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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회 충청남도의회(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회의록

제1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1994년9월5일(월) 15시

장  소  농림수산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1994년도상반기업무추진상황보고
  3. 가. 농촌진흥원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1994년도상반기업무추진상황보고
  3. 가. 농촌진흥원소관

(15시05분 개의)

○위원장 김성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6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여름은 가히 살인적인 그러한 폭염과, 한해 그리고 많은 태풍의 위협으로부터 많은 걱정을 해 왔고, 국민 모두가 단결해서 한해를 극복하고자 하는 그러한 노력으로 일관하여 왔고, 다행히 또 우리 충청남도 지역은 한해가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오히려 앞으로 날씨가 좋다고 하면 수도작은 증수가 될 그러한 예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 농촌진흥원에서는 역점적으로 벼 직파재배를 우리 농촌에 보급하고자 하는 열과 성의를 다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농촌진흥원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렇게 한 자리에서 또다시 '94년도 상반기 업무추진보고와 또 하반기의 계획을 보고 받는 그러한 위원회가 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과 또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서로 협력해서 좋은 회의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러면 의사직원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직원 김만상    보고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지사로부터 제출된 '9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서가 제출되어 의장이 농정국과 농촌진흥원소관에 대하여 농림수산위원회에서 보고 청취토록 회부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진    의사직원 수고하셨습니다.
1. 1994년도상반기업무추진상황보고 
가. 농촌진흥원소관 

(15시07분)

○위원장 김성진    의사일정 제1항 '94년도 상반기업무추진상황보고 중 농촌진흥원소관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농촌진흥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평소 존경하는 김성진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님들께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희 금년도에는 전국적인 가뭄으로 인해서 큰 고역으로 많이 치렀습니다만 충청남도는 나름대로 전국적으로 비추어 볼 때 약간에 가뭄이 있었다 할지라도 잘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에 이와 같이 타도에 비해서 좀 좋은 작황을 이루고 있는 것은 농촌을 아끼시는 여러 농림수산위원님들께서 각별한 격려와 배려에 의해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여름의 혹독한 가뭄이 계속될 때 가뭄현장에서 살펴보시고 특히나 서산에서 기우제까지 지낼 정도로 위원님들의 성의껏 돌봐줬기 때문에 이번과 같은 좋은 작황이 이루어지지 않았는가 생각합니다.
  특히 휴회기간이 됩니다만, 청양의 구기자 시험장의 현지에 오셔서 격려도 해 주셨고 보령에도 금년도에 첫 사업으로 내놓은 보령 폐광의 냉풍장을 들리셔서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비롯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특화작목 시험장장이 부임이 되었습니다.
  진작에 인사를 드려야 되겠습니다만, 공적 자리에서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송남현 시험장장입니다.
  송장장은 저희 지역 서천출신입니다.
  그 동안에 농촌진흥 시험연구 사업에 오래도록 근무 하다가 우리도 경제작물 과장도 역임했습니다.
  그래서 뜻을 가지고 중앙에 시험국을 두루두루 거치면서 또는 시험장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면서 연구경력이 상당히 높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예산은 국화시험장장으로 부임이 되었고 학위는 전라북도 원광대학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원예에 대해서 상당히 조예가 깊은 장장이 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이점 격려를 해 주신다면 연구발전을 위해서 충청남도의 농업연구 발전을 위해서 획기적인 일이 되리라 기대가 됩니다.
  업무보고는 유인물을 가지고 보고 올리겠습니다.
  (참조)

1994년도상반기업무추진상황보고

  (끝에 실음 : 첨부 1)
○위원장 김성진    박창규 농촌진흥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회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위원님들께서 일괄적으로 질의하시고 답변도 일괄적으로 듣기로 하되 즉시 답변이 가능한 부분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일괄질의 일괄답변을 원칙으로 하되 즉시 답변이 가능한 부분은 일문일답 식으로 병행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위원님들께서 평소에 궁금하신 사항이나 오늘의 업무보고에 궁금하신 사항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김성진    서중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서중철 위원    금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진흥원장님의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업무보고 자료에는 안나왔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농민들이 생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농림 지도사업에 구상을 가지고 이론적으로도 지원을 하고 기술도 보급을 하고 해서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평소의 제 구상을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현대 동양 권에서는 한약재를 우리가 멀리할 수가 없습니다.
  한약은 사실 전통의약으로서 5,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기술개발을 하고 앞으로도 보급을 하고 계승 발전해야 된다고 보는데 현대 도내에 한약재 재배 농가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홍성군의 경우도 296개 농가가 현대 한약재를 재배하고 있고 많이 하는 사람은 6만여 평을 재배를 하는데 그 중에는 작약, 당기, 백지, 환금, 고본, 황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데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한약재 국내 소비가 70%이상이 중국산 또는 북한산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국내산은 20-30%밖에 보급이 안되고 있어요.
  과거에 산이 헐벗고 했을 때는 약재가 산에서 자연생이 많이 생산이 되었었는데 지금 산림 녹화사업이라고 해서 점점 앞으로 산에서 생산되는 약재가 줄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재배해서 생산해 가지고 보급을 해야 되는데 농촌진흥원이나 농림수산부나 정부 차원에서는 한약재 재배 기술이라든지 품종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안 쓰고 있거든요.
  진흥원장께서는 제가 말씀드린 이 분야에 대해서 농민들이 한약재를 재배하는데 품질을 고품질로 개발을 해주고 재배기술 지도도 해주고 거기에 대한 자금지원도 해주고  이런 방향으로 할 구상은 있으신 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진    수고하셨습니다.
  김좌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좌영 위원    검정콩을 우리 도에서 권장해서 단지화 해 가지고 재배하고 있는데 언젠가 신문에 검정콩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앞으로 이것이 문제점이 없는지 그리고 앞으로 가격형성 전망은 어떠신 지 아시는 대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산야, 들 할 것 없이 옛날에 없던 잡초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전답, 논에 옛날에 없던 잡초가 나가지고 그것을 구제할 수 있는 농약이 없어서 인력으로 논을 매는 고장이 많이 있고 인력이모자라다 보니까 매지를 못하고 그냥 방치해 둔 고장이 많이 있고 이것이 급진적으로 확산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새로운 잡초가 생기는 원인도 말씀해 쥐고 신품종의 현재 실태 이것은 얼마나 퍼지고 있느냐, 면적이 얼마나 되느냐 또 앞으로의 대책이 있으시면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농촌인력 노령화 문제는 직접적으로 진흥원 소관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진흥원에서 여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시고 4-H 운동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하고 계시기 때문에 묻겠습니다.
  실질적으로 농촌에 30대 이후의 인력이 거의 전무한 실태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전문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신 지 알고 싶고 4H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 사람들이 앞으로 성장해 가지고 농촌에 남는다면 상당히 좋은 것인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4H 활동을 하다가 농촌에 잔류하는 인력이 과연 몇%나 되는지 그것도 곁들여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진    김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신국 위원님 말씀 해 주십시오.
강신국 위원    방금 원장께서 업무보고에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지난여름에 청양 구기자시험장에서 농림수산위원 거의 전원이 그 지역출신 군의원 또 기타 여러분들이 모여서 간담회를 가진 기억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구기자는 우리 인체에 버릴 것이 없이 모두가 유익하다는 것은 공감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농약을 너무 많이 살포하고 그에 따른 경비 또한 인력이 문제로 된다 하는 것에 모두가 공감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비 가림 시설을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인 대체적인 이야기였는데 그러려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 예산입니다.
  원장께서는 내년도 구기자 생산자를 위해서 비가림 시설을 하기 위한 예산계획이 서 있는지 또 계획이 섰다면 얼마만큼의 예산이 서 있는지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가지는 폐광을 이용한 냉풍으로 버섯재배를 금년도 예산으로 반영이 되어서 괄목할 만한 버섯이 재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좋은 냉풍으로 재배되고 있는 버섯이 좀더 양이 많았으면 하는 것이 보였고 거기에 따른 부속시설이 필요하지 않느냐 하는 느낌을 가졌는데 여기에도 또한 예산지원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계획이 있고 없고 를 고사하고 원장께서 꼭 이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의지는 이 자리에서 답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진    이근용 위원님 질의 해 주십시오.
이근용 위원    질의라기보다 농촌진흥원이라든가 농촌지도공무원들에 대한 격려의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사실 벼직파 재배 정말로 획기적인 기술개발의 성과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해 봤어요.
  '70년도 녹색혁명이 제1혁명이라고 생각된다면 정말로 '90년대의 제2혁명은 뭐냐?
 역시 벼 직파재배가 아니겠느냐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역시 우리 나라는 강위원님께서도 말씀 하셨습니다마는 노동력 부족, 가장 큰 현실적인 어려움인데 토지 생산성에 대해서는 세계적으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봐요.
  제일 떨어지는 것이 뭐냐?
노동 생산성이죠.
  역시 부족합니다.
  그래서 가히 저희가 생각할 때는 벼 직파 재배 이것이 제1혁명에 버금갈 수 있는 제2혁명이 아니겠느냐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있습니다.
  저희가 각 군사람의 얘기를 들어보아도 그런 편차가 생기더라 구요.
  어느 군사람은 '아, 성공을 했어, 아주 좋은 방법이었어, 좋은 기술개발이었어' 또 어느 군사람은 '좀 어려운 것 같더라' 하는 얘기를 들었어요.
  저희가 지나가다 보면 그런 차이가 역시 나오더라 구요.
  성공한 지역은 어느 지역이고 실패한 지역은 어느 지역이냐 대비를 해봤어요.
  그런데 성공한 지역은 역시 지도공무원들이 어떠한 기술지도 방법, 성의와 노력을 가지고 지도를 했느냐 또 보급면적도 바로 지도공무원들의 성의에 따라서 보급이 되었더라구요.
  열성껏 지도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 지도 공무원들의 지역은 성공이 되었더라 구요.
  그것을 보면 앞으로 원장님께서 정말 지도공무원들을 통해서 대성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 또 그렇게 꼭 해주셔야 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우리가 볼 때는 그러한 방법이 과연 농촌지도직에 대한 보람, 진흥원의 연구결과에 대한 보람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어서 그 동안 실패한 지역은 어떤 면이 어떻게 되어서 실패했는지 간단히 말씀을 해 주시고, 여기 어린 묘 재배상자 계획도 되었습니다만 이것은 뒤떨어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성공한 군을 보고서 '야, 이것은 성공했구나, 틀림없이 되는구나' 역시 실패한데는 본인들의 노력부족이라든가 지도 공무원들의 지도가 미흡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 때 완전히 성공할 가능성이 있어요.
  어린 묘, 인 묘 이런 계획은 다 집어치우고, 이미 늦은 방법 아니겠어요?
  이런 방법으로 대대적으로 내년에는 만들면 50%가 아닙니다.
  전부 시행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흥원에서 노력해 주십사 하는 부탁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김성진    이근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희철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양희철 위원    이근용 위원께서 말씀하신 가운데서 제가 한가지 첨부해서 말씀을 드려 보겠는데, 직파재배에 있어서 지난번 서천에서 시범행사를 했는데 그때는 기계 직파재배에 대한 시범만 했는데 제가 주위에서 보기로는 그냥 손으로 뿌려서 직파재배를 했는데 그것도 성공한 농가가 더러 있습니다.
  앞으로 내년에는 이러한 방법으로 추진할 용의는 없는지 또 여기에 대해서 원장님께서 금년도 충남지역에서 기계 직파재배와 손 뿌린 직파재배의 현황에 대해서 설명 해 주시고 내년도 계획에 대해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작약 꽃과 인삼계란을 수출한다고 그랬는데 작약 꽃을 얼마나 금년에 생산을 해서 어떻게 수출을 했으며 수출하는 가격이 어떻게 우리 농가에 고소득이 될 수 있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생활개선책으로서 부업과 목욕실을 개량 해 주고 있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호평을 받고 있는 사업입니다만, 지원하는 상황이 너무 부족해서 우리 노가에서 거의 부엌개량과 변소개량을 다 희망하고 일부 농가에서 자력이 잇는 분들은 다 개량을 하고 있습니다만, 자기 능력으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것을 굉장히 희망을 하고 있는데 지원 대책이 너무 미흡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 적극적인 지원방법은 없는가 하는 것과 행정 쪽에서도 지원을 하고 있는데 전에도 제가 질의를 한바가 있습니다만, 행정에서 지원하는 것과 지도소에서 시범사업 하는 것과 지원방법이 다른데 이것을 일체화해서 체계적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농가 경영실태 조사를 컴퓨터에 입력을 해서 조사를 해 가지고 앞으로 농가 경영에 지도소에서 적극적인 지도를 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만 여기 모든 농가가 생산하는 생산면적과 생산량 조절을 할 수 있는 지도 방법은 없는지, 금년도에 배추 값이 상당히 좋았습니다만, 이러한 농산물이 한번 좋았다 하면 다음에는 반드시 폭락을 가져와서 농가가 커다란 피해를 입는 경향이 많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서 특히 배추는 한가지 가격이 올라가면 반드시 다음에는 배추를 싣고 가서 차비가 안 되어 차비도 못 주고 도망쳐서 간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런 것이 이번에 컴퓨터로 농가 경영실태를 조사하게 되면 이것을 생산량이나 생산면적을 조절해 주는 지도방법이 없는가 하는 것을 묻고자 합니다.
  자세히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진    양희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십시오.
  이동욱 위원님 질의하세요.
이동욱 위원    이동욱 위원입니다.
  원장님께서 보고 해주신 내용 중에서 13페이지 새 농촌 주역양성과 알찬 농민 교육 이렇게 타이틀이 나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그간 추진상황을 보게되면 인재양성 2만 5,705명으로 4H가 1만 443명, 후계자 7,505명, 농촌지도자 7,757명인데 여기 보면 4H 새 소득과 제포지원 50개소 5,000만원, 새 소득 과 제포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내용을 밝혀 주시고 4H농업환경 보전 실천결의대회를 21회 3,381명이 개최했다고 했는데 4H회원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 결의대회를 가짐으로서 실질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원장님께서 판단하시는 기준에 의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농촌지도자 4H육성기금 조성 8억 2,500만원 목표가 10억원으로 나와 있는데 이 기금은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고 농민 학습단체는 과연 어떠 어떠한 단체를 가리키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새 기술 확산을 위한 교육훈련을 강화하셨다고 했는데 고소득작목 기술강좌 등 8종에 17만 3,000명을 한 것으로 보고를 했는데 고소득 작목의 8종은 어떤 작목이고 17만 3,000명은 임의로 동원해서 교육한 건지 자연적으로 희망을 해서 교육받은 인원인지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농민 희망작목 위주 교육으로 이해증진 및 교육효과 재고를 성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희망작목 위주 교육으로 농민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대충 이해가 갑니다만, 교육인력이 충분히 확보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생각을 해봅니다.
  기존 지도직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얘기는 누차 얘기가 나온겁니다만, 과거 미작위주로 지도직들이 상당히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만, 지금 실제 작목별로 전문 지도인력이 부족하다는 농민들의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제가 들은 바로는 지도직 공무원을 재충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만, 지금 재충전 교육이 어느 정도 전문성을 확보한다고 보시는지, 앞으로 전문인력을 좀더 보충할 대안은 없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반기 추진계획에 보게되면 각종 교육행사의 내실 있는 추진, 농촌지도자 4H해외농업연수, 지역농업과 연계한 핵심기술 중점교육 및 개방화에 대한 대응 공감대 형성 등 몇 가지가 제시되어 있습니다.
  여기 보면 각종 교육행사의 내실 있는 추진은 4H경진대회, 농촌지도자 대회 등으로 나누어져 있고 농촌지도자 4H해외농업 연수는 128명이 계획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농촌지도자나 4H회원들의 해외영농 연수는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일과성으로 어떤 관광성 비슷하게 보고 견문을 넓히는 정도에 그치지 말고 좀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가지고 현지에서 작목 별로 장기간 체류하면서 집중 연수하는 방향이 효과적이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앞으로 그런 계획은 없으신 지 말씀해 주시고 4H 경진대회는 본 위원도 누차 경진대회에 참석을 해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짐작을 하고 있습니다만, 농촌에 보면 후계자, 농촌지도자, 4H대회, 여러 가지 단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단체들이 몇 년 보면 행사를 소위 대회라는 명목으로 행사를 갖고 있습니다만, 과연 이런 행사들이 행사성 위주로 행사가 진행됨으로서 이들이 앞으로 발전적인 모습이 무엇인지 해마다 계획된 일정에 의해서 대회를 위한 행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좀더 효과적인 모임이 될 수 있는 계기는 마련 할 수 없는 것인지 이점에 대해서도 원장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진    수고하셨습니다.
  장기일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장기일 위원    저희가 이 업무보고를 청취할 때 사실 농촌진흥원의 업무를 받다보면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라든지 계획들이 그대로만 된다면 우리 농촌은 아무런 문제점이 없을 것 같고 희망차고 자신감 넘칩니다.
  그만큼 우리 원장님 이하 지도직, 연구직 전체 공무원들이 정말로 우리 농촌을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해 오셨고 커다란 공적을 쌓았다고 위로와 칭찬의 말씀을 겸해 드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 진흥원이 어떤 일반 행정기관과 달라서 연구하고 연구한 것을 시범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보는 한계성 때문에 농민들이 바라는 만큼의 모든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없는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원장님, 그 동안 저희 지역에 오셔서 대단한 열의를 가지고 여러 가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셨습니다.
  그런데 전반기 사업보고와 하반기 보고내용 중 몇 가지만 궁금한 것을 여쭈어 보겠습니다.
  지역농업개발 센타가 중요한 것은 우리가 다같이 느끼는 바입니다.
  그런데 우리 도내에 지역농업 센타로서의 완전한 역할을 제대로 할만한 것들은 제가 느끼기에는 몇 군데 안 된다고 봅니다.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 중에 4,000평정도의 부지를 확보한 곳이 8군데가 된다고 했는데 사실 4,000 5,000평 정도의 부지를 확보해 가지고 그 지역 농민들이 정말로 제대로 보람있게 활용할 수 있는 농업개발 센타를 만들 수 있느냐 하는 것도 의문이 됩니다.
  물론 이것은 상당한 부지확보에 따른 애로도 있고 하기 때문에 진흥원만의 힘으로서는 해결할 수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집행부에서 도와줘야 되겠고 특히 일선 시군에서 협조하지 않으면 도저히 이루어지지 않는 사업인데 이 점은 좀더 원장님께서도 더욱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도와주시고 또한 지사님께라도 특별히 말씀드려서 정말 지역농업 센터가 모두가 잘 개발되어서 지역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잇는 것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아까 양희철 위원님께서도 물음이 있었습니다만, 전농가 경영실태 조사를 금년도 8월 15일로 완전히 끝내셨다는 데 대단히 중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과연 전농가 경영실태 조사를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어떻게 조사를 했는지 소상히 밝혀 주시고 이것으로 인해서 설명 중에도 여러 가지 정책자료도 중요하고 모든 경영면에서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어떤 곳에서도 실시하지 못한, 그 동안 저희들 농림수산위원이라든지 다른 어떤 농촌관계의 일을 하는 분들이 다같이 바라고 있던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단히 큰일을 하셨다고 보는데 여기에 대한 설명을 다시 한번 해 주시고 환경보전 농업을 실시함에 있어서 오리라든지 미꾸라지 기타 메기 이런 것들을 양식을 해가면서 사육겸 했다는데 혹시 벼농사에 대한 병해충을 방지하거나 할 때 농약관계와는 어떤 상관관계에 있었고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해결 해 왔나 이런 점을 설명 해 주시고 검정콩 주산단지가 작년, 재 작년도에도 있던 문제인데 과연 검정콩을 심어서 일반 다른 작물과의 수익성 비교가 나와 있을 텐데 그것은 어떻게 되어있나 설명 좀 해 주시고 신작물 농가보급을 앞으로 적극 더 추진을 하겠다고 했는데 토감 같은 것은 벌써 3년 전부터 얘기가 나왔던 것인데 그 동안도 업무보고를 받는 중에 또는 행정 감사 시에 여러 번 얘기가 나왔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우리 농가에 보급형태로서는 만족하지 못하다 하는 설명도 있으셨는데 실제 농가 시범재배를 한번 해 보시겠다 했습니다.
  무추라든지 이런 것들은 늦게 나왔고 토감이 제일 먼저 시작되었는데 상당히 여기에 대해서 연구는 연구대로 하셨지만 과연 농가에 보급할만한 가치성이 있고 그만한 수익성이 따를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미흡 된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노인에게 소일거리를 주어서 탄력 있는 노인생활을 도모하겠다고 했는데 노인들에게 주로 어떠한 소일거리들을 권장해 왔고 그것으로 인해서 얼마나 경제적인 면이라든지 정서적인 면에서 득이 되었는가를 조사된 것이 있으면 얘기 해 주시고 토양정밀분석 관계는 과연 농민들이 토양분석에 대해서 얼마나 호응들을 하고 있는지, 또 농민들이 호응을 하지 않고 있어도 지도소를 통해서 각 지역에 있는 토양에 대한 검정을 해보았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양의 정밀분석이라는 것은 농업을 시작하는데 가장 기초적인 것이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지역특화 시범사업이 있었는데 앞으로 지역특화 시범사업을 추진하시겠다고 말씀 하셨는데 강신국 위원님께서도 첫 번째 질의에 그 말씀을 주셨습니다.
  지금 청양의 구기자라든지 천안의 포도라든지 기타 다른 지역도 비닐을 가지고 이용하는 농업이 대단히 활발하고 앞으로 그렇게 해야 되리라고 하는 전망인데 물론 진흥원 측에서 예산신청을 했다고 해서 다 통과되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정말 지역 특화사업을 위해서 보다 더 적극적인 예산투자를 해 주시고 또 지역별로 그런 예산을 세웠을 때 지역 의원들에게라도 좀더 부탁해서라도 이런 것이 성사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부탁 드리겠습니다.
  지금 타도에서는 고추 같은 것들도 비닐하우스를 해서 대단한 수확을 높이고 있다는 것을 T.V에서 본 일도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고추라든지 토마토 등 기타가 지금까지 잘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고온작물들 또는 어떤 풍수해에 의한 병을 8?8?할 수 있는 작목들을 점차 비가림 재배라든지 기타 하우스시설 재배가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이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노력 해 주시기 부탁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1차 질의를 종결하고 위원님들께서 질의한 사항에 대한 답변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6시32분 정회)

(17시22분 속개)

○위원회 김성진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농촌진흥원장님께서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앉은자리에서 답변 해 주십시오.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농촌진흥원장 답변 올리겠습니다.
  먼저 서중철 위원님께서 한약재배 기술지도와 자금지원 계획에 대한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현재 재배기술 확립을 위해서 위원님들이 알고 계시는 구기자는 청양의 구기자 시험장에서 전체를 총괄 해 가면서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약초 중에서 작약이라든가 시호라든가 초룡담, 지모 등은 진흥원 연구포장에서 진흥원에 가실 때에 하우스의 우측 포장들이 약초재배 포장입니다.
  작약의 경우는 지방종을 수입해서 현재 우수계통을 선발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시호와 지호는 파종기를 규명한다든가 요즘 파작물에도 비닐재배가 많이 성행이 되기 때문에 약초재배도 비닐재배를 한번 시도하게 되면 수량성이라든가 염려하시는 병충해 방제 농약의 과다살포라든가 이런 것이 되기 때문에 비닐 피복재배라 해서 제초를 생략한다든가 또는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룡담은 지방종을 수입단계에 있고 특히나 그늘을 좋아하는 약초가 되기 때문에 차광재배라든가 꽃대가 나게되면 성실하지 않기 때문에 꽃대를 제거하는 시험을 실시해서 약초재배에는 역시 품질향상이 최고라고 생각해서 품질향상을 위해 시험재배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자금계획에 대해서 질의를 주셨습니다만, 자금에서 시험연구결과 유망약초로 선정된 품목에 대해서는 시험사업결과가 맺어지면 지도사업 자료로 반영이 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시범재배를 해서 시험이 끝난 것은 지도사업에 반영을 시켜 가지고 그대로 농촌지도소에서 농가에 실증포를 통해서 시작재배가 되겠습니다.
  이것은 대략 보면 요즘 시설재배라든가 약초재배 농가도 상당히 도내 전체에는 많이 있습니다만, 자금을 많이 들인 시설과수, 채소 이런 데에 치중하고 있고 약초재배에는 등한시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지도 연구기관에서라기 보다도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약초를 다양하게 내놓게 되면 예산편성이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도 한방에 대해서 조예가 깊으신  서위원님과 여러분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약초재배에 대해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시험연구사업비 또는 시설재배를 위한 사업비자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얘기는 우리 양위원님께서도 많이 질의를 받고 많이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약초시장이 '금산'하게되면 우리 나라에서 3대 약초시장의 큰 시장을 가지고 있는데 약초에 대한 재배 기술이라든가 이런 기술이 아직 확립이 덜되어 있고 취약농가들, 그야말로 전업농가도 있습니다만, 농업 쪽에도 부업 쪽에도 취약농가가 있기 때문에 여기는 정부라든가 도 단위, 시군 단위에서 지원을 해서 취약농가, 소농가의 보호책에 의해서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중철 위원    도내 각 지도소 단위로 시군 재배농가를 조사해서 품종이라든지 수급이라든지 어떤 약재가 제일 많이 생산이 되고 가격, 수요 이런 것을 조사를 하셔서 당국에서 예산을 전망이 좋은 것은 요청을 했을 때 동료위원들이 지원하는 것이지 계획도 없이 덮어놓고 막연하게 지원 해 달라고 하면 되는 것이고 한약재가 중국에서 들어오는 것과 우리나라 것과 비교 해 보면 질이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우리나라 것을 참 품질이 좋습니다.
  물론 중국에서 들어오는 약재가 좋은 것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생산 안 되는 약재 중에서는 좋은 것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약재와 비교 해 보면 엄청나게 질이 차이가 있어요.
  그러나 소비자들은 전문가가 아니면 잘 모릅니다.
  북한산도 일부가 들어오는데 북한산은 질이 좀 괜찮습니다.
  그러나 북한산도 역시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있고 하기 때문에 북한산도 우리나라 것  보다도 질이 떨어지고 또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약재가 외국으로 수출 나가는 약재도 많이 있습니다.
  수요가 앞으로 엄청 남게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약회사에서 한방으로 만든 생약이라든지 엑기스, 한방 쪽으로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그런 쪽으로 약을 많이 생산하거든요.
  때문에 농가소득에 상당히 전망이 있기 때문에 진흥원 족에서 전문적인 기술이라든지 지도를 통해서 농가들에게 지원을 해 주시고 보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재배농가의 현황이라든가 이런 것은 충남자체로는 해보겠습니다만, 약초가 전국에 소요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전국 재배면적이라는 것은 진흥원 생각보다 어려운 전망은 있습니다.
서중철 위원    충남에서 만이라도 원장님께서 그러한 구상을 가지고 그런 지도사업 쪽으로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들 얘기 들어보니까 6만평에 여러 가지를 재배하는데 전혀 자금지원이 없어요.
  열심히 노력을 하고 고생도 많이 하고 직접 가보면 크게 창고도 지어 놓고 절단기라든지 직원들도 여러 명 채용해서 하는데 대규모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혀 지원이 없어요.
  그런 쪽으로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두 번째로 김좌영 위원님께서 세 가지 질의를 주셨습니다.
  그 중에 검정콩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문제점은 무엇이며 가격 형성 동향은 어떠한지 질의하셨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구체적인 것은 진흥원에 어려운 얘기가 됩니다만, 검정콩은 옛날부터  약콩이라 해서 약용으로도 활용되었으며 백미콩으로서 가정 주부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 위원님도 알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인체에 유해하다는 다른 보도는 거의 없고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드립니다.
  오히려 소비자가 앞으로 큰 확대재배 전망이 있고 검정콩 단지를 태안에 200정보 한 것은 일본을 겨냥 해보자, 즉 콩 전문가가 작물시험장에 홍우리 박사가 있습니다.
  대략 일본에서는 보름 때라든가 명절에 검정콩을 먹는다 든 가 하게되면 잡귀나 귀신을 쫓는다 해서 옛날부터 풍습이 젖어 왔답니다.
  그래서 기왕이면 검정콩 재배를 확대해 보자 해서 높은 소득은 아닙니다만, 검정콩재배 문제는 주로 콩이 천잎중이라든가 이런 것을 보게 되면 신간지대인 금산이나 이쪽이 재배가 적지입니다.
  그러나 태안이나 논산, 태안 쪽으로 간 이유는 간단하게 보고 드리면 거기는 마늘이 주산지역입니다.
  마늘 후작에는 생육기간이 짧은 작목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마늘을 뽑아내고 다음에 작목을 부치고 가을에 가서 마늘을 부칠 때에는 생육기간 내에는 단일작목, 콩이 단일성 식물이고 단일작목이기 때문에 제일 지력도 소모 안 해가면서 유효 기간을 활용할 수 있는 콩이라도 재배해서 선택한 것이 바로 이 검정콩입니다.
  앞으로 이 가격형성 전망을 보고 드리면 8월 하순경 농산물 유통공사와 금년도에 수매계약이 체결된 후에 다소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 농가에 의하면 지난해에도 상당히 주지를 시켰습니다만, 완전 계약 재배하게 되면 국내 가격이 비싸게 되면 농가들이 계약재배를 이행하지 않고 시중 판매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유통공사와 체결을 해 가면서 가격이 상당히 상승 추세에 있기 때문에 좋은 전망입니다.
  현재 kg당 가격은 1,716원으로 저희가 조사분석이 되었습니다.
  정부 수매가격에 비해서 20%정도는 높이 받을 수 있는 계약재배 가격이 되기 때문에 금년도에는 큰 향상이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고 생각하며 현재 시장가격은 조사 해 보니까 1,800원 내지 2,000원 정도에 형성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질의를 주신 내용은 산과 들에 옛날에 없었던 잡초가 많이 나온다, 새로운 잡초가  발생되는 원인과 현황 대책을 밝혀라 하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병행정도는 우루과이라운드가 타결된 후에 농산물이 많이 오게 되면 병충해는 왔다 갔다 합니다.
  잡초가 다시 탄생되어서 외국 잡초가 들어오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러나 혹시나 시골이나 농촌에 가게되면 논이라든가 밭에 그 전에 보이지도 않던 잡초가 많이 나옵니다.
  왜냐 하면 요즘 잡초제 제초제는 완전히 죽여버리는 잡초 종류가 비선택 제초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묘소라든가 아카시아 나무라든가 논두렁이라든가 완전히 죽이는 잡초제인데 그 잡초제를 쓰게 되면 그라목손 계통입니다.
  완전히 없어지는데 요즘은 새로 나온 잡초가 굉장히 발전이 되어서 어느 광엽 식물 다시 얘기하면 어려운 얘기가 될지 모르겠지만 화본과 잡초와 벼 같은 것, 피 같은 것은 죽이고 또는 광엽 식물은 안 죽이는, 선택성이 상당히 있어요.
  요즘 잡초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벼하고 피는 똑같은 화본과입니다.
  어려운 얘기를 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똑같은 것을 할지라도 벼는 안 죽이고 피만 죽이는 신통한 약들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동일한 고장에 동일한 제초제를 쓰게 되면 그 잡초는 절단이 나는데 그 잡초에 듣지 않는 풀은 그 논에 없다 할지라도 바람에 날아온다든가 해서 그것이 번창하기 마련입니다.
  우리 지도기관에서는 이런 점이 있기 때문에 제초제를 쓸 때는 1년이나 2년 정도 잡초의 종류를 보아가면서 풀 잡는 약을 선택하라고 하는데 농가에서 단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계속 피잡기는 단일잡초 제초제를 쓰기 때문에 그 제초에 안 듣는 것이 무성하게 되면 다른 잡초는 없어지고 그 잡초만 더 창궐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잡초의 발생 원인은 그렇게 이해 해주시고 현재 대책은 저희가 겨울 영농교육이라든가 여름 영농교육 때에 잡초는 본래가 보아가면서 그 지대 그 필지에 무슨 잡초가 제일 많이 나오느냐 보아가면서 제초제를 선택해서 지도를 해 가지고 일반농가에서 지도원에  따라 가지고 제초제를 뿌려야 됩니다.
  그런데 이 잡초에 기가 막히게 잘 들었다면 그 잡초만 몇 년 계속 매게되면 다른 잡초가 창궐하게 마련입니다.
  답변이 정확히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김좌영 위원    제가 거기에 대해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농촌에서 1 2년 산 것이 아니고 약50 60년, 70년을 거의 살았는데 과거에 전혀 보지 못했던 잡초가 많이 있어요.
  그 잡초를 보면 제초제에 죽는 잡초도 있고 죽지 않는 잡초도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본래 우리 나라 잡초가 아니고 일명 워카 식물이라고 하는데 외국 사람들이 워카신 홈에 풀씨가 묻어서 왔다고 하는데 지금 보면 전혀 옛날에 없던 아주 판이한 풀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틀림없이 곡물에 섞여왔든지 또는 아까 얘기한 대로 몸에 묻어왔든지 어느 경로를 통해서 외국에서 온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 요즘 보면 대전에도 왔다 갔다 하면서 보면 과거에는 논 만물을 사람이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지난여름에는 만물을 사람이 들어서서 하는 것을 보고 하나, 둘 들에서 하는 것을 상당히 많이 봤어요.
  앞으로 이 잡초가 상당히 문제가 될 것 같고 또 제가 농사짓는 우리 마을에도 보면 전혀 옛날에 보지 못한 잡초가 생겨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조사를 해보시면 더 자세히 아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잡초전문 박사도 있고 하기 때문에 당진 현지에 파견 시켜서 그 잡초의 생태를 조사시킨 후에 다음에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성진    김좌영 위원님, 그 잡초가 종류가 얼마나 됩니까?
김좌영 위원    밭에서 보면 전혀 없던게 나요.
이근용 위원    사료에서 들어오죠.
  외국 잡초 씨가 사료에서 들어오고 배설물에서 무지한 잡초가 나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까 사료에서 나온다네요.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조사를 해 보겠습니다.
  세 번째에 농어촌 전문인력 확보방안은 무엇인지, 4H 활동 후 농촌잔류 인력 비율은 얼마나 되는지 상당히 어려운 질의를 주셨습니다.
  현재 농어촌 인재양성을 위해서 저희 진흥원에서는 대학 4H라든가 영농 4H 또는 후계자, 지도자 단계로 단계별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4H요원의 보고 말씀 드린 숫자대로 맞습니다만, 금후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서는 재촌에 있는 영농에 대한 영농 4H 입영을 적극 유도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4H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서 민주시민 양성이 주목적이 되었습니다만, 농촌에서 전부 떠나는 청소년층이 많고 앞으로 농촌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뭣하기 때문에 4H회원 중에도 학생 4H보다는 영농 4H를 더 육성시키고 또 정부차원에서도 후계자를 안착시키자 해서 후계자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로만 갖고 또 운동만 갖고 되지 않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농촌에서 정착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라든가 새로운 돈버는 방법을 제시해줘야 남지 저희가 무조건 현재의 취지가지고 농촌을 지키라는 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현재 희망적인 것은 후계자 농장들이 충남에 많이 있습니다만, 부부간에 열성껏  하는 오이재배를 시설재배 한다면 1,200평 내지 1,500평 정도해도 1억 정도 이상 올리는 농가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소위 얘기하기를 새 농장주가 됩니다만, 농촌에서도 1억은 너무 많고 5,000만원 정도만 순수익만 올릴 수 있는 층들이 머물게 된다면 앞으로 도시에 나갔던 청소년이라든가 청장년들도 농촌에 앞으로 정착시켜야 되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이것은 전체의 공동 문제이고 나라에서 걱정하는 문제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 농촌을 희망적인 농촌을 만들고자 정부에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되기 때문에 그런 의도대로 추진이 되어서 농촌에서 문화생활을 해 가면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촌이 된다면 많이 정착되리라 믿습니다.
  저희 보기에도 조사 해 보면 벼농사라든가 일반 작목 하는 지역 가보면 대부분 노령 층에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시설재배라든가 축산의 기업농 비슷한 축사를 하든가 하는 지역에는 부락에 따라서는 젊은 세대들이 많이 머물러 있는 부락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정부 적인 특별 지원이 되고 그야말로 위하는 농촌이 된다면 많이 정착되리라고 믿습니다.
  회원 중에서 조사를 해보니까 그런 대로 현재 남아 있는 회원들의 40% 정도는 통계수치는 잔류되는 것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가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김좌영 위원    제가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질의한 당시 서두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진흥원장님이 책임질 문제도 아니고 전적으로 진흥원 소관도 아니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사실 농어민 후계자 육성을 하고 있고 농어민 후계자도 보면 30대가 거의 없습니다.
  30대 이하는 아마 100명의 한사람도 없을 겁니다.
  이것도 제가 얘기한 전문 인력 확보하는데는 그 사람들도 어느 시기까지 그 뒤의 인력 즉, 아까 말씀드린 대로 30대 이후 즉 20대나 30대 초반 이런 사람들이 잔류해야 되는데 이것이 거의 안 되는 형편입니다.
  4H 활동은 젊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학생 4H도 상당히 좋아요.
  학생들도 물론 농촌에 대한 장점 같은 것을 4H활동을 통해서 많이 몸에 익히면 그 사람들도 농업계 학교로 갈 수도 있고 또 농업계 학교로 안 간다 하더라도 농촌에 대한 선호  이런 것이 생겨서 앞으로 농촌에 잔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해서 상당히 좋다고 보는데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4H회원들도 농촌에 남아 있으려고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으로 생각이 되고 이것은 적어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책을 다루고 있는 지도자가 의의를 가지고 적극적이고도 치밀한 계획 하에 정책을 펴지 않으면 안될 농촌문제라는 것을 느낍니다.
  이상입니다.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세 번째로 강신국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이 두 가지가 되겠습니다.
  저공해 구기자 생산을 위한 비가림 재배의 확대 의지는 어떠한지 질의를 주셨습니다.
  전 번에 휴회기간 중에도 여러 위원님께서 구기자 시험장을 직접 방문하셔서 걱정을 많이 하신 사항이 되고 앞으로는 비 가림 재배가 구기자 재배의 관권이 될 것이 아니냐 하고 결론이 지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후에 청양의 구기자가 현재 가격도 지난해에 비해서 하락추세에 있고 저희들이 구기자 시험장에 독립된 시험장이 있기 때문에 구기자 시험장장을 비롯해서 저희 시험계에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시설 재배하는 비용을 따져보니까 평당 2만5,000원 정도 들어갑니다.
  그러면 다른 시설재배에 비해서는 그다지 큰돈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지주나 대고 비닐 덮는 정도만 되기 때문에 2만5,000원 정도 평당 들어가기 때문에 이것은 다음에 연말 저희 예산이 편성이 안됐습니다만, 우선 예산부서와 관계를 맺어가면서 추진해 보자 해서 구기자 시험장장이 우선 많이 될 것이 아니냐 해서 행정과 상당히 절충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구기자가 좀 어렵게 되면 시험장도 어렵고 시험장이 어렵게 되면 대한민국에 하나밖에 없는 구기자 박사가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가사 불구 해 가면서 뛰어다니면서 예산확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가 내놓기는 내년도에 7억 5,000정도를 계상시켜서 내놓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구기자농가 150농가를 대상으로 해서 우선 시작재배가 되기 때문에 200평 규모로 해서 평당 2만 5,000을 하게되면 이것이 7억 5,000정도 됩니다.
  노력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저희 진흥원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지역특화시범사업이 있습니다.
  군별로 나가게 되는데 과거에 있던 기왕의 지역특화사업을 손을 뗀다할지라도 행정에서 뒷받침이 되는 지역특화 작목은 줄여가면서 새로이 나타난 구기자포나 이런 것은 청양에는 지역특화시범단지는 구기자 비가림 재배로 예산에 몰아 넣겠습니다.
  두 번째 질의하신 내용이 폐광을 이용한 양송이 재배와 확대재배 계획을 질의 주셨습니다.
  금년도에는 지난해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직접 폐광을 보시고 예산편성에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셨습니다.
  처음에 20억 정도 얘기해서 넣어 놓았습니다만 첫 년도 사업이 너무 크지 않느냐 해서 금년도 예산종결은 7억 5,000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보령에 있는 60개 동 지어져 가지고 3,600평 정도가 재배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로지 우리가 예산편성을 시키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올리는 것은 여기 앉아 계시는 농산 위원님들의 힘이 굉장히 컸다는 것을 생각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확대계획 지역은 보령 지방에 있는 탄광이 150개정도 남아 있습니다.
  그 중에 지금 현재 쓰고 있는 양송이 들어간 지역은 제쳐놓고 보면 22개에서 똑같은 냉풍이 나오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재활용 시켜 가지고 한다면 좋은 결과가 맺어지리라 봅니다.
  지금 보령에서 내놓은 폐광을 강원도도 배어가고 자꾸 배우러 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것을 국내 특허를 신청해서 2 3개월 이내에 국내 특허가 인정이 됩니다.
  이것이 인정이 되면 다음에 국제특허를 따 가지고 가나라든가 중국이라든가 많은 폐광들이 있기 때문에 특허권 행사가 되면 충남의 위상도 정립이 되고 지도사의 위상이 상당히 되리라 믿습니다.
  도 단위 예산이라든가 주로 군에 있기 때문에 보령군에 절충을 해가면서 많은 예산 지원되어서 부존재원, 놀고 있는, 앞으로 이용가치가 있는 22개 갱구마다 전부 이런 시설재배가 들어갈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다음에 이근용 위원님께서 직파재배 기술이 제2녹색 혁명을 일으키는 획기적인 기술이라고 너무 과찬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성공지역과 실패지역은 지도 공무원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큰 차이가 나타난다 이런 말씀을 주시면서 질의를 주셨습니다.
  사실 직파재배가 위원님들께 여러 가지 보고를 많이 했고 현장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지금 이양재배 체제하에서 직파재배 쪽에도 과거에 없던 농사방법이 들어갔습니다.
  물론 실패관계는 지도공무원도 관계가 되지만 저희가 진흥원장 측에서 볼 때는 새로운 기술을 밀고 나가는데는 역시 밀고 나간 추진체가 막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한 필지도 실패해서는 되지 않겠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이양 재배하는 입장에서 비료를 준다. 농약을 준다 하는 방법 가지고는 도저히 먹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진흥원에서는 강한 힘을 가지고 대형화시키자, 1개 시군에 100정보라든가 20 30 정보씩 만들어 가지고 묶어 가지고 세트화 지도를 하자 해서 충청남도는 이것을 개별지도, 개별 포장에 독농가 포장을 쫓아다니면서 한 것이 아니라 집단화 시켰습니다.
  그런 결과 노력은 상당히 많이 했어요.
  위원님들께서 도에서 직파재배를 너무 밀어서 고생이 되었다고 할 때는 위로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왜냐 하면 과거에 통일벼 재배 때 고생이 되었지만 이번 직파재배는 너무 강하게 추진하니까 지도원들이 고생을 무지하게 많이 했다 해서 불평 아닌 불평도 더러 합니다만, 현재 작황은 대단히 양호합니다.
  한가지 보고드릴 것은 무런골뿌림 직파재배가 작년도 308ha에서 금년도 8,866ha 다시 말씀드리면 30배정도 확대가 되었기 때문에 성공한 농가가 있고 실패한 농가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패는 변명이 아니라 파종이 4월 중순부터 하순경까지 되었기 때문에 못 자리 하기 이전에 벌써 내놓은 겁니다.
  그리고 실패한 농가라고 하면 현재까지 진행이 되지 않고 이양 재배하는데 발아가 되어서 조금 클 정도니까 농민들이 조바심이 있어서 일이 되겠느냐 해서 다시 못자리를 만들어 놓고 지도원들이 자신 있는 농민은 갈아엎지 못하게 하고 다른 이양재배를 안 시켰는데 지도원들이 자신이 덜 있는데도 수긍해서 그것을 갈아엎어 가지고 어린 묘를 냈습니다.
  그런 실적도 있습니다.
  지금 현재 남아 있는 8,866ha는 실패한 농가가 아니라 그것을 없애고 다음에 한 농가입니다.
  그래서 아까 서면에서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계획 숫자보다는 많은 숫자가 나왔습니다.
  한가지 보고드릴 것은 천안에 있는 담수 직파 재배는 골 뿌림은 72ha로 전국 최고의 단지입니다.
  여기 청장도 다녀갔고 농수산부의 관리자들도 많이 다녀갔습니다.
  대단히 성공했다고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만, 이와 같이 의지를 가지고 밀어 부친 지역은 농가에게 흔들리지 않고 굳세게 밀어냈는가 하면 한 두 필지 독농가였다,
과거에 내가 증산왕이었다 이런 고장들은 다음에 이양재배보다도 꼴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해서 그런 농가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 점은 예쁘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직파재배를 내년도에는 더 확대시키고 앞으로 중국과 미국을 겨냥하려면 직파재배 쪽으로 안나갈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년도에는 2 3만 정보를 더 확대시켜 가지고 나가야 되기 때문에 실패한 지역이라든가 성공한 지역은 중간평가도 하고 마지막 결과평가를 철저히 해서 원인을 규명시키고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것을 하고 있습니다.
  전 지도공무원들을 1차, 2차, 3차 해서 중간평가도 여러 번 했고 타도도 많이 보여주고 했습니다.
  내일은 도 단위 중간 평가회가 홍성과 서산에 있고 중앙단위 평가회는 3 4일 충청남도가 잘 됐다고 해서 지나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점을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패면적을 원인분석을 해본 결과를 보고 올리겠습니다.
  실패농가가 93.9ha가 나왔습니다.
  지금 현재 가을의 실패가 아니라 파종당시의 얘기입니다.
  이 흔적은 지금 있지도 않습니다.
  재배농가는 140농가, 필지 수 321필지가 발아했습니다.
 이 얘기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농민이 불안해서 한 것이 약17ha가 다른 데로 대치해 있고 오리는 태안이라든가 바닷가에 많은 줄 알았더니 저수지 근처라든가 오리 많은 곳에서는 오리실패 면적도 32,8ha, 약 33ha 정도 그리고 두둑이 무너져서 발아 안한 것이 36ha, 금년도 한해가 봄에 있었던 것이 4.6ha 기타가 3.3ha로 조사, 분석한 것은 전부 가지고 있고 농가별로, 필지별로 전부 자료가 있기 때문에 이런 농가를 내년도에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더 성공한 농가보다 실패 농가를 더 다스려야 됩니다.
  이 지도사업이라는 것은 한번 실패하면 들어갈 재주자 없기 때문에 앞으로 벼농사는 절대 이것을 정착시킬 단계여야 되기 때문에 여기에 치중을 하겠습니다.
  다음에 다섯 번째로 양희철 위원님께서 네 가지 질의를 주셨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직파 재배입니다.
  손파종 직파가 성공한 농가가 있다. 앞으로 손 파종을 확대할 용의는, 그리고 명년도 직파재배와 손직파재배 보급 계획은, 직파재배하면 기계작과 재배입니다.
  그런데 이 직파재배의 소신은 금년도 추진과 내년도 추진이 변함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국적으로 비추어 볼 때 직파 면적은 전라남도가 금년도에 2만 정보가 됩니다.
  금년도에 조사를 해 보니까 해안이라든가 간척 지대는 손직파한데가 더러 있고 일부지역에서 손직파 한 것이 있어서 직파재배를 했습니다.
  계수로 볼 때 전라북도라든가 경상북도의 직파는 손 직파가 많이 들어갑니다
  충청남도의 경우는 당초에 넣을 때 손 직파는 절대 넣지 말라고 했습니다만, 그런 대로 조사를 해보니까 서해안 해안지대, 간척지대에는 물이 마르게 되면 염기가 올라오기 때문에 손직파가 더 들어갔고 금산지역에 독농가들이 개발한 농기계가 있어요.
  기계를 끌고 다니면서 잡아 다니는 파종지를 개발시킨데가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예산지방에도 그런 것이 개발된 데가 있어요.
  그래서 독농가들이 자기 나름대로 직파재배를 산파 아니라 기계직파에도 표면 직파를 내놨는데 이것은 안 심을 수가 없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아니고 옛날부터 할아버지 기술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현재는 작황이 상당히 좋은데, 왜냐하면 흙 위에 뿌려놨기 때문에 뿌리안착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은 근사한데 다음에 이삭이 자세가 흐트러지게 마련입니다.
  또 태풍이 오면 전부 쓰러집니다.
  예산에도 작년도에 손직파 많이 있었죠?
  예산에 사례가 많이 있어요.
  전부 쓰러져서 태풍이라든가 비만 한번 와도 전부 쓰러지게 마련입니다.
  지금 있는 손직파 지역에서 그것을 가지고 다음에 심어도 날 전망이 있습니다만, 만약에 9월 중순경, 하순경에 비바람 불고 태풍 지나가게 되면 이것은 백발백중 쓰러지게 마련입니다.
  쓰러지게 되면 직파재배는 쓰러진다, 다음에 바람만 불어도 직파재배가 안 쓰러졌을 땐 오히려 기계 직파가 편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간착 되지 않도록 손직파 재배 농가포장을 전부 확인시켜서 저희가 안전한 파종으로 나가기 위해서 우리 골직파 재배만 지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두 번째, 논산 작약꽃 수출, 금산 인삼계란 수출에 대해서 질의를 주셨습니다.
  작약꽃 수출이 논산에서 일본과의 계약재배한 것이 3, 4톤입니다.
  본 수로 따지면 10만 본에 해당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실적은 2.38ha, 7만 본이 일본과 수출한 실적이 있습니다.
  인삼 전매공사에서 하는 것이 됩니다만, 금산지역은 인삼의 인기가 있기 때문에 인삼재배에 대해서 우리 농산물 인삼을 촉진시키는 차원에서 지도소에서 인삼을 가지고 인삼가루를 가지고 뿌리를 가지고 인삼줄기를 가지고 소라든가 계란이라든가, 닭이라든가 이것을 구별을 시켜 놓았습니다.
  그 중에 소 이런 것도 효과가 있다고 보겠지만 인삼 계란을 개발시켜서 거기에 자금을 지원해서 생산시켜 놓았습니다.
  그런데 찌게 되면 노랗고, 또 날로 먹어도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처음에 내놓을 때보다는 상품화시키고 시중에 많이 판매가 됩니다.
  그런데 수출실적을 물으셨는데 대만의 계약이 0.3톤, 약 5,000개정도 됩니다.
  5,000개정도 계약을 맺어서 지금 현재로 수출이 0.3톤, 5,000개를 전부 수출을 완료되었습니다.
  금후 하반기에도 5,000개가 적기 때문에 우리가 추가 계약을 추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저희는 지금 알고 있습니다.
  다음에 세 번째 질의하신 내용은 농가부엌 목욕실 개량 희망농가가 적극 지원확대와 행정지도 기관의 지도방법 일원화 방안은 없느냐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지금 농가에 부엌이라든가 욕실 개량은 현재 '94년도가 총 1,500호를 추진하고 있고, '95년 내년도에는 좀 확대시켜서 4,000호를 지금 계획을 잡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지도 방법 일체화는 어려운 형편입니다.
  뭐냐 하면 행정지원 농가에 기술지도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왜냐하면 지원 형태가 행정에서 추진하는 것은 한다고 하면 행정에서는 크든 적든간에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주로 이것을 뭐냐하면 시범농가로 내놓았기 때문에 지원 예산은 없습니다.
  일반적인 보조예산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체제가 다르고 경우에 따라 이런 질의를 많이 받습니다.
  왜 농가 수요가 상당히 많습니다.
  왜 행정에서 지원하고 지도에서는 융자를 하느냐, 이런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만, 저희는 지원 체제가 다르기 때문에 이런 상태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양희철 위원    융자를 얼마 줍니까?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저희들은 융자를 210만원 지원해 줍니다.
양희철 위원    몇 년 거치 됩니까?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이 사안은 생활개선과에서 그 내역을 자세히 알기 때문에 생활개선과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지도과장 심순자    3년 거치 이율은 3%입니다.
양희철 위원    그런데 이것이 진흥원에서 융자해 주어서 하는 것은 좋은데 행정에서 100만원씩인가 지원을 해 주는데 1개 부락에 하나 정도 들어가는 것은 서로 경쟁해서 하는데 이것이 농촌에 이것만큼은 고쳐줘야 하는데, 돈 있는 사람들은 자기네가 다 했거든요.
  그런데 어려워서 할머니들 계시는데 이런 데는 꼭 이것이 우리 정부에서 해주어야 하는데 우리 진흥원에서는 시범사업으로 이렇게 한다고 하니까 할 말이 없습니다만, 현재 농촌에서 이 실정을 보면 다른 것보다도 꼭 이것만큼은 지원을 많이 해주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장님이 융자해 주는 예산을 많이 세워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도 단위사업보다도 전국단위에서 하는 사업이 되고, 저희가 행정이 지원이 많게 되면 시범사업도 어느 시점에 가서는 손을 뗄 형편이 되기 때문에 중앙에 건의라든가 앞으로 공통된 것은 더 지원하라는 것은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네 번째 양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과 장기일 위원님께서 하신 내용과 동일한 내용이 되기 때문에 공동으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농가 개량상담 자료는 매우 바람직한 사업인데 이 자료를 이용해서 생산면적과 생산간 지도 방법은 없는가, 그리고 장위원님께서는 경험 상담자료로 어떠한 내용을 조사하였고, 활용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셨습니다.
  앞으로 농촌지도 사업은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산이라든가 단가 문제가 제일 중요합니다.
  양도 중에 있지만, 경영 차원에서 수입이 중요하기 때문에 과거에는 모든 농작물이 생산위주에서 지도를 가했습니다.
  그런데 이 지도 사업은 방향을 좀 돌려서 생산기술 중심보다는 경영중심으로 지도사업을 전개하자 해서 저희가 이런 경영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도 체제가 생산이라든가 기술차원에서 플러스 경영개선 지도 방향에서 지금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별 농가의 특성에 적합한 상담 지도를 하고 전업농가의 유망사업 평가자료로 해서 정책자금 지원과 연계해서 지금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못합니다만, 생산량과 생산면적 조정을 할 수 없느냐, 좋은 질의를 주셨습니다만, 지금 생산량 면적이라든가 생산량 조정은 사실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일반 농축에 무엇을 하느냐 하면 마늘이라든가 양념, 채소 이런 것도 재배  의양조사를 시켜서 그 농가들에게 금년도 재배 면적은 꽃의 경우라면 금년도 20% 더 많이 심으려고 한다.
이렇게 많이 심게 되면 다음에 판매라든가 생산량 조절이 곤란하다 해서 간접적인 PR내지 A라는 농가에 얼마씩 주는 조정 기능은 없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농가에서는 조금 불신이 있는지, 생산을 조정해 달라면 더 심는 경향이 있고 해서 생산면적이라든가 생산량은 저희가 조정기능은 상당히 어렵다고 이렇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장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에 주요 조사 내용은 뭐냐 이런 질의를 주셨습니다.
  주로 조사 내용은 영농진흥 여부, 그러니까 앞으로 계속 할 것인가, 말하자면 우리는 충청남도의 경영 면적이 1농가 당 1.2ha정도입니다.
  그러니까 너무 그 이하가 되기 때문에 논 1,000평, 밭 100평 가지고 있는 농가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농가를 상대로 해서 과연 영농을 지속적으로 지도할 것이냐 이런 의미에서 영농 계속 여부를 판단을 들어보자 해서 그런 것도 조사했고, 후계 세대의 유무, 영농가능 기간, 유망작목 경작 재배 계획 면적, 영농계획 등 영농계획과 경영이 전부 합해진 내용이 조사가 되겠습니다.
장기일 위원    예, 그렇게 좀 해주세요
○농존진흥원장 박창규    다음에 이동욱 위원님께서 여섯 가지 질의를 주셨습니다.
  그 중에 4H소득 과제 포의 내용은 무엇인지, 그리고 4H 농업환경 보존 실질적인 효과는 그리고 4H 경진대회의 발전적 구상은 이런 질의를 주셨습니다. 지금 4H 소득 과제의 내용은 50명의 우수회원들 내용이 되겠습니다만, 작목적으로 볼 때는 백합이라든가 신작목 새로운 작목들입니다.
  버섯, 그리고 시설 딸기 등 22개 작목이 되겠습니다.
  재배 면적은 5.5ha입니다.
  그리고 4H 환경보존 실천대회는 20일에 개최가 되어서 3,381명이 참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단체 생활을 통합한 협동심 앙양과 지도력 배양에 크게 기여했다고 봅니다.
  그 중에 도 단위가 전번에 위원님들이 보신 예산에서 개최가 되어서 250명, 나머지는 시.군 단위에서 개최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4H경진대회는 격년으로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매년 행사를 진흥청에서 지시가 되어서 매년 했습니다만, 너무 주기적인 의례적인 행사가 되지 않느냐 해서 이것은 2년 내에 한번씩 경진대회를 개최하라 해서 금년도에 충청남도의 경우는 금년도 4H 경진대회를 하는 해입니다.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동안에 걸쳐서 4H 핵심멤버들을 데려다가 500명을 대상으로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활동의 비교 평가와 기술능력개발,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넣어가면서 영농 종합 신년취지에 중점을 두고 추진을 하겠습니다.
  다음에 세 번째는 새 기술 확산 교육훈련강화해서 8종에 17만3,000명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을 질의를 주셨습니다.
  저희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서 저희가 교육과정을 넣어 놓았습니다.
  그 교육과정을 전체가 해당됩니다만, 겨울 농민교육의 고소득 작목강좌, 농민교육, 그리고 지도자 현장연찬, 기술기계 교육, 청소년 전문교육, 생활개선 교육, 후계자 경영교육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연초에 각 지도소장들로 하여금 겨울 영농교육 때 전체 도의원님들을 오시라 해서 계획서를 한번 드렸습니다만, 이위원님께서 계획서보시면 내용이 있습니다만, 전체적인 숫자입니다.
  필요하시다면 다시 계수를 올리겠습니다.
  다음에 네 번째 사회지도자와 4H 육성기금은 앞으로 활용계획에 대한 질의를 주셨습니다.
  저희 기금조성에 명시되어 있는 대로 지도자와 4H교육 행사지원비가 되겠고 농촌소득 증대사업으로 저희가 추진이 됩니다.
  여기에 나와있는 기금을 가지고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금을 농협에 일단 넣어 가지고 발생되는 이자율을 가지고 사용하게 됩니다.
  그 중에 소득사업에 대해서 지도자 회장에게 1,600만원을 융자해준 실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농기술 사업 등 대응확대를 위해서 위원님들이 애써 만들어 주신 이 기금을 아주 기금법에 저촉되지 않고, 4H와 지도자에게 활용해서 활성화시키는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에 학습단체는 어떠한 단체를 말하는가 이런 질의를 주셨습니다.
  저희 농촌진흥기관에서 학습단체 하면 농민후계자, 그리고 지도자격인 핵심 멤버인 농촌지도자  이렇게 해서 3단계로 되어있습니다.
  그 중에 진흥사업 지도사업에서 완전히 총 관장하고 있는 것이 4H와 농촌지도자입니다.
  후계자는 농정국에서 같이 겸해 가면서 양면성 지도라기 보다도 기술지도라든가 행사라든가 이런 모든 것은 진흥원에서 맡아 가지고 있고, 행정은 농정국에서, 농협은 자금지원, 이런 형태로 지금 지도하고 있습니다.
  저희 학습단체는 3개입니다.
  다음에 여섯 번째로 지도자와 4H 해외연수는 장기적인 연수로 전환할 계획은 없는가, 이런 질의를 주셨습니다.
  현재까지 62명이 연수를 마쳤고, 앞으로 128명이 도 단위가 주관되는 것이 36명, 시.군 단위에서 92명에 대한 연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후반기에는 전문분야별로 직접 일본농가에 민박을 해 가면서 아주 실질적인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서 분야별로 갈라서 아주 축산 하면 축산농가에서 숙식을 같이 해가면서 짧은 기간이지만 해 가면서 짧은 기간 내에 조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기금이라든가 도비 등을 활용해서 장기 연수계획을 구상해 가지고 추진해서 하자가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에 마지막으로 희망 작목으로 위주로 교육하고 있는가, 지도자의 자질이 문제가 되는데 지도 공무원의 교육과 금후 전문인력 확보 계획은 없는가, 이런 질의를 주셨습니다.
  아까도 보고가 되었습니다만, 과거에 녹색혁명 당시에는 벼농사가 위주가 되어서 그야말로 불철주야 노력해서 녹색혁명을 완수시켜 놓았습니다만, 그 외에 고소득 작물이 나오면서부터 농가라든가 농촌의 전문가들이 벼농사 이외에는 다른 것 모르는 것 아니냐해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고, 지금 현재도 많이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충청남도만이라도 고소득 작목을 지도할 수 있는 이런 체질을 갖추자 해서 전지도사를 대상으로 해서 소장은 제외해 놓고 과장급 이하 전체가 32개 작목을 갈라서 거기에 깊이 연구하고 있고, 예를 들어 딸기면 딸기, 학계에 가입시켜 가면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해서 전국적으로 진흥청에서 칭찬을 받고 있고, 지금 조직이 대단히 활달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32개 작목으로 해서 세미나라든가 과제발표라든가 학계 참여, 또는 독농가 또는 세미나 등 이렇게 연 4회 이상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특수작목에 대한 유명강사 초청에 대한 것은 앞서 보고 드렸습니다만, 과거에는 한번 데려다가 막연히 벼농사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작목을 얘기하니까 좀 문제가 있습니다.
  지당하신 말씀 지적하셨습니다만, 앞으로 그런 교육은 그야말로 백해무익하고 또는 너무 시간낭비가 되기 때문에 이것은 단일 작목으로 아주 버섯이면 버섯, 젖소면 젖소, 고급육 생산하면 생산해서 지금 군 단위별로 지난주에는 청양에서 고급육 생산, 그리고 금주에는 서산에서 느타리버섯, 지역만 거기에 있지, 지역은 도 전체가 모여서 하기 마련입니다.
  즉, 유능한 강사를 초청해서 농민들에게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고, 이것은 과거에 우리가 겨울 영농교육할 때 학구 단위라든가 부락단위로 갈라서 방송해서 수집해서 모이는 것이 아니라 봄 농가에 엽서라든가 아니면 지역요청을 받아서 추진하는 계획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원수가 경우에 따라 200명도 되고, 200명 해놓고 다음에 더 250명 오고 하기 때문에 지도소장들이 급양비를 지급할 때 어려운 사항이 있습니다만, 즐거운 비명이 되겠습니다.
  강력히 추진해서 전 농가가 아주 전문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교육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이동욱 위원    전반기 업무보고를 해 주시는 것인데, 그간에 추진상황을 보면 인재양성에 2만 5,705명으로 지금 보고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과거부터 현재까지 농촌인재 양성이라고 해서 2만5,000명인지 금년도에 2만5,000명을 대상으로 해서 집중적으로 인재양성을 하는 어떤 노력을 하신 것인지, 그 점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도내에 있는 4-H회원 숫자하고 후계자 숫자하고 농촌 지도자 숫자이지요.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이것은 양성목표대상이기 때문에 교육대상 인원수입니다.
이동욱 위원    조금 전에도 말씀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농촌진흥원에서는 4H회원하고 농촌지도자를 중점적으로 지도를 하고 계신데 농어민 후계자는 농정국에서 하고 진흥원에서는 어떤 부분에 대해서 관리를 하십니까?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후계자들이 영농에 직접 참여하게 되면 영농계획서라든가 기술지도교육에 대해서는 진흥원에서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동욱 위원    농정국하고 조율을 잘해서 입체적인 지도가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농정국하고 잘 안 맞는 것 아닙니까?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안 맞는 것 없습니다.
이동욱 위원    구체적인 인재양성 계획이 수립이 되어서 거기에 대한 예산이 뒷받침되어서 집중적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그런 하나의 과정이 필요한 것인데, 해마다 보면 4H행사, 농촌지도자 행사, 후계자 행사, 여러 가지로 교육면에서 상당히 노력을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만, 실제 이 사람들이 그런 교육을 받아서 제대로 교육효과를 얻어낼 수 있는 것인지 상당히 의문이 갑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제가 질의한 내용대로 고소득 작목 기술강좌를 위해서 8종에 연인원 17만3,000명이 교육을 받았는데 충청남도 농가 호수에 약 90%에 육박하는 교육인원이 참여한 것이란 말이에요.
  이런 것으로 보아서 실제 교육효과가 어느 정도 있는 것인지 의문이 되기 때문에 본 위원이 지금 묻는 것입니다.
  이것은 쓸데없이 잘못되면 지도인력의 낭비이고, 또 농가에서는 농가에서 인력의 소모란 말입니다.
  실제 교육장의 필요성을 느끼는 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해야 원칙이 아니냐, 겨울철 되면 영농교육 한다고 동네사람 다 오라고 해서 잡담하고 듣는 사람은 열심히 듣고, 이런 형태가 어제오늘 있는 일이 아니거든요.
  역시 본인도 교육장에 참석해서 실태를 직접 보고 느낍니다만, 꼭 그 사람들이 농민들이 필요로 한 교육과정을 정해서 10명도 좋고 5명도 좋습니다.
  그 사람들만 알찬 교육을 시키는 방향으로 앞으로 설정을 하셔야지 그저 어느 날은 어느 부락 농민 교육 날이니 전부 하나도 안 빠지고 말고 다 오라, 다 와요.
  거기에는 지금 나이가 적어도 60 70세 되는 노인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앉아서 졸다 갑니다.
  빵이나 주면 빵이나 드시고 가고, 전혀 알아듣지도 못하고 이것이 교육입니까?
  이것은 안돼요.
  그러니까 전문인력, 실제 앞으로 과학영농을 계획하고 있는 전문인력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하시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에 게제에 제가 제 의견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4-H 또는 농촌지도자를 위한 기금을 지금 10억을 목표하시고 계신데 지금 8억 2,500만원이 확보된 것이지요.
  그 예산을 지금 어떻게 쓰느냐를 물어 보았더니 답변을 주셨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기금을 대폭 확대해서 조성을 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선진작목 기술 습득을 위한 해외 연수를 시키되 거기에 대한 교육비를 일부 보충해서 아까도 말씀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면박을 시켜가면서 짧은 일정이지만 집중적으로 기술 교육을 시키는 방향으로 말씀하셨는데, 일본 같은 데를 가보면 농촌후계자들이 전문대학과정 나오는데, 직접 2년 동안 농장에 나가서 실습을 합니다.
  그렇게 해도 이 사람들이 기술을 제대로 습득을 못해서 자기가 혼자 연구 개발을 하는 그런 노력을 우리 농촌의 인력으로서 기술을 따라 가려면 이런 식으로 해서는 100년이 가도 못 따라 갑니다.
  그러니까 한 달이고 두 달이고 아주 특정 작목에 한해서 특정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면박을 시키든지 이렇게 해서 일부 보조를 주어서 이렇게 하는 방향으로 운영을 했으면 어떤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다음은 장기일 위원님께서 질의를 주셨는데 8가지가 해당이 됩니다.
  첫 번째, 두 번째는 양위원님 답변과 같이 드렸습니다.
  세 번째, 환경보존 농업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도내 오리 미꾸리를 사육하여 벼농사후에 지으면 병충해 방제농약 등 관계가 어떠한가 이에 대한 질의를 하셨습니다.
  그 중에 환경 논에 비료는 절대 주지 않습니다만, 분비물이 비료가 되어서 유기질화  되어서 비료가 절약이 되어서 비료가 생략이 됩니다.
  잡초는 제초제를 쓰게 되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잡풀은 전부 오리가 뜯어먹습니다.
  그리고 오리가 몇 개 생산해서 소득이 되기 때문에 일조삼석의 역할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오리만 판매성이 확고하다고 보면 아주 좋은 농사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수량이 아직 결과가 안나왔습니다만, 인근 포장과 수량도 큰 차이 없이 증수는 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감소가 된다 할지라도 5%, 3% 정도가 되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것은 오리 판매처만 확대가 되면 앞으로 적극 권장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일 위원    그러면 농약은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은 안 사용합니까?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오리 사육기간이 뭐냐 하면 제초제라든가 농약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특수한 병이 없습니다.
  비료를 많이 주어야 도열병도 나오는데 비료를 주지 않고 유기질 비료로 하기 때문에 벼농사에서 제일 2대 해충이 그것 아닙니까?
  해충 이런 것도 전부 긁어먹고 뜯어먹기 때문에 심하게 돌발 해충이 나왔다고 가장할 때 예를 들어 중국에서 날아오는 홍명나방이 나와서 가해를 한다면 일시적으로 농약을 뿌리는 형태가 될까 하여 일반적인 농약은 뿌리지 않습니다.
장기일 위원    오리 사육기간은 출수 직전까지이겠네요.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오리 사육기간은 출수기간 전까지입니다.
  다음 네 번째 답변은 검정콩과 다른 작목을 심었을 때 경제성의 비교, 아까 처음에 검정콩에 답변을 충분히 했기 때문에 생략을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토감에 대해서 농가 보급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토감을 3년 전부터 입증 시험을 실시하고 있는데, 농가의 보급가치가 있는가 이런 질의를 주셨습니다.
  저희가 처음에 '92년도까지는 시험사업이 그렇습니다.
  시험사업이 성공했기 때문에 농가로 직접 들어가게 되면 여러 가지 부작용이 많고, 실패되었을 때 다음에 답변이 궁하고 여러 가지 농가에 폐가 많습니다.
  이래서 시험사업이 성공하게 되면 반드시 농가에 가서 그대로 실증시험을 하게 마련입니다.
  지난해 '93년도에는 농가에 실증 시행은 연기와 부여에서 실증시험을 시켜 놓았습니다.
  그런데 토마토의 경우는 1단보당 5,000kg이 나왔어요.
  그리고 감자가 3.3t, 일반 재배수량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농가가 자율적으로 시행토록 시군 지도소에 지금 시범재배를 시키고, 저번에 보령에 냉풍장에서 토감도 내놓고, 전부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하면 토마토에 감자 냄새도 나지 않고 토마토면 토마토, 감자면 감자가 나와 있는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감자는 저온작물이고, 토마토는 고온작물입니다.
  접목지배할 때 뭐냐 하면 고랭지가 없습니다만, 신선한 상태에서 감자를 길러서 고온작물 부쳐야 되기 때문에 일반 시중에서 자기들이 만들어서 하기는 좀 해서 지금 검토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장기일 위원    혹시 농가 중에서 그것을 해 보겠다는 농가들 신청서 같은 것은 없습니까?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까다로워서 그런 농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무재배는 농가 실증시험은 공주에 459고치하고 평창에 700고치를 지금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지 감자는 아직도 진흥원에서 시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재배만 성공했지 생산력 검정을 시켜서 가지 수량이라든가 감자수량을 검토해서 지금 검토 단계에 있습니다.
  여섯 번째, 농촌일손에 소일거리와 일감종류와 정서적인 측면에서 효과가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노인 일감 갖기는 노인들이기 때문에 소 가축 사육을 하고 있고 대 가축은 어렵습니다.
  염소라든가, 가축이 길에서 풀만 뜯어먹으면 자랄 수 있고, 소 가축이 다섯 개소, 공동육묘장이라 해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두충나무를 기르는 곳도 있는가 하면 기르기 쉬운 나무, 이것을 길러서 다음에 생산사업으로 판매되어서 거기에 노인들이 공동 생활경비로 쓸 수 있도록 농산물 건조장이 6개, 저공해 비누를 만드는 곳이 1개소가 되겠습니다.
  지금 성공되었다고 소개 보고드릴 것은 공주군에 벗나무 묘목재배해서 36만부를 재배해서 360만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습니다.
  노인네들 몇 분에 360만원정도 소득을 올렸다고 하면 그대로 소득이 좋지 않을까 해서 소개를 드립니다.
  그리고 천안에 농산물 건조장 운영을 해서 주로 고추건조를 했습니다.
  소득은 적습니다만, 70만원 정도의 소득을 해서 재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생략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토양정밀 분석의 농민의 호응도와 지도소에서 정밀검사를 해 보았는지 이런 질의를 주셨습니다.
  군 지도소에서는 우리가 고급농산물을 생산한다든가 신토불이를 정확히 하기 위해서는 비료라든가 이런 농약과도 토양을 근본적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래야 만이 농약이라든가 비료가 적게 들 수 있고, 품질을 보급화 시킬 수 있는 단계가  되기 때문에 저희들 여기에 대해서는 굉장한 노력을 하고 있고, 지도소에 가면 토양 검정실이라고 해서 토양만 검사해서 갔다 내놓으면 토양 검사도 있고, 또는 식물체 검정이 됩니다.
  다음에 컴퓨터에 넣게 되면 시비처방까지 딱딱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과학적이고 현재에도 실용화 단계에 있고, 전부 전산에 입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포장에 어느 지역 하면 컴퓨터만 누르면 전부 쏟아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농가에 컴퓨터 시설만 갖추게 되면 그대로 집에 앉아서 그냥 자기 시비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놓고 있습니다.
장기일 위원    그것이 각 시군 지도소 별로 그 지역 내에 농토를 다 분석해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까?
○농촌진흥원장 박창규    여덟 번째로 지역특화 시험사업의 시험 확대 계획은, 이런 질의를 주셨습니다.
  즉 천안에 포도시험장을 만들어야 되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주셨고, 양위원님께서는 원장을 만날 기회라든가 공적 사석에서 약초시험장을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이것은 시험장의 현재 체제로는 이렇습니다.
  지금 시험장에는 도예시험장이 주가 되어 있고, 시험 지장이라든가, 중앙 시험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얘기하면 과수연구소 하게 되면 진흥원에서 수원에서만 할 수 없기 때문에 구미에는 사과 연구소, 나주 배는 나주 연구소, 이렇게 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쪽에 제주도라면 제주도 귤 연구소, 지역 특성을 살려 가면서 전국적인 시험 데이타를 자기들이 입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천안에 포도 하게 되면 지역에 해당되고 충청북도에 포도시험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자기들이 국비지원을 해서 이 정도 시험장이 우리 없는 시험장을 만들어라 해서 국비지원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시험연구시험장을 충청남도에서 제일먼저 내놓은 데가 충청남도인데 지금 위원님들도 작년도와 금년도 초기에도 걱정을 하셨습니다만, 왜 예산이 국화냐 이런 질의를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충청남도의 경우는 이것은 시험장수를 더 많이 갔다 놓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추진합니다.
  사과 연구소라든가 사과시험장을 도저히 충청남도의 현재 체재로는 진흥청에서 사과연구소가 있기 때문에 돈을 주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지방화가 되고 내년도에 지방화가 되면 반드시 충청북도에 있는 포도시험장에도 천안의 포도와 큰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비지원 없이 지방비 지원에서 추진한다고 하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판단이 됩니다.
  그러나 계속 청장님께도 건의 말씀을 드리고, 지역 특화라고 하는 것은 지역의 특산지, 말하자면 천안의 거봉포도는 전국적으로 소문났고, 거봉포도가 충청남도의 95%가 천안 입장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 재배농가가 많이 있기 때문에 시험장이 필요하다고 느낌니다만 앞으로 진흥청 예산에 한도가 있고, 지역 시험장을 만들게 된다거나 하게 되면 아마 연구라든가 지도인력 이런 연구 인력은 배치가 되리라 판단이 됩니다.
  아마 지역에서 시험장이 없는 이런 군에도 예를 들어 얘기하면 홍성에도 지금 돼지 숫자가 충청북도라든가 강원도 숫자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지역시험장을 만들 때 딸기라든가 오리라든가 이런 것을 만드는 것보다도 홍성에는 돼지 시험장을 만들어야 다음에 홍성이라든가 전체가 마크가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앞으로 지방화가 된다고 하면 지역특화시험장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습니다.
  지금 지역특화 시험장이 '72년도에 전국적으로 10개, 금년도에 13개 생겨서 23개중에 충청남도가 5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한 28%가 충청남도에 깔려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인사를 올릴 때 못했습니다만, 위원님들 보고사항이 지금 예산에 국화시험장장은 발령이 되어서 중앙 시험장에서 나와서 아까 소개가 되었습니다만, 지역특화시험장에 인원수는 전부 배치가 되었는데 장장들은 아직 배치가 안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시험국에 임엄랑 회장이 이번에 합격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중앙시험장에서 한사람 오게 되면 지금 현재 교육을 받고 있어요.
  3주 교육에 오늘부터 2주가 들어가고 내주정도 교육이 끝나게 되면 이번 달 말일 경에는 발령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때 장장 발령을 그때 해서 지역농업 발전에 선두 적인 역할을 하도록 다짐을 드립니다.
  답변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성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농촌진흥원소관 업무보고 청취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을 종결합니다.
  농촌진흥원의 상반기 업무보고와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청취했습니다.
  상반기 추진업무에 있어서 성과가 좋은 부분은 좀 계속해서 추진을 해 주시고, 미흡한 부분은 소신을 가지고 과감하게 시정을 해서 좋은 업무가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오늘 위원님들 또한 장시간에 걸쳐서 진지한 질의를 해 주셨고, 또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성실한 답변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농촌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 대한 청취의 건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 회의는 농정국 소관 사항입니다만 10시에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51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