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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 유병국의원, 진취적 소통행정 없는 도교육청 송곳질의
작성자 기획홍보팀 작성일 2014-02-19 조회수 947


충남도의회 유병국의원, 진취적 소통행정 없는 도교육청 송곳질의
 

- 강원도, 전라도는 가능한 읍이하 고등학교 무상급식, 결국 도교육청 의지 문제

- 아산 신설고 쏠림지원으로 고입 대규모 탈락, 왜 손놓고 있나

 -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원(천안3)219(), 268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진취적 소통행정이 없는 도교육청을 강력하게 질타하였다.

 

       - 유병국 의원은 "무상급식은 예산문제가 아니라 정책우선순위의 문제" 라고 강조하면서, 재정자립도가 하위권인 강원도와 전라남 . 북도 등이 전체 초 . 중학교와 읍이하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것은 "교육의 공공성에 대한 교육철학에서 비롯된 의지의 차이" 라고 지적하였다.

 

     <1 : 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현황> 2014. 02 기준

교육청명

실시여부

재원분담

급식단가

도교육청부담

강원도

일부실시

-특성화고 : 교육청 100%

-소규모학교 : 교육청 100%

-횡성, 정선군 : 교육청 50%+기초자치 50%

-강원체육고 : 교육청 100%

2,220~4,190

102억원

전라북도

전체실시

교육청 : 지자체 = 85% : 15%

2,900

296억원

전라남도

일부실시

읍 이하 고등학교 무상급식 + 저소득층

+ 광양시 동지역 고등학교(교육청50%:광양시50%)

4,050~5,260

293억원

경상남도

일부실시

읍 이하 고등학교 무상급식 + 저소득층

3,020~3,580

210억원

(2013기준)

 

       - '보편적 복지 확대는 시기상조다' 는 논란에 대해서, 자치단체 직영으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로컬푸드와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한 횡성군의 모범사례를 발표하였다.

 

       - 횡성군은 방만경영의 빌미가 되는 전처리, 소분시설 등 불요불급한 외형을 키우지 않고, 전일입고 ? 당일배송, 일괄구매 ? 일괄배송을 원칙으로 무재고 시스템을 도입하며, 지역친환경농산물의 계약재배를 확대하여, 무상급식이 지역 농촌 사회에 희망을 불어넣는 선순환이 되었다.

 

      - 또한 도교육청의 신설고 개교에 따른 쏠림지원에 안일한 대처를 지적하였다. 올해 천안권 학생들의 설화고, 배방고 집중지원(입학정원 38%)으로 탈락한 아산권 학생들은 대량미달 사태를 빚었던 목천고등학교에 진학(입학정원 30%)하였다.

 

      - 이에 대하여 유 의원은 "30km가 넘는 원거리 통학부담에 따라 연쇄적 학업이탈이 우려되므로 목천고 게토화를 막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고 주장하였다.

 

      - 도교육청 김성우 행정국장은 "통학거리가 불편하고 미달되는 일부 비선호학교에 대하여 학과개편과 교육과정 특화 등 명품학교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세우겠으며, 고교입시 탈락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전년도 입시결과 분석과 지역별 여유정원 배정 등으로 대규모 탈락사태를 예방하겠다" 고 답하였다.

 

     <2 : 아산지역 고등학교 불합격자 현황> 2014. 01.기준

학교명

합격자현황

불합격자현황

아산 학생

천안 학생

여타

아산 학생

천안 학생

설화고

255

164

4

423

3

14

17

배방고

263

155

6

424

67

23

90

용화고

 

 

 

 

11

 

11

 

319

(38%)

 

 

81

37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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