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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등학생 학교 부적응 이탈 증가, 대책마련 시급
작성자 기획홍보팀 작성일 2014-05-19 조회수 1263


충남도 고등학생 학교 부적응 이탈 증가,대책마련 시급
 

- 적극적 상담 위한 전문상담교사 배치, 치유 및 대안교육 프로그램 강화 해야 -
 

충남지역 고등학교 학업중도 포기학생 중 부적응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한 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충남도교육청에 요구한 자료에 따르면 충남지역 고등학교 2013년도 부적응 학생은 총학생수 116,216명의 0.37%에 해당하는 430명으로 2012년의 171명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밝혔다.


학교 부적응이란 학교 체제 안에서 학교의 요구, 기대와 학생 주체가 갈등, 부조화를 빚는 현상이며,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공부나 학교생활에 흥미가 없고 교사나 친구들과의 관계가 소원하며 교칙에 위반된 행동을 반복적으로 행하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교육위원회는 학교부적응 등 학업중단 문제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안타깝게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중단 학생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재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꿈키움 멘토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부적응 학생들이 늘어나는 것은 학교뿐만 아닌 사회가 관심을 갖고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상담 및 진로집단상담을 통해 진로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는 좀 더 현실성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내 담임교사나 진로상담교사 이외에도 상담에 대한 인식변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상담교사 배치 전문상담교사와 담임교사, 학부모와 상담 및 부적응 학생에 대한 지속적 적극적 상담개입 생활태도의 부정적 변화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대안교육 강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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