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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 충청시대] 추석 민생안정대책, 신종플루 예방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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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09-09-24 | 조회수 |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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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화 행정부지사 부임후 시·군 부시장·부군수들과 첫 회의 개최 -
충남도 이인화 행정부지사는 23일(수) 도청에서 신종인플루엔자 가을철 방역대책과 추석 연휴 민생안정 종합대책 방안 등 국·도정 주요 현안에 대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찾기 위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李 부지사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에 있어 추석 명절 대규모 인구이동에 따른 철저한 확산 방지체계 구축과 선제적 유행차단에 적극 노력하여 사회경제적 부담 등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군에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물가안정관리와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함께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 등을 중점 추진하여 주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면 현안사항으로 연말 낭비성 예산집행 방지, 수확기 대비 쌀 수급대책 철저, 가을철 안전관리 대책 적극 추진,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관련 홍보 도, 시군청 체육팀 상위입상 필승전략 추진 등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이인화 행정부지사는 회의에 앞서, 지난 17일 취임이후 부시장?부군수들과 첫 회의를 주재하면서 충남의 번영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벽돌하나하나 쌓는 심정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종플루 확산에도 불구하고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열린 천안웰빙식품엑스포와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있어 다행이라며 관계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시·군 행정구역개편에 대해 공무원들이 왜곡·반대하는 행위는 현행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시장·부군수들이 공직기강 확립에 나서달라고 지시하며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관련 토지분양 등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리플릿을 활용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충남도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서민입장에서 그들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실질적인 친서민 시책을 적극 발굴?시행하기로 했으며, 내년부터 도입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방소득·소비세 신설과 관련 약 791억원의 세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민생활 안정과 사회복지사업 등 효율적·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집행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 이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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