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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행정사무감사

안전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논산소방서

일  시  2022년11월14일(월)  10시30분

장  소  논산소방서회의실

(10시30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기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논산소방서 소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이희선 서장님을 비롯한 소방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소방 공직자께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주신 여러분께 도민의 대표로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한 해도 빈틈없는 화재 예방과 철저한 소방 안전 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을 대표해서 집행부의 행정 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의정 활동과 예산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잘못된 부분을 시정 개선토록 촉구함으로써 도정의 효율적 집행을 뒷받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감에 임하는 소방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를 이해하고 성실히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본 위원회의 의결에 의한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출석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에 따라 50만 원 이상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희선 서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14일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일동착석)

○위원장 김기서   다음은 논산소방서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이희선 서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논산소방서장 이희선입니다.
  존경하는 김기서 위원장님 그리고 이완식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간 위원님들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에 힘입어 근무 여건 개선과 소방 장비 보강으로 보다 품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위원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 덕분으로 여기며 이 자리를 빌려 논산소방서 전 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은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더 안전한 충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방준홍 소방행정과장입니다.
  이산휘 재난대응과장입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입니다.
  전석봉 현장대응단장입니다.
  김기호 소방행정팀장입니다.
  박세익 예산장비팀장입니다.
  이영준 대응총괄팀장입니다.
  백종국 구조구급팀장입니다.
  하헌국 의용소방팀장입니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입니다.
  김영각 소방민원팀장입니다.
  최백림 소방특별조사팀장입니다.
  이영호 현장지휘2팀장입니다.
  이종호 현장지휘3팀장입니다.
  김기철 내동센터장입니다.
  장종섭 연무센터장입니다.
  이기학 반월센터장입니다.
  강환석 연산센터장입니다.
  마지막으로 박성주 구조구급센터장입니다.

(인    사)

  참고로 현장지휘1팀장은 화재 출동 대기 중이며 강경센터장은 지난 11월 4일 지병으로 사망하여 현재 공석입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27쪽 기본 현황과 129쪽 주요 소방 활동 실적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31쪽 주요 업무 종합평가입니다.
  주요 성과로는 재난의 선제적 대응으로 도민이 안전한 충남 구현과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력 지속 보강과 강경 축제 등 지역 행사장 소방 안전 대책을 완벽하게 추진하였고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도내 경연 대회 우수 실적은 다음과 같이 달성하였습니다.
  소방 분야에서는 도내 16개 소방관서 중 화재 조사 학술 대회는 도 1위로 11월 전국 대회 출전 예정이며 소방 특별사법경찰 발표 대회도 도 1위로 전국 대회 출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소방 기술 경연 대회 구조 분야 도 1위, 일반인 심폐소생술 구급 분야 도 2위, 화재 진압 분야 도 3위, 소방 안전 강사 경연 대회 도 2위, 드론 경진 대회 도 2위,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발표 대회 도 2위를 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의소대 분야 또한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서 도 1위를 하여 전국 대회 출전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자살 예방 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저희 논산소방서에서는 소방 공무원과 의소대원 모두가 일심단결하여 도민을 위한 소방 정책 추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남은 기간 동안 분야별 주요 업무에 대해 차질 없는 추진과 화재 집중 시기 도래에 따라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 완벽 수행으로 대형 화재를 방지하고 각종 재난 현장의 일선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대응력 강화에 매진하겠습니다.
  132쪽 분야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으로 4대 전략에 따른 21개 추진 과제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세부 추진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34쪽 미래지향적 내실 있는 소방 조직 운영 구축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입니다.
  성과 보상을 통한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 형성으로 소방서장 표창자에 대한 특별 포상 휴가를 부여하고 홈페이지 등 칭찬글이 게시된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현장 활동 우수 대원에 대한 소방서장 표창 수여자에 한하여 지사 표창 등 상위 등급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개인별 성과에 따른 근무평정 및 성과 상여 등급 우대로 코로나19 유공자 및 전담대 근무자, 각종 대회 참여자 등 적극 업무 추진자에 대한 인센티브 보상의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중·경과실 안전사고자 및 불친절 민원자에 대하여는 패널티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연말연시 등 사전 복무 점검으로 음주 운전, 성비위, 갑질 등 3대 중대 비위 근절을 위한 순회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35쪽 소방 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향상, 국내 힐링 배낭연수와 전문 상담사가 방문하는 찾아가는 심리 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신 건강을 도모하였으며 직원 복리 후생 및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복지 시스템으로 안전센터 부식비 증액, 지역대까지 확대하였으며 직원 심신 안정실을 운영하고 환경 미화 및 급식 종사자를 지원하는 등 근무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앞으로 긴급 심리 위기 지원 및 전문 상담사 상담실을 운영하여 직원 심신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36쪽 소방 청사 신축 및 현장 중심의 근무 환경, 강경119안전센터 청사 이전 신축으로 2024년까지 사업비 70억 8000만 원을 추진 중에 있으며 노성면 일대 청사는 6억 원을 들여 신축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또한 비상 동원 대비 숙소를 2억 원을 들여 소방서 근거리에 마련하였고 현장 대원 중심으로 근무 환경 및 부대시설 개선을 위해 본서 소방 차량 차고지 포장 및 증설, 인력 증가에 따른 개인 장비 보관함 보강,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세탁물 건조기 등을 구입하였습니다.
  강경안전센터 신축 부지 매입을 위해 ’23년 본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수요자 중심의 근무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137쪽 소방 장비 보강 및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내용 연수 경과 및 구급차 교체 및 각종 노후 장비를 보강하였으며 소방 차량은 OJT 운전 훈련과 멘토·멘티를 지정하여 소방 차량 조작 능력 훈련을 향상시켰으며 공기호흡기 용기 재검사 및 불합격 용기 폐기 등 체계적인 소방 장비 안전 관리를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 내용 연수 경과 구급차를 교체 및 배치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소방 장비 운전(조작) 교육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39쪽 현장 대응 중심의 소방 역량 강화로 재난 상황 긴급 구조 대응 능력 확립,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긴급 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하고 긴급 구조 지원 기관에 대해 기관별 필수 임무 교육 및 훈련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단계부터 관내 거주자 중심으로 신속대응반을 편성하여 상시 재난 대응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40쪽 신속한 화재 현장 도착을 위한 기반 조성, 전통시장,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등 소방 출동로 확보 훈련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견인 업체 동시 출동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소방 차량 현장 접근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신고 접수 앱을 통해 불법주정차 차량을 적발하였고 소화전 쏠라를 설치하여 야간 시인성을 향상시켰으며 카카오맵에 소화전을 표시하여 재난 현장의 신속한 수원 확보를 통해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였습니다.
  141쪽 화재 초기 대응 기반 구축을 위한 소방 훈련 강화, 특정 소방 대상물 소방 훈련 및 관계인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화재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켰으며 고층 및 지하층 건축물 소방 훈련을 추진하여 화재 진압 방법 숙달 및 요구조자 구출 능력 향상과 맞춤형 소방 훈련을 통해 소방 차량 부서 및 출동로 숙지 등 다양한 유형의 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앞으로 관계인 소방 훈련 지원센터 운영과 개인별 소방 전술 훈련 평가를 실시하여 소방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운영 능력을 배양하도록 하겠습니다.
  142쪽 구조대원 재난 현장 대응 능력 및 전문성 향상, 구조대원 전문 교육 훈련을 봄·가을철에는 산악 구조 훈련, 하절기·동절기에는 수난 구조 훈련과 건물 붕괴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등 특수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켰으며 산악구조반 등 각종 전문 교육 과정을 통한 개인별 역량을 높였습니다.
  앞으로 도시 탐색, 화학사고 등 특수한 상황에 맞는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 함양에 노력하겠습니다.
  143쪽 재난 현장 드론 운용 능력 강화, 각종 재난 현장에 소방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드론 전담자를 지정하는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 드론 조작 훈련 및 전문 교육 이수를 통해 자격자에 대해 만전을 기하고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의 현장 활동에 접목하여 치매 노인, 발달 장애인 등 실종자 수색에도 적극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144쪽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 대응 능력 강화, 탑정호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 대응 훈련을 실시하였고 다수사상자 대응 시스템 활용법 교육 훈련으로 구급대원 상시 훈련 체계를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 반복 훈련을 통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적절한 구급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46쪽 진단과 혁신으로 안전 환경 기반 조성을 통한 화재 취약 대상 소방 안전 대책 추진, 관계인 중심 안전 관리 역량 강화와 피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연마스크 비치 및 소방대 진입창 지정을 통해 요양병원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 관리 강화에 주력하였으며 전통시장 자율안전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 취약 시기 합동 점검,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소방시설 활용성 제고를 위한 소방 안전지도를 설치하고 펜션 등 생활형 숙박 시설에 대해서도 대상별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 추진으로 취약 대상 집중 관리와 지속적인 안전 컨설팅을 통한 관계인 자율 안전 관리 능력에 주력하겠습니다.
  147쪽 화재로부터 안전한 Safety House 구축, 화재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주택형 소방시설을 보급하였으며 이통장 간담회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를 하였습니다.
  화재 없는 안전 마을을 선정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명예 소방관 위촉, 마을 주민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148쪽 안전 취약계층 교육 강화 및 창의적 홍보 방안, 교육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소방 안전 교육 추진으로 어린이, 노인, 외국인 등 대상별로 찾아가는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고 생활 밀착형 창의적 콘텐츠를 활용한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청소년 진로를 위한 미래 소방관 체험 교실 운영과 한국119청소년단 및 소방 안전 교육, 소방 동요 경연 대회 참가 등 안전 문화 선도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방 문화 참여를 확대하였습니다.
  149쪽 화재 피해 우려 대상 화재 안전성 향상, 시기별·테마별 소방 특별 조사 추진을 통한 소방 안전 강화를 위해 사회적 이슈 화재 등 집중적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의 사전 제거와 화재 안전 컨설팅 병행 실시로 국민들의 안전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소방 특별 조사로 유사 사고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습니다.
  150쪽 안전한 소방 환경을 위한 특사경 수사 강화, 소방 활동 방해사범 등 위반자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위해 특사경 활용 범위 확대 및 실효성 강화를 위한 신속대응팀을 평일·주간에는 총괄 대응팀에서 야간·휴일은 현장지휘팀에서 운영하여 소방 방해사범에 대해 적극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신속대응팀을 활용하여 소방 활동 방해사범에 대하여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안전한 소방 환경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152쪽 모두가 함께하고 안심하는 119 서비스 제공으로 신속 정확한 소방 민원 행정 서비스 추진, 신속 정확한 소방 민원 처리를 위해 개정된 소방 관계 법령을 홈페이지 게재 및 안내문 발송을 통한 홍보를 하였으며 다중이용업소 안전 관리 추진을 위해 영업주 및 종업원 소방 안전 교육과 다중이용업소 무과실 화재 책임보험 의무 가입 독려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 민원 응대 수준 향상 및 적극 행정을 통한 청렴도를 향상하고 위험물 제조소 등 정기 점검 안내 및 다중이용업소 소방 안전 교육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53쪽 화재 조사 역량 제고 및 피해 주민 맞춤형 지원, 화재 조사 전문 역량 제고를 위한 화재 조사 학술 연구를 실시하여 금년도 도 주관 화재 조사 학술 대회에서 1위를 하였으며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담자를 지정하고 주택 화재 피해민 발생 시 구호 물품과 화재 관련 행정 정보 제공 및 피해 복구 절차를 안내하였습니다.
  154쪽 탑정호 수변생태공원 안전 대책 강화, 탑정호 관광객 급증에 따른 선제적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탑정호 둘레길에  50m 구간마다 안전 표지판을 설치하여 도 119 상황실과 연계,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 및 생활안전 출동 대비를 하였으며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 공휴일에는 수변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지점의 신속한 접근을 위한 보트 접안 구역 점검 및 조작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관광객 및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탑정호 순찰로 수난사고 및 안전사고 제로화 추진에 노력하겠습니다.
  155쪽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 구급대원 중증 응급환자 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구급 장비 및 의약품 보강·교체, 인근 대학병원을 연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보급 확대를 위해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및 모바일 교육 영상을 보급하여 체계적인 구급 교육 훈련을 통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 결과 도 주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서 2위에 입상하였습니다.
  앞으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고 구급 지도관을 활용한 구급대원 현장 능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56쪽 코로나19 전담 구급차 및 감염 방지를 위한 장비 보강, 코로나19 확진자, 의심 환자를 위해 상월면 119지역대를 감염병 전담대로 지정하여 확진자·재택 치료자와 일반·응급 수요자를 구분하여 운영하였으며 내구 연한이 지난 감염관리실에 대하여 금년도 12월에 교체 예정에 있으며 전담대인 상월119지역대에는 개인 보호 장비, 살균기 설치와 감염보호복 및 KF94 마스크 등 감염 방지 물품을 확충하였습니다.
  앞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관리체계를 전문화하여 감염성 이송 구급대원에 대한 건강 관리 및 구급 장비 소독 등 감염 방지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57쪽 의용소방대 역량 강화 및 지역 소방 안전 추진, 여성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1 대 1 멘토링 사업 참여와 방문 및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마을 담당제 운영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활동으로 화재 취약 가구 주택 안전 점검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고 다중이용 및 공공시설 등 방역 활동을 실시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하였으며 의용소방대원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였으며 우리 서만의 특수시책으로 2년 이상 20년 이하 재직자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사기 진작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분야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으며 다음은 159쪽 특수시책으로 소방용수 스마트 관리 체계 구축입니다.
  추진 배경으로는 소방용수 시설의 야간 시인성 한계로 소화전 육안 식별 곤란 및 불법주정차 증가로 수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며 추진 개요로는 카카오맵을 활용한 관내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 체계를 획기적으로 구축하였고 소방용수 표지판에 쏠라 점멸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소화전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함으로써 소화전 사용이 용이하도록 하였고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으로 이어져 재난 현장의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160쪽 NFC 인명 대피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추진 배경으로는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소방 정책 대응의 필요성과 신속한 인명 대피 및 소방 작전을 위한 피난 안내 정보 3D 영상 송출이며 관내 재난취약시설 15개소의 대상처의 도면이라든가 소방 작전도, 소화전 위치 등 시설 정보를 NFC 칩에 내장하여 소방 안전 대책에 접목하였고 기대 효과로는 선착지휘팀에서 초동 출동 시 현장 확인 및 인명 대피, 소화용수 위치 등에 활용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161쪽 단계별 소방시설 맞춤형 교육, 추진 배경으로는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문 지식 공유를 위하여 초동 현장 출동 대원 및 소방 특별 조사 요원의 내실화를 위하여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소방시설 실습실을 갖춘 건양대학교와 MOU 체결로 이론교육이 아닌 실물, 실습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대 효과로는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실물, 실습형 교육 전환으로 전문성 향상을 통한 오작동 설비의 신속 처리로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수료 직원의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면서 앞으로도 논산소방서에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도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논산소방서)

○위원장 김기서   이희선 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에는 일괄 질의 일괄 답변을 병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업무보고 내용이나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 등 논산소방서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하실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식 위원   당진 출신 부위원장 이완식입니다.
  논산소방서장님, 모든 교육도 잘하시고 사망사건도 제로고 그런데 거기 부상이 안타깝게 두 분이 있는데 부상 정도는 어느 정도나 됐었나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주택 화재에서 노인 한 분이 부상을 입었는데 경미했었고요, 그다음에 차량에서는 방화로 인해가지고 본인이 부상을 입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완식 위원   부상 정도가 화재로 인해서 큰가요?
  어떻습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아닙니다.
  부상 정도가 작았습니다.
이완식 위원   그렇습니까?
  아주 다행입니다.
  우리 서장님께서 교육도 잘하시고 우직원분들 관리를 잘함으로 인해서 아무런 사망사고도 없고 경미한 그런 부상 정도로, 지금은 다 완쾌됐죠?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죄송합니다.
  그것까지는 확인을 못 했습니다.
  확인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아주 잘하셨다는, 높이 평가를 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의용소방대원님들 마을 담당제 그런 문제는 아주 참 잘하고 계시다, 담당제를 통해서 사실 사고가 많이 줄 수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담당제를 둠으로써 일하는 데에도 보람을 느끼고 더 경각심을 가지고 하실 수도 있고 그런 교육도 아주 잘하시고 계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128페이지를 보면 소방 공무원 정원이 260명인데 현원은 249명으로 되어 있네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그렇습니다.
이완식 위원   화재 사건은 줄었습니다마는 구급 활동이나 이런 건 자꾸 늘어가는데 어떤 어려움은 없습니까, 지금 직원분이 11명이나 적은데?
  구급 활동은 자꾸 늘어나고 있는 걸로 되어 있네요, 129페이지 보면?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지금 인원 같은 경우는 정원이 다 채워질 수 있다면 좋겠지만 교육 훈련 기간이 6개월 이상 소요되고 하다 보니까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 같은 경우는 본부에서 충원 계획이 있으니까 곧 충원이 될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급 활동 같은 경우도 현재 큰 어려움은 없는 것으로…….
이완식 위원   그래도 정원을 -11명- 더 빨리 충원해서 더 여유 있게 안전하게 잘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감사합니다.
이완식 위원   11명 충원하는 거는 언제까지 충원하실 수 있습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지금 ’22년도 채용 인원이 259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23년도 연초나 되어야 배치하지 않을까 이렇게 도에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그렇게 잘 진행해 주시고 그다음에 한 가지 마지막으로 여쭤보겠습니다.
  화재 발생 시 진압에 있어서 물을 뿌리잖아요.
  물을 뿌리는데 그 속불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가 되나요, 진화 과정에서?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일단 요새 같은 경우는 가연성 물질들이 많다 보니까요, 스티로폼이나 이런 거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연물이 많다 보니까 일단 초기 소화를 한 다음에 그다음부터는 굴착기를 이용해서 파헤치면서 하나하나 작업하는 그런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아직 우리가 굴삭기 같은 걸 많이 이용해서 하고는 있지만 그런 것들도 시대에 뒤떨어졌다, 무인 파괴 방수차 같은 그런 차량은 지금 여기에 배치가 안 돼 있죠?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저희 소방서에는 없고 천안 서북소방서에, 충남도에 하나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중앙구조본부 -익산에 있습니다- 거기에 하나 있고 그래서 저희들이 지원받아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지원받아서 처리하는 데 어려움은 없습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지금 현재 큰 어려움은 없는데 저희 개인적인 생각으로 봤을 때는 권역별로 하나 정도는 무인 방수차가 꼭 필요하다는 개인적인 소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개인적인 소견도 그렇습니다마는 모든 장비 시스템이 아주 잘되어 있어야 된다, 현대화적으로 잘되어 있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모든 현대화 장비를 잘 갖춰 놓으시기 바랍니다.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알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이완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고광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광철 위원   공주 출신 고광철 위원입니다.
  먼저 이희선 서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니까 우리 서장님, 얼마 남지도 않은 저기인데 마무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보니까 종합평가에서 상당히 좋은 성과를 나타냈네요.
  서장님을 비롯해서 직원 여러분께서 많은 노력과 그동안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포상을 타면 혜택 같은 걸 많이 본부에서 주고 있나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본부에서 다양한 계획이나 혜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45일 남았다 보니까 저 개인적으로는 없고요, 저희 논산소방서가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줬다 하는 그런 자긍심 하나로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함께 한번 해보자 하는 자긍심으로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고광철 위원   지휘관이라는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지휘관이 잘함으로써 밑에 있는 직원들도 더 열심히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소방서장님, 보니까 소방 청사 신축 이런 게 있거든요?
  소방서 신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접근성도 중요하고, 두 번째는 그동안 소방서가 부지 면적이 작아가지고 차량을 마음대로 돌리지도 못하고 또 적으면 증축하기 위해서 땅을 사서 넓히고 그런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신축을 하려면 부지 면적은 상당히…… 1000평 이상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이 돼요, 센터에도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센터도, 여기 노성의용소방대 준공한 것도 보면 부지 면적이 약 500㎡뿐이 안 되거든요.
  이런 부분은 너무 부지가 작다, 사실적으로.
  앞으로 센터 신축을 할 때는 부지 면적을 충분히 확보해서 소방차가 마음대로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게끔 그런 것을 조성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죠.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위원님께서 정확히 지적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소방서나 센터에 기본적인 면적은 가지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저희 강경센터 같은 경우는 800평 정도, 2700㎡ 정도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넓은 부지 면적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고요, 또 반월센터가 사실 상당히 협소하고 어려운 -논산에서 가장 어려운- 여건입니다.
  그런데 거기는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1000평이 넘는 면적을 저희들이 땅 소유주하고 현재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논산소방서 청사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소방 홍보 체험관이라든가 소방 이런 것들은 그쪽으로 설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넓은 면적을 확보해서 원활한 소방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한 번 건물을 지으면 부지도 그렇고 다시 확보하기가 어려워요.
  처음에 신축할 때 부지를 충분하게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또 소방 드론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지난번에 당진시에서 훈련하는 거 봤더니 드론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더라고요.
  여기도 드론에 대한 교육을 받으신 분도 있겠지만 여기 소방서에서 드론은 지금 갖추고 있죠?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드론을 최신형 한 대 가지고 있습니다.
  한 대를 가지고 있고요, 한 팀당, 두 명이 현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가지고 현재 운영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자격자들을 더 저변 확대를 시켜가지고 휴가라든가 이런 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드론도 보니까 종류가 여러 가지지요?
  성능이 좋은 것부터 시작해서 좀 떨어지는 것도 있는데 지금 드론 한 대 있는 것은…….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매트릭스 300이라고 되어 있는데 솔직히 제가 전문적인 것까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충남에서 상당히 고급 기종으로 저희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보니까 드론의 역할이 상당히 큰 걸 제가 느꼈어요.
  화재 났을 때 드론이 가서 직접 해가지고 그 역할이 상당히 크더라고요, 지난번에 훈련할 때 보니까.
  그래서 드론도 상당히 교육을 잘하셔가지고…… 한 대 가지고는 좀 적지 않을까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산 분야나 이런 게 있어가지고 제가 판단하기에는 사실 어려움이 있고요, 지금 현재 있는 드론 같은 경우도 실종자라든가 특히 요새 어르신들 실종자들이 많이 생기고 하다 보니까 거기에 아주 활용을 잘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고광철 위원   왜냐면 화재라든가 사건이 있었을 때, 여기저기 두세 군데가 났을 때는 드론이 꼭 필요하다고 보면 한 대 가지고는 안 되잖아요.
  되도록이면 한 대 더 구입해서 여유 있게, 여유 있는 것도 아닙니다, 두 대도.
  한 대는 적은 것 같고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런 거 지적을 하는 겁니다, 제가.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그래서 그거에 대비해가지고 도에 드론팀이라고 별도로 있습니다.
  그래서 그 팀이 우리가 한 대 가지고는 작전이 어렵다 했을 경우에는 지원을 와가지고 해 주고 있는 체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지원해서 드론이 여기까지 오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잖아요, 그렇죠?
  여기서 직접 해야 시간도 절약되면서 빠른 조치를 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제가 드론에 대해서 말씀드렸고요.
  한 대 더 구입할 수 있도록 한번 상의해 보고 안 되면 우리 김기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도 신경쓰겠습니다.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감사합니다.
고광철 위원   또 제가 논산 탑정호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거기가 상당히 위험하고 사건도 많이 나고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몇 년 전에 보면 학생이 탑정호에 추락해가지고 몇 명이 사망한 일이 있죠?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그렇습니다.
고광철 위원   그래가지고 참 안타깝게도 대학생이더라고요.
  그런 사건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에도 보면 도로가 좀 구불거리고, 그렇지 않으면, 도로에 안전장치가 충분히 돼 있었더라면 탑정호로 차가 빠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방호벽만 제대로 쳐졌으면 차가 거기로 들어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안전에 대한 사고의 예방인데 그것을 우리 소방서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은 논산시청에서 했어야 되는 문제입니다, 사고에 대해서 안전 설치 같은 걸 했을 때.
  그래서 그게 참 안타까운 문제입니다.
  대학생이 사망했다는 것은 부모님이 생각할 때는 얼마나 -가족들이나- 심정이 괴롭겠어요.
  거기 자동차 사건으로 인해서 그쪽으로 추락해서 떨어진 사고가 몇 건 있습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정확한 통계는 저희들이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만, 제 기억으로는 ’21년도에 건양대학교 학생들이 있었던 그 사고 이후에 저희들이 그 안전 대책으로 순환 구조대 운영을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2명씩 3교대로 근무해서 그런 사고라든가 또 탑정호 주변에 각종 행사가 많이 있다 보니까 거기의 안전 대책으로 저희들이 대응을 하고 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사고 이후에 시청에서 방호벽이라든가 이런 거는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고광철 위원   논산시청에서도 사고가 난 이후에 꼭 그런 공사를 해가지고 장치를 하는데 사실 사고 이전에 막았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논산시청도 큰 책임이 있다고 저는 생각이 되거든요.
  우리 소방서에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논산시청하고 협의해서 서로 그런 안전 대책을 세워주셨으면 하는 거고요, 그리고 거기 보니까 출렁다리에서 밑으로 자살하고 뛰어내리는 경우도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런 사건도 있었고.
  그래서 출렁다리를 설치하는 것도 좋지만 거기에 배치하는 안전 요원이 있어서 그런 사고를 막아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서장님, 우리 소방서하고 논산시청하고 그런 협의는 잘되고 있죠?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지금 잘되고 있고요, 현재 거기 안전 요원으로 시청에서 근무자들이 나와 있고요, 저희들이 소방 순환 구조대라고 해가지고 조금 전에 보고드렸던 1일 2명씩 해서 6명이 교대근무로 24시간 근무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지금도 관광객들은 많이 오고 있나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현재 시 통계가 1일 한 1500명 정도 오는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관광객들이 왔다 가면서 사고 같은 걸, 특별히 주의시켜서 안전에 대해서 예방을 하고 또 밤에 그런 사건이 터지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참…… 본인이 가서 죽는다고 했을 때 뛰어내리는 걸 막기는 어려운 문제이지만 그래도 안전에 대해서 예방을 한다고 하면 좀 줄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안전 대책에 대해서 중요성을 가지고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하여간 소방서장님, 그동안 실적, 여러 가지 성과, 우리 직원들을 위해서 그동안 했던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과 노력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인정하겠습니다.
  하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고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도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훈 위원   천안 출신 김도훈 위원입니다.
  먼저 소방 분야, 의용소방대 분야에서 많은 상을 받으신 것에 대해서 축하드리고요, 이희선 서장님 이하 직원분들이 잘하고 계신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먼저 이동 안전 체험 차량을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운영하고 계신지, 효과는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비상구 폐쇄 불법 행위 대국민 신고제가 어떤 건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이동 안전 체험 차량은 기존에는 8.5톤짜리 큰 차량으로 이용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공간이나 이런 것에서 회차라든가 기동성이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보니까 현재는 5톤짜리 소형 이동 차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꼭 학교나 넓은 공간이 아닌 마을 경로당이라든가 이런 곳 그다음에 초등학교 분교 같은 경우도 이렇게 해서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교육 범위는 저희들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하고 계룡하고 부여하고 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방시설 불법 행위 신고 포상 같은 경우는 충청남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 조례에 근거해서 운영을 하는데요, 1회에 5만 원 정도씩 하고 있고 연 최대 300만 원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논산서 같은 경우는 현재 실적은 없습니다.
김도훈 위원   그거는 그러면 상품권 같은 걸 주나요, 아니면 현금으로…….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상품권으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도훈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기서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기 위원   아산 출신 조철기 위원입니다.
  그동안 여러 위원님께서 소방서장님의 노고를 치하하셨는데요, 저는 행정감사이니만큼 우리 서장님한테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서장님, 부임하신 지 얼마나 되셨나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지금 1년 6개월 되고 있습니다.
조철기 위원   제가 논산소방서의 구급 장비를 비롯해서 보호 장비, 정보통신 장비, 측정 장비 현황을 살펴보니까 보호 장비에서 4년 동안 구입한 실적이 없어요.
  보호 장비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보호 장비에는 무엇무엇이 있어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보호 장비…….
조철기 위원   소방대원의 보호 장비.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아, 소방대원들의 보호 장비는요, 제가 정확히 통계를 가지고 있지 않아가지고요.
조철기 위원   통계가 아니라 무엇이 있느냐는 얘기예요, 보호 장비에는 어떤 것이 있느냐.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방화복이라든가 장갑이라든가 이런 종류들을 보호 장비로, 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한.
조철기 위원   화재 진압에 가장 중요한 물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료를 잘못 내셨는지 몰라도 4년 동안 보호 장비 구입 내역이 없어요.
  맞습니까?
  자료가 잘못된 거예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죄송합니다.
  저도 이건 확인을 못 했었는데요, 그건 본부에서 일괄 구매를 하는 걸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조철기 위원   일괄 구매를 해도 논산소방서 자료에 보호 장비 구입이 잡혀있지 않아요, 제로예요.
  다른 소방서는 보호 장비 구입이 다 자료로 나와 있어요.
  서산과 논산이 지금 제로로 되어 있어요, 저희 위원들 자료에.
  구입한 사실이 있나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화재 진압에 가장 중요한 우리 소방대원들의 보호 장비 점검, 우리 서장님 1년 6개월 되셨다고 했는데 부임하셔서 대원들의 장비가 어떤지 점검은 하셨을 거 아니에요.
  장비 상태가 어땠습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일단 방화복 같은 경우는 본부에서 구매를 했고요, 공기호흡기나 특수 방화복 같은 경우 현재 4년 치에 대한 자료는 여기 있거든요, 있는데 이거는 별도로 위원님들한테…….
조철기 위원   아니, 별도가 아니라 지금 말씀해 보세요.
  공기호흡기 세트, 방화복, 진압 헬멧, 안전화, 진압 장갑, 방화 두건 이렇게 되잖아요, 보호 장비가.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22년도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공기호흡기를 180개 구입한 걸로 되어 있고요, 특수 방화복은 74벌…….
조철기 위원   그러면 자료를 안 내신 거예요?
  본 위원이 자료 요구를 했는데, (자료를 들어 보이며) 논산소방서, 서산소방서는 제로예요, 제로.
  행정과장님!
○소방행정과장 방준홍(증인석에서)   예.
조철기 위원   자료 제출 안 하신 거예요?
○소방행정과장 방준홍(증인석에서)   지금 제가 검토를 했거든요.
조철기 위원   예,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방행정과장 방준홍   지금 직원이 자료 뽑아서 제출한 걸로 파악되고 있는데요,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그러면 자료 제출하고 이 자료를 확인 안 하셨죠?
○소방행정과장 방준홍   예.
조철기 위원   이렇게 위원들한테 내는 자료를, 그러면 본부에서 잘못한 거예요?
  자료를 냈단 말이죠?
○소방행정과장 방준홍   제가 자료를 가지고 있는데요, 직원이…….
조철기 위원   그러니까 자료를 갖고 있는데 소방본부에 자료를 내셨어요?
○소방행정과장 방준홍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이 자료가 사실이 아니라는 말씀을, 지금 소방서장님께서 연도별로 보호 장비 구입을 하셨다고 말씀하고 계시잖아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조철기 위원   본 위원이 보호 장비 ’19년부터 ’22년까지 구입 현황을 자료로 요구했는데 말씀해 보셔봐요, ’19년도에 몇 점입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19년도에 공기호흡기 같은 경우는 380점으로 되어 있고요, ’20년도 271점, 2021년도에 293점 그다음에 2022년도에 180점 이렇게 구입한 걸로 되어 있습니다.
조철기 위원   이게 전체예요, 아니면 어떤 장비예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4년간, 아니요, 공기호흡기만 그렇습니다.
조철기 위원   호흡기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그래서 특수 방화복과 진압 헬멧 또 장갑, 두건, 안전화 등 해가지고 4년간에 걸쳐서 총 3414점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조철기 위원   보호 장비만 그런 거예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개인 보호 장비만 그렇습니다.
조철기 위원   여기 자료에는요, 본부까지 다 포함해서 ’22년도에 7259점인데 논산에서 구입한 게 3000점이란 말이에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4년간의 총합계가…… 공기호흡기만은 1124건이고요,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방화복이나 두건, 안전화 이런 모든 걸 했을 경우 3414점이라는 걸 보고드리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우리 논산시와 비슷한 보령시 같은 경우에는 ’19년도에 57점, ’20년도에 60점, ’21년, ’22년도 없고요, 보령은.
  보령이 논산과 시세가 비슷합니다, 10만, 11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그렇습니다.
조철기 위원   이렇게 자료를 -보호 장비에서- 냈는데 3000점을 구입했다는 것이 저는 이해가 안 됩니다.
  하여튼 정확한 자료를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왜 이 장비에 대한 문제를 서장님께서 정확하게 점검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냐면 생명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대원들의 생명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점검을 확실히 해야 되고 복장, 호흡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서장님이 관심을 갖지 않으면 우리 대원들의 목숨이, 생명이…… 더 이상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점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위원님이 안전에 대해 걱정해 주시는 점 감사드리고요, 이 자료는 서류로 해서 다시 위원님들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우리 소방서에서 생활 민원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고 지역 주민하고 소통이 돼야 되는데요, 제가 논산소방서 홈페이지에 가보니까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소통하지 않는다, 서장님, 홈페이지 올해 몇 번이나 들어가서 체크해 보셨나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많이 들어가서 체크는 못 했습니다.
  그거에 대해서는 반성하고요, 제가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많이 바쁘시죠, 화재 진압이라든지 구급이라든지 여러 가지로 바쁠 텐데 홈페이지 자주는 못 들어가고 체크를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 대원들과 지역 주민이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점에서 소방시설 위치 이전 요청이 작년에 있었죠?
  지금 이것이 주민의 요구대로 논산시청에 요구해서 소화전이 이전됐는지, 담당 과장님!
  시민로 194-6 지하식 소화전 이전 설치 요구를 홈페이지에 하셨어요.
  그런데 그에 대한 답변은 없었기 때문에 본 위원이 지금 묻는 거예요.
○재난대응과장 이산휘   재난대응과장 이산휘입니다.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그게 접수되는 대로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일반 전화로도 민원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서로 시청에 통보하고 있고요, 한 2개월 정도 내에 다 완료가 돼가지고 통보를 다시 받고 있습니다.
조철기 위원   그런데 지금 본 위원이 질문한 지하식 소화전을 이전해 달라는 요구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데 답변이 없어서, 작년에 요구한 질문을 제가 물어보는 거예요.
  하셨습니까?
○재난대응과장 이산휘   그건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확인 안 하셨죠?
○재난대응과장 이산휘   예, 지상식 걸리는 건 다 했는데 지하식…… 작년 것은 제가 됐는지 한번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조철기 위원   논산소방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하식 소화전이 다른 시군보다, 29건이죠, 지하식이.
  금산은 한 군데, 서천 제로, 청양 제로, 다 지상식으로 돼 있어요.
  우리 금산은 아직도 지하식이 29군데가 있다.
  그래서 이런 민원에도 바로바로 대처하지 않는다, 지금 답변하신 것 보면.
○재난대응과장 이산휘   위원님, 지금 자료를 보니까요, 지하식 소화전에 대해서는 지상식으로 설치해서 옆으로 이전한 걸로 파악이 됩니다.
  답변을 못 단 건…….
조철기 위원   이 민원에 대해서 지상식으로 했다는 말씀이시죠?
○재난대응과장 이산휘   예, 그렇다고 받았습니다.
조철기 위원   그런데 민원인은 논산소방서 홈페이지에, 물론 개인 통화는 하셨지는지 모르겠어요.
  하셨느냐고 질문드려도 되겠습니까?
○재난대응과장 이산휘   제가 답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기록을 못 한 것은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그 주민하고의 1 대 1 민원이 아니라 이 홈페이지는 논산 시민 전체가 보고 있기 때문에, 요구를 했으면 답변이 되는지 안 되는지 그거를 논산시민들은 보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답변이 없었어요.
○재난대응과장 이산휘   예, 확인 못 한 건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확인 철저히 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예, 들어가십시오.
  그리고 심폐소생술과 관련해서 이태원 참사와 함께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 부분도 홈페이지에 “심폐소생술 영상을 다른 것으로 바꿔주십시오”라고 민원인이 제기를 했는데 이것 역시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홈페이지 심폐소생술 영상 바꾸셨나요?
  우리 서장님 알고 계신가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죄송합니다,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 했습니다.
조철기 위원   담당 과장님!
○재난대응과장 이산휘   예, 위원님 죄송합니다.
  제가 아직 확인을 못 했습니다.
  확인을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 영상입니다.
○재난대응과장 이산휘   예,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민원인께서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이 영상으로, 비키니 복장의 영상으로 돼 있어서 “바꿔주십시오”라고 요청을 했는데 그에 대한 답변이 없어요.
  지금 물어보면 답변하시겠습니까?
  바꿨습니까?
○재난대응과장 이산휘   예, 교체 완료했고 연락해서 지금 답변했다고 돼 있습니다.
조철기 위원   그런 것들을 홈페이지에 요구했으면 당연히 답변을 홈페이지에다 하셔야 하는 게 맞습니다.
○재난대응과장 이산휘   예, 알겠습니다.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이런 영상 자체도 잘못된 영상이라고 본 위원도 생각합니다.
○재난대응과장 이산휘   예, 조금 더 신경 써서 관리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들어가십시오.
  이렇게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민들과 얼마나 소통하는가 지켜봤고요, 다른 소방서와 또 다른 시와는 다르게 우리 소방대원의 노고에 대해서 시민들이 감사의 글을 다른 시군보다 더 많이 전하고 있었습니다.
  ‘칭찬합시다’ 코너에 제가 들어가 봤습니다만, 많은 글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시군보다는 논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어서 위안이 되었습니다.
  우리 소방대원들은 출동이 되면 늘 걱정을 하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어느 소방관의 기도문에서 “신의 뜻에 따라 내 생명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신의 은총으로 내 아내와 내 가족을 지켜 주십시오”라는 소방대원의 기도문이 있습니다.
  소방대 앞을 지나면서 또 사이렌 소리가 나면 그 기도문을 저도 생각하는데 오죽하면 소방대원들께서, 늘 출동할 때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출동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몇 가지 지적은 했지만 저 역시도 우리 소방대원들에 대해서 늘 고마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 소방서장님, 우리 소방대원들 격려해 주시고요, 제가 말씀드린 소방 복장과 관련된, 보호 장비와 관련된 이런 부분들은 끝나는 날까지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위원님의 고견에 감사드리고요, 빠른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조철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철기 위원님께서 하신 말씀 중에 보호 장비를 일정 기간 동안 매입하거나 입고된 사항을 보고하라고 말씀드렸는데 자료가 분명히 틀린 걸 확인했어요.
  그러면 뒤에 계신 분이 주무관이나 그분한테 말씀을 드려서, 지금이라도 시간이 충분하거든요, 그 자료를 지금 즉시 우리한테 제공하지 못한다는 건 조직의 조직력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서장님, 지금 우리 회의가 끝날 때까지, 그걸 다음에 제출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빨리 확인하셔가지고 이 회의가 마무리되기 전에 저희 위원님들한테 제출하는 게 온당하다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준비 좀 해 주세요.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한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한철 위원   천안 출신 신한철 위원입니다.
  지금 질의드릴 건 본부에서 나오신 최장일 행정과장님께도 같은 질문인데 저희가 오늘 논산을 시작으로 금산·서천·보령·부여·청양 감사를 나가는데요, 제가 일반 현황을 비교해 보니까 논산이 1인당 소방관 수가 제일 많아요.
  한 명당 435명이거든요.
  그런데 시 단위라 인구가 11만 3000이고 보령도 시인데 인구가 9만 7000입니다.
  별 차이 안 나는데 보령은 1인당 372명이고 논산은 1인당 435명인데 너무 적은 거 아닙니까, 인원이?
  답변 좀 해 주시죠.
  제가 볼 때 1인당 소방관 수가 너무 적은 것 같은데, 지금 이게 인당 435명을 책임지고 한다는 거 아닙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논산소방서가 435명인데요, 일단 이 문제는 저만의 노력으로는 사실 어려울 것 같고요, 본부와 협의해서 인원이 보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한철 위원   그럼 이에 대해서 본부에서 나오신 최장일 행정과장님 답변 좀 해주시죠.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   소방행정과장 최장일입니다.
  천안시 지역이나 또 농촌 지역 1인당 소방 공무원이 담당하는 수는 좀 다를 수가 있는데요, 거기는 인구라든가 소방 대상물, 위험요인 이런 것을 분석해서 체계적으로 했기 때문에 좀 다를 수는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한철 위원   제가 그것도 다 확인을 해봤거든요, 여기 나온 기본 현황 보고서.
  그런데 이게 큰 차이가 없는데 부여, 금산 같은 데는 209명, 170명인데 논산만 유난히 435명이면 이거 좀 보충해야 되지 않습니까?
  정원도 보령은 262명인데 인구가 더 많은 논산은 260명이거든요?
  이거는 본부에서도 한번 생각을 해보셔야 될 것 같은데요?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   저희들이 소방력 5개년 계획이 끝나고 2023년∼2027년까지 연구용역에 들어가서 나오면 전반적으로 분석해서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연구용역이 언제 끝나나요?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   이번 주 17일 날 최종 보고회가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연구용역 끝나면 자료를 저희들도 같이 주십시오.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   끝나면 위원장님께 보고드리고 전반적으로 한번 위원님들 모시고 보고드리는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알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이 보셔도 인력 구성에 문제가 좀 있지 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 좀 한번 챙겨주십시오.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   잘 살펴보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리고 지금 노후 구급차 3대를 확정한 겁니까, 강경, 연무, 연산에?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올 12월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신한철 위원   배치할 예정입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그렇습니다.
신한철 위원   구급차하고 소방 차량하고 다른 겁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구급차 같은 경우는 구급 환자를 이송하는 그런 차가 되겠고요, -넓은 범위에서는 소방차에도 포함은 되지만- 펌프차나 이런 것들은 소방차다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여기는 소방 장비라고 하시고서…… 제가 요구한 자료에 보면 2022년도에는 논산에서 소방 차량을 한 게 하나도 없거든요, 교체 구매 현황이.
  그런데 여기는 3대 교체 추진이라고 하시고 또 교체 및 배치라고 돼 있으니까 이게 확정이 된 건지 아니면 하고 싶어서 쓰신 건지 구분이 잘 안 돼서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이게 올해 섰던 예산을 집행해가지고 12월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신한철 위원   그럼 3대가 확정됐다는 얘기인 거죠?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신한철 위원   그렇게 받아들이면 됩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그렇습니다.
신한철 위원   건양대랑도 업무 협력하시고 이렇게 나오는데 제가 알아본 바로는 논산 안에 있는 응급의료센터가 백제종합병원 하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맞습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맞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러면 제가 볼 때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은데, 관할은 좀 달라도 건양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가 한 26㎞ 정도 떨어져 있는데 이쪽과도 협약이 됩니까?
  아까 말씀하신 교육 관련 MOU 말고 응급의료시스템을 같이 쓸 수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그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백제병원 같은 경우는 인력이나 이런 게 부족하다고 그래가지고 사실 어려움이 있어서요, 건양대병원과 MOU를 체결했고 그거는 지역별로 하다 보니까 특정한 시나 군으로만 되지는 않습니다.
  광역 의료 체계가 되다 보니까 그런 식으로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광역 의료 체계니까 건양대도 대전이지만 사용이 가능하다?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그렇습니다.
신한철 위원   보시면 특사경이나 감사 하셔가지고 과태료 체납 같은 거 하시는데 과태료 체납되는 게 없습니까, 현재 여기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현재 과태료가 체납된 게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대략적인 비율을 좀 알고 싶은데요, 이런 거 자료를 주시면 특사경이나 순찰하셔서 과태료가 몇 건이 부과됐고 몇 건이 체납 상태인지 그런 자료들을 주셔야지 이게 원활하게 순찰이 이루어지고 있구나 알 수 있거든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과태료 같은 경우 미납이 현재 5건인데요, 차량 압류를 현재 2건을 했고요, 독촉은 3건이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벌보다 이익이 크면 사람들이 안 지킵니다.
  현장에서 아마 애로 사항이 있으시겠지만 벌을 주실 거면 확실하게 주셔야지 벌보다 이익이 크다면 오히려 소방 활동 하시는 데 애로 사항이 많으실 겁니다.
  그리고 제가 몇 가지 말씀드리면, 존경하는 조철기 위원님도 아까 말씀하신 부분으로 문제가 있던데 동남소방서장님, 전에 계시던 분이 6월 30일까지셨거든요.
  저희가 6월 1일 날 선거가 끝나고 동남구에 소속돼 있는 당선자 도의원들을 부르셔가지고 풍세산단과 수신산단에 지역센터 건립하는 거에 대해서 엄청나게 부탁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제가 그분을 보면서 느낀 게 뭐냐면 이분은 한 보름 있으면 떠나시는 분인데 보름 있으면 떠나시는데도 불구하고 본인 지역에 있는 센터들을 다 챙기시는구나, 참 훌륭하신 분이다,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좀 했어요.
  제가 지금 와서 보니까 존경하는 조철기 위원님이 질문하신 것도 그렇고 민원 사항도 그렇고 위에서 컨트롤하시고 관리 감독하셔야 되는 분들이 안 하시는 것 같아요, 보고도 안 받으시고.
  민원 하나 들어간 거 확인하는 게 어렵습니까?
  보고드리는 게 어려운 거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서장님도 오랜 기간 소방에 봉사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시고 노고를 제가 모르는 건 아닙니다만, 올해 6월 30일부로 떠나신 동남소방서장님과 비교를 해보니 제가 볼 때는 차이가 좀 느껴집니다.
  죄송한 말씀일 수도 있는데 조직 관리나 그런 체계가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미흡했던 점 죄송하고요, 여기 논산의 지역구 도의원님들하고는 그런 관계로 해서 강경센터라든가 반월 이런 걸 해서 두 번 정도 면담을 하고 사무실도 찾아가서 뵙고 현안 보고를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건소위는 제가 그 생각을 못 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분야에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왜냐하면 저희는 자료에 의존을 해야 되거든요.
  관할서에서 주시는 자료에 의존을 해야 되는데 자료가 명확하지 않고 명확하지 않은 자료에 질문을 드리는데 그 답변도 명확하지 않다면 저희가 이 자료를 전부 다 믿을 수가 없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고생해서 준비한 자료를 신뢰하지 못한다는 건데 그런 거는 검토를 잘해서 주셔야지, 저희들도 이거 항상 보지 않습니까?
  과태료 건만 해도 작은 건데 기본적인 현황을 주셔야지 그냥 “과태료를 걷고 있다”라고 하시면 그런 게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소방 장비도 -아까 말씀하신 건데- 지금 보면 구호 장비, 보호 장비이런 게 없는데 다른 장비는 또 있거든요, 나와 있는 게.
  그러면 그런 거에 기초해가지고 말씀해 주셔야지 그걸 말씀 못 하시면…… 저도 그 자료를 요구해서 자료가 여기 있는데 관리가 미흡하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깊이 반성을 하고요, 그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수고하셨습니다.
  이용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국 위원   안녕하십니까?
  서산 출신 이용국입니다.
  논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항상 지켜주시느라 고생 많으시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는 한 분 한 분께도 감사의 말씀과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래도 행정사무감사라서 본 위원이 몇 가지 질의와 제안과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존경하는 조철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홈페이지 운영 관리에 대해서 저도 다시 한번 지적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1일 재난 상황 보고 있지 않습니까, 매일 하루에 한 번씩 업데이트되는?
  그 자료 한번 보고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서장님 혹시 자료 갖고 계신가요?
  뒤에 있으시면 오늘 자 일일 상황 보고서를 좀 드리시죠.
  서장님, 갖고 계십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없습니다.
이용국 위원   없으시면 질의 한번 드려볼게요, 보고 말씀하시는 게 좋긴 한데.
  11월 14일 자입니다.
  보면 재난 관련된 화재라든가 이런 사건은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의료에 관련된 거, 교통사고, 질병, 사고, 부상 등 119 긴급센터에서 주로 접수를 많이 받으시는 것 같은데 여기 보면 2021년보다 현재까지 다행히 신고 수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급에 보면 ‘기타’라고 있어요.
  기타 접수된 건이 현재 212건인데 이게 도대체 무슨 건입니까?
  이런 거를 시민께서 홈페이지에서 보시면 이게 어떤 사항인지 의문이 안 들 수가 없어요.
  제가 볼 때 서장님은 잘 모르실 것 같아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환자의 유형에서 교통사고 같은 경우 589건 그다음에 사고, 부상 같은 경우는 958건 정도인데요, 기타는 임산부라든가 중독성이라든가 주취자 등 또 연기 흡입이라든가 이런 분들 전체를 다 넣을 수가 없다 보니까 기타로 포함을 시켜서 보고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다행입니다.
  말씀 잘해 주셨는데요, 제가 여쭤본 거는 다른 시군에서는 자세히 쓰고 있다, 기타에 보시면 212건이 있는데 임산부 몇 건, 무슨 몇 건, 뭐 몇 건 이렇게 잘되어 있다.
  그리고 강경센터, 연무센터, 각 센터별로도 이렇게 데이터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얘기는 뭐냐면 우리가 지금 사고라든가 이런 구조에 대해 전화 오고 하는 것도 당연히 대응을 하고 우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야 되지만 그래도 지역별로 우리 지역은 유독 이런 인명 구조가 이런 재난이 많더라라는 데이터를 구축해야 된다, 그래서 일일 업무, 일일 상황 보고도 자세하게 관리해 주셔야 되겠다.
  그래야 서장님께서 이임하시고 다른 서장님이 오시더라도 업무 파악하는 데 훨씬 더 효율적이실 거다 말씀을 드립니다.
  동의하십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알겠습니다.
  저도 그렇게 깊이까지는 생각을 못 했었는데요,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고견에 대해서 시정하고 바로 내일부터라도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리고 사실 이 상황 보고를 보는 시민들이 많지 않으세요.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볼 수 있게끔, 우리 동네는 어떤 일들이 발생되는지 볼 수 있게끔 홈페이지 활성화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부탁드릴게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알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리고 요구자료 3118페이지에 있습니다.
  소방 관서별 병원 도착 이송 소요 시간과 그리고 바로 다음 페이지 병원 도착 이송 거리 현황입니다.
  지금 논산에서 최초로 병원을 어디로 가시죠?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일단 병원은 환자의 상태나 이런 것대로 하는데요, 지병이 있거나 그랬을 경우에는, 가족들이 우리가 다니던 병원이 어디다 그랬을 경우에는 그쪽으로 가나 가장 가까이 있는 병원으로 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제병원이 가장 많이 가는 것으로 통계상 나오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백제병원, 여기에서 거리가 어떻게 되십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여기에서는 한 2㎞ 정도 소요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용국 위원   그렇죠?
  자, 30분 이내, 60분 이내, 60분 이상이 있습니다.
  최초 사고라든가 환자가 안 좋은 상황일 때 백제병원으로 이송하는 경우가 많다라는 거죠?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그렇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러면 60분 이상, 30분 이내 이 수치를 보면 조금 이상하지 않으세요?
  60분 이내, 60분 이상, 이 수치를 보면…… 백제병원 말고 다른 병원은 어디로 가십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가족들이 원했을 경우는 다른 병원으로 갈 수 있는데 대부분 응급실이 백제병원에 있기 때문에 거기로 가고요, 나머지 조금 더 중증이다 했을 때는 대전에 있는 건양대병원으로 대부분 나가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대전 건양대병원은 얼마나 걸리죠?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여기서 한 30㎞ 정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용국 위원   30㎞면 그래도 한 30분∼40분에는 갈 수 있겠죠?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지체되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이용국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 60분, 특히 이상 걸리는 거는 숫자가 점점 줄어들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돼요.
  물론 환자들이나 보호자들이 원해서 다른 병원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지금 보면 숫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거에 대한 것도 왜 그러는지 분석을 해보고 파악해 봐야 되고 실질적으로 우리 장비라든가 도로 여건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물리적으로 지체가 된다면 이거는 수정을 해야 된다, 보완을 해야 된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그 분야는 제가 분석은 정확히 못 해봤는데요, 가족들 의견이나 이런 것들을 제외한 어떤 분야인지 다시 한번 검토해서 분석을 한 다음에 조치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 하면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접수되는, 이송되는 데이터들을 자세하게 갖고 계셔서 다른 시군보다 좀 더 원활하게 환자들을 이송하고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된다라는 그런 말씀을 다시 한번 지적드리고요, 우리 논산도 정말 고생도 많으시고 많은 정책들을 연구하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평가 결과를 보면 -3138페이지입니다- ’20년에 16개 시군 소방서에서 15위, ’21년에는 16위를 하셨습니다.
  재임 중이시죠?
  이거에 대해서 말씀 좀 부탁드려 보겠습니다.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제가 태안에 있다가 작년 7월 1일 자로 왔는데요, 논산이 그전에도 실적이 나빴고 작년에도 실적이 나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직원들하고 전체 회의를 해서 “한번 해보자” 하는 취지로 열심히 해서 올해는 상당히 좋은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 현재 결과가 역대 어느 때보다도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22년 결과 한번 저도 지켜보겠습니다.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감사합니다.
이용국 위원   추가로 좀 더 질문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하세요.
이용국 위원   혹시 우리 논산소방서의 구내식당은 어떻게 운영되고 계십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지금 우리 논산소방서 내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이 총 몇 분 정도 되시죠?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지금 식수 인원이 한 68명 정도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그 인원들이 현재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점심 기준으로.
이용국 위원   구내식당 공간이 몇 평 정도 돼요?
  왜 여쭤봤냐면 많이 못 드실 것 같아서 그래요.
  열 분, 열다섯 분만 드시고 또 빨리 드셔야 되고 또 다른 분이 와서 드시고 또 드시고 그렇게 한 번에 다 같이 못 드시고…….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한꺼번에 다 식사를 하기는 어렵고요, 코로나 때문에 특히 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시간대별로 팀별로 나누어서 식사하는 체계로 현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식사를 내가 빨리해야 되겠다라는 어떤 압박감이 있으신 건 아니시죠?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그 정도는 아닙니다.
이용국 위원   염려되어서 한번 여쭤본 거고, 구내식당을 운영하시면서 식당 아주머니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 두 분이서 근무하시나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주가 한 분이시고 또 보조로 두 분이 계시고 그렇습니다.
이용국 위원   오래 근무하셨어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오래 근무하셨습니다.
이용국 위원   다행이네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음식을 상당히 잘해 주시는…….
이용국 위원   그러면 구내식당 운영하시면서 불편하신 건 없으시네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아직까지 식당에 대해서는, 저도 여기저기 많은 서를 다녔는데 직원들 호응도가 상당히, 사모님께서 음식을 잘해주셔서 음식에 대한 불평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만족도 조사를 가끔이라도 해 주셔서 직원분들 불만이 없으신지 한번 꼭 검토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마지막으로 요즘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련돼서 시민들과 도민들의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
  논산소방서 자체에 지역 사회 업체라든가 통장단·이장단협의회라든가 아파트 입주자 대표라든가 그쪽과 연계해서 혹시 시민들을 위해서 심폐소생술 훈련을 할 예정이신지, 계획이 있으신지 한번 말씀 부탁드립니다.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9월 이전까지는 실질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저희들이 거의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태였었습니다.
  그러나 10월 달부터는 지역 축제장이나 이런 데부터 해서 심폐소생술을 운영하고 있고요, 향후 더욱더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직접적으로 시민들께 다가가기 위한 방법은 제가 말씀드린 지역 사회 업체라든가 이장단들, 통장들, 입주자 대표자들 이런 분들과 연계해서 직접 주민들한테 가는 그런 훈련도 가끔은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좋은 고견 감사하고요,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감사합니다.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지금 본 위원이 말씀드린 내용,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일 거라 생각됩니다.
  꼭 좀 염두에 두시고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부탁드리고 논산소방서에 계신 분들, 항상 건강하셔야 되고요, 여기 계신 분들이 건강하셔야 우리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몸조심하시고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이용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조철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기 위원   조철기 위원입니다.
  생활안전과장님!
  답변석으로…….
○위원장 김기서   나오시면 직급, 성명을 먼저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재난대응과장 이산휘   재난대응과장 이산휘입니다.
조철기 위원   제가 서두에도 우리 주민들과의 밀접한 소통 관계가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각종 소방 활동에서 생활안전에 굉장히 많은 시간을 보내시고 있는 것으로 이렇게 자료에 확인이 되는데요, 실제적으로 우리 소방서는 화재와 구조·구급에 치중할 수밖에 없는데 이게 사실인지 한번 확인 좀 하겠습니다.
  생활안전 부분에서 다른 시군보다 더 월등히 많은 숫자를 보이고 있는데 그렇다면 사전에 캠페인 등을 통해서 이 상황을 줄여나가야 된다.
  잠금장치 개방에 392회, 맞습니까?
○재난대응과장 이산휘   자료드린 게 맞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철기 위원   동물 포획에 221회, 물론 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출동하는 것이지만 이런 것에 너무…… 다른 시군을 보면 금산 잠금장치 개방에 25회, 부여 18회, 서천 14회, 보령 28회, 물론 보령하고는 비슷하고 나머지 시군은 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392회를 잠금장치 개방에 시간을 보낸다면 화재·구급 활동에 지장을 초래한다.
  이런 점에서 사전 캠페인…… 이거 사실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392회 출동한 거.
○재난대응과장 이산휘   그렇습니다.
조철기 위원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난대응과장 이산휘   위원님 말씀하신 거 염두에 두고 홍보하도록 하겠고요, 동물 같은 경우에는 시청에 지금 동물 관련해가지고 팀이 하나 생겼습니다.
  지지난달로 기억을 하는데 그쪽하고 더 연계해서 같이 나눠서 함으로써 소방에서 동물 포획으로 출동력이 손실되는 것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그렇게 해 주십시오.
  들어가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조철기 위원님께서 말씀을 잘하셨습니다.
  저도 사실 그 말씀을 드리려고 그랬는데요, 안전 조치나 벌집 제거, 동물 포획은 사실 우리가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개인이 하기는 어려워서 소방이 도와준다고 이해는 가지만 잠금장치 개방은 사실 영업으로 하는 업자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거기로 유도한다든지, 아까 우리 조철기 위원님께서 캠페인하셔야 한다는 게 맞다고 생각이 들고요, 또 카카오맵이 지금 시행된다고 했는데 카카오맵 담당하시는 주무관이나 팀장님은 저한테 시연을 여기서 한번 해주시고 또 직장 화재 진압 조직도가 있을 거예요.
  그래서 최초에 화재가 발생되면 우리 소방 인력이 투입되기 직전에 직장에서 하는 이 조직도가 되게 중요한데 이 부분이 우리 서장님이 생각하실 때 잘 진행되고 있습니까?
  왜냐하면 논산은 가야곡이라든지 성동이라든지 큰 산업단지 내에 화학 취급하는 곳이 많은데 제가 보기에는 이게 되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판단이 되거든요.
  우리 서장님께서는 지금 논산시에 이런 직장 화재 진압 조직 관련해서 어떻게 평가를 하시는지 말씀 좀 한번 해 주세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죄송한데 논산시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소방서를…….
○위원장 김기서   소방서에 직장이 있으면 직장 조직도를 보고하게 돼 있잖아요.
  무슨 반 무슨 반 이렇게 분업화해서 하고 있는데 우리 소방서가 볼 때 논산은 어떻게 잘 진행되고 있는 건지, 우리가 시연도 하고 훈련도 하잖아요.
  그 부분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우리 서장님께서 답변을 한번 해주세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저희 같은 경우 논산에는 119안전센터에서…… 사실 막연하거든요, 훈련을 한다면 업체나 이런 데 같은 경우는 훈련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지?” 하기 때문에 소방서나 센터에서 거기에 대한 훈련을 해 줄 수 있도록 멘토를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논산소방서 내에는 아직까지 제가 판단했을 때는 잘되고 있지 않은가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훈련은 제때제때 잘하고 계시고?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부족한 면이 있다면 저희들이 다시 한번 더 점검해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게 형식적으로 치우치고 잘 안 된다고 하는 평가가 지금 좀 많아요.
  직장인 내에서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한데 사실 직장인들한테 심어줄 수 있는 거는 실제로 화재를 가상해서 훈련을 하느냐 이게 되게 중요하거든요, 현장에서 실제로 우리가 투입되기 직전에.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해주시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논산은 사고가 나면 대형 사고가 나더라, 단지 내에 제조업체나 이런 데가 많기 때문에.
  지금 보면 화재로 올해 재산 피해가 9억 2700만 원인데, 작년보다 53억 8700만 원 재산 피해가 적었단 말이에요.
  그러면 전년 대비 건수는 4건이 줄고 인명 피해도 12명이 줄었는데 올겨울이 지나면서 이게 늘어난 건지 아니면 확연히 전년에 비해서 순수하게 이게 줄어든 건지, 서장님이 보실 때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훈련 관계부터 말씀을 드리면요, 10인 이상 특정 소방 대상물에 대해서는 자체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훈련을 할 때 센터에서 훈련 지원을 해 준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화재 건수에 대한 거는 사실 연도별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몇 건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요, 큰 사고가 없을 수도 있지만 작년 같은 경우 특히 타코마 화재가 발생해가지고 -’21년 3월에- 피해액이 크다 보니까 갑작스럽게 늘어난 측면이 있습니다.
  또 거기에 구급 대원 부상자도 3명이 생기고 그랬던 걸로 판단이 됩니다.
○위원장 김기서   제가 걱정하는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논산은 사고가 나면 크게 나더라, 옆 동네에서 볼 때, 언론이라든지 얘기를 들을 때.
  그러면 우리가 감안해야 될 건 뭐냐면 사고가 나면 크게 난다는 얘기는 아까 말씀드렸던 직장 내에서, 제조업이라든지 이런 업체에서 거기에 관련된 제대로 된 훈련을 사전에 충분히 해 준다든지 -거기에 대한 직원들이- 또 우리가 출동을 하는데 아까도 접경지 말씀을 하셨어요.
  예를 들어서 공주·논산·부여에 있는 접경지 산업단지라든지 -성동 이런 데- 또 가야곡 같은 데는 시설이 노후화되고 있고, 그런 특수성을 우리가 잘 찾아서 이런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준비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느냐는 차원에서 서장님한테 말씀을 드린 내용이거든요.
  그러니까 각 지역마다 특성이 다 다른데 논산은 그런 특성이 있더라.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준비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다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서마다 특성 있게 훈련을 한다든가 아니면 점검을 한다든가 하는 건 다 다를 수는 있습니다만, 저희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대규모 공장이나 산업단지 등에 대해서 소방 특별 조사를 실시했었고요, 양호한 곳이 한 60개소 그다음에 불량한 곳이 한 28개소 정도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반복적으로 불량으로 나온 업체에 대해서는 소방 특별 조사를 한다든지 해서 예방 조치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추적하는 시스템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28이라면 높은 숫자입니다, 제가 받아들일 때는.
  대형 화재가 난다는 가정하에 보면 100개 중에 28이라는 건 되게 높은 숫자라고 저는 판단이 들고 있거든요.
  그걸 좀 염두에 두시고요, 아까 카카오맵 시연을 해 달라고 제가 누구한테 말씀드렸는데 이 제도가 그러면 충청남도 공히 다 같이 하는 제도입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그거는 아니고요, 제가 태안에 있을 때 했던 거하고 그다음에 여기 논산에 와서 소화전 위치 이런 것 때문에 다시 제가 지시했던 사항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러면 지금 현재로서는 논산만 진행되고 있나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논산, 태안, 당진이 지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이거는 소방본부 차원에서 과장님이 좀 공유를 해서……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이렇게 보니까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딱 나와 있네요.
  과장님, 하여튼 검토하시고요, 최장일 과장님께서 검토하시고 본부 차원에서도 전 시군으로 확대할 수 있으면 이걸 통합으로 같이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답변을 한번 해 주세요.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   위원장님께서 좋은 말씀해 주셨고요, 지금 일부 서 몇 군데만 운영하고 전체적으로 운영을 못 하고 있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전 소방서에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예, 일반인들이 이거를 활용한다고 하면 되게 효과가 높을 것이다 이렇게 판단이 들고 있고요,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최근 언론에 나왔는데 심폐소생술을 직접 충남도민이 해 봤다는 비율이 높지 않아요, 10명 중에 3명밖에 안 돼요.
  그래서 이번에 이태원 참사를 겪으면서 아까 조철기 위원님, 존경하는 이용국 위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련된 관리프로그램을 따로 만드셔야 될 것 같아요.
  이것도 소방본부에서 있어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충청남도민은 이걸 어떻게 높일 것인가, 인증 제도를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 시군별로도 관리가 돼야 된다.
  그래서 논산시에서는 우리 논산 시민이 심폐소생술과 관련돼서 어떤 지역에서 어떤 사람이 얼마큼 교육받았는지에 대한 누적된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거는 반복적으로 계속 지속적으로 있어야 될 훈련이기 때문에 심폐소생술과 관련된 건 뭔가 정착화된 프로그램이, 대안이 마련돼야 된다.
  예를 들어서 김기서가 올해 3번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받았는데 현장에서 받았냐 아니면 동영상으로 받았냐 아니면 직접 현장에 투입을 해 봤냐 이런 여러 가지 사례별로 심폐소생술에 대해 도민이 받아들일 수 있는 프로그램 관리 이런 게 필요하다.
  그래서 과장님, 소방본부 차원에서도 그 대안을 좀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또 대개 생각보다 경찰 조직 또 -군 조직은 별도고- 소방 조직이 우리 시민들이 다가가기에는 아직도 문턱이 높다, 우리는 친절하고 우리 조직은 이제 수평적으로 바뀌었다고 생각이 들지만 일반 군민들이나 시민들이 받아들일 때는 아직도 문턱이 높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 점을 개선하려면 민원인들 설문이 필요해요.
  가서 서비스를 받은 내용에 대한 피드백이 꼭 필요한데 이 부분도 시군별로 좀, 예를 들어서 금융기관이 제3의 기관으로부터 평가를 받잖아요.
  그런 것처럼 진짜 소방이 한 단계 나가려면 이런 것도 꼭 필요하다.
  그래서 소방서에서 민원을 받은 사람에 대한 설문 조사 이런 것들을 제도적으로 마련해야 되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또 마지막으로는 시군에 오늘 처음으로 나왔는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시군이 재정적으로 지금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는 사업이 많이 있잖아요.
  소방 청사를 새로 짓는다든지 소방 헬기도 준비해야 되겠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사람은 어느 정도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가 충분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조직으로 가고 있는데 아직도 조금 비용…… 그러니까 이를테면 민간기업이나 삼성이나 LG 같은 데서는 비용 절감에 대한 게 몸에 배어 있어요.
  그러니까 우리 조직이 미래로 나가려면 비용 절감에 대한 부분이 우리도 몸에 배어 있어야 되는데 제가 여기서 일례를 말씀드리면, 아마 음향 하시는 분이 용역으로 와서 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가 조직이 제대로 가면 총무기획팀, 업무 지원 부서라고 그래요, 이제는.
  명칭을 바꾸는 이유가 뭐냐면, 우리 옆에 있는 공직자들을 위한 업무 지원이라고 하는 이게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나왔을 때 지금 마이크 음향 장비도 사실은 내부적으로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된다 그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비용 절감 차원에서 미래 지향적인 걸 해야 된다.
  그게 뭐냐면 태양광, 태양열 그리고 또 우리가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는 여기 있는 구성원들이 다 짜내야 돼요, 무조건.
  그래서 그 아이디어를 찾아내야 돼요.
  그래서 돈을 덜 쓰는, 돈을 아껴서 여러분들 복지나 여러분들 수당으로 더 나갈 수 있는 방안으로 체계를 전환시켜야 돼요.
  그래야 우리 소방 조직이 더 미래를 보고 제대로 갈 수 있거든요.
  용역을 쓴 건 일례고, 그런 부분이 줄어들고 그게 여기 있는 우리 소방 공직자들한테 이익이 갈 수 있도록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야 되는데 이것도 최장일 과장님께서 염두에 두셔야 된다.
  왜냐면 앞으로 건물이 새로 지어질 거 아니에요?
  그런 부분에서는 효율적인 건물이 지어져서 장기적으로 거기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비 부분이나 이런 부분이 많이 감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오늘 처음 시군 나오다 보니까, 저도 여러 가지 준비를 하다 보니까 그런 말씀을 좀 드리게 됐습니다.
  그래서 아까 얘기했던 LED라든지 태양광, 태양열 이런 걸 많이 활용해 달라 이런 말씀을 드릴게요.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추가적으로?

(「대답없음」)

  개인 보호 장비 구매 현황은 이게 명확한 데이터죠?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이완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식 위원   개인 보호 장비 구매 현황, 이거를 지금 제가 보니까 안전화가 있나요?
  제가 아직 발견을 못 했나요?
  안전화가 어디 쓰여 있나요?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제일 뒤에 방화 두건 옆에 안전화가 되어 있습니다, 자료에.
이완식 위원   헬멧류, 장갑류, 두건류, 특수 방화복, 마스크 구매…… 안전화가 어디 있죠, (자료를 들어 보이며) 여기에?
    (의사직원 이완식 위원에게 설명)
  아, 여기 안전화.
  예, 제가 다시 검토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조철기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기 위원   제가 질문드린 것 중에서 서산과 논산이 보호 장비가 제로로 잡혀있어요.
  아까 그렇게 말씀하셨죠?
  그러면 본부 소방행정과장님!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집행부석에서)   예.
조철기 위원   이 자료는 어떤 형식으로 기재되는 거죠?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   일선 서에서 취합을 해가지고 본부 회계장비과에서 취합을 했는데요, 이 개인 보호 장비는 그전에는 각 소방서별로 예산을 배정해서 구입하다 보니까 같은 품목인데도 가격이 달라요.
  그래서 민원인들도 문제가 있어서 본부에서 일괄 구입해서 지급을 해 주고 있고요, 2019년, ’20년, ’21년, ’22년…… 그리고 서에서 구입한 게 차이가 있는 것은 여기에 들어가는 8개 품목 외에 KF마스크라든가 장갑 이런 것이 좀 들어가 있어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조철기 위원   과장님, 이 자료에 제로로 표기돼 있기 때문에 제가 깜짝 놀라서 어떻게 이렇게 보호 장비를 구입하지 않을까 걱정이 돼서 질문드렸던 건데, 제가 볼 때는 그러면 이 자료 취합이 본부에서 잘못된 것으로 말씀드려도 되는 거죠?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   그런 내용은 아니고 일선 서에서 서별 보급 현황을 제출하면 본부에서 아마 취합은 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조철기 위원   그러니까요.
  본부에서 취합했는데 제로로 표기했으니까 우리 위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자료가 못 된 거잖아요!
  그렇다면 이거뿐만 아니라 많은 자료에서 신뢰를 받을 수 없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공기호흡기나 이런 것은 1인당 2, ‘매’로 표현해야 되나요?
  2개씩 지급이 되는 거죠?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   예.
조철기 위원   특수 방화복은 1인당 몇 벌입니까?
  이것도 두 벌입니까?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두 벌입니다.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   예, 두 벌입니다.
조철기 위원   헬멧, 장갑, 두건, 안전화 다 두 벌씩이요?
  맞죠, 다 두 벌씩?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   예, 그렇습니다.
  면체라든가 특수 방화복, 안전화 같은 건 각 2점 그리고 안전 헬멧 같은 것은 1점, 종류별로 좀 차이는 있습니다.
조철기 위원   개인 보호 장비는 매우 중요하고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서 이 자료를 보고 제가 깜짝 놀라서 소방서장님께 정말 그럴 수 있는가라고 질책을 했는데, 서장님!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조철기 위원   어쨌든 본부의 자료 실책이 됐든 우리 소방서에서 자료를 넘기지 못했든 위원들에게 착각을 일으키게 한 것은 소방본부, 서장님, 두 분에게 다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음부터는 자료 제출을 정확히 취합하고 정확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   예, 명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논산소방서장 이희선   예, 알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대답없음」)

  리벤하임 아파트에 비상 대기 숙소를 확보했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논산만 그런 건가요, 아니면 다른 데도 있나요?
  비상 대기 숙소 확보.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   서별로 원거리에서 출퇴근하는 직원들 때문에 조금씩 있는데, 차이는 조금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충청남도 전체 현황을 나중에 별도로 한번 주세요.
○소방본부소방행정과장 최장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이건 논산만 가지고 얘기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논산소방서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질의 답변를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논산소방서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희선 서장님을 비롯한 소방 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은 조속히 대책을 수립하여 시정 또는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연초에 계획된 업무는 알차게 마무리하여 주시고 동절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논산소방서 소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2시18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