런 거에 대한 사회 공헌도 같이 많은 배려를 해 주십사, 작은 거지만 공공이 해야 될 역할이 있는 거니까 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그다음에 공익 제보에 따른 공익 제보자가 처벌됐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어요.
  그 부분도 제가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일단 공익 제보인지에 대해서는 법률적 요건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확실히 명칭을 안 하더라도 신고자라고 하겠습니다.
  아, 제보자, 제보자가 징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가지고 ‘면접 업무 부당 개입 및 부당 업무 지시’로 견책 처벌을 받았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김선태 위원  그런데 직장의 부서장이 부서원들의 의견을 상부에 전달하는 거는 적절한 거 아니에요?
  어때요?
  조직에서 중간 관리자가 됐건 상급 관리자가 됐건 내 부하 직원들의 의견을 상부에 전달하는 것도 하나의 역할이 아닌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그 자체가 문제가 된 거는 아니고요, 특별감사를 요청했고 그 특별감사 결과 징계를 하라는 결정이 내려와서 거기에 맞게끔 징계를 했는데, 그게 부당하다고 얘기를 하고 그래서 현재 조사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김선태 위원  조직의 소통 문화로 봤을 때 사실상 조직 내부에서 의사를 전달하는 거에 대해서 큰 문제는 없는 거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그렇지요.
  그리고 의료원 내에 문제가 있어서 의료원장한테 “이거를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게 좋겠다”고 얘기하는 것일 경우에는 좋은데, 의료원장이 비리가 있다는 식의, 물론 비리를 했다면 비리를 고발해야 되는 건 맞습니다마는…….
김선태 위원  그런데 이것은 원장님에 대한 것이 아니라 직원 채용 관련했던 부분이잖아요.
  직원 채용에 대해서 부당하게 개입을 했다 이런 취지 같은데, 하여튼 인사위원회가 열리면 제보나 청탁 이런 것들이 많이 들어올 것 같은데 인사위원회가 거기에 구속받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누가 제보를 했다든가 누가 청탁을 했다든가 했을 때 그 자체에 구속되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나름대로 자기 판단에 의해서 판단할 거 아니에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선태 위원  그다음에 인사위원회에서는 그런 제보를 조사하고 또 검증도 해야 되는 거고요.
  진짜인지 아닌지 한번 체크를 해 봐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런데 사실 블라인드 채용이라고 하지만 -명목은 그럴싸한데- 제보 이런 게 없으면 마땅히 처분의 근거가 없잖아요.
  그런 생각도 들고, 제보자 그분이 인사위원회에 참석해서 직접 의견을 진술했었나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했습니다.
김선태 위원  본 위원이 듣기로 참석 안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처음에는 참석을 안 했고 두 번째에는 참석을 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시간초과 경고음 울림)

김선태 위원  5분만 더 쓰겠습니다.
  참석했어요?
  끝까지 안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서면 제출했다고…….
김선태 위원  그러니까 위원회에 참석해서 의견 진술한 건 없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
김선태 위원  본 위원이 듣기로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현장에 있었던 게 아니니까 일단 언론 보도만 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징계 결정 당시에 노조 측 5명, 사측 5명이 동수로 나와서 징계위원장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다.
  위원장은 원장님이신가요?
  따로 있나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징계위원장은 제가 아닙니다.
김선태 위원  그런데 노조 측 5명, 사측 5명이었는데 계속 동수가 나와가지고 한 번 더 해서 징계위원장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가지고 징계를 했다 이렇게 보도가 된 것 같아요.
  원장님은 아니시라는 거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제가 직접 징계 내용에는 관여하지를 않습니다.
김선태 위원  그런데 ‘징계 회의 소집 일주일가량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피징계자에게 우호적이었던 사람이 교체되었다’, 이것도 오비이락이라고…….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아마 오비이락일 거로 생각합니다.
김선태 위원  갑자기 또 일주일 전에 한 사람이 바뀌면서 5 대 5가 돼가지고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가지고 위원장이 결정했단 말이에요.
  그런 것도 뭔가 매끄럽지 않았던 부분이 있는 것 같고, 이 제보자는 이 처벌로 인해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언론 보도입니다.
  그런데 그 결정에 대해서 다툴 수는 있나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그 문제는 현재도 조사를 하고 있고 절차를 밟고 있는 걸로 압니다.
김선태 위원  그런데 뒤집을 수 있는 건 거의 없다는 거 같은데, 그거 가지고 행정심판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소송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미 결정은 나 버렸으니까.
  도청에서 감사 결과 문제가 있으니 처벌하라, 적당한 조치를 하라는 식으로 지시를 받은 거예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김선태 위원  병원에서는 거기에 대해 구속되나요?
  그렇게 하라면 하는 거예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도의 지시이기 때문에 제가 그거를 지켰습니다.
  도에서 징계를 하라고 내려왔기 때문에 저는 징계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징계위원회를 소집했고, 징계위원회에서 결정을 해가지고 징계를 하게 된 겁니다.
김선태 위원  그러면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배심원처럼 유무죄를 판단해 주고 위원회에서 양형을 하는 거예요, 아니면 그런 의견이 있지만 그걸 바탕으로 위원회에서 유무죄와 양형까지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특별감사 신청을 해서 도에서 감사를 다 하고 난 다음에 감사 결과 문제가 있다고, 잘못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 징계를 하라고 지시가 내려와서 그 내용 그대로 징계를 한 거지요.
김선태 위원  우리는 거기에 귀속될 수밖에 없다, 하라고 했으니 그렇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김선태 위원  하여튼 언론에서 자꾸 이런 게 나오니까 의혹이라고 하면 의혹, 이게 왜 이렇게 됐을까 궁금한 게 많이 생기잖아요.
  그런데 가장 기본적인 취지는 아무래도 언로가 막히면 안 된다, 조직이 건강하게 되려면 중간 관리자 입장에서 그런 것을 취합해서 상부에다가 이야기를 하는 것도 하나의 역할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조직 문화에서는 묵살하는 게 더 안 좋을 수도 있다.
  그런데 결국 그분이 위원회에 참석해서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고, 아마 전달해서 상관이 위원회에 들어가셔서 이런 일이 있다는 식으로 진술을 하신 것 같아요.
  위원회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처벌을 받게 되고, 과정상에서의 문제들이 의료원 조직 내의 소통이나 갈등 이런 걸로 비춰지지 않을까 싶어서 질의를 드릴 수밖에 없거든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언로를 막거나 소통을 방해하거나 그런 거는 전혀 없고요, 그다음에…….
김선태 위원  그런데 이런 식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고 하면 누구라도 검증할 거 아니에요.
  내가 이렇게 전달했을 때 나중에 처벌받는 거 아닌가 이런 자기 스스로의 검열을 할 수 있을 거 아니에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부서를 통해서 아니면 장한테 얘기를 해서 시정 요구를 한다든가 그런 게 아니고 불쑥 도에다가 범죄자 취급을 한 것에 대해서는 부적절하지 않았나 저는 생각은 합니다.
  물론 도에서 감사를 했더니 그런 게 아니고 ‘정당했다’ 그러면 저도 징계를 내릴 아무 근거도 없는 건데, 도에서는 ‘문제가 있다, 그러니까 징계를 해라’ 그렇게 내려와서 그것을 따른 겁니다.
김선태 위원  저희들이 사법 기관이 아니고 여기에서 그거에 대해서 ‘옳다’, ‘그르다’를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위원으로서 생각하기에는 그런 문화가 자꾸 정착된다고 하면 조직 내부의 소통이 어려울 수 있다, 원장님께서도 그런 부분이 있을 수 있다라는 것을 인정하시고 이런 것들이 다시 언론에 안 나오도록 잘 챙겨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더 많이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선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김선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정병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병인 위원  천안의 정병인입니다.
  오전에 자료 부탁드렸던 장애인 의무 고용과 관련돼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어려운 공공 의료 환경 속에서도 공공 의료를 책임져 주시는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앞서서 위원님들께서 계속 말씀하셨던 것처럼 공공 의료의 가장 핵심적인 서비스의 질적 개선은 의료진 확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의사 선생님을 포함한 간호사 및 모든 의료진의 인력들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이고, 그것에 우리 원장님께서 매진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면서 실은 의료진 확보의 문제나 한계가 있을 경우에 보완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통해서 의료진들의 인력을 또는 해야 할 역할을 조금이라도 분산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천안의료원의 장애인 법적 의무 고용 인원이 약 13명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지금 현재는 몇 명 고용되어 있나요?
  ’22년 자료가 없어서 그렇거든요.
  ’21년 자료까지만 있고 ’22년 현재 자료가 없더라고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지금 추가로 드린 자료에 보면 10명이고 중증이 4명입니다.
정병인 위원  10명이요?
  지금 그 자료가 없는데, 아, 첫 페이지에…… 그래요?
  그러면 뒤쪽 자료하고 조금 다른데?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지금 자료가…….
정병인 위원  앞쪽 현황 자료하고 뒤쪽 세부 고용 현황하고는 자료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물론 뒤쪽에는 ’22년도 게 없지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의무 고용 인원은 14명인데 현재 8명이 채용되어 있어서 6명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정병인 위원  뒤쪽 자료 보니까 ’20년도, ’21년도 4명 선에서 계속 유지가 되고 있어서…….
  원장님, 장애인 고용과 관련돼서는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현재 ’22년도에, 저희가 7월 달 현장 방문한 이후에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간략하게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직접적으로 저희가 장애인을 요청해가지고 1명은, 실제로 할 수 있는 일이 제한되거나 적응되지 않는 경우도 꽤 있어서 직접적으로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장애인고용공단 그리고 장애인협회 쪽에다가 의료원에서 일할 수 있는 분을 보내 주십사 협조 요청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정병인 위원  장애인 고용에 있어서는요, 부서 배치라든지 업무 배치가 탄력적으로 가능하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정병인 위원  그리고 일반적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가지고 장애인 취업을 알선받거나 또는 지역사회 단체를 통해가지고 추천을 받기도 하고요, 타 지역에서는 내부에…… 그러니까 원장님께서는 장애인분들이 들어왔을 때 의료원은 전문직이기 때문에, 전문 분야이고 조심스러운 분야이기 때문에 업무를 맡기기도 그렇고 또 지원하는 사람도 적다라는 식으로 계속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그런 것보다는요, 사실 그 전에 확보되어 있었는데 그분들이 감염 위험 때문에 본인들이 그만두시는 바람에 충원을 못 했던 상황인데, 그래서 적절하신 분을 보내 달라고 했지만 못 보내 주셔서 저희도 고용을 못 한 상태입니다.
정병인 위원  타 지역의 의료원을 보면 각 내부 부서에서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필요성과 관련된 수요 조사를 한 의료원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또 가장 기본적인 업무들을 분담시킬 수 있게 장애인을 고용해서 배치하는 의료원도 있고, 오히려 법적 고용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을 지역사회에서 고용해가지고 의료진, 특히나 간호사 선생님들의 사소한 역할을 분담시켜서 고용하는 지자체가 있어요.
  그래서 천안의료원도 가급적이면 각 부서에서 이러한 의료진들을 보충할 수 있는 역할들을, 사소한 역할들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수요 조사를 해 보시고, 장애인고용공단이 됐든 지역사회가 됐든 적극적으로 채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가지고 공기업에서도 장애인분들을 고용해요.
  그런데 의무 고용 기간이 딱 정해져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경증 장애인분들이 1년, 2년 단기간을 하고 결국은 그만두셔야 되는 상황도 있더라고요.
  제가 아는 어떤 공기업의 분도 엑셀 데이터를 상당히 잘 다루실 정도로 아주 경증 장애인이시거든요.
  그런데 너무 안타깝잖아요, 딱 정해진 기간만 근무를 하고 다시 그만둬야 되는.
  실은 지역사회에 그런 분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장애인 고용과 관련돼서 보완을 해 주시고, 두 번째는 연계 고용이 있지요.
  연계 고용을 통해가지고 감면을 받고 있는데, 장애인 단체에서 생산하는 물품을 구입했을 때 연계 고용 인정을 받아서 감면을 받고 있는데, 이 제도는 직접 고용이 안 됐을 경우에 어쩔 수 없이 보완 사항인 거잖아요.
  다행히 천안의료원도 거의 1억 2000의 부담금을 낼 뻔하다가 연계 고용을 통해서 6600 정도의 감면을 받고 약 5300만 원 정도의 부담금을 지급하신 것 같아요.
  이 누적액도 만만치는 않은데 1차적으로는 각 부서에서 필요한 장애인을 고용할 것, 2차적으로는 가급적이면 직접 부담금보다는 연계 고용을 통한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나 연계 고용은 가장 중요한 것이 지역의 생산품, 지역의 단체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고용과 지역 사용이 더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연계 고용을 하실 때도 가급적이면 그 지역의 생산품들을, 장애인 단체·기업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부탁드리겠습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정병인 위원  두 번째는 공동 구매인데요, 과거에 충청남도 의료원의 공동구매 실적이 전국적으로도 상당히 괜찮은 사례로 제가 알고 있어요.
  그래서 공동구매 현장에서의 애로 사항이 무엇인지, 최근에 조금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서요.
  의료원에서 공동 구매하시는 데 어려운 점이 있으신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지금은 4개 의료원 간의 협조가 어느 정도 잘되고 있고요, 그래서 현재는 공동 구매하는 데 저희들 나름대로는 잘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이제는 공동구매가 의료원 간의 협업을 통해가지고 시스템화되어 있지요?
  하나의 시스템에서 공동구매를 같이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정병인 위원  그래서 가급적이면 긴급 사안이나 전문 의료기기가 아니면, 보편적인 소모품이라든지 일반적인 의약 외품이면 최소한 충청남도에 있는 4개 의료원이라도 공동구매를 통해가지고 단가를 절약할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충남 의료원은 전국 평균 정도는 절약을 하는 것 같아요.
  전국 평균이 의료원당 3억 정도, 공동구매를 통해가지고 3억 정도 세금을 절약하시는 것 같은데, 저희 천안의료원도 5억, 9억 하다가 ’22년도에는 2억 7000, 현재까지는 2억 7000이니까요.
  공동구매 내역을 점진적으로 늘려 주시면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장님, 가능하실까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노력하겠습니다.
정병인 위원  세 번째는, 자료집에는 없는데요, 퇴직적립금 있지 않습니까?
  의료진을 포함해서 직원분들의 퇴직적립금, 천안의료원은 누적액이나 현황이 좀 어떠신가요?
  적립이 잘 되고 있나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현재 의료진한테만 적립금을 적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병인 위원  일반 직원이나…….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아직 여력이 없어서 못 하고 있습니다.
정병인 위원  현재 법적으로 적립하게끔 되어 있는 퇴직적립금을 기준으로 따졌을 때 미적립금은 대략 어느 정도 되는지 파악이 되세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100억 중에서 25억 정도가…….
정병인 위원  100억 중에 25억 정도가 미적립되어 있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정병인 위원  5분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정병인 위원님, 5분 내에 마쳐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병인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20억에 대한 개선 방안이 있나요?
  적립 방안이 있나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지금 25억만 적립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정병인 위원  아, 100억 중에 25억만 적립이 되어 있고, 유동성이 많은 의료진의 퇴직금 정도만 되어 있고 일반 직원의 퇴직적립금은 아직 여력이, 전혀 신경을 못 쓰시는 경우예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지금은 그렇습니다.
정병인 위원  그렇다고 해서 일반 직원분들의 이직률이 결코 낮은 건 아니잖아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그렇습니다.
정병인 위원  타 지역에서는 퇴직적립금과 관련된 문제가 상당히 논쟁이 돼서 몇 년 전부터 의회하고 이거를 공론화시켜서 해결 방안들을 찾고 있거든요.
  천안의료원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퇴직적립금은 언젠가 풀어야 할 과제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출연금이 됐든 아니면 특정 회계가 됐든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방안을 찾으셔야 될 것 같아요.
  인천 같은 경우는 출연금으로 일부 정리해 나가고 있거든요.
  퇴직적립금을 5년 정도 목표를 가지고 장기적으로 최소화한 금액을 적립시켜 나가는 방법을 취하고 있는데, 천안의료원에서도 대안을 세우셔야 될 것 같습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노력하겠습니다.
  참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정병인 위원  아마 5년, 10년 안에 장기적으로 잡아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또 하나는 아까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충남이 치매 환자 관련해가지고 전국적으로 평균이 높잖아요.
  전국 평균은 10%인데 충남은 12%에 가깝거든요, 점점 많아지는 거고.
  치매는 나중에 악화되지 않도록 치료도 중요하지만 조기 진단과 예방이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충청남도에서도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치매안심센터와 충남 의료원과의 역할 분담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저희가 치매 지원 사업이나 조기 진단을 위한 사업들은 지금 하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인 연계는 아직 제대로 안 되고 상황입니다.
정병인 위원  충청남도 각 시군에 치매안심센터가 있고 자체적으로도 그런 사업들을 하고 있고, 치매 경증 환자를 포함한 위험성이 있는 어르신들에 대한 데이터를 계속 수집해서 파악하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안의료원 자체 내에서의 치매 조기 진단 사업이라든지 조기 검진 사업 또는 취약계층 시니어 건강하세孝(효) 사업 그런 것들은 집행률이 너무 낮더라고요.
  집행률이 낮은 거는 천안의료원 자체 내에서 다 수행하려고, 자체 노력으로만 수행하려고 하다 보니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의 치매안심센터라든지 단체라든지 지역의 네트워크를 통해가지고 함께 지역 거버넌스를 만드는 방안을 조금 더 강구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지금 천안시하고 연계해가지고 조기 치매 검진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활발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좀 더 활발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병인 위원  혹시 그 부분 진행 과정에 있어서 장기적으로 정책적 과제나 보완 사항이 있거나 또는 의회가 지원해야 할, 의회가 개선시켜 드려야 할 또는 지원해 드려야 할 사업과 예산이 있다면 언제든지 의회에 말씀을 주시면 저희들이 함께 노력하고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국은 천안의료원이나 충청남도 복지환경위원회나 충남 도민을 위한 공공 의료가 더욱 강화되고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되기를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적 방향이 모아져 있기 때문에요, 원장님이 수고하시는 만큼 저희들도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든지 말씀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치매에 대해서 좀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정병인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정병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이연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서산 출신 이연희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이경석 원장님을 비롯한 의료진들을 존경합니다.
  존경하는 이유는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존경한다는 표현을 드리면서 추가 질문 한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자료 요청한 거에 의하면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 지원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제가 3년 치 받아 봤는데 2723페이지를 보면, 이게 2021년도 겁니다.
  책자에 보면 정부 시범 사업으로 외국인 의료 지원 사업 대상이요, 원장님.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 지원 사업 대상이요, 원장님, 외국인 근로자 -불법 체류자 포함입니다- 및 자녀, 국적 취득 전 여성 결혼 이민자 및 자녀, 노숙인, 난민 및 자녀입니다.
  2020년도에는 3500만 원의 예산을 받으셨네요, 정부 시범 사업으로요.
  그런데 집행률과 달성률에 대해서 한번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3년 치를 쭉 보니까 집행률과 달성률이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가 뭐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그 시기에 코로나 환자들 때문에 생각같이 집행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목표 건수는 달성을 했지만, 실제 예산이 그만큼 투입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이연희 위원  본 위원이 4개 의료원 거를 다 한번 살펴봤습니다.
  살펴봤는데 중요한 건, 천안의료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복지환경위원회가 점심시간 이후에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의 건으로 잠시 모임을 가졌습니다.
  거기서 나왔던 얘기가 “외국인 자녀들의 장애가 많이 빈번하다”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지난주에 복지환경위원회에서 했던 것 중에 발달장애, 영유아 관련된 발달장애 있지 않습니까?
  원장님도 잘 아시겠습니다만,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치료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추가 자료를 보니까 외국인 근로자 검진 시범 사업 실적이 2020년에는 21건이었습니다.
  그런데 10살짜리 연령이 있더라고요.
  남자아이가 하나 있는데, 외국인 근로자 검진 시범 사업에는 ‘자녀’가 분명히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면 본 위원은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홍보가 덜 됐거나 아니면 발굴을 덜해서 이 예산이 제대로 쓰여지지 않았다라는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공공 의료원의 목적은 물론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취약계층을 더 발굴해야 되는 의무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조금 더 면밀하게 발굴을 하고 더 많은 연계를 해서 빠지는 사람이 없도록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연희 위원  제가 이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2005년, 프랑스 폭동이 있었습니다.
  가난한 이민자들이 폭동을 일으켰습니다.
  피해자들은 프랑스에 있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결국에는 뭐냐면 외국인 아이들이 제때 검진을 못 받아서 장애가 많이 발생하고 자꾸 차별성을 느낀다면 결국은 우리나라 아이들이, 우리 사회가 병든다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습니다만,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료진들을 존경하는 이유는 사람 살리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 속에는 다국인이 다 포함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외국인이든 다문화가정 다 포함해서, 근로자들까지 포함을 해서, 발굴해서 이 아이들과 어른들을 적기에 치료할 수 있는 역할을 해 주셔야 되지 않느냐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3년 치를 보면 집행률과 달성률이 다 제각각입니다.
  더 깊이 있게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요.
  본 위원에게 주셨던 자료 한번 보십시오.
  집행률은 60%인데 달성률은 120%가 있는 게 있고요, 집행률은 30%밖에 안 되는데 달성률은 40%가 넘고, 굉장히 천차만별합니다.
  2021년도는 집행률이 60%입니다.
  그런데 달성률은 120%라고 주셨습니다.
  그렇게 차이 나는 거 아까 원장님 말씀 계셨지만 본 위원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좀 더 발굴해서 이 예산이 다시 국가로 들어가지 않도록, 다 쓰여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는 말씀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이연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방한일 위원님, 추가 5분 드리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업무 보고 271쪽에 보시면요, 장애인 의무 채용 관련해서 존경하는 정병인 위원님께서도 질의가 있었는데요, 보니까 금년도 고용률이 2.1%, 14명 중에 8명 채용하고 6명이 결원인데 이분들 신분이 어때요?
  정규직이에요, 계약직이에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계약직입니다.
방한일 위원  의무 고용이면 정규직화해야 되지 않나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현재 장애인 고용은 전부 계약직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원 설명)
  바로잡겠습니다.
  정규직은 2명이고 비정규직이 4명이라고 합니다.
방한일 위원  정규직이 몇 명이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정규직이 2명, 비정규직이 4명인 상태입니다.
방한일 위원  지금 현재 결원자 중에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방한일 위원  본 위원이 이해하기로 법정 의무 고용을 법으로 정해 놓은 것은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도 직장이라든가 그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국가에서 보장해 주는 제도로 이해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아까 답변 중에 원장님께서 능률성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려움·고충을 말씀해 주셨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분들을 반드시 정규직화 내지는 이런 쪽으로 가야 약자에 대해 사회에서 품어줄 수 있는 성숙된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가져 보거든요?
  계약직 이런 쪽도 원장님께서는 정규직화 쪽으로 가는 방향으로 방향을 잡아 주셔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가져 봅니다.
  이거는 금방 해결될 문제는 아니고요, 그런데 정규직 자리가 비었다는 거는 좀 이해가 안 됩니다, 2명 결원.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어려움이 있는 게요, 정규직이 되면 지원이 없어집니다.
  장애인 지원이 없어지니까 그러면…….
방한일 위원  그러면 이런 건 오히려 법적인 모순 아닌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적자 운영 상태에서 다 껴안기에는 너무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보니까 비정규직으로 유지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방한일 위원  그거는 법적인 모순인 것 같은데, 예, 알겠습니다.
  그런 내부적인 어려움이 있군요.
  또 하나는 업무 보고 274쪽 상단 치매 조기 검진 사업에 보면, 존경하는 이연희 위원님께서도 달성률을 질의해 주셨는데요, 여기도 보면 목표가 445건인데 136건 해서 달성률이 30%, 또 치매 조기 검진 사업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도 210건 중에 57건, 달성률이 27%고, 적은 것만 제가 질의를 할게요.
  취약계층 시니어 건강하세孝(효) 검진 지원 사업도 130건인데 실적이 11건 8.5%, 오히려 취약계층 시니어 건강하세孝(효) 이쪽은 11건밖에 안 됐어요.
  또 그 밑의 5060 플러스 건강관리 사업도 보면 309건 중에 61건밖에 안 되어가지고 19%, 이렇게 실적이 상당히 적은 부분은 아쉽게 생각을 하는데, 또 이쪽 방문 진료 스크리닝 사업은 50건 중에 실적 5건 해가지고 10%, 실적이 상당히 낮은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테지만 원장님께서 이런 부분도 각별하게 더 신경 써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아직 집계가 덜 된 것도 있고요, 또 일부는 이런 사업을 시작한 지가 그렇게, 자리 잡지 않은, 선도 사업이나 시범 사업 거쳐서 막 끝난 것들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성적이 시원치 않은 상태입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원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방한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연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연희 위원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원장님, 2020년도에 외국인 아이를 1명 했다고 했지 않았습니까?
  천안시에 221명의 외국인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숫자를 꼭 기억해 주셔야 앞으로 좀 더 신경 써 주실 것 같아서 추가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이연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한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 보고 266쪽에 보면 예산 규모가 있는데 전년도에 비해서 기부금 수익이 138억 줄었거든요.
  그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코로나 때문에 건강보험공단에서 개산급을 먼저 보상해 줬습니다.
  그런데 전담 병원 해가 되면서 그게 다 없어졌습니다.
  그러니까 빈 병실을 확보하고 있더라도 비용을 지불해 주던 거를 아예 안 주니까 그대로 삭감이 되어버린 겁니다.
○위원장 김응규  예, 충청남도 지자체가 공공 의료기관에 지원해 준 예산이 네 군데 중에서 천안의료원은 지원 비율이 어떻습니까, 다른 의료기관에 비해서?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제가 상대적으로는 좀 적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비율로 치면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위원장 김응규  원인이 어디에 있지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아무래도 인건비 같은 쪽에서도 저희는 지원이 거의 없는 편이고, 상대적으로 홍성이나 서산 쪽은 인건비 지원이 공보의 지원 이런 거를 통해서 조금 있는 거로…….
○위원장 김응규  같은 도내 공공 의료기관인데도 불구하고 차별 지원이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런 것은 원장님께서 해당 부서한테 얘기하면, 예산이야 규모가 다를 수 있지만 지원 비율은 유사하게 가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전국 35개 공공 의료원 중에서 우리 충청남도가 의료기관에 지원해 주는 비율을 순위로 매긴다면 어느 정도 됩니까, 상중하로 친다면?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아마 중 정도는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응규  위원님들께서 많은 좋은 말씀을 해 주셨고 지적도 해 주셨는데, 일반 병원과 공공 의료원과의 차별성을 둔다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합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우선 제일 먼저 저희가 돈을 벌기 위해서 만든 기관은 아니라는 점이 굉장히 크고요, 그것 때문에 경영을 자꾸 말씀하시는데 민간 의료기관하고 진료 경쟁을 하는 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수익성 있는 사업을 진행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서 공공 의료기관은 어쩔 수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어야 되는데, 수익성을 자꾸 고려해야 되는 것 그다음에 예를 들어서 의사를 한 분 모시고 왔는데 그 의사가 진료 수익을 내지 못하면 내보내야 되느냐 하면 그거는 아닌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그래서 그런 점이 상당히 갈등을 갖게 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공익성을 얘기하면서 경영은 잘하라고 하니까 그게 참 어려운 부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차별성을 둔다면 공공성이니까 취약계층을 타깃으로 해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의료복지를 제공해 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제일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응규  반면에 취약계층이 이용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서비스 질이 좀 낮은 것 같아요.
  막말로 얘기한다면 있는 사람이 가면 서비스를 잘해 주는데, 없고 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가면 서비스 질이 차이 나는 이런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취약계층일수록 양질의 서비스, 의료복지를 제공해 줌으로써 ‘이야, 공공 의료원은 일반 병원하고 다르더라, 어려운 사람이 갔더니 더 많은 친절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더라’ 이러한 보이지 않는 운영이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해 보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 바랍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공공 의료기관에 있는 모든 직원들 마찬가지고 의료 취약한 사람들에 대한 질 좋은 의료 서비스 제공이 제일 우선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는 그걸 달성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그 가치를 버리지 않고 계속해서 추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천안의료원에 근무하는 의료진 평균 근무 연한이 나온 게 있습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5년이 넘으신 분들은 다섯 분도 안 되는 것 같고요, 나머지는 다 5년 미만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엄청나게 많이 이직하는데 이직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전하고 지금하고 또 다릅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한 직장 가지면 평생직장이라는 기본 개념이 있었습니다만, 요즘은 무조건 급여가 좋은 쪽을 찾아서 2∼3년 단위로 메뚜기같이 뛰어다니는 상황이 되니까 아주 다릅니다.
○위원장 김응규  그래서 우리 의료원도 의료진 확보를 위해서 중장기 계획을 세워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중장기 계획을 세운 게 있나요?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굉장히 어려운 게 그러려면…… 지금 현재 의사들이 제일 먼저 보는 게 뭐냐면 급여 수준입니다.
  그러면 급여를 계속 올려야 되는데 이게 엄청난 싸움이 되고, 저희가 예산을 확보하지도 못한 상태에서 급여만 올릴 수가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엄청난 제약을 받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지금 의료진 확보 문제가 계속 대두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위원님들도 계속 그 말씀을 해 주시고 있는데, 그 점에 신경을 많이 써 주시고요, 의료진에 대한 보수 체계의 상향 조정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공공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자긍심을 보여주기 위해서 지위 향상에 관한 법안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는가, 사회적으로 충청남도에서만큼이라도 공공기관이나 기타 이용할 적에 특혜를 줘서 그분들이 우월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른 의료기관에, 일반 병원에 근무하는, 민간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진보다는 차별성을, 공공기관으로서의 대우를 받음으로써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원장님 어떠신지.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공공임상교수제를 추진했었는데 그게 어떻게 보면 공공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분들한테 국공립 의과대학의 교수 자격을 주고 연금도 다 주고, 그러니까 교수 연금 그대로 주고, 이런 거를 제공하겠다고 한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150명 모집에 16명이 지원하는 수준으로 그쳤거든요.
  서울대학병원도 15명 모집에 6명인가밖에 지원을 안 할 정도로 우리가 생각했던 거하고, 우리가 목표나 이상으로 삼았던 거하고 현실이 너무 달라서 당황하고, 공공임상교수제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게 되고 그랬던 겁니다.
  글쎄요, 지금 많은 의사들이 공공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게 자부심이 될 수 있을 만한…… 저도 좋은 환경을 만들어서 좋은 의사들이 지원할 수 있는 의료원이 되면 참 좋겠다는 꿈은 갖습니다만, 현실적으로는 정말 달성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예, 발전 방안에 대해서 고민도 있고 하겠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 지원인 것 같습니다.
  근무 환경이나 복지후생 제도를 만족스럽게 했을 적에 의사들이나 간호사님들이 지원을 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해 보는데, 어쨌거나 오늘 위원님들께서 의료원에 대해서 지적해 주신 거 많이 반영시켜 주시고, 이후 지나고 나서라도 위원님들이 지적한 거는 개별적으로 서면 답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예, 더 좋은 의료기관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더 이상 감사를 진행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행정사무감사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경석 천안의료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다양한 문제점들을 많이 말씀해 주셨고, 문제 해결을 위해 꼼꼼하게 여러분과 함께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들도 제시해 주셨습니다.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에서는 이에 대해 심도 있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의료원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기에 앞서 이경석 원장님의 소감 및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경석 원장님, 답변석에 나오셔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안의료원장 이경석  장시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 나름대로는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제반 여건이 생각같이 호락호락하지는 않아서 사실 어려움도 많고 그래서 기대에 못 미치는 것들이 상당히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노력을 하면 그래도 보완을 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그런 것들을 찾아서 하나하나 더 나은 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여러 가지 깊이 있게 검토해 주시고 다방면으로 생각을 해서 주신 의견들을 잘 정리해서 앞으로 의료원 개선하는 데 반영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긴 시간 고생 많이 하셔서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자리에 앉으십시오.
  이경석 원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30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