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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예산삭감 반대합니다.
작성자 정○○ 작성일 2008-10-11 조회수 201
저는 장애인도 아니며 장애인 복지분야에서도 일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저의 친한 친구로 장애인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하고 싶은 일을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당장 못하더라도
그것을 꿈꾸고 노력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꿈꾸는 것이 단지 꿈으로만 끝날 것이 뻔히 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21세기에 살고 있습니다.
인권이란 것이, 사회정의라는 것이 단지 책에서만 나오는 말뿐인 것입니까?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습니까?

장애인들은 멀리 딴나라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들이 우리의 가족입니다. 형제이고 친구입니다.
힘이 없고 운이 없었으며, 지금은 자신의 꿈을 갖는 것도 주저하는
그런 가족인 것입니다. 

이런 가족과 형제들에게 등을 돌려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경제가 어렵고 해야 할 다른일들도 많이 있겠지요.
하지만 집에서 쓰러져있는 형제를 팽개쳐두고 나머지 멀쩡한 사람들을 
돌보는 것이 올바른 순서일까요?

우리들의 마음속에 따뜻함과 온정이 남아 있습니까?
그래야만 합니다. 힘든 형제들을 지켜줘야만 합니다.
장애인에 대한 보호와 복지는 절대 버려서는 안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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