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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제4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0년7월20일(월)  10시30분

장  소  행정문화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3. 가. 충청남도체육회 소관
  4. 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소관
  5. 다. 백제문화제재단 소관
  6. 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3. 가. 충청남도체육회 소관
  4. 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소관
  5. 1.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6. 다. 백제문화제재단 소관
  7. 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10시37분 개의)

○위원장 정병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3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11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만나는 자리입니다.
  우리 의회에서는 후반기 의정목표인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위원님들께서 의정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실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의사일정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중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백제문화제재단,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이 되겠습니다.
  원활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해 우선 충남체육회와 충남장애인체육회 소관 두 건을 일괄 상정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 답변을 마친 다음 백제문화제재단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두 건을 상정하여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가. 충청남도체육회 소관 
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소관 

(10시39분)

○위원장 정병기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중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소관을 일괄 상정합니다.
  먼저 조한영 충남체육회 사무처장님은 나오셔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충청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조한영입니다.
  보고에 앞서 체육회 간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류명환 기획경영부장입니다.
  최진혁 체육진흥부장입니다.

(인    사)

  존경하는 정병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체육회 업무를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지도하여 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220만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스포츠로 더 행복한 충남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무처 전 직원이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준비된 유인물을 중심으로 금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1. 업무보고(충청남도체육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조한영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변현수 충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 나오셔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본 회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이정일 기획총무팀장입니다.
  최재섭 생활체육팀장입니다.
  반동혁 전문체육팀장입니다.
  유수영 체육복지팀장입니다.

(인    사)

  존경하는 정병기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평소 도민의 행복한 삶 구현은 물론 사회적 소외계층의 권리, 인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기 바라며, 2020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2. 업무보고(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끝으로 존경하는 정병기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장애인체육의 관심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장애인 체육 당사자들이 가장 행복한 충청남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0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변현수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김연 위원님.
김   연 위원   보고 잘 들었습니다.
  체육회하고 장애인체육회 두 군데 다요, 올해 개최하기로 했었던 모든 체육대회나 이런 부분들이 잠정 보류 내지는 취소됐는데 그럼으로 인해서 거기에 사용해야 했었던 예산들이 있잖아요?
  불용예산이 전체 총액 얼마가 되는지 각자 사업내용하고 예산액을 정리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영우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이영우 위원   유아 운동습관 형성을 위한 평생체육 기틀 마련에서 도내 33개소를 했다고 했는데 그 내역하고 어르신 야외 체력단련교실 도내 5개소가 어디 어디인지 자료로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더 요구하실 위원님?

(「대답없음」)

  안 계시면 제가 요구 하나 하겠습니다.
  회원종목단체 관리팀 8팀, -충남체육회예요- 8팀 30명 선수명하고 간단한 인적사항하고 연봉계약서.
  이건 자료 바로 준비되죠?
  아니, 체육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바로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30명이니까, 많지 않으니까.
  그리고 5개 각종 위원회 있지 않습니까?
  위원회 위원명단 좀 제출해 주십시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없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지금 전국대회 말고 도내 대회 불용예산 말씀하신 거죠?
김   연 위원   우리 도에서 예산이 나가기로 했었던, 쓰려고 했었던 부분들 있잖아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전국대회 같은 경우는 -도내 대회도 마찬가지지만- 선수들 용구라든가 장비라든가 훈련비 이런 것들을 사용하고 있고요.
김   연 위원   전체 예산액 중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다면 사용 내용하고 그다음에 사용 안 되고 불용처리가 될 가능성이 있는 내용들 있으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리고 체육진흥과 배석하셨어요?
    (○집행부석에서  배석했습니다.)
  더 이상 자료 요구를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때에는 답변을 듣고자 하는 기관 간부를 지명하신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우 위원   이영우 위원입니다.
  우선 충남체육 발전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조한영 처장님과 변현수 처장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웃으며) 우선 체육회에 여기 오신 분이 남녀 성비가 너무 안 맞는 것 같네요.
  여성은 어떻게 한 분밖에 없어요?
  체육처장님.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간부가 지금 팀장급 이상이 1명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팀장급 이상만 오신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팀장급 이상하고…….
이영우 위원   여직원은 몇 명 있어요?
  충남장애인체육회하고, 일반 체육회는 몇 명 있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장애인체육회는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3명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요즘 공채로 하면 일반 공무원은 50% 이상이 여성인데 너무 성비가 안 맞는 것 같아서요.
  앞으로 직원 채용 시에는 그런 것도 어느 정도 감안하셔야 할 것 같아요.
  또 우리 민선 7기 양승조 도지사께서 정무부지사를 문화체육부지사로 해서 체육을 활성화해서 도민이 건강한, 220만 도민이 행복한 충청남도를 만든다고 노력을 하시는데 -조한영 처장님은 금년도에 오셨지만- 충남체육에서 내세울 만한 게, 도지사가 문화체육부지사를 만들어서 내세울 만한 정책이 뭐 있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민선 7기 출범하면서 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최근에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야 되겠다, 아까 보고 때 말씀드렸지만 건강수명 64세고 기대수명 평균수명이 82.7세입니다.
  18.3세의 차이가 있는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사시다 돌아가시도록 해야 된다, 그래서 저희가 충남도에서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 관련한 용역도 추진 중에 있고요, 아무튼 전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을 활성화해서 정말 노후에 건강하게 사시다가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앞으로 중점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컨셉을 어르신들로 했는데 이제서 용역 주는 것은 너무 늦고요, 제가 볼 때는 13쪽에 보면 도민 걷기 해서 앱까지 한다고 했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걷쥬’ 이것을 확산하면 도민이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걷기를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잖아요.
  각 분야별로도 하고 있지만 일상화돼서 아침운동이라든가 하는데 여기 보면 1만 4671명이라는 게 너무 적지 않은가, 220만에서.
  어떻게 그런 생각 안 드세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사실 제가 당초에는 계획을 1만여 명으로 잡았었는데 계획 인원을 2만 5000명으로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으로 있고요, 이것은 6월 말 현재 인원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목표 인원을 늘려서 대다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1만 명 자체가 잘못됐죠.
  220만이면 유아 빼고, 그래도 우리 시책으로 체육 강성을 해가지고 도민을 행복하게 만든다면 100만을 목표로 해야지, 1만이 뭐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앞으로 인원을 더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걷기앱을 설치하는 방법은 어떻게 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걷기앱은 사실 어르신들은 조금 불편한 게 있는데요.
이영우 위원   도민 전부 해야지 어르신만 하지 말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구글 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핸드폰에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이왕이면 건강 걷기는 일상생활도 되어 있고 이런 것을 시책화해서 홍보하면 진짜 좋은 거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모든 도민이, 저부터도 아침에 해마다 등산 매일 가니까, 이런 것을 더 홍보해서, 내년도에는 최소한 100만 명 정도를 목표로 해서 시책화하면, 도지사가 체육부지사를 만들어가지고 도민이 행복한 걷기운동을 한다면 상당히 시책적으로 효과도 있고 또 걷기를 하면 도민이 진짜 행복하고 건강지수가 올라가서 의료비도 적게 들고 여러 가지 좋잖아요.
  이런 걸 시책적으로 해서 대대적으로 홍보 좀 해봐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검토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문화체육부지사 만들어서 특별하게 하는 시책이 없잖아요.
  문화체육관광국장한다는 얘기가 뭐 회관 짓는다고, 문예회관 짓는 게 시책이라고 하면 -문예회관이야 시군도 20년 전에 다 지었는데- 이제서 도에서 문예회관 짓는 게 문화시책이라고 하면 안 되죠, 그렇잖아요.
  뭔가 시책으로 내세워서, 지금 민선 7기가 벌써 2년이 지났잖아요.
  체육 분야면 체육 분야, 여러분들이 멋지게 머리를 써서 도가 빛나게, 이런 것은 크게 돈 들어가는 거 아니잖아요.
  그렇게 해서 많이 걷는 사람 중에서 10%는 상품을 준다든가 경품을 준다든가.
  세금 많이 내도 일선 시군에서 경품이라든가 선물도 주고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큰돈 안 들이고도 가령해서 걷기대회 한 사람은, 몇 보 이상 한 사람은 상품을 준다든가 시책적으로 하면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65세 이상 건강인센티브하고 앞에 걷기앱하고 무슨 차이가 있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똑같은 내용인데요, 65세 이상에 대해서는 특별히 인센티브를 더 제공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인센티브를 더 준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별도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금년에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연간 10만 원 범위 내에서 걷기 실적에 따라서.
이영우 위원   여기 보니까 목표 인원이 1500명이고 757명이 참여했다고 하는데 757명이면 일개 면 정도밖에 안 되는 거지, 충남도 220만에서 목표가 757명이 말이 돼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사실 사업 초기라서 홍보가 덜 된 편이 있는데요, 앞으로 적극 홍보를 해서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이런 걸 진짜 기획기사를 해가지고 TV KBS라든가 -이런 건 돈 들지 않아요- 건강 이런 걸 기획보도를 해가지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각 노인회를 통해서 홍보하고 범도민 걷기운동을 하면 여러 가지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알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철저히 홍보해 주시고, 또 민선체육회장 체제가 바뀌어서, 금년도부터 민선체육회장으로 바뀌었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출범 7개월 정도 되는데 큰 차이점은 뭐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도나 시군이 민간체육회장 체제로 출범을 했는데요.
이영우 위원   차이점이 뭐, 좀 효과가 있나.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크게 달라진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그동안은 광역이나 기초자치단체장이 체육회장을 겸하고 있었는데 지금 현재는 민간체육회장 체제로 출범을 하다 보니까 시군에서 충남체육회에 요구사항이 많아진 것 같고요, 제가 볼 때 크게 달라진 내용은 없다고 봅니다.
이영우 위원   재정자립도가 100% 이상 된다면야 민선체육회장이 자기 자립한 돈을 가지고 재량껏 해서 체육발전을 위해서 뭔가 시책으로 할 수 있을 테지만 거의 다 도비하고 국비 전출금 가지고 하기 때문에, 도지사한테 의지하는 수밖에 없는 체육회장이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는 거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면 체육회장이 시군 체육회장이나 도 체육회장이 돼서 체육회에 기금을 내고 그런 것도 없어요?
  법적으로 그런 건 없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사실 보고서 작성 시점에는 그 내용이 없어서 보고서에 담지를 못했는데요, 충청남도체육회의 경우에 임원들이 별도의 출연금을 거치해서…….
이영우 위원   회장만, 회장.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아니, 회장하고 이사들까지.
이영우 위원   이사야 뭐 평상시에 있던 거고 회장만 바뀌었으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회장도 일정금액을 기금으로 납부를 해서…….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도 체육회장 얼마 내게 되어 있는 규정은 없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 규정은 없습니다.
이영우 위원   시군 회장도?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리고 4쪽에 보면 주요 사업 예산에서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육성은 작년보다 11억이나 감했네요?
  왜 이렇게 많이 감했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작년도에는 5개 팀을 충청남도체육회에서 운영했었는데요, 핸드볼팀과 육상의 마라톤팀이 충청남도 소속의 팀으로 이관되는 바람에 예산이 줄어든 겁니다.
이영우 위원   아, 그래서요?
  그리고 요즘 사회 이슈화되는 체육 종목의 성희롱·성폭력, 일반 폭력 등 해가지고 여러 가지 부끄러운 일이 많이 있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충남에 체육선수가 총 몇 명이에요?
  각 시군까지 육성하는 총 선수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지도자 선수 포함해서 369명입니다.
이영우 위원   369명을 처장님이 개인 면담도 하고 잘 관리해가지고 충남에는 그런 부끄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알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영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옥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옥수 위원   김옥수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영우 위원님이 아까 질의하셨는데 그와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어서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걷기앱 운영에 대해서요, 물론 젊은 사람들도 활용을 하는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참여시키겠다고 했는데 제가 자료를 보니까 6월 30일 기준으로 해서 30대, 40대, 50대가 상당히 많이 참여했고 60대, 70대는 참여를 많이 못했어요.
  제가 문체부 때 자료를 받아본 거거든요.
  처장님, 그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30∼40대는 운동하려는 의지가 활발한 계층이고요, 60대 이상은 몸도 여러 가지로 아픈 분들도 많고 노후되다 보니까 참여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저희가 65세 이상에 대해서는 특별히 인센티브제도 시행을 하고 있고요, 앞으로 홍보를 강화해서 많은 분들이 걷기에 참여해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장 하기 쉬운 것이 운동이라고 본 위원을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조한 이유 중에 하나는 혹시 앱을 깔고 활용하는데 불편한 그런 게, 어르신들을 위해서 이런 조사 같은 거 해보셨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앱의 경우에 나이가 연로하신 분들은 사실 불편함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자녀라든지 주위에 젊은 분들한테 도움을 받으면 쉽게 설치할 수가 있습니다.
김옥수 위원   그래서 앱을 활용하기 어려운가 아니면 이거 홍보가 모자라서 그런가 제가 참 저거 됩니다.
  지금은 어디 다니다 보면 거의 공원이고 어디고 걷는 분들이 사람에 치여서 못 다닐 정도로 굉장히 많이 활용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거를, 처장님은 문체국 국장도 하시면서 여기에 대한 것은 -2019년도에 지원도 해줘서- 그 과정을 잘 알고 하니까 40대, 50대들보다는 그래도 60대, 70세들이…… 지금 65세도 고령 아니에요.
  그러니까 활용을 하게끔 유도를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알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그리고 여기 인센티브 같은 거 제공을 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어떻게 제공을 하고 계시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농사랑을 통해서 농산품을 제공해드린다든지 그런 것을 하고 있고요.
김옥수 위원   농사랑은 주로 어떤 품목인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충남경제진흥원과 농사랑을 통해서 지난달에는 조미김을 보내드렸습니다.
김옥수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제안을 해드리고 싶은데 각 시군마다 온라인상품권 같은 거 있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김옥수 위원   그런 걸로 해서, 왜냐하면 딱 품목을 정하지 않고 만 원짜리, 5000원짜리 각 시군마다 지역상품권으로 해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처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 사항도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지역상품권으로 주시면 조미김보다도 더 필요한 게 있고 하니까 그렇게 해서 본인들이 희망하는 것으로 제공을 하다 보면 걷기앱이 더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검토하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다음에 한 가지는요, 타 시도 유출방지를 하지 않게 54명의 우수선수 특별 관리를 하고 계신다고 아까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혹시 타 시도로 유출한 선수들이 최근에 있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최근에는 없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체육선수들이 아무리 고향이라 하더라도 여러 가지 조건이 좋은 곳으로 찾아가려고 하는 것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가급적이면 고향에서 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옥수 위원   유출되지 않게 관리를 철저히 부탁드리겠고, 보니까 종목단체의 추천과 개인별 경기력 검토 후 관리 대상자를 결정을 하겠다라고 했는데 관리 대상자가 현재 결정이 됐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내내 54명입니다.
김옥수 위원   54명 더 결정할 인원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앞으로도 저희가 우수선수 관리대상 조건을 갖추면 더 확대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그리고 또 요즘 언론에 굉장히 많이 이슈가 되는 선수폭행 이런 것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시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잘 알고 있습니다.
김옥수 위원   혹시 최근에 우리 도내에도 이런 폭행 같은 거 한 게 있는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저희가 지난해에도 사실 충남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인권 관련해서 일제 조사를 했습니다.
  저희가 직접 한 게 아니라 충청남도인권센터에 의뢰해서 했는데 당시에 피해상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옥수 위원   피해상황이 없더라도 앞으로도 철저하게,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김옥수 위원   그리고 올해는 전국대회라든지 체육대회 모든 게 다 코로나로 인해서 잠정 취소되고 연기되고 했는데 그렇다고 선수 관리 소홀하지 마시고, 작년에 우리가 전국체전에서 9위를 해서 상당히 저조한 실적으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도 있는데 1년 지나면 다음 해도 있고 하니까 다음에는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감사합니다.
김옥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김옥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형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형도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김형도 위원입니다.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전문체육지도자 배치 운영 이렇게 보고를 하셨는데 지금 운영 종목이 6종목인데 펜싱하고 이렇게 해서 6개 종목이에요.
  펜싱의 거점 훈련장은 어디 있는 겁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홍성입니다.
김형도 위원   펜싱, 홍성.
  볼링은 어디에 있어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당진하고 홍성하고 분류…….
김형도 위원   예?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당진하고 홍성하고 분류하고 있습니다.
김형도 위원   두 군데가 있어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전문 지도자분들이, 어떻게 보면 선수가 많은 쪽이 거점 훈련장이 되고요, 선수가 있으면 전 시군을 찾아가서 하고 있습니다.
김형도 위원   그러니까 거점 훈련장이 따로 한 군데 집중되어 있는 게 아니고 예를 들면 충남 대표선수가 4명인데 다 각각 있으면 지도자가 거기를 찾아가서 지도를 해 주고 온다는 말씀이시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거점 훈련장으로 저희가 보는 곳은 종목에 가맹경기단체 사무실이 있는 곳에서 지도자분들이 근무를 해요.
  종목 단체가 각 시군별로 분포되어 있어서 종목 단체가 있는 쪽이 주로 거점 훈련장소로 많이 활용이 되고 있고요, 나머지 요청이 있거나 유망한 선수가 있는 쪽은 지도자분들이 가서, 때에 따라서는 선수들이 와서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김형도 위원   다른 종목도 다 마찬가지네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거의.
김형도 위원   역도는 거점 훈련장을 어디로 봐야 됩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홍성입니다.
김형도 위원   거의 다 홍성이네요?
  수영은 어디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공주.
김형도 위원   배드민턴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천안·아산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형도 위원   그러면 말하자면 종목당 한 분의 지도자들이 있는 거네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그렇습니다.
김형도 위원   육상은?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공주입니다.
김형도 위원   가가지고, 그러니까 선수들이 어디 한 군데 거점 훈련장에 와서 훈련을 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종목마다 차이는 있는데요, 같이 모여서 성과가 더 있는 종목이 있고, 개인종목 같은 경우는 지도자가 직접 가서 개인적인 지도를 했을 때 성과가 더 있을 수도 있고.
김형도 위원   우리 충남은 전문적으로 육성해야 되는 종목으로 6개 종목이라는 거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4종목밖에는 없었어요- 금년에 2종목을 늘려주셨고 앞으로 2종목씩 계속 늘려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렸었고, 또 저희가 10개 이상의 종목을 배치했으면 하는 사항입니다.
김형도 위원   타 시도의…… 지금 전 종목이 몇 종목입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저희 도 같은 경우는 30개 종목이 있어요.
김형도 위원   제주도?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저희 도에.
김형도 위원   도에?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30개 종목이 가맹경기단체로 있는데 그중에는 24개 종목이 정가맹단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형도 위원   보통 종목이 29개 아닙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김형도 위원   종목이 29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30개요.
김형도 위원   30개입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동계 종목까지 해서 30개고요, 인정단체라고 있어요, 정식 가맹단체가 아닌.
  그런 단체까지 포함해서 30개가 지금 저희가 관리하는 단체입니다.
김형도 위원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은 6개 종목이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전문 지도자를 배치해서 전체를 다 집중적으로 육성을 해야 되는데 그래도 전국체전에서 상위권이나 점수가 많은 종목을 우선 배치해서 6개 종목을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형도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선수들이 숙소를 얻어놓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실업팀 외에는 숙소는 아니고요, 전문 선수들은 지도자들과 같이 시간대별로 나눠서 하고 있습니다.
김형도 위원   그러면 이 선수들은 전부 다 집에서 훈련장으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학교나 집이나 또 직장이나 이렇게.
김형도 위원   훈련 받는, 지도 받는 시간만 그쪽에 시간을 맞춰서 지도를 받는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숙소는 실업팀 선수들만 숙소에.
김형도 위원   실업팀은 지금 몇 종목이 있습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골볼 실업팀과 보치아 실업팀 두 팀이 있습니다.
김형도 위원   그 선수가 총 몇 명이나 됩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실업팀 선수들은 16명.
김형도 위원   두 종목 합해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실업팀 선수들은 숙소에서 생활을 합니다.
김형도 위원   남녀 16명이에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예.
김형도 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숙소 운영을 하게 되면 그런 데에서 관리를 철저히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왜냐하면 군대도 내무생활이 제일 어렵잖아요.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그런 부분을 사무처장님이 좀 더 신경을 쓰셔달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아주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 주셨는데요, 특히 저희는 더 예민한 사항 중에 하나입니다.
  여기에는 선수 외에 ‘주무’라는 제도를 둬서 관리를 하고 있고, 수시로 인권 -아까 비장애인 체육도 마찬가지이지만- 상담하고 있고요.
  특히 이번 사태로 인해서 오늘, 내일모레까지 도 진흥과에서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면담을 오늘 이 시간에 하고 있을 겁니다.
김형도 위원   16명의 선수들 숙소가 1실 몇 명?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도에서 골볼 실업팀은 관심을 갖고 계셔서 아파트 25평짜리 2개로 남녀가 나뉘어서 생활을 하고 있고요, 골볼은 그렇게 아산에 숙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치아는 천안에 있는데 아파트 하나하고 빌라 하나하고, 빌라 쪽에는 보조하는 부모님까지 같이 생활을 하시고 있고요.
김형도 위원   보호자들이 그렇게 한두 분씩이라도 있으면…….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저희가 그것은 공식적으로 채용을 해요, 생활보조 인력으로.
  혼자는 이동이나 여러 가지가 불편해서 예산으로 채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형도 위원   예, 보니까 잘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 정도 되면 큰 사고는 없을 것 같고 요.
  지금 장애인 학생들 스포츠스쿨 운영하는데 삼성 SDI에서 예산 지원을 해 준다는 겁니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전액 다 해 주고 있습니다.
  1년에 삼성 SDI에서 5000만 원 지원하는데요, 하나는 장애학생 체육대회, 금년도에는 취소가 되었고요.
  장애인 스포츠스쿨은 앞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29일 날 업무협의가 잡혀있고요.
  학생체육대회는 교육청과 협의를 해서 금년도에는 못 하는 거로, 그래서 예산은 반만 주실 건지 또 그것도 하지 말라고 해서 안 주실 건지.
김형도 위원   여기도 보니까 2500만 원 잡혀 있는데 자부담하고 삼성 SDI 후원금하고 퍼센티지 수가 어떻게 되는 건지 그거를 여쭈려고 했는데, 100% 할 거 같으면 자부담은 뭐 하러 써 놨어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아, 그쪽에서 들어오는 것도 자부담으로 잡는 것 같아요.
  후원 들어오는 액수를, 후원금 자체를 저희가 자부담으로 표현을 합니다.
김형도 위원   그러면 그냥 자부담만 쓰든가 삼성 SDI 후원금만 쓰든가 해야 되는데 자부담하고 삼성 SDI 후원금하고 나눠놔서 몇 %나 도움을 주는 건지 그것을 여쭤보려고 했어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변현수    전액 삼성에서 2500만 원 지원을 합니다.
김형도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체육회 사무처장님!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김형도 위원   우리가 이번에 2030 아시안게임을 대전·세종·충청남북도에서 하려고 하다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32올림픽을 평양·서울로 하는 것을 추진하다 보니까 2030아시안게임하고 2032올림픽 2개를 다 유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리고 만약 2030아시안게임을 우리가 유치하더라도 예행연습 삼아서 평양·서울에서 하는 게 좋겠다 그래가지고 맨 처음에 문체부에서 우리한테 그거를 강하게 요구했다가 그게 갑자기 바뀌었어요.
  우리 지사님께서 2030아시안게임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하는데 강력하게 우리가 유치해야 맞다 이렇게 됐거든요.
  그런데 문체부의 계획이 그렇게 바뀌는 바람에 그러면 2027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충청권에서 하는 게 어떤가 하는 그런 제안이 문체부에서 온 거죠.
  왔는데 우리는 2030아시안게임이든 2027유니버시아드 대회든 괜찮죠.
  오히려 3년 앞당겨진 부분이 있는데, 그런데 4개 충청권에서 하다 보니까 앞으로는 뭐가 중요하냐?
  적극적으로 2027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유치해야 맞는 거예요, 그렇지요?
  맞는 건데 종목을 충남이 얼마큼 유리한 종목을 많이 갖고 오느냐 이게 제일 중요한 거예요.
  충남에서 단독으로 유치를 하면 더 바랄 게 없겠는데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우리가 유치하는 데 유치위원회가 있으니까 유치위원회에서 점수를 많이 못 받을 것이고,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충청권에서 유치를 하는 것으로 얼마 전에 협약을 하셨는데 우리가 그 종목은 대한체육회에서 최종 핸드링하기 때문에 충청남도체육회에서는 대한체육회하고 긴밀한 협의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나머지 유치 결정이 됐을 때 종목을 많이 유치하는 그런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야 됩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위원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김형도 위원   (웃으며) 감사만 하면 어떻게 합니까?
  앞으로 계속 그렇게 지속적으로 그쪽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돼요.
○위원장 정병기   김형도 위원님 마무리해 주십시오.
김형도 위원   아, 됐어요?
  하여튼 그쪽하고 협의를 하는데 제가 적극적으로 중간에서 역할을 하겠다, 그러니까 긴밀하게 진행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알겠습니다.
김형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김형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기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영 위원   김기영 위원입니다.
  조한영 체육회 사무처장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리고, 또 충남체육회가 그동안 경기력 부진이라든지 가맹경기단체 일부 갈등이라든가 이런 것으로 인해서 도민들이 우려하고 있고, 그로 인해서 또 충남체육이 지난해 전국 체전에서 9위로,  3∼4위 하다가 떨어졌는데 경기력 향상 등 여러 가지 많은 부담을 아마 안고  충남체육을 향상시키게 되셨는데, 거기다가 또 체육회장이 민간인 출신으로 뽑았지 않습니까?
  또 내년에 각 가맹경기단체장들 선거가 있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김기영 위원   일부 체육회장 선발과정에서, 선발은 아니고 선거과정에서는 갈등요소가 있고 한데 가뜩이나 체육회가 똘똘 뭉쳐서 함께 나가도 시원치 않은 판에 선거로 인해서 갈등이 벌어지면 상당히 체육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거든요.
  이런 점이 발생되지 않도록, 선거 과정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사전에 미리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오늘 업무보고에도 말씀 계셨지만 각종 전국체육대회라든가 충남체육대회 등등 또 전국 종목별 대회가 줄줄이 잠정 연기되거나 취소됐어요.
  이럼으로써 체육의 발전이라든지 많은 염려가 되는데, 특히 학생들의 우수선수 발굴은 대회를 통해서 발굴하고 육성되는데, 또 거기에서 우수선수를 발굴해서 취학하는데, 상당히 점수가 중요한데 선수발굴이라든가 취학에 어떤 문제점은 없는지, 어떻게 선수관리를 하고 있는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 상황과 관련해서는 도교육청과 업무협의도 하고 있습니다만, 교육청에서도 사실 고민하고 있는 사항 중에 하나가 되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그러니까 대회가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돼서 당장 내년에 학생들이 고등학교나 대학교 등등 들어가는데 어떻게 기준이라든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래서 그것과 관련해서는 도교육청에서 별도의 기준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기영 위원   그러니까, 충남체육회에서도 그런 발굴하는 데에 각종 대회를 않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선수발굴을 해서 취학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느냐는 말이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얼마 전에 도교육청과 업무협의를 했던 사항 중에 하나인데요, 그 사항과 관련해서는 교육청에서 아마 별도의 기준을 마련해서, 기준을 정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기영 위원   그 부분을 위원님들도 걱정이 되니까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그 대책에 대해서 자료로 위원님들한테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그리고 아까 위원님들께서 많은 말씀이 계셨습니다만, 일부 체육회나 가맹경기단체에서 선수 관리하는데 어떤 강압이라든가 폭언이라든지 폭력이라든지, 또 성 관련 피해로 인해서 학부모들 입장에서 또 국민들의 불신감으로 인해서 체육을 기피하는 현상이 올 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이 걱정되거든요.
  그래서 늘 훈련이라든가 체육지도자들이라든가 그런 부분을 잘 파악하고 사전에, 미연에 예방을 해야 될 텐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대책이나 방법을 강구한 게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매년 반복적으로 체육계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서 사실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한테는 정말 사기가 저하되고 있는 요인 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있어서는 안 된다, 만약 폭력이 발생되었다 확인이 되면 업무배제를 시키고, 직무정지를 시키고 바로 고발조치를 할 계획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무튼 이런 사항이 발생되어서는 안 되지만 저희는 주기적으로 매년 조사를 통해서 이런 사항이 있나 없나 확인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기영 위원   충남체육이 우려하는 가운데 지금 각종 대회가 연기나 취소되어 아마 체육회 지도자들이나 임원들 모두가 또 선수들도 그렇고 상당히 지장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돼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떻게 훈련을 해야 되는지, 경기력 향상이라든가 선수 선발 이런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대책을,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상태는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거든요.
  이런 점에 대한 고심을 더 철저히 해서 좋은 성적도 거두고 우수선수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알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김기영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   연 위원   어르신생활체육 활성화 내용 중의 하나인데 야외 체력관리교실운영을 현재 하고 있다고 하셨지요?
  지금 다섯 군데 하고 있다고 했는데, 이거는 어떤 방법으로 진행하고 계세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체력측정하고 운동기구 활용 안내를 한다든지 그리고 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체조를 보급할 예정으로 있고요,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서 사업이 중단되어 있고 하반기에 할 예정으로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   연 위원   그러면 현재는 안 하고 있고, 어르신 체육활동 공간 지난번에 하지 않았나요?
  올해 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었는데 조성사업으로 해서 어르신 생활체육 놀이터…… 아냐.
  뭐라고 했지?
  시설 같은 것을 해 주는 사업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공모로 해가지고 하지 않았나요?
  하는 사업이 있었는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맞습니다.
  아산·부여·청양·홍성·태안에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던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게 2005년부터 실시됐던 사업입니다.
  야외 체력관리교실이 되겠습니다.
김   연 위원   이게 그 사업이 맞는 거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맞습니다.
김   연 위원   그러면 현재는 어르신들 코로나 때문에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알겠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부분들은 대부분 경로당이나 이런 데에 가서 지도를 하거나 이렇게 하는 것 말고 또 따로 하고 있는 게 있나요?
  일반적으로 종목별로 진행하시는 분들 말고요.
  게이트볼이나 이런 것은 그것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거기 가서 하시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생활체육시설.
김   연 위원   예, 시설에 가서 하시는데 그렇지 않고 일반 어르신들 같은 경우는 그런 특별한 체육종목에 관심이 없으신, 이분들은 전혀 활동을 안 하고 계신 거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분들은 저희가 걷기활동을 하도록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김   연 위원   그래서 그것을 전부 다 걷기로 하고 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김   연 위원   지역스포츠과학센터 현재 운영 상태를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지금 5명이 근무하고 있고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적극적으로 체력측정을 못 했었는데 지금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선수들 체력측정이라든지 여러 가지 그런 내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   연 위원   그러면 여기는 이용자들이 주로 누가 가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주로 선수들이 해당됩니다.
김   연 위원   선수들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김   연 위원   일반인들은 사용할 수가 없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렇습니다.
김   연 위원   그러면 현재 여기를 이용하는 선수들은 충남도내에 있는 선수들이 다 가는 거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렇습니다.
  충남도내 선수로 국한해서.
김   연 위원   이게 언제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한 거죠, 일 시작한 거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한 3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최근에는 강원도에서도 유치했다고 언론에 홍보하는 것을 봤습니다.
김   연 위원   여기 이용자 이용현황하고 주로 서비스 내용을 자료로 받을 수 있을까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자료로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김   연 위원   스포츠과학센터를 제안할 때는, 사실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꼭 이게 아니어도 다 하고 있지 않나요?
  지역 내에서 연습하고 있거나.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런데 체계적으로 훈련하는 것은 되는데 개인에 대한 측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센터 아니면 할 수 없습니다.
김   연 위원   제가 ’16년도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그때 시드니에서 봤었던 공원 체육관이었는데 그 시설에서는 일반 시민들이 다 와서 그렇게 하더라고요.
  개인 측정을 다 하고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거기에 닥터들이 있어가지고, 예를 들어서 어디 근육량이 부족하다 이러면 근육량을 복구하기 위해서 어떤 활동들을 어떻게 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처방도 내려주면 기기에 맞춰서 자기가 체육활동을 하게끔 되어 있는 시스템이 있더라고요.
  그때 그렇게 제안을 했는데 저는 지금까지도 스포츠과학센터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이게 지금 위치가 어디에 있지요?
  아산에 있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아산 종합운동장 내에 있습니다.
김   연 위원   그렇지요?
  그래서 그때 저는 분명히 선수들 말고 일반인들도 할 수 있다라고 얘기를 들었는데, 그러면 지금 그렇지 않은 거로 되네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국민체력센터라고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   연 위원   국민체력센터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김   연 위원   그거는 어디에 있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천안에 있습니다.
  아산과 천안에 별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   연 위원   아산·천안 두 군데요?
  그러면 국민체력센터는 누구나 다 이용할 수 있는 거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여기 센터는 선수에 한정해서 측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   연 위원   스포츠과학센터는 전문 선수들만 이용하고 있고 국민체력센터에서는 모든 시민들이 다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인 거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렇습니다.
김   연 위원   천안하고 아산에서 언제부터 시작했어요, 몇 년이나 됐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공모사업으로 그동안 운영을 해 왔었는데요, 아산은 지난해부터고요, 천안은…… 이 사항은 별도로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김   연 위원   이용자들 수하고 주시겠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김   연 위원   다음에 매번 얘기가 나왔던 건데 학교운동장 개방 여부예요.
  지역 내에서 생활체육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그러니까 체육시설 때문에 그러는데 가장 많은 부분들을 사용할 수 있고 -주민들이 쓸 수 있는 데는 살고 있는 인근 공원에서 배드민턴이나 이런 정도는 할 수 있지만- 어쨌든 간에 시설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학교운동장 개방 여부 또는 학교체육관 개방 여부 이 부분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현재 규정상으로는 다 이용할 수 있게끔 되어져 있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그렇습니다.
김   연 위원   그런데 학교장의 권한에 따라서 그러지 못하고 있는 데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사실 지역공동체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려면 가까운 곳이 학교운동장입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서 지금 개방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학교 측에서는 방범이라든가 안전사고라든가 여러 가지 이유로 해서 개방을 꺼려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사항은 제가 별도로 도교육청과 협의를 해서 개방을 통해서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김   연 위원   어쨌든 우려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안 되는 거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그렇습니다.
김   연 위원   그러면 우려하는 부분들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 고민을, 그러니까 결정해가지고 괜찮다, 괜찮다 해서 그냥 문을 열어라 이런 부분들이 아니라 어떤 이유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안전의 문제들도 있을 것이고 등등 한다라면 그에 필요한 어떤 기능을 만들든지 또는 사람이 필요하든지 하면 그런 부분들을 지원해서라도 공간 활용이 넉넉하게 됐으면 좋겠는데 그러지 못한 민원들이 지역 내에서는 굉장히 많아요.
  저희들이 학교장에게 권해서 열어줬으면 하는 의사는 전달할 수 있지만 강제규정을 제가 둘 수는 없거든요.
  그랬을 때 특히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학교 측에 이러한 부분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셔야 되지 않겠냐라고 하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잘 알겠습니다.
김   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김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자료 준비가 시간이 많이 걸려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일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지금 다 된 것도 없고…….
김기영 위원   점심 먹고 하세요.
김형도 위원   끝내지 뭐.
김기영 위원   끝내, 끝내.
  갖고 오라고 하고.
○위원장 정병기   오전에 종료를 하고 해야 되는지, 자료를 보고 더 질의하실 거 있어요?
김옥수 위원   저는 없어요.
이영우 위원   추가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김기영 위원   아니, 지금 자료 얘기하는데.
김형도 위원   하시고 여기서 끝내요.
김기영 위원   간단하게 해요.
이영우 위원   어르신 체육 활성화에서 도 체육계도 나왔죠?
  우리 현안을 한 가지 말씀드리려고 해요.
  보령 웅천에 잔디포가 있어요.
  처장님 오셨는지 몰라도, 그 잔디포에서 어르신들 한 50명이 그라운드골프를 하고 있어요.
  옛날에 축구장을 전부 인조잔디로 깔고 옆에 한 군데에 어르신들 한 50명이 그라운드골프를 하고 있는데 도 체육회에서 모르고 도와주는지 몰라도 인조잔디 축구장이 하나 있는데 3개를 더 만든다는 거예요.
  3개를 더 만들고, 현재 어르신들 50명이 그라운드골프 하는 것은 갈 데가 없다는 거예요, 지난번에 민원인 전화 와서 보니까.
  그러면 축구는 뭐 때문에 그걸 만드느냐 했더니 외지인들 축구를 유치하기 위해서 인조잔디 하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게 웅천천이거든요- 3개를 더 만들고 어르신들 생활체육 하는 데를 없앤다고 하면 그게 맞지 않지 않느냐.
  현재 웅천 노인들이 그라운드골프 하고 있는 것을 없애고 외지인을 유치하기 위해서 인조잔디로 해서 하나 있는데도 불구하고 3개를 더 만든다, 그러면 그게 타당성이 없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해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그라운드골프장을 시설해 주든가.
  그러니까 우리 도 체육과든 처장님이 확인을 해가지고 어르신들이 그라운드골프장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조한영   예, 현장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영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충남체육회, 충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각 기관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9분 정회)

(14시04분 속개)

○위원장 정병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백제문화제재단,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11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만나는 자리입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후반기 의정목표인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위원님들께서 의정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지금부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다. 백제문화제재단 소관 
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14시05분)

○위원장 정병기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백제문화제재단,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을 상정합니다.
  먼저 유기준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님은 나오셔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안녕하세요?
  2020년 5월 8일 자로 재단법인 백제문화제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된 유기준입니다.
  존경하는 정병기 위원장님과 김옥수 부위원장님!
  그리고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을 모시고 오늘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저와 저희 백제문화제재단 직원 일동은 백제문화제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백제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저희 재단 직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백제문화제재단 김윤중 총괄과장입니다.
  두 번째는 어정은 행정지원팀장입니다.
  서은성 행사운영팀장입니다.
  박평호 홍보마케팅팀장입니다.
  임문식 대백제전팀장입니다.

(인    사)

  그럼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을 근거로 재단법인 백제문화제재단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3. 업무보고(백제문화제재단)

  이상 간단히 보고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유기준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윤동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님은 나오셔서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존경하는 정병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가운데서도 2021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원활하게 준비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직위는 세계 최초 그리고 최대의 엑스포가 성공적인 군문화엑스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보고의 말씀을 드리면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함께 일하고 있는 조직의 간부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양승록 총괄지원본부장입니다.
  김승제 행사운영본부장입니다.
  전인근 총감독입니다.
  이종철 행정관리부장입니다.
  박수웅 대외협력부장입니다.
  김기영 홍보마케팅부장입니다.
  신현무 행정지원부장입니다.
  석민 전시시설부장입니다.

(인    사)

  국제협력부장은 코로나19 지원근무 명령을 받아서 현재 공석 중입니다.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에 따라서 2021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4. 업무보고(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이상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간략히 보고를 올렸습니다만,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 질문을 주시면 성실하게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병기   윤동현 사무총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 답변 전에 제가 먼저 잠깐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님께 여쭙겠습니다.
  대표이사님!
  우리 도의 업무보고든 산하기관이라고 생각하세요?
  제가 보기에는 왜 백제문화제재단이 여기에 와서 있는지 별로 구분이 안 가는데.
  문화정책과 와 계세요?
    (○집행부석에서 관광진흥과에서 왔는데요.)
  관광진흥과?
  백제문화제재단이 도 행정문화위원회에 와서 업무보고 대상이 되는 겁니까?
    (○집행부석에서 예, 출연기관이라서.)
  아니, 보면 이사회 명단이나 이사장도 공주시장·부여군수로 되어 있고 충남도지사는 다 빠져있어요.
  빠져있는데 이게 왜 충남도 거예요, 도의 기관이에요?
  아니, 이사장에 충남도지사도 없어요, 없는데 어떻게 충남도의 출자·출연기관이냐고.
  그리고 제가 2년 동안 얘기해가지고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100회를 하는 동안 언제까지 추진위원회라고 할 거냐고 명칭 변경하라고 했더니 재단으로 변경을 해버렸어요.
  대한민국에 일회성 행사를 하면서 재단을 만들어서 인건비며 운영비로 13억씩 쓰는 대한민국 일회성 행사 있으면 얘기해 보세요.
  너무 당황스러운 거예요.
  이게 과연 여기서 업무보고를 받는 게 맞는 건지.
  아니, 며칠 행사하려고 인건비·운영비로 13억을 쓰고 있어요.
  여기 충남도지사든 누구든 아무도 이사장 명단에 안 들어가도 우리 기관 맞는 겁니까?
  정확하게 답변하세요!

(「대답없음」)

  아니, 해당 과 팀장님·과장님 안 오셨어요?
김   연 위원   전문위원님!
  잠깐만요.
  관련 해당 과 과장님·팀장님 다 배석하라고 하세요!
○위원장 정병기   아니, 이사장이고…… 이사회에 문화체육관광국장님 이사로 한 분만 추대되어 있고 아무도 없어요.
  없는데 이게 우리 충남도의 출연기관으로 볼 수가 있느냐라는 거죠.
    (○집행부석에서  출연금이…….)
  잠깐 나와서 답변하세요.
  소속과, 여기 앞에 나와서.
○주무관 이  정  저희 충청남도 재단법인 문화제재단 조례에 따라서 17억 8000이 출연금으로 해서 지급이 되고 있고요, 재단이 출연기관으로서 지금 지원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일단 오늘은 무슨 말인지 알겠고요, 이것은 차후에 다시 한 번 정리할 필요가 있어요.
  차라리 출연금이 아닌 보조금으로 나가면 몰라도 출연금으로 나가는데 이사장에 충남도의 지사님도 없고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공주시장과 부여군수 두 분이 이사장으로 되어 있는데, 충남도는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이게 과연 우리 충남도의 출연기관인지.
  이게 출연기관이라면 -저는 차후에도 인정 못하는 게- 여기에도 없으면 차라리 충남도에서 하나의 사업 보조금으로 내보내세요.
  이게 어떻게 도의 출연기관이에요!
  아니, 행사성 보조금으로 내보내세요.
  그리고 여기 위원님들 다 같은 생각일 겁니다.
  일회성 행사로 며칠 행사하는데 인건비·운영비로 13억을 쓴다?
  대한민국에 이런 행사가 없어요.
  문화제재단이라 하면 백제문화제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하나의 기관으로 탄생해야 되는데 백제문화제 달랑 하나의 행사를 위해서 재단을 만들어요?
  일단 들어가십시오.
  들어가시고, 잠시 위원님들 서로 의견 조율을 위해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8분 정회)

(15시02분 속개)

○위원장 정병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요구해 주십시오.

(「대답없음」)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바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때에는 답변을 듣고자 하는 기관의 간부를 지명하신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   연 위원   좀 전에 정회를 통해서 몇 가지 정리됐었던 내용들 다시 한 번 확인을 하고요, 준비를 하셔야 될 거예요.
  지금 제가 자료 요청을 따로 드리지 않았는데, 해야 될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백제문화제재단에 대해서는 문화제재단이라고 하면 충남의 출자·출연기관 중에서 하나가 되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또한 충남의 출자·출연기관이라고 했을 때는 이사장에 반드시 지자체단체장이 들어가야 되는 게 일반적인 내용인데 단체장이 들어가 있지 않은 것을 우리가 출자·출연기관이라고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면 출자·출연기관이 아닌 기관의 업무보고를 우리가 받을 이유가 없다라는 뜻에서 아까 정회를 하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대표이사님 이 내용에 대해서는 동의하시나요?
  어떤 내용이었는지 이해가 가십니까?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재단이 되고 난 다음에 제가 대표이사가 됐기 때문에 그 행정적인 과정은 잘 모릅니다.
  그런데 법에 출자·출연기관의 이사장이 지자체의 단체장이 되어야 된다는 규정이 있다고 하면 당연히 장이 되어야 되겠지요.
김   연 위원   우리 충남도의 출자·출연기관은 다 이사장이…….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도지사님이세요?
김   연 위원   예, 도지사님입니다.
  그래서 도지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데이기 때문에 출연도 하는 거고 출자도 하는 거거든요.
  그렇지 않은 부분은 대부분 보조금으로 예산이 나가게 되어 있어요.
  보조금이라고 하는 것은 일반 보통 사업비에 들어가는 것을 보조금이라고 얘기를 하고요, 들어가는 경비 즉 운영비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원을 할 수 없는 게 지방자치법입니다.
  그런데 지방재정법에서 벗어난 상태에서 어디에도 맞지 않은 상황이에요.
  우리가 이사장도 아닌 데다 운영비나 인건비를 줄 수가 없는 상황인데 이 상태라고 한다면 지금 준 상태가 돼 버리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 지금까지의 관례대로 했다라고 하면 여기에 공동대표든 뭐가 들어가든지 뭐로 해서 어쨌든 이사장은 충남도지사가 되어야 된다라는 거죠.
  그 내용에 대해서 대표이사님이 다시 한 번 숙지를 하셔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그 부분들은 이후에 다시 한 번 조절을 거쳐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말씀드렸고요.
  오늘 주신 세입세출 세입 란에 보면 충청남도 17억 8000이 들어와 있지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예.
김   연 위원   이게 인건비하고 개·폐막식 비용입니다, 기존대로 한다라고 하면.
  이해가 되세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예.
김   연 위원   그리고 나머지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각각 30억, 28억씩 내서 한 다음에 다시 본인들이 공주는 공주, 부여군이면 부여군에서 하고 있는 사업 행사에 다시 이 금액으로 예산을 활용하는 거죠.
  이렇게 돼 있어서 밑에 보면 세출 내용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재단에서 나가는 인건비라고 하는 부분에 5억 1488만 6000원 있잖아요.
  이게 아까 얘기했었던 17억 8000 중에 포함되어 있어야 되는 내용이에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지요?
  그래서 이것하고 맨 뒤에 참고사항 17쪽에 보면 이사장에 공주시와 부여군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 예산을 원래는 출연할 수 없다가 맞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 관련해서 대표이사님은 잘 모르시니까 그렇다 치고, 우리 도에서 관련돼서 이야기하실 분 있으신가요?
  답변 주실 분 있으면 여기 나와서 답변 좀 해 주십시오.
  소속 말씀해 주시고.
○관광공사TF팀장 안재민   안녕하십니까?
  관광진흥과 관광공사TF팀장 안재민입니다.
  백제문화제재단은 김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현재 도와 공주·부여가 있지만 이사장은 현재 공주시장님과 부여군수님으로 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로 현재 재단의 기본재산은 총 1억 원이고 그 1억 원 중 5000만 원이 도에서 출연을 했으며, 양 시군에서 2500만 원씩 출연하였습니다.
  때문에 재단법인이라는 것은 재산이 기본이 되는 법인격을 갖춘 법인이기 때문에 재산이 가장 그 기준이 되고 이에 따라서 출자·출연 운영에 관한 법률로 도에서 도의 출연기관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정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추가로 현재 인건비 부분에서는 총 인건비가 5억 1400만 원 중 도에서 1억 1600만 원 정도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김   연 위원   무슨 얘기야 지금?
○위원장 정병기   아니, 지금 그거를 묻는 거예요.
  출연금이 일단은 충남도가 5000, 부여가 2500, 공주시가 2500 해서 1억을 만들었다 했지 않습니까?
○관광공사TF팀장 안재민   예, 맞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예를 들어 충남도가 1억 중에 절반을 냈는데 왜 여기에 충남도지사가 이사장에 안 들어가 있느냐 이 소리예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충남도의 출자·출연기관이냐라고 묻고 있는데 무슨 동문서답을 하고 있어요.
  아니, 과장님은 오늘 어디 외근 중이세요?
○관광공사TF팀장 안재민   지금 회의 참석하고 있습니다.
김   연 위원   무슨 회의에 참석하셔?
○관광공사TF팀장 안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쪽 회의라고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김   연 위원   참, 이게 기가 막힐 일입니다.
  지금 관련 산하기관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는데 뒤에서 백해 줘야 될 관련 부서들은 다 지금 회의를 따로 하고 있다는 얘기예요?
  모니터하고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국장님부터 다시 다 오시라고 하세요!
  안 되겠습니다.
  그리고 전 과에 있는 과장님들 다 오시라고 하세요!
  위원장님, 그렇게 요청드리겠습니다.
  백제문화제와 계룡엑스포 관련 부서 국장님과 과장님 모두 배석 요청합니다.
○위원장 정병기   수석님!
  다 배석시켜 주세요.
김   연 위원   이 문제 때문에 아까도 정회를 했었는데, 모니터로 분명히 보고 있어서 보고가 됐을 텐데도 불구하고 지금 한 분도 오지 않는다는 얘기예요.
  의회를 뭐로 보고 지금 이렇게 하는 겁니까?
  예?
  저는 보고 못 받겠습니다.
  안 하겠다는 얘기지 이게 뭐하는 짓이야, 지금!
  얘기를 안 한 것도 아니고,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데 답변할 수 있는 사람 누가 오든지!
  아니,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대표이사 뽑아서 앉혀놓고 나서 지금 뭐 하자라는 건데요?
  내가 뭐 물어보면 대표이사님이 지금 대답할 수 있겠어요?
○관광공사TF팀장 안재민   위원님께서 아까 말씀해 주셨던 기본재산 1억 원 중 5000만 원을 도가 부담했고, 양 시군이 2500만 원씩 부담했음에도…….
김   연 위원   그래요?
  그러면 내가 2020년도 본예산 세울 때 작년 11월 달에 준 세입내역서 가지고 17억에 관련된 세부내역 뽑아본 거 한번 볼까요?
  거기에 1억씩 나왔었는지?
  맞아요?
  거기에 그때 1억으로 나와 있었어요?
○관광공사TF팀장 안재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단의 기본재산은 맨 처음 재단을 형성할 때 기초화되는 기초자산을…….
김   연 위원   이거 재단 언제 만들어졌어요?
○관광공사TF팀장 안재민   2007년입니다.
김   연 위원   예?
○관광공사TF팀장 안재민   2007년입니다.

(「지금 뭔 소리 하는 거야」하는 위원 있음)

김   연 위원   2007년이요?
  어디 재단이요?
  이거 재단 맞아요?
○관광공사TF팀장 안재민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로…….
김   연 위원   추진위원회에서 재단으로 바뀐 지가 언제인데요, 지금!
○관광공사TF팀장 안재민   올해 4월에 재단 정관 변경과 조례 변경하면서 새롭게 신고했습니다.
김   연 위원   그러니까요!
  그렇죠?
○관광공사TF팀장 안재민   예, 맞습니다.
김   연 위원   작년에 추진위원회에서 17억 나갈 때 세부내역에 인건비하고 개·폐막식 11억 해가지고 들어간 거라고요, 이게.
○위원장 정병기   저기 김연 위원님.
김   연 위원   무슨 인건비가 갑자기 1억으로 바뀌어요!
  뭐 때문에!
○위원장 정병기   김연 위원님 잠시.
김   연 위원   아, 정말 이거.
○위원장 정병기   들어가시고 과장님 나오셔서 다시 한 번 답변해 주세요.
김   연 위원   큰일 났습니다.
  위원회에서 재단으로 바뀌었는데 내용도 모르고 직원들이.
  팀장 맞아요?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관광진흥과장 허창덕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지금 백제문화제재단 여기에 보면 현재 이사장이 공주시장과 부여군수가 되어 있는데 충남도의 출자·출연기관이 맞아요?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저희가 출연한 것은 맞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런데 당연직으로 충남도지사는 빠졌는데 이게 어떻게 충남도의 출연기관이에요?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그건 민법에 의해서 출연했기 때문에 출자·출연기관이 맞고요.
  이건 저희가 파악을 해봐야 될 사항인데요, 제가 오기 전부터 그렇게 공주시와 부여군수님 두 분이 이사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건 시간을 주시면 저희가…….
○위원장 정병기   과장님!
  그러면 우리 충남도에서는 출연기관이 아니고요, 백제문화제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하면 되는 겁니다.
  하나의 행사 보조금으로 나가야지 이게 왜 어떻게 충남 출자·출연기관이 되는 거예요?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위원장님, 조금 시간 주시면 변화된 사정하고 이걸 바로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아니, 이게 가장 중요한 핵심인데 이걸 제대로 파악을 못하시고 들어와가지고 업무보고라고 얘기를 하시면, 우리가 지금 답답한 게 과연 백제문화제재단이 우리 행정문화위원회 업무보고의 대상기관인지.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그건 맞고요, 위원장님 말씀대로 우리 충청남도가 출연한 모든 기관의 이사장은 지사님이 대행하고 있는데 여기가 전에 이완구 지사 계실 때 통합 운영하면서 예산도 지원하고 대백제전하면서 다른 출자·출연기관하고는 다른 형태로 운영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알겠습니다.
  바로 빨리 파악해가지고 정확하게 답변해 주세요.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우 위원님.
이영우 위원   대표이사님, 그러면 과장님도 잘 파악을 못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까지는 추진위원회 하다가 금년 3월 달에 재단을 처음 만든 거잖아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예.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내가 볼 때는 보령 같은 경우가 보령머드축제재단으로 만들어서 운영하니까 그런 걸 벤치마킹해서 만든 것 같아요.
  그렇죠?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재단으로 만든 과정은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고…….
이영우 위원   이사로 오셨으니까.
  아마 그런 것 같아요.
  그러면 지금까지는 재단이 아니었기 때문에 출연기관으로 해서 17억까지 주고 했는데 출연할 때 1억을 가지고 우리 도에서 5000만 원, 양 시군이 2500만 원을 했으면 할 때 실은 이사장이 부여군수하고 공주시장이면 도는 출연하지 말고 보조금 체제로 바꾸면 되는데 그것을 아마 간과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것을 관광과장님하고 상의해서 정관을 잘 보셔서 개선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개선하고,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가 백제문화제도 있지만 실은 머드축제가 더 세계적인 거예요.
  세계적인 축제고 외국관광객이 몇 만 명이 오고 그런 마당인데 실은 머드축제는 금년도도, 관광과장님!
  머드축제 금년도 지원 얼마 해요?
  과장님!
  머드축제는 금년도에 얼마를 지원해 줬어요?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관광진흥과장입니다.
  추경에 8000만 원 예산을 세웠습니다.
이영우 위원   머드축제요?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예, 개막식 행사 지원비용으로요.
이영우 위원   하여튼 올해 못하지만 내가 볼 때 비교가, 가령해서 추경에 머드축제는 7000만 원 했다는데 여기는 17억을 지원해 주고 또 여기 백제대제전 보면 내년도는 도비 40억을 달라고 했는데 이건 너무 과잉된 계획이다.
  왜냐하면 머드축제 같은 경우는 문광부에서 대표 축제로 해서 최고로 지원 많이 해줄 때가 국비 8억, 도비 8억, 또 시비가지고 했거든요.
  그게 대한민국에서 최고 많이 지원해 주는 금액이었어요.
  국비 8억, 도비 8억.
  그렇다면 백제대제전도 맥시멈 8억 범위를 벗어나면 안 맞는 것 같아요.
  말이 그렇지 축제에 도 예산을 40억 지원해 준다는 것은, 그러니까 내년도도 그렇고 금년도도 이미 예산이 섰지만 관광과장님도 맥시멈을 어느 정도 조정해서 지원을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알았지요?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예, 알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렇게 하시고.
  또 부여하고 공주에서 해야 40억 자체적으로 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게 해 주시고.
  세계화 기금 20억은 어디서 받는 돈이에요?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2014년도에 대백제전 하고 남은 예산으로 세계화기금 해가지고 지금 예치되어 있는 금액입니다.
이영우 위원   봐, 그러니까.
  이렇게 도에서 많은 돈을 지원해 주니까 돈이 남는 거예요, 다 쓰지도 못하고.
  원칙은 돈을 줘서 남으면, 보조금으로 줬으면 반납해야 하잖아요.
  보조금으로 안 주고 이렇게 기금 형식으로 주니까 돈이 20억 이상 남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년도에는 보조금으로 주는 게 합당하다, 또 금액도 어느 정도 시군과 균형에 맞게 줘야 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11쪽에 보면 63회, 64회, 65회 문화제를 충남연구원에서 용역을 줬어요.
  이것도 돈이 너무 많으니까 해마다 돈을 줘가지고 연구용역을 주는 거예요.
  왜냐하면 공주시 직원도 있을 테고 또 부여군 공무원도 있을 테고 축제재단의 직원이 열 몇 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용역까지 해마다 줘서, 해마다 연구 분석해서 돈을 없애는 거예요.
  너무 과소비다, 그렇게 생각해서 어느 정도 예산을 아껴서 실질적으로…… 작년도에는 백제문화제 몇 명이나 방문했어요?
  금년도는 안 했으니까.
  작년도 방문 인원이 몇 명이에요?
  그것도 인원 모르시네.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작년에 97만 명 정도 방문했습니다.
이영우 위원   97만 명.
  그러니까 이렇게 돈을 근 100억 써서 97만 명 온다는 것은 너무 적게, 과장님 앉으세요.
  머드축제는 몇 만 명 오잖아요.
  외국인만 해도 몇 만 명 오고.
  외국인은 몇 명이나 왔어요?

(「대답없음」)

  연구용역을 줘서까지 하는데도 외국인 몇 명 온 것도 분석 안 했어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외국인이 몇 명 왔는지는 제가 정확하게 통계자료를…….
이영우 위원   뒤에 재단 부장님 모르세요?
  총괄과장님, 김윤중 과장님.
  작년도에 외국인은 몇 명이나 왔어요?
○백제문화제재단총괄과장 김윤중(집행부석에서)   6만 명 정도 온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니까 최소한 백제문화제 때문에 있는 대표이사님이나 부장님이나 간부들은 전년도에 백제문화제에 사람이 몇 명 오고, 외국인이 몇 명 온 것까지도 암기를 못할 정도라면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축제의 가장 근본이 사람이 몇 명 왔느냐, 또 요즘 세계적인 축제를 나간다고 하면 외국인이 몇 명 왔느냐, 그 정도는 외우고 있어야지.
  대표이사님이나 뒤에 부장님들도 모른다는 것은 내가 볼 때 여러분들이 열정적으로 축제를 하고 있지 않다.
  전에 내가 과장할 때 머드축제를 5번 했어요.
  5번 해가지고 실은 옛날에 장려 축제해서 장려 축제가 얼마 주는 줄 알아요?
  문광부에서 5000, 도에서 5000.
  그러다가 최우수 대표축제 되면 8억씩 줘요.
  그렇게 해서 축제를 정상에 올려놨는데, 여러분들이 말만 보조금 많이 받지 문광부에서 백제문화제는 축제 등급에서 하위예요.
  그래도 충남은 보령 머드축제하고 금산 인삼축제, 안동 탈춤축제 또 강원도 산천어축제를 평가하지 백제문화제는 문광부에서 평가를 할 때 지금도 하위로 평가합니다.
  그런데 예산을 많이 들이고 몇 명이 방문 했나 모를 정도면 열정이 없는 것이 증명이 돼요.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계룡엑스포 축제는 -사무총장님이 도에서 나가셨는데- 여기 분이 아니라 엑스포에 전체 인원이 몇 명이에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현재 3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31명이 근무하는데 사무총장이 부이사관, 또 서기관이 2명, 사무관이 7명이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예, 현재 6명인데 저희는 5명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면 31명의 직원에서 부이사관 1, 서기관 2, 사무관 7명이라는 것은 일할 사람은 없고 너무 가분수다.
  내가 도의 행정국장한테 얘기했는데 이건 자리 만들기 위해서 만든 엑스포다.
  근본적으로 이것은 -우리 도의원들이 계시지만- 31명에 부이사관 1, 서기관 2, 사무관 7명에 또 위원장 있지 일하는 사람보다 너무 직급만 올려서 승진하게 만든 자리다, 그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이것은 개선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또 시군하고 도하고 같이 하기 때문에 1명씩 내보내고 그렇게 해서 일이 되느냐.
  그래도 사무관급 이상은 간부로 봐야 하잖아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런다고 할 때 현장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일할 인력보다는 위가 너무 많잖아요.
  그런 것은 어느 정도 개선, 엑스포가 금년도에 해야 하는데 1년 연기됐잖아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예,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그러면 따지고 보면 1년 동안은 홍보밖에는 없겠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아닙니다.
  현재 저희가 기간이 약 1년 정도 연장이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해외초청 문제랄지 프로그램 유치 문제랄지 전반적으로, 왜냐하면 기간이 1년 연장이 됐기 때문에 새로 시작해야 되는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영우 위원   이왕에 이렇게 많은 금액의 예산을 투자해가지고 1년 연기돼서 어려움이 있을 테지만 최선을 다해서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영우 위원   여기 보면 자체재원이 33억이라고 했는데 입장료가 23억인가 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예,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얼마나 많이 팔렸어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현재 저희가 판매 초기 시점에 코로나19로 인해서 연기 결정을 했기 때문에 중지를 했습니다.
이영우 위원   현재 얼마나 팔렸어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약 3000매 정도 팔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영우 위원   3000매면 얼마예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약 150만 원 정도요.
이영우 위원   (웃으며) 150만 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왜냐하면 코로나19로 저희가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기가 어려웠었습니다.
이영우 위원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 또 18쪽에 보면 홍보대사 있잖아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예, 그렇습니다.
이영우 위원   홍보대사 12명이 있는데 여기에 충남 출신은 누가 있어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민경진 영화배우랄지…….
이영우 위원   민경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예, 민경진 씨랄지 배일호 씨가 논산이시고요, 이지원 홍보대사 같은 경우에는 공주 출신이고요, 임다솔 선수는 지금 아산시청 소속이고, 양예빈 선수는 계룡시에서 하고 있고요, 다음에 점핑엔젤스도 천안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아주 열심히 하고 있고 유명한 그룹입니다.
이영우 위원   내가 볼 때 가수나 이런 사람들 충남 출신에 유명한 사람이 더 많잖아요.
  최연화나 정다한, 또 아나운서도 유명한 사람 많고, 마술사도 충남 사람 유명한 사람 있어요.
  이런 분들 가능하면, 내가 객관적으로 볼 때 여기에 있는 사람보다도 충남 출신 연예인 유명한 사람이 더 많다.
  누구라고 지명은 않겠어요.
  이런 건 가능하면 충남의 이름 있는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해야 더 애향심을 가지고 홍보를 할 수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저희가 접촉을 많이 했었는데요, 당시 홍보대사 임명할 때 참석 가능하신 분들만 일단 위촉을 했고, 저희가 더 발굴할 생각입니다.
이영우 위원   충남 출신을 더 해서 자꾸 설득을 하고 해야 되죠.
  그렇게 개선하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영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옥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옥수 위원   김옥수 위원입니다.
  조금 전에 위원장님이 과장님한테 말씀하신 자료 정리가 아직 안 됐습니까?
  아까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들어야 제가 질의를 할 것 같은데 됐으면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관광진흥과장 허창덕입니다.
  지금 출자·출연기관에 관한 법률을 프린트하러 갔는데요, 저희가 현재 확인한 결과는 출자·출연기관의 장이 이사장을 겸직해야 된다는 법적 규정은 없는 것으로 확인을 했고요, 그것은 바로 프린트해서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고, 2007년에 대백제전준비단이 발족되면서 2010년도에 저희 도가 대백제전을 개최했습니다.
  55회 때 했는데 그 전부터 지사님께서 거기에 이사장이나 이런 것을 하지 않고 도의 국장이 이사로 참여해서 -지사님의 지휘·방침을 받아서- 백제문화제의 업무를 관장한 것으로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옥수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자료를 보고 나서 나중에 추가 질의를 하겠고요, 그리고 이사장님한테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금 모든 행사가 다 취소라든지 1년 연기를 하는데, 저희들이 작년에 업무보고 받을 때도 군문화엑스포와 같이 연계를 해서 하면 상당한 손님들이 많이 올 것이다라고 예상을 했는데 계룡엑스포도 1년 잠정연기를 했잖아요.
  그런데 굳이 꼭 해야 되는 이유가 뭔지요?
  여기는 한다라고 나와 있잖아요.
  연기가 아니고 올해 추진한다고 하셨죠?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예, 올해는 백제문화제재단…….
김옥수 위원   죄송하지만 마스크 좀, 잘 안 들려서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백제문화제 자체의 출발이 삼충제라든가 수륙재라든가 제례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그 근본적인 취지는 변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 때문에 제례하고 불전 중심의 행사를 하고 제례, 불전 중심의 행사도 가능한 한 관계되는 사람들만 들어오게 하고 온라인으로 송출만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현재 공주에 있는 웅진 판타지아라든가 이런 부분들 같은 경우에 있어서는 이미 돈 일부를 지불했습니다.
  지불하다 보니까 그것을 다시 회수하기가 어렵고 해서 공연을 하긴 하는데 백제문화제가 거행되기 전에 공연하고 그것을 촬영해가지고 그것도 온라인으로 송출을 할 예정입니다.
  부여 같은 경우도 그거에 버금가는 온라인 홍보 방안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내년에 백제문화제가 대백제전으로 가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소품이라든가 낡은 것들이 있어서 이것을 보완하는 정도로만 저희들이 결의를 한 겁니다.
김옥수 위원   그러면 코로나 이전에 우리가 1년 추진계획을 세웠는데 계획 세운 거랑 축소하게 되면 비용은 어느 정도 절감이 된다라고 보십니까?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비용은 각각 양 시군에 8억 정도의 비용만 지불하고 있고요, 그 이후에는 내년에 백제문화제를 위해가지고 적립하는 돈입니다.
김옥수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겠고, 작년에 행감 때 보면 우리가 문제 삼은 게 공주·부여 양 지역의 갈등해소 방안 마련에 대해서 저희들이 행감에 질문을 했었거든요.
  지금 현재 추진 중인데 양 시군의 갈등에 대해서는 알고 계십니까?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격년제가 아니면 매년 개최하는 문제에 대해서 공주시와 부여군 시민들의 의견이 나누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김옥수 위원   현재 그 문제는 추진 중에 있다라고 하는데 어디까지 추진이 되어 있는지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지금 현재는 양 시군의 결정이 돼서 격년제로 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어 있습니다.
  내년 대백제전까지 하고 난 다음에 그 다음 해부터는 격년제로 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어져 있습니다.
  격년제로 하는 것이 더 옳은 것인지 아니면 매년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라고 하는 것을 아까 말씀드렸었던 저희 학술회의라든가 이런 걸 통해가지고 다시 한 번 논의의 장을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옥수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도 계속 갈등이 있다는 것을 언론보도를 통해서 듣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잘 숙지하셔서 갈등 없는 행사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새로 오시고 했으니까 그런 부분도 잘 염두에 두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알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다음에는 계룡군문화엑스포 사무처장님.
  처음부터 굉장히 열정적으로 행사를 진행하려고 하다가 1년이 잠정 연기됐잖아요.
  그러면 1년 동안에 들어가야 할 운영비 부분이라든지 어느 정도 비용이 있어야 할 거 아니에요.
  얼마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는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가장 기본적으로 행정운영경비하고 다음에 저희가 그동안 쭉 홍보를 해왔었습니다.
  홍보를 해왔던 부분들이 있는데 홍보비하고 행정운영비 이런 것들을 따져보니까 한 12억 정도 추산이 되고요, 그다음에…….
김옥수 위원   이거 자세한 자료 나온 게 있습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예, 자료를 제출해드리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자료는 일단 저한테 주세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옥수 위원   12억 정도라고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예, 그거 외에 국방부 지원단과 군과 협의를 해보니까 필수적으로 일정 경비가 들어가는 부분, 프로그램도 확충해야 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현재 따져서 약 25억∼30억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김옥수 위원   그 자료 지금 바로 받아볼 수 있습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그 자료는 추후에 제가…….
김옥수 위원   추후에?
  지금은 안 되고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사무실이 멀리 있어서.
김옥수 위원   그래요?
  그러면 추후에 받아보고 나서 질의가 있으면 서면으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김옥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형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형도 위원   수고 많으시고요, 간단하게 요약 한번 해보겠습니다.
  백제문화제재단, 백제문화제는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 충남의 대표 문화제이지요.
  잘 발전시켜야 되는 것 맞고요,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이 백제문화제재단으로 바뀌면서 이사장에 지사님이 빠졌다 이 문제인데 지사님보고 이거 하라고 해도 할지 안 할지도 잘 몰라요, 사실은.
  그렇죠?
  그런데 당연히 들어가는 게 맞다고 그러면 또 모시지 뭐.
  모시면 되고, 그리고 지사님이 여기 이사장님으로 들어가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한 거는 여기 우리가 모르는 부여, 공주 간의 무슨 갈등이 있어요?
  어디서 개막식을 할 거냐, 그러니까 한일월드컵을 하는데 개막식은 어디서 하고 폐막식은 어디서 하고 이런 갈등입니까?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아닙니다.
  그 갈등은 이미, 개막식 어디서 하고 폐막식 어떻게 할 건가라고 하는 것은 예전에 이미, 짝수년도에는 부여에서 개막식을 하고요, 그리고 홀수년도에는 공주에서 개막식을 하는 룰로 정해져 있습니다.
김형도 위원   그건 정해져 있어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지금 현재 갈등은 아까 김옥수 부위원장님께서 이야기하신 대로 격년제로 할 거냐, 매년 할 거냐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충남도와 합의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내년까지 대백제전 끝나고 난 다음에는 격년제로 하기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또 다시…….
김형도 위원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2년에 한 번씩 한다는 거예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아니요, 격년제로요.
김형도 위원   그러니까 지금은 매년 했잖아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예.
김형도 위원   그런데 이번에 대백제전 끝나고 그 뒤부터는 2년에 한 번씩 한다는 거예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아니, 한 해는 공주에서 하고 한 해는 부여해서 하고 이렇게 하는 거죠.
김형도 위원   그렇게 격년제.
  격년제는 한 해씩 띄어서 하는 게 격년제지.
  그러니까 매년 하되 공주에서 한 번, 부여에서 한 번 그렇게?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예, 그렇습니다.
김형도 위원   그게 좋겠네, 집중되고, 그렇죠?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예, 그 부분에 대해서 갈등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백제문화제 관련해서 학술회의를 하면서 어느 방향으로 나가야 좋겠느냐라고 하는 것들을 전문가들 의견뿐만 아니라 시민분들의 많은 의견을 들어가면서 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형도 위원   그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그런데 백제문화제 행사가 몇 종류나 있습니까?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작년에 했었던 백제문화제 행사의 종류는 약 118종, 120종 정도 행사가 있습니다.
김형도 위원   118종 정도의 행사?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예.
김형도 위원   그중에 지금 보면 황산벌전투 재현 행사 프로그램이 있어요.
  그게 보면 굉장히 호응도도 좋고 관광객들도 되게 많이 오고 그래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예산 지원이 -다음부터는- 원활하게 되지 않는 모양이에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올해 백제문화제가 제대로 잘 이루어졌으면 아마 황산벌전투 재현 행사에 저희들이 지원을 하기로 얘기가 됐었습니다.
  황산벌전투도 하고 황산벌전투에서 했었던 행사의 일부분을 공주에 와서도 하고 부여에서도 행사하게끔 내부적으로 그러한 계획을 가지고 계속 추진 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가지고 모든 행사가 다 취소되는 바람에 올해는 잠정 보류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형도 위원   코로나로 인해서 보류하는 거지 계획은 계속 가지고 있다?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예, 그래서 관계자와 저희 재단과 계속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김형도 위원   그래요, 그것도 지속적으로 발전을 더 시켜주세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예.
김형도 위원   그리고 군문화엑스포 말씀드리면, 지금 그게 세계군문화엑스포잖아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예, 그렇습니다.
김형도 위원   세계군문화엑스포인데 여기 군악대 행사 같은 것도 8개국?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9개국.
김형도 위원   9개국인데 9개국 가지고도 세계군문화라고 그러면 조금 약하고 더 확장시킬 그런 계획도 있는데 그게 여의치 않죠?
  그리고 특히나 코로나 정국 때문에 내년에도 개최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이게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기 때문에 그 후에는 어떤 계획을, 만약에 내년에도 개최를 못하게 된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위원님, 사실은 올해 같은 경우에도 결정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심사숙고하여 결정해서 연기를 했습니다.
김형도 위원   연기한 건 잘하셨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현재 코로나 위기가 계속 지속되고 있는 상태이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전개가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현재 연기를 하겠다고 해놓고 -날짜까지 다 정해놓은 상태에서- 내년에도 어떤 불확실한 전망으로 하기는 어렵고, 다만 저희는 내년 행사기간에 맞춰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형도 위원   그거야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다만 군문화엑스포는 군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받지 못하면 실패예요, 군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받으면 성공이고.
  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됩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그래서 저희가 연기 결정에 따라서 국방부 지원단이 스물네 분이 계셨는데 복귀를 해야 되는 시점이 왔습니다.
  그래서 곧바로 국방부에 건의를 드렸어요.
  당초에는 준장이 단장이었는데 현재 육군대령이 단장입니다.
  그래서 11명이 존치하고 있고, 계속 저희가 논의를 하고 연기 때도 사전 논의를 했던 것은 연기를 할지라도 국방부와 육해공 3군을 지원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적극 해 주겠다 이렇게 논의가 되고 있고 계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김형도 위원   지속적으로 그렇게 해 주시고, 또 해마다 가는 거지만 장비 전시가 중요합니다.
  오는 관광객들이 굉장히 흥미 있어 하는 게 장비 전시거든요.
  어느 때는 많이 갖다 놨다가 어느 때는 적게 갖다 놨다가, 지휘관에 따라서 많이 차이가 있어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그동안에는 지상군 위주, 육군 위주였었고 앞으로는 육해공 3군과 해병대까지 참여하는 엑스포로 발전이 되는 겁니다.
  여기가 군 장비를 가져오는 데는 그냥 군에서 가져오는 경우도 있을 수가 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이동에 대한 비용이 많이 들더라고요.
  올해 엑스포에는 군 장비 이동에 대한 부분은 검토를 못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산에 한계가 있어 가지고.
  내년에는 좀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시면 저희가 반영해서 다양한 장비를…….
김형도 위원   도와준 범위 내에서 할 생각해야지 그것 한다고 또 도와달라고 그러면 안 되고.
  그 범위 내에서 열심히 하세요.

(장내웃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형도 위원   그리고 세계군문화엑스포니까 20개국 이상은 참여를 해야 성공적인 군문화엑스포가 됩니다.
  그러니까 그것 참고하시고, 만약 그때 가서 캄보디아와 베트남하고 네팔이나 오고 몇 군데 와가지고 그쪽 사정상 못 왔다고 그렇게 하시려고 하지 말고 20개국 이상 반드시 참여를 해야 되고 장비 전시 많이 해야 됩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저희가 아무튼 해외 군악대 초청의 문제는 -참전국 16개국, 지원국 6개국- 22개국을 대상으로 해 왔었습니다.
  그 이외에도 저희가 계속 캐나다 등 이런 데를 접촉했었거든요.
  저희가 아무튼 확대를 하고자 계속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군 장비 전시 문제도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바와 같이 국방부 지원단과 상의해서 많은 장비들이 전시가 돼서 오시는 분들께서 많이 구경도 하시고 체험도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형도 위원   꼭 그렇게 해 주세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알겠습니다.
김형도 위원   그리고 백제문화제재단 아까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매년 나눠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찢어서 벌이는 것보다 공주에서 한 해, 부여에서 한 해 그렇게 한다고 하니까 잘될 것 같아요.
  열심히 해 주세요, 의기소침하지 마시고.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예, 아까 그 부분 말씀드린 것은 차후에 어떻게 될지 저희들이 더 연구를 통해서 어떻게 나가는 것이 가장 좋겠는가를 다시 논의를 할 겁니다.
  저번에 제가 취임식 할 때 이사장님들께서 그 부분들을 요청하셨거든요.
  그래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형도 위원   그렇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김형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종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종화 위원   이종화 위원입니다.
  추진 업무보고 잘 들었습니다.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님, 보고서 9쪽에 2021년 대백제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라고 자료가 있는데 여기 추진상황에서 그동안 용역을 했네요?
  9400만 원 용역비 들여서.
  이 용역을 한 목적은 뭔가요?
  국가적 행사로 하고, 현황 분석을 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그런 용역인가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그렇습니다.
  2021 대백제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에 대한 조사 연구용역입니다.
이종화 위원   2021 대백제전에 국비도 받아낼 수 있는 건가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현재 국비는 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희들이 재단 자체와 충남도가 연합해서 국비를 받아낼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진행 중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답변드릴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미디어 파사드라든가 이러한 것들을…….
이종화 위원   아니,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용역도 아니고 1억 원 가까운 예산을 들여서 용역을 한다는 게, 백제문화제가 한두 해 한 것도 아니고 벌써 65회를 거쳤으면 많은 행사의 경험과 노하우, 또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되겠다는 경험을 다 하셨을 텐데, 어느 용역업체 컨설팅 회사보다도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을 백제문화제재단에서 1억 가까운 예산을 들여서 용역을 했다는 게 본 위원은 이해가 안 됩니다.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가 만든 것보다는 전문기관에서 만든 용역보고서가 있어야 국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쓸데없는 데 예산을, 우리 도민의 혈세를 써도 됩니까?
  그리고 2021 대백제전 예산을 140억 가지고 하겠다 하고 54차 이사회에서 합의를 하셨다고 되어 있는데 도비가 40억이 들어가는 행사 계획에, 거기 이사가 충남도에서는 국장 한 사람 들어가 있는 거죠?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예, 이사님으로는 국장님만 들어가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지금 백제문화제가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충남이 백제가 있던 곳이기 때문에 문화제를 계속해서 하고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하는 것은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너무 많은 예산을 들여서 이 행사를 계속 해야 될 필요가 있나, 적당한 예산 갖고도 충분히 백제문화에 대해서 전국에 알리고 외국에 알릴 수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충남 또 공주나 부여가 백제고도가 있던 곳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문화제를 했기 때문에.
  일반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자기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서 몇억 원의 예산도 어렵게 세워서 자치단체 홍보를 하고 있는데, 부여와 공주는 도에서 많은 예산을 지원해 줘가지고, 부여·공주에 백제고도가 있던 곳이다라는 것을 모르는 대한민국 사람 있어요?
  그동안 도에서 도의원이 역할을 잘못했다라는 것밖에 본 위원은 생각이 안 됩니다.
  이게 일종의 행사성 경비입니다.
  140억 원을 들여서 행사를 한다?
  산업형 엑스포라든지 그런 거는 전 세계에 우리 경제·산업에 대해서 알릴 수 있는 거기 때문에 많은 예산이 들어가도 이해가 되지만…… 도내에 많은 축제가 있지만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하는 행사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문화제에 관련된 문화축제와 산업형 축제는 지역에 미치는 효과가 상당히 차이가 나요.
  축제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어야 되지만 한국 사람들은 특히 먹거리가 있어야 돼요.
  지역특산품에 대한 축제가 지역경제에 제일 도움이 되지 그냥 지역의 문화를 알리는 축제 정도로 해서는 지역경제에 도움은 되겠지만 산업형 축제보다는 훨씬 비용 대비 효과가 적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백제문화제가 우리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이 행사를 계속해서 하긴 해야 됩니다.
  공주와 부여가 격년제로 하겠다고 한 거는 잘하신 것 같고, 이렇게 2021 대백제전처럼 140억 원의 예산을 가지고 하는 것은 검토를 해 봐야 될 사항인 것 같아요.
  이사님!
  그동안 작년에 참여했던 인원에 대해서 아까 말씀을 해 주셨는데 관람객들 데이터는 어떻게 나온 자료를 보고해 준 건가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관람객 데이터요?
이종화 위원   예.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관람객 데이터는 빅데이터를 통해서 휴대폰 숫자로 개량해가지고…….
이종화 위원   그러면 어느 통신사에다.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SK에서 했었던 겁니다.
이종화 위원   그래요, 하여튼 오늘 보고 잘 들었고요.
  그동안 백제문화제재단에서, 그전에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였었는데 예산을 집행하면서 도의회에서 너무 관심을 덜 가졌던 것 같아요.
  도민의 혈세가 많이 쓰여지는 만큼 도의회에서 더 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될 것 같고, 물론 본 위원은 백제문화제를 하지 말라고는 않습니다.
  부여와 공주에서 주도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런데 도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동안 도에서 지원해 줬던 것도 많은데 2021 대백제전만큼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것은 고려를 해 봐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려도 될까요?
이종화 위원   예.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이렇게 말씀드려서 굉장히 죄송한데요, 백제문화제는 제가 생각하기로는 산업형 축제와 비교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라든가 이런 면에서는 굉장히 뒤쳐집니다.
  그렇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백제문화제 속에는 우리의 정신이 들어있습니다.
  꼭 공주와 부여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충남의 서부권, 저 밑에 전라도까지도 이어지는, 한성에서부터 이어지는 우리 백제의 정신이 무엇인가라는 것을 부각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백제문화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학생들과 같이 강의를 할 때 숭례문 화재사건을 학생들에게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보여줬을 때 그 학생들은 다 울었습니다.
  울었던 가장 큰 이유가 그것을 보면서 우리 문화가 없어지고 우리 문화가 사라진 거에 대한 아쉬움이라고 저는 충분히 생각합니다.
  백제문화제도 저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각 지역 나름대로 좋은 축제가 정말로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백제문화제는 단순히 공주·부여의 백제문화제가 아니고 한성에서부터 이어진 웅진·사비 더 나아가서 익산, 대한민국의 서부권을 휘어잡는 예전 백제문화의 기상을, 가치를 알려주려고 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백제시대라고 하는 것 자체가 백제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허브역할을 한 것이 백제문화입니다.
  이 정신과 가치를 알려주려고 하는 것이 백제문화제입니다.
  저는 그래서 아까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던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해서 제가 전문가로서 와가지고 어떻게 하면 지역을 합산시킬까,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단순하게 공주·부여의 백제문화제가 아니라 충청남도의 백제문화제, 좀 더 나아가서 서울에서부터 시작해가지고 익산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서부권을 이어줄 수 있는 이런 백제문화제, 더 나아가서 백제문화가 외국과 어떤 교류를 했고 백제문화가 일본이라든가 중국이라든가 다른 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어떤 교류를 했는가라는 것들을 알려줘가지고 정말 백제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끔 하는 축제가 되기를 희망하고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제가 여기 왔습니다.
  물론 예산이나 이런 면에 있어서 많은 부분 충남도에서 지원해 주셔 가지고 감사하게 잘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돈 한 푼, 한 푼 헛되이 쓰지 않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그런 가치를 창출해 내려고 저희 재단 직원들과 같이 최대한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예, 대표이사님 설명 잘 들었고요, 그런 부분들은 우리 도민들이 모르는 사항이 아니고 백제의 찬란한 문화와 가치를 후손들한테, 대한민국 사람들한테 알리는 그런 문화제이지요.
  하지만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 경제가 많이 어렵습니다.
  충남도 같은 경우 100억 가까운 예산을 감액해야 되는 상황이고, 본예산과 추경에 섰던 부분에 대해서 감액을 하는 겁니다.
  지금 충남교육청 같은 경우는 1072억을 감액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 지금 대백제전을 한다고 해서 140억 원 예산을 갖고 한다는 것은 본 위원이 이해가 안 돼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백제문화에 대한 부분을 제가 인정을 않는 게 아니고요.
  당연히 충남을 대표하는 백제문화죠.
  하여튼 그런 부분들은 고려를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종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1차는 다 하셨지요?
  추가 질의만, 제가 잠깐 하나만.
  지금 이종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2021년 대백제전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연구용역 조사, 연구용역 9400만 원이 이미 나갔지요?
  연구용역이 지금 진행 중이지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진행 중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그 기관이 한양대학교산학협력단 여기는 공개입찰로 된 겁니까, 어떻게 해서 된 거죠, 한양대학교하고?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공개입찰로 했었는데 1차, 2차가 공개입찰에서 되지 않았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이것 계약내역하고 공개입찰했던 그 내역 자료를 주세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예.
○위원장 정병기   보니까 공개입찰이 아니고 그냥 수의계약으로 간 것 같은데,  한양대학교하고.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아니, 두 번에 걸쳐서 공개입찰을 했었습니다.
  했는데 거기에서 적격자가 나오지 않아서 그다음에 수의계약으로 한 겁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 적격자의 기준은 뭡니까?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지원자가 없어서 유찰…….
○위원장 정병기   아예 지원자가 없었어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예.
○위원장 정병기   아니, 9400만 원짜리 연구용역에 지원자가 없다?
  하여튼 이것 주십시오.
  공개입찰 두 번 했다고 했지요?
  그것하고 한양대학교하고 수의계약한 내역서 주시고요.
  다음 계속 같은 맥락에서 하나 더 질문드릴게요.
  이사진 구성 현황을 보면 충남도의 문화체육관광국장 빼고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빼고 나면 이사가 세 분이에요.
  모든 재단의, 세 분이 세입세출 결산까지 그렇죠?
  모든 최고 의결기관이 이사회이지 않습니까?
  과연 이사 세 분이서 가능합니까?
  외부이사 세 분이, 예?
  아니, 이게 어떻게 가능하죠?
  외부의 이사 세 분이 백제문화제재단의 모든 예산이며 결산이며 모든 행사며 계약이며 다 좌지우지할 수 있어요?
  이사회 구성을 이렇게 한 이유가 뭡니까?
  어느 출자·출연기관, 어느 조직도 이렇게 간편한…… 아예 듣기 싫은 소리 안 들으려고 이사 최소화한 겁니까?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이사 관련해서는 저희 재단 정관상에 3명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에 따라서 이렇게 된 겁니다.
○위원장 정병기   재단 정관상에 3명으로 되어 있어요?
  재단 정관은 어디에서 승인을 받지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도의 승인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도에 단 한 번도 승인이 올라온 적이 없어요.
  잠깐, 관광진흥과장님!
  우리한테 정관 승인받았어요?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관광진흥과장 허창덕입니다.
  아까 대표이사께서 말씀하신 것, 이사가 정관상 15명으로 되어 있고요.
  이사회 범위를 충남도·부여군·공주시 3개 기관이 합의된 인원 추천자에 의해서 결정된 겁니다.
  물론 이사회는…….
○위원장 정병기   15명으로 되어 있어 요, 이사회 구성은?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예, 최대 15명까지 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러면 예를 들어 지금 외부이사가 세 분이지 않습니까?
  한 분은 부여에서 추천하고, 한 분은  공주, 한 분은 충남에서 추천했다는 소리네요, 그렇지요?
  세 분을 한 분씩 추천했으니까.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예, 기관에서…….
○위원장 정병기   아니, 세상에, 대한민국에 이런 조직이 진짜 어디 있습니까?
  여기가 공산당이에요!
  전문가들이며 모든 사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사회를 구성하는 것 아닙니까?
  과장님, 이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갑니까?
  이런 조직 보신 적 있어요?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5명에서 현재 7명으로 증원됐는데요, 최대 15명까지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저희들…….
○위원장 정병기   아니, 제가 묻는 말, 우리 출연기관에 이런 조직 보신 적 있냐고요.
  이런 조직 가진 조직이 있어요?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우리 도가 100% 출자하면 지사님의 지휘를 받아서 할 수 있는데 백제문화제재단만큼은 3개 기관이 공동출자 했기 때문에 공동기관의 합의를 통해서 모든 일이 이루어지다 보니 운영 형태가 다른 기관과 약간의 차이는 날 수 있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그래요?
  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그래서 아까 존경하는 이영우 위원님도 말씀하셨듯이 그러면 이 재단은 부여든 공주든 가져가라고 하시고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것은 내년부터 보조금으로 올리세요.
  출자·출연금으로 올리지 마세요.
  아예 상정 안 할 겁니다.
  출자·출연금으로는 하지 마시고 보조금으로 다 편성해서 보내세요.
  충남도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런 조직을 만들어놓고 출자·출연기관이라고 해서 왜 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까?
  앞으로 백제문화제재단은 출연금 계획서도 아예 저희 위원회에 넣지 마세요.
  그냥 보조금으로 다 지급하세요.
  그렇게 해 주세요.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위원장님 말씀해 주시는 사항 저희들이 평소에 개선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개선은 못하겠지만 앞으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을 반영해서 우리 도가 고민하고 개선해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정병기   어떻게 보면 위원님들께서도 사실상 이게 우리가 해야 되는 역할이 맞는 것인지, 해야 되는 일인지 다들 혼돈스러워 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지 않아요?
  명확한 게 없으니까.
  제가 보기에도 이거는 차라리 부여든 공주든 가져가는 게 맞다, 그리고 충남도의 예산이 필요하면 보조금으로 지원해 주면, 보조금은 정산을 받지 않습니까?
  깨끗이 정산 받아서 어떠어떠한 부분에, 보조금은 지원하는 항목들이 별도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인건비 안 되고 오로지 사업비에 써야 되는 이런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차라리 깔끔하게 보조금으로 지원해 주시고, 보조금 정확히 집행했는지 우리가 정산 받고, 그러면 차라리 아무 문제없어요.
  그것 한번 깊이 검토해 주시고, 꼭 그렇게 해 주세요.
○관광진흥과장 허창덕   위원장님 말씀 저희들 깊이 새겨서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정병기   다음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김연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김   연 위원   충청남도 재단법인 백제문화제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를 보시면 전체적으로 우리 재단이 가지고 있는 목적과 법인의 명칭, 사업 등이 3조에 나오고, 4조가 법인의 재산 얘기 나오고, 5조가 사무기구 설치 그다음에 6조부터가 운영비 등 지원에 관련된 내용이에요.
  그런데 여기 다 주체가 누구냐면 “도지사”예요.
  조례에는 도지사가 운영비 등 지원하고, 도지사가 공유재산 대부할 수 있고, 도지사가 결산 받고, 도지사가 지원하고, 도지사가 공무원 파견하고, 도지사가 보고 및 검사하고, 도지사가 공공시설 사용 등에 대한 부분도 관리할 수 있고 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이 조례상으로 본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출자·출연기관하고 전혀 다르지 않은 그만큼의, 지금까지 다른 출자·출연기관에 있는 권한들을 도지사가 갖고 있는 것처럼 똑같은 수준에서의 조례가 되어져 있어요.
  그런데 지금 이대로라고 하면 그렇지 않은 부분들이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내용도 출자·출연기관에 출연한 예산안을 변동할 때에 의회에 승인을 받아요, 안 받아요?
  일정 정도 받아야 되거든요.
  변경할 때 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 특히 50% 넘는 금액이 바뀌게 되면 그래요.
  그런데 제가 아까 ’20년도 예산에 대한 설명서를 달라고 그랬더니 이것을 갑자기 급조해서 가지고 오셨어요.
  그래도 이것 하기 전에 내가 위원장이었어요.
  내가 아무리 그래도 백제문화제에 들어가는 비용이 대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몰라서 이것 뽑아달라고 했겠어요?
  이 예산을 쓸 때는 ’19년도잖아요.
  ’19년도 10월 달에 작성하고 11월 달, 12월 달에 예산심의가 될 때예요.
  그러면 재단이 형성되기 전이에요, 그렇지요?

(정병기 위원장, 김옥수 위원장대리와 사회교대)

  그다음에 그 이후에 재산이 재단으로 변경이 되게 되면 예산의 용도가 바뀌었잖아요, 그렇지요?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내용이 그때 설명서 쓴 것하고 이것하고 많이 달라요.
  그때 당시에는 개·폐막식에 있는 비용하고 대표 프로그램 운영비가 9억으로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개·폐막식 1억에 대표 프로그램 4억 이렇게 되어 있고, 홍보비도 들어가 있고, 여기 보니까 평가 용역비도 들어가 있고, 상황실 운영비에 인건비·행정운영비 다 들어가도 어쨌든 인건비하고 행정운영비도 그때 썼던 내용들하고 많이 바뀌었다는 얘기죠.
  그러면 바뀌었을 때 어떻게 해야 돼요?
  의회에 승인 넣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런 설명도 하나도 안 하신 상황에서 그냥 가신 거예요.
  이러니까 지금 중간에 내용이 빠진 상태에서 이거를 보려니 다들 황당한 거죠.
  전체적으로 이것을 맞춰서 가줬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하실 것인지 지금 여기서 결정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그다음에 재단 설립 당시에 그런 얘기 있었습니다.
  공주하고 부여하고 해서 격년제로 치를 것인지, 말 것인지.
  격년제 얘기는 뭐냐 하면 충남도가 백제문화제 축제에 손을 뗄 건지 말 건지 이거를 결정하는 내용이었어요.
  그런데 도에서의 입장은 이 축제를 그야말로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보겠다라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같이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을 했던 거고, 그래서 재단으로 운영이 된다고 하면 어쨌든 도에서 이거를 책임 있게 가지고 가는 거잖아요.
  책임 있게 가지고 가기 위해서 그렇게 해서 재단 설립에 대해서도 동의를 했는데 지금 이대로라고 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내용이 거의 없다라는 얘기가 되는 거예요.
  뭐를 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조직구조나 이런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같이 해서 공동 체계로 갈 거라면 공동 체계에 맞게끔 진행을 해야  될 거고요, 이름을 출자·출연기관이라고 했으면 그거에 걸맞게끔 예산을 사용하는 부분들 그리고 그에 따른 정관의 내용들 그다음에 법률에 따른 부분들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지켜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이 내용들은 다 추후 진행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드리는 거고요.
  그다음에 아까 대표이사님 말씀하시는 것 중에 백제문화제가 가지고 있는 의미, 충남도에서 -굳이 똑같은− 구태여 돈 10억 주든지 안 주든지 이것하고는 별개의 문제가 될 수 있지만 굳이 충남이라고 하는 이름을 왜 꼭 넣으려고 했었을까에 대한 의미는 그만큼 이게 지역에만 멈추는 축제가 아니라 그야말로 충남도와 전북지역과 서울과 함께 연대함으로 인해서 백제왕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어쨌든 공유하고자 하는 부분들이 있는 거고, 그러한 속에서 “대한민국” 그러면 백제시대라고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한 맥을 이었던 대표적인 시대이고 때다라고 하는 부분을 통해서 세계에 우리 한국을 알리는 것의 한 축으로써 서기 위한 거잖아요.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예, 그렇습니다.
김   연 위원   그런 부분이었기 때문에 굳이 이거를 계속 가지고 가겠다라는 이야기를 드린 건데 그에 비해서 여러 가지로 행사는 되게 많이 하는데 우리가 지역을 왜 공주에서 한 번, 부여에서 한 번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냐면, 그때 동의를 했었던 거냐면 아까 김형도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한정된 예산 가지고 하는 부분들 때문이기도 해요.
  그렇지만 중요한 건 비슷비슷한 내용들이,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들이 양쪽에서 다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다음에 이게 지역축제로 가게 되면서 백제문화제에 대한 색깔은 다 어디로 없어지고 지역에 맞는 어떤 특수축제로 바뀌어버린 거예요.
  그래서 어떤 때는 이게 백제문화제를 하는 건지 지역의 꽃 축제를 하는 건지 아니면 강변가에서 하나를, 뭐라고 해야 돼 불 관련된 내지는 이런 거의 문화제를 하나 하는 건지 축제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러한 내용들 때문에 더 우리가 중심을 뒀던 것처럼 그에 걸맞은 수준으로 바꿔야 되겠다라고 하는 겁니다.
  행사수준이 자꾸 낮아지는 이런 부분들이거나 일반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하는 축제하고 비슷비슷한 것들을 갖다가 놓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봐요.
  예를 들면 백제문화의 옷을 입어보고 사진 찍고 이렇게 하는 것들이 있거든요.
  그런 건 다른 데서도 다 하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별로 느낌이 없는 거예요.
  본 위원이라면 차라리 백제문화제의 의상을 가지고, 패션쇼를 하겠어, 그야말로.
  왕도라고 하면 귀족층에서 입었던 옷들을 가지고 패션쇼를 하고 그것을 현대화시킨 것을 가지고 그렇게 할 수 있는 패션쇼를 차라리 하겠어요.
  그때 옷 한복 입어보고 사진 한 장 찍어가지고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그게.
  그거는 그냥 도 단위에서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우리 동네에서도 동네축제 할 때 그런 거 해요.
  그게 시대가 조선시대가 되든 신라시대가 되든 백제시대가 되든 이런 부분하고 상관없이 그냥 우리나라 전통 옷 입고 나서 사진 하나 찍어보는 거 뭐 그게 다른 게 있나요?
  다른 데 다 똑같이 있는 거잖아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가 한류라고 이야기를 하고 한류를 즐기다, 한류를 만나다 이야기를 하는데, 이번에도 보니까 한류를 즐기다였나요?
  하려고 했던 게, 이번 주제가 맞습니까?
○백제문화제재단대표이사 유기준   예.
김   연 위원   한류 속으로 들어가다인가?
  하여튼 등등등 하는데 과거의 이런 모습들이 현대적으로 어떻게 변화·발전할 것인가 하는 내용들을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거예요.
  그냥 과거와의 내용들을 지금 다시 재조명해보는 것으로써 모든 것들을 마무리한다는 느낌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그걸 봤는데 뭐 어째서, 어쩌자고 이게 없는 거예요.
  이제는 -뭐라고 해야 되나- 발전지향적인 것들을 가지고 목적의식 쪽으로 뭔가 행사를 해야 되지 않나, 프로그램 하나를 만들어도.
  옛날에 있었던 그때를 다시 재현해 본다라는 게 어떤 의미냐라는 거예요.
  아까 제례한다고 했잖아요?
  그거를 하게 되면 그게 우리한테 어떤 의미를 주고 앞으로 미래사회에 무슨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 얼을 이어서 우리는 뭐를 하려고 할까요?
  이런 고민들은 별로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냥 막혀버리잖아요.
  왜, 그런 생각을 우리는 지금까지 안 해봤어요.
  다 그냥 ‘아, 그 시대에 뭐가 있었더라’ ‘우리 시대에 이런 게 있었구나, 멋졌다’ ‘우리 조상들 참 멋있다’ 이게 끝이야.
  그래서 좀 더 심도 깊은 고민이 있어야 될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백제문화제도 그런 것처럼 계룡군문화엑스포도 마찬가지거든요.
  사실 처음 가봤어요.
  제가 여섯 번, 군문화엑스포는 아니죠.
  군문화축제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예, 축제 때 오셨습니다.
김   연 위원   군문화축제로 있었던 거 제가 문복위에 있었으니까요.
  이번에 가면 일곱 번째가 될 텐데 여섯 번 있는 동안에 가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한 번밖에 안 했어요.
  그것도 그쪽에 있는 계룡시 여성 의원이 하도 여성 의원들 좀 오라고 오라고 해가지고 제가 그때 한 번 가려고 마음먹었는데 그때도 우리 도의회랑 겹치는 바람에 못 갔지만, 이번에 우리 위원들하고 갈 때도 거기를 꼭 우리 위원회에서 가봐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거예요, 다른 축제하고는 다르게.
  왜 그랬을까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혹시나 위원장님께서 그렇게 생각을 하셨다면 어떤 군문화라는 특수성이라고 할까…….
김   연 위원   군문화에 대한 특수성이요?
  아니요.
  그쪽에서 그만큼 적극적이지 않아.
  난 그래서 이게 우리 건지도 몰랐어요.
  솔직한 얘기로 이번 거 들어오면서는 계룡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로 바뀌어가지고 내가 담당이 아닌 줄 알았어.
  지금 총장님 오시기 전 때까지도요, 여기서 와가지고 업무보고를 정상적으로 한 적이 별로 없어요.
  안 했어.
  나는 여기인지도 몰랐다니까 내가 위원장인데도요.
  누구랑 했는지 아세요?
  다 어디 가서 보고했는지 아세요?
  특위 가서 보고했다고요.
  그럼 특위 가서 하셔야지, 왜 이걸 여기로 갖고 와.
  행사한다고 초청장도 오고 그랬어요.
  그러면 초청장을 아예 보내지나 말 것이지.
  여기 있는 위원들 8명 똑같이 시간 맞춰서 가려면 적지 않은 시간이에요, 그거 맞추려면.
  겨우 하루 빼가지고 갔는데 도대체 왔는지 갔는지 인사하는 사람도 없어.
  나 거기 왜 갔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우르르 몰려가지고 이 대식구들 그때당시에 황영란 의원님하고 정병기 의원님 두 분이나 계셨는데 그 울퉁불퉁 거리는 거리를 휠체어를 끌고 돌아다니면서 날은 더워 죽겠고 내가 뭐 하러 거기 가 있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화가 얼마나 나던지.
  거기 대표가 누군지도 몰라요.
  나하고 인사도 안 나눠 봤어요.
  도의회에서 가고 예산이 갔는데요, 계룡시장이 와서 인사도 안 했어요.
  왜 오라고 그런 거야 도대체 거기를.
  나 정말 어이가 없어가지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작년에 한 번 문복위에서 오셨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이 오셨고 그때 행사장에 계실 때 문복위 위원님들 오신다고 해서 제가 앞에 나가서 영접도 하고 체험장 가실 때 따라갔었고 그랬었는데 아마 저희가 공간이 넓다 보니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끝까지 모시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 부분 죄송합니다.
  제 나름대로도 위원님들 업무용 차로 오셔서 앞에서 영접하고 행사장 갔다가 체험장 가서 헬기 하는 거 보신 것 다 기억이 납니다.
김   연 위원   예, 맞아요.
  그러니까 사무총장님 오셔가지고 봤잖아요, 그렇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예.
김   연 위원   그러니까 우리는 그냥 다른 데 현장방문 갔을 때 하고 별반 차이가 없어요.
  내가 전라도도, 경상도에 간다고 했을 때 전화 걸어서 “우리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이 가십니다” 얘기하면요, 거기 대표 한 분 나오셔서 -대표도 아니지- 대충 사무국장이나 오셔가지고 우리 기관 설명 쭉 한번 하면서 에스코트해 주고 이런 정도 보통 하거든요?
  똑같았다라는 얘기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굳이 여기 계룡군문화엑스포에 충남도에서 예산도 대고 조직까지 사람까지 내보내면서, 한두 명이야 이거?
  벌써 13명이나.
  아까 보셨지만 위원님 이야기를 하셨지만 여기 계신 분들 보면요, 충남도내에 우리 도 본청에 있으면 내로라하게 일할 사람들이에요, 다들.
  그만큼 직책가지신 분들이거든요?
  그런데 왜 우리하고 별로 관계도 없는 군문화엑스포 하는 데 여기다 갖다가 사람을 다 보내놓고 나서 자원을 쓸데없이 거기로 다 쏟냐고요, 에너지를.
  난 해야 될 필요가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
  1년 연기됐잖아요, 그렇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예, 그렇습니다.
김   연 위원   1년 연기됐는데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일단 1년 연기된 것은 기존에 세웠던 세부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저희가 해외 군악대나 원점에서 재추진해야 될 부분 재추진해서 내년 10월 1일 날 개최할 결정이 됐으니 거기에 맞춰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생각입니다.
김   연 위원   그러면 우리 지금까지 원래대로 본다라고 하면 모든 예산하고 이런 부분들 들어갔을 때 올 8월 달까지는 준비가 다 완벽하게 되어 있어야 되는 거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예, 그렇습니다.
김   연 위원   모든 인프라 관련된 것들이 이번에 다 마무리됩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이번에 도로 같은 건 마무리되고 일단 공사는 대부분 전부 중지시켜놨습니다.
  저희가 통신공사나 전기공사, 토목공사는 현재 공사 중지 상태입니다.
  내년에 맞춰서 개시할 생각입니다.
김   연 위원   내년에 맞춰서 개시하면 언제까지 비는 거예요?
  내년부터라고 하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내년 4월부터 8월 사이에 저희가 공사 개시할…….
김   연 위원   그러면 지금부터 4월 달까지는 인건비 누가 내보내는 거예요?

(김옥수 위원장대리, 정병기 위원장과 사회교대)

  여기 관련된 운영비하고 이런 부분들 누가 내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올해는 올해 출연금이 확보가 됐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그 안에서 운영비는 조정이 되고…….
김   연 위원   내년 거는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급여는 도나 계룡시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김   연 위원   올해 만약에 이거 행사 끝나고 난다라고 했을 때 이후는 해체잖아요, 그렇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해체가 아니고요, 조직은 1년 연기됐기 때문에 내년까지 조직위원회는 갑니다.
김   연 위원   그러니까 원래대로 따지면요.
  코로나 아니었으면 해체잖아요, 그렇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예.
김   연 위원   어쨌든 간에 1년이 연기됐는데 그 1년 연기돼서 들어가는 모든 것에 대한 운영비를, 얼마였었죠?
  25억 정도 얘기한다고 그랬나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운영비는 12억 정도고요, 저희가 안전문제라든지 이런 문제 때문에 프로그램 보강해야 될 것들 따지면 25억∼30억 사이 내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   연 위원   그 금액은 계룡시에서 내시라고요.
  제가 드릴 말씀은 그겁니다.
  지금까지 도에서 이 정도까지 뒷받침했으면 나머지 운영하는 부분들은 계룡시에서 하는 게 맞죠.
  계룡시의 행사잖아요.
  충남도의 이름만 빌려서 엑스포를 썼다 뿐이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군문화엑스포가 준비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려서 준비가 됐고 삼군본부가 계룡에 있으면서 계룡시 축제로 이어오다가 충남도 행사로 확대를 한 것은 충남도의 고유한 문화의 하나로 그렇게 생각한 것 같습니다.
김   연 위원   그러니까요.
  충남도라고 했는데 충남도에서 그거를 관할하고 있는 의원님들은 아무도 모른다고요.
  아니면 여기 특위랑 하든지!
  우리 위원회에서는 예산을 한 푼도 줄 수가 없다고요.
  아시겠습니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저희가 내년도…….
김   연 위원   9월, 10월 달까지는 어차피 예산 나간 거니까 그대로 가지고 잘 사용하시면 되는 거고요, 그다음에 인프라 구축하는데 부족한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돈 다 나갈 만큼 나갔잖아요.
  공사 하면 되는 거고 그다음에 만약에 거기에 맞게끔 프로그램 내용 안에 돌릴 예산이었으면 그건 올해 못 돌리니까 내년에 돌리면 되시는 거고, 그렇죠?
  그러면 나머지 그 조직을 그대로 유지하는 비용인 거잖아요, 유지비용.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유지비용과 홍보비용.
  홍보비용과 다음에…….
김   연 위원   홍보비용 이미 다 들어갔는데 무슨 홍보비용이 또 들어가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홍보비용은 저희가 2020년도에 맞춰서 그동안 2020년 9월 17일부터 하는 것으로 계속 홍보를 해왔습니다.
  그렇지만 이게 내년 10월 1일부로 연기가 됐기 때문에 다시 기간과 날짜 이런 것들은 재홍보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   연 위원   그래서 그것까지 총합해서 25억이에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홍보비 정도까지는 한 12억∼13억 정도고요, 그거 외에 감염병 예방이랄지 프로그램이랄지 회의장을 좀 더 보강하는 문제 이런 거 했을 때는 한 25억.
김   연 위원   그러면 계룡시는 거기에 얼마 내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그동안 현재까지 국비가 들어간 게 약 28억 들어갔습니다.
  다만 그동안 균특 있지 않습니까?
  균특으로 2019년까지 해서 28억 왔는데 균특이 올해부터 도비로 왔습니다, 18억 정도가.
  그래서 그렇게 따지면 국비가 한 46억이고 도비가 38억, 계룡시가 38억 댔습니다.
김   연 위원   계룡시가 38억을 했다고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예.
김   연 위원   그래서 앞으로 유지할 때는 얼마 낼 건데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윤동현   일단은 저희가 사업 예산내역을 뽑아보고 있고 다듬고 있습니다.
김   연 위원   어쨌든 얼마가 들어가든 간에 그거는 알아서 필요한 만큼 얼마든지 많이 쓰고 싶으면 쓰는 건데요, 충남도에서는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추가되는 예산에 대해서는 지원할 수 없다라고 하는 게 제 입장입니다.
  아시겠어요?
  똑같은 얘기를 한 번하는 거 아니고요, 몇 번째 얘기를 했습니다, 분명히.
  특위랑 하라고 볼멘소리처럼, 삐져서 얘기하는 것처럼 내가 한두 번 얘기한 거 아니에요.
  하여튼 의회의 위신은 거기에서 없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위에서 다 하시고.
  특위도 앞으로 연장한다라고 하니까 그렇게 하세요, 특위랑.
  하시면 제가 보기에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병기   김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백제문화제재단,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백제문화제재단,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 여러분!
  업무보고와 준비,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각 기관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23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