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346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1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3년7월19일(수)  10시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3. 가. 직속기관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3. 가. 직속기관 소관

(10시06분 개의)

○위원장 편삼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6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현기 기획국장님을 비롯한 직속기관장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집중 호우 및 폭염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취약 요인을 꼼꼼히 점검하여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라며, 최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교육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름방학을 이용한 학교 공사 시 공사 기간 내 준공 여부와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먼저 김현기 기획국장은 지난 7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신임 직속기관장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김현기  안녕하십니까?
  기획국장 김현기입니다.
  ’23년 7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라 새로 부임한 기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명노병 학생교육문화원장입니다.
  박필용 안전수련원장입니다.
  강재구 해양수련원장입니다.
  성인성 남부평생교육원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기관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편삼범  김현기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직속기관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가. 직속기관 소관 

(10시08분)

○위원장 편삼범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 진행은 시간 관계상 학생교육문화원, 안전수련원, 해양수련원, 남부평생교육원 4개 직속기관만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에 위원님들의 질의와 답변 순서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인사말은 생략하고 핵심 내용만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명노병 학생교육문화원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입니다.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충남교육을 지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편삼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학생교육문화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자료 41쪽부터 되겠습니다.
  43쪽 일반 현황, 44쪽 주요 기능, 45쪽 주요 업무 추진 총괄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6쪽 학생 중심 맞춤형 예술교육입니다.
  창의적 예술 인재 육성과 문화예술 역량을 갖춘 예술 영재를 키우기 위해 예술영재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월에 예술 분야에 우수한 초등학생 75명을 선발하여 음악, 미술, 무용, 풍물 과정별로 39명의 강사가 월 3∼4회에 걸쳐 토요일에 4시간씩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음악적 감성과 연주 역량을 키워주고자 초중고생 110명으로 학생 연주단을 구성하여 국악관현악, 오케스트라, 풍물단 등 3개 분야에서 14명의 강사진이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악기 연주 및 합주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술 문화 배려 계층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일반 학생 및 다문화 학생, 장애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풍물, 바이올린, 미술 등 8개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예술영재교육원 학생들에 대한 여름방학 중 집중 수업과 수료 전시회 및 발표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또한 예술 문화를 담당하는 교원에 대한 직무 연수 4개 과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47쪽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예술 체험입니다.
  예술 체험을 통해 행복과 감동을 공유하며 풍부한 감성 함양을 위해 작품성 및 대중성이 검증된 우수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공연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의 학교에 연극, 풍물, 국악관현악, 실내관현악 등 9개 예술 단체가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 지원 예술 체험 활동으로 다양한 예술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보컬, 한국무용 등 총 13개 과정을 개설하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학습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풍물과 앙상블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학생 연극 축제, 음악 경연 대회, 미술 축제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48쪽입니다.
  미래를 함께 여는 문화예술 도서관 운영을 위해 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형 창의융합 어린이 명화교실 등 프로그램 35회,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세계 미술 기행 등 예술 아카데미 3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책으로 만나는 문화예술의 날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술 특화 도서 확충과 교과 연계 문화예술 학급 문고 제공 등을 통해 예술 분야 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49쪽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독서 문화 배움터 운영입니다.
  한글 비문해 어르신을 위한 단계별 성인 문해 교육과 디지털 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 및 청소년 학습동아리 10종과 세대별 맞춤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 등 38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천안 지역 학교 도서관 지원 센터로서 학교 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를 추진하였으며 초등 독서 교실과 학교 도서관 활용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50쪽 중점 사업으로 시공간을 초월하는 미래 지향 예술 문화입니다.
  예술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상 전시 공간을 확대 운영하고 예술 감상 및 교육 자료 콘텐츠를 개발하였으며 상설 전시장 갤러리[온:]을 운영하여 신인 작가 발굴과 교사 협동 작품전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와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행정감사 처리 상황입니다.
  도의회 행정감사에 따른 제안 사항은 1건이었으며 추진 완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편삼범  명노병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필용 안전수련원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수련원장 박필용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수련원장 박필용입니다.
  항상 안전 수련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시고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편삼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수련원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주요 사업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89쪽에서 98쪽입니다.
  보고서 89쪽 일반 현황, 90쪽 주요 기능, 91쪽 주요 업무 추진 총괄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92쪽입니다.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개별 성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 체험 수련입니다.
  체험 수련은 학기 중 학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모험 활동과 단체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 극기심을 배양하는 초등 등 1박 2일로 운영하는 수련 활동입니다.
  상반기에는 23기 29교 3608명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체험 수련 활동을 실시하였고 하반기에도 21교 300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련 활동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93쪽입니다.
  둘째, 협력과 연대를 실천하는 특별 수련입니다.
  특별 수련은 소규모 초등학교 대상 ‘다 어울림 캠프’, 다문화 및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다 사랑 가족 캠프’와 ‘문화 캠프’,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취약 시기 지원을 위한 ‘인공암벽등반 캠프’를 비롯하여 지난해 4월 우리 원으로 이관된 부여교육가족체험장을 운영하는 수련 활동입니다.
  상반기 ‘다 어울림 캠프’는 초등 7교 2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부여교육가족체험장 운영은 364팀 2875명을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다 어울림 캠프’, ‘다 사랑 가족 캠프’, ‘문화 캠프’, ‘인공암벽등반 캠프’를 실시할 계획이며 부여교육가족체험장을 지속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94쪽입니다.
  셋째, 생활밀착형 체험 중심 안전교육 강화입니다.
  상반기에는 안전체험관 학생 안전교육을 통해 66교 3570명이 생활, 교통, 재난, 생명 존중 등 18개 영역의 체험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학부모·학생 154가족 531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안전교실을 운영하였고 아동 보호기관 2개 기관 85명을 대상으로 이웃에 다가가는 안전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72교 4404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학생 안전교육과 보육원, 양로원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웃에 다가가는 안전교실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95쪽입니다.
  넷째,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 문화 확산입니다.
  상반기에는 안전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연수 대상별로 총 4회 실시하였으며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 손수 창작물 대회를 현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안전 체험 활동 보조 교육 봉사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하반기에도 손수 창작물 대회 심사 및 시상을 실시하고 10월 중 안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것이며 공주대학교 학생들의 교육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96쪽입니다.
  다섯째, 청렴하고 신뢰받는 지원 행정입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원 행정으로 신뢰를 제고하고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하반기에도 투명한 청렴 문화 조성과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97쪽입니다.
  우리 원 중점 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원의 2023년 중점 사업은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교육 활성화입니다.
  충남 미래교육 실천을 위한 체험 교육 운영 다양화 필요성과 확대 방안을 고려하여 학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 교육을 추진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수련 활동 22교,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실 6교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안 사항 2건 중 완료 1건, 추진 중 1건, 자세한 사항은 위원님들 자리에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수련원 주요 업무 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편삼범  박필용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재구 해양수련원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청 해양수련원장 강재구입니다.
  평소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존경하는 편삼범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지금부터 충청남도교육청 해양수련원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03쪽부터 105쪽의 일반 현황과 추진 총괄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106쪽 주요 업무 추진 상황입니다.
  첫째,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험 수련 활동 확대입니다.
  수련 활동 안전 관리 교차 점검으로 안전한 체험 수련 활동 운영과 인식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함께하는 안전점검단을 구성·운영하였습니다.
  연안(沿岸) 안전 교육을 전원 이수하여 교수요원의 역량과 안전 의식 강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수상 안전 교육, 심폐소생술을 주 내용으로 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실 초중고 학생 14기 1602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해양 체험 활동 수상 사고 대응 합동 훈련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후된 수련 활동 안전 장비를 점검·교체하는 등 안전한 수련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7쪽 둘째, 해양 문화를 선도하는 체험 활동 전개입니다.
  체계적인 해양 교육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해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아라누리 캠프 초중고 학생 12기 1054명을 운영하였고 바다 캠프 운영 시 해양 환경 교육을 함께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너울가지 캠프 중·고 학생 5기 235명, 특수학교 어울림 캠프 2교 99명, 교직원 해양 체험 직무 연수를 추진하겠습니다.
  108쪽 셋째,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쉼·치유·교육 강화입니다.
  야외 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배움이 즐거운 학급 문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모두의 숲 캠프 초중고 학생 6기 200명을 운영하였으며 야영을 위한 교수요원 전문 연수를 실시하였고 하반기에 섬타러가자 캠프 고등학생 2교 60명을 추진하겠습니다.
  복합문화공간 활용을 통하여 계절별 특성에 맞는 캠프 장비 사용 교육으로 특화된 체험 활동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109쪽 넷째, 소통과 공감의 가족사랑 수련 활동 지원입니다.
  해양수련원의 우수한 장비와 인력·프로그램을 활용해 가족구성원의 소통과 공감, 행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가족사랑 캠프 기수별 69가족 236명을 운영하였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하여 매월 수련 참가 학교·수련원 활동 영상 제작과 공유로 소통과 공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보령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한 스포츠클라이밍 아카데미를 신규 운영하여 학생에게 심리 치료와 심신 단련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110쪽 다섯째,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객 중심의 환경 제공입니다.
  편안한 휴양 환경과 쾌적한 수련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본관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쉼·사색·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시설물 점검과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이용객 중심의 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1쪽 여섯째, 중점 사업으로 해양 수련 캠프 진행 시 생존수영 강화입니다.
  충청남도교육청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에 따라 바다 생존수영 실기 교육 지도안을 자체 제작하여 초 16교 796명에 대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학교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를 배부하여 물속 위기 상황에서도 자기 생존의 기본을 익힐 수 있도록 실기 교육을 강화하였습니다.
  112쪽, 마지막으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입니다.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은 제안 사항 2건으로 추진 완료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로 대신하겠습니다.
  우리 해양수련원은 해양 문화와 해양 환경 교육 강화를 통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편안한 휴양 시설 및 쾌적한 수련 활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편삼범  강재구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성인성 남부평생교육원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부평생교육원장 성인성  안녕하십니까?
  남부평생교육원장 성인성입니다.
  존경하는 편삼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3년도 남부평생교육원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117쪽부터 119쪽까지 일반 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 총괄은 보고서로 대신하겠습니다.
  120쪽 주요 업무 추진 상황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문화 조성입니다.
  상반기 추진 상황은 삶의 주체로 성장하는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운영을 위하여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교양과 문화예술, 학부모 교육과 비문해자 초중등 학력 인정 과정,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부모 교육, 문화가 숨 쉬는 다채로운 예술 공연 등 총 55강좌를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미래교육을 향한 학생 중심 평생교육 강화를 위해서 방학 특강, 학생의 꿈과 성장을 돕는 진로 탐색, 맞춤형 학생 동아리,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등 84강좌를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평생학습 강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습지 문화 탐방, 사회적 배려 대상 현장 체험학습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121쪽입니다.
  포용하여 함께 나누는 교육복지 실현입니다.
  배려와 소통의 평생학습 기회 실현을 위해 사회적 배려 대상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 강좌 ‘손길’과 지역 인재를 활용한 ‘재능나눔 배달강좌’,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한 기초 학력 향상 지원 등 200강좌를 운영하였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사회 구현을 위하여 함께 성장하는 남부권역 도서관 지원, 지속적 학습 문화 정착을 위한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쉼과 채움이 있는 내일을 그리는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퇴직자의 평생학습 역량 신장과 일과 삶을 아우르는 교직원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학습 주간, 누리 소통 매체를 활용한 지역 주민과의 실시간 소통 강화 등 배움이 즐거운 평생학습 동반자로서 교육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122쪽입니다.
  ‘미래 세대를 키우는 힘, 다시 책으로!’입니다.
  지식을 모아 미래를 여는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4179권의 도서 구입과 이용자 중심의 특화 자료 1020권을 신속하게 제공하였으며 책과 함께 꿈을 담는 청소년 자료실 운영으로 배움이 즐거운 책 놀이터, 웹툰 1118권과 보드게임 56건을 제공하였고 청소년도서추천단이 제작한 북카드를 4회 전시하였습니다.
  책과 사람을 잇는 독서 진흥 행사로 공감 독서 ‘남부권역 함께 읽기’ 24교, 특강과 체험 중심 도서관 주간 12종, 매일 읽기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취학 전 1000권 읽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자료 확충은 물론 ‘세대 공감 함께 책 읽기’, 9월 독서의 달 행사, 도서관 활용 수업 등 다양한 독서 진흥 사업을 추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원을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123쪽입니다.
  고객 감동 책임 행정 구현입니다.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기차 충전 시설 2대, 휴게 공간 개선 등을 완료하였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터넷 쇼핑몰 구매를 지양하고 지역 업체를 통한 물품 구매를 확대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주기적인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와 노후 시설물 개선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직장 교육과 청렴 캠페인, 직원 소통의 날 실시로 청렴하고 활기찬 공직 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124쪽입니다.
  우리 원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자연·사람·환경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교육 강화입니다.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생태환경 교육을 위해서 국립생태원과 교육 업무 협약으로 생태교육 위촉 강사 지도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실시하였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생태환경 실천 교육 행사를 추진하였습니다.
  삶을 가꾸는 생태문화예술 교육 운영을 위하여 생태환경 주제 도서 전시, 생태계 특별 사진 전시, 문화예술 공연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학생들이 주도하는 지구 사랑 실천 교육을 위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생태 진로 교육, 환경 사랑 실천 에너지 절약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행정감사 추진 상황은 해당 없음을 보고드립니다.
  이상으로 우리 원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간략히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직속기관)

○위원장 편삼범  성인성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일괄질의 일괄답변 방식을 병행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질의하실 때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몇 쪽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현 위원  홍성현 위원입니다.
  먼저 안전수련원 박필용 원장님, 강재구 해양수련원장님, 성인성 남부평생교육원장님, 명노병 학생교육문화원장님, 기관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자료는 -이 자료는 오늘 되는 건 해 주고- 취임한 4개 기관장들만, 거기 책자에 보면 주요 업무 추진 총괄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예술 교실 8강좌 105명’ 8강좌가 어떤 제목인가 이런 얘기입니다.
  학생연주단 3개 12회 100명, 체험 공연이 83개면 83개교가 어떤 학교인가, 이렇게 해서 오늘 안 되는 것은 -오늘 하기가 어려울 거예요- 추후에 자료 제출을 해 주시고, 저는 일괄질문을 하고 이따 오후에 일괄답변을 듣겠습니다.
  4개원에 대해서 본인이 기관장으로 취임해서, 본인 판단은 안전수련원장 빼고 나머지 분들은 6개월 정도 하면 공로 연수를 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명노병 원장은 빼고.
  그러면 6개월 기간인데 앞으로 기관장으로서 기관을 어떤…… 예를 들어서 해양수련원장이 해양수련원을 갔더니 6개월이지만 내가 이런 부분을 의욕적으로 하고 마무리 짓겠다.
  남부평생원장님도 가서 보니까 이런 부분은 내가 어떤 식으로 각오를…… 이따 통괄적으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충무교육원장님, 연구정보원장님.
  최고 기관에서 ’22년도 3월 1일 자 취임을 했기 때문에 이제 얼마 안 남은 것 같아요.
  그래서 충무교육원이 앞으로 이런 식으로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 우리 원장님이 충무교육원의 어떤 아쉬운 부분이 있으면 후임 원장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또 연구정보원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후에 두 분은 그 부분 답변만 주시면 되고, 나머지 4개 기관은 주요 업무 추진 총괄에 나와 있는, 거기 보면 하여간 예술 체험 활동이다 하면 42회가 언제 언제 한 건지, 앞으로 추가로 할 건지 자료 제출을 해 주고 기관장으로서 -아까 말씀대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편삼범  홍성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순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순옥 위원  신순옥 위원입니다.
  홍성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덧붙여서 대부분 학생교육문화원, 평생교육원 같은 경우에는 대상자 규정 이런 게 좀 불명확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어떤 건지, 이따 -홍성현 부의장님- 어느 학교에 몇 회 강좌를 했다 했을 때 같이 표시해서 공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연구정보원의 김영숙 원장님.
○연구정보원장 김영숙  예, 연구정보원 김영숙입니다.
신순옥 위원  나이스(NEIS)가 문제가 많았어요.
  어떤 상황인지 사실 좀 답답하기도 하고 이 먹통 사태가 지금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라고 들리기도 하고 지금 방학이 시작됐는데 성적 처리를 아예 못 하고 수기로 하는 경우도 있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 현재 진행 상황을 말씀해 주세요.
○연구정보원장 김영숙  차세대, 4세대 나이스라고 하는 것이 기존에 쓰던 3세대 서버가 노후화되고 시간이 경과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시대적인 어떤 변화 사항을 담지 못해서 4세대 나이스로 프로그램이 개편되고 시스템이 새롭게 구축되면서 6월 달에 개통을 맞이했습니다, 6월 21일 날.
  테스트를 통해서, 시도에 시범 교육청을 두고 테스트를 통해서 개통을 했지만 전면 개통을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오류 사항들이 접수가 되고 문제가 드러나고 언론에도 재조명이 됐는데 개통 이후에 문항정보표 출력이 타 학교 것이 출력이 되는 오류에서부터, 우리 충남에는 1건이 발생이 돼서 비상대책반이 가동이 됐고 교육감님의 특별 지시에 의해서 도교육청 재무과를 컨트롤 타워로 해서 평가나 성적 처리는 주로 교육과정과 사업 부서와 또 시스템이나 서버의 운영 관리는 연구정보원 이렇게 해서 협의회 회의를 하고 있고요, 지금 비상대책반이 가동돼서 저희 연구정보원은 현장의 콜센터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을 추가 배치해서 24시간 계속 현장의 오류 사항을 접수해서, 응용 프로그램의 오류이기 때문에 저희 시도에서 즉각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게 없어서 교육부와 케리스(KERIS)와 함께 중앙대책본부와 연계해가지고 그런 오류들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현재 콜센터에 접수된 건 몇 건 정도 되나요?
○연구정보원장 김영숙  매일매일 접수는 되고 있는데 접수된 심각한 것들은 거의 100% 지금 다 조치가 되고 있고요, 소소한 부분들은 계속 중앙 비상 상황반과 연계해서 조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원장님 보시기에 지금 가장 심각한 문제가 어떤 거예요?
○연구정보원장 김영숙  제가 교육과정 운영 사업 부서는 아닌데…….
신순옥 위원  성적 처리…….
○연구정보원장 김영숙  성적 처리의 조회가 불가능하다든가 선생님들이 자동으로 작성이 돼야 될 것들이 안 되는 거, 또 민감한 부분들이다 보니까 성적 처리나 앞으로 대입 이런 부분들이 원만하게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긴장을 놓치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지금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입 시험을 앞두고 굉장히 불안감을 겪고 계시거든요.
  TF 팀이 구성됐다고 하니 앞으로 이 부분에 있어서 각별히 철저한 준비 그다음에 콜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접수 받아서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정보원장 김영숙  공백 없이 24시간 대처하고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학생교육문화원 명노병 원장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감사합니다.
신순옥 위원  거듭 전임 원장님께서 숙제를 남기고 가셨어요.
  제가 긴말은 하지 않겠지만 2024년 내년도 본예산에 숙제들이, 계획안들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명노병 원장님께서 학생교육문화원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살리고 공연장이 그냥 단순히 대관 기관으로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수준 높은 공연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청남도 학생들이 학생교육문화원 하면 정말 이곳이 어떤 곳이다라고 하는 것이 머릿속에 확 올 수 있도록 명 원장님께서 기지를 발휘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예, 알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다음은 충무교육원 원장님, 이제 얼마 남지 않으셨는데요.
  지금 홈페이지 점검 중이라고 나와 있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원장님?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잠시 오류가 있었고요.
신순옥 위원  그 오류가?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다른 건 아니고요.
신순옥 위원  이상 없는 거죠?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예, 위원님께서 저희 누리집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하라고 당부해 주셔서 그 부분도 잘 되고 있고, 그 과정이 개설될 때 접속해서 할 수 있게 시스템을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책자를 보면서 몇 가지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게 있어서, 이런 점들이 개선되고 충무교육원이 좀 더 체계화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77페이지를 좀 참고해서 보시면 충무교육원 역시도 다른 기관하고 다르게 명확하게 대상자들을 지목해요.
  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자가 초등학교 5학년·6학년이 대다수인 것 같아요, 초 5부터 시작해서.
  그래서 또 중고등학생까지 이루어지고 있는데, 76페이지를 보면 이순신 리더십 함양 과정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이고, 그다음에 이순신 전적지 탐방은 중학생으로 해서 2박 3일인 것 같고, 그다음에 독도·해양 영토 주권 과정.
  그런데 본 위원이 딱 봤을 때는 독도·해양 영토 주권 과정 이게 어떤 프로그램일까라고 그 내용을 보면 “영토 주권(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이런 식으로 해서 오히려 이순신 리더십 함양보다 굉장히 더 어려운 내용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얼핏 듭니다.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예, 위원님 정말 예리한 질문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사실은 이 프로그램이 저희 충무교육원 자발적으로 운영했다는 프로그램이라기보다 독도 영토 주권이 강조되었을 때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의원님들의 요구 사항에 따라서 예산을 줄 테니까 독도관을 만들어라, 그러니까 공간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기존에 쓰던 공간을 독도 기념관으로 만들었고요, 그다음에 격렬비열도도 의회 의원님께서 서해의 중요한 영토의 의미를 가지는 격렬비열도 교육을 하라 해서 예산이 내려와서 격렬비열도 공간을 확장하고 그런 참에 또 편삼범 위원장님께서 우리 충남의 서해 열도도 중요하다고 좋은 의견 주셔서 그런 걸 담아내다 보니까 지난해 독도·격렬비열도 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격렬비열도로 한정하다 보니까 우리 서해의 열도를 또 담아내기가 어려워서 그러면 통틀어서 정확한 교육과정명이 뭐가 있겠느냐 하다 보니까 독도·해양 영토 주권 과정이라고 좀 폭넓게 하게 되었습니다.
신순옥 위원  어려워요.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어렵습니다.
신순옥 위원  좀 이해하기 쉽게.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그래서 꼭 필요한 교육과정인 건 알겠습니다만, 저희 충무교육원 교육 여건이나 여러 가지 전문 교수요원이나 이런 뒷받침이 없는 상황에서 작은 그릇에 큰 의미를 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신순옥 위원  원장님, 시간이 없어서 제가 방향성에 대해서 개선할 부분을 중심으로 제안 말씀을 드리면요, 그래서 보통 어떤 대상 이용자 입장에서 몇 학년이라고 딱 한정을 지어버리면 참여하는 데 제한을 두는 문제가 있어요.
  그리고 실상 그 안의 내용을 보면 꼭 그 학년이라서 그 학년만 받을 수 있는 내용은 굳이 아닌 것 같아요.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예, 정말 또 감사드리고요, 질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슨 의미냐 하면요, 저희 충무교육원은 학생들이 충남 전역에서 이동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학년은 아침 일찍부터 와서 온종일 활동을 하고 저녁에 학교로 귀가하는 이 과정이 쉽지 않은 체력적 문제도 있고 해서 초등학교 고학년이 했다는 말씀 드리고…….
신순옥 위원  그래서 그것을 초등학교 6학년, 초등학교 5·6학년 이렇게 하지 말고 안전수련원의 모델처럼 -제가 다른 기관들도 좀 말씀을 드릴게요- 좀 체계화시켰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그램 대상, 내용, 기간 이런 식으로 안전수련원이 이런 것들의 규격을 잘 맞춰서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참고하셔서 그런 부분을 반영해 주시기 바라고, 충무교육원이 마찬가지로 이런 거 대상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 그 교육에 대한 목적이나 내용도 이해하기에 구체성이 떨어진다, 좀 추상적이다라는 생각이 막연하게 들어서 그런 부분 좀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용 중에 “누리집 점검 중”이라고 하는데 아직은 아니에요.
  그래서 좀 살펴봤는데 고등학생이 비숙박 과정으로 3일 하는 게 있어요, 특색 사업 중에.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예, 청소년 아카데미라고 해서요…….
신순옥 위원  잠시만요.
  50명인데 신청자를 봤더니 절반도 안 돼요.
  그래서 15명, 16명 그다음에 24명 정도 되는데, 이게 개인으로 신청을 할 수 있는데 막상 가서 보면 학생 수가 굉장히 저조한데 이 부분에 있어서 잠깐 말씀해 주십시오.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방학 중에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보자 해서 새롭게 도전하는 프로그램이고요, 실질적으로 우리 학생들이 홍보를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처음 방학 중에 하는 과정이다 보니까 자발적으로 신청하는 인원이 50% 정도밖에 안 돼서 저희 선생님들이 또 일일이 다 연락을 해서 현재는 목적하는 인원을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고요.
신순옥 위원  그리고 일반적으로 볼 때 고등학생들이 방학 중에 비숙박으로-10시에서 4시까지인가요?- 3일씩을 통학하면서 다닌다는 게 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이걸 하루로 압축해서 하는 방법은 어떨지, 아니면 꼭 고등학생이 필요하다라고 하면 이걸 전체 다 열어두고 참여할 수 있는 홍보 방안을 좀 더 적극적으로 찾는 방법도 한번 모색해 보시기를.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저희가 위원님들이 걱정하시는 대로 학생 인원이나 참여자의 수에다가 포커스를 뒀다면 얼마든지 저희 충무교육은 외부 효과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추구하는 교육 내용이 단일로서는 하기 어렵고 그다음에 좀 충분하게…….
신순옥 위원  그런데 지금 50명 모집에 절반도 채워지지 않고 있잖아요, 원장님 말씀하시는 것은.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올해 처음 하는 부분이라, 그러니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누리집을 통해서 하는 과정이 어려운 점을 제가 이번에 실감했는데요, 학교 업무 경감을 통해서 학교로 공문을 보내지 않고 우리 스스로 누리집과 학생 자발적인 소통을 하고자 노력했으나 한계가 있구나 하는 걸 이번에 저희들이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공문을 통해서 하면 다 채워질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신순옥 위원  본 위원이 볼 때도 이게 채워지지 않았는데도 일정 기간을 딱 정해놓고 닫아버리더라고요.
  그 이후에는 받지를 않아요.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왜냐하면 어느 정도 됐어야 저희가 학생들을…….
신순옥 위원  그 어느 정도가 절반이 채워지지 않았는데…….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아니, 기간은 약속이니까 하고 그 이후에 저희가, 예를 들면 30명 하기로 했는데 15명만 왔다 그러면 15명만 데리고 하는 게 아니고 저희가 교감 선생님들을 통하거나 연구사님들이 직접 담당 선생님을 통해서 인원을 채워가는 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뭐 인원을…….
신순옥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정리를 하자면 원장님, 대상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통해서 다시 한번 그 대상을 딱 지목하지 마시고 그냥 초등학교, 중학교 몇 개교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이용자 입장에서도 초중이 대상이구나라고 와닿을 수 있겠다라는 그런 제안을 드려봤고요, 다음은 창의융합 인문학 기행을 90명이 처음 가려고 사전 준비를 잘하고 계세요.
  그래서 이 부분 칭찬을 드리면서, 아울러서 여기는 또 충청남도의 전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고등학교 1학년이죠- 9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언제 출국하나요, 이 학생들이?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7월 24일 날 출국입니다.
신순옥 위원  내일모레 출발하네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양한 학생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또 성별이 다른 학생들이 모이잖아요.
  성희롱·성폭력에 대해서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교육을 시켜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이상입니다.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고맙습니다.
신순옥 위원  다음 국제교육원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국제교육원 김연화입니다.
신순옥 위원  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 있지요, 원장님.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신순옥 위원  지금 중도 입국 학생을 위해서 방학 중에 교육도 하고 계신데 일반 중도 입국 학생들이 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하는 것과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방학 중에 계획을 하고 있는 것과 어떤 차별성이 있을까 이런 궁금한 사항이 들거든요.
  학교에서 하는 한국어 교육과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중도 입국 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방학 중에 하시죠?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신순옥 위원  어떤 차별성이 있나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저희가 하는 프로그램은 중도 입국 학생과 그리고 외국인 가정 학생까지 포함해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한국어 교육 그리고 한국 문화 체험 교육까지 겸하는 교육 활동입니다.
신순옥 위원  한국 문화 체험 교육이라고 하면 내용이 주로 어떤 거예요, 예를 한번 들어주시면.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한국에서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한국 문화 그러니까 한국에서의 어떤…….
신순옥 위원  어디를 가서 직접 아이들하고 체험을 하는 건지?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학기 중에는 방문하는 체험도 있었는데요, 방학 중에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생활 예절이라든지 그리고 한국어를 통한 한국 어법 이런 것들을…….
신순옥 위원  본 위원이 느낀 점을 말씀드리면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가 새롭게 출발했는데 다소 홍보가 미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게 일반 학생들도 가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인가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신순옥 위원  그런데 몰라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아, 그래요?
신순옥 위원  그냥 다문화 학생들만 가는 곳으로 알고 있고…….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저희가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크게 중도 입국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있고요, 나머지 세계시민 캠프와 다문화 캠프는…….
신순옥 위원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셔 가지고…….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일반 학교 학생과 교원, 학부모까지 다 열려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신순옥 위원  그런데 홍보가 너무 미진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앞으로 더 홍보하고…….
신순옥 위원  그리고 제가 중도 입국 학생을 말씀드린 이유는 사실 중도 입국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중의 하나는 한국어가 안 되기 때문에, 전혀 한국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나이 또래보다 낮은 학년에서 수업을 받는 경우들이 간혹 있다고 합니다.
  그랬을 때 학생이 느끼는 정체성의 혼란이라든지 또래 관계에 대한 어려움들이 있겠죠.
  저는 이런 부분들이 여기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도 담아낼 수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 어떤 말씀인지 그 의미를 좀 파악하셨죠?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신순옥 위원  학교에서는 전체를 대상으로 교과서를 나가는 데 급급하기 때문에 방학 중에 이 학생들이 정말 자기들한테 맞는 수준의 개별 학습 플러스 정체성을 확립하고 또 같은 출신 학교 아이들끼리 또래 상담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잘 적응하는 데…….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그 점은 학생들이 주로 아산 지역에서 오는 중도 입국 학생들이기 때문에…….
신순옥 위원  어떻게 오나요, 그 아이들이 거기까지?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저희가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그러면 일일이 중등학교 학생들을 다 데리고 오는 것…….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아산 신창 지역과 둔포 지역에 통학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지정해서?
  그런 부분들을 섬세하게 준비 잘해 주셔서 업무 추진하는 데 반영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관심 감사드리고요…….
신순옥 위원  마지막으로 다른 원장님한테 좀 말씀드릴게요.
  유아교육원 하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유아교육원장 강명진  유아교육원 강명진입니다.
신순옥 위원  유아교육원이 어떤 곳인가요, 원장님?
○유아교육원장 강명진  저희 유아교육원은 충남에 있는 3∼5세 유아의 유치원 아이들과…… 지금은 어린이집까지 체험을 열어놓고 있는데요, 크게 보면 유치원 교원의 연수와 유아들의 체험과 학부모 연수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신순옥 위원  페이지를 볼게요.
  이게 뒤에 뭔가 띠가 잘못 부착이 돼서, 유아교육원이 175페이지인가요?
  177페이지 보면 유아교육원이 너무나 교사들의 연수에 치중되어 있다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너무나 연수들이 많아요, 매월.
○유아교육원장 강명진  저희 연구사 한 분이 연수를 전담하고 있는데 도교육청의 유아 직속기관으로는 저희밖에 없고 유치원 교원 연수를 집중적으로 하는 곳은 저희밖에 없기 때문에, 저희가 24개 과정을 계획하고 있고요, 20개 과정은 본원에서 하고 남부와 북부에서 특색에 맞게 2개 과정, 안전과…….
신순옥 위원  안전체험관은 상시로 계속 운영하는 거고 아이들이 와서 현장 체험인 것처럼 그냥 볼 수 있는 거지, 그런데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질적인 서비스를 높여가지고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 공간은 만들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갈 수 있지만 우리 충청남도교육청이 너무나 많은 연수나 교육에 치중해 있어서 본래 프로그램 목적, 아이들이 정말 체험하고 양질의 성장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좀 미진하다 이런 생각이 이번에 업무 추진 상황을 보면서 들었습니다.
○유아교육원장 강명진  그런데 법적으로도 저희 유아교육원의 기능이 교원의 연수가 있거든요.
신순옥 위원  교원의 연수라는 것이 사실 매뉴얼…… 성희롱 교육도 사실 얼굴을 보고 하는 게 가장 좋긴 하지만 비대면으로 하는 교육도 있고 또 매뉴얼 지침을 보고 하는 교육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시간들을 그냥 연수에 반영을 하면 상대적으로 아이들이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약화되지 않을까, 또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해야 되는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많은데, 놀이를 통해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과정들이 많이 있을 텐데 그런 부분을 혹시 놓치고 있지 않은지.
○유아교육원장 강명진  저희가 두 분의 연구사님이 계신데 한 분은 연수를 전담하시고 한 분은 체험을 전담하시거든요.
  그리고 체험의…….
신순옥 위원  그런데 이 업무보고서에는 체험이 상대적으로 너무 빈약해 보였어요.
○유아교육원장 강명진  그런데 저희가 체험을 연간 운영하고 있고, 180일 이상 운영을 하고 있고 체험실이 저희 본원에는 8개실이 있거든요.
  바깥 놀이도 할 수 있는데 체험실마다 담당 교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총괄하는 연구사님 있고…….
신순옥 위원  그러니까 충청남도교육청에 아이들이 엄청나게 많잖아요.
  그 유아들이 정말 다 한 번씩은 체험을 하러 여기 왔을까요?
○유아교육원장 강명진  그러니까 저희가 통계를 내보면 연간 한 80% 정도는 다녀가고 2회 정도 다녀가고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그런 것들을 더, 차라리 연수를 줄이고 체험했을 때 그걸 지원해 준다든지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추후에는 그런 부분을 강화해 주시고, 교사 연수도 중요하고 또 존경하는 홍성현 부의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학부모 연수도 누구보다도 중요하니까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서 업무를 추진해 나가는 데 좀 반영해 주시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유아교육원장 강명진  연수가 단기 연수라서 저희가 조정해서 잘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편삼범  신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구형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형서 위원  구형서 위원입니다.
  먼저 안전수련원 박필용 원장님.
○안전수련원장 박필용  예.
구형서 위원  자료 요구를 좀 드릴게요.
  개별 성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 체험 수련 관련해서 29개교 2608명 대상으로 진행을 했는데, 일단은 여기서 답변을 주실 거는 신청하는 방법에 대한 부분을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자료는 참여한 학교별 인원을 위원님들께 이따가 보고 자료로 부탁을 드리겠고요.
○안전수련원장 박필용  예, 알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릴게요.
  한 번에 답변해 주세요.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 교실 운영을 하는데 우리가 4월 25일부터 27일 3일간 초등학교 2개교 61명, 중1 1개교 87명, 고등학교 3개교 148명을 진행을 했고,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그리고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예정돼 있는 거는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이렇게 되어 있어요.
  안전수련원 기관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 교실 운영이라고 하는 것은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을 해요.
  우리 안전수련원에서 해야 될 일이라고도 보고요.
  그런데 뭔가 하나의 꼭지 사업이라고 하기에는 찾아가는 대상교의 규모가 너무 작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대상 확대 방안이나 이 사업을 언제부터 진행했고 하는 그런 내용들 답변을 부탁드리겠고요, 그리고 이거에 대한 최근 3개년간 찾아가는 안전 교실 대상교 리스트를 보고 싶거든요.
○안전수련원장 박필용  예, 알겠습니다.
  자료로 해서 제출하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지금 즉답하실 수 있는 부분은 말씀 주시죠.
○안전수련원장 박필용  질문 주신 사항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면 맞춤형 체험 수련은 저희들이 지난 2022년도 11월 달에 학교에서 신청이 들어오면 그때 대상 학교를 선정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3월부터 체험 수련이 이루어지고요, 그리고 또 하나 뭐냐 하면 찾아가는 안전 교실은 주로…… 안전교실체험관이 지금 18개 체험 교실을 운영하는데요, 거기에 와서 하면 좋은데 주로 원거리에 있는, 도서 벽지 지역에 있는 삽시도나 원산도에 있는 학교가 되겠는데요, 그런 데는 저희들이 주로 응급 처치 장비 이런 걸 가지고 가서 직접 할 수 있는 것만 하고요, 또 안전 의식 고취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구형서 위원  이따 추가 보완 자료는 부탁을 드리겠고요.
○안전수련원장 박필용  알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다음은 강재구 해양수련원장님.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예.
구형서 위원  지금 해양수련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요, 팝업창으로 떠 있는 거의 첫 화면이 본관 입실자 일반 회원 이용 제한 안내라는 팝업창이 떠 있어요.
  혹시 보셔서 아시나요?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예.
구형서 위원  이건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그 내용에 보면 “현재 코로나19 영향과 학생 수련 활동의 집중을 위해 일반인과 타 시도 교육청 교직원의 이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그러니까 작년 1월 1일부터 향후 공지 시까지인데 이게 현재에도 유효한 공지인가요?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그건 지금 내려야 되는데, 시정을 하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이게 메인 팝업으로 떠 있는 부분은 점검을 부탁드리고자 말씀을 드린 거고요, 아라누리 캠프는 전반기에는 한 번 진행을 했고요, 이제 하반기에 진행 예정에 있는 사업이 있고, 너울가지 캠프는 예정에 있고 모두의 숲도 전반기 진행을 했고 예정에 있어요, 섬타러가자 캠프도 예정에 있고.
  예정도 대상 인원이 정해져 있는 거 보니까 아마 대상교가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예.
구형서 위원  그래서 이 리스트를 확인해보고 싶거든요, 어디가 주로 신청을 하고 신청하지 않는 곳이 또 어디가 있는가.
  저는 이게 다 우리 직속기관에 계신 모든 원장님들이 마찬가지인 것 같은데, 이런 것들도 사실 신청하는 데만 늘 신청하는 것 같은 느낌이 좀 들어요.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예, 맞습니다.
  선호하는 기관이 있습니다.
구형서 위원  선호하는 학교가 있는데 그러면 비선호하는 학교의 원인도 파악할 필요가 있고 의도적으로 비선호하는 학교에 대해서 접근도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것 때문에 사실 이런 리스트도 요청을 드리는 거거든요.
  일단은 그런 자료 리스트를 한번 주시면 감사하겠고, 충남 해양체험의 날 운영과 하계 가족사랑 캠프 운영이 대상만 다르고 내용은 유사한 걸로 보여요, 전체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것.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예, 맞습니다.
구형서 위원  그래서 이게 보면 생존수영에 대한 부분도 하고 패들보드나 씨카약 이런 내용들도 같이 진행을 하는데 하계 가족사랑 캠프 같은 경우는 교직원 대상이기 때문에 교직원분들은 어떤 공지를 받는지 모르겠으나 충남 해양체험의 날은 일반 도민 대상인데요, 이거는 어떻게 알고 신청을 하는지가 궁금해요, 신청 기간을 미리 공지해서 홈페이지에 거의 매일 찾아 들어가는 사람들만 알 수 있는 건지.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그건 당일에 하는 건데요, 소통담당관실 쪽하고 협조해서 대상을 선정합니다.
구형서 위원  대상도 60명 대상인데, 쉽게 얘기하면 이런 거예요.
  저도 신청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저는 어떻게 신청하는지 잘 모르겠고.
  그러니까 이런 이야기인즉슨 뭐냐 하면 우리가 해양수련원에서 하는 사업인데, 일반인 대상으로 한다고 하는데 일반인들은 ‘나는 어떻게 신청하지?’, 나중에 홈페이지 보면 ‘이런 것도 있구나, 내년에 한번 신청해봐야지’ 이런 희망 고문만 갖고 정작 신청할 수는 없는 것이 반복되는 것 같아요.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그거는 더 홍보를 하겠습니다.
  제한된 분들만 오시는데, 더 홍보를 하겠습니다.
  그러나 운영상 제한된 인원만 받을 수 없다는 것…….
구형서 위원  원장님, 제가 이 말씀을 또 왜 드리느냐면 생존수영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우리 각 지원청마다 교육을 하고 있어요.
  하고 있는데 지원청 교육장님의 의지나 교장 선생님의 의지에 따라서 지원청별로 생존수영 실기 수업을 잘하는 곳과 덜 하는 곳과 아예 안 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보면…… 사실 저는 이러한 교육은 초등학교 무렵에 해야 되는 교육이라고 봐요.
  중고등학교 가면 이제…….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생존수영은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합니다.
구형서 위원  그렇죠.
  그런데 그 교육을 받지 못하고 중학교로 올라가는 애들이 아주 많다는 거죠.
  전체 수치로서는 제가 말씀드릴 수 없으나 상당 부분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진학을 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이슈도 있었지만 예를 들어 천안·아산 같이 학생 규모가 많은 곳은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소화해야 될지 교육장님 입장에서 감당이 잘 안 되는 거거든요.
  이러한 부분들은 해양수련원의 프로그램으로 생존수영에 대한 어떤, 저처럼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자기 아이를 데리고 해양수련원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면 우리가 학교에서 여러 사유에 의해서 하지 못하는 교육의 사각을 보완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인데 그렇게 하자고 하니 대상이 60명밖에 안 되고.
  그래서 약간 생존수영에 대한 부분을 강조해서 대상을 늘려가지고 이 시기 때 해 보는 것도 어떨까 그런 생각을 좀 해 봤어요.
  그래서 그냥 이 부분은 차후에 검토해 주시고 일단 전에 질의를 드렸었던 것처럼 이 부분에 대한 신청 방법이나 프로세스가 어떻게 되는지를 오후에 한번 말씀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까 제가 여러 가지 캠프, 섬타러가자 등등 그거 진행했었던 학교에 대한 리스트하고 신청 방법에 대한 프로세스 같이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예, 알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다음은 학생교육문화원장님.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예,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입니다.
구형서 위원  ’23년도 본예산에 편성돼 있는 예산을 보면 대공연장 무대 기계 교체, 소공연장 무대 기계 패널 이설, 대공연장 오디오 믹서 교체, 학생 휴게실 조성 사업이 계획돼 있었어요.
  이게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지금 교체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먼저 대관 관계 때문에 조금 덜 되고 있지 않나 하는 그런 말씀을 해 주시는 위원님도 계시고 해서요, 그게 난방 문제하고 병행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지금 그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대관은 바로 계속할 수 있도록 할 거고요, 그 예산이 서 있는 부분은 바로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구형서 위원  학생 휴게실 조성도 하고 있나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휴게실은 끝났습니다.
구형서 위원  끝났습니까?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예, 휴게실은 끝났습니다.
구형서 위원  그리고 지난번에도 제가 예산 심의 때 질의를 드렸었던 부분이긴 한데, 아직도 좀 퀘스천이긴 해요.
  미디어 아트 온라인 전시장 운영 관련된 내용인데 그때 원장님께서 답변을 주셨을 때 이게 어떤 공간을 장기적으로 세팅해서 하는 게 아니라 약간 일회성 행사로 진행한다는 걸로 답변을 주셨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어떤 것이었는지 다시 한번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지금 전시장은 1년에 대한 전시하실 분들을 사전에 받아서, 대개 선생님들 아니면 단체 이렇게 받아서 -9회로- 1년 단위 할 것을 계획하고 있는 게 정해져 있고요.
구형서 위원  그게 상설 전시관 갤러리[온:]하고는 다른 얘기인 거죠?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아니, 지금 제가 말씀드린 건 상설 전시관 말씀드린 건데요.
구형서 위원  제가 말씀드린 건 미디어 아트 온라인 전시장 운영에 대한 거거든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미디어 아트 온라인 전시장은 저희가 일회성으로 한 번 한다는 예산이 3000만 원 정도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미디어 아트 전시를 한 번 하겠다’ 그거는 하반기에 구상을 하고 있고요, 따로 지난번에 위원님이 말씀 주실 때는 그런 거를 하나 구성해서 좀 했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주신 게 있는데 그건 아직 예산이 들어가 있는 건 아니고요.
  지금 말씀 주시는 거는 저희가 하반기에 3000만 원 정도 하려고 하고 있는 행사 개념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형서 위원  여기에 보면 10월 달에 3주간 운영하는 미디어 아트전이 있어요.
  그때도 말씀드리기는 했는데, 여기가 학생교육문화원이니까, 최근에 위원님들과 진로융합교육원을 갔을 때 어떤 미디어 아트 관련돼 있는 전시장 같은 데가 있는데 되게 인상 깊었었거든요.
  이런 학생 교육 문화 쪽을 담당하는 기관의 공간에도 일회성으로 할 것이 아니라 상시적으로 아이들한테 이러한 체험을 할 수 있거나 보게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거예요.
  왜 그러냐면 -아마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끼실 거로 보는데- 학생교육문화원이 어떻게 보면 문화예술 쪽으로 가장 특화돼 있는 데 아니겠어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예, 맞습니다.
구형서 위원  그런데 딱 들어가면 공연장을 제외하고는 여기가 예술적으로 그렇게 특별하게 뭔가 확 와닿는 느낌보다도 좀 드라이한 느낌이 더 많다는 거죠.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말씀 주신 거 공감을 하고요, 이번에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거는, 일회성이라고는 하지만 하여튼 계획돼 있는 부분은 완성하고, 지금 주신 말씀에 대해서도 따로 별도로 추가 공간이나 이런 게 있는지 봐서 확보할 수 있도록 구상을 해 보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그래서 우리가 이런 물리적 공간 안에 공연이라든지 여러 가지 전시라든지 당장의 사업으로서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하는 계획들 이외에 지금 원장님께서 계시는 동안 올 하반기 계획을 한번 수립하셔가지고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이 드라이한 부분을 어떻게 좀 개선해서 학생교육문화원이라고 하는 이름에 걸맞은 기관으로 전환하는 그런 계획도 한번 수립해 보시면 어떨까라는 제안도 드려봅니다, 미디어 아트전에 대한 제안도 드리면서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지금 미디어 아트전은 일단 10월 정도에 기획전으로 해서 하는, 일회성이라고 하는 게 어감이 와닿는 게 조금 그렇기는 하지만 사실은 한 번 하고 끝나는 행사가 저희는 많거든요.
  지금 말씀 주신 거는 저희가 그렇게 계획하고 있는 게 있고요, 상설로 하는 부분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거는 저희 공간이나 이런 걸 봐서 있는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사실 공간이 협소하긴 하죠.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그런데 거기에 지금 상설 전시장으로 돼 있는 게 저희가 연중으로 계속 돌아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거 말고 지금 주신 부분에 대해 다른 데 어디 있는지 한번 고민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구형서 위원  좋습니다.
  그리고요,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 체험형 공연이 있어요.
  57회 71개교 대상으로 했는데 이 프로그램 상세 내용하고 이것이 단위 학교 신청인지 아니면 자체 계획에 의해서 찾아가는 예술 체험 교육을 하려고 하는 건지.
  무슨 말씀이냐면 ‘이런 게 있으니까 신청하세요’인지 아니면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어떤 큰 틀의 계획을 가지고 단위 학교별로 찾아가려고 하는 건지, 수동적인지 능동적인지 이걸 좀 여쭤보고 싶은 거거든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찾아가는 예술 체험 한마당 말씀이신가요?
구형서 위원  예, 예술 체험형 공연.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이거는 저희가 학교로 찾아가서 예술 체험을 하게 하는 겁니다.
구형서 위원  찾아가는 건데 신청 자체를 단위 학교에서 신청하면 그걸 검토하는지 아니면 자체 계획에 의해서 하는지.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아닙니다.
  이런 계획이 있는데, 요청하는 학교를 저희가 받습니다.
  요청하는 학교를 받아서, 작게는 한 학급 단위로 갈 수도 있고 애들이 얼마 안 되는 학교에서는 이것을 학교 단위로도 하는 게 있고, 저희가 사전에 계획이 돼 있는 예술 체험을 하는 연극, 풍물 또 실내관현악, 퓨전, 국악관현악, 클래식 이렇게 6종이 있는데 이 6종에 해당되는 것 중에 학교에서 얘기된 그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팀을 데리고 가고요, 오후에는 그 공연을 할 수 있는 거를 보게끔 또 데리고 가는 팀들도 있습니다.
구형서 위원  그러면 우리가 그 학교를 찾아가서 공연을 해 주잖아요?
  공연하는 사람은 누군가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공연단하고 저희가 계약을 합니다.
구형서 위원  어떤 공연단, 누구?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이게…… 잠깐만요.
구형서 위원  확인한 다음에 말씀 주시고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예.
구형서 위원  일단 과거 것까지는 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까, 이 부분은 올해에 진행했었던 대상교에 대한 부분도 오후에 참고할 수 있게끔 자료로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예.
구형서 위원  그렇게 부탁을 드리겠고요, 마지막으로 충무교육원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예, 이병례입니다.
구형서 위원  현장 방문했을 때 다양한 계획이나 이런 부분들을 말씀 주셔서 되게 즐거운 마음으로 현장 방문을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과정 안에서 또 고민도 있으신 거를 많이 느꼈습니다.
  그중의 하나는 충무공 유허비 관련해서 우리가 현충사 혹은 아산시와 어떻게 논의를 하고 있는지, 유허비가 충무교육원 내에 위치해 있으니까요, 이거를 지금 어떻게 소통하고 계신지 한번 여쭙고 싶었습니다.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정말 제 과제 중 하나를 이런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 있게 기회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정말 중요한 문화유산인데도 불구하고 충무교육원 건물 뒤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심을 갖고 찾아가지 않으면 그런 자리에 유허비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해 원장으로 왔을 때부터 ‘아, 이거는 좀 문제가 있다’라고 생각해서 현충사하고도 소통을 했고 아산시 문화유산 담당 부서하고도 소통을 했습니다만, 예산이 책정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조금 소극적인 자세로 인해서 많이 안타까웠고요.
  그렇지만 제가 있는 동안 방법이 없을까 해서 4·28 이순신 찾기 주간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유허비를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한 적도 있고요, 또 우리 원을 방문하는 손님들께는 제가 적극적으로 안내해서 유허비의 존재를 알렸고 그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번에는 KBS에서 -지역방송입니다만- 현충사 유허비의 현황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일도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총체적으로 충남교육청에도 제가 업무보고를 드려서 현충사와 아산시와 연계가 안 된다면 우리 충남교육청 자체적으로 이 유허비를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 나갈 것인가 협의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님과 또 여기 계시는 박정식 위원님께서도 많은 관심을 주셔서, 앞으로 다음 원장님께서 누가 오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현충사 유허비 문제는 앞으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형서 위원  이 부분을 아산시나 현충사 측하고 이야기가 잘 안 돼서 우리가 자체적으로라도 이렇게 하려고 생각한다는 것 자체는 누가 생각하면 ‘참, 그래도 다행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이 이야기가 되게 안타깝게 들리는 거죠.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맞습니다.
구형서 위원  그래서 이거는 정말 각 기관별로의 담당자들과 그리고 또 지역의 국회의원이나 시·도의원님들이 함께 모여서 지혜를 모아야 될 일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예, 그렇습니다.
구형서 위원  여기 계신 존경하는 박정식 위원님께서 관심도 갖고 계신 만큼 그 역할을 해 주실 거라고 믿고 또 그 과정 안에 저도 교육위원으로서 저의 역할이 있다면 그 일을 함께하고 싶으니까요, 같이 상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힘 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 국궁장 관련해서, 여해학교 학생들 그 풋살장이던가요?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맞습니다.
구형서 위원  풋살장 이용하고 좀 겹치는 부분들이 있어서 제대로 아이들의 체험 교육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건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지요?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지금 충청남도교육청 담당 거기에서 여해학교 이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현재까지가 그냥 검토 단계였으면 이제는 그 검토의 결실이 보이는 단계라고 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여해학교를 꼭 신축해서 나가는 방안 말고 다른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걸로 전해드렸고요,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풋살장과 국궁장의 겹치는 문제는 해결될 걸로 기대합니다.
구형서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죄송한데 아까 말씀 주신 거 답변드려도 괜찮겠습니까?
  찾아가는 문화예술…….
구형서 위원  오후에 주세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아, 오후에…… 알겠습니다.
○위원장 편삼범  구형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희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신 위원  태안 출신 윤희신 위원입니다.
  먼저 국제교육원 김연화 원장님.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김연화입니다.
윤희신 위원  상반기 주요 성과 중에 교사 연수 협력을 위한 MOU 체결을 5월에 한 것이 있었더라고요.
  영국의 치체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Chichester)하고 MOU를 체결했는데, 대략 어떤 내용인가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저희 국제교육원에서는 초중등 교원의 영어 심화 연수가 6개월 코스로 진행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중 5개월은 우리 국제교육원에서 연수가 진행되고 1개월은 국외 연수가 진행되는데 코로나로 국외 연수가 단절되었었어요.
  그래서 국외 연수가 2023년에 재개되면서 영국에 있는 치체스터 대학과 교사 연수 교류를 위해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윤희신 위원  향후 추진 계획에도 보면 몇 개 국가에 몇 개 학교가 있는데, 지금까지 MOU를 체결했던 적도 있었겠죠?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저희가 영국 치체스터 대학은 올해 처음 MOU를 해서 운영하고…….
윤희신 위원  다른 국가의 대학하고도 계속적으로 교사 연수를 위해서 해 오지 않았나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해 온 대학도 있고 또 새롭게 MOU를 체결하는 기관도 있고 그렇습니다.
윤희신 위원  오후에 가능하면 지금까지 국제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 내용을 자료로 요청드릴게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알겠습니다.
윤희신 위원  그렇게 하고요, 하반기 향후 추진 계획에, 이게 하반기로 봐야 되겠죠, 향후 추진 계획이라는 거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윤희신 위원  여기 보면 캐나다의 필 교육청, 그다음에 첼시 프라이머리 스쿨 그리고 뉴질랜드, USA, 이 뉴질랜드하고 USA는 -미국은- 학교를 특정화하지 않은 건가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현재 해외 학교들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서 가능성을 두고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윤희신 위원  첼시 프라이머리 스쿨은 저도 이게 ‘첼시’로 돼 있어서 영국에 있는 줄 알았더니 뉴질랜드에 있는 학교더라고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호주나 뉴질랜드 지명들이 영국 거를 많이 따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 같고요, 여름방학에 초등 교사 융합형 직무 연수 중 2주 체험하는 것을 뉴질랜드 첼시 프라이머리스쿨과 2주 동안 수업 실습하는 과정으로 준비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희신 위원  그러면 MOU 체결한 국가, 대학 또는 학교에 보통 1년에 몇 개 정도나 우리 선생님들을 연수 보내고 하나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외국어 중에 영어 교과 과정이 가장 많은데요.
윤희신 위원  그렇겠죠.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영어 교과 관련이 한 4개 정도 되는 것 같고 또 중국어, 일본어 그리고 고등학교 학생 세계시민리더십 과정 해서 러시아 CIS 지역하고도 지금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윤희신 위원  MOU를 체결하는데 사실 예산은 전혀 없어요, 편성 예산이.
  그러면 지금 우리가 선생님들을 -교사를- 연수를 보내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 국가에 학생이든 교사든 우리 쪽으로 연수를 오는 경우도 분명히 있는 거죠?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있을 수 있는데요…….
윤희신 위원  아직 충남교육청에서 그렇게 한 적은 없나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아마 교육청 단위에서는 있을 것으로, 제가 국제교육팀에 근무할 때 영국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교류했던 적이 있습니다.
  올해 재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그 수요가 빈번하지는 않습니다, 해외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찾아오는 경우는.
윤희신 위원  일단 말씀드렸던 대로 지금까지 MOU 체결했던 내용을 자료로 부탁드리고요, MOU 체결하는 것 자체는 편성 예산은 없지만 우리가 교사를 파견하게 되면 당연히 비용은 발생하는 것이고.
  예, 알겠습니다.
  일단은 국제교육원은 그렇게 간단히 좀 여쭙고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감사합니다.
윤희신 위원  다음은 진로융합교육원 현경숙 원장님.
○진로융합교육원 현경숙  예, 진로융합교육원 현경숙입니다.
윤희신 위원  분주하시죠?
  새롭게 개원하고 계속적으로 보완할 부분도 있을 테고요.
○진로융합교육원 현경숙  예.
윤희신 위원  195쪽의 하반기 추진 계획 중에 진로융합교육원 방문 학생들 진로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계시고 8월에 중간보고, 11월에 최종 보고를 앞두고 있잖아요?
○진로융합교육원 현경숙  예.
윤희신 위원  진로이력관리시스템, 간단하게 설명을 좀 부탁드릴게요.
○진로융합교육원 현경숙  진로융합교육원에 학생들이 다녀가는데 그것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진로융합교육원 방문 학생들의 진로 검사도 한번 해 봐서 그 결과와 또 진로 융합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의 만족이라든지, 어떤 분야를 선택했는지 또 학교에 돌아가서 고등학교는 어떻게 선택하고 또 고등학교에 가서는 어떤 과목을 선택하고, 어떤 학과를 선택하고, 또 그런 것들이 우리 원에 왔을 때 -상담을 했을 때- 진로·진학 상담까지의 어떤 결과로 이어져서 학생들이 통합적으로 관리되는 시스템 개발을 위한 사전 단계의 정책 연구입니다.
  전국적으로 진로이력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충남교육청에서 한번 정책 연구를 통해서 우리의 목적은 이렇지만 이것이 어느 정도의 방향성을 가지고 갈 것인가 이런 부분을 정책 연구 해서 내년도에 예산을 반영해서 단계적으로 운영하려고 하고요, 저희가 이것은 웹과 모바일로도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도 가지고 있습니다.
윤희신 위원  올해 중에 어떤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까지는 아니군요.
○진로융합교육원 현경숙  정책 연구입니다.
  왜냐하면 전국적으로 없어서요.
윤희신 위원  당연히 상반기에 다녀간 학생들도 대상이 되겠죠?
○진로융합교육원 현경숙  상반기에 다녀간 학생들도 다 이번 정책 연구하는 데 반영해서 저희가 또 연구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윤희신 위원  기대가 많이 됩니다.
○진로융합교육원 현경숙  저희도 기대가 많이 되는데 되게 어려운 과정이기도 합니다.
  한번 잘해 보겠습니다.
윤희신 위원  수고를 좀 많이 해 주시고요.
○진로융합교육원 현경숙  예, 감사합니다.
윤희신 위원  198쪽에 14개 지역의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서 많은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말씀을 주셨잖아요?
○진로융합교육원 현경숙  예.
윤희신 위원  진로융합교육원 개원 후에 시군에 있는 진로지원센터의 역할이 좀 바뀌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진로융합교육원 현경숙  이건 바뀐 건 아닙니다.
  진로체험지원센터에 대해서 교육혁신과에서 이거를 맡았지만 진로교육 전문기관인 진로융합교육원이 생기면서 저희가 그런 부분들을 교육지원청과 함께하기 때문에 역할이나 이런 것이 바뀐 것은 없습니다.
  저희는 14개 시군에 있는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과 이런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윤희신 위원  당연히 진로융합교육원하고 연계가 돼야 되는데 일선 시군에 있는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어떤…… 제가 질문했던 요지는 시군에서 보통 진로 체험 박람회 같은 걸 하잖아요.
  했을 때 진로융합교육원이 없었을 때는 그 시군에서 박람회를 통해서 어떤 최대의 효과를 얻으려고 할 수밖에 없었잖아요.
  그런데 융합교육원이 생기고 나니까 일정 부분은 융합교육원과 연계해서 이쪽에 의존하는 형태의 중간 역할의 업무가 시군에 새롭게 생기지 않았을까.
  저는 그런 취지로 질의를 드렸던 거예요.
○진로융합교육원 현경숙  그러지 않아도 요즘 상반기 때 박람회가 열리고 하반기 때도 이루어지는데, 저희가 7월 달에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하고 센터장님하고 그다음에 진로교육 장학사님들을 모시고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해야 될 역할과 또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 진로융합교육원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 그다음에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부분들, 이런 것들을 같이 함께 토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시군에서 좀 더 지역에 맞는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잘 지원할 수 있도록 하반기 때도 다시 한번 그런 부분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윤희신 위원  그래서 지역에 있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진로융합교육원에서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로 늘 생각을 하시고 어떤 계획이나 실행에 반영을 시켰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의견을 좀 드립니다.
○진로융합교육원 현경숙  예, 감사합니다.
윤희신 위원  예, 감사하고요, 서부평생교육원 김대영 원장님.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대영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대영입니다.
윤희신 위원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 거의 마무리되어 가는 거로 알고 있는데 큰 차질은 없죠?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대영  예,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윤희신 위원  기존에 있던 도서관에서 재구조화 사업을 하면서 좀 더 뭔가 업그레이드되고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말씀을 해 주세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대영  저희들이 도서관 재구조화 사업 하면서 교과 연계 교실하고 오픈 스튜디오 미디어실을 지금 새로 꾸미고 있습니다.
  교과 연계 교실은 저희들이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하고 태블릿이나 전자교탁 등 학습 공간을 구축해서 앞으로 학생들에게 학교 교과와 연계해서 환경, 예술, 독서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별해서 팀별로 토론을 통해서 그런 교육과정을 해결하는 학습 공간을 재구성해서 만들어 놓고요, 또 오픈 스튜디오 같은 경우는 카메라나 오디오 믹서 이런 편집 기기 등을 갖추고 학생들이 직접 우리 원을 방문해서 1인 방송 촬영도 해 보고 또 영상 편집, 유튜버 체험 등을 통해서 미디어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공간을 저희들이 새로 꾸몄습니다.
윤희신 위원  교과 연계 교실하고 오픈 스튜디오가 나름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하면서 핵심적인…….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대영  그렇죠.
  새로 갖춘 거죠.
윤희신 위원  그러면 아까 교과 연계 교실 같은 경우는 그러면 학교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와서 수업을 할 수 있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대영  직접 저희 원에 방문해서 같이 하는 거고, 교과 연계 교실 같은 경우는 강사를 채용해서 학생들, 교사는 오지 않고 저희들이 전문 강사를 초청해서 학생들이 와서 같이 토론 수업을 하면서 그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윤희신 위원  전문 강사를 서평원에서 채용을 해서?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대영  예, 저희 원에서.
윤희신 위원  그러면 강사 풀이 상당히 폭넓어야 되겠네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대영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강사 채용 모집을 해서, 가능한 우리 선생님들이 신청하거나 또 주말 같은 경우 한다면 그런 인력풀 정도 해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윤희신 위원  이 교실이 어떠한 수업을 해도 가능하게끔 꾸며지는 건가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대영  예, 3층에 2개 교실을 아예 그런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 위해서 꾸며놓은 교실입니다.
윤희신 위원  서평원이 관할하는 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나름의 여러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그런 교실로 만들어질 수 있겠네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대영  예, 그렇습니다.
윤희신 위원  원장님께서 더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대영  예, 감사합니다.
윤희신 위원  그리고 오픈 스튜디오 같은 경우에 학생들이 와서 영상을 만들고, 요즘 흔히 유튜브 같은 그런 것들을 위한 촬영들을 하는 곳이라는 말씀인 것 같은데 학생만 활용할 수 있나요?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대영  오픈 스튜디오실 같은 경우는 굳이 학생들보다는 일반인도 대상으로 해서 오셔가지고 실을 활용한다면 얼마든지 개방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학생들 같은 경우 좀 미숙하면, 저희 강사를 지원해 달라고 하면 지도할 수 있는 강사는 저희들이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고요, 일반인들이 어느 정도 기기 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개방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희신 위원  제가 그런 질문을 드리는 것은 소상공인들 중에 자기 가게를 홍보하기 위해서 짤막한 영상을 만들고 또 유튜브 활동을 하는데 이런 촬영할 장소와 장비가 없어서 저희 지역에 있는 의원들한테 물어오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 오픈 스튜디오를 그러면 소상공인들한테 공간 제공을 해줘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제가 언뜻 들어서, 그런 부분이 가능한 거죠, 원장님?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대영  저희들 오픈 스튜디오는 교육적인 목적을 우선으로 하고요, 그다음에 상업적으로 이용한다면 그건 저희들이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윤희신 위원  학생이 아닌 일반인들이 이용을 한다 하더라도 상업적인 목적으로 활용되는 것에 대해서는, 그런데 그 공간에서 촬영만 하는 건데, 그 장소를 빌려주는 건데 그게…….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대영  위원님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앞으로 운영을 하면서 이게 완전 상업의 목적으로 한다면 저희들이 다시 한번 검토를 하고요, 정말 개인적인 취미나 아니면 그 생활을 하신다면 얼마든지 개방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윤희신 위원  알겠습니다.
  그거는 운영을 하시면서 기준이 정해지는 대로 또 같이 공유하시죠.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대영  예.
윤희신 위원  그리고 우리 서평원 원장님께 제가 좀 감사한 말씀을 하나 드리고 싶은 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었던 ‘찾아가는 학부모 특강’ 이 부분을 올해 같은 경우는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셔서 관할 6개 시군의 학교와 학부모들이 상당히 많이 참여해 주셨더라고요.
  그래서 취지대로 잘 성과를 내고 계신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제가 감사한 말씀을 드립니다.
○서부평생교육원장 김대영  감사합니다.
윤희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편삼범  윤희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 잠시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오찬 및 휴식을 위하여 잠시…….
  박정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식 위원  오찬 때문에 위원장님이 빨리 끝내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한 가지만 질문할게요.
  박정식 위원입니다.
  명노병 원장님께 한번 여쭤볼게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입니다.
박정식 위원  학교 복합 시설이라고 혹시 아세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예?
박정식 위원  학교 복합 시설 사업.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예.
박정식 위원  아시죠?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예.
박정식 위원  이게 직속기관 부지에도 적용이 돼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제가 알기로는 학교 복합 시설 아닙니까?
  지금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걸로 설명회도 많이 하고 있고 한데…….
박정식 위원  그래서 제목은 학교 복합 시설인데, 그 관련된 단장님께 제가 여쭤봤어요.
  학교에서만 할 수 있는 거냐 여쭤봤더니 꼭 그렇지만은 않다, 공유재산인 교육청 부지가 있잖아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저희들 단독으로 하는 게 아니고 지자체하고 같이 협업해서 해야 되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식 위원  그러니까 협업을 해야 되는데 부지를 학교 부지만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교육청 명의로 된 부지에는 다 할 수 있다고 또 그러대요?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직속기관에서도 이런 복합 시설을 할 수 있는지.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제가 지난번에 교육부 출장 있을 때 한번 물어본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수영장 관련한 얘기가 나와서, 학교 내 수영장 얘기가 있습니다.
  그러면 꼭 학교 안에다 수영장을 해야 되느냐 얘기할 때 그거는 아닐 수 있다, 밖에도 가능할 수 있다, 그런 얘기는 했는데 지금 위원님 주시는 말씀으로는 꼭 학교 안에다 해야 되느냐, 그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영역은 아닐 것 같은데요.
박정식 위원  그거를 이따가 오후에 제가 다시 한번 질의를 드릴 테니까 아셔가지고 답변을 주셔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웃으며) 알겠습니다.
박정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편삼범  박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오찬 및 휴식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13시 30분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8분 정회)

(13시33분 속개)

○위원장 편삼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식 위원  아까 오전에 질의했던 거를 이어서, 명노병 원장님께 제가 답변 요청드렸던 거.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입니다.
  아까 말씀을 주셨던 게 학교 복합화 시설이 학교가 아니고 직속기관에도 설치가 가능하냐는 질문을 주셨고요, 저희가 찾아보니까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 이런 복합화 시설 관련 법령에 보면 원칙적으로는 초중등학교에 설치하는 시설로 법적으로는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정부에서 복합화 시설에 대한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Q&A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내려온 거를 보면 꼭 학교 내에 있는 부지가 아니더라도 학교 이외에 교육청 또는 지자체 부지, 폐교 부지 등 다양한 쪽의 부지를 사업 계획 공모를 심사하는 위원회에서 심사해서 선정하면 할 수 있다는 이런 답변은 내려와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법은 안 되는데 가능할 수 있는 여지를 풀어놨다고 하고요, 앞으로 법에서 이 범위를 조금 더 확장하고 있는 걸로 개정 추진 중이다 그렇게까지 확인이 됐습니다.
박정식 위원  그렇다고 하면 여기 계신 직속기관장님들 지금 명노병 원장님 말씀 들으셨겠지만 제가 볼 때는 학교보다는 직속기관에 들어가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이 사업이.
  그래서 하반기에 이걸 참고하셔서 내년도에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번 고민을 해 보시는 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직속기관장님들 한번 이거 고민해 보시고요, 제가 볼 때 직속기관에 이게 만약에 복합 시설 공모 사업이 추진되면 지금보다 훨씬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피셔서 내년도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우리 원장님께서 한번 추진을 -당장은 못 하겠지만 내년에- 해줬으면 좋겠고, 과학교육원장님 어디 계세요?
○과학교육원장 김병갑  과학교육원 김병갑입니다.
박정식 위원  원장님, 과학교육원에 오신 지 몇 개월 안 되셨죠?
○과학교육원장 김병갑  예, 올 3월에 왔습니다.
박정식 위원  그런데 우리 원장님께서 열정이 강하셔서 원장님 오시고 나서 직원들이 힘들다라는 말을 많이 해요.
  이 말은 부정적인 얘기가 아니고 제가 받아들일 때는 굉장히 열심히 하신다라고 받아들였습니다.
  내년에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뭔지 짤막하게 설명을 좀 해 주실래요?
○과학교육원장 김병갑  과학교육원은 연간 10만 명 정도 내원을 하십니다.
  프로그램에 오시는 분도 계시고 또 자유 관람 형태로 오시는 분도 계시고 또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 많이 오시는데요, 하반기가 되면 지난번 12억 추경 한 사업이 완성됩니다.
  그러면 과학교육원 입구 로비에 누리호 4분의 1 축소 모형이 완성되고요, 그리고 약간은 우주로 나가는 시뮬레이터 기능이 있어서 탑승도 할 수 있고 또 우주 왕복선 등도 설치하려고 준비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좀 더 시대정신을 담는 그런 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또 바깥에는 생태공원을 조성해서 내원객들의 휴식 공간도 같이 병행하려고 하고 있는데, 지금 첨단 산업은 계속 인공지능이나 로봇 산업 쪽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내년도에 더 작업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정식 위원  올해 추경에도 직속기관 중에 가장 많이 예산을 신청해서 사용하시고 있는 중인데 지금 말씀하신 사업도 예산이 좀 많이 들어가겠죠, 수반이 되겠죠?
○과학교육원장 김병갑  예, 그렇습니다.
박정식 위원  명노병 원장님, 내년에 예산이 많이 들어간대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예.
박정식 위원  참고하셔서 잘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거죠?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웃으며) 예, 알겠습니다.
박정식 위원  아, 명노병 원장님은 대충 알아들으실 것 같아요.

(장내웃음)

  그렇게 해 주실 거죠?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
박정식 위원  (웃으며) 더 깊게 말씀드려야 돼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웃으며) 알겠습니다.
박정식 위원  진로융합원장님께 질의 좀 할게요.
○진로융합교육원장 현경숙  진로융합교육원 원장 현경숙입니다.
박정식 위원  진로와 진학의 차이점이 뭐예요?
○진로융합교육원장 현경숙  원래는 진로가 더 넓은 의미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저희가 진로라고 얘기하면 진학은 없나 이렇게 생각해서 진학이라는 용어를 쓰지만 교육법에도 진로교육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정식 위원  그러면 진로는 어떤 방향성을 나타내는 방식이고 진학은 교육적으로 어떤 과목을 선택하는 거잖아요, 어떤 학교를.
○진로융합교육원장 현경숙  그러니까 저희가 얘기할 때는 진로를 기반으로 한 진학이…….
박정식 위원  간단하게 얘기해서 그런 거죠?
○진로융합교육원장 현경숙  예.
박정식 위원  일전에, 저번 달, 저저번달인가 날짜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융합교육원에서 행사가 있었어요.
  그때 원장님은 참석을 못 하셨는데 그때 저도 참석해서 학부모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이런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공간에 제약이 있어서 좀 한정적이었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향후 추진 계획을 보니까 지금 학부모들이 말한 내용의 개선 의지가 좀 들어 있는 것 같은데 교원도 많이 부족하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진로융합교육원장 현경숙  어떤 거요?
박정식 위원  진로 교육을 받는 데 있어서 섹션별로 교원이 많이 부족하다.
○진로융합교육원장 현경숙  아, 담당자, 가르치는 선생님 얘기하는 거죠?
박정식 위원  예, 담당 선생님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세요.
  거기에 대한 보완점이 있나요?
○진로융합교육원장 현경숙  저희가 올해도 그렇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오기 때문에 인력풀을 다양하게 조성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정규직 선생님들도 계시지만 퇴직 교원 인력풀 또 기타 위탁기관 인력풀 그다음에 시간강사 인력풀 다양하게 해서 아이들의 기초나 심화 이런 거에 따라서 저희가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으로 돼 있습니다.
박정식 위원  혹시 이정표 다셨나요, 진로융합교육원 들어가는 이정표.
○진로융합교육원장 현경숙  이정표는 저희가 홍성군에 보냈는데요, 저희가 다시 한번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는 편입니다.
박정식 위원  학부모들이 거기 지리를 잘 몰라서 못 가더라고요.
○진로융합교육원장 현경숙  예, 그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저희도 더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정식 위원  마지막으로 충무교육원 원장님께 질의 좀 드릴게요.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예, 이병례입니다.
박정식 위원  81쪽에 보면 향후 추진 계획이 8월, 8월, 12월 달이 있는데 우리 원장님이 떠나셔도 이 계획은 차질이 없는 거죠?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예, 물론입니다.
박정식 위원  개인적으로 원장님께서 충무교육원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굉장히 대단하셔서, 또 어느 분이 누군가 오시면 잘하시겠지만 우리 원장님께서 가시는 날까지 인수인계 잘하셔서 이 사업에 문제가 없도록 -유허비도 마찬가지고- 인수인계를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예,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정식 위원  이상입니다.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고맙습니다.
○위원장 편삼범  박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희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신 위원  태안 출신 윤희신 위원입니다.
  아까 오전에 질의드리고 자료를 제출해 주셔서 추가 질문 간단하게 좀 드릴게요.
  국제교육원 김연화 원장님.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국제교육원 김연화입니다.
윤희신 위원  자료 잘 받았고요, ’23년도 기준으로 제출해 주셨는데 코로나 이전에도 분명히 MOU 체결하고 교사분들이 연수를 간 학교·기관들은 다수 있죠?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있습니다.
윤희신 위원  그래요.
  아까 업무보고 시에 영국에 있는 치체스터 대학교는 올해 5월에 체결하고 나머지 첼시나 필 교육청 같은 경우는 지금 예정인 거죠?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캐나다 더퍼린-필 교육청 같은 경우는 코로나 이전에 충남교육청 그리고 국제교육원과 협약이 체결되었던 기관입니다.
  그런데 보통 국외 기관과의 협약 기간이 3년으로 돼 있어요.
  그래서 계약 기간이 지났기 때문에 계약 기간을, 협약 기간을 연장하는 그러한 협약을 했고요.
윤희신 위원  연장하는 MOU, 신규가 아니고?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치체스터나 첼시 그리고 이후에 진행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신규 기관인 것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윤희신 위원  지금 사전에 보고 주신 내용을 보면 우리 교사분들께서 보통 2주에서 4주 정도 가는데 상당히 소중한 시간이어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MOU를 체결하는 다른 나라의 학교들, 기관들에 대한 신뢰성 내지는 프로그램의 우수성 이런 것들이 좀 검증이 돼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MOU 체결하는 이 학교들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의사 결정 과정이 어떻게 되나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저희가 일단 교육부하고 협의를 해서 우수 기관 추천도 받고 있고요, 그리고 그 국외 기관과 협약을 했던 국내 기관들을 찾아서 교류했던 내용들도 파악하고 또 그 이후 사전에 현지 방문을 해서 프로그램 운영 내용이라든지 교육 시설 전반에 관한 내용들을 둘러본 후에 저희가 요구하는 사항을 또 이야기해서 그 내용까지…….
윤희신 위원  충분히 검증 과정이 거쳐진다?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그런 과정을 거쳐서 협약하는 단계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립국제교육원과도 저희가 네트워크를 체결해가지고 그런 기관들의 협력을 받고 있습니다.
윤희신 위원  그런 부분이 좀 걱정이 되는데 그런 프로세스를 거친다고 하면 저희가 충분히 우리 선생님들, 교사분들께서 연수를 가셔서 소기의 목적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그리고 좀 더 부연해서 설명을 드리면 대학 기관에서 강의 형태의 연수도 받고 그 기관에서 선정해 준 인근 초중고를 대상으로 선생님들이 직접 현지 학교에 가서 영어로 현지 학교 학생들을 지도하는 수업 실습 위주의 강도 높은 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희신 위원  선정되는 교사 선생님들 좀 부담 느끼시겠는데요, 그 정도까지 한다고 하면.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준비할 때는 굉장히 부담스러워하는데요, 우리 선생님들 수업하는 걸 보고 그 현지 대학교수님들이 굉장히 놀라고 있습니다.
  영국에서의 연수도 5월에 이미 진행을 했는데 만족도도 높고 현지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해 왔습니다.
윤희신 위원  한국인의, 한국 교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오셨군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저희가 알렸다기보다는 이미 한류 열풍으로 인해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음을 저희도 실감하고 왔습니다.
윤희신 위원  주신 내용을 보면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심화하고 융합형이 있고요, 중등은 심화 한 과정만 있는 건가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아닙니다.
  초등 교사, 중등 교사 모두 융합형과 심화 연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중등 심화 연수는 그 자료에 빠졌는데요, 내년도 사업으로 내년 1월에 진행되기 때문에, 지금 협약 기관을 물색 중에 있기 때문에 거기 자료에 없습니다.
윤희신 위원  그래요, 오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예산이 전혀 반영이 안 된 MOU 체결이지만 우리 선생님들께서, 교사분들께서 2주나 4주의 시간을 할애해서 외국에 가서 연수를 받고 오는데 학교 선택의 과정에 어떤 검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제가 들어서 자료도 요청드리고 계속 질의를 드렸고요, 국제교육원의 모든 사업이 중요하고 필요하겠지만 이런 교원 연수 부분이 더더욱 중요하다 생각을 하거든요.
  원장님께서 계속적으로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염려하시는 부분 살펴서 제대로 잘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희신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편삼범  윤희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성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현 위원  본 위원이 오전에 말한 대로 안전수련원, 해양수련원, 남부평생교육원, 학생교육문화원 차례대로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박필용 원장님, 답을.
○안전수련원장 박필용  안전수련원 박필용입니다.
  홍성현 위원님께서 앞으로의 저희 계획을 이렇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희 안전수련원은 학생들의 맞춤형 체험 수련과 주로 안전관을 활용해서 안전 교육과 다양한 특별 수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만, 모든 직원들이 화합해서 잘 운영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만 제가 7월 3일 자로 부임하다 보니까 안전 수련 활동 하는 거나 안전 체험 하는 것은 이미 같이 지켜보면서 여러 가지 느낌을 받았지만 특별 수련 활동과 안전 교육은 아직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주로 7월 말부터 8월까지 있다 보니까 제가 참여를 못 했는데요, 그걸 지켜보면서 좀 더 살펴본 후 계획해서 운영하는 연구사님들과 같이 새로운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요, 그다음에 안전체험관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저희들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개발·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좀 더 챙겨보고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홍성현 위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혹시 안전수련원에 부임해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그런 부분을 추가적으로 한번 간단하게 얘기해 주세요.
○안전수련원장 박필용  저희들은 ’90년 8월 20일 날 학생청소년야영장으로 개원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설이 조금 노후화된 데가 일정 부분 있거든요.
  그래서 학생들의 안전에도 관계가 되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요, 그다음에 우리 직원들 지금도 화합을 잘 이루고 있지만 좀 더 화합된 분위기에서 최대한 학생들의 안전을 담보로 한 수련 활동과 체험 활동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홍성현 위원  말 그대로 안전수련원장이니까 아이들 교육하면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전투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거기 정·현원 현황에서 일반직 2명, 전문경력관 1명 해서 3명의 TO가 비는데 이건 없어도 되는 거예요, 있어야 되는 거예요?
○안전수련원장 박필용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저희들이 100명 이하로 수련 활동을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좀 더 추이를 봐서 대체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서 운영하겠습니다.
홍성현 위원  예,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음에 해양수련원장님, 간단간단하게 해 주세요.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해양수련원 강재구입니다.
  중간에 발령이 나서 가보니까요, 저희들 주요 업무 계획 꼭지가 5개입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험 수련 활동 확대, 해양 문화를 선도하는 체험 활동 전개,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쉼·치유 교육 강화, 소통과 공감의 가족사랑 수련 활동 지원,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객 중심 환경 제공.
  지금 보면 계획대로 세워져서 추진하고 있고요, 제가 하반기에 할 일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이 있고 그다음에 행정사무감사가 있고, 2024년도 주요 업무 계획을 수립할 일이 남았습니다.
  제가 가서 -한 20일이 돼서- 거기서 느낀 점은 저희들 정원이 46명인데 교육 공무 직원이 한 반이 됩니다, 23명.
  그래서 총무부하고 운영부는 운영하는 데 큰 무리가 없는데 교수부가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은 소통과 공감이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해야겠다.
  그래도 이게 될는지 사실 걱정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꼭지를 몇 가지 말씀드리면요, 소통과 공감이 있는 조직문화 조성, 즐거운 직장 근무 분위기 조성, 화합과 배려하는 직장 문화 조성,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상담 운영을 하고자 합니다.
  그분들이 잘 따르지 않더라도 아무튼 제가 남은 기간 사랑과 열정을 해양수련원에 집어넣어서 이분들이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홍성현 위원  원장님 말씀대로 원장님은 6개월 근무 시한이 있기 때문에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6개월이라 하더라도 나중에 퇴임했을 적에 내년도 예산 또 후반기 때 6개월이지만 해양수련원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을 전투적으로 하라는 뜻이고, 별관은 가봤어요?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예.
홍성현 위원  별관은 주로 우리 공직자들이 가는 데이기 때문에 운영이 잘 되는 걸로 알고 있지만 본 위원이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지만 기간이 짧다 그래서 그냥 쉬었다 가는 그런 개념을 버리라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그런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홍성현 위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음에 남부평생원장님.
○남부평생교육원장 성인성  남부평생교육원 원장 성인성입니다.
  저희 남부평생교육원 지역에는 특수하게 다문화 가정이 전체 학생의 8.4% 정도로 높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청양 같은 경우에는 15%, 금산은 13%, 부여 같은 경우는 10%, 서천은 8%, 논산은 시이기 때문에 한 6%인데요, 타 지역은 3∼5% 정도뿐이 안 되는데, 특별히 높습니다.
  그래서 다문화 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학생들…… 현재도 112가정에 대해서 방문 학습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이런 것이 빠지지 않고 교육 격차 해소에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고요.
  두 번째로 우리 지역에는 서천에 국립생태원이 있습니다.
  생태원하고 저희 기관하고는 MOU 체결이 되어서 이 기관을 통해서 최대한 생태교육을 해서 지금 지구촌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생태 이러한 것을 이해하고 해서 지역 사람들하고 또 학생들 교육에 만전을 기해야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세 번째는 평생교육 계획, 학교하고 여러 가지 연관이 많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평생교육 계획을 12월에서 1월 사이에 시달해서 학교 교육 계획에 반영해서 교육의 효과를 높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가니까 지금 평생학습동에 7월 11일부터 11월까지 석면 공사하고 일부 강의실 증축 공사가 있습니다.
  평생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시행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평생교육기관으로서, 6개월 동안 근무하는데요, 먼저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소통에 가장 중점을 두고요, 지역 주민, 학생 또 유관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제가 있는 동안에는 자율과 책임 있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홍성현 위원  성인성 원장님은 본청에서도 근무를 했었고, 좋은 말씀 잘 들었고요.
  똑같은 얘기지만 원장님들이 6개월 있다 그러면 직원들이 나태할 수가 있으니까 정확하게 마무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원장님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부평생교육원장 성인성  알겠습니다.
홍성현 위원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명노병 원장님.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입니다.
  저희 원이 ’97년도에 개원을 했습니다.
  ’97년도에 개원을 하면서 지금 행정기구 설치 조례에 있는 목적상으로는 학생·교직원들을 위한 교육행사와 문화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전인교육에 기여한다 이런 목적을 갖고 설치된 원이고요, 지금 대외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게 예술문화 활동을 어느 정도나 하고 있는지, 그런데 지난번 회기 때도 위원님들 질책도 있고 했는데 제가 가서 살펴보니까 프로그램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27개 정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원에 대한 전체 예산의 반 정도에 가까운 예산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있고요, 프로그램 중에서는 어떤 거는 본원에 와서 하는 프로그램, 어떤 거는 밖에 학교를 방문해야 되는 프로그램 다양하게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말고도 대외적으로 비치는 이미지상으로는 어떤 기획 공연이나 이런 걸 통해서, 지금 저희가 본원에 갖고 있는 대공연장 같은 경우가 936석 정도 되고 소공연장이 247석 정도 되는데 사실은 다른 분들이 피부에 와닿는 거는 어떤 공연장이나 이런 데 활용률도 많이 그 느낌하고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존경하는 신순옥 위원님이 그게 활용도가 너무 미비한 거 아니냐는 지적도 해 주셨고요, 제가 가서 보니까 그동안에 있었던 프로그램에 대한 재구조화 작업이 전임 원장님부터 진행돼 온 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신규 프로그램을 한 8개 정도, 일부 프로그램 3개 정도는 일몰하는 프로그램, 또 확대하는 거, 유지하는 거 이런 계획이 있는데 이거를 잘 가다듬고 해서 앞으로…… 저희는 1년 연중 하는 프로그램이 사실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업무보고 하는 것 중에도 특별한 것보다는 상반기에 한 내용을 위주로 말씀드렸고 하반기에도 계획된 물량이 잘 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올해의 목표가 되겠고요.
  더불어서 내년도에 아까 말씀드렸던 신규 프로그램이나 이런 게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저희 나름대로 계획 좀 치밀히 세우고 예산도 잘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저희 문화원이 갖고 있는 예술문화센터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더 고민하겠습니다.
홍성현 위원  잘 들었습니다.
  원장님은 가셔서 알겠지만 거기 지역에 있는 의원들이 자주 받는 민원이 뭐냐 하면 대관을 할 수 있느냐 이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명 원장님이 언제 가실지 모르지만, 본청에 또 들어오더라도, 이게 별건 아니거든요.
  다른 데도 마찬가지예요.
  주로 되는 것도 안 된다고 하는 경우가 있어요, 공직에 계신 분들이.
  실질적으로 문화 창출하는 그런 대관 부분이 천안이 70만 도시 가까운 데도 몇 개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대관 문의를 많이 합니다.
  예를 들어서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 오더라도 날짜가 비면 대관을 해 주고, 그렇죠?
  비면 해 주고 못 비면…… 우선적인 것은 학생들이죠, 그렇죠?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예.
홍성현 위원  본청에서 써야 되고.
  본청에서는 1년에 쓰는 날짜는 정해져 있을 테고.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대략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쓰는 날짜는 정해져 있다.
  그러면 혹시라도 민간 쪽에서, 어떤 단체에서 연락이 오면 그거 빼고는 해줘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일반인들이 대관할 적에는 대관비를 받을 수 있죠, 그 규정에 의해서?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대관비를 받는 규정이 있습니다.
홍성현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인식 자체가 그분들은, 저희들도 그런 부분에 “그것 좀 봐 달라” 민원이 들어오면 피곤한 거예요.
  아마 우리 원장님 오셨어도 예술 쪽에서, 오셔가지고 내가 전화를 드렸지만, 그런 부분을 명노병 학생교육문화원장 말고 다른 기관에서도 -여기 다 마찬가지- 우리 원장님들이 그런 부분은 민간들도 활용해서 충남교육청의 직속기관이 이러이러한 일을 하고 있고 좋은 일을 하고 있구나 이런 것도 알릴 필요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말씀 잘 들었어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추가로 말씀을 드리면 저희 시설이 진짜로 상당히 좋은 시설이다 하는 걸 제가 가서 많이 느꼈거든요.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대관 관계를 저희가 상반기·하반기 대관 계획을 짜는데요, 지금 하반기에 대한 대관 계획을 준비하고 있고요, 저희 나름대로 어떤 본원의 행사, 학생들의 행사 이런 우선순위 이외에는 일반인들한테도 그 빠지는 날짜에 한해서는 대관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시설 주민들도 같이 활용할 수 있으면 날짜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홍성현 위원  잘 들었습니다.
  다음에 충무교육원 이병례 원장님.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거는 원장님이 얼마 안 남으신 것 같아가지고, 애착을 가지고 일을 해 주셨는데 충무교육원이 -본 위원이 옛날에 가보고 못 가봐서- 시설 부분이 미비한 이런 부분은 좀 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을 제가 듣고 싶은 얘기입니다.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예, 알겠습니다.
홍성현 위원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할 말…… 많이 드려야 되는데 간단하게 하시라고 하니까 말문이 턱 막힙니다.
홍성현 위원  개인적으로 해 주시고.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웃으며) 예, 제가 충무교육원장으로 가서 크게 세 가지 과제를 정리해서 추진하고자 노력했는데요.
  학생이 즐겁게 배우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그다음 충무교육원 설립 취지와 변화하는 교육 여건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 수요자 참여를 확장해 달라, 다음에 다소 침체한 교육원의 분위기를 열심히 일하고 활기 넘치는 교육원으로 만들어 달라, 이렇게 세 가지로 크게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1년 5개월간 김지용 교학부장님, 박상순 총무부장님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과 정말 열심히 일했다고 자부합니다.
  그 결과 교육 환경 조성은 여러 위원님들도 와서 보셨겠지만 모두가 감동하는 그런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난 3월부터 저희가 협력 학교 운영, 방학 중 청소년 아카데미 운영, 찾아가는 교육과정의 횟수 증회, 그다음에 4·28 이순신 찾기 교육 주간 운영.
  그러니까 전에 하지 않던 신규 사업 운영으로 저희가 지난해 4800명이 교육 참여 대상자였다면 올해는 6900명을 목표로 지금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로 인해서 신순옥 위원님께서 충무교육원의 교육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데 만족도 조사지에 조금 아쉬움이 있다 말씀 주셔서 표준 문항으로 개선해서 올해 상반기 교육과정 평가에 전의 교육 대상자로부터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5%라는 높은 만족도를 거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신 위원님께도 감사드리고요, 우리 부의장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앞으로 충무교육원의 발전을 위해서 과제가 뭐가 있느냐 그게 궁금하신 것 같은데요, 충무교육원은 수련원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강당과 예절실밖에 없는 교육 공간입니다.
  그 강당을 이용해서 저희가 정말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요, 예절실을 배움마실로 리모델링 예정에 있습니다만, 현재도 많은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앞으로 여해학교가 이전되는 대로 이런 여러 가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녹여낼 수 있는 교육시설 확충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되고요, 올해 교수요원 1명 감원에 이어서 2024년에는 2명의 파견교사가 감원 예정으로 있습니다.
  따라서 충무교육원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충무교육에 특화된 전문적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하겠고요, 그다음에 교육의 질은 어떻든 교수요원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과 마찬가지로 일단은 현시점에 맞춰서 외부 전문가를 활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2024년에는 외부 전문가를 활용해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이 많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그리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서 이순신 찾기 주간도 더욱 확대해서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시설적인 측면만 요약해서 정리해 말씀드리면 강당 리모델링이 정말 필요한 시점이고요, 그다음에 토론실로 사용하고만 있던 별마루관을 토론실 이외에 다른 교육과정도 할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보완하는 리모델링이 필요합니다.
  그다음에 국궁장 주변 울타리가 철제 울타리로 지금 다 가시덤불처럼 되어 있는데 그 둘레길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해서 학생들의 힐링 공간으로 마련하고 싶고요, 그다음에 국궁장이 정말 예전의 슬래브 지붕으로 되어 있던, 우리 충무교육원의 품격에 어울리지 않는 교육 공간을 찾아라 하면 국궁장입니다.
  국궁장은 충무교육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공간인 만큼 앞으로 학생들이 조금 더 쾌적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국궁장 리모델링도 필요하고요.
  신축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그다음에 정문 진입로가 원 개원 당시 그대로 남아 있어서 이번 환경 조성할 때 좀 고쳐보려고 했더니 석축이 무너져서 손을 못 댔습니다.
  그래서 진입로 환경도 개선해야 된다는 생각이고요, 그다음에 여해학교 이전이 된다고 전제를 한다면 현재 있는 생활관과 또 다른 공간을 어떤 용도로 쓸 것인가의 생각에 따라서 많은 예산이 투여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여튼 2024년도, 제가 대충 메모한 것만 이 정도라는 말씀 드리고요, 여기 계신 교육위원님들의 충무교육원에 대한 애정을 믿기 때문에 이렇게 하고 싶어 하는 사업 지원은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여튼 앞으로 제가 한 달이 남아 있습니다만, 그동안 따뜻한 조언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고요,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홍성현 위원  원장님,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 같아서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린 거고요, 지금 저한테 말씀드린 그런 사항을 제 이메일로 넣어 주시고 전화를 한번 주세요.
○충무교육원장 이병례  예, 고맙습니다.
홍성현 위원  다음에 연구정보원 김영숙 원장님, 마지막으로.
  좀 간단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하고 싶은 거는 나중에…….
○연구정보원장 김영숙  오늘 고별인사를 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인사 발령 전인데요.
  저는 아직 재임 기간이 많이 남아서 가더라도 학생 교육을 위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지속된다고 봅니다, 고별인사는 아니고.
  그동안 우리 연구정보원에 많이들 못 와보셨을 겁니다.
  아마도 본원에서, 그 장소에서 어떤 행사를 추진하거나 협의회를 하는 것보다도 외부 행사가 더 많지 않았나 해서, 본원에 오실 기회를 못 드려서 송구스러운 마음도 있습니다.
  연구정보원은 본청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일번지 직속기관이라고 하면서 가장 큰 규모의 66명의 직원들이 함께하고 있고요, 현재 3개의 부서와 1개의 연구소, 4개 부서의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로 교육 시책 및 자료 연구개발, 교육 정책 연구, 교직원의 정보화 연수 또 정보 시스템 운영 등의 기능을 맡고, 지난 1년 반 동안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데 가장 제가 주력했던 일은, 우리 위원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연구정보원이 9월 1일 자에는 교육과정평가정보원으로 조직개편 해서 출범하게 됩니다.
  최근 미래교육의 중요성이 증가되고 그에 따른 평가 체제의 전환 이런 것들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내부적으로 조직의 변화와 성장이 필요하다라는 요구, 그다음에 교육감님의 그런 공약 사항으로 연구정보원에서 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추진하게 되었고요, 이번 9월 1일 자에는 기관 명칭이 바뀌어서 아마 연구정보원장은 제가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연구정보원의 기존 업무는 유지되면서 미래교육 평가 체제 전담 기구로 개편이 되는데 거기에 부서 하나하고 학력향상지원센터라고 해서 센터가 하나 신설이 됩니다.
  본청의 교육과정과에서는 총괄적으로 학생 평가 관련 기획 업무를 추진하고 우리 연구정보원에서는 기초학력 지원 또 학생 평가 관련 연구, 개발, 교사 연수를 전담하게 됩니다.
  그래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될 계획인데, 현재까지 추진된 상황은 그동안 이 자리에 계신 교육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 그리고 조언을 많이 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지난 6월이죠, 교육위 심의를 거쳤고 본회의에 잘 통과됐습니다.
  그리고 입법 예고 또 공포 등 일반적인, 행정적인 절차가 잘 이행됐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9월 1일 자가 되면 새로운 기관명으로, 교육과정평가정보원으로 개원하게 되는데, 그동안은 이 개편안을 만드는 데 정말 1년 반의 고민과 준비 기간이 됐다면 이제는 정말 중요한 실행의 단계라고 생각이 됩니다.
  미래 지향적인 과업을 담고 또 미래형 평가 체제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정립해 나가는 일과 또 현장의 의견과 요구를 적극 반영해서 학생 주도성 신장이 될 수 있도록, 정말 역량 중심의 평가가 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를 저는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홍성현 위원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평생교육원 이영진 원장님.
  지금 학생교육문화원은 그래도 어느 정도 시설 리모델링을 많이 했죠, 그렇죠?
  학생교육문화원은 그동안에…….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저희도 지금 부분적으로는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동이 크게 3개 동인데, 본원 말고 예술부, 문헌정보부.
  그런데 문헌정보부 쪽은 기간이 조금 오래됐습니다.
  그래서 거기도 많이 필요하고, 지금 기관별로 리모델링을 순차적으로 돌고 있다고 하는데 다음 순서는 평생교육원이라고 해요.
  저희는 그다음 파스에 아마 대대적인 보수를 한번 하기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홍성현 위원  이영진 원장님.
  평생교육원도 지금 어느 정도 노후화가 많이 됐죠?
  간단하게.
○평생교육원장 이영진  평생교육원 이영진입니다.
  우리 원이 개원한 지 만 18년이 지났습니다.
  제가 올해 1월에 가서 딱 보니까 우선 느낀 게 시설 재구조화가 먼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그러다 보니까 순차적으로 도교육청에서 기관별로 계획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남부평생교육원이 먼저 했고 서부평생교육원이 했고 이제 우리 한 다음에 학생교육문화원 차례로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계획을 하고 했어야 되는데 -지난번 의회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절차에 의해서 중장기 계획에 먼저 반영을 시켰어야 되는데 이런 절차가 선행되지 않다 보니까 일단 올해 약간 차질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도교육청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절차에 의해서 하나하나 순차적으로 밟아서 내년도에는 용역비를 본예산에 편성해서 그 용역 결과에 따라서 저희가 재구조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재구조화의 큰 목적은 우리 원이 애초에 태동할 때부터, 그때 당시에는 천안 시내의 일반 자치단체에 평생교육기관이 별로 없어서 약간 멀어도 찾아왔었는데 지금은 일반 자치단체에서 평생교육기관이 많이 생기다 보니까 점점, 찾아오시는 분들이 가까운 쪽을 선호하게 되는 현상이 생겼고요.
  그러면 이런 접근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원 자체가 찾아와서 대접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원으로 재구조화하지 않으면 오시는 분들이 시간을 내서, 그 먼 시간을 봤을 때 오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20년 앞을 내다보고 현재 위치에서는 좀 과하다는 생각을 하고 투자해야 나중에 5년, 10년 지났을 때 ‘아, 이 트렌드가 맞구나!’ 하는 이런 개념을 가지고 접근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 계획을 가지고 내년도 용역 계획에, 과업 지시서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해서 결과에 따라서 예산의 방향을 잡고 순차적으로 의회 예산 반영도 하고 자투 또 공유재산심의 과정을 거치고 해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성현 위원  평생교육원은 천안의 낙후된 동부권 지역이고 그쪽 지역 어르신들이나 학생들이 상당히 편하게도 쓰고 좋아하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물어본 거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저는 여기 계신 직속기관 기관장님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시고 일을 해줘야 된다.
  그렇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데 이게 인사가 너무 짧다 보니까.
  저는 여기 교육 관련된 원장님들은 2년은 있어야 된다고 봐요.
  그리고 행정직들은 최소한 1년 반 정도 해야 되는데 6개월, 1년 있다 가니까.
  특히 행정직들은 그냥 스쳐 가는 걸로 생각하다 보니까 이게 뭔가 문제가 있는 거예요, 그런 부분이.
  그렇지만 짧게 있다고 해서 못 하고 그런 건 아니다.
  모 원장이 가면서 저한테 부탁을 한 게 있어요, 기관에서.
  그런 분들은 사명감이 있는 거예요, 행정직 기관들은, 제가 아는 사람들.
  저한테 자료도 주고 간 게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후임자들이 좀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해 달라” 이렇게 말씀을 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무쪼록 다시 오신 분들은 더 사명감을 갖고 또 떠나시는 분들은 나름대로 마무리를 잘 지어 달라, 또 계시는 분들도 거기 관에 맞게끔 해 주시고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순번을 정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편삼범  홍성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전익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익현 위원  서천 출신 전익현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몇 가지만 여쭤보도록 할게요.
  연구정보원, 15쪽을 보면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교육정책 연구’라고 이런 사업이 있거든요.
  간단하게 어떤 내용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정보원장 김영숙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교육정책 연구라는 이 꼭지는 저희 본원에 교육정책연구소가 있습니다.
  모두 ‘부서’라는 명칭으로 있는데 여기는 정책연구소로 충남교육청의 교육정책을 분석하고 연구를 통한 정책 제안, 그다음에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서 교육정책 토론회나 교육정책 마당을 개최해서 현장 교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일…….
전익현 위원  그러니까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교육정책에 대해서 연구해서 그러한 부분을 현장 선생님들한테 재교육을 하는 그런 의미죠?
○연구정보원장 김영숙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정책연구는 보통 저희들이 연말부터 연초에 현장에서 요구하는 어떤 정책 과제나 또 도교육청 주요 업무를 기획하는 사업 부서에서의 연구 과제를 쭉 공모를 받아서 1년 동안 14과제 정도를 선정해요.
  존경하는 편삼범 위원장님도 거기 선정위원회에 오셔서 조언을 주시는데, 그래서 1년 동안 이 연구 과제에 대해서…….
전익현 위원  아니, 그러면 그 교육 대상은 누구예요?
  그 교육 정책을 해서.
○연구정보원장 김영숙  이거는 일단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연구원 자체부터가 현장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과제당 한 일고여덟 분씩, 이 부분도 자율적으로 공모를 받아서 운영하고 이 연구 과제가 수행이 되면 중간보고회나 최종 보고회 등을 통해서 또 토론회를 통해서 전 교직원에게 일반화시키고 제안을 하고 또 도교육청에…….
전익현 위원  재교육을 하는 거잖아요?
○연구정보원장 김영숙  예, 정책 요구를 또 해서 주요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합니다.
전익현 위원  예, 알겠어요.
  교육연수원장님.
○교육연수원장 김준태  예, 교육연수원장 김준태입니다.
전익현 위원  32쪽에 보면 교직원 전문성 강화 연수라고 되어 있거든요.
  이 교육은 뭐죠?
○교육연수원장 김준태  연수원에서는 기본적으로 교원이라든지 지방공무원이 입직을 하면 생애 단계별로 기본적인 교육 사항들을 업데이트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거 이외에도 우리가 미래교육이라든지 또 특별히 교육과정이 바뀌는 기간이라든지 이럴 때 주요 주제를 잡아서 별도로 직무 연수로 반영해서 운영하는 그런 연수들입니다.
전익현 위원  예, 거기까지.
  학생교육문화원장님.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예,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입니다.
전익현 위원  업무보고 48쪽에 보면 미래를 함께하는 문화예술 도서관이라고 사업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음에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독서문화 배움터, 이 두 가지 사업을 좀 간단명료하게 설명 한번 해 주세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저희 문헌정보부에서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문헌정보부에서 하고 있는 사업인데, 사실은 저희 안에 있는 ‘문헌정보부’라고 하는 이름이지만 도서관의 기능을 상당수 포함하고 있거든요.
  앞에서 하는 문화예술 도서관은 도서관 기능을 하는데 저희 원이 문화예술에 특화된 원이라서 그 부분을 조금 강조하고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게 되겠고요, 뒤에 있는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독서문화 배움터는 일반적인 독서 문화, 일반 도서관의 기능과 비슷한 기능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다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익현 위원  거기까지.
  평생교육원장님.
○평생교육원장 이영진  예, 평생교육원장 이영진입니다.
전익현 위원  63쪽에 보면요, 미래 역량을 키우는 도서관 운영이라고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 사업 좀 간단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고, 그다음 64쪽에도 나눔과 배움의 독서문화 확산 이런 사업을 하고 계시거든요.
○평생교육원장 이영진  미래 역량을 키우는 도서관 운영은요, 저희 원이 남부평생학습관하고 서부평생학습관하고 평생교육 기관이 세 군데 있습니다.
  거기를 주관하는 평생교육 서버를 저희가 총괄로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런 것처럼 IT 기반을 우선으로 하고 이용자들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서 매체를 이용해서 이용자들한테 맞춤형으로…….
전익현 위원  아무튼, 원장님.
  그런 잡다한 보충 설명이 아니라, 어찌 됐든 도서관 운영에 대해서 지금 사업을 하는 거잖아요?
○평생교육원장 이영진  예, 그렇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렇죠?
○평생교육원장 이영진  예, 그런 도서관 운영 사업이고요.
전익현 위원  답변 다 하셨죠?
○평생교육원장 이영진  64쪽 나눔과 배움의 독서문화 확산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도서관 문화 사업입니다.
전익현 위원  여기 13개 기관장님들 계신데 업무보고 주신 거, 추진 상황에서 말씀들을 해 주시는데 저보다도 여기 계신 원장님들이, 충남도교육청에서 왜 기관을 설립했는지 각 기관별로 분명히 설립 취지가 있고 목적이 있을 걸로 봅니다.
  분명히 이게 중복되거나 이중으로 기관을 설립했으리라고는 보지 않고 13개 기관 나름대로 고유의 업무, 특성 있는 업무 이런 부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본 위원이 알기로는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보완 내지는 보충해야 된다라고 하는 부분이라든가 우리 아이들이 학교 교육을 마치고 사회에 나갔을 때 제대로 된 현대 사회인으로 실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전인교육을 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다 기관이 설립돼 있을 걸로 보여져요.
  맞죠?

(「예」하는 이 있음)

  그런데 본 위원이 왜 이렇게 지금 몇 개의 기관만 대표적으로 여쭤봤냐면, 물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많은 기관들이 나름대로 고유 업무나 특색 있는 업무를 가지고 학교에서 다 만족하고 충족하지 못하는 부분들, 미흡한 부분들을 수행해 가고 있는 거 알고 있는데 일부지만 이렇게 중복성 내지는 유사한 업무들이 각 다른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중첩이 돼 있지 않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본 위원이 우리 원장님들께 한번 당부드리고 싶은 거는 13개 기관 원장님들이 함께 소통을 하셔서 업무에 대한 유사나 중복이나 중첩이 되지 않고 나름대로 설립 취지에 맞는 그 고유 업무를 찾아서 보다 더 심화성 있는 사업이나 교육을 우리 아이들한테 해 주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이래서 제가 몇 개 기관만…….
  물론 사업 제목은 유사하지만 내용은 다소 좀 다를 수는 있어요.
  하지만 큰 틀로 보면 또 내내 유사한 교육 내용이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당부를 드릴게요.
  그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더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위한 것이고 우리 기관의 설립 취지에 맞지 않을까 해서 주문을 드리는 겁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랄게요.
  아셨죠?

(「예, 알겠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리고 해양수련원장님, 하나만 간단하게 여쭤볼게요.
  업무보고 111쪽을 보시면, 좀 궁금해서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
  충남형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 실시가 지금 두 가지가 있고 앞으로 또 예정이 되어 있는데, 그렇죠?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예.
전익현 위원  추진 상황에서는 충남형 초등 생존수영 초 16교, 9기 796명, 1박 2일 해요, 5월 달에.
  그런데 그 아래 향후 추진 계획을 보면 똑같은 제목의 초 8교, 2기 148명, 7월 3일에서 6일이에요.
  맞죠?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예.
전익현 위원  그러면 왜 위에서는 9기이고 밑에서는 2기인지, 제목으로 보면 똑같은 초등생 생존수영인데.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그게…….
전익현 위원  보셨어요?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예.
전익현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항상 이야기하지만…….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그 표현은 잘못됐는지 몰라도요, 아무튼 5월하고 7월하고 실시는 하고 있는 겁니다.
전익현 위원  아니, 물론 실시하니까 업무보고 했겠지, 거짓말로 하는 건 아닌데 우리가 종종 지적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자료에 대한 정확성 이런 부분들이 미흡하다는 이야기를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하는데, 본 위원이 볼 때도 이게 뭔가 착오가 있지 않나 싶어서 짚어보는 건데, 이거 확인해서 보고해 주시고…….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만에 하나 착오가 있었다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아셨죠?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예.
전익현 위원  다른 기관 원장님들, 똑같은 사항이에요.
  매번 반복되는 주의 사항이고 이런 일이 없도록 해 달라 당부를 드림에도 불구하고 반복돼서 이렇게 하시는데 이거는 안 되죠.
  아셨죠?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부 하나 드릴게요.
  아까 남부평생교육원 원장님 답변을 듣다 보니까 지속 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해서 국립생태원과 업무 협약을 맺어서 하고 있다고 하는데 잘 아시겠지만 지금도 장마가 지속되고 있고, 장마가 지더라도 예년과 다른 폭우성, 아주 예측 불가능하게 되고 있는데, 모든 게 다 기후 변화로 인한 심각한 현상이 아니겠어요?
  그런데 국립생태원이라고 하는 곳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동아시아 세계 최고의 생태 체험 하는 연구 기관이 우리 충남 서천에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아이들은 미래를 보고 미래교육을,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우리가 교육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면 우리 13개 직속기관장은 물론이고 직원들도 기본 베이스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분명히 한번 체험을 해 볼 의미가 있다고 보이는데, 제가 알고는 있어요.
  그런데 한 번이라도 직원들하고 같이 가보신 원장님들 계신가요?
  죄송한데 손 한 번, 내가 일일이 답변 듣기가 그래서.

(거    수)

  3개 기관?
  사업에서도 보면 생태 환경, 지속 가능한 발전 이런 것들을 우리가 많이 하고 있는데 나름대로 의미 있는 연구·전시 기관입니다.
  시간 한번 내셔서 야유회 개념도 좋고 현장 체험도 좋으니까 우리 직원들도 이런 기관이 우리 지역에 있다라는 거를 자랑스럽게 여기시고, 꼭 의미 있는 기회가 되리라고 보여요.
  본 위원이 알기로 국제교육원 원장님 한번 다녀오신 걸로 알고 있는데 짤막하게 어떤 의미가 있으셨는지 답변 좀 해 주시죠.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저희는 직원 조직이 다양합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온 선생님들이 있어서 외국인 선생님들에게 초점을 맞춘 원어민 교사 한국 문화 체험으로 서천 지역을 선택해서 다녀오게 됐는데요, 기후 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운 문제들을 공감하는 의미에서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과 그리고 서천에 전통문화 체험하는 마을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해가마을에 가서 우리 전통 장을 담그는 방법 그리고 두부 체험, 그런 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전익현 위원  거기까지만.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전익현 위원  제가 거듭 말씀 드리는 거는 서천을 방문하시라는 게 아니고 국립생태원을 한번 보시면 좋겠다, 그런 부분을 가서 체험하시고서 우리 아이들에게 기후 환경에 어떻게 적응해 나가야 될 것인지, 생태 환경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이런 부분을 우리가 기본 베이스로 가지고 가야 되지 않냐 그런 차원에서 당부를 드리는 겁니다.
  아셨죠?
  꼭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편삼범  전익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형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형서 위원  구형서 위원입니다.
  오전에 주셨던 자료를 기반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학생교육문화원장님.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예,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입니다.
구형서 위원  오전에 주셨던 자료에 의하면 신청은 공문 안내를 하고 희망교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데, 이게 학교로 찾아가는…… 뭐였죠?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문화예술 체험 한마당.
구형서 위원  문화예술 체험 교육.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예.
구형서 위원  지금 여기에 보면 전체 공문 안내 및 희망교 신청으로 되어 있지만 선정 기준에 읍면 지역 문화 소외 지역 우선이라고 되어 있어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예, 그렇습니다.
구형서 위원  공문에도 이렇게 표기가 돼 있나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저희가 하는 이 사업 취지 목적 자체가 문화 소외 지역 학생들한테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하기 때문에 신청이 들어오면 소외된 지역 우선으로 해서 선발하고 있습니다.
구형서 위원  그래서 공문에도 기재가 돼 있느냐 여쭙는 겁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공문 내용에 그렇게 나갔는지 그것까지 제가 확인은 못 했습니다.
구형서 위원  신청된 학교들을 보면, 일단 제가 천안 지역에 해달라는 말씀은 아니고요.
  천안 지역은 아무래도 여느 서남부 지역의 시군 대비해서는 더 되어 있을 테니까 그런 건 아닌데 어쨌든 현재 기준에서 139개교 중 제가 천안 지역만 체크해 보니까 7개 학교밖에 안 돼요.
  그런데 천안에도 읍면 지역이 있고 또 읍면 지역이 아닌 동 지역이라 하더라도 이런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문화원에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이런 부분을 제한한다면 동 지역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곳들이 또 사각에 놓일 수 있는 부분이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저희 공문에도 선정 기준으로는 그렇게 나갔다고 하고요, 천안이라고 해서 다 소외 지역이 아니다 하고 판단하는 건 맞지 않을 것 같고, 위원님 말씀하신 것도 저희가 나중에 선발할 때 참고해서 선발하도록 하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사실 제일 쉬운 거는 공문 발송해서 신청하고 신청한 데 중에 선정해서 사업을 하는 것은 쉽고 명분도 있어요.
  하지만 적극적이라고 볼 수는 없죠.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그런데 위원님,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이 사업이, 아까 제가 27개 사업을 하고 있다고 그랬는데 그중에 이 사업이 나름의 민간 예술 단체, 저희가 민간 예술 단체 7개를 미리 선정을 합니다.
  선정된 7개 예술 단체가 나름의, 예를 들면 극단 ‘날개’라든가 풍물 ‘난장앤판’ 이런 이름이 있는 선정된 민간 예술 단체들이 있고 또 공주시의 충남교향악단, 또 천안시의 충남국악관현악단, 여기에서는 무료로 봉사 활동으로 20회 이상을 합니다.
  상당히 호응이 좋은 상태라서 내년에는 이걸 더 확대하자는 계획도 지금 갖고 있고요, 아까 말씀하신 선정에 천안이 포함이 덜 됐다고 하는 말씀은 천안에도 소외됐다고 판단되는 학교에는 나중에 선정하는 데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천안이어서 천안을 이야기하는 건 아니고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제가 여기서 139개교 중에서 천안 외에는 다른 지역을 특정해가지고 모든 학교를 알 수가 없어서 일단 천안을 세어봤다는 이야기인 거고 천안을 제외하고서도 서남부 지역의 읍면이 아닌 동 지역에서도 그런 지역이 있을 것이다라는 것에서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알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그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해양수련원장님.
  오전에 자료 제출해 주신 내용을 보면 아라누리 캠프라든지 너울가지 캠프, 모두의 숲 등등이, 또한 마찬가지로 학교 공문 안내한 다음에 수합하여서 대상을 선정하고 있어요.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예.
구형서 위원  그렇게 하고 있는데 아라누리 캠프 관련해서는 제가 아까도 그런 이야기를 드렸는데 생존수영 체험에 대한 부분을 강화하는 거잖아요.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예.
구형서 위원  그래서 생존수영 체험이 부족한 그런 지역이 있습니다, 14개 지원청을 보면.
  그래서 그런 지역 중에 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나 이런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여쭙고 싶어서요.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그런 학교들이 원한다면 저희들은 언제든지 선정 대상교에 넣어가지고 하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사실 그들이 대상 학생도 많고 이렇다 보니까 자발적으로 신청을 잘 안 하더라고요.
  그렇게 학생 수가 많은 학교들 신청을 몇 년간 봤더니 진짜 천안에 혹은 아산에 혹은 지역별로 좀 과밀되어 있는 학교들 중에서 신청을 현저하게 너무 안 한다라고 하면 그들 학교 대상으로도 참여할 수 있게끔 어떤 기회나 계획도 수립할 수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맞습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구형서 위원  제가 우리 직속기관장님들하고 상임위에서 이야기할 때는 잘 이야기 안 드리는데 본청이나 지원청 이야기할 때 많이 드리는 것 중의 하나는 사실 천안 지역에는 생존수영 실습을 하지 않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하지를 않았어요, 거의.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는 것이 우리 해양수련원의 기능이다라고 봐요.
  물론 아무리 열어둔다고 하더라도 물리적으로 거리도 있고 학생 수가 많기 때문에 이동 대책이라든지 각 학년을 다 교육을 시키고 싶지만 학년의 학생이 너무 많다 보니까 이런 어려움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런 부분들은 기관에서조차도 너무 닫아놓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예, 아라누리는 본원의 핵심 수련 과정 중의 하나입니다, 생존수영.
구형서 위원  그래요, 아무튼 이거를 샘플로 이야기했지만 전체적인 캠프에 관련된 내용들을 보면 우리 중북부권에 대한 참여 학교가 현저하게 부족하다는 건 아마 원장님도 자료를 보시면서 느끼셨을 거라고 봐요.
  그 부분에 대한 강력한 대책이라기보다는 폭넓은 대안을 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해양수련원장 강재구  알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요, 이번에 비가 좀 많이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기관 중에서 누수 피해가 있는 곳의 현황을 받았는데 일단은 받은 자료에 의하면 5개 기관이 피해가 있다고 보고가 된 것 같아요.
  국제교육원도 피해가 있었네요, 원장님?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예, 그렇습니다.
구형서 위원  본관동하고 기숙사동에 누수가 좀 돼서 방수포 설치, 물받이 통 설치 이건 그냥 대야 놨다는 소리잖아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아니요, 옥상 쪽 벽면을 타고 물이 누수가 심해서 거기에 특별 유도 장치를 해서 아래로 호스를 연결해서 물을 빼내는 작업을 한 것입니다.
구형서 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기관별로 이런 누수 관련된 거는 비가 꼭 새야지만 우리가 방수 처리 하는 건 아니잖아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그렇죠.
구형서 위원  유지 보수에 대한 내구연한이 있을 수도 있고요, 그런 기준에 의해서 자체 예산을 편성해서 그걸 보완도 할 수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각 학교들도 마찬가지고 기관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제가 지금 원장님한테만 말씀드리지만 이거는 사실 다 포함되는 이야기니까 그냥 총괄적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포괄적으로.
  이게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내구연한에 의해서 자체 계획으로 누수 방지에 대한 처리를 해야 하는데 그런 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해 놓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어떤 예산 갖다가 보완을 할까요?
  자체 예산 갖다가 보완을 하나요, 아니면 교육청에서 시설과의 가지고 있는 어떤 풀예산 갖다 할까요, 아니면 내년 예산 편성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할까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지금 저희 국제교육원 같은 경우 시설 예산 편성은 지역교육청에서 편성하고 있어요.
구형서 위원  지역교육청에서 편성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내구연한 기간에 맞게끔 우리가 누수가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이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끔 처리를 하고 있는지, 꼭 비가 새야지만 처리하는지 그런 부분은 어떻게 처리하고 계셔요?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그런 것만은 아니고요, 저희가 -이런 말씀 드리기가 좀 그런데- 작년도에 원래 리모델링이나 방수 처리 예산을 편성하려고 했었는데 거기서 좀 누락된 부분이 있었고, 이번에는 워낙 집중적인 폭우로 인해서 2∼3일 동안 500㎜ 이상이 왔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생긴 것 같고요, 앞으로 착오 없이 예산 편성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기본적으로 그거예요.
  우리 기관들이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비가 당장에 새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렇게 비가 오면 샐 수밖에 없는, 내구연한의 기간이 지나면 비가 샐 수밖에 없단 말이에요.
  그런 때는 자체적인 예산 편성을 적극적으로 해서 능동적으로 보완하는 작업들을 먼저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말씀 드리는 거고요.
  특히 -원장님은 됐고요- 우리 진로융합교육원장님.
  진로융합교육원은 지은 지 얼마 안 됐어요.
  이번에 비가 샜잖아요.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진로융합교육원장 현경숙  일부 실리콘 한 부분이 좀 약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들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구형서 위원  현저하게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고요?
○진로융합교육원장 현경숙  예.
구형서 위원  이런 부분들도 마찬가지, 새로 지었다고 해서 방심할 것이 아니고 어떤 기간에 대한 부분을, 보수에 대한 기간을 정해서 예산 편성을 하고 이렇게 누수가 생긴 이후에 다음 예산 편성 때까지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진로융합교육원장 현경숙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도 이번에 이런 일도 있었지만 어쨌든 내년도 예산 편성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이런 부분들은 편성을 해야 된다라는 것도 말씀드렸습니다.
구형서 위원  원장님 답변 됐고요, 마지막으로 학생교육문화원장님.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예, 학생교육문화원장입니다.
구형서 위원  전 예산과장님으로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저희도 예산 편성할 때 학교에서 비 새는 거를 최우선으로 했거든요.
  그건 학교만이 아니고 기관도 비 새는 거는 우선적으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구형서 위원  이런 거죠.
  비 새니까 “내년 예산 신청할게요”는 너무 당연한 거고요, 어떤 기간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신청하는지도 좀 같이 들여다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까지는 들여다보지 않고 하죠.
  원장님 새로 오시면 이거 누수 관련해서 언제 보완했나 이런 거 사실 잘 모르잖아요.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저희도 엊그제 비 오고 나서 한번 옥상에 올라가 봤습니다.
  그런데 일부 텍스 쪽에 물이 새는 데가 있어요.
  그런데 그게 옥상에 방수 처리 돼 있는 거를 전면으로 걷어내고 해야 될지, 아니면 부분으로 볼 때는 위에 올라가 있는 에어컨 실외기 빼놓은 데 쪽이 조금 미흡한 것 같아서 그쪽만 한 번 더 자체 예산으로 하고 한 파스를 지나고 봐야 될지 조금 고민스럽게 생각을 하고 내려왔거든요.
  그런데 이게 사실은 어디 누수가 되는 게 있으면 이거를 전면 해야 될지 일부만 해도 될지 판단하기가 조금 애매하기도 할 겁니다, 기관에서 보기에는.
  저희는 일단 한번 우리 나름대로 해 보고 나서 그다음에 있으면 위를 전면 싹 다시 하더라도 하자 그렇게 저희 나름대로는 정리를 했는데, 지금 비가 새고 하는 부분에 대한 것은 자체적으로 해야 될지 아니면 큰 예산을 다음 예산에…… 예산을 편성해서 해야 된다고 치면 본예산에 신청하는 게 사실은 맞을 것 같습니다.
  예산 단위가 크기 때문에 중간에는 어렵거든요.
구형서 위원  저는 그 부분을 이야기한 거고요, 자체 계획안에서 이런 부분을 보완하는 예산을 우리 기관별로 계획 수립해서 편성해야 된다.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지금은 저희도 천안교육청에서 큰 거는 편성해서 하고 있습니다.
구형서 위원  건의를 해야 편성을 해 주실 것 아니에요, 그렇죠?
○학생교육문화원장 명노병  그렇죠.
  저희하고 교감이 있어야 저희가 올려서 하는 거죠.
구형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편삼범  구형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직속기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직속기관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직속기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답변 준비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전과 오후에 걸쳐서 위원님들께서 질의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시기 바라며 하반기 업무 추진에도 반영하여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내일은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교육지원청 소관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46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8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