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2002년도 의정활동 결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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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의사담당관실 | 작성일 | 2002-12-24 | 조회수 | 1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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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의장 이복구)는 올 7월, 7대의회를 새롭게 출범시키면서 의욕과 열의에 찬 신진 의원들이 대거 진출하여 열심히 일하는 전통외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등 더한층 성숙된 의회상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의회는 올 한해 도민의 대표자로서 도민복지 및 지역발전을 위해 조례·규칙안 54건, 동의안 9건, 건의·결의안 7건, 예산안·결산안 10건 등 총 80건의 의안을 처리하였다. 특히, 도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도정의 동반자로서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서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에 앞장서 왔다. ▲ 도정에 대한 감시 및 견제활동 충실히 수행 도의회는 지난 11월에는 도본청, 교육청 등 25개기관을 대상으로 1,383건의 감사자료 요구와 함께 203명의 증인을 출석시킨 가운데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료원 경영쇄신 방안 촉구, 경영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중부농축산물류센타의 관리감독 대책, 미인가 복지시설에 대한종합대책 강구, 한·칠레 자유자유무역협정으로 더욱 어려워진 농가보호대책 등 경쟁력 저하 및 불합리한 정책집행사항 112건에 대한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는 등 도정이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되도록 문제제기와 함께 그 대안제시에도 충실했다. ▲ 도정 및 교육행정발전을 위한 짜임새있고 알뜰한 새해 예산심의 도의회는 새해의 도청 예산액을 2조933억원으로 확정하면서 사업내용이 불분명한 전국체전 및 선수육성 강화훈련비 10억원, 과다계상된 청내화장실 개선시설비 1억8천만원, 용역타당성 재검토가 필요한 도정정책개발학술용역비 1억5천만원 등 35억여원을 삭감하였고, 도교육청의 예산액에 있어서도 실정에 부합하지 않는 연수비 1억4천만원, 과다계상된 경상사업비 3억9천만원, 공관구입비 2억1천만원 등 총 33억여원을 삭감한후 1조 2,854억원으로 확정하였으며, 삭감된 예산은 모두 예비비에 편성토록하여 추후 도정 및 교육행정발전을 위한 예산에 사용하도록 하였다. ▲ 민생 및 지역현안에 대한 적기 대응으로 도민권익보호에 최선 도의회는 도민의 이해와 직결된 각종현안이 발생될 때마다 신속하고도 능동적으로 대처해오면서 도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그 대책을 촉구해온 7건의 정책건의 및 결의안은 매우 시의적절했다는 평가이다. 지난 3월에는 육·해·공군이 위치한 계룡지역을 우리나라의 국방모델 도시로 육성하여 주도록 계룡특례시설치를 위한 건의안을 채택한 데 이어, 4월에는 도내 중소기업인의 오랜 바람으로 도내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한 신속한 행정 및 상담지원이 가능한 충남지방중소기업청 설치를 건의하였고, 7월에는 한중마늘협상의 여파로 농정에 대한 농민의 불신이 높은 가운데 중국산마늘수입 제한완화시 마늘재배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마늘재배농가보호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7월에는 호남고속철도분기노선 선정과 관련하여 인접 시도간에 유치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앙관계부처와 노선통과 시도를 방문하여 경제성과 타당성이 입증된 충남 천안분기의 당위성을 재차 설명하고, 중앙정부의 올바른 정책결정을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10월에는 오랜 역사성과 지역성에 입각하여 당진항으로 지정되었어야함에도 평택항으로 지정되어 지역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도민의 반발을 사고 있는 정부의 항만정책의 시정을 요구하는 당진항분리지정촉구를 위한 건의를 하였고, 최근 미군장갑차여중생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불평등하게 제정된 주한미군지위협정(SOFA)개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각종현안에 대하여 적기에 대처해왔다. ▲ 도민의 애로사항해결 등 민원 해결에 앞장 도의회는 의회에 제출된 24건의 진정, 청원 등 도민불편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노력하므로서, 도민의 고충을 살피고 대변하는 데 앞장서왔다는 평가와 함께 도정에의 민의 반영에도 충실했다. ▲ 도정의 최대현안지원을 위한 특위구성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 전개 금년도 5월 국내최초로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국제공인을 받아 안면도지역에서 개최된 국제꽃박람회가 각계각층의 참여속에서 성황리에 치뤄지도록 안면도국제꽃박람회지원특위를 구성하여 관광객유치 및 홍보활동 등 지원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금년도 7월에는 호남고속철도천안분기노선지원특별위원회를 9인의 의원으로 구성하여 중앙관계부처 등을 순회하면서 간담회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 도정현장 방문조사 등 연구하고 발로 뛰는 의회상 정착 도의회는 금년도 도정현장 70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조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현장을 찾아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도의회는 도정현장방문을 통해 도정의 오류 및 누수사항은 없는 지등 일일이 살피고 올바른 도정으로 이끌기위한 해결방안 제시에도 노력하는 등 도정의 책임자로서의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평가이다. 또한 현장방문시에는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의를 수렴하여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 생산적이고 변화를 선도하는 회의운영 등 새로운 기풍진작 도의회는 생산성과 효율성높은 회의운영을 기조로 노력해옴으로서 역대의회중 가장 수범적인 회의운영 등 일하는 의회상과 새로운 의정기풍을 진작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의회는 그동안의 임시회 및 정례회에서의 안건처리시 사전에 충분한 연구검토와 분석을 통한 예리하고도 심도있는 의안처리를 해옴으로서 의정의 생산성을 한층 높여왔으며, 오후 늦은 시간까지 안건을 처리하는 등 진지하고도 깊은 열의도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높다. ☞ 2002년도 안건처리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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