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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회 충청남도의회(임시회)

교육사회위원회회의록

제8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1997년2월28일(금) 오전11시

장  소  교육사회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1997년도충청남도교육청업무계획보고
  3. 가. 충청남도충무교육원소관
  4. 나. 충남교원연수원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1997년도충청남도교육청업무계획보고
  3. 가. 충청남도충무교육원소관
  4. 나. 충남교원연수원소관

(11시02분 개회)

○위원장 조명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관 교연연수원장님, 그리고 김상무 충무교육원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원거리에 오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8차 교육사회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1997년도충청남도교육청업무계획보고 
가. 충청남도충무교육원소관 
나. 충남교원연수원소관 
○위원장 조명호   의사일정 제1항 97년도충청남도교육청업무계획보고중 충무교육원소관, 그리고 충남교원연수원 소관을 일괄상정합니다.
  회의진행 요령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충무교육원과 충남교원연수원의 업무계획 보고가 끝난뒤에 질의와 답변을 일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기관의 장만이 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김상무 충무교육원장님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무교육원장 김상무   충무교육원장 김상무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간부직원 소개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소개 말씀에 앞서 미리 양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저희 부장들 전보 전출에 따른 사령장 교부중에 있어 부득이 저희 서무과장 한사람만 참석시켰습니다.
  조창구 서무과장입니다.

(인사)

  충무교육원의 97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지난해의 교육실적, 그리고 97년도의 주요업무 계획을 차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참조)

1997주요업무보고(충무교육원소관)

  (끝에 실음 : 첨부 1)
  끝으로 올 한해의 교육이 더욱 알찬 결실을 거두어 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단합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면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명호   김상무 충무교육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이종관 교원연수원장님!
  업무계획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원연수원장 이종관   충무교육원장 이종관입니다.
  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저희 간부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양해 말씀을 드릴 것은 저희 간부중에 두분 부장이 전출을 했습니다.
  한 분은 보령교육장으로 발령이 나고, 한 분은 본청의 장학관으로 발령이 나서 오늘 사령을 받고있는 중입니다.
  나중에 와서 인사를 드리기 때문에 조규웅 총무부장 소개합니다.

(인사)

  이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충청남도 교원연수원의 9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첫째 일반현황, 96년도의 주요업무 실적, 97년도에 연수의 기본방향과 97년도의 주요업무 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1997주요업무보고(교원연수원소관)

  (끝에 실음 : 첨부 2)
  지금 사령을 받고 인사를 드리기 위해서 부장이 왔기 때문에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부장 송재선 부장입니다.

(인사)

  이번에 대천 보령교육장으로 갔습니다.
  임채균 연수부장입니다.
  도 초등교육국 장학담당 장학관으로 갔습니다.

(인사)

○위원장 조명호   이종관 교원연수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답변은 시간을 단축하고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가능한한 일문일답식으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답변준비 시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양해를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인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인태 위원     김인태 위원입니다.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연수과정이 여러 개 있습니다마는 연수결과에 대한 그 평가는 평가가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이 되는데 시험을 보는지, 또는 어떤 레포트를 제출케 하는지 그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추가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연수원에 첨단 기자재를 최우선적으로 비치하고 또 기법도 가르켜야 된다고 하는 보고내용이 있었습니다마는 왕왕 제가 대학강의를 받아 볼 때 참 강의내용은 상당히 좋은데 교수기법이 정말로 좋지 않은 교수들이 많았습니다.
  또 교재내용이 별 것 아닌데 교수기법이 아주 좋아 가지고 교육 수업효과가 큰 것을 경험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원연수원에서 교육을 하는 교수들, 교육자들은 내용 연구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되지만 교수기법에도 교원들을 상대로 하는 그러한 교수들이기 때문에 보다 더 기법면에서는 우수해야 되지 않느냐, 새로운 기법을 창출한다든가 개발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교육원의 교수들에 대한 자체연찬이 필요하지 않느냐, 자체연찬의 계획은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추가로 보고를 해 주시고, 요즘 학교마다 학교 운영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왕왕 학교당국과 갈등도 있고, 또는 운영위원이라는 직함을 이용을 해 가지고 여러 가지 본래의 자기의 사명과는 다른 방법으로 직함을 이용한다는 얘기도 들려옵니다.
  그래서 학교 운영위원들에 대한 자질교육도 있어야 되지 않느냐,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교 운영위원들이 해야 될 일이 무엇이고, 해서는 안될 일이 뭔가 하는 그런 자질교육 사전에 연찬이 있어야 되지 않느냐, 그리고 운영위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게 해야지 그런 교육 하나도 없이 이것을 운영한다면 여러 가지 무리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되어서 기타 과정연수가 있는데 거기에 명예 퇴직자에 의한 무슨 교육만 할게 아니라 학교운영위원들에 대한 이러한 교육과정도 신설을 해서 운영할 그런 용의는 없으신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명호   답변하실 수 있으면 답변하세요.
  앉아서 하세요.
  마이크 이용하시구요.
○교원연수원장 이종관   김인태 위원님께서 질의주신 내용이 연수에 대해서 너무나 잘 이해를 하시고 계신 것 같아서 제가 반갑습니다.
  특히 교원연수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내고 있느냐, 출제를 해서 시험을 위해서만 하느냐, 또는 레포트를 통해서만 하느냐 이와 같이 말씀이 계셨는데 두 가지를 겸하고 있습니다.
  시험문제를 그것도 주관식, 객관식을 겸하고 있습니다.
  또 레포트도 작성을 시키고 과제물도 냅니다.
  그 이외에 이런 것을 종합해서 아울러 연수회 운영도중에 근태라든지 실적까지 종합해 가지고 그것을 내게 되는 것이고, 거기에 대한 그 평가결과에 대해서는 컴퓨터 처리를 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평가결과가 선생님들의 승진등에 이용되기 때문에 아주 정확하게 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첨단 기자재를 비치해서 많이 활용한다고 했는데 특히 이것이 교수기법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교수들이 와서 내용은 좋은데 기법이 나빠서 시원찮을 수 있고 내용은 시원찮지만 기법이 좋았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말씀이 계셨는데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정시강사에 대한 사정연수라고 하는 연수와 교수법에 대한 연수를 교수로 임명된 숨들이 사전에 모여가지고 협의와 연수를 하게 됩니다.
  기자재 활용법이라든지 기타 교육 공학적인 면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최대한도로 우리가 지원하면서 거기에 필요한 사용법이라든지 활용을 해서 최대한도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향으로 저희가 생각하는 내용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와 같이 계획해서 실천하겠습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린 대로 특히 현장연수에서 우수한 교원으로 수업연구대회에 1등급을 받은 선생님들에 대해서 그 기자재를 동원해 가지고 선생님들에게 그것을 직접 보여줘 가면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지금 현재 수요자 중심의 연수를 원하고 있는 마당에 저희는 전체 교수의 약 47%에 가까운 숫자를 현장에서 발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대학이라든지 이런 데에서 오는 분들에게도 기자재라든지 이런 것을 사전에 연락을 해서 활용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사전연수를 해 가지고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학교운영위원회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 운영위원들에 대한 여러 가지 자질문제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도 교육을 이해시키고 운영위원들이 활동하는 내용들을 어떻게 이해시켜서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없겠느냐 거기에 대한 연수과정을 넣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이 계셨는데 당연한 말씀입니다.
  그래서 새로 임명되는 분들이라든지 운영위원으로 서 위촉된 분들은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진행되고 있는 운영위원들은 다시 한번 본청에 연락을 해서 재교육을 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이것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서 지도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답변드린 것이 다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조명호   김옥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옥경 위원     김옥경 위원입니다.
  지금 양쪽 원장님께서 많은 프로그램 계획 및 공직자인 교직원 및 수혜자인 학생 모두의 교육환경 및 현 교육이 요구하는 인성교육의 정착을 위해서 애쓰시는 충무교육원장님과 또 충남교원연수원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충무교육원장님께 먼저 한가지만 여쭈어 보겠습니다.
  11쪽 진취적 배양과정에서 부적응 학생 200여명에 대한 교육을 계획하고 계신데 이미 96년도에 실시하셨던 교육과정의 성과들에 대해서 제가 자료로 받은 바 있습니다마는 어떠한 결론을 내리고 계시며, 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가지고 계신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충남교육원연수원장님께 현재의 교육에서 물론 수혜자인 학생들의 자세도 중요하고, 또 공급자인 교직자의 자세 역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신규교사 직전연수를 통해서 미약하나마 교직원상에 대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되어져서 직무연수과정에서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전연수 5개 과정에 대하여서 자세한 자료가 있으시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 연수운영 결과분석 체계에 보면 37쪽에 평가과정에서 교사평가 방법이 선발적 평가관에서 발달적 평가관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선발적 평가관이 무엇이며, 발달적 평가관이 무엇인가 간단하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명호   답변하실 수 있겠습니까?
  답변하십시오.
○충무교육원장 김상무   저희 교육원에서 추진했던 진취적 배양과정에 대해서 위원님들께 지난 연도에 그것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준비 소홀로 인해서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것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진취적 배양과정을 추진했던 것은 어떠한 교육부나 도의 취지가 아니고 저희 교육원 나름대로 연구 구상을 해서 교육을 추진했던 것입니다.
  저희가 추진할 필요성이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도의원님들께서, 또 교육위원님들께서도 상당한 관심을 가져주셨기 때문에 간부학생 뿐만 아니라 이런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 필요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여주셔서, 저희가 나름대로 이것을 오랜 기간을 두고, 1년 기간을 두고 연구검토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고 있는 심성개발과정을 중심으로 해서 부적응 학생을 교육하면 성과가 있겠다라고 저희 나름대로의 단안을 내려서 저희가 교육을 실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일반 학생들은 4박5일 과정을 합니다만, 기간을 5박6일로 하루를 더 늘렸습니다.
  4박5일간은 모자라기 때문에.
  그리고 대상학생들도, 퇴학을 맞은 학생이라든지, 소년교도소라든지, 이런 곳을 갔다 온, 다소 문제가 있는 학생들보다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다시 말씀드리면 정신적 갈등이라든지, 단체생활이라든지, 이런 것을 잘 못하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넣어주고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데 목표를 두어가지고, 심성개발 중심으로 교육을 하면 성과가 있겠다 해서 저희 나름대로 노력을 해서, 교육과정을 편성하는데는 각계각층의 자문을 받아가지고 저희가 교육과정을 편성해서 실시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당초의 목표는 80명이었습니다마는 76명이 되었습니다.
  이 학생들은 어디까지나 학교 교장선생님께서 학생 본인에게 설득을 해서 이것을 강제적으로 교육원에 입소를 시키는 것이 아니고 학부모와 학생을 설득시켜서, 또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서 저희가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저희가 교육을 실시하는 과정에, 교육위원님들께서도 현장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학부모도 와서 현장을 전부 들여다 봤어요.
  학부모들께서 심히 걱정을 했던 것은 뭐냐면, 저희가 오래전에 저희 교육원에서 삼청교육의 일환으로 문제의 학생들을 강압적인 교육을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지금도 그러한 방식으로 교육하지 않는가라고 해서, 거기에 참여하는 학생은 물론이고, 부모들께서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부모가 참여를 해 보고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결과에 대해서 이 자리에서 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뭐냐면, 작년에 참여했던 학교의 학생은 금년도에 교육대상을 선발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이 말로 한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그 학생들이 교육을 받아보고 돌아갈 때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이런 선생님이 옆에 계시다, 자기는 학교에서는 공부를 못한다, 행동이 나쁘다해서 꾸지람만 듣다가 교육원에 와 보니까 모든 것을 자기 편에서 이해하고 칭찬하고 이러한 선생님을 만났다, 또 이러한 교육과정이 스스로 자기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과정에 대해서 만족감을 많이 표시를 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들이 돌아가면 그 학생들로 인해서 금년에 우리가 학생을 차출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이 말 한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거기에서 교과과정의 만족도라든지, 반응을 저희 나름대로 영역별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학생들에게 설문지를 돌려서 하는데, 저희는 결과에 대한 평가를 여러 가지 측면에서 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반응평가를 합니다.
  이것은 전 과정입니다.
  반응평가는 얼마나 이 교육이 자기들에게 유익했는가 하는 것을 느끼는 반응평가를 하고, 또 하나는 변화평가를 합니다.
  영역별 목표 도달률을 내는 겁니다.
  그런 것이 세 가지가 있어요.
  프로그램의 영역별 도달도, 자기 긍정도 평가를 합니다.
  입학전에 자기와 교육을 받은 후의 자기를 비교해 보는, 자기 긍정도 평가를 합니다.
  셋째는 이것을 수행평가라고 해서 우리 교육원에 왔다가 돌아가면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추후지도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렇게 원고같은 지면을 통해서 계속 학생들에게 나눠줘서 교육도 하고, 또 1년에 두 번씩 저희 장학사들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서 이 학생들과의 대면상담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나름대로의 저희 교육원을 거쳐나간 후의 생활변화를 교장선생님이라든지 담임선생님이라든지, 상담지도 선생님을 통해서 듣기도 하고, 본인들의 말을 듣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여기에서 자신을 얻은 것이 뭐냐면, 우리는 간부학생을 교육을 시켜서 이 학생들로 하여금 저희 교육의 성과를 확장시키는 것이 첫째 목표입니다마는 두 번째에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특별교육을 시킴으로 해서 구제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금년도에는 작년보다도 3배 정도 되는 인원으로 기수를 2기로 늘려서 200명 교육을 실시하고자 저희가 계획을 했습니다.
  이상으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명호   교육연수원 답변하십시오.
○교원연수원장 이종관   김옥경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째 신규임용 과정에 대한 이수 내용을 나중에 자료로 내 달라고 하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자료로 드리겠습니다마는 첫째 신규임용자에 대한 교육내용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10일간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이 사람들이 적어도 16대, 20대 1정도로 선발된 집단이기 때문에 상당히 자질이 양호하다고 알고 있습니다마는 교육의 실제적인 면에서의 부족한 내용들을 보완해야겠다 해서 첫째 교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또 학교사회에 대해서 원활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기본교육을 실시합니다.
  다음에 학생과 아동을 상대할 때의 기법이라든지, 이런 모든 것에 대한 수업기법, 또 진행하는 모든 문제를 기본적인 것을 시켜서, 여기에 대한 것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약 10일간 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자료로 제시를 해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물으신, 선발적 평가와 발달적인 평가라는 내용이 무엇이냐는 말씀이십니다.
  지금까지 모든 학생들의 평가가 거의 선발적인 평가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어떤 등위석차를 만들어 내서 가려내는 것처럼 하는 그러한 선발적인 평가, 등위석차를 내는 것 등등은 앞으로 지양해야겠다, 발달적인 평가라는 것은 누구든지 자아실현을 위해서 자기가 노력하고 있는 성취의 가능한도를 자발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을 최대한도로 발휘할 수 있는 기능을 우리가 알아 볼 수 있는 그러한 평가방법, 즉 말하자면 주로 그 사람에 대한 신병이라든지, 자기 능력을 최대한도로 담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람에 대한 발전과정을 평가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교원들의 자질문제를 향상시키는 의미에서라도 선발적인 평가를 줄이고 이러한 자기 성취 가능성을 최대한 다룰 수 있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는 발달적인 평가과정으로 해야겠다는 내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명호   김위원님 답변 다 됐습니까?
김인태 위원     예.
○위원장 조명호   다음은 손재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손재탁 위원     교육이 참 어렵다라고들 그러시는데 교원을 교육하시는 양 원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들에게 대단히 수고 많이 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 원이 공히 그런 현상인데, 기구표를 보니까 충무교육원은 교수요원이 19명에 일반직이 26명이고, 교원연수원은 전문직 16명 대 일반직이 33명이나 됩니다.
  특히 교원연수원의 경우같은데는 전문직의 배가 넘는 일반직이 있는데 교육을 하다보니까 숙식을 거기에서 하시게 되겠죠?
  그래서 숙식에 종사하는 분들을 이 직원수에다 포함시킨 것입니까?
○교원연수원장 이종관   그렇습니다.
손재탁 위원     그러면 일반직이 특히 이렇게 많은 것이 이유가 그렇습니까?
○교원연수원장 이종관   예.
  기능직 쪽에는 전부 보건직이라든지 일하고 있는 내용이 주로 뒷받침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손재탁 위원     그 사람들은 일당 지급하는 사람들입니까?
○교원연수원장 이종관   아니죠.
  정식 공무원입니다.
손재탁 위원     정식 T/O가 있습니까?
○교원연수원장 이종관   그렇습니다.
손재탁 위원     알겠습니다.
  한가지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양 원 균히 95, 96, 97 예산을 총 예산액, 그리고 인건비, 사업비, 사업비 중에 난을 하나 더 둬서 교육기자재 구입비, 운영비, 기타, 이렇게 묶어서 95, 96, 97년도 예산내역을 주시는데 밑에다 하나 더 넣어서 도 교육청 예산비 분야별로 몇 % 이렇게 만들어서 양 원의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명호   추가질의나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로 요구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3월 3일까지 본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97년도충청남도교육청업무계획보고중 충무교육원소관과 충남교원연수원소관에 대한 질의·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의 교육에서 절실히 강조하고 있는 인성교육에서 보다 성숙한 인성교육을 위하여 전념하시는 충무교육원 공무원 여러분!
  또한 교육의 질을 높이는 교원연수로서 교직관을 확립하고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전념하시는 교원연수원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위로를 드리고, 금년도 업무계획을 정열과 의지로서 보고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김상무 충무교육원장님!
  그리고 이종관 교원연수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업무계획보고 질의·답변시에 제기된 미흡한 부분이나 보완하여야 될 사항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충남교육발전에 헌신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상무 원장님, 이종관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1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8차 교육사회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03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