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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행정사무감사

복지환경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일  시  2022년11월10일(목)  15시

장  소  복지환경위원회회의실

(16시40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응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박영의 청소년진흥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충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올 한 해 도정 전반에 관하여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잡아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은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증인 출석 요구된 공무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먼저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하였을 때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와 증언·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박영의 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로 선서하여 주시고, 출석한 다른 증인들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선서 자세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10일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원장 박영의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김응규  박영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업무 보고 순서입니다.
  박영의 원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 보고는 가급적 간소하게 짧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입니다.
  업무 보고에 앞서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청소년과 청년들의 명복과 유가족의 평안 그리고 부상당하신 분들의 쾌유를 빕니다.
  오늘 이 자리는 저에게 가장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내일로써 원장을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위원님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저희 진흥원 보고를 할 수 있게 돼서 대단히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또 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 주신 김태흠 지사님과 충청남도 홍은아 여성가족정책관님과 청소년정책팀 그리고 우리 청소년진흥원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34만 청소년들을 생각하니까 굉장히 미안하고 또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가 얼마나 우리 34만 청소년들의 입장을 대변해서 이 자리에서 보고를 드렸는지 많이 반성이 되고,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사실 마지막 시간이니까 더 그런 애틋한 마음이 또 안타까운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마지막 시간이니만큼 제가 최선을 다해서 우리 청소년 현장의 이야기들을 들려 드리고 위원님들께 도움을 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 보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20만 도민의 목소리와 34만 청소년의 외침에 귀를 기울여 주시는 존경하는 김응규 위원장님 그리고 우리 청소년들의 젊은 대변인이신 지민규 부위원장, 김선태 위원님, 양경모 위원님, 이연희 위원님, 이철수 위원님, 정병인 위원님!
  마지막으로 불러보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의정 활동 중에서도 저희 진흥원에 대한 사랑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 진흥원은 지금껏 해 왔던 것처럼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작에 앞서 배석한 진흥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11월 7일에 임용이 되었습니다.
  이순실 상담복지센터장입니다.
  그리고 김영이 활동진흥센터장입니다.
  김수자 천안성문화센터장입니다.
  김경미 홍성성문화센터장입니다.

(인    사)

  저희가 사무처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9월 30일 자로 의원면직이 되어 현재 공석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진흥원 소관 ’22년 행정사무감사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유인물이 있으니까 간단하게 드리고 위원님들의 질의를 많이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202쪽, 기본 현황입니다.
  저희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1처 2센터 그리고 2개의 수탁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시점이 9월 말이라서요, 정원 69명에 9월 말 당시 현원 58명이었는데 현재는 기간제 8명을 제외한 56명, 그래서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203쪽, 주요 기능은 유인물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4쪽, 예산 현황입니다.
  저희 예산 규모는 56억 7083만 원입니다.
  출연금이 14억 3259만 원, 국·도비 보조금이 36억 7736만 원 그리고 교육청 등 타 기관 지원사업비가 2억 2598만 원으로 저희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기타 세부적인 예산은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5쪽,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총평입니다.
  ’22년도는 특히나 기후 환경, 기후 위기에 대한 문제들이 심각하게 대두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의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서 저희가 SDGs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에 오면서 많은 위기 청소년의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사이버상의 여러 가지 범죄들에 우리 청소년들이 연루되고 있습니다.
  위기 청소년들의 관리 대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사회 참여를 도모하였습니다.
  또한 저희 혼자만의 사업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그리고 참여를 높이면서 청소년에 대한 수혜를 확대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첫 번째, 협력적 조직 운영에 대한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자 하였습니다.
  저희가 운영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해서 노사협의회와 소통의 장을 통해 상생 문화를 도모하였습니다.
  또 청소년 정책 연구 및 대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많은 노력들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진흥원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아직은 미흡하지만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는 위기 청소년과 청소년 트라우마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대상별 트라우마 예방 교육을 체계화하였습니다.
  206쪽입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서비스를 확대 강화하였습니다.
  세상소통카드가 7000이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1억을 붙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조금 더 넉넉한 용돈이 되겠지요, 월 5만 원이니까.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소년 참여 영역을 확대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특히나 코로나로 인해서 국제 교류가 많이 단절되어 있는 상황에서 ‘푸드 트립’이라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베트남 있는 아이들과 음식을 통해서 각국의 문화를 익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사회에 참여하는, 특히나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정책단을 추진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청소년 숲을 지금 조성하고 있습니다.
  홍예공원에 가시면 도서관 쪽으로 가는 길에 청소년 숲이 있습니다.
  위원님들, 꼭 한번 가 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도민참여예산에 청소년들이 22건의 의견을 냈습니다.
  그래서 그중에 4건이나 예산안에 반영되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천안성문화센터가 넓은 곳으로 확장 이전해서 3월 달에 개소했다는 말씀, 지난번 업무 보고 때 드렸습니다.
  꼭 한번 위원님들 모시고 천안성문화센터에서 브리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207쪽입니다.
  앞으로도 조직 운영의 안정화와 상생형 노사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면서 청소년진흥원이 나아가야 될 방향에 대해서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위기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꼼꼼한 챙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208쪽입니다.
  분야별 추진 실적 및 계획입니다.
  먼저 조직 안정화 제고입니다.
  운영 규정의 개정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거는 지난번에도 한번 언급을 해 드렸는데요, 저희 진흥원의 운영 규정이 초창기에 학교 거, 여러 군데 있는 것들을 짜깁기하다시피 만들어졌습니다.
  전면 개정을 해야 되는데 전면 개정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때그때마다 급한 거를 하나씩 개정하다 보니까 아직도 개정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를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직원 승급, 직원들의 이직을 방지하고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서 7급으로 직원의 승급을 정했다는 말씀, 그래서 조금이나마 사기 증진을 도모하였다는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반면에 공무직은 승급 제도를 아직 만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위원님들이 이 부분은 꼭 챙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체계적인 정책 관리를 통한 정책 추진력 확보입니다.
  저희 중장기 발전 계획이, 국가적인 청소년 정책 기본 계획이 ’22년도에 끝나고 ’23년도부터 7차 청소년 정책 기본 계획이 시행됩니다.
  그래서 올해 연도는 준비하는 기간이고요, 저희 진흥원도 대한민국에 발맞춰서 충청남도가 함께 동반하는 청소년 정책을 만들어서 실현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209쪽입니다.
  상담복지센터 허브 기능 강화 사업입니다.
  아시다시피 1388 청소년 전화를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태원 사고로 인한 심리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한 열몇 건의 사례들이 들어와 있고요, 다양한 트라우마 사업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210쪽입니다.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해서 특히나 사이버 상담을 통한 청소년 위기 대응 체계를 더 강화, 지속 유지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인터넷·스마트폰 건전 매체 이용 환경 조성입니다.
  아시다시피 지금은 스마트폰이 없으면 생활하기가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을 주고 있지만 반면에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사이버 도박이라든지 부작용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디지털 성범죄가 굉장히 많이 일어나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예방이 필요합니다.
  지금 직원분들은 무주에 있는 국립 인터넷드림마을에서 인터넷 치유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합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11쪽입니다.
  고위기 청소년 관리 및 보호 대응력 제고입니다.
  저희 충남의 자살률이 거의 상위권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노인 자살은 1위이고요, 청소년 자살도 못지않게 꽤 높습니다.
  그래서 자해·자살 예방 게이트키퍼 교육을 하고 있고요, 부모들에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온라인 부모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심리적 외상 PTSD 교육과 공개 특강 등을 통해서, 지사님께서 공공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을 더 많은 도민들이 들었으면 좋겠다라는 방침을 주셨기 때문에 공개 특강 이런 것들은 다 유튜브를 통해서 함께 상영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212쪽입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내실 있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입니다.
  앞서서 위원님들께서 많이 말씀해 주셨지만, 점점 학교 밖 청소년이 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교육의 한계를 넘어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가,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들을 어떻게 충남에 정주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학교 밖 청소년들, 거의 고등학교 때 학교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꽤 많거든요.
  그래서 그 아이들이 조금 있으면 청년으로 진입을 합니다.
  그래서 청소년과 청년의 교집합적인 그 시기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해 아주 면밀하게 연계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향후에 아동, 청소년, 청년으로 이어지는 정책협의체를 하나 만들어서 운영을 해 주십사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213쪽입니다.
  청소년 안심 성장 및 권리 증진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올해는 특히나 아동·청소년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3살짜리 어린아이가 빚 독촉을 받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그거를 통해서 전국에서 이슈화가 되었고 그 사업비가 2022년에 섰습니다.
  2000만 원으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 근로 권익 보호 사업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항상 이야기가 되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 현장의 불합리성이 계속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많이 반성해야 되는 부분이기도 한데 개선되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상담이 추가되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청소년 활동 정책 수행 계획 협력 네트워크 공고화입니다.
  저희 청소년 정책 기본 계획을 보면 방향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국제 교류,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라는 문제 때문에 학교 밖 활동을 사실 생활기록부, 생기부라고 얘기를 하는데 생기부에서 인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게 굉장히 모순이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학교 밖에 나와서 활동하는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좀 더 공고히 하기 위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손을 잡고 있습니다.
  특히 충남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 있고요, 얼마 전 DSC 대전·세종·충남 지역 혁신 플랫폼 사업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에 의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여수에, ‘모빌리티 트립’이라는 2박 3일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셨거든요.
  그래서 그런 지역사회 연계 사업들을 계속 풀어나가고 있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214쪽입니다.
  자기 주도적 청소년 활동 제고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를 사회가 독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준비된 거는 아직 미약한 것 같습니다.
  우리 청소년들, 특히나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를 비롯해서 참여 기구 청소년들이 정책을 22건이나 도민참여예산 대회에 제안을 했다는 거 그리고 거기에 4건이나 선정이 되었다는 건 굉장히 큰 쾌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청소년들 미래세대 SDGs 발표 대회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부분들로 발표 대회를 했는데요, 거기에서 1등 한 아이의 정책 제안이 뭐였냐면 ‘다크 모드’였습니다.
  위원님들, ‘다크 모드’ 아세요?
  그게 뭐냐면 핸드폰의 밝기를 조금 줄이는 거예요, 어둡게.
  그렇게 하면 에너지 소비량이 그만큼 줄게 되고 그만큼 탄소 배출이 준다 이런 의미거든요.
  그래서 오늘부터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핸드폰의 밝기를 어둡게 한다’ 이렇게 같이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5쪽입니다.
  청소년 관련 정보 관리의 체계화 및 다양화입니다.
  늘 저희도 아쉬움을 갖고 있지만, SNS·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들을 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앞서서 지민규 위원님이 청PLAY 계속 말씀하셨는데요, 저희 2년간 고민했습니다.
  고민하고…… 솔직히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거는 이따가 좌석에서 따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천안·홍성 성문화센터 운영입니다.
  여전히 체험관 성교육과 찾아가는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디지털 성범죄가 굉장히 심각해지고 있고요, 특히 성 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이제는 ‘성매매’라는 말이 없습니다.
  아동·청소년은 무조건 피해다 그래서 ‘성 착취 피해 아동·청소년’입니다.
  그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이런 부분도 위원님들이 관심 있게 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216쪽부터 229쪽까지는 업무 제휴 및 협약 체결 상황입니다.
  유인물로 갈음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230쪽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 사항 처리 상황입니다.
  처분 요구 사항은 총 5건이고요, 1건은 추진 완료되었고 4건은 추진 중입니다.
  먼저 추진 완료되어진 상황은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가 시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라라는 요구셨습니다.
  그래서 거기 보시면 대표적으로 당진의 다문화가정 아동과 함께하는 배움 나눔 멘토링 프로젝트 이런 것도 저희가 몇 년째 함께 활성화를 시키고 있고요, 서산의 지역 홍보·변화 프로젝트, 천안의 청소년 문화 놀이 공간 프로젝트 이런 것들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231쪽, 추진 중인 상황입니다.
  지난번에 코로나19에 따른 집행률 부진 사업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19로 인해서 처음에 대면으로 기획했던 것들을 전부 다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축소되어지고 이런 과정이 생기면서 예산을 많이 반납했다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이제는 대면이 아니라 비대면까지도 활동을 확장해서 운영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232쪽, 청소년진흥원의 정책 개발 역량 강화입니다.
  그래서 올해 그리고 작년에 처음 청소년 백서를 발간했고요, 올해 두 번째 청소년 백서가 발간됩니다.
  조금 더 일찍 인쇄가 되었더라면 오늘 위원님들께 2021년 청소년 백서를 선물로 제가 드리고 싶었는데, 인쇄가 늦어지는 바람에 다음 주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나중에 한번 꼭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조직 이탈률 감소를 위한 노력입니다.
  사실 진흥원의 가장 큰 숙제이자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왜 직원들이 떠날까.
  그런데 이거와 연관해서 ‘왜 아이들이 집을 나갈까’ 이렇게 생각해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그 집에 대한 비전이 없고 집이 안정을 못 줄 때, 만족을 못 줄 때 아이들은 어딘가로 가출을 하게 되겠지요.
  그래서 저희 진흥원이 그러면 직원들에게 왜 만족을 못 줄까 생각해 보면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위원님이 해결해 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흥원에 애정을 가지고 남아 있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뒤에 오는 신입 직원들이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정말 매력 있는 진흥원이 되도록 위원님들 노력해 주시기를 제가 거꾸로 부탁드리겠습니다.
  233쪽,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방안 모색입니다.
  앞서서 말씀드렸지만, 지금은 ‘인터넷 중독’ 이렇게 부정적인 메시지의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거 말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충남의 청소년미디어센터 이런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왜 항상 부정적인 접근을 하나, 지금 긍정 심리학이 대세인데 우리 사업도 긍정적인 부분을 더 많이 확장해서 아이들이 선제적으로, 예방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우리 정책 사업도 그런 방향으로 가 주십사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2022년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 궁금하신 사항에 대해서 질문 주시면 소상히 답변드리도록 하고, 또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들은 청소년 사업을 위한 계획에 적극 반영 추진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위원장 김응규  박영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감사 순서입니다만, 먼저 자료 요구가 있으시면 자료 요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감사는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 발언 시간은 본 질문 10분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추가 발언이 필요하실 경우 추가 발언 시간을 요청해 주시기 바라며 추가 발언 시간은 5분입니다.
  아울러 답변 또한 발언 시간에 포함되므로 답변자께서는 짧고 명확하게 답변하여 원활한 감사 진행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하실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철수 위원님 감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철수 위원  당진의 이철수 위원입니다.
  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원장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후로 됐는지 안 됐는지는 저도 몰라요.
  그런데 아까 인사말에 오늘이 마지막이라는 말을 듣고, 그동안 열심히 하셨는데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아쉬운 점이 남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하여튼 213페이지 사업 중에서 청소년 안심 성장 및 권리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잠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원장님 말씀하실 때 아동·청소년 빚 대물림 방지 지원을 위한 사업 운영을 금년도에 처음 하신 거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그렇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래요, 3살짜리가 빚 독촉을 받는 바람에 그런 프로그램이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사업비가 2000만 원이지요?
  그렇게 큰 사업비는 아닌데 지금 사업비 추진이 얼마나 진행됐나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여기 자료에 굉장히 적게 집행이 된 거로 나타나 있는데요, 현재 시점에서는 78% 정도 집행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님.
  그런데 사실 조금 저조한 입장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아동·청소년 빚 대물림 방지 사업의 법률 지원을 처음에 40건을 했어요.
  그런데 40건이 있으면 안 되는 상황이긴 하잖아요.
  아이한테 빚이 대물림 되는 게 그렇게 많을까, 다행히도 많지는 않아서요, 사례를 발굴하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저희가 사례를 1건만 발굴을 한 상황이거든요.
  대신에 예방적인 차원에서, 지금은 3개월 이내에 파산 신청을 해야 되는 거지 않습니까.
  법도 개정되었고 아이들에게 홍보하고 예방하는 차원의 사업으로, 올해는 첫해이기도 하고요, 그렇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래요, 본 위원도 청소년을 위해서 참 중요한 사업을 하고 있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니까 법률 상담을 딱 1건 했길래 ‘이 사업을 왜 하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막상 원장님의 설명을 들어보니까 실질적으로는 상담을 많이 했는데 법률적으로 진행된 건 1건이라는 얘기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그렇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래요, 이게 청소년을 위해 참 좋은 사업입니다.
  앞으로 계속 지속 사업이지요, 이게?
  내년도도 할 거 아닙니까?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일단 내년도 예산이 1000만 원으로, 1000만 원 준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철수 위원  그래요?
  일단 예산은 그렇다 하더라도 사업은 계속되는 거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이철수 위원  그래요, 청소년들을 위해서 홍보 많이 해 주시고 또 리플릿 같은 거 제작해가지고 특히 학교 쪽으로 청소년한테 나눠 줘서 “너희들 어려워 말고, 이런 일이 있으면 좀……” 우리가 청소년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니까 해소할 수 있는 홍보 좀 많이 부탁해가지고 이 사업이 잘되기를 기원드려 가면서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고맙습니다.
이철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존경하는 이철수 위원님!
  아주 핵심적인 것만 질의하시고 마무리하니까 타의 모범이 됩니다.
이철수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해 주실 위원님?
  존경하는 정병인 위원님 감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병인 위원  천안의 정병인입니다.
  먼저 박영의 원장님께 서운한 말씀을 몇 가지 드려야 될 것 같아서요.
  박영의 원장님께서 오늘로 임기를 마무리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청소년진흥원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닌데 그 사실을 오늘 아침에야 알아서요,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왜 그랬냐면 박영의 원장님께서 청소년을 너무 사랑하시는 거 알고 있고 열정을 가지고 계신 거 알고 있었고, 또 심지어는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저희 의회 의원과 같이 토론회를 주관하시면서 좌장을 맡아가지고 진행할 정도로 열의·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셨는데 그만두신다고 하니까, 또 의회와 사전에 소통이 덜 된 거에 대해서는 상당히 아쉽고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청소년진흥원 사업 하나하나 아직은 부족한 게 많아요.
  아주 많고, 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 사업들을 잘 이끌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우리 의회나 충청남도가 우리 청소년을 위해서 그 사업들을 내실 있게 청소년진흥원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청소년진흥원에 청소년들 국제 교류 행사들이 꽤 많더라고요.
  그리고 앞서 존경하는 이철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학교 밖 아이들의 수학여행도 계속 진행을 해 오셨고 앞으로도 하고 싶어 하시고, 물론 코로나 때문에 진행 못 된 부분도 많이 있는데 형태를 또 전환하셨더라고요.
  직접 현장에 못 가니까 국제 교류를 국제 토론회 형태로 전환도 하신 것 같고, 최근에는 학교 밖 꿈드림 친구들 포함해가지고 모빌리티 트립 그러한 사업들로 전환하신 게 지역사회에서 상당히 반응이 좋거든요, 교과 내용도 좋고 반응도 좋다.
  그만큼 청소년진흥원이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내실 있게 적응하면서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하려는 열정과 의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디에 가시든지 간에 우리 충남의 청소년들을 향한 그 열정이 식지 않으시길 바라겠고, 또 저희들과 함께 연대해서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정책적 제안도 있으면 앞으로도 계속 함께했으면 좋겠고요, 마지막으로 청소년진흥원이 내포로 이전을 하잖아요.
  그래서 앞서 여성정책관에게도 언급을 했지만, 천안·아산 쪽에서 청소년진흥원이 내포로 가는 거에 대해서 암묵적으로 동의를 했던 이유는 뭐였냐면 균형발전 차원에서 청소년진흥원이 내포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활동 무대를 천안·아산 못지않게 만들어 주자, 그래서 내포와 천안·아산·당진 거점들이 네트워킹을 통해가지고 사업을 활성화시키자는 어느 정도의 기대가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청소년진흥원이 내포로 오게 된 것에 대한 동의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지금 자료를 보니까 청소년진흥원이 여성가족플라자 4층으로 들어가더라고요.
  활동 면적도 사무국만 들어갈 수 있는, 그래서 청소년들이 직접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무대나 여건들이 전혀 안 되는 상황이 되지 않나, 그거에 대해서 의회에서 상당히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힘든 말씀이겠지만 마지막으로 청소년진흥원 원장으로서 그동안 청소년진흥원을 이끄시면서 지금 설계되고 있는 가족플라자 내에 들어가는 청소년진흥원의 공간적인 위치나 또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서 우리 청소년을 위해서 그리고 의회를 위해서 한 말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귀한 질문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태원 참사도 그렇지만 우리 충남은 아픔이 많습니다.
  2013년도에 해병대 캠프를 시작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사고가 시작되었습니다.
  2014년도에 세월호 있었습니다.
  2018년도에 김용균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 사고들이 왜 일어났습니까?
  다 돈 때문에 일어나지 않습니까?
  씨랜드 사건도 판넬로 지어진 곳에서 아이들이 죽었고요, 해병대 캠프도 무자격 교관을 쓰는 일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왜 무자격을 썼습니까?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그랬습니다.
  저희 진흥원이 내포로 오는 거, 저도 동의했습니다.
  왜냐하면 충남은 남북의 균형이 너무 깨져 있기 때문에 우리 진흥원이 중간 위치인 여기에 와서 남북의 균형을 이루고, 또 무엇보다도 우리 청소년의 기관이나 시설을 보면, 전국 17개 시도 센터를 가 보면 너무나 열악합니다.
  그게 청소년의 현장입니다.
  앞서서 지민규 위원님이 진흥원의 간판을 봤냐,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그런데 그게 비단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예산의 최하위 그리고 가장 먼저 예산이 삭감되는 부분이 청소년 부분입니다.
  청소년진흥원이 내포로 온다고 했을 때 저는 직원들에게 그런 비전을 심어줬습니다.
  전국에서 청소년 단독 법인으로서 건물을 갖는 건 처음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 건물을 정말 보란 듯이, 청소년들이 와서 어깨 펴고 위상을 보일 수 있도록 청소년진흥원이 지어질 것이고 그런 청소년들을 리드하는 지도자로서 우리 선생님들이 그곳에서 일을 할 것이다.
  창의적인 공간, 21세기의 트렌드는 공간입니다.
  공간은 단순히 그 목적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공간에 가면 희망을 갖게 되고 힐링을 하게 되고 꿈을 갖게 되는 것이 공간이 갖는 힘이거든요.
  그 힘을 이제는 우리 충청남도에서 처음으로 하자.
  그래서 저는 ‘힘쎈 충남’, 김태흠 지사님의 슬로건을 너무나 반겼습니다.
  ‘힘쎈 충남’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 진흥원의 슬로건도 ‘힘쎈 충남, 힘찬 청소년’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힘센 거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 건물에 굉장히 기대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오늘 여성가족플라자로 방침이 정해졌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께 이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왜 청소년진흥원이 꼭 거기로 들어가야 하지요?
  우리가 우리 부지를 확보하고 또 나름 우리 청소년들이 와서 어떤 긍지를 가질 수 있는가 공간을 굉장히 많이 고민했고요, 저희가 청소년진흥원 이전을 위해서 용역을 세 번이나 줬습니다.
  ‘그러면 용역비에 들어갔던 1억이 넘는 예산은 도대체 왜 했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청소년진흥원이 여성가족플라자로 들어가야 될 이유가 뭡니까?
  저는 거꾸로 여쭤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정말 청소년을 사랑하는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 맞는가라고 다시 한번 목적을, 본질을 검토해 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드려봅니다.
  다들 우리가 좋은 집에 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은 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에 맞춰서 최선을 다하는 거는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건물을 짓겠다고 도에서 의지를 표명해 주셨는데 그것이 어떤 형태든 우리 청소년들의 희망을 심어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저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늘 그렇지만 돈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희생당하는,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충청남도 또 전국이 사실 너무 어렵지 않습니까, 경제적으로?
  그래서 그런 과정에서 예산이 삭감되는 거에 대해서는 알겠습니다.
  하지만 우리 청소년진흥원이 지금까지 기대했던, 또 청소년진흥원 직원을 위한 것이 아니라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정말 제대로 된 건물 하나를, 그리고 그 공간은 저희가 정말 꿈을 많이 꿨습니다.
  아이들이 여기 오면 4차 혁명에, 그리고 아까 얘기한 대로 15개 시군의 남부 지역 청소년들은 갈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진흥원에 오면 ‘이야, 이런 게 있네’ 이런 걸 느끼고 문화 체험 양극화를 줄이는 이런 꿈을 많이 꿨거든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 거의 사무 공간만 이사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차라리 넓은 곳에 임대해 주시는 게 관리비가 훨씬 싸게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위원님들이 이렇게 또 관심 가져 주시고 사랑 주시니 개인이 아니라 충남 청소년들의 위상을 세워 주는 건물을 꼭 지어 주십사라는 부탁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도서관에 문화의집이 같이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어른들 입장에서는 “너무 좋다, 아이들의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렇게 설명을 하세요.
  그런데 한국 도서관은요, 떠들면 안 됩니다.
  그래서 도서관과 아이들의 문화의집이 같이 있는 자체는 사실 모순입니다.
  그런데 어른들 눈에는 “애들이 와서 책도 읽고 놀고” 이렇게 얘기를 하거든요.
  그런데 애들이 떠들면 눈치 보입니다.
  여성가족플라자에 들어가게 되면 분명히 눈치가 보일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름 자체도 ‘여성가족플라자’입니다.
  남의 집에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여성가족플라자로 간다면 ‘여성가족청소년플라자’로 청소년 이름도 꼭 명시해 주시고요, 그리고 아이들이 눈치 보지 않고 갈 수 있도록…….
  여러분, 우리 청소년들이 어디서 놉니까?
  우리 아이들이 놀이터에 가서 놀면요, 어른들이 지나가면서 ‘쟤네는 왜 저기서 놀아?’ 이렇게 보고 그렇습니다.
  길거리 돌아다니면 ‘쟤네는 왜 공부 안 하고 돌아다녀?’ 이런 눈으로 쳐다봅니다.
  그래서 우리 애들 뒷골목으로 갑니다.
  우리 애들은요, 좋은 방 필요 없습니다.
  애들은 다락방이라도요, 우리끼리 있는 거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 청소년들을 안다면 어떤 이유로 여성가족플라자에 들어가야 되는지, 만약에 그게 돈의 문제라면 조금만 더 배려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대답이 됐을까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정병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의 진흥원장님 그만둔다고 하니까 소감 얘기하라고 기회를 주신 것 같아요.
  충분히 잘 들었고, 천안의 진흥원을 가 보니 거기도 열악해서 안 좋더라고요, 임차해서 쓰고 있는데.
  그 나라의 미래를 보려면 청소년을 보라고 했다고, 참 말로만 하고 있고 청소년진흥원이 독립된 건물 하나 가지지 못하는 현실, 우리 위원님들이 다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으니 독립된 건물이 얼마 안 있으면 건립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응규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존경하는 지민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민규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아산의 지민규 위원입니다.
  퇴임을 앞두시면서 뿌듯함 그런 것보다는 걱정이 더 앞서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뒤에 계신 네 센터장님들 역할이, 어깨가 많이 무거워 보이시는데요, 청소년 정책, 아까 예산 삭감하는 거 말씀해 주신 것처럼 말 그대로 최근 ‘저출산, 저출산’ 하면서도 희한하게 청소년 정책은 줄이고, 그러니까 첫째를 위한 정책이 많아야 둘째를 낳든 셋째를 낳든 할 텐데 그런 이중성에 저도 늘 놀라게 됩니다.
  지난 행감 때 요구 사항 중에 조직 이탈률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센터 몇 번 방문하면서 느낀 게 이탈률이 많을 수밖에 없는 센터입니다.
  일이 너무 많아요.
  정말 할 수 있는 사업이나…… 저도 청소년이 지난 지 얼마 안 돼서 ‘아, 이거 있었으면 좋겠다’ 혹은 다른 지자체 갔다가 ‘와, 이런 청소년 사업이 있어?’ 해서 딱 보면 이미 진흥원에 다 있더라고요.
  이 정도로 정말 없는 게 없이 너무 많은 활동을 하시다 보니 제가 봐도 ‘내가 과연 여기서 장기근속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또 저는 청소년진흥원에서 너무 좋았던 게 젊은 직원을 쓰면 쓸수록 퇴직률이 높을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청소년이든 청년이든 두 분야에 대해서 다른 지자체에도 항상 저는 불만을 갖고 있던 게 과연 이렇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 소통이 쉬울까, 특히 중간 지원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넘어서 공간의 역할까지 함께하는 진흥원이다 보니 당연히 청년들은 다른 기업을 원하고 그래서 당연히 퇴사율도 함께 높지 않을까, 그럼에도 함께 있어 주시는 직원분들이 저는 너무나 감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청PLAY는 어디서 맡고 계시지요?
  활동진흥센터인가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그렇습니다.
지민규 위원  김영이 센터장님이 오신지 4일밖에 안 되셔서 청PLAY에 대한 센터장님의 새로운 방향을 한번 파악해 주시고 저한테 따로 알려 주시기를 부탁드리겠고요, 그다음에 또 활동진흥센터인데 570페이지 업무추진비에 2200만 원짜리 식사가 있어서 다시 한번 꼭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 번째 장 업무추진비에 2200만 원짜리 식사가 있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2200만 원이요?
  언제 그런 걸 먹었어요?
지민규 위원  총예산이 1200만 원인데 2200만 원…… 예, 그거 한번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아마 동그라미가 하나…….
지민규 위원  한 3개 정도가 붙은 것 같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들어간 것 같고요, 청PLAY 관련돼서 -2년이거든요- 아이들이 도민참여예산에 제안을 해서 선정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1억이라는 돈이 세워졌고요.
  그런데 저는 그거 가지고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보려고 사실은 엄청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거꾸로 생각해 보면 이거를 맡아서 운영할 업체가 없었어요.
  1억입니다.
  저는 ‘걷쥬’를 생각했어요.
  이야, 걷쥬 봐, 너무 좋잖아, 그런 거 합시다!
  그래서 걷쥬를 만드신 분을 모셔서 우리가 사업 어떤 걸 하고 싶다는 걸 설명을 다 했어요.
  그랬더니 예산이 최소 5억이랍니다.
  그러니까 걷쥬가 얼마에 만들어졌는지 위원님 혹시 아십니까?
  플랫폼 하나 만들면 얼마가 들어갑니까?
  저도 그런 걸 잘 몰라서 ‘1억’ 그러면 굉장히 큰돈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플랫폼을 만드는 돈들을 보니까 걷쥬도 몇억이 들어갔는데 교육청에서 ‘초록발자국’이라는 앱을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그것도 삼성에서 기술을 영입해다가 20억짜리라고 하더라고요, 또 ‘마주보다’ 이런…….
  그러니까 앱들이요, 저희 앱은 진짜 영세, 옛날 60년대 동네 슈퍼고요, 지금 교육청에서 만든 앱들은 정말 대기업인 거예요.
  비교가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이 사업을 평가하면서 미련 두지 말고 아닌 건 빨리 접자, 왜냐하면 첫해 1억 주셨어요.
  그다음에 예산 삭감, 제로였습니다.
  왜, 개발했으니까 이 사업 종료.
  이런 논리로 본예산 때 제로가 내려왔어요.
  그래서 아니, 어쨌든 볼품없더라도 우리가 만들었는데 어떻게든 활성화는 해 보고 접어야 되는 거 아니냐, 개발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아이들한테 이 앱을 통해서 뭔가 활동할 수 있는 거리를 하려면 그래도 돈이 있어야 되는데, 그래서 저희가 추경에 1000만 원 받았습니다.
  그런데 ’23년도 예산 0입니다, 위원님.
  그러면 거꾸로 저는…… 저희 청PLAY 앱 문제 많습니다.
  그래서 2년간 고민했고요, 결국 얼마 전에 미련 갖지 말고 빨리 평가해서 아닌 건 접자라고 얘기를 했고, 그래도 저는 오늘 아이들 회원가입이 1000명이 넘는다는 거에 ‘대단한데’ 이런 생각이 거꾸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쓰담달리기’라고 해서 플로깅, 자원봉사를 함께하는 아이들이 29개 동아리에 600명이 현재 하고 있다는 거는 ‘아, 의외의 선전인데’ 이렇게 생각이 들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저희 청소년진흥원을 정말 안타깝게 생각해 주시고, 그런데 요새 너무 플랫폼들이 많고 교육청에 너무 좋은 플랫폼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이 플랫폼은 그야말로…… 더구나 내년도 예산도 0입니다.
  그래서 추경에 추가 확보해야 되는지 안 해야 되는지, 그런데 이 상황에서 “접어도 괜찮다, 용기 내서 접을 건 접자” 이렇게 말씀을 드렸던 건데 오늘 위원님께서 정확하게 지적을 해 주셨고요, 어쨌든 저희가 나름 노력했다는 말씀드리고 이해 바랍니다, 위원님.
지민규 위원  용기 있는 결정 감사합니다.
  황유경 팀장님 뒤에 계신데 하실 역할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네 센터장님과 함께 도에서도 많은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지난 회기 때였지요, 처음에 실국이나 기관들 하는 걸 쭉 보면서 정말 가장 많은 활동과 가장 많은 사업과 열정과 적극적으로 운영해 주셨던 지난 원장님으로서의 역할, 그동안 참 감사했고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네 센터장님들께서 최소한 지금은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원장님!
  이런 말씀 드리기는 그런데, 아까 인사 말씀 중에서 우리 위원님들을 한 분 한 분 호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한 분을 빠뜨렸어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어머, 제가 위원장님 빠뜨렸어요.
○위원장 김응규  존경하는 방한일 위원님을 빠뜨렸어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어머, 제가 방한일 위원님을 빠뜨렸나요?
  위원님, 너무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응규  내일 그만두시기 때문에 너무나 감정이 차올라와서 그런 거로 이해가 됩니다.
  근 10여 년 또 2년 동안 우리 청소년 업무를 보셨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이해됩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너무 죄송합니다.
  방한일 위원님, 역사 교과서 말씀해 주셔서 저희 리더 프로젝트에 아이들의 역사에 관련된 부분, 인물 역사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위원님 그 말씀 언급해 드리려고 생각하고 있다가 제가 놓쳤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응규  존경하는 방한일 위원님, 행정사무감사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원장님 말씀 듣다 보니까 제가 원장님 속에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아.
  딱 한 말씀만 들으면 저도 그분이 어떤 분인가 대략 들어오거든요.
  그동안 열정을 가지고 우리 충남 청소년진흥원을 위해서 해 주셨는데 아쉽게 이별의 시간이 오는 것 같아요.
  그동안 마음은 있어도 못다 하신 아쉬움이라든가 앞으로 비전, 희망 사항, 하고 싶은 포부 이런 말씀을 다 해 주시니까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역할이, 앞으로 짐이 무겁고 또 이런 생각도 가져 봐요.
  기회 있을 때마다 저부터도 그렇습니다.
  청년·청소년을 위해서 늘 노래는 부르는데 오늘 이 모습을 보면서 과연 우리가 무엇을 했나 하는, 저부터도 자성하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하여튼 원장님은 떠나시더라도 원장님이 남기신 열정 그거 이어받아서 계신 직원님들하고 위원님들하고 힘을 합해서 저도 열심히 다짐해야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려야 되겠네요, 감사가 아니라.
  하여튼 고생 많으셨고요, 앞으로 저도 개인적으로 많은 관심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방한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는 감사네요.

(장내웃음)

  존경하는 김선태 위원님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선태 위원  원장님, 그동안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서 쏟으셨던 열정과 사랑, 정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요, 다른 위원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도 오늘 제가 감사를 하는 입장이 아니라 감사를 받는 것 같습니다.

(장내웃음)

  정말 너무 옳으신 말씀 또 혜안, 비전 이런 말씀을 해 주시다 보니까 방한일 위원님 말마따나 정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오늘 주신 고견들은 저희가 의원 생활 하면서도 계속 잘 견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두세 가지만 여쭤볼게요.
  언론 보도에서 나왔던 얘기를 한두 가지 여쭤볼 건데 ‘청소년들의 불법 도박이 되게 심각하다, 도박이 학교 폭력으로 연결되는 악순환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많다’라는 것들이 보도가 됐고, 도박 중독으로 치료받은 청소년들이 2000명이 넘을 정도로 꽤 많더라고요.
  우리 충남의 현황은 어떻고 그거에 대해서 대책 이런 건 혹시 있으신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그래서 작년에 저희가 고위기 청소년 상담에서 청소년 도박을 다뤘습니다.
  그리고 중앙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매뉴얼을 만들었고요.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디지털 성범죄하고 같이 연동해서 저는 한 가지 제안드리고 싶은 게 우리 충남에도 청소년미디어센터 이런 거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도박을 하는데, 그야말로 스마트폰으로 들어가서 흔히 하는 ‘홀짝’ 그런 거 있잖아요.
  그런 게 도박으로 연결이 되거든요.
  그래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빚이 1000만 원이 생기고 몇백만 원이 생겨서 그 돈을 갚으려면 절도를 하게 되거나 그런 상황이 반복되는 거지요.
  그래서 그런 미디어센터, 건강한 사업을 해야 되는데 저희 진흥원의 인터넷 중독 미디어 예방 사업은 인력 2명을 두고 학교 교육청에서 전수 조사한 고위기 청소년들을 상담하는 그 일만 저희가 예산 안에서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제목은 거창하게 미디어 예방인데 실제 들어가 보면 지금처럼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아이들에게 건강한 미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거리들이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청소년 도박도 마찬가지지만 우리가 ‘중독’이라고 하는 게 그거 하나만의 문제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아이들이 몰입해서 할 수 있는 건강한 거리들을 많이 줘야 된다, 그것이 진흥원의 방향이라고 생각하고요, 도박을 예방하는 거 역시도 아이들이 몰입할 수 있는 놀이 이런 것들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많이 주십사라는 부탁을 저도 드리고요, 저희가 국제 교류 같은 거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 수혜를 입는 청소년이 몇 안 됩니다.
  저희가 34만이 청소년인데 10대만 해도 그중에서 국제 교류를 다녀온 애들은요, 한 해에 20명도 안 돼요.
  그러면 그 나머지 34만 중에서 20명 빼면 나머지 33만 9900 그렇게, 우리 청소년들은 아무 수혜도 사실 못 받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예산이, 아까 여성정책관실이 도비 예산의 1%도 안 된다 그러면 청소년 예산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래서 저희 예산 많이 늘려 주시고, 사실 애들 키우는 데 돈 많이 들어서 애들 안 낳잖아요.
  저출산의 문제가 바로 그거 아닙니까?
  그러면 있는 아이를 잘 키워야 되는데 있는 아이들을 많이 놓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충청남도가 먼저 선제적으로 해 주신다면 정주하는 청소년들이 늘 수밖에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김선태 위원  감사합니다.
  그다음에 고위기 청소년 관련해서 자살 이런 것도 많이 떠오르잖아요.
  아무래도 우울증·불안증, 자해·자살, 정신 건강을 호소하는 청소년이 많이 늘고 있고 그 숫자가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매년 숫자가 증가됐고요.
  2017년, ’18년, ’19년 통계까지는 있는데 현재는 어떤지 그 현황하고, 거기에서 청소년 동반자 서비스 이런 것도 대안으로 나왔던데 그게 잘 작동하고 있는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지금 동반자 사업도 거의 20년, 꽤 오래됐거든요.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동반자 사업이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고 찾아가는 청소년 서비스인데, 그들의 처우가…… 그야말로 없습니다, 10년 일하든 1년 일하든 장기근속에 대한.
  더구나 고위기·고위험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요, 동반자들의 안전도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만나려면 찾아가야 되는데, 집으로 찾아가는 경우가 참 많았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위험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밖에서 만나야 되는데 밖에서 만날 장소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서비스들이 안전에 대한 부분들도 문제가 되고 있고요, 한 15% 정도, 그런데 이거는 비단 청소년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이 계속 정신적인 문제를 많이 호소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연동해서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에도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선태 위원  그래요, 아까 원장님께서 긍정 심리학 이런 말씀해 주셨는데, 보니까 역시 청소년들의 자해 및 자살 실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해 동기가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기 위해서 자해를 한다’ 이런 연구 결과가 있는 거 보면 정확히 원인을 파악하고 계신 것 같고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낙태 관련해서 요즘 청소년 낙태가 많이 늘어난다는 보도가 있는데, ‘상담 가이드라인이 되게 부실하다’, ‘부모의 동의를 받아라, 그다음에 병원이나 수술비는 알아서 확인해라 이런 식의 아주 간단한 정도의 상담을 해 주는 게 전부다’ 이런 식으로 나오더라고요.
  우리는 어떤가요?
  혹시 낙태 관련된 것도 상담을 해 주는지, 가이드라인이 있는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지금 청소년성문화센터가 그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저희한테 의뢰된 청소년이었다면 그렇게 무성의한 서비스는 받지 않지 않았을까, 1388을 꼭 알려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선태 위원  국회에서 나왔던 얘기들은, 국회에서는 아무래도 전국적으로 보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나오는 것 같은데 충남은 그렇지 않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김선태 위원  상담 가이드라인을 꼼꼼하게 잘 마련해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하여튼 원장님 말씀 중에 공간에 대한 생각과 비전을 말씀해 주셨는데, 본 위원도 굉장히 동감하는 부분이 큽니다.
  하여튼 저희도 앞으로 의정 생활 하면서 꼭 잘 챙기겠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고맙습니다.
김선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응규  김선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박영의 원장님을 복지환경위원회의 청소년 분과 자문위원님으로 한번 모셔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박영의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까지 자료 준비해 주시고 답변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는 너무나 열정적으로 진흥원 원장으로 재직하신 박영의 원장님에 대해서 존경과 격려를 보내는 감사로 다 보냈습니다.
  앞으로도 원장님 앞길에 좋은 일만 많이 있기를 바라고, 34만 청소년들의 열정·애정을 계속 갖고 충청남도의회 복환위를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수고하셨다고 박수 한번 쳐 드리지요?」하는 위원 있음)

  예, 다 같이 박영의 원장님 수고하셨다고 박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박    수)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내일 퇴직하는 줄 알았으면 감사패라도 만들어서 준비를 했을 텐데 오늘서 알았어요.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택배로 받을 수 있습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김응규  알겠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그리고 저 혹시 오늘 마지막이니까 몇 가지 제안만 좀 드리면…….
○위원장 김응규  아니, 좀 있어요.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응규  위원님들께서 다양한 문제점을 많이 말씀해 주시고 격려했습니다.
  아울러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합리적인 대안들도 제시하여 주셨습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에서는 이에 대해 심도 있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기에 앞서 박영의 원장님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영의 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 박영의  제가 감사를 받으면서도 늘 감사하다 이렇게 생각하고요, 저희 진흥원은 지난번에 종합감사도 받았고 특정감사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실 때마다 제가 그렇게 말씀드려요.
  진흥원이 지금 개선해야 될 부분들을 더 자수를 해서 빨리 개선되도록, 이렇게 말씀을 드리거든요.
  오늘도 위원님들께서 너무나 따뜻하게 해 주셔서 우리 아이들도 이런 배려를 받고 이런 사랑을 받으면 삐뚤어 나갈 아이들이 하나도 없겠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삐뚤어 나가려고 하다가도 위원님들이 이렇게 따뜻하게 해 주셔서 제가 마음이 정말 따뜻하게 떠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앞서서 오늘 마지막이기 때문에 34만 우리 충남 청소년들의 입장을 대변했는가라는 반성을 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어떻게 보면 진흥원 업무 보고이기 때문에 진흥원에 주어진 사무 보고만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오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내 청소년들의 기관이든 다양한 문제들을 이 자리를 통해서 제가 보고했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진흥원에 주어진 예산·사업 범위 안에서만 너무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보고를 드린 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몇 가지 제안 드리니까 위원님들께서 해결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숙제를 드리고 가겠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 도내에 청소년육성기금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육성기금을 굉장히 소극적으로 운영합니다.
  무슨 얘기냐면 기존의 육성기금을 더 확보하려는 노력이 사실 보이지 않았습니다.
  은행에 넣어놓고 이자수입으로 사업을 1년에 몇 가지 하고 있습니다.
  왜 육성기금을 마련했지요?
  그리고 로또 해서 기금을 많이 얻듯이 육성기금을 더 많이 확보해서, 기업이든 뭐든 받아서 육성기금으로 많은 사업을 공모해서 퍼뜨려 주셔야 되는데 지금까지는 이자수입만으로 몇 개의 사업만 진행됐다는 거 이거는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 청소년육성기금 활성화에 주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공공기관 유치를 계속 얘기하고 있는데요, 우리 도내에 유치된 공공기관들에 관심이 있으신가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지금 충남 천안에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있습니다.
  그런 수련원이 충남 천안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큰 자산이거든요.
  전 세계에서 단위 사업 청소년 시설로는 최고입니다.
  그래서 거기서 세계 잼버리 대회도 하고 굉장히 의미 있는 행사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위원님들 모시고 제가 거기 한번 가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밧줄이 다 삭아가지고요, 아이들이 체험을 할 수 없습니다.
  굉장히 넓은 공간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최고라니까요?
  그런데 그 공간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이 없습니다.
  왜, 밧줄은 다 삭았고요, 목재로 세워 놓은 아이들의 놀이 -기어 올라가고- 이런 것들이 전부 다 삭았어요.
  그런데 그것이 국립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는 그냥 방치하고 있거든요.
  공공기관 유치를 외치시면서 실제 있는 공공기관들은 얼마나 챙기고 계신가, 오히려 그 공공기관에 우리 지역에서 돈을 더 투자해서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그 시설을 더 많이 활용하도록 우리가 이용을 해야 되는 거지, ‘국립이니까 우리 소관이 아니야’ 이거는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충남에 있습니다.
  그래서 세금도 충남에 냅니다.
  그러니까 충남이 잘, 또 천안도 마찬가지지만 활용해 주십사, 기능 보강에 신경 써 주시고요, 제가 그만둬도 나중에 위원님들 모시고 목천 한번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아까 성 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이들이 디지털 성범죄로 요새 굉장히 많은 건수가 있는데요, 그 상담소가 어디 있는지 아십니까?
  충남 청소년 성 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통합 상담소가 있습니다.
  그 상담소를 어디서 받았냐면 구세군에서 받았는데요, 그것이 천안의 성정동에 있습니다.
  아마 천안 위원님들은 아실지 모르겠는데 성정동에 있는 시장 골목에 있습니다.
  가 보시면 저는 거기가 성매매 여성들 감금하는 장소인 줄 알았어요.
  건물이 너무 어둡고 대부 업체가 거기 안에 들어와 있고요, 아이들 상담소에 철창이, 건물 자체가 그렇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돈이 없으니까 싼 곳에 입주를 해서 있습니다.
  그곳 한번 방문하셔서, 충남 청소년 성 착취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센터입니다.
  그래서 꼭 한번 가서 보시고 거기도 밝은 곳으로 이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도내에 그룹홈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보육원이나 큰 시설도 있지만 그룹홈은 가정형이거든요.
  그래서 4명, 5명, 10명, 소수의 아이를 데리고 엄마처럼 키우고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거기 역시도, 커다란 보육시설 거기는 대기업, 제도적으로 여러 가지 지원을 받는데 그룹홈은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룹홈에 있는 아이들, 너무 밝게 자라고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종사하시는 선생님들의 처우라든지 그들의 환경도 꼭 살펴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계속 부탁만 드려서 너무 죄송하고요, 그리고 충남 진로융합교육원이 내포에 생겼습니다.
  굉장히 크게 생겼는데요, 거기가 주로 학생들의 진로에 관련된 부분들로 프로그램이 이용될 텐데, 그 내용 안에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서비스를 저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진로융합교육원이 운영될 때에 학교 밖 청소년도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리고 도내 충남 청소년들은 다 같이 모든 교육 서비스라든지 모든 혜택에 소외되지 않도록 위원님들이 꼭 챙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아산은 신창이나 여러 군데에 문제가 많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가수 인순이 아시지요?
  인순이 그분이 강원도에 해밀학교를 세웠습니다.
  그 이유는 본인이 다문화 청소년, 다문화 가족으로 살면서 너무나 많은 차별 때문에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학교를 세웠습니다.
  그래서 언어 이런 것들을 충분히 우리 한국에 있는 아이들하고 똑같이 생활하고 말할 수 있는 정도까지 키워 내는 작업을 하고 있거든요.
  우리는 늘 통합이라는 말로 아이들을 묶어 놓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학교 현장 가서 장애와 비장애 청소년들을 보면요, 장애 청소년들은 그냥 가서 꿔다 놓은 보릿자루마냥 앉아 있는 거예요.
  이거를 ‘통합’이라는 이름 하나로 진행하는 건 맞지 않다.
  장애·비장애를 구분하자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장애 정도를 따져서 맞춤형으로 아이들을 지도해야 되는데, 20명의 아이들이 다 같이 수업하다 보니까 장애가 심한 아이는 그냥 가서 하루 종일 거기 휠체어에 앉아 있어야 되는 상황들을 봤습니다.
  그래서 도내 청소년들, 특히 다문화도 그렇고 장애 청소년에 대한 정책이 많이 없습니다.
  저희 진흥원 안에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담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아까처럼 예산을 들여다보시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특화시켜서 랭귀지 스쿨처럼 아이들을 위한 스쿨을 만들어 주셔서 아이들이 더 이상 방황하지 않도록, 그리고 다문화 아이들은 학교 성적을 따라갈 수가 없어서 학교를 그만둡니다.
  말 그대로 언어가 안 되니까 이해도 안 되고요, 그런 아이들이 어떻게 영어·수학·국어를 따라가겠습니까.
  그래서 아이들이 학교를 그만둘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상황 때문에라도 아이들을 모아서 교육하는 또 아이들을 성장시키는 모임을 활성화시켜 주십사라는 부탁 말씀 드리면서 저는 할 얘기 다 한 것 같습니다.
  과제는 이제 위원님들이 해 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김응규  박영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짧은 시간에 하고픈 말씀이 많이 있고 또 우리 충청남도 청소년 문제를 어떻게 하면 34만 아이들이 올바르게 곧게 성장할 수 있을까 하는 여러 가지 생각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이거 다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머릿속에 있는 것을 차근차근 해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수고하셨다는 말씀으로 위로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소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49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