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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행정사무감사

안전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부여소방서

일  시  2022년11월15일(화)  10시30분

장  소  부여소방서회의실

(10시43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기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부여소방서 소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류일희 서장님을 비롯한 소방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소방 공직자께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주신 여러분께 도민의 대표로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한 해도 빈틈없는 화재 예방과 철저한 소방 안전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을 대표해서 집행부의 행정 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의정활동과 예산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 개선토록 촉구함으로써 도정의 효율적 집행을 뒷받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에 임하는 소방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이해하고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본 위원회의 의결에 의하여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출석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하였을 때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에 따라 50만 원 이상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류일희 서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15일
충청남도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일동착석)

○위원장 김기서   다음은 부여소방서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류일희 서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부여소방서장 류일희입니다.
  존경하는 김기서 위원장님 그리고 이완식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간 위원님들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에 힘입어 근무 여건 개선과 소방 장비 보강으로 보다 품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위원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 덕분으로 여기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김기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많은 지도와 격려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은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더 안전한 충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장수용 소방행정과장입니다.
  정오영 대응예방과장입니다.
  권병문 현장대응단장입니다.
  박성화 소방행정팀장입니다.
  남궁봉 예산장비팀장입니다.
  조정현 의용소방팀장입니다.
  박순배 대응총괄팀장입니다.
  안재철 예방총괄팀장입니다.
  장동필 소방특별조사팀장입니다.
  김선정 구조구급팀장입니다.
  이창용 현장지휘1팀장입니다.
  김형수 현장지휘2팀장입니다.
  박혁화 현장지휘3팀장입니다.
  이문희 백제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이환우 사비119안전센터장입니다.
  이석주 임천119안전센터장입니다.
  김형준 홍산119안전센터장입니다.
  조영종 외산119안전센터장입니다.
  마지막으로 황은익 119구조구급센터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4쪽 일반 현황입니다.
  부여소방서 관할 구역은 16개 읍면이고 인구는 6만 2420명으로 소방관 1인당 담당 인구는 282명이며 조직은 2과 1단 5안전센터 1구조구급센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5쪽 일반 현황입니다.
  소방 인력은 소방 공무원 222명과 소방 업무를 보조하는 900명의 의용소방대원, 2명의 의무소방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년도 소방 예산은 24억 300만 원으로 정책 사업비가 81%인 19억 4900만 원, 기본 경비가 19%인 4억 5400만 원입니다.
  소방 장비는 소방 펌프차 17대, 구급차 6대를 포함한 41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방용수는 312개소입니다.
  특정 소방 대상물은 근린생활시설 1879개소, 창고 632개소 등 4670개소입니다.
  206쪽 소방 활동 실적입니다.
  부여소방서의 1일 평균 현장 활동은 화재 0.3건, 구조 1.2건, 구급 11건, 생활 안전 3.2건으로 15.7건을 처리하였습니다.
  세부 소방 활동 실적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8쪽 주요 업무 종합 평가입니다.
  주요 성과로는 다양한 소방 안전 대책을 추진하여 대형 재난을 예방하고 소방 기술 경연 대회 화재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소방 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고령자, 독거노인 등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는 안전 취약계층에 대해 간이스프링클러를 보급하여 소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고 지난 8월 집중호우 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실종자 전원을 빠른 시일 내 찾아 가족들에게 인계하였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을 빈틈없이 수립하여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9쪽 분야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으로 4대 전략 14개 추진 과제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여를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세부 추진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11쪽 첫 번째 전략, 빈틈없는 화재 예방 체계 구축으로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자율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하였습니다.
  관계인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현장 방문 지도와 컨설팅을 실시하여 화재 안전 환경을 조성하였고 펜션·민박 등 휴양 시설에 대해 화재 위험 등급에 따른 맞춤형 소방 안전 대책을 추진하였으며,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하였고 유관 기관 합동 점검과 간담회를 통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소방시설의 위치와 사용법이 담긴 소방 안전 지도를 설치하여 상인과 이용객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과 필로티 구조, 가연성 외장재 다세대주택에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열을 감지하여 약재를 분사하는 자동 확산 소화기를 설치하였습니다.
  앞으로 전통시장 자율적 안전 관리를 위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중점 관리 대상 등에 대한 카운슬링제를 통해 관계인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겠습니다.
  212쪽 두 번째 화재 취약 대상 안전 관리 체계를 적립하였습니다.
  겨울철과 봄철 선거 기간 등 화재 예방이 필요한 대상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였고 비상구가 폐쇄·차단·고장 등으로 사용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책임자와 연락처를 기재한 안전 관리 실명 책임 스티커를 부착하고 자체 점검 대상에 대해 소방시설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였으며 건축물 미사용 등으로 점검할 수 없는 대상물에 대해서는 지도감독을 강화하였습니다.
  현장 대응 정보 제공을 위한 화재 안전 정보 조사는 전체 3437개소 중 73.52%인 2572개소를 추진하였고 향후 가축 질병 등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대상을 우선 추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하겠습니다.
  앞으로 중점 관리 대상과 재난 약자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213쪽 세 번째 다중이용업소 자율 안전 문화 정착을 유도하였습니다.
  다중이용업소 피난 시설은 비용 절감 차원에서 완강기를 주로 설치하고 있는데 화재 발생 시 많은 인원이 신속히 대피 가능한 피난 계단이나 피난 사다리가 설치될 수 있도록 건축사사무소와 설치 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였고화재배상책임보험 100% 가입과 다중이용업소 우수 업소 선정을 통해 영업주 책임 소방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다중이용업소 안전 관리 매뉴얼을 보급하여 관계인 역량 강화에 노력하였습니다.
  214쪽 네 번째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를 체계화하였습니다.
  셀프 주유 취급소에 대해 불시 단속과 위험물 이송 및 운송 차량 불시 가두 점검을 실시하였고, 대형 화재 발생 위험도가 높은 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2021년부터 시행된 정기 점검에 대한 내용을 관계인에게 안내하는 등 제도 정착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정기 점검을 미실시한 대상에 대해 방문지도하고 위험물 운반 차량에 대한 불시 가두 검사를 실시하겠습니다.
  216쪽 두 번째 전략, 현장 중심의 대응 능력 강화로 한발 앞선 긴급 구조 대응 체계를 확립하였습니다.
  재난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하여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였고 긴급구조지원기관에 대해 기관별 필수 임무 교육과 훈련을 추진하였으며 호우주의보 단계부터 상황관리전담팀을 운영하였고 별도의 수보 전화기와 요원을 배치하여 119신고가 폭주될 경우에 대비하였습니다.
  앞으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훈련 결과 분석을 통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설과 한파 취약 지역 예찰 등으로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17쪽 두 번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신속한 출동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주요 인사 소방차 동승 체험을 통해 소방 출동로 확보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화재 출동 시간 단축을 위한 훈련과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전용 구역 등 불법주정차와 소방 활동에 장애를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하였으며 펌프 구조대는 화재 진압에 인명 구조 기능을 더한 출동대로 구조대와 멀리 떨어진 외산119안전센터에 전문 구조대원 등을 확대 배치하여 신속한 인명 구조체계를 갖추었습니다.
  앞으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대해서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통행에 장애가 되는 요인들을 해소하겠습니다.
  218쪽 세 번째 재난 현장 대응력과 전문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산악 및 순환 구조 훈련 등 구조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부여군 특성을 반영한 인명구조기법 연구와 훈련 실시로 특수 재난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었고 코로나19 상황에서 대상차 정보 파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이용해 재난 약자 시설에 대한 입체적이고 효과적인 비대면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특별구조훈련과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한 훈련을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219쪽 네 번째 과학적 화재 조사 기반 구축을 통해 공신력을 확보하였습니다.
  화재 조사관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구 활동과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였고 국과수, 전기안전공사 등 합동 감식을 통해 금년도 화재 원인 규명률을 95%까지 향상시켰으며 화재 감식 동아리 활동과 전문 연구 기관의 첨단 과학 장비 활용을 통해 화재 조사의 객관성과 대외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습니다.
  221쪽 세 번째 전략, 안심과 감동의 119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 밀착형 소방 안전 서비스 제공입니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확대 보급하였고 특히 화재 발생 시 즉각 인지가 곤란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시각 표시용 감지기를 보급하였으며 원거리 농어촌 지역의 초기 진화를 위한 호스릴 소화전 설치와 마을 자치 소방단을 구성하여 주민 자체 대응 역량을 강화였고 마을 담당 의용소방대원을 지정하여 매월 화목 보일러 점검 등을 통해 화재 위험 요인을 제거하였으며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 사업, 취약계층 주택 화재 보험 가입 지원 등 다양한 119 서비스를 시행하였습니다.
  앞으로 기초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호스릴 소화전의 동파 방지를 위한 일제 점검 등을 추진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22쪽 두 번째 소방 안전 교육 및 홍보를 통해 119 안전 문화를 확산하였습니다.
  지역 축제 등과 연계한 소방안전체험장을 통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대상별 특성을 고려하여 노인 생활지원사, 학원 및 교습소장 등에 대한 맞춤형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라디오 방송, 지역 신문, SNS 등을 통한 소방 홍보로 안전 문화 정착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 문화 공모전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223쪽 세 번째 생명 존중을 위한 구급 서비스를 고도화시켰습니다.
  구급 대원과 펌뷸런스 대원에 대한 심정지 환자 초기 현장 대응 교육을 실시하여 심정지 소생률을 전년도보다 3% 향상된 13%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임산부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119구급 특별 이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였고 감염병 전담 구급대를 운영하여 음압 구급차 활용 등 전문적 대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등을 안전하게 이송하였습니다.
  224쪽 네 번째 지역 주민과 나눔을 통한 119 안전 복지 사업 실천입니다.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수해 피해 농가에 대한 봉사활동과 1000원 미만 자투리 모금을 통해 이웃 돕기, 성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화재 취약 가구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과 재난 약자 시설 위문품 전달 등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데 동참하였고 하루 119원씩 기부하는 ‘가치가유 충남119’를 통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였으며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분기마다 헌혈을 실시하였습니다.
  226쪽 네 번째 전략, 안전 기반 조성 및 직원 사기 진작으로 고품질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화재 대응 능력 훈련과 구조 기법 숙달을 위한 다목적 훈련 시설을 설치하고 대기실 등 리모델링으로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소방 차량 정밀 점검과 성능 평가를 실시하고 개인 보호 장비 교체 보강 등을 통해 상시 출동체계를 유지하였습니다.
  앞으로 노후된 구급 차량을 교체하고 화재 조사 차량을 신규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227쪽 두 번째 소방 공무원 복지 증진을 통한 현장 대응 능력을 증진시켰습니다.
  전 직원 생일 축하엽서, 케이크 등을 전달하였으며 소방 공무원으로 정식 임용되는 직원들에게는 축하 화분을 전달하는 등 챙겨주고 격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조직의 결속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동료 상호 간 유대 강화를 위한 국내 힐링 배낭연수를 운영하였고 부여 소방의 태동부터 현재까지 이룩한 책자를 제작하여 과거를 돌이켜보고 미래의 정책 구상 자료로 활용하겠습니다.
  앞으로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신뢰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이상으로 분야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으며 다음은 당면 현안 사항과 수범 사례를 보고드리겠습니다.
  229쪽 현안 사항으로는 안전한 겨울나기,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입니다.
  계절적 특성으로 화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위험 요인이 높은 시기로서 첫 번째, 생활 속 화재 안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화재 예방 집중 홍보와 안전 매뉴얼을 보급하고 신고 포상제를 운영하여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을 근절하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겠습니다.
  두 번째, 화재 취약 대상 소방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화재 경계 지구에 대한 소방 훈련 및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공사장 지도 점검과 재난 약자 시설 등에 대한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30쪽 수범 사례로 화재 취약 가구 간이스프링클러 보급입니다.
  화목 보일러 사용자의 고령화에 따른 초기 대응 방안 필요성이 대두되어 소방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고령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간이스프링클러를 보급하였으며 지속적인 안전 관리도 병행하여 추진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면서 앞으로도 부여소방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도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부여소방서)

○위원장 김기서   류일희 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에는 일괄 질의 일괄 답변을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업무보고 내용이나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 등 부여소방서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하실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위원님들 질의에 앞서서요, 어제 금산과 논산소방서에서 얘기가 나왔던 소방 장비 소방서별 보유 현황 및 부족 장비 내역에 대한 내용을 우선 이상권 회계장비과장으로부터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회계장비과장 이상권입니다.
  우선 행정사무감사에 저희가 자료를 미흡하게 제출해서 차질을 빚게 된 점 사과드리겠습니다.
  소방 장비 구매 현황, 폐기 처리 현황을 -조철기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를- 저희가 좀 미흡하게 작성한 게 있는데, 화재 진압 장비 중에서 2022년 분에 보령과 금산, 부여, 서천을 제외한 나머지 소방서 자료가 오기되었음을 말씀드리고 정정하는 자료를 올려드렸습니다.
  구조 장비는 계룡, 당진, 금산, 서천, 예산의 자료가 잘못 입력됐음을 자료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구급은 계룡, 당진, 금산, 청양의 자료가 잘못 오기되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측정 자료는 ’21년도 자료 전체가 구입한 내역이 누락되었음을 자료로 보강드립니다.
  보호 장비는 소방본부에서 구매한 2019년, ’20년, ’22년의 자료가 오기되었음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이 모든 것은 처음 자료를 작성할 때 일선 소방서에서 기초 자료를 받아서 본부에서 취합하는 과정에서 일부 자료가 누락되었음을 말씀드리고, 본 자료는 소방 장비 관리 시스템상에서 처리된 자료로 취합되었음을 말씀드리고 또 보유 현황도 구매 현황의 자료를 그대로 옮겼기 때문에 다시 정정해서 좌석에 놓아드렸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추가 자료로 119안전센터의 매연 저감 장치 설치 현황과 소방관서 청사 소유권 현황은 추가로 놓아드렸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위원님들!
  이상권 회계장비과장님께 질의하실 내용 없으신가요, 별도로?
  이완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식 위원   초기이다 보니까 장비에 대한 재물 조사를 실시하는 기준이 있나요?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예,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말씀 좀 해 주세요.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1년에 한 번씩 재무조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몇 월 달에 합니까?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12월 정도에 하고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12월이요?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예.
이완식 위원   12월에 1년에 한 번씩 재물 조사를 한다.
  그런데 그렇게 파악을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오류가 있었네요?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예, 죄송합니다.
이완식 위원   앞으로 착오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예, 알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대답없음」)

  과장님 들어가서 착석해 주시고요, 그러면 부여소방서 업무보고와 관련해서 질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국 위원   안녕하세요.
  서산 출신 이용국입니다.
  먼저 이번에 힌남노 태풍으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구조와 구급 활동을 하시느라고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우리 전통시장 관련돼서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부여 같은 경우는 전통시장이 우리 도내에서 좀 많은 편입니다.
  물론 없는 데도 있지만 소규모 전통시장이 다섯 군데가 있고, 중간에…….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이용국 위원   맞죠?
  그런데 소·중·대를 나누는 데 있어서 점포 수를 혹시 서장님 알고 계십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소·중·대 딱 그 기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저희들이 관리하고 있는 점포에 대해서 관리는 정확하게 하고 있습니다.
  관리자를 만들어서 관리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면 부여 중앙시장 같은 경우 점포 수가 한 80개 정도 돼 있는데…….
이용국 위원   그렇죠, 말씀드린 이유가 뭐냐면 소규모 전통시장은 한 100개 미만이에요.
  100개 미만인 부여의 시장이 5개가 있습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이용국 위원   5개가 있는데 여기에 대한 소방차 진입이라든가 이런 상황에 대해서 말씀 좀 해줘 보세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런데 5개 지금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통행에 그렇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제가 현장에 다녀와서 보니까 그 부분 같은 경우는 점포 수도 많지 않고 그리고 상설로 되는 데는 몇 군데 없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오일장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장날에만 운영이 되고 해서 인근에 소방 통행에 장애를 주는 부분은 없고, 장애가 된다고 하면 약간 규모가 큰 중앙시장 같은 경우, 이 부분이 부여 읍내 중심에 있으면서 일부 구간의 통행에 약간 지장을 주는, 그래서 저희들이 구간 중에 2개소 정도는 주정차 금지 구역으로 군하고 협의해가지고 지정도 했거든요.
  부여 중앙시장 정도가 약간 통행에 장애를 주고 나머지 5개 정도는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그래도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통행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시장 같은 경우는 아시다시피 -야간에 특히- 한 번 불나면 피해 규모가 크지 않겠습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이용국 위원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수시로 점검도 하시고, 아까 전에 말씀하셨듯이 시장 상인들과의 간담회도 있잖습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이용국 위원   간담회에서 나왔던 결론들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시고요.
  그리고 어제 갔었는데 전통시장 같은 경우 그리고 소화전 이런 데, 지금 금산인가 논산에서는 쏠라를 하고 있더라고요, 야간에 불나오게, 위치를 알 수 있게.
  그런 것도 굉장히 좋았다, 본 위원이 느껴서 지금 말씀을 한번 드려봅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적극 검토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리고 이거는 좀 말씀을 드려야 되겠어요.
  굉장히 잘하셔서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업무보고하시는 걸 보면서 왜 부여가 도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원들 사기 진작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고 평소에 하시는 모습들을 보니까 잘하고 계시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고, 조금 이따가 다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이용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고광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광철 위원   공주 지역 도의원 고광철입니다.
  류일희 서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가 많습니다.
  제가 질의할 내용은 첫 번째로 소방 인력에 대해서 한번 질의하겠습니다.
  보니까 소방 공무원 정원이 222명인데 지금 209명이죠?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고광철 위원   119안전센터에 대한 인원하고 119구조구급센터 인원에 대해서 모자라는 정원이 13명이라는 겁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고광철 위원   몇 명, 몇 명이 모자라는 거예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들이 총 13명 부족한데요, 그중에서 구조구급센터는 6명, 그러니까 구조대원입니다.
  구조대원이 6명 정도 그다음에 안전센터 진압 요원이 한 12명 그리고 현장지휘팀에 상황 관리를 담당할 수 있는 인원 2명 정도 이렇게 지금 부족으로 되어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지금 아주 중요한 부서에서 현원이 모자라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정원은 언제까지 채울 수 있는 거예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도에서 정원 부분은 일괄적으로 관리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도 정원 요청을 하고, 부족 인원 부분에 대해서 충원시켜 달라고 요청을 하는데 도에서 내년 초에 인원이 몇 명 정도가…… 33명인데, 이 인원이 교육 수료하더라도 16개 소방관서에 배치하려면 사실 한두 명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도 몇 명 올지는 모르겠고 내년 상반기 정도 되면 어느 정도 일부는 채워질 것 같고 내년 정도는 가야 현장 대응 부서 쪽에는 충원이 될 것 같습니다.
고광철 위원   왜 이런 말씀드리냐면 인원이 모자란 부분에 대해서는 또 다른 분이 그걸 맡아서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업무 과중이 되면 피로감을 많이 느낄 수 있거든요.
  그래서 빨리 이거를 채워서 소방에 지장이 없도록 하라는 말씀을 드렸고, 본부에서는 언제 정도 채워줄 계획입니까?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   소방행정과장 최장일입니다.
  금년에 정원 대비 181명이 부족한데요, 금년에 259명을 채용했습니다.
  이 친구들이 선발에서 교육까지 1년이 소요됩니다.
  지금 충청소방학교와 중앙소방학교의 신입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라 내년 하반기까지 259명이 배치되면 부족함 없이 충원될 계획입니다.
고광철 위원   하여간 차질 없이 충원해 주시기 바라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에 대한 예방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대한 정원도 중요하거든요.
  정원을 꼭 채워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릴게요.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부여는 사실 땅이 면도 많고 지역도 넓습니다, 사실적으로 인구 대비에 비하면.
  인구는 6만 2000명 정도 된다고 하지만 실질적인 것은, 대도시의 30만, 40만 인구 가진 도시나 땅덩어리 넓은 부분을 보면 소방 인력이라든가 모든 공무원이 일할 곳이 넓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피로감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원을 빨리 채워달라는 얘기예요.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들어가십시오.
  서장님!
  부여에는 특수작물을 많이 하고 있죠?
  비닐하우스라든가…….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렇습니다.
고광철 위원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다가 질식돼가지고 119로 신고 들어오는 건수가 1년이면 몇 명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저희들이 보통 폭염, 열탈진이라든가 일산화탄소 이걸로 해서 들어온 게 그렇게 많지가 않더라고요.
  5건 정도 들어오고 있거든요.
  올해까지는 한 5건 그리고 작년에 한 4건, 10건 정도 있는데 이 인원이 다 비닐하우스 건은 아니고 전반적인 사항인데요, 특별하게 비닐하우스에서 들어온 건은 몇 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통계는 갖고 있지는 않은데요.
고광철 위원   사실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네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렇습니다.
고광철 위원   비닐하우스 사고가 생각보다는 적은 편이네요, 상당히.
  하여간 부여에서 특수작물 때문에 비닐을 하는 과정에서도 만전을 기해 주고요, 그리고 또 부여에 백제문화제 있지 않습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고광철 위원   공주도 백제문화제 있고 서로 비교도 되고 하는데 행사할 때 개막식이나 폐막식 때 가수가 온다든가 이러면 관광객들이 수만 명 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번에 이태원 사건을 보고서 사실 참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부여나 공주도 그런 사건이 앞으로 안 일어나라는 법은 없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안전에 가장 중요하게 신경을 써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부여도 보면 행사 중에 사건이 있은 적 있었죠?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저희들 크게 사건은 없었고 보통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 한 3건 정도 구급차로 이송하는 건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찰과상이라든가 이런 걸로.
  크게 구조 그런 건은 없었습니다.
고광철 위원   행사 중에 밀치고 이런 건 없었어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요근래 축제 중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하더라고요, 개막식을 부여에서 했거든요.
  그때 현장에서 관리를 하는데, 인원이 많이 됐는데 그 정도로 밀치고 그 정도로 위험 사항은 아니고 좀 많은 인원이 몰려서 안전 관리는 필요하다 그런 부분을 느꼈었거든요.
  그래서 이태원 참사를 보면서 정말 행사의 안전 관리에 더욱더 신경 쓰고 철저히 기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각오를 더 다졌습니다.
고광철 위원   그래도 행사가 있다면 미리 알고 안전 요원이 배치돼서 그렇게 사고를 예방했기 때문에 사고가 별로 없었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 그에 대해서는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감사합니다.
고광철 위원   제가 사실 이태원 사건을 보고서 경찰하고 지자체하고 소방서가, 모든 건 매뉴얼이 같이 따라다니고 같이 맞아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태원 같은 경우는 소방서 따로 경찰 따로 또 지자체 따로 각각 놀아가지고 자기 책임만 떠넘기고 있어요.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예방을 못하고 그 엄청난 사고가 났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국가적으로 안타깝다, 그런 일이 앞으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부여도 그런 큰 행사 있을 때는 안전에 대한 사고를 지자체하고 협의해서 경찰하고 합동으로 안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저희 부여 쪽에서도 큰 행사가 서동연꽃축제하고 백제 문화제 2개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잔잔한 행사도 몇 가지 있는데 두 가지 행사가 있을 때는 부여군에서 안전 관리 심의가 들어오거든요.
  그래서 안전 관리에 대해서 저희들이 사전 예방 점검도 하고 철저하게 관리하나 그런 부분도 확인해 보고 서로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또 현장에 안전 관리 부분이 나가 있는데 거기에 총괄본부가 설치됩니다.
  그래서 저희 소방, 경찰 그다음에 군 같이 합동으로 근무도 하고 있습니다.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우리 소방서장님 아주 훌륭하십니다.   그렇게 지자체하고 경찰하고 같이 서로 간에 합작이 잘 된다고 하니까, 이태원 사건도 그렇게만 됐으면 사고 많이 줄일 수 있었고 어떻게 보면 예방이 됐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렇습니다.
고광철 위원   제가 이태원 사건에 대해서 물어보면 우리 공무원님들이 참 대답하기가 어려우신가 봐요, 그거에 대해서.
  소신껏 얘기하는 것도 공무원의 역할이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고요, 사다리차에 대해서 제가 한번 물어볼게요.
  사다리차가 보통 아파트에 화재가 났을 때 15층까지는 커버가 되는데 15층 이상 20층, 25층, 30층 아파트가 있지 않습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고광철 위원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고가 사다리차로 인명 구조도 하고 화재 진압도 하고 있거든요.
  거기에 방수포가 있어가지고 하는데 사실 부여 같은 경우도 최고 고층은 20층입니다.
  20층인데 현재 가지고 있는 사다리차는 46m로 15층까지 대응한다는데 실제적으로 각도나 이런 거 따지면 한 12층∼13층 이 정도가 적정할 거 같고 보통 10층 정도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그 이상이 되는 층에 대해서는 우리가 보면 자체 소화전이라든가 활용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적극 활용하고 또 옆에 피난하는 부분도 꼭 지상으로 하는 것보다 옥상으로 피난을 해서 거기서 헬기로 구조하는 그런 방법들 또 본인들 아파트에서 화재 나서 대피가 곤란하면 보통 아파트에 경량 칸막이라고 돼 있어가지고 그쪽으로 피난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안내도 하고 그런 식으로 대응하려고 저희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20층까지 올라가는 그런 사다리차도 있죠?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있습니다.
  넘어가는 사다리차도 있습니다.
  현재 공주 같은 경우가 53m 정도 되면…… 53m가 좀 어렵기는 하겠습니다, 공주도 20층까지.
고광철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화재가 20층, 25층에서 났을 경우 지금 화재는 났는데 거기에 사람이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빨리 사다리차를 이용해서 인명을 구조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 아까 얘기했지만 옥상에 가서 헬기로 해서 한다는 건, 옥상으로 올라가다가 불길에 싸여가지고 죽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꼭 15층에 해당하는 사다리차 말고 고층에 더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차도 구비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이 되거든요.
  나중에 잘못돼서 사람 죽고 인명 피해 늘리고 하면 그때 가서 사다리차가 필요한데 잘못됐구나 그런 생각이 들고 또 다시 구입을 해야 된다는, 사고 난 다음에 구입하면 뭐 합니까, 예방이 필요하다고요.
  그래서 사전에 그런 사다리차를 구입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고 우리 본부에서는 그런 예산 같은 거 생각해 본 적 있어요?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회계장비과장 이상권입니다.
  지금 고가 사다리 중에 70m는 서북소방서에 현재 한 대가 배치돼 있습니다.
  고가 사다리는 국고 특수 수요에 해당돼서 하는데 기재부에서 예산이 소방 교부세가 생기면서 그쪽으로 자꾸 넘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권역별로 한 대 정도는 배치하려고 ’28년까지 한 4대 정도 요구는 해 놓은 상태입니다.
  예산 되는 대로 해서 위원님 말씀대로 권역별로 한 대 정도는 배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천안 같은 데는 인구도 많고 고층 아파트가 많은데 천안은 지금 사다리차 있어요?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천안에 없어서, 지금 펜타포트가 천안아산역 옆에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산에 현재 배치했습니다.
고광철 위원   한 대 갖고 출동을 언제, 먼 데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 났을 때 출동하는 거리가 있는데 한 대 갖고 되겠습니까?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하여간 저희도 그걸 인식을 해서, 가격이 14억이다 보니까…….
고광철 위원   아니 14억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한 명 죽으면 14억만 갑니까?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그래서 저희도 권역별로라도 우선 배치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그러니까 가장 중요한 건 생명하고 안전에 대한 것은 미리미리 대처를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이 되고.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알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다른 쪽으로 어느 공사를, 하천 공사를 하나 더 하는 게 문제가 아니고 이러한 안전에 대한, 소방에 대한, 화재가 났을 때, 사건이 있을 때 빨리빨리 처리할 수 있는 그 장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는 거예요.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예, 공감하고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공감을 한다고 하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예산을 빨리 요구하세요.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저희가 지금 요구한 내역이 서울하고 같습니다.
  서울·경기처럼…… 사실 충남이 경북이든 전라도든 도 단위보다는 요구를 더 많이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최대한 빨리 배치토록 하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그래서 아까 우리 조철기 위원님도 얘기했지만 장비에 대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아까 장비를, 밑에서 올라오기 전에 소방차를 한번 본 거고 그래서 제가 더 높이 생각해서 사다리차를 얘기한 거거든요.
  사다리차가 고층에 올라가서 불 끄려면 물로 끄느냐 그렇지 않으면 분말로 꺼야 되느냐 그런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고층에 올라갔을 때는?
  그럴 때는 어떻게 처리해요?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그 밑에서 이제 폼으로 같이 쏴주면 됩니다, 물하고 섞어서.
고광철 위원   폼으로 쏴주면 몇 층까지 올라간다고 생각해요, 아파트는?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그거는 23m 얘기하거든요.
고광철 위원   23m면 층수로 따진다면?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아, 23층까지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23층까지?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23층까지는 가능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세종시 같은 경우도 보면 아파트가 30층 이상이 많아요.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그래서 사다리차 같은 것은 광역 출동이 발효되면 인근 70m짜리를 같이 동원하니까 부족한 것은 그런 동원 체제로 대처를 하고 충남에서는 권역별로라도 우선 배치토록 해서 대응을 하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하여간 최대한 대응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고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철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기 위원   아산 출신 조철기 위원입니다.
  회의장 들어오기 전에 소방 차량과 또 개인 장비함을 우리 위원님들께서 살펴보셨는데요, 소방 차량과 관련해서 부여소방서에 12만㎞가 훌쩍 넘는 차량이 있어서 교체를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장비과장님!
  들어오기 전에 그 내용을 파악하셨죠?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예, 했습니다.
조철기 위원   저는 신속히 교체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지금 저희가 소방차 교체는 내용연수와 ㎞ 수 두 가지를 적용해서 둘 중에 하나만 대상이 되면 교체를 하고 있는데 저희가 전에부터 말씀드렸듯이 소방 안전 특별회계 내에서 운영을 하다 보니 사실 예산을 많이 분배를 못 하다 보니까 한 번에 청사도 다 못 하는 거고 장비도 다 못 하는 것인데 차량은 둘 중에 하나가 되면 교체 대상이 되는데, 상태를 저희가 봅니다.
  그래서 소방서에서 1차 불용심의위원회를 갖고 2차 도에서 불용심의위원회를 갖습니다.
  그래서 1차는 각 소방서에서 이 차를 불용할 거냐 1년을 더 연장해 쓸 거냐 이걸 결정합니다.
  차량 상태를 보고 이 차량은 도저히 폐차해야지 이걸 가지고 갈 수는 없다 그래서 불용해서 폐기 처분이 되면 그 자료가 본부에 옵니다.
  그러면 본부에서 2차 심의회를 열어서 불용할 건지 1년을 연장할 건지 이걸 결정해서 쓰는데요, 대부분 1년 정도만 연장하지 그 이상은 연장하지 않습니다.
조철기 위원   소방서장님!
  차량 교체 관련해서 본부에 요청하신 적이 있나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저희들이 내용연수하고 -좀 전에 장비과장이 얘기했는데- 그 기간이 되면 저희들이 요청해가지고 심의를 한번 하거든요.
조철기 위원   지금 12만㎞ 타고 있다는 얘기예요.
  12만㎞ 타면 교체 대상이 되잖아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저희들이 구급차 같은 경우는 바로바로, 출동이 많고 해가지고 임천이라든가 그다음에 외산 구급차는 요청해서 이번 11월 달에 2대가…….
조철기 위원   서장님도 그 차량이 12만㎞를 넘었다는 사실을 모르셨죠?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자세히 확인을 못 해 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철기 위원   장비에 대해서 서장님이, 우리가 지금 행정감사를 해오면서 장비에 대한 집중적인 질문을 하고 있는데요, 서장님께서도, 우리 직원들의 장비는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 아닙니까, 자동차라든지 개인 장비라든지 모든 것이 화재 현장에서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세심하게 점검을 해야 된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위원님 말씀대로 더 세심하게 살펴보고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과장님, 요청하면 교체해 주세요.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알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들어가세요.
  계속해서 어제도 시민과의 소통 문제를 우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는데요, 부여소방서도 다른 소방서와 마찬가지로 홈페이지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제 다시 한번 일제 점검을 했습니다.
조철기 위원   점검을 하셨어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조철기 위원   소방 공무원 견과류 답례품 특별 할인 이벤트 삭제했습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아직…….
조철기 위원   새마을 법인 담보대출 삭제하셨습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 부분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아직 삭제는 안 한 것 같습니다.
조철기 위원   2022년도에 자유 게시판에 주민과 시민과 소통하는 내용이 전혀 하나도 없습니다.
  ‘칭찬합시다’ 코너에서 우리 주민들은 그래도 소방대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반려견과 관련해서, 벌집 제거와 관련해서, 독사교상에 의한 심부전증으로 돌아가신 아버님을 우리 소방대원들께서 관리해주셔서 고맙다라는 우리 부여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녹아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특별한 답변이 아니더라도 “잘 받았다” 이런 정도는 답변을 해 주셔야 소통이 가능하다, 그래서 우리 군민들이 우리 부여소방을 신뢰할 수 있고 믿고 함께 갈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삭제하지 않으셨다면 이런 불필요한 내용들은 삭제하시고 앞으로 부여군민과 소통하는 홈페이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부끄럽게 느꼈습니다.
  어제 일차적으로 정리하기는 했는데 다시 한번 불필요한 것은 삭제도 하고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223페이지 업무보고에서 생명 존중 119구급 서비스 고도화, 심정지 소생률 2021년도 10%에서 2022년도 13% 목표로 현재 11.3%가 자료에 돼 있는데요, 제가 언론 보도를 보고서 깜짝 놀랐습니다.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구급 대원 17명에게 하트 세이버 인증서 배지를 전달했다, 17명 맞습니까?
  물론 우리 충남이 계속해서 출동 건수가 늘어나고 있죠.
  2021년도만 해도 1500건이 넘고 2022년도에는 1600건의 출동 건수가 되는데 17명에게 하트 세이버…… 한 번에 이렇게 한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17명이 충남 17명인가요?
조철기 위원   부여소방서, 12일 심정지 환자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17명에게 하트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했다, 아닌가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17명은 최근에 하트 세이버…….
조철기 위원   아니, 올해 건 아니에요.
  죄송합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죄송합니다, 그거까지 제가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어 있는데요, 저희들이 하트 세이버를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게 되면 바로 즉시즉시 하는 게 아니라…….
조철기 위원   17명에게 하트 세이버를 줬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환자를 살렸다라는 거죠.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렇습니다.
조철기 위원   작년에 그렇게 하셨느냐는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실제로.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작년에 저희 통계로는 10명이 하트 세이버 수여 받은 걸로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조철기 위원   그래요?
  그러면 이 언론 보도가 잘못된 건가요?
  17명이 돼 있어서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확인하고 위원님께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정확성을 좀 기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서장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목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도 4명의…… 4명이죠?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올해는 전체 하트 세이버가 13명 정도 됩니다.
조철기 위원   13명입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조철기 위원   군민의 생명을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하트 세이버뿐만 아니라 트라우마 세이버, 브레인 세이버 등등 우리 군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우리 류일희 소방서장님께서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줬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노력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한 가지 질문을 더 드리면요, 실제 소방 훈련과 관련해서 대원들이 어떻게 훈련을 하고 있는지 한번 대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물 화재 훈련.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실물이라는 것은 직접 화재 난 현장을 재현해서 훈련하고 그런…….
조철기 위원   그렇습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각 소방서에 실물 화재 훈련장은 없고요, 교육에 입교하면 중앙소방학교라든가 이런 데는 실물 훈련장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훈련하는 그런 사항이 있습니다.
조철기 위원   임관하기 전에 체험하는 정도로 -우리 충남 소방에서는- 끝난다는 말씀으로 이해해도 됩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조철기 위원   장비과장님!
  우리 충남 청양에 지금 건립되는 소방 복합 시설에 실물 화재 시설물이 있습니까?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예, 들어갑니다.
조철기 위원   어떤 실물 화재?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우선 중앙소방학교와 같이 고층 화재를 진압하고 훈련할 수 있는 고층 화재 훈련장도 있고 또 실제 화재를 켜놓고 방수할 수 있는 그런 연습장도 있고 또 시뮬레이션으로 해서 할 수 있는 것도 교육과정에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소방서에서 실물 화재를 할 수 있는 곳이 딱 한 곳 있습니다.
  서천소방서가 콘크리트로 해서 실물 화재 훈련장을 만들어 쓰고 있고요, 이번에 곡선을 좀 더 두자고 해서 추가로 예산을 좀 배정해줬습니다.
  그래서 서천소방서 단위에서 실물 화재 훈련 실효성이 있다고 해서 본부장께서도 더 강조를 해서…….
조철기 위원   과장님, 서천에 있는 실물 화재 교육은 모형이지 않습니까?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모형이 아닙니다, 실제입니다.
  콘크리트로 옹벽을 설치했습니다.
조철기 위원   물론 실제 설치했더라도 그것이 정말 소방 훈련에 도움된다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소규모의 콘크리트 벽 안에 화재…….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물론 한계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조철기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건 전국에 있는 중앙학교나 경기학교, 강원학교, 광주학교, 전남교육대, 부산학교 이렇게 6개가 있잖아요, 실화재 훈련 시설이.
  이와 같은 시설이 지금 복합 시설 말씀하신 훈련장이 되느냐는 얘기예요.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됩니다.
조철기 위원   들어가십시오.
  지금까지 실화재 훈련에 임하지 않고 임관하기 전에 체험 형식의 실화재 훈련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가 몸소 체험하면 실제 화재 현장에 가서 실습이 되는, 그런 훈련이 되는, 그래서 연수가 차서 경력이 돼야…… 이것은 정말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청양에 세워지는 소방 복합 시설 내에 정말 실화재 훈련할 수 있는 시설을 우리 회계장비과장님께서 해외 체험을 통해서라도 확실하게 해야 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야만 실제 현 화재 상황에서 우리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른 위원님 질문 끝난 다음에 다시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조철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도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훈 위원   천안시 도의원 김도훈입니다.
  류일희 서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부여에는 농가가 많고 논밭을 비롯한 축사 시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2021년도에는 축사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헬퍼 프로그램을 운영한 걸로 알고 있어요.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하셨는지 그다음에 소방 안전 헬퍼 후 만족도는 어땠는지 궁금한데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죄송합니다, 잘 못 들어가지고요.
김도훈 위원   소방 안전 헬퍼 프로그램 운영하셨죠, 2021년도에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소방 안전 헬퍼 그 내용을 제가 정확하게 이해 못 했는데…….
김도훈 위원   제가 자료를 찾아보니까 2021년도에는 소방 안전 헬퍼 프로그램을 운영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제가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몰라가지고.
○위원장 김기서   저 뒤에 아시는 분 안 계세요, 소방 안전 헬퍼 사업?
  뒤에서 기민하게 빨리 얘기를 해주셔야…….
  없으셨으면 없으셨다고 말씀을 해 주셔야 김도훈 위원님이 확인을 또 하십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헬퍼라는 용어가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용어는 아닌 것 같고 부여에서 특수 시책으로 뭔가를 했던…….
김도훈 위원   지금 2021년도 자료를 보시면…….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이게 저기 같습니다.
  저희들이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거든요.
  화재가 나게 되면 이런 축사 같은 경우는 피해가 굉장히 크거든요.
  연기에 굉장히 취약해가지고 연기만 조금 저기되면 다 죽기 때문에 재산 피해가 굉장히 많이 나거든요.
  그래서 거기 위험 요인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안전 컨설팅을 해 주고 화재 예방 지도하는 그 부분을 ‘소방 안전 헬퍼’라고 해서 특수 시책 형태로 운영했던 것 같습니다, 그 시기에.
김도훈 위원   그런데 2021년도 자료를 보면 이게 만족도도 굉장히 괜찮고 이런 내용이 많이 들어있는데 아무도 모르세요, 그 내용을?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죄송합니다.
  그 부분에 또 사람이 많이 바뀌다 보니까, 인사이동으로 많이 바뀌어서 그렇게 된 것 같은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저희들이…… 지금은 그 용어만이, 예전에는 소방 안전 헬퍼라고 했지만 지금은 소방 안전 컨설팅으로 하고 있거든요.
  아마 용어만 컨설팅으로 해서 지금도 이렇게 하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혹시 놓친 부분이 있나 찾아서 다시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러면 2022년도에는 안하신 거니까 다른…….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지금도 컨설팅 같은 경우 나가면 안전 지도는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축사 방역이라든가, 요즘은 또 코로나 그런 부분 때문에 약간 주춤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또 민간 축산 농가에서 방문하는 자체를 꺼려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외부인 출입하게 되면 그런 위험요인도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시기가 지나가면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거하고 229페이지 보시면 안전 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신고 포상제 운영을 하신다고 되어 있거든요.
  지금 포상제는 어떻게 하고 있는 거예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저희들이 신고 대상이 전 대상이 되는 게 아니라요, 보통 문화 및 집회 시설이라든가 숙박 시설, 위락 시설, 판매 시설 그런 대상에 대해서 어떤 소방시설 차단·폐쇄 또 비상구를 훼손했을 때, 비상구 장애가 있는 그런 부분들을 주민들이 보고 신고하게 되면 그 신고한 사람에 대해서 5만 원 현금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지속적으로 계속할 수는 없고 한 달에 한 30만 원, 연간 300만 원 범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2000년도에 한 건 지급한 사례가 있었고요, 그때 방화문을 갖다가 끈으로 묶어놔가지고 역할을 제대로 못 하게 했던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포상금이 나갔던 사례가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거하고 217페이지를 보시면 추진 실적이 1년 동안 한 추진 실적인가요, 아니면 몇 년 동안 한 추진 실적인가요?
  217페이지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217페이지에 실적, 그 위에 출동로 훈련 말씀하십니까?
김도훈 위원   예.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이건 올 연간 1월에서 9월까지 한 실적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김도훈 위원   그러면 연간 소방 출동 훈련을 486회 하시고 캠페인을 130회 하셨다고 했는데 캠페인 130회는 어떤 걸 하신 거죠?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여기에 보면 전통시장이라든가 이런 데 저희들이 소방 통로 확보 훈련을 하거든요.
  훈련하면서 병행해서 캠페인도 할 수 있지만 직원들이 팸플릿 같은 거 돌리면서 화재 예방에 대해 홍보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김도훈 위원   연간 출동 훈련 486회면 하루에 한 번 이상 꼴로 했다는 얘기네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저희들이 5개 안전센터가 있거든요.
  안전센터에서 주 1회 정도, 아까 말씀드렸던 전통시장 여섯 군데 그다음에 아파트에 밀집 지역으로 한 게 일곱 군데가 있습니다.
  거기에 주차를 해 놔가지고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 이 부분에 대해서 소방차 통행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거든요.
  그래서 전통시장은 주 1회 정도 그다음에 아파트는 월 2회 정도 하는 부분이라, 그게 센터별로 다 했을 때 486회 정도 나왔다는 그 실적입니다.
김도훈 위원   제가 마지막으로 한 가지 만 더 말씀드릴게요.
  심폐소생술이 되게 중요하잖아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김도훈 위원   지금 초중고에서 교육이라든지 이런 걸 하고 계신가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저희들이 학교에서 의뢰 오는 것도 있고 아니면 저희가 일정 조율해서 학교에 가서 교육을 시키기도 합니다.
  횟수가 저희들이 한 28회인가, 작년 같은 경우도 이렇게 실시를 했거든요.
  저희들이 작년에도 42회에 2800명 정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거는 학교뿐만 아니라 관공서라든가 요양병원, 요양원, 이런 데는 심폐소생술이 굉장히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요양사들이라든가 이런 분들한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예, 충분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기서   김도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한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한철 위원   천안 출신 신한철 위원입니다.
  특정 소방 대상물에 동식물은 주로 어떤 건가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저희들 동식물 대상이 일반 축사 부분이거든요.
  돈사, 계사 그런 부분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게 전체적으로 600여 이상의 돈사나 계사가 될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러면 주로 축사가 주를 이룬다는 말씀이세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중에 우사하고 돈사가 많이 있는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러면 이런 축사 같은 것도 특정 소방 대상물로 관리를 하시는데, 제가 볼 때는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하신다고 하시는 게 굉장히 잘하신다고 느껴져요.
  왜냐면 얼마 전에 천안시 동남구도 전통시장에서 화재 사고가 나가지고 전소한 게 있었는데 이런 건 참 좋으신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사실 이 업무보고서 보면서 좀 기대한 게 있어요.
  저희 가족 같은 경우는 부여에 자주 오는 편인데 오면 정림사지를 꼭 가거든요, 안 빼놓고.
  부여가 문화재도 많고…… 특정 소방 대상물 세부 현황에 보면 15개 시군 중에 문화재가 33건으로 세 번째입니다, 순서가.
  그런데 문화재 관련한 화재 예방이나 그런 게 없으세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저희들이 문화재 관련해서는 더 신경을 쓰고 있거든요.
  저희들이 전체적으로 전통 목조문화재를 30개인가 관리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대상에 대해서 소방 특별 조사도 하고 있지만 거기에 우리가 담당자를 지정해가지고 안전 컨설팅도 해 주고 있고 그다음에 훈련도 연 2회 정도 -대상체에 대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문화재 이런 부분이 있고 화재에 취약한 곳 같은 경우에는 거기에 비상 소화 장치라고 이런 부분까지 설치하면서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러면 그런 내용들이 업무보고에 좀 들어와야지 이게 빠져있잖아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더 충실하게 하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부여 백제문화제를 하는 것도 그렇고 부여에 국립박물관 있지 않습니까?
  박물관이라는 데가 ‘국립’이라는 글씨를 그냥 아무 데나 붙여주는 게 아닌데 업무보고에 그런 문화재 관련한 내용이 없어가지고 사실 좀 실망스럽거든요.
  앞으로는 그런 부분도 자료를 충실하게 제공해 주시고 말씀하신 것처럼 문화재 관련된 것도 충실하게 예방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알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리고 지금 화재 취약 지구가, 아마 부여도 시골 지역이기 때문에 화목 보일러 사고가 좀 있을 것 같아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렇습니다.
신한철 위원   제공해 주신 자료 보면 최근 ’21년도나 ’22년도 자료가 없어서 좀 아쉽긴 한데 화목 보일러와 화목 난로 관련된 화재 사고가 66.4%로 나와 있거든요.
  지금 간이스프링클러를 진행하고 계신 거잖아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간이스프링클러는 도에서 일괄적으로 해서 각 서별로 20개씩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저희 특수 시책으로 해가지고 자발적으로 모금을 했거든요.
  의용소방대하고 소방대원이 모금을 해가지고 취약 지역, 장애라든가 기초생활 수급 가구라든가 이런 대상에 대해 127가구를 선정해가지고, 보통 간이스프링클러 하나 설치하는 데 한 10만 원 정도 갑니다.
  그래서 127가구를 선정해서 설치해 줬고 또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하기 어려운 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일반 자동 확산 소화용구라고 해서 천장에다 부착해가지고 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터져서 화재를 진압하는 그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걸 27개 정도 설치했습니다.
신한철 위원   금산에서는 이런 지역에 호스릴 소화전으로 효과를 많이 본다고 하는데 부여 같은 경우도 호스릴 소화전으로 효과를 많이 보십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저희들도 호스릴 소화전이 관내에 한 73개 정도 설치돼 있고, 대다수 농촌 쪽에 설치가 되어 있거든요.
  사례로써는 한 2건 정도 화재를 진압한 사례가 있습니다.
  2019년도하고 ’21년도인가 2건 정도가 있는데 그 사례 말고도 저희들이 농어촌 지역에다가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하게 되면 산불이라든지 진압할 때 그걸로 해서 소방차에 급수 중개하는, 물을 채우는 그런 부분으로도 활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다방면에 활용되고 또 화재가 났을 때 그 지역 주민이 자체적으로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돼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런 교육 같은 건 의용소방대랑 같이 진행되나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거기에 보면 73개소에, 한 호스릴 소화전에 마을 자치 소방단이라고 해가지고 4∼5명 정도 구성을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교육도 시키고 또 자체적으로 점검도 하고 그렇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부여는 지금 대형 행사가 2개 있는데 이거는 아까 존경하는 고광철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행사 관련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많이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리고, 화재 조사차는 내년 2월에 들어오는 거죠?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2월 정도에.
신한철 위원   저희가 지금 다녀보니까 각 서마다 화재 조사차가 없는 서는 다들 화재 조사차를 요청하셨더고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신한철 위원   장비과장님!
  이거는 이제 다 배치가 되는 거죠?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지금 화재 조사차가 미배치된 곳이 세 곳입니다.
  그래서 원래 그걸 올해까지는 배치해서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차대 수입이 조금 늦어가지고 빠르면 올해 말까지 가능하고요, 늦으면 내년 6월까지 배치하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차질 없이 배치가 돼서 예방 활동하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예.
신한철 위원   그리고 부여 소방 연대기를 제작한다고 하셨어요, 업무보고에 보면.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신한철 위원   공주 110년사 소방 책자 보셨나요, 혹시?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봤습니다.
신한철 위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거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글쎄요, 공주 기관에서 심혈을 기울여서 작성한 부분을 부여에서 어떻게 평가한다는 건 좀 그렇고요, 저희들은 좀 더 생생하게 기록적인 부분을 자료에 담아서 기록으로써 가치가 있을 수 있도록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예전 퇴직한 선배님들이나 대원님들이 가지고 있는 자료라든가 또 지금 계신 분들 인터뷰를 통해서 그런 부분을 담아가지고 기존에 작성된 책보다는 다른, 특색을 갖고 있는 책으로 제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다른 위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공주 110년사 책자를 받고 나서 예산 낭비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양장본으로 해가지고 그렇게까지 제작을 해서, 이게 그렇게 예산을 들여가지고 돌릴 정도의 것인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사실 그게.
  그거 누가, 이만한 책을 누가 다 들춰보겠습니까?
  저도 제 책상에 왔으니까 그냥 훑어보고 말긴 했는데 양장본으로 이렇게 두껍게 해가지고 제작을 하면…… 제가 볼 때는 좀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서장님께 말씀드리는 건 어쨌든 자료를 정보화해서 문서화 시킨다는 것, 그건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서장님 그런 거 하실 때 제가 드린 말씀도 좀 참고하셔가지고 불필요한 예산이 잡혀서, 어느 정도 금액으로 할 수 있는데도 굳이 그 금액 이상으로 해서 많은 예산이 낭비되는 건 좀 지양해 주시고 그런 식으로 방향을 잡아주셨으면 합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위원님 말씀 잘 새겨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신한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철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기 위원   소방서장님!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조철기 위원   기동 차량 중에서 부여에서 가장 시급하게 요구하는 차량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저희들이 지금 관리하는 차들의 현재 내용연수가 아까 얘기했지만 두 가지 조건에서 보통 구급차는 5년, 어떤 건 8년, 10년 또 고가 사다리차는 12년 이렇거든요.
  이러는데 그런 내용연수가 바로바로 진행되면 저희들이 본부에다 올려서 본부에서…….
조철기 위원   아니, 지금 현재 있는 차량 말고 없는 것 중에서 가장 요구되는 기동 차량.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외산에 있는 소방 펌프차 하나가 거의 내용연수에 도달해서 교체될 필요성이 있는 차가 한 대 있습니다.
조철기 위원   아니, 현재 있는 차량 말고 여기에 지급되지 않은, 다른 소방서에 지급된 차량 중에서 요구되는 기동 차량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어야 되겠습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앞으로 첨단 장비가 많이 보급돼서 공무원의 안전도 지키고 해야 되는 그런 부분인데 우리 같은 경우 현재 부여에는 배연차가 없습니다.
  배연차 같은 경우에는 지하 주차장이라든가 이런 데 화재가 났을 때 거기 연기를 빼내고 화재 진압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필요한데 현재 배연차가 없어가지고 일반 배연 펌프로 해가지고 연기를 제거하는 그런 부분을 지금 활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배연차가 좀 필요할 것 같고 또 더 본다면 무인 파괴 방수 차량이라든가 첨단 차량도 앞으로 보급돼서 직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는 데 안전 관리도 되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화재 진압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철기 위원   예, 소방본부에서도 여러 가지 예산상으로 어려운 점이 많겠지만 개인 보호 장비 또 기동 장치는 소방본부에서 중점을 두고 요청되면 바로 지급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무인 파괴 방수차는 한 대, 고가 장비인 것 같아요.
  한 대밖에 지급이 안 돼 있고 지금 말씀하신 배연차는 충남소방에 7대 지급된 상태인데 우리 소방서장님이 말씀하신 배연차, 부여소방에 가능합니까?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수요를 한번 봐야 되겠지만…… 배연차가 3억 정도 하는데요, 필요하다면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예, 일선에서 요구하는 장비에 대해서 정말 회계장비과장님께서 아주 깊이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예산을 불필요한 곳에, 불필요한 곳은 없겠지만 정말 시급성을 따져서 이렇게 요구하는 서에는 지급될 수 있도록…….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차량은 지역의 특색이라든지 공장이 많은 지역, 농촌 지역 이런 걸 분별해서 필요한 장비는 배치하는데요, 부여에서 배연차를 얘기했으니까 검토해서 배치토록 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우리 대원들의 생명과 또 군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배연차 신속히 지급하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수고하셨습니다.
이용국 위원   위원장님,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이용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국 위원   추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장비 현황에서 트레일러가 3개 있는데 트레일러가 어디에 쓰는 거죠?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트레일러가 구조 보트 이동할 때 사용하는 장비가 되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보트 종류가 있지 않습니까?
  트레일러 종류가 똑같은 겁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크기가 조금씩 다릅니다.
이용국 위원   크기가 달라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이용국 위원   소형·중형·대형 보트 이렇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이용국 위원   부여에 보트 현황이 많이 있으세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보트가 지금 구조구급센터 1대…… (증인석을 향해) 지금 2대 있나요?
    (○증인석에서 예, 제트스키하고.)
  보트 하나하고 제트스키하고 2대가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다시 한번만요, 부여에 운영하고 있는 보트나 레저를 할 수 있는 단체라든가 그런 게 많이 있어요?
  그런 공간도 그렇고?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정확하게 못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용국 위원   부여에 레저 활동을 할 수 있는, 이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건 그런 분들을 위해서 지금 보유하고 있는 거잖아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거는 아니고요, 저희들이 갖고 있는 부분은 순환 구조…….
이용국 위원   아, 소방서에서 가지고 있는 보트 이런 거를 끌고 다니기 위해서 트레일러가 필요한 거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갖고 있는 게 제트스키 하나하고 일반 보트 하나하고 그다음에 고무보트 이렇게 3대 있거든요.
  그거를 운반할 때 사용하는 트레일러가 되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알겠습니다.
  몇 가지 이어서 질문드릴게요, 좀 간단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지금 소방 홍보하시는 거 있잖아요.
  SNS, 이거 하실 거면 제대로 하시고 안 하실 거면 안 하시는 게 맞습니다.
  인정하시죠?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리고 지금 부여소방서에서 비상구 폐쇄 관련돼서 신고를 하면 포상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어때요, 이거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 부분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2001년도에 1건 저희들이 지급한 것 외에는 포상 신고로 들어온 게 없었습니다.
이용국 위원   이게 없는 이유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아무래도 그 부분이 저희들이 약간 홍보도 부족한 게 아닌가 그 생각이 들어서…….
이용국 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는 건데 홍보를 하실 거면, 우리 소방은요, 밀접하게 만나서 -어떤 이장단협의회라든가- 이렇게 문서로 해서 보내줘야지, 아시다시피 부여에 지금 인구가 100만 조금 넘고 다 어르신 위주고, 지금 구조 구급 활동들도 보면 다 어르신 위주세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맞습니다.
이용국 위원   맞잖아요?
  그런데 홍보, SNS 이런 거 해 봐야 의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이용국 위원   이런 데 있어서 소방 홍보를 하실 거면, 이런 캠페인이라든가 사업을 하실 거면 조금 밀착형으로 홍보를 해야 되겠다 말씀드립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알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리고 차량 정비하는 유지 보수 비용이 예산 기본 경비에 포함됩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기본 경비가 아니고 차량 유지비로 해서 정책 사업비인가 거기에…….
이용국 위원   정책 사업비에 유지비가 들어가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이용국 위원   그러면 기본 경비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사무 관리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들어가는…….
이용국 위원   유류비는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유류비도 정책 사업비에 포함됩니다.
이용국 위원   그러니까 차량 관련된 주유비, 소모품비, 수리비는 다 정책 사업비예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거기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러면 이게 지금 2022년도인데 ’23년도 예산은 어떻게 편성합니까?
  직접 소방서에서 편성해서 본부로 올립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여기서 편성해서 예산담당관실에다 올립니다.
  그러면 예산담당관실에서 그렇게 편성을…….
이용국 위원   물가 상승분이나 기름값도 많이 올라가고 하니 ’23년 편성 -장비도 지금 노후화되고 있으니- 미리미리 점검하기 위해서 예산도 많이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 말씀을 드린 거고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알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반영을 좀 해 주시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번 여쭤볼게요.
  소방 안전 패트롤 알고 계시죠?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알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부여에서 하고 계신 게 있으십니까, 혹시?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별도로 딱히 패트롤이라고는, 그건 없고요, 저희들이 기동 순찰 형태로 해서 안전 관리라든가 이런 부분을 하고는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러면 단속이 이루어지는 게 있습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단속 같은 경우는 불법주정차 또 소방용수 시설 이런 데에다 차량 불법주정차한 경우에는 저희들이 ‘안전 신문고’ 앱이라고 그걸로 찍어가지고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거 말고 요양원이라든가 숙박 업체, 원룸단지 이런 곳에 스프링클러, 소화기, 화재 탐지기, 화재경보기 이런 피난 기구들이 있는지 없는지 혹시 단속을 활동하신 경험이 있으신지, 그런 계획이 있으신지.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거는 지금 우리가 하고 있습니다.
  명칭은 좀 다르겠지만 소방 특별 조사로 해가지고 지속적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소방 점검이라는 부분이 자율적으로 민간한테 다 넘어간 상태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시기적으로 또 계절적으로 위험하다 할 때는 그 대상에 대해 선정해가지고 나가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이제 겨울철이니까 화재 예방을 위해서, 그러면 지금쯤 움직이고 계시겠네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지금도 계속 특별 조사반이, 우리가 조사팀이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 단속 조사팀이 할 수 있는 범위는 어디까지예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소방 대상물 전체 다 가능합니다.
이용국 위원   그러면 과태료를, 행정처분이 어떤 것까지.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행정처분, 우리가 입건까지 됩니다.
  보통 보면 저희들이 가장 큰 건 소방시설 폐쇄…… 중요 소방시설 같은 경우 스프링클러라든가 옥내 소화전 이런 걸 폐쇄했을 때는 5년 이하의 징역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이렇게까지 입건할 수 있거든요.
이용국 위원   실질적으로 그렇게 된 건 없죠?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입건한 건 있습니다.
  보통 연간 -올해도- 2∼3건 정도 있는데 입건해서 넘기면 최종적으로 저희들이 확인해 보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도 나왔나 보면, 저희들이 보통 5년 이하의 징역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이렇게 해서 굉장히 큰 걸로 보는데 판결 나오는 거 보면 100만 원, 200만 원 이렇게 나온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이용국 위원   다중이용시설에 혹시라도 꼼수를 쓰는 데가 있다고 하면 이건 반드시 지적하셔야 되고 단속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알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특히 다중시설입니다.
  꼭 명심하셔가지고 단속을 좀 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면 구조 활동이 굉장히 많아요.
  예방을 잘하셔서 캠페인이 잘 되셔서 주민들 안전 불감증이 잘 대처돼 있으셔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사고는 크게 많지 않은 것 같은데 구급이랑 구조가 많은 것 같아요, 생활안전하고.
  이런 거에 대해서 데이터를 잘 모아서 구급차 안에도 그 환경에 맞게끔, 지금 보니까 임산부에 관련된 환경도 맞게 해 놨고 잘하셨더라고요.
  그런데 이제 구조 활동을 보면 80대 어르신이 굉장히 많으세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구조 차량이라든가 환경적으로 좀 바꿀 수 있는 게 있으면 바꿔서 부여군에 맞게끔 잘 좀 해 주시라는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잘 알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이용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완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식 위원   당진 출신 부위원장 이완식입니다.
  존경하는 김기서 위원장님 지역이라서 그런지 아주 우리 소방 공무원님들 생동감이 있습니다.
  높이 생각을 합니다.
  지난여름 수해 때 인명 구조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어요.
  구조 활동을 하시면서 인원이라든지 장비 문제, 애로 사항은 없었는지 말씀 한번 해 보세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 당시에 집중호우로 인해서 워낙 피해가 많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신고 건도 많았고 실종자 발생까지 있어가지고 좀 어려움이 많이 있었는데 우리 부여소방서만 대응하는 게 아니라 전체 충남소방하고 인근 시도까지 와가지고 실종자 수색에 다 동참을 했습니다.
  그리고 유관 기관, 한전이라든가 이런 데서는 드론으로 직접 실종자 수색에 참여해가지고 크게 어려움은…… 저희들이 그런 힘든 과정은 있었지만 유관 기관에서 많이 지원을 해 줘가지고 많은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이완식 위원   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만약에 내년에 그런 수해가 또 닥친다라고 봤을 때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저희들이 집중호우라든가 기상 관계 재난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면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상황이 접수되면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상황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긴급, 비긴급 이런 부분 상황 관리를 잘해가지고 그 부분을 갖다가 적시에 잘 대응해야 되고 또 장비 부분도 저희들이 수해에 관련된 저기는, 순환 구조 그런 장비도 조금 더 보강이 필요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완식 위원   수해가 발생되는 원인에 대해서도 우리 서장님 같으신 경우는 알고 계셔야 될 텐데 그런 수해가 일어난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셨어요, 왜 그런 수해가 일어나는지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저희들도 정확하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완식 위원   제가 시간 관계상 수해 발생 원인에 대해서 지금 이 자리에서 논하기는 그렇습니다만, 우리 서장님께서 그런 데에도 깊이 고민을 해 보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사망사건이 1건 있네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이완식 위원   그리고 부상이 3건 있고요.
  어떤 사망사건입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사망사고는 축사에서 축사 짓는데 아마 지붕 부분에 용접을 했었나 봅니다.
  용접하다가 용접 불티가 가연물에 붙어가지고 급격하게 연소 확대 돼가지고 그분이 피난하지 못하고 거기서 사망했던 건이 하나 있었고 3건은 부상인데 화재 진압하다가 약간 팔이라든가 이런 데 경상 부분입니다, 2도.
이완식 위원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았었나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부상 세 분은 경상 정도 되고요, 화재 진압하는 과정에서 일부 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약간 화상을 입었던 사항이고 사망자가 축사 용접하는 과정에서 발생해서 사망을 했습니다.
이완식 위원   화재로 인해서는 아무리 경미하다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보면 큰 피해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경미하다고 생각을 하시면 안 되겠다, 고귀한 생명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명심하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부주의가 62.4%인데 기계적인 요인도 있고 그렇습니다마는 부주의라고 하면 어떤 형태가 부주의라고 생각하세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보통 쓰레기 소각이라든가 담배꽁초 함부로 버리는 그런 부분들, 가장 큰 게 쓰레기 소각, 들불 같은 데 보면 농작물 태우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가장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지금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렸느냐 하면요, 서장님뿐만이 아니고 그 누구도 사고력을 바꿔야 되겠다, 구태의연한 그런 사고력을 계속 가지고 있는 한 사고는 계속 날 것이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쓰레기 소각하는 데 부주의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계신데 그러면 그거 방법 없습니까?
  내가 부주의를 했다 하더라도, 서장님이 생각하실 때 부주의를 했다 하더라도 사고가 안 나도록 해야 되지 않겠어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렇습니다.
이완식 위원   그럼 어떤 방법이 있겠어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저희들이 사전에 예방 홍보라든가 그런 부분도 있고 또 쓰레기 소각할 때 날짜를 정해서 소각하면서 소방차를 근접 배치해가지고 예찰을 하든지 이런 부분까지도 필요한 부분은…….
이완식 위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요인은 어떠한 부주의고 전기고 기계적인 그런 형태로 발생이 된다 하더라도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해야 되겠다, 그러면 설비를 고쳐야 돼요.
  쓰레기 소각할 때 소각 장소가 마을마다 있습니까?
  집에서 쓰레기를 소각하게 되면 소각을 어떤 장소에서 합니까?
  거기에 소각할 수 있는 소각 장소가 별도로 있습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건 없습니다.
이완식 위원   아예 불이 안 나도록 그 장소 주변에 있는 콘크리트라든지 한 2개 정도 갖다 겹쳐놓으면 훌륭한 소각장도 될 수 있는데 그런 생각 안 해보셨어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저희들도 그런 생각은 했지만 또 환경 문제도 있고 하기 때문에 사실은 소각 자체가 그런 부분에 여러 가지 저촉되는 문제도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들거든요.
  저희들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 한번 해보도록 하고 또 그 부분을…….
이완식 위원   그렇게 잘 좀 처리해 주시고요.
  그래서 저는 기계, 전기, 어떠한 부주의로 사고가 일어난다 하더라도 그런 설비를 바꾸는 시스템, 그런 지적 사항이 몇 건이나 있습니까, 활동한 내역?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 부분에 대해서 활동한 내역은 없고요.
이완식 위원   제가 왜 그런 말씀을 드리냐면 이 보고서 책자를 보면 일률적으로, 어느 소방서든 다 똑같아요.
  보고한 게 의용소방, 마을 전담제 똑같아요.
  저는 이걸 원하는 것이 아니고 부여면 소방서장님이 세심하게 점검했던 사항 그런 내용이 있어야지 그냥 장비 똑같이…… 이건 필요 없는 보고예요, 사실은.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이러한 사항을 앞으로 소신껏 기재하시면 어떤가 이런 말씀을 드려봅니다.
  그러시고 책자에 보니까 부주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는 내용이 여기에 적혀 있어요.
  그거는 인명 피해 -우리 조철기 위원님이 다른 소방서에서도 지적을 한번 하셨는데- 최소화가 아니고 그냥 무재해로 나가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노력하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213페이지에 보면 인명 피해 최소화 그런 내용 자체부터도, 213페이지 아랫부분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계인에 대한 지속적 안전 지도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최소화’라는 그런 단어는 적절치가 않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알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무재해 이런 말씀을 드리고, 그렇다라고 보면 지금 1층에서 만약에 화재가 발생됐어요.
  그러면 저희들 피난을 어디로 가죠?
  여기가 몇 층입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여기 3층입니다.
이완식 위원   여기가 3층입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이완식 위원   어디로 피난 갑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만약 연기가 나고 피난한다면 바로 옥상 쪽으로 잠깐 대피할 수도 있고요.
이완식 위원   아니, 현재 1층에서 불이 타고 있어요.
  그러면 저희들이 밖으로 나가야 되는데 피난을 어디로 갈 수 있습니까?
  어때요?
  창문으로 뛰어내려 갑니까, 어떻게 합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우리가 피난 계단이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피난 계단이 있어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이완식 위원   어디에 있습니까, 피난 계단이?
  여기가 3층이라고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여기가 3층입니다.
이완식 위원   여기 3층에 피난 계단이 있어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저쪽 끝 쪽에 피난 계단이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이 끝 쪽에?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이완식 위원   그러면 여기에 피난 계단 어디로 가라는 안내지도 있어요, 없어요, 지금 현재?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없습니다.
이완식 위원   그래서 저는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이게 사소한 것 같지만…… 제가 황당한 질문을 한 겁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아닙니다.
  맞습니다.
  저희들 그 부분을 미처 생각 못 했습니다.
이완식 위원   지금이니까 여기로 나가면 이게 문이고 저게 창문이고 그렇지 화재 발생 시에는 어디가 창문인지도 모르고 저기가 창문인 줄 알고 뛰어내리고 그래요.
  여기가 3층이라는 표시도 없죠, 지금?
  그러면 그럴 때 여기가 몇 층인지 알아야 되는데 모르잖아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 부분을 표시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그래서 이 표시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고력을 이제 우리는 바꿔야 되겠다, 옛날 구태의연…… 우리 직원님들 많으신데 그런 생각 안 해보셨어요?
  제가 지금 황당한 질문 하는 건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아닙니다.
  맞습니다.
이완식 위원   그래야 밖으로 뛰어내리지 않죠, 여기 몇 층인지 알아야.
  피난 구조 뭐 있어야 도면 보고 움직이고 그러지 않겠어요?
  화목 보일러 아까 말씀하셨는데 저는 우리 서장님, 우리 행정과장님!
  화목 보일러 문제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화목 보일러가 타당성 있다고 봅니까?
  나무 잔뜩 갖다 끌어다 놓고 기계톱으로 그거 자른다고 하다가 손가락 자르고 여기 팔뚝도 자르고 사건도 많이 날 텐데 근본적으로 난방하는 문제, 전기 시스템으로 가야 되는 그런 문제 건의 한번 해보셨어요?
  저희들도 물론 하겠습니다만.
  우리 과장님 앉으십시오.
  그런 거 생각해 보셨습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런 건 생각 못 해 봤습니다.
이완식 위원   언제까지 우리가 아프리카식으로 나무 잔뜩 끌어다 놓고 톱 들지도 않는 거 그거 자른다고 하다 손가락이나 자르고 이런 시스템으로 갑니까?
  이거 바뀌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맞습니다.
  앞으로 지도도 하고 건의도 하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취사할 적에 가스레인지 켜놓고서, 노인분들 치매기도 약간 있으시고 그래서 계속 켜놨을 때 화재 발생되는 경우도 있죠?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래서 요즘에는 많이 바꾸더라고요, 자동 조절 경보기, 시간 되면 자동으로 딱 잠길 수 있게.
이완식 위원   그런 거 점검하셨습니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이완식 위원   그런 거 바꾸는 거 어렵지 않잖아요?
  거기서부터 우리가 화재 예방을 하는 거다.
  그래서 이제는 그런 자동 시스템…… 그런 거 어렵지도 않은데 지금도, 젊은 사람들도 그냥 켜놓고 가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위험하죠?
  그걸 부주의라고 해서는 안 된다, 설비 자체부터 바꿔줘야 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소방은 항상 후처리를 하시는 입장이다 보니까 애로 사항이 많이 있으시죠?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일선에서 수고가 많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우리 조철기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무인 파괴 방수차 그게 권역별로 갖춰진다고 보면 부여에 도달되는 시간은 어느 정도나 됩니까?
  어느 지역에서 어디로 옵니까?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권역별로 하면 지금 서북에 하나 있고요, 서북부의 서산·당진 쪽에 우선 내년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고요, 그다음이 보령·서천 쪽하고 논산·부여 쪽입니다.
  그런데 거리상으로 보면 논산 정도가 마땅할 것 같습니다.
  논산이 부여하고도 가깝고 금산도 커버를 해야 되기 때문에 논산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논산하고 부여하고 권역별로 배치시키는 문제는 논산이 더 적합하다 이런 말씀이세요?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위치적으로 그렇습니다.
이완식 위원   위치적으로요?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예.
이완식 위원   부여하고 논산하고는 어느 정도 되죠, 거리가?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한 25분 정도 보면 됩니다.
이완식 위원   25분 정도면 도착하는군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렇습니다.
이완식 위원   그러면 논산하고 부여하고는 용이하게 할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가져보네요.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이완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대답없음」)

  제가 좀 할까요.
  부여가 조금 특성이 있는 게 뭐냐면요, 여기 214페이지에 나와 있는데 농업, 그러니까 특작 원예 채소 비닐하우스 시설이 충청남도의 40% 이상이 부여입니다.
  그런데 여기 옥외 탱크 저장소라든지 일반 점검표 제출 현황을 보니까 거기에 대수가 좀 맞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행정기관이나 이런 데서 조사한 내용과 공유를 좀 하셔가지고, 왜 그러냐 하면 얼마 전에 벙커씨유를 주유하다가 불이 나가지고 사람이 한 명 사망한 사건이 있었잖아요.
  그 사건을 보건대 부여는 아주 특수한 상황에 있다.
  다만 임천센터에 그런 차량도 좀 필요한데 그런 차가 좀…… 왜냐하면 이 옥외 탱크가 세도, 임천에 집중적으로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특별히 우리 부여소방서가 갖고 있는 특성이니만큼 신경을 좀 더 써야 된다.
  그래서 거기 점검과 관련된 내용이 있으시면 말씀을 한번 해 주실래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난방용으로만 신고 들어오면 저희들이 허가 처리를 해 주고 거기에 대해서 점검을 일제히 하는 게 아니라 자체 점검 들어오고 이렇게 하거든요.
  요즘 자체 점검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대상에 대해서 선별해서 점검을 하고는 있습니다.
  정확한 데이터는 여기에 지금 나온 거는 없고 양해해 주시면 별도로 자료 제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자료를 좀 해 주시고요, 미흡한 게 있다면 보완해서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게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리고 아까 화목 보일러도 말씀을 하셨는데 자동 확산 소화기를 했다 또 간이스프링클러를 했다, 도대체 뭘 한 거예요?
  2개 다 하신 거예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러니까 간이스프링클러가 설치된 대상은 간이스프링클러를 하고요.
○위원장 김기서   아, 우선 간이스프링클러 먼저 하고.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우선이 간이스프링클러입니다.
  그리고 그게 설치가 곤란했을 때, 왜냐하면 동파가 우려되고 또 상수도가 제대로 안 들어와서 스프링클러를 하기 곤란한 데는 자동 확산 소화용구로 대체를 한 겁니다.
○위원장 김기서   다 했나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지금 시범적으로 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화목 보일러가 전체 428개소 정도 됩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한 150개 정도 설치가 됐는데 나머지는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의용소방대에서 조사를 했던 거죠, 이게?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이 화목 보일러가 설치된 대상은 저희들이 조사를 한 거고요, 설치는 의소대하고 저희하고 모금을 해가지고 의용소방대에서 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러면 지도에는 표시되지 않고 그냥 지번으로만 돼 있나요, 아니면 지도상에 읍면별로 이렇게 표시가 돼 있나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찾아갈 때 화재가 났다고 보면 주소지를 확인하는 건지 아니면 지도상에 표식이 돼 있는 건지?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주소로만 돼 있고 지도상에는 표시가 안 되는데요, 위원장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지도상에 표시를 해가지고 관리하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리고 의용소방대 대원 명단이 회관이나 이런 데 설치가 돼 있더라고요.
  우리가 생각할 때 의용소방대 명단이 사진과 함께 붙어 있으니까 안심이 되는 건 사실인데 그분들이 회관에서 어떤 특별한 활동이라든지 그 사람들과의 협력체계를 갖춘 사업이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사진만 붙여놓은 건지 좀 의아하거든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보통 마을 담당제 그 부분으로 붙여놓은 것 같은데요, 저희들이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거의 활동을 못 하고 있습니다.
  ’20년도부터 현재까지는 못 하고 있고 이게 풀리면 해야 되는데 지금 그런 답보 상태에 있는 부분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코로나19가 좀 완화되면 무언가는 준비가 돼 있다 그 말씀이시죠?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리고 행정기관에 보면 산불 감시단이 있어요.
  그래서 가을 되면, 지금부터 아마 활동을 하실 텐데 산불 감시단과 역할 분담 이런 거는 어떻게 명확히 돼 있나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지금 저희들이 산불 감시단과 산불 진화대가 같이 운영되고 있더라고요.
  산불 진화대가 운영되는데 사실 산불 같은 경우는 실제 책임이라든가 주체가 산림청하고 지자체가 해당이 되거든요.
  저희들은 출동을 했을 때 민가 보호 우선입니다, 산불보다도.
○위원장 김기서   사람 보호?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그러니까 인명 보호기 때문에 같이 병행이 되는 거죠.
  어차피 민가를 보호하려면 산불이 진화되어야 하기 때문에 산불이 났다고 하면 저희들이 출동해서 같이 협력해가지고 산불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러면 산불 감시단 지역별로 계신 분들의 팀장님하고 연락 체계는 다 되어 있어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다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산불 났다고 하면 그분들 연락하고 산불 진화대 차량도 출동시킵니다.
  같이 가서 협력해서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행정기관에 있는 산불 진화대 장비가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옛날부터 있는 차량 관리도 잘 안 되고 엔진 상태도 좀 안 좋고 그런데, 그나마 있어서 다행이기는 한데 그분들의 역할도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맞습니다.
  인력이…….
○위원장 김기서   라인을, 우리가 흔히 얘기하면 옛날 농약 줄 뽑아서 하듯이 그렇게 단순하기는 한데 단순하면서도 초기 진화에는 분명 효과가 있겠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래서 길게는 800m까지 줄을 끌어서 하고 있는데 그 부분도 협력체계가 되게 중요하겠다, 불이 났을 때는.
  그 점을 강조하고요, 우리 전통시장이 6개가 있는데 아직 경각심이 좀 부족해요, 그분들을 현장에서 보면.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저희들도 느끼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간담회를 하시는 것도 좋은데 실제로 훈련을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현장에서.
  그래서 역할 분담도 주고 경각심을 좀 갖게, 화재에 대해서 얘기하면 별로 중요하게 받아들이지 않더라고요.
  정작 우리는 중앙시장 진입로라든지 이런 걸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분들은 그냥 “장사가 우선이다”, 얘기하는 거 보면 그렇게 답변을 하시더라고요.
  간담회만 포함하면 몇 사람만 해당되지만 그분들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할 수 있는 거, 하다못해 앞에다가 소화기라도 한번 쏘아본다든지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뭘 해본다든지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눈으로 보거든요.
  눈으로 본 훈련과 간담회로 얘기한 거는 천지 차이기 때문에 간담회만 하지 마시고 그 이상의 것을 해 주셔야 되지 않을까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부여소방서장 류일희   그 부분도 명심해서,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자체 자위소방대가 있어가지고 거기에 동원돼가지고 소화전 물도 한번 뿌려보고 하는 요령도 훈련하거든요.
  그런데 앞으로도 확대해서 많은 사람이 동참하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어제 회계장비과장님께 말씀드렸는데 토지와 지상 건축물이 금산은 다 금산군에 소유가 돼 있더라고요.
  어제 그 내용을 처음 알았는데 부여도 이렇게 보면 428㎡인데, 한 130 몇 평 정도가 되겠죠.
  이 부분인데 과정이 어떻게 이렇습니까?
  130평이 어떻게 여기에 편입돼 있는 거죠?
  설명을 한번 해 주실래요?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저도 그 부분은 파악이 안 돼서 따로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래요.
  이 부분이 어제 저희가 행감을 하면서 갑자기 나온 일이라 이거는 조사를 전체적으로 시군별로 소방서에서 하셔가지고 별도로 저희한테 보고를 한번 해 주십시오.
  이 과정이라든지 앞으로 어떻게 추진될 거라고 하는, 미래에 어떻게 할 거라는 얘기를 별도로 해 주십시오.
○소방본부회계장비과장 이상권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제가 어제 논산하고 금산을 하면서 -최장일 과장님한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지적한 내용들이 몇 가지 중요한 게 있는데 이 부분이 앞으로 우리 충남 소방의 미래에 엄청 중요한 부분을 위원님들께서 찾아내셨다, 그리고 다른 소방서에서 하고 있는 좋은 일례들이 각 시군의 소방서로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게 몇 가지가 있어요.
  그래서 부여에서도 반드시 타 시군이 하는 좋은 장점을 살려서 해 주시고 특별히 오늘 아침에 했었던 소방 장비, 소방서별 보유 현황 및 부족 장비 내역과 관련된 고정자산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야 되는 게 엄청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관이 됐든 민간이 됐든 우리 유형자산, 고정자산 이거를 파악하고 유지하고 관리하는 거는 거의 1순위예요, 모든 조직이.
  그래서 건물, 구축물, 차량 운반구, 공구, 기구, 비품, 무형자산, 소프트웨어, 전신전화 가입권, 보안 처리와 관련된 처리 건 이런 것들이 다 총망라해 있는 고정자산 관리 프로그램 구축을 꼭 하셔야 되고요, 어제 심폐소생술 시군별 진척도, 관리 제도, 민원인 설문지 작성, 소방서에 대한 만족도 조사 또 카카오맵을 통한 소방시설 체크 또 쏠라 소화전 표시기, 금산에 있었던 인센티브 제도 이런 것들이 엄청 잘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제가 각 소방서마다 가서 이걸 말씀을 드려요.
  왜 그러냐면 여기도 나중에 꼭 공유를 하셔라 이 말씀으로 드린 거니까 이 부분을 간과하지 않고 우리 충남소방이 지금 좀 어렵지만, 전환점에 있지만 나중에 우리 충남소방이 약진을 하려면 이런 부분부터, 기초 체질부터 좀 바꿔줘야 될 필요성이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지요.

(「대답없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부여소방서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부여소방서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류일희 서장님을 비롯한 소방 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 감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대책을 수립하여 시정 또는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연초에 계획된 업무는 알차게 마무리하여 주시고 동절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부여소방서 소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36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