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충남도의회 홍표근 의원 삭발투쟁, 결의문 낭독 선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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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총무담당관실 | 작성일 | 2003-11-26 | 조회수 | 2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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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회 홍표근 의원 삭발투쟁, 결의문 낭독 선언 충청남도의회 홍표근 의원은 25일 오후 5시, 충북도의회에서 신행정수도특위구성안 부결과 관련하여 3개시도의회 특위위원장의 규탄성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여성 도의원으로서 충청권의 여성을 대표하여 결의문을 낭독하고 삭발투쟁을 선언했다.
<결의문> 홍표근 의원 결의문
지방화시대는 현대 단원주의 사회에서 모든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국토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국가발전 전략으로 세계적인 추세인데, 우리의 행정수도 이전문제는 이러한 관점에서 당리당략이나 지역이기주의적 차원에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앞으로 우리사회가 지방분권을 통한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고 모든 국민들의 공평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행정수도 이전문제는 범 국가적, 범 국민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몇일전 국회에서 각 4당 총무가 신행정수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한지 불과 몇일만에 다시 국회에서 특별위원회 설치가 무산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로 국회와 각 정당에 대한 신뢰성 문제와도 깊이 연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빠른 시일내에 또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모든 국민이 한데 힘을 모아 국토균형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는 행정수도 이전문제에 대하여 힘을 모아야 될 것입니다. 오늘 삭발을 결심한 것은 신행정수도가 국가의 대사임을 알고 온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다면 충청권을 대표하고 여성을 대표하여 이 한목숨 다 바친다고 생각하고 결심하였습니다.
충청남도의회의원 충청남도신행정수도이전특별위원회 간사 홍표근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아리 15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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