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충남도지사 사퇴는 군형법상 사형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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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 | 작성일 | 2009-12-06 | 조회수 | 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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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충남도지사님!
지휘관이 전장에서 싸워보지도 않고 미리 승산이 없다며 군사들을 내팽게치고 지휘권을 포기하는 것은 군형법상 사형입니다. 세종시 행정중심 복합도시 원안 추진이냐! 수정안이냐! 의 대결구도에서 그에 따른 합당한 수정안이 제시되기도 전에 미리부터 수정안에 대한 반대논리에 자신이 없다고 사퇴의사를 밝히면... 과연? 전자의 경우와 무엇이 다른 것입니까? 정히 수정안에 대해 확인도 안하고 반대를 포기하실려거든 충남도민의 성난민심을 제대로 수습하고 결심하시는 것이 도리가 아닙니까? 만약 충남도민의 성난민심을 수습하지 않은 가운데 모조리 오합지졸 만들어 놓고, 혹시나 선량한 도민중에 분통터지며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 불상사가 조금이라도 초래된다면 장차, 이런 사태를 지사님께서 어찌 감당할수가 있는 일입니까? 병법에도 한번실수는 병가상사라는 교훈이 있습니다. 이완구 지사님께서는 이미, 한번 실수를 하신일인 즉, 미리부터 수정안을 확인 처리하지 않고 사퇴의사를 밝힌것은 실수입니다. 그러나 그런 실수는 얼마든지 주워 담을 수 있는 실수이니.. 국민들 앞에 정중히 사퇴의사의 변을 수정하여 차후, 세종시 행정중심 복합도시에 걸맞는 수정안이 제시되는지.. 확인된 연후에 그 때 하겠노라고 말입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님! 정부부처 이전에 따른 공무원들의 출퇴근 걱정 따위는 이유가 될수가 없는 일입니다. 진정 나라의 녹을 받고 국민을 대표하며 국가사무를 공명정대하게 처리해야 하는 국가관이 확립된 공무원이 그깢 출퇴근 따위를 걱정하는 것이 말이되는 일입니까? 당장에 이사를 가서 공직에 충실하던지 그것이 어려우면 즉시 공무원 사표를 내야 하는 것이 올바른 처사가 아니겠습니까? 국가는 공무원들이 충성을 다 할때 처자식 생계를 챙겨주는 것이지... 충성을 다하지 못할때는 나라밥을 먹으면 안되는 일이지요? 그리고, 매번 국무회의가 시간, 거리상, 어렵다는 것도 이유가 안되는 일입니다. 대통령이 지휘통솔능력만 있으면 그런 것은 문제꺼리가 아닙니다. 이는 목수가 기술발휘도 못하면서 연장 나무라는 것과 똑같은 소리입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님!!! 이런 상황에 지사님이 심신이 괴롭다하여 외국에나가 휴식을 취한다는 것은 ... 이것은 말도 안되는 행위이며, 지사님이 뭔가 착각한것이 분명한 일입니다. 세종시 논란이 잠식될때까지 계속 충남도민을 위해 진두지휘하시는 것이 합당한 일입니다. 2009. 12.4 청원자 강 흥 식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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