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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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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0일 대전일보
작성자 총무담당관실 작성일 2004-01-31 조회수 2127

충남도의회 임시회      

 

 

충청남도의회(의장 이복구)는 29일 제176회 임시회 3일째를 맞아 행정자치,교육사회,농림수산경제,건설소방위 등 4개 상임위를 일제히 열어 문화관광국, 도교육청, 경제통상국, 건설교통국 등의 올해 업무계획을 들었다.

 

이날 도의원들은 ▲서해안권 관광벨트와 연계한 충남내륙개발방안 ▲학교건축시 부실시공방지방안▲농공단지폐수의 농작물피해▲아산신도시하수종말처리장 설치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

 

행정자치위의 문화관광국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박태진 의원(자민련.논산1)은 "전국예술제에서 대상을 받은 충남연극단이 지역문화예술진흥을 위하여 시·군을 순회하여 공연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느냐"고 묻고 "도내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보수·관리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종건 의원(한나라·홍성1)은 "서해안권 관광벨트와 연계하여 충남내륙을 개발할 용의는 없느냐"면서 "안면도관광지개발사업과 대부초지관광지개발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면 안면도관광지개발이 늦어져 지역주민의 실망이 클 것"이라고 보완책을 요구했다.

 

교육사회위의 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최민기 의원(한나라·천안1)은 "2004년도 수업료 인상률이 7%로 계획돼 있는데 최근 물가인상률과 공무원 봉급 인상률 3%를 감안하여 수업료 인상도 3%선으로 조정할 의향은 없느냐"고 물었다.

 

차성남 의원(자민련·서산2)은 "학교건물의 건축에 있어 부실시공이 많은데 좀더 견실한 시공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농수산경제위에서 유영호의원(자민련·청양2)은 전통제조업 창업과 관련, 지난해에 창업한 업체수와 기술개발 현황을 묻고 "도내 농공단지내 폐수유출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냐"고 따졌다.

 

건설소방위원회의 건설교통국 업무보고에서 박영조 의원(한나라·서천2)은 농어촌 지방상수도 사업의 예산확보 상황과 추진계획을 묻고 "신규자동차 번호판을 다시 교체하는 사유는 뭐냐"면서 부작용을 지적했다.

 

강태봉 의원(자민련·아산1)은 "아산만권 배후신시가지의 하수종말처리장 추진이 부진한 사유는 무엇이냐"고 질타하고 아산 도고 시내지역의 우회도로 추진계획에 대해 물었다. <劉正根 기자>

 

[대전일보 뉴스]

2004.01.30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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