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보도자료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추경 67억 9천만원 중 불요불급한 예산 10억여원 삭감
작성자 기획홍보팀 작성일 2014-08-28 조회수 889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추경 679천만원 중 불요불급한 예산 10억여원 삭감

도 재정 여건을 감안하고 도민의 혈세인 만큼 꼼꼼한 예산심사-

-도민 복지·문화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살려-

 

충남지역 복지·문화의 길이 한 발짝 더 열리게 됐다. 충남도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충남도가 제출한 예산안건이 대폭 삭감 없이 통과한 덕분이다.
 

충청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8일 도 복지보건국, 문화체육관광국 등 문화·복지 소관 추경 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10555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추경 예산 679178만원의 15% 삭감된 액수로, 노인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보육교사 환경, 문화유산콘텐츠 사업 등이 개선·가동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지역축제아카데미(5천만원) 충남체육발전협의회 운영(1800만원) 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3천만원) 사회공헌정보센터 운영(4800만원)이 과다 계상 혹은 법적 근거 미흡 등으로 전액 삭감됐다.

또 여성인력개발센터운영 77327만원 중 2629만원 삭감됐고, 문화유산콘텐츠 활성화 사업(6억원 중 3억원 삭감) 등이 과다하게 예산을 책정했다가 삭감됐다.
 

이처럼 문복위 소관 예산이 큰 탈 없이 통과한 이유는 도와 도의회 간 복지·문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덕분이다. 재정은 날로 악화하고 있지만, 문화·복지에 소외된 도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추경 증액이 절실했다.
 

실제 유찬종 의원(부여1)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 시니어클럽 전 시·군 확대를 외쳤고, 윤석우 의원(공주1) 역시 보육교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김연 의원(비례)은 아동인지능력 서비스를 확대, 아동에 대한 심리치료 활성화를 요구했다.
 

오배근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 심사를 하면서 매년 복지예산 증가로 지방재정이 악화되고 있음에 따라 선심성, 낭비성 예산은 줄이고 충남도 부채를 줄이고 도민의 문화향유권 보장, 복지 증진으로 도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예산은 내달 1~2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와 본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첨부파일

압축 내려받기 압축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자료관리부서

  • 부서명 : 홍보담당관실
  • 전화 : 041-635-5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