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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 충청시대] 충남도-경북도, 다시한번 손잡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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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09-09-24 | 조회수 |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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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경북도 도청사 건립을 위한 국비확보 공조다짐 -
경상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현준)위원 8명은 경상북도 보다 한발 앞서 추진 중인 충청남도 도청이전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키위해 22일 충청남도 및 충남도의회를 각각 방문했다. 이날 경북도 의원들은 이완구 충청남도지사를 예방하고 충청남도 도청이전추진지원특위(위원장 고남종)위원들과 성공적인 도청이전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양도 특위위원들은 충청남도 도청이전 추진본부 김용찬 본부장으로부터 도청이전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명품도시 명품청사 건립을 위한 심도 있는 질문과 토론을 벌였다. 특히 100% 국비를 지원받아 도청을 이전한 전라남도와의 형평성 고려해서라도 충남도청과 경북도청 이전사업에 100% 국비가 지원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이를 위해 양도 의회가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고남종 충청남도 도청이전추진지원특위위원장은 이날 “도청이전 사업의 성공을 위해 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자로 나서야 된다 "며 "이번 경북도의회의 방문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자.”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경상북도 의원들의 예방을 받은 이완구 충청남도지사는 환영 인사와 함께 충남의 세종시와 경북 김천의 혁신도시 건설 사업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충남과 경북이 단합해 도청이전 특별법을 통과시킨 사례를 들며 양도가 다시 한번 힘을 합치자고 역설했다. 이에 이현준 경상북도 도청이전지원특위위원장은 충청남도의 각별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동반자적 입장에서 적극적인 협력자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북도청 이전 사업은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에 사업비 2조 5천억원을 들여 120천㎡규모로 2008년~ 2027년까지 신도시를 개발, 이전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와 경상북도는 지난 2007년 4월 7일 충청남도 도청과 경상북도 도청의 성공적인 청사 이전을 위한 협약을 맺은 후 양도가 협력하여 2008년 3월 28일 『도청이전을위한도시건설및지원에관한특별법』을 통과시킨 바가 있다. / 이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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