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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일  시  2022년11월10일(목)  16시

장  소  충청남도경제진흥원회의실

(17시56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명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2022년도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김광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공공사업을 추진하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도민에게 알리고 잘못되거나 개선을 요구하는 사항은 반성하며 발전 방향에 대해 같이 고민해보자는 뜻에서 실시하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출석 요구된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남도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하였을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할 수 있고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50만 원 이상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광선 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에 임하여 주시고 출석 요구된 다른 증인께서는 그 자리에 일어나서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10일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위원장 김명숙   선서문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보고를 받기에 앞서서 이 자리에는 미래산업국의 김범수 미래성장과장님께서 함께 참석하고 계십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가 되겠습니다.
  김광선 원장님은 나와서 업무보고를 하시는데요, 업무보고를 하기 전에 잠깐 발언대에 서 계세요.
  조금 전에 감사에 앞서서 지금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보고, 이 자료를 주셨는데요, 이게 의안으로 제출된 이 감사보고서 자료와 (책자를 들어 보이며) 이 자료가 지금 다르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씨앗포럼…….
○위원장 김명숙   마이크에 대고 말씀하세요, 성함 말씀하시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금년도에 수행한 씨앗포럼의 리스트 제목에서 조금 차이가 있어서, 그 제목 부분이 오타가 생겨가지고 그 부분을 보완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오타입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오타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오타 아니죠.
  오타라는 거는 뭐죠?
  글자 한두 자가 틀린 거를 오타라고 하죠.
  내용 자체가 달라지지 않아요?
  안 그렇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제목이 일부 중복돼가지고…….
○위원장 김명숙   제목이 일부 중복된 게 아니죠!
  이렇게 포럼하지 않았는데 포럼한 걸로 지금 자료를 제출하셨잖아요!
  그렇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위원장 김명숙   그리고 지금 바꿔왔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
○위원장 김명숙   맞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위원장 김명숙   지금 의안의 내용이 달라진 겁니다.
  이 책자는 문서와 함께 받는 공식 의안입니다.
  열흘 전에 받죠, 열흘 전에.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에 열흘 전에 의안을 제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열흘 전에 공문을 통해서 받았는데, 그래서 그걸 갖고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지금에 와서 오타가 있다고 바꿨어요.
  내용이 달라진 거예요.
  기존에 제출한 의안에 보면 해양 안전과 긴급구조에 대해서 포럼을 두 번 했고, 양자산업의 부상, 충남의 역할에 대해서 포럼을 두 번 하고, 빅데이터와 산업연계 방향에 대해서 포럼을 두 번 하고, 하이퍼루프 인프라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서 포럼을 두 번 한 걸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준 자료에 보면 다르죠!
  여기에는 또 보면 이런 포럼들을 한 번만 하고 자율주행차 시대의 주요현안 및 대응에 대해서 포럼을 하고 의료기기의 산업 발전과 디지털 헬스에 대해서 포럼을 하고 UAM 도입 및 산업화의 법적 과제에 대해서 포럼을 합니다.
  이게 오타입니까?
  내용이 이렇게 달라지는데!
  절차를 어떻게 밟아야 되는지 아십니까?
  만약에 과학기술진흥원에서 경제진흥원에 공문을 하나 보냅니다, 첨부서류를 붙여서.
  그런데 그 뒤에 내용이 달라집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죠?
  그것 다시 그냥 들고 가가지고 “첨부내용 바꿔가지고 이것 바뀌었어요, 바꿔주세요” 이렇게 합니까?
  그것 기관 대 기관으로 통용합니까?
  다시 재공문을 보내죠.
  “먼저 보낸 거에는 이러이러한 문제점이 있어서 이걸로 대체를 해 주십시오”라고.
  그래서 거기에서 받아야 되는 거예요.
  지금 이 절차는 우리는 열흘 전에 회의규칙에 의해서 의안으로 받았습니다.
  문서로 받은 겁니다.
  문서의 내용이 달라지면 -글자 한 자라도 숫자 하나라도 달라지면- 다시 공문을 보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걸 이 의안으로 받을 것인지 아니면 이 의안으로 받을 것인지 그대로 가지고 할 것인지 우리가 우리 위원회에서 결정하고, 그다음에 하는 겁니다.
  그런데 충청남도의회를 그냥 마음대로 이렇게, 공문으로 받은 의안을 -의안의 첨부서류를- 마음대로 바꿔서 이걸로 하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책자를 들어 보이며) 우리는 이 자료를 가지고, 이게 전체에 있는데!
  이것 하나 바꿔서, 그러면 이게 나중에 없어집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왜 이렇게 처리를 하셨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 부분은 하여튼 정식으로 다시 요청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요청을 뭘 다시 보냅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자료 부분은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충남도의회를 기관으로 생각하십니까?
  이게 문서로 왔다라는 사실은 아십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게 의안이라는 것, 의회 회기 열흘 전에 제출해야 되는 것 아십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위원장 김명숙   그렇게 아시는 분이 그냥 이렇게 갖다주면 된다고 생각했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죄송합니다.
  마지막 가는 부분에 그 부분을 제가…….
○위원장 김명숙   원장님!
  이 사실 언제 발견했습니까?
  이것 따붙이기 한 거예요.
  우리가 편집 용어로 보면 따붙이기라고 하거든요?
  컨트롤+C, 컨트롤+V 그리고 뒤에 날짜만 바꾼 거죠.
  그렇게 된 거예요.
  똑같잖아요, 지금, 내용이 안 달라요.
  그런데 한 번씩만 했는데 두 번씩 한걸로 나온 것은 뭡니까?
  복사한 거예요, 그냥.
  잘 모르시겠지만 편집 용어로, 편집하는 사람들은 다 알아요, 따붙이기 했다고.
  컨트롤+C, 컨트롤+V 해서 그냥 갖다 붙이고 교정을 보지 않은 거예요.
  그러면 밑에 담당자는 이렇게 할 수 있어요, 바쁘니까, 일도 많으니까.
  밑에 담당자 말고 그다음에 누구 있습니까?
  그다음에 누구 있어요?
  이 업무, 의회에 제출하는 자료 업무는 누가 합니까?
  책임자.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
○위원장 김명숙   이 사실 언제 알았습니까?
  이 자료가 틀렸다라는 것.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행감 자료가 인쇄돼서 온 다음에 알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인쇄돼서 온 다음, 며칠입니까?
  며칟날 제출하고 며칟날 알았습니까?
  원장님, 아셨습니까?
  원장님이 먼저 답변하세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인쇄된 후에 받아가지고 제가 그걸 발견해서, 보완하도록 그렇게 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원장님!
  제출하기 전에는 검토 안 하셨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아니요, 검토를 했는데요…….
○위원장 김명숙   검토를 했는데 왜 몰랐습니까!
  지금 담당자부터 위에 직급별로 아무도 이거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그냥 제출한 거예요!
  그냥 제출한 거라고요!
  저는 거기에서 화가 나는 겁니다!
  직급별로 왜 있습니까, 관리자들이!
  밑에 직원이 하면 그거 다 검토하고 가르쳐주고 고치도록 하고!
  그래서 온전한 의안이 제출되도록 해야 되는 의무와 책임이 있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밑에 직원이 한 거 그대로 그냥 의회에 제출한 데에 화가 나는 겁니다!
  직급에 따라서 급여가 다른데!
  지도 감독하도록 되어 있는데 지도 감독하지 않고!
  그리고 달라졌으면 다른 것 알았으면 그 즉시 보내야죠.
  공문 보내고 우리가 철회한다고 해 주면 하고 다시 와서 여기에다가 붙이든지 절차를 밟았어야죠.
  지금 의안의 문제, 이런 것들을 글자 하나도 마음대로 못 고치는 것, 2020년에 충남도가 불쑥 뒤집힐 정도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이런 일들이 생깁니다!
  잘 모르시는 위원님들은 그냥 받을 수도 있어요.
  그걸 노린 것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세상에 공문으로 붙여서 온 서류를 마음대로 이 자리에 와서 바꿀 생각을 합니까, 얼마나 이 기관이 우스웠으면.
  경제진흥원에 가서도 그렇게 못 할 겁니다, 바로 옆에 있어도!
  여기에서부터 의회를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 겁니다!
  의원님들 각각의 독립된 입법기관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겁니다!
  도민의 대표라고 인정하지 않고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거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죄송합니다.
  인쇄하는 과정 중에서…….
○위원장 김명숙   인쇄하는 과정, 더 이상 말씀 그렇게 하지 마세요.
  모든 것을 다 점검해서, 사실은 원장님의 컨펌이 있은 다음에 도로 제출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도에서 일괄적으로 묶어서 책자로 만드는 거고요!
  자, 김범수 과장님.
  지금 과장님 나오셨는데요, 미래산업국장한테 분명히 말씀하세요.
  아실 겁니다.
  2020년에 충남도가 의회하고 결산 때문에 서류 슬그머니 와서 바꾸려고 하다가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미래성장과장 김범수   이미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MBC 뉴스에도 나고 난리났었죠?
○미래성장과장 김범수   예.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도 아직도 기관에서, 지금 오늘 2건이 그렇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이 오늘 그런 일이 있었고 과학기술진흥원도 똑같은 일이 지금 발생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보다 더 어떤 문제가 있습니까?
  원장이 제대로 자료를 검토하지 않았으니까 그 밑에 있는 직원이 검토하지 않았으니까 이 지경의 일이 발생하는 겁니다.
  ‘업무의 기본이 안 돼 있다!’ 이렇게 전달하시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미래성장과장 김범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의회에 거짓 자료를 제출했거나 아니면 이렇게 되는데 우리는 지금 이걸 가지고 감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시겠습니까?
○미래성장과장 김범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앞으로는 기관으로 반드시 인지를 하시고 글자 하나 고치는 것도 문서로 하시고 임박해서 이렇게 하지 마시고 아는 즉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안 받아주지 않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은 얼마든지 실수가 있습니다, 할 수 있고요.
  단지 그런 걸 너무 가볍게 생각했다라는 데 화가 나고 도민의 기관으로서 ‘이렇게 하찮게 생각하나’ 이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작은 기관에 보내는 공문 하나도 이렇게 못 할 겁니다.
  앞으로는 반드시, 모든 자료는 서류입니다, 의안이고요.
  철저하게 지키시기 바랍니다.
  밑에 직원이 만들어 주는 것 그대로 그냥 패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직급수당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아시겠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앞으로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자, 업무보고하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인사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진흥원 간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창규 정책기획실장입니다.
  문영식 성과확산실장입니다.
  미래전략실장을 겸하고 있습니다.
  전선희 경영지원실장입니다.

(인    사)

  존경하는 김명숙 위원장님 그리고 윤기형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와 바쁘신 의정활동 속에서도 저희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일 진흥원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위원님들께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제 2년 차에 들어가 있는 저희 진흥원은 출범 이후 지역 과학기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기관으로서 충남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도민을 위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2022년 남은 기간 동안 계획한 업무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도록 하겠으며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고 관심가져주시는 사항들을 적극 반영하여 충남 과학기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제출이 일부 미비했던 점 다시 한번 양해 말씀 부탁드리며, 앞으로 성실한 자료 제출을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놓아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22년도 충남과학기술진흥원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기본현황,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시간관계상 기본현황은 서면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그러면 업무보고 524쪽 주요업무 추진상황부터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24쪽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도민이 행복한 과학기술 사회구현을 목표로 정부 및 지자체, 산학연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과학기술 분야의 정책연구, 사업발굴·기획, 조사·분석, 네트워킹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금년도 주요 성과로는 R&D 혁신 역량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발굴 분야에 저희가 2개의 과제를 정부로부터 수주했습니다.
  첫 번째는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이 과기부로부터 선정됐고요, 두 번째는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이 선정됐습니다.
  1차 비용으로 8000만 원의 컨설팅 비용을 받아서 추진하고 있고, 이 컨설팅이 완료가 되면 2차에 80억 정도의 규모로 지원이 될 예정입니다.
  충남 과학기술 현황 분석 및 대응방향 도출 부분입니다.
  진흥원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다시 세워서 지역거점 발전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청남도 과학기술혁신 역량지수(R-COSTⅡ)를 저희가 분석해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과학기술 혁신주체 간 협력기반 조성 부분을 위해서도 저희가 협약과 포럼 등을 개최해왔습니다.
  아쉬웠던 점으로는 충남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조직과 인력, 예산 부분이 저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1개월 반 동안 현재 마무리되고 있는 제6차 충남과학기술진흥 5개년 종합계획을 잘 마무리하고 충남과학기술진흥원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및 그린뉴딜 국가 R&D과제 발굴을 통해서 과제 Pool의 구축을 완성하겠고요, 그다음에 이미 개최는 했습니다마는 충남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육성포럼이 개최가 됐고 충남항공우주포럼도 지난주에 완료를 했습니다.
  차량용 융합반도체 혁신생태계 구축 사업 예타 조사 대상사업 기획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첨단투자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해서 타당성 분석을 했습니다.
  AI융합 솔루션 개발을 위한 실증랩 부분도 저희가 GPU서버 등의 구입을 통해서 인프라를 구축했고요, 기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예타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분야별 추진실적 및 계획입니다.
  525쪽, 충남과학기술진흥원에서는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부분하고 그다음에 R&D 혁신 역량 강화 및 4차 산업혁명 선도 부분 그리고 세 번째로 네트워킹과 혁신기관들 간의 협력 연결 부분, 이렇게 세 분야로 나누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학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분야로 충남 과학기술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과학기술혁신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수립과 전략 마련을 위해서 지역에 지속 가능한 R&D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분야입니다.
  특히 저희 충남과학기술진흥원 정관에 나와 있는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및 강소특구 등 과학기술 기반 지역거점 발전방안 정책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충남과학기술진흥원 중장기 발전전략을 지난 1년 8개월 정도 진행하면서 저희가 과거에 부산과학기술경제진흥원을 벤치마킹해서 전략이 수립된 내용을 실제 과학기술진흥원을 운영하면서 우리 충남에 맞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데이터 같은 경우는 외부에 의뢰해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전반적인 것은 저희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과학기술 진흥 계획에 따라서 저희가 제6차 충남과학기술진흥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마찬가지로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저희가 진행하고, 특히 NDIS를 통해 국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러 가지 데이터는 전문 분야에 의뢰해서 분석 자료를 받아서 저희 충남에 맞는 종합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526쪽이 되겠습니다.
  526쪽은 권역별 혁신 성장 프로젝트 발굴입니다.
  15개 기초 단체가 있는데 지역별 혁신 역량을 면밀히 분석하고 권역별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과학기술을 배분하여 충남 도내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과학기술 데이터 수집, 여기서 과학기술 데이터라고 하면 논문이라든가 특허라든가 그다음에 정부에서 받는 R&D 과제라든가 이런 데이터를 저희가 조사해서 지역별로 어느 분야에서 어떤 지역이 특성화가 돼 있고 강점이 있는지 약점이 있는지, 이런 거를 진행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건 상당히 분야가 넓기 때문에, 특히 이번에는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UAM, 서비스 로봇 분야로 국한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내용을 파악하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527쪽입니다.
  충청남도 과학기술 조사·분석·평가 및 확산 사업 부부입니다.
  우리 충청남도가 과학기술 통계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충남 과학기술 통계집 보고서 발간을 저희가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충남에서 지원하고 있는 R&D 프로젝트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성과 평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1개의 과제를 도출해서 심도 있게 성과 평가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충남에서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과학기술 데이터가 있는데 이 데이터에 대한 플랫폼을 기본적으로 방향을 잡고 이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젝트 수행은 별도로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 데이터와 연계시켜서 이제 저희 충남과학기술정보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 정보시스템을 미래를 위해 구축하기 위해서 저희가 금년에 ISP(정보화전략계획)를 수립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상세한 계획서가 나와 있고요, 이 부분을 실행하려면 내년에 추가적인 예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528쪽이 되겠습니다.
  이것도 생태계 구축 부분에 저희가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스마트 혁신지구 조성 사업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동안 노후화된 산업단지나 공공단지를 조사해가지고 거기에 첨단 산업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인데요, 이 프로젝트는 저희가 기본적으로 지원을 해서 1차 컨설팅 지역으로 선정을 받았습니다, 5월 달에.
  그래서 진행되고 있는데 이 컨설팅 사업을 바탕으로 해서 나머지를 실질적으로 실행할 경우에 최종 선정은 1차 컨설팅의 결과를 보고 선정하게 돼 있습니다.
  예산은 한 80억 정도 되는 사업입니다.
  이거는 하여튼 내년에, 금년에 1차 컨설팅 선정이 됐기 때문에 2차는 컨설팅 결과만 잘 나오면 저희 충남도로 바로 가져올 수 있는 과제가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과학기술진흥원 운영 기반 구축 부분입니다.
  설립 2년 차에 저희가 들어왔기 때문에 진흥원이 조기에 안정화를 통해서 우리 지역 과학기술 발전의 기본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해서 사실 작년에 1차 연도 시작하면서 정관상에도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요, 그런 부분을 보완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안전보건계획, 폭력예방계획, 취업·승진 규칙, 유연근무제 내규 제정, 인권경영 추진 계획, 노동자이사제 운영 계획 이런 것들을 금년에 계속해서 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처음 시작하다 보니까 계약이나 물품 구입, 회계 절차라든가 이런 것들이 우리 직원들이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감사를 실시해서 개선할 부분을 찾아내서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나름대로 세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상적인 감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계속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앞에 부분에는 우리 충남 과학기술 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생태계 부분이 되겠고요, 두 번째, 529쪽은 우리가 앞으로 R&D 혁신 역량을 강화해서 거기에 맞는 여러 가지 과제를 발굴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수 있는 과제와 인력 그다음에 지원 이런 것들을 해야 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쭉 몇 가지가 있는데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디지털 및 그린뉴딜 국가 R&D 과제 발굴입니다.
  이 부분도 저희가 산학연 전문가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어서 그러한 네트워크를 통해서 디지털 그린뉴딜 분야 R&D 과제 수요 조사를 하고 선정위원회를 개최해서 6개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이 6개 과제를 가지고 충남에 있는 혁신 주체 기관들이 스스로 중앙 부처에 과제를 신청할 수도 있고 또는 저희와 같이 협력해서 과제를 수주하기 위해서 활동할 수도 있는 그런 과제를 미리 선정한 겁니다.
  이런 과제 중에 일부는 과제가 선정이 됐고 일부는 아직 준비 중에 있고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530쪽입니다.
  530쪽은 저희가 예타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충남·충북·대전·세종, 충청권 4개 시도가 준비하는 과제가 되겠습니다.
  인공지능 지역 확산 선도사업이라고 그래가지고요, 예산은 지금 한 1조 원 정도를 얘기하고 있는데, 아직 정해진 건 전혀 없습니다마는 하여튼 5000억에서 한 1조 원 정도까지는…….
  대전이 지금 3억 8700만 원의 컨설팅피를 준비해서 현재 예타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타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 중에서 저희 충남과 세종과 충북이 같이 참여해서 현재까지는 의료 분야, 안전 분야, 헬스케어 분야, 웰에이징 분야 이런 부분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실증 사업을 각 4개 시도별로 준비하는 과제가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내년 3월 달까지 저희가 예타 사업으로 제출하는 그런 계획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수요기반 R&D 과제 발굴이 또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사회 문제 해결형 주제 과제로 요청을 받고 그다음에 들어온 그 과제를 가지고 저희가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서 과제를 선정하는 건데요, 저희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서 현재 한 다섯 가지 정도의 과제 주제를 선정했고 이 중에서 2개의 과제는 행정안전부에 제안을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사업 발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예 미래를 대비한 신산업, 당장 금년·내년에 사업화가 되기에는 어려운 과제라고 하더라도 5년, 10년 후를 내다보는 과제가 되겠습니다.
  물론 이 과제 중에 부분적으로는 빨리 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첨단 우주산업 분야, 로봇 산업 분야 그러니까 서비스 로봇 산업 분야, 양자 기술을 이용한 산업 분야 그리고 532쪽에 보시면 하이퍼루프, 진공 상태에서 초고속으로 달리는 기차가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공모를 했습니다마는 되지는 못했습니다.
  전국 3위로 탈락은 했습니다마는, 어쨌든 그 부분.
  UAM 부분, 탄소 제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관계되는 여러 가지 녹색 기술 이런 것들을 지금 이 부분에서 저희가 진행하고 있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과제도 행정안전부에 공모했고요, 투자입지과의 요청에 의해서 산업부에 첨단투자지구 조성 타당성 조사 분석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그거와 관련된 포럼, 분석보고서 등을…… 내용은 돼 있는데 녹색기술 분석 보고서는 12월에 발간이고 UAM 육성 포럼은 11월 달에 개최를 했습니다.
  그리고 533쪽입니다.
  충남 국방산업 부분입니다.
  지금 논산에 진행하고 있는 국가 국방산업단지를 비롯한 그다음에 금산·계룡, 우리 충남의 국방 관련 기관들이 모여 있는 곳에 산업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
  그다음에 산업을 육성하려면 국방과학기술이 있거든요.
  국방과학기술이 사실은 일반 민간과학기술보다 엄청나게 앞서 있습니다.
  그래서 이 국방과학기술 분야를 저희가 사실은 키워야 되는데 국방과학기술은 사실 대전이 연구소가 많이 있고 그다음에 사천·진해·경상남도 쪽이 국방과학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고 저희는 사실 굉장히 취약합니다, 과학기술 분야에 대해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저희가 국방산업을 논산이나 금산이나 계룡 쪽에 유치하고 키워야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전문가들을 활용하고 또 포럼도 개최하고 의견도 듣고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 사업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게 국방기술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국방 방위산업 클러스터를 내년에 우리 충남도에 유치하기 위해서 준비팀을 이미 구성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데이터를 조사하고 분석하고 연구하는 부분에 있습니다.
  533쪽 여섯 번째는 저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겁니다.
  작년부터 쭉 진행되고 있는데 에너지 산업의 소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 지원 사업입니다.
  이거는 100% 우리 충남도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특히 에너지 분야, 태양광 분야, 이차전지 분야 그런 그린 기술 쪽에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저희 과학기술진흥원이 생기기 전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하고 실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을 저희가 인계받아서 계속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534쪽에 보시면 태양광 분야, 이차전지 분야, 수전해 분야, 전기 분해 분야의 3개 기업과 3개 연구소.
  이 사업은 기업이 들어오고 그다음에 연구소가 같이 조인합니다.
  조인해서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사업인데요, 이 사업이 2개 과제는 5월 31일 날 완료됐고 나머지 1개 과제는 과제가 좀 지연돼서 11월 말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과학기술진흥원이 생기고 나서 처음으로 과제를 선정하고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2022년도 2단계 사업입니다.
  2단계 사업에서는 저희가 모집을 했고 선정 평가하고 협약해서 이차전지 분야에 2개, 에너지 효율 절감 분야에 1개 과제가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내용을 참고해 주시고, 이거는 저희가 2024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거는 연구가 성실하게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처음부터 관리를 잘해서 소정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35쪽입니다.
  이게 지난번에 우리 위원회에서 보고드린 대로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 사업 부분입니다.
  친환경 모빌리티 쪽에 목표를 두고 AI 전문기업, 도내에 있는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을 육성하면서 동시에 제조업체의 생산성 향상을 도와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번에 보고드린 것과 함께 지적해 주신 여러 가지 내용을 보완해서 이것도 마찬가지로 소정의 성과를 낼 수 있게 관리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추경에서 본 사업에 대한 예산을 지원해 주셔서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 이 AI 지원 사업을 비롯해서 혜택을 받고 있는 제조업체까지도 전부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우리 충남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536쪽입니다.
  536쪽은, 우리 충남에 자동차연구원이 있거든요, 유일하게.
  민간연구소지만 국책연구소 이상으로 자동차 연구 분야는 아주 핵심적인 연구를 하고 있는 자동차연구원이 있는데, 이 그 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차량용 융합 반도체 혁신 생태계 구축을 쭉 준비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대규모 예타 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금년에 반도체 분야도 관련이 되고 그다음에 자동차도 관련이 되고 또 미래에 융합이 되려면 AI 부분도 관련이 되고.
  상당히, 각 분야의 전문가, 협회, 학회, 기업 이런 모든 분야가 다 어우러졌을 때 이 혁신 생태계가 구축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금년 계획대로 기획보고서를 현재까지 한 상태를 중심으로 저희가 도에 제출하고 또 도와 함께 중앙 부처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첨단투자지구 조성 타당성 조사 연구 부분입니다.
  이거는 우리 충남도의 투자입지과에서 요청해 와서 첨단 산업으로 구성되어 있는, 첨단 기술에 바탕을 둔 산업으로 되어 있는 첨단투자지구를 선별해서 지정받아서 지금 산업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첨단투자지구 혜택에 대한 공고가 나와 있어서 거기에 따라서 저희가 대응하는 겁니다.
  그래서 산업부 공고가 이미 나와 있었고 저희가 조사를 했고 또 기업의 수요를 조사해서 신청을 받아서 첨단투자지구 대상으로는 아산 탕정과 서천 장항이 일단 선정됐고 그다음에 단지를 지원하는 것도 있지만 투자지구 내에 있는 개별형 기업을 지원하는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는 엠이엠씨코리아나 넥스콘테크놀러지와 같은 첨단투자지구의 개별형 성장 기업으로 지정을 받으려면 어느 정도 매출이 있어야 되고요, 또 그다음에 연구개발 투자라든가 그다음에 거기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이쪽하고 연결되는 조건이 있는데 그 조건에 해당되는 게 엠이엠씨코리아와 넥스콘테크놀러지가 돼서 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렇게 보고드리겠습니다.
  537쪽에 세 번째로 앞에서 말씀드린 생태계 부분 그다음에 미래 성장을 위한 과제 발굴 부분, 이 부분은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생태계를 잘 만들어 나가고 그다음에 현지에 있는 주력 산업의 고도화 및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과제 발굴도 다 해야 되고.
  그런데 이런 게 잘 되려면 결국 과학기술 혁신 주체 간의 협력 기관이 잘 돌아가야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또 저희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진행하는 게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씨앗포럼)을 매월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또 유튜브 동영상으로 저장이 돼 있는데,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매월 17차·18차까지 쭉 진행이 됐는데 이 씨앗포럼의 주제가 죄송스럽게 인쇄 과정에서 마지막에 중복이 되는 부분이 생긴 데에 대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희가 이 사업에 대해서는 어쨌든 간에 모든 자료가 있기 때문에요…….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537쪽에는 저희가 전국에서 또는 우리 충남에서 직원들이 새로 모였기 때문에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이런 게 굉장히 필요하거든요.
  여전히 부족한 게 많은데 이거를 위해서, 저희가 행복하고 편안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 부족했던 것들을 좀 했고요.
  동향리포트, 저희가 과학기술 뉴스 리포트도 매월 발행하고 또 홈페이지도 좀 더 보완해서 진행하고 있는 것이 잘 홍보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538쪽입니다.
  연구개발지원단 사업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 지원단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국가과학기술 진흥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분석보고서가 매년 나오거든요.
  저희가 충남 지역 5개년 과학기술 진흥 계획을 세울 때도 국가과학기술 진흥 계획이 세워진 다음에 그 계획에 따라서 저희 나름대로 충남의 과학기술 진흥 계획을 세우는데 충남의 과학기술 진흥 계획을 세우려면 국가의 과학기술 진흥 계획을 기본으로 하고 또 우리 충남만의 나름대로의 미래 전략 방향에 부합을 시키고 그리고 또 현재의 새로운 정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이런 것과 전부 연계해서, 또 현재 우리 충남에서 민선 8기 도지사께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이력과 전부 연결시켜서 우리 충남에 맞는 미래 전략 계획이 나와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런 큰 계획은 저희가 따로 앞에 생태계 구축 부분에 진행하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가 과학기술 진흥 계획에 또 과기정통부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17개 광역시에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데이터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데이터들을 받기 위해서 저희한테 한 1억 8000 주고 그다음에 저희가 매칭을 한 1억 8000 해서 3억 6000으로 해서 다양한 데이터들을 조사해가지고 계속 중앙에 올려주고 그다음에 17개 광역시가 공통으로 모여서 서로 간에 조성도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 사업을 연구개발지원단 사업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속에는 나름대로 여러 가지 저희가 충남도에서 받는 사업 중에 저희는 좀 부족한 부분 같은 경우는, 또 일부는 어차피 국가과학기술 진흥 정책에 부합되는 사업이면 저희가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사업 가지고 과학기술진흥협의회도 구성해서 운영하고 있고 그다음에 교육 문화 사업이라 그래가지고 AI, 작년에는 1500만 원 정도 해서 AI에 대한 교육 사업을 실시했고 금년에는 우리 충남 지역의 과학기술 정책을 대학원생이나 대학생이나 학생들한테 한번 받아보자 해가지고 진행하고 있는 사업 부분이 되겠습니다.
  539쪽 MOU 부분은 자료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에는 2건 정도 호서대, 한국대학 발명협회와 진행했고요, 이후 11월 달에 지난번에 위원장님이 말씀해 주셨던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하고도 MOU를 맺어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시설이나 설비들을 활용하고 거기에 있는 전문 교수님들과 협력해서 더 좋은 계획이나 보고서가 나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체 평가 결과 부분은 자료로 대체하고요, 545쪽에 도의회 관련 사항 처리 상황입니다.
  이거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처분 요구 사항인데요, 그 당시에 네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정부기관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해라, 그리고 10억 원 이상의 중앙정부 공모 사업에 3건 이상 공모해라, 이런 내용이 있으셔서 저희가 금년에 3건 이상 공모를 했습니다.
  그리고 기초과학기술 분야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기초과학 연구를 위한 방향도 좀 모색을 해라, 이런 얘기도 있으셔가지고 저희가 금년에는 과기정통부에 메가 혁신 프로젝트라고 있습니다.
  10년간 한 120억 정도 기초연구에 투자하는 사업인데 저희가 그 사업의 2개 과제를 선정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수소의 친환경에너지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해라라는 게 있어서 저희가 -충남수소과학기술경제포럼입니다- 그 포럼도 상반기에 운영했고요, 그다음에 수소와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정책 연구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내부 연구 인력을 좀 더 활용해서 성과 창출에 기여를 해라, 이런 얘기가 있으셔서 저희가 지금 여러 가지 보고서를 만들고 기획을 하는데, 모든 보고서 연구는 저희 연구원들이 중심이 돼서 진행하고 저희 연구원들이 할 수 없는 부족한 부분, 다양한 부분, 반도체, 신소재, 이제 기술 분야가 여러 가지 엄청 넓은데 그다음에 정책 분야도 관련되고 행정 분야도 관련돼서 그쪽 분야의 전문가들을 활용해서 우리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의 보고서가 되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546쪽과 547쪽은 말씀드린 대로 주요 내용이 거기 정리가 됐고요, 이 부분은 자료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022년 충남과학기술진흥원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간략히 보고드렸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궁금하신 사항이나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 물음을 해 주시면 성심을 다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   원장님, 늦은 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자료 요구 하나만 하겠습니다.
  과학기술진흥원 개원 이후에, 아까 공모 사업 신청하셔서 많이 개선하셨다고 했는데 출범 이후의 중앙정부 공모 사업 신청 실적 그리고 결과.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이지윤 위원   주관 부서가 어디인지 그리고 무슨 내용으로 신청하셨는지, 당락 여부 해서 한번 정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알겠습니다.
  자료 정리해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김석곤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충남과학기술진흥원 중장기 발전 전략이 수립됐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지금 수립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언제 나와요, 그건?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12월 말까지입니다.
김석곤 위원   12월 말까지 계획이 돼 있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김석곤 위원   그러면 10월 달에 개최한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육성 포럼하고 -지난주에 했죠?- 충남항공우주포럼 거기에 대한 자료를 좀 주십시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알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하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출연금, 과학기술진흥원이 생긴 이후 충청남도로부터 그리고 혹시 다른 기관으로부터 출연금을 받은 것이 있으면 내역을 통계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도 표기하시고요.
  그다음에 보고 자료 535쪽과 관련해서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참여 기관이 나오는데요, 참여 기관이 8개 기관입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8개 기관에 대해서 위치, 지역이죠, 지역.
  지역이 어디에 있는지, 그다음에 지역이 만약에 타 지역에 있으면 충남에 법인을 설립했는지, 설립했으면 날짜가 언제 설립했는지 그렇게 해주시고요.
  그다음에 그 기업들에 출연금이, 그러니까 이 기금 사업비가 언제 얼마나 갔는지 그다음에 얼마를 배분하기로 했는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사업비가 72억 1100만 원인데 이 사업비의 대부분이 -한 50억 정도는- 인건비로 지출이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계획이?
  그러니까 회사별로 얼마씩 인건비가 지출될 계획인지 그다음에 인건비가 지출된다라는 거는 그 일에 매진을 해야 되거든요.
  그러면 기본 8시간 근무를 하는지, 반일 근무를 하는지, 일주일에 한 번씩 근무를 하는지, 그 인건비 금액을 넣으시고 금액에 따라서 직원들이 있을 겁니다, 직원들.
  금액에 따라서 근무 시간이 몇 시간인지, 8시간 기준으로 아니면 10시간이 될 수도 있겠죠.
  그렇게 해서, 이 정도 지금 배분은…… 배분 계획은 다 끝났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거는 감사가 끝나기 전에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조직과 관련해서 다시 한번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처음 조직 출범할 때부터 조직 변동이 생긴 것들 다 표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자료 요구하실 의원님 안 계십니까?

(「대답없음」)

  안 계시면 감사 질의 답변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위원   원장님,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십니다.
  저번에 7월 달에 우리가 업무보고받을 때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공석이라고 존경하는 김명숙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지금 원장님 임기가 이달 말이죠?
  12월 달이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렇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러면 이렇게 공석 상태로, 두 분 다 나가면 이 조직은 누가 끌고 갑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현재…….
윤기형 위원   밑에 있는…… 예, 말씀하세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도에서 경영평가가 진행되고 있어가지고요, 그래서 아직 우리 기관에 대한 여러 가지 정리가 안 된 것 같습니다.
  경영평가가 12월 말에 나오면 그 결과를 가지고 저희 기관을 포함해서 다른 공공기관까지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처음에 출범해가지고 원장님이 이렇게 조직을 이끌어오시다가 만약에 조직을 떠나가면 정말 이건 선장이 없는 기관이 돼 버리는 거예요.
  원장님이 모든 걸 주관해서 연구하고 계신데 조직을 위한다면, 모르겠어요.
  밑에 있는 실장님들이 잘 받쳐서 할 테지만 심히 걱정됩니다.
  만약에 떠나시면 충남과학기술진흥원 이게 지금 잘못하면 없어질 수도 있는 거예요, 원장님이 안 계시면, 경영평가를 하고 있다고 하면.
  그전에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모셔가지고 와서 확고하게 조직을 만들었어야 됐는데 안타깝습니다, 이게 참.
  무지하게 충남의 어려운 일을 다 하시고 계신데 안타까워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원장님께서 임기가 더 남아있다면 저기할지 모르지만 그것 때문에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UAM, 페이지에 보시면 538페이지?
  이름을 왜 UAM, 꼭 이렇게 써야 돼요?
  풀어가지고 한국말로 쓰면 안 돼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게 도심항공운송이거든요.
윤기형 위원   그러니까요.
  제 말씀은 그렇게 쓰면 안 되냐고요, 괄호 열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됩니다.
  되는데 자꾸 말이 길어져가지고…….
윤기형 위원   말이 길어지는 것은 관계없어요.
  괄호에만 써놓고 읽으실 때는 UAM으로 읽으시면 되는 거고.
  왜냐하면 용어를…… 우리 도의원들이 잘 모르겠어요.
  우리 연구원분들은 딱 보면 다 알 테지만 우리는 인터넷을 검색하면 ‘도심항공교통’ 나와가지고 드론이 이렇게 떠다니고 그런 건 내가 알죠, 저희들은 하다 보니까.
  그런데 UAM 하면 일반인은 모를 수도 있어요, 도민들이 보면은, 여기에 관심이 없으면.
  그런 것은 자료 하실 때 조금만 신경 쓰면 되거든요.
  이것 타이핑 치면, 읽을 때만 UAM 하시면 되는 거지 관계없잖아요.
  그렇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알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리고 저궤도 위성 사업 육성전략에서 6G는 6기가를 얘기하는 거예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6기가입니다.
  통상 5G, 6G 그걸 얘기합니다.
윤기형 위원   그리고 533페이지 국방산업 육성, 원장님께서 발제도 하셨는데 저는 안타까워요.
  왜냐하면 그때 우리가 논산의 방위사업청을 대전으로 그냥 말없이 대통령이 공약했다고 뺏겼는데 논산에 있어야 할 필요성 같은 것을 원장님은 생각 안 해보셨어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진짜 필요합니다.
윤기형 위원   그런데 그것이 왜 대전으로 뺏길 때, 제가 볼 때는 저 같은 사람이 연구원도 아니지만 보는 입장에서 -제 고향이 연무대지만- 필요한 것이 첫 번째, 1951년 11월 1일 날 육군훈련소가 생겨가지고 저는 태어나서부터 총소리를 듣고 포탄 소리를 듣고, 지금도 듣고 살아요, 중요한 게.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면 그거에 대한 개발 제한이 돼서 연무대는 발전도 안 됐어요.
  연무대는 고층 건물이 없었어요, 이제 와서 아파트가 생기기 시작한 거지.
  군사 지역이라, 개발 제한 지역.
  그렇게 연무대는, 논산은 그런 피해를 보고 살았고.
  또 대전은 우리가 눈 뜨고 당했지만, 우리가 땅값도 논산이 싸요, 대전보다.
  얼마든지 우리는 당위성과 뭘 할 수 있었거든요.
  대통령에서 논산이 총소리 들리나 그런 걸 몰라요.
  그런 걸 어떻게 알아요, 총소리가 들리나 뭐하나.
  당연히 ‘대전에 연구단지가 있고 반도체 인프라가 되어 있으니까 가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신 건데 그런 것에 대해서 제가 안타까워요.
  원장님 같으신 분들이 대전보다 충남에 있어야 될 이유, 많잖아요.
  땅값도 싸게 살 수 있고 더 크게 할 수 있고 말씀하시는 그런 보상 차원에서 해야 된다.
  그런 것만 했어도 우리가 대통령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거거든요.
  국민들도 그걸 믿죠.
  지금까지 희생만 당한 거죠.
  저는 어렸을 때부터 군가를 듣고 살았고 왔다 갔다 하다가 “아저씨, 건빵” 그랬어요, 간식 없을 때.
  던져주면 받아먹고.
  그렇게 안 해봤잖아요, 대전 같은 사람들은.
  그러니까…… 참, 15일 날 올라가시나요, 국방 포럼 할 때?
  15일 날 육사 유치, 충남…….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우리 직원들이…….
윤기형 위원   올라가시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직원들이 갑니다.
윤기형 위원   그래서 제가 안타까워서…….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방위사업청이 우리나라 국방 전체 예산의 반 정도를…….
윤기형 위원   예, 그래서 더 안타까운 거예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거를 결정하는 건데 국가국방산업단지가 우리 논산에 생기는데, 국방산업단지는 유일한 거거든요.
윤기형 위원   방위사업청을 생각하면 저기잖아요, 조족지혈(鳥足之血)이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알기로는 국회에서도 예산이 많이 들어가니까 그쪽 국회의원들도 반대하는 분도 있지만 아무튼 논산에 있으면 돈도 그 반값이면 짓는 거예요, 논산은.
  그게 얼마나 효과가 좋았냐고요.
  아무튼 지나간 얘기지만 지나간 것은 후회하면 안 되고 아무튼 제가 안타까워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원장님 같으신 분은 매일 계속 다니시면서 같이 토론도 하시니까, 그런 생각을 왜 못 했나.
  현장이 답이라고 현장에 사는 분들한테 많이 들었어야 돼요.
  그분들이 느끼는 점, 지금도 그 사람들은 현수막 걸고 매일 귀에 난청이 오네 뭐하네 하고, 그걸 아시나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알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연무대 가면 그 옆에 사격장, 저도 지나가다 보면 갑자기 따다다다다 소리 나요, 포탄 소리도 나고.
  그걸 느껴봤냐고요!
  지금 당장 총알 소리가 나면 전부 다 비상 걸릴 거예요.
  우리 논산 사람들이 피해 보고 산 걸 자꾸 부각시켜야 되는데 그건 말 한마디 안 나와.
  말 한마디 안 나와요, 토론하다 보면.
  당연히 있어야 된다고만, 국방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다음은 각 3군 본부가 있고 항공학교가 있고 국방대학이 있어서 와야 된다.
  이런 이론은 안 되는 거라니까요?
  그러니까 지금처럼 평시에 피해를 보고 그걸 듣고 산 사람들의 심정을 생각해봐야지.
  그게 저기잖아요, 님비현상.
  우리 논산 사람들은 그걸 몰랐어요.
  당연히 훈련소는 연무대에 있어야 되는 거예요, 훈련을 나가는 거고.
  그다음에 당연히 국민교육헌장을 외워야 되는 거고, 저희들은 그렇게 컸잖아요.
  대통령은 박정희가 혼자만 있는 게 맞는 거고.
  제 말씀은 어렸을 때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원장님도 그렇게 컸을 거예요.
  그런 것에 대해서 다음에 하실 때는 한번, 꼭 거기에 다니시는 분들한테 말씀해 주셔가지고 논산 사람들이 평생을 국가한테 피해 봤다는 것을 강조시켜주시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아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원장님 같으신 분이 이렇게 하시면 훨씬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제가 국회에 가서, 사실 국회에서 국방 포럼을 개최해서 제가 주제발표를 했거든요.
  그 주제발표를 하면서 “우리가 방산청을 논산으로 가져와야 된다”라고 했는데, 국회의원들도 모시고.
  그런데 그러고 나서 얼마 안 있다가 대전시에서 정치적으로 활동을 막 하면서, 이제 위기의식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됐는데 참 안타깝고요, 또 개인적으로도 제가 처음에 공무원 시작을 국방부에서 했거든요.
  제가 방위산업국의 담당관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쪽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제가 관심이 많고 꼭 논산에 하려고 했는데 제가 여러 가지로 부족해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하여튼 제가 있는 범위 내에서는 항상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김석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원장님, 538쪽에 연구개발지원단 육성 지원 사업, 이게 과학기술통신부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김석곤 위원   거기의 계획에 따라서 우리 충남 만의 전략을 접목시키는 기획인데, 존경하는 윤기형 위원님도 말씀이 있었지만, 당위성도 중요하고 인프라가 얼마나 형성됐느냐가 참 중요하지 않습니까?
  여기의 내용 중에 UAM도 있고 우주발사체 관련 산업 육성방안도 있고 한데 우주발사체 시험장이…….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우리 안흥에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금산에 있는 것 아세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금산에도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노스페이스.
  안흥에 있는 것은 국가 군사시설이고 개인이 -민간기업이- 이노스페이스, 금산에 있지 않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알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런 것들을 자꾸 강조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이노스페이스가 전국에 하나뿐이에요.
  하나뿐이 없는 발사체 시험장을 우리 충남도에서 적극 이용해야죠.
  그리고 UAM도, 지금 연구가 어느 정도 되어 가고 있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UAM이 이제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법적인 문제 그리고 또 하나는 드론을 이용해서 사람을 날리고 물건을 날리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사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이미 사람을 날리는 거는 다 개발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그러나 이게 상용화를 하려면 결국 항공우주 부분에서 이거를 다 통제해야 되고 관리해야 되는, 항공 부분과 육지 부분이 같이 연결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법적인 제도가 뒷받침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그 법적인 제도가 뒷받침되려면 건설교통부가 관계되어 있고 또 이게 항공으로 올라가는 순간 지역에서 국가로 넘어가 버립니다, 용역 자체가.
  그러니까 또 국가와 연결돼서 해야 됩니다.
김석곤 위원   어쨌든 그런 것들이 전부 자율주행 쪽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자율주행하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지금 전기자동차를 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도 그쪽에서 제일 먼저 자율주행을 시작했잖아요.
  그쪽에서도 지금은 연구를 중단했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혹시 그런 얘기는 들으셨습니까?
  자율주행이 사실 말과 같이 그렇게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조금 전에 얘기한 것처럼 상용화까지 가기까지는.
  자동차가 그런데 항공은 더 할 것 같아서.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자율주행형은 5단계까지 있는데 지금 3단계까지는 와 있거든요.
  5단계라는 거는 뭐냐면 완벽하게 그냥 스스로 알아서 가는 건데 그거는 사실 굉장히 어렵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5단계로 가는 거는.
  그러니까 현재는 3단계니까 어떻게 보면 주차를 자동으로 한다거나 자기가 스스로 하는 이런 데까지 가지만 이제 결국은 인프라가 같이 받쳐줘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인프라까지 받춰주는 것까지 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그다음에 또 하나는 이것도 마찬가지로 법적인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김명숙 위원장, 윤기형 위원과 사회교대)

김석곤 위원   그렇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일종의 로봇인데 사고가 나면 과연 차가 지느냐 소프트웨어가 지느냐 운전자가 지어야 되느냐 아니면 자동차회사가 지어야 되느냐.
  이런 것이 다 연결되어 있어서 5단계나 4단계는 아직 어렵고요, 시간이 좀 걸리고.
  아마 그런 면에서 모든 부분에 대해서는 좀 늦춰진다라는 걸로 테슬라 같은 경우도 그렇게 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UAM도 -아마 며칠 전에 뉴스가 나왔는데- 2035년에 우리가 하나의 시범으로 운영한다고 하거든요, 한강하고 인천하고 연결돼서.
  시범으로 연결되고 많은 전문가들의 얘기는 2040년에 세계시장을 한 700조 정도 이렇게 봅니다.
  700∼800조, 어떤 사람은 2050년이면 1000조 시장이라고 하거든요, UAM 시장이?
  그런데 1000조의 매출을 일으키는 시장을 만들려면 한 600조∼700조 투자를 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도 예를 들어서 UAM을 하려면 어쨌든 시범 운영을 하고 테스트를 여러 번 해서 그게 안정화가 되고 법적으로 뒷받침되면 상용화로 가는 그런 어려운 단계가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법적인 것이 제일 중요하고 그리고 그 UAM도 사실 택시처럼 아무 데서나 탈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일정한 장소에서 뜨고 내릴 수 있는 문제도 있고 어쨌든 기술 개발이 더 나아가야 되겠지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런 면도 이제 해결해야 됩니다.
김석곤 위원   그렇죠.
  그래서 미래성장 혁신산업 발굴 및 기획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첨단 우주산업도 있고 우리 충남 로봇산업에 대한 제조·서비스 부분에 육성 방향이 제안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우리 과학기술원에서 어느 정도 참여하고 있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현재는 전문가들을 모아서 얘기하고 있고요, 사실은 저희가 작년에…….
김석곤 위원   지금은 필요성만 검토하고 있는 겁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사실은 로봇테스트필드를 가져오려고 저희가 공모에 응시했는데 대구에다 아슬아슬하게 뺏겼습니다.
  왜냐하면 대구가, 로봇산업진흥회가 거기에 있거든요.
  그래서 결국은 했는데 거기는 제조 로봇입니다.
  그래서 서비스 로봇은 국방 로봇, 노인들을 위한 로봇, 어린아이들을 위한 로봇, 장애인을 위한 로봇, 물류 로봇이라든가 이런 것은 다 서비스 로봇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로봇 쪽에는 우리가 좀, 특히 국방산업단지가 구축되니까 그쪽이 국방 로봇이 굉장히 중요하니까요.
  그래서 그쪽과 연결시켜서 저는 서비스 로봇 분야를 특화시켜가지고 해야 되지 않는가.
김석곤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도 과학기술원에서 더 연구해 주시고 우리 국방산단에 들어오는 논산계룡 지구에 비군사 부분만 검토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비군사 부분이라도 과학이 접목되지 않으면 안 되거든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군복을 제조한다든지 군모를 한다든지 하는 것도 그 자체가 방탄복이 되게 할 수도 있는 거고 첨단산업이고 여기에 충분히 할 수 있고 저는 덧붙여서 농사용 로봇은 혹시 얘기 안 나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것도 하여튼 로봇입니다.
김석곤 위원   그것도 한번 연구 검토 좀 해 주십시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김석곤 위원   왜 그러냐면 농업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큽니다.
  사람이 없어요.
  이제 앞으로는 전부 다 수입을 해와야 되는데 이걸 로봇이 대행할 수 있는 연구도 같이 병행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알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우리 원장님 그만두시더라도 그 밑에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윤기형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   이종화 위원입니다.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 설립돼가지고 운영한 지 1년 됐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이종화 위원   여러 가지 사업을 한다고는 하지만 우리 충남도에 과학기술진흥원이 있기 때문에 뭔가 역할을 하는 것처럼 하는 거지, 지금 제대로 되는 것은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없다고 봅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이종화 위원   진흥원이 자리를 잡아가는, 체계를 잡아가는 단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렇습니다.
이종화 위원   목적이야 우리 충남의 도민들에게 과학기술사회를 구현하고 중앙정부나 시군과 기술 산업에 대한 발굴이라든지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서 했지만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하고, 설립된 지 한 달 남짓해가지고 지난해에 기관 평가를 받아가지고 -이제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마 등급을 받았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이종화 위원   기관과 기관장님 전부 다.
  행감자료 2638쪽에 있는데 거기에서 지적된 사항, 마 등급을 받게 된 사항들이 죽 있잖아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이종화 위원   충남지역 과학기술혁신 역량에 대한 SWOT 분석 결과 보완이 필요하고 사업별 진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및 환류 과정 등의 마련이 필요하고 이런 부분들.
  지금 금년도 기관 평가 중이잖아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이종화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보완을 어느 정도, 하고 있습니까?
  지적받아서, 마 등급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그런 문제점 있잖아요?
  그런 문제점을 다 보완하셨나, 거기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저희가 여전히 많이 부족하고요, 작년 2월 25일 날 개원했는데 제가 사실은 일찍 그렇게 받았지만, 초대 원장이다 보니까 법인 등기하면서 빨리 받은 거거든요.
  그 이후에 직원들이 채용되고.
이종화 위원   마 등급을 받은 거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요, 그렇지만 이런 부분 때문에 마 등급을 받았다고 한 사항에 대해서 그런 부분을 보완하셔야 될 것 아니에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렇습니다.
  1년이 안 되고 한 10개월 된 상태에서 저희가 경영평가를 받아서, 물론 경영평가 자체가 부족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복지 문제 그다음에 노동이사제 문제 여러 가지로 그런 것들이…….
이종화 위원   올해 다시 또 마 등급을 받을지언정 마 등급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사항에 대해서 개선하려고 노력을 얼마만큼 하셨냐는 얘기예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가족친화제도 적용 대상자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 노사 협의가 필요하다.
  이런 것을 위해서 저희가 혈압측정기라든가…….
이종화 위원   그런 것은 아까 설명 들었고요, 이사회 구성, 다양성 확보, 노동자 이사 선출 이런 부분들은…….

(윤기형 위원장직무대리, 김명숙 위원장과 사회교대)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동자 이사를 선출하기 위한 선출위원을 구성했고요, 그다음에 이사회에 저희가 과학기술통신부의 담당국장을 당연직 이사로 넣는 걸로 했습니다.
  그건 굉장히 큰 거거든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실은 우리나라 R&D 30조의 총괄 핵심 본부가 거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산업부나 중기부나 예산을 다 거기에서 지급하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있는 국장이 들어오는 것은…….
이종화 위원   그런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우리 충청남도 기관의 추진 전략 및 중점과제 있잖아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이종화 위원   그것과 연계해서 충남과학기술진흥원에서 거기에 맞춰서 향후 계획을 세워야 될 것 아니에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지금 그것 하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그런 부분이 잘되어야 기관 평가를 높게 받을 수 있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리고 성과물의 성과지표를 개발하는 것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지적사항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그동안 보완을 잘하셨나 모르겠고요, 하여튼 남은 기간이라도 잘해 주시고.
  업무보고서 537쪽에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씨앗포럼) 운영을 한 해 동안 하셨는데 우리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 있으면 뭔가 역할을, 뭔가 무슨 일을 해야 된다라는 그런 책임감 때문에 기본적인 뭘 하려고 하신 건데 이 내용들이 10차에서 18차까지 쭉 보면 지금은 하이테크놀로지 시대에 뭔가 앞서가야지, 기존에 대기업이나 다른 나라에서 다 해가지고 다 상용화돼가지고 지금 운영하고 있는 부분을 뒤따라가서는 큰 의미가 없어요.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기술이 나오고 새로운 제품이 쏟아져나오고 그러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쭉 다 할 게 아니라 선택과 집중을 해서 우리 충남의 산업구조에 맞는 쪽으로 해서 선택과 집중을 해서 더 깊이, 또 도내에 있는 큰 업체에 뭔가 지원해줄 수 있는 쪽으로 가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 아까 김석곤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우리 충남이 농촌형 도시도 많이 있는데 농업 인력이 많이 부족하잖아요, 인건비도 비싸고.
  또 어젯밤에도 제가 TV를 보니까 농장의 한우에 사료를 주는데, 박스 형태의 차가 만들어져가지고 시간이 되면 그게 자동으로 가서 상자처럼 된 데에 건초를 받아가지고 소가 죽 있으면 가면서 우사에 차례대로 사료를 딱딱, 소가 있는 데마다 건초가 자동으로 쏟아져 나오는 거예요, 시간이 되면.
  그리고 방울토마토가 조그맣게 여러 개 매달렸잖아요?
  그런데 그거를 기계가 와서 이동하면서 따서 담더라고요.
  그런 농업 인력에 맞는 로봇도 하고 지금 인공지능, 게다가 심지어 드론을 조종해서 비행이 되는 게 아니라 드론 스스로가 동작하잖아요.
  탁구공을 넘겨주면 자기가 탁구공이 가는 대로 쫓아가서 탁구공을 넘겨주는 드론이 생길 정도로, 자율주행 드론이죠.
  그런 시대인데 우리가 뭔가 좀 선택과 집중을 해서 앞서가야 되지 않나.
  기존에 다 나와 있는 것을 따라서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도의회 관련 사항 처리상황에서 전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사항 중에 수소 친환경에너지로부터의 활용 방안 모색을 하라고 제안한 내용에 대해서 완료했다고 하시면서 자료에 수소의 장단점 다각도로 검토 추진, 충남과학기술경제포럼 운영했다고 하셨는데 원장님은 수소의 장단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수소 경제가 활성화되려면 두 가지가 돼야 되는데요, 하나는 기술적으로 뒷받침이 되어야 되고 또 하나는 법 제도가 같이 따라줘야 됩니다.
  그래서 수소경제포럼을 두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한 거거든요, 기술 분야, 제도 분야?
  이제 제도 분야야 뒷받침을 하면 되지만 사실 기술 분야가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냥 수소를 가지고 에너지를 내기는 어렵거든요.
  물론 연료전지 같은 경우는 수소에서도 그 연료전지를 하지만 발전소 같은 경우는 그것 가지고는 약해서 안 되거든요.
  그래서 이제 혼소로 갑니다, 혼소.
이종화 위원   예?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혼소, 수소를 10% 넣고.
이종화 위원   아, 혼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이게 LNG 가스 대신 10% 넣고 20% 넣고 30% 넣고 그러면서 이제 앞으로 계획으로 한 5년 후에는 20%까지 올리겠다.
  그다음 거기에 또 요즘 암모니아에 수소가 들어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거기에서 수소를 빼서 쓰는 방법, 그렇게 해가지고 지금 계획이 좀 시간이 걸립니다.
  한 10년 정도 되어야지 혼소가 금방 1∼2년 내에 되는 사업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저희가 심도 있게 논의해서, 이 포럼을 보시면 우리가 2시간을 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전문가를 모셔서 50분간 듣고 그다음에 자유롭게 1시간 이상을 토론해서 이러한 기술의 위치가 현재 어디이고 그다음에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이고 또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문제가 뭐고…….
이종화 위원   어쨌든 수소는 친환경에너지잖아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래서 그렇게 가야 됩니다, 수소로.
이종화 위원   친환경이라는 부분에서 상당히 우리 지구에 필요한 에너지인데 수소 가격이 비싸잖아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비쌉니다.
이종화 위원   그래서 혼소라든지 다른 쪽으로 하셔야 되는 거고, 수소 가격이 비싸다 보니까 수소차를 보급하고 있지만 보조금을 많이 줘요.
  그런데도 사람들이 수소차 선호를 않는 이유가 수소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또 충전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또 충전소가 많지도 않지만, 가격이 비싼 게 우리나라는 법으로…….
  일본 같은 경우는 본인이 직접 주입을 할 수 있게 되어 있거든요.
  우리는 거기에 근무하는 사람,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근무해야 되다 보니까 수소 가격이 가뜩이나 비싼데 더 올라가는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있고 요즘에는 드론 쪽에 수소를 많이 하는데 드론이 배터리로 해서 상당히 무겁기 때문에 많은 시간 비행을 못 하고 1시간 남짓을 하는데 수소는 많은 시간을 할 수 있어 가지고 드론 쪽에서 수소 드론이 상당히 인기가 있는 것 같고, 땅이 넓은 나라에서는 충전소 때문에 수소자동차를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어쨌든 수소의 장단점에 대한 부분을 포럼을 통해서 했다고 하는데…….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보고서에 쭉 나올 겁니다.
이종화 위원   뭔가 우리 도에서 선택과 집중을 해서 수소면 수소…….
  하여튼 농업 분야 쪽으로 로봇이면 로봇 그런 쪽으로 좀 집중적으로 하는 게 우리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의 역할로 가야 되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이종화 위원   설립된 지 얼마 안 되고 그동안 기틀을 다지느라고 원장님이 수고하셨는데 오늘 감사 보고 시작부터 지적도 많이 받고 혼도 나셨는데 그만큼 자리가 중요하고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알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답변 감사하고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   이지윤입니다.
  원장님,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아까 존경하는 윤기형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셨던 간부 인력 관련해서 아직 본부장님이 충원 안 되신 것은 공공기관 경영평가 때문에 그렇다고 하셨고, 보니까 미래전략실장님이 최근에 그만…….
  정년퇴직은 아니시고 그만두신 건가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만뒀습니다.
이지윤 위원   10월에 그만두셨나 봐요?
  그래서 성과확산실장님께서 두 업무를 같이 겸직하고 계신 건데 어떻게 보면 한 파트는 R&D랑 4차 산업혁명, 다 신규사업 관련된 거고 다른 하나는 성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거라…….
  두 축을 담당하고 있어서 업무가 굉장히 많을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업무를 한 달 넘게 하고 계시잖아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렇습니다.
이지윤 위원   이것 관련해서는 지금 공고를 내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냈습니다.
  냈는데…….
이지윤 위원   예, 이것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12월 이후에 결정될 수도 있는 건가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이건 아닙니다.
이지윤 위원   아니면 본부장급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저희가 공고를 냈는데, 지원해서 1차를 했는데, 사실 이게 블라인드 채용이라 원장은 전혀 관여를 못 하고요, 1차를 위원회에서 했는데 적격자가 없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지금 재공고…….
이지윤 위원   예, 그러면 이미 퇴사하실 때 퇴사…….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한 달 전에 미리…….
이지윤 위원   한 달 전에 말씀하셔서 바로 공고를 내셨는데 안타깝게도 그 적임자가 없어서…….
  이게 너무 전문 분야라서 인원이 안 구해지는 거예요?
  인력을 구하시는 데도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근본적으로 어떤 원인이 있을까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하여튼 과학기술 정책 분야가, 잘 아시겠지만 과학기술이 굉장히 범위가 넓거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진짜 기후 환경 문제부터 안전 문제, 산업 문제 다 과학기술이 들어가 있는데, 또 우리가 하려고 하면 그 분야들이…….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농업 분야도, 축산 분야도 사실은 축산의 공정을 알아야 로봇이 나오는 거거든요.
  솔직히 얘기해서 로봇만 해가지고는 안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예를 들면.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각 분야별로의 분야가 있고 거기다가 플러스 정책이 있기 때문에, 또 정책이나 행정학에 대한 인문사회 계열의 이런 기술도 있어야 거든요.
  그래서 그런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찾다 보니까 사실은 심사위원회에서 -전문가들이 와서 심사위원을 했는데- “적격자가 없다” 이렇게 저한테 보고가 돼서…….
  하루빨리 또 재공고 내서 다시 한번 하도록 하고, 그런 문제가 하나 있고요, 또 하나는 중앙에 있는 키스텝(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나 아니면 중앙의 중소기업정보진흥원이나 키아트 같은 산업기술진흥원이나 이런 데는 월급 수준이 중앙이라 꽤 높습니다.
이지윤 위원   예.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높고, 우리는 조금 월급이 작고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또 영향을 미쳐서 아주 우수한 인력들은 또 거기서 나오지를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지윤 위원   어쨌든 전문성을 가져야 되는데 그에 상응하는 임금 수준이 따라오지 못한 이유도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이지윤 위원   지금 실장님급은 대략 연봉이 어느 정도로 공고가 납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저희가 실장급이 7000?
  6000∼8000 사이.
이지윤 위원   거기에 경력에 따라서 책정을 하시는 거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렇습니다.
이지윤 위원   보통 중앙에서는 같은 분야에서 실장급으로 구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로…….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거의 뭐 1억 이상 다 하시는 걸로…….
이지윤 위원   차이가 많이 나는 문제가 있기는 하네요.
  그런데 이게 전반적으로 보면 본부장님도 안 계시고 실장님도 부재중이고 또 보니까 경영지원실에 도에서 파견되신 공무원 수가 있지만 또 원급에서 정원은 5명인데 현원이 3명뿐이 안 되는 데에 문제도 있지 않습니까?
  전반적으로 인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지금 현원이 좀 부족한…….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 부분은 우리가 사실 천안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운영에 대한 지원으로 인력을 4명을 받았거든요.
  4명을 받았는데, 1명은 저희가 채용을 했고 3명은 지식산업센터 운영 관리에 대한 주체가 제대로 정해지지 않아서 아직 못 뽑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지윤 위원   그러면 지식산업센터 문제가 해결되면 이쪽으로…….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렇게 해야 되죠.
이지윤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혹시 개원하고 국외 출장 내역 있나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국외 없습니다.
이지윤 위원   국외 없으시고, 혹시 내부 위원회나 이사회 여신 적 있나요, 올해에?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올해 이사회는 여러 번, 몇 번 열었습니다.
이지윤 위원   원장님, 업무추진비 올해 5월 이후에 쓰신 적…….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업무추진 쓰고 있죠.
이지윤 위원   계속 쓰고 계시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이지윤 위원   제가 왜 여쭤봤냐면 이게 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경영공시 항목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 항목을 다 눌러봤는데, 경영공시부터 고객만족도 조사까지 한 항목이 10개 정도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올라온 부분도 있지만 생각보다 10개 이상 항목 중에 누락된 카테고리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이사회는 지난해 거밖에 올라오지 않았고 경영공시도 올라온 게 0건이고 업무추진비도 올해 5월 정도까지밖에 안 올라가 있고요, 그리고 계약 현황이나 재무 현황도 올라온 공시가 없고, 어떻게 보면 기관을 운영하면서 도민들이나 자료 필요하신 분들한테 공시할 의무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이지윤 위원   그래서 이런 공시 자료가 누락된 부분은 좀 개선해 주셨으면 좋겠고, 저는 한편으로는 이걸 보면서 적은 인원에 업무가 너무 많아지면서 놓치시는 부분이 있지 않나라고 좀 연관해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인력 해소를…… 노력하고 계시지만 더 방안을 찾아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련해서 도청에서 과장님 나와 계신데, 과장님!
  본부장님 그리고 실장님 자리가 없지 않습니까?
○미래성장과장 김범수   미래성장과장 김범수입니다.
이지윤 위원   과장님, 현재 공석이 많잖아요.
  본부장님급부터 실장님 그리고 어떻게 보면 아직 인원이 옮겨지지 않은 원급까지 전반적으로 과학기술진흥원 인력난이 좀 있다고 저는 판단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또 어떻게 보고 계시고 대안 같은 거 좀 도청에서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을까요?
○미래성장과장 김범수   일단 대안은요, 과학기술진흥원은 R&D를 연구하는 도의 싱크탱크거든요.
  그래서 인력 운영을 저는 충남연구원의 사례를 참조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지윤 위원   어떤 사례입니까?
○미래성장과장 김범수   그러니까 충남연구원 같은 경우는 각각의 실장들이 보직 개념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실장은 2년이나 3년…… 실장이 사실 보직이 상당히 어려운 여러 가지 일을 하다 보니까 격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장을 한 번 하면 끝까지 가는 게 아니고 2년이나 3년 정도 실장을 한 후에 다시 평연구원으로 왔다가 또 이렇게 실장으로도 가고 이런 개념인데, 지금 과학기술진흥원은 승진의 개념으로 가다 보니까 실장이 꼭 직급에 맞게, 책임급이 꼭 실장을 해야 되는 구조다 보니 계속 충원을 해야 되는 구조거든요.
  저는 그것보다는 밑의 직급이더라도 실장이 이제 어느 정도 1년도 지나고 2년 차 됐으니 실장의 역할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역량이 있으면 일단 보직으로 주고 또 경우에 따라서는 충남연구원처럼 보직을 내려놓을 수도 있고, 그렇게 가야지 바람직하다고 저는 생각해서요.
  다만 아직 연수가 많이 안 차거나 이런 부분 때문에, 그리고 좀 규정상 정비할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그런 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행은 안 되고 있는데, 향후는 그렇게 가줘야지 인력이 경우에 따라서 혹사도 안 되고, 또 밑에 직원들도 실장의 경험을 쌓으면서 역량도 확대할 수도 있고 그렇게 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정원상으로 잡혀 있는 지식산업센터 정원이 4명입니다.
  그중에 1명은 일단 저희가 지식산업센터 관리와 상관없이 과기원의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정을 해 줬고요, 그러면 나머지 3명 인력이 남아 있는데 그 인력을 앞으로 경영평가상 과기진흥원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만약에 어떤 기관에 흡수통합이나 이런 게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저희가 이 3명의 인력을 회수하지 않고 이 인력을 아까도 말씀하신 거, 농업 분야에 대한 로봇 분야 이렇게 그 인력이 계속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 3명의 인력을 지식산업센터와 상관없이 그대로 유지해서 과기원이 더 많은 분야에서 기초과학기술을 연구하고 좋은 제도를 만들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어떤가 하는 아주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지윤 위원   예, 아!
  과장님의 개인적인 생각이신 겁니까?
  국 차원에서 논의되지는 않고 우선은 과장님이 가지고 계신 대안이시라는 말씀이신 거죠?
○미래성장과장 김범수   예.
이지윤 위원   아까 말씀하신 실장님 직급으로 올라가는 건 제가 볼 때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돼야 될 부분인 것 같고 당장의 인력난에서는 인원이 적은데 갑자기 선임급 분이 실장님으로 가시고 이러면 또 이게 현재 충원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는 좀 어렵다고 보거든요.
  어쨌든 대안을 찾아가면서 갈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당장 시급한 인력 충원이나 인력 운용 그리고 조금 전체적인 인원이 늘었을 때는 연구원처럼 이렇게 운영하시는 방법은 맞다고 생각하는데 현재의 정리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렇게 가면 어느 정도의 업무 부담이나 분담이 안 되는 어려움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미래성장과장 김범수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저희가 계속 실장이 공석이 생기면 다시 충원을 했거든요.
  그래서 충원이 되면 다시 이분들이 대학이나 아니면 더 위에 국책연구위원이나 이런 데로 계속 빠지거든요.
  이번에 또 새롭게 충원이 된다고 한들 또 이분이 어느 정도…… 이게 또 경력이나 이런 게 돼서 안 빠지리라는 법이 또 없습니다.
  그거는 어쩔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그런 건데요, 그러면 그럴 때마다 계속해서 또…… 또 공석이 분명히 생길 거거든요.
  생각지 않은 공석이 또 생길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제가 이제…….
이지윤 위원   찾으시는 대안은 내부에서 육성을 해서…….
○미래성장과장 김범수   예, 올리고 그 대신 원급을 충원하기는 쉽거든요, 아무래도.
  그래서 원급, 그러니까 저희도 마찬가지잖아요.
  저희가 위에서 나가면 9급을 충원하지 사실 위의 직급은 임기제 아니면 절대 충원을 않거든요.
  그러니까 과기원도 밑에 원급은 아무래도 충원하기가 좀 수월하니까 원급으로 계속 충원하면서 위에 어느 정도 역량이 된 직원들은 그런 어떤 간부로서…….
이지윤 위원   예, 역할을 주는데,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과장님, 설명 감사드리고요,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제가 볼 때는 이거는 도청이랑 논의를 하셔서 도청도 이 인력 구조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긴 한데 현실적인 부분을 좀 찾으셔서 전체적으로, 이제 도도 그런 구상을 가지고 계시는 생각만 하시지 마시고 과기원이랑 논의를 적극적으로 하셔서 뭔가 이 인력난을 해소하시는 부분을 시급하게 처리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되게 중요한 싱크 탱크니까요.
  같이 도랑 적극적으로 논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   지금 이게 행정감사 기관이, 과학기술진흥원 진짜 열악한 환경에서, 창문 하나 없는 그런 사무실은 처음 봤거든요.
  그러니까 시작 초기부터 준비가 덜 돼 있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계속 지적되는 거 또 지적되는데 경영 효율화가 또 맞물려 있으니까 솔직히 이러지도 못하고 또 인력 충원은 해야 되는데 인력 충원을 할 전문가들 영역은 저희 기준하에서는 솔직히 좀 좋은 사람들을 못 뽑고, 방금 과장님이 대안으로서 말씀하신 거는 어찌 보면 이런 기관에서는 좀 어울리는 방향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왜냐하면 미국 같은 경우에는 팀장제로만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특히나 이런 과학기술 관련된 것들은 팀원들을 주축으로 해서 거기서 팀장들을 육성해가지고 돌아가면서도 계속해 보고 이런 식으로 되고 있어서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라고 생각은 드는데 문제는 ‘경영 효율화의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라는 게 생기기 때문에 지금도 갑자기 뭘 이렇게 해놓다 보면, 지금 여기 답변 자료에도 나와 있지만 3명 더 충원할 계획이 있는 것도 그 업무를 맡을지 안 맡을지, 심지어 지금 AI 분야도 정보문화산업진흥원도 AI 분야를 일부 하고 있고 과학기술진흥원에서도 AI 분야를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리고 첨단 산업이다 보니까 R&D를 과학기술 분야로 한다면 AI 분야를 또 과학기술진흥원에서 주력적으로 맡아서 해야 되는 게 맞는 것 같고요.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경영 효율화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움직일 수밖에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원장님?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팀장 제도는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과장님도 얘기하시고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위원장 김명숙   마이크 켜고 말씀하세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래서 저희가 지금 굉장히 창의적인 연구를 해야 되고 어떻게 보면 방향이 없는 거를 방향을 찾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팀제로 해서 다양하게, 어떨 때는 전문가들이 모이고 과제가 없을 때는 흩어지고 그런 개념으로 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경영효율화 문제, 저희가 생긴 지 1년도 안 돼서 또 경영 평가를 받아가지고 평가를 또 잘 못 받았고.
  그런 것들이 저는 사실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제가 임기는 이제 끝납니다만, 앞으로 어쨌든 이렇게 어렵게 과학기술진흥원이 우리 충남도에 정착이 돼서, 잘 아시지만 우리 충남이 GRDP가 국내 3위인데, -3위, 4위를 다투는데- 그 정도로 훌륭한 기업들이 많이 모여 있는데 훌륭한 연구소들이 자꾸 들어와야 되거든요, 첨단 산업부터 해서.
  그러려면 이걸 뒷받침해 주는 인력 면에서 기술 면에서, 재정 면에서, 제도 면에서 하여튼 해 줘야 되는데 그런 것들을 저희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 계속 문제를 제기하고 해야 되거든요, 도를 설득시키고.
  그러려면 우리 직원이 더 우수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또 그렇게 알려지면 저는 국책기관에 있는 연구원들도 거꾸로 우리한테 와서…….
  사실 왜냐하면 국책기관은 어떻게 보면 뜬구름 잡는 걸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 지역에 있는 과학기술진흥원은 제가 보니까 뜬구름이 아니고 실제로 계획을 잡아서 실행할 수 있는 기관이거든요.
  굉장히 좋은 점이 있습니다, 장점이.
  그러니까 그런 좋은 장점이 있기 때문에 사실은 잘만 이끌어 가면 훌륭한…… 월급도 좀 올려주고 이런 여러 가지 제도를 만들어 주면 저는 우리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이 전국에서 최고라는 거, 그거 안 된다는 법은 없거든요, 솔직히.
  왜냐하면 현장에 있기 때문에.
  아무튼 잘 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그러니까 테크노파크나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나 충남경제진흥원이 하는 일이 아니라 첨단 과학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과학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관이 광역에 없다고 한다면 사실 그거는 그냥…… 그것도 선진국에서 기술을 이끌어갈 수 있는 거를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있어야지 없으면 사실  다른 산업들이 발전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맞물린 게 그렇고, 또 인력 충원에 대해서도 저는 약간 긍정적인 게 지금 소프트웨어 업계의 인력난이 심해가지고 뭐 “연봉을 두 배로 주겠다” 별의별 얘기도 있었는데 경기가 어려워지니까 이게 어떻게 지금 거꾸로 가가지고 자리가 나기 시작하고 그다음에 대기업들에서 신입이라든가 경력직이라든가, 그러니까 기술 관련한 대기업 쪽에서 인력 충원을 줄이고 있더라고요, 오히려 경기가 어려워지니까.
  네이버라든가 다음 이런 데서도 이익 부분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조금 기다리면 좋은 대안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행정사무감사를 뭘 물어보기가 참…… 생긴 지도 얼마 안 됐는데.
  그런데 저는 이걸 좀 물어보고 싶어요.
  김명숙 위원장님께서 자료 요청한 것 중에 자체 종합감사, 1374페이지입니다.
  회계·복무 등 결과 제출하라고 해가지고…….
  그러니까 이제 이런 과학기술 쪽에 있다 보니까 회계 이런 부분이 좀 약하신 거는 같은데 조치사항에 대해서 좀 여쭙고 싶어요.
  경영지원실장님, 도에서 파견 오셨죠?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예.
안종혁 위원   어떻게 돼 가고 있어요?
  나와서 얘기 좀 해 주세요.
  내부 자체감사 내용…… 아, 먼저 직함 말씀해 주세요.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경영지원실장 전선희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마이크 켜고 말씀하세요.
  켜져 있나요?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예, 경영지원실장 전선희입니다.
안종혁 위원   지금 자료, 2021년 내부 자체감사에서도 보면 거의 회계 관련한 게 많이 지적이 나왔어요.
  지금 조치사항까지 나왔는데 그 조치가 완료가 된 겁니까?
  그 뒤에 보면 또 운영지원과로 해가지고 ‘결산검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건수’ 2019년부터 2021년도 거 있고 2022년도에는 자체감사 했는데 어떻습니까?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저희가 작년에 개원해서요, 한 번도 그런…… 직원들이 각 기관이나 경력 사원으로 오다 보니까 통일된 회계 기준이나 이런 게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집행하는 데 있어서 약간의 문제점이 있었고요, 저희가 올해 5월 달에 자체적으로 감사 계획을 수립해서 감사를 한 겁니다.
  그러니까 2021년도 회계 서류 지출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미비한 점을 재무회계 규칙에 따라서 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공사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공사 계약에 대한 서류라든가 이런 미비한 부분들에 대해서 지방계약법에 관련해서 감사를 했습니다.
  그다음에 직원들 복무에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감사를 또 했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 감사를 자체적으로 5월 달에 시행을 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회계 서류들을 제대로 원본 보관을 해야 되는데 정리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직원들에게 주의사항을 줬고요.
  그래서 공사 계약을 100만 원 이상을 할 경우 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이 숙지가 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주의 조치를 줬고요.
  그다음에 근태 관련에 대해서 새로운 기관이다 보니까 약간 근태 관리가 잘 안 된 부분에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해당 유관자에 대한 주의를 줬고요, 아울러 저희 기관에서는 직원들에 대한 회계 교육을 다시 시켰고요, 그다음에 근복에 대한 부분도, 근태 관리에 대한 복무 교육을 다시 실시했습니다.
안종혁 위원   예, 전반적으로는 잘하셨고요, 그런데 저희도 기준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영수증이 첨부가 안 되면 어떻게 처리하십니까?
  영수증이 첨부가 안 된 사례도 있는 거죠?
  ‘지출결의서, 증빙 영수증, 수당 지급 문서 등 회계 관련 원본 관리 부실’.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예.
안종혁 위원   원본이 없는 경우도 있었나요?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예.
안종혁 위원   수당 지급이 잘못된 사례도 있나요?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예.
안종혁 위원   그러면 그건 대체 어떻게 하셨어요?
  영수증 원본 없는 거하고 수당 지급 잘못된 거는?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영수증 원본이 없는 부분들은 저희가 보통 법인카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요, 전체적인 사용 내역들을 확인했고요.
  그런데 그렇게 함에도 찾아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은 카드명세서에 나온 거를 기준으로 해서 집행했고 그 부분에 대한 직원 주의를 줬고요.
  그다음에 수당에 대해도 약간…… 저희들 회계 담당 공무원 역할을 해 보신 분이 없습니다.
  전부 다 연구원들이기 때문에 회계 업무를 해 본 직원이 없어서 약간 오버된 부분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도 했고요.
안종혁 위원   환수 조치했어요?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예, 그다음에 덜 지급된 부분에 대해서는 지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니까 법령에 근거해가지고 부당 지급된 건 환수 조치 완료한 거고요, 그렇죠?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예,
안종혁 위원   그게 금액이 얼마나 됩니까?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많지는 않습니다.
안종혁 위원   예, 그리고 업무추진비 부적절 사용에서 ‘주류 구입, 지급 대상 부적정 등’, 솔직하게 행감 자료를 만들어주셔서 저는 좀 감사한데…….
  제가 지금까지 도의회 들어와서 행감하면서 처음…… 솔직하게 해 주셔서 참 잘하셨는데 그러니까 또 물어봐야 돼요.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예.
안종혁 위원   이 내용 좀…….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저희 명절 선물을 집행함에 있어서 저희가 농수산물 식품을 랭크업해야 되는데, 지역에서 나오는 예산에 있는 와인, 예산 사과 와인 이런 걸 구입했으면 그렇게 지적을 하지 않았을 텐데요, 다른 가까운 데서 구입을 하다 보니까, 주류는 사실 업추비로 구입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그래서 그거를 지적했습니다.
안종혁 위원   예, 구입을 할 수도 없고, 사용하셔야 되면 주의 조치가 아니라 이게 누적되면 그 이상으로도 가죠.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그 선물을 추석 명절 선물로 집행했기 때문에 집행한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사용 물품에 대한 부분이 문제가 있어서 지적을 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래가지고 이걸 계기로 직원분들께서 이제는 다 인지하시고 똑같은 실수가 반복이 안 되겠죠?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예.
안종혁 위원   그러면 매뉴얼도 보강을 했습니까?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예, 보강했습니다.
안종혁 위원   예, 감사합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이종화 위원님도 질의하셨죠?

(「예, 다 했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자료 요구한 게 지금 왔는데, AI 융합 지역특화지원 과제 진행 사항이요, 이거에 앞서서 조직과 관련해서 여러분들이 말씀을 하셔서 정리 차원에서 얘기하겠습니다.
  혹시 과학기술진흥원이 생긴 이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을 몇 번이나 했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인문학 교육을 했는데요, 했는데 제가 정확하게 몇 번 한 거는…….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올해에 어떤 인문학 교육을 하셨습니까?
  원장님이 답변하기 어려우시면 혹시…….
  예, 교육 담당, 누가 말씀하시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금년에는…… 그러니까 금년에 했는지 작년에 했는지 좀 그런데…….
○위원장 김명숙   답변하세요.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경영지원실장 전선희입니다.
  인문학이라고 말씀하시는 게 어떤 건지를 정확히 제가…….
○위원장 김명숙   우리가 통상 사회에서 인문학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그렇게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사실은 인문학 교육은 아직 직원들한테 한 적은 없고요, 올해는.
○위원장 김명숙   지난해에는?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지난해에는, 죄송합니다.
  제가 여기에 근무하지 않아서…….
○위원장 김명숙   예, 올해는 없고.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인문학 교육을 올해는 안 했고…….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어떤 교육을 하셨죠?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저희가 올해는 인권 교육을 두 번 했고요, 청렴 교육을 했고요.
○위원장 김명숙   무슨 교육이요?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인권 교육.
○위원장 김명숙   인권 교육 두 번, 그다음에?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예, 인권경영 교육 두 번 했고요, 다음에 청렴 교육.
○위원장 김명숙   청렴 교육, 이건 기본이고.
  인권 교육과 청렴 교육은 우리가 기본으로 공직자나 공공기관이 받아야 되는 거고요.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예, 그렇게 하고, 말씀하신 기본적인 성폭력 교육이나 이런 거는 저희가 했고요, 나머지는 이제 개인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부분에 있어서 교육받도록 여비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혹시 과학기술진흥원에서 예를 들어서 충청남도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인문학적인 교육을 혹시 하셨습니까?
  그런 것도 안 했죠?
○경영지원실장 전선희   예.
○위원장 김명숙   들어가셔도 됩니다.
  원장님, 연구원님들하고 직원분들이 다 충남 태생들이신가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충남 태생도 있고요, 충남 태생 아닌 분도 있고…….
○위원장 김명숙   예, 자료 제출해 주세요.
  직원 현황, 연구원 해 주시고요.
  이름, 직급, 근무 연도, 담당 업무, 전공, 전 경력, 그다음에 주소, 출신 지역, 대표 논문 3건을 하는데 제목하고 게재된 학술지 해 주시는데 영어로 하지 말고 한글로 풀어주세요.
  도민들이나, 저희들도 도민의 한 사람이라 우리도 봐야 되니까.
  영어로 해 주면 저희 모릅니다.
  쉽게 저희는 ‘아임 잉글리쉬 깜깜’입니다.
  그러니까 풀어서 주시고요.
  제가 왜 “인문학 교육을 했느냐?”라고 묻거나, 충청남도의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 충남학이라고 있습니다.
  이런 교육을 왜 묻냐면 결국은 우리가 과학과 기술이라는 것들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사람을 위한 것인 거거든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인문학이 바탕이 돼야 사실은 사람한테 초점이 맞춰지는 건데 그렇지 않으면 사업에 초점이 맞춰지는 겁니다, 사업에.
  돈 쓰기 위한 그런 사업에 맞춰지기 때문에 이렇게 주문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충청남도의 특이성 내지는 이런 것들을 한번 들어보시고 ‘그러면 우리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될 건가?’ 이렇게 방향성을 정해야 되고요.
  제가 아마 업무보고 받을 때 그런 주문을 드렸을 겁니다.
  아주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서 어느 업체에 라이선스를 넘겨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은 기술 혁신이라도 도민이 조금 더 비용을 덜 들이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것들을 개발해서 보급한다면 이거야말로 충청남도의 과학기술진흥원이 아지 중요한 일을 했다라고 이렇게 볼 수 있겠다.
  보통 우리가 과학기술 하면 크게만 생각하잖아요.
  거시적으로 생각을 하죠.
  미시적으로는 잘 생각 안 하거든요.
  자치단체가 도민에게 써야 될 예산을 투자해서 과학기술을 만들어가고 혁신하려고 하는 거니까 사실은 도민 개개인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쉽게 쓸 수 있는 이런 미시적인 과학기술의 혁신도 저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런 주문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사실은 충남의 특성을 알아야 되고 충남의 전통을 알아야 되고 그다음에 충남의 전통 속에서 우리가 새로운 21세기 혁신으로 만들어 낼 게 무엇인가를 찾아낼 수 있으면, 충남에 어떤 자원이 있어서 찾아낼 수 있으면 그게 타 시도보다 경쟁력이 높다라는 거죠.
  그런데 그렇지 않으니까 어떻게 하느냐.
  지금 뒤에 보니까, 530쪽이죠.
  충청권 인공지능 지역 확산 선도 사업 기획에 보면 충남·충북·대전·세종인데요, 다른 데는 뭘 하는지 모르겠지만 충남은 헬스케어 분야, 웰에이징 분야를 한다고 그랬습니다.
  이거 유행 따라 가는 거예요.
  왜 그러느냐?
  충청남도가 혹시 이 헬스와 관련해서 또는 건강과 관련해서 대형 프로젝트를 완성해서 하고 있다라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일부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 사업명이 뭐죠?
  금액이 크니까 아셔야 될 것 같은데.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헬스스파 사업이라고 아산 온천하고 연계되어 있고요.
○위원장 김명숙   예, 그다음에 또?
  완성한 거 또 있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다음에는 대학에서 디지털 헬스…….
○위원장 김명숙   대학과 충청남도가 함께한 게 있어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위원장 김명숙   자, 이렇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보면 헬스케어 분야인데 어떤 걸 자원으로 삼을 겁니까?
  이걸로 하겠다고 했는데.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이 분야는 현재 진행 중이라 확정된 건 아닙니다.
  지금 3개…….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아니, 이렇게 지금 나갔는데 뭐로 하려고, 자원을 뭘로 할 건지는 나와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헬스케어가 들어가지 않겠어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이 부분은 전략 컨설팅 집행이라고요, 3억 8700만 원의 컨설팅비를 주고 현재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위원장 김명숙   컨설팅비를 어디에다 주고 용역을 어디서 합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대전 테크노파크 예산에서, 대전이 지금 연구 용역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거 스스로, 과학기술진흥원에서 이거 못 합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저희가 이제…….
○위원장 김명숙   충남연구원에서 하거나?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저희가 참여해서…….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 왜 헬스케어냐는 거죠.
  가장 쉽고 대학들이나 업체들이 제일 좋아하고, 이걸 하고 나면 충청남도는 돈만 날리고 특별히 얻어지는 게 없는 게 헬스예요, 헬스.
  안 그렇습니까?
  가장 쉽게.
  그리고 의료와 관련된 대학과 연계해서 하면 대학은 성과가 되죠, 국비 따오고 이러니까.
  대학이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되는 거죠.
  지금 충청남도가 웰니스스파라고 해서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를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완성해서 158억 7500만 원짜리를 했습니다.
  실패했습니다.
  4명의 인건비 지금 거의 2억 그다음에 운영비 포함하면 3억 갖고 운영하는데 막말로 개갈딱지 안 납니다.
  무료로 해 주고, 그것도 사람 없고.
  이렇게 운영하고 있고 또 하나는 지금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290억짜리입니다.
  2개의 사업을 합치면 448억 7500만 원입니다.
  이미 이렇게 하고 있고 이게 온천이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책임도 지지 않고 또다시 스파를 하고 헬스를 하고 케어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과학기술진흥원에서조차 또 이걸 한다고 하면, 이게 뭡니까, 도대체!
  테크노파크에서도 하고 과학기술진흥원에서도 하고!
  이건 아니란 얘기입니다.
  충남이 자원이 많아서 얼마든지 있는데 왜 이렇게 가장 쉬운, 대학들이나 좋고 의료기구 만드는 데나 좋고 라이선스 가져가고, 국비 갖다가!
  충남은 남는 게 뭐가 있냐는 얘기예요, 있는 것도 지금 제대로 못 하는데!
  저는 여기에서부터 과학기술진흥원이 포인트를 잘못 잡고 있다.
  두 군데에서 이미 440억 이상짜리 사업을 했다라면 과학기술진흥원은 다른 걸 자원으로 삼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대전·세종·충남·충북인데 다른 데는 뭘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너무 안이하죠.
  이건 조직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530쪽에 있는 충천권 인공지능 지역 확산 선도사업 계획은 이미 헬스와 관련된 게 448억을 투자하고 진행을 할 거니까 -하나는 실패했고- 하지 마세요, 다른 것 찾으십시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이 부분은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국가광역권으로 충청권…….
○위원장 김명숙   아니요, 아무리 거기에서 하더라도 우리 도비가 들어가는데 이걸 해야 되겠습니까!
  그러면 쓸데없는 일을…… 쓸데없는 거는 아니지만 이미 하고 있는데 여기에다가 얹어서 또 해야 되겠습니까?
  다른 걸 해야 되겠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다른 걸 해야 됩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계속 논의를 하면서…….
○위원장 김명숙   자, 미래성장과장님!
○미래성장과장 김범수(집행부석에서)   예.
○위원장 김명숙   안 그렇습니까?
  아시죠?
  지금 테크노파크에서 두 가지 한 거 하나는 완전히 실패한 거고 지금 애물단지 된 것…… 그런데 우리가 또 헬스케어 해야 되겠습니까?
  검토 다시 한번 적극 하시기 바랍니다.
○미래성장과장 김범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너무 편하게 가는 겁니다.
  이 이유는 저는 조직에 기술혁신본부장이 없으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은 아닌가.
  다른 데에서 그냥 얹어주니까 그것만 받는 것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다시 조직으로 얘기가 돌아와서 감사하다 보면 기술혁신본부장이 공석인 지가 꽤 오래됐죠?
  2021년 2월 25일부터 2022년 12월까지 거의 12월까지인데요, 없습니다.
  그런데 이유가 뭐냐고 했더니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수석급 1명인데 공석 사유가 원장과 직원 간 긴밀한 소통을 위해서 본부장을 미채용했다고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말도 안 되죠?
  거기다가 오늘 제출한 자료, 조직에서 지난번에 제출한 자료는 공석이 이게 맞습니다.
  그렇게 하고 어떻게 해야 되냐면 성과확산실장이 겸한다고 해야 돼요.
  그런데 오늘 제출한 자료는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간부 명단에?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건 9월 말의 기준입니다.
  제출했을 때, 자료 제출했을 때 당시고요, 지금은 이제 10월 달에…….
○위원장 김명숙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 오늘 준 것 아닙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건 9월 30일 기준이고…….
○위원장 김명숙   9월 30일 기준이요?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지금은 겸하지 않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지금은 겸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이거는 9월 30일 기준으로 준 거겠죠.
  그렇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게 오늘 자로…….
○위원장 김명숙   이게 오늘 준 겁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위원장 김명숙   아닙니다.
  이게 지난번에 준 거고 이게 오늘 준 겁니다.
  왜 그러십니까!
  제가 이미 이걸 지난번에 할 때 이렇게 메모했어요, 이건 오늘 메모한 거고!
  아시겠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러니까 제가 멀리 있어서 안 보이는데, 이게 들어가면서 괄호에다가 ‘10월 4일 자 퇴사’ 이렇게 써놨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제 얘기는 무슨 얘기냐면 지금 여기를 보면 문영식 미래전략…… 그러니까 성과확산실 문영식 실장이 미래전략실장을 겸직한다고 오늘 자료를 주셨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위원장 김명숙   한 사람을 두 자리에다가 놓고!
  이분은 그러면 월급 두 번 받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아닙니다.
○위원장 김명숙   또 하나는 정책기획실장과 성과확산실장의 주요 업무가 같아요.
  최창규 정책기획실장이 혁신성과연구실 업무 총괄, 충남 기업·산업·역량·자원 관련 빅데이터 구축, 지역혁신창출 네트워크 구축 및 전략기술위원회 운영 이렇게 되어 있는데 성과확산실장 문영식 실장도 혁신성과연구실 업무 총괄, 충남 기업·산업·역량·자원 관련 빅데이터 구축, 지역혁신창출 네트워크 구축 및 전략기술위원회 운영!
  아니, 어떻게 두 실장이 똑같은 업무를 할 수가 있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그건 내용이 다릅니다.
  내용은 저희가 성과확산실에서는 이제…….
○위원장 김명숙   아니, 업무 총괄하는 게 같은데 어떻게 내용이 다릅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저희가 연구개발지원단…….
○위원장 김명숙   자, 보세요!
  원장님, 지난 9월에 준 자료에는요, 정책기획실장의 업무가 뭔지 아십니까?
  충남과학기술혁신 개발, R&D 투자계획 수립 분석, 권역별 스마트성장 혁신전략 수립 및 혁신 역량 자원 조사, 연구개발지원단 사업 대응,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아시겠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위원장 김명숙   도대체 이 자료가 뭡니까, 도대체!
  그러면 이 사람은 지금 보면 업무는 세 가지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따지면!
  문영식 성과확산실장은 정책기획실장 업무도 하고 미래전략실장 업무도 하고, 본인의 성과확산실장 업무도 하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저희가 이제…….
○위원장 김명숙   자료 이렇게 제출해도 됩니까?
  자, 정책기획실장 주요 업무가 뭡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정책기획실장은 미래 5개년 계획을 위한 투자계획과 혁신정책 개발을 하고요, 그다음에 연구개발지원단 사업이 있는데 연구개발지원단 사업의 내용이 정부에서 요구하는 데이터가 많아가지고 굉장히 복잡합니다.
  그래서 그중 일부는 정책기획실에서 하고 일부는 성과확산실에서…….
○위원장 김명숙   원장님, 오늘 주신 자료에 연구개발지원단 사업이 없어요.
  지난번 준 자료에는 정책기획실장이 연구개발지원단 사업이 있어요!
  지금 자료를 엉뚱하게 이렇게 제출하시고서!
  검토하셨어요, 안 하셨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오늘 책상에 전부 다 놔준 자료!
  이것 검토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원장님은 감사받으러 오는데 도대체 자료를 제대로 보고 오신 겁니까?
  밑에 직원들이 그냥 자료 놓으면 원장님은 검토도 안 하고 이 자리에 오시는 거예요?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하시기는 했습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제가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 부분 비교는 놓친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 자료 누가 만들어요?
  어디에서 만들었습니까, 이 자료?
  우리 상임위에서 준비했습니까?
  아니죠.
  이 자료 누가 만들었어요?
  과학기술진흥원에서 만들었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과학기술진흥원에서…….
○위원장 김명숙    누가 봐도 지금 주요 업무가 똑같잖아요, 글자 하나 다르지도 않고!
  그런데 원장님은 자료 하나 제대로 찾아볼 생각 안 하고 자꾸 아니라고 하시면 어떡합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이 부분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도대체 업무의 기본을 지금 어떻게 운영하시는 겁니까?
  원장님은요, 전체를 다 총괄하셔야 되는 거예요.
  외부로 나가는 자료, 면밀히 검토해야 되는 거예요, 누가 봐도!
  문영식 실장님은요, 월급 세 배 받아야 돼요, 세 배!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저는 사실…….
○위원장 김명숙   자꾸 말씀하지 마셔요!
  무슨 얘기를 하겠습니까, 더 이상!
  조직 이렇게 운영해서 되겠습니까?
  원장님이 직원들과 친밀하려고 -얼마나 친밀해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술혁신본부장을 채용하지 않았다라고 하고 한 실장이 지금 여러 업무를 같이 담당하고 있고!
  그러면 여기에서 정책기획실장은 무슨 일을 합니까?
  그리고 혁신성과연구실 업무 총괄은 뭐가 그렇게 대단해서 실장들이 둘씩이나 이 업무를 담당합니까, 직급이 다른 것도 아니고?
  한마디로 말해서 조직이…….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이 부분은 제가 볼 때 잘못됐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 자료가 우리 손에 오기까지 누가 검토했습니까!
  밑에 직원이 만들었는데, 역시 아까와 똑같아요.
  의안 자료 제출과 마찬가지로 검토 아무도 하지 않았어요!
  되거나 말거나 밑에 직원이 해서 그냥 올려놓으면 그걸로 다죠.
  이렇게 이 기초적인 것조차, 한 번만 들여다봐도 다른데!
  나머지는 그 면밀한 연구를 어떻게 하겠습니까, 기술 혁신을 어떻게 하고!
  정말 진짜 참 답답합니다.
  길게 얘기 안 합니다.
  지금 조직에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업무의 기본도 처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관장이라고 하면 원장님이 직접 연구하시는 것 아니잖아요!
  그러면 모두 다 총괄을 하셔야 되고 기본을 배우셔야죠!
  그런 부분들도 안 하고…….
  그다음에 지금 업무가 테크노파크 쪽하고 중첩되는 업무도 있어요.
  과장님, 잘 들으시고요, 보고자료 528쪽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사업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스마트라고 하니까 기술이 들어갈 수도 있겠죠.
  그런데 지금 기업들에게 여러 가지로 사람을 구하기도 어렵고 이러니까 스마트 시설들을 많이 해 줍니다, 공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그렇게 해 주는데 지금 거의 비슷한 사업이에요.
  비슷한 사업인데 지금 여기에서 하고 있어요.
  예산은 얼마 안 돼요, 800만 원.
  저는 이런 일은 테크노파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도 열악한데 이런 일까지 같이해서 그냥 하나의 성과처럼 일을 하나 더 했다라고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학기술진흥원에서 기술을 만들어서 제공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업체마다 맞춰가지고 기술을 연구해서 라이선스를 다 주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미래성장과장님!
  이 업무 잘 가르마를 타시기 바랍니다.
○미래성장과장 김범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비슷한 일을 서로가 하다 보면 경쟁하듯이 하고 중복됩니다.
  그러면 어떤 기관에서 지원을 많이 받으면 기관에서 지원 많이 받은 사람은 좋고 덜 받은 사람은 지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속상하죠.
  이렇게 차별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과학기술진흥원에서는 말 그대로 기술을 혁신적으로 해서 도민의 생활을 경제적으로 이롭게 하는 이런 역할에 충실하도록 하고 과학기술과 관련된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하고 유치하고 이런 일들을 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장님,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본부장 건은 제가 사실 채용되면서, 채용부터 본부장은 없었거든요.
  별도로 추가적인 계획으로 잡혀 있어 가지고, 제가 이제 원장으로 들어오다 보니까 처음에 들어와가지고는 저 혼자 있었습니다만, 그 이후에 직원들이 죽 오면서 3∼4개월이 지난 겁니다.
  3∼4개월이 지나면서 새로운 직원들이 계속 들어오다 보니까 그 직원들하고 관리하면서 본부장이라는 그 자리 자체가 직원도 많지 않은데 본부장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원장과 본부장이 겹치는 문제도 있고 그래서 조금 늦춰졌는데 늦춰지다 보니까 결국 거의 한 6개월 내지 1년 가까이는 직원들이 계속 보충이 됐습니다.
  주기적으로 보충돼가지고, 또 일부는 나가기도 하고요.
  그래서 늦어진 건데 지금은 하여튼 어쨌든 채용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거는 하겠고요, 그다음에 스마트 혁신지구는 대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거는 기업들이 요구하는 내용이 뭐냐 해가지고 단순하게 그 공단을 그냥 스마트하게 디지털화하는 것도 있지만, 사실은 백석공단에 한 1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있는데 이 기업들이 원하는 게 뭔지 수요조사를 해보니까 여러 가지 교육이나 또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원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거와 연결시켜서 저희가 대학과 같이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그런 면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고 테크노파크는 어쨌든 지역산업기술진흥법에 의해서 설립된 기관이고요, 저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법에 의해서 과학기술 진흥에 대해서 설립된 기관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다릅니다.
  물론 과학기술이나 이게 산업과 경제와 연결이 안 되는 거는 전혀 의미가 없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과학기술이 선도하는 산업, 이거는 저희가 하지만 산업이 이끄는 과학기술은 어떻게 보면 TP가 맞죠.
  그러니까 그런 걸 좀 명확하게, 이렇게 하다 보면 어떤 부분은 중복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거는 도하고 잘 협의해서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능력이 없어서 관리가 안 된다고 하시는데 이 사업이 사실은 서로 다 연결되어 있거든요, 미래 정책이나 산업이나 성과나 평가가.
  이 성과가 결국은 다시 정책 기획으로 또 환류되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연결이 되어야 되다 보니까 제가 그 직원들의 관리를 자기도 하는 역할이 있지만 또 하나는 다른 쪽에서 사업이 계속 들어오거든요.
  들어오면 그때 가서는 또 다른 일도 할 수 있게끔 저희가 이렇게 매트릭스 시스템으로 운영하다 보니까 직원들은 굉장히 힘든데, 또 하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굉장히 이 관리 체제가 혼돈스러운 것은 아닌가 이런 것도 느낄 수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이 몇 명 안 되다 보니까, 일은 많이 해야 되겠고…….
  그래서 직원들 입장에서는 두 가지 일을 막 하는 거죠.
  그러니까 그런 걸 좀 양해를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간에 여러 가지 기반이나 구축이 아직까지는 진행 중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완벽하기가 않고요.
  누가 원장을 하든 계속해서 상의드리고 또 우리 도의회의 의견도 듣고 이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는 저희가 아까 인문학 평가, 저도 인문학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 충남과학기술진흥원은 제가 와서 비전을 세운 게 “도민이 행복한 과학기술 사회를 구현하자”라고 세운 겁니다.
  결국 과학기술도 도민이 행복한 과학기술이 되어야지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도민이 행복하지 않은 과학기술은 의미가 없다.
  그래서 저희의 비전 자체가 그겁니다, ‘도민이 행복한 과학기술 사회 구현’.
  그래서 작년에는 -이게 인문학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병기 교수라고 서울대의 교수인데 법학과 과학과 사회학을 연결하는 교수님이세요.
  그래서 그 교수님을 모셔다가 사실은 과학기술만 가지고 해서는 안 된다, 법과 사회와 환경과 다 연결되는 과학기술자가 되어야 된다, 그런 교육도 작년에 했고요.
  이제 금년에는 다른 전직 공무원을 하신 분들 중에 은퇴하신 분을 모셔다가 과학기술과 바이오에 대해서 일반적인 얘기를 들으면서 진행한 것도 있습니다.
  하여튼 많이 부족합니다.
  많이 지적해 주시고 그렇게 하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답답합니다.
  저희가 이해해서 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충청남도가 과학기술진흥원을 도비로 출연할 때는 조직을 이렇게 하라는 것은 아니고요, 그다음에 사람 뽑지 말라고 한 것 아닙니다.
  원장님한테 권한을 준 건데 안 한 거예요.
  조직 운영이 미스다 보니까 업무에도 이렇게 문제가 생긴다고 판단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인문학은 제가 한 분을 추천한다면 예를 들어서 생명을 중요하게 여기는 최재천 교수님을 모셔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되는지, 지금이 어떤지, 기술은 어떻게 가야 되는지를 주문한다는 건 또 새로운 방향을 하나 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지금, 혹시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안종혁 위원님 질의하신 다음에 제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긴 시간 고생 많으신데요, AI 융합 지역특화지원 지원과제 진행 상황, 이것 사업이…….
○위원장 김명숙   그것 지금 자료 요구해서 하려고…….
안종혁 위원   아, 하려고 하시는 거예요?
○위원장 김명숙   예, 하려고 지금 그것만 남겨 놓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래요?
  그러면 간단하게만 여쭤보겠습니다.
  이것 선정 기준이 어떻게 됩니까?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AI 사업은 보시다시피 8개의 제조업체가 참여하고 7개의 서비스 제공 업체가 참여하거든요.
  그런데 제조업체는 오롯이 생산 라인이나 무슨 라인이나 현장에 라인을 제공하는 거고 결국은 AI를 할 수 있는 ICT 소프트웨어 전문업체가 참가해서 제조업체와 상의한 후에 그 공정에 맞는 AI 시스템을 개발하는 거거든요.
안종혁 위원   그 개발하는 회사에다가 그 비용을…….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인건비를 주는 겁니다.
안종혁 위원   인건비를 주는 거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소프트웨어 업체한테 주는 겁니다.
안종혁 위원   제가 지금 기업들을 유림정보시스템부터 해서 훑어봤는데 선정 기준의 지원 금액을 보면 매출액 이상인 데도 있어요.
  그리고 생긴 지 얼마 안 된 데도 있고.
  그래서 이것 이 회사들에 지급한 내역 김명숙 위원장님이 해 주신 것에 포함해서 선정할 때 선정위원회, 선정 기준, 그다음에 선정 점수 배점표도 있지 않습니까?
  그것까지 같이해서 좀 주십시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안종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자료 제출해 주실 때 무엇까지 포함하냐면 회사별로 회사의 현재 규모, 이 사업을 받을 무렵의 회사 규모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면 이 사업만 받기 위해서 존재하는 회사인 느낌들도 상당히 들기 때문에 규모가 어느 정도인데 대표나 이런 간부들이 전부 다 이 일에 80%, 100% 매달리는지 그걸 좀 보려고 하니까요.
  그다음에 여기 인건비와 관련해서 단위가 뭡니까, 단위.
○성과확산실장 문영식   ‘천원’ 단위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천원입니까?
○성과확산실장 문영식   예.
○위원장 김명숙   천원 표기를…….

(「앞장에 있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앞장에는 있는데 참여기관별 출연금 현황인데요, 뒤에 참여기관별 인건비 현황 이것도 단위가 천원입니까?
○성과확산실장 문영식   예, 동일하게 천원 단위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별도면 다 단위를 표기해 주셔야 되는 겁니다.
  이건 기본입니다.
  서로 항목이 다르죠, 그렇죠?
○성과확산실장 문영식   예,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앞에는 참여기관별 출연금 현황인거고 뒤에는 참여기관별 인건비 현황입니다.
  그렇죠?
  그러면 이게 2022년도에 지원되는 예산입니까?
  유림정보시스템, 인건비 총액이 2억 700만 원인데요, 맞습니까?
○성과확산실장 문영식   맞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22명이거든요?
  22명인데, 참여율이 95%인데 인건비가 이것밖에 안 됩니까?
  1330만 원?
  맞습니까?
  이 일에 지금 95%를 참여하겠다는 거면 전념을 하겠다는 거거든요.
○성과확산실장 문영식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잠깐만요.
  6개월인가요?
  6개월, 그렇죠?
○성과확산실장 문영식   예.
○위원장 김명숙   6개월이면 한 달에 얼마씩 되는 겁니까?
○성과확산실장 문영식   지금 비고란에 보시면 90% 이상이 넘은 거는 이 사업을 위해서 신규로 채용한 인원이기 때문에 참여율이 좀 높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95% 참여하는데, 221만 6000원 정도, 맞습니까?
  제가 이렇게 저기를 할게요.
  유림정보시스템을 보면 대표가 지금 80% 이상 참여합니다, 물론 한 번은 50%짜리가 있지만.
○성과확산실장 문영식   예.
○위원장 김명숙   그다음에 다 기존 인력들이에요.
  기존 인력들인데 80%, 85%, 90% 다 이렇게 참여해요.
  이렇게 본다면 이 일에만 매달린다고 볼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이 일에만 매달린다고 볼 수 있겠죠?
○성과확산실장 문영식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회사가 잘 되는 회사라고 생각을 할까요?
  그다음에 엑스투알도 역시, 여기는 보면 신규 채용을 했으니까 제가 이해를 하겠습니다.
  엑스투알이 지금…….
○성과확산실장 문영식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제가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유림정보시스템을 보시면 이게 20여 명이 중복해서 들어가 있습니다.
  저희가 사업비를 계상할 때 이걸 참여기관별로 나누어서 참여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대표님을 보시면 이 사업이 시작되는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80%였다가 다시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85%로 늘렸다가 그 상황에 따라서 이 가용액이…….
○위원장 김명숙   어쨌든 간에 퍼센티지로 보면 거의 90%, 80%죠.
  그렇죠?
  어떤거든지.
  맞죠?
○성과확산실장 문영식   예.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이 일에 거의 전념한다라고 봐야 되겠죠?
○성과확산실장 문영식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지금 굉장히 복잡하게 해놨는데 그다음에 보면…….
윤기형 위원   저기, 위원장님!
  죄송한데 잠깐 의사진행발언 좀 할게요.
○위원장 김명숙   예.
윤기형 위원   지금 이렇게 갔다가는 밤새울지도 모르고.
○위원장 김명숙   아니요, 정리할게요.
윤기형 위원   저는 연기해서 다음 17일 날 하든지 또 하자고요…….
○위원장 김명숙   아니요, 이것 정리할 거예요, 간단하게.
  중요한 거라서 지금…….
윤기형 위원   연기해서 하자는 얘기예요.
○위원장 김명숙   아니요, 정리하겠습니다.
  정리할게요.
  10분 안에 정리하겠습니다.
  임픽스라고 서울에 있는 업체예요.
  기존 인력들이 90% 여기에 다 참여합니다.
  그렇죠?
  충남은 하나도 없어요.
  그다음에 경기 업체입니다, 에프원소프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사들, 대표들 80%∼90% 다 이 일에 매달립니다.
  이사나 대표들이, 그다음에 수석 연구원들이 다 이 일에 매달린다라면 이 일만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과연 여기가 경력이 뭐가 있었길래 그런가.
  그다음에 서울에 있는 여기도 전체 예산이 7억 8800만 원의 보수가 나갔죠?
  나이스솔루션, 서울입니다.
  여기도 보면 대표도 이 일에 참여하고 그다음에 이사들, 부장들 전부 다 이 일에 참여합니다.
  충북에 있는 디엘정보기술 보면, 충북에 있어요.
  이 디엘정보기술이 아직까지 충남에 지점을 설립하지 않고 있어요.
  서울에 있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경기에 있는 업체도 그렇죠?
  그런데 충북에 있는 이 디엘정보기술을 보면 전무, 이사, 수석, 책임 연구원, 선임 연구원, 다 90% 이상 지금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건비가 8억 9700만 원이, 가장 많이 나갑니다.
  가장 많이 나가는데 충남에는 지점도 없다는 거예요.
  이게 조건은 뭐로 줘야 하냐면 적어도 지점 법인을 설립한 다음에 지급하도록 해야 되는 거예요.
  우리가 왜 경기, 서울에 가장 많은 인건비를 주고 연구하도록 할까요?
  연구하면 라이선스 같이 나눠 가질 것 아닙니까?
  그러면 충남은 도대체 뭡니까, 돈만 대고?
  적어도 충남이 지점이라도 있으면 100% 보장은 못 하지만 우리 지역 사람들이 한 명이라도 들어가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업체를 선정하고 이렇게 가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이것 다시 점검하시고요, 이 회사의 경력들을 보셔야 됩니다, 능력이 있는지.
  원장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저는 이런 정도로, 대표부터 수석 선임들이 다 여기에 이렇게 할 정도라면 이 사업을 따서 이걸로 유지하는 것은 아닌가 이런 생각들이 들거든요.
  또 하나는 -정말 아쉽고 안타깝고 아까운 건- 이 신규들을 충남에 지점이 있는 업체들이 받았다면, 전부 신규 채용하는 데 거의 인건비의 90% 이상, 100%를 지원하거든요?
  그러면 다 우리가 받을 것 아니겠습니까, 여기 지금?
  우리가 다 받을 건데 다 못 받아요.
  또 와서 젊은이들이 일을 하면 -경력이 있거나 없거나 일하면- 경력이 쌓이는 겁니다.
  그러면 경력이라도 심어주는데 이런 것 하나도 없다는 거죠.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
  누구를 위한 사업인가, 저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 개선하시고요, 바로 잡을 수 있으면 바로 잡아주시고 지점이 설립되지 않으면, 법인이 설립되지 않으면 지원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점이 있습니까?
  지점 법인 설립하도록 하는 조건 있죠?
○성과확산실장 문영식   예,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 자꾸 늦어지고 있죠?
  약속대로 지켜지지 않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그리고 다시 한번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전문가를, 여기에서 연구하고자 하는 것들이 우리와 맞는가, 제대로 연구가 가고 있는가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하시겠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것 잠깐 보완설명을 드려도 될까요?
○성과확산실장 문영식   원장님, 제가…….
○위원장 김명숙   원장님이 설명하세요, 들어가시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제가 AI를 이용해서 제조업체를, 말하자면 그런 시스템 같은 경우 2∼3년 전에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입니다.
  저희가 지금 두 번째로 들어간 사업이거든요.
  그런데 스마트팩토리라고 해가지고 자동화하고 MRT를 만들고 이런 거는 사실 경험자가 많은데 AI를 제조업체에다가 도입하자는 기업들은 많지가 않아요.
  그런데 디엘정보가 충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 사업을 처음에 신청해서 딴 회사입니다.
  사실 우리 충남에는 그런 기업이 없어서 우리 위원회에서 이런 결정을 했지만, 이 AI를 도입해서 제조업체에서 효과를 보는 것은 쉽지 않거든요.
  저희가 이건 공고가 나가서 공모를 한 사업입니다.
  공모를 했는데, 전국 경쟁으로 했거든요?
  17개 중에서 6개를 선정하는 건데 우리 충남이 사실은 선정이 된 겁니다, 여기에서.
  그래서…….
○위원장 김명숙   원장님!
  저희 그런 과정 다 알아요.
  여기에서 시간이 없는데 설명 안 하셔도 되고요, 어쨌든 72억 1100만 원의 사업비 중에 50억이 인건비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조건은 지점 법인을 만들기로 했는데 약속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조치를 취하라는 얘기인 겁니다.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장 김광선   예, 그것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종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   아까 말씀드린 자료 주시고요, 저는 질문보다, 위원장님!
  의사진행 발언 잠깐 해도 될까요?
  시간도 지금 늦어지고, 두 번째는 이것 자료 검토해가지고 차수 변경을 해서라도 보강해가지고 다음번에 이것 한 번 더 훑어봤으면 좋겠는데요.
  이것 행감 오늘 마무리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위원님들의 동의가 있으셔야 되거든요?
안종혁 위원   미래산업국 할 때 끝나고 나서 하시죠.
윤기형 위원   17일 날 기획조정실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위원장 김명숙   잠깐만요, 일정 좀 볼게요.
  미래산업국이 며칠이죠?

(「16일」하는 이 있음)

  그러면 미래산업국 하는 날 해도 될 것 같은데요?
  연관도 있으니까.

(「그래요」하는 위원 있음)

  왜냐하면 기획조정실은요, 업무가 또 많아요, 예산이나 여러 가지들이 있어서.
  그러면 감사를 마치지 말고 -그렇게 하면 굳이 차수 변경을 안 해도 되니까- 위원님들께서 동의해 주시면 더 연장을 하는 걸로, 그래서 11월 16일 날 남은 부분들에 대해서 하는 걸로 하시죠.
  미래산업국 감사 후에 하는 걸로.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일단 질의 답변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서류제출 요구 건에 대한 자료와 답변이 미흡하므로 추가적으로 심도 있는 깊은 감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오늘의 행정사무감사를 중지하고 충남과학기술진흥원 행정사무감사를 11월 16일 미래산업국 감사 후에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20시20분 감사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