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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행정사무감사

건설소방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일  시  2023년11월13일(월)  15시

장  소  충청남도교통연수원회의실

(16시29분 감사개시)

○위원장 김기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통연수원 소관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포합니다.
  홍완선 원장님을 비롯한 교통연수원 직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바쁜 업무 추진 중에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교통연수원은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의무 교육 및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전국적인 모범이 되었고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 수단의 증가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여 MZ세대를 대상으로 체험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수고해 주신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목적은 행정사무 전반에 관하여 정확히 파악하고 잘못된 부분은 시정 개선하여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이와 같은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말씀 드립니다.
  다음은 출석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 및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에 따라 50만 원 이상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홍완선 교통연수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시고 그 외의 증인께서는 자리에 일어나서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13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 홍완선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일동착석)

○위원장 김기서   다음은 교통연수원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겠습니다.
  홍완선 원장님 앞으로 나오셔서 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님들을 저희 교통연수원에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우리 교통연수원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신경을 써주시는 김기서 위원장님, 이완식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충청남도 교통 사망자 수는 162명으로 전년 대비 11.47% 감소하였습니다.
  이것은 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관심 가져 주신 건설소방위원회 모든 위원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통연수원은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교통연수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강호 연수과장입니다.
○연수과장 유강호   안녕하십니까?
  유강호입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서애림 총무과장입니다.
○총무과장 서애림   안녕하세요?
  서애림입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그리고 도청 교통정책과장 강철구 과장님을 비롯한 교통정책과 관계자분들도 오셨습니다.
  그러면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84페이지 기구 및 기능과 예산 현황은 보고서 내용으로 갈음하겠습니다.
  386페이지입니다.
  금년 교통연수원은 차질 없는 법정교육 완수,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개인형이동장치 안전교육과 같은 현안 대응 교육 확대, 어린이 등굣길 캠페인 등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운수종사자와 일반 도민을 위한 상시학습체계 구축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더 큰 규모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노인 돌봄 서비스와 연계한 어르신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교통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음은 387페이지입니다.
  2023년 9월 말 기준 교육 계획 대비 80.43%를 달성했고 10월 말 기준 실적은 따로 올려드린 연도별 종합 계획 및 실적표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어서 389페이지부터는 구체적인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온라인 과정과 집합 과정을 병행해 충남 도내 운수종사자 1만여 명에 대해서 보수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운수단체 교육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교육 참여를 독려했고 12월까지 올해 잔여 교육을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390페이지입니다.
  도내 여객운수업체 취업 예정자 870여 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12월에는 내년도 신규 교육 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입니다.
  391페이지입니다.
  법규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대상자에 대한 교육으로 교육 미이수로 인한 추가적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대로 실시하겠습니다.
  392페이지입니다.
  위험물,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고압가스를 수송하는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120여 명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교육 인원을 확대해 위험물질 운송 차량 운전자에 대한 안전 운전 의식 함양 및 사고 예방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393페이지입니다.
  각 시군 장애인 광역이동지원센터 소속 특별교통수단 운전자 203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인권 증진 교육,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습니다.
  394페이지입니다.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를 완료하고 10월부터 교육을 실시해 현재까지 도내 저상버스 운전자 472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습니다.
  이어서 395페이지입니다.
  보행 및 차량 탑승 간 주의 사항, 어린이 전동킥보드 이용 금지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였습니다.
  다음은 396페이지입니다.
  충남교육청과 함께 도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개인형이동장치 안전교육을 포함한 최근 청소년들의 이동 행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397페이지입니다.
  도내 기업, 기관, 대학 등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자가운전자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상의 교육 참여를 적극 홍보하여 많은 도민들이 교통안전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하여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신체적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시군 시니어 클럽과 협의하여 집합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399페이지입니다.
  온라인 교통안전교육은 올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현재 27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유치원, 학교, 기관, 단체 등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도민에게 교통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400페이지입니다.
  충남소방본부 소속 긴급 차량 운전자와 충남교육청 소속 통학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체험 교육을 병행했습니다.
  10월 기준으로 총 6회 180여 명에게 교육을 실시해 올해 교육과정을 마무리했으며 내년에는 일반직 공직자까지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일정을 협의 중입니다.
  401페이지입니다.
  충남 녹색어머니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녹색어머니회 심화 교육을 계획대로 추진 완료했습니다.
  그러나 위원님들께서 거듭 제안해 주신 바와 같이 교육 인원 확대를 위해 녹색어머니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습니다.
  402페이지입니다.
  개인형이동장치 안전교육의 확대 방안으로 충남교육청과 공동으로 해당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그것과는 별개로 연수원 자체 예산을 활용해 49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가능한 많은 인원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403페이지입니다.
  작년 구축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에 올해 새로이 교육 영상 24편을 제작해 탑재 완료했고, 지난 8월 학습자 편의 기능과 학습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고도화 작업을 마무리해 현재는 온라인 과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다음 404페이지입니다.
  작년에 시범 추진하고 올해 본 궤도에 오른 노인돌봄서비스 연계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조 중이며 나아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 과제 발굴에도 힘쓰겠습니다.
  405페이지입니다.
  신호등레인저를 활용한 어린이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계도 효과 증대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유관 기관 협력을 공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대학생 대상 교통안전 홍보부스, 일반 도민 대상 캠페인, 어르신 전통시장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음 406페이지입니다.
  대면교육이나 캠페인 외에도 시내버스 광고, TV 방송 광고 등 비대면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있고 도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는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407페이지 세종시 교육 위탁 내용은 보고서 내용으로 갈음 하겠습니다.
  이어서 408페이지 도의회 관련 사항 처리 상황입니다.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해 주신 1건의 요구 처리 사항 7건의 처리 요구 사항에 대해 현재 모두 추진 완료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연수원 발전을 위해 제안해 주신 내용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416페이지 교통연수원 이사 명단 및 직원 명단은 보고서 내용으로 갈음하고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록 1. 업무보고(충청남도교통연수원)

○위원장 김기서   홍완선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질의 답변 순서에 앞서 자료 요청을 할 위원님께서는 자료 요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국 위원님 자료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국 위원   간단하게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390페이지에 신규 교육한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신규 교육하는 프로그램 내용이 어떤 건지하고, 그다음에 업무보고 402페이지에 개인형이동장치(PM)에 대해서 교육을 많이 하셨다고 하셨는데 교육 내용이 뭔가 이 두 가지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이용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철기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기 위원   조철기 위원입니다.
  정기총회에 보고한 감사보고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김도훈 위원님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훈 위원   2023년도 교재 제작된 거 있죠?
  지금 활용하는 교재 세부적인 것 좀 보고 싶은데 혹시 가능하신가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뒤를 돌아보며) 가져올 수 있지요?
    (○증인석에서 예, 지금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또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대답없음」)

  그러면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를 진행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일괄질의 일괄답변 방식을 병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국 위원   서산 출신 이용국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방금 영상에서 봤듯이 신호등레인저가 나왔는데 신호등레인저를 활용해서 직원이 1년 동안 아침 5시, 4시부터 나오셔가지고 애들한테 캠페인과 부모님과 아이들한테 좋은 기억을 남겨주셨다는 점에 대해서 매우 감사하게 느끼고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좀 더 체계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해서 도민들한테 교육과 기억을 함께 남겨주는 사업이 잘 발전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업무보고를 보면서 자료를 보다 보니까, 교육 위주의 교통연수원이다 보니까 우회전법이라든가 PM이라든가 여러 가지 이런 교육에 있어서 우리가 좀 앞장서서 해야 되겠다라는 말씀을 제가 작년에 드린 적이 있거든요.
  지금 업무보고 자료에 보면 작년에 우회전법 관련돼서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도 있고, 그런데 교육하는 과정에서 법정 이수해야 될 교육 내용에는 그게 포함돼 있겠으나 일반적인 어르신들이라든가 일반적인 분들에는 교육 내용이 포함돼 있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혹시 그런 교육을 하고 있으십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법정 교육 시간에는 포함이 당연히 돼 있고요, 도민교육도 자가운전자 과정에 우회전법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아직도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우회전을 하면서 서야 될지 말아야 될지 가야 될지, 어떨 때는 눈치 보기가 바쁘거든요.
  그 당시에 우회전법을 시행한다고 해서 정부나 우리나 언론을 통해서 보고, 언론에 있는 교육을 보고 실제 운전 경험을 하고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연수원장님께서도 확실히 알고 계실까라는 의문도 들긴 합니다.
  좀 애매한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그렇습니다.
  봤을 때는 기억에 있는 것 같다가 나중에 누가 물어보면 또 망설여지거든요, 답변이.
이용국 위원   그렇습니다.
  이게 실질적으로 핸들 잡아버리게 되면 알고 있는 거하고 좀 다르잖아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이용국 위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사고 예방이나 실제 운전자들의 과태료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도 주도적으로 교육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알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내년부터는 그런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반영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알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리고 우리가 교육은 여러 가지 분야별로 많이들 하고 계신데 그런데 사실 교육이 그전에는 제가 느낀 바로는 좀 불규칙적이다.
  그때그때 생성해서 그때그때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고 꾸준하게 연계해가지고 교육이 성과를 이룬 것은 없어 보인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왜냐하면, 제가 어떤 근거로 말씀드리냐면 설문조사 같은 걸 해 보면 거의 다 ‘매우만족’이거든요.
  그러면 그거는 틀에 짜여져 있는 교육과 틀에 짜여져 있는 설문조사로 인해서 발생되는 결과물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교육을 전반적으로 규칙을 잡고 체계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중에서 하나 보호관찰소 순회교육과 버스 운전자 양성교육이 있잖아요.
  이 사업은 종료됐지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그 당시에 위원님들께서 말씀을 하셔서 실시했고, 특히 보호관찰소 순회교육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저희들이 계속 진행하기에 현실적으로 찾아가서 교육하는 게 불편한 점도 있고 또 어려운 점도 있고 그래서 그거는 중단이 돼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러면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됩니까?
  이 사업을 유보시키는 건지, 교육을 안 하는 건지, 어떻게 다시 또 계획을 잡으시는 건지?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보호관찰소 이런 교육 말고요, 지금 이 표에 보시면 특별 사업으로 돼 있는 것 중에 고령 운전자 인지기능 검사나 그다음에 노인돌봄서비스하고 연계해서 하는 그런 것들, 저희가 이렇게 앞으로 타깃을 정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될 사업은 계속 추진할 예정이고요,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보호관찰소의 업무는 추진할…….
이용국 위원   예, 좋습니다.
  좀 체계적으로, 규칙적으로 사업을 잘 정리하셔 꾸준히 할 수 있는 건 꾸준히 해 주시고 정리할 것은 정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효율을 높일 수 있으니까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교통사고율이 16%?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11%.
이용국 위원   예, 11% 감소했다고 말씀하셨고, 저 부분도 느끼는 게 뭐냐면 당장 교통연수원뿐만 아니라 교통정책과도 마찬가지인데 옐로구역이라든가 어린이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 이게 점차적으로 개선이 잘되고 있어요, 사실.
  그래서 어제와 다르게 지금 옐로존 같은 경우는 안 돼 있는 데가 없고요, 그런 걸 바탕으로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교통 사고율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사고는 더 줄어들고 있고요.
  그런데 이게 줄어들기에 그치는 게 아니라 아예 없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지금 잘되고 있지만 조금 더 보완을 하거나 교육적인 측면에서 좀 더 강화해야 될 게 혹시 어떤 게 있는지 의견을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교통사고 예방은 교육만 가지고 되는 건 아니고요, 시설 보완이라든가 교통운전자에 대한, 사람에 대한 단속, 교육 이런 것들이 필요한데 저희 교통연수원에서는 교육 측면에서 타깃을 정해서 노인이라든가 어르신이라든가 교통사고에 취약한 이 부분들에 대해서 더욱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교통사고가 더 줄어들 수 있도록 저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충남이 어떻지요, 교통사고율이 전국에 비해서?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지금 교통 지수 같은 경우는 거의 최하위지만 교통사고 통계로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중위권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거는 제가 통계를 가지고 나중에 다시 한번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있어서 교통연수원의 책임이 제가 봤을 때는 크다, 책임감을 가지시고 사고율을 줄이는 데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따가 자료 오면 다시 또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이용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도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훈 위원   임명되신 지 한 2개월 정도 되셨잖아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김도훈 위원   교통연수원의 문제점이나 개선하고 싶은 게 있으신지, 앞으로 충청남도에서 이런 건 도와주었으면 하는 게 혹시 있으신가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교통연수원의 인원이 얼마 안 됩니다.
  그래서 하는 거에 비해서 하고 싶은 일도 많고 또 교통사고 줄이는 데 많이 노력을 해야 되는데 그에 비해서 예산이나 인력이나 이런 것들이 열악하거든요.
  저희 교육시키고 있는 법정교육팀이나 도민교육팀이나 전부 다 팀장까지 합해서 3명, 3명, 6명밖에 안 됩니다.
  그 인원 가지고 도민교육, PM 교육부터 해서 여러 가지들을 하다 보니까 조금 심도 있게 진행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는데 이런 열악한 환경을 개선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기회가 되신다면 위원님께서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인원이나 자금을 더 도와드려야 되는 건가요, 말씀하시는 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저희 조직하고도 연관이 돼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건설교통국하고 협의도 먼저 하고 그러고 나서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훈 위원   교통사고 발생 현황 및 대책을 보면 전체적으로 다 감소가 됐어요.
  감소가 됐는데, 시군별로 나눠서 보면 천안은 62%가 증가했고요, 그다음에 홍성의 경우도 지금 66%가 더 올라갔어요.
  전체적으로는 13.2%가 줄기는 했는데 거기도 그렇고 노인 교통사고 발생도 보면 천안이 30%, 금산 같은 경우도 150%가 늘어났고 홍성 같은 경우 600%예요.
  전체적으로는 줄었지만 지역마다 편차가 심하거든요.
  그런 데는 혹시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 지금 이렇게 되는 건가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제가 그 부분까지 정확하게 답변드리기는 그렇고 지역별로 교통시설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조금 차이가 나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도훈 위원   (자료를 들어 보이며) 혹시 이런 자료를 이렇게 계속 연도별로 갖고 있잖아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김도훈 위원   그러면 이 자료를 어떻게 활용해가지고 이 지역에는 이렇게 많으니까 이거에 대해서 보완을 하겠다 이런 걸 지금 하고 계신가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저희가 주도적으로 할 수는 없고요, 도 교통정책과하고 도 경찰청에서 조금 열악하고 취약한 시군에 대해서 컨설팅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참여할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요.
김도훈 위원   예, 감사합니다.
  저도 이따 자료 오면 보충 질문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김도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완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식 위원   당진 출신 이완식 위원입니다.
  원장님을 비롯해서 과장님들, 공직자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결과적으로는 교통연수원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줄이는 것뿐만이 아니라 교통사고가 1건도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교통사고 1건도 있어서는 안 되는 그런 사항이지 않습니까, 원장님?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이완식 위원   교통사고는 1건도 없어야 되는 일이잖아요, 사망사건도 없어야 되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이완식 위원   또 사망사건이 아니더라도 신체상의 영구 장애가 되는 그런 일도 있고 한데, 그것이 줄어들지가 않는데 그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교통시설의 문제일 수도 있고 그다음에 교통 당사자인 운전자나 보행자 이런 분들의 문제일 수도 있고 또 사고가 났을 때 응급의료체계라든가 이런 것들도 조금 영향을 미칠 거고요, 저희 교통연수원도 교육 부분에 있어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완식 위원   2022년 전국에서 발생 건수가 19만 6836건이에요.
  19만 6000, 근 20만 건이 되는데 그중에서 사망자 수가 2735명, 대단한 거죠.
  대한민국 국민 2735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19만 6836건인데 이 중에서 목숨은 안 잃었지만 신체장애까지 따지면 대단한 거고 또 물론 충남을 보니까 서울보다도 사망자 수가 높아요.
  230명이 사망을 했고 서울은 221명 사망을 했는데, 교육도 하고 여러 가지 동영상도 보고 했지만 사망자 수가 결과적으로는 줄지 않았다.
  조금 주는 듯 했다, 또 늘었다 반복적이고 그래서 그 이유에 대해서 뿌리 뽑아야 되는데 그걸 뿌리 뽑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그냥 교육만 계속하시는 건지, 사망사건 난 현장에 한번 가보셨나요?
  가보셨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제가 교통연수원장으로서 사고 현장에 가본 적은 없습니다.
이완식 위원   사고 현장에 안 가보셔도 되는 겁니까?
  그냥 교육만 하시면 되는 건지, 교육을 하기 위해서도 사망사건이라든가 발생 건수에 대해 현장에 가서 왜 이런 교통사고가 나는 건지,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하는 건지 또 이러한 체계가 잘못된 것은 어디로 건의를 해서 시정을 해야 되는 건지, 그냥 앉아서 교육만 하면 발생 건수가 줄어드는 겁니까, 뭡니까?
  말씀해 보세요.
  이렇게 사람이 죽어가고 있어요.
  충청남도가 서울보다도 더 많이 죽고 어느 타 지역보다도 지금 제일 높은데 그냥 동영상이나 틀고 교육만, 손들고 건너가고 하면 되는 건지, 아니면 사건 난 현장에 가서 왜 난 건지 현장 개선책을, 시정하려고 하는 사례가 있었고 그러한 업무체계가 돼서 보완된 거 있습니까?
  그런 거는 교통연수원에서 않는 건지, 어떻습니까, 사람이 죽어가는데?
  2735명이 작년에 죽었어요, 올해 또 얼마나 죽으려나 모르지만.
  이것이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국민이고 우리의 자손들이고 부모·형제 아닙니까?
  그렇다고 보면 사망사건 나는 것을 뿌리 뽑아야 됩니다.
  후진국에서는 아직도 이거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번 말씀해 보세요, 원장님.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선진국에서는 교통 사망사고 얼마큼 줄이겠다 이렇게 캠페인을 안 하고요, ‘교통 사망자 제로 캠페인’을 지금 하고 있는 추세거든요.
  우리나라도 그에 걸맞게 계속해서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국민들께서 기대하시는 것만큼 못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위원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리고 제가 교통연수원장으로서 현장에 나가서 사고가 어떻게 났고 이런 것까지 다 해서 교육에 반영해야 되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 기대에 못 미친 점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완식 위원   교통사고 건이라든가 안전이라든가는 무재해로 나가야 됩니다.
  1건도 발생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2735명, 19만 6836건이 발생됐어요, 발생 건수가.
  여기에는 보고가 안 된 것도 많이 있겠습니다마는, 보고된 경우는 사망사건은 아니더라도 사망에 버금가는 그러한 사건도 많이 있을 거라고요.
  그렇다라면 이거를 무재해로 만들어야 되는데 무재해로 만들기 위해서 교육만 하면 되는 건지, 아니면 현장에 가셔서 도로체계, 노선체계 그런 거를 개선해야 되는 건지, 그런 걸 보시고 교육을 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리고 또 건의도 해야 되고.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 진입로가 중앙선이 그려져 있어요.
  그러면 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없어요.
  어디 1㎞ 가서 유턴해서 들어가야 되는데 그렇게 할 사람 있습니까?
  그냥 들어가죠.
  도로 선형은 구부러져 있고, 그러면 그거 중앙선 침범해서 대형 사고, 사망사건으로 이어집니다.
  그러한 경우에 도로 차선을 끊어서 마을로 들어갈 수 있는 체계를 바꾼다든지 그런 건의라든가 그런 거 조사해 보셨습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저희 교통연수원에서 계속 모범운전자나 녹색어머니회하고 간담회도 해서 학교 주변이라든가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건의 사항을 수렴해서 경찰청이나 도청에 건의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완식 위원   건의한 자료 있어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있습니다.
  드리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그 자료 제출 좀 해 주세요.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사망사고가 충남이 유독 높은데 그걸 줄이기 위해서는 우리 원장님께서 직접 발로 뛰시고 그냥 사무실 내에만 계시지 말고 현장에 나가서 왜 이렇게 사건이 났는가 그런 거를 철저하게 조사하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교통사고가 1건이라도 일어나서는 안 되겠어요.
  어떻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위원님 말씀 충분히 공감하고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관련돼 있는 도나 그다음에 도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이런 데하고 충분히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완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이완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고광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광철 위원   공주 지역 고광철 위원입니다.
  여기 기구표 정·현원 현황을 보면 지금 정원이 다 차있네요?
  하나도 비어 있는 데가 없네요, 공석인 데가.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그렇습니다.
고광철 위원   직원들 인원이 이렇게 다 찼으니까 일하기가 편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 건물 임대 현황이 나와 있잖아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고광철 위원   시설 임대.
  여기 보면 강의실, 회의실, 식당, 운동장, 여기 임대는 주로 그때그때 필요한 사람만 주는 거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그렇습니다.
고광철 위원   임대료만 해도 연수원에서 상당히 높이 나오고 있는 것 같네요.
  영업수익도 상당히 높고 그다음에 세출보다는 영업수익이 상당히 높은데 그동안에 운영을 잘했다는 걸로 평가를 해 줘야 되겠네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최근에 3년 정도 코로나 때문에 시설 임대도 미비했었는데요, 금년부터는 조금씩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그래서 임대를 해서 수익을 올리면서 운영해야 된다는 게 우리 교통연수원의 참 좋은 수익이 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데는 다 쓰는 거지 수익되는 데가 별로 없잖아요.
  그래도 교통연수원은 수익도 있고 좋은 것 같습니다.
  교육을 보니까 여러 가지 교육이 있는데 운수종사자 교육을 보면 교육이 상당히 퍼센티지가 높네요.
  일을 많이 했다는 걸로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보면 비율이 낮은 게 세종시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세종시도 운수 교육 시키는 장소가 있습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세종시에 별도로 없어서요, 저희한테 위탁해서 교육을 하고 있고요.
  위원님 보고 계시는 자료가 9월 말 자료고요, 따로 준 표에 보시면 -지금 세종시- 계획 대비 120% 달성해서요, 교육 목표는 완전히 충족이 됐습니다, 10월 말 기준으로 해서.
고광철 위원   교육이라도 그쪽에서라도 와서 받아야 우리 연수원에 수입이 잡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보면 위험물 운송 차량 운전자 교육 이게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위험물이 가다가 엎어지든가 사고가 났을 때 상당히 위험한 건데 이 교육은 강화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원장님, 어떻게 강화할 생각은 있습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저희가 주로 사고 났던 사례들 중심으로 해서 경각심을 높이고 하는 교육 쪽으로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광철 위원   그렇게 하고 도민 교통안전교육을 보면 어린이, 청소년, 자가운전자, 어르신 쭉 나왔는데 비율이 그래도 청소년 쪽은 상당히 높네요, 171% 정도 되고, 교육 비율이?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고광철 위원   계획보다도 비율이 많이 높습니다, 자가운전자도 마찬가지고, 어르신도 높고.
  그런데 온라인교육이 상당히 저조한 것 같아요.
  그건 코로나 때문에 그렇습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아니요, 코로나 때문에 그런 게 아니고 저희가 아까 업무보고에도 말씀드렸는데 온라인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까 9월경 말부터 온라인교육을 개강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 추진 중이고요, 목표한 대로 홍보도 열심히 해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녹색어머니회 교육도 상당히 높고 공직자 안전교육은 조금 낮은 편이네요, 다른 교육보다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이게 9월 말 기준으로 작성이 돼서 그렇고요, 계획했던 교육을 9월 말 이후에 해서 100% 달성을 했습니다.
고광철 위원   아, 그래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고광철 위원   전에 자료가 나온 거라 좀 안 맞네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고광철 위원   하여간 교육을 담당하는 원장님으로서는 교육에 만전을 기하기 바라고, 교통사고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본인이 주의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이 와서 접촉하면 교통사고가 나는 거 아닙니까?
  방어운전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운전 잘하고 가다가 옆에 와서 박으면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거죠.
  그런 방어운전을 할 수 있는 교육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교육을 할 때는 본인에 대한 교육 운전도 좋지만 방어운전도 중요하다.
  그래서 방어운전 교육에도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교육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그리고 교육 횟수를 많이 하십시오.
  교육을 많이 하고 인원도 많이 해서, 우리 운수 연수원이 -충남 도민으로서의 교육이- 인원도 많이 하고 교육이 내실 있게 되게끔 이렇게 해서 교육기관으로서 원장님이 계시는 동안은 그렇게 신경을 써서 교육에 만전을 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알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녹색어머니회가 우리 교육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또 연수원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고광철 위원   제가 녹색어머니회 그쪽을 만나보고 했었는데 좋은 일을 많이 하더라고요, 녹색어머니회 쪽을 보니까.
  하여간 원장님을 비롯해서 직원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요, 앞으로도 교통 교육에 대해서 잘해 주기를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고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한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한철 위원   천안 출신 신한철 위원입니다.
  전반적인 업무보고 자료가 지난번보다 훨씬 나아진 거 같아요.
  체계도 많이 잡혀 있고요, 원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드리는데 지난번 업무보고 때 충남형 교통안전교육센터 고도화를 구축하신다고 했거든요.
  이번 업무보고 자료를 봐도 충남형 교통안전교육센터가 고도화 이후라고 돼 있어요.
  정확히 뭐를 고도화한 건지 알고 싶거든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운영 프로그램도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더 확충을 했고요, 그다음에 자료도 지금 어린이, 유치원, 초등학교, 청소년, 자가운전자, 어르신 대상으로 별도로 제작을 해서 다 탑재를 했고 조금 업그레이드 시켰습니다.
신한철 위원   이게 지금 원장님 말씀하신 거 무슨 얘긴지 알겠는데 업무보고 자료 총평마다 고도화를 쓸 정도로 고도화돼서 사용자나 제공자가 다 여기에서 이득을 보는지가 궁금해요.
  사실 고도화라고 해서 말씀하신 게 자료를 더 준비했다고 하시는데 그게 고도화인지, 아니면 목표했던 고도화가 그게 맞는 건지.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우리 담당 팀장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예.
○위원장 김기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입니다.
  업무보고서 자료 403페이지를 보시면요, 작년도에 온라인교육 플랫폼을 구축했었습니다.
  저희가 1년 동안 운영을 해 오면서 교육생들, 그러니까 교육을 받는 분들이 불편했던 내용들 그다음에 저희가 관리하는 측면에서 개선해야 될 점들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플랫폼 고도화라고 해서 디자인을 크게 변경했고요, 그다음에 교육을 틀어놓기만 하고 다른 일을 하다 보니까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간중간에 퀴즈 같은 거 내는 기능도 추가를 했고 그다음에 예약 정보라든지 -교육생들이 입력할 때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연령대가 높다 보니까- 그것을 최소한 간소화하고 직관적으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기능도 많이 바꿨습니다.
  그리고 도민교육과정에서도 온라인교육시스템(LMS)으로 실시간 교육을 받을 수 있게끔 기능도 강화를 했고요, 이상으로 많은 부분에서 고도화 작업을 하였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런데 이게 정확히 눈에 안 들어오는 게 지난번에 ’22년에 제작 실행해서 ’23년도에 업데이트해서 8월부터 시작한다고 한 거잖아요, LMS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   예, 맞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래가지고 운수종사자 1만 7000명, 저상버스 운전자 500명, 도민 6000명을 대상으로 해서 총 2만 3500명 이상 교육을 하신다고 한 건데 이용자수가 그렇게 많나요, 충남 교통안전온라인교육센터라는 게?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   지금 현재도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고요, 저상버스는 지난 기수로 해서 4기수에 교육을 다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목표 인원 다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보수교육과 도민교육은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러면 플랫폼을 고도화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괜찮은가요?
  나와 있는 거는 ‘매우만족’에 68.36%로 나와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403페이지에 만족도 조사한 게 이거죠?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   예, 맞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러면 이렇게 보면 생각보다 만족도가 ‘대체로 만족’까지 치면 높은 퍼센트인데 고도화를 해서 이용자나 제공자가 다 만족하나요?
  팀장님이 생각하시기에는 고도화 작업을 잘했다고 보세요?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   예, 작년보다 교육 문의나 예약 방법 그다음에 학습하는 방법에 대해서 문의 전화는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우선 지금도 진행 중에 있다 보니까 최종적으로는 교육과정이 끝나고 나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한철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아직 올해 교육이 진행 중인 거잖아요?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   예.
신한철 위원   마무리하시면서 내용들을 한번 자료로 주세요.
  제가 느낄 때는 고도화라는 표현이 여기에 쓰는 게 적합한 건지라는 의문이 있기 때문에.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   예, 알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저상버스 운전자 교육 같은 경우는 지난 7월 업무보고 때 500명을 잡았는데 지금 418명으로 떨어져 있어요.
  이게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아니면 초반에 인원 잡는 거를 러프하게 잡으신 건지.
  특별교통수단 운전자 교육은 185명으로 동일한데 저상버스 운전자 교육은 500명이었는데 지금 418명으로 내려가 있거든요, 교육 대상이.
  줄어든 이유가 있는지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계획 인원이 줄었다는 말씀이시죠?
신한철 위원   그렇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그 부분은…….
신한철 위원   팀장님이 아시면 팀장님이 말씀하세요.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입니다.
  저상버스 교육 같은 경우는 연초에 도에서 기본계획 인원이 나옵니다.
  그런데 운송사를 상대로 도 교통정책과에서 대상 인원 수요조사를 했습니다, 9월 달에요.
  그래서 9월 달에 교육받을 대상 인원 418명 명단이 들어왔고요, 그걸 계획 인원으로 바꿨고 현재 교육이 완료돼서 총 502명이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신한철 위원   총 502명이요?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   예, 현재 교육이 종료된 시점에서 502명이.
신한철 위원   저상버스 운전자 교육과정이잖아요.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   예.
신한철 위원   그런데 그 내용들은 여기에 없던데, 502명이 했다는.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   저희가 크게 A3 용지로…….
신한철 위원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거로요?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   예, 그린 내용에 보시면 10월 말 기준이다 보니까 저희가 지난주에 저상버스 한 기수가 최종 마무리됐습니다.
  그래서 그 인원까지 하면 502명이 교육 이수자가 되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여기도 맞는 건 아니에요, 472명으로 돼 있으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472명이 10월 말 기준이고요.
신한철 위원   지금 현재 11월 기준으로 502명이다?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   예, 맞습니다.
신한철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도민 교통안전교육 관련해서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게 다문화가정 교육이었거든요, 외국인 대상 교육.
  이거를 지난 업무보고 때는 어쨌든 진행을 하셨어요.
  동남경찰서와 협업해서 80명 5월에 실시했고, 4월하고 6월에는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과 협업을 해서 진행을 했는데 이번 행감 업무보고 자료에는 다문화 교육이나 외국인 대상으로 교육한 내용이 없어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별도로 보고드리지는 않았고요, A3 큰 표 보시면 밑에 특별 사업이라고 돼 있는 맨 위에…….
신한철 위원   이것도 봤는데…….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다문화가정 안전교육 해서 7476명.
신한철 위원   이게 7476명한테 문자메시지 및 SNS를 활용한 겁니까, 아니면 7476명이 홍보 인원입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SNS 등을 통해서 홍보한 겁니다.
신한철 위원   이 7476명한테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신한철 위원   그런데 이분들한테 보낼 때 언어는 어떻게 보내시는 거예요?
  그 사람들 언어에 맞게 보내주나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각 시군 가족센터 등을 통해서 거기에 게시판하고 밴드, 홈페이지 이런 것들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저희들이 직접 보내는 게 아니고 거기 통해서 하니까 해당 언어로 했는지 그것까지는 제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러면 그 센터에서 번역을 하거나 해서 그 언어에 맞게 보내는 거예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그거는 제가 한번 확인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팀장님은 아세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오 팀장이.
○위원장 김기서   예, 발언대에 서서 답변해 주세요.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라고 합니다.
  말씀하셨던 내용은 언어를 -죄송합니다, 제가 감기가 걸려서- 따로 번역을 하지 않고 1분이나 2분 내의 짧은 쇼츠 형식의 홍보물 영상이라 따로 번역은 하지 않습니다.
  한국어로 된 것을 발송했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러면 그거를 그 기관에 보내서 발송을 해 달라 부탁을 하는 거예요?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예, 저희가 충청남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라는 곳이 있는데 그 기관하고 협업을 해서 지역에 있는 시군 가족센터에 발송을 했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러면 이게 7476명인지 어떻게 정확히 파악을 해요?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각 지역 센터에서 저희 쪽에 실적표를 매일 자료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이거를 쇼츠로 보내시면 영상을 보낸다는 건데 자막이 따로 달려 있거나 그런 건 아닐 거 아니에요.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유튜브로 된 URl로 보냈기 때문에 자막을 활용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래요?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예.
신한철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다문화나 외국인 가정 관련해서 교육을 하시니까, 이분들이 문자 온 거를 얼마큼 확인해서 보실지 모르겠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만족도도 평가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만족도는 다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내용들은 없거든요.
  저도 얼마 전에 외국인 노동자랑 교통사고가 났었는데 내용을 아예 모르시더라고요.
  어떤 건지, 어떻게 보험 회사에 연락을 해야 되는지, 신호를 어떻게 보는지도 잘 모르고, 그런 문제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한번 보내신 것들을 파악하시고 그분들이 이런 내용들을 실제로 보고 어떻게 느끼는지 만족도 조사를 한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예.
신한철 위원   업무보고 자료 395페이지 관련해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내용이 있습니다.
  이게 지난번 업무보고 때 어린이 메타버스 교육을 하시겠다,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 개발 추진을 한다고 해서 했는데 현재 이 업무보고 자체 내에는 그 내용은 없고요, 그래서 제가 추가 자료를 요구한 게 추가 요구 자료 4231페이지에 MZ세대 맞춤형 온라인교육 콘텐츠 제작 및 배포 관련해서 메타버스 내용이 있더라고요.
  사실 이거로는 제가 내용이 충분한지는 모르겠어요.
  메타버스가 어떻게 진행이 돼서 하는지는 충분한 내용인지 모르겠는데, 지금 이게 ’22년도에는 무료로 운영을 하다가 ’23년도부터 유료로 전환을 했거든요.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한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이것도 팀장님이 아시면 하셔도 돼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지금 저희가 유료로 교육하고 있는 건 없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런데 여기 저한테 주신 자료에 보면, 요구 자료 4231페이지 보시면 메타버스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라고 해서 ’22년도에는 교육 대상이 공주대학교 학생이고 교육 내용은 ‘메타버스 무료 플랫폼을 활용한’이라고 돼 있는데 2023년도에 -보시면 중간에 쓰여 있죠- ‘교육대상 및 교육 방법 변경 유료 플랫폼 도입’이라고 쓰여 있지요.
  그리고서는 교육 대상은 초등 고학년 5·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 내용에 ‘메타버스 유료 플랫폼을 활용한’이라고 쓰여 있거든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교육받으시는 분들한테 돈을 받는다는 의미가 아니고요, 저희가 그 플랫폼을 활용할 때 저희가 돈을 내고 그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는 얘기입니다.
신한철 위원   지금 이 메타버스는 누가 구축을 한 거예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신한철 위원   구축을 누가 한 거예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저희 실무진하고 도교육청하고 그다음에 현장에서 실제로 교육 담당하고 계시는 선생님들, 여러 분들이 모여가지고 전체적으로 구축을 했습니다.
신한철 위원   유료로 사용한다는 거는 교통연수원에 돈을 준다는 거예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그러니까 그…… 뭐라고 그래야 되나.
○위원장 김기서   프로그램 개발이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려면 그쪽에 돈을 내는 거로 제가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나와서 답변해 주세요, 정확하게 아시는 분이.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입니다.
  저희가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은 제페토라는 애플리케이션인데요, 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들어가는 비용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신한철 위원   아, 제페토 애플을 사용할 때?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예.
신한철 위원   애들이 사용할 때는?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학교에 가서 저희가 직접 구입을 합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저희가 대신 지불하고 애들은…….
신한철 위원   대신 지불한다고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신한철 위원   플랫폼 사용료에 대한 걸?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그렇죠.
신한철 위원   그러면 이거 만드실 때 도 교통정책과, 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일선 교사,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참여를 했는데 결국에는 플랫폼은 제페토라는 일반 사설 프로그램 플랫폼을 사용하는 거네요.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그 메타버스 프로그램이 제페토하고, 제가 알기로는 두 가지밖에 없는데 그중에 꼭 활용을 해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따로 저희가 구축을 하거나 이렇게 할 수 없고요.
신한철 위원   어쨌든 유료 플랫폼을 도입을 해서 유료로 쓰는 거는 연수원 측에서 비용을 내고 아이들은 무료로 교육을 받고요?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예.
신한철 위원   지금 이거를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데, 왜냐하면 작년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했잖아요.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예, 맞습니다.
신한철 위원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특별하게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도 별로 없고 프로그램도 별로 없어서 저희가 고민을 하다 보니까 인터넷상에서라도 체험을 시켜주자라는 취지로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신한철 위원   어쨌든 이거는 찾아가시는 거 아니에요, 교육을 할 때.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예.
신한철 위원   어쨌든 개선 사항에 쓰신 것처럼 멀티미디어 교육실이나 찾아가는 교육 진행에서 한계는 좀 있겠네요.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학교의 컴퓨터실 환경이 조금 그런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신한철 위원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제페토라는 앱을 알거든요, 저희 아이들이 깔고 사용하기 때문에.
  이거는 되게 좋으신 것 같고, 단지 현재 AI 교육이라는 것도 사실 체험식으로 운영하는데 굉장히 국한돼서 사용하고 있거든요.
  지금 이 교육도 좀 너무 국한돼서 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예산이 더 필요하시거나 하면, 내년 본예산 예산 심사를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주시면, 어쨌든 저희들이 올해 업무보고 내용들을 판단하면서 이런 부분들의 예산을 하면 좋겠구나 하는 게 있으니까 우리도 예산 심사할 거 아닙니까.
  제가 볼 때 이런 부분은 좋은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이런 데에 특화가 돼 있다 보니까 이거는 좀 다듬으셔서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그런데 한 번에 50명 정도밖에 교육을 할 수가 없어서 반별로 나눠가지고 오전에 한 학년 4개 학급, 한 50분씩 하는 방식으로 계속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신한철 위원   교육청 AI 체험도 사실 좀 한계가 있긴 있더라고요, 다수가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까.
  아무튼 그렇게 하고 지난번 공직자 교육에 대해 말씀하신 게 있어요.
  지금 업무보고 400페이지를 보고 말씀드리는 건데 지난 업무보고 때 공직자 교통안전교육을 하시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공직자 교통안전에 두 부류가 있는데 하나는 체험교육이었고, 체험교육은 소방본부 4회에 120명, 교육청 2회에 60명 교육을 해서, 그것은 지금 진행 완료가 된 거지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신한철 위원   그러고 나서 공직자 교통안전교육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1차가 6월 30일, 2차가 8월 1일인데 그 내용은 좀 빠져 있거든요.
  도내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 600명에 대해서 2회 하겠다고 했는데 이거는 어떻게 진행을 안 하신 거예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그것은 지난번에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서 홍성에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6월 30일, 8월 1일, 두 차례에 걸쳐서.
신한철 위원   그러면 두 차례에 걸쳐서 600명 2회를 다 진행하신 거네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그렇습니다.
신한철 위원   그 내용이 빠져 있어가지고, 지금 여기 업무보고 자료에는 소방본부하고 교육청 대상으로 180명 이것만 들어와 있길래.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이거는 상주체험센터하고 같이 병행해서 하는 교육이라서 별도로 했고요.
신한철 위원   그러면 이런 것도 업무보고 내용에 포함시켜 주세요.
  하겠다고 계획해 놓은 거를 우리가 연말에 못 보면 하신 건지, 안 하신 건지 모르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알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어쨌든 완료가 된 거죠, 교육이?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그렇습니다.
신한철 위원   도내 대학 축제 교통안전 홍보 부스 운영하는 거에 지금 공주대만 두 번을 갔거든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공주대하고요.
신한철 위원   공주대, 순천향대, 단국대는 상반기에 한 번씩 갔고 하반기에는 공주대만 한 번 추가로 간 거예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신한철 위원   굳이 공주대만 한 번 추가로 가신 이유가 있는지, 다른 대학도 많은데.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요청을 해 와서.
신한철 위원   요청을 해 와서.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신한철 위원   이건 그러면 요청이 들어오는 대로 들어갑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저희들이 협의를 하고 요청을 해 왔을 때 가서 할 수 있잖아요.
  무조건 저희가 들어갈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신한철 위원   다른 대학교를 타진해 보지는 않으셨나 해가지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작년 같은 경우는 중부대도 했었고요, 타진은 여러 군데 하는데 그쪽에서 요청해 오는 데 정도 이렇게 저희들이 하고 있다는 말씀 드립니다.
신한철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업무보고 자료 이번에 좋았던 거는 각 위원님들 제안 사항에 대해서 따로 정리를 하셔가지고 뒷부분에 실으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 너무 좋았고요, 어린이 안전 전반에 대한 교육 강화 내용들도 좋았고, 지난번 업무보고 때 녹색어머니회 관련해서 말씀을 드렸었는데 작년 후반이나 지난 7월 때 내용이 나왔을 때 인원이 19명에서 14명 는 33명을 현재까지 교육을 한 상태고 이런 것도 제가 볼 때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안전 담당 교사 직무 연수를 하반기에 실시한다고 하셨거든요, 지난 업무보고 때도, ’23년 7월.
  어떻게 하반기에 안전 담당 교사 직무 연수는 진행이 된 건지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진행됐습니다.
신한철 위원   5회 262명이라고 했는데 이건 내용이 어떻게 되나요?
  몇 명이 어떻게 교육을 하셨는지.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담당…….
신한철 위원   예, 담당 팀장님이 말씀하세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자료 전달 받음) 9월 7일부터 해서 10월 31일까지 열다섯 차례 초등·중등 해서 595명 교통안전교육 업무 담당자, 선생님들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신한철 위원   전반적으로 업무보고 자료는 잘 짜임새 있게 해 주셨고요, 그런데 이런 내용들, 지난 업무보고 때 뭐를 계획하고 실시하겠다는 내용들이 누락된 게 몇 군데가 있어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죄송합니다.
신한철 위원   그런 내용들을 주셔야지 저희들이 보고 판단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예산안 심사를 할 때 비중을 둘 수 있으니까요, 이런 것 좀 잘 챙겨주시고요.
  그리고 업무보고 자료 414페이지 보시면 이게 지난번에 배달원 교육 관련해서 말씀을 들었던 것 같아요.
  그때 당시에 부여에서 23명 교육을 했다고 그랬었거든요, 자료로 드리고.
  “그러면 앞으로 계획을 어떻게 하실 겁니까?” 했더니 이륜차 배달원들이 부재하고 그분들을 각자 하기가 어려워서 콘텐츠 같은 거를 문자 메시지로 배포 전달한다고 했는데 지금 업무보고 414페이지 보면 그 내용들이 아닙니까, 이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신한철 위원   현재 제가 볼 때 이륜차 배달원 같은 경우는 천안·아산이 많은 것 같은데 아산이 현재 지금 30명, 천안은 아직 진행을 안 했고, 향후 연내 고령자 대상으로 추가 순회 홍보를 하겠다고 하셨는데, 천안 같은 경우는 배달뿐만 아니라 어르신 이륜차도 교육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 계획은 어떻게 잡으신 건지 궁금하거든요.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입니다.
  이륜차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배달차를 홍보해 보려고 노력을 했는데요, 그분들의 생업이 달려 있다 보니까 이게 법정교육이 아니라서 홍보를 하거나 교육이 되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통계를 찾아보니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이륜차 교통사고가 많아서 올해는 그쪽에 집중을 했고요, 찾아가는 교육을 하면서 시군을 순회하면서 교육을 했고 지금 지난달까지 해서 저희가 655명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신한철 위원   배달원 대상으로 교육을 하시기가 어려우실 거예요.
  지금 도에서 이륜차 배달원들 쉼터를 구축해 놨잖아요?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예.
신한철 위원   앞으로도 확대할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그것도 제가 볼 때는 그렇게 효용 가치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런 장소에도 교육 관련한 내용들을 포스터처럼 만들어서 부착해서 배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예, 참고하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읍면 지역은 어르신들이 사실 무등록 된 이륜차를 많이 타고 다니시잖아요.
  그런 교육도 제가 볼 때 필요할 것 같고, 어쨌든 천안, 아산, 서산이나 당진 같은 데는 배달원들이 많은데 눈에 띄는 곳에 쉼터나 그런 데라도 해서 포스터 같은 걸 부착해서 지나가다 눈으로라도 보고 갈 수 있게 하는 방식도 좋을 것 같거든요.
  그런 부분 좀 신경 많이 써주시고요, 지난 행감 때는 자료가 부족해서 도대체 이걸 누가 책임지는 거냐라고 제가 질문드린 적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짜임새 있게 자료가 잘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육 만족도나 교육 진행 상황들도 잘 들어가 있는 것 같고요, 어쨌든 교통연수원이 있는 자체가 종사자 교육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 교육이 중요한데 원장님께서 계시는 동안, 그쪽 전문가시잖아요.
  그러니까 교육들을 많이 신경 쓰셔가지고 아까 말씀드렸던 메타버스나 이륜차, 특히 배달원들이 어렵긴 한데 그런 것도 많이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알겠습니다.
신한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신한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철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기 위원   조철기 위원입니다.
  연수원장님,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감사합니다.
조철기 위원   제가 정기총회 회의록하고 임시 이사회, 정기 이사회 회의록을 봤습니다.
  정기총회에서 원장님 인사 말씀도 볼 수가 있었는데요, “임기 동안 우리 직원들과 열심히 해서 충남의 교통문화지수가 더욱더 개선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해서 “운수단체의 발전과 애로 사항 해결에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는데, 어떻습니까, 올 초에 부임하셔서 지금까지 충남교통연수원에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좀 미흡한 점이 있다고 판단하시겠지만 제 나름대로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지난 연수원장과 좀 다른 점이 있다면 또 전년도와 다른 사업 계획을 갖고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습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제가 3월 1일 날 부임했기 때문에 전년도에, 지난번에 계셨던 원장님께서 어느 정도 기초를 이렇게 다져 놓으신 상태고요, 저는 그 위에 조금 더 덧칠을 해서 제가 생각하던 방향으로 조금씩, 조금씩 너지(nudge)를 했다고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조철기 위원   연수원이 추구하는 충남 도민들의 교통안전교육 또 캠페인, 그 외의 교통안전에 대한 분석을 원장님께서 용역을 의뢰한 적이 있습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그러한 용역은…….
조철기 위원   그러면 교통안전에 대한 분석 자료는 어디서 받습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교통사고 관련된 거는 도 경찰청과 협조해서, 그게 워낙에…….
조철기 위원   그러면 원장님이 추구하는 특색 있는, 특별한 충남 도민의 교통안전, 이런 것들은 경찰청이나 다른 기관의 분석을 통해서만 하고 있다라는 말씀밖에 안 되시는데, 원장님이 추구하는 도민의 안전, 이런 것이 좀 특화돼야 되는 거 아닙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아까 업무보고에도 잠깐 언급이 되었듯이 지금 그 효과성 측정하는 거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조금 전에 도 경찰청 협조 받았다는 내용은 교통사고 통계 분석 자료 이런 것들은 다 협조를 받고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아무튼 이 회의록을 보면 이사님들의 열정이 많이 부족하다.
  대부분 유인물로 대체하고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해도 전원 의견이 없고 회의 내용이 굉장히 부실한, 회의 끝나고 이 자료를 한번 보셨습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봤습니다.
조철기 위원   어떻습니까, 원장님이 생각하시기에?
  물론 회의 전에…….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사전에 충분히 설명도 드리고 했기 때문에 회의 석상에서는 정작 의견이 없으셨던 것 같은데요, 위원님 말씀 공감합니다.
  그것만 봐가지고는…….
조철기 위원   정기총회에서 직원들께서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보고하는데, 그래도 충남 도민의 안전을 걱정하는 그런 발언과 대책을 강구하는 모습들이 회의록에 좀 남았으면 좋았을 텐데 대부분 ‘전원 의견 없음’, 국외 연수 관련해서 하니까 좀 말씀하시고, 이렇게 해서 마지막까지도 ‘전원 의견 없음’을 말하다 “더 하실 말씀이 없으면 이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하는 것으로 종료가 돼서 이 회의록을 볼 때 정기총회 의미가 많이 저하된다, 이런 점에서 다음 정기총회 때는 원장님께서 충남교통연수원의 -말씀하신 대로- 발전과 충남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좀 더 진지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그렇게 원장님께 요청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조철기 위원   그리고 교육을 전년도와 같이 이렇게 하고 계신데 자료를 정말 보기 힘들게 해 놨어요.
  일부러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3032쪽 한번 보시겠어요, 원장님.
  본 위원이 외래 강사가 어느 정도이며 수당은 어느 정도 지급되고 있는지, 어떤 강의를 하고 있는지, 몇 년도에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런 걸 자세하게 보려고 했는데 이거 한눈에 볼 수가 없어요.
  따져봐야 돼요, 이게.
  신규는 몇 분이 어떻게 강의를 하고 있는지, 어린이 교통안전은 누가 어떻게 하는지, 다음부터는 자료를 요청하면 우리 위원님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자료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알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특별교통수단이라는 강의를 하고 있는데요, 여기에서 특별교통수단은 어떤 걸, 이동형 장치가 포함된 특별교통수단인가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업무보고 자료에 있었는데요, 저상버스라든가 그다음에 장애인 이동 지원하는 거라든가 이런 것들이 포함이 됩니다.
조철기 위원   특수 학생에 대한 강의는 아직 하지 않았어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조철기 위원   특수학교 학생 강의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특수학교 강의가 아니고요, 특별교통수단이라는 것은…….
조철기 위원   지금 특별교통수단의 강의를 두 분께서 하시는데 특수학교는 11월 중에 3회 예정으로 돼 있어요.
  그래서 이런 교육은 학기 초에 집중해서 해 줬으면 좋겠다.
  물론 계절별 특별한 사항이 있긴 하겠지만 노약자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들은 좀 일찍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보고서에 특별교통수단 교육은 장애인 지원 차량이라든가 장애인과 관련된 저상버스에 대한 교육이고요, 그거하고 별도로 공주에 있는 정명학교에서 요구해서 11월 중에 3회 예정돼 있는 게 위원님한테 요구 자료로 나간 겁니다.
조철기 위원   정명학교에 대한 것만 말씀하신 거예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지금 위원님한테 나가 있는…….
조철기 위원   정명학교라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그 학교 이름은 안 쓰여 있고요.
조철기 위원   예, 쓰여 있지 않은 것 같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그냥 특수학교 학생 대상으로 해서 3회 실시하겠다 이렇게 돼 있는 겁니다.
조철기 위원   어쨌든 교육은 학기 전반기에 실시를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말씀드리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알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이 전부가 아닌 우리 연수원장님의 주특기를 살리셔서 교통안전에 대한 분석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영역을 통해서 충남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하는 말씀을 강조해서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조철기 위원   예, 다음 위원님…….
○위원장 김기서   조철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용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국 위원   추가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개인형이동장치를 제가 작년부터 쭉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체험 교육 과정,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이번에 한 거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그렇습니다.
이용국 위원   이번에 해서 지금 총 300여 명인가요, 교육 이수한 자들이?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아니요, 지금 업무보고 자료 396페이지 보시면 9월 말 기준으로 해서 8200여 명 교육을 했고요, 10월 말까지 9000명이 넘었습니다.
이용국 위원   체험한 학생들이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그렇습니다.
이용국 위원   체험을 9000여 명 가까이 실제 하고 있다.
  이게 가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저희들이 이론 교육하고 그다음에 실제로 PM을 가지고 와서 PM 업체하고.
이용국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사고 현장에서 사고가 나면 어떤 상황인지에 대한 교육인지, 그냥 코스를 타는 그런 체험인지, 체험하는 영상을 제가 보지 못해서 사진만 봤을 때는 그냥 코스로 타는 방법 정도의 교육이지 않나 싶어서, 앞에 스펀지 같은 벽이 있고 내가 어떤 응급 상황에 갑자기 부딪히면 헬멧을 쓰고 안 쓰고의 나한테 오는 게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인가라는 게 실질적인 체험 교육이지 않나 싶어서 교육 방법이 어떤 것이냐를 여쭤보는 거고요.
  이번에 했을 때는 어떤 방법으로 하셨습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담당 팀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   교통안전교육팀장 오정주입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실제 사고 상황을 체험하면 효과가 참 좋은데 그 에 못지않게 걱정되는 거는 실제 아이들이 체험 교육을 하면서 사고가 나는 것을 저희들이 두려워하기 때문에 일단 말씀하신 대로 코스로, PM 차량으로 체험 교육을 하는 건 맞고요, 그 외에 이론 교육을 1시간 더 하는데 그 이론 교육 안에서 저희가 사고 났던 영상이라든가 여러 가지 법령들을 충분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자리로 들어가셔도 되고요, 영상으로 보는 교육들은 경각심을 깨우치기에는 조금 부족하고, 코스별로 교육을 하게 되면 PM 타는 작동법을 알려주는 방법밖에 없거든요, 사실.
  오히려 다른 시도들을 보면 PM을 타는 걸 권장하는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사실 그렇지 않지만 교육 의도는.
  그렇기 때문에 위험성을 알려주는 체험을 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 좀 드리고요.
  지금 교육하는 사업들 대부분들이 교육을 해야 되기 때문에 교육을 하는데 저는 교육의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를 정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교통사고 발생 현황 대책에도 어떤 노인별, 어린이, 학생별 여러 가지 건별로 사고 유형을 파악하고 있지만 PM 관련된 사고 유형은 파악하고 있지 않죠, 한 건이든 두 건이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사례별로는 갖고 있고요, 그게 연 단위로 발생된 건수가 미미하기 때문에 그걸 분석한다는 것 자체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렇게 판단하시지만 그래도 PM 사고와 관련된, 사고가 한 번 터졌다고 하면 대형 사고인 건 인지하시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이용국 위원   그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되고 교육을 해야 되는 것도 우리의 의무인 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PM이 지금 현재 집중 사업으로서 우리가 관리를 해야 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1년에 어떤 유형의, 어떤 학생들이, 어떤 위주의 대상자들이 사고가 나고 그 사고가 났을 때 처리는 지금 어떻게 돼 있으며, 부상 빈도도 그렇고 가해 차량과 피해 차량의 피해 유무 정도도 다 알아야 되겠다, 왜냐하면 원활한 보험 처리가 안 되기 때문에요.
  그렇게 세부적으로 자료를 수집을 해야 되겠다.
  그래야 뭔가 대안이 나온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PM은 국가적이든 도민들이든 명확한 해법이 없기 때문에 이쪽저쪽 이야기만 하고 있습니다만, “속도 제한은 20㎞로 한다”는 조례가 만들어진 데도 있지만 업체들의 관리도 지금 안 되고 있고 위험성은 알고 있는데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연에 그런 자료들을 수집하고 우선적으로 교육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충분히 공감하시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공감합니다.
이용국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여기에 운수종사자 신규 교육은 법정교육이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그렇습니다.
이용국 위원   어떤 걸 대체해서 하는 거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이용국 위원   어떤 걸 대체하는 건가요, 아니면 종목 중에 이 교육이 새로 추가로 들어간 건가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취업 예정자에 대해서 저희들이 교육을 시키고 있는 법정교육입니다.
이용국 위원   취업 예정자가 그동안 원래 했던 법정교육이 있었을 것이고, 이 교육을 추가로 하는 거 아니에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추가로 한다는 말씀이 어떤 말씀인지 제가…….
이용국 위원   신규 종사자들에게 교육할 과목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과목들이 있는데, 지금 이 신규 교육은 이 전에 있던 과목을 대체한 과목인 건가요, 아니면 이 과목이 추가로 들어가는 겁니까?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지금 어디 보고 말씀하시는 건지요?
이용국 위원   자료 준 거 25페이지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이게 이렇게 교과목 편성이 돼 있고요, 중간중간 내용은 저희들이 추가하지만 자동차 관리라든가 이거는 이렇게 딱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겁니다.
이용국 위원   그러니까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제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일 수도 있는데요- 이게 지금 신규 교육이잖아요, 신규?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이용국 위원   여객운수종사자 신규 교육.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화물이나 택시나 이런 데 취업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신규 교육이라고 한 거고요, 종사하시던 분들이 1년에 한 번, 2년에 한 번 받으시는 교육은 보수교육.
이용국 위원   그 신규 교육이 2022년도에 처음 신규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신규 교육을 받으셨을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 당시 내용과 지금 이 신규 교육의 내용이 추가되는 거냐, 다른 거냐, 아니면 했던 거냐 이걸 여쭤보는 거거든요.
  말씀해 보세요.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입니다.
  신규 교육이라는 것이 처음에 택시나 버스 업종 종사를 이제 막 시작한 분들이 받는 교육이고요.
이용국 위원   예, 알아요.
○운수종사자교육팀장 박민웅   법령에 교육 과목이 정해져 있습니다.
  교육 과목 그대로 구성해서 처음에 교육받으시는 분들이 매년 새로운 분들이시거든요.
  그때그때 이슈되는 내용들하고 과목을 그 안에서, 테두리 안에서…….
이용국 위원   제가 이해한 건 뭐냐면 여기 운수종사자들을 신규로 채용해서 운수종사자들한테 교육을 하잖아요.
  제가 뭘 이해했냐면 이분들께 뭔가 새로운 거를 교육한다라고 이해를 한 거거든요.
  이게 아니에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그게 아니고 기본적으로 여객운수사업 종사자로서 필요한 소양교육이라든가 법령 교육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시키는 겁니다.
이용국 위원   그러면 여기에 여객운수종사자 교육이라고 하시지 뭘, 나는 신규 교육이라고 해서 뭔가 새로운 걸 기대하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신규 진입자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용국 위원   여기서 제가 왜 이걸 물어봤냐면 친절 서비스 있잖아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이용국 위원   자리로 들어가셔도 돼요.
  이게 작년에도 담배 피우고 승객하고 싸우고 도민들의 눈높이는 높아지고 대중교통의 비용은 더 높아지고 내가 원하는 서비스는 더 좋아져야 되는데 이런 교육적인 측면에서 소비자들은 더 원하고 있을 거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친절 서비스 교육을 더 강화해야 되겠다.
  사실 자료 요구는 안 했는데, 작년과 올해와 예전과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지는 못했는데 앞으로 이게 더 이슈화될 거고 이런 서비스에 대한 교육이 부족해지면 승객과 종사자들과의 싸움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 발생될 것 같으니까 이런 교육을 더 철저히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알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이용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제가 좀 할게요.
  우리 교통사고 사망률 많이 줄이셨어요.
  또 추세가 줄어드는 추세가 있는 것도 맞고요.
  그런데 교통사고 사망률 줄이는 건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전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일부분만 해서는 될 일이 아니고 여러 가지 목적이 있는데, 특히 최근에 어르신 돌보미 관련돼서 교육을 했는데 피드백을 해 보셨나요?
  그분들이 어르신들한테 전달이 제대로 돼서 교육이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거든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지금 부여는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가 돼서 저희들이 피드백 자료를 받고 있고요, 당진 같은 경우는 다음 주나 1∼2주 정도 후면 그거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제대로 피드백을 해 달라는 뜻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위원장 김기서   또 우리 시설 담당하고 계신 신학수 선생님 계신데 근무하신 지가 28년 되셨어요.
  그런데 노후화된, 오래된 시설이 있을 때는 이런 분들이 개선해야 될 게 많다고 느껴지거든요.
  서애림 과장님께서는 신학수 총무과에 계신 분 얘기 들은 것 중에 여기 앞으로 개선돼야 될 게 얼마나 많은 건지 예측이 가능한가요?
  나와서 답변 좀 해 주세요.
○총무과장 서애림   총무과장 서애림입니다.
  저희가 35년 이상 된 건물이다 보니까 시설이 많이 노후가 돼서 올 여름 같은 경우 비가 많이 왔을 때 강당 쪽에 누수도 많아서 신학수 시설계장님이 고생 많이 하셨고요, 그런데 추경 해서 누수가 급한 부분은 방수 처리를 했고, 저희 신학수 계장님이 혼자 이 넓은 건물을 관리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항상 저희한테 요구를 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 반영해서 추경이라든가 도에 요구를 해서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러면 업체가 들어와서 사업 공사를 했다는 말씀이신가요?
○총무과장 서애림   방수 같은 거는 방수 전문 업체가 와서 공사를 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왜냐하면 예측 가능한 거는 미리미리 하는 게 좋지 않느냐 그런 얘기라서 물어본 거고, 이렇게 오래 근무하신 분들은 노하우가 손안에 다 있기 때문에 이런 분들과 교감을 잘하셔서 문제 생기지 않게끔 해 달라고 말씀드리려고 하는 거예요.
○총무과장 서애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래서 이런 분들이 퇴직하실 때 공백이 생기면 안 되니까 후임자도 그때 그 시기에 맞게, 후임자도 이 업무를 담당하는 데 충분히 문제없도록 해야, 이런 분들이 나름대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거죠, 우리는 잘 모르지만, 우리는 거쳐 가는 사람이지만.
  그리고 서애림 과장님께 여쭤볼게요.
  결산 감사 보고서에 퇴직금 현황이 있어요.
  퇴직금 현황에 퇴직급여충당금 적립액 8억 6000이 있는데 중간 정산 안 해요?
○총무과장 서애림   저희는 중간 정산 하지 않고 퇴직연금에 가입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러면 퇴직연금까지 포함된 금액이네요?
○총무과장 서애림   예.
○위원장 김기서   그렇게 하고 적립액을 -우리가 흔히 얘기해서- 정확한 추정 금액으로 해야 되는데 왜 2000만 원을…… 적립액을 2000만 원 넣었는데 왜 추정가액으로 안 넣고.
○총무과장 서애림   추정가액이 그때 당시 100%가 돼서 그 금액을 적립했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오차가 없이 노력을 하셔야 돼요.
  민간 기업으로 가면 이거 분식으로 봐요.
  쉽게 얘기하면 3500이 나갔는데 나는 업무적 편리성을 위해서 그냥 2000만 원 넣었다는 걸로 민간 기업에서는 본다 그 얘기예요.
  그러니까 추정 원칙이 있거든요.
  가급적이면 3500이 나가면 3500에 준해서 넣어야 된다라는 얘기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고정자산은 우리가 다 전산화돼 있죠?
○총무과장 서애림   저희는 자산·자본이 없는 기관이고요, 고정자산이라 하면 비품 정도.
○위원장 김기서   비품만?
○총무과장 서애림   예.
○위원장 김기서   그러면 기물, 이런 책상만?
○총무과장 서애림   예, 그 정도가 고정자산일 수 있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다른 것도 있을 텐데?
○총무과장 서애림   다른 거요?
○위원장 김기서   교통연수를 하려면 차량도 있을 테고.
○총무과장 서애림   예, 차량하고.
○위원장 김기서   이런 건축물도 있을 테고.
○총무과장 서애림   건축물 같은 경우는 충청남도지사 소유라서.
○위원장 김기서   그리고 다른 시설물이 있을 테고요.
○총무과장 서애림   모든 시설물과 대지와 건물은 충청남도지사 소유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러면 고정자산 실태조사 할 때 실태조사 하고 결재를 맡으시잖아요?
○총무과장 서애림   저희는 자산 실태조사를 특별히…….
○위원장 김기서   없어요?
○총무과장 서애림   예, 자산·자본이 없는 기관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럴 리가 없죠.
    (○증인석에서 비품 정도만)
  비품만?
○총무과장 서애림   예.
○위원장 김기서   그러면 비품 대장이 따로 있나요?
○총무과장 서애림   예.
○위원장 김기서   비품 대장 저한테 제출 좀 해 주시고요, 그러면 퇴직연금은 어디 금융기관에 적립돼 있죠?
○총무과장 서애림   농협에.
○위원장 김기서   농협으로만 100%?
○총무과장 서애림   예.
○위원장 김기서   형태가 뭐죠?
○총무과장 서애림   DB.
○위원장 김기서   PB?
○총무과장 서애림   DB.
○위원장 김기서   DB로 다 들어가 있나요?
○총무과장 서애림   예.
○위원장 김기서   그거는 여기 근로자 분들이 다 선택해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돼 있는 거죠?
○총무과장 서애림   농협에, 저희가 그걸 하는 게 가장 근로자한테…….
○위원장 김기서   그분들이 다 그렇게 합의해서 하신 거다, 그 말씀이죠?
○총무과장 서애림   예.
○위원장 김기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원장님, 아까 조철기 위원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사회 할 때 여기 계신 분들 보면 나름대로 약간 이해관계가 있는 분들이 있잖아요, 버스도 있고 택시도 있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위원장 김기서   이분들 회의하실 때 의제 같은 거, 주요 이슈 이런 거 없나요?
  이사회 할 때 보면 이사회 의제를 채택해서 회의만 하기도 하지만 보통 보면 그분들 얘기가 사실 중요한 이슈이기도 한데 지역에.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여러 단체가 모이다 보니까, 그런 토의를 하다 보면 한정 없이 길어지니까 사전에 저희 의제에 대해서는 다 설명을 드리고…….
○위원장 김기서   한정돼서 회의만 하신다?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위원장 김기서   알겠습니다.
  영유아 운송수단 관련해서는 지금 만약에 택시를 탄다, 아이가 있다고 하면 법률적으로 카시트를 준비해야 되는 건가요, 아니면 보호자가 그냥 안고 타도 무방한 건가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그 부분에 대해서 별도로 규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그렇죠?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위원장 김기서   저도 그 부분 때문에 공부를 하고 오려고 했더니…….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자가운전자가 영유아를 태울 때는 뒤에 카시트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는데 영업용은 제가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이 부분도 준비를 해야 되지 않을까, 이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린 거거든요.
  확인 좀 해 주세요, 법률적으로.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기서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고광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광철 위원   제가 다문화가정 안전교육에 대해서 자료를 냈었는데, 보니까 ’22년도하고 ’21년도에는 교육이 있었는데 ’23년도에는 다문화가정 교육이 없네요, 여기 자료에 보면?
  교육을 올해는 안 했다는 얘기인가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교육은 안 하고요, 저희들이 문자메시지나 SNS 통해서 홍보만 했다고 아까 보고드렸습니다.
고광철 위원   아, 그래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고광철 위원   다문화가정 이분들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해야 된다고 제가 생각이 들거든요.
  왜냐하면 언어도 잘 안 통하고, 그런데 다문화가정들을 보면 운전을 많이 하고 있어요, 지금.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는 형태에 있고 또 그분을 보면 여자고 남자고 운전을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안전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앞으로 다문화교육에 대해서 안전교육을 더 할 계획은 없는지.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저희들이 그거는 한 번 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는데요, 사실 현실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다문화인지, 불법체류자인지 이런 것들도 있고 다문화가정 쪽으로 포커스를 맞추면 실제로 운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불법체류자인 경우도 많고 그다음에 잠깐 들어와서 일하시는 분들 이런 경우고, 다문화라고 하시면 들어와서 국적도 취득하고 이랬던 분들이 대상이라고 저는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대상이 조금 명확하지 않고 타깃을 정해야 될 필요가 있는데 어려움이 많다, 그런 점은 이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아까 불법체류도 있다고 했는데 시청에 보면 다문화가정 결혼하신 분들이 있을 거예요, 그 자료를 뽑아보면 운전하는 게 다 나올 겁니다.
  그런 분에 대해서 제가 교육을 말씀드린 거고요.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홍완선   예, 알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그리고 또 우리 도에서 나왔죠, 교통정책과.
  지금 학교 주위에 보면 아침저녁으로 학생들을 태워서 학부모님들이 오잖아요?
○교통정책과장 강철구(집행부석에서)   예.
고광철 위원   잠깐 나와서 말씀하세요.
○교통정책과장 강철구   교통정책과장 강철구입니다.
고광철 위원   학생들이 학교 수업하러 아침에 올 때나 저녁에 집에 돌아갈 때 부모님들이 태우러 많이 오죠, 그렇죠?
○교통정책과장 강철구   예, 그렇습니다.
고광철 위원   그런데 아침에 자가용을 세울 때 차 세울 데가 없어요, 학교 앞에.
  그리고 또 세우다 보면 그 차가 지나가는 다른 차들에 의해서 교통 방해가 되고 이렇거든요.
  그래서 그 차량을 안전하게 세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줘야 된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런 생각은 하신 적 있습니까?
○교통정책과장 강철구   그거는 교육청하고 고민을 해가지고 그런 부분이 가능하다면, 그런 부분을 확보하는 건 사실 쉽지 않은 부분인데요,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을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우선 학생들이 안전하고 차량을 잘 세우려면, 예를 들게요.
  신월초등학교 거기는 옆에 4차선 도로인데 아침에 보면 학생들 태워가지고 오는 차량 때문에 엄청 복잡합니다.
  그때 우리 원장님하고 직원님들하고 같이 교통 캠페인도 해 봤지만 거기가 상당히 불편해서 차량 세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줘야 된다, 안전하게 내리고 탈 수 있는 부분을.
  그래서 우리 교통정책과에서는 거기에 대해 신경을 써야 된다고 생각이 돼요.
○교통정책과장 강철구   예, 알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아까 얘기한 대로 교육청하고 상의해서 그런 부분 생각을 잘 고려했으면 좋겠습니다.
○교통정책과장 강철구   예, 알겠습니다.
고광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고광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마지막 말씀을 드리면 우리 원장님 계시고 두 분 과장님 계신데 소수의 정예 직원으로 큰 교육을 하고 조직을 움직일 때는 어려움이 많아요.
  그래서 우리 원장님이나 과장님들께서 가족처럼 잘해서 팀워크를 이뤄야 될 때는 이뤄야 되는데 내부에서 또 위계질서를 찾으려다 보니 힘든 부분도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교통연수원에서는 그런 부분 장점을 잘 살려서, 우리가 원하는 목적을 잘 이루는 게 우선이니까요, 그렇게 세 분이 잘 건실하게 교통연수원을 이끌어 주십사 이런 말씀을 마지막으로 드리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완식 위원님 마무리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완식 위원   방금 존경하는 고광철 위원님께서 좋으신 말씀을 하셨는데 거기에 대해서 제가 간단하게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학교 앞의 그런 문제, 학부모님들이 학생 등하교를 차량을 이용하는데, 정문도 상당히 복잡하죠, 그런 현상이 벌어지다 보니까?
  선생님이 들어가는 차, 뒤로 후진하는 차, 도로에서 가야 되는 차, 이런 게 상당히 복잡하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빠른 시간 내에 시정조치가 돼야 되는데 사고 발생률이 상당히 높다, 이런 생각이 높을 거로 판단이 됩니다.
  아까 교육청하고 상의해서 쉽지는 않겠다고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 부분은 간단합니다, 시정조치 할 의지만 있으면.
  학교 정문이 있다라면 도로가 연결돼 있잖아요, 어느 학교든지.
  그러면 100m고 50m고 그 지점에서 학원 차량이 됐든 학부모 차량이 됐든 그 지점에서만 서서 학생을 내려준다.
  거기에는 인도가 있음으로써 안전대가 대부분 설치돼 있는데 그러면 중간중간 안전대를 하나씩 빼내서 그 빼낸 부분에 차를 대고 거기에서 내려주면 된다.
  그런 것을 몇 개 만들면 되죠, 학교 정문에 와서 정차하는 일은 없도록.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이 정문 안으로 차를 타고 들어가실 텐데 그런 문제도, 거기에는 학생들하고 워킹 하는 사람들만 다니고 차량은 전문 차량 통행로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사실은.
  거기 담장 같은 게 있으면 담장을 헐고 거기는 차량만 다니겠거니 하고 사람이 다니는 데는 사람만 다니게 해야지, 이건 사람도 다니고 차도 가고 이거는 참 아니거든요.
  왜 그런 거를, 빨리 그것은 시정조치를 해서 사고 예방을 해야 되겠다.
  사고 나면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어린 학생들 사고 안 나도록, 그거는 우리 어른들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어린 학생들 사고가 전국에서 1건도 발생 안 되도록 그 문제는 충남부터 시행을, 내일부터라도 학교로 전부 통보를 해서 거기에 대한 돌아가는 예산 전부 다 뽑아보세요.
  충남도에서도 확실하게 지원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기서   이완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교통연수원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질의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홍완선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번 감사 과정에서 위원들께서 지적 또는 제안한 사항들에 대하여는 조속히 대책을 마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계획된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이상으로 교통연수원 소관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포합니다.

(18시16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