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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
작성자 총무담당관실 작성일 2020-03-03 조회수 504
의원 조승만

코로나19,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

 

충청남도의회 조승만 의원

 

지난해 12월에 중국 허베이성 우한시에서 집단 발생한 우한 폐렴인 코로나 19가 우리나라에서는 초기에 안정세를 보이는 듯 하더니 우리나라와 일본 등 아시아 국가로 확대되고 이탈리아를 비롯 유럽과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급기야 정부에서는 전염병 감염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 발령 이후 중앙재난안대책본부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매일 전염병 감염상태를 브리핑 하는 가운데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걱정이 되고 있다.

 

우리 충남도의회에서도 코로나 19에 대해 대책회의를 가지는 등 충남도, 충남교육청, 도내 각 시군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보건소에서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공무원들이 조기 종식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는 확진자는 물론 이를 대처하는 의료진과 관련 공무원들이 연일 계속되는 업무에 시달리고 있고 과로로 순직하는 공무원도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확진환자는 대구 경북에 특정종교를 중심으로 갑자기 늘어나 4천여 명이나 되고 각종행사는 취소되고 종교단체의 미사나 예배도 중단되고 4.15 총선 연기설도 나오는 가운데 출마하는 정치인들도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로서는 코로나 19를 우선 종식하는데 앞장서야 할 위치이기에 다중집합장소에 가는 모든 의정활동을 중지한 상태이며 지역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자칫하면 슈퍼매개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다수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아예 가지 않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파한 중국은 물론 약 90개 국가에서도 한국인의 입국을 거부해 베트남과 터키로 떠났던 비행기가 되돌아오는 일도 있었다. 시중의 약국에는 마스크가 매진되어 면 마스크만 일부 판매하고 있었으나 다행히 최근에 마스크를 일정 수량을 구매할 수가 있으나 부족한 수량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구입하는 모습도 진풍경이고 사재기를 하다가 적발된 사람들도 보도되고 있다. 보건소에는 방역업무에만 집중하고자 다른 업무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며 1회용 종이컵 등은 이제는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도 한다.

 

지금은 종교시설도 예배나 미사가 중단되고 전통시장과 경로당과 노인대학 등도 폐쇄되고 체육관, 도서관, 수영장 등 다중집합장소에 그 많던 사람들이 없으며 공연장과 극장에도 관람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거리의 상가와 식당은 한산하기 그지없고 코로나로 속수무책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보니 소비심리가 위축이 되고 매출이 감소되고 있는 것이 걱정스럽고 충남도내 지역의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정말 울상이라고 한다. 소상공인 보호와 서민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의 코로나19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가 어수선 하지만 그동안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5년 6월 메르스(중동 호흡기증후군) 등 모든 병이 폐와 관련이 있었으며 이러한 감염병이 주기적으로 대략 5년마다 발병이 되어 온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었고 이와 아울러 소와 돼지에 발병하는 구제역과, 돼지에 발병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철새들이 전염시킨다는 조류독감 등 각종 전염병이 발병해 우리 인간들의 삶을 시달리게 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또 다른 어떤 전염병이 발병이 되어 우리를 괴롭힐지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개학이 1주일 연기됐다 추가로 2주일 더 연기되고 3월 23일 개학한다는 것인데 중국인 유학생들이 개학과 맞춰서 들어올 시에 따른 방역대책을 신속히 강구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어렵고 힘이 들때 일수록 정부를 믿고 행정기관과 보건소 등에서 지키라는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상책이라고 본다. 코로나 19가 아무리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는 있다지만 우리는 이겨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사투를 벌이는 확진 환자와 이를 치료하고 막으려는 의료진과 방역에 수고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면서 행정기관에서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서민경제가 어려운 실정이므로 조기수습과 서민생활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다. 외출 후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국민 안정을 위해 조기수습에 최선을 다하면서 이번 기회에 각종 전염병에 대한 메뉴얼을 정비하고 시설과 장비를 보강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실업자와 소상공인 등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이럴 때 일수록 대한국인으로서 당리당략을 떠나 정치권에서는 여야가 초당적인 협력이 중요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격려하고 코로나 19 감염사태로 우리가 처해있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힘이 되어 주는 말 한마디가 중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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