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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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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김명숙 제목 김태흠 도정 지역 간, 산업 간 균형발전 정책 보완 필요
대수 제12대 회기 제339회 [임시회]
차수 제1차 회의일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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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의원 내용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칠갑산도립공원이 있어 생태환경자원이 풍부한 청양군 출신 의원 김명숙 입니다.
충남도정 민선 8기를 힘차게 시작하시는 김태흠 도지사님과 제18대 교육감으로 취임하신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5분발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 조길연 의장님과 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본 의원이 앞으로 4년간 충남도의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재계약해 주신 청양군민께 이 자리를 빌려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재임 기간 동안 도민을 이롭게 하는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본 의원의 5분 발언 요지는 민선 8기 김태흠 도지사님의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도정운영 방향과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과 관련하여
도내 지역 간, 산업 간 불균형이 우려되어 이를 해소할 균형발전 정책 보완 필요성에 대한 의견입니다.
충남도 민선 8기 도정방향 및 도정과제에 대한 자료는 지난 6월 3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힘쎈충남 준비위원회의 도민보고회 자료를 토대로 삼았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도정 비전은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입니다. 시간 관계상 투자사업의 중점이 되는 권역별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권역별 5대 전략은 ▲천안·아산의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의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 ▲홍성·예산의 내포혁신도시 완성
▲공부·부여·청양의 문화명품관광도시 ▲계룡·논산·금산의 국방특화클러스터 중심 사업입니다.
(자료화면 띄움)
화면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분야 미래 전략사업 육성은 태안, 서산, 보령, 홍성, 예산, 아산, 천안지역을 중점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다음 화면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분야 국가 탄소중립 경제선도 전략과제 사업대상 지역은 태안, 서산, 당진, 보령, 서천입니다.
(자료화면 띄움)
다음 화면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분야 해양 관광·신산업 육성 대상 지역은 태안, 서산, 당진, 홍성, 아산, 보령, 서천입니다.
성장하는 경제, 혁신적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 역시 천안, 아산지역의 수도권 연결 교통망 구축이 중점과제입니다.
보령신항, 서산공항, 격렬비열도 연안항 지정 등은 이루어졌거나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있으나 충청내륙철도, 충청산업문화철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보령-보은 고속도로 등은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도로망 사업에서 금산은 외딴 섬이 되고 있습니다.
충남지도를 놓고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 도정을 살펴본 결과, “힘쎈 충남”은 말 그대로 인구와 산업이 발달한 지금도 잘 나가고 있는
천안, 아산, 당진, 서산에 메디바이오, 2차전지, 디스플레이 소부장, 첨단산업단지 등 힘쎈 산업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산, 당진, 서산, 태안, 홍성, 보령, 서천 지역에는 해양관광과 해양바이오 신산업을 중심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반면, 남부내륙권과 농림산업분야에 대한 획기적인 산업 먹거리 계획은 매우 부족합니다.
어느 지역은 두세 번씩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계획이 있는 반면, 인구가 적은 일부 지역은 시·군명이 거론되지 않아 지역 간뿐만 아니라 산업 간에도 불균형이 우려됩니다.
충남도는 2021년 15개 시군을 5개 산업권역별로 구분해 2040년까지의 미래발전계획인 제4차 충남도 종합개발계획을 세운 바가 있습니다.
권역별 종합개발계획은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등 4개시의 북부스마트산업권 ▲홍성, 예산의 충남혁신도시권 ▲보령, 서천 태안의 해양신산업권
▲논산, 계룡, 금산의 국방·웰빙산업권 ▲공주, 부여, 청양의 K-바이오산업권입니다.
다양한 산업군을 갖고 있는 북부스마트산업권이나 충남혁신도시권, 해양산업권, 국방·웰빙산업권은 국가 기간사업 수준에 이르는 미래지향적 경제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산업·경제 분야가 낙후된 공주, 부여, 청양의 K-바이오산업권은 농축산업이 주요 사업이 계획돼 있어
지역 간, 산업 간 불균형 양극화가 우려되어 지난해 이 자리에서 본의원이 대책을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김태흠 도지사께서는 민선 8기 도정과제와 제4차 충남도 종합개발계획을 다시 한번 면밀하게 검토하여
지역 간 불균형, 농업과 첨단, 해양산업 등 다른 산업 간의 양극화 해소 대책을 보완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저발전 지역이 더 낙후되지 않도록 충남도가 시·군별,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와 기술혁신, 분권과 참여, 환경변화를 감안하여
별도의 신산업을 발굴하고 연대와 협력을 촉진하는 권역별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여 권역별 양극화와 시군별 GRDP 성장률 격차를 줄이고
근로소득 불평등(지니계수)을 줄여 마을이 사라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김태흠 도지사님의 균형발전을 위한 도정과제와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보완을 기대하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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