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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정책이 바로서는 나라가 진정한 복지국가입니다.
작성자 이○○ 작성일 2008-10-10 조회수 239
의회의원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 화가 나고 너무 가슴이 아파 한마디 안할 수 없어 부족한 글이지만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시각장애인입니다. 비록 장애인이지만
  우리나라의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복지사업 중에 장애인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직업을 갖고 미래를 설계하며 희망에 차 얼마나 활기찬 삶을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부모님을 비롯하여 남편과 자녀들과 동기간에게도 의자하고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가엾은 존재에서 자랑스럽고 흐뭇함을 주는 존재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으며, 살아가고 있는데
어찌하여 희망보다는 미래의 불확실함에 불안해하고 안타까움에 안절부절 못하게 합니까?
  사회에서 소외받는 장애인들의 대변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장애인특별위원회」가 구성할 수 있도록 오히려 서둘러 주셔야 될 분들께서 반대라니요? 그로인해 부결되고 게다가 장애인복지예산마저 삭감이라니 참으로 분개할 일이 아닐 수 없네요.
   그럼 장애인들은 어찌 살라는 겁니까? 일 할 수 있는 장애인들까지 사회에서 일도 하지 말고, 그저 주는 밥이나 얻어먹으며 집안에서 우울증에나 시달리며 힘들게 고통으로 짐승처럼 살다 죽으란 말입니까? 장애인도 사람입니다. 사람이 사람대접 못 받는 나라가 어디 사람 사는 나랍니까? 말 그대로 장애로 인해 단지 불편할 뿐입니다. 장애로 불편함을 보장구를 통해 다소나마 해소하여 장애인이 맘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줄 때 장애인도 자립하여 살아갈 수 있는 희망으로 사회는 풍요로워지고 세상이 따뜻해지는 것입니다. 
  예산을 늘려주지는 못할망정 삭감이라니요? 왜 하필이면 장애인복지예산이랍니까? 왜요? 
장애인들이 힘없고 약하다고 만만히 보고 없이 여기는 처사 아닙니까?
도민들을 대신하여 일하시려고 의회에 가신 것 아닙니까?
무엇을 위해 일하시는 겁니까? 
  단지 자신의 안일과 영리를 위함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장애인복지가 땅에 떨어지는걸 좌시하고 계신 의회의 의원님들은 누구입니까? 
우리의 이웃이기도 하고 우리장애인이 될 수도 있고 우리가족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똑바로 아세요?
장애인복지가 바로서는 나라가 진정한 복지국가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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