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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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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충청권이전대책 특위위원 선임
작성자 총무담당관실 작성일 2003-05-01 조회수 2840

□ 도의회, 행정수도 특위위원 10명 선임

- 위원장에 임상전 의원, 간사 홍표근 의원 선임 -

   충남도의회는 제170회 도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난 14일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을 위한 충청권 광역의회간 공조합의 서명발표 및 제169회 임시회에서의 특위구성 결의안을 채택과 관련하여 "신행정수도충청권이전대책특별위원회"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 의결하였다.

  이날 신행정수도 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의원은 ▲정종학(천안·한) ▲김광만(아산·자) ▲박동윤(태안·자) ▲최운용(공주·자) ▲전영환(서천·자) ▲이용면(예산·한) ▲송영철(논산·자) ▲성기문(당진·자) ▲임상전(연기·자) ▲홍표근(비례·민) 의원 등 10명이며 행정수도 입지 예정지 확정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행정수도 이전특위는 신행정수도가 계획대로 충청권으로 입지하도록 촉구하고, 신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한 각계각층의 의지를 결집하여 정책에 반영하며, 이와 관련한 부작용 예방활동 전개 및 장애요인 해소, 충청권 광역의회와 연대한 행정수도 이전관련 공조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어 "신행정수도충청권이전대책특별위원회"는 1일 오후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특위를 열고, 특위위원장으로 林相田 의원(연기2, 자), 간사에 洪杓根(비례대표, 민)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임하였다.

  신임 임상전 특위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나라의 새 틀을 짜는 중대한 계기를 마련할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해 全도민이 열정을 쏟아 부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년 하반기 이전 예정지가 최종 확정될 때까지 충청권 광역의회와 연대하여 특위위원 모두의 힘과 각계각층의 역량을 결집하여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林 위원장은 또 "도민이 여망하는 신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이 반드시 이루어져 21세기 균형발전된 대한민국으로 발전하여 세계화의 선두주자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도민에게 당부했다.

  신행정수도 특위는 지난 4. 14 충청권 광역의회가 합의한 대로 5월중 3개 시도의회 신행정수도 특위 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광역협의체를 구성을 위해 조만간 특위 위원장과 전문위원 등이 만나 규약안과 발기 총회 등에 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첨부 : 신행정수도 특위 임상전 위원장 선임 소감

 

신행정수도 충청권이전대책 특위위원장 선임 소감

□ 특위 위원장 : 林相田 의원(연기2, 자)

□ 프로필

    43년 1. 17일생, 연기군 금남면,

    충남대 농과대학 졸, 사회정화위원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연기군 의회 1·2대 의원, 상림건설 대표, 제7대 도의회 건설소방위원

 

□ 선임 소감

- 신행정수도 건설, 충청인이 하나가 되어 -

  나라의 새 틀을 짜는 중대한 계기를 마련할「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해, 全 도민이 열정을 쏟아 부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신행정수도이전대책특별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수도권의 비대화를 막고, 국토의 균형발전과 과밀현상에서 오는 문제점을 해소한다는 방향아래 국가의 핵심과제로 떠오른 신행정수도 건설, 그 대상 후보지가 바로 우리 충청도입니다.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은 비단, 낙후된 충청권의 발전만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 수도권에서 소외되었던 영·호남 지역에도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행정수도 충청권 이전에 대한, 도민적 크게는 국민적 공감대가 먼저 형성되어야 할 것이며, 移轉에 대한 인식이 함께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우리 충청인이 앞장서서 해결해야할 과제이고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리 특별위원회에서는, 내년 하반기 이전예정지가 최종 확정될 때까지 지역이기주의를 떠나, 대전광역시, 그리고 충청북도와의 공동연대를 통해 신행정수도를 충청도로 유치할 수 있도록 의견통일을 시키겠으며, 저를 비롯한 특위위원 모두의 힘을 합쳐 각계각층의 역량을 결집시켜 반드시 행정수도가 충청권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아무쪼록, 도민이 여망하는 신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이 반드시 이루어져 21C는 균형발전된 대한민국으로 발전하여, 세계화의 선두 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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