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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행정사무감사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충남문화관광재단

일  시  2023년11월14일(화)  10시30분

장  소  행정문화위원회회의실

(10시32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옥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충남문화관광재단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서흥식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충청남도 문화예술 관광산업 진흥과 백제문화제 국제화를 위해 애쓰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전반적인 업무추진 상황 점검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것으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은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3 및 제17조에 따라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위증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와 증언·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서흥식 대표이사님은 발언대로 나오시고 다른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14일

!r재단법인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서흥식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김옥수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서홍식 대표이사님은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안녕하십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서흥식입니다.
  충청남도의 문화관광 축제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마다하지 않는 존경하는 김옥수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충남문화관광재단 간부진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이한수 경영기획본부장입니다.
  이지원 문예진흥본부장입니다.
  이기진 관광사업본부장입니다.
  정헌웅 전백제문화재단사무총장입니다.
  황평하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입니다.
  저희 9개 팀의 팀장은 다 함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    사)

  존경하는 김옥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충남문화관광재단의 대표이사인 저를 비롯한 직원 모두는 통합 기관의 목적에 부합하여 보다 나은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놓아드린 유인물에 따라 기본 현황, 주요업무 추진상황, 도의회 관련 처리상황, 참고사항 순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38쪽 기본 현황입니다.
  저희 충남문화관광재단은 3본부 10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료 제출일인 2023년 10월 10일 기준 정원 61명 중 일반직 33명, 기간제 근로자 10명이 근무했으며 11월 14일 현재는 본부장 2명과 팀장 1명, 팀원 6명을 신규 채용하여 일반직 42명, 기간제 근로자 9명 총 5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339쪽 주요 기능입니다.
  저희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민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관광산업 진흥과 관광 경쟁력 강화, 백제문화제의 국제화 등 재단 설립 목적에 부합되는 문화·관광·축제 관련 사업을 주요 업무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340쪽 예산 현황입니다.
  올해 총 예산액은 일반회계 247억 원입니다.
  세입 예산은 국고보조금 87억 8900만 원, 도비 보조금 15억 5600만 원, 도 출연금 92억 6900만 원, 시군 보조금 23억 8300만 원, 기타 이자 및 반납금 등 27억 4000만 원입니다.
  다음은 세출 예산입니다.
  재단 운영비 및 정책 사업에 48억 2900만 원, 기부금 및 문화포털 사업에 4억 1100만 원, 예술창작 지원사업에 23억 9700만 원, 지역문화진흥 사업에 22억 8300만 원, 교육지원 사업에 20억 8200만 원, 관광 사업에 13억 2900만 원 총 247억을 편성하였습니다.
  341쪽 주요 성과 및 아쉬운 점입니다.
  저희 충남문화관광재단은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방침에 따라 2013년 4월 11일 충남문화관광재단으로 출범하였습니다.
  재단은 도의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서 행정 혁신 및 적극 행정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예술활동 지원과 예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충청남도를 세계인이 찾는 관광도시로 만들고자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간의 성과입니다.
  크게 문화와 관광 분야로 나눠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 분야는 예술의 가치 확산 구조 체계화 및 온라인 교육 사업을 신규 추진하였으며 장애예술인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예술인 복지 지원을 강화하였습니다.
  2023년 9월~10월에는 두 달간 천안 대학로 활성화 및 청년 활동 확대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성과를 얻은 바 있습니다.
  관광 분야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충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외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으로는 문화관광 분야의 사업 예산 규모에 따른 사업 불균형과 통폐합에 따른 업무 공간 제약 문제의 해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앞으로는 기관 통합에 따른 시너지 창출을 위해 올해 안에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문화, 예술, 관광, 축제를 통합한 통합 기관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한층 더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42쪽 주요 추진 사업 요약입니다.
  문화, 관광, 경영 순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 분야는 특색 있는 향유도시 조성 사업 7개, 예술인 창작 지원 및 권리 강화 사업 5개, 창의공동체 구현 사업 5개이며 관광 분야는 3개 사업입니다.
  경영 분야 또한 3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43쪽 분야별 추진 실적 및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 부분 특색 있는 문화 향유도시 조성 7개 사업 부분입니다.
  첫 번째, 중고제 르네상스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중고제의 역사성과 예술적 가치 재조명 및 위상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한국문화재재단 인류무형문화유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서천군비 3000만 원을 매칭하여 총 1억 5200만 원의 사업비로 서천군에서 제2회 중고제 축제를 지난 10월 21일∼22일 양일간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중고제의 대중화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국악방송과 MOU를 체결했으며 중고제 축제의 본 공연을 방송에서 방송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보부상로드 사업은 보부상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사업입니다.
  올해에는 4개 보부상단과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여 지난 10월 14일 부여군에서 보부상 문화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344쪽입니다.
  세 번째, 충남문화예술 전시장 CN갤러리 사업은 2022년 11월 2일에 개관하여 현재 운영되고 있습니다.
  갤러리 운영위원회를 위촉하여 규칙을 제정하였으며 정기대관 공모를 통해 올해 전시 15건을 선정했습니다.
  11월 현재 충남 예술인 및 시각 예술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옥상 조성 공사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향후에 충남 예술인 커뮤니티와 충남문화 관광을 알리는 거점 공간으로서 활용성을 극대화시킬 계획입니다.
  345쪽입니다.
  네 번째, 문예회관 기획공연은 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위한 수준 높은 공연물을 기획·진행하는 사업입니다.
  5개 카테고리 10회,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예산을 통해 3회 공연을 추진했으며 총 16회 중 올해 3개 공연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객석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공연의 작품 완성도는 물론 흥행성 높은 작품을 구상하고 SNS 홍보를 확대하여 충남 전체의 관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겠습니다.
  346쪽입니다.
  다섯 번째, 문화 다양성 가치 확산 사업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소수 문화인식 개선과 문화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촌(村)캉스(Cance)’, 다양한 인물의 인터뷰, 다양성 그림 공모전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찾아가는 공연 樂樂(락락)은 문화 소외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21회의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7회 진행하였으며 향후 인원은 총 2327명입니다.
  347쪽입니다.
  일곱 번째,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입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9만 9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1만 원의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1월 11일 기준 발급률 94%, 발급 대비 이용률 73%입니다.
  재단은 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충남 대표 축제와 연계하여 가맹점을 총 58개 발굴하였고 이를 통해서 총 1204건이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자발적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대상으로 ‘모셔 오는 문화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348쪽 예술인 창작 지원 및 권리 강화 관련 5개 사업입니다.
  첫 번째, 문화예술 지원 사업은 예술인의 창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상반기 9개 단위사업에 총 287건을 선정했습니다.
  재단은 단순 지원을 넘어서 예술인의 실질적 성장을 위한 교류와 협업, 교육 활동 지원 등 다각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입니다.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은 공연장 가동률 제고 및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6개 단체를 선정했습니다.
  창작초연, 우수 작품 공연, 도민 대상 공연 프로그램과 타 예술단체 간 교류 프로그램으로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고 안정적 창작 환경 마련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49쪽입니다.
  세 번째, 장애예술 지원 사업은 지역 장애예술인 발굴·육성 지원을 위한 사업입니다.
  장애예술인 대상으로 창작·제작 활동 및 임차료 지원,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으로 예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203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예술인 복지 지원 사업입니다.
  예술인 복지 지원 사업은 안정적 창작 활동 및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충청남도 전체를 동남부권, 북부권, 내포권, 서해안권 4개 권역으로 분류해서 아산, 서산, 보령, 논산 4개 시군에 상담 창구를 개설했습니다.
  또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MOU를 통해 예술인활동증명 신청 대행과 법률·심리상담·컨설팅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50쪽입니다.
  다섯 번째,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국비 공모 사업입니다.
  재단은 공모를 통해 참여 예술인 25명과 5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서 1개 기관당 5명의 예술인을 파견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파견된 기관에서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51쪽 창의 공동체 구현 5개 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 사업입니다.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 사업은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6개 사업을 공모해서 총 55개 단체를 선정 운영하였습니다.
  지난 11월 4일에는 38개 교육단체가 참여한 충남문화예술교육 박람회를 아산시 은행나무길에서 개최하였으며 이날 1만여 명의 도민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두 번째, 문화예술교육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입니다.
  문화예술교육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국가 자격증인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을 대상으로 해서 문화시설에 교육사를 배치하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총 5명의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해서 도내 문화 관련 시설에 배치하였습니다.
  문화예술교육사가 현장 경험을 쌓고 앞으로의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352쪽입니다.
  세 번째,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지역의 문화기획자를 양성해서 지역의 문화 역량을 강화,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기초 과정에 128명이 수료하였고 이 중 10명을 선발하여 심화 과정인 현장실습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 지역문화기획자 양성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네 번째,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는 도내 신중년인 50∼60세를 대상으로 문화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국비 삭감에 따라 1개 운영 단체를 선정해서 25명의 생애전환기를 맞은 세대를 대상으로 해서 시각예술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53쪽입니다.
  다섯 번째,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유아 시기의 창의성 및 감수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올해에는 4개 단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도내 1200명 유아를 대상으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54쪽 다음은 관광 3개 사업 부분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 사업입니다.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지역 대표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충남 관광 기념품 공모전, ‘충남 여행가는 길’ 홍보 영상 제작 등을 통해 충남의 관광 콘텐츠 홍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관광 플랫폼 사업입니다.
  충남관광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지역관광 창업 활성화를 통해 관광산업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7개 기업을 선정해서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중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인 ‘워케이션 충남’ 사업은 시군 및 기업, 기관과 긴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으며 향후 지역 확대를 통해 충남 워케이션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355쪽입니다.
  세 번째, 관광인프라 구축입니다.
  2023년 웹 기반 10개 지역 내륙권 스마트 전자지도를 구축하였고 2024년에는 충남 15개 시군 전자지도를 통합하고 이를 애플형으로 개발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과학적 관광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매월 1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충청남도 관광 동향 보고서를 발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356쪽 경영 부문 네 가지 사업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정책개발 및 교류협력 강화입니다.
  도정과 연계해서 청년예술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1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교류 확대와 문화·관광·축제 홍보자문위원회를 부문별로 구성하여 대내외 사업 역량 강화를 제고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 문화정책 연구 역량 강화입니다.
  기관 통폐합에 따라 재정사업 전수점검 분석연구를 실시하였고 이를 토대로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357쪽 세 번째, 적극행정 경영체계 강화 부분입니다.
  올해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우수사례 발굴, 우수직원 선정 등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서 적극행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관 성과관리 및 인사평가 시스템을 구축해서 기관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본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 구축 부문입니다.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 안착 및 노사 상생을 통한 조직문화 선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여가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경영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358쪽 MOU 추진 상황입니다.
  올해는 문화관광 분야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2건 체결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인물 358쪽∼372쪽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73쪽 도의회 관련 처리 상황입니다.
  먼저 충남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는 총 9건으로 추진 완료 8건, 추진 중 1건입니다.
  추진 완료 사항은 유인물 373페이지부터 375페이지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진 중인 사항은 외부 재원 확보에 대한 노력을 당부하신 바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 재단은 국비 공모사업과 기부금품 모집 사업, 시군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해서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376쪽입니다.
  두 번째, 관광재단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입니다.
  관광재단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는 총 5건으로 추진 완료 3건, 추진 중 2건입니다.
  추진 중인 사항은 충남 지역관광 앱 개발 관련 사항입니다.
  관광지원 앱 개발은 2023년 올해 10개 시군을 구축 완료하였고 2024년에 나머지 5개 시군 개발을 통해 구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인력 충원은 보고 일자인 오늘 기준으로 관광사업본부장 1명, 팀장 1명, 직원 4명을 채용 완료하였습니다.
  추가로 부족한 인력은 도와 협의해서 계속 충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377쪽 당면 현안 사항입니다.
  기관 통폐합에 따른 발전 전략 모색이 지금 현안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영 효율화 정책 실현과 성공적 역할 수행을 위해 지금 재단 자체적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378쪽∼379쪽 간부 명단과 인프라 현황은 유인물로 보고를 갈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옥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지금까지 충남문화관광재단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드렸습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 물음을 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보고를 통해서 위원님께서 주시는 조언은 경영에 적극 반영하여 충남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저희 충남문화관광재단 임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 업무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대백제전 결과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백제전은 올해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23년 대백제전은 공주시와 부여군을 주무대로 6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가 말해주듯 1500년 전 고대 동아시아 문화강국 대백제를 이어온 백제문화제의 정체성 확립과 세계화를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2페이지 총평입니다.
  이번 2023 대백제전은 목표 관람객이었던 150만 명의 배에 달하는 32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습니다.
  또한 일본과 중국, 베트남과 미얀마 등 해외 8개국의 36개 단체, 563명이 백제의 고도 공주와 부여를 찾아 K컬처의 원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백제문화제의 세계화에 기여하였습니다.
  2023대백제전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멀티미디어쇼와 미디어아트관은 공산성, 백제금동대향로, 무령왕의 백제 역사 문화를 실감형 콘텐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서 M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였고 그 외에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군 출정식 등 백제를 알리는 대규모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많은 찬사와 호응을 얻었습니다.
  충청남도와 공주시, 부여군, 백제문화제재단은 2023년 대백제전을 다시 찾고 싶은 축제, 안전한 축제장으로 운영하기 위해서 안전, 주차장, 교통, 화장실, 환경 등을 수시 점검하였고, 특히 음식 가격 및 위생, 음식 맛 등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대백제전 해외 교류국의 지속적인 참여 방안과 백제 교류 도시인 한성, 송파, 익산 등 간 교류 협의를 통해서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 3페이지는 총관람객 현황과 1일 관람객 현황입니다.
  대백제전 관람객은 323만 7000명으로 목표 대비 215.8%를 달성하였습니다.
  1일 평균 19만 명이 축제 현장을 관람하였고 입장객 수 측정 방법은 공주시에 7개소, 부여군 2개소에 무인계측기를 설치하여 측정한 숫자입니다.
  유인물 4페이지 프로그램 추진 상황입니다.
  주요 성과로는 뉴 킬러콘텐츠 개발·운영 부분입니다.
  2023대백제전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멀티미디어쇼, 미디어아트관을 운영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모터스크린, 미디어맵핑, 수중 조명, 분수, 레이저, 불꽃 등으로 무령왕과 금동대향로 이야기를 연출하였고, 미디어아트관은 360도 돔천장을 활용해 백제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표현해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두 번째, 다양한 국내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글로벌 백제문화제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공주와 부여를 제외한 충남 13개 시군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해서 충남의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백제와 통(通)하였던 미얀마, 캄보디아, 베트남 등 7개국 10개 단체의 해외 무형문화유산 공연 등을 국내에 소개해서 해상강국으로서의 백제를 재조명하였습니다.
  프로그램 현황과 주요 프로그램별 추진성과는 백제문화재단 별도 유인물 5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인물 6페이지 행사장 운영 상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앞서 총평에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충청남도와 공주시, 부여군, 백제문화제재단은 관람객의 편의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한 행사장 조성 및 관람객 만족도를 제고하였습니다.
  공주에 4619대, 부여에 1만 401대를 수용하는 주차장을 확보하였고 셔틀버스 운행 및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서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였습니다.
  유인물 8페이지 주요 프로그램 현황입니다.
  백제문화제재단 11개, 공주시 25개, 부여군 29개 등 총 6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으며 공주의 주요 프로그램은 백제문화제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담아낸 대표 공연인 ‘웅진판타지아’와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무령왕의 장례행렬과 성왕 즉위를 대규모 퍼레이드로 연출한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興나라’,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하여 연출한 ‘무령왕의 길’이 있습니다.
  부여군의 주요 프로그램은 사비천도 행렬을 재연하는 ‘백제 사비천도페스타’, 백제 중흥을 이끈 성왕의 업적과 출정식으로 구성된 대규모 퍼포먼스인 ‘백제군 출정식’이 있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유인물 10페이지에서 12페이지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백제문화제 결과 보고를 간략히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충남문화재단 2023년도 업무보고와 백제문화제재단 결과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록 1. 업무보고(충남문화관광재단)

부록 2. 업무보고(백제문화제재단)

○위원장 김옥수   서흥식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이 자리에는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님이 방청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질의에 앞서 혹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인환 위원님.
오인환 위원   우리 존경하는 박정수 위원께서 자료 요청을 해서 자료를 꼼꼼하게 받아봤는데 좀 더 자세하게 자료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예술인 개인 및 단체 지원 현황을 연도별로 자료를 주셨는데 시군별로 사업 명별로 자료를 제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최광희 위원   사업비도.
오인환 위원   사업비는 제출된 자료에 나와 있으니까 빼고.
최광희 위원   너무 뭉뚱그려 나와 있어요.
오인환 위원   좋습니다.
  최광희 위원 것까지 포함해서, 사업비까지 포함해서 시군별로 세부 항목별로 제출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위원장 김옥수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장헌 위원님.
안장헌 위원   조금 이따 질의할 텐데요, 충남 문화 포털이 있는데 1일 접속자가 얼마나 되고 그래서 연평균 얼마나 접속을 하고 실제 여기에 올라가는 문화예술 행사의 시스템이 어떻게 되는지 현황을 바로 해 주시면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또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없음」)

  그러면 본 위원이 한 가지만 요청하겠습니다.
  업무 추진의 주요 성과로 장애예술인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했고 또 예술인의 복지 지원 강화를 하셨다고 했는데 ’22년, ’23년 예술인 지원사업 2년 치 것 자료 좀 요구하겠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다음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박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수 위원   천안 출신 박정수입니다.
  이상근 부위원장님께 먼저 하셔야 되는데…….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자료 요청한 사업별 예산 집행 내역을 보니까 제가 계속 헷갈리고 있는데요, 단위가 지금 만 원으로 돼 있어요, 뭔가 통일이 안 돼 있거든요?
  지금 보시면 통합문화이용권, 저한테 제출하신 1053페이지를 보시고 얼마인지 한번 확인해 주십시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죄송합니다.
  이 부분 오타가 있습니다.
  지금 창작지원 분야 사업은 단위가 1000원인데 만 원으로 잘못 표기가…….
박정수 위원   집행 내역을 지금 제가 쭉 보고 있는데 이게 뭔가 전체적으로 통일이 안 돼 있어요.
  그래서 금액이, 예산의 단위를 일일이 -주신 거랑 지금 업무 보고하는 거랑- 확인을 하면서 금액을 지금 파악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제가 기억하기로 지적을 했던 내용 중에 하나인 것 같거든요, 뭔가 단위 통일이 안 돼서, 대표님 취임하신 지 얼마나 되셨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5개월째입니다.
박정수 위원   어느 정도 업무 파악이 잘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것도 좀 한번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유념해서 다시는 이런 오타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 341페이지 워케이션 관련해서 주신 내용을 보면 48개 기업 181명 이렇게 참여를 했다고 하는데 세부 내용으로 어떤 외부 기업들이 어디에서 어떻게 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워케이션 사업은 보령·부여·예산·태안 4개 지역에서 했습니다.
  전체 예산은 2억 5000이었고요, 2억 5000의 내역이 도 출연금 1억 9000과 시군 보조금 2000만 원 그리고 기타비용 4000만 원으로 구성해서 프로그램은 주중에 3박 4일간 숙박과 업무 공간, 관광 체험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박정수 위원   세부 내용을 확인해 보고 싶은 게 181명밖에 안 된단 말이에요.
  경기도가 됐든 서울이 됐든 어떤 외부 기업들이 왔을 거 아닙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박정수 위원   그 기업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들이냐는 거죠.
  혹시 자료 갖고 계신가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상하반기에 참여 기업은 127개 기업인데요, 유인물에 있는 그 인원은 자료 제출 시점에서의 인원이고요, 현재는 520여 명이 참가해서 총 127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그래서 서울경제진흥원 협약 기관 90개사와 일반 기업 37개사가 참여했습니다.
  세부 내역은 위원님께 별도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수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십시오.
  생각보다 너무 좀 미약한 것 같아서, 저희가 예산을 드리는 것만큼, 9월 기점으로 181명이었는데 너무 미약한 것 같고 이게 정말 잘 진행되고 있는 건지, 아니면 말이 워케이션이지 일반 민간기업이라든지 공공기업 외부에서 들어오는 그냥 복지 차원으로 휴가를 즐기러 오는 건지, 정말 워케이션 취지에 맞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좀 확인해 보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박정수 위원   그리고 342페이지 CN갤러리 관련돼서 옥상 공간 리모델링 계획이 있는 걸로 아는데 예산이 지금 어느 정도 책정되어 있습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1억 5000의 예산이 책정돼서요, 기본 사전 설계 비용으로 3000만 원이 지출됐고 지금 업체를 선정해서 공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1억 5000이라는 게 그 옥상에 지금 뭘 설치하는 겁니까, 아니면 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CN갤러리 건물이 2층으로 구성돼 있는데 그 공간이 협소합니다.
  그래서 1, 2층은 전시공간으로 활용을 하고 옥상을 충남문화예술인들이나 여러 예술인들이 오셨을 때 미팅 공간 및 콘퍼런스 공간으로 활용을 하려고…….
박정수 위원   그러면 옥상에 새로운 구조물을 만들어서 비가림막이라든지 이런 걸 설치한다는 겁니까, 아니면…….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천장 가림막을 활용합니다.
  문을 설치하면 건축 허가를 받아야 해서 사방을 막는 문은 설치를 못 하고 4개 기둥으로 해서 천장에…….
박정수 위원   저희도 방문을 해서 그 내용을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천장 가림막을 하는 데 예산이 그렇게 많이 들어갑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천장 부분하고 1층 들어갈 때 왼쪽에 현재 안내판이 붙어 있는 게 있습니다.
  안내판 부분을 LED로 해서 공연 안내 사항이라든가 홍보물들을 수시로…….
박정수 위원   1년 운영비가 8억이란 말이에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는지 보니까 8656명 정도더라고요.
  그러면 하루에 20명 내외인데 만약에 단순 수치로 계산했을 때 한 분이 오실 때마다 경제 효과가 100만 원으로 계산이 된단 말이에요?
  한 명이 오시는 게 100만 원의 기준이다, 뭐라 그럴까 이게 참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것에 비해서 효과가 너무 미흡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위원님 말씀도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
  자료 제출 시점에서 그랬고요, 현재 1만 997명, 대략 1만 1000명이 방문했습니다.
  예산은 올해 8억이 된 거고 내년부터는 대략 5억 대의 예산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박정수 위원   5억 대 정도가 들어간다는 거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박정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이용권 사업과 관련해서 이게 지금 100억이 넘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110억입니다.
박정수 위원   110억이 넘죠.
  구체적으로 좀 설명 가능하십니까, 어떤 분들이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현재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원금은 연간 1인당 11만 원씩 지원하고 있고 충남은 총 9만 9417명 예산은 109억 3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러면 사용 내역이라고 그럴까요, 이분들이 카드로 받습니까, 아니면 현금으로 받습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카드로 받습니다.
박정수 위원   카드로 받으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에서 입장료를 내야 되는 상황이다 그러면 이걸 대신해서 내는 시스템인 거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그렇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러면 1년에, 혹시 작년 불용된 금액이 얼마나 있을까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작년에 불용된 금액이 24억 정도로 큰데요, 그 이유는 작년 연말에 갑자기 추가로 금액 지원이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그 금액을 실제로 쓸 수 있는 기간이 안 돼서 못 썼습니다, 작년에는.
박정수 위원   문화이용권이라는 게 문화 관련된 거기에 한정돼서만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문화예술 관련된 부분인데 저희가 재단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차상위계층에 해당되는 분들을 선정하는 게 해당 시군에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정보 때문에 일체 그 내용을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이분들이 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장소를 확대하는 게…….
박정수 위원   제가 좀 궁금한 게 문화이용권을 시군 안에서도 선별을 하는 건지, 아니면 충남도에 있는 소외계층이라든지 이런 모든 분들이 다 받는 의무 사항인 건지, 아니면 시군 지자체에서 선별을 해서 이걸 요구하는 건지 그거를…….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전체적인 흐름을 제가 설명드려도 될까요?
박정수 위원   예.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각 기관별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부터 해당 시군까지 역할이 별도로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 대한 전체적인 정책 및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사업을 실제로 총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역지자체 17개 시도에서 지역 사업을 총괄하고 기초지자체는 카드 발급하고 가맹점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제가 궁금한 거는 그게 모든 충남의 소수 계층 분들이 전체로 똑같이 다 받는 건지, 아니면 선별적으로 받고 있는 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대부분이 받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용에 대해서는 시군 지자체에 복지행정망이라고 있는데 그걸 통해서 기초수급대상자들을 리스트업해서 제출을 하게 되면 그분들한테 카드를 발급하는 형태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군 지자체에서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내용을…….
박정수 위원   이것도 보편적인 건 아니네요, 어떻게 보면 시군 지자체에서 신청을 한다든지 그런 상황이 발생되는 거네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자체에서 확보하고 있는 기초생활대상자들의 리스트를 기준으로 해서…….
박정수 위원   모든 분들한테 그냥 드리는 게 아니라 뭔가 홍보를 해서 “신청을 하세요” 그러면 그런 분들에 한해서만 지급이 된다는 거네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박정수 위원   그러네요.
  그러면 이런 걸 이용 못 하시는 분들도, 어르신들도 분명히 있을 거란 말이에요, 하고는 싶은데 신청하는 방법을 몰라서.
  약간 이것도 사각지대인 것 같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박정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에서 락락공연도 마찬가지로 찾아가는 공연이라고 하시는데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찾아가는 공연들은 원래 도서 지역이나 이런 외진 지역의 공연을 참관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찾아가서 그 지역에서 공연하는 거를 위주로 추진을 하다가 현재 섬 지역은 여러 가지 이유로 제외를 하고 15개 시군에 보편적으로 음악 공연이나 예술 공연이 필요한 부분들을 저희가 찾아가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출연하는 출연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출연진 리스트를 해당 시군에 보내드리면 거기서 필요하신 부분 음악이면 음악, 예술이면 예술 쪽을 선택해서 그분들을 모시고 가서 공연을 합니다.
박정수 위원   그것도 시군 지자체에서 요청을 했을 때만 하는 겁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가 사전에 홍보를 다 합니다.
  홍보를 해서 신청한 시군 지자체 그리고 그분들이 원하시는 장르의 공연을 저희가 찾아가서 해 드리는 형태입니다.
박정수 위원   시군 지자체에서도 안 하면 특별히 그런 기회가 또 없는 거네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신청하시면 저희가 찾아가서 하고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리고 예술인 복지 관련해서 상담 창구 2개소를 하고 있단 말이에요, 서천하고 천안.
  이게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 거죠?
  이분들의 소속이 어디고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문체부 산하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라고 있는데요, 거기에서 최근에 저희가 업무를 위임받아서 예술인 복지 차원에서 예술인들이 직접적으로 못 하는 법률 사항이라든가 여러 가지 특허 사항들을 2개 지역이 아니고 충남을 4개 권역으로 분류를 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러니까 거점 팝업 상담 창구라고 해서 서천하고 천안이 있는데…….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서천하고 천안은 임시로 하고 있는 거고요, 현재 하고 있는 거는 아산·서산·보령·논산 이렇게 4개 지역을…….
박정수 위원   그러면 이분들의 소속이 어디예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어떤 분들?
박정수 위원   상담하고 계시는 분들이?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상담하고 계시는 분들이요?
박정수 위원   예.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분야별 전문가들을 그때그때 모셔서 하고 있습니다.
  법률이 필요한 부분들은 법률전문가, 다른 행정이나 이 부분들은 행정전문가를…….
박정수 위원   그러면 상시 직원은 아니라는 말씀인가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 직원이 아닙니다.
박정수 위원   그러면 이거에 맞춰서 그때그때 필요하신 분들을…….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술인들에게 상담 요청이 오게 되면 자문을 해 줄 수 있는 전문가들을 모셔서 저희가 자문을 해 드리는 그런…….
박정수 위원   제가 좀 이해가 안 되는 게 거기에 상담 직원이 상주를 하면 예술인들이 부족한 부분을 요청할 거 아닙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박정수 위원   그런데 상담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면 쉽게 상담이 가능한데 예술인분들의 요청이 들어온다는 말씀이…….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가 아직 상주 직원까지는 운영을 못하고 있고요.
  각 지역의 생활문화센터나 문화의전당, 아트센터 이런 쪽으로 해서 접수를 받습니다.
  그래서 일정한 일자를 정해서 -예를 들어서 아산은 1일, 서산은 5일, 10일, 15일 이런 식으로 하게 되면- 그때 그 지역에 가서 그동안 접수된 사항을 저희가 사전에 해당 분야별 전문가들을 모시고 가서 그분들께 설명을 해 드리는 형태입니다.
박정수 위원   법률적인 거라든지 기획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외부 인사들을 초청해서 일정 정도의 금액을 주는 그런 시스템입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향후에 저희도 인력이 충분히 확보가 되게 되면, 다른 광역지자체에서는 직접 전문가들을 직원으로 채용해서 직원들이 운영하는 데도 있습니다.
  서울문화재단 같은 경우는 이런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아직까지 그런 체계가 안 돼 있어서 향후에는 그런 체계가 될 수 있도록…….
박정수 위원   혹시 그러면 상담소에서 상담을 해 주시는 전문가분들의 일비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 것들의 기준이 잡혀 있습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대략 1인당 한 50만 원 선으로 나와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상담해 주시는 분들이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법률전문가나 상담을 해 주시는 분들한테 50만 원 선…….
박정수 위원   그게 어떤 기준으로 한 거죠?
  너무 비싼 거 아닙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각 직군별 지급 기준인데요, 박사급 이상, 변호사 이런 급에 따라서 줄 수 있는 기준 금액들이 있습니다.
  50만 원이 최상위 금액은 아니고요, 그 직급에 맞는 예산을 책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목적 외 사업으로 수익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습니까?
  그런 행사 같은 게 있는 걸로 파악이…….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수익이 발생하는 부분은 저희가 문예회관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때 티켓을 판매를 하게 되면 티켓 수익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는 대략 6500만 원 정도의 수익이 발생을 했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러면 그거는 어떻게 처리를 합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 예산으로 다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거 외에 만약에 어떤 다른 지역에 행사가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때 참가비를 받는다든지 이런 식의 목적 외 사업들이 발생되는 게 있느냐는 거죠, 제가 좀 궁금한 거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현재는 없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리고 대표님 ‘메세나’라는 개념을 아시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박정수 위원   혹시 성과가 좀 있습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아쉽게도 올해는 좀 많이 부족합니다.
박정수 위원   제가 봤을 때 대표님은 정말로 다른 것보다는 -경영과 관련된 이런 것들은 뒤에 계신 본부장님들이 워낙 유능하셔서 잘하실 거라고 생각되고- 정말로 충남문화관광재단의 대표님으로서의 큰 역할은 충남에 대기업들이 많지 않습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박정수 위원   그리고 그런 성과도 있는 걸로 알고, 경남이라든지 이런 데는 몇 백억씩 지원을 받아서 이렇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충남은 어째 이게 흐름이 전혀 없단 말이에요?
  충남에 큰 대기업들 삼성, 현대 다 있지 않습니까?
  왜 여기서 기부를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봤을 때는 그거를 정말로 뭔가 목표를 잡으셔서, 한번 기획을 제대로 만드셔서 그분들하고 접촉을 해서 메세나라는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 예술이라든지 이런 걸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시는 게 대표님의 큰 역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렇지 않아도 저희가 메세나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 저희 직원들과 수시로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로포절, 제안서를 어떻게 강화해서 만들 건지 어떤 라인을 통해서 어떻게 컨택할 건지에 대해서 지금 다각도로 노력을 하고 있고요, 저 또한 발로 뛰어서 위원님 말씀대로 최대한…….
박정수 위원   차라리 그런 제안서 만드시고요, 그런 세미나를 여러 번 하셔서, 충남에 있는 대기업들 있죠.
  다 초청을 하십시오, 계속 오라고 하십시오.
  오셔갖고 이런 상황들을 설명하면서 비교를 하십시오, 경남도라든지 이런 데.
  거기는 수백억씩 그런 지원을 받는데 -LG라든지 이런 기업에서- 충남은 이렇게 큰 대기업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요.
  이건 제가 봤을 때 대표님이 할 역할이라고 생각되거든요.
  그래서 세미나라든지 이런 역할 또 대기업의 홍보 담당하시는 분들 있죠, 계속 초청을 하십시오.
  그리고 비교를 해 주십시오.
  충남은 왜 이렇게, 정말 여기서 돈도 벌어가고 이렇게 기업 기반을 크게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충남에는 아무런 혜택이 없느냐, 그런 거는 충분히 명분이 있다고 보거든요.
  제가 봤을 때 대표님의 이 역할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나머지 경영 관련된 거라든지 이런 것들은 뒤에 계신 본부장님들한테 맡기셔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열심히 뛰겠습니다.
박정수 위원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박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 위원   충남의 수도 홍성 출신 이상근 위원입니다.
  서흥식 대표이사님 반갑습니다.
  함께 해 주신 문화관광재단이네요.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2022년 행감의 제안 사항에 보게 되면 행감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 이렇게 제안이 돼 있는 거 보셨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이상근 위원   그런데 지금 제가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문화관광재단으로서 처음 지금 행감을 하는 것 같은데 준비가 잘 안 된 것 같습니다.
  인정하십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아까 죄송한 말씀대로 단위부터 오기가 있었습니다.
  좀 더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저는 그 말씀이 아니고 충남문화관광재단 임원진 프로필을 주셨어요.
  주셨는데 대표이사님 서흥식, 경영기획본부장님 이한수, 문예진흥본부장님 이지원, 문화관광본부장님 직무대리, 경영지원팀장 김선욱 이렇게 돼 있습니다.
  문화관광본부장님 지금 저기 계시잖아요.
  지금 이기진 본부장님, 맞으시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오늘 자로 정리해서 했어야 되는데 어제 임명이 됐습니다.
  그래서 보완 제출 했어야 되는데.
이상근 위원   당연히 우리 위원들한테 “이게 문화관광재단 프로필입니다” 하고 주셨는데 여기에 보면 우리 존경하는 이기진 본부장님 누락돼 있지 않습니까, 지금?
  요리하는 기자, TJB에서만 뵙다가 이렇게 문화관광본부장으로 오시니까 앞으로 우리 충남의 문화 관광을 요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가운 마음에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감사합니다.
이상근 위원   존경하는 우리 박정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것에 대해서 제가 보충 성격으로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CN갤러리 언급해 주셨어요.
  대표이사님, 전국 지자체 중에서 서울에 갤러리 개관한 지자체는 몇 개나 됩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저희가 개관한 이후로 저희도 충북 그리고 세종 이런 데 가서 벤치마킹 하고 있는데요, 전체 시도에서 몇 개 했는지는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파악을 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대략 서울, 전북, 경남, 부산, 광주, 전남 등이 서울에 갤러리를 개관한 지자체다 이렇게 자료를 봤습니다.
  각 지자체들이 서울에 갤러리를 개관하는 목적이 뭡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역문화예술을 지역에서 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서울 진출 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문화 예술인들이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주기 위해서 서울에다 갤러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동의합니다.
  지역 작가들께서 서울을 매개체로 전국 작가로 거듭나기 위해서 우리 충청남도에서 CN갤러리를 오픈한 거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이상근 위원   맞습니다.
  2022년 10월 달에 우리 충청남도가 서울 북촌에 CN갤러리를 개관했습니다.
  CN갤러리 임대료가 얼마입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월 2200 주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보증금 1억 1000만 원에 월 임대료가 2200만 원이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이상근 위원   주로 따지면 한 주에 440만 원씩 임대료를 지금 우리가 지급을 하는 겁니다.
  1주에 440만 원입니다.
  그렇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이상근 위원   엄청난 금액이죠.
  그러면 우리 충남 출신 작가들을 위해서 보증금 1억 1000만 원, 월 2200만 원 주로 따지면 주 440만 원 임대료를 지급하면서 개관하고 전시하고 이렇게 우리 충청남도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 다음에 지자체의 역할은 뭡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문화예술인들이 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는 역할도 크다고 봅니다.
이상근 위원   그냥 주 440만 원씩 내면서 그렇게 막연히 어떤 효율성이나 효과에 대해서 말씀하신다고 그러면 -이 부분이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됐지만- 이거 상당히 고민해 볼 문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임시회라든지 행감 때라든지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는 이유 중의 하나가 그러면 어떻게 객관적으로 CN갤러리의 효과성을 우리가 평가하고 입증할 수가 있겠느냐, 이거 없으면 계속 주 440만 원씩 임대료 지불하면서 이 사업을 해야 되는 겁니까?
  막연하게 충남 예술의 발전을 위해서 1억 1000만 원의 보증금과 월 2200, 주 440씩 내가면서 해야 되느냐, 저 의원으로서 굉장히 고민스럽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충분히 그런 고민을 하실 수 있고 그런 말씀을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 본격적으로 추진해서 실행한 게 올해 1년인데 올해 1년 활동한 결과를 객관적으로 분석을 해서 무엇을 보완하고 무엇을 확대해 나갈지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러면 운영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이 부분을 고민을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운영의 주체는 어디입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저희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문화관광재단에서 직원을 선임해서 그쪽에 파견을 해서 근무를 하면서 운영을 하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현재 계약직 2명을 선발해서 상주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계약직 두 분의 급여는 어떻게 됩니까, 연봉으로 따졌을 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두 분 합쳐서 월 500선입니다.
이상근 위원   월 500 이상입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그래서 두 분 합쳐서 6000 내외 지불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아까 말씀드린 보증금 월 2200 이외에도 그렇게 두 분에 대한 급여가 또 나가는군요?
  이 이외에 또 운영비도 나가겠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기타 관리비 나가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관리비는 또 얼마나 드는 겁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관리비 월 100선 나가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관리비는 월 100 나가고 있습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이상근 위원   참 엄청납니다.
  그러면 우리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이 CN갤러리를 어떻게 운영을 해서 우리가 효과, 효율성을 말씀드렸는데 그런 부분으로 접근할 수가 있겠느냐 이런 고민을 좀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일단은 이 CN갤러리를 통해서 어떤 충남 예술인들이 -아까 말씀하신 거와 같이-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 돼야 될 것 같고 그런 공간을 통해서 미술시장과 이런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된다고 보는데 이 부분은 시간이 필요하겠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현재 일부 전시한 그림들이 판매는 되고 있는데 극히 아직은 미약한 수준이고요, 지속적으로 전시관 홍보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전시된 그림들이 많이 팔릴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우리 문광재단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많이 고민하셔야 될 것 같아요.
  충남 미술과 충남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이 서울에서 이 CN갤러리에 모여서 서로가 어떤 공감을 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주셔야 되고 그것을 통해서 이 CN갤러리에 미술 애호가도 오시고 미술 수집가들이 오셔서 작가들의 작품도 판매하는 미술 시장이 돼야 되는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지금 문광재단에서는 이런 운영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조차 저는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몇 번 질의를 드렸지만 그냥 예산을 들여서 CN갤러리 건립해 주고 그걸로 우리 지자체의 역할은 끝인 것 같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렇지는 않고요, 올해 운영을 하면서 정기 공모를 통해서 올해 총 15회차 전시를 했고요, 지금 이를 통해서 현재 충남 예술인이 많지는 않지만 백육십사 분이 전시회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상근 위원   아니 그러니까 단순하게 우리가 이 갤러리를 개관해 주니까 작가들 오셔가지고 전시하고 그다음에 관람객들 오셔서 보시고 이렇게 끝나면 의미가 없다라는 거죠.
  우리는 기관입니다.
  기관에서 세금을 가지고 이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하면 분명하게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관광재단이 입증해 주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지표를 잘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알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리고 또 박정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옥상 공간 조성 지금 공사 진행 중인데 예산이 1억 5000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건물이 충청남도 건물이 아니고 임대 건물이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렇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러면 대부분 임대를 들어갔을 때는 또 나올 때 예를 들어서 우리가 CN갤러리를 폐쇄한다라든지 아니면 이전했을 때는 원상복구도 해줘야 됩니다.
  그렇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이상근 위원   이런 부분 감안해서 그쪽에 관여하시는 분들이 이런 걸 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요구를 하겠지만 추후에 이 부분들이 그러면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가도 좀 생각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원상복구 하려고 그러면 예산이 얼마나 소요가 되는 겁니까?
  그때 가봐야 알겠죠?
  저는 예측하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충청남도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원상복구하려고 그러면 거기에 또 예산이 소요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맞습니다.
이상근 위원   이런 부분 잘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저도 이 CN갤러리가 정말로 우리 충남 미술인들한테, 예술인들한테 서울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고 또 실질적으로 그분들의 수익이 생성돼서 전업 미술가로 해도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는 CN갤러리가 되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CN갤러리가 단순히 전시·관람하는 장소가 아니고 사업의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장소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다른 지자체가 서울에 갤러리를 오픈했으니까 우리 충남도 당연히 해야지” 이 차원이면 절대 안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렇습니다.
이상근 위원   갤러리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한 가지 더 질의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박정수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보충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375쪽 보시게 되면 추진 중인 사항 이렇게 해서 부족한 재원 적극적 영업으로 예산 확보 노력하겠다 이렇게 적시가 돼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박정수 위원님께서 “어떤 세부 사업보다도 메세나를 활용한 기부에 대해서 전력하시는 것이 우리 대표이사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이렇게까지 말씀하셨습니다.
  기부금품 모집 사업 지금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이상근 위원   지금 우리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다른 거는 잘한다고 볼 수 있다 하더라도 이 기부금품 모집 사업에서는 완전히 손을 놓고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주면 좋고 안 주면 말고 지금 이 식 아닙니까?
  지금 우리 대표이사님 대표이사로 취임하시고 이 기부금에 대해서도 살펴보셨을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부족한 부분 인정합니다.
이상근 위원   그렇게 인정하시니까 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맞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시고 또 개선할 건 개선하는 것이 행감의 의미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23년 실적이 9000만 원, 실적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3개 업체 신협중앙회, 서산 자연주유소, 서산 성심외과, 제가 볼 때는 아마 지정 기부하신 것 같습니다.
  3개 업체가 6000만 원이고 한국메세나협회가 공모한 거에서 우리가 3000만 원을 받아서 9000만 원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21년 2억 340만 원 기부받았고 ’22년 약 1억 6000만 원 기부받았고 그런데 ’23년에는 9000만 원, 참 초라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인정하셨듯이 방법을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21년, ’22년 실적이 그나마 억대였던 이유는 저는 그래도 -큰 손이라고 하면 좀 표현이 이상하죠- 충개공이라든지 중부발전이라든지 시티재단, 한국메세나협회 이렇게 조금 굵직굵직하게 기부한 이런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그래도 억대의 기부금을 받았는데 그러면 이분들은 관리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관리 전혀 안 하셨죠?
  관리의 흔적이 안 보이시죠, 취임하시고 보시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아니 저희 의원들도 표 받으려고 평소에 유권자 관리합니다.
  명단 작성해서 때 되면 문자 메시지 보내고 이런 작업 계속하거든요.
  우리 문화관광재단도 정말로 이 기관, 업체, 우리가 어떤 업체한테 기부금을 받을 수 있나 리스트 작성하셔가지고 관리하십시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잘 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얼마나 많은 공연합니까?
  초청장 발송해 주시고 오시든 안 오시든 성의를 보여주시면 다음에 우리가 “기부 좀 부탁드립니다” 하면 “예” 이렇게 하면서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잘 알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리고 ’22년 행감 때 우리 박정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한국메세나협회 그때 제가 이렇게 질의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충남개발공사한테서 우리 문화재단이 기부금을 받았더라고요.
  그런데 그 기부금을 또 한국메세나협회한테 충남재단이 또 기부를 했어요.
  제가 “왜 이렇게 기부를 받아서 기부를 했습니까?”라고 질의를 했더니 “아직까지 주지는 않았고 가지고 있는데 충남메세나협회 설립을 위해서 그렇게 했다”라고 하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제가 질의를 드리고 싶은 핵심은 충남메세나협회가 지금 구성이 돼 있나 이걸 질의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현재 구성이 안 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아직까지 구성이 안 돼 있습니까?
  그러면 자료에 나와 있는 한국메세나협회와 충남메세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이라고 저희가 자료를 봤는데 그러면 업무협약 체결 단계고 아직 충남 메세나협회는 구성이 안 된 겁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본부장이 추가 답변을 드려도 괜찮을까요?
이상근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옥수   발언대로 나오셔서요, 소속과 성명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현재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입니다.
  당시 제가 경영기획본부장 겸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초에 충남도와 저희가 협력을 해서 충남메세나협회를 저희가 출범시키고자 했었는데요, 이게 정권 교체 과정을 거치면서 조금 소홀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까 지적해 주신 것처럼 저희가 올해 또 메세나 사업들이 제대로 안 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또 저는 그거라고 지금 파악을 하고 있는데요, 주변에 세종이라든지 이런 데서는 지금 메세나협회가 새로 구성이 되어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이제는 새로 대표님이 오셨기 때문에 좀 더 그 부분에 신경을 써서 충남메세나협회가 출범을 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러면 그 소홀했던 부분에 있어서 충남도가 소홀한 겁니까, 우리 문화관광재단이 소홀한 겁니까?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둘 다 잘못한 것 같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렇습니까?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죄송합니다.
이상근 위원   제가 볼 때는 문화관광재단이 소홀했던 것 같거든요.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저희가 조금 더…….
이상근 위원   어쨌든지 간에 충남메세나협회가 구성이 되면 그래도 한국메세나협회와 서로 잘 소통이 될 수가 있고 소통이 잘되면 그만큼 우리가 한국메세나협회한테 이런 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답변으로 끝나지 마시고 꼭 그 결과물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예, 지금부터라도 좀 신경 써서 충남메세나협회가 출범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감사합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24년도에는 우리 정부가 긴축 재정을 하는 해이기 때문에 충청남도도 많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처음 취임하신 대표이사님께서도 예산에 있어서 굉장히 고민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주는 예산만 가지고 할 게 아니라 우리 박정수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같이 우리가 기부받을 수 있는 그런 노력을 최대한으로 해서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여기까지 질의 마치도록 하고 기회 있으면 또 추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이상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장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장헌 위원   제가 자료를 요구한 것부터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10년간 신규 일몰 사업과 사유에 대해서 자료를 쭉 본 결과 국비가 단년도 국비 공모사업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종료되면 일몰되는 건 사실이나 그런 좋은 성격의 내용들을 이렇게 단년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의미가 있는 경우에는 추가 응모해서 안 됐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자체 재원 아니면 도비로라도 진행해야 도민들의 기대가 꺾이지 않는다는 사실, 그래서 조금 이어진 사업들이 단년도 국비 공모한 다음에 그런 내용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고요.
  하나는 과연 우리가 콘진원이 됐건 아니면 국가기관인 문화 예술인복지재단이 됐건 문화예술위원회가 됐건 국비를 저희가 몇 프로를 확보하고 있느냐에 대해서 모든 시군하고도 사실상 경쟁할 수도 있고 이런 과정이어서 저희가 국비 확보에 어떤 노력을 어떻게 해 왔는지를 간략하게 들을 수 있을까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가 출연금이나 보조금 예산 이외에 자체적으로 예산 확보를 위해서 국비 공모사업들을 조사합니다.
  국비 공모사업에 시군이 직접 참여해야 되는 사업도 있고 아니면 저희 같은 산하 기관이 참가할 수 있는 사업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참가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최대한 참여해서 추진하고 있고요, 물론 저희가 당선된 숫자가 많지는 않습니다.
안장헌 위원   제가 알기로는 다른 지원과 다르게 문화예술에 대해서는 아마 예산이 그렇게 적게 삭감되지는 않을 거라는 예측이 대부분이고 정부 안에서도 그렇게 크게 감소하지는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기회에 지금부터 그리고 확보돼 있는 예산의 내역들을 혹시 확인하셨나요, 내년 2024년도?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안장헌 위원   그랬다면 공모가 시작되기 전에 충남도가 어떤 전략으로 할지에 대한 계획들을 잘 세워서 좀 더 많은 국비 사업을 확보하고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가지 지속적으로 필요가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를 들면 여러 재원이 있는데 ’22년도에 수자원공사와 함께하는 그리고 일반 기업인, 벽산 1% 나눔 도시재생, 문화다 이것도 아마 특정해서 한 것 같고 이런 노력들이 아까 메세나협회를 통해서건 아니면 국비 확보를 통해서건 문화의 공급량이 줄지 않도록 각별히 최대한 노력을 해 주십시오.
  아까 문화포털에 대해서 사전 준비를 좀 말씀드렸는데 하루에 몇 명, 1년에 몇 분 정도 대략 들어옵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 충남문화포털에 들어온 인원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2021년도에 4만 1500명 그리고 ’22년도에 4만 5000명.
안장헌 위원   여기에다 업데이트를 해야 되는 시군의 공연 담당자, 시군 직원 그리고 민간의 공연 당사자를 빼면 일반 도민이나 우리 관 외의 도민들은 전혀 접속을 안 한다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이거 잘 알다시피 어디로 놀러갈까 뭘 볼까를 고민하는 도민의 입장에서는 우리 포털이, 사실은 우리 도청 홈페이지에도 노출이 거의 안 돼 있는, 보이지도 않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사실 우리 도민들의 검색의 기준과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SNS에 광고비를 그렇게 큰돈을 들이지 않아도 사실은 접속량이 훨씬 늘어날 걸로 압니다.
  우리가 공급할 수 있는 문화 예술의 양이 한정되어 있다면 이러한 정보를 더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야 될 것 같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맞습니다.
  제가 7월에 취임을 해 보니까 저희 충남문화관광재단에 홍보팀이 별도로 없더라고요.
  그래서 조직 개편을 통해서 홍보팀을 신설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서 저희 홈페이지뿐만 아니고 여러 가지 SNS 홍보라든가 홍보 수단을 강구하기 위해서 계속 발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장헌 위원   사실은 최근에 검색 트렌드에 의한, 예를 들면 일반적인 신문과 이런 데에 대한 광고도 중요하겠지만 도민의 검색 트렌드에 맞는 우리 충남문화포털이 접근 가능한 검색의 창구가 돼서 많은 도민들이 공급되는 것들이라도 최대한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런 가시적인 계획들이 내년도 예산 점검할 때 어느 예산을 활용해서 해 보겠다는 계획을 우리 예산 심의할 때 질의할 테니 계획을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어느 매체에 어느 SNS에 어떻게 해 보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함께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조한 실적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대안을 꼭 마련하는 재단이 되기를 당부하겠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잘 알겠습니다.
  철저히 준비해서 충남문화포털뿐만 아니라 충남도 홍보가 강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장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안장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찬과 휴식을 위해 감사를 중지하려고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가 없으므로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1시45분 감사중지)

(14시01분 감사계속)

○위원장 김옥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 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제가 먼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이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천안 출신 이현숙 위원입니다.
  식사들 맛있게 하셨나요?
  저기 우리 존경하는 박기영 위원님께서 “저 칼 가느라고 밥도 먹으러 안 갔다”는데 (웃으면서) 밥 먹고 와서 다 잊어버려가지고 사실은 할 게 없어요.
  제가 자료 요청한 것 중에 문화재단 기금에 대해서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정수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이상근 위원님께서도 질문을 좀 드린 것 같습니다.
  제가 자료를 본 거에 대해서 말씀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기금을 보니까 2022년부터 ’23년 또 2년 치가 나와 있는데 아까 이상근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어요.
  기금 자체가 너무, 기부금이니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겠지만 기부금 자체가 좀 미숙하다, 미비하다, 너무 적다라는 표현을 할 수 있었고요, 기부금을 받은 거를 가만히 보니까 서산 성심병원 그다음에 서산 자연주유소 이런 데서 기부금을 받았는데 어떤 식으로 받았느냐, 지정기부 형식으로 받았어요.
  이 지정기부로 하신 분도 이유가 있을 것이고 받은 분도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왜 이렇게 받으셨죠?
  지정 기부를 받으면 이 기부금이 우리한테 통장으로 금액은 쌓였을지 모르지만 돈을 우리 필요에 맞게 쓸 수 없는 거잖아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맞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분이 원하는 데에만 써야 되기 때문에, 왜 이렇게 받으셨는지 그리고 이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 당시 실무를 진행했던 관광본부장께서 답변해 주셔도 괜찮겠습니까?
이현숙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김옥수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을 말씀드린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입니다.
  정확한 단체와 기부자의 관계는 저희가 알 수는 없습니다.
  저희가 유도하거나 그런 것들은 아니고요, 기부하신 분이 에우테르페앙상블에 꼭 좀 써달라고 지정 기부를 한 내용이고요, 앙상블 같은 경우에는 아마 중앙에서 활동을 많이 하시다가 지방으로 내려오셔서 서산에서 탄탄한 단원들을 모아서 뭔가 전문 예술 단체로서, 음악단체로서 활동하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그런 단체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제가 왜 이걸 여쭤보느냐 하면 이 오케스트라 단체를 제가 좀 본다면, 조금 비약해서 본다면 기부를 받을 수 없는 단체, 아니 보조금을 받을 수 없는 단체이고 이렇게 내 스스로는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지정 기탁을 해서 받을 수 있는 단체인가 싶어서 여쭤보는 건데 사실 그런 거는 아니라고?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그렇지는 않고요, 전문 예술인들로 역량 있는 단원들로 구성이 돼 있는 건 저희도 확인을 좀 했고요, 저희한테 보조금 신청을 하거나 그런 적은 없습니다.
  그냥 스스로 지금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현숙 위원   기억이 없는 게 아니라 못하는 단체일 수도 있다라는 얘기인 거죠.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보조금을 수혜를 받는데 자격이 안 되거나 그러는 단체는 아닙니다.
이현숙 위원   그런 단체는 아니었습니까?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예.
이현숙 위원   그러면 순수하게 “우리도 꿈을 담아”라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제가 이걸 찾아보니까 청소년들 그러니까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들까지 무료로 레슨도 해 주고 이런 단체인 것 같아요.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맞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래서 서산시에서 이 단체에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렇게 지정 기부를 하시는지 우리가 해 줘야 할 게 뭐가 있는지 이게 좀 궁금해서 여쭤본 거고요, 이 기부금에 대해서 저도 조금만 얘기를 한다면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정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기부금을 내가 마음대로 받아서 우리 용도에 맞게 쓰려고 한다면 기부금을 사실은 모금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려면 무슨 행위를 해 줘야 돼, 행위를.
  그냥 가만히 있는데 사실 누가 와서 “내가 너희한테 기부금 얼마 줄게, 이걸 마음대로 써” 이렇게 하지는 않으니까 우리 충청남도에 유명 기업인들도 많고 자산가들도 많을 겁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정말로 퀄리티 있는 공연을 특별히, 특별히 기획을 해서 만들어가지고 기부를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줘야지 그냥 앉아 있는데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기획 공연 같은 거 할 때 이런 공연이 꼭 필요하지 않을까, 그분들만을 위한 그런 공연, 그런 공연을 해서 자발적으로 “정말 오늘 내가 공연 너무 잘 봤다, 나 여기에 뭔가를 좀 하고 싶다” 이런 마음이 생길 수 있을 만큼 이런 퀄리티 있는 공연을 만들어서 그분들한테 제공을 해 주고 우리가 이러이러한 게 필요하다, 그러니 기부를 좀 해 주십사 한다면 저도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같으면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일리 있는 말씀이십니다.
  내년에 저희가 공연 계획을 세울 때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기획 공연도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거는 아까 우리 박정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기부금 모금을 하는 데 그냥 앉아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뭔가 누군가가 어떤 행위를 해서 내가 정말 여기에 감동받아서 아니면 ‘우리 충청남도에 이러이러한 거를 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마음이 들어서 해 줄 수 있는 게 정말 기부금인 것이지, 이렇게 지정 기부금도 물론 좋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누군가 한 단체를, 어느 한 군데를 지정하기 위해서 하는 기부금은 우리한테는 별로 효과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기왕 기부금을 받을 거면 내가 진짜로 돈이 필요해서 이 돈을 가지고 우리 도민들을 위해서 어디어디에 하고 싶은데 사실 돈은 없고 해 줄 수 있는 건 하고 싶고 그럴 때 기부금을 받는 거잖아요.
  그러려면 어떤 행위를 해서 얻어지는 걸로 좋은 일에 썼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잘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다음에 또 하나는 공연 기획 점유율을 좀 봤어요.
  최근에 3년간 객석 점유율을 살펴봤더니 ’21년도에는 87.6%고 ’22년도에는 66.95%, ’23년도에는 62.10%, 이게 지속적으로 줄었습니다.
  저조한 비율이 뭘까요?
  비교를 한다면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충남 도민들께서 좋아하실 만한 제대로 된 프로그램을 유치하는 데 조금 더 미흡하지 않았나 하는 부분하고 유치된 공연에 대해서 홍보를 좀 더 강화했어야 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분석해 본 결과.
  그래서 내년부터는 한정된 예산 내에서 최소한 분기별로라도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는 커다란 공연들을 유치하고 그리고 홍보도 지금보다 좀 더 강화를 해서, 예를 들면 지금 저희가 문예회관을 직접 운영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회원제로 운영할 수는 없지만 저희 문화관광재단 회원으로 유입을 하게 되면 사전에 1년 동안 라인업한 공연에 대해서 사전 고지를 하고 그리고 공연 가입한 회원들에 대해서는 공연에 대해서 사전 예매 시 DC라든가 이런 어드밴티지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서 공연도 좀 더 세련되고 많이 아는 공연 그리고 홍보도 좀 더 강화해서 추진하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이 점유율이 50% 미만으로 나오는 데는 내부적인 특별한 평가가 있었나요?
  어떤 평가가 있었어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간혹 공연을 하다 보면 지정되어서 내려오는 공연이 있습니다.
  저희가 계획한 게 아니고 다른 데에서 지정을 받아서 오는 공연이 있는데.
이현숙 위원   어디에서 지정을 해 줘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국가에서, 예산을 지원받는 공연 같은 경우는 의무적으로 해야 되는 공연들이 있거든요.
  그런 공연들은 관객들의 요구와는 조금 동떨어진 공연이 간혹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객석 점유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이현숙 위원   이게 보니까 작년 5월 달부터 시작됐네요.
  작년부터 시작된 공연은 전부 다 미비해요.
  점유율이 너무 미비하고, 그러면 이렇게 기획 공연을 지정할 때 지정하는 선정 기준이 있나요?
  우리 여기서 공연을 해야 되겠다, 이 공연을 해야 되겠다 그렇게 선정할 때 선정 기준이 따로 있어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가 자체적으로 기획하는 공연요?
  저희가 자체적으로 기획하는 거는 따로 기준이 있지 않습니다.
  프로그램을 어떤 식으로 할 것인가를 저희가 기획을 해서 하는 거고요, 공모에 당선되어서 지정받는 공연 같은 경우는 아예 무슨 공연을 하라고 내려오는 공연이기 때문에 그건 따로 기획을 안 하고 지정된 공연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지금 우리가 충남에 예술의 전당이 사실은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런 공연을 한다는 것도 참 대견스럽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뮤지컬 같은 경우에는 여기 문예회관에서 할 수 있는 공연이에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하면 할 수는 있지만 여러 가지 음향이라든가 공간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부족하기는 합니다.
이현숙 위원   저는 이런 데서 뮤지컬을 하는데 이 많은 손님들이 오셨다, 고객들이 오셨다, 아이고 잘했구나 박수 쳐주고 싶은 게 사실이거든요.
  이런 공간에서 뮤지컬을 한다는 거는 와서 보면 너무 재미가 없어요, 사실은.
  그래서 이거 자체가 ‘우리 예술의 전당이 만들어질 때까지 애를 먹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문화재단에서 조금 더 노력을 해서 점유율을 좀 챙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도민들이 많이 오실 수 있는 공연을 기획을 해서 내년에는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렇습니다.
  문화 공간이 만들어질 때까지는 수고를 해 주십시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잘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다음에 또 하나, 장애인예술 활동지원, 아까 오전에 우리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자료를 요청하시는 걸 제가 들었습니다.
  저도 여기에 대해서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장애인예술 활동지원에 몇 가지를 하셨죠, 올해 예산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참고 자료를 위원님들 자리에 놓아드렸는데요, 장애인예술 지원사업 관련해서 ’22년도에는 충남 장애인 지원 예술 특성화 지원 사업을 했고 ’23년도에는 국가 특성화 지원 사업을 교육 지원과 예술활동 지원 이 두 가지를 했습니다.
이현숙 위원   제가 이걸 보니까 올해 5개 사업을 했는데요, ’21년도, ’22년도, ’23년도 이렇게 보면 전체적으로 ’21년도에는 6개 시군에 6개 단체, ’22년도에 4개 시군에 5개 단체, ’23년도에는 4개 시군에 4개 단체 이렇게 했는데 여기에 중복 지원된 부분이 좀 있는 것 같고요, 지원받은 지역도 천안, 아산, 예산, 공주 등으로 편중되어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게 15개 시군에 골고루 편중되지 않고 한 군데로 몰려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 지역 안배를 고려할 때 지원 단체 선정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일단 지원 자격이 충남에 주소를 둔 장애예술인이나 단체 그리고 장애인등록증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최근 5년간 1년 이상 개인 창작 또는 3회 이상 작품 활동을 하신 분 그리고 단체일 경우에는 구성원의 50% 이상이 장애인이신 분 이런 기본적인 지원 자격을 뒀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런 자격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중복 지원에서 따로 제한을 둔 건 없고 ’23년도에 천안, 아산 쪽에 지원하신 개인 차ㅇ영씨 그분이 중복으로 하셨는데요, 다원장르 분야하고 음악 분야, 그런데 이게 장르가 다르다 보니까 이분 말고는 다른 분이 지원하신 분이 없었습니다.
이현숙 위원   지원하는 분이 없어서?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래서 이분만 어떻게 보면 지역은 다른데 분야가 다르게 동일인이 수혜를 입는…….
이현숙 위원   이게 해마다 같은 지역에 중복 지원된다고 한다면 지원하는 분을 찾아서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홍보를 열심히 해서 지원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우리 문화관광재단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맞습니다.
이현숙 위원   또 하나만 여쭤볼게요.
  공주문화재단하고 천안문화재단에 각각 8000만 원씩 똑같이 지원을 했습니다.
  똑같이 지원한 이유가 뭡니까?
  제가 이걸 여쭤보는 거는 이유가 있어요.
  천안하고 공주하고 인구 대비 8000만 원씩 어떻게 똑같이 들어갈 수가 있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인구를 생각하면 천안이 훨씬 많아야 되는데 지원 단체가 지역문화재단으로 컨소시엄 들어올 때 금액 지원 한도를 8000만 원으로 정해서 그렇게 됐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이 장애인단체라고 한다고 해도 제가 어떻게 봐도 무슨 쪽으로 봐도 천안이 월등히 인구가 많기 때문에 월등히 높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는데 똑같이 8000만 원이 들어갔어요.
  그러면 공주하고 천안 지역으로 사업 수행이 편중됐다고 저는 보고요, 문화 혜택 또한 특정 지역에만 집중될 우려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장애인단체도 철저히 조사를 해서, 확실하게 조사를 해서 어느 지역에 어떻게 얼마큼 안배가 되는지 그것도 평준화를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래서 저희가 현재 하는 사업 중에 장애인 실태 조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작년에 이런 사업을 할 때 장애인 예술문화원이라든가 아니면 보건복지부에서 나온 통계 자료가 있습니다, 장애인 숫자가.
  그런 걸 기준으로 해서 조사를 했는데요, 실제 현장에서 장애예술인으로 분류된 분들한테 인터뷰를 하게 되면 본인이 장애예술인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실질적으로 충남에 통계 조사한 것대로 하면 장애인들이 대략 한 13만 명 정도 되는데요, 장애인 시민단체에서 작년에 저희가 이 사업을 할 때 몇 명이냐고 물어보니까 266명 정도로 나왔었는데 실제 일반적으로 분류하는 장애이신 분들하고 본인들이 생각하는 예술인의 개념이 좀 다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올해 실태 조사를 12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아무튼 이 장애인들도 우리 도민의 한 분이시기 때문에 이런 공연도 편중되지 않고 골고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표이사님께서 많이 애를 써주시길 바랍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잘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나머지는 우리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질문을 할 수 있도록 남겨드리겠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잘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이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질의하실 위원님?
  최광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광희 위원   보령 출신 최광희 위원입니다.
  대표이사님, 최근 한 3년이나 5년 동안 충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국적별로 현황 이런 것을 파악하고 계신 거 있으십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통계 자료가 ’22년도까지 나와 있습니다.
  그중에서 충남을 가장 많이 방문하신 나라는 ’21년도 같은 경우는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이 가장 많이 방문하셨고요, ’22년도 같은 경우는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순으로 저희 충남…….
최광희 위원   ’22년도 언제라고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22년도 말 기준으로 해서 충남을 많이 방문…….
최광희 위원   총인원은 어느 정도 됩니까, ’22년도에 충남을 방문한 인원이?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전체 ’22년 9월 기준으로 했을 때 국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72만 2741명이고요.
최광희 위원   충남이요, 충남.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이 중에서 충남이 1.7% 정도입니다.
  2% 하면 대략 3만 4000명…….
최광희 위원   방문 자료를 우리 충남도 재단이나 이런 데서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자료가 있습니까, 이게 어디서 나온 자료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한국관광공사에 데이터랩이라고 있는데요, 빅데이터 조사를 해서 매월 나오는 자료가 있습니다.
최광희 위원   그러니까 충남만의 자료는 아니고 전체 자료잖아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대한민국 전체 자료입니다.
최광희 위원   대한민국 전체 자료잖아요, 충남의 자료는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은 현재 시작하고 있는 게 이 빅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해서 충남의…….
최광희 위원   그래서 그것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우리 충남이 관광도로 해서 이렇게 외국인들을 많이 유치한다고 했는데 충남도 자체에서 외국인들이 오는 현황조차 제대로 갖고 있는 게 없는 것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조사하는 자료 아닙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한국관광공사 쪽에 관광데이터랩이라고요.
최광희 위원   그런데 외국 관광객을 조사하는 방법은 정확히 하시려면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라는 곳이 있어요.
  거기에서 국제항공편으로 들어오는 -인천공항이라든지 김해, 김포, 제주 이런 데에 들어오는- 방한 횟수, 방한 목적, 방문 지역 이런 것을 파악해서 조사를 하거든요.
  우리가 가장 근본적인 자료가 없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신경 써달라고 이렇게 부탁을 드리려고 하는 거거든요.
  이제 가장 중요한 것이 관광객의 흐름이 좀 바뀌잖아요, 어떻게 바뀌고 있다고 파악하고 계십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팬데믹 이후에 관광객의 방문 목적, 형태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극과 극으로 하는 경우에는 아주 비싼 거를 오시는 관광객이나 아니면 일반적인…….
최광희 위원   아니, 그런 것도 있겠지만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이 나라별로 이게 많이 바뀌잖아요?
  그동안 중국 위주에서 요즘은 동남아 이런 쪽으로 바뀌게 되더라고요, 자료를 분석하다 보니까.
  2022년도를 기준으로 코로나 이후로 그런 것이 많이 바뀌면 거기에 따라가지고 우리 관광 정책이라든지 이런 것이 바뀌어야 되는데 그런 것이 안 보여가지고 지금 제가 지적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정확히 들어오는 숫자 이런 것을 판단한 근거를 가지고 우리 충남도의 관광 정책이라든지 이런 것이 세워져야 되는데 예전에 세워졌던 정책을 그대로 답습해 나가고 있어서 요즘 새로 관광재단도 통합되고 대표이사님도 새로 오시고 이렇게 했으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더 써서 추진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잘 알겠습니다.
최광희 위원   그러면 새로 대표이사님이 오셨는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표님만의 구체적인 방안이라든지 계획 이런 게 있으시면 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일단 충남만을 목적으로 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오는 경우는 거의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서울이나 제주, 부산 등 유명 관광지를 통해서 관광객들이 오기 때문에 취임 이후에 일차적으로 서울관광재단하고 경기관광공사하고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먼저 관광객이 많이 오는 시도하고 협약을 맺어서 그쪽에 관객들이 찾아올 때 저희 충남도로 올 수 있도록 유도를 하고 있고 소규모지만 관광객 팸투어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당장 다음 주에 중국에서 팸투어단 20명이 저희를 방문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형식의 팸투어단을 운영을 하고…….
최광희 위원   팸투어를 하면 그분들이 충남도내에 어느 정도 체류할 계획을 갖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1박 2일로…….
최광희 위원   1박 2일로 하면 코스는 어느 정도…….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지금 부여 백제문화단지, 보여줄 계획입니다.
최광희 위원   그렇게 충남에 온다고 하더라도 부여 백제문화단지도 좋지만 연계해서 충남도에 시기별로 축제 이런 데에 맞춰 오셔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가서 재방문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좀 더 세심하게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없는 것 같더라고요.
  거의 일회성으로 올 때 어떻게 오는 인원수에 따라가지고 그냥 당시에 맞게 하다 보니까 만족도가 많이 떨어지거든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최광희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세심하게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팸투어단이 오게 되면 관광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이번에 오게 되면 여행사도 있고 그러는데요, 저희하고 업무 협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향후 관광객들 유치에 관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필요한 경우는 국내에 주한 외국 대사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대사관들을, 다음 주에 제가 베트남 대사를 만나는데요, 국내 주한 외국 대사관 대사 등을 만나서 충남에 관광객이 많이 올 수 있도록 직접적인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최신 데이터라든가 동향 이런 것들을 좀 더 면밀히 분석해서 충남에 관광객들이 실질적으로 많이 올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최광희 위원   관광의 핵심은 저는 콘텐츠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대표이사님도 동의하시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절대 필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최광희 위원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에 의해서 최근 3년간 충남 관광 콘텐츠 기획 개발 현황에 대해서 자료를 보내달라고 했더니 충남 역사문화생태 융합형 관광 콘텐츠 개발 공모사업 해서 2억 2500으로 3개 시군 -홍성군, 논산시, 청양군- 이렇게 선정해서 하는데 조금 많이 미흡한 것 같고 언뜻 떠오르는 충남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는 대표이사께서 생각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충남을 방문하는 관광객 유형별로 인원수를 보게 되면 천안이나 이런 밀집하는 데에 많이 오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충남 관광 콘텐츠가 지리적인 부분도 있고 역사 인물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리적인 부분으로 볼 때는 서해안 관광 벨트를 이용한 힐링 캠프를 운영하는 힐링 생태계 -서해안 쪽 개발해서 하는 것 하고요- 그리고 역사문화…….
최광희 위원   그런데 관광 콘텐츠라는 것은 간결하면서도 심플하면서도 알아듣기, 가슴에 와닿고 해야 되는데 그런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그렇게 추상적이고 관광 콘텐츠라고 하면 우리 공급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수요자 입장에서 받아들여지고 딱 해서 마음에 느껴져서 와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니까 딱 해서 이걸 더 감성으로 느껴서 올 수 있는 그런 것을 해야지 대표이사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그런 식으로 하면 콘텐츠 백날 만들어야 소용없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기존에 있는 축제도 활용을 하고 신규 아이템들도 고민해서 더 발전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충남…….
최광희 위원   예, 그렇게 하고 관광 콘텐츠 개발하겠다고 하는 내용을 보니까 공모사업 추진, 충남 관광 기념품 공모전 개최, 홍보 영상 제작한다고 했는데 조금 아까 대표이사께서 말씀하신 것보다 더 방법이 올드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가 작년에 관광재단이 설립되고 올 5월에 합병을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일부를 보고드린 거고요.
  콘텐츠 개발은…….
최광희 위원   그러면 앞으로 계획도 똑같아요, 저희가 아까 보고를 받았는데 이 자료에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어떻게 된다고 하냐면 충남 관광 테마별 월간 카드뉴스 제작 배포 매월 1회, 충남 여행 가는 길 계절별 영상 제작 및 홍보 상시, 충남 관광 캐릭터 및 네이버 스티커 제작 홍보 이 정도입니다.
  고민이라든지 이런 게 안 보이고 했던 것을 그냥 답습해가지고 보고해 주시는데 이런 부분을 개선해야 우리 충남관광재단이 새롭게 출범하는 데 앞으로 도민들의 기대가 있지 이런 옛날 전례를 답습적으로 한다고 하면 저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이런 부분을 개선해서 내실 있고 공격적으로 일을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내가 더 큰, 더 뭐라고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처음 출범하는 기관이고 해서 더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마는 이런 것을 좀 감안해서 다음부터 업무 보고 할 때는 내실 있고 공격적인 방법으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잘 알겠습니다.
최광희 위원   워케이션 추진해서 4개 시군에서 한다고 하는데 워케이션이 앞으로 저는 트렌드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이것을 잘 추진하면 앞으로 충남 관광업계가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추진하는 것을 보면 제대로 추진하지 않고 거의 흉내만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하고 상대되고 있는 강원도라든지 이런 지역은 워케이션이 상당히 발달되고 또 많이 가고 있는데 우리는 시범적으로 하더라도 많이 떨어져 있는 것 같아요.
  주변 여건을 보면 자연 경관이라든지 또 지리적인 면에서 보면 수도권하고 대전·세종권에서 많이 가깝기 때문에 홍보만 잘하고 좋은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서 한다고 하면 충분히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추진하는 것을 볼 때 그냥 숫자 채우기 이런 것만 돼 있어가지고 좀 답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대표이사께서는 앞으로 어떻게 그런 방법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한번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아직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제…….
최광희 위원   먼저 선점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작 단계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고 그런 방법이 있어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선점이 중요하니까 다 같이 똑같은 출발선상에서 시작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때 어느 정도 수요자들한테 충남은 뭔가 다르다, 가봐야 되겠다 이런 것을 심어드려야 되는데 그렇게 말씀을 꺼내시면 저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아직 시작 단계이다 보니까 많은 미흡한 부분들이 현재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타 지역을 분석하고 국내 자료들을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실질적으로 충남이 워케이션 성지로서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광희 위원   이 정도 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박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인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환 위원   최광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내웃음)

  대표이사님, 감사받느라 오전에 이어서 오후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보통 저희 충청남도의회는 감사를 대략 한 기관별로 길면 4시간 이 정도로 끝내는 것 같습니다.
  국회나 다른 데 감사를 보면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저희는 뭐 그렇게 힘들지는 않을 텐데 그래도 오전 일찍부터 준비하시고 준비하는 과정이 실제 감사 기간보다 더 힘들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꼼꼼하게 성실하게 답변해 주고 계셔서 기쁜 마음으로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오인환 위원   감사에 앞서서 대백제전 관련 보고를 해 주셨는데요, 우리가 대백제전을 13년 만에 한 거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그렇습니다.
오인환 위원   2010년도에 하고 그다음에 올해 대백제전을 진행했는데 목표 관람객 수를 2배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를 했는데 우선 집계는 통신사의 도움을 받아서 하는 건가요, 수작업으로 하는 건가요, 아니면 따로 우리 별도의 집계 시스템이 있었나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제가 직접적으로 참여를 안 해서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제가 파악한 바로는 공주하고 부여에 자동 집계 카운터 기기를 설치해서 집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예, 또 다른 측면으로는 동시간대에 축제장 주변으로 해서 통신 3사들의 기지국을 통해서 통신 시스템 접속 현황으로 그 인원과 평상시 인원하고 차이를 둬서 측정하기도 해서 그것이 오히려 더 정확하다고 하기도 하고 또 고속도로나 주변 차량의 이동 때문에 그 내용들을 계량해서 감하고 측정하고 이런 것도 계산을 하고 있다고 얘기를 하는데 어쨌든 우리가 자체 집계에서 300만을 상회했다고 얘기를 해서 성공적이라고 다들 다행스럽게 생각을 하는 한 측면, 늘 그렇듯이 더 잘하자고 지적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백제문화제를 추진했던 것과 다르게 대백제전을 추진해서 투입된 예산만 규모가 대략 3배 이상 됐을 겁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오인환 위원   그렇다면 예산 대비 내용이 아니라 보다 더 백제문화제를 진행할 때 하지 못했던 아쉬웠던 내용들을 풍부히 담았었고 주변 여기저기에서 백제문화제로 알고 있다가 규모가 많이 커졌다, 풍성해졌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 기분이 좋게 느껴졌던 적도 있었고 반대로 그에 걸맞게 그 많은 예산, 그 많은 노력, 그많은 인원이 매달렸다면 보다 큰 성과를 이루었어야 되는데 참여 인원에, 물론 눈으로 형식적으로 일차적으로 보이는 것이 인원이었기 때문에 인원에 대한 성과도 있고 다른 성과를 우리가 자화자찬하는 것도 있었고 성과로 지적된 곳 있었고 아쉽게 지적되는 측면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아쉽게 지적당한 사안들을 좀 살펴보면 일단 대백제전의 상징이 뭐냐, 백제문화제 대백제전 그러면 떠오르는 내용이 특별하지 않았다.
  우선 포스터에서부터 일관되게 우리가 가지고 가는 하나의 깃발, 상징 이런 부분들이 아쉬웠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자체적으로 이런 지적에 대해서 겸허히 내용들을 같이 평가를 했거나 이후에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가져 나가야 되겠다 그렇게 점검하는 바가 있으신가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대백제전은 사후 평가를 면밀하게 하라는 지사님 지시도 있었고 또 자체적으로도 평가를 객관적으로 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후 결과 보고 자료에 대해서요.
오인환 위원   또 하나, 대백제전을 진행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대백제전 그러면 전국을 그리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우리가 대백제전을 진행했다고 자평도 했고 참여도 유도하고 초청도 하고 했었는데 실제로 다른 한축으로는 해외에서 방문한 방문객 수가 -우리가 초청한 사람들 이외에- 정확하게 어떻게 그 이외의 분들한테 홍보되고 체크되고 같이 참여했는지 그리고 우리가 기획했던, 의도했던 바가 전달이 됐는지 그런 부분의 체크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는 거 하고 반대로 그 기간 안에 충청남도 각 시군에 보면 -시군에서 그렇다고 대백제전 이외에 다른 행사를 하지 말라는 건 아니지만- 시군마다 여러 가지 행사들이, 축제들이 즐비하게 진행됐던 가장 계절적으로 좋았던 계절이기 때문에, 또 하지만 그래서 우리 충청남도도 전체적으로 집중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고 지적을 할 수 있겠습니다.
  공주와 부여 이외에 다른 지역의 집중도가 많이 떨어졌던 부분이 있어서 이러한 부분들을 노력하는 바에서 우리 이통장단들 그다음에 여러 가지 봉사단체들 관변단체들이 집중하는 행사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추진했었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부족하고 시군의 홍보 그리고 시군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 충청남도의 축제, 대한민국의 축제, 전 세계의 문화 축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에서 아쉬움이 여러 곳에 노정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인원 수 그리고 스스로 기뻐하는 평가 이외에 나머지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현재 충남 도내에 올해만 해도 이틀 이상의 행사가 107개가 있고 전국적으로 944개의 -이틀 이상의-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까 최광희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서는 지금 충남 도내 15개 시군에서 하고 있는 축제를 분석을 해서 저희 생각으로는 15개 시군 자체적으로 대표 상품을 우선 만들어야 되겠고 15개 시군에서 대표 상품으로 나오는 아이템을 충남도의 대표 상품 그리고 해외에 알릴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 키워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작업을,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대백제전 관련해서 이렇게 질의를 마치고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내용들을 마치고, 일단 백제문화추진위원회였나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현재 백제문화제재단으로…….
오인환 위원   백제문화제재단이 우리하고 같은 하나의 기관으로 합류하게 됐는데 그 과정에 있어서 공주와 부여가 본인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초기에 진행 과정에서 그런 아쉬움,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잘 설득이 되고 같이 화합을 해서 동의하고 진행하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그래서 지난 10월 22일 날 백제문화제재단 이사회를 개최해서 양 시장 군수님이 참가한 가운데 청산하기로 결정을 봤습니다.
오인환 위원   과정에 좀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결과적으로 청산을 같이 함께 합의하고 이후에 보다 큰 충남문화관광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그러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고 보이고요.
  그런데 대백제전 폐막식에 행사의 주요한 주체 중의 한 지자체장께서 제안하신 내용들을 거기에 수만 명이 운집해 있으면서 그 얘기를 듣기도 했고 이제는 민과 관과의 역할에서 구분하는 내용도 필요하겠다, 그다음에 집중해서 하는 게 필요하겠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오인환 위원   분산해서 하는 것보다 그런 대략적인 제안 내용이 있었는데 이것과 관련돼서는 좀 전에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충남문화관광재단으로 같이 하나로 되는 것과 함께 그런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잘 수습을 했지만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서 또다시 이견이 제출되어 있고 아직 공주와 부여가 분명한 차이점을 이야기하고 언론에도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도 우리 충남문화관광재단으로 통 크게 하나로 합쳐진 내용이 아니라 그 내용들의 미흡한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하게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도해서 이런 부분들에 이견이나 분산된 내용들이 없이 잘 봉합되고 그리고 부여와 공주만의 축제가 아니고 충남의 축제, 대한민국의 축제, 세계인의 문화 축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들로 가기 위해서 우리 관광재단이 손 놓고 있거나 -물론 그런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이거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런 목소리, 문제를 원천 차단하고 더 크게 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어떤 식이든지 설득하고 같이 힘을 합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야지 그냥 가만히 있으면서 “의견이 있을 수도 있는데 천천히 봉합합니다” 이렇게 좀 안일하게 대응할 내용은 아니라서 적극적인 대응을 왜 하지 않고 있는지 따져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표이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합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알겠습니다.
  저희 재단이 현재 백제문화제에 대한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데요, 개략적인 일정을 보게 되면 아마 내년 1월 정도에 저희 재단으로 합병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전이라도 저희 충남문화관광재단으로 합병하기로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충청남도와 부여군, 공주시 3자의 매개체 역할을 해서 조정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요, 저희 충청남도 의회하고 중국의 광저우, 광둥성하고 장수성하고 교류 협력을 체결한 지가 꽤 오래됐고 그래서 올해 의원들이 연수가 아니고 교류 업무 차원으로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지에 가서 내용들을 접하다 보니까 거기 성의 인민대표회의 주임, 부주임 이런 분들을 만나보면서 느끼고 그리고 거기에 나가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관광공사나 거기 계신 분들, 무역 코트라 이런 분들 만나 뵈면서 우리 지방정부가 너무 그분들을 어려워하고 큰 틀로만 접근을 했다, 아주 세세하게 구체적으로 접근하는 게 사실은 어렵지도 않은데, 그런 반성도 좀 하고 왔습니다.
  어떤 내용이냐면 우리 충남 문화관광에 대해서 중국에 소개하고, 중국에 막연하게 13억, 14억 인구에게 소개하고 이런 것이 아니고 구체적으로 우리하고 교류를 하고 있는 그런 단위부터 얘기해서 그곳의 인구만 해도 우리 대한민국 전체 인구와 맞먹는 인구가 살고 있고 그곳에 충남의 관광으로 오고자, 문화를 보고자 하는 분들의 수가, 그런 욕구가 있고 우리가 안내만 잘하면 얼마든지 가능하겠다라는 내용들을 충분히 살피고 있는데 다만 구체적으로 우리가 큰 틀에서 그쪽의 지방정부나 중국 정부에 “우리로 오세요” 이런 정도만 돼 있는, 약간 추상적으로 우리가 일을 해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쪽에서 요구하는 거는 구체적으로 중국의 관광사, 여행사들한테 프로그램까지 안내해서 이 상품으로 사람들을 모집할 수 있게 그 정도만, 사실 여행사들한테는 큰일은 아닌데 그러한 내용으로 전달이 정확히 안 돼 있고 개별 여행사에 대한 신뢰보다는 우리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의 안내 프로그램, 좀 전에 1박 2일로 팸투어 말씀하셨는데 그거에 플러스해서 더 확장된 개념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와서 수도권을 경유하는 사람들일지라도 충남에서 1박 2일, 2박 3일 머물 수 있는 프로그램들, 투어 내용들을 정확하게 해서 그분들, 우리 한국관광공사 주재 지사한테 연락을 하고 거기를 통해서 그곳 현지의 관광 여행사들한테 직접 전달이 돼서 프로그램을 확정 짓고 그분들이 그 프로그램에 따라서 관광객을 모집할 수 있도록 이 정도만 되면 굉장히 증폭되고 구체적일 수 있겠다, 구체적으로 해서 우리 관광 내용들을 좀 채울 수 있겠다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그러한 부분을 진행을 해 주십사 하는 주문입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잘 알겠습니다.
  그러한 상품도 만들고 홍보도 강화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인환 위원   상품 만들고 홍보 강화하는 건 기본인데 그 내용을 정확하게 우리 관광공사를 통해 도움을 받든지 해서 그곳의 고객들한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모집돼서 올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내용들을 가져가면 좋겠다는 주문을 다시 한번 하겠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잘 알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그 관광공사 전체적으로는 우리 연락처나 내용들을 다 가지고 할 수 있을 테니까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기존에 한국관광공사도 만나 뵀고요, 충남에 충남관광공사 지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쪽하고도 협조 체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아까 말씀드린 서울관광재단이나 경기관광공사 이런 부분들도 -저희가 직접적으로 충남의 상품만을 홍보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쪽하고 같이 연계를 해서 홍보를 하게 되면 좀 더 넓게 홍보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네트워크를 좀 확장하고 강화해서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실질적인 중국 여행사들, 중국에서 관광 프로그램 짜는 쪽하고 컨택을 좀 더 깊게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그렇게 노력해 주시고요, 좀 전에 말씀드렸던 공주와 부여 관련해서 우리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중재가 아닌 큰 틀의 통합 재단으로서 역할을 해 주실 때, 그냥 협의체 수준의 내용보다는 우리가 큰 틀의 내용들을 가지고 강제할 수 있는 수단까지 빠르게 그리고 이 부분들을 좀 이견들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부분도 진행을 해야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다는 주문드립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잘 알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그렇게 선제 대응해 주실 것을 주문드립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오인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기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위원   (웃으면서) 어떻게 아셨어요?
  저 한 명 남았나요?
  우리 대표이사님 장시간 동안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우리 충남문화관광재단에 대한 자료 요구를 몇 건 했는데 앞서서 오전과 오후에 여러 위원들께서 짚어주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 않겠습니다.
  다만 벌써 해산이 된 백제문화제재단 그 얘기를 해야 되는데 우리 대표이사님이 이쪽에 대해 사전에 자료 수집이나 이런 게 부족했을 텐데 다 파악하셨으려나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결과 보고서만 전달받았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러셨습니까?
  그래서 죄송하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 우리 지역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 있어서 몇 가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대백제전의 예산 세부 집행 현황에 대해서 자료 요구를 했거든요.
  자료를 받아봤는데 총예산이 181억이었었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박기영 위원   얼마큼 집행됐는지 혹시 아시나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백제문화제재단 상황에 대해서는 답변을 드리기 위해서 그 당시에 사무총장으로 있던 분이 지금 이 자리에 같이 배석을 하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렇습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답변을 전 사무총장께서 해도 괜찮겠습니까?
박기영 위원   예, 괜찮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앞으로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을 말씀드린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전 백제재단 사무총장 정헌웅입니다.
  현재는 충남인재개발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총 예산액이 181억이었었어요.
  그렇죠?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예.
박기영 위원   181억인데 집행은 얼마만큼 하셨죠?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현재 181억이고요, 거기에서 35억씩 공주, 부여 각자 나갔고요, 나머지 뺀 금액 중에서 가결산을 해 보니까 한 45억 정도가 현재 남아 있는…….
박기영 위원   현재 잔액으로 남아 있습니까?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예.
박기영 위원   제가 받아본 자료에 의하면 집행액이 132억 원, 집행잔액이 48억 9400만 원 정도 이렇게 남았다고, 예산 대비 27% 정도가 집행잔액으로 남아 있거든요.
  쉽게 말해서 한 50억 정도가 남았는데 어떻게 예산 편성을 했으면 이 정도가 남죠?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저희들이 킬러콘텐츠라든가 이런 부분은 나중에 V행사로 준비를 했었잖아요.
  그래서 거기에 대비해서 추가로 예비 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입찰이라든지 잔액 부분이 좀 많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박기영 위원   지금 말씀하신 킬러콘텐츠 개발 같은 경우는 예산을 25억으로 잡았는데.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맞습니다.
박기영 위원   집행은 9억 정도 했어요.
  한 15억 9000만 원 정도가 남았는데.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위원님, 그게 아마 9월 기준이라서 추가 지출할 내용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봤을 때는 한 40억 정도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앞으로 한 8∼9억 정도 더 나갈 거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네요?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예.
박기영 위원   민간사업 지원으로 공주·부여에 말씀하신 대로 35억씩 지원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정산 절차는?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그 부분은 20일부터 감사위원회에서 감사를 백제문화제재단에 대해서 할 건데요, 제가 7월 3일 날 가서 보니까 전반적으로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68회 동안 자세하게 본 게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까지 포함해서 이번에 감사를 면밀하게 볼 예정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이게 민간사업 지원해가지고 공주나 부여에 35씩 지원을 해 주면서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꼼꼼히 챙겨보지를 못했던 것 같아요, 그동안에?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맞습니다.
박기영 위원   이번 계기로 해서 더군다나 충남문화관광재단으로 업무가 이관된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꼼꼼하게 잘 챙겨달라는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국제 교류에 4억 1000만 원의 예산이 섰었는데 2억 3500만 원이 집행되고 한 1억 7400만 원이, 한 43% 정도가 남았거든요.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국제 교류비 사업 같은 경우는요, 그게 거의 다 집행이 됐고요, 지금 잔액이 지출 안 돼서 그런데요, 국제 교류비 같은 경우 제가 기억하고 있는 거는 일본의 언론사하고 여행사 팸투어가 한 사천이삼백 들어갔어요.
  한 번 할 때마다 2000만 원씩 들어가거든요.
  그리고 불교 관련해서, ‘백제’ 하면 불교의 어떤 그런 부분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인도하고 베트남 스님들이 스무 분인가 삼십 분 오셔가지고 법회를 하셨어요.
  그 부분에 한 9000만 원이 들어갔고요, 그리고 또 하나, 수덕사에 일본의 저명한 스님들이 오셔가지고 행사한 게 1800인가 1900 될 거예요.
  그리고 또 시즈오카, 나라, 구마모토, 교토에 대해서 지난 5월 달에 현지 프로모션을 했어요.
  그때 관광과도 참석하고 백제재단도 참석하고 -자료를 보니까- 그리고 우리 집행부에서도 참석을 하셔가지고 현지 행사하고 백제문화제 홍보도 하시고 일본의 현 지사님들한테 초청 그런 부분도 하셨고요, 그리고 거기에 또 비용이 뭐가 들어갔냐면 국제 교류비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에 대한 의전 부분에 거의 다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러면 국제 교류 4억 1000만 원에다가 해외 교류 공연에서 3억 정도가.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3억은 별도입니다.
박기영 위원   그러니까 따로따로인 거죠.
  그런데 지금 집행 잔액이 국제 교류는 제가 받은 자료에 43% 그다음에 해외 교육 공연에는 31%, 한 9000만 원 정도가 집행 잔액으로 남았다고 그랬는데 정산 절차가 더 남아 있다는 말씀인가요?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안 남았고요, 그거는 거의 집행이 된 상태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 계약 금액이 있기 때문에 아마 9월 30일 기준인가 자료를 낸 것 같은데요, 그 이후로 다 집행이 됐을 겁니다.
박기영 위원   그러면 지금 한 40억, 지금 제가 말씀드린 거는 잔액이 49억 정도 규모에서 말씀을 드린 건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정산 절차가 더 남아 있다고 그러면 하면서도 한 40억 정도가 남을 거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렇죠?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지금 킬러콘텐츠에 한 15억 정도가 남아 있고요, 인건비 남아 있고 그리고 예산 집행잔액 그리고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게 40억 정도 생각하고 있는, 가결산한 상태거든요.
  결산 후에 그거는 자료로 별도로 위원님들께 보내드리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건 나중에 주시기로 하고요, 홍보에 관련된 홍보물 제작이나 또 인플루언서 홍보 또 오프라인 홍보 또 사후 홍보 이렇게 해서 예산을 목별로 세워놨는데 홍보물 제작 관련 외에는 집행잔액이 그래도 많이 남아 있거든요.
  이 부분도 아직 정산 절차가 남아 있습니까?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그 부분도 거의 다 집행이 된 상태입니다.
박기영 위원   그러면 40억도 안 되겠네요?
  말로는 40억 남았다고 했는데 지금 목마다 굵직굵직한 거 말씀하시는데 정산 절차가 남아 있어서 거의 다 집행했을 거라고 얘기하는데.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40억 그 정도로 추산하고 있고요.
박기영 위원   인플루언서 홍보 같은 경우는 4000만 원 예산을 잡아놓고 집행액은 0원이고 4000만 원이 집행잔액으로 남아 있는데 그러면 이거는 맞습니까?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인플루언서 같은 경우도 거의 집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자료를 가결산한 걸 봤는데요, -죄송합니다- 제가 다시 보니까 9월 30일 이후로 지금 집행 잔액이 26억으로 최종 자료가 나온 것 같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 26억 큰 거 위주로 몇 가지만 말씀해 주시겠어요?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킬러콘텐츠가 한 15억이 남아 있고요, 인건비 잔액 부분하고요, 그리고 집행 잔액이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런데 말입니다, 총예산이 181억 원이에요.
  이 많은 목별로 예산을 세워서 다 집행을 했는데 백제문화제 끝나고 나서 남는 건 뭐 있어요?
  어떤 구조물이나 어떤 설치물이나 이런 걸 해가지고 남아 있는 거.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남는 거 없습니다.
  왜 그러냐면요…….
박기영 위원   전부 소모성 예산인데요?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지금 대표적인 구조물 같은 경우 백제재단에서 하는 게 보면 미디어아트관이 있고 수상 멀티미디어쇼 이 아트관이 5억씩 두 동에 10억을 했고요, 멀티미디어쇼 같은 경우, 수상쇼 같은 경우 대개 10억씩 해가지고 2건에 한 20억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걸 저희들이 보면 시설비도 있지만 나중에 그걸 존치했을 때 시설유지비하고 관리운영비가 사실은 상당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거는 행사가 끝나면 다 철거를 한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글쎄요,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 하면 대백제전을 치르면서 한 180억 정도의 예산을 세워서 집행을 했는데 나중에 행사 끝나고 나면 실제 공주나 부여에 설치물이나 그런 것들이 한 개도 안 남아 있더라.
  사실 그 부분들이 제 얘기이기도 하지만 주변 공주나 부여 분들의 말씀이기도 하거든요.
  “이 많은 엄청난 예산을 집행하는데도 불구하고 실제 공주나 부여에 남아 있는 건 한 개도 없더라” 그런 말씀을 여러 번 들었어요.
  혹시 그런 얘기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그 얘기 많이 들었고.
박기영 위원   거기에 대한 얘기 쭉 많이 들어왔죠?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예, 언론사 선생님들한테도, 공주·부여에서도 많이 들었고요, 도 기자 선생님들한테도 그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러면 그럴 때 답변은 어떻게 주셨어요?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좀 전에 존경하옵는 오인환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요, 지금 대백제전하고 백제문화제하고 두 가지 부분이 있잖아요, 성향이 약간 다른데요, 말씀하신 것 중에 큰 틀에서 보면 정체성 부분을 말씀하신 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에는.
  그런데 백제문화제는 지역의 축제적 성격이 있어요.
  왜?
  문화재로서의 성격.
  그런데 대백제전 정체성 부분에 있어서 -이건 제가 하는 얘기가 아니고- 제가 알기로는, 2008년도에 프레대백제전을 했잖아요.
  그 당시에 뭐가 있었냐면 작고하신 전 지사님께서 사실은 2010년도 대백제전을 구상하셨잖아요.
  그때 할 때 전 지사님께서 주로 정체성 부분을 많이 말씀을 하셨어요.
  그러면 백제문화제와 대백제전의 차이가 뭐냐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지금 지나고 나서 되새겨 봤을 때는 대백제전의 정체성 문제는 제 생각에는 그런 것 같아요.
  백제문화제는 백제문화 지역축제로서 약간 성격이 있는 부분이고, 대백제전은 찬란한 백제 문화 그리고 강력한 해상왕국이었다 그것이 얘기하는…….
박기영 위원   잠깐만요, 답변 중에 죄송한데 우선 정체성 문제도 제가 준비를 하고 있는 내용이거든요.
  그런데 우선 예산 부분에 대해서는 한 180억 정도의 예산을 들여서 최종 한 20억 정도가 남을 거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잖아요.
  이런 예산에 대한 효율적인 그리고 체계적인, 계획적인 예산을 세워서 또 집행도 그렇게 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알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 20억 정도의 집행 잔액을 남겼다, 보통 한 17일 정도 행사에 그렇게 집행을 하면서 한 20억 정도의 예산을 남겼다 그리고 실제 그런 행사가 끝나고 난 이후에도 한 160억 정도를 집행했는데 남아 있는 것들이 하나도 없더라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아쉽고 또 예산 집행, 예산 세우는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너무 방만하게 예산을 세워가지고 집행 잔액을 많이 남기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는 부탁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알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리고 정체성 말씀하셨는데 혹시 부여나 공주의 백제문화제 때 오셨다 가신 분이 그분 머릿속에는 어떤 문화제를, 어떤 축제를 보고 갔다고 기억하는지 혹시 생각해 보신 적 있어요?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저희들이 대백제전의 정체성 부분에 대해서 당초에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왜 180억이라는 돈을 투입하면서 대백제전을 해야 되는가 그 부분을 많이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일반적으로 제가 봤을 때는, 제가 들은 거나 제가 느낀 거나 좀 전에 전임을 말씀하셨지만 그런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내가 태어나 보니까 충청도더라, 내가 선택해서 태어난 게 아니라 충청도인데, 우리가 백제 문화에 대해서는 다 왜곡이라는 말을 많이 쓰잖아요.
  소위 기가 죽는 거죠.
  그래서 그전에 대백제전을 구상하셨던  개념 자체가 결국은 “우리 조상은 그렇게 작은 조상이 아니라 훌륭했다” 그런 큰 그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대백제전에 부여나 공주 와서 보시면 오신 분들이, 가수들도 와서 이게 백제문화제인지 대백제전인지 공주에서 하는지 부여에서 하는지 전혀 모르시더라고요.
  그런데 그 수많은 분들이 오셔가지고 “이게 대백제전이고 백제문화제구나” 이런 거를 말씀하실 때 저희들은 주변에서 들으면서 이게 ‘정체성 구현’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러면 여기에 180억의 예산을 세워가지고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녀갔는데 그 사람들 머릿속에는 그래도 ‘공주, 부여에서 하는 백제문화제에 잘 갔다 왔어’ 이렇게 기억하실 거라고 생각하시네요?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물론 어떤 시설적인 측면에서 유형적으로 남으면, 그런 부분도 아쉬운 면도 있고요, 또 하나, 어떤 정체성 부분에서 할 때는 백제문화제를, 대백제전을 다녀갔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 자부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기영 위원   제가 느끼는 거하고 전혀 달라가지고 좀 아쉽고 안타까운 생각이 들거든요.
  저는 SNS에서 몇몇 사람들이 올린 그 내용을 봤어요.
  백제문화제에 다녀왔는데 “야, 나 공주 가서 유등축제 잘 보고 왔어.”
  공주 유등축제라고 표현을 했고요, 부여에 불꽃놀이 잘 보고 왔다고, 불꽃놀이.
  백제문화제가 아니라 불꽃놀이, 유등 축제로 기억하고 있어요.
  이런 분들이 저는 320만 중에서 반 이상이 그럴 거라고 생각을 해요.
  우리 백제문화제가 유등축제나 불꽃놀이 아니잖아요.
  지난해에 우리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님이 저하고 행정사무감사할 때 그런 얘기를 했어요.
  “왜 이렇게 백제문화제하고 관련 없는 그런 콘텐츠 또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집어넣느냐?”고 그랬더니 온 사람들한테 어떤 볼거리를 제공한대요.
  그러면서 동네 약장수를 얘기하더라고요.
  동네 약장수가 와서 약 팔려고 굉장히 볼거리 재미있는 거 많이 하고 그러고 돌아가면 동네 사람들이 즐거워하지 않느냐고 그러는데 그래도 동네 사람들은 지나가고 나면요, 그렇게 그 양반이 와서 여러 가지 공연도 펼치고 재밌게 해 줬지만 나중에 그분들은 뭐라고 그러냐면 “약장사 왔다갔어” 그러지 재밌게 하는 사람 왔다고 안 해요, 약장사 왔다고 하지.
  공주 와서 볼거리 또 유등축제, 유등이 많은 것들을 보고 가고 또 부여에서 불꽃놀이 하는 걸 봤어도 집에 돌아가서는 “야, 백제문화제 잘 보고 왔어, 진짜 잘했대.” 이렇게 얘기가 나와야 되는데 백제문화제 와서 유등축제 보고 왔다고 그러고 백제문화제 와서 불꽃놀이 보고 왔다고 그러고, 서울에서나 부산에서 하는 불꽃놀이를 같은 반열에 올려놓고 그렇게 평가를 하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백제문화제를 추진하면서 잘 생각하셔야 할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정체성 정체성 많이들 말씀하시잖아요?
  결국 어떤 프로그램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하더라도 돌아가는 사람 마음속에는 “아, 그래도 백제문화제가 그렇구나”라는 거를 각인시켜 줘야 되거든요.
  그런데 전혀 그런 게 없습니다.
  심지어는 이게 날짜가 길어지다 보니까, 저는 기초의회에 있을 때도 날짜를 줄이자고 그랬어요, 축제 기간을 줄이자.    그런데 꼭 9일 정도를 고수하더라고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러다 보니까 실제 백제문화제, 백제 문화하고 또 백제 역사하고 상관없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들어갑니다.
  왜?
  평일 낮 시간에 넣을 게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상한 거, 무슨 패션쇼, 헤어 무슨 쇼, 그게 백제문화하고 뭔 상관이 있습니까?
  그렇게 분산시켜 놓고 사람들 눈을 현혹시켜 놓으니까 백제문화제인지…… 그런 백제문화제는 오히려 문화제의 본질을 훼손한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우리 총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옳으신 말씀이고요, 지금 유등축제라든지 한복쇼, 무슨 패션쇼 그런 거 많이 있는데요, 지금 그 부분을 하고 있어요.
  하고 있는데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공주, 부여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데 문화관광재단에서 백제문화제를 주관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콘텐츠에 대해서는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은 과감하게 정리할 거 정리하고 제례·불전 정리할 거 정리하고 선택과 집중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박기영 위원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셔야 돼요.
  그다음에 관람객 현황에 보니까 323만  7000명이 다녀갔다고 집계해 주셨어요.
  공주에서는 무인계측기로 7개소에서 측정을 했고 그다음에 부여군에서는 2개소에서 무인계측기로 측정했다고 그러는데 얼마만큼의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제가 10월 7일까지, 물론 통신사 자료는 사후결과 용역 있잖아요.
  거기에 데이터를 살 거예요.
  사는데 제가 10월 7일까지 본 거는 280만까지는 봤습니다, 빅데이터 분석한 거요.
  그 분석 방법은 SKT가 지금 점유율이 45%거든요.
  그래서 45%, 나머지 통신사 해서 가공을 100%로 만드는 건데 그걸로 10월 7일까지 봤을 때 280만까지는 봤어요.
  그리고 부여 같은 경우는 통신사 설정 구역이 정림사지 같은 경우도 빠지고 아이들 빠지고 그런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사후 평가 용역에 데이터가 반영될 겁니다.
박기영 위원   그리고 공주 같은 경우에 바로 둔치, 금강공원 바로 위에 도로가 있어요.
  그렇죠?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예.
박기영 위원   거기에 차량이 굉장히 많이 빈번하게 지나다닙니다.
  거기까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아니요, 거기는 안 들어가요.
박기영 위원   그 밑으로만?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왜 그러냐면 그러면 그 부분이 다 잡혀버리거든요.
박기영 위원   그러니까요.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그리고 금강 둔치 부분하고 도로 부분은 분명히 선이 정해져 있고요.
박기영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요.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여기 보니까 공주에 7개소인데 금강변 쪽, 게이트 쪽, 신관동 쪽, 주무대 쪽, 다 거기 있는 거거든요.
  거기에 계측기를 5개 달아놓고서 거기 통과하면 전부 다 카운트 되는데 한 사람이 이 다섯 군데 다 돌아다니면 5명이 온 거예요?
○인재개발원도민교육운영과장 정헌웅   집계 방식이 한 지역에서, 물론 통신사는 머무르면 구역 설정이 되거든요.
  원 구역 설정이 아니라 행사장 구역으로 설정을 했어요, 제가 보니까.
  그렇게 해서 지나가는 차량은 안 되고, 만약에 지나가는 차량까지 했다면 그것보다 숫자가 더 나왔을 겁니다.
  그리고요,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한 지역에서 한 사람이 A지역 B지역 가면 중복 집계 되는 건 현재 관광객 집계 방식이니까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아마 자료가 수치가 나올 겁니다.
박기영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대표이사님!
  백제문화제에 대해서는 아마 그래도 많이 파악을 하셨고 어느 정도 어떻게 꾸려가야 되겠다는 복안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두 가지 남은 질문에 대해서는 대표이사님의 견해를 듣고 싶어서 직접 여쭙는데 백제문화제에 대해서 존경하는 오인환 위원께서 약간 언급을 주셨는데 공주하고 부여가 과다 경쟁을 하다 보니까 경쟁 지자체 얘기도 나오고 또 행사 기간 얘기도 나오고 여러 가지 얘기들이 나오거든요.
  우리 대표이사님 견해로는 문화제 기간이 지금 적정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어떤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 줄여도 합당하지 않을까.
박기영 위원   줄이면 어느 정도로 줄였으면?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주말에는 4일∼5일 정도 보면, 협의가 안 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행사 기간이 길게 되면 행사 기간에 따라서 관람객들이 늘어나는 장점도 있겠지만 그 기간만큼 장비 임차료라든가 여러 가지 인건비 등이 늘어나서 결국은 궁극적으로 행사비가 많이 증가하게 됩니다.
박기영 위원   저는 어떤 예산이 수반돼서 줄여야 된다는 생각은 없어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런 부분들도 있고요, 또 실질적으로 행사를 진행하다 보면 평일에는 관람객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투자 대비 효과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주말과 연휴가 낀 5일 이내, 내외의 행사 기간 중에 집중적으로 콘텐츠를…….
박기영 위원   그렇습니다.
  이게 지금 이렇게 긴 시간을 하다 보니까, 보통 대백제전은 2010년도에는 한 달 동안 했었고 이번에는 17일 동안 했었고 그다음에 백제전은 거의 한 9일 정도 내에서 했거든요.
  꼭 양쪽 주말 다 끼어서 하고 그랬었어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아까 제가도 언급해 드렸지만 평일 날에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다 보니까 백제문화제하고 전혀 상관…… 백제문화나 역사나 이런 것과 상관없는 프로그램이 막 들어와서 완전 여러 가지 이상한 문화제를 만들어 놓거든요.
  그런 부분들도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이 문화제가 아직도 민간 주도가 아니라 관 주도 쪽으로 가다 보니까 공무원들이 개입을 안 할 수가 없어요.
  17일 동안 공주시청의 직원들이 요소요소 행사장에 다 당번으로 가서 하루 종일 활동하고 있었어요.
  17일 동안 행정 공백이 생기는 거예요.
  시장님은 하루 종일 살아요, 거기 가서 살아, 군수님도 그렇고.
  이런 축제가 어디 있습니까?
  저도 한 십수년 전부터 계속 3박 4일만 하자, 먹거리 축제, 인삼 축제, 구기자 축제 이런 거는 길게 해도 상관없어요.
  왜?
  길게 하면 농민들이 재배한 그런 것들을 판매하고 또 먹으러 오고 이번 주 못 오면 다음 주에 가서 또 사 오고 이러니까 충분히 가능한데 이거는 아니거든요, 뭘 팔려고 하는 게 아니어서.
  백제문화제를 왜 합니까?
  저는 이 백제문화제 동안에 300만 명이 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1년에 나눠서 300만 명 오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300만 명 축제 기간에 온 사람들이요, 내가 보기에는 1인당 2만 원씩도 안 쓰고 가요.
  그런데 평일에 가족들하고 친구들하고 마음먹고 오면 몇만 원씩 몇십만 원씩 쓰고 갑니다.
  이게 중요한 거거든요.
  백제문화제는 백제권에 관광 지역에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거를 매개로 해서 ‘백제문화제’라는 것을 머릿속에 각인시켜 줘서 공주 쪽으로 부여 쪽으로 백제권 쪽으로 구경 오게 놀러 오게 관광 오게 만드는 그런 역할을 해 줘야 되거든요.
  이때 300만 명 와야 솔직히 돈 안 쓰고 그냥 다 갑니다.
  삐쭉 가서 공연만 보고 가요.
  누구 말마따나 소변 보고 대변 보고 그냥 가버립니다.
  아이스크림 하나 안 사먹고 그냥 가요.
  물 한 병 안 사 먹고 가요.
  이런 데다가 180억 들여서 되겠어요, 그렇죠?
  그런 안타까움이 있고 그래서, 사실 그게 또 어떻게 보면 기한이 꼭 개막식과 폐막식을 집어넣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폐단이 오는 거예요.
  개막식은 번갈아 가면서 하잖아요, 공주와 부여에서 번갈아 가면서.
  이러다 보니까 어딘가 개막식장에 폐막식장에 주인공이 돼야 되니까, 물론 그게 그런 생각 갖고 하는 건 아닐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고집하는 이유를 제가 “아, 그것 때문에 그런가”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과감하게, 아까 우리 오인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결정할 부분은 과감하게 결정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계속 격년제 개최 얘기가 나오는데 저도 처음부터 격년제 하면 안 된다고 그랬었어요.
  옛날에 제가 지역 신문에다 칼럼을 쓰면서도 그때는 격년제 개최했을 때 제가 격년제 개최하지 말고 동시에 개최하자라고 칼럼을 쓴 적 있었거든요.
  왜 그러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거는 공주, 부여 백제권에 관광객들을 유입시키려는 촉매제로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짧게라도 매년 양쪽에서 해야 된다, 대신에 개막식 위주로 하자, 폐막식은 알아서 양쪽에서 하고 개막식을 해서, 폐막식은 번갈아가면서 하면 되잖아요, 공주에서 한 번 하고 부여에서 한 번 하고.
  그렇게 해서 양쪽에서 동시에 개최하되 어떤 기술적인 묘, 운영적인 묘 이런 묘들은 한번 고민을 해보자.
  아마 그 부분에 관해서는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우리 대표이사님이 잘 정리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믿어도 되겠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충분히 깊게 고민하고 하여튼 해당 시군과도 많은 소통을 해서 현명한 안이 나올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예, 점심 식사하시면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이구동성으로 하시는 말씀이 우리 대표이사님, 이쪽으로 오신 지가 한 4개월 조금 남짓 지났는데 오전에 하시는 답변하고 이런 걸 보니까 업무 숙지도 많이 되셨고 또 여기에 대한 열정이나 의욕도 굉장히 높으신 것 같다면서 굉장히 호평을 하시더라고요.
  이 말 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참…….

(장내웃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감사합니다.
박기영 위원   그래서 기대가 굉장히 큽니다, 문화관광 쪽 이런 쪽에.
  그래서 제가 이제껏 여러 가지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 부분들을 가슴에 담고 앞으로 백제문화제는 물론이고 우리 문화관광재단에 소속된 여러 가지 행사나 축제나 이런 것들을 현실적이고 짜임새 있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기대에 부응해서 성과를 내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박기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인환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환 위원   대표이사님 추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청드렸던 자료가 도착을 해서 자료에 근거해서 드려야 되는데 전체적으로 다 살펴서 일일이 꼼꼼하게 지적보다는 대략적인 통계 수치를 가지고 지적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남 문화예술 지원사업 2021년도부터 ’22년, 2023년 3개년도 공모 선정 현황, 신청 현황, 예산액 이렇게 같이 주셨는데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계룡, 당진,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순서가 대략 그렇습니다.
  이 중에 청양군을 주목하면 청양은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리고 인구가 충남에서 가장 적기도 합니다.
  인구가 3만 명 내외로 되어 있고 그렇지만 엄연하게 충남의 하나의 기초지자체고 다른 시군하고 비교해서 천안, 아산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군보다 10분의 1, 5분의 1 이 정도로 인구가 적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인구가 적긴 하지만 신청 건수 1건에 선정 건수 0건인 해가 있고요, 이게 2021년도입니다.
  신청 건수 4건에 2건 이게 2022년이고 신청 건수 1건에 1건 선정 이렇게 돼 있습니다.
  1건도 안 돼 있고 신청한 4건 중에 절반이 선정이 됐고 1건 했는데 100% 선정됐다 이렇게 자료가 되어 있는데 우리 재단의 홍보 부족을 예로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청양의 문화예술인들이 우리 재단하고 같이 연계해서 사업하는 걸 꺼려하거나 재단이 홍보를 게을리 해서, 안내를 게을리 해서 이 부분들이 신청을 하지 않았으리라는 생각이 들고요, 극단적인 예가 청양군이지만 금산군, 태안군이 있습니다, 논산시, 서천군도 마찬가지고.
  군의 이름을 거명해서 제가 항의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담당 문화예술 예총이든 민예총이든 예술단체든 문학인이든 문화인이든 이런 분들이 우리 문화재단하고 사업을 같이 하는 데 꺼려하거나 우리가 안내를 제대로 안 했거나 그런 내용이고 문화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을 게을리 하거나 그러지는 않고 자기들의 욕구는 어디나 넘쳐나는 게 문화예술인들인데 이런 부분에 지적을 드리고요, 개선할 수 있도록 요청합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충남 문화 예술인들을 같이 하기 위해서 충남 예총, 민예총 그리고 충남문화원, 청년 예술인들하고 간담회를 개최해서 지금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을 좀 더 확대를 해서 미진한 부분들은 좀 더 많이 다가갈 수 있도록, 같이 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간담회 형식의 자리를 정례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많이 들어서, 예를 들면 저희가 매년 사업 계획을 잡고 매년 실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산을 잡을 때 보게 되면 행사 진행 중반에 6∼7월경에 내년도 예산을 하다 보니까 실제로 제대로 사업에 대한 검토 없이 기존에 하던 사업 플러스 5%, 10% 정도 해서 예산을 일단 살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술인들하고 같이 자리를 하는 이유는 당해 연도는 못 온다고 하더라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저희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그 사업에 대한 성과도 예술인들과 같이 공유를 해서 내년도에 무슨 사업을 하면 좋겠는지를 예술인들께서 말씀하시는 거를 -100%는 다 할 수는 없겠지만- 검증을 통해서 한두 개씩 받아들여서 저희 사업에 포함을 시키다 보면 해가 지날수록 저희 중남문화관광재단에서 하는 사업들은 현장 예술인들하고 같이 하는 사업이 될 거고 자연스럽게 현장 예술인뿐만 아니고 도민들이 함께하는 그런 사업들이 될 겁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 예술인과의 만남을 정례화해서 사업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만들려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오인환 위원   제가 두 가지 의혹, 두 가지 우려를 말씀드렸는데 그러다 보니까 신청 건수를 보면 시군마다 비슷합니다.
  그리고 반복 신청이 있고 반복 선정도 있고 이런 내용도 말씀드리겠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고 선정되고 그리고 이런 부분들이 욕구가 반영된다 그러면 우리가 예산을 더 확보할 수도 있고요, 그렇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는 사항 유념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진행하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오인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현숙 위원님 추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천안 이현숙 위원입니다.
  지금 존경하는 오인환 위원님께서 자료를 요청해서 온 걸 보고 저도 이게 참 궁금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예술 지원사업 개인 및 단체 지원 현황을 보겠습니다.
  ’21년, ’22년, ’23년도를 보면 엄청난 금액이 지급됐는데 여기 보면 개인한테 들어간 돈이 참 많아요, 사업비가.
  이게 도대체 뭔지 설명을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단체도 물론 많지만 분야별로 개인한테 들어간 돈이 굉장히 많거든요.
  360만 원, 430만 원, 많게는 900만 원까지 들어간 데도 있고 대부분이 300만 원, 300만 원, 300만 원, 300만 원, 200만 원, 이게 무슨 돈일까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각 개인들한테 간 부분은 생애 최초 창작지원이라고 해서 생애 최초 예술에 진입하고자 하시는 분들한테 충분하지는 않지만 대략 200∼300 사이의 돈을 지급합니다.
이현숙 위원   1인한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그 인원이 한 30명 내외다 보니까 총합계가 좀 많아진 거고요, 그 한 사업이.
  그리고 신예술 창작 지원 사업이라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이현숙 위원   아니, 그러면 이런 걸 1인한테 지원할 때는 어떤 근거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 근거에서 1인한테 지원을 하는 거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다 공모·심사해서 선정합니다.
이현숙 위원   공모로 신청하시면.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이게 숫자가 많다 보니까 총합계 예산이 좀 많은데요.
이현숙 위원   이 사업비가 엄청나게 많은데요?
  이렇게 하면 그 결과는 어떻게 나오나요?
  일회성으로 그냥 끝나나요, 아니면 연계가 계속되나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본부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담당자분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을 말씀드리고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입니다.
  개인하고 단체하고 수혜자 대비 금액이 큰 차이가 없어서 아마 좀 의아하실 것 같습니다.
  어떤 예술 활동을 할 때 전시회를 하더라도 혼자 하든 여럿이 하든 들어가는 비용은 거의 동일하고 본인의 노력 여부와 작품의 어떤 창작 여부만 좀 달라지는 경우이기 때문에 공연이든 전시든 어떤 분야든 실제로 어떤 창작 행위를 위해서 들어가는 돈은 단체든 개인이든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저희가 그래도 단체에 대해서 비교적 최대 지원 액수를 조금 더 높게 책정을 하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조금씩 차이는 있는 상황입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이런 개인에게 지원을 할 때는 언제 공모를 하고 언제까지 하고 선정을 어떻게 해가지고 언제 나가는 돈이에요?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저희가 모든 지원사업은 전부 1월에 한 달 정도 공고를 냅니다.
  그리고서 거의 선정 과정도 한 달 정도가 걸립니다, 심사 분야가 워낙 많기 때문에.
  그리고 나서 3월부터 본격적으로 교부가 시작되면 연중 본인들이 원하는 때,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원하는 창작 발표를 하는 형태입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이분들은 일회성인 건가요?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거의 일회성도 있고요, 예술 지원 사업 같은 경우는 일회성이고 교육사업도 저희가 공모를 통해서 교육 보조 사업자들을 선정을 하는데 그런 것들은 좀 기간이 깁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일회성 지원을 받으면 그다음에는 관리가 전혀 안 되나요?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일단 저희가 지원하는 이 보조금 자체가 어떤 육성이라든지 인큐베이팅 개념이 아니라 창작 발표 지원에 가깝기 때문에 실제로 개인 입장에서는 전시를 하건 공연을 하건 본인 돈을 들여서 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공연 창작이든 예술이든 그걸 통해서 어떤 수익을 내기도 어렵기 때문에 저희가 보조금을 지원해서 기초 예술을 지원하고 있다고 봐주시는 게 맞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우리 충남도에 이런 예술인들이 몇 분 정도 된다고 보시나요?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현재 예술인 활동 증명 기준으로 쳤을 때는 한 3400명 정도, 현재 기준입니다.
이현숙 위원   개중에 선정돼서 이렇게 지원을 받는 거네요?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예, 그런데 개인분들도 워낙 인원이 많고 분야도 넓다 보니까 매년 계속 지원은 못 해 드리고 개인은 격년에 한 번 정도 지원이 되고요, 보통 지원을 하시면 50% 정도 선정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계속 예술 지원 분야에서도 예산이 좀 더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현숙 위원   그렇게 보신다면 지금 오인환 위원님께서 질문을 해 주신 지역 안배도 필요할 것 같아요.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지역 안배를, 심사는 불간섭 원칙을 계속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어떻게 할 수는 없는데 나중에 결과는 이렇게 꼭 나오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비슷하다면 또는 거의 대등한 관계라면 가능하면 저희가 지리적 소외 예술인들을 위해서 써달라는 당부 부탁만 좀 드리고 있고요.
  말이 나온 김에 제가 부연 설명을 좀 드리면 청양이나 이런 지역에서 많이 없는 경우는 저희가 홍보에 좀 소홀한 면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실제로 아까 말씀드린 예술인 활동 증명 같은 수치를 봤을 때 청양은 16명에 불과합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예술인분들이 등록하고 활동하시는 분도 정말 많지 않은 건 사실인 것 같고요, 그러면에도 불구하고 예술인 활동 증명을 할 수 있게끔 도와드리는 지원 사업 때문에 저희가 신진 예술이라든지 생애 최초 예술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현숙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이 분이 이번에 선정이 되면 다음번에 선정될 수 있는 기회가 또 주어지나요?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예, 그런데 매년 지속해서 할 수는 없고요, 격년으로 가능하고요.
  처음에 그것도 어느 정도 자격이 있어야지 가능한데…….
이현숙 위원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돼요?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예술인 활동 증명이 있다거나 아니면 예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증빙 자료를 낸다거나 해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없는 분들은 힘들기 때문에 저희가 생애 최초라는 것들을 만들어서 한 번도 공적 자금을 활용해서 예술 활동을 한 적이 없는 사람들을 생애 최초 부분에서 따로 선정을 하는 거고요.
이현숙 위원   예술 활동을 내가 하고 있다는 증빙 자료가 어디에 있어요?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팸플릿을 제출한다거나 아니면 신문 기사가 있다거나 하는 자료들로 저희가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공식적인 자료가 있어야 된다는 말씀이시네요?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예, 맞습니다.
이현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문예진흥본부장 이지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옥수   이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정수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수 위원   천안 출신 박정수 위원입니다.
  저도 추가 자료를 받아봤는데요.
  워케이션 관련돼서 인원이 한 449명 뭐 이렇게 오신 것 같은데 그러면 문화관광재단이 하는 역할이 뭡니까?
  단순히 숙박을 제공하는 겁니까, 뭡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운영까지 저희가 현재 다 하고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기획부터 초청된 분들을 운영하는 것까지 저희가 다…….
박정수 위원   그러면 이분들이 참여를 합니다.
  그러면 이분들은 참가비를 냅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일부는 내고 일부는 저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100% 다 지원하지는 않고요.
박정수 위원   그러면 어찌 됐든 숙박비라든지 이런 것들을 저희가 제공하는 거잖아요, 충남도가?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박정수 위원   그러면 결과적으로 이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비용도 많이 들어간다는 얘기네요, 계속해서 기하급수적으로?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그렇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러면 또 거기에 맞게 충남도가 혜택을 봐야 되는데 이분들이 업무도 하지만 관광도 한다는데 그거에 대한 명확하고 객관적인 자료가 또 없지 않습니까?
  이분들이 밖에 나가서 정말 관광을 하고 -식사는 하시겠지만- 이게 오히려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네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그런데 거기에 수반되는 저희 충남 알리기라든가 관광 소비 유발 효과가 있기 때문에요, 그 부대적인 수익이 있을 수가 있고 여기 오시는 분들이 각 기업에서 선발해서 보내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저희가 관리를 안 하더라도 각 기업에서 와서 본인의 업무를 안 하고 다른 걸 하게는 안 하는 관리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래서…….
박정수 위원   그러니까 저희가 만약에 기업체랑 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러면 기업체가 우리 충남도에 일정 정도의 금액이라든지 이런 거는 전혀 없는 거 아니에요, 지금?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참가비가 있어서 저희들이 보령, 서산, 부여 이런 데 가게 되면 해당 시군에서 15만 원씩을 제공해 주고 각 개인이 1인당 18만원에서 25만 원 정도를 지불하게 돼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내는 회사에서 돈을 지불합니다.
박정수 위원   시군 지자체랑 그 회사에서 낸 비용으로 숙박이라든지 업소 이런 데에 저희가 지불을 한다는 거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박정수 위원   그리고 일정 부분 충남도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고 그러면 그런 혜택을 볼 수 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박정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해했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박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위원이 간단하게 질의하고 질의를 마치는 걸로 하겠습니다.
  제가 자료를 지금 받아봤는데 이사님이 오전에 업무보고에서 주요 성과로는 장애 예술인 지원 사업 본격 추진 및 예술인 복지 지원 강화로서 충남 장애 예술인 이슈 및 이슈워치 등 연구 추진 발달장애 청소년 예술 교육 운영했고 지역 거점 창구 4개소를 개설 운영해서 예술인 활동 증명 신청 대행 서비스 추진을 했다는 그 성과로 이렇게 했는데 이 자료로 보면 성과라고 보기에는 좀 미흡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좀 전에 이현숙 위원님이 질의를 했지만 질의한 내용 외에 질의를 좀 해 보겠습니다.
  앞장에 맨 위에 보면 ’22년 충남 지역 예술 특성화 지원 사업으로 해서 실태 조사를 했는데 혹시 결과를 알고 계십니까?
  ’22년 충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를 이렇게 했다라고 했는데 과연 우리 충남에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지금 몇 명인가 혹시 알고 계셔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22년도 조사로는 266명인 걸로…….
○위원장 김옥수   이백…….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266명인 걸로 조사됐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단체예요, 개인이에요, 이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개인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단체는 몇 명이나 돼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가 조사한 바로는 단체는 없이 개인만…….
○위원장 김옥수   개인만 266명이 했다는 얘기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그 뒷장 기관에 보면 공주문화재단, 천안문화재단 해서 이렇게 사업비를 8000만 원씩 주고 했었는데 그러면 다른 시군에는 지원자가 없던 거예요?
  이건 어떻게 해서 두 군데로 선정이 된 거예요, 공모예요, 뭐예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공모로 했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어떻게 지원을 했는데, 다른 시군에는 이렇게 예술 활동하는 데가 없나요, 어떻게 됐어요?
  이렇게 왜 두 군데만 되어 있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저희가 할 때 컨소시엄에서 들어오는 조건하고 공모사업으로 보조 사업을 하는 민간 이 두 가지 방안으로 했었는데요.
○위원장 김옥수   예.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공주문화재단과 천안문화재단이 컨소시엄 요청했었고…….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다른 시군에서는 지원을 안 했다는 얘기잖아요, 그렇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서산은 지원을 했었는데 그 요건이 안 돼가지고 탈락이 됐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아니, 서산 말고 다른 지역에서는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없었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다른 문화재단 같은 데도 다 할 수 있는데 없고 서산은 요건이 안 맞아서 두 군데만 했다고 하면 이게 다른 재단에는 너무 홍보가 미흡해서 혹시 모르고 지원을 못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또 드네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만약에 다른 재단에서 모르고 지원을 못 했다고 하면 저희가 홍보를 구축할 부분인데요, 지금 충남 도내에 문화관련 재단이 7개 지역에 있습니다, 15개 시군 중에서.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7개 지역에는 공문을 다 보낸 거 아니에요, 그렇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위원장 김옥수   그런데 두 군데만 신청했다는 거예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자격 요건이 충남 문화예술 관련해서 장애인 문화예술 교육의 경험이 있는 분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한정을 두다 보니까 그런 사업을 한 실적이 없다고 생각되는 기관, 신생 기관이라든지에서는 지원을 못 했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내년에도 이런 사업을 하게 된다면 맨날 공주하고 천안만 하겠네요, 다른 데는 자격 요건이 안 되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작년에 신생으로 생긴 기관은 못했지만 올해 사업한 실적이 생기게 되면 지원 자격이 생기기 때문에 지원을 할 수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아까 이사님이 7개 시군에 있다고 하는데 이 7개 시군이 지원을 할 수 있게끔 충족 요건을 해 줘야 되는데, 그렇게 해야 또 이제 7개 시군 전체에서 수혜를 받을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올해 7개 기초 재단의 실적을 저희가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보고 참가 요건도 좀 더 자세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자격이 될 수 있는 데서 신청을 안 하면 모를까 자격이 안 돼서 신청을 못했다고 하면 그건 안 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도 관심을 좀 가져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위원장 김옥수   그리고 오전에 박정수 위원님과 이상근 위원님이 서울전시장 CN갤러리에 대해서 이렇게 질의도 하고 답변도 해 주셨는데 이게 2019년 제11대 의원 때, 그때는 문화복지위원회였어요.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아주 굉장한 고민 끝에 개소하는 걸로 의회에서도 동의를 해 줘서 작년에 우리 위원님들이 같이 가서 현장도 보고 왔는데 지금 대표이사님이 출범하니까 뭔가 좀 잘될 것 같은 그런 예감이 들어요.
  그래서 이 부분만큼은 진짜로 고민을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상근 위원님이 자세하게 이렇게 설명을 했기 때문에 굳이 제안설명은 안 하겠습니다.
  그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그래도 어느 정도 수익성이 있어야 되는데 내년 이맘때 행감 할 때는 어느 정도 수익성이 있고 좀 효과가 있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맞는 말씀입니다.
  충남 예술인들이 CN갤러리를 통해서 전시할 수 있게 하는 목적은 뭐냐 하면 예술인들이 단순히 순수예술로서 자기 작품을 전시하는 부분도 있지만 결국은 생계하고 연관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본인들이 예술로 한 작품에 대해서 제대로 된 값을 받게 하는 장이 CN갤러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좀 더 많이 홍보하고 직접적으로 산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CN갤러리뿐만이 아니고 다른 미술관하고도 연계를 해서 그 판매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안들을 다각도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리고 행감 할 때마다, 제가 지금 5년차 백제문화재단 행감을 하는데 별로 그렇게 나아진 게 없어요, 존경하는 박기영 위원님이 충분하게 제안을 하셨습니다.
  우리 대표이사님은 서울 CN갤러리하고 내년 백제문화재단 행사는 충분하게 숙지를 하시고 고민을 하셔서 내년 이 시간 이때쯤 되면 그래도 우리 위원님들한테 “참 잘하셨습니다.” 하는 그런 칭찬의 말을 들을 수 있게끔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예, 잘 알겠습니다.
 백제문화재단이 올해 69회를 했고 내년에 70회가 됩니다, 부여에서 실시한 것을 기준으로 해서요.
  그리고 백제하면 대부분 대표 상품으로 생각되는 부분이 부여에서는 금동대향로 그리고 공주에서는 금제관식 무령왕릉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일반 국민들이 볼 때는 이 금동대향로나 이제 금제관식, 무령왕릉, 성왕 이런 부분들이 백제 그리고 더 나아가서 충남하고 연계성 부분에서 잘 매칭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알려져 있는 사항들을 좀 더 일반 국민들이 생각할 때 “아, 금동대향로, 금제관식!” 하면 충남 공주·부여 이렇게 연관될 수 있도록 마케팅이나 홍보를 충실하게 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하여튼 내년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대답없음」)

  이의가 없으므로 충남문화관광재단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서흥식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와 답변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충남문화관광재단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서흥식 대표이사님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위원님들 한마디, 한마디 말씀해 주신 지적 사항과 개선 사항에 대해서 가슴 깊이 새기고 말씀하신 사항들이 올해 사업 더 나아가 내년 사업에 반영이 돼서 충실히 성과를 낼 수 있는 문화관광재단이 되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서흥식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37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