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3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제3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0년7월17일(금) 10시30분
장 소 행정문화위원회회의실
- 의사일정
- 1. 충청남도 영상·영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 2. 충청남도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안
- 3.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4. 충청남도 문화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5. 충청남도 백제문화권 개발자문위원회 조례 폐지조례안
- 6. 충청남도 백제문화단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7.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 나. 충남도서관 소관
- 심사된 안건
- 1. 충청남도 영상·영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한태 의원 대표발의)(김한태·김연·김기영·최훈·김옥수·황영란·여운영·정병기·김형도·김은나 의원 발의)
- 2. 충청남도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안(안장헌 의원 대표발의)(안장헌·김기서·오인환·이선영·최훈·방한일·양금봉·조길연·김동일·오인철·조철기 의원 발의)
- 3.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지사 제출)
- 4. 충청남도 문화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지사 제출)
- 5. 충청남도 백제문화권 개발자문위원회 조례 폐지조례안(도지사 제출)
- 6. 충청남도 백제문화단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지사 제출)
- 7.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 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 7.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 나. 충남도서관 소관
(10시37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23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역현안 처리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범균 문화체육관광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만나는 자리입니다.
금번 11대 도의회에서는 후반기 도정목표를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설정하고 도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정’, 현장을 찾아가는 ‘실천의정’, 도민이 더 행복한 ‘행복의정’의 방침 아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오늘 참석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저를 비롯하여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께 의정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심사할 안건은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 6건과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문화체육관광국, 충남도서관 소관이 되겠습니다.
원활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보령 출신 김한태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정병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본 의원과 정병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열 분의 의원님들이 공동으로 발의한 충청남도 영상·영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충청남도 영상·영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갖고 본 조례를 공동발의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부록 1. 제안설명(충청남도 영상·영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상 설명드린 바와 같이 본 조례안은 충청남도 영상·영화산업의 발전과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관련 부서의 의견수렴과 전문가의 자문은 물론 의회홈페이지에 입법예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였기에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충청남도 영상·영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부록 3. 검토보고(충청남도 영상·영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이상으로 충청남도 영상·영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질의는 발의하신 의원님께 하실 것인지 오범균 문화체육관광국장님께 하실 것인지 먼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영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최소한 내용을 보고 해야지.
영화든 드라마든 일시로 인기 있을 때, 가령 허준이라든가 이순신장군 드라마라든가 시청률이 70∼80% 돼가지고 인기 있을 때는 잠깐 반짝해요, 제천이나 이런 데 보면 몇십억 들여서.
그런데 드라마나 인기가 끝나고 나면 그게 완전히 흉물이 돼가지고 관리도 어렵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런 경우 얘기 들었죠?
임시시설로 만들어서 드라마가 끝나면 완전히 흉물로 되고 관리하는데도 돈 들고 문제가 되기 때문에 만약에 조례가 시행된다고 하면 그런 분야를 도나 시군에서 정밀한 분석을 해가지고 예산 지원도 하고, 조례 통과가 중요한 게 아니라 면밀히 심사해서 진짜 우리 도의 건강산업이나 문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런 걸 분석을 해서 철저히 시행을 해야 될 거예요.
실제 우리가 영상위원회가 있는데 이 안에 보면 위원회 얘기가 또 한 번 있어요.
그래서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진행하실 생각인지?
그래서 앞으로 조례가 제정이 되면 기존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위원회를 법령의 근거에 따라서 충청남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맞게 설치를 할 예정입니다.
성격이 달라서요.
왜냐하면 아까도 차이를 이야기하셨지만 영화·영상이라고 했을 때 영상이라고 하는 부분들의 일반적인 기술적 접근들이 지금 문화산업진흥원에서 하고 있는 내용들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이거를, 하나를 또 산업진흥원이 있는데 위원회를 만들어가지고 따로 분류해서 사업을 수행하게 한다라는 것은 적절치가 않아 보이는데요.
김연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있는 영상위원회는 의원님께서 발의해 주신 조례안에 있는 진흥위원회하고 거의 유사한 기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실무진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조례가 통과되면 현재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있는 위원회를 원장 산하에 있던 위원회에서 도지사 산하에 있는 위원회로 어떻게 보면 격상을 시키는 것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해서 운영을 하는데 다만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하셨을 때 하고 저희 도에서 직접 운영할 때 하고의 문제라고 볼 수 있는 것이 신속성이라든지 전문성에 대한 부분들이 저희들이 부족할 수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운영을 할 때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같이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대부분 자문기구 역할들을 하고 있고 이런데 지금 하고 있는 현재의 사업들은 우리 지역에 로케이션을 한다든지 등등 할 때 지금까지 영상위원회가 다 그 역할을 실질적으로 해왔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이 기능을 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바꿔서 도지사 직속으로 뺀다라는 것은 저는 실효성의 가치가 없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지금 사실 영상·영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있는 위원회라고 하는 부분들이 사업주체는 아니거든요.
위원회를 꼭 만들 수도 있고 안 만들 수도 있는 상황인데 그렇다고 해서 문화산업진흥원에 있는 그 위원회는 말이 위원회지 실질적으로 사업주체, 하나의 센터인 거잖아요, 팀이고.
그렇기 때문에 위원회 구성이 돼야 하고 위원 구성에 있어서 지금 하고 있는 영상위원회의 기능 중에 저희들이 심의 자문기구하고는 또 다른 기능이 있기 때문에 사업기능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문성을 가지고 계속 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여기 있는 충청남도 영상·영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에 있는 위원회 설치에 대한 내용들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어떤 조례안이 만들어지거나 그럴 때 이 내용들에 관련된 자문이나 이런 부분들을 구성하기 위해서 위원회를 만든다라는 것이지 이거하고는 별개, 지금 영상위원회하고는 다른 거거든요.
그런데 명칭이 같기 때문에 저는 사실 문화산업진흥원에 있는 영상위원회의 이름을, 사실 거기가 위원회가 되면 안 돼요.
처음에 만들어질 때, 영화산업진흥법에 따라서 충남도에서 처음 그 사업을 시작할 때 위원회로 시작을 했지만 그게 위원회 성격이 아니라 사실은 사업주체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있는 조직구조에 대한 개편이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했던 거예요.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조직과 관련되는 부분들은 추후 저희들이 검토해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어떤 문제가 있거나 내지는 다른 부분들은 아닌데 혼란스러움이나 이런 부분들을 서로 가져오는 것 같아서 정리를 드리고자 질문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우리 충청남도에 영상 관련한 조례가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김한태 의원님을 비롯한 열 분의 의원님들이 발의를 해 주셔서 발의하는데 수고하셨고 고맙다는 말씀드리면서, 이 영상과 영화를 나눠서 할 필요가 있을까.
국장님, 영상산업 안에 영화산업이라든지 비디오산업이라든지 다른 영상물산업이 다 포함되어 있는 거 아니에요?
굳이 이렇게 영상과 영화산업 나눠서 조례의 명칭을 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영상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라고 해도 다 포함이 될 텐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영상은 좀 더 폭넓은 개념이고 꼭 영화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화도 거기의 한 부분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 종사하는 분들도 다르게 나눠져 있고 이렇게 보는데 글쎄 큰 범주에서 제작하는 부분이나 이런 것은…….
좋은 조례안이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이영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게 대부분 지금까지는 세트장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샌드위치판넬이나 이런 것으로 허접하게 지어져가지고 영화 끝나면 그거를 관광자원으로 이용을 못해요.
그런데 성공한 예가 미스터선샤인.
미스터선샤인 그 세트장을 30억 정도 예산을 들여 가지고 지었는데 그거는 실질적으로 실제 기와를 이용하고, 실제 목재를 이용하고, 실제 반영구적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논산의 SBS에서 본인들이 예산을 전체적으로 100% 투입해가지고 토지만 우리가 내주고 그거를 제대로 지었기 때문에 미스터선샤인 드라마가 끝났어도 지금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가가지고 토요일, 일요일이면 그 앞에 교통이 혼잡할 정도예요.
그리고 다른 영화도 거기서 지금 계속 찍고 있어요, 너무 잘 지어놨기 때문에.
그래서 존경하는 이영우 위원님 말씀대로 그것이 나중에 흉물로 남지 않고 실질적으로 다른 영화나 드라마가 거기에 와가지고 찍을 수 있도록 역사의 고증을 통해서, 거기가 1900년도 초의 건축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기차, 그것 레일도 제대로 깔아가지고 되어 있고 그거는 아마 수십 년이 가도 절대로 훼손되지 않을 거예요, 보수만 해 주면.
그래서 SBS에서 10년 동안 자기네들이 무상으로 하고 그 후에는 논산시에 기증하기로 서약을 다 하고 그렇게 해서 진행하는 사업인데 앞으로 그런 사업을 하더라도 그거를 참고해가지고 건물을 짓더라도 영구적으로, 그리고 보전가치가 있게 그대로 앞으로 그렇게 진행을 유도해가지고 하면 참 좋을 것 같다 그런 제안을 영화인의 한 사람으로서 드립니다.
(장내웃음)
아주 좋은 조례안 김한태 의원님께서 잘 만들어 주셨습니다.참고하실 거죠?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다음은 토론 및 축조심사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본 조례안은 위원님들의 사전 간담회와 질의 답변을 통해 충분히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토론과 축조심사를 생략하고…….
그거에 관련된 게 다 영상산업이고.
그런데 굳이 거기다가 세분화한다고 그러면, 그걸 넣는다고 하면 영상·영화·비디오·TV 다 넣어야 돼요.
영상이라고 하면 다 포함이 되기 때문에 굳이 ‘영상과 영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 할 게 아니라 그냥 ‘충청남도 영상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으로 하는 게 맞지 않나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조례 명칭이라든지 이런 거는 간결하면서 뜻을 다 담고 있는 게 좋거든요.
더 고맙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가도 되고 영상·영화로 가도 되고 그냥 영상으로 가도 되고 굳이 다르지 않다.
영화 및 비디오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금 현재 영화산업도 육성 중이고 해서 영화인도 계시는데 아마 영화를 좀 더 강조하기 위해서 이걸 넣어놓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2020년도에 개정한 데 보면 울산이라든지 전라남도라든지 최근에 한 데 다 그렇게 됐잖아요, 서울도 ’19년도에 했고.
제안을 드리면요, 포괄적인 의미에서는 영상 속에 영화가 다 들어가 있기는 한데 아마도 영화산업이라고 하는 부분들은 영상하고 별개의 문제들이 좀 있거든요.
예를 들면 세트장을 만든다든지 이런 부분들 같은 경우…….
그런데 그 안에서 주로 다루는 것들이 영화만 하고 있어요, 영화 관련된 사업만.
그래서 저는 올라온 대로 일단 진행을 하고요, 이후에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이나 내지는 이런 것들을 보고 조절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굳이 올라온 조례안을, 제목을 여기에서 수정하는 거보다는 이후에 사업들 영역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좀 더 세분화 시키면서 이후에 개정하는 방향을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하는데요.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위원님들 간에 충분히 간담회를 통하여 김한태 의원님이 발의한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 영상·영화산업 진흥 조례안은 김한태 의원님이 발의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정병기 위원장님과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본 의원 등 열한 분의 의원님이 공동발의해 주신 충청남도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록 4. 제안설명(충청남도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이상 설명드린 바와 같이 본 조례안은 점점 다양해지고 활성화되고 있는 거리공연에 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이 밖의 자세한 내용은 의석에 놓아드린 조례안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본 의원이 제안한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충청남도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부록 6. 검토보고(충청남도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이상으로 충청남도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질의는 발의하신 의원님께 하실 것인지 오범균 국장님께 하실 것인지 먼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현재 거리공연을 하고 있는 예술단체들이 얼마나 있습니까?
찾아가는 버스킹이라는 이름으로 해서 공연을 진행 중에 있는데요, 도내에서 올해 추진하는 사항과 지난해 추진한 사항을 보면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올해 같은 경우에는 6개 팀을 선정해 놓은 상황이고요.
대상이 정해져 있는 데를 가서 하는 거는 버스킹 공연이라고 얘기 안 해요.
그런데 이름을 그렇게 붙인 것뿐이지.
그래서 제가 안장헌 의원님께도 여쭤볼 건데 여기서 안장헌 의원님이 말씀하신 거리공연의 내용들은 그런 의도적인 부분들이 아니라 외국에 나가 보면 거리에서 쉽게 예술단들을 볼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일정 정도의 공간을 통해서 -대학로나 이런 데에 가면 굉장히 많이 있는 것처럼- 일정 정도의 필요한 장소를 지정해 놓고 그곳에서 누구든지 개인적으로 혼자 나와서 악기를 연주하든 아니면 몇 사람이 어떤 행위예술을 하든 등등의 여러 가지의 예술 형태들을 실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공연 내지는 문화활동 이런 거를 지원하자는 의미로 저는 알고 있는데 이거를 버스킹 공연으로 유사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안장헌 의원님, 대표발의하셨는데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례를 만들어 주셔서 굉장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말씀드렸던 대로 취지가 어떤 내용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부분이 넓은 거고, 버스킹이라고 표현되는 아까 제가 예를 들었던 비긴어게인이나 아니면 흔히 얘기하는 대학로의 공연처럼 그런 규정을 더 폭넓게 규정해서 김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특정 장소를 지정해 놓고 거기에 예술가들이 정기적·비정기적으로 공연을 하는 행위와 하지만 조금 더 넓은 행위까지, 예를 들면 정기적으로 문화예술단체를 지정해서 하는 행위까지 폭넓게 규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단지 그것이 어떤 문예회관 내지는 이런 곳에서 주로 공연을 했었던 반면 지금 있는 부분들은 이것보다 규모가 작더라도 조금 더 자율적이고 예술 활동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자라는 의도로 파악이 되어져요, 맞습니까?
집행부에 제안을 드리는 부분들은 사실 어느 단체나 어떤 예술인을 규정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나 기회가 되고 내가 해낼 수 있다라고 하면 공간에 대한 지원 부분들을 광범위하게 함으로 인해서 관객이 한 명이 되든지 두 명이 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그런 행위 자체를 할 수 있게끔 자율적으로 열어놓는 데에 포커스를 두고 일단 인프라를 구축해 달라는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서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러한 부분들에 대한 규칙이나 규정을 내부에서 빨리 만들어서 정리를 해 주시면 예술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발의하신 안장헌 의원님께 간단하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은 이미 도에서 지원을 받고 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요?
그것하고 거리공연하고의 다른 점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다만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는 그러한 공간과 이런 것들을 선정해서 누구나 와서 할 수 있는 그런 폭까지 넓혀놨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각 시군에 어느 마을회관이다 하면 그 마을주민들한테 다 얘기해서 와서 공연을 하지만 거리공연 같은 경우는 보는 사람이 정해져 있지 않잖아요.
예를 들어서 A지역에서 한다라고 하면 한 분이 와서 볼 수도 있고 두 사람이 와서 볼 수도 있잖아요.
엄연히 이거는 차이가 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검토의견에도 조금 문제되는 것은 시장·군수와의 사전협의가 필요하다고 했고, 무분별한 거리공연으로 인해서 이탈되는 청소년도 있고 하니까 이런 것을 집행부에서 더 신중하게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웃으며) 그리고 조금 아쉬운 것은 발의에 보면 우리 관련된 상임위 위원님들은 한 분도 안 계셔서 서운한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이상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원계획에 “각 호의 사항이 포함되어 야 한다” 해서 거리공연 장소 지정 및 운영이 포함되어 있고.
왜 이 말씀을 드리냐 하면 오늘 이 조례안을 심의하면서 본 위원이 그동안 유럽이나 일본 등 해외를 가봤을 때 거리공연이 상당히 활발해요.
그러니까 본 행사를 광장이라든지 어디 가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행사를 하기 전에 거리를 가면 곳곳에서 이벤트 행사를 중간 중간에 프로그램을 넣어서 하는데 너무 좋고 많은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앞으로 각종 문화행사가 시군마다 엄청나게 넘쳐나는데 사실 특색이 얼마나 있느냐 어떻게 보면 좀 낭비적인 요소가 또 별 특색도 없는 그런 행사들이 자꾸 우후죽순으로 많이 생기고 하는데 이런 거리공연을 할 때에 그 행사 프로그램이라든가 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말 활성화하고 특성 있는 거리공연을 반드시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어요.
제가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일본의 가나자와시 ‘백만석 축제’를, 그러니까 매헌 윤봉길 의사 암장지 관련해서 갔다가 그것을 봤는데 정말 일본에서도 대표축제처럼 하고 있는데 너무 부러웠어요.
그리고 낮에 계속 거리를 가면서 여러 가지 행사를, 전통문화 또 각 단체마다 심지어 의용소방대까지 자기들이 하고 있는 사다리 올라가서 하는 거 여러 가지 이런 것을 하면서, 광장에 본 행사 집합해서는 이게 에어로빅도 아니고 우리나라 건강 체조 과거에 학교 다닐 때 점심 때 했지 않습니까?
그것을 믹스해서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너무 흥이 나서 그 춤을 모르는 외국인도 막 흥이 돋아요.
그래서 거기에 들어가서 막 춤추고 싶고, 그게 또 단순하더라고.
그래서 같이 간 일행 중에서도 그 안에 들어가서 그 사람들과 같이 율동도 할 정도였는데, 와서 우리 충남에서 이런 것을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을 제가 가진 바가 있어서 회의 때도 그런 얘기를 주문한 바가 있었는데 정말 해외 예술행사, 문화행사 할 때 가보고 좋은 점을 우리가 많이 도입해서 할 필요가 있다.
이번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를 보니까 제가 너무 반갑고, 아까 안장헌 의원님께 (웃으며) 사실 저도 이런 발의자에 들어가고 싶어서 한 말씀드린 거예요.
오해하시지 말고요.
(장내웃음)
국장님 여기에 대해서 한 말씀해 주세요.좀 더 주민들이나 동호회 동호인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시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이게 무슨 문화 행사냐고, 행사하는데 무슨 인사말이 그렇게 길고 많은 사람들이 인사를 해야 되냐고.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그 안에서 같이 참여해서 공연을 하는 거예요.
그 공연을 통해서 시민들한테 인사도 되고 참여를 해 주니까 일반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높은 거예요.
누구나 다 같이 참여하는 거예요.
이런 점을 이번 기회에 개선하는 방법을 강구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다음은 토론 및 축조심사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본 조례안은 위원님들의 사전 간담회와 질의 답변을 통해 충분히 심사가 이루어졌다고 생각되므로 토론과 축조심사를 생략하고 안장헌 의원님이 발의한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충청남도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안장헌 의원님이 발의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다음은 충청남도지사가 제출한 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있겠습니다.
효율적인 의사진행을 위하여 조례안 4건을 일괄 상정하여 심사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오범균 문화체육관광국장님은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은아 문화정책과장입니다.
오인균 문화유산과장입니다.
허창덕 관광진흥과장입니다.
(인 사)
체육진흥과장은 행정안전부의 계획 인사교류 중인 노태현 과장으로 7월 27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현재는 공석 중입니다.존경하는 행정문화위원회 정병기 위원장님과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제11대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행정문화위원회에서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체육발전 방안 그리고 코로나19로 부진했던 건강산업 발전 시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리면서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 그리고 애정 어린 지적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개정조례안 및 폐지조례안 등 4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부록 7. 제안설명(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3건)
존경하는 정병기 위원장님 그리고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 여러분!이상으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상위법에 맞게 변경된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면서 우리 도 행정기구 개편으로 폐지되었으나 미처 반영하지 못했던 사항들은 현행화하고 알기 쉬운 법령 기준 정비에 따라 어려운 용어를 순화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정비하려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8.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록 9. 충청남도 문화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남도지사가 제출한 조례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6항까지 차례대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부록 12. 검토보고(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3건)
이상으로 충청남도지사가 제출한 조례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6항까지 검토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는 위원님께서 상정된 조례명을 먼저 말씀하신 후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연 위원님.
1월 1일하고 그다음에 두 번째 보면 매주 월요일 날 쉬게 되어 있는데 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날 휴관을 하겠다는 얘기인 거잖아요?
그러면 공휴일도 쉬는 거예요?
어떻게 되는 거죠, 이게?
이 말의 의미를 제가 이해를 잘 못하겠는 거예요.
12쪽, 도보.
만취한 사람은 개정한 조례에 안 넣었잖아요.
그러면 이 내용에 만취한 사람은 기존 조례에서 그걸 뺐어야지.
그냥 정신이상자를 정신질환자로 바꾸는 것으로 해야지 여기 내용으로 봐서는 만취한 사람 또는 정신이상자로 했잖아, 본안이.
그거는 자료를 지금…….
넘어가는 과정에서 그렇게 잘못 표현됐습니다.
그러면 원칙상 공고 내용이 잘못됐으면 이 조례는 절차상 하자이기 때문에 원칙을 따지면 시행을 할 수 없는 사항이에요.
도민한테 공고를 잘못했으니까, 그렇죠?
그래요, 안 그래요?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6항까지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다음은 토론 및 축조심사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의사일정 제3항부터 제6항까지는…….
충청남도 문화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신구조문대비표 있죠, 국장님?
거기 임원의 임면 등에 현행은 ‘이사장은 도지사가 되고 대표이사는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도지사가 임명한다’고 했는데 여기 개정안에서 다른 게 있어요, 현행과 개정안에?
그런데 그것은 민법에 기초를 둔 일반적인 원리를 거기에 담은 것이고요, 지방자치단체에서 출연기관들이 너무 남발을 하다 보니까 행안부에서 어느 정도 기준이나 가이드라인을 제시 해야겠다 싶어서 지방자치단체 출자 및 출연기관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서 거기에 나와 있는 사항에 따르면 개정안과 같은 내용으로 임원의 임면, 임기 직무에 관한 사항은 법에 따라서 정관으로 정하도록 그렇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 법에 따라서 저희도 문화재단이 정관으로 정하고 조례도 개정하는 것입니다.
국장님!
이게 김기영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이 현재 정확하게 설명을 해 주셔야 되는 게 출자·출연기관 법률에 의해서 정관에 준한다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문화재단 정관에.
그러면 사실상 이게 문제가 있는 게 문화재단 정관은 작년 2019년 3월 17일 날인가 개정을 했어요.
그 개정에는 당연히 도지사가 그냥 임명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출자·출연기관 법률에는 당연히 정관에 따른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이 조례보다는 정관이 우선이지 않습니까.
정관에 보면 도지사가 임명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그 정관을 먼저 개정할 때 이 조례도 함께 개정을 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조례 개정이 1년 넘게 뒤늦게 개정이 되니까 이런 혼란이 생기는 겁니다.
그렇죠?
그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여러 가지 어제 설명하신 대로 문제가 있는 게 사실상 출자·출연기관에 의해서 지금까지 조례가 운영된 게 아니고 민법에 의해서 문화재단이 운영됐지 않았습니까?
그런 부분도 명확하게 설명을 해 주셔야 어떤 해소가 되지 않나 싶어요.
위원장님 말씀대로 문화재단 정관을 개정하면서 이 조례도 같이 개정을 했어야 되는데 저희가 그것을 미처 챙기지 못한 것은 입법적인 불비라고 생각합니다.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자료 준비를 해 주셔서 관련, 제가 보기에는 2개만 있으면 될 것 같아요.
문화재단 정관, 그다음에 출자·출연기관 법률안, 그다음에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 조례안 세 가지만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준비가 가능하겠습니까?
(「점심 먹고 해요」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거는 잠시 정회를 하고 또 집행부의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오찬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12시15분 정회)
(14시18분 속개)
이영우 위원님의 심사 보류 동의안에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사를 보류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면밀한 검토와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보류합니다.이어서 의사일정 제4항 충청남도 문화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충청남도 문화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이어서 의사일정 제5항 충청남도 백제문화권 개발자문위원회 조례 폐지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 충청남도 백제문화권 개발자문위원회 조례 폐지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이어서 의사일정 제6항 충청남도 백제문화단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6항 충청남도 백제문화단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오늘 의결된 조례안은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게 검토하고 의견을 조율한 조례안으로 문화체육관광국에서는 위원님들의 지적사항과 고견을 유념하여 업무추진에 충실히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범균 문화체육관광국장님은 나오셔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 무형문화재가 연합대전까지 하고 그러는데 충남에 무형문화재가 얼마나 많은가 그 내역 좀 해 주시고요.
이상입니다.
이번에 문화체육관광국장님으로 오셔서 첫 업무보고인데 앞으로 이 분야에 기대를 많이 해봅니다.
우선 축하드리고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서 예술인들이라든가 지역축제 등 상당히 차질을 빚고 있고 계획된 대로 제대로 추진이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아까 축제도 한 35개가 취소됐다고 하셨어요.
이와 같은 축제나 예술제, 지역문화예술에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 취소나 연기된 사항을 15개 시군별로 예산과 함께 자료로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오늘 업무보고에 내포에 체육회관이나 수영장, 센터 건립하는 보고가 없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이따 추진사항 보고를 해 주시고, 오늘 업무보고 자료를 보니까 어느 때보다도 상당히 잘 작성이 된 것 같아요.
사업과 그 옆에 또 참고사항으로 해서 아주 위원님들이 이해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고 하는데 이와 같은 자료 형태를 우리 위원회에서 다른 여타 실국할 때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도록 모델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대답없음」)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바로 질의 답변으로 들어가겠습니다.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12월에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고요, 올해 4월 달에 행안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공사 규모가 수영장 같은 것이 현재 인구에 비해서 너무 과다한 게 아니냐 그런 사항을 포함해서 공사 규모나 그런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판단해보라고 하는 조건들이 있었고요, 그래서 그런 것에 대해서 저희가 자료를 보완해가지고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행안부에서도 저희와 유사한 지방자치단체의 시설들에 대해서 규모 기준 같은 것을 정해놓은 게 없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체육센터에 대한 나름대로 기준 틀을 만들어가지고 다시 통보를 해줄 테니 그때 와서 다시 그 규모에 맞춰서 상의를 했으면 좋겠다 해서 저희는 가급적이면 저희 도의 규모를 표준모델로 해서 저희 규모가 그대로 반영될 수 있게끔 그런 노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년 동안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그래서 내포지역 주민들도 상당히 기대를 걸고 언제 착공하는지 기다리고 있는데 지금에 와서 행안부로부터 아직 승인도 안 되고 조정하는 중이라고 하면.
그래서 도 전문체육인, 지역주민들 시설 가능한 수요를 토대로 사업 규모를 조정해라, 그리고 임대로 사용료 수입 등은 객관적인 기준을 토대로 수지전망 현실화 방안을 마련해라 이렇게 두 가지를 조건부로 내걸었기 때문에 그동안은 저희가 그것에 대해서 보완하는 작업을 했고요.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자료를 내면…….
그러니까 차질이 없도록 인프라 구축하는데 만전을 기해 주시고, 저희 지역이라고 해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예당저수지의 출렁다리가 요즘에 음악분수까지 해서 전국에서 아주 많은 분들의 각광을 받고 있고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있어 요.
그런데 지금 현재 그 주변에 -인프라 계획도 물론 있긴 하지만- 4개월 동안에 한 300만 명의 관광객이 와서, 예산뿐 아니라 인근 시군까지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해서 상당히 활성화를 이루고 있는데 마침 코로나19로 인해서 위축된 면도 있지만 그러나 생각보다도 많은 분들이 오고 있어요.
그런데 이분들이 한번 다녀갔다가 다시 찾아오고 머물다 가고 거기서 볼거리뿐만 아니라 지금은 먹거리라든가 즐길거리 등 이런 게 함께 관광인프라가 추진돼야 되지 않습니까?
단순히 예산군의 문제만이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그런 관광인프라가 잘됐다고 우수한 곳으로 선정이 되고 했어요.
우리 도에서도 이렇게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이런 때에 지금 현재 예산군만 가지고는 인프라 구축하는 데 상당히 어려움이 많이 있어요, 제약도 있고.
그러니까 여기에 우리 도가 충남도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부수적으로 계속 관광객들이 앞으로도 찾아오고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 구축하는 데 함께 나서서 추진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현재 내포나 마찬가지지만 온천지구가 있지 않습니까, 덕산온천.
그런데 원탕인 덕산온천관광호텔이 폐쇄되고 울타리 쳐놓고 한 지가 상당히 오래 됐어요.
1년이 넘었는데 이것도 상당히 참 아주 흉물스럽고 과거에 찾아왔던 분들이 실망을 느끼고 가고 이러는데 이런 부분을 보면 거기 온천지구가 1차 지구가 있고 2차 지구가 있거든요.
그런데 당초에 땅 가진 사람들 조합 구성을 하다 보니까 전혀 진척이 제대로 안 되고 있고 개발하는데 상당히 가로막고 있어요.
이런 점은 계속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어떤 법 개정이라든가 이런 것도 건의해서 개발할 수 있도록, 그것이 바로 우리 충남도의 관광 활성화 측면이나 내포신도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되고, 또 수도권 인구를 많이 유입할 수 있고 그분들이 관광객을 많이 유치할 수 있는 토대가 되는데 덕산온천지구가 아주 우수한 온천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원탕이 폐쇄되어 있고 울타리까지 쳐놓고 이렇게 해서 이미지도 안 좋고 여러 가지 연계해서 상당히 차질을 빚고 있는데 그 넓은 땅이 40년 이상 개발이 안 되도록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손실이고, 개인이 개발 않고 갖고 있다면 아마 엄청난 과태료라든가 법적인 제한을 많이 받았을 텐데 이 문제도 우리 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활성화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방법이기 때문에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으로도 물론 지금 현재도 데크 설치해서 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라도 수덕사나 덕산온천과 같이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그런 방법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와요.
이렇게 코로나 정국에도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데 이런 분들을 단순히 그냥 그것만 보고 가게 해서는 안 되지 않느냐, 이렇게 찾아오는 분들에게 충남도 인근 시군까지 다니면서 먹거리나 즐길거리나 관광인프라를 같이 구축해 줄 필요성이 있다, 오라고 해도 참 오기 어려운데 자기들 스스로 코로나 정국에도 많은 분들이 와요.
그러니까 그거에 대해서 국장님이 깊이 관심을 가지고 보완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첫 업무에 아주 국장님, 하여튼 환영합니다.
업무보고 책자를 보고 질문을 하겠습니다.
16쪽에 보면 생활체육 걷기 활성화 추진에 아까 보고에도 말씀드렸지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센티브 지급을 한다고 해서 인원이 519명 참여했고 270명이 지원을 했다라는데 이거에 대해서 설명을 간단하게 해 주시겠습니까?
16쪽입니다.
중간 부분에.
예시를 들면 5월 달에는 참여인원 519명 중에서 달성하신 분 270명에게 김세트 1만 8900원짜리를 선물로 드렸고요, 6월 상품은 757명 중에서 345명이 달성하셨기 때문에 그분들에게는 2만 700원짜리 조미세트를 선물해드렸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도 걷기에 참여하면서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는 겁니까?
20만 보 걸으신 분들한테 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어르신들 본인들이 만보기를 갖고 가는 건지 아니면 이것까지 지원을 해 주는 건지요?
그런데 지금 경기종목에 보니까 철인3종 같은 거 쭉 있는데 철인3종 하면 요즘에 굉장히 이슈가 되는 경주 체육회에서…… 철인3종 같은 것도 이런 게 있으니까 이런 것도 신경을 써서 문체국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지금 보니까 현재 체육과장님의 공석으로 인해서 이거 관련해서는 제가 체육회할 적에 다시 자세하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취소가 된 지원금액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어 보니까 1년 동안의 행사, 7·8·9월에 해야 될 행사를 1월에서부터 계속해서 준비를 해왔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취소가 됐다고 해서 허심탄회 하는데 앞으로도 코로나는 장기적으로 봐야 됩니다.
그러면 그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사업들을 구상해서 해야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하는데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 분야 체계적 육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서 전담팀을 신설했다라고, 3월에 했네요?
현재 신설이 되어 있습니까?
되어 있고 아까 말씀드린 거버넌스를 도와 시군 문화, 예술, 유사한 산업, 또 관광, 건강 체육 등 5개 분야에 걸쳐서 추진협의회도 구성했고요, 도·시군 지원협의회도 구성을 했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 여론을 수렴하고 있는 기관인데 온라인으로도 의견을 수렴하고 있고 권역별로도 순회하면서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인원이 참석은 못하고 한 30명 정도가 참석을 해서 오프라인으로도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걸 통해가지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올해 용역이 6월 달에 시작됐는데요- 거기에 반영해가지고 그것을 올해 10월 달에 문화비전으로 선포할 생각입니다.
하여튼 코로나로 인해서 굉장히 타격을 많이 받고 있는데 거기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 축제를 연계해서 고민을 해서 앞으로는 그런 행사를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도지사한테 할 얘기지만 국장님도 부임하셨으니까 사명감을 가지고 도민의 문화가 숨 쉬는, 또 따지고 보면 문화와 체육이 함께 간다고 봐야 돼요.
그래서 많은 돈이 투자되더라도 220만 도민이 문화를 향수하고 또 생활체육을 많이 해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더 행복한 충남이 바로, 문화·체육이 활발하게 꽃 피어야 만이 더 행복한 충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세요?
양승조 도지사가 문화체육부지사로 명칭을 바꿔서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했는데 진짜 내세울 수 있는 성과가 한마디로 뭐라고 생각해요?
2년 동안 한 성과가 뭐가 있어요?
도지사가 부지사 명칭까지 변경하면서 도정 역점시책으로 한다고 했는데 똑부러지게, 지금 도정의 성과 주로 얘기하는 게 뭐예요?
대개 보면 아동 10만 원 이상 주는 거, 가령해서 저출산 문제 해결하는 거, 농민수당 주는 거, 버스 75세 이상 주는 거, 주로 물질적으로 복지시책을 주는 거지 진짜 문화·체육에 더 행복한 220만 도민을 만들기 위해서 뭔가 하나 시책을 내세워가지고 큰돈 안 들이고도 할 수 있는 것을 문화체육관광국에서 만들어가지고 도지사의 역점시책에 여러분들이 뒷받침할 수 있는 그런 국이 돼야 돼요.
행정이라는 것은 그렇잖아요.
바로 그래서 내가 국장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국장님이 할 일이 아니라 뒤에 계신 직원들하고 과장님들이, 도지사의 성과 하면 첫 번째 문화·체육 분야에서 뭔가, 우리 충남은 이렇게 하고 있다.
문화 부분이든 체육 부분이든.
돈 1000억 들여서 미술관 짓고, 문화의 전당 800억 들여서 짓고 이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거예요.
뭔가 시책을, 가령해서 뒤에 내용을 보면 생활체육을 위해서 걷기 대회 같은 거 뭐 그런 거 있대?
뭔가 우리 도민이 걷기를 해가지고, 이건 누구나 걷잖아요.
그러면 하루에 만 보 이상을 1년에 몇 번 이상 걷는 사람에게 뭔가 인센티브를 준다, 그래서 도민이 건강을 위해서 걷기를 해서, 그거 체육 분야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시책을 만들어서 정책화해가지고 성과를 내는 거지 건물 짓는 것은 아무나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을 젊은 직원분들이 자기 분야에서 머리를 써가지고 도지사든 우리 도민한테 내세울 수 있는 뭔가를 해가지고 정책화하는 게 도지사도 뒷받침하고 도민이 행복한 거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도민 미술관을 짓고 공용주차장을 짓는다고 했는데 제목 자체가 도립미술관 및 공용주차장 건립.
이것은 잘못됐어요.
아니, 도립미술관을 지으면 주차장이야 당연히 따라오는 거죠.
주차장 기본이 450명이면, 지금 김연 위원장 하실 때도 도립미술관, 외국도 가고 그랬잖아요.
그렇다면 제 생각은 도립미술관은 말만 987억이지 한 600억밖에 안 되잖아요.
그러면 미술관 하나가지고 진짜 세계인이 올 수 있는, 여기 보면 문화의 전당, 도립 예술의 전당 800억 들이지 말고 실질적으로 미술관 하나가지고 세계에서 최고의 미술관을 -왜냐하면 늦게 지으니까- 해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야지 각 시도에 다 있는 미술관 600억짜리 지어서 뭐해요, 이제 짓는 거.
사고를 바꿔야 돼요.
가령해서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는 거 시군마다 다 있는데 1100석짜리 만들어 뭐 할 거예요.
아무 소용없어요.
보령도 900석이에요.
각 시군마다 다 있잖아요.
내포는 인구가 2만 5000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도립 문화의 전당 지어봤자 서천 사람이 오겠습니까, 청양 사람이 오겠습니까?
500억 들여서 내포하고 홍성이나 예산 몇 사람밖에 더 오지 않습니까.
홍성에도 문예회관 있고 예산에도 있고 그런다고 할 때 도지사가 미술관을 지어서, 세계적인 미술관을 짓는다고 하면 3000억짜리라도 지어서 다른 거 시원찮게 짓지 말고.
해가지고 진짜 작품을 만들어야 우리 도가 발전한다.
세계 최고짜리 하나를 지으려면 지어야죠.
왜냐하면 우리 도는 대전에서 이사 와서 최고 늦게 출발하잖아요, 최고 늦게.
이미 타 도는 다 있어요.
문화의 전당, 대전 같은 경우는 대전 시민의 전당이 30년 전부터 있었잖아요.
그러면 타 시도에 하나씩 있는 것을 따라서 짓지 말고, 이미 내포는 인구가 3만도 안 되잖아요.
여기에 타 시군에 있는 걸 똑같이 도비를 들여서 운영할 필요가 있느냐.
차라리 그런 것은 시군에 보조금을 줘가지고 시군에서 운영하게 하고 진짜 도립을 지으려면 뭐라도 하나 지으려면 세계 최고로 지어서 우리나라뿐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보러 올 수 있도록, 여운영 위원이 외국 갔다 와서 미술관 같은 거 도정질문하는 거 봤잖아요.
봤어요?
그러니까 뭘 하나 하더라도 세계적인 걸.
왜냐하면 우리 도는 대전에서 분리해서 나와가지고 최고 늦게 출범하잖아요.
각 시군에 있는 것을 이제서 짓는 거예요, 도 단위가 아니라.
그런 생각을, 진짜 큰 행정마인드를 가지고 늦게 출범했기 때문에 세계적인 거를 하나 더 만든다 이런 사고를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세요?
보령문화회관을 ’97년도에 지을 때도 공모해서 세계적인 사람이 지었고 그때도 800석, 900석 다 지었어요.
또 제목 자체도 미술관 및 공영주차장이 뭐예요.
당연히 미술관이면 주차장이 500석은 있어야 되는데 450석 짓는 게, 제목 자체도 벌써 잘못됐어요.
국장님이 마인드를 배워야 돼요.
젊은 사람들을 배우고 해서 타 시도에서 하는 걸 따라가지 말고 작품을 만들어라, 제안을 합니다.
갯벌하면 세계적인 머드축제가 있는 보령 아닙니까, 보령 머드축제.
갯벌로 해서 화장품도 만들고.
그러면 당연히 갯벌로 해서 유네스코 등재하려면 보령의 갯벌을 해야지 유부도라는 것은 개념도 없이 그냥, 서해안에 갯벌이 서산부터 신안까지 있어요.
최고 넓은 갯벌은 신안의 갯벌이에요.
그 갯벌을 유네스코까지 올리려면 뭔가 브랜드화하고 캐치를 해서 타당성 있게 해야 되지 아무 갯벌이나 갖다 유네스코 올리나요?
왜 유부도를 선택했어요?
그것을 선정할 때 머리를 벌써 착 하면 착 해야지, 이 정도로 돌아가야지.
존경하는 이종화 위원님은 벌써 딱 “머드”하잖아요.
세계적인 머드축제가 열리는 그 갯벌을 유네스코에 해야, 머드도 세계축제로 해서 세계인이 1년에 몇백 명씩 오는데 안 맞잖아요.
그런 걸 업무를 추진할 때 신경을 써라, 아셨어요?
그래서 기존의 축제 같은 성과 분석도 KT나 신한카드 그 카드를 통해서 축제 성과를 분석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알려져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그런 데이터를 구축해서 문화산업 분야에 활용하고자 하는 차원입니다.
그래서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에 차이가 난다, 그런 쪽으로 구분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다 공간정보라든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공공영역에 있는 것과 사용되고 있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알기 위한 민간데이터인 거잖아요.
사실 이 두개가 같이 동시에 결합이 되어야지 만이 정책이 나오는 거지 민간 따로 공공 따로 해야 될 일이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이렇게 돼버리면, 지금도 그동안 그렇게 많이 해왔어요.
충남연구원에서 하고 있는 빅데이터 활용한 데이터와 그다음에 우리 나름대로 문화 쪽에서 했었던 데이터의 내용들과 그다음에 문화산업진흥원에서 데이터에 관련된 부분들의 정책개발을 위해서 몇 가지 했었던 내용들을 보면 비슷비슷한 내용들인데 다 따로따로 구입을 했더라고요.
가격도 천차만별이에요.
SK통신사에서 하고 있었던 내용들을 가지고 해도 그렇고요.
그래서 굳이 그렇게 해야 될 이유가 있을까.
통합해서 한 군데에서 하고, 전체적으로 이거를 천안만 쓸 거 아니잖아요.
민간데이터든 공공데이터든 간에 15개 시군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어딘가에 있어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센터를 충남도내 전체의 도민들과 공공기관이 이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지 그걸 민간 따로 공공 따로 나눠야 될 이유가 없다라는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그거는 다시 한 번 재고해 주시고요.
그렇게 되어 있고 밑에도 보면 충남 VR·AR 제작거점센터를 구축한다고 되어 있어서 여기도 마찬가지로 79억 원이니까 이것도 약 20억 정도씩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어쨌든 유사한 일자리에 관련된 내용들을 가지고 하는데 이 공간을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있는 곳에서 다 할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기업?
기업이라고 합시다.
아무튼 들어가 있던데 이게 지금 2년 정도 지난 상황이거든요.
2년 전에 시작했던 기업들에 대한 성과나 이런 부분들은 어떤 것 같으세요?
그런데 저도 부임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한번 가봤는데요, 공간적으로 볼 때는 좁다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종사하시는 분 얘기를 들어보면 젊은 친구들이 말 그대로 게임이라는 상상 속에서 지내는 것이기 때문에 그다지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 그런 얘기를 했고.
지금 주신 업무보고의 내용에서 보면 콘텐츠기업육성센터, 글로벌게임센터, AR·VR 거점센터 이게 다 뭐예요?
유사한 내용의 성향을 가진 것들이에요.
최근의 트렌드인 거죠.
1∼2년 안에 다들 진행을 하고 있는데, 이게 지금 보면 없어서 그 옆에 것도 사고 이렇게 하잖아요.
그런데 우리 충남도에 뭐가 있어요?
천안시에서 가장 골치 아픈 데 있잖아요.
중부물류센터 거기에 대한 얘기가 이런 거와 유사한 것으로 나온 지가 몇 년이 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다들 거기는 피해서 다른 데에 하는데 국비는 많이 가져왔다라고 얘기해요.
공모사업 했는데 100억짜리 뭐를 갖고 왔다, 80억짜리 뭐를 갖고 왔다 이런 얘기를 엄청나게 하는데 그렇게 있으면 뭐합니까?
다 뿔뿔이 흩어져가지고 있어서 표도 안 나는데.
그러니까 이런 거죠.
소기업들이 있고 유사한 직종이 있을 때 이 기업들은 사실 집합이 되어 있으면, 집적되어 있으면 훨씬 더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클 텐데 이게 시내에, 저기 천안시 같은 데 일부는 아마 제가 알기로는 천안역에 구도심 일부의 지하상가 그쪽 일대를 리모델링해가지고 또 쓸 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렇게 뚝뚝 다 10개씩, 20개씩 떨어뜨려 놔가지고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다음에 도에서는 열심히 중부물류센터 골치 아프다고 이게 몇백억짜리라고 하면서도 아무도 거기다 얘기를 안 하려고 해요.
왜요, 너무 넓기 때문에.
그러면 이렇게 비슷한 유형에 있는 데를 한번에 모아가지고 거기다 집적화시키면 되잖아요.
그러면 130억짜리 가져온 데, 80억짜리 가져온 데, 70억짜리 사업, 비슷한 사업이기 때문에 그쪽에 다 하게 되면 그 근처에만 해도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데가 100개가 넘어요.
그러면 평균적으로 3명∼4명 정도 근무를 한다하고 거기다가 거래처나 등등하면 평균 곱하기 5를 하게 되면 500명 정도가 그 안에서 상주하고 바글바글 움직이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다 청년 일자리도 사는 거고, 누구든지 창업을 하거나 이런 부분들도 서로 도움이 되고 그러는데 각자 따로 과들끼리 하고 있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렇게 비슷한 과들끼리는 모여서 전체적으로 보면 알잖아요.
어디 어디 과에서 무슨 사업 진행하고 있는지.
기획경제위원회에서도 하고 있고 저희도 하고 있잖아요.
책자를 보니까 비슷비슷한 내용들이 다 겹쳐있는 거예요.
단지 그냥 과 위치만 바뀌었더라고요, 국 위치만 바뀌어서 미래성장과에 있던 게 어느 쪽으로 이런 식으로.
이렇게 해서는 어렵다라는 거죠.
그래서 전체 관련된 내용들이 전부 다 방향이 대체적으로 문화하고 관련된 쪽으로 모아가고 있다, 그러니 국장님 주재 하에 전체적으로 우리 충남도의 문화산업 관련된 청년 일자리가 되든 일자리 창출이 되든 사회적기업이 되든 사회적 경제가 되든 영역 대에 있는 것들을 다 통틀어서 한번 살펴보시고 종합적으로 이것들을 어떻게 문화적인 내용으로 전달하고 문화산업화 시킬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한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로 여기를 이용하는 친구들은 젊은 친구들인데 수도권이나 그런 데에서 접근성이 떨어지다 보니까 그런 요인이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현재 여기에 있는 콘텐츠기업육성센터나 이런 등등의 건물들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해서 그 인근에 R&D 집적지구가 새롭게 조성되면 거기가 오히려 충남의 R&D나 ICT 분야 쪽으로는 집적지구가 될 수 있는 여건도 갖추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체육관광국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잘 들었고요, 우리 국장님이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업무파악이 잘 안 돼서 시원한 답변을 제대로 못하셔 가지고 위원님들이 만족을 못 느끼시는 것 같아요.
과거에 우리가 잘 산다고 그러면 좋은 집에서 잘 먹고 좋은 옷 입고 사는 게 잘 사는 거였지요.
그런데 요즘에 잘 산다고 하면 고품격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또 좋은 곳에 관광도 가고 그리고 여가시간에 하고 싶은 취미활동을 하는 게 잘 사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충남도민이 행복하려면 문화체육관광국의 업무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국장님 그거는 잘 알고 계시지요?
앞으로 관광산업도 상당히 위축됐는데, 도내 해수욕장도 많이 개장을 한 것으로 아는데 도내 관광지에 지금 방역 체크는 철저하게 잘하고 있나요?
또 관광객들이 자주 많이 올 수 있게 하려면 충남에 있는 관광지는 철저하게 점검이라든지 방역관리요원들이 잘하고 있다라는 것을 일반 여행객들이라든지 타 시도 사람들이 느껴야 많이 옵니다.
그래서 그것을 철저하게 후반기에 해 주시고,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거를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로운 여행문화, 요즘에는 단체로 관광버스로 가는 것은 잘 안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 가정이 자가용을 이용한다든지 캠핑카를 이용한다든지 이런 것을 많이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우리 도내 관광지 개발 방향을 틀어야 되지 않나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도 계획을 하고 계신가요?
그런 사항들을 하기 위해서 아까 문화비전 설립과 관련해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고, 그런 사항들이 반영되고 녹아져서 10월 달에 비전 선포할 때 그런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도민들한테 고품격의 문화향유를 위해서 공립예술단 운영을 하는데 지금 충남국악관현악단, 충남국악단, 충남연정국악단 이렇게 국악 쪽이 3개나 되네요?
제가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안 줬기 때문에 묻는 거예요.
그것을 구체적으로 과장님도 답변을 시원시원하게 못하시는데 자료를 주시고 언제 한번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머지 것 3개 -시간이 없기 때문에- 지금 말씀드렸던 내용들을 보면 여기는 뭐를 연구하고 개발하고 이런 부분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실제로 말하면 일자리 문제인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이게 지금 일자리의 특성들을 가지고 문화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든지 아니면 요즘 얘기한 대로 하고 있는 게임이라든지 AR이나 VR을 이용한 어쨌든 이런 것으로써 소위 말하는 청년 일자리,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런데 우리 것, 이것만 보지 말고 전체 충남도를 보자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지금 땅도 있고, 그거 리모델링해서 쓰면 되는데 너무 크니까 손을 아무도 안 대려고 해요.
왜?
한 부서에서는 거기를 채울 수 없어.
만 평이나 되는 데를 한 과에서 무슨 수로 채웁니까?
그러니까 문체부에서도 뭐를 하려고 하면 돈 해봤자 2∼3억 원밖에 안 되는데 할 수가 없고, 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전체적으로 해봤자 한 200∼300억이니까 못하겠는 거예요.
그다음에 저쪽 일자리과에서도 마찬가지.
여기저기 다 거기 걸려있는 과들이 몇 개가 돼요.
같이 합하면 제가 보기에 아마 1000억은 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제도 계속 말씀을 드렸지만 이런 거죠.
100억을 가지고 1년에 20억씩 쪼개서 5년을 지원하는 거하고요, 한 번에 100억을 넣는 거하고는 굉장히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중부물류센터 같은 경우는 아까 시골이라고 했잖아요, 그렇지요?
거기다가 지금 130억짜리 사업을 한다라면 그게 살 수 있을까요?
전 그거 100% 죽는다라고 봐요.
왜?
천안에서도 그동안 그와 유사한 사업으로 해서 도시재생사업 내지는 기타 이러 이러한 사업을 했는데 여태까지 안 됐어요, 10년이 넘도록.
아마 그와 유사한 사업을 그 정도만큼 시군에서 쏟아 부은 데는 전국에서 천안만한 데도 별로 없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이유가 뭐냐?
사람이 없는 데다 상점 차려놓고 하라고 하면 그게 되나요?
청년 일자리의 내용을 봤더니 고객이 와야 되는 장소예요.
그런데 사람이 아무도 안 가.
그리고 사회적 기업, 마찬가지지만 -어제도 그 얘기했는데- 사회적 경제 얘기해가지고 가게 이름을 죽 봤어요.
봤더니 외국인 음식점이 있지요, 그러니까 이주민 여성들이 와서 하는 데예요.
냈는데 그게 어디냐 하면, 천안시장 역전 앞에 보면 옛날에는 굉장히 번화가였지만 지금은 거의 점포도 열지 않고 있는 시장이 있어요.
시장 안에 그거를 만들어놨어요.
거기요, 지나가는 사람 하루에 100명도 안 될 거예요.
거기다 식당 열어주고 나서 뭐가 성공하길 바랍니까?
그러면 전체적으로 사람이 있는 데 모여가야지만 일이 될 것 아니에요.
그러면 똑같은 비용을 여기저기다 하지 마시고 그런 데는 이미 충남도 부지이고 또 충남도 건물로 되어 있는 거잖아요.
조금씩 자기 특성에 맞게끔 리모델링만 해서 들어가면 돼요.
그러면 다른 데 부지 사고 뭐 이렇게 하지 말고 사실은 그런 데에 집적화해서 가는 것이 맞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거를 각자 다 각각의 위원회들만, 그러니까 국별로 따로, 과별로 따로 하고 있기 때문에 모아지지 않고 있는 거죠.
그런데 이 부분들을 전에 문복위에서 보고 있었을 때와 다시 행정 분야인 곳에서 공동체정책과나 사회적 경제 기업 등등 하는 데를 죽 다 보다 보니까 비슷비슷한 내용들을 가지고 계속 똑같이 돌리고 있는 거예요.
일자리에 대한 내용을 제가 5분발언하고 도정질문 하는데 6년 동안 한 세 번은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계속 같아요.
제자리걸음이야.
보통 많은 게 아니에요.
TP에서도 청년 일자리 허브다 뭐 한다 해가지고 엄청나게 만들어놨는데 지금까지 쏟아 부은 것만 해도 한 몇천억이 될 거예요.
그런데 성공한 사례가 도대체 얼마나 되느냐는 거예요.
그러면 방법을 바꿀 생각을 해야 되는데 여전히 똑같은 방법으로 공모만 열심히 따가지고 하는 것은 이제 의미가 없다, 그것이 문화라고 하는 측면으로써 지금 한다고 하니 그래서 제가 국장님한테 제안을 드리는 거예요.
물론 행정부지사님이나 문화체육부지사님이 주재를 하셔도 되지만 그 대안을 제안드리는 거고요.
한번 상의를 하셔가지고 비슷한 유사 과들끼리 다 모여가지고 그 안에 같이 넣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래서 정책들을 새롭게 만들어내서 진행해 보실 것을 제안하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뭐를 근거로 해서 1만 4000명이라고 했나, 우리 220만 도민이 걷기 운동을…… 저부터도 아침마다 등산하는데.
또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센티브 지급, 757명이 참여했는데 345명 지원했다, 이게 뭔가 잘못된 것 아니에요?
도민 걷기 운동 일상화라는 것은 매일 하는 것 아닙니까?
매일 하는 사람이 1만 4000명밖에 안 되나요?
뭐냐 하면 지금 현재 체육진흥과장님도 공석이고 하니까 체육에 관련된 분야는 월요일 날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할 때 하면 아마 상세한 답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이 사항은 별도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충남관광재단을 설립한다 했잖아요.
그러면 연평균 해마다 30억씩 드는데 수익사업이 뭐가 있어요?
머드축제도 오래하고 했는데, 그렇게 사람 많이 와도 관내 투어하면 인센티브를 줘도 안 타요.
왜냐하면 도시가, 특히 대도시에서 이동을 할 때는 2층 버스도 있고 여러 가지 구경할 게 있어서 타는데 충남의 여건은 도시가 산재되어 있잖아요.
가령해서 백제문화 하면 공주하고 부여, 여기에 해양 하면 보령에 연계한다 해도 실질적으로 투어버스의 성공이 어려울 거예요.
그런다고 할 때 재단 만들어서 30억씩 드는데 수입은, 투어버스라고 할 때 크게 성공하기 어렵다.
철저히 조사를 해서 추진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축제가 문체부에서 하는 게 1억씩 지원을 해 주고, 향토축제도 3500만 원씩 똑같이 지원해 주네요?
그때는 국가에서 국비 8억 원, 도비 8억 원을 했어요.
그리고 시비 8억 원 해가지고 24억, 그렇게 해서 금산 인삼축제하고 보령 머드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는 데 기여를 크게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명예축제라고 이미 정상에 올랐다 해서 일단 국가에서 지원을 안 해 주잖아요.
도에서도 지원을 해 준다고 하더만 도에서 여러 개별 축제, 조그마한 축제를 많이 지원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도에서 대표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축제는 지원을 해 줘야 맞지 않나, 작년 같은 경우 제가 머드축제를 고 국장한테 얘기해서 실은 4억인가 지원을 받았어요.
그런데 올해는 지원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도 단위로 도지사가 그래도 세계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축제, 조그마한 축제도 있긴 있지만 대표적인 축제는 도에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고 23쪽에 보면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 있잖아요.
거기 보면 11건이 있는데 해양권 관광개발은 없나요?
그건 알 거 아니에요?
그때 국장 했으니까.
뭐 건의했어요?
서천은 해양바이오, 보령은 해양관광레저, 태안은 해양치유 세 가지를 대통령한테 건의하고 지원해 달라고 했잖아요.
국장님 그때 참석했을 것 아니에요?
그런다고 할 때 서해안내륙권 광역개발만 있고 해양관광개발 계획 자체가 없다는 것은 뭔가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업무의 방향을 잘못 잡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 계시면, 잠시…….
잠깐 제가 한 번도 안 해 가지고 하나 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14페이지에 보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건립이 있지 않습니까?
재단법인 설립 타당성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이 6월부터 11월까지 이제 나갔는데 작년 6월 달에 이미 공사를 착공했단 말입니다.
이것 어떻게 타당성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도 안 하고 바로 그냥 착공을 한 거예요?
이것 어느 부서에서 담당하시죠?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러면 지금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준비단을 운영했는데 이게 설립이 되면 역사문화연구원은 없어지는 겁니까, 아니면 이쪽으로 귀속되어 소속이 같이 통합되는 겁니까?
그런데 우리 충남은 대체 어떻게 하려고 계속 이렇게 재단 건립이며 설립해서 견뎌 나가겠어요?
아니, 진짜 너무 대책 없이 이렇게 막 나가는 것 같아!
막 만들어놓고 보자는 거예요, 뭐예요?
대책도 없이 뭔가 주민의견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하나도 하지 않고 건물부터 짓자, 상식적으로 이것 어디서 납득을 하겠습니까?
보세요.
대부분 비슷한 어떤 사업들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거니까 차라리 역사문화연구원을 통합하든지 아니면 명칭을 변경하든지 해도 이거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사업을 왜 이렇게 진행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아니, 그리고 정말 과장님들도 그렇고, 국장님도 그렇고 우리 상임위원회 와서 첫 업무보고 시간인데 다들 너무 준비가 안 되어 있어요.
위원님들 질의에 제대로 답변한 내용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다들 아까운 시간 버려가면서 왜 여기서 이러고 있어요?
첫 업무보고 시간이면 철저하게 준비를 해 갖고 오셔서 거기에 맞는 답변을 해 주시고…… 다음 하나만 더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출자·출연기관이 문화체육관광국에 몇 개죠?
국장님!
이 조례에 보면 “출자·출연기관의 장은 매 회계연도가 끝난 후 3개월 이내에 결산서를 작성하여 도의회 소관 상임위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단 한 번이라도 하셨어요?
안 한 이유 설명해 주세요.
아니, 3개월 이내에 결산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회에 보고하고 제출해야 된다라고 되어 있는데 아직까지도, 벌써 세 번째이지 않습니까?
2018, ’19, 지금 ’20년 단 한 번도 이것 한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출자·출연기관들이 예산을 자기네들 마음대로 편성해서 마음대로 써버리는 거예요, 이게 없다 보니까.
결론은 뭐냐 하면 모든 것을 순세계잉여금 만들어서 전부 그냥 재단의 기금으로 다 마음대로 편입시켜 버리는 거예요.
인건비고 뭐고 정산도 없이 이사회 승인만 받아가지고.
이거를 왜 도의회에 보고를 안 합니까?
그러니까 우리 출자·출연기관들이 지금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냐 그러면요, 분명히 이 예산을 쓸 수도 없는데 억지로 그냥 막, 하물며 진짜 우리 상임위를 다 무시하고 예결위원들 몇 명 작업을 해가지고 그냥 그 예산을 갖다가 상임위에서 삭감하라는 예산도 예결위에서 살려가지고 다 가지고 가요.
이게 다 자기네들 자산으로 가는 거니까.
이런 정확히 나와 있는 규정을 지키고 절차를 지켰다면 예산 가져가래도 쓸 수 없는 건 가져가지 않죠.
국장님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출자·출연기관이 4개가 있는데, 4개의 출자·출연기관 철저하게 관리해 주시고 더 신경을 써주세요.
이 규정들도 다 한 번 살펴보시고 규정에 잘못된, 어긋난 게 있나 없나 필히 점검 좀 해 주세요.
산지관리, 경관 심의?
또 뭐예요?
잘 모르시는 것 같아.
과장님하고 국장님이 충남에 7600억 원을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해서 하면, 적극행정이 뭐예요, 이런 걸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행정해서 빨리 착공이 돼서 허가가 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적극행정을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부적으로 추진상황을 별도 유인물로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 지역의 인구가 5500명인데 1700명이 줄었어요, 그만큼 지역이 없어졌기 때문에.
그렇다면 8개 시군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그 지역이 뭐하기 때문에- 뭔가 도에서도 그 지역에 지원을 해줘야 될 거 아니냐는 거예요.
왜냐하면 보령화력이니 물 피해가 보통 지역의 3분의, 반 정도 없어졌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제안한 게 둘레길 이런 걸 어느 정도 해서 지역에 사람을 모을 수 있는 걸 제안했는데 내년도에는 전체는 아니지만 둘레길 일부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리고요, 아까 제가 문화의 전당 다시 짓는 것을 말씀드렸는데 우리가 천안에 5500억인가를 해서 컨벤션센터를 지어요.
거기가 좌석이 5000명 참여하는 좌석도 있고 1000명, 2000명, 방이 4개인가 있어요.
그럼 거기에 별도로 800억을 들여서, 1000억을 들여서 짓지 말고 방음시설이라든가 무대공연, 컨벤션센터 요즘 다 공유기 같은 거 할 수 있잖아요.
거기를 이용하면, 또 천안시민이 70만 되고 아산이 30만이면 근 100만 이상이 그쪽에 살기 때문에 이용도 많이 할 수 있고 아마 효율적으로 운영을 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도립 예술의 전당은 컨벤션센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서, 거기 주차장도 부족해가지고 근 3000대 이상 주차장 확보하라고 제가 행자위에 있을 때 얘기했는데 그런 분야를 연구해서 관리도 할 수 있고 또 많은 도민이 사용도 할 수 있고 그런 방안을 연구 좀 해보세요.
국장님 무슨 얘기인지 알아들어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7항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죄송합니다.
자꾸 나가 있어서 몰랐는데 내포신도시에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계획이 있는데…… 이영우 위원님 이거 말씀하셨어요?
이렇게 하면 안 되죠.
그거는 우리끼리 별도 얘기하고, 그런 시각으로 하시면 안 됩니다.
국장님!
그거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지금 도청 와가지고 엄청난 기대를 갖고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더 말씀 안 드릴 테니까 그런 건 서로 지역 간에 이해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오범균 문화체육관광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10분 정회)
(16시28분 속개)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제11대 후반기 원구성 및 상임위원회 개편 이후 충남도서관의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입니다.
금번 11대 도의회에서는 후반기 의정목표를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설정하고 도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정’, 현장을 찾아가는 ‘실천의정’, 도민이 더 행복한 ‘행복의정’의 방침 아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럼 오늘 회의가 원만하고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성실한 답변과 철저한 준비로 회의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님은 나오셔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정병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업무보고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충남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을 보내주심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에 앞서 배석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유대준 운영지원팀장입니다.
이채구 도서관정책팀장입니다.
이진숙 정보서비스팀장입니다.
(인 사)
그럼 의석에 놓아드린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서를 중심으로 충남도서관의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이상으로 2020년도 충남도서관의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자료 요구를 하겠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대답없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바로 질의 답변을 시작하겠습니다.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김연 위원님.
현재 업무 추진되고 있는 것만 물어볼게요.
작년에 1억 정도 가지고 도서전 하려고 했었잖아요.
그런데 안 돼가지고 아산에서 하기로 했던 사업 지금 어떻게 됐나요?
그래서 그 공모절차를 거쳐서 올해 아산시에서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지금 코로나 사항이 발생돼서 저희가 아산시와 협의를 해서 우리가 독서대전 즉, 포스트 코로나 이후와 관련해서 행사를 한번 해 보자, 그래서 저희들이 자료를 준비해 왔습니다.
충남독서대전 개최 관련해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해서 하려고 했는데, 지금 자료를 배부해드리겠습니다.
(자료배부)
어차피 중요한 것은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를 항상 대비해야 되기 때문에 충남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제적으로 이렇게 포스트 코로나 관련해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독서대전을 추진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지금 위원님들께 나눠드린 자료에 개괄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가능하면 올해 9월 18일∼19일 양 일간에 걸쳐서 아산 탕정호 주변이나 아니면 아산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7월 22일 날 아산시에서 아산시 부시장님과 저 그리고 관계자들이 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임시휴관 기간 동안 저희 직원들이 매주 아이디어 회의를 해서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우리가 뭐를 할 거냐, 그래서 사실은 일부 내년도 사업안을 만들어놨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과 유사한 사업안으로 만든 것이 있습니다.
가칭 ‘책 읽어 주는 사서’라고 해서 매월 정기적으로 사서들이 신간이나 베스트셀러에 대해서 2시간 동안 책에 대해서 강연을 하고, 중요한 것은 그 강연한 것을 동영상으로 녹화한 다음에 편집해서 우리 홈페이지에 올린 다음에 못 오신 분들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앱을 깔고 봤더니 마침 그 앱에 있는 책 중에, 그러니까 녹음이 되어져 있는 것 중에 제가 일부 소장하고 있는 책들이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앱으로 듣기만 했는데, 들을 당시에는 잘 기억이 났는데 좀 시간이 지나가거나 내지는 끝나고 나니까 멍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책을 놓고 그냥 가볍게, 우리가 보통 책을 보게 되면 이렇게 보게 되잖아요.
그런데 이거를 들으면서 대충 책장 스킵하는 거죠.
하고 봤는데 어쨌든 간에 음성과, 그러니까 청각과 시각을 다 쓰는 거잖아요.
이러니까 훨씬 낫더라고요.
그리고 시간이 많이 걸릴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400페이지 정도 분량이 됐는데 전체 6시간 정도니까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6시간 정도 내에 책을 읽는데 이게 빨리 읽는 것도 아니고 아주 천천히 읽게 되고, 또 나중에 제가 만약 소화를 못한 데가 있는 것 같다라고 하는 데는 그 부분만 따로 들으면, 챕터당 되어 있어가지고 소제목에 따라서도 분류가 되어 있어서 그것을 누르면 그 부분만 다시 들을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비용은 -지금은 서비스 기간인가 봐요- 저는 9000원을 넣으니까 마음대로 책을 볼 수 있어서 지금 4권째 봤거든요.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 지금 우리는 인문학 강의나 이런 것처럼 하는 것도 되게 좋은데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책을 1시간 이상 뚫어져라 보고 있는 게 굉장히 불편한 사항이었을 때 좋을 것 같고, 특히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나 이런 것들은 누운 채로 들어도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해요, 가벼운 수필 같은 것은.
그래서 그런 고민들을 해서 같이 활용을 하면 나름대로 코로나 시대에 ‘포스트 코로나 도서관 이용’ 이런 부분들의 방향들도 좋은 방향으로 바뀌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도 아이디어 회의를 하면서 이 부분을 조금 생각을 했었는데 구체적으로 위원님께서 의견을 주셔서 저희들이 이와 관련된 매체를 향후에 구입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저희들이 6월부터 조금씩 운영을 하고 있는데 메이커 스페이스라고 하는 것이 다중이 와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아요, 위원님?
그런데 저희들이 일정 수강생…… 항상 공고함과 동시에 1시간 안에 다 마감이 됩니다.
반응은 굉장히 좋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요.
그런데 아쉬운 것이 많은 사람이 할 수가 없는 거죠.
왜냐하면 3D 프린터든 코딩이든…….
그런데 참여자분들의 거의 95% 이상이 굉장히 만족을 하시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은 그 교육을 통해서, 특히 대표적으로 저희가 이번에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함으로써 코로나 상황과 관련해서 충남도서관에는 재봉틀이 있습니다.
재봉틀을 가지고 홍성과 예산에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마스크 5000매를 해서 지역사회에 뿌렸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마스크 공장으로 변신한 도서관’ 이렇게 해서 나름대로 언론에 충남도서관이 굉장히 노출이 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들이 유튜브도 5명씩 교육을 하면 그분들이 교육을 통해서 어느 정도 기기 사용하는 것을 익히면 그분들한테 시간을 정해서 예약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김연 위원님이 메이커 스페이스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는데, 작년에 개관했지요?
그래서 위원장님과 저희들도 같이 가서 봤는데 저희들이 봐도 신기할 정도고 호응도가 굉장히 높을 것 같았었는데 아까 관장님도 95% 이상 호응도가 좋다라고 해서 지금 시군에도 육성을 지원한다고 해서 공주하고 논산이 선정됐네요.
맞아요?
다른 시군에서도 우리도 이렇게 지원해 달라고 얘기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그래서 이게 공주·논산 2개만 하는 게 아니고 앞으로 좀 더 활용도가 좋고 호응도가 좋으면 더 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을 합니다.
좀 더 내년부터라도 예산이, 지금 현재 2개 시군이 있지만 3개 시군, 4개 시군 이렇게 범위를 넓혀간다면 말 그대로 우리 충남도민들이 4차 산업과 관련돼서 선제적으로 기기를 체험하고 응용할 수 있고 좀 더 앞서나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차피 참가자 거리 두고 하면.
다음에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8쪽에 보면 희망도서 구입이라고 되어 있는데 희망도서 구입은 어떻게 구입을 하는 거예요?
희망자는 어떻게 수요조사를 하는 겁니까?
즉, 우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도민이 원하는 희망도서를 한 달에 5권 이내 신청을 할 수 있는 경로가 하나 있고요, 도서관 내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을 수기로 써서 5권 이내로 신청하는 제도 이렇게 두 가지로 병행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저희들이 매달 15일 단위로 끊어서 사서들이 -자료선정 실무위원회라고 있습니다- 그 회의에 희망도서 적어내신 것을 리스트로 만들어서 심의를 해서, 예를 들어서 선정도서라든지 도서관에 비치하기에 부적합한 도서 이외에는 거의 99% 구매를 해서 도민들한테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평소에 도서관 자료실을 많이 돌아다니고 또 오시는 분들하고 대화를 많이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머니들로부터 그런 요구가 있어서 하반기에 영어원서를 대폭적으로 구매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하반기에 1만 2000여 권의 도서를 구입할 예정인데 그 중에 상당량을 어린이 영어원서로 구입할 계획에 있습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추진상황에 대해서 세세하게 설명을 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충남도서관이 건물부터 시작해서 안에 공간구조 설계라든지 너무 잘되어 있고 또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서 도민들한테 상당히 호응이 높은데 여기 행정사무감사 때도 이런 부분이 있었잖아요.
거기서 취사 음식물 이런 것.
그런데 거기가 정말 도서관으로서 책만 보는 공간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있고, 또 거기에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가는 공간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분들이 있는데 본 위원 생각으로는 여기 현재 운영을 잘하고 있지만 너무 다양한 행사, 도서관에 맞는 것만 해야 되는데 지역주민들을 많이 끌어들이려고 하는 욕심에서 도서관에 벗어난 행사도 지역의 주민자치센터, 읍면에도 많이 있고, 지역의 문화원이라든지 지역의 평생학습관이라든지 그런 데에서 다양하게 하는데 여기서도 또 중복되게 할 필요가 있을까, 그리고 어느 정도 지역주민들을 끌어들였으면 도서관에 맞는 형태 쪽으로 가야 하지 않나 이렇게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고요, 하반기에 고민을 많이 하셔서 잘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래서 이용하시는 분이 대출해 갈 때 소독하기도 하고요, 기본적으로 반납이 들어오면 책 소독기에 소독을 합니다.
직원들 일손이 부족해서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하고 있지요?
그리고 지금 일부 민원이 나오고 있습니다, 너무 마스크를 강제한다고.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렇게 민원이 나오더라도 저희 입장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마스크는 도서관에서 철저하게 써야 된다, 그리고 실제로 몇 분이 안 써서 퇴실시킨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수를 위해서는 규칙이나 정부에서 말한 것을 지켜야 되기 때문에, 그러한 상태에서 다들 마스크를 쓰고 자원봉사를 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관장님이 부임하신 지가 근 2년 되기 때문에, 또 인천에서까지 도서관장님 하셨네요.
잘 운영하리라고 봅니다만, 저는 도청 다니면서 도서관을 ‘아, 건물 멋지게 지어져 있다’ 외모도 그렇게 느끼는데 업무보고서를 만드실 때 충남도서관이라고 하면 직원이 공무직까지 하면 근 47명이 있잖아요?
그러면 도서관의 기본현황 한 장은 있어야 된다, 건물규모는 어떻고 장서는 얼마가 있고, 그래야지 업무보고에…….
충남도서관 업무보고인데, 또 1일 최고 인원은 얼마이고 최소한 당년도 실적, 그래서 이 도서관의 기본현황이 한 장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하여튼 저는 도서관 업무를 처음 봅니다만, 도서관 생긴 이후에 최고로 많이 이용한 날은 인원이 몇 명이나 왔었나, 또 최저 방문했을 때는 얼마 있었는지 그런 자료 현황을 내주시고요.
물어보는 것에 대답해요.
충남의 각 도서관 짓는 거라든가 운영하는 것을 충남도서관에서 지휘하고 설계 용역이면 설계 용역 여기서 발주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취합한 것뿐이지, 그렇지요?
뒷장에 보면 도서관 운영위원회 이런 것도 역시 충남에 있는 전문가로 위원을 위촉하기 바랍니다.
그런데 말이 폐쇄지 처음에만 폐쇄가 됐고요, 저희들이 온라인으로 대출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계속 진행했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자외선과 바람이 쏘면서 빛을 쏴줘요.
그래서 세균을 죽이는 시스템입니다.
(장내웃음)
그것을 230석으로 줄였고요 -앞뒤 2m를 유지하다 보니까- 그리고 강당 같은 경우는 250석인데 50석으로 줄였습니다.
이런 식으로 줄여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그 안에 밀폐된 시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소모임실, 이 소모임실은 운영을 안 합니다.
왜냐하면 이거는 문 닫고 안에서 하다 보면 어떻게 저희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극히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대폭적으로 다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220명이 넘으면 ‘혼잡’으로 떠요.
그러면 저희 직원들이 그것을 보고서 입장을 딱 스톱을 시키고 한 분이 나가면 줄 서신 분이 들어오고 이렇게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1식 4찬으로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밀접하게 접촉이 되기 때문에,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불안합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남도서관만 지금 9시까지 대폭적으로 문을 열어가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이거는 저희들이 지켜가면서 운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증축에 들어가고 있는데 저희들이 예산부서하고 협의해서 어떻게 해서든지 거기에 잡아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장내웃음)
15개 시군 중에 사실 균형도 맞출 필요가 있어요.물론 그 시군에서 공모사업도 하고 발 빠르게 하는 데는, 이 안에 몇 개 시군이 들어가고 하는데 보니까 너무 중첩이, 들어가는 시군 위주로 들어가고…….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도서관장님이 너무 잘하시는지.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7항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중 충남도서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나병준 충남도서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충남도서관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323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20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