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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2016년7월12일(화)  14시

    식      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문경주)

(14시10분 개식)

○총무담당관 문경주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89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곡에 맞춰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윤석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윤석우   존경하는 21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안희정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289회 임시회를 맞이해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여름 무더위가 자주 찾아올 것이라는 그런 예보가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서 각종 유원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정성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지난 288회 임시회를 통해서 신임 의장단을 구성하여 7월 1일부터 제10대 충청남도의회 후반기 의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후반기 원구성을 함에 있어서 초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충청남도의회를 한 단계 성숙시켜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는 ‘공감의정’, 발로 뛰며 찾아가는 ‘실천의정’, 슬기로운 지혜로 변화를 선도하는 ‘창조의정’”이라는 제10대 충청남도의회 3대 의정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견제와 감시를 통해서 균형을 추구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대한 역량 강화에 힘써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들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충남의 발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하여 도의회와 함께 일하는 도청, 교육청과의 활발한 대화와 협의 노력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저에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 고마운 마음에 대해서는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210만 도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모습으로 보답을 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안희정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전국적으로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숫자가 급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내외적인 경기침체에도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충남은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어르신들은 농사지어서 어렵게 사는 형편이라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젊은이들은 결혼하고 애 낳기가 어렵다고들 하고 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다양하고 깊게 들어서 앞으로 우리 도정을 위하는, 그리고 210만 도민을 위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도정과 교육행정을 통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럴 권한과 능력이 공직자 여러분께 있습니다.
  힘찬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공주와 부여의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 꼭 1년이 됐습니다.
  여기를 찾는 관람객 숫자가 38.5%로 늘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충청유교문화권 개발계획이 확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충남의 관광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의 틀이 마련되고 있지만 이를 주민들의 소득으로 연결시키려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지난 1일 환경부 등 관계 부처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 내용을 보면 화력발전소가 밀집된 우리 충남에 대한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들이 미흡하다는 지적의 말씀들입니다.
  관계 부서에서는 도민 모두가 건강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함께 각별한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3농혁신과 서해안비전, 경제비전 2030 등 도정현안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많이 청취해서 도민들께서 행복해할 수 있는 농업정책을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충남을 환황해권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항만, 도로, 철도, 항공시설 조성에 적극 노력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또한 충남경제를 발전시키는 구체적인 실천 노력들도 지속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름철을 맞아 학교급식을 함에 있어서도 위생을 철저히 해야만 되겠습니다.
  식중독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학교에 대한 세심한 관리감독이 필요할 때입니다.
  맞춤형 보육제도가 7월부터 시행되었으나 곳곳에서 혼란의 목소리가 나고 있는 실정이라 하겠습니다.
  정부와 어린이집 사이의 갈등도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관련 부서의 현명한 대처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당진·평택항 관할권 회복 소송 건이 장기화되는 것은 아닌지 도민들께서도 걱정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거 지자체의 경계분쟁 사례를 보더라도 그런 우려가 기우가 아님을 알 수가 있다 하겠습니다.
  관련 부서의 신속한 대응 노력을 촉구합니다.
  2001년 이후 1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8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착실하게 준비하여 충남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만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0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챙겨보시고 각종 조례 제·개정안을 처리하게 돼 있습니다.
  2016년도 하반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을 하시고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새롭게 출발한 제10대 후반기 의회가 도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정파를 떠나서 협력의 자세로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의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면서 의원님들의 활기찬 의정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끝으로 210만 도민과 자리를 함께하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문경주   이상으로 제289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4시2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