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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행정사무감사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공보관, 대변인

일  시  2023년11월7일(화)  10시

장  소  행정문화위원회회의실

(10시13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옥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보관, 대변인 소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어느덧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바로 내일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 계절이 시작되는 만큼 연초에 계획하셨던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장진원 공보관님, 주향 대변인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도정 홍보, 언론 및 도민 소통 업무 전반을 총괄하면서 행정사무감사 수감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공보관, 대변인의 전반적인 업무 추진상황 점검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것으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은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3 및 제17조에 따라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위증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와 증언·진술을 거부하는 때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장진원 공보관님은 발언대로 나오시고 다른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공보관 장진원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7일

공보관 장진원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김옥수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이어서 주향 대변인은 발언대로 나오시고 다른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대변인 주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7일

대변인 주  향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김옥수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장진원 공보관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장진원   존경하는 김옥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지역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의정 활동에 깊은 경의를 드립니다.
  아울러 저희 공보관실 소관 업무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데에 대하여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보고에 앞서 공보관실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선화 홍보기획팀장입니다.
  황학수 언론홍보팀장입니다.
  조성민 도정신문팀장입니다.

(인    사)

  참고로 윤덕희 전 언론홍보팀장은 지난 ’23년 7월 21일 자 인사에 따라 투자통상정책관실 투자통상기획팀장으로 이동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기본 현황, 주요업무 추진상황, 도의회 관련사항 처리 상황 및 도정질문 추진상황, 당면 현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4쪽 기본 현황입니다.
  저희 공보관실은 3팀 2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 5쪽 팀별 주요기능, 예산 규모 및 출입 언론 및 지역신문 등록 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6쪽 주요업무 추진상황이 되겠습니다.
  올해는 도정 성과 공유를 위한 기획·홍보를 강화하고 언론매체와 소통 확대 및 취재 지원을 통해 도민 정책 체감도와 도정 신뢰도를 제고하였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도정 노력과 격렬비열도 해양자원화 및 환경 보존을 위한 다큐 취재 지원,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간담회 개최 등 여러 언론매체와 내실 있는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월·주간 홍보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언론과 소통을 통해 도정 보도에 대한 보도 반영률을 높였습니다.
  지난 8월에는 현장 전문가를 활용한 수준 높은 도정 소식지 발간을 위해 충청남도 도정 소식지 편집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총 323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대백제전의 성료를 위해 사전 등록을 위한 전방위적 홍보를 추진하고 VIP가 참석한 개회식을 대전MBC, TJB, OBS를 통해 녹화중계하였습니다.
  지상파 방송국이 없는 유일한 광역도의 현실을 타파하고 도민의 방송 주권 확립을 위해 공보관이 소관 부서가 아님에도 지휘부를 중심으로 방통위와 과기부를 끈질기게 설득하여 지난 8월 불투명했던 TBN 충남교통방송의 연내 개국 허가를 이끌어냈습니다.
  방송국 건립비 61억 원 반납과 사업 원점 재검토 우려를 차단시킨 바 있습니다.
  앞으로 지방시대에 핵심으로 도약하는 충청남도의 위상을 제대로 알리고 도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등 도정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7쪽 분야별 추진실적 및 계획입니다.
  먼저 도정 가치 확산 및 정책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정례·수시 브리핑을 개최하고 탄소중립경제특별도 및 베이밸리 메가시티 등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도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심도 있게 기획홍보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정책 인지도 향상을 위해 언론 보도가 효과적인 만큼 공격적으로 언론 홍보를 추진하고 맞춤형 언론 지원을 통해 도정 보도율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최종 발표될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대국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홍보 스팟 영상을 제작해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 민선 8기 도정 주요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홍보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8쪽 도정신문 활용 시의성 있는 도정 홍보 추진이 되겠습니다.
  2023 대백제전, 도민 숲 조성, 베이밸리 메가시티 등 주요정책에 대한 심층 보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신규 콘텐츠를 발굴해 독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앞으로 도정 소식지 편집자문회의를 비롯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한 시각적 지면 구성과 가독성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 도정신문과 온라인 도정신문을 활용한 도정 홍보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9쪽 언론 협력 및 모니터링을 통한 전략적 대응 추진입니다.
  먼저 대백제전의 성료를 위해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대백제전 개최 전, 진행 전, 현장 점검 및 진행 상황 및 개최 기간 동안 주요 이슈에 대해 언론의 관심을 높이고자 현장 취재 지원을 강화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9월 21일에는 도청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2023 대백제전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여 대백제전 주요 콘텐츠에 대한 집중 보도를 도모했고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관심을 일으키는 효과를 거양했습니다.
  또한 도지사 공무국외 출장 시 언론인의 동행 취재를 제공하여 친밀도 및 도정 이해도를 높여 나가는 한편, 도정에 대한 언론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부정확한 보도 및 왜곡 보도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0쪽 지역 언론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입니다.
  먼저 지역 미디어 자립 기반 구축 및 역량 제고를 위해 20개 사업, 14개 언론단체를 대상으로 3억 4000만 원을 지원하였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보조금 교부 후 전체 언론사를 중심으로 업무 지원을 겸한 현장 점검을 지난 7∼8월 중 중점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도와 시군 언론사 간 콘텐츠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군 지역신문 기자들이 작성한 지역 기사를 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우수기사는 도정신문에도 게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현재 408개 등록 언론사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질서 유지를 위해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언론의 건전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1쪽 2023년 업무 제휴 및 협약 체결 추진 상황입니다.
  먼저 저희 도와 OBS가 지역 정책 및 주요 행사 홍보 등을 위해 지난 5월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노력들을 집중 조명하는 자체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송출했으며 수산물 안전성, 충남혁신도시 등 홍보 스팟 송출과 함께 경인권을 대상으로 대백제전 홍보를 위해 대백제전 개막식 녹화 중계 방송을 송출하였습니다.
  앞으로 내포신도시 인구 유입, 도 축제 및 관광지 홍보 등 도정 홍보를 위해 공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TBN 충남교통방송국 개국 허가 이후 원활한 방송국 건립 추진을 위해 도와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항입니다.
  11월 9일 청사 착공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원활한 건립 추진을 위해 2024년도 기 확보한 정부 예산 87억 원에 49억 원을 증액한 136억 원 반영을 위해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를 방문하여 설득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공보관실이 주도적으로 방송국 개국 허가를 이끌어낸 사항으로 향후 건립 지원 등 협약 사항은 공공기관유치단 등 소관 부서별로 추진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끝으로 충청남도와 도내 케이블 방송 3사 간 도정 홍보 관련으로 11월 중에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다음은 10쪽 2022년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입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해 주신 10건에 대해 9건은 완료 조치하였으며 현재 추진 중에 있는 1건은 KBS 충남방송국 설립 추진에 대해서는 당면 현황으로 자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세부 처리 상황 및 참고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 도정질문 및 5분 발언 추진 상황입니다.
  세부 사항은 바로 이어 당면 현황으로 보고드리기 위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당면 현황 사항입니다.
  사업개요 및 추진 경과는 유인물로 갈음하고 주지하다시피 지난 7월부터 KBS TV 수신료 분리징수가 시작되어 10월부터 분리징수가 본격 적용되는 상황으로 KBS는 비상경영을 선포하면서 기존 사업 재검토, 신규사업 전면중단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KBS 이사회가 여권 성향 이사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지난 9월 김의철 KBS 사장을 해임했고 10월에는 신임 사장 후보자로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지명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간 복합방송시설 로드맵 제시 등 우호 관계를 구축한 KBS 신청사 추진단장 등 주요 경영진이 교체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지사님의 복합방송시설 조기 건립 의지는 확고하며 공보관실에서도 지난 9월 황근 KBS 이사를 만나 지사님 의지와 도민의 열망을 전달해 적극 협력 요청을 드린 바 있습니다.
  KBS 사장이 새로 임명되면 지사님과의 면담을 빠르게 추진하고 KBS 충남방송국 건립의 적극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관련 절차 착수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대통령실, 과방위,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은 고견과 관심·지원을 부탁드리며 공보관실에서는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17쪽 간부 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록 1. 업무보고(공보관)

○위원장 김옥수   장진원 공보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주향 대변인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주     존경하는 김옥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앞서 대변인실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필환 소통기획팀장입니다.
  권혁주 메시지팀장입니다.
  오희룡 뉴미디어팀장입니다.

(인    사)

  메시지팀장은 2023년 8월 28일 자 임명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자리에 놓아드린 유인물을 보면서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2쪽 기본 현황입니다.
  대변인실은 전체 3개 팀에 정원은 15명이며 현재 정원 외에 시간선택임기제와 공무직을 포함해서 총 2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 쪽 주요기능입니다.
  대변인실 팀별 주요기능은 유인물로 대신하여 보고드리며, 예산 현황은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을 포함하여 약 46억 원입니다.
  다음 쪽 24쪽입니다.
  대변인실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먼저 대변인실은 도정 홍보와 소통 강화를 위해 도정 현장의 밀착 수행과 함께 주요 메시지 전달과 뉴미디어 홍보 강화 등 도민 소통 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통 시스템 개선, 홈페이지 재구축 등 다양한 소통 경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성과로는 2023년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올해 소통 종합대상 등 3개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고 대표 홈페이지 전면 재구조화의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온라인 소통 플랫폼 ‘충남 서로e음’의 시범 운영을 통해 2024년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민선 8기 1년의 성과를 강조하는 다양한 뉴미디어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도민 소통을 위한 도민 패널 집중 모집과 도민 중심의 정보 제공 그리고 소통 강화를 위해 당면한 과제를 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5쪽입니다.
  분야별 추진 실적 및 계획입니다.
  첫 번째로 도민 중심 정보 제공 서비스 강화입니다.
  우선 도정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도록 행정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규 정책 홈페이지 제작 및 검색 서비스 향상을 포함한 각 부서의 요구를 반영해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있고 대표 홈페이지 등 45개 웹사이트를 통합 운영·관리하며 주요 정책 및 행사·관광 등 온라인 도민 홍보 창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 재구축 이행 계획 수립을 통해서 홈페이지 기능 개선은 물론이고요, 챗봇 시스템 구현과 검색 엔진 그리고 도청사 3G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앞으로 도 홈페이지를 통해 도민 중심의 정보제공과 함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도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소통 체계의 확립입니다.
  도민 의견의 효율적 수렴을 위한 온라인 소통 체계 확립을 위해 기존 온라인 플랫폼을 전면 개편하여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전체 메뉴 및 항목을 폭넓게 조정하였습니다.
  기존 가입자와 내부 직원 등의 설문 결과를 반영해서 플랫폼의 명칭을 충남 서로e음으로 변경하였습니다.
  도민 패널 중점 모집 등 올 하반기에 시범운영을 거쳐서 2024년에 본격적인 시행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SNS 채널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운영 및 스레드를 개설해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SNS 운영과 각종 이벤트를 통해 도민들과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특히 도민의 관심 사항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해수 방사능 검사, 기상특보, 지진 등 재난 위기 등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제공을 통해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민과의 효율적인 의견 수렴과 쌍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강화로 도정 가치를 실현하겠습니다.
  먼저 인터넷 방송국 운영을 통해 도정 현황과 역점사업, 지역 정보 등을 다룬 다양한 내용의 방송을 제작·송출하고 있고 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여 수어 지원 영상 소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인터넷 방송국 스튜디오 리모델링을 위한 공사 계약 및 발주를 실시하였고 12월에 스튜디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유튜브 채널 운영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시청자 층을 유입시키고자 인기 있는 주제와 도전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끼와 열정이 있는 공무원들을 활용한 홍보 활동과 스토리 중심의 연재형 시리즈물 제작 및 이벤트를 확대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 블로그 등 소셜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송출하고 구독자 증대 이벤트와 공모전을 추진하여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고 28쪽 도의회 관련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입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처분 요구된 사항 전체 12건 중 9건은 추진 완료했으며 3건은 추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나머지 사항은 유인물로 대신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2. 업무보고(대변인)

○위원장 김옥수   주향 대변인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때에는 답변을 듣고자 하는 간부를 지명하신 후 질의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안장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장헌 위원   2023년은 김태흠 지사 도정의 두 번째 해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도민과의 소통이 더 강화된 시점이므로 그동안 잘 됐는지 행정감사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홍보대사와 관련하여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공동체정책과, 지금은 공동체정책과가 아니죠.
  새마을공동체과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이 무려 아홉 분인데 그중에 네 분은 아무런 활동의 내역이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새마을공동체과와 -어떤 자료를 받거나- 서로 소통을 하신 자료입니까, 공보관님?
○공보관 장진원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보대사, 새마을공동체과에서 위촉해서 운영하는 홍보대사님은 자체적으로 위촉을 해서 저희들이 관여하고 이러는 거는 없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러니까 이 자료를 낸 것은 새마을공동체과라는 거죠?
  새마을공동체과에서 낸 자료를 우리 공보관실에서는 그냥 올린 거죠?
○공보관 장진원   예, 맞습니다.
안장헌 위원   이렇게 활동 내역이 없는 경우에 상식적으로……그러면에도 불구하고 홍보대사 전반적인 예를 들면 어떻게 활동을 진작시키거나 아니면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할 것을 계획하는 것은 또 공보관실이 맞습니까?
○공보관 장진원   예, 맞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러니까 이런 홍보대사를 담당하는 부서와 실제 부서의 어떤 적극성 부족으로 인하여 실제 활동 내역이 없고 그래서 우리 도의 고향사랑기부의 실적 또한 그렇게 내세울만 하지 못하다는 게 우리의 현실일 것 같은데 이런 지적이 맞습니까?
○공보관 장진원   예, 맞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장헌 위원   공보관실에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하지만 여기에 나온 홍보대사와 관련된 건 직접적인 사무이므로 새마을공동체과의 내용과 다르게 별도로 행사를 기획하고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이 -대부분 고향인 분들을 위촉한 건데- 고향인 분들에게 할까를 고민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만 해도 이번 추석에 제 친구나 지인들을 통해서 고향사랑기부제 하자고 입금하고 설명하고 사진도 찍고, 얼마 안 되겠지만 그런 활동들을 해야 되는 게 실제 홍보대사의 역할이자 우리 공직자들이 해야 되는 역할이잖아요?
○공보관 장진원   예, 맞습니다.
안장헌 위원   왜 이렇게 소극적인지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고 한여름 씨의 직업은 한여름입니다.
  한여름 씨의 직업 한번 읽어 보세요, 한여름 씨의 직업.
  홍보대사 한여름씨의 직업.
○공보관 장진원   가수로 되어 있는데요.
안장헌 위원   이 책에는 “한여름 한여름”인데요?
  세상에 직업이 한여름인…… 그래서 이 자료 작성 아, 참 답답합니다.
  잘 좀 작성해 주세요.
  성의가 없잖아요.
  그렇죠?
○공보관 장진원   예.
안장헌 위원   띠지라도 붙여야죠.
  다음은 대변인실 수의계약 용역 관련해서 감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작동네라는 곳에서 민선 8기 100일 기록 영상과 민선 8기 1주년 기록 영상을 하였는데 계약 시점이 분명히 100일이 종료된 시점에서,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계약을 한단 말입니다.
  그러면 기존에 있는 자료를 그냥 편집하는 겁니까, 아니면 새로운 어떤 콘텐츠를 생산해 내는 겁니까?
  뭐예요?
○대변인 주     기존에 있던 영상을 활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 영상 어디 있어요?
  도청 홈페이지에도 없고 유튜브에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어요.
  그 영상 어디 있습니까?
  어디에 있어요?
○대변인 주     저희가…….
안장헌 위원   어디에 올려놨어요?
  이렇게 생산된 콘텐츠를 어디다 올려놨냐고요?
○대변인 주     그때 당시에는 유튜브 통해서…….
안장헌 위원   유튜브에 검색해도 안 나오던데?
  나와요?
  나오냐고요, 지금?
  검색하면 찾을 수 있냐고요?
  도비를 통해서 생산된 콘텐츠가 과연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어요.
  이 돈을 왜 씁니까, 대변인님?
  그렇죠?
  찾아보세요, 지금.
  지금 대변인실에 있는 어떤 직원이라도 핸드폰 열어서 유튜브나…… 저한테 찾아와서 지금 이 질의 끝나기 전에 가져와 보세요, 어디에 있나.
  도청 홈페이지 어디에 있나 와서 설명하세요.
  좀 있다가 설명하시고.
  그래서 상식적으로 1주년 100일 기록 영상을 정상적이라면 시작하기 전에 계약을 해야 되는 게 상식적이다.
  다 끝난 다음에 이미 촬영된 일부의 자료를 갖다 편집해서 하는 게 얼마나 콘텐츠가 괜찮겠느냐, 퀄리티가 나오겠느냐?
  시작할 때 계약 안 하고 다 끝난 다음에 이렇게 계약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늦은 겁니까, 시기를 놓친 겁니까?
○대변인 주     지금 위원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일리 있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안장헌 위원   일리가 아니라 상식적인 거잖아요.
  준비할 때 우리 민선 8기에 100일 어떻게 일했는지 1년 어떻게 했는지 처음 시작할 때 계획 짜놓고서 영상을 해야 이것도 찍어보고 저것도…… 의미 있는 자료를 건지는 거지 나중에 다 한 다음에 있는 사진 몇 개 하려고 900만 원 들여서 한다는 게 일에 성의가 없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대변인 주     저희가 뉴미디어팀을 갖고 있다 보니까요, 자체적으로 영상과 관련해서는 100일 동안 거의 일정을 수행하다시피 해서 찍었습니다.
안장헌 위원   아, 찍은 거를 갖다가 편집만…… 단순 편집이라는 거예요?
○대변인 주     그렇지는 않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러니까요, 말을 그렇게 돌려서 불편하게 하실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고, 농업정책 영상 제작은 자체 기획입니까 아니면 농정국의 요구에 의해서 만든 영상입니까?
○대변인 주     어떤 거 말씀하시는 거예요?
안장헌 위원   2023년도에 농업정책 영상 제작은 자체적으로 필요해서 한 건지 아니면 농정국에서 요구해서 만든 자료인 건지?
○대변인 주     농정국에서 요청해서 만든 자료로 알고 있습니다.
안장헌 위원   문서가 있어요?
  문서가 있어요?
○대변인 주     …….
안장헌 위원   문서로 요청된 사항인지 묻는 겁니다.
○대변인 주     이거는 저희가 자체적으로 청년 농부 버닝…….
안장헌 위원   그러니까 지금 허위 사실을 얘기하면 아까 뭐라고 했습니까?
  정확히 알고 정확히 답변하세요, 상식선에서 답변하지 말고, 대변인님.
  예?
  대변인께서는 확실하지 않은 거는 자료를 보거나 확인하고 해야지 상식적으로 답변하지 마세요.
  틀린 얘기를 그렇게 하는 자세는 아까 뭐라고 했습니까, 위원장님께서?
  다시 한번 얘기해 보세요.
  위원장님이 아까 뭐라고 그랬습니까, 허위사실을 얘기할 때?
○대변인 주     이거는 허위사실이라고 할 수…….
안장헌 위원   확인하지 않고 잘못된 사실을 그렇게 마음대로 하는 게 이 감사 자리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대변인 주     저희가 농정국과 관련해서 많은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고요.
  또 저희가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청년농부 스마트팜 관련해서 ‘버닝’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안장헌 위원   버닝은 ’22년도 7번에 있는 이거 하나하고 그다음에 농업정책 예산이 그러면 버닝이라는 거예요?
  똑같은 거예요?.
○대변인 주     그러니까 지금 버닝을 시리즈로 저희가 제작하고 있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러니까, 그러니까 농업정책 영상이 청년 귀농스토리 버닝의 2탄이다 이거예요?
  그겁니까?
  대변인께서 팩트가 맞는지를 확인할 수가 없어서 감사가 별 의미가 없어요.
  왜?
  정확한 얘기를 하셔야 되는데 어허, 이거 참!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수의 계약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할 때 사전 계획됐으면 좋겠다는 거 하나하고 하나는 정확히 실국에서 원해서 하는 건지 대변인실에서 새로운 기획으로 자체 기획을 하는 건지의 구분이 명확해야 된다, 그래야 그 성과 또한 평가가 될 것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주     예, 알겠습니다.
안장헌 위원   그리고 광고비 집행 관련해서는 자료가 도착하지 않아서 감사가 불가능합니다.
  애석합니다.
  이상 감사를…… 자료가 오는 대로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안장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질의하실…… 최광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광희 위원   최광희 위원입니다.
  먼저 대변인한테 한 가지만 우선 질문하고 나머지는 다음에 하겠습니다.
  대변인, 수고가 많으십니다.
○대변인 주     예.
최광희 위원   대변인실은 공보관실 업무 소관으로 있다 민선 8기 출범하면서 조직이 신설되었죠?
○대변인 주     예.
최광희 위원   대변인실은 실국 체제가 아닌 관 체제다 보니까 과장이 없죠?
  대변인 밑에 과장은 없죠?
○대변인 주     예, 없습니다.
최광희 위원   그리고 또 보니까 업무 특성상 임기제 공무원, 신규 공무원들이 많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몇 명이나 됩니까?
○대변인 주     임기제 공무원하고 저희가 한 6명 정도 됩니다.
최광희 위원   그러면 거기서 한 3분의 1 정도를 신규로 보면 되겠네요.
  그래서 무엇보다도 신설 조직이다 보니까 조직의 안정 또 직원 화합, 대변인실 고유 업무 추진을 위해서 대변인의 책임과 임무가 막중하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십니까?
○대변인 주     그렇습니다.
최광희 위원   그러면 대변인의 업무는 무엇입니까, 대변인의 업무?
○대변인 주     도정의 홍보와 도지사의 도정 철학이나 이런 부분들을…….
최광희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지 마시고 근거에 의해서 말씀해 주시지요.
  홍보는 공보관이 하는 거 아닙니까?
○대변인 주     …….
최광희 위원   대변인의 업무도 모릅니까?
○대변인 주     지금 저희의 고유 업무는 도지사의 현장 메시지와 홈페이지, 소통 플랫폼, 유튜브·SNS·뉴미디어를 활용한 도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최광희 위원   대변인의 업무는 어디에 나와 있습니까?
○대변인 주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최광희 위원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하셔야지 그렇게 말씀하셔도 됩니까?
○대변인 주     대변인의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관 업무의 종합계획 수립, 조정 총괄, 소통기획 구상 및 수립·추진, 소통홍보 및…….
최광희 위원   알겠습니다.
  대변인실에 2023년도 사업별 예산 집행 현황을 보면 너무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을 제대로 안 했다, 예산만 잔뜩 확보해 놓고 집행률이 저조해서 도민들이 꼭 필요한 사업에 투자를 못 하게 해서, 과연 도민들께서 이 일을 알면 뭐라고 하겠나 이 정도 느낌입니다.
  2023년도 대변인 예산은 얼마나 되죠?
○대변인 주     46억 원입니다.
최광희 위원   사업별 예산 집행 50% 이상 사업 금액이 27억 원이고 그중에서 6145만 원만 집행해서 예산 집행률이 22%로 매우 저조합니다.
  그렇게 계상된 예산도 제대로 집행 못 하면서 또 신규 직원이 많고 그래서 직원 화합이라든지 그런 게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도중에 사표 낸 직원도 있고.
  그래서 신설 부서 신규 직원이 많아서 조직 안정과 본인의 업무가 막중함에도 본인의 업무보다 도지사 행사 수행에 치중하는 것은 저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변인 주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최광희 위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1년 동안 대변인의 관내·관외 출장 내역을 뽑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대부분이 보면, 몇 가지 답변 좀 해 주시죠.
  2월 24일 날 보면 충남 농업경영인 회장 이취임식 참여, 거기는 왜 가셨습니까?
  2월 28일 한국생활개선 충남연합회장 이취임식 참여, 3월 2일 한여농 충남도 연합회장 이취임식 참여, 다 그런 내용이 주가 됩니다.
  왜 가셨는지 말씀 좀 해 주시죠.
○대변인 주     지사님의 도정 메시지나 도민…….
최광희 위원   도정 메시지는 대변인이 가야 도정 메시지가 나옵니까?
○대변인 주     메시지를 총괄하는 사람입니다.
최광희 위원   총괄하면 매일 따라다녀야 됩니까?
○대변인 주     수행을 하지 않고 그 메시지를…….
최광희 위원   그러면 다른 업무는 중요하지 않습니까?
○대변인 주     다른 업무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최광희 위원   충실한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업무가 그렇게 되고 있습니까?
○대변인 주     지금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최광희 위원   말씀하시지요.
○대변인 주     지금 현재 집행률 50% 이하가 있지만, 대부분 현재까지 집행률이 50% 이하로 되어 있으나 도 홈페이지 재구축 사업비 1건을 제외하고는요, 모든 사업이 연말까지 다 마무리되는 일정으로 돼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아시겠지만 홈페이지 재구축 사업은 추경…….
최광희 위원   그건 다른 위원님들께서 질문하실 거라 제가 질문 안 드리겠습니다.
  조금 아까 말씀드렸던 부분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시지요.
○대변인 주     어떤 부분을…….
최광희 위원   행사의 일방적인…… 회장 이취임식이라든지 이런 행사에 꼭 참여하셔야 되겠습니까?
○대변인 주     대변인실이 신설된 이유 중에 하나가…….
최광희 위원   대부분 보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신설 조직이다 보니까 대변인께서 중심을 잡고 이렇게 해 주셔야 되는데 외부 활동을 하니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시고 6월 23일 김종필 전 총리 5주기 추도식 참여 이런 것은 왜 가십니까?
○대변인 주     지사를 수행한다는 입장은…….
최광희 위원   그러면 지사가 가시는 행사마다 다 수행하십니까?
○대변인 주     다는 아니지만 필요하다고 판단…….
최광희 위원   필요하다는 근거는 뭡니까?
○대변인 주     …….
최광희 위원   그렇게 하고 이게 꼭 필요한 출장이라고 하면 갔다 오셔가지고 결과 보고서 제출하신 적 있습니까?
○대변인 주     글쎄 이런 업무까지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는 거라는…….
최광희 위원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대통령령 제4조2에 보면 “출장공무원은 그 출장 용무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는 지체 없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경미한 사항에 대한 결과는 말로 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결과 보고서가 없다는 것은 다 경미한 사항 아닙니까?
  답변해 보시죠.
○대변인 주     경미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최광희 위원   그러면 결과 보고서 있습니까?
○대변인 주     결과 보고서가 앞으로 필요하다면 그렇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광희 위원   그러면 그동안 안 한 것은 잘못됐다는 말씀이십니까?
○대변인 주     …….
최광희 위원   그렇게 하시고 출장 간 기간을 제가 달라고 해가지고 공보관실 결재문서 현황을 갖고 왔습니다.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보면 출장 가신 날 왜 결재를 하십니까?
  출장 간 날 출장 간 시간에…… 보실래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우리가 뽑아온 자료인데 보시면 노란 줄이 다 그때 결재한 거예요, 시간대에.
  이게…… 그러면 뭐가 잘못되지 않았습니까?
  출장 기간에 사무실에 없는데 어떻게 결재합니까?
  이 노란 것은 전부 다 그렇게 됐다고 볼 수 있는데 제가 그 시간까지 확인해 본 게 있습니다.
  그중에서 하나를 확인했는데도 그렇게 나오고 있어요.
  결재 문서 현황을 주세요.
○대변인 주     예, 알겠습니다.
최광희 위원   지방공무원 징계규칙에 보면 초과근무수당 및 여비 부당수령 징계기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당수령 금액이 100만 원 미만일 때는 비위 정도가 약하고 과실인 경우는 정직, 견책이고 100만 원 이상이면 강등, 감봉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위원회한테 직무감사를 실시해도 이견이 없겠죠?
○대변인 주     예, 이견 없습니다.
최광희 위원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 것은 아까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그런 문제가 있으니까 앞으로는 관내 출장이라든지 관외 출장할 때, 대변인께서 관외 출장 이런 것도 좋겠지만 내부 문제에 더 신경을 써서 우리 신설된 조직으로서 좀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이고 또 직원들이 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주     제가 한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최광희 위원   예.
○대변인 주     글쎄 제 업무의 상당 부분이 출장을 겸하는 부분은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제 업무와 관련해서 또는 조직의 안정이나 조직 운영에 있어서…….
최광희 위원   우선…….
○대변인 주     단 한 번도…… 예.
최광희 위원   가장 중요한 것은 대변인은 대변인실 업무 총괄 책임자로서 대변인실 업무를 안정시키고 조직을 활성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지 않겠습니까?
○대변인 주     지금 출장을 다님으로 인해…….
최광희 위원   다님으로 해서 아까 같은 그런 결과를 제가 말씀드리고, 출장이 꼭 필요한 출장이라면 저도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출장 내용을 보면 그렇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대변인 주     지금…….
최광희 위원   그렇게 하시고, 보면 지사 해외순방 일정 이런 데 공항 이동하는 데까지 가십니까?
  거기 왜 가십니까?
○대변인 주     제가 거길 왜 갔습니까?
최광희 위원   5월 21일 날.
○대변인 주     저는 간 적 없습니다.
최광희 위원   없습니까?
○대변인 주     없습니다.
최광희 위원   5월 21일 날 없습니까?
○대변인 주     그거는 제가 해외 출장을 간 겁니다.
최광희 위원   아니…… 알겠습니다.
○대변인 주     위원님, 제가 아까 말씀드리다 말았는데요, 지금 대변인실…….
최광희 위원   그러면 그때…….
○대변인 주     대변인실 출장으로 인해…….
최광희 위원   잠깐만요, 잠깐만요.
  출장을 가셨다고 했는데 출장 기간이 전체에 포함되는 거 아닙니까?
○대변인 주     뭘 말씀하시는 거죠?
최광희 위원   5월 21일 날 보면 인천에 09시부터 13시까지 출장이 있는데 해외순방 일정(일본)에 따른 공항 이동 이렇게 돼 있고 5월 27일에 김포에서 14시에서 17시 해외순방 일정(일본)에 따른 공항 이동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러면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출장이라고 하면 이게 전체 출장 일정에 포함되지 않습니까?
  이건 왜 다신 거죠?
○대변인 주     무슨 말씀이신지 제가 잘 못 알아듣겠습니다.
최광희 위원   저희가 이제…….
○대변인 주     그때는 일본 순방으로…….
최광희 위원   그러니까 일본 순방 기간이 언제부터 언제까지였습니까?
○대변인 주     …….
최광희 위원   아니, 일본 순방이 있어요.
  공무국외여행이잖아요.
  그러면 허가를 받을 때 5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이렇게 달 거 아닙니까?
  그런데 왜 이게 따로따로 있냐고요, 그러면?
  21일하고 27일이 그렇게 있을 필요가 없잖아요.
○대변인 주     …….
최광희 위원   별도로 보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최광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장헌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예, 안장헌 위원님.
안장헌 위원   아니, 최광희 위원님께서 중요한 지적을 하셨어요.
  해외출장 가는데 출장을 또 달아가지고 일비를 받았을 거 아닙니까?
  이중 수급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데 답변을 무답변을 하고 계시잖아요.
  아까 계속 최광희 위원님이 지적한 여러 가지 행사가 있는데 거기 수행해야 되는 게 대변인의 역할이다.
  그러면 비서실장이 왜 있고, 왜 그럴까요?
  중요한 얘기를 지적하는데 저는 이렇게 답변 자체가 “그게 왜 문제냐?”라고 되묻는, 마치 TV에서 국감 시에 봤던 그런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매우 불쾌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좀 전에 최광희 위원이 질의를 하셨는데 대변인님하고 뭐가 잘 안 맞는 것 같아요.
  확실하게 확인을…… 지금 다른 위원님이 질의하실 적에 빨리 이거 확인을 하고서 확인 후에 다시 한번 질의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대변인 주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다음에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박정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수 위원   천안 출신 박정수 위원입니다.
  공보관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KBS 충남방송국 가능한 겁니까?
○공보관 장진원   KBS가 최근에 수신료 문제가 터졌고요, 저희하고 같이 업무를 해오던 KBS 전 사장님이 해임돼서 지금 KBS 자체적으로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지금 제가 질문을 드리는 거는, 그 내용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13년째 지금 빈터로 남아 있고요, 이런 거에 대한 문제 제기를 끊임없이 계속해 왔단 말이에요.
  그리고 2023년 3월부터 KBS 대전총국 ‘뉴스 7’ 보도한 거를 분석해 보면 충남 같은 경우는 한 32건으로 15.4%밖에 안 돼요.
  그리고 전국뉴스가 36.5%고 대전 같은 경우가 한 25% 되고요, 세종 한 5% 정도 되고 이런 특성이 나타나 있고 지역별 특화된 보도를 보면 계룡, 서천, 청양, 태안 이런 지역 보도는 전혀 1건도 없어요.
  그러니까 대전에 있는 KBS 방송국이 충남방송국은 아니라는 거죠, 확실히.
  그렇기 때문에 광역 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충남만 없어서 이 KBS 복합 방송 시설을 빨리 건립을 해야 되는데 지금  공보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장님도 바뀌고 또 비상경영 체제로 돌입하다 보니까 또 TV 수신료도 분리징수하다 보니까 제가 봤을 때는 참 난항일 것 같고 좀 힘들 것 같은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 10월 달인가요, 9월 달에도 차라리 KBS를 찾아가서 MOU를 체결하든 어떤 노력을 하든 뭔가 결과를  제출해야 되는 게 아니냐 그런 질문을 드렸어요.
  그랬더니 공보관님께서 “조금만 기다려봐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 이런 답변을 제가 분명히 들었단 말이에요.
  그거에 대한 답변을 제가 듣고 싶은 겁니다.
○공보관 장진원   위원님께서 걱정해 주시는 바를 잘 이해하고 있고요, 저도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있는데 현재 같은 경우는 오늘 KBS 사장 인사청문회가 있습니다, 국회에서.
  그거를 좀 지켜보시면 11월 중에 아마 사장이 최종 임명이 되면 저희 지사님하고 접견이나 면담을 잡아서, KBS 문제만 가지고 다시 한번 지사님께서 일정을 조율하려고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제가 또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런 소극적인 어떤 -뭐라고 그럴까요- KBS 방송국을 위한 소극적인 행동이 아니라 어떤 캠페인이 됐든 적극적으로 KBS에 올라가셔서 공보관 차원에서, 공보관이 이걸 담당하고 공보관이 해야 할 일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어떤 캠페인 활동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런 차원에서 제가 여쭙는 겁니다.
○공보관 장진원   저도 동의하고요, 여러 가지 다각적인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리고 대변인실에 제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요청한 자료를 보면 대변인실 언론 브리핑 횟수가 2023년도에 38회예요.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들었단 말이에요.
  차라리 대변인실이 이렇게 운영이 되니까 각 실국별 단위별 이걸 정례화시켜서 내용이 있든 없든 어떤 현안에 대해서 -대변인실을 이용해서- 국장님들이 됐든 실장님들이 언론 브리핑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꼭 사안별 그것만 있는 게 아니고 아예 정례화시킨 그런 계획은 혹시 없으신지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대변인 주     정례브리핑과 관련해서 내부적으로 논의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특별한 사안이 있을 때 정례 브리핑을 하는 것도 조금 부담스러운 상황인데 이걸 정례화 했을 때 실국이 상당히 부담감을 안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생각에도 이런 현안이 있을 때만 하는 것보다는 도민들에게 세세하게 도정의 내용들을 알리기 위해서는 정례적으로 다소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오히려 지금 다른 지자체에서 하지 않는 이런 방식으로 대변인실이라든지 도정을 홍보하는 하나의 또 다른 방법일 수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변인 주     알겠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 32페이지 보시면 -주신 거에- 도민리포터 현황을 보면 예산은 분명히 2배로 늘었는데 기사 건수라든지 이런 것들은 오히려 줄어들었어요.
  이 원인이 뭘까요?
○대변인 주     도민리포터 원고료가 워낙 적었습니다.
  그동안 운영을 하면서 도민리포터에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는데 원고료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는 많이 낮다 보니까 참여율도 저조하고 또 이의 제기를 많이 하시고 이러다 보니까 그때 원고료 상향 때문에 예산을 올리게 됐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러면 지금 원고료가 한 두 배 정도 올라간 건가요?
  예산이 작년에 비해서 거의 두 배인데요?
○대변인 주     그리고 인원수도 좀 많이 늘었습니다.
  아무래도 원고료가 좀 높아지고 또 원고료도 예전에는 똑같이 줬다면 정책이나 이런 분야에 있어서는 원고료를 좀 더…… 내용의 질에 따라서 원고료를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참여율도 높아졌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박정수 위원   그리고 유튜브 현황을 보면 누적 조회 수가 2022년에 2배, 83% 증가했다가 갑자기 올해 또 줄어들었단 말이에요.
  이게 주원인이 뭘까요?
  32페이지 중단에.
○대변인 주     유튜브 구독자 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박정수 위원   누적 조회 수요.
  오히려 구독자 수는 늘었는데 누적 조회 수가 거의 반 이상으로 확 줄었단 말이에요.
○대변인 주     지금 9월 기준으로 저희가 뽑았기 때문에 그 부분도 있고요.
  전년도 것은 연간이고, 부진한 부분들은 더 노력해서 메꾸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박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천안 출신 이현숙 위원입니다.
  우선 공보관님께 여쭤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존경하는 안장헌 위원님께서도 아까 말씀을 해 주셨는데 홍보대사에 대해서 제가 자료 요청을 해서 봤습니다.
  우리 홍보대사의 역할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홍보대사들이 꼭 해야 할 역할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공보관 장진원   홍보대사는 주요 도정 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 활동, 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국내외적인 활동, 기업 및 투자 유치에 관한 활동 또는 각종 축제 및 행사 등 문화관광 활성화에 관한 활동 참여 이런 유사한 일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홍보대사를 쭉 보면요, 전체적으로 홍보대사가 열네 분인가요?
  열네 분으로 되어 있는데 전부 다 유명 배우, 유명 인사로 규정이 되어 있어요.
  이렇게 규정하는 원인이 있나요?
  홍보대사를 꼭 이렇게 유명인으로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공보관 장진원   제가 볼 때는 인지도 차원에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현숙 위원   인지도 차원이라면 효과가 충분히 나와야 되는데 그 효과가 나오지 않고 있고 또한 활동 내용이 전혀 없는 분이 제일 유명하신 분들이에요.
  이런 분들을 선택해서 홍보대사를 세웠는데 아무 활동도 하지 않으면서, 이거 왜 세워놓으신 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는 현재 별도의 활동료를 지급하고 있는 홍보대사가 있습니까?
○공보관 장진원   저희가 금년도에는 활동비를 준 적은 없습니다.
이현숙 위원   활동비는 준 적이 없어요?
○공보관 장진원   예.
이현숙 위원   활동비를 준 적이 있다고 하면 이건 더 문제가 되는데 다행입니다.
  그동안의 홍보대사 관리에 있어서 너무 소홀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보는 건데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요청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우리 충청남도에서 키운 인재들이 꽤 있다고 생각을 해요.
  이런 분들로 홍보대사를 했다면 차라리 그분들은 맹활약을 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이렇게 유명인들을 불러다가 홍보대사로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위촉식에 참여하지 않은 홍보대사도 있고 활동을 전혀 안 하는 홍보대사들을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실 생각이신가요?
○공보관 장진원   각 부서별로 복지라든지 도립대학교, 새마을공동체과, 투자통상정책과 이 분야별로 저희가 하고 있는데요.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가 한번 종합적으로 전반적으로 각 실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을 실태 분석을 해서 제도 개선을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건 분명히 제도가 개선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홍보대사로 위촉을 해서 우리 충청남도를 충분히 홍보를 해야만, 저희가 늘 걱정하는 고향사랑기부제라든가 청년정책이라든가 이런 게 전혀 홍보가 안 되고 있다는 사실밖에 안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홍보대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게 안 되면서 이 유명 인사를 꼭 홍보대사로 앉혀야 하는 이유를 저는 모르겠고요.
  이분들을 앉혔을 경우에는 그만큼 활용도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꼭 개선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보관 장진원   예.
이현숙 위원   그다음에 또 하나는 미디어 육성 지원 사업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미디어 산업 현황을 보면 홍성에 12건, 당진 10건, 서산 6건, 서천 5건, 태안 3건, 청양 3건, 도 단위 15개 시군으로 나타났는데 그중 9개 시군에만 되어 있고 한 건도 안 된 지역이 있습니다.
  이거는 지역별로 편중된 지원 사업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죠?
○공보관 장진원   지역 미디어 지원 사업은 저희가 공모제에 공고를 해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청을 안 한 시군이 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5개 시군이 다 신청을 한 게 아니라서…….
이현숙 위원   신청을 왜 안 한다고 생각하시죠?
  왜 안 했을까요, 그러면?
  안 한 데에는 뭔가 이유가 있었겠죠?
○공보관 장진원   아마 홍보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홍보를 안 해서…….
이현숙 위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공보관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하셨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홍보를 열심히 하셔서 이게 편중되지 않도록 우리 15개 시군에 골고루 혜택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공보관 장진원   예,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리고 제가 요청한 자료를 하나 보면, 언론사 광고비 지출 내역서를 제가 요청을 했었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 -구체적으로 이거는 언론사에 관한 것이라 배포할 수는 없지만- ’21년도, ’22년도, ’23년도를 보면 연도마다 사업비는 올라갔고 개사도 훨씬 늘었습니다.
  그런 데에 비해서 우리 홍보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이게 좀 궁금하고요.
  그리고 우리 지사님께서 공약을 내세우신 큰 건에 대한 이런 홍보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걸 좀 알고 싶습니다.
○공보관 장진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금년도에 광고비가 많이 증액이 돼서 하고 있는데 홍보 광고의 역점을 지사님께서 그동안 강조하셨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스마트팜 단지 조성 그다음에 베이밸리 메가시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지면도 하고 있는데 주로 방송 홍보가 굉장히 또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전국 단위 방송 매체에다 스팟 광고식으로 홍보물을 만들어서 송출을 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제가 사실은 TV를 잘 안 봐서, 어쩌다가 보면 가끔은 우리 충청남도가 매스컴을 많이 타더라고요.
  그래서 그때마다 제가 ‘우리 공보관이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끔 하거든요.
  그런 데에 비해서, 사실은 제가 이걸 왜 짚고 넘어가려고 하냐면요, 이렇게 광고를 하고 충청남도를 홍보하기 위해서는 우리 공보관에 사업비가 좀 부족하지 않을까라는 측면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매체수는 늘어났고 건수도 조금 늘어났지만 금액은 거기에 비해 그닥 크지 않게 늘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 큰 건을 홍보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홍보비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는데 공보관님 혹시 홍보비 더 필요하지 않으세요?
○공보관 장진원   필요는 한데요, 도의 재정 여건이 녹록치가 않아서.
  요청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심의 과정에서 깎이는 것 같습니다.
이현숙 위원   제가 이거를 어디 가서 느꼈냐면 경상북도 도청을 한 번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 가서 느낀 건데 제가 여기 행감에서 있었던 일을 되새겨보고 무조건 우리 홍보비라든가 광고비를 삭제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충분히 활용을 해서 우리 도를 널리 알려주는 게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살펴봤더니 늘기는 했지만 매체수에 비해서 우리 공보비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거를 한번 보고 싶었던 겁니다.
  이거 필요하시면 충분히 홍보를 할 수 있게끔, 광고도 할 수 있게끔 그런 자리를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공보관 장진원   감사합니다.
이현숙 위원   다음은 대변인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자료 요청한 것 중에 유튜브 구독자 중복 사례를 보겠습니다.
  우리가 올해 유튜브 구독자가 작년에 1만 7000여 명에서 2만 3000명 정도 늘었습니다.
  그런데 타 시도를 비교해 본다면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는 43만 3000명에 달하고요, 서울시는 18만 9000, 대구시는 9만 3700, 경기도는 6만 7000, 부산시는 4만 1000, 제주도가 2만 7000 등입니다.
  충청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0월 기준 현재 민선 8기 이후에 3배가 늘었습니다.
  그에 비해서 우리는 얼마큼 늘었다고 생각하세요?
○대변인 주     2022년도 구독자 수가 1만 7000명 정도인데 지금 2만 3000명 정도 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래도 타 시도에 비해서 굉장히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변인 주     예, 맞습니다.
이현숙 위원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죠?
  앞으로 계획을 어떻게 하실 거예요?
○대변인 주     지금 위원님 지적대로 특히 유튜브 영상 같은 경우에는 트렌드를 많이 따라가는 상황인데 요즘 워낙 유튜브와 관련해서 전문가들이 또 많다 보니까 이런 공공기관에서 그 트렌드를 따라잡고 구독자 수나 조회수가 늘어날 수 있게 만든다는 게 참 쉽지는 않습니다.
  노력은 많이 하고 있는데 많은 도민들이나 국민들께서 재미있게 보면서 저희 도정도 알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예, 맞습니다.
  유튜브는 정말 재미있어야만 구독자가 늘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충북을 예를 들어본다면 여기는 유튜브가 정말 재밌어요.
  저도 가끔 보는데 몇 가지만 예를 들면 ‘충북 아지매 취미활동’ 이거 굉장히 재미있는, 그 단어조차도 재밌잖아요.
  그다음에 뭐 아지매, 주무관들이 이런 걸 만드는 것 같아요.
  이래서 유튜브 횟수를 늘리는데 우리가 너무 딱딱한 유튜브를 가지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고요.
  충북도에 따르면 도민들이 관심을 그리고 재미를 끌기 위해서 아이템을 많이 개발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이 아이템 개발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변인 주     예, 맞습니다.
이현숙 위원   여기에 대해서 좀 반성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유튜브라든가 아까 말씀드린 공보관에서 홍보하는 이런 것들이 바로 우리 충청남도의 정책으로 들어올 수 있고 고향사랑기부제라든가 아까 말한 청년정책이라든가 이런 게 그 사람들한테 홍보가 되는 거거든요.
  이걸 제대로 하지 않으면 그만큼 우리는 뒤떨어지는 수준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유튜브 영상을 쭉 많이 보고 있습니다.
  이게 좀 많이 활성화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주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또 한 가지만 질의를 드린다면, 아까 존경하는 최광희 위원님께서 이것도 살짝 짚어주시기는 했는데 예산안에 대해서 저도 한 번만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 홈페이지 구축 사업이 11월 계약 수립 후에 선급금 70%를 예정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까?
○대변인 주     예, 맞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게 70%가 어디서 나온 거죠?
○대변인 주     죄송합니다.
  잠깐만…….
  저희가 계약상 70%까지는 줄 수 있게 돼 있는 것 같습니다.
이현숙 위원   계약상의 70%까지 줄 수 있게 되어 있습니까?
○대변인 주     예.
이현숙 위원   그러면 선지급 대상 범위는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그걸 한번 얘기해 주실까요, 선지급 대상 범위.
○대변인 주     그 부분은 제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그것은 서면이라도 저한테 꼭 알려주셔야 될 것 같고요.
○대변인 주     예,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홈페이지 구축 사업으로 예산액이 17억 3200만 원이 책정되어 있나요?
○대변인 주     예, 맞습니다.
이현숙 위원   여기에 미집행 사유가 ‘전 행정절차 진행 중의 사항’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대변인 주     저희가 홈페이지 재구축과 관련해서는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5월 추경에 확보가 됐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저희 BPR/ISP(업무 재설계 및 정보화 전략계획)가 7월에 수립이 됐고요, 수립된 걸 바탕으로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계약이 11월 중에 완료가 됩니다.
  그러면 내년도 6월까지 홈페이지 재구축이 완료가 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절차상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지연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충청남도 홈페이지 재구축 사업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사업 목적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대변인 주     그동안 저희 홈페이지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워낙 좀 오래됐고 여러 가지 세련되지 못한 부분들도 있고 또 도민들께서 들어와서 보실 때 메뉴나 이런 것들을 찾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의원님들께서 이번 추경에 반영을 해 주셔서 요즘 챗봇 기능이라든가 3D 구축이라든가, 그러니까 지금처럼 들어와서 서치를 하거나 검색을 해서가 아니라 바 또는 실국이나 여러 가지 것들을 도민들께서 손쉽게 찾을 수 있고, 디자인도 세련되고 여러 가지 기능들을 많이 탑재해서 활용도를 높여가지고 도민 소통을 좀 활성화하기 위해서 마련했습니다.
이현숙 위원   저희가 걱정하는 거는 이 17억 3200만 원 중에 12억 1420만 원으로 약 5억가량이 불용될 것이라고 사실 예측을 하고 있어요, 이 자료를 보면.
  그러면 이런 형태는 단지 우리 대변인실에서 예산 규모를 크게 부풀려서 부서의 크기를 보이려고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여기에 대해서 답변을 좀 해 주시겠어요?
○대변인 주     그 부분은 절대 아닙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현숙 위원   절대 아니에요?
○대변인 주     저희가 신생 부서라 여러 가지 면에서, 재정이나 또는 사업 추진에 있어서 다소 미흡하거나 조금 열악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저희가 위원님들께 저희 사업이나 이런 것들을 부풀려서 할 정도로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 점은 좀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예, 우리 존경하는 최광희 위원님께서도 걱정하는 부분이 아마 그런 것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설된 부서이기 때문에 제대로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되는 게 맞고요.
  그다음에 예산이 이렇게 부풀려지는 거는 절대 안 될 것이지만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이지 못한다면 결국엔 우리 도민들한테 그 피해가 가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 형태를 볼 때 대변인 입장에서는 이거를 적재적소에 제대로 잘 쓸 수 있고 어디에서든 브리핑이 가능할 만큼 잘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주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이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인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환 위원   오인환 위원입니다.
  공보관님께, 아이 콘택트 좋습니다.
  지역 미디어 육성 지원 사업에 대해서 저희한테 제출해 주신 자료 내용을 보면 시군별로 편차가 존재하는 것 같아서 업무를 추진하면서 편의상 그렇게 했다고 보이지는 않지만 실제로 나타나는 결과를 보면 최근 3년간 제출해 주신 자료 내용 중에 지역 미디어 육성 지원 사업에 해당하는 게 홍성이 12건, 당진이 10건, 서산이 6건, 서천이 5건, 태안이 3건, 청양이 3건 전체적으로 도 단위로는 15건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15개 시군 중에 9개 시군에 대해서는 1건의 지원 사업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걸로 나타나 있는데, 지역 미디어 육성 지원 사업이 지역별로 편중되어 있다 이렇게 저희들이 판단하고, 제출된 자료도 이렇게 보이는데 실제로 이게 집행을 하는 지원 사업인데요, 지원 사업이 고르게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가 특별히 있습니까?
○공보관 장진원   지역 미디어 지원 사업은 아까도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저희가 어디 특정 시군을 지원을 안 하려는 의도를 갖고 한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공고를 해서 신청을 받아서 하다 보니까 심사 과정도 그렇고 나중에 정산하는 것도 그렇고 아마 제가 듣기로는 이게 좀 까다로운 면도 있어요.
오인환 위원   그 과정을 좀 여쭙고 싶은데 그 심의위원회를 운영하는 것이죠?
○공보관 장진원   예, 이 과정을 보면 지원 계획 수립을 저희가 사업 공고를 합니다.
  공고를 한 다음에 사업 신청을 받는데요, 사업계획서를 첨부해서 받는데 사업계획서가 양이 좀 많습니다.
  서류 붙이는 것도 많고, 그다음에 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에서 사업 심사를 합니다, 사업계획에 대한 심사.
  심사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또 심의를 하고 또 보조사업자를 선정해서 통보를 하고 보조금 교부 신청하고 보조금 교부 및 관리 카드 등록을 하는데 나중에 사업 추진 및 정산서를 또…….
오인환 위원   공보관님,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간에 그 과정에서 위원회에서 논의가 되고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평가하는 과정에서 위원회에서 심사과정을 통과했는데 나머지 과정을 진행하면서 사정에 의해서 준비 미흡이나 체크가 되면서 탈락된 사례가 있습니까?
  그러지 않은 것으로 저는 알고 있고요.
  과정은 쭉 나열해 주신 대로 꼼꼼하게 철저하게 진행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지역에서 미디어사업을 하고 있는 분들, 특히 언론사에서 같이 진행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민원이라면 민원이고 본인들이 지원 사업도 받고 싶다는 요청은 되게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저뿐 아니라 다른 위원님들도 그런 요청을 많이 접했을 텐데 “우리 도에서는 지역미디어를 육성하기 위해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그리고 가능하면 지원의 내용으로, 육성의 내용으로 이 부분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이 적기 때문에 늘려서 많이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양해를 구하고 “내년도에 꼭 이런 부분들 좀 진행을 같이 해 봅시다, 그래서 건전한 그리고 바람직한 언론 또는 미디어를 육성해 나갑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공모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신청이 적거나 아니면 신청하지 않거나 과정에서의 문제나 이런 부분들이 공보관님 말씀하시는 내용처럼 딱딱딱 그렇게 딱 부러지는 것이 아니고, 저도 요청을, 제가 직접 이전 공보관한테 미리 “이런 미디어 육성 사업에 지원한 곳이 있는데 꼼꼼하게 좀 잘 살펴봐서 한번 봅시다”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그 과정대로 꼭 100% 진행되는 것 같지 않아서 답답한 마음에 말씀을 드렸고요.
  이런 부분들이 지원 사업이고 육성을 위한 사업입니다.
  1등을 뽑기 위한 심사 사업이 아니고 그런 사업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내용이고 육성하는 사업이라는 점 명심해서 집행해 줄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 부분들은 2023년도의 결과 내용으로 ’24년에 다시 한번 감사할 때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보관 장진원   알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다음으로 공보관님, KBS 방송국과 관련해서 계속 다른 위원님들도 말씀을 하셨는데 과정은 지난하고 충청남도가 내포 시대를 열면서부터 노정되어 있는데 방송국이 없기 때문에 그런 답답함이 있는 건 일상적인 내용이고, 지난 8월이죠?
  8월에 충청남도의 수해 때 그리고 홍성, 보령 지역의 산불 때는 재난방송의 역할이 충분했다기보다는 역할을 했다고 보이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재난지역으로 신속하게 선포된 측면도 있고 오히려 이 정도 범위이고 이 정도 피해액인데 제가 측정하기에는 규모가 예년에 재난 지역 선포 범위, 그 액수 이런 부분들이 좀 적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신속하게 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걸 보면 우리 김태흠 도정이 역할을 잘했다고 볼 수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그 당시 방송에서 언론 보도가 잘 되었다는 두 가지 측면을 같이 봤습니다.
  그렇게 스스로를 평가해 봤는데 일상적으로 방송국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우리 안에 있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홍보나 내용들이 잘 갖춰집니다.
  그러나 제가 재난 방송에, 특히 방송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8월의 재난 때에는 방송국이 옆에 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이 특별히 재난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던 상황이고 방송국이 존재하는 대전시보다는 존재하지 않는 충남의 재난이 상징적으로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호우 피해나 이런 부분을 염려하고 있을 때 그리고 일기예보의 예측에 의해서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방송이 됐다고 생각이 들어서 어쨌든 일상적인 부분은 반드시 방송국이 우리 안에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한 축으로는 8월에는 있지 않았음에도 재난방송이 잘 되어서 신속하게 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었던 거는 방송하고 우리 도정하고 이러한 내용들을 잘 관리를 하고 집중을 해줬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두 번째, 방송국이 없지만 집중할 수 있는 일상적으로는 이런 부분들이 관철이 안 되기 때문에 꼭 방송국이 우리 안에 내재해 있어야 된다는 주장을 여러 분들이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면 우리가 매달리는 형국이 되어 있는 게 2012년에 우리가 여기 이전을 완료한 건데 13년째 그렇게 매달리는 형국이 되고 있는데 모든 일을 할 때 강하고 온화하고 강온 양쪽에 내용이 있고 중간 지대에서 조율하는 사람들의 내용이 있어야 되는 게 분명한데 우리는 여태까지 강하게 한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만나서 설득하고 대화하고 “우리의 부지가 여태까지 이렇게 방치되어 있습니다”라고 가서 이야기를 하면 KBS 사장 뭐 이런 분들은 “우리는 거기 부지가 있는지도 몰랐다”라는 답변이 오게 되거나 이런 저기인데 강한 전략을 내세워서 이런 부분들을 집행을 하고 여태까지 해왔던 내용들은 설득하고 우리의 노력을 통해서 하려고 했던 내용이거든요.
  제가 이렇게 평온하게 말씀을 드리지만 강하게 내비치는 전략들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좀 더 과감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어떤 게 있을지 고민을 해서 제가 지난번에는 시청료 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우리 시청료를 우리가 대신 걷어서 우리가 전달해 주는, 우리가 시청료 거부 운동을 하자 이러면 이게 좀 말이 안 되는 내용이잖아요?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닌데 우리가 대신 걷어서 시청료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해서 전달의 과정을 우리가 꼼꼼하게 간다든지 방법은 강하지만 방법들은 다양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을 좀 고민해서 메우고 진행을 해야 된다 그렇게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공보관님 제가 말씀드린 내용 중에 강하게 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해 본 내용이 있거나 준비된 내용이 있나요?
○공보관 장진원   KBS 측에 우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예를 들어서 버스를 한 20대 정도 동원을 해서 시민사회단체들하고 KBS 본사 가서 집회도 저희가 고민을 했었고요.
  예전에도 저희가 KBS 본사 정문 앞에서 릴레이 피켓시위 같은 것도 한 적이 있었고 그런 문제…….
오인환 위원   하여튼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KBS 가서…….
○공보관 장진원   수신료 거부 문제도 고민을 했었어요.
오인환 위원   거부는 21세기 방식은 아닌 것 같고 우리가 징수를 대신해서 전달의 과정에서 뭘 한다든지, 광고비 가지고 저기 한다 그러면 치사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으니까 방법을 좀 고민했으면 좋겠고 또 하나는 편성 시간대에 충청남도에서 벌어지는 충남도정에 할당제로 이야기를 나눠서 대전·세종·충남, 주로 ‘대세남’ 그렇게 보도를 하는데 우리 충남이 인구수 그리고 충청남도가 납부하고 있는 시청료 대비해서 우리의 보도를, 기본적으로 우리의 업무량은 대전보다 더 많고 도민들도 더 많이 있기 때문에 할당에 대한 부분들을 요구해서 그리고 취재에 대한 부분도 특정 사안이 있다, 지방 정부에 특정 사안이 있는데 취재의 편의상 대전을 그리고 세종을 취재하고 충남은 생략하거나 기타 등등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요구를 하고 편성에 시간을 할당 -이런 걸 쿼터제라고 할 수 있나요- 하여튼 내용들을 가져가는 게 그리고 공보관실에서는 반드시 이 부분들을 체크하고 분석을 해서 이게 월평균, 주 단위로 월 단위로 이런 부분들이 관철이 안 됐을 때는 즉각적으로 항의를 하거나 요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 부분들의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구체적인 근거를 가지고 들이밀고 했으면 좋겠고, 강하게 한다고 그래서 그 머리띠를 두르는 거나 아니면 버스를 동원해서 앞에 출퇴근을 막거나 이런 경우 때로는 그런 게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그거보다 더 강한 내용으로 고민을 해서 세련되고 꼭 필요성에 대해서 하고.
  또 하나는 대변인실에서 뉴미디어팀이나 인터넷 방송국에서 우리가 많이 제작하는 내용들이 있는데 제작의 내용을 방송의 자료로 쓸 수 있도록 코앞에 들이밀고 저작권료는 받지 않을 테니 방송을 해라 이런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 다각도의 내용을 했을 때만이 우리의 방송국 내용들이 집행이 될 것 같고 우리가 설득하고 사정하고 설치하자, 설립하자라고 매달리는 게 아니고 반드시 그들의 필요에 의해서 그들의 노력으로 해야 될 거라고 생각이 들고, 제가 아까 살짝 말씀을 드렸었지만 “우리는 이렇게 열심히 KBS 공영방송 그리고 재난 방송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준비가 다 되어 있다, 자리도 만들어 놓고”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정작 사장이 바뀌고 나서 “어, 거기에 우리 재산이 있었나요, 우리 방송국 설립부지가 있었나, 우리 지금 있던 방송국도 폐지하고 있는…… 업무보고를 나는 그렇게 받았는데요” 이렇게 딴소리를 하게 되는 그런 형국인데 그들의 내용에서 자기들 사업으로, 우리의 설득이 아니고 자기들 사업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을 고민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보관님!
  그냥 긍정적으로 좋은 소리니까 듣지 말고 꼭 우리 감사 시간에 말씀을 드리는 내용이니까 그러한 사업 계획을 만들어서 의회에 보고도 해주고 실제로 집행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꼭 그렇게…….
○공보관 장진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다 지금 제가 메모했거든요.
  챙겨서 다시 한번 더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제가 공보관실과 관련돼서는 감사에 무엇을 잘못해서, 예산 쓴 돈이 얼마가 잘못됐고 이런 부분들은 지적을 잘 못하겠고 꼭 그렇게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 당부의 내용이 반드시 저희한테 보고가 되고 집행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바람으로 공보관실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대변인께 질문드릴게요.
  아까 다른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는데 ‘대변인’ 그러면 우리가 정부 부처의 대변인들도 보고 타 시도의 대변인들 100%가 다 그런 건 아닌데 일일 브리핑 혹은 주간 브리핑 해서 각 실국별로 주요업무 사항에 대해서 대변인이 브리핑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우리 도는 그 횟수가 좀 적다 이렇게 지적을 하시는 것 같고 대변인의 책임이라기보다는 제일 중요한 사항은 직접, 대변인은 말 그대로 대신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 그러다 보니 업무의 다른 부분들, 현장의 내용들 이런 부분 때문에 대변인이 대신해서 전달하는 내용인데 이런 부분들을 늘리려면 대변인께서 모든 부서의 업무에 통달하거나 소통이 정확하게 돼서 우리 도민들께 전달할 수 있는 내용들을 정확하게 짚어야 되는 게 맞죠?
○대변인 주     예.
오인환 위원   그런데 아까 지적하는 과정에서도 그렇고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충청남도의 대변인보다는 도지사의 대변인이 아니냐 이런 지적으로 지적을 하시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았고 저 역시  혹시 그런 게 아닌가라는 우려도 있어서 정확하게 다른 부분보다는 김태흠 도지사의 대변이 곧 충청남도정의 대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건 부분이고 전체는 아니기 때문에 대변인께서는 우리 충청남도정의 각 실국의 내용들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도민들께 알릴 수 있도록 하는 충남도정의 대변인 역할에 충실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대변인 주     예,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관련해서 그다음에 뉴미디어가 우리 대변인실 소관이죠?
○대변인 주     그렇습니다.
오인환 위원   아까 충주를 이야기했고 충청북도를 이야기했고 구독자 수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반복된 지적 내용이 구독자 수는 해마다 증가하는 게 당연합니다.
  구독을 철회하는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에 구독을 눌러놓고 그냥 방치하더라도 구독자 수는 유지가 되고 있어서 해마다 구독 수는 늘어가고 있는데, 2만 3000명 얘기를 하는데 약간 사실은 우리가 충격으로 받아들여야 될 내용인 것 같습니다.
  꼭 유튜브 방송만이 아니라, 우리 인터넷 방송은 외주를 주고 있지만 관리 책임이 있는 것이고 인터넷 방송국에서 생산되는 생산물에 대해서 얼마만큼 홍보가 되고 얼마만큼 내용들이 도민들에게 잘 알려지게 하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하나하나 조목조목 -아까 통계치도 지적하시면서 말씀을 주시던데- 우리 도청의 직원들이 소방본부까지 같이 도지사의 지휘를 받고 있으니까 합하면 6000∼7000명에 이릅니다, 의회의 직원까지 합하면 그 이상이 될 것이고.
  그 가족들까지만 한정 지었다 그러면 -직접 우리하고 가장 크게 이해 당사자들인데- 도내 산하 기관들까지 포함하면 지금 2만 3000이라는 구독자 수는 우리 직원 숫자에도 못 미치는 그런 것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우리 도정은 직원들한테 구독료가 없다고 해서 강제로 구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가 아니고 내 부서의 일이 우리 도정의 홍보 매체를 타고 나가는데 내가 구독을 하지 않고 이걸 본다는 것은, 구독자 수에 포함돼 있지 않을 정도로 된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우리가 관리를 전혀 안 하고 있다는 내용일 수도 있거든요.
  그냥 생산만 하고 거기다 탑재만 시키고 알아서 인터넷 매체나 유튜브나 TV나 방송에서 알아서 그 내용을 전달해 주는 것을 생각하는데 우리는 적어도 제작하고 배포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고 거기에 조회 수나 구독자 수가 체크되는 이유는 광고하는 사람들 때문일 수도 있고 관리책임자가 그 기능을 넣었을지는 모르겠지만 도정을 책임지는 우리는 그 내용이 스쳐간 사람까지 합하면 그냥 보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절실한 마음으로 그것을 관리하고 체크하기 위해서 방법은 여러 가지가 많이 있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제가 주로 즐겨 찾지는 않지만 유튜버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 광고 때문에 구독자 수를 늘리고자 하는 여러 사람들을 보아왔는데 보수 유튜버에서 극우 유튜버까지 여러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주 인기 있는 사람들, 진보 유튜버도 있고 아주 극좌의 유튜버도 있을 수도 있고 여러 사람들이 있는데, 팟캐스트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인터넷 매체들이 있는데 그런 데에 우리 대변인께서 출연을 하면서 지사를 안내를 해서 같이 출연을 해도 좋고 그런 데 탑재를 해서 구독자 수 늘리는 것은 실제로 제가 방송을 시청하면서 1시간 내에 2만 명, 3만 명이 늘어나는 것도 목격을 했습니다.
  그런 부분들까지 신경을 써서 구독자 관리를 해 주십사 하는 요청을 드리고요, 이것 역시 대변인께서 그냥 “좋은 얘기입니다”라고 기록만 하시지 마시고 결과로 의회에 보고해서 알릴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변인 주     답변을 간략하게 드리자면 저희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런 부분들 그러니까 인플루언서를 활용해가지고 저희가 ‘장이장’이라는 유튜브를 제작했는데 그때 당시 조회 수가 한 200만 가까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적해 주신 이런 부분들을 보완해서 그런 콘텐츠들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오인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전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찬과 오후 감사 준비를 위해 정회를 선포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오전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찬과 오후 감사를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8분 감사중지)

(14시04분 감사시작)
○위원장 김옥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영 위원   아까 최광희 위원님, 오전에 제가 질의를 하려다가 하도 표정이 굳어서 주눅이 들어 못 했는데 안 계셔서 제가 하겠습니다.
  우리 공보관님, 식사 맛있게 하셨어요?
○공보관 장진원   예.
박기영 위원   오전 중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저도 하고 싶은 얘기들이 좀 있었는데- 전부 다 말씀을 주셔가지고 저는 간단하게 한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정신문 우리 위원님께서 상당히 많이 관심 있으시고 또 조례도 개정해 주셨는데 748쪽에 보니까 도정신문 활용 결과 및 실적에 대해서 제가 자료를 요구했거든요.
  보면 발간 현황에서 연도별로 ’21, ’22, ’23년도에 160만 부, 176만 부 이렇게 해서 자료를 주셨습니다.
  ’23년도 25회에 176만 부는 이게 12월 말까지 예정된 거죠?
○공보관 장진원   9월 말까지입니다.
박기영 위원   그러면 ’23년도에는 몇 부 예정인가요?
○공보관 장진원   저희가 발간 부수를 5만 부에서 5만 5000부로 늘렸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러면 올해는 몇 부를 발간할 예정인가요?
○공보관 장진원   위원님, 이게 9월 말 기준이 아니라 연 기준이네요.
박기영 위원   그렇죠?
○공보관 장진원   맞습니다.
박기영 위원   2023년도에 176만 부를 발행할 예정이라는 거죠?
○공보관 장진원   예.
박기영 위원   이게 지금 작성 기준이 아까 공보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9월 말 현재.
○공보관 장진원   예.
박기영 위원   그리고 발간 횟수도 25회라고 표기가 돼 있어요.
  그러면 25회, 9월 말까지 발간된 발행부수를 적어 주셔야 되는데, 그렇지 않겠어요?
○공보관 장진원   예, 그렇습니다.
박기영 위원   앞에 발간 수는 25회라고 적어놓고 뒤에 발행 부수는 1년치 전부 다 또 적어놓고.
○공보관 장진원   맞습니다.
박기영 위원   오전 시간에 우리 존경하는 안장헌 위원님께서 행감 자료는 현실성 있게 또 정확하게 사실에 근거해서 제출해 달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지금 이런 부분들은 사소한 것 같지만 행감 자료고 또 외부에서도 알 수 있는 그런 자료이기 때문에, 나갈 수 있는 그런 자료기 때문에 정확을 기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보관 장진원   앞으로 명심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그다음에 하단에 보면 배부 현황이 나와 있어요.
  배부 현황에 두 번째 줄 보면 진성독자, 열독률 등을 고려해서 연간 배부율을 조정한다 이렇게 해서 괄호 치고 수시라고 적어 주셨는데 그동안에 독자별로 열독률을 조사한 적이 있으십니까?
○공보관 장진원   저희가 도정신문을 1년에 한 번씩 만족도 설문조사를 하고 있어요.
  도정신문 배부 현황 현장 점검해서 저희가 결과 보고도 하고 있는데 별도로 열독률만 가지고 빼서 그 꼭지만 가지고는 저희들이 별도 조사는 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기영 위원   제가 봐도 거의 조사는 잘 안 된 것 같아요.
  왜냐하면 뒤에 배부 현황을 자료로 주셨는데 독자 유형을 보면 거의 변함이 없어요.
  배부 수량은 조금씩 조금씩 변동은 있는데 실제 배부처는 거의 변동이 없거든요.
  3년 내내 거의 똑같은 그런 곳에 신문을 배부했더라고요.
  765쪽에 지금 말씀드렸던 도정신문 기관별 배부 현황을 보면 거기에 독자 유형 해가지고 일반 개인이라는 독자가 있어요.
  일반 개인 해가지고서 ’23년도에 보면 1만 841부가 매번 배부됐는데 일반 개인이라는 거는 어떤 분들인가요?
○공보관 장진원   여기서 말하는 일반 개인이라고 하면 도정신문이라든지 아니면 홈페이지를 통해서, 카톡이나 앱을 통해서 개인이 신청하는 사람, 개인적으로 나도 신문 구독을 할 테니 보내달라, 개인적으로 신청하는 사람만 일반 개인으로 뺐다고 합니다.
박기영 위원   그런 분들이 1만 명이 넘어요?
○공보관 장진원   그동안에 계속 몇 년 동안 누적된 거죠.
박기영 위원   그러면 신청하시는 분들은 계속 보내드리는 거예요?
○공보관 장진원   예.
박기영 위원   다중이용 서비스업은 어디를 지칭하는 건가요?
○공보관 장진원   주로 종교시설이라든지 이용원, 미용원 그다음에 식당, 요식업에 계신 분들이 다중이용시설.
박기영 위원   그러면 시군의원, 역대 도지사 해가지고 2361부가 매번 배부가 되는데 현역 시군의원과 역대 의원들까지 다 나가는 건가요?
○공보관 장진원   전직 의원을 말씀하시는 거죠?
박기영 위원   그러니까 2361부면 현직만 보내가지고서는 이렇게 안 나오잖아요.
○공보관 장진원   예, 전직 의원까지 포함해서.
박기영 위원   전부 다 포함되는 건가요?
○공보관 장진원   예.
박기영 위원   저는 솔직히 도의회에 오기 전까지 도정신문을 받아본 적이 없거든요, 3선 의원 해가면서도.
  어디로 보내는 거예요?
○공보관 장진원   …….
박기영 위원   공보관님, 우리 도정신문 왜 발행하는 거예요?
  왜 필요한 거죠?
○공보관 장진원   도정을 도민들한테 알리고 홍보하고 또 저희가 여러 가지 알릴 사항을 알리는 거죠.
  도정 시책이라든지 정책에 대해서 같이 알려주고 공유하는…….
박기영 위원   이 도정신문을 한 번 발행할 때 1년 예산이 어느 정도 되나요, 발행비 또 발송비까지 다 포함해서?
○공보관 장진원   …….
박기영 위원   자료 없으신가요?
○공보관 장진원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11억 1450만 원입니다.
박기영 위원   1년에?
○공보관 장진원   예.
박기영 위원   여기에서 발행비와 발송비를 구분할 수 있나요?
  발행비는 어느 정도 되고 발송비는 어느 정도 되는지?
○공보관 장진원   주로 5 대 5 정도 비율이 들어갑니다.
박기영 위원   발송비나 발행비나 거의?
○공보관 장진원   예.
박기영 위원   지금 발행하는 데도 한 5억 5000 정도 들고 발송하는 데도 한 5억 5000 정도 1년에 든다는 말씀이네요?
○공보관 장진원   예.
박기영 위원   이 도정신문을 우리가 발행하고 또 배포하는 이유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각 부서와 관련돼 있는 여러가지 정보도 제공하고 또 충청남도가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돌아가는지 또 새로운 뉴스거리나 우리 도민들이 알아야 할 그런 내용들도 많이 포함돼서 보내주고 그러잖아요?
○공보관 장진원   예.
박기영 위원   그런데 지금 이 독자 유형을 쭉 보면 너무 한 군데로 편중됐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특히 직능단체 보면 위에 이·통장, 새마을, 바르게살기 이렇게 해서 5900부 또 새마을은 2000부, 바르게살기는 173부 이렇게 나가거든요?
○공보관 장진원   예.
박기영 위원   지금 보면 2021년, ’22년, ’23년 3년 동안 자료를 줬는데 전혀 변동이 없어요.
  배부 수는 조금씩 조금씩 변동이 있지만 실제 배부 받는 사람들은 거의 변동이 없거든요.
  제가 그전에 경로당에 가보니까 경로당 앞 현관에, 경로당 어르신들이 안 계실 때도 배달하시는 분들이 가시나 봐요.
  현관에다가 농민신문 어디 신문 어디 신문 어디 신문 해가지고 차곡차곡 쌓아놓은 게 진짜 산더미만큼 쌓여 있는, 그래서 결국엔 그걸 갖다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아마 여기서도 1년에 한 170만 부 이렇게 발행을 하고 배부는 하지만 실제 보는 사람들은 거의 극소수일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이·통장, 새마을, 바르게살기도 하지만 적십자도 있고 민주평통도 있고 자유총연맹도 있고 여러 가지 단체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독 여기만 이렇게 보내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기도 하고 또 농업경영인이라고 있는데 수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있고 임업에 종사하는 사람도 있고 다 있을 텐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농업 경영인 쪽으로만 한 1800부 정도씩 매번 나가게 되는 거고 그다음에 자율방범대하고 의소대하고 방재단 이런 여러 가지 봉사단체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독 자율방범대로만 1167부가 나가는 이유가, 왜 이렇게 정해놓고서 여기에 대해 골고루 배분할 그럴 생각을 전혀 안 하고 있었는지 -3년 동안- 그 이유를 한번 듣고 싶은데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공보관 장진원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신 것에 저도 그 부분 동의를 하고요, 지적을 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이걸 전체적으로 한번 점검을 해서 수신처도 다변화하고 전체적으로 실태조사를 해서 보완하고 개선을 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하셔야 됩니다.
  이게 지금 1년이면 11억 원이 넘는 돈을 우리 도민들을 위해서, 여러 가지 충청남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또 어떤 새로운 소식이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여기다 정성껏 담아서 보내드리는데 이렇게 그냥 사장돼가지고서 휴지로도 못 쓰고 그렇게 그냥 방치되는 그런 결과를 가져오면 이게 엄청난 예산 낭비거든요.
  여기 보면 보훈단체로는 122부가 나갑니다.
  그런데 충남발전협의회라는 단체로는 160부가 나가요.
  충남발전협의회 회원이 몇 명이에요?
○공보관 장진원   …….
박기영 위원   아시나요?
  잘 모르시나요?
  잘 모르시는데 160부가 나가요?
  그리고 보훈단체는 시군별로 엄청 많은 보훈단체 회원들이 있어요.
  그렇죠?
  임원들도 있고 회원들도 있는데 거기는 달랑 122부가 나가요.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편성을 해가지고 그냥 발송해 버리면, 결국 여러 가지 노력을 해서 여기에 많은 정보를 담아서 어렵게 만들어가지고 편집도 하고 그렇게 해가지고 배부하는데 주먹구구식으로 이렇게 배부를 해버리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는 말이죠.
  공보관님, 개선의 여지가 있죠?
○공보관 장진원   예.
박기영 위원   꼭 이거 유념하셔가지고, 우리가 오전 시간에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가지 SNS 활동을 통해서 젊은 사람들은 도정신문이 아니라도 많이 듣고 보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사실 그런 것들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연세 드신 분들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이 도정신문이 굉장히 유용하고 또 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기 굉장히 좋은 그런 신문이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이 제대로 배부가 안 되고 제대로 전달이 안 된다고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있어서 그 배부처도 한번  고민을 해 주시고, 그렇죠?
○공보관 장진원   예.
박기영 위원   그리고 얼마만큼 읽혀지는지 그냥 보내고서 “보내면 됐지 뭐, 옛날에 하던 방식이니까 그냥 하던 대로 그냥 하면 됐지 뭐” 이런 식이 아니라 실제 이분들이 받아서 얼마만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런 부분까지도 피드백을 해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손에 쥐어지고 또 그것들이 읽힐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장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금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저희가 보완하고 개선해서 다음부터는 이런 일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꼭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공보관님께는 이만큼만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대변인실은 아까 오전 중에 많은 위원님들께서 대변인의 역할이나 또 대변인실이 생겨난 그런 여러 가지 의의와 목적 이런 것들을 말씀해 주시고 우려의 목소리 또 기대의 목소리를 많이 내주셨거든요.
  아마 무슨 말씀인지 충분하게 듣고 숙지하셨을 거라고 믿고요.
  그렇게 여러 위원님들이 오전 중에 많은 어려움을 또 우려를 쏟아내신 거는 기왕에 편제돼 있는 대변인실이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면 하는 기대감이 더 크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대변인실도 오전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이 말씀을 주셨는데 저하고 중복되는 것들이 상당히 많아서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여러 가지 홍보 운영 실적에 대해서 제가 자료를 요구했는데 트위터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이런 여러 가지에 대해서 자료를 주셨는데 페이스북 계정이 우리 충청남도에 개설된 게 2010년 10월 맞나요?
  뒤에 계신 분, 우리 충남도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한번 날짜 확인해 보시죠, 맞아요?
    (○집행부석에서  맞습니다.)
  거기에 그렇게 나와 있어요, 페이스북에?
  제 거는 왜 달리 나오지?
  충청남도 도민 수가 그냥 우리가 쉽게 220만 이렇게 얘기해요, 그렇죠?
○대변인 주     예, 그렇습니다.
박기영 위원   아까 오전 중에는 이현숙 위원님께서 충청북도를 견줘서 말씀을 주셨는데 저는 전라북도를 견줘서 말씀드리면 전라북도도 페이스북 개설이 우리하고 거의 비슷한 그런 시기고 또 전라북도 도민은 한 176만 정도 된대요.
  물론 우리 페이스북에 접근하는 사람들이 도민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을 하고 전 국민들이 다 하고 있는데 실제 우리 충청남도 220만 도민들이 충청남도 페이스북에…… 전국에서 폴로어가 한 14만 명 정도 되더라고요.
  그런데 176만 명인 전라북도의 폴로어 수는 18만 명이에요, 한 4만 명이 더 많더라고요.
  거의 비슷한 시기에 개설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대변인 주     요즘은 아시겠지만 자체적인 것보다는 구독자 이벤트 또는 노출 이벤트 이런 것들을 많이 하게 돼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독자가 오지 않거나 아예 정보물에 접속을 안 하시기 때문에 이게 서로 뺏어가고 뺏어오는 이런 부분들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저희가 좀 안타까운 부분이 이런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인 어떤 홍보를 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수반되지 않고는, 어떤 돈을 주는 이벤트나 상품을 주는 이벤트가 수반되지 않으면 거의 오지 않을 정도로 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원론적인 얘기겠지만 당연히 콘텐츠가 좋아야 되는 건 맞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다소나마 한계는 좀 있는 부분이 있고, 아무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기영 위원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셨는데 결론은 제가 듣기에는 어떻게 들리느냐 하면요, 우리의 활동이 좀 미진하고 좀 부진했다.
  인정하십니까?
○대변인 주     예, 그렇습니다.
박기영 위원   물론 비단 폴로어 수가 우리 페북 계정의 어떤 인기도나 이런 것하고 비례한다고 생각은 안 해요.
  그런데 그만큼 확보하고 있다는 거는 그만큼 여러 가지 좋은 콘텐츠들이 많이 올려져 있고 또 그만큼 노력을 많이 한 결과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아마 오전에 존경하는 이현숙 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유튜브도 마찬가지고 여러 가지 그런 SNS 활동 또 홍보 이런 내용들이 우리 도에서 얼마만큼 열심히 하고 얼마만큼 노력했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를 가져온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러 가지 홍보할 수 있는 여건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하나하나 신경 쓰기는 참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저희들이 볼 땐 그렇거든요.
  의원이라는 입장에서 저희들이 이런 자료를 찾아보면 꼭 타 시군하고 비교를 하게 돼요, 안 할 수가 없어요.
  객관적인 자료를 찾아보려고 그러면 결국에는 비교해 봐야 되니까.
  그래서 그런 것들을 비교해 볼 때 이렇게 조금 아쉽다, 좀 떨어진다 그런 생각이 들면 사실 저희들도 많이 속상하거든요,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맺겠습니다.
○대변인 주     예.
박기영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박기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이상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근 위원   충남의 수도 홍성 출신 이상근 위원입니다.
  우리 장진원 공보관님 또 주향 대변인님, 뒤에 계신 팀원님 오전부터 고생 많으십니다.
  궁금한 점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방금 우리 존경하는 박기영 위원님께서 도정신문에 대해서 질의를 아주 상세하게 해주셨어요.
  사실 저도 이 도정신문 질의를 위해서 자료 요청을 했었습니다.
  독자 5만 명에 대한 명단을 다 달라 이렇게 자료 요구를 했는데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해서 작업을 하려다 보니 너무 힘들어서 팀장님께서 홍성 쪽만 명단을 드리면 어떻겠나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추후에 요구를 하려고 하다가 요구를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번 기회에 이 도정신문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발간 부수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전수조사를 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자료 요구한 부분도 왜 자료 요구를 했냐면 도정신문이 중복 발송이라든지 그다음에 반송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아마 로스가 굉장히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집행부에서는 관례대로 이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까 지금까지 어떤 수요라든지 이런 부분을 다시 한번 조사를 할 필요가 있었는데 아마 그런 행정은 하지 못한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한번 전수조사를 하셔서 박기영 위원님 말씀대로 단체의 중복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확인해 주시고 지역 단체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또 굉장히 겹쳐 있습니다.
  또 이렇게 중복으로 가는 경우도 저는 굉장히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대략 5만 부를 발송을 하신다고 했는데 그러면 반송은 얼마나 되는지 이 DM 업체와 이런 부분도 확인을 한번 하셔가지고 도정신문이 제대로 발송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해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도정신문이 전에나 지금이나 거의 5만 부 정도 독자한테 발송이 되고 있다는 그런 말씀이셨잖아요?
  사실 다른 광역들도 보게 되면 이런 시정신문이나 도정신문이 이제는 인터넷 관계로 해서 점점 발행 부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10만 부 했던 데는 한 7만 부 정도로 줄이고 있고 5만 부 했던 지자체는 한 3만 부 정도로 줄이고 있는데 이런 부분도 우리 공보관실에서 한번 잘 살펴보셔서 과연 적정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검토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DM 대행 업체에 대해서도 발행 부수와 관련해서 한번 상의를 해 주시고요.
  또 한 가지는 자료 주신 거 보니까 인쇄업체가 서울로 돼 있습니다.
  왜 서울로 돼 있습니까?
  입찰에 의해서 서울 업체가 결정된 겁니까?
○공보관 장진원   예.
이상근 위원   그러면 충청남도 도민이 세금을 내서 발행하는 신문이니까 업체도 지역제한을 걸어서라도 도내 업체가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 예를 들어서 소요 예산에 의해서 전국 입찰을 해야 된다고 하면 분리 발주하십시오, 위법하지 않습니다.
  전반기, 후반기라든지 이렇게 해서 반드시 충남의 업체가 인쇄를 할 수 있도록 그런 조처도 우리 공보관실에서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능하시겠습니까?
○공보관 장진원   예.
이상근 위원   두 번째는 우리 위원님들께서 KBS 방송국에 대해서 말씀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특히 지역구 의원으로서 이 부분에 대해서 임시회 때도 시간이 될 때마다 우리 공보관님께 질의를 드렸던 부분입니다.
  지난번 임시회 때 우리 공보관님께 질의드렸던 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확인 차원에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BS가 내포 방송국을 설립하는 데 있어서 가장 걸림돌은 역시 설립 재원이다 이렇게 우리가 이해를 하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KBS 쪽은 우리 충남도에 “그러면 우리가 재원을 어떻게 마련하겠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언급이 있었죠?
  KBS 수원 인재개발원을 매각해서 내포 KBS 설립 예산으로 사용을 하겠다 이렇게 지난번 임시회 때 답변의 말씀을 공보관님께서 주셨습니다.
  KBS 수원 인재개발원 매각 건이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아시는 대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장진원   KBS 수원 인재개발원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수원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예정이라고 제가 먼저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런데 그 이후에 여건 변동이, 제가 최근에는, 한 달 이내에는 구체적으로 파악을 못 했습니다.
  별도로 파악을 해서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알겠습니다.
  지난번 임시회 때 우리 공보관님께서 지금 말씀해 주신 거하고 같이 아마 대략 7∼8월경이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도지구 변경을 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 이후에 확인을 못 하셨다고 하니 이번에 회의 끝나고 한번 이 부분 확인하셔가지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장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지난번 국정감사에서 이정문 의원께서 -지금은 아니지만- 김의철 KBS 사장한테 질의한 내용 중에서 이렇게 답변했죠?
  보유자산 활용이 가능하도록 방송법령 개정에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는데 그러면 지금 우리가 이야기한 수원의 인재개발원 매각 건도 이 방송법령 개정을 해야만 도시계획변경을 해서 수원 인재개발원 매각을 할 수 있는 부분인 겁니까?
  그거는 별개입니까?
○공보관 장진원   별개입니다.
  방송법 개정하려고 하는 거는 KBS가 수익 사업 또는 임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시행령에 한 꼭지를 넣어달라는 얘기인데요, 이거하고는 별개입니다.
이상근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천만다행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홍성군과 KBS 유치를 하는 데 있어서 우리 충남도와 협조 관계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지난번 임시회 때에도 제가 우리 공보관님께 질의 드렸던 내용입니다.
  그때 공보관님이 어떤 답변을 하셨냐 하면 “홍성군에서 뚜렷하게 KBS 유치에 대해서 하는 행보는 없다”, 다만 KBS에서 KBS 부지가 홍성군 땅이기 때문에 그쪽에 1년에 약 6억 5000만 원 정도의 세금을 내고 있으니까 그 세금을 내지 않도록 주차장으로 활용을 할 수 있게끔 해달라고 했던 것이 KBS의 요구였고 우리 홍성군에서는 이 부분을 거절한 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공보관님께서 저의 이런 질의에 있어서 홍성군에 역제안을 하겠다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어떻게 역제안을 하시겠냐 했더니 KBS 요구를 일정 부분 우리 홍성군에서도 수용을 해서 올 12월 정도에 충남도와 KBS가 MOU를 체결해서 앞으로 KBS를 어떻게 지을 것인지에 대해서 로드맵을 받는 쪽으로 홍성군에 제안을 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홍성군과는 이후에 대화가 좀 있으셨습니까?
○공보관 장진원   그때 상황은 KBS 수신료가…… 전이었고요.
  우선 KBS 본사하고 얘기가 된 다음에 홍성군하고 얘기를 해야 될 상황이어서 KBS가 지금 사장도 바뀌고 이런 상황에서 거의 업무가 현재 올스톱 된 상태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저희가 한번 다시 KBS 본사하고 협의를 한 다음에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우리 공보관님 앞으로의 행보가 좀 바빠지시겠습니다.
○공보관 장진원   예, KBS 사장이 임명이 되면 저희가 바로바로 이렇게 할 예정입니다.
이상근 위원   KBS 사장이 바뀌는 이 시점에서 우리도 KBS 방송국 유치에 대해서 좀 각오를 새롭게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011년도 KBS가 내포 KBS 부지를 120억 원에 구입을 했고 그다음에 2020년 공시지가가 202억 원 정도로 약 100억 원 정도가 상승을 했습니다.
  아마 2023년이니까 지금은 더 상승했다고 예측을 할 수가 있겠죠.
  그다음에 홍성중계소도 100억에 KBS가 팔았습니다.
  이런 거를 봤을 때 시중에서는 KBS가 부동산 투기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
  KBS 방송국을 설립하겠다고 하는 그런 의지를 전혀 표명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겠죠.
  우리도 참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의회가 2011년도부터 지속적으로 12년 동안 요구했던 사항에 대해서 변한 거는 거의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까 존경하는 오인환 위원님께서도 방법론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씀하셨지만 행정은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치도 나름대로 노력을 했다라고 생각을 하지만 이제 KBS 사장이 바뀌면서 행정과 정치가 하나의 호흡을 맞춰가면서 강력하게 요구할 건 요구하고 투쟁할 건 투쟁해야 된다는 시점에 이르렀다고 생각을 해서 앞으로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 공보관님 같이 협의하면서 행동하는 의회…… 우리 ‘충청남도의회가 행동하는 의회’ 이것이 우리의 생각입니다.
  같이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장진원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이현숙 위원님과 오인환 위원님께서도 우리 지역 미디어 육성 지원 사업에 대해서 말씀 많이 해 주셨습니다.
  사업비가 3억 4000만 원이고 ’22년 사업 건수가 7건, ’23년 사업 건수가 20건입니다.
  자료를 주셨는데 신문, 방송, 연합 구분해서 자료 제출해 주셨어요.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지역의 편중성에 대해서 언급을 하셨습니다.
  그 부분은 언급을 해 주신 만큼 개선이 될 거라고 보고 제가 한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좀 전에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신문, 방송, 연합 구분해서 자료를 주셨는데 우리 충남도에 등록된 지역 신문사가 총 몇 곳인지 지금 자료 갖고 계십니까, 혹시?
  굳이 찾아보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어쨌든지 간에 등록된 신문사 중에서 8개의 신문사만이 지금 지원을 받고 있다고 자료를 보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방송은 4곳이 지원을 받고 있고 연합은 7곳 지원이라고 돼 있는데 6곳은 기 신문 지원과 중복이 됩니다.
  홍성신문 한 곳만 연합에 새롭게 지원이 되는 것으로 돼 있는데요.
  등록된 지역 미디어에서 13곳만 왜 지원을 하냐고 오전에 위원님들이 질문하셨을 때 우리 공보관님께서 답변이 이 부분은 공모 사업이기 때문에, 지역에 등록된 지역 신문사에서 응모를 안 하기 때문에 결과론적으로 이런 결과치가 나왔다고 말씀을 해 주셨죠?
○공보관 장진원   예.
이상근 위원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사실상 지역 신문사를 보게 되면 인원수라든지 굉장히 열악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그 지역에 있는 사건이라든지 이런 거를 보도하기에도 급급할 것 같아요.
  우리 충남도의 예산을 얻어서 어떤 기획 사업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역 미디어를 활성화하겠다고 하는 우리 공보관실의 정책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꼭 공모 사업만 할 건 아니고 눈높이에 맞춰서 지원해 주면서 지역 미디어를 활성화시켜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앞으로 ’24년도에는 ’23년, ’22년과 똑같이 공모에 의해서 지역 미디어를 지원해 주고 공모 안 했으니까 우리의 역할은 다 했고 어쩔 수가 없다 이런 답변은 ’24년에는 안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제 생각입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공보관 장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또 한 가지 이 부분에 있어서 지적하고 싶은 것은 13곳 지원해준 곳 가운데 ‘주간당진시대신문사’라고 있습니다.
  이 주간당진시대신문사는 신문 쪽과 연합 쪽 두 군데에서 지원을 받았습니다.
  지원 내역을 말씀을 드리면 ’22년 ‘로컬에서 희망 찾기-청년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사업비 999만 원을 보조받았습니다.
  그런데 집행은 392만 4000원, 반납이 606만 6000원, 집행률이 40%밖에 안 됩니다.
  한 번은 그럴 수가 있겠죠.
  그런데 또 두 번째 보조금 받습니다.
  어르신 영상 자서전 ‘학교 가는 길’ 2000만 원 보조받고 572만 원만 집행했습니다.
  1428만 원은 집행잔액으로 남아 있어서 집행률이 28%밖에 안 됩니다.
  그러면에도 불구하고 ’23년에 또 마을 아카이브사업 995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23년은 아직까지 결산이 안 됐으니까 집행률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보조금을 지원받으면서 제대로 사업을 하지 않는 이런 신문사에 지속적으로 검토 없이 지원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 공보관실에서 과연 제대로 업무를 하고 있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지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장진원   그 당시에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좀 문제가 있어서 보조금을 회수했다고 그럽니다.
이상근 위원   그러면 자료에 보조금 회수했다고 말씀해 주셔야죠.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어떤 언론사가 됐든 지원했을 때 집행률이 저조하고 사업이 진행이 안 되면 그다음 연도에는 반드시 거기에 대한 상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장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또 한 가지 지역 미디어를 지원해 줄 때는 지역의 기사뿐만이 아니고 충청남도에 관련된 기사 그다음에 충청남도 지역구 의원들에 대한 기사도 많이 실어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도 수시로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장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제가 언론 홍보비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그 세부 집행 내역도 주셨습니다.
  연도별 집행 내역을 보게 되면 2022년도에는 총 530회에 9억 1394만 원을 집행하셨습니다.
  자세하게 그 내역을 보게 되면 지면 22개 신문을 지원했고 통신 인터넷은 67개의 통신 인터넷을 지원했고 지역 주간은 44개 지역 주간을 지원했습니다, 보조금을 주셨어요.
  2023년도에도 똑같습니다.
  지면은 22개 신문사에 줬고 통신 인터넷 67개 신문사에 줬고 지역 주간은 44개 지역 주간에 줬는데 제가 궁금한 부분은 예를 들어서 우리 충남도에 등록된 지역 신문이 총 몇 개입니까?
  22개입니까, 더 됩니까?
○공보관 장진원   9월 30일 현재로 저희 도에 출입을 한 언론 매체가 총 315개 언론사고요.
  그다음에 일간지는 전국 지역, 방송은 지상파 케이블, 주간신문이 있고 인터넷 통신이 있고 잡지가 있습니다.
이상근 위원   제가 질의를 드리는 핵심 내용은 주신 자료에 근거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지원을 해 주셨는데 ’22년도 22개 신문사가 똑같습니다.
  통신 인터넷도 67개를 지원해 주셨는데 통신 인터넷도 지원해 주신 게 ’22년, ’23년 똑같습니다.
  지역 주간도 44개, ’23년 다 똑같습니다.
  그러면 왜 추가로 지원받은 곳 말고는 지원을 안 해 주느냐 이렇게 제가 질의를 드릴 수가 있는 부분이거든요.
○공보관 장진원   혹시 지금 말씀하신 그 자료가 저희가 낸 자료입니까?
이상근 위원   예.
○공보관 장진원   서류 제출 요구서 자료…….
이상근 위원   예, 거기에 들어가 있는 자료입니다.
  자료가 가지고 계신 것 하고 다릅니까?
  그러면 이 질의 끝나고 같이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장진원   예.
이상근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 부정적 기사 건수 및 대응 횟수 방법에 대해서도 제가 자료 요구를 해서 자료는 잘 받았습니다.
  자료는 잘 받았는데 두 건이 부정적 왜곡 보도 기사로 대응을 했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대응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 겁니까?
  예를 들어서 1단계는 지역 언론사에 사실문의를 할 수가 있을 것 같고 2단계는 정정보도를 요구할 수가 있을 것 같고 3단계는 언론중재위에다 중재를 요청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이 두 건에 대해서는 어떤 상황인 겁니까?
○공보관 장진원   저희가 글로컬 대학 선정 관련하고 탕정 테크노 산단 관련 이 두 건이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해명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기자분한테 이런 사항은 이걸로 좀 해명을 해 달라 이렇게 요청을 했습니다.
  정정보도 기사를 청구하고 이렇게 한 거는 법적으로 가지는 않았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러면 그 해당 언론사에서는 정정보도를 한 겁니까?
  그렇지는 않습니까?
○공보관 장진원   예.
이상근 위원   그러면 우리가 적절하게 대응을 했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의만 제기한 것뿐이지.
  그렇죠?
  그런데 우리가 대변인실 쪽에서 지금 홈페이지를 재구축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왜곡 보도라든지 올바르지 않은 보도에 대해서는 지금과 같이 공보관 쪽에서 이거를 정정해 달라고 해도 언론사가 수용을 안 하면 보는 독자분들은 그대로 믿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럴 때 우리도 자구책으로 우리를 항변할 수 있는 매체가 돼야 되는데 경기도 홈페이지 같은 경우는 ‘이건 이렇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공보관실에 들어 있더라고요.
  ‘이건 이렇습니다’라고 하는 란이 있어가지고 잘못된 기사 보도에 대해서는 도 공보관실 쪽에서 다시 반박하는 이런 란들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번에 대변인님께서도 재구축할 때 그런 부분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변인 주     예, 알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장진원 공보관님 수고하셨습니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주향 대변인님께 -오랫동안 앉아계셨는데-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 위원님들께서 대변인의 역할이 뭐냐 이렇게 아까 오전에 질의를 하셨죠?
○대변인 주     예, 그렇습니다.
이상근 위원   간단한 것 같습니다.
  김태흠 지사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행정의 입은 공보, 정치의 입은 대변인, 정치적 판단이나 소신은 대변인을 통해서 말하겠다.”
  그러니까 우리 주향 대변인님의 역할은 정치의 입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대변인 주     예.
이상근 위원   지사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대변인께서 대변인으로 임명되신 지가 얼마나 되셨죠?
○대변인 주     지금 한 7개월 정도 됐습니다.
이상근 위원   7개월 정도 되셨습니까?
○대변인 주     예.
이상근 위원   가장 기억에 남는 브리핑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한 가지 딱 기억하는 게 있어서 제가 이렇게 질의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릴게요.
  대변인님께서는 너무 많이 브리핑을 하시니까 딱히 잘 기억이 안 나시는 것 같은데 의원의 입장으로서 기억에 남는 브리핑이 하나가 있는데 존경하는 김선태 의원님께서 도정질문하신 적 있으셨죠?
○대변인 주     예, 그렇습니다.
이상근 위원   그때 지사님께서는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분히 모욕적이라고 불쾌감을 표명하셨죠.
  그리고 주향 대변인께서도 브리핑하셨는데 “모욕적인 질문이다” 이렇게 논평을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아직도 생각은 같으십니까?
○대변인 주     제가 그때의 대변인과 지금의 대변인이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때는 김태흠 도지사의 정무보좌관으로서의 대변인이었고요, 지금은 충청남도의 대변인이기 때문에 아마 역할이 다소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근 위원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그런 부분은 저도 잘 수용하겠습니다.
  다만 저는 이렇게 생각을 -의원의 입장에서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주향 대변인께서 취임 첫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뭐라고 말씀하셨냐면, 신문에 크게 나왔습니다.
  “소통하는 대변인이 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거든요.
  때로는 집행부 입장에서 불쾌하고 약간은 팩트에서 벗어나 있을지라도 소통을 위해서는 상대방의 입장도, 어떤 입장에서 저렇게 얘기를 했을까 하는 부분도 충분히 헤아려서 소통하는 대변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는 관점에서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대변인 주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상근 위원   제가 자료를 보니까 7개월 되셨다고 했죠?
  대변인실에서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올해의 소통종합대상 수상하셨고 대한민국 소통대상 광역 자치단체 부문 대상도 수상하셨고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 대상 시리즈 콘텐츠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이건 옆에 계신 장진원 공보관님 자료에는 상 탄 게 하나도 없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우리 대변인실에서는 상까지 탔으니까 비교적 잘하고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또 우리 장진원 공보관님, 섭섭하게 생각하실 거 없습니다.
  내일모레가 tvN 기공식 하죠?
  유치하느라고 진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 우리 대변인실에서는 우리 김태흠 지사님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주셔야 하는 거는 사실이지만 예를 들어서
처음에 말씀하셨던 소통, 상대방 입장도 충분히 헤아리는 소통의 대변인이 돼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이상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질의하실 위원님, 최광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광희 위원   공보관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기존에는 공보관실에서 대변인 업무까지 수행해 왔는데 민선 8기가 출범하면서 대변인실이 신설돼서 업무가 분리되었죠?
○공보관 장진원   예.
최광희 위원   그렇다고 하면 공보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생각해서 본연의 업무인 도정 홍보라든지 공보관실 핵심 업무에 성과가 있어야 하는데 도민들은 별로 그것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정 홍보 문제, 공보관실의 핵심 업무의 하나인 충남도 KBS방송국 조기 추진 문제만 봐도 그동안 연말이 되면 어느 정도 희망적인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오히려 TV 수신료 분리징수 문제, KBS 사장 해임 등으로 약간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신경을 써주시길 바라고, 공보관실 주 업무가 홍보 아니겠습니까?
○공보관 장진원   예, 맞습니다.
최광희 위원   그래서 홍보의 객관성을 참고할 만한 자료가 있어서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또 뉴스 채팅률을 한번 비교해 보니까요, 지난 ’23년 3월 1일부터 한 세 달 동안 KBS 대전총국의 뉴스 7에서 보도된 총 208건의 뉴스를 분석한 결과 전국 뉴스가 76건으로 36.5%, 대전이 51건으로 24.5%, 충남은 32건으로 15.4%, 세종은 10건으로 4.8%, 기타 지역이라든지 해외에서 39건 18.8%로 나타났습니다.
  또 취재 지역별 평균 뉴스 시간량을 비교해 봐도 충남은 81.8초로 대전 128.6초, 세종 119.2초보다 현저히 짧게 나왔어요.
  그 이유는 우리 공보관께서 뭐라고 생각하시고 그 대책은 무엇인지 함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장진원   그 부분에서는 저희가 좀 부족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 분발해서 홍보를 고민하고 저희가 타 시도의 벤치마킹을 더 해서 보도가 집중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최광희 위원   어떻게 하실지 구체적인 방법은 없으십니까?
○공보관 장진원   그거는 제가 한번 더 별도로 해서 위원님하고 상의를 드려서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광희 위원   그렇게 하고 2023년 사업별 예산집행 현황을 보면, 행정사무감사 요구 자료 1권 3페이지입니다.
  해외 홍보 마케팅 추진 예산액이 1억 1220만 원인데 집행액은 0원이에요.
  미집행 사유를 보면 정부의 광고법에 따라서 ’23년 8월에서 10월에 공고를 실시한 후에 광고료는 11월에 지출하기 때문에 집행액이 0%라고 했는데 맞습니까?
○공보관 장진원   해외 홍보 마케팅 사업비 말씀하시는 거죠?
최광희 위원   예.
○공보관 장진원   지금 저희 해외 홍보 마케팅 사업은 외국인 대상 관광객 유치 및 충남 브랜드 제고를 위해서 해외 홍보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 대표 축제인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서 8월에서 10월까지 축제 기간 전후로 해서 해외 홍보에 집중을 했습니다.
  그리고…….
최광희 위원   그러면 1억 1200만 원의 사업비가 대백제전 사업만 1건이었습니까?
○공보관 장진원   주로 광고 내용이 2023대백제전하고 도 관광 홍보도 같이 했습니다.
최광희 위원   도 관광 홍보도 같이 했다고 생각하면 정부광고법의 목적과 책무가 무엇입니까?
○공보관 장진원   이거는 저희가 11월에…….
최광희 위원   아니 지금 묻는 질의는 정부광고법의 목적과 책무에 대해서 제가 여쭤보고 있는 겁니다.
○공보관 장진원   제가…….
최광희 위원   목적과 책무가 거의 비슷한데 정부 광고 효율성 및 공익성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효율성입니다.
  효율성이면 대백제전 같은 경우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까 말씀 주신 관광이라든가 이런 분야에 대해서는 일찍 서둘러서 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연말에 가서 하면 무슨 효과가 있습니까, 관광 홍보라는 것이?
  그만큼 홍보가 안 돼서 많은 사람이 못 옴으로써 결과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것 아닙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보관 장진원   저희가 이 광고를 KBS 월드TV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송출을…….
최광희 위원   그러면 광고 의뢰 절차는 어떻게 됩니까?
○공보관 장진원   저희가 광고를 7월에 언론진흥재단을 통해서 의뢰를 했습니다.
최광희 위원   늦게 하신 거 아닙니까?
  보면 광고 시행일은 15일까지 해 주면 다 하게 돼 있는데 그만큼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관광 홍보라든가 이런 거 했을 때 연초에 하면 더 효과가 있을 텐데 그렇게 늦게 함으로써 전체에 대한 예산이라든지 효과 면에서 상당한 부분이 손해를 보고 있어서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앞으로 그런 부분은 개선해서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간 활용 정책도 마찬가지입니다.
  9월 말까지 집행률이 22.5%예요.
  그리고 10월에서 11월까지 홍보를 실시하고 11월 말 집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홍보라는 것은 빨리하면 빨리할수록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은 이렇게 개선해서 앞으로 국내든 해외든 같은 내용을 홍보하려면 일찍 서둘러서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장진원   예, 앞으로 상반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보완해서 개선하겠습니다, 위원님.
최광희 위원   그렇게 하고 지역 미디어 언론 사업 관련해서 우리 동료 위원님들, 많은 분들께서도 질의를 해 주셨는데 행정사무감사 주요 업무보고 보면 도의회 관련 처리 상황해가지고 14쪽입니다.
  제안사항 해서 나오고 고려토록 협조 요청한다고 나오고 도내 지역언론 연합회 등 활용을 해서 다양한 지역 언론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참여 유도, 심사·선정 시 편중되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해놓고 지금 거의 지켜지지 않아서 많은 위원들이 똑같은 말씀을 계속 드리고 있거든요.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우리 도의원, 도의회를 경시하는 처사가 아닌가 이렇게까지…….
○공보관 장진원   아니, 그런 건…….
최광희 위원   그러면 왜 해놓고 이거 안 지킵니까?
  이거 제안사항으로까지 해놓고, 처리사항에는 이게 완료로 돼 있습니다.
  이렇게 완료하면 이게 앞으로 안 하겠다는 얘기입니까?
○공보관 장진원   앞으로 더 주의하겠습니다.
최광희 위원   앞으로 다시는 똑같은 질문이 지적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공보관 장진원   유념하겠습니다.
최광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최광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장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장헌 위원   본 위원이 한 가지를 안 해서, 대변인실에 공보관과의 업무 분장 내용 및 협의 과정 이렇게 해서 직접 답변하신 거 붙임에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나온 대변인의 관장 사항이 열여덟 개 있어요.
  대변인이 이 일을 해야 된다는 거죠.
  한번 읽어보실래요, 열여덟 가지가 뭔지?
  대변인이 어떤 일을 관장한다고 우리 조례 시행규칙에 되어 있는지 한번 읽어봐 주십시오.
  아니, 답변서에 있는 내용이에요.
  답변서를 보고 읽어주세요.
  답변서를 안 꺼내 놓으셨어요?
  답변서에 있는 내용이에요.
○대변인 주     대변인은 다음 사항을 관장한다.
  첫 번째 소관업무의 종합계획 수립, 조정총괄, 소통기획 구상 및 수립·추진, 소통홍보 및 컨설팅에 관한 사항, 도민 소통 온라인 플랫폼 구축·운영, 도지사 메시지 기획 및 관리, 도정 여론조사 기획 및 진행, 도지사 연설문, 기고문 및 인터뷰 등 작성·관리, 도정 핵심정책 홍보자료 작성, 온라인 도정 홍보 및 정보 서비스 제공, 도 대표 홈페이지 운영·관리, 외국어 홈페이지 등 서비스 사이트 유지관리, 블로그 운영 및 도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운영, 온라인 콘텐츠 기획·제작 및 이벤트 추진, 도민 리포터 운영, 공직자통합메일 사용자 관리 및 운영 지원, 인터넷 방송국 운영, 영상관보 제작 및 도정 홍보영상 제작·지원, 영상물통합 관리시스템 운영.
안장헌 위원   이게 우리 집행부가 제안하고 의회가 통과시킨 조례에 나와 있는 시행규칙이니까 집행부에서 대부분 작성한 시행규칙이죠.
  이거에 근거해서 앞으로 업무를 이 중심으로 하셔야 된다는 말을 누차 드립니다.
  각종 행사에 참석해서 하는 것보다 이 일을 중점적으로 해야 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대변인 주     예, 그렇습니다.
안장헌 위원   제발 그러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업무보고와 대변인실 간부 현황 중에 우리 메시지팀장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자료를 받아보았습니다.
  자격 조건을 학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 8년 이상 관련 분야에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 6급 또는 6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 분야에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였는데 지금 임명된 메시지팀장이 1, 2, 3번 중에 어떤 자격 요건에 해당돼서 합격을 한 것입니까?
○대변인 주     5년 이상, 첫 번째 겁니다.
안장헌 위원   5년 이상 관련 분야에 실무적으로…….
○대변인 주     학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 경력이 있는 사람.
안장헌 위원   이런 일들이 다 그와 연관이 있다고 가정하였을 때, 그렇죠?
  그렇게 한 거겠죠, 그렇죠?
○대변인 주     그렇습니다.
안장헌 위원   메시지팀장은 답변석으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옥수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을 말씀해 주시고 질문에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메시지팀장 권혁주   메시지팀장 권혁주입니다.
안장헌 위원   메시지팀장 임명을 축하드립니다.
○메시지팀장 권혁주   감사합니다.
안장헌 위원   올해 10월 달에 몇 개의 메시지를 정리하고 작성하였나요?
○메시지팀장 권혁주   제가 정확한 수치는 기억나지 않지만 적어도 한 20건의 메시지랑…….
안장헌 위원   직접 작성하였나요, 아니면 검수 위주로 하셨나요?
○메시지팀장 권혁주   직접 작성하기도 하고요, 직원들 한 거 검토하기도 합니다.
안장헌 위원   여기 근무처가 국회의원실이었는데 국회의원은 어떤 국회의원?
○메시지팀장 권혁주   그걸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안장헌 위원   아니, 그게 뭐 문제가 되나요?
○메시지팀장 권혁주   이은권 의원님.
안장헌 위원   아, 그러셨군요.
  여기에서 비서 역할을 7급, 6급을 하셨는데 어떤 역할을 하셨습니까?
○메시지팀장 권혁주   보통 국정감사 질의서 작성이랑 말씀자료 그리고 인터뷰 그런 거…….
안장헌 위원   정책비서의 역할을 했다는 거죠?
○메시지팀장 권혁주   예, 맞습니다.
안장헌 위원   김태흠호의 메시지와 관련해서 메시지팀장님 전후에 어떤 차이의 기조를 가지신다고 생각하십니까?
○메시지팀장 권혁주   지사님의 메시지 기조를?
안장헌 위원   예, 기조가 팀장님 취임 이후와 전후 뭐가 달라진 게 있냐는 겁니다.
○메시지팀장 권혁주   사실은 그동안 제가 해왔던 업무에서, 제가 국회의원실에 있을 때랑 정책지원관으로 일했을 때랑 지금 지사님과 일할 때는 어떻게 보면 근무했던 환경이라든지 모시던 분의 기조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을 맞춰가려고 지금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장헌 위원   메시지가 사실은 지방 정부의 흐름과 방향성을 이루는 매우 중요한 업무이므로 계속 잘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메시지팀장 권혁주   감사합니다.
안장헌 위원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우리 대변인님, 새로 온 메시지팀장이 업무와 관련하여 -전문성이-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까?
○대변인 주     8월에 임용되어서 아직까지는 열심히 하고 있고요, 특별하게 지사님의 메시지와 관련해서 문제가 있거나 그런 사항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안장헌 위원   과거부터 경험이 많은 것이 장점일 수도 있고 아니면 새로운 기조가 더 중요할 때도 있고 하니 새롭게 임명받은 만큼 같이 힘을 합쳐서 도민을 위한 메시지가 균형 잡힐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안장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현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천안 출신 이현숙 위원입니다.
  아까 제가 대변인님께 여쭤본 게 있었는데 질문을 잘못 드렸는지 제가 원하는 답변이 아닌 다른 답변이 왔습니다.
  제가 여쭤봤던 거는 70%를 선급금으로 지급을 할 예정이라고 되어 있었기 때문에 선급 지급 대상의 범위가 어떻게 되냐고 여쭤봤었어요.
  그런데 지금 여기 답변이 온 거는 지급 예정 내역서를 보내오셨거든요.
  이거는 제가 여쭤보고 싶었던 게 아니고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중 기준을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18조와 동법 시행령 제67조 및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44조에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선금과 대가를 지급함에 있어 필요한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하는 선금 및 대가 지급이 제2절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해당 기준에서 선금이란 계약 대상자가 계약이행 전 또는 기성대가지급 전에 미리 그 대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것을 말하고요, 선금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는 일정률 30%를 의무적으로 지급하게 되어 있어요.
  그 대상이 어떻게 되느냐, 범위가 어떻게 되느냐면 공사·물품 제조 및 용역 계약했을 경우 법 제31조에 따라 입찰 참가자 자격 제한을 받고 그 제한 기간 중에 있지 아니한 경우 그리고 선금 지급일 기준 선금을 지급하려는 회계연도에 기성금을 지급한 사실이 없는 경우 단, 원자재 가격 급등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하여 선금을 지급하지 아니한 계약 이행이 곤란한 경우는 제외한다라고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계약금의 100분의 70,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원활한 공사 진행 등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100분의 80을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 내에서 계약 대상자가 신청하는 바에 따라 지급한다.
  30% 이내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신청한 바에 따라 지급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대변인은 11월 계약 수립 후 선금 70% 지급할 수 있다고 판단하신 것 같아요.
  그렇습니까?
○대변인 주     예,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선금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 일률적으로 30% 이상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계약 대상자가 신청하는 바에 따라 70%를 지급하는 걸로 되나요?
  그렇게 알고 있어도 되나요?
  그렇게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대변인 주     예.
이현숙 위원   이렇게 토대로 본다면 아까 제가 질문 드렸던 부분이에요.
  17억 3200만 원 중에 12억 1240만 원으로 약 5억가량 불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씀드렸죠?
○대변인 주     예.
이현숙 위원   이렇게 되면 이 형태로는 단지 예산 규모를 크게 늘려서 부풀린다는 것밖에는 안 된다는 내용이에요.
  그래서 아까 제가 그 대목을 여쭈어 봤던 거고 숙지하지 못했다고 그래서 갖다 달라고 그랬더니 다른 답변을 주셨어요.
  여기에 대해 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필요해서 70%를 지급하는 게 아니고 계약자가 신청하는 바에 따라서 70%를 준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대변인 주     예,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사업이 종료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0%가 아닌 70%를 줘야 한다는 궁극적인 이유가 뭐예요?
○대변인 주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제가 이 부분에 대한 숙지가 좀 안 되어 있어서 소통팀장이 대신…….
○위원장 김옥수   담당자님이 그러면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을 말씀해 주시고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소통기획팀장 최필환   대변인실 소통기획팀장 최필환입니다.
이현숙 위원   답변해 보세요.
○소통기획팀장 최필환   지금 홈페이지17억 3200만 원이 위원님 잘 알고 계시듯이 네 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거든요.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는 그 비용에 해당하는 금액이 한 9억 7000 정도 되고 그다음에…… 죄송합니다.
  자료를 다른 데를…… 17억 3200만 원 중에서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는 데 한 13억 3000만 원 정도 그다음에 이 홈페이지 구축하는 거를 업자를 선정해서 사업을 시행하고 그러면 감리가 필요합니다.
  감리 업체는 별도로 또 선정을 하거든요, 입찰을 따로 해서.
  그래서 감리 비용 따로 그다음에 3D  공간 정보 콘텐츠 구축 이 사업은 각각 별도로 가거든요, 이게.
  그래서 사업 순기별로 보면 올해 일단 발주가 추진이 되는 게 현재 입찰 마감선에 있는 홈페이지 재구축 사업비 이거는 업체가 선정이 되고 선급 신청이 들어오면 해당되는 사업 범위 내에서 위원님 말씀 주신 대로 그 범위만큼의 선금 지급이 가능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또 청자 3D 구축 이거는 아직 발주를 안 했습니다.
  그리고 이 예산 자체가 위원님들께서 추경에 반영해 주셨기 때문에 이거는 내년도까지 이어지는 사업이 불가피한 사업인데 이 3D 구축 사업은 내년도에 해를 넘겨서 발주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그 사업을 발주하고 나서 그때 가서 판단을 해야 될 상황이고 감리도 마찬가지로 계약 금액이 아직 세부 확정은 안 됐습니다만 일단 업체 선정 그다음에 계약 선정, 계약자 설정 그다음에 감리 비용 이것도 별도로 산정을 세부적으로 해서 그 금액에 따라서 선급금 지급 여부를 검토를 해야 되는 이런 과정에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선급금을 70% 지급하는 거에 대해서는 이쪽에서는 충분히 검토를 하셨다는 말씀이신 거죠?
○소통기획팀장 최필환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대로 70% 정도까지 지급할 수 있다고 돼 있는 규정이 맞고요, 그리고 지급을 저희가 70%, 50%로 막 주는 게 아니고 계약을 하고 난 다음에 해당 업체에서 “무슨 무슨 일을 어느 어느 단계까지 언제까지 할 테니 여기에 해당하는 금액을 선급을 해주세요”라고 신청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저희도 나름대로 내부에 기술 인력하고 -필요하다면 전문가들 자문도 받고- 이 사람이 이때까지 이 일을 하겠다고 한 게 맞는지 안 맞는지 그걸 판단을 우선 하고 나서 -안 되는 걸 저희가 줄 수는 없는 거니까- 가능하면 최대한 주는 쪽으로 검토를 해서 줄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업무를 수월하게 수행하기 위해서 70%까지 지불을 한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소통기획팀장 최필환   그게…….
이현숙 위원   일률적으로는 30% 이상을 지급하게 되어 있으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70%를 지급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소통기획팀장 최필환   맞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그렇게 이해할 거고요, 이 70%라는 금액이 우리가 공사를 하다 보면 혹은 계약을 하고 나서는 일 진행함에 있어서 봐가면서 주는 거지 70%라면 거의 100% 가까이 줬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만약에 공사가 안 되는데 나중에 어떻게 하시려고 그러시는 거예요?
○소통기획팀장 최필환   그러니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물론 아주 악덕 업자 만나가지고 이 사람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라고 했는데 되지도 않을 거 선금 받아가면 그거는 안 되는 경우죠.
  그런데 법에도 70% 미만 못 준다는 건 없지 않습니까?
이현숙 위원   못 준다도 없지만 준다도 안 돼 있는 거잖아요.
○소통기획팀장 최필환   그래서 그거는  순기별로 이 사람이 선급금을 신청할 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어느 적정 시기의 로드맵에 따라서 “어떤 단계까지 일을 하겠습니다”라는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선급금을, 저희가 자금만 집행해 주고 이거는 아니라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이 예산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설명이 안 되면 저희가 자꾸만 질문을 하게 되고 의구심을 갖게 되니까 이런 자료는 정확히 제출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소통기획팀장 최필환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옥수   들어가세요.
  이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없음」)

  질의를 다 하셨고, 제가 주향 대변인님한테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요, 제가 요구한 자료 한 가지만, 329쪽입니다.
  충청남도청 공식 SNS 월별 운영 현황 2년 치 자료를 받아서 한번 쭉 봤습니다.
  구체적으로 설명은 안 하겠지만 보니까 작년보다 ’23년도는 굉장히 모든 게 다 저조해요.
  게시 건수라든지 -콘텐츠 쪽에서요- 노출 수라든지 참여 수라든지 굉장히 저조하고 쭉 이렇게 334쪽까지 봤는데 구독자 수는 증가를 했어요, 작년보다는 ’23년이.
  그런데 콘텐츠 제작 건수라든지 숏폼, 스토리, 슬라이드 등등 다 굉장히 저조하고 또 현저히 저조한 건도 몇 건 있는데 이게 왜 이렇게 낮죠?
  작년에 비해서 상당히 저조해요, 지금 모든 게 다 이 자료로 봐서는요.
○대변인 주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구독자 수나 이런 부분들은 증가 추세인데 콘텐츠나 게시물 이런 부분은 굉장히 많이 빠져 있습니다.
  그거는 왜 그런가 하면 코로나 엔데믹 이전에는 저희가 게시를 하거나 또 안내를 드려야 할 부분이 많아서 지금보다 콘텐츠 제작이나 게시물 제작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런데 엔데믹 이후에 그런 것들이 모두 빠지다 보니까 그 나머지 정상적인 부분으로 되돌아왔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이제 끝으로 334쪽을 한번 보세요.
  참여수는 ’22년도에는 20만 9586개 이렇게 다 합쳐도 되는데 5월 달에 ’23년도에는 3만도 안 되고 2만 9000이면 이건 몇 배로 현저히 낮은데 아무리 코로나라고 해도 또 낮은 게 노출 수도 그렇고 대변인님, 신경을 좀 더 써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이 자료를 봐서는 그래요.
  자료가 정확한 거잖아요, 이게.
○대변인 주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그러면 앞으로 내년도에는 어떻게 극복하실 거예요?
  이제 코로나도 끝났잖아요.
  이렇게 현저히 낮아지면 안 되는데 대변인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 부분에 대해서?
○대변인 주     저희가 영상 콘텐츠나 아니면 그밖에 다른 SNS를 이용한 콘텐츠들이 다양하게 제작이 되고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거는 구독자 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위원장 김옥수   구독자 수는 많이 늘었어요, ’22년보다는 ’23년도가.
  그리고 한 50대, 60대, 70대 되시는 분들도 지금은 SNS를 다 해요.
  그러니까 구독자 수는 느는데 거기에 늘면 뭐 해, 활동이 저조한 걸.
  이거를 대변인님은 내년도에는 굉장히 좀 고민을 해서 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벌써 그 뒤에 계신 직원들도 다 알고 계시니까 좀 고민을 해서, 이제 코로나도 끝났잖아요.
  이게 구독자 수가 느는 만큼 이런 활동도 좀 해서 ‘업’되어야 되지 않나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대변인님?
○대변인 주     예, 맞습니다.
  현재 구독자뿐만 아니라 들어와서 많이들 볼 수 있도록 이벤트나 여러 가지를 추진해서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요.
  그리고 아까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지적하셨지만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많은 구독자들이 볼 수 있는 부분이라 내년에는 구독 가치가 있는 정보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서 많은 도민들 또는 국민들이 볼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옥수   예,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 계십니까?

(「대답없음」)

  대답을 하세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공보관, 대변인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장진원 공보관님, 주향 대변인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와 답변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보관, 대변인실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보관, 대변인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장진원 공보관님, 주향 대변인님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장진원 공보관님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앉은 자리에서 하세요.
○공보관 장진원   존경하는 김옥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우리 공보관실 소관 업무에 대해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과 지적 사항에 대하여는 심도 있게 검토하여 보완 및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공보관실에 대하여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바라오며 성공적인 도 의정 홍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임을 다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옥수   다음은 주향 대변인님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변인 주     존경하는 김옥수 위원장님 그리고 이상근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변인실 소관 업무를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또 많은 조언과 자문해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소중한 말씀을 하나하나 생각하고 또 지적해 주신 사항들을 심도 있게 검토해서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면서 대변인 소관 업무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김옥수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장진원 공보관님, 주향 대변인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공보관, 대변인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24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