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칼럼
메르스에서 본 또다른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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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총무담당관실 | 작성일 | 2015-08-21 | 조회수 | 1053 |
의원 | 김홍열 | ||||
메르스에서 본 또다른 것
충남도의회 김홍열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지난 5월 20일 최초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환자 발생이후 연일 온 나라가 메르스에 빠져 있다. 언론매체인 신문은 매일 메르스관련 기사가 1면 톱을 장식함은 물론 3∼4면까지 확대하고 이것도 부족하여 오피니언란까지 도배하다 시피한다. 국민여론까지 가세하여 대통령과 행정부에게 위기 대응능력 부재라며 현 정부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그래도 대응이 미흡하자 급기야 대통령 담화와 사전 계획된 방미일정까지 연기하는 사태로 까지 번져 방역수위 강도를 한층 드높였다. 다행인 것은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의료강국인 한국에서 충분히 컨트롤 가능하다고 인정한다는 점에 안도하고 있다.
고개를 돌려 우리국민들 대부분 느끼면서도 ‘잊고 사는 것’ 한번 들여다보자. 금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인구 10만명당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20년 넘게 부동의 수위를 지키고 있다. 또 있다. 다시 메르스로 돌아가자. 우리는 왜 그토록 이번 메르스에 대해 과도하리 만큼 집착하고 긴장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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