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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7회충청남도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2022년6월8일(수)  14시

    식      순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장진원)

(14시05분 개식)

○총무담당관 장진원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장진원입니다.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회식 진행에 앞서 공지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의회 개원 70주년 기념식이 본회의 종료 후에 15시부터 의회 1층 로비에서 개최되오니 의원님과 도, 교육청 실국장님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행사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37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전면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입니다.
  반주곡에 맞춰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명선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명선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양승조 도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
  오늘은 제11대 충남도의회 마지막 정례회가 개회되는 날입니다.
  이 자리에서 엄숙한 선서와 함께 충남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던 첫 등원이 엊그제 같은데 4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아쉽고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이번 제11대 의회가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의원님 여러분께서 주어진 소임에 열정을 다해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동료의원님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하면서 도민과 함께하는 소통의정, 현장에 찾아가는 실천의정, 도민이 더 행복한 행복의정을 펼치며 도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드렸습니다.
  또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균형을 추구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전문성 강화를 통한 의정 역량 강화에 힘쓰며 도민께서 위임해 주신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제11대 의회 임기 반 이상 동안 전 세계적 재난을 불러온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었기에 많은 제약이 뒤따랐습니다만, 항상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지방의회 부활 30년 역사 속에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실현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보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어 제11대 충청남도의회는 4년 동안 총 1494건의 의안을 의결했습니다.
  977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제‧개정하였는데 이는 지난 10대 의회의 196건보다 3.5배가 증가한 것이며, 872건의 도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서 도민 생활과 관련된 정책대안을 제시하였고, 171건의 건의안, 결의문을 통해서 충남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며 일하는 의회상을 구현하였습니다.
  또한 7개 상임위원회 외에 14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44개의 연구모임과 102회의 의정토론회를 통해서 정책을 개발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하지만 220만 도민의 준엄한 뜻을 받들어 42명의 도의원들이 오직 충남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지난 6월 1일 지방자치 분권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를 치렀습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신 의원님과 출마하지는 않았지만 함께 애써주셨던 모든 의원님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당선되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일꾼에게 자리를 내어주신 의원님들께는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머지않은 미래에 더 큰 역할로 도민과 함께하는 기회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서 축적한 경험과 지혜가 충남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어느 자리에 계시더라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오늘부터 15일간 개최되는 정례회에서 충청남도와 교육청의 예산이 계획에 맞게 쓰였는지 결산을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지난 4년간 충남도정과 충남교육을 이끌어 오시면서 의정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양승조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 그리고 충청남도 공직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코로나 사태에서도 충남도정은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충남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셨다는 점에 대해서 도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만 아쉽게도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석패하신 양승조 지사님께는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지사님께서 혼신을 다해 불철주야 뛰어다니시며 4년간 보여주신 열정에 대해서는 도민 여러분들께서 결코 잊지 않으실 것입니다.
  잠깐의 숨 고름 후에 더 높이 비상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서 3선을 이룩하신 김지철 교육감님께는 힘찬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학생 중심의 행복한 충남교육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밝은 미래와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충남을 만들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공직자 여러분!
  충남은 지금 새로운 전환점에 있습니다.
  민선 8기에서도 추진 중에 있는 사업들이 계속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챙겨주시고 충청남도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2대 의회 또한 도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지난 4년 동안 제11대 도의회와 함께해 주신 220만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장진원   이상으로 제337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4시1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