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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행정사무감사

행정문화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충청남도체육회

일  시  2024년11월11일(월) 10시30분

장  소  행정문화위원회회의실

(10시33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기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 시작 전에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중부와이드뉴스 조정호 대표님, 뉴스파고 한광수 기자님,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님이 방청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제49조와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충청남도체육회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심우성 충남체육회 사무처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충남 도민의 건강한 삶과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먼저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충청남도체육회의 업무 추진 전반을 점검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행정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은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출석이 요구된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 선서는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3 및 제17조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충청남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거짓 없이 사실대로 증언을 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위증을 하였을 때는 고발할 수 있고 선서와 증언을 거부할 때는 규정에 따라 50만 원 이상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심우성 처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시고 다른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11일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체육진흥부장 이성우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박기영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심우성 처장님은 나오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인사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심우성입니다.
  보고에 앞서 참석한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김홍식 기획조정부장입니다.
  이성우 체육진흥부장입니다.

(인    사)

  존경하는 박기영 위원장님, 이현숙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평소 체육회 업무에 각별한 애정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는 올 초 계획했던 여러 행사 및 사업들을 문제없이 잘 추진했다고 생각하지만,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에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의 고견을 업무에 잘 반영하여 남은 기간 알차게 마무리하겠다는 다짐을 드리며 의석에 놓아드린 업무보고 자료를 중심으로 충청남도체육회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65쪽 보고 순서는 기본 현황, 주요업무 추진상황, 도의회 관련 사항 처리 상황, 참고 사항 순입니다.
  266쪽 먼저 기본 현황입니다.
  체육회는 1처 2부 7팀의 사무처 27명과 스포츠과학센터 9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 기능에 대해서는 양해해 주신다면 책자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267쪽 금년도 체육회 예산 규모입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총 299억 5000만 원으로 대한체육회 보조금 50억 6000만 원, 도비 보조금 229억 4900만 원, 세외수입 1억 4300만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17억 9800만 원으로 지난해 최종 예산 대비 34억 3500만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세출예산은 총 299억 5000만 원으로 충남 체육 진흥 262억 6100만 원, 행정운영경비 28억 5200만 원, 예비비 5700만 원, 재무활동비 7억 8000만 원입니다.
  보유 중인 체육회 기금은 체육진흥기금 50억 3400만 원과 퇴직기금 13억 6000만 원으로 총 63억 9400만 원입니다.
  주요 사업 예산 현황과 268쪽 세부 사업별 예산 현황은 책자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269쪽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먼저 총평입니다.
  저희 체육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발전을 위한 회원 종목 단체와의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시책 발굴 및 복지 서비스를 통한 스포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 성과는 지난 10월 경남 김해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로 3년 연속 종합 5위를 달성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2024년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통해 도민의 화합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역대 가장 많은 선수단이 참가하였고, 지난 5월 목포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역대 최다 메달 획득으로 목표 대비 125%를 달성하는 등 우리 충남 체육의 강한 면모를 보여준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걷쥬’ 앱 어르신 참여자가 목표 대비 115%를 초과 달성 하였으며, 회원 종목 단체 지원을 통해 회원 단체 운영 안정화 및 행정력을 강화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각종 사업 성과 제고를 통한 문체부 경영 컨설팅 우수 모델로 선정되었으며, 충남 스포츠과학센터 또한 문체부에서 실시하는 진단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기관임을 입증하였습니다.
  아쉬웠던 점으로는 정부 예산 효율화 기조에 따라 대한체육회 기금 예산 감액에 따른 사업 규모 축소가 불가피하게 된 점이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모쪼록 얼마 남지 않은 금년도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 분석을 통해 내년도 신규 시책 발굴 및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70쪽 다음은 분야별 추진 실적 및 계획입니다.
  먼저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으로 충남 체육 위상 강화입니다.
  금년 전국체전은 2010년 이후 14년 만에 226개의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총득점 4만 5977점으로 3년 연속 종합 5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번 성과는 10년 연속 종합우승을 한 카누 종목과 아산고 하키팀이 8년 연속 우승하는 등 13개의 종목 단체가 상위 입상 하며 종합 5위를 하는 데 일조하였고, 이번 대회에서 우리 충청남도 선수단은 17개 시도 선수단 가운데 가장 모범이 되는 선수단에게 수여하는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216개의 세부 불참 종목 해소를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72쪽 걷쥬 앱을 통한 걷기 운동 적극 추진입니다.
  걷쥬 가입자는 9월 말 기준 총 58만 6006명이며 65세 이상 어르신 가입자 수는 8만 5971명으로 금년 목표 7만 5000명을 초과 달성 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걷쥬 앱을 통해 목표 걸음 달성자에게 건강 포인트 및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목표 걸음 달성 시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불특정한 장애 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위해 고도화를 추진하고 자생적 순환 구조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도민들이 걷쥬 앱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74쪽 충청남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입니다.
  지난 6월 충청남도민 체육대회를 개최지 서산시의 완벽한 대회 준비와 종목 단체의 원활한 경기 운영으로 한 건의 사건·사고 없는 화합 체전으로 개최하였으며, 9월에는 금산에서 개최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를 사전 대비 하여 안전한 대회로 성료되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더욱 성숙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76쪽 전국 종합 대회 및 종목별 대회 유치 참가 지원입니다.
  지난 2월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서산에서 개최된 삼일절 기념 역전경주대회와 울산에서 개최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남 목포에서 개최된 전국소년체육대회, 그 밖의 19개 종목 28개 전국대회 참가를 지원하였으며, 도지사기 대회 17회, 체육회장기 대회 1회, 동호인 대회 15개와 24개의 전국 규모 대회 개최 지원을 통해 선수 및 도민들의 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대회별 운영개선평가회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278쪽 스포츠클럽 중심의 스포츠 참여 환경 구축입니다.
  공공 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의 보조금으로 추진되는 공모 사업으로 우리 도는 현재 13개의 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이며, 그동안 정부에서 지정한 지정 스포츠클럽으로 6개소가 선정되어 사업비 총 5억 9500만 원을 추가 확보 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스포츠클럽 안정화를 위한 운영 점검을 실시하고 이달 말 계획된 관계자 워크숍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직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두 번째, 거점형 스포츠클럽 육성입니다.
  거점형 스포츠클럽은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같은 지역의 여러 학교 학생이 모여 단일 종목을 단계적으로 운영하는 스포츠클럽으로, 공공 스포츠클럽과 달리 시군 체육회가 운영 주최로서 현재 천안·서산·보령·계룡 네 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거점 스포츠클럽에서는 요트 종목에서 대통령기 1위, 해군참모총장배 2위 등을 비롯하여 운영 종목별로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습니다.
  앞으로 시군별 지역 특성화 거점 클럽을 확대 설치 하여 도내 모든 시군에서 유치·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80쪽입니다.
  학생 체육 다변화로 건전한 여가 활동 장려입니다.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 및 평생 체육 기반을 다지기 위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사업과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지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학교 내에서 실시되는 학교 안 프로그램과 지역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운영되는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도내 16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유지를 위해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 지원입니다.
  그동안 지역 스포츠클럽 대회와 충남 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하였고, 오는 11월 16일과 17일에는 천안과 청양에서 볼링과 배드민턴 2개 종목의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를 개최·지원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282쪽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입니다.
  먼저 유아체육 활동 지원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유소년 전담 지도사를 배치하여 아이들 수준에 맞는 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도내 13개 시군 31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입니다.
  본 사업은 남녀노소 참여 가능한 장소와 시간, 종목을 선정하여 무료 강습을 통해 지속적인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3개 시군 15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입니다.
  본 사업은 현재 9개 시군 19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도내 전 시군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입니다.
  동 사업은 학교 시설의 개방을 유도하여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전문 관리자를 파견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우리 도는 현재 5개 시군의 12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85쪽 스포츠 소외 계층 대상 프로그램 추진입니다.
  먼저 행복드림스포츠교실 운영입니다.
  이 사업은 지역 아동센터 학생 및 사회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종목을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학 기간 중에는 프로야구 관람 등 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이벤트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14개 시군 50개소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비예산 사업으로서 도서·산간 지역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운동 장비를 갖춘 스포츠 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체육회 스포츠 버스 지원 사업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 체육회에서는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86쪽 국제 스포츠 교류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입니다.
  현재 저희와 교류를 추진하고 있는 곳은 일본 구마모토현, 중국 장수성과 구이저우성으로 2개국 3개 도시가 도겠습니다.
  지난 6월에 4일간 일본 선수단이 방문하여 제40회 한일 친선 체육 교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중국 구이저우성과 장수성의 교류는 상대국 사정에 따라 교류가 중단되었다는 점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체육 진흥을 위한 생활체육지도자 운영 지원입니다.
  현재 도내 생활체육지도자는 15개 시군에 191명이 배치되어 있으며, 1일 3회 이상 공공체육시설 및 자치센터 등에 방문하여 체조, 스트레칭, 탁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연중 무료로 지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 점검 및 수혜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여 도내 생활체육 참여율 제고에 노력하겠습니다.
  288쪽 회원 종목 단체 안정화 및 행정력 강화입니다.
  먼저 회원 종목 단체 사무국 운영 안정화를 위해 53개 정회원 종목 단체에 각종 행사 등 사무국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충남 체육 진흥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사무국장 활동 경비 지원을 통해 도민 체육 서비스 지원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90쪽 공정하고 신뢰받는 체육 문화 조성입니다.
  충청남도체육회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성폭력, 조직 사유화, 입시 비리, 승부 조작 등 스포츠 4대악 근절을 위해 체육회 내에 신고센터를 운영 중이며 스포츠 4대악 발생 시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특히 성폭력 발생의 경우 업무 배제는 물론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강력한 처벌로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지도자 및 선수들을 대상으로 인권교육과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종목 단체 정기 감사 실시로 건전한 체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91쪽 도의회 관련 사항입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 사항 처리 상황은 총 17건이며 시정 및 처리 요구 사항, 제안 사항 10건에 대해 추진 완료하였고, 제안 사항 중 추진 불가건 3개를 제외한 4건에 대해서는 추진 중에 있습니다.
  세부 내용은 양해해 주신다면 책자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간부 명단은 책자로 대신 보고드리면서 충청남도체육회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충청남도체육회)

○위원장 박기영  심우성 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천안 출신 이현숙 위원입니다.
  체육회 식구들, 반갑습니다.
  제가 자료 준비 지원을 하기도 했지만 자료를 토대로 걷쥬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걷쥬 사업비 올해 예산이 얼마로 책정되어 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잠깐만 자료 보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제일 앞 장에 나와 있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36억 8000만 원입니다.
이현숙 위원  36억 8000만 원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현숙 위원  그러면 지금 보고에 의하면 50억으로 되어 있는데 이거하고는 다른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지금 진행 중인 사업비가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지금까지 진행한.
이현숙 위원  올해 책정된 사업비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 올해…….
이현숙 위원  지금 금방 보고하셨는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 36억…….
이현숙 위원  지금 그거하고 사무처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거하고는 좀 다릅니다.
  제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시간이 가니까.
  연도별로 보면 걷쥬 사업비의 예산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건 사실이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현숙 위원  ’22년도부터 연 얼마씩 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정확하지는 않지만 계속 회원 수가 증가하면서 예산이 상이하게 매년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걷쥬 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이 이번에 굉장히 불편을 겪은 거 알고 계시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알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 원인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가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저희 체육회의 직원이 사실 전문가는 아니지만, 행정 직원이 그 업무를…….
이현숙 위원  사무처장님, 너무 길게 말씀하지 마시고 좀 간단하게 해 주세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알겠습니다.
  첫 번째, 9월 13일 날 1차 장애가 발생됐습니다.
  그 이유는 회원 수가 증가하다 보니까 서버에 과부하가 걸려서 오류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민원이 폭주하고 또 주로 어르신들 민원 전화가 많이 오니까 한 번 통화할 때 보통 10분 15분 이렇게 통화하시니까 계속 그 뒤에 통화하시는 분들이 연락이 안 되는 거죠, 계속 통화 중이니까.
  거기에 대한 불만이 많이 발생하다 보니까 그러한 문제가 있었고요, 또 10월 7일 날 두 번째 장애가 발생됐습니다.
  걸음 수가 반영이 안 되고 또 전화도 안 받고, 이런 것들이 이제 서버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발생이 된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신속하게 업체하고 협의해서 다음 달 초면 완전히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 앱을 고도화시키겠다고 사업이 증액된 게 있었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현숙 위원  지금 현재는 어느 용역에서 하고 있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지금 서울 업체에 용역을 줬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런데 그 용역업체에서 이 앱을 감당할 수 없었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 직원 말에 의하면 원래 대전 소재의 ‘아이넷’에다 1차로 -처음에- 계약을 했는데 거기가 할 수 있는 역량이 한정되어 있던 거예요.
  그래서 자꾸 문제가 발생돼서, 또 회원 수도 자꾸 늘어나니까 다른 업체를 우리가 선정해야 되겠다…….
이현숙 위원  제가 알기로는 그전에 있던 업체가 계약이 완료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완료됐습니다.
  마감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래서 새로 선정한 업체가 어디입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서울에 있는 ‘나모웹비즈’라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런데 그 업체에서 지금 이 사고 난 앱을 관리하지 못했다는 얘기인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런 부분도 있고, 이 사람들도 일단 전 업체의 앱 깔려있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그 앱에 들어갔는데 거기에서 이제 오류가 발생이 된 겁니다.
  이 사람들이 이제 새로운 앱을 깔아야 되는데 그동안 어떤 것을 썼는지 궁금하니까 전 업체의 앱을 들어간 거예요.
이현숙 위원  사무처장님, 제가 알고 있는 걸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번에 새로 선정된 업체에서…… 본 위원이 2년 전에 아마 이런 제안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걷쥬에 들어가는 사업비가 무한대로 늘어날 수 있으니 우리 체육회에서 영리사업으로 해서 이걸 메꾸는 방향을 찾아봐라”라고 했을 때 그때 말씀드린 게, 이 앱에 관해서 광고료 이런 수입을 잡기 위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앱을 새로 고도화시키면서 5억이라는 사업비를 투여하였고, 이번에 새로 선정된 업체에서 이걸 깔기 위해 이 오류가 난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맞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고도화를 시키기 위해서, 저희들이 전문적인 기술이 없어서 위탁기관에다 5억을 들였습니다.
  “당신네들이 이것을 잘 활용해서 수익을 창출하게 해 줘라”, 그래서 지금 시현 과정이기 때문에 이것이 정상적으로 되면 수익이 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는데, 그 금액은 정확히 산출이 안 되지만 예를 들어서 수익이 1000만 원이 창출됐다 그러면 우리가 7, 그쪽이 3 이렇게 해서 거기까지는 얘기가 됐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래서 그 업체하고 그게 협의가 다 돼 있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현숙 위원  이게 시행을 한 번 했었죠?
  하는 도중에 오류가 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러니까 8월 달에 우리가 여기하고 계약을 했어요.
  그때부터 시작을 한 거죠.
이현숙 위원  시작했을 때 성과가 있었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당장은 성과가 안 나죠.
이현숙 위원  아니, 하루라도 광고료가 나왔을 거 아닙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들이 아직은 거기까지 파악을 안 해봤고…….
이현숙 위원  파악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장님.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일부 조금 나왔다고는 하는데 그것까지…….
이현숙 위원  그거를 설명해 주셔야 됩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가 9일간 사용을 해 봤더니 1일 광고비가 한 564만 원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이현숙 위원  제가 이걸 왜 여쭤보느냐면요, 우리 체육회에서 이 앱을 관리할 수 있는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이 앱을 관리할 수 있는 직원을 채용하려고 하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맞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걸 정확히 모르시겠으면 이걸 알고 계시는 분이 나와서 답변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님, 가능하시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위원장님, 처음부터 이 사업에 관여했던 김홍식 부장님이 대신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박기영  예, 김홍식 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을 말씀해 주시고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이 앱을 며칠 사용해 보셨습니까, 새로 선정된 업체하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기획조정부장 김홍식입니다.
  저희들이 9월 13일부터 -금년- 21일까지 9일간 시범 진행을 했었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부분, 저희들이 이 앱을 2020년도에 개발하고 나서 앱에 대한 고도화 이것이 굉장히 문제점이 발생돼서 그동안 저희가 시도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2020년도에 6300만 원 예산으로 시작을 해서 현재는 50억 가까이 들어갈 정도로 굉장히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또 그 이유는 다 아시다시피 인원수가 지금 60만 명을 돌파하고 앞으로 2026년도에는 100만 명을 목표로 하다 보니 첫째는 예산이 많이 들어가고, 두 번째는 앱 고도화가 굉장히 필수인데 사실은 그동안에 그렇게 못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 두 가지를 충족하기 위해서 금년도에 전문 업체에 위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입찰을 해서 나모웹비즈라는 서울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앱이 12월 말이면 완성이 되는데, 기존에 대전에서 개발한 앱을 사용하고 있는 와중에 저희들이 그래도 올해 예산 확보를 한번 해 봐야겠다 그래서 앱에다 광고 시스템을 넣었던 겁니다.
  넣다 보니까 오류가 첫 번째 발생을 한 겁니다.
  왜 그러냐면 어쨌든 앱이란 것은 일반 기계와 달리 개발한 사람하고 다른 사람이 들어갔을 때는 그 구조가 알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까 잠깐 했는데 한 1000만 원 벌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굉장히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그걸로 인해서 오류가 1차적으로 발생했고, 또 그동안 염려가 됐던, 인원이 늘다 보니까 DB서버라고 하는 -앱을 3개를 활용하고 있는데- 이게 과부하가 걸려가지고 늦어진 겁니다, 걸음 수 측정이.
  그래서 저희들이 업그레이드를 하고, 업로드를 하고 안내를 했는데, 사실 기계 작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업데이트를 하라고 그래도 그걸 안 해요, 해도 또 잘 못하고.
  그래서 굉장히 불편이 있어가지고 서로가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또 기술적으로 말씀드리면 핸드폰 자체에서 걸음 수를 측정했는데, 구글을 통해서 측정 수를 더 신뢰 있게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바꾸는 그런 부분, 어쨌든 종합적으로 인원이 많아져서 서버에 과부하가 걸린 것이 주원인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 새로운 앱이 개발되면 수익 창출도 굉장히 기대가 되고 또 앱도 더 간편하게 -어르신들이 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이현숙 위원  답변을 좀 간단하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앱을 고도화시키기 위해서 비용을 5억이란 돈을 다시 책정해서 투자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앱에 오류가 나왔다는 거는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이걸 관리하지 못했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맞습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거 인정합니다.
이현숙 위원  그래서 제가 아까 질문드린 대로 체육회에서 고도화되는 업체를 관리하기 위해서 직원을 채용하려고 한다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사실 저희들이 올 초에 시도를 했습니다.
  6급 상당의 급여를 주고 공개 모집을 했는데 응시를 안 하더라고요.
  그런데 알고 봤더니 앱 전문가들은 특성상 어디 상주해서 하는 특성도 아니고, 또 앱 개발자가 그 정도의 급여를 받고 오지는 않는다……
이현숙 위원  급여를 얼마 책정하셨습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전에 한 5000∼6000을 책정했어요.
이현숙 위원  그런데 그들이 원하는 급여는 얼마나 되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억대 정도 이상이라고 얘기를 들어서 했고요, 말씀해 주신 거 맞습니다.
  전문적인, 특수한 앱 관리를 하기 위해서 운영 업체를 선정했는데 저희들이 그 업체를 관리·감독하려면 더 나은 지식은 아니더라도 같은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관리·감독해야 되는데 사실 그게 딸려요, 저희들이요.
  그러다 보니까 예상하고 문제 되는 부분을 우리가 지시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그런 전문 지식의 직원을 채용해서 수익 사업 하는 데 만전을 기해야겠다, 그래서 앞으로 한 20억 30억을 벌게 되면 전문 직원을 채용하는 데 1억이든 2억이든 들어가는 돈은 아깝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저희들이.
이현숙 위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까 답변해 주셨듯이 광고료가 하루에 얼마가 들어왔다고 말씀하셨는데, 고도화를 맡기 위해서 전문 지식을 가진 직원을 억대를 주고 채용을 한다고 해도 광고료 수입을 본다고 하면 어느 것이 더 유리한지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자료 설명 같은 게 없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거는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고도화 개선에 따른 방향이 다르게 선정된 게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죄송합니다.
이현숙 위원  앞으로 계획, 이 앱을 어떻게 관리할 거고…… 지금 이 앱이 오류가 난 거에 대해서 도민들이 상당히 불편을 많이 겪었습니다.
  이걸 충분히 설명하고 -우리 기자님들이 와 계시니까 충분히 설명해 주셔야 되고- 이게 왜 이렇게 됐는지, 앞으로 개선은 어떻게 할 건지, 여기에 대한 방향을 말씀해 주세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먼저 앱 오류에 대해서는 금방 말씀드린 대로 서버나 광고 수입 하기 위해서 업데이트를 한 부분에 대해서 사용자가 기계 미숙이나 이런 게 있어서 민원이 발생됐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서버…… 그동안 있던 걸음 수 백업이나 이런 부분들을 삭제를 했습니다.
  한 5년 동안의 부분을 가지고 있다 보니 부하가 돼서 3년 전 것은 삭제를 하고, 또 API라고 해서 걸음 수를 가져오는 그런 간격이 있습니다.
  그동안에는 1분에서 5분 정도 소요가 됐는데, 저희들이 1시간 반…… 아니, 1시간 30분 간격을 두다 보니까 걸음 수가 오는 오류를 굉장히 많이 잡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해결했고요, 앞으로도 저희들…… 지금 현재는 물리적 서버라고 DB서버를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확장성이 용이한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서 서버에 대한 오류는 앞으로 개선이 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계 부분을, 다시 말씀드리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앱을 그냥 사용했으면 사실 문제가 없었어요.
이현숙 위원  알겠습니다.
  개선 방안에 대해서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렇게 하고 수입 부분은 9일 동안 한번 시범운행 한 것을 토대로 해서 저희들이 수익을 어쨌든 네 가지로 봤습니다, 광고 수익 정도 또 제휴 수익 또 데이터를 이용한 수익 또 쇼핑몰 포인트 수익 이렇게 네 가지로 파악이 됐고요, 내년부터는 20억 넘게 수익이 되는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수익에 대한 부분을 -아까 사무처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업체하고 저희들하고 7 대 3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들이 7입니다, 70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면 전문 직원을 채용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고, 또 도비 과다하게 들어가는 예산도 상당히 해소가 되고, 앞으로 그렇게 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본 위원이 바라는 바가 바로 그건데요, 자발적으로 도생할 수 있는 방법이 그 길이라면 연봉을 억대를 준다고 해도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걸 참고해 주시고요, 다른 질문 하나 드려보겠습니다.
  우리 걷쥬 앱의 참여 관련해서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어르신 챌린지가 있고 도민 전체가 참여하는 도민 챌린지가 있습니다.
  이게 중복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건가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맞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인센티브 지급도 중복적으로 나갈 수 있지 않습니까?
  인센티브 지급하는 데도 중복적으로 지급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걸 분리할 수는 없나요?
  어르신들 챌린지와 도민 챌린지가 따로따로 있지 않습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어르신들은 어르신들이 해서 지급받을 수 있고, 이게 전체 도민 챌린지에 들어간다고 거기에 또 받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는 거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맞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거 중복되는 거 아니에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이현숙 위원  이럴 때는 어떻게 하나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어쨌든 챌린지를 따로따로 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일반인들은 일반인대로 들어가는 거고 -7.7- 어르신들은 65세 이상이기 때문에 그 대상들만 별도로 챌린지를 하고 있죠.
이현숙 위원  그러면 인센티브를 지급할 때는 어르신들 챌린지에만 지급할 수 있나요, 아니면…….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어르신들이 도민 챌린지에도 참여할 수 있잖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이현숙 위원  그러면 여기서도 지급받을 수 있는 거 아니에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이현숙 위원  이게 중복 지급이죠.
  이거 어떻게 해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7.7은 포인트로 주는 거고요, 어르신 인센티브는 물품을 저희가 사가지고 배송을 해서 주는…….
이현숙 위원  포인트를 준다는 게 뭐예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7.7은 말 그대로 일주일에 7만 보를 하게 되면 750포인트를 줍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니까 어르신 챌린지에서도 인센티브를 주고 전 국민 챌린지에도 인센티브를 드리는 거잖아요.
  그러면 어르신들은, 어르신 챌린지에서 받았어요.
  그런데 도민에 들어가서 참여할 수 있으면 “나 여기도 참여할 거야” 그러면 여기서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봐야 되는 거잖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어르신들 받고 도민에서 또 받고, 이게 중복 지급이라는 거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중복 지급을 하고 있어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이현숙 위원  이거 문제 있는 거죠.
  같이 참여를 한다고 해서 한 사람한테 같은 지급을 하면 안 되는 거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 부분은 더 검토를 하겠습니다.
  사실…….
이현숙 위원  이거는 검토가 아니고 프로그램 개선을 해야 됩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7.7 사업을 먼저 시작한 후 1년 후에 어르신 챌린지를 시작하다 보니까 “어르신들한테 인센티브를 드리니 7.7은 안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기가 조금 뭐해서 같이 중복을 했는데요, 그 부분은 다시 검토해서 저희들이 좋은 방향으로…….
이현숙 위원  이거는 검토를 분명히 하셔야 되고요, 인센티브 문제가…… 제가 이걸 태클을 걸기 시작한 게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늘어날 거라고 예상해서 시작했는데, 그리고 자체적으로 수입을 잡을 수 있는 걸 개발하라고 했는데 인센티브를 이렇게 중복 지원 한다고 그러면 문제가 많습니다.
  그러면 이미 예산에서 엄청난 손해를 봤다라고 저희들은 말할 수 있겠습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잘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거는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또 하나 보겠습니다.
  인센티브 지급 물품의 수의계약 관련해서 한번만 보겠습니다.
  수의계약이 2년 전만 해도 어느 한 지역으로 국한되어 있어서 제가 이것도 지적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우선적으로 전 시군에 골고루 배정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더군다나 업체도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그런 부분을 우선적으로, 또 일반기업은 규모를 적게, 세 가지 분류를 해서 하고요, 사실 예산이 1만 5000원입니다.
  그런데 택배비 4000원 빼면 물품은 사실 1만 1000원꼴인데 이제는 이 부분을 납품하기 쉽지 않은 업체가 많아요.
  그래서 저희들이 어쨌든 가급적 시군에…… 원칙은 한 업체가 1년에 두 번 이상 안 하는 걸로 기준을 잡았고요, 또 아까 말씀대로 저희들이 발굴을 하는 입장입니다, 업체가 많이 들어오는 게 아니고요, 왜냐면 단가가 안 맞으니까.
  그리고 또 물건이 선호도가 있어요.
  기호품, 음식 같은 경우는 어떤 분들은, 예를 들자면 젓갈을 드린다고 하면 “젓갈 안 먹는데 왜 젓갈을 주냐” 이런 식으로, 그래서 보편적인 물품을 저희들이 선정하고 여러 가지…… 어쨌든 자료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군별로 균등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제가 이 자료를 가지고 있는데요, 보니까 금액이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데 굉장히 저조한 부분도 있어요.
  적게 안배가 되는 지역도 있습니다.
  그러면 업체도 선정을 할 때 어떤 기준으로 하는지는 설명해 주시면 알겠지만, 일반기업하고 사회적기업, 여성기업 이렇게 세 군데로 분류되어 있는데 대체적으로 일반기업이 많습니다.
  일반기업하고 사회적기업하고 여성기업, 어떤 차이를 두고 이렇게 선정을 하시는 거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어쨌든 사회적기업하고 여성기업을 우대하는 차원입니다.
  그래서 사회적기업하고 여성기업은 한 5000만 원 규모의 금액으로 납품을 하고 일반기업은 2000만 원 선에서 납품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적기업하고 여성기업을 우대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래서 금액 차이에서 차별을 둔다는 말씀을 하시는 거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대체적으로 골고루 편중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이 기업에 대해서 질문하는 건,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도비는 우리 도민 전체가 내는 세비입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 도비를 쓸 때는 약자를 위해서 그리고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대체로 많이 사용되어야 하는데, 이런 기업을 선정할 때도 잘나가는 기업보다는 우리가 좀 더 협조를 해 준다면 분발할 수 있는 기업, 이런 데를 선정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가 자료를 요청했던 겁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잘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중점적으로 이런 기업 선정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도민들이 원하는 상품은 다 드릴 수는 없지만 가능하면 도민들의 의견을 많이 수렴해서 그런 것들을 선정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아까 걷쥬 앱에 대한 거랑 물품 고려하는 거랑 이런 거는 체육회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고요, 여기 사업비를 보면 걷쥬 사업의 집행률이 계속 저조했습니다, 집행률이 예산액보다.
  이건 이유가 뭐죠?
  ’22년도에는 33.7%였는데 집행률은 32.3%에 불과했어요.
  ’23년도에는 31.1%, 예산액은 37.4%, 계속 줄어들었습니다, 집행률이.
  예산을 받아가지고 집행한 집행률이 줄어들었어요.
  집행률이 저조한 이유와 나머지 미집행 금액은 어떻게 처리를 했는지 그것도 설명해 주세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제가 자료를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현숙 위원  자료를 보셔야 되면 지금 들어가서 보시고요, 이거는 제가 보고를 꼭 받도록 하겠습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고드리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언제까지?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오늘 저기…….
이현숙 위원  오늘 중으로?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꼭 해 주셔야 됩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미집행된 사유에 대해서 그리고 미집행된 금액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이걸 꼭 보고해 주시고, 저뿐만 아니라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님들께까지 꼭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바로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감사합니다.
이현숙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이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현숙 위원님께서는 기본 질의하고 추가 질의까지 사용하신 거죠?
  연속성을 위해서 그렇게 드렸다는 것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오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위원  저는 걷쥬 관련해가지고 추가로 궁금한 것이 있어서 부장님한테 질문을 드릴게요.
○위원장 박기영  김홍식 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설명을 말씀해 주시고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위원  아까 답변 내용 보면 8월 기점으로 해서 대전 업체에서 서울 업체로 바뀌었잖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습니다.
오인철 위원  서버에 과부하 걸려서 데이터상 문제가 있었다고 답변을 해 주셨는데, 그러면 8월 달에 바뀐 서울 업체가 사전에 준비 없이 업무를 처리한 거예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오인철 위원  정확하게 답변하세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새로운 업체가 선정된 것은 새로운 앱을 만들기 위해서 선정이 된 거고, 기존에 있는 앱은 두고 그냥 가는 거였거든요.
오인철 위원  잠깐만요, 그러면 8월 달에 업체가 새로 선정이 됐어요.
  아까 답변 중에 대전 업체는 8월 말 기점으로 해서 사업 종료로 됐다고 답변하지 않으셨어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종료가 돼서…….
  예, 그렇습니다.
오인철 위원  앞뒤가 안 맞잖아요.
  8월 달에 업무 종료 했는데, 그러면 종료하면서 그 앱은 다 넘겨주는 거로 돼 있던 거예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자, 여기서 5억을 들여가지고 고도화를 하는데, 대전 업체가 능력이 안 돼서 서울 업체로 바꿨다고 아까 답변하셨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능력이 안 되는…….
오인철 위원  인원수가 늘어나서 고도화를 위해서…….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아니, 그러면 대전 업체는 이거를, 예를 들어 지금까지 ’20년도…… 몇 년이죠, 시작이?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2020년도 했습니다.
오인철 위원  ’20년도부터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3, 4년 동안 유지관리 비용 거기서 받아갔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얼마예요, 1년에?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1년에 한 150 정도 됩니다.
오인철 위원  예?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150만 원…… 아, 한 달에.
오인철 위원  한 달에?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그럼 최초 개발 한 앱 업체에서 유지관리비는 얼마 안 들었지만, 이 사업을 고도화한다고 그래가지고 포기한 게 그 업체 의향이에요, 아니면 체육회의 의향입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저희들 의향이고요, 기존에 아이넷테크 거기서 앱을 개발한 것은 수익형이 아니었습니다.
  저희들이 수익형 앱을 만들기 위해서 바꾼 거지…….
오인철 위원  자, 잠깐만, 잠깐만요.
  제가 지금 궁금한 게 그거예요.
  수익형 모델 앱을 새로 업그레이드하려고 그런 거 아닙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새로 만드려고…….
오인철 위원  기존에 쓰는 앱에서…… 그러면 새로 개발한 앱으로 8월 달부터 한 게 아니고 기존 앱에서 수익 구조가 없는 거를 수익 구조로 바꾼다는 거잖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아닙니다.
오인철 위원  아닙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지금 아니라니까 더…… 헷갈리지 마시고요, 제가 더 헷갈리는데 8월 기점으로 서울 업체로 바뀌었어요.
  수익 구조로 세팅이 된 상태에서 운영한 게 맞아요, 아니면 기존에 있는 앱을 가지고 9월 달에 업그레이드를 시킨 거예요?
  정확하게 답변하세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정확하게…… 제가 설명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왜냐면 새로운 앱을 만들기 위해서 10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리는 건데, 어쨌든 8월 달에 저희들이 기존 앱을 종료하고 관리…… 유지보수 하는, 유지하는 것을 새로운 데 하는 건데…….
오인철 위원  잠깐,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금방 답변하셨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8월 달부터 서울의 업체가 맡았는데 개발하는 데 몇 개월이 걸린다면서요, 10개월 정도.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그러면 준비 안 된 업체를 준 거잖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아닙니다.
  왜 그러냐면…….
오인철 위원  제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아닙니다.
  이해를 잘못하신 건데요…….
오인철 위원  아니, 무슨…….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기존 앱은 그대로 있고 새로운 앱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쨌든 10개월에서 1년 소요가 된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오인철 위원  예, 맞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앱을 만들고 나서 저희들한테 응찰한 게 아니고 어쨌든 어떤 앱을 만들기 위해 응시를 해서 저희들이 심사를 해서 한 건데…….
오인철 위원  자, 부장님!
  지금 답변 속기하고 있어요.
  8월 달에 신규 업체는 앞으로 개발할 기간이 필요한 거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렇습니다.
오인철 위원  그런데 준비도 안 된 업체를 준 거잖아요, 8월 달에.
  제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준비 안 된다는 게 조금 이해가 안 갑니다.
오인철 위원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앱이 없는 상태에서 2차로 해가지고 들어왔다며요, 8월 달에.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예?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아니, 어떤 건물도, 뭘 만들겠다고 이렇게 설명을 하고 그 업체를 선정하는 것처럼…….
오인철 위원  잠깐만요, 그러면 8월 달에 대전 업체 끝났어요, 안 끝났어요, 계약 기간?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끝났죠.
  그렇지만 앱은 살아있죠.
  앱은 그걸 사용해야죠, 왜냐면 새로운 앱을 만들기 전까지는 기존에 있는 앱을 사용하고 있는…….
오인철 위원  예, 맞아요.
  계속해야 되죠, 약속이니까.
  계속하는데, 8월 달에 들어온 서울 업체가 사전에 준비돼 있었습니까, 안 돼 있었습니까?
  앞으로 개발해야 됩니까?
  둘 중의 하나 대답해 주세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새로운 앱 개발을 해야죠.
오인철 위원  개발해야 되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없는 상태에서 계약을 해 준 게 맞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글쎄 앱을…….
오인철 위원  자, 보세요.
  고도화한다고 5억 줬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고도화가 아니라 앱을 새로 만들기 위해서 한 겁니다.
  기존에 있는 앱을 고도화하는 게 아니고…….
오인철 위원  잠깐만요, 서울 업체는 기술력 하나 가지고 앞으로 10개월 동안 우리가 개발을 하겠다 이 얘기 맞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맞습니다.
오인철 위원  이거 직원도 채용해서, 전문가 하나 또 붙여 달라 해서 직원도 채용했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아직 못 했습니다.
오인철 위원  못 했습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못 했습니다.
오인철 위원  봉이 김선달 노릇 하네, 이 기업은.
  아니, 거꾸로 생각을 해 보세요!
  내 거 하나도 없이 돈 다 받아가지고 사업하겠다는 얘기잖아요.
  제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저희 5억하고 그쪽 매칭 5억 해서 사실 10억짜리를 지금 하고 있는 그런 조건으로…….
오인철 위원  돈이 문제가 아니고 8월 달에 계약해가지고, 이 업체가 선정돼가지고 지금 일을 한다며요!
  개발이 안 된 자기 기술이…… 쉽게 얘기해서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내가 앞으로 개발을 할 테니까 나 주쇼 이게 맞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것은 저희들…….
오인철 위원  상식선에서 답변하세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새로운 앱을 만들기 위해서 5억을 투자해서 업체를 선정한 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
오인철 위원  아니, 부장님, 지금 제가 이해를 못하는 거예요, 부장님이 이해를 못하는 거예요?
  8월에 업체 새로 선정했잖아요.
  업체 선정했는데 이 업체에 앱이 있었어요, 없었어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없었습니다.
오인철 위원  없는 상태에서 선정하는 게 맞아요?
  이거 왜 일을 이렇게 합니까?
  아니, 용역의 기준이 안 돼 있는 상태에서 업체에 돈을 주는 게 맞냐고, 계약을 하는 게.
  잠깐만요, 이거 심각한 것 같은데 이 부분 다시 한번 점검을 해야 될 것 같고, 사실 제가 제보받은 게 있어가지고, 걷쥬 관련해서 존경하는 이현숙 위원님이 질문하셔가지고 간단하게 저는 끝내려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얘기를 듣다 보니까 앞뒤 진짜 안 맞아요.
  이런 계약이 어떤 계약인지 나는 이해가 안 가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추가로 제가 조사를 좀 하겠습니다.
  제보 내용 먼저 드릴게요.
  (자료 들어 보이며) 9월 10월 달에 그 업체에서 천안 지역에 배송했다고 지금 제보가 왔는데요, 내용 보면 문제가 뭐냐면 걷쥬 하시는 분들이 건강관리 하는 차원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운동하고 먹는 거거든요.
  여기 보면 제품에 제조원이 없어요.
  그리고 제품의 성분이나 이런 것들이 전혀 표시가 안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지난주에 자료 요구를 했는데 이 업체가 아니라고 구두상으로 답변을 하셨더라고요.
  지금 이현숙 위원님 자료 제출한 거는 8월 달까지 되어 있어요.
  9월 10월 업체들 추가로 자료 -오늘 중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오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윤기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위원  우리 사무처장님, 수고하십니다.
  제가 요구한 자료 2450페이지를 보시면 국제 스포츠 교류를 했어요, 2년간.
  그런데 ’23년도, ’24년도 보니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중단했어요.
  그런데 금년도에 일본 구마모토현 와서 했죠, 20명?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윤기형 위원  그런데 이렇게 교류를 했는데, 그리고 밑에 러시아, 이 나라는 교류를 왜, 러·우 전쟁이라고 했는데…… ’24년도 예산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언제 일어난 거죠?
  이런 것도 생각을 안 하고 이렇게 계획을 세워 놓나요, 예산 세울 때?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러시아는 계산에 안 들어간 걸로 알고 있는데…….
윤기형 위원  2450페이지 보세요.
  그리고 우리한테 업무보고 한 287페이지를 보시면, 287페이지 보시면 나와 있어요, 여기.
  오른쪽에 보면 일본 구마모토, 중국, 러시아 다 예산이 세워져 있어요, ’24년도.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여기에…….
윤기형 위원  여기에는 없나?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없습니다.
  러시아는 2024년도에 없습니다.
윤기형 위원  됐어요, 됐고.
  그런데 여기를 왜…… 여기는 예산 안 세우고 해서 종료했다는 거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윤기형 위원  그러면 중국 예산을 왜 일본하고 똑같이 일괄적으로 세워 놓으신 거예요, 3896만 원?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인원수가 일단 거의 비슷하고 체류 기간도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그 정도 예산이면 어느 정도…….
윤기형 위원  체류 기간 비슷하면, 일본이 물가가 중국보다 한참…….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우리한테 오는 거거든요, 이 사람들이.
윤기형 위원  아, 우리한테 방문하는 거예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윤기형 위원  우리가 가는 건 없어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가는 것도 있죠.
  가게 되면 우리가 내년에 가죠.
윤기형 위원  우리가 갈 때 예산 안 가져가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지금까지는 항공료만 자부담이고 숙박은 다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 한 거 267페이지 한번 보실래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이백몇 페이지…….
윤기형 위원  67페이지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67페이지요?
윤기형 위원  참, 먼저 그거 하기 전에 연결해서…… 2451페이지 보조금 기부금 내역 보시면 ’22년도에는 자체 수입액이 1억 746만 6000원이었어요, 제가 요구한 자료 2451페이지.
  그런데 ’23년도에는 10억 1700만 원, 보고 계시나요?
  2451페이지.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예, 기부금이 그때그때 다른 이유는…….
윤기형 위원  차이가 너무 많이 나잖아.
  1억하고 10억하고 해서 9억이 차이 나거든요.
  그래서 원인이, 왜 이렇게 많이 차이 났나.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22년도에 1억 6000…….
윤기형 위원  1억 700…….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22년도는 1억 6000.
윤기형 위원  아닌데, 여기 자체 기입, 저한테 보고한 자료에는 1억 746만 6000원 보고했어요, 기타.
  그건 기부금이고 기타, 기타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 기타는 이사협에, 왜 체육회 이사들 돈 내잖아요, 그 돈.
윤기형 위원  그런데 제 말씀은, 모르시는 것 같은데, ’22년도가 1억 700이고 ’23년도가 10억이 넘어요.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차이가 9억이 나니까.
  왜 기타 수익금이 차이가 나나 9억씩이나.
  그런데 또 ’24년도는 9억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9억이 되니까 줄었는데, 맞는데, 여기서 확 올라간 이유가, 9억이란 차액이 무슨 내용인가 알고 싶은 거지, 기타 수익금이.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기타 수익금은 아마…… (뒤를 돌아보며) 이월금, 이월금 맞나?
윤기형 위원  아마는 아니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22년도는 저희가 한번 자료를 다시 보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러시고 저한테 알려주세요, 식사하시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걷쥬, 자꾸 질의를 하는데, 처장님께서 저희가 요구한 자료를 보면 2441페이지부터 시작되는데 예산이 올라간 게 아니에요.
  ’22년도에는 걷쥬 구입 금액 24억 5900 그다음에 ’23년도에는 23억 4200, 이건 좀 줄었어요.
  그리고 금년도에는 얼마 예산이 세워졌나 모르겠어요.
  제가 자료 요구를 따지고 보면, 감사 받을 때는 지금까지 체육회 집행 현황을 제출해야 돼요.
  그러면 저희들이 보고 나서 이렇게 필요하고 그런 거 더 지원…… 필요하면 더 하셔야 되는데 그게 없는 거야.
  집행 실적이 없다 보니까 현재 나온, 저희가 요구한 자료에는 걷쥬가 16억만 했다고…… 날짜가 언제 기준이죠, 이게?
  자료가 며칠 기준이죠?
  16억, 금년도…….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마 9월 말…….
윤기형 위원  2448페이지.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9월 말 기준으로 한 거 같습니다.
윤기형 위원  9월 말 기준으로 작성했나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윤기형 위원  그러면 금년도에는 얼마예요, 걷쥬 예산액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총 40억 들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40억이요?
    (○증인석에서  31억.)
  그럴 테지, 왜냐하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까 제가 말씀드렸는데 또 31억…….
윤기형 위원  그러면 많이 늘었네요.
  ’22년도에는 24억 5900, ’23년도에는 23억 4200.
  41억이면 그러면 한 15억 정도가 늘었네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니요, 아까 말씀드린, 제가 36억 얼마라고 했는데…….
  작년도에는 38억, 올해는 31억…….
윤기형 위원  뭐가요, 걷쥬 예산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윤기형 위원  아, 전체 예산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추경까지 합쳐서…….
윤기형 위원  제가 여쭤보는 건 물품 구입액을 물어보는 거예요.
  걷쥬는 물품 구입액이 중요한 거 아닌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물품 구입…….
윤기형 위원  그런데 그것이 저한테 제출한 자료에는 3년간…… ’22년도는 24억 5900, ’23년도에는 23억 4200 그리고 9월 말 자로 16억 했다고 -’24년도- 이렇게 보고를 했어요.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아까는 계속 늘어났다고 하셨는데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그런데 금년도가 얼마라고요, ’24년도 구입액이, 계획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지금 아직…….
    (○증인석에서  31억.)
윤기형 위원  31억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윤기형 위원  그러면 구입액은 그 정도면 얼추 맞겠네, 24억이고 추가로 예산이 늘어났다고 하면.
  아무튼 이게 어떤 기준이 있이 늘어나야 되는데, 예산이라는 게 -잘 아시지만- 왔다 갔다 하면 안 되니까 여쭤보는 거고요, 아무튼 처장님이 다시 한번 챙기세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알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 자료 267페이지 한번 펴보실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267페이지요?
윤기형 위원  예.
  보시면 ’23년도 예산이 240억 정도 돼 있어요.
  금년도에는 299억, 300억 가까이 됐는데 이 증가 원인이…… 58억 정도를 왜 증가시킨 거예요, 뭐 때문에?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산이 좀 늘어났습니다.
윤기형 위원  뭔가 사업을 하려고 했을 거 아니에요.
  그렇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전국체전 관련해서 선수들 영입비라든지 이런 것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올해 성적이 그렇게 나올 수 있었던 것도 사실 저희들이 좀 많이 투자를 해서 그렇게 성적이 나온 것 같습니다.
윤기형 위원  작년도에 세워서 위원님들이 뭐…… 저는 올해 처음 들어와서 여쭤보는 거고, 이게 많이 비율이 저기 했기 때문에 물어보는 겁니다.
  그리고 그 밑에 세출예산을 보시면 예비비가 왜 이렇게…… 여기는 적게 세웠네, 0.2%, 1% 이내니까.
  그런데 보니까 작년도 최종 예산이, 2300만 원을 썼어요.
  그런데 금년도에는 보니까 5700만 원 세웠네?
  그런데 이 정도면 체육회는 충분한가 봐요?
  1% 이내…… 그러면 여기 체육회는 직원들의 이동이 심하지 않아요?
  보통 직원들의 이동이 심하고 인건비가 올라가고 그러면 예비비도 그 안에 넣어서 계상해야 되는데 그런 게 없는가 봐요, 체육회는 그냥 정해지고 그런 것도…… 다른 기관들 보면 인건비나 이런 것들 많이 세워놓던데 체육회는 없는 거예요, 그것도?
  예비비 이거 다른 걸로 하는 거예요, 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도비로는 저희들이 예비비를 자체로 세워놓습니다.
  저희 기금에서 아마 따로 그것만 세우는 것 같습니다.
윤기형 위원  따로 세우는 건 국장님, 아니, 예산을 -지금 감사를 받고- 국비·도비·자체 다 하는 건데 따로 세우는 예비비가 어디 있어요, 국장님.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러니까 도비, 국비로는 자체 예산을 세울 수가 없답니다, 회계담당자 얘기가.
윤기형 위원  아니, 이건 자체 예산이 아니잖아요, 전체 예산이잖아요.
  세입예산에 대한체육회, 도비…… 세입에 다 있잖아요.
  그러면 이게 지금…… 그 말이 어떻게 나와요, 그게.
  예산을 세울 때는 모든 기관이 다 총괄 예산을 세우고 예비비 세우고 이렇게 집행을 하는 거지, 어떻게 자체 예산을 세워요.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이런 예산을 세울 때 그런 걸 생각해서, 1% 이내면 1% 이내로 세워가지고 만약에 직원들 인건비가 상승한다고 하면 그걸 감안해서 넣고 그렇게 해야 되는 거지…… 작년에는 5800 세웠다가 2400만 원 쓰고 그다음에 또 올해는 5700만 원 세웠어요.
  제 말씀은 이렇게 예비비를 세워서 충분한가, 아니면 다른 데서 또 전용해서 써야 되는 결과가 나오니까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예산을 세울 때 그때부터 좀 생각해서 세워야 된다 그 말씀을 제가 드리려고 하는 거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제가 다시 한번…….
윤기형 위원  그것을 갖다가 보조금은 예비비 못 세운다는 얘기는 말이 안 되는 얘기고.
  아니, 예산을 세우는데, 거기 총예산에서 세우는 건데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세요, 세울 수 없다는 말을.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가 검토하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리고 중간에 보면 또 기금이 있어요, 기금.
  현재 기금은 63억 9400이 돼 있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윤기형 위원  50억 3400만 원은 체육진흥기금, 퇴직기금은 13억 6000으로 돼 있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사무처 직원들 퇴직금.
윤기형 위원  예, 그거는 당연히 세우는 건데 이거는 은행 어디다가 적립해 놨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농협은행에다가…….
윤기형 위원  농협은행에 100% 다 해 놨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윤기형 위원  그러면 여기서 나오는 이자 그런 것도 있겠네요, 이자수입?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자수입이 도비가 한 400만 원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400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윤기형 위원  그러니까 제가 여쭤보는 게, 이 자료 제출할 때 있잖아요, 그러면요, 힘 안 들 테니까 이 자료는, 체육회 집행 실적 9월 말 10월 말까지 금방 뺄 거예요, 쓴 게 있으니까 컴퓨터에 돼 있을 거예요.
  그것만 좀 의회에 제출해 주세요.
  그러면 저희들이 보고 한번 참고하려고 하니까요, 그거를 썼다 뭐 했다 하는 건…… 제가 다른 건 말 안 하고 금년도 지금까지 집행 실적 그것만 해 주시면, 그거 어렵지 않을 거예요, 컴퓨터에 돼 있을 거예요, 아마.
  들어있을 거예요.
  그렇게 해 주세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알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리고 또 279페이지 보시면 지역 거점형 스포츠클럽 현황이 있어요.
  클럽 운영 현황, 그런데 이건 또 왜 모든 지역이…… 천안·서산·보령 9800 똑같고 운영비가, 계룡은 또 1억 2600인데 이게 왜 이렇게 똑같아요, 일괄적으로?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일단 계룡은 늦게 시작해서 여기다 조금 더…… 원래 1억 2000씩 주던 거를 한 군데가 더 늘어나다 보니까 1억 2000에서 나눠가지고 계룡은 좀 더 주고 나머지는 9800만 원씩…….
윤기형 위원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똑같아요, 모든 게?
  이 모든 클럽 같은 것이 어떤 규모나 운영이나 직원이나 똑같아요?
  이거 9800이라는 이유가 있을 거 아니에요, 똑같이 준 이유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이거는 도에다 공모해가지고 도비로 주는 거거든요.
  거기에 맞춰서, 우리가 결정하는 게 아니고 도에서 결정해서 저희들한테 내려주면 저희들이 시군으로…….
윤기형 위원  똑같은 금액으로 배분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윤기형 위원  그리고 그다음 페이지 280페이지, 우리가 아까 보면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해서 지금 이게 잘되고 있어요?
  주말체육이라는 게 학생들이 어떻게 한다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주말에 초중고 학생들 있잖아요.
  학교 안에서 하는 활동이 있고 학교 밖에서, 예를 들어서 학교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종목은 많잖아요.
  농구니 축구니 배구니 이런 걸 학교에서 하는데, 예를 들어서 볼링이라든지 골프라든지 수영 이런 건 학교 안에서 못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밖에서…….
윤기형 위원  좋아요, 그걸 질의하는 게 아니라 예산이 8억 6400이면 상당히 큰돈이에요.
  그런데 이거를 우리가 꼭 학교…… 그러니까 이 학교에서는, 교육 예산은 지원이 없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이거는 기금입니다, 국비 기금 사업, 대한체육회에서 내려주는 그 돈으로 하는 겁니다.
윤기형 위원  국비인데 이게 교육 예산은 없냐고, 체육회에서만 해 주고 교육청에서…….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교육청에서 우리한테 지원해 주는 건 없습니다, 이 사업은.
윤기형 위원  그러면 이게 이만큼…….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대한체육회에서 주는 겁니다.
윤기형 위원  이게 지금 1만 4712명이 한다고 하셨어요.
  그러면 이게 그만큼…… 학생들이 주말에 많이 참여를 해요?
  저는 그거를 묻고 싶은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여기 보면 주말…….
윤기형 위원  주말이잖아.
  그러면 토요일, 일요일이야.
  학생들이 이렇게 많이…… 초중고를 대상으로 한다고 하셨어요.
  이렇게 많은 학생이 참여를 하나, 저는 그래서 좋아서 여쭤보는 거지.
  91개교, 이게 그만큼 가능한가를 여쭤보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개소당 한 20명 정도고, 여기의 1만 4000은 누적 인원…….
윤기형 위원  누적 인원이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20개소.
윤기형 위원  91개교에서?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윤기형 위원  학생들이, 그러면 주말이면 보통 토요일 날 많이 진행되겠네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렇죠, 토요일·일요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체육학교 운영입니다.
윤기형 위원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 것은 이게 학생들이 많이 참여 안 하고 예산만 없어지면 낭비 아닌가, 그래서 효율적으로 집중적으로 할 필요가 있지 않나 그걸 제가 질의하고 싶은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 부분은 상당히 학생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러면요, 다음에 업무보고 -내년에- 할 때나, 국장님께서 학생들, 받은 사람들 소감이라도 한번 자료 제출해 주세요, 한번 보게, 사업이 효율적인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윤기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주진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진하 위원  예산 출신 주진하 위원입니다.
  몇 가지 궁금한 내용 좀 여쭤보겠습니다.
  사무처장님!
  제가 먼저 말씀드렸는데요, 속기록에 남기기 위해서, 우리 김영범 체육회장님, 열심히 하시고 우리 충남 체육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걸 제가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체육회장님의 법적 지위 나와 있는 내용, 비상근 명예직이라고 하셨잖아요.
  비상근 명예직이면, 어떤 정관이라든가 어떤 문서화돼 있는 거 있으면 해 주시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정관 보내드리겠습니다.
주진하 위원  그리고 아까 제가 사이트를 보니까 회장이 있고 부회장이 있더라고요.
  부회장이 굉장히 많은 걸로 나오던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15명 안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진하 위원  지금 여기 이사회 구성은 대개 어떻게 되고 있어요?
  이사회의 의장이 지금 회장으로 돼 있으신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렇죠, 이사회 회장은 이사…….
주진하 위원  이사회 의장으로 돼 있으시고, 그다음에 부회장도 이사회 멤버가 되시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렇죠.
주진하 위원  그러면 이사회는 지금 몇 명으로 구성이 돼 있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원래 70명이 정원인데 지금 한 68명 정도 됩니다.
주진하 위원  아, 이사회가 그렇게 많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조금 늘어났습니다.
주진하 위원  78명?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70명 정도 되고, 한두 명 정도 사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68명…….
주진하 위원  대의원은 어떻게 구성되고 있습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대의원은 시군 체육회장, 종목별 단체 회장…….
주진하 위원  그러면 대의원 수도 상당히 많겠네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대의원도 많습니다.
주진하 위원  금년도에 이사회는 몇 번 열었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4번…….
주진하 위원  이사회에서 개최하는 논의 내용들은 대개 어떤 내용들을 하십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정관을 바꾼다든지, 특히 이번에 우리 시도 체육회장 선거가 있잖아요.
  선거 바뀐 규정 그런 것도 이사회에서 통과가 돼야 됩니다.
주진하 위원  그러면 이사회를 개최하면 정리를 하시잖아요.
  최근에 2022년, ’23년도 이사회에서 개최된 내용하고 개최 일자 그다음에 이사회에서 부의된 안건, 자세한 건 필요가 없고요, 대략 어떤 내용으로 이사회가 열렸고 내용이 어떻게 돼 있다 그런 내용들을 보고 싶으니까 그 이사회의 내용을 2022년, ’23년, ’24년도 것 저한테 되는 대로…… 제가 날짜를 빨리 해 달라고 그러지는 않고요, 되는 대로 해서 저한테 별도로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최대한 빨리 준비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진하 위원  그리고 충남스포츠센터를 지금 우리 내포에 잘 짓고 있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주진하 위원  이게 12월 말에 완성이 되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글쎄요, 일단 저희가 체육진흥과에서는 올해 말로 완성할 거라고 얘기는 들었습니다.
주진하 위원  그러면 체육진흥과에서 공사하고 완결이 되면 우리 체육회로 넘겨주는 거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저희들이 또 계약을 해야죠.
주진하 위원  지금 계약이 돼 있지 않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계약은 아직 안 했습니다.
주진하 위원  아, 지난번에 그냥 상의만 하시고, 운영비하고 이런 거만 상의하시고 계약은 아직 안 하셨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계약서는 쓰지 않습니다.
주진하 위원  우리 계획대로라면 12월 말에 완공하고 -준공을 하고- 그다음에 1월 달, 2월 달 시범 운영을 해서 3월 달에 정식 오픈을 한다고 지난번에 제가 얘기 들은 것 같은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 나름대로 그렇게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만, 시간이 돼 봐야 알겠습니다.
주진하 위원  지금 박성철 과장님도 배석해 주셨는데, 지금 제가 드린 말씀이 맞습니까?
  12월 말에 공사 완료하고 1, 2월 달에 시범 운영 하고 3월 달에 정식적으로 운영하는 걸로.
○체육진흥과장 박성철(집행부석에서)  예.
주진하 위원  하여튼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되길 기원드리고요, 이번에 충남인들을 위한 정말 큰 공사를 여기 내포에다 하고 계신데 정말 잘 지어서 우리 충남 체육의 메카로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아까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걷쥬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리고 아까 김홍식 기조부장님께서도 업무보고 하면서 걷쥬의 챌린지 달성하신 분들에 대해서 사은품을 배송하는 걸로 설명을 하셨는데, 지금 제가 보기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어요.
  첫 번째는, 아까 중복돼서 한다는 건 문제가 심각한 겁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그것은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진하 위원  예, 이거는 처음부터 기획할 때 누구든지 같이 -65세 이상자하고- 챌린지를 하면, 65세 이상자가 만약에 챌린지에 성공을 하면 두 번 상품을 받는다는 건 잘못돼 있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그거를 우리 충남 농산물이나 충남에 있는 걸로 준다는 것도 잘못돼 있는 거예요.
  저는 차라리 그런다고 하면 우리 충남의 농사랑 사이트 있잖아요, 농사랑 웹.
  그러면 거기 농사랑 웹에 연결시켜서 포인트로 줘가지고, 달성되면 포인트를 줘서 그 사용을…… 우리 충남도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사이트가 있잖아요, 농사랑.
  농사랑에서 쓸 수 있도록 해 주면 거기에 있는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 생각을 안 하시고, 어떤 제품을 주면 받는 사람에 따라서 선호도가 다 다르잖아요.
  어떤 분들은 쌀을 원할 것이고 어떤 분들은 참기름을 원할 것인데, 우리 집에 기름 잔뜩 한데 왜 기름 주냐 이렇게 불만 하는 분들도 있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맞습니다.
주진하 위원  그러면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고, 특히 농사랑은 우리 충남도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판매 사이트기 때문에 여기하고 연결시키면 아무 불만이 없어요, 누가 얘기할 사람도 없고.
  오히려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가 있잖아요.
  우리 충남 농산물 판매도 해 줄 수 있는 그러한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가 있는데 굳이 택배비까지 들여가면서 1만 5000원 상당 물건을 1만 원짜리 갖다주고 택배비 4000원 주고 하면 이거는 좀 잘못됐다.
  그리고 이번에 고도화 작업을 한다고 하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시겠지만, 저는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단지 중복 지급 하는 거하고 상품을 여기에서 계약해서 준다는 거는요, 정말 잘못된 아이디어예요, 처음부터.
  그거는 민원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거를, 지금 일을 그렇게 했으니까 민원이 당연히 발생하는 거죠.
  차라리 포인트로 지급하고 농사랑에서 선택해서 쓸 수 있도록 하면 대금 결제 방식에서도 아무런 어려움이 없어요.
  그렇죠?
  그다음에 농사랑 활성화시킬 수 있고, 충남 농산물 판매해서 좋고, 많이 걸어서 좋고, 건강 챙겨서 좋고.
  여러 가지 그러한 효과가 있는데, 앞으로 고도화한다고 하면 참고하셔서 그런 부분들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주진하 위원  그리고요, 업무보고 한 내용 중에서 282쪽을 보면 여기 이게 뭐…… 저는 의아한데, 여기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에서 유아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한 유아체육 활동 지원, 그런데 13개 시군 31개소에 지급을 하는데 사업 예산이 2900만 원이 맞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거는 기금 사업입니다.
  도비로 하는 것이 아니고 기금을, 우리한테 주는 돈에 맞춰서 저희들이 해야 되기 때문에…….
주진하 위원  그러면 유아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한 유아체육 활동 지원은 구체적으로 어떤 걸 해 주시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러니까 담당 유아 지도자가 어린이집, 유치원에 가가지고 안전용품 같은 거…… 예를 들면 간단한 것만 하죠, 애들이기 때문에 저기 못 하고 체조나 구르기, 공 갖고 가서 공 갖고 노는 거 그 정도 수준입니다.
주진하 위원  아니, 그러면 이렇게 13개 시군에 가는데 교통비도 안 되는 예산이 있다는 게 좀 이해가 안가는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이거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가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자기 업무이기 때문에 교통비 이런 건 없습니다.
주진하 위원  아니, 그런데 예산이 너무 적어서, 이거 2900만 원 가지고 뭐 할 수 있어요?
  3000만 원 정도 해가지고 13개 시군을 활동 지원 한다는 게 너무 적어서 잘못된 게 아닌가 싶어서 여쭤보는 거고요.
  그리고 그 밑에도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운영 해가지고 이것도 13개 시군 15개소 운영을 하는데 8400만 원이잖아요.
  이거 너무 그냥 형식에만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이거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무보수로 가서 하는 사업입니다.
  그러니까 주로 공원이나 다목적 체육관 이런 회관에서…….
주진하 위원  1회씩 하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래서 생활체조, 에어로빅, 간단한 거, 그런 것 정도 하는 겁니다.
  1시간에서 2시간…….
주진하 위원  그러면 13개 시군의 15개소에서 지역 주민 대상으로 상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일회성으로 하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이것도 거의 주말 위주로…….
주진하 위원  주말에?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 이게 월요일부터 금요일인데 한 6∼7개월 합니다.
주진하 위원  예?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6∼7개월, 6개월에서 7개월 정도.
  겨울에는 추우니까 야외 활동 못 하고…….
주진하 위원  그러면 강사한테 이 활동비를 주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파트타임 강사가 또 따로 있습니다.
주진하 위원  강사 생활 지원금이에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주진하 위원  이런 걸 할 때 잘 판단하셔야 돼요.
  사업을 제대로 알차게 운영을 할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우리 지역에 이런 강사를 운영하면 이거를 충남체육회에서 운영하는 것보다는 시군 체육회에다 줘가지고 하든지.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 이거 시군 체육회에서 하는 거예요.
주진하 위원  이거 시군 체육회에 주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시군 체육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겁니다.
주진하 위원  그러면 이 예산을 시군 체육회에 나눠주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렇죠.
주진하 위원  그러면 여기 13개 시군이면, 우리 8400만 원이면 한 군데에 한 600정도 하겠네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6, 700…….
주진하 위원  6 3 18 하니까 700 정도 하겠구나, 700만 원 정도…….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개소당 한 560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주진하 위원  이런 부분들이 우리 시군에서 운영될 때 이중 지급 되는지, 이런 부분들이 알차게 운영되는가, 가장 중요한 건 알차게 운영되는 게 가장 중요하겠죠.
  알차게 운영이 돼서 정말 우리가 바라는, 우리가 목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지가 가장 중요한 거고요, 그다음에 예산 사용이 헛되지 않은지 이런 거를 한번 챙겨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알겠습니다.
주진하 위원  우리 체육회에서…… 전국체전의 참가 결과 보고를 보고 5위 정도, 중상위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정말 축하드리고요, 더군다나 경기도, 경남, 서울, 경남, 충남…… 하여튼 좋은 성과를 올려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기영  주진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전익현 위원님만 빼고 기본 질의는 전부 다 마치셨는데 시간이 점심시간이 가까워져서, 어차피 또 추가 질의도 있으셔야 될 것 같아가지고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려고 하는데…….
  예, 오인철 위원님.
오인철 위원  자료 요구 하나만 할게요.
○위원장 박기영  예, 그렇게 하세요.
오인철 위원  걷쥬 관련해서요, 기존 업체하고 신규 업체 구분해서 그리고 또 한 가지, 고도화 관련해서, 세 가지 항목에 대해서 사업계획서하고 입찰 관련 서류 일체 좀 제시해 주시고요, 계약하면서 계약서 쓴 내용들이 있을 겁니다.
  그 내용하고 이거 관련해서 예산 집행 내역 이것까지 해서 오후에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오전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찬과 회의 준비를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7분 감사중지)

(14시03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기영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익현 위원님.
전익현 위원  서천 출신 전익현 위원입니다.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니까 저도 최대한 간단명료하게 여쭐 테니까 처장님도 간단명료하게 해 주십시오.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업무보고서 286쪽, 국제 스포츠 교류 지원 경쟁력 강화 이렇게 돼 있는데 지금 일본 구마모토, 장수성 이렇게 세 군데 하셨잖아요.
  이게 지금 두 군데가 취소가 돼 있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전익현 위원  어떻게 할 작정이십니까?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일단 그쪽 사정이 예산도 그렇고 여러 가지 내부 사정 때문에 그쪽에서 답장이 왔습니다, 못 하겠다.
전익현 위원  그러니까 못 하겠다 했으니까 취소됐지, 앞으로 어떻게 하실 계획이냐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내년에 다시 추진해야죠.
전익현 위원  또 해?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쪽에서 만약에 요청이 온다면 한번 검토하고, 저희들 입장에서는 굳이 저희가…….
전익현 위원  이거 처장님, 무모하게 한 거 아니에요, 사업,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전부터 해 왔던…….
전익현 위원  충분히 검토를 했었으면 이 귀한 예산들 가져다가 다른 데 활용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한번 해 볼게요 하는 식으로 한 거 아니냔 말입니다.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중간에 코로나로 인해서 잠시 몇 년 중단된 부분이 있어서, 코로나가 끝났으니까 연계해서 해 보려고 했는데…….
전익현 위원  그러니까 해 보려고 했는데, 물론 해 보려고 했겠죠.
  그런데 사전에 면밀한 검토나 충분한 계획 없이 일단 한번 해 보자 이런 식으로 예산을 잡아놓지 마시라고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두 군데에서 저희가…….
전익현 위원  그리고 예산이 섰으면 만들어 내셔야지, 성과를.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앞으로 이런 예산 잘 챙겨주시기 바라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리고 288쪽 회원 종목단체 사무국장 활동비 지원하시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하고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어떻게 하세요?
  간단하게, 지금 보니까 정회원 가·나·다 등급을 해서 하시는데 이렇게 하는 이유가 뭐예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가 2022년까지는 한 50만 원 정도 준 것 같더라고요.
  ’23년부터 ‘가’급은 100만 원 90만 원 80만 원 이렇게 지원하고 있는데, 회원 수라든가 개최·주최·참가 이런 것들 다 종합해서 활성화된 종목의 사무국장은 ‘가’급 주고, 그거보다 조금 떨어지면 ‘나’급, ‘다’급 이렇게 해서 아마 책정한 것 같습니다.
전익현 위원  이거 정상적으로…… 쉽게 얘기해서 불평불만 많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받는 분들은 별로 그런 얘기는 없는데 외부에서, 다른 단체에서는 또 그게 못마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익현 위원  상당히 못마땅해해요.
  쉽게 얘기해서 이거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길들이기다, 아니, 주려면 똑같이 줘야지…….
  내가 심한 말씀은 안 드리겠는데, 뭐한 데는 100만 원 주고 뭐한 데는 90 주고 왜 차별을 하느냐, 이거 어떻게 개선하실 의향 없으세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개선해 보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이거를 분명히, 여기 말씀하셨듯이 사무국장의 활동비입니다.
  시군에서 사무국장들 역할 제대로 해서 체육 활동 활성화하라고 주는 돈이지 사무국장 개인 쓰라고 주는 돈도 아니잖아요.
  그러면 균등하게 주셔야 맞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한번 이것도 검토하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꼭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전익현 위원  그리고 시·군청 직장 운동 경비 지금 시군 체육회로 이관 안 했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전익현 위원  그거 어떻게 하실 작정이신가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것은 저희가 임의로 어떻게 하라고 할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각 지자체마다 의무적으로 한두 종목은 해야 되니까, 그래서 저희들도 첫 번째 도청팀을 하려고 했는데 나름대로 도청팀에서도 그러한…… 시·도청마다, 지자체마다 몇 가지는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전익현 위원  이거 충분한 소통을 하셔가지고 우리 체육회뿐만 아니라 시군 체육회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가부를 결정하셔가지고 매듭지어 주시기를 당부드릴게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리고 지금 체육회 업추비 쓰시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전익현 위원  업추비가 어디에 쓰라고 하는 돈이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 직원들하고, 아니면 유관 기관하고 오찬 정도 하는…….
전익현 위원  어찌 됐든 처장님 업무 활동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공익적 활동으로 쓰라고 가지고 있는 게 업추비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맞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이걸 보니까 업추비 중에서 직원들 격려 식대로 나간 게 82%가 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거의 직원들하고 그런 관계가…….
전익현 위원  그러면 처장님, 업추비 갖다가 직원들만 밥 사주고 그랬다는 말씀이에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런 건아니고요.
전익현 위원  그러면 돌려쓰기 한 거예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닙니다, 그런 거는 아니고…….
전익현 위원  왜 그렇게 직원들 밥값만 이렇게 많냐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거의 오찬 정도…….
전익현 위원  오찬은…… 직원들 따로 식사가 다 있잖아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전익현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직원들 격려비로만, 오찬 식비로만 이렇게 많이 나갔어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이건 기관 업무 추진비기 때문에 우리 기관 또는 도청, 교육청 이런 분들하고 만날 때 주로…….
전익현 위원  그러니까 도청이 됐든 시·군청이 됐든 체육회 처장님 업무 관련해서 쓰라는 돈이잖아요, 이게.
  직원들 식비만 82% 쓰라는 얘기는 아니잖아요.
  이거 잘못된 거 아닙니까?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다시 한번 검토하겠습니다, 저희…….
전익현 위원  직원들 밥 사주고 이게 잘못되고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라 너무 거기에 치중돼 있다라는 말씀이에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 전에 했던 분도 다 그렇게 썼길래 저도 그렇게…….
전익현 위원  얼라?
  그렇게 써 와가지고 문제가 있으면 처장님, 그걸 새로 개선하시고 바꿔주셔야지…….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옳은 건 답습하시는 것도 좋지만 안 좋고 나쁜 건 바꿔 가셔야지 그냥 하시면 돼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이거 시정하세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시정하셔서 시군 체육회 관계자들하고, 아니면 체육회 관련된 여러 가지 목적으로 다양하게 쓰셔야지, 직원들 오찬에만 82%라고 하면 너무 치중돼 있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이건 오해받을 소지도 많은 겁니다.
  제가 거기까지만 말씀드릴게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꼭 시정해 주세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전익현 위원  그리고 업추비는 공개하게 돼 있죠?
  지금 누리집에 공개합니까?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가 금액이…….
전익현 위원  다 하고 있어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우리 홈페이지 들어가면 아마 하는 걸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시기 맞춰서 제때제때 해 주세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리고 많은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걷쥬를 짚지 않을 수가 없어요.
  내가 이번 달로 인해서 52개월째 걷쥬를 하고 있는 위원이야, 저도 애용자입니다.
  그런데 뭐가 문제가 있냐면, 지금 앱을 고도화한다고 했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전익현 위원  고도화한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고도화 사업에 들어간 게 몇 해입니까, 몇 번째입니까, 고도화가?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위원님…….
전익현 위원  지금까지.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죄송하지만 김홍식 부장께서 설명했기 때문에 제가 하면 서로 중복될 것 같아서, 김홍식 부장이 대신 대답해도 되겠습니까?
전익현 위원  그러세요.
  위원장님.
○위원장 박기영  김홍식 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 말씀해 주시고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기획조정부장 김홍식입니다, 전익현 위원님께서…….
전익현 위원  간단하게 답변만 해 주세요, 시간이 없으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고도화는 사실 한 번 했습니다.
전익현 위원  언제?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2년 전에 한 번 했어요.
전익현 위원  처음에 이거 앱 만들고 나서 또 한 번 했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전익현 위원  그 후로 또 한 번 하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 후로는 안 했습니다.
  왜냐면……
전익현 위원  본 위원이 기억하기로는 이게 세 번째로 알고 있는데?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고도화는 아니고 업그레이드라고, 잠깐 아까 말씀드렸지만……
전익현 위원  업그레이드는 뭐고 고도화는 뭐예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고도화는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하는 거고 업데이트는 문제점 있는 것이, 아까…….
전익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앞으로 고도화니 업그레이드니 없겠네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없습니다.
  새로운 앱을 지금 만드는 중인…….
전익현 위원  장담하시는 거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러면 이번 작업을 하면서 우리 이용자들을 위해서 사전 고지를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사전 고지는 했습니다.
  업데이트를…….
전익현 위원  어떻게 했어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거기다 창을 넣어서…….
전익현 위원  나도 못 봤는데?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러니까 그런 것을 안 하고 그냥 지나치니까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젊은 층들은 다 그때그때 업데이트하고 눌러서…….
전익현 위원  아니, 자꾸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돼, 내가 이용자라니까!
  업데이트를 해가지고 내가 얼마나 골탕 먹었는데!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거기에서 오류가 이번에 생긴 겁니다,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아까 설명 중간에 드렸는데…….
전익현 위원  아니, 제 얘기는 그런 작업을 하기 전에 이용자들한테 몇 년도 몇 월 며칠부터 이런 걸로 불편을 끼쳐드리니까 죄송하다라든가 이런 공지를 하셨냐고, 제가 묻는 거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앞으로 더 철저하게 하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안 했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전익현 위원  그런 것도 안 하고 고도화니 뭐니 하면서 업그레이드를 해라 뭐해라 하니까 되지는 않고, 얼마나 짜증이 나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맞습니다.
  하여튼 저희들이 그런 부분 철저하게 사전에 하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많은 위원님들이 하셔서 안 하려고 했는데 내가 느낀 부분이에요, 이거는.
  이런 큰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양해도 안 구하고 고지도 안 하고 해가지고 제대로 되지도 않고, 당연히 전화 불통 나죠, 욕 바가지로 하지, 그런 행정을 하시니까.
  아셨습니까, 무슨 말씀인지?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더…….
전익현 위원  무슨 작업을 하면 작업을 한다고 양해를 구하고 공지를 해 주고 다 해줘야, 그래도 민원이 있을 텐데……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알겠습니다.
  더 철저히 하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하나 또 여쭤볼게요.
  이게 지금 국제적으로 안 되죠?
  됩니까, 안 됩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국제…….
전익현 위원  해외 나가서 됩니까, 안 됩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해외 나가서는 안 됩니다.
전익현 위원  안 됩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전익현 위원  확인하시고 답변하는 거예요, 안 하고 하시는 거예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죄송…… 제가…….
전익현 위원  고도화를 하시면서 -그 업체하고- 어느 선까지 뭔가 계획을 받았을 것 아닙니까?
  확인도 안 하고 고도화한다고 해서 돈 5억 준 거예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고도화 아니고, 새로 앱을 만드는 겁니다, 그런 거 다…….
전익현 위원  글쎄 어찌 됐든 간에 어느 규모의, 어떤 정도의 사업으로 하는지 확인도 안 하고 그냥 사업 넘겨줬냐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확인은 했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런데 왜 답변을 못 하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해외 부분은 솔직히 생각을 안 했습니다, 제가.
전익현 위원  지금 1년에 해외 관광객이 몇 명입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해외 나가서 안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전익현 위원  예.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해외…… 와서 걷는 것은 됩니다.
  여기서 앱을 깔고…….
전익현 위원  당연하죠.
  국내 들어와가지고 안 되면 뭐하러 해요?
  내가 해외에서 되냐 안 되냐 여쭤봤잖아요.
  해외에서 되냐 안 되냐 물어봤잖아.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아까 답변하실 때 앞으로는 고도화니 뭐니 절대 안 하신다고 하셨잖아.
  그러면 완벽하게 하신다는 말씀이잖아요.
  그런데 그런 것도 하나 검토 안 하시고 체크도 안 해 보셨잖아, 지금.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새로운 앱을 만들…… 그러니까 기존에 있는 앱을 고도화 안 했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고, 새로운 앱을 만들게 되면 그 앱 고도화는 수시로 또…… 일정 기간이 지난다든가 민원이 되면 그때는 해야 되는 겁니다.
  제가 잘못 드린 겁니다.
전익현 위원  그중에서 하실 때, 지금 문제점이 있으니까 새로 개선하고 하기 위해서 고도화니 뭐니 하는 거 아닙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전익현 위원  그럴 때 해외에서 되는지 안 되는지 한번 보셨냐는 얘기야.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못 봤습니다.
전익현 위원  못 봤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렇게 답변하시면 되지 자꾸 왜 말을 돌려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래서 해외에 안 되는 걸로…….
전익현 위원  그러면 그런 큰 예산을 들여서 새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도 당연히 다 검토를 해 봐야 되지 않느냐는 얘기예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래야 또다시 이런…… 제가 볼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업체에다 그냥 맡겨만 주시는 것 같아, 사업비를.
  그리고 업체에서 만들어 주는 대로 그냥 하는 거야, 그리고 또 뭔 문제가 생기면 이거 또다시 해야 된다 그래서 또다시 예산 만들고, 그게 반복되는 것 같다는 말씀이에요.
  해외에서 됩니다.
  다 되는 거 아닙니다.
  가까운 데서는 되고 유럽에서는 안 돼요.
  내가 말씀드렸지, 저는 국내에서나 국외에서나 매일 운동을 하기 때문에 이 앱에 대해서 누구 못지않게 잘 알고 있어요.
  웬만해서 내가 말씀 안 드리려고 그랬어, 그래서.
  그런데 업그레이드한다 고도화한다 뭐한다, 돈 쓰면서 제대로 되는 적을 못 봤어.
  이제 70만이 되고 80만이 되면 얘기 또 나와.
  그러면 본 위원이 하고자 하는 게 뭐냐면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이런 새로운 작업을 하면 어디까지 예측을 하고, 어느 정도까지 예측을 하고, 무슨 말씀인지 알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거를 체크하면서 과연 이 사업을 할 건지 말 건지 보셔야지, 업체 얘기만 듣고 거기까지, 그리고 다음에 또 문제 생기면 다시 해야 된다, 또 돈, 반복하지 말라는 말씀이에요, 제대로 하시라는 말씀이에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잘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아셨어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저는 이용자기 때문에 잘 알아요.
  추가 질문 할게요, 시간 다 됐으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전익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익현 위원님이 기본 질의 해 주셔서 기본 질의는 다 끝났고, 이제 추가 질의 시간입니다.
  추가 질의 하실 위원님?
  윤기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위원  처장님, 체육회 홈페이지 한번 들어가 보실래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지금…….
윤기형 위원  충남체육회 홈페이지.
  체육회 들어가서 체육회 소개에 일반 현황, 비전, 한번 똑같이 들어가 보세요, 일반 현황에서 비전.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들어갔습니다.
윤기형 위원  들어갔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윤기형 위원  거기 비전 어떻게 돼 있죠?
  맨 위에 비전·미션 쭉 나오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윤기형 위원  이게 보면…… 죄송하지만 미션이 뭐고 비전이 뭔지 뚜렷하게 구분하시나요?
  우리 김홍식 부장님!
  기획조정부장님이시니까, 미션하고 비전하고 확실히 말씀하실 수 있어요, 체육회 미션이 뭐고 비전이 뭔지?
    (○증인석에서  예.)
  미션이 뭐예요, 체육회 미션이?
    (○증인석에서 비전은 저희들이 어쨌든…….)
  앞으로 나오셔가지고.
○위원장 박기영  부장님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을 말씀해 주시고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기획조정부장 김홍식입니다.
  미션은 체육회가 달성할 목적으로 생각하고요,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이 미션…… 시행할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윤기형 위원  됐어요, 들어가셔요.
  지금 반대로 말씀하고 계시는 거예요.
  미션은 추상적인 거고 미래지향적인 목표를 향해서 가는 거예요.
  또 그 조직의 정체성이고, 조직의 사명이고, 조직의 존재 의미가 미션인 거예요.
  미션 밑에 비전이 생겼는데 이건 반대로 돼 있어요.
  비전은 뭐냐면 이 조직의 현재 존재의 이유, 그 조직이 나가야 할 지향점, 미래 목표, 구체적인 거예요, 비전은.
  반대로 생각하고 계시는 거예요.
  한번 잘 보시고…… 그러니까 반대로 나온 거야.
  비전 하니까 건강한 도민 힘쎈 충남 교육, 반대로, 도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 구축, 반대로 돼 있는 거야.
  한번 보세요.
  모든 기업에 미션·비전·경영전략 쭉 나오는 건데, 미션·비전 나오고 오브젝트 목적 그다음에 목표·전략·전술 -군대에서 나온 건데- 순서가 있어요, 하는 게.
  오브젝트 다음에 타깃·목표·전략·전술 쭉 나가는 거라고, 순서가 있어요, 싸울 때.
  인터넷 들어가서 검색하면 다 나와요.
  이것도 처장님께서 한번 하셔가지고, 이거 무슨 뜬구름 잡기로 이렇게 해놔서 홈페이지 들어가면 뭐라고 하겠어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다시 한번 검토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다른 데 있잖아요, 기업들 한번 들어가 보세요.
  잘 나와 있어요, 구체적으로.
  체육회 같은 경우는 충남 도민이 다 이용하는 건데, 홈페이지 들어가서 미션·비전부터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어떻게 하는 거예요, 이게?
  제대로 한번 보세요, 목적이 뭔가.
  그거 하셔가지고 그대로 잘하셔야 돼요.
  미션이라면 우리가 꼭 해야 할, 중요한 어떤 미션…… 조직에서 하면 조직의 구성원이 한꺼번에 그 미션을 향해서 가는 거거든요, 그걸 위해서.
  비전은 그거에 대해서 우리가 구체적으로 지향점을 나타내는 게 비전이에요.
  홈페이지에 이런 거, 우리가 걷쥬도 고도화시키고 하신다고 하는데, 아무튼 얼마든지 얘기하면 그분들이 잘 알기 때문에 하는 김에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다음에 289페이지 보실래요?
  업무보고 289페이지.
  우리가 사무국장님들이나 전무이사님 활동비를 지원해 주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윤기형 위원  등급을 무슨 기준으로 나눠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종목별로 활동을 많이 하는 종목이 있고 활동을 적게 하는 종목이 있지 않습니까?
  대회 개최라든가 참가 인원 이런 것들을 비교해서 볼 때 ‘가’등급은 그런 행사많이 하는 국장이 조금 더 고생을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예우 차원에서 많이 주는 거고, 그런 기준으로 해서 가, 나, 다…….
윤기형 위원  그러면 매뉴얼 있겠네요, 하는 게 딱 딱 있겠네?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일단 데이터가 나오죠.
  예를 들어서 축구는 1년에 몇 번 개최를 했고 또 참가 인원이 몇 명이고…… 우리가 출전하는 게 있잖아요, 충남에서 하는 거 말고 서울이든 부산이든, 거기에 참가를 몇 번 했고 몇 명이 갔고 이런 것들을 다 데이터로…….
윤기형 위원  그렇게 하면 사무국장님들이 불만·불평 없어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우리 국장들은 전혀 불만 없습니다, 오히려…….
  왜냐면 다른 시군에 없는 걸 많이 주니까, 다른 시도는 50만 원 주는 데도 있고 40만 원 주는 데도 있는데, 저희들이 많이 주기 때문에 그분들은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어떤 기준이 없이…….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런데 다른 단체는 그걸 빗대서 봤을 때 조금 안이하게 생각할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단체의 사무국장이 “나는 한 달에 10만 원밖에 못 받는데 왜 체육회는 50만 원 100만 원 받냐” 이렇게 얘기할 수는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충남이 가장…… 4개 시도가 100만 원씩 주고 있습니다, 17개 시도 중에서.
윤기형 위원  그리고 다음 페이지 보면 정기 감사를 실시한다고 했어요, 290페이지.
  감사는 어느 분이 가서 하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단체지원팀장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몇 분이나 가요, 나갈 때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보통 2명 내지 3명, 저희 팀이 2, 3명이니까.
  그 직원들이 예를 들어서 축구 종목이다 그러면 축구 종목 사무실 가가지고 자료 받아가지고 잘하고 있나 그런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사무처장님 재임하시면서 감사해서 어떤 뭐…… 다 잘하고 있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니죠, 저희들이 시정할 거 시정 요구 하고 처리할 거 처리 요구 하고 그렇게 지적을 해 줍니다.
  이건 시정하고 이건 처리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처장님이 볼 때는 감사하시는 게 -그분들이 뭐 능력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충분하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더 세밀한 감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물론 특정 부분의 종목은 조금…… 저희들이 세밀히 봐야 될 그런 종목이 있는 반면에 또 아주 잘하는 종목도 있고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런 것은 어떻게 처리하세요, 세밀하게 보는 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들이 법적으로, 아직까지 그런 위험 수위까지 간 단체는 없습니다.
  사용 방법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고, 예를 들어서 영수증이 조금 미비하다든지 아니면 여기에 써야 되는데 이런 쪽에 돌려썼다든지 이런 건 저희들이 시정 요구 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제가 볼 때는 그런 게 있으면 우리 도에 감사위원회가 있으니까, 왜냐하면 처음에 안이하게 생각했다가 나중에……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 막는다고 나오잖아요.
  그래서 한번, 처장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으니까, 얼마든지 그거 의뢰해서…… 왜냐하면 서로, 조직이 잘 나가다가 하나를 잘못하면 모든 게 다 처장님한테 돌아와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건 감사를, 제가 그분들을 무시하고 잘못하고 그런다는 게 아니라 예방 차원에서 하면 긴장도 되거든요.
  그래서 세밀한 걸 요구하면 감사위원회에 한번 말씀하시는 것도, 또 체육과장님 오셨으니까 체육과장님한테 말씀드린다든가 해가지고 한번…… 왜냐면 이건 도민의 세금이 항상 들어가는 거잖아요.
  다 그렇지는 않을 테지만 만에 하나 백에 하나 꼭 이런 필요할 것 같다 그런 거 있으면 체육과장님하고 상의해서 한번, 그런 것도 해가지고 쓸데없는 돈이 빠지지 않게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윤기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오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위원  사무처장님, 오전에 자료 요구했던 게 지금 저한테 제출한 게 다예요?
  아직 준비가 안 된 건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직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오인철 위원  작업하고 있다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오인철 위원  작업하시는 김에, 이게 1차 때 자료하고 2차 때 자료하고요, 지금 업무보고 시간이 아니라 행정감사 기간이거든요.
  저한테 준 거는 이거 공고 냈던 자료 갖다가 냈어요.
  공고 냈으면 협의 과정에서 변경 사항이나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었을 텐데 실제 사인한 거 원본대조 필 해서 다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그렇게 하고, 기존 업체하고 했던 자료 안 들어왔는데?
  어디 있어요?
  이거 자료 제출한 거 가져가셔서 오전에 요구했던 거 마쳐서 해가지고 오세요.
  이거 가지고 계세요?
    (○증인석에서  예.)
  저한테 제출한 건 2차 공고 내용밖에 없어요.
  공고 내용 필요해서 달라고 한 게 아니고 실제로 협약서 쓴 거, 사인한 것까지 다 내라니까요.
  갖다주세요.

(의사직원, 증인석에 자료 전달)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먼저 105회 전국체전 5위 달성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좋은 성적 거두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자료를 보다 보니까 -행정감사 요구 자료 2214페이지에 있는 건데- 우리 충남도의 일반부 현황을 봤더니 24개 종목 중에서 34개 팀, 대표적으로 육상·수영·축구·야구·소프트테니스·농구·배구·핸드볼·자전거·레슬링·씨름·유도·검도·체조·하키·펜싱·볼링·세팍타크로·스쿼시·산악·댄스스포츠·바둑·수상스키·택견, 이 많은 종목들이 지금 일반부가 운영되질 않더라고요.
  이분들은 그러면 시합 나갈 때 어떤 형태로 나가는지 궁금합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관리 선수들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희들이 한 이백몇십 개 이상이 출전을 못 하는 이유가 바로 그런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서 핸드볼에 여성팀이 없어요, 일반부 여성팀이.
  그러니까 못 나가는 거죠.
  또 육상도 예를 들어서 허들이다, 허들인데 우리는 여자 일반 허들이 없어요, 아니면 고등학교에 남자 허들이 없다든지, 이런 부분은 선수가 없으니까 저희들이 어떻게 할 수가 없죠.
오인철 위원  선수가 없다는 얘기는 결국은, 제가 궁금한 게 이 자료를 보면 또 일반부가 없으니까 지금 대학생들이 일반부로 출전하거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부분은…… 예를 들어서 핸드볼을 제가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데 17개 시도가 다 와야, 최소한 10개 팀이 나와야 행사를 하잖아요.
  그런데 이게 5개 팀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면 ‘일반부팀에 대학팀도 참가할 수 있다’ 이렇게 되는 겁니다.
오인철 위원  규정이?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그러면 대학팀이 한 5, 6개 팀 나오면 11개나 12개 팀이 되죠.
  그렇게 해서 진행하는 경기도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고등부부터 해서, 학생부부터 해서 대학부까지 가서 좋은 성적으로 가던 친구들이 결국에는 일반부가 없으니까 타 시도로 가는 수밖에 없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런 부분도 있죠, 팀이 없으니까.
오인철 위원  그러면 이런 거에 대해서는, 지금 이게 처음 말씀드리는 게 아닐 텐데, 제가 보기에는 이게 계속 매년 반복적으로 누적되거든요.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한번 전에도, 행감 때 지적받으신 적 없어요, 과거에?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제 기억으로는 없는 것 같은데, 어쨌든 저희도 그런 부분이 아쉽습니다.
  저희도 지사님이 3위 목표로 하라고 하고 있고 또 예산도 많이 주셨는데 일단은 선수 수급이 어렵고, 일단 초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이게 자꾸 줄어요.
  인구가 주니까 선수도 자꾸 줍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그래도 좀 성적 내는 친구들은 자꾸 수도권으로 빠져나갑니다, 도시로, 서울이나 경기 쪽으로.
  그러다 보니까 우리 자원이, 죽겠다고 키워놔서 중등부까지 잘 키웠는데 고등부에 가서 서울로 간다든지 또 대학부에서 서울로 간다든지 이러한 부분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거는 충남뿐만 아니라 다른 시도도 저희와 거의 대동소이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제가 이걸 왜 질문을 드리냐면요, 처장님 파악하듯이 다른 광역 단체들도 비슷한 현상인데, 이거는 선택보다는 조금 뭐랄까…… 저변 확대?
  예를 들어서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쭉 여기서 운동을 해요.
  그런데 활동할 데가 없으니까 당연히 갈 수밖에 없는 구조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렇죠, 맞습니다.
오인철 위원  그러면 우리 체육회에서 충남 전체 판을 놓고…… 지금 어떤 특정 종목에서 예를 들어서 초등학교부터 길러, 중학교 거점, 고등학교 거점, 대학부 거점, 일반부 거점 해가지고 이 로드맵을 가지고 계셔야…… 기껏 키워놓고 결국은 또 수도권으로 몰리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우리는 한 번도 1등 못 합니다.
  그거 아시면서, 여기에 대한 대책은 뭐예요, 처장님?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래서 지금 저희도…… 예를 들어서 홍성군의 A라는 초등학교가 축구를 잘해요.
  그러면 이게 중학교로 연결이 돼야 되는데 연계가 안 되니까 선수들이 뿔뿔이 흩어집니다.
  물론 중도에 포기하는 친구들도 많고요.
  초등학교 때까지는 학부형들이 그냥 취미로 하라고 해요.
  그런데 중학교 들어가면 공부해라, 운동하지 말고, 이러다 보니까 거기에서 선수들이 또 감소가 되고…….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도에서 도비로 지역 거점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엘리트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여기에서 지도자들한테 운동도 배우고 그래서 지금 거점 스포츠클럽이 많이 활성화되고 있는 편인데, 현재는 4개 시군밖에 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산이 없어서.
오인철 위원  거점 형태로?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그래서 그거를 점차 늘려서 15개 시군이 다 거점 스포츠클럽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생활로 하다가 엘리트로 갈 수 있는 그런 사업이 이 거점 스포츠클럽입니다.
오인철 위원  정식 종목이 47개더라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오인철 위원  그런데 지금 없는 데가 24개 종목이나 되는 거는, 이거는 좀 심각하거든요.
  지금 처장님이 말씀하셨던 건 그냥 말 그대로 체육 전문가가 아닌 상태에서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답변을 지금 하시는 거예요.
  지역적인 특성이나 사회 흐름에 대해서 답변하는, 제가 그거 듣고 싶어가지고 질문을 했겠어요?
  그러면 충남체육회에서 이 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개선할까에 대해서는 고민 안 하시냐 이거를 여쭤보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들이 창단을 하는 경우를 들어볼 때…… 저희들이 자꾸 예산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모든 것이 다 예산하고 관련되어 있어서, 저희들은 10개 20개 창단하고 싶죠.
  그런데 일단 예산이 한정되어 있고 아까 얘기했듯이 학교체육은 선수가 있어야 창단을 하는 건데, 성인 체육은 자기들이 스카우트비 이런 걸로 해서 오지만 학생들은 또 학교가 주가 되다 보니까 학교장이나 교육청에서 그런 의지가 있어야 창단하고 하는데 지금 교육청 쪽에서는 운동부 하는 걸 되게 부담스러워 합니다, 교장선생님들이.
  왜냐하면 뭔가 좀 문제가 생기면…… 그런 것 때문에 학교 개방도 많이 안 해 주고요, 또 창단을 하라고 해도 도외시합니다, 교장선생님한테 자율적으로 맡기니까.
  그런 부분들을 좀 더 교육청하고 협의해서 창단을 더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처장님, 답변 잘하셨는데요, 지금 처장님 역할이 그거를 하셔야 되는 거예요.
  교육청에서 보수적이고 협조 안 하는 부분에 대해서 공론화를 시켜가지고 이끌어내고 해야 될 역할이 처장님 역할이지, 지금 업무보고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주문을 드리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제가 대처하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그러면 교장단하고 더 적극적으로…… 그러면 최근에 그거 관련해서 -내용 다 아시는데- 교육청하고 협의했던 내용 있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들이 공문은 발송하지만…….
오인철 위원  그냥 말 그대로 푸념만 하시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구두로 서로 대화를 하는 거죠.
오인철 위원  그냥 푸념만 하셔가지고 되냐 이거예요!
  교육감님 직접 찾아가서 우리가 이러이러한 종목이 필요하고 이 지역에 이런 친구들이 있으니까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 적 있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몇 번 구두로는 말씀드렸는데 그래도…….
오인철 위원  자, 구두상으로 하시는 건 처장님 역할이 아니라고 보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알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관이 문서로 일하는 거지 입으로 일합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제가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이 부분 실적 내세요, 예?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알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내년 2월 달에 업무보고 할 때 진전 상태, 진행 상태 해가지고 정식으로…… 공무를 보세요, 공무.
  사적인 업무 보지 마시고 공적인 업무로 서류상으로 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누구 만나고 어떤 운동부 종목별로 해서 협의를 해서, 이 부분은 처장님 역할이에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직원들이 그거 할 수 있겠습니까, 처장님이 하셔야지.
  질문드리는 김에, 지금 대학부에서 일반부 출전하고 하잖아요.
  그러면 두 번을 운동하는 거예요?
  두 번 경기를 뛰는 겁니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냥 토너먼트식으로 합니다.
오인철 위원  어찌 됐든 이분들한테도 약간의 인센티브 내지는 아니면 훈련비나 이런 지원이 있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훈련비는 지원해 주죠.
오인철 위원  별도로?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그리고 또 성적을 내면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도…….
오인철 위원  인센티브도 주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오인철 위원  이 부분은 운영하시는 게…… 지금 처장님,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책임자세요.
  책임자 일을 하셔야지, 그냥 말 그대로 행사장 쫓아다니면서 격려금 나눠주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체육회가 어떻게 바뀌고 진행을 할 건가 여기에 대해서 초점을 맞춰가지고 일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보도 자료 보니까 충남골프협회 학생 선수권 대회 운영 관련해가지고 보도 자료도 나오고 민원도 넣고 했는데, 이거 처리 어떻게 하셨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골프요?
오인철 위원  예, 골프협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골프협회는 잘 모르겠는데…….
오인철 위원  내용 모르세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
오인철 위원  담당 부장님!
    (○증인석에서  예.)
  이거 충남골프협회 학생 선수 출전 공정한 이유 없이 거절당했다, 특정 선수 특혜 의혹이다 해가지고 보도 자료 나왔던데…….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게 언제 나온 신문입니까?
오인철 위원  이게 ’24년 4월 9일 자예요, 올해 4월 9일 날.
  이 내용 전혀 모르세요?
    (○증인석에서 아는 부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예, 아시는…….
오인철 위원  이거 내용 보세요.
○위원장 박기영  답변 가능하시겠어요?
    (○증인석에서 예, 제가 알고 있는 내용하고…….)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 성명 말씀해 주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회운영팀장 오석진  대회운영팀장 오석진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내용하고 동일한 내용으로 알고 있는데요, 다른 종목하고 다르게 골프 같은 경우는 한 팀이 4명, 그리고 골프장을 빌려서 하는 거기 때문에 대회 참가 인원을 제한을 둔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무한정 받을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정확하게 선착순으로 받으면서 그 전에 골프협회 대회에 참가한 이력이 있는지를 우선순으로 해가지고 오버된 인원을 -제한을 둬서- 커트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게 저희 쪽으로도 민원이, 이 학부모님께서 민원을 내셔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협회장기 대회의 학생부 선수는 이런 기준으로 출전 인원에 대한 컷오프를 시켰다, 4명씩 돌아가는 거 그리고 몇 개 라운드를 골프장에서 빌린 것에 따라서……” 이렇게 설명은 드렸는데 학부모님께서 반복 민원을 계속 내신 사항이 있었습니다, 저희한테.
오인철 위원  반복 민원 내는 게 규정이 옳지 않다라고 주장을 하는데 그 규정이 맞는 거예요, 그러면?
○대회운영팀장 오석진  그래서 저희가 대한골프협회의 규정까지 들춰보고 했는데, 일단 저희 판단에서는 도 골프협회에서 내부적으로 컷오프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적합한 규정으로…….
오인철 위원  적합하다?
○대회운영팀장 오석진  예, 그렇게 판단을 했습니다.
오인철 위원  그런데 왜 적합하다는 게, 충분히 납득이 안 되니까 계속 반복적으로 민원을 넣고 있잖아요.
○대회운영팀장 오석진  예, 부모님께서는 아무래도 자기 자녀가 대회 출전에 제한을 받으니까 서운하신 감정이 있어서 저희 쪽으로도 두세 차례 반복 민원을 내셔서 내부적으로는 동일한 내용을 계속 설명은 드렸습니다, 해당 부모님한테.
오인철 위원  그런데 이 신문보도 보면 마치 충남골프협회가 엄청 잘못한 걸로 계속 얘기가 되고 있는데, 그러면 그 이후에 기자분들하고는 또 협의를 봤어요?
  아니, 설명이라든가 연락 하셨나요?
○대회운영팀장 오석진  예, 골프협회를 통해서도 그렇고 저희 담당자를 통해서도 그렇고 관련 규정을 도 골프협회 그리고 대한골프협회로부터 받아가지고 서면화된 자료로 다 민원 처리를 했습니다.
오인철 위원  처리를 한 거예요?
○대회운영팀장 오석진  예, 그런데 아무래도 해당 부모님 입장에서는…… 제 기억이 -정확한 건 찾아봐야 알겠지만- 이전에 골프협회 대회에 몇 번을, 예를 들어서 3번 대회를 했는데 3번 다 출전한 사람을 우선 출전 시키고, 물론 참가 인원이 예를 들어서 12명이면 12명 미만으로 오면 다 참가를 시키는데 4명씩 3라운드를 빌렸기 때문에 12명밖에 안 된다 그러면 12명을 넘는 것은 자르는데, 자르는 기준은 이전 도 골프협회의 출전 대회 수 그런 것들을 판단해서 자르는 걸로, 그렇게 규정까지도 확인을 했고요…….
오인철 위원  그런데 이게 물론 내부 규정이 있지만요, 이분들이 주장하는 건 사전에 그런 내용에 대해서 공지가 없었다고 억울하다고 계속 반복 민원을 넣는 거예요.
○대회운영팀장 오석진  위원님, 그 부분도 저희가, 민원인께서 저희한테 말씀을 하셔가지고 확인을 했는데 문서로써 시군 골프협회로도 나갔고…….
오인철 위원  나갔어요?
○대회운영팀장 오석진  예, 골프협회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그 대회 요강이나 그런 것들도 홈페이지에 공지가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공지가 되어 있는 부분들인 건 다 확인을 해서 민원 처리를 상반기에 한 내용입니다.
오인철 위원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좀…… 이 보도 자료만 보면 마치 잘못한 것 같이 느껴지잖아요.
  그리고 그냥 거기서 끝난 게 아니고, 이해를 했으면 반복 민원을 안 넣었겠죠.
  그렇죠?
○대회운영팀장 오석진  예.
오인철 위원  이번 행감 때 민원 또 들어왔어요.
  우리가 접수 기간에 또 들어왔으니까 그러면 이 내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팀장님이 직접 찾아가셔서, 문서 들고 가서 한 번 더 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회운영팀장 오석진  예, 저희가 알고 있기로는 지금 위원님이 주신 분하고 저희가 접수했던 민원하고 동일인 분이라고 판단되는데, 저희가 먼저 한번 확인해 보고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인철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오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현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천안 출신 이현숙 위원입니다.
  저도 추가 질문을 드리는데, 걷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관련된 분 나오셔서 답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기영  예, 부장님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 말씀해 주시고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기획조정부장 김홍식입니다.
이현숙 위원  추가 질문이니까 간단하게 답변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신규 업체를 선정한 게 4월 맞습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맞습니다.
이현숙 위원  기존의 업체 종료된 건 8월 맞습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이현숙 위원  왜 종료가 됐죠?
  계약만료였습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계약만료보다도 이제 새로운 업체가 선정됐기 때문에…….
이현숙 위원  아니, 새로운 업체가 선정이 됐을 때는 기존에 있는 업체가 있었는데 왜 선정이 됐는지, 계약만료였는지 아니면 중도에 뭐가 잘못된 건지…….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사실 첫째는 예산을 8월까지만 편성을 했습니다.
  새로운 앱을 운영 업체를…….
이현숙 위원  그러면 기존에 있던 업체하고 계약을 8월까지만 했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그때 계약만료가 돼서 8월까지 끝난 거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이현숙 위원  그리고 그걸 끝내기 위해서 4월 달에 새로운 업체 선정을 하셨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이현숙 위원  그리고 이 선정을 새로 할 때는 기존에 있던 업체의 앱을 가지고는 감당이 안 되니 다시 5억이라는 돈을 투자해서 우리가 이렇게 할 것이니 할 사람 지원해라고 해서 4월 달에 선정을 하게 된 거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런데 이 오류가 발생한 건 이 업체가 들어오면서 5억이라는 돈으로 광고료 수입을 얻고자 하는 앱이 잘못됐다는 거였죠?
  그래서 오류가 났다는 거였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제가 여기서 여쭤보고 싶은 게 뭐냐면, 아까 설명하실 때 광고를 며칠 했는데 그날 하루 수익률이 7, 800만 원이 들어왔다고 설명을 하셨습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이현숙 위원  그러면 이거를 1년을 따져본다면 수익률이…… 아, 하루에 들어온 게 그만큼이었지만 플러스마이너스 해서 500만 원이라고 칩시다.
  그러면 그거 1년 수익률이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저희들이 1일 광고료 400을 책정했을 때 월평균 1억 2000이 계산됩니다.
이현숙 위원  1억 2000?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1억 2000.
이현숙 위원  아, 월평균 1억 2000.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이현숙 위원  예, 그리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러면 그것이 이제 12월 계산하면 한 14억 4000 정도가 이제…….
이현숙 위원  그게 우리 순수 수익액입니다, 앱을 다시 고도화시켰을 때.
  그러면 이거를 관리할 수 있는 직원이 없어서 연봉 1억이 넘는 직원을 고용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 고민하고 있다고 말씀하셨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또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이 위탁업체하고 수의계약을 맺을 때 업체로부터 이전될 수 있는 게 뭐가 있습니까?
  어떤 권리를 가지고 어떻게 수의계약을 맺습니까?
  수의계약을 맺을 때 이 업체하고 수익금에 대해서 어떻게 분배하겠다라고 계약을 합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협약 사항에 5억 미만의 수익은 체육회가 전액 가져가고 5억 이상 금액에 대해서는 7 대 3 비율로 나누겠다고 협약을 했습니다.
이현숙 위원  제가 의문스러운 게 바로 그겁니다.
  이게 5억 미만일 경우에는 없고 이상일 경우에는 7 대 3이라는 비율이 왜 정해졌는지, 제가 귀속의 권리 및 활용을 보면요, 걷쥬의 어떤 권리도 수탁업체로부터 이전될 수 없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 조항이 있나요, 없나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걷쥬에 대한 어떤 이익금도 우리 체육회 것이 맞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
이현숙 위원  맞습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이전하고 귀속되지 않는 부분은 이 업체가 어쨌든 오랫동안 하면 좋은데 혹여 -저희들이 생각하기에- 수익이 안 난다든가 업체 운영하는 데 저희들한테, 만약에 계약을 해지했을 경우 그 권리와 내용은 저희들한테 다 귀속하겠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현숙 위원  여기 있는 내용이 그 내용입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또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우리가 앱을 개발하라고 5억이라는 사업비를 줍니다.
  그래서 우리가 개발하게끔 했어요.
  그러면 5억에 대한, 그 개발액에 대한 금액을 저희가 지불했다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7 대 3으로 나눈 이유는 뭡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 업체도 이 앱을 통해서 수익이 생겨야 어쨌든 참여를 하는 목적이 되지 않겠습니까?
  왜냐하면 이 업체도 수익을 하는 업체이기 때문에, 수익이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다 가져간다고 하면 업체에서 남는 건 없거든요.
  왜냐하면 업체가 지금 앱을, 저희들이 5억을 투자했지만 여기 업체도 지금 개발하는 데 5억을 투자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5 대 5로 하신 겁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아니죠.
이현숙 위원  5억, 5억…….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렇습니다.
  앱에 대한 개발 비용은 5 대 5로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CS 같은, 그러니까 고객 상담은 현재 그 업체에서 직원 2명을 뽑아서 운영하고 있고요…….
이현숙 위원  그러면 우리가 공고문을 낼 때, 위탁 관리 업체를 모집하겠노라고 공고문을 낼 때 이런 조항을 넣고, 7 대 3이라는 이런 조항을 넣고 공고문을 냈습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7 대 3까지는 얘기를 안 하고, 어쨌든 비율은 따로 정한다고, 협상에 의해서 결정하겠노라고 공고를 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래서 협상 결과가 7 대 3으로 나온 거였습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우리가 앱을 개발하게끔 개발비를 지불했고 그다음에 여기에 있는 수탁사업으로 들어가는 모든 권리는 우리 체육회에 있다라는 조항을 인용했다면 내가 왜 7 대 3이라는 금액을 그쪽 업체한테 줘야 되는지 그게 굉장히 궁금했었거든요.
  이해 갔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감사합니다.
이현숙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처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처장님께서 모든 답변을 “대처하겠습니다”, “시정하겠습니다”, “고려하겠습니다”라고 대답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저희한테 보고를 한 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전의 사례를 들어본다면.
  그런데 오늘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대처를 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저희는 지금부터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거를 대처하겠습니다, 시정하겠습니다, 언제까지 저희들한테 답변을 주실 건지, 오늘 행정감사에서 이렇게 대답하고 끝나면 이걸로 끝이 아니고 대처하겠습니다, 시정하겠습니다, 언제까지 뭘 시정할 건지 우리한테 어떻게 보고할 건지 그거를 답변해 주세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달 중이든 올해 안이든, 할 수 있는 건 올해 안에 다 하고 내년도에 추진할 수 있는 일들은 또 내년도 업무보고 때 다시 한번 정확하게 보고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저는 요청하겠습니다.
  12월 16일이, 저희 예산 심의가 12월 16일까지입니다.
  그전까지 오늘 답변하신 것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다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가능하실까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이현숙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이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주진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진하 위원  예산 출신 주진하 위원입니다.
  지금 존경하는 이현숙 위원께서 질의하는 내용 중에서 제가 앱에 대해서 한 가지 더 부언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앱 계약만료라고 아까 답변 하셨는데, 이 걷쥬에 대한 판권은 체육회에 있는 거예요.
  그렇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주진하 위원  그런데 뭐가 계약만료예요, 이게?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쪽하고 일단 저희들이 1년 단위든 2년 단위 계약을 하잖아요.
주진하 위원  유지보수 계약이지, 유지보수 계약.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유지보수 계약.
주진하 위원  유지보수 계약인데 그거는 크게 중요한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지금 걷쥬를 개발해서, 개발에 대한 판권은 여기 충남체육회에서 갖고 있는 거예요.
  갖고 있는 거고 유지보수가 끝나서, 그래서 저도 지난번에 예산에 5억이 책정돼 있길래 “이거는 정말 너무 과다하다” 했던 게 그런 부분이에요.
  지금 서울 업체로 옮겼더라도 거기서 연속선상에서 유지보수가 되는 거예요.
  개발 비용으로 가는 거 아닙니다.
  고도화 작업이든 업그레이드든 간에 어쨌든 그 기능을 향상시키고 이용자 수를…… 그러니까 대개 어떤 경우냐면, 접속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이걸 확대하는 뭐가 있어요.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거는 제가 볼 때 굳이 5억 정도 들어가는 건 아니에요.
  그리고 이거는 유지보수 계약만료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인정하지 못하는, 동의하지 못하는 그런 걸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위원들이 자꾸 질의하는 것이, 뭐가 좀 섣부른 거예요, 거기서 일 처리 하는 행동이.
  지금 대전 업체에서 그 능력이 안 되면 유지보수 계약만 잘하는 데로 해도 되고, 제가 알기로는 대전 같은 경우도 상당히 과학 도시기 때문에 그 정도의 능력자들은 많이 있을 건데, 왜 갑자기 서울로 -준비도 안 된 업체에다- 가져다 주고 5억을 주느냐, 이건 당연히 의혹 살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렇죠?
  아까 존경하는 오인철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거기는 아무것도 준비도 안 돼 있어요.
  그런데 5억을 주면서 개발해 달라 이렇게 한 거 아닙니까?
  자,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응을 잘 하셔야 되고 또 업무 처리를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고 생각이 돼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걷쥬 가입자 수가 많다고 그래서 굳이 여기다 광고 실을 이유는 없어요.
  생각을 누가 했는지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여기가 영리기관이 아니잖아요.
  영리기관이 아닌데 굳이 여기다 광고를 내가지고 도민들한테 오히려 불편함을 가져올 수도 있고, 여기에서 문제가 생기는 부분이잖아요.
  이거는 판단을 잘했어야 될 부분이고요, 제가 처음부터 궁금한 내용을 두 가지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사회 이사님들이 53명인가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68명, 7명…….
주진하 위원  68명?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9명인가 8명인가…….
주진하 위원  그런데 제가 이사회 회의 개최 결과를 쭉 보니까 이사 수가 워낙 많고…… 부회장님들도 이사시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주진하 위원  이러다 보니까 전부 서면 결의 받고 참석 여부도 팩스로 받고 이런 식으로 했는데, 너무 비효율적 아닌가요,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돼 있는지 잘 모르겠네, 어떻게 됐는지 이런 부분들은…….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이사님들을 매번 출석시켜서 해도 되는데, 그분들을 너무 불필요하게 자꾸 동원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저희도…… 서면 결의 해도 다 저희들이 찾아갑니다.
  찾아가서 사인받고 하지 그냥 전화상으로 하진 않습니다.
주진하 위원  그리고 제가 정관을 쭉 읽어봤는데요, 회장님에 대한 역할이 안 나와 있던데요, 보니까?
  그런데 지금 체육 회장님이 비상근 명예직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게 어디 있나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요…….
주진하 위원  그런데 제가 말씀을 드려볼게요.
  2019년도에, 그러니까 5년 전에…… 그전에는 도지사님이 겸임을 했잖아요.
  체육회장을 겸임하다가 정치적인 편중 때문에 체육회장을 뽑게 됐는데요.
  그래서 체육회장의 역할은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지금 충청남도의 예산도 거의 300억 정도 되고 그다음에 조직도…… 지금 15개 시군 아우르면서 충남의 체육을 대표하는 회장이에요.
  그렇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주진하 위원  그런 분들을 우리가 뽑는 겁니다.
  그분을 뽑아서 우리 충남 도민의 체육 진흥을 위해서 역할을 이렇게 맡긴 거예요.
  그런데 저는 의아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뭐냐면 우리 과거에 해온 답습대로 해서 그분한테 역할을 주지 않는 거 아니냐…….
  우리가 뽑을 때는 체육 저명인사를 뽑아서, 능력 있는 분을 뽑아서 충청남도의 체육을 맡겨서 대표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거란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처음부터 도지사님으로 하다가 이제 바꿔 놓으니까, 그때 당시는 당연히 도지사님이 역할을 두 군데 하니까 아무래도 저쪽에 편중이 됐겠죠, 사무처장에게 위임을 많이 했겠죠.
  이제 지금은 역할들을…… 오로지 체육회장으로서 우리가 선출하는 것 아닙니까, 체육회를 대표할 수 있도록.
  그렇죠?
  그런데 그걸 그냥 답습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가 그런 사회 저명…… 체육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분들을 -역할을- 뽑아서, 그분을 회장으로 선출해 놓고 나서 그분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된단 말이에요.
  그리고 그분이 비상근 명예직일 수도 있어요.
  그거는 조직의 성격에 따라서 그렇게 할 수는 있는데, 지금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 수감을 할 수 있는, 우리가 같은…… 행정사무감사는 잘못된 것도 지적하면서 우리가 협조할 수 있는 얘기를 또 해 주는 거거든요.
  그러면 회장님이 나오셔야 되는 것도 맞는 거고, 회장님이 그만큼 역할을 하셨어야 되는 게 맞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과거에는 지사님이 하시고…… 물론 이따 받을 장애인체육회도 그렇지만, 그거를 우리가 용허해 주는 거거든요.
  업무 편의상 사무처장님이 대신해서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준다고 저는 생각이 돼요.
  그런데 지금 사무처의 일을 보면 업무집행권, 여기도 보면 ‘사무처장은 회장의 지휘·감독을 받아 사무처의 업무를 총괄한다’고 돼 있어요.
  지금 업무의 지휘를 받는다는 건 위임을 해 준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걸 당연히 보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결국은 “지휘를 받았으니까 명예직으로 뒷방에 그냥 계시고요, 저희들이 알아서 다 할게요” 이렇게 하는 거하고, 정말 가급적이면 자꾸 나오시라고 해서 업무도 드리고 협의도 하고 이런 정책에 대해서 같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게 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나는 여기 선출할 때부터 좀 잘못됐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다시 한번 하셔서, 그리고 여기 과장님도 와 계시지만 정관을 제가 보아왔는데 조직의 실리를 위해서 조금 바꿔야 될 부분들이 눈에 많이 보인다, 이게 뭐냐면 지금 부회장 수나…… 부회장님이 몇 명이에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15명…….
주진하 위원  15명이죠?
  부회장님 15명.
  그다음에 이사님이 지금 오십몇 명 되더라고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주진하 위원  그런데 회의가 잘 운영되겠어요, 이런 부분들이?
  소집도 잘 안될 거고 이러다 보니까 서로 관심도 없어지고…… 그러니까 이런 걸 실제적으로 충남 체육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회의체를 만들어 줘야지, 막 이쪽저쪽 비율 따지고 어쩌고 하다 보니까 그분들이…… 인원이 너무 많다고 그러면 내가 소속감이 없어져 버려요, ‘내가 혼자 안 나가도 되겠지’, ‘관심 없어도 되겠지’ 이렇게 돼 버리기 때문에 조직을 정말 정비해서 충남 체육을 잘 이끌어 나가고, 300억이란 예산을 가지고 충남 도민을 대표하는 체육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정관이라든가 조직 정비를 잘할 것을 제가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주진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기본 질의에서 추가 질의까지 전부 한 번씩 하셨는데…….

(「저는 안 했는데」하는 위원 있음)

  전익현 위원님 추가 질문 안 하셨나요?
  전익현 위원님 추가 질의 하시기 바랍니다.
전익현 위원  전익현입니다.
  몇 가지 여쭤볼게요.
  우리가 앱을 가지고 많이 이야기를 했는데 답변 한번 주시고, 부장님이 답변을 해 주세요.
  처장님, 걷쥬 앱을 우리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건 사실이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맞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러면 ’25, ’26이 충남 방문의 해입니다.
  많이 이용하는 걷쥬 앱을 활용해서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사업을 혹시라도 구상해 본 적 있나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는 아직 그것까지 생각 못 했습니다.
전익현 위원  안 하셨죠?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전익현 위원  부장님 답변도 좀…….
○위원장 박기영  김홍식 부장님, 답변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 말씀해 주시고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기획조정부장 김홍식입니다.
전익현 위원  운영비가, 업체하고 계약한 금액이 얼마예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5억 계약했습니다.
전익현 위원  총계약?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전익현 위원  그러면 5억에 고도화만 한 게 아니고 운영 전반에 관해서 5억이에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지금 말씀하신 대로 관광뿐만 아니라 문화, 그러니까 AI 이런 것들을 더 확대하기 위해서 사실 새로운 앱을 개발한 겁니다.
전익현 위원  그러면 앱 개발에만 5억 된 게 아니네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렇죠, 운영까지 다 하는 거죠.
전익현 위원  5억이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지금 서비스…….
전익현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계약서라고 해야 되나?
  계약서인가요?
  협약서, 협약서를 보니까 앱 개발에 걷쥬 앱에 관한 게 4억이고 수익 모델 개발하는 데 1억이에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건 업체가 부담하는 금액입니다.
전익현 위원  업체가?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것은 업체가.
전익현 위원  그러면 우리도 5억이라면서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우리 5억은 앱 만드는 데…… 본인들은 또 거기 앱에 들어가는…….
전익현 위원  본인이?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래서 거기 보시면 1억 중에서 CS라고 있죠?
전익현 위원  예.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고객 상담 서비스입니다.
  본인들이 직원을 -계약 후에 5월부터- 채용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전익현 위원  우리가 앱 개발에 5억을 주는 거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거기서 5억.
전익현 위원  거기 5억 중에서 4억은 걷쥬 앱과 관련된 거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예.
전익현 위원  1억은 수익 모델과 관련된 거란 말씀이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러면 지금 그 개발이 다 끝났어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12월 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12월 말?
  그러면 아직도 진행 중이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러면 아직도, 12월 말까지는 이용자들이 다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말씀이에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지금 현재 이용하고 있는 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래서 걷기가 바로바로 업이 안 되는 거예요?
  제가 이거 걸어가면 지금 바로 숫자가 카운팅이 안 돼요.
  아셔요, 몰라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기존에 쓰고 있는 앱을 수익 창출을 위해서 업데이트한다든가…… 안 했으면 덜 고장났을 텐데 저희들이 수입을 하고자 광고 수익 프로그램을 집어넣은 겁니다, 기존에.
  그러다 보니까…….
전익현 위원  그건 아니까, 그러니까 아직도 진행 중이란 말씀인 거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많이 개선을 시켰습니다.
전익현 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런 부분들을 도민들한테 공지를 하시라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지금도 하고 있고요, 하여튼…….
전익현 위원  여기 위원님들까지 다 바가지로 욕 얻어먹어.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알고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리고 어떤 앱을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참 애매하긴 한데- 고도화할 때 우리가 요구하는 조건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습니다.
전익현 위원  이용자가 100만 이상 써도 문제가 없다라든가, 아까 본 위원 질문했듯이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까지도 다 돼야 된다라든가 뭔가 있을 거 아닙니까?
  그거 없이 그냥 계약했나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했습니다.
  했는데…….
전익현 위원  그것 좀 한번 주셔봐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제안…….
전익현 위원  제안서라고 해야 되나요, 뭐라고 해야 돼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제안서입니다.
전익현 위원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유럽에서 내가 같이 함께 간 모 직원하고 아침에 같이 러닝을 했어요.
  그 친구는 걸음이 카운팅이 돼, 그런데 제 핸드폰은 전혀 안 돼.
  그래서 내가 “너 봐라” 했어요.
  무슨 말씀인지 알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이게 지금 구글 앱을 쓴다면서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전익현 위원  그러면 이게 활용하는 데 대한민국 서울이 됐든 서천이 됐든 유럽, 미국이 됐든 다 상관이 없어야 될 거고, 그 고도화 주문 사항에 그런 사항들이 들어가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잠깐 말씀드리면요.
전익현 위원  간단하게 말씀하세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구글을 사용한 지는 불과 얼마 안 됩니다.
  한 달 정도 되고요, 그전에 자체 앱에서 걸음 수를 가져왔어요.
  그러다 보니까 신뢰도가 떨어졌어요.
  그래서 구글에 있는 앱을 가져오게 됐는데, 또 구글에서 버전이 32 버전이었는데 이번에 34 버전으로 해가지고 업데이트를 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 과정에 또 오류가 난 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전익현 위원  지금도 오류가 난다는 얘기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래서 또 3차 난 것이…….
전익현 위원  정말 짜증나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동안 서버가 포화 상태라 부하가 걸려서 또 거기에 오류가 났고, 계속 엎친 데 덮친 데 돼가지고 여러 가지 고생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전익현 위원  밤 12시부터 1시 사이에는 전혀 노카운팅 되는데 옛날부터, 그 부분은 주문이 들어갔어요, 안 들어갔어요?
  밤…… 아니, 사용해 보셨다면서요?
  밤 12시부터는 카운팅이 안 돼요, 작동이 안 돼.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전익현 위원  모르시는구나.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죄송…….
전익현 위원  오늘 밤 12시에 한번 해 보세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최근…….
전익현 위원  연결이 안 돼, 아예.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요즘은, 지금 고치는 것이 활동을 안 하는…….
전익현 위원  그러니까 고도화에 그런 부분도 들어갔냐고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다 들어갔죠.
전익현 위원  그런데 왜 모르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아니…… 그전에는, 이게 오류가 생기기 전에는 작동이 됐는데 지금 현재 오류가 생긴 것을 다시 잡고자…… 업데이트를 하고 고치는 그 시간을 저희들이 활동을 안 하는 시간에 하고 있어요.
전익현 위원  이게 혹시…….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것이 12시 그 시간에…….
전익현 위원  부장님, 아무튼 밤 12시부터는 작동이 안 돼, 연계가 안 돼요, 옛날부터 지금까지.
  하나 또 죄송한 말씀인데 우리 체육회에서 이 앱을, 걷쥬를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보세요, 없다고 보세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금 저희들한테도 좀 한계가 왔습니다.
  개발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직원들이 공부해서 -이렇게 만들어서- 정말 대표적인 생활체육 앱을 만들었고 운영하고 있는데…….
전익현 위원  그 앱을 이용하고 이렇게 할 수 있는 전문가는 있습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전문가가 저희들이 없고요, 배워서 했습니다.
전익현 위원  전문가도 없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래서 전문가를 -초빙보다도- 영입해서 운영할 시기가 아닌가 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이라고 저는 더…… 그런 부분은 그렇다고 치고, 원래 본 위원이 걷쥬 지원에 대한 조례도 제정한 위원입니다, 제가.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알고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원래 코로나 시기에 다 방 안에……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하다 보니까 도민들의 건강이 우려가 돼서 걷쥬 앱을 만든 거잖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렇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래서 앱을 만들고 얼마 안 돼가지고 작동이 안 되는데 그 얘기가 나와서 -제 기억으로 그때- 앱을 만들라고 2억인가 예산을 지원해 줬던 걸로 기억이 나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렇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런데 지금까지 앱을 이렇게 보면 변한 게 하나도 없어.
  변한 거?
  가입자 수만 10만 20만 30만 카운팅이 돼서 많은 도민들이 이용한다는 것 말고는 큰 변화가 없어.
  무슨 얘기냐?
  이게 우리 도민들 건강을 생각해서, 걷쥬를 통해서 건강을 유지하고 향상을 시키자, 목적이 그거잖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습니다.
전익현 위원  부장님, 걷쥬 앱 한번 옛날부터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지금도 단순히 얘기하면 걷는 거 카운팅 해서 포인트 주는 거 말고는 어떤 기능 있습니까, 걷쥬를 통해서 우리가 도민들한테?
  보면 걷쥬 앱도 활용되는 게 거의 없어요.
  다음 프로그램이 어떻게 되는지 고지되는 것도 제대로 없고, 지금 얘기는 ‘걷는 거 왜 카운팅 안 되냐’ 여기에만 다 집중돼 있고 관심도 다 거기에만 있어요.
  걷쥬를 통해서 우리 도민들의 건강을 어떻게 증진시켜 갈 것인가, 앞으로 어떻게 갈 것인가 이런 비전이나 이런 공지가 하나도 없다고.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래서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을 충족하기 위해서 새로운 앱을 거기에 다 담았습니다, 사실.
  관광이나 건강, 개인별 건강 체크, 음식을 먹었을 때 칼로리 부분, 이런 부분들을 다 담아서 새로운 앱을 만든 겁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로 현재 쓰고 있는 앱은 단순 -걷는- 만보기 기능과 비슷한 부분인데, 앞으로는 안 되겠다, 여기서 수익도 생겨야 되고 또 실질적으로 도민들에게 건강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끔 가상현실도 놓고 그다음에 관광·문화, 충남을 알릴 수 있는 관광도 포함하자고 해서 이렇게 앱을 새로 내기로 추진한 겁니다.
전익현 위원  고도화가 됐든 뭐가 됐든 이게 마지막 사업비이고 이 부분으로 인해서 모든 게 갖춰진다, 쉽게 얘기하면 그 말씀이잖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맞습니다.
전익현 위원  꼭 그렇게 되길 바라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만보기만 가지고 가도 미국에서든 유럽에서든 한국에서든 다 사용이 돼요.
  그런데 말씀 잘하셨어.
  우리 걷쥬 앱이 어찌 보면 만보기에 불과해.
  만보기에 많이 있는…… 그러면 뭐하러 우리가 몇십억씩…… 고도화하는 데 5억 들이고 운영비 삼십몇억씩 쓰고 이렇게 할 필요가 뭐가 있냐고, 그냥 만보기 보급하고 말지.
  그렇다면 도민들의 건강을 증진시켜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그 미래 비전을 짜 만들어 가야 되는데, 없다는 얘기예요.
  만보기 하나 사주고 말아요, 도민들한테, 차라리.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전익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기본 질의하고 추가 질문까지 다 마치셨는데 더 하실 말씀 없으시죠?
  오인철 위원님.
오인철 위원  감사 이걸로 종료하실 건가요?
  아직 자료가 안 왔는데?
  체육회 관련해서는 추가로 감사가 필요하다고 요청드립니다, 위원장님.
  그 근거로는 지금 걷쥬 관련해서 리뉴얼이라고 분명히 공고 나가가지고 다 업그레이드시킨 걸로 나갔는데 또 신규 개발 한다고 그러고, 제일 중요한 건 제가 1차 서류 제출 요구했는데 아직 안 왔고요, 협약 내용이 있을 겁니다.
  그다음에 최초의 대전 업체 협약 내용하고 이런 걸 제가 자료를 봐야 되는데 아직도 주지 않기 때문에 요청을 좀 드리고요, 마이크 잡은 김에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지금 자료 가지고 온답니다.
  출발했답니다.
오인철 위원  예, 빨리 제출하세요.
○충남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지금 가지고 오는…….
오인철 위원  제출할 때까지…….
  부장님 다시 한번 발언대로 요청드립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박기영  김홍식 부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 말씀해 주시고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기획조정부장 김홍식입니다.
오인철 위원  간단하게 질문을 드릴 게요.
  최초에 협약을 하면서 저희가 개발비 5억 투입한 거 맞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습니다.
오인철 위원  여기에 있는 협약서 내용 보면 나모웹 디자인은 인력 투입한 게 다예요, 현물출자로.
  맞죠, 5억?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5억, 예.
  아, 아닙니다.
  여기 현물출자 의무에 걷쥬 구축 업무에 대한 인력 규모 4억하고 쇼핑몰 구축하는 데, 예, 맞습니다, 인력…….
오인철 위원  그러니까 그 내용이 이거잖아요, 통합 플랫폼 구축 업무에 대한 투입 인력, 인건비잖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쇼핑몰 구축에 필요한 투입 인력 1억, 도합 5억, 맞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맞습니다.
오인철 위원  확인만 해 주세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16조, 잠깐만요.
  16조 관련해서…….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16조, 예.
오인철 위원  3항에 보면, 16조3항이요.
  갑, 갑이 충남체육회겠죠?
  2항에 의하여 지급받은 매출 금액을, 갑과 을의 수입 배분을 갑·을 7 대 3에 따라 배분하여 을에게 지급한다, 이 내용 맞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맞습니다.
오인철 위원  ‘단, 협약 기간 내에 매출 금액이 5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한하여 본 조에 의한 수익금을 배분하는 것으로 한다’ 이렇게 하셨는데, 그러면 예를 들어서 올해 5억이 안 되면 배분하는 거, 체육회에 주는 거 없는 거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아니요, 저희들이 다 받는 거라니까요.
오인철 위원  100%?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4억 9000만 원이면 저희들이 다 받아요.
  거기다 안 줍니다.
오인철 위원  얼마가 됐든 다 체육회로 오는 건가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초과할 경우에만 7 대 3 한다는 얘기죠.
오인철 위원  초과한 경우에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초과하지 않으면 저희들이 다 받습니다.
오인철 위원  제가 그게 헷갈려가지고 한번 확인하는 거고요.
  이 문구대로라면 을에다 지급하는 건데?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을.
  7 대 3…… 오케이, 그렇게 하고 한 가지 더, 전용 계좌를 쌍방이 갖고 있는 거예요?
  16조에, 16조1항에 전용 계좌 개설하잖아요.
  그러면 모든 비용이나 이런 것들을 지금 체육회 전용 계좌 관련해서 제출하고 있나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아직 앱을…….
오인철 위원  진행 중이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진행 중이라 아직 안 하고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수익이 이미 발생했잖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거 가지고 있습니다, 그쪽에.
오인철 위원  저쪽에서 가지고 있는데 체육회에서 최근에 받은 건, 월별로 받지는 않았고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습니다.
  받지는 않았습니다.
오인철 위원  그러면 확인만 한 거예요?
  서류상으로 안 하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다시 말씀드립니다.
  사실 새로운 앱을 만들기 전에는 수익에 대한 부분은 없었어요, 계획이.
  새로운 앱을 만든 후에 수익을 하기로 했던 건데, 올해 저희들이 예산을 좀 더 해서 했던 건데…….
오인철 위원  자, 금방 말씀하셨던 게 그 시점이 언제예요?
  수익 나오면 배분하기로 다시 협의한 게 언제냐고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건 이제…….
오인철 위원  최초에는 없다가 수익이 나오면…….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 말씀이 아니고요, 새로운 앱을 가지고 수익을 갖고자 했던 겁니다, 기존의 앱을 가지고 수입을 할 수가 없는 상태기 때문에.
  그런데 수입을 현재의 앱에다 하려고 하다 보니까 오류가 생긴 거고요.
오인철 위원  그러니까 지금 충분히…… 제가 한 가지만 정리할게요.
  4월 달에 업체 선정했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하기 전에 수익 구조에 대해서 얘기했어요, 안 했어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협약하기 전에는 안 했습니다.
  협약하는 과정에서 얘기가 됐습니다.
오인철 위원  협약하는 과정에서?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협상하는 상황에서.
  그러니까 이 업체가 -1등이- 선정이 돼서 거기서 협상 대상자로 결정이 된 겁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요구를 한 거죠, 앱은 수익 구조를 7 대 3으로 하고 5억에 대한 부분 이렇게 하자.
  그래서 거기하고 협상이 돼서 결과적으로 협약서를 작성하고 계약한 거죠.
오인철 위원  그 협상이 4월 달에 한 거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알겠습니다.
  일단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저도 추가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추가 질문 짧게 하나만 하겠습니다.
  지금 오류가 났지만 수익이 났지 않습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그렇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렇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이현숙 위원  그 수익금을 누가 가지고 있다고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현재 그쪽에서 통장에 가지고 있어요.
이현숙 위원  왜 거기서 갖고 있어요?
  수익이 났으면 이게 배분이 됐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이제 정산을 해야 될 부분이고…….
이현숙 위원  정산을 언제 하실 거예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이제 저희들…….
이현숙 위원  지금 위원님께서 궁금하신 게 그거예요.
  수익이 1000이든 500이든 났다고 하는데 이걸 누가, 왜 가지고 있는지 여기에 대한 수익 배분이 왜 안 됐는지 그게 왜 거기 있는지 자료는 어디 있는지 이걸 궁금해하시는 거예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걸 정확히 말씀해 주셔야 돼.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지금 1000만 원 정도…….
이현숙 위원  이미 계약을 하면서, 그 계약 협상 과정에서 수익 배분을 하겠노라고 했지만…… 했죠?
  그리고 오류가 났어요.
  그 오류가 난 도중에도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이 수익금을 어떻게 할 건지, 여기에 대한 대처가 없다는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거를 꼭 답변 주셔야 됩니다.
  현재 수익금이 얼마가 나 있고 이 수익금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를 할 건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지금 현재 정확하게 1055만 1000…….
이현숙 위원  이게 며칠 사이에 난…….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9일간이요.
이현숙 위원  9일 동안에 난 수익금?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9월 13일부터 21일, 9일간 광고를 올려서 낸 수익입니다.
이현숙 위원  13일부터 21일까지 9일 동안?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이현숙 위원  천 얼마?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1055만 1816원입니다, 정확하게.
이현숙 위원  이 수익금을 왜 그쪽에서 갖고 있는지, 이거 어떻게 할 건지 그거도 설명을 해 주셔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어쨌든 저희들이 이 계약상으로는 5억 이하는 무조건 받기로 했기 때문에 저희들이 받을 겁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수익이 왜 지금도 거기 있는지, 지금 통장을 개설했느냐고 여쭤보는 게 바로 그거입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알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자료 도착했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위원장 박기영  그거 배부하는 동안 제가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학교운동부지원사업선정위원회 구성되어 있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위원장 박기영  구성 근거가 어디서 나오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근거는 저희 체육회 자체적으로 심의를 해서, 도교육청의 직원하고 같이 심의를 해서 하는데, 전국대회에서 8강 이상 되는 학교를 우선순위로 배정을 합니다.
○위원장 박기영  그러면 여기서 결정하는 사업들은 어떤 것들인가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여기 물품 지원하는 거죠, 용품, 훈련 장비.
○위원장 박기영  아, 학교 운동부 훈련 장비 지원하는 거예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위원장 박기영  지금 충남 도내에 학교 운동부가 총…….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초중고 치면 312개 팀, 초등부가 105개, 중등부 128개, 고등부가 79개.
○위원장 박기영  팀 수는 그런데 학교 수는 어떻게 되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학교 수는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팀만 저희들이…….
○위원장 박기영  312개 팀이라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위원장 박기영  팀은 확인이 됐는데 몇 개교에 312개 팀인지는 모르시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자료가……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자료가 하도 많아가지고.
  학교 수입니다, 학교 수.
○위원장 박기영  312개 학교?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학교 수.
○위원장 박기영  15개 시군 중에 혹시 운동부가 없는 시군은 없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거의 다 한 개씩 이상은 하고 있습니다, 초등부가 됐든 중등부가 됐든 고등부가 됐든.
○위원장 박기영  지금 보면 지원사업선정위원회가 ’22년도에는 다섯 분, ’23년도에는 네 분, ’24년도에는 여섯 분이 선정위원회로 활동을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보면 2022년도 같은 경우에는 체육회 소속 직원분들이 거의 다였고 ’23년도부터는 교육청과 나눠서 구성을 하셨는데, 지금 보면 적으면 4명 많으면 6명인데 위원회 구성을 이렇게 조그맣게, 적은 인원이 참석하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는데 이 정도 가지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저희 직원도 마찬가지고 교육청의 팀장이나 이분들도 다 체육 관련 업무를 맡는 분들이기 때문에 학교 수는 이미 다 파악이 돼 있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8강 이상 되는 학교 위주로 하다 보니까 좀 압축이 되는 거죠.
○위원장 박기영  8강 위주로 선정한다는 건 사업비가 너무 적어서 그런 거 아니에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런 것도 있죠.
  한정된 예산으로…… 다 주면 좋은데 적으니까 최근 3년간 전국대회나 소년체전, 예를 들어서 고등학교는 전국체전이 해당되고 초등학교·중학교는 소년체전, 여기에서 상위 입상 한 운동부부터 주고 기초종목에 또 책정을 해서 그런 식으로 배정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물론 사업비가 적다 보니까 성적을 내는 학교에 훈련 장비들을 지원해 주는 그런 방침을 세운 건 저도 이해는 가지만, 사실 이게 도교육청과 또 우리 충청남도가 진행하는 사업인데 점점 줄어요.
  ’22년도에는 1억 9200만 원 정도 됐는데, 이게 도비만 하는 거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국비.
○위원장 박기영  아, 국비.
  그러면 시군에서 부담하는 건 없나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전혀 없습니다.
  이거는 국비로 주고 또 대한체육회에서도 예산에 맞게, 학교 수에 맞게 지정을 해서 주니까, 저희가 11개 학교에 줘라 하면 11개에 맞는 학교를 심의해서 올려서 국비로 내려오면 저희들이 학교로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금액 차이도 좀 나고, 이제 어떤 물품을 구하느냐에 따라서, 어떤 용품은 비싼 용품이 있고 어떤 용품은 조금 단가가 싼 용품도 있고 그래서 좀 가격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왜 그런 말씀을 드리냐면, 아까 존경하는 오인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학교체육이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학교에서 학생들이 체육에 입문해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서 대학까지 가고 일반에서도 활동을 하는데, 실제 여러 가지 장비 중에서 개인이 구입해서 쓰는 경우도 있지만 장비가 가격이 좀 높다든지 또 희소성이 있다든지 이런 부분들 같은 경우에는 우리 도의 도움 아니면 국가의 도움 시군의 도움이 필요한데 사실 그런 도움이 너무 열악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개선할 수 있는 방법 좀 찾아달라고 했는데 오히려 점점 줄고 있어요.
  아까 오인철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그런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에 대해서 우리 충청남도에서 활동하면서 상당히 많은 경기력,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다 뺏기는 결과를 가져오더라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그 말씀을 드리면서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를 한번 거론한 적이 있었거든요.
  기억이 나시나 모르겠는데, 우상혁 선수 같은 경우에도 서천군에서 열심히 기량을 닦고 해서 진짜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그런 대우 때문에, 예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뺏기고 말았는데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안타깝거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지금 저희 도뿐만 아니라 다른 시도도 선수 영입에 서로 격렬하게…….
○위원장 박기영  아까도 똑같은 말씀을 하셨는데, 그게 답변이라고 볼 수는 없거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니, 우상혁 선수를 예를 들어서 그런 추세가 그렇다…….
○위원장 박기영  정말 경기력이 좋고 높은 성적을 내고 또 세계적인 유명한 선수가 됐다면 우리 충남에서 그 선수한테 올인할 수 있는 그런 여건도 마련이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알겠습니다.
  시군하고도 긴밀히 협의를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분은 우리 체육회 소속이 아닌 서천군 소속이었기 때문에 그쪽에서 하다 보니까 저희들이 한계가 있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그런 부분들은 매번 행정사무감사 때마다 좀 아쉽게 느껴져서 매번 말씀을 드렸던 거고 또 자료도 요구했는데 앞으로도 좀 더 신경을 써달라는 부탁 말씀을 드리겠고요, 추가 자료 오고 어느 정도 검토하신 것 같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오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까?
오인철 위원  아직 도착을 안 했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아직 도착이 안 됐어요?
오인철 위원  예, 마무리 하시고요, 추가 자료 오면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예, 전익현 위원님.
전익현 위원  전익현 위원입니다.
  이거 하나, 차라리 자료를 부탁드릴게요.
  이렇게 보고하신 업무보고를 보면, 우리가 15개 시군이잖아요.
  그런데 성인 체육이 됐든 학생 체육이 됐든지 간에 어느 사업은 13개 시군, 어느 사업은 5개 시군,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전익현 위원  이렇게 지원이 되더라고요, 보니까.
  아마 다른 위원님들도 거의 대동소이하지 않을까 싶은데, 좀 저기를 만들어가지고 우리 체육회에서 15개 시군에 지원되는 일반 생활체육이 됐든 뭔 체육이 됐든 학생 체육이 됐든 그걸 시군별로 예산액 표시해가지고 일목요연하게 딱 볼 수 있게,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어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그 자료 달라는 말씀이시죠?
전익현 위원  예, 그거를 한번 만들어 주세요.
  이것만 봐가지고는 이거 다 물어보기도 그렇고, 13개 시군인데 어느 시군, 시군이 얼마가 되는지 또 아예 학생 체육과 관련해서는 어떤 사업으로 어느 시군에…… 2개 시군이면 2개 시군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게 그렇게 좀 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아까 김홍식 부장님한테 자료 요구했던 거 그것도 좀빨리 좀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전익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오인철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
    (○증인석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직까지 준비하고 계세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양이 좀 많답니다.
○위원장 박기영  지금 그것까지 확인이 돼야 감사를 마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장장 4시간 하고 있거든요.

(「차근차근 더 해야겠네, 올 때까지 차근차근」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님, 중지했다가요……」하는 위원 있음)

(「잠깐 정회 한번 했다가」하는 위원 있음)

(「중지하시고 장애인체육회 먼저 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그게 가능할까요?

(「예, 하세요」하는 위원 있음)

(「중지잖아, 중지, 중지하는 거니까」하는 위원 있음)

(「정회했다 다시……」하는 위원 있음)

전익현 위원  이거 하나 여쭤볼게요.
  지금 우리 도 문체국에서 육성하는 종목이 있고 체육회에서 육성하는 종목이 있잖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거는 어떻게 해서 그렇게 분리가 되는 거예요, 뭐를 기준으로 해서?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그 분리까지는, 제가 과거 것은 잘…….
○위원장 박기영  지금 하시는 말씀은 속기록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15시32분 기록중지)

(15시33분 기록계속)

○위원장 박기영  전익현 위원님!
  하실 말씀이 있으신 것 같은데, 회의를 잠시 멈추고 정회하고서 다음에 자료가 오면 속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예, 그렇게 하시죠」하는 위원 있음)

  회의를 잠시 멈추고 위원님께서 주신 의견들을 좀 더 심도 있게, 또 자료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시간도 갖기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33분 감사중지)

(16시04분 감사계속)

○위원장 박기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을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철 위원님.
오인철 위원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자료를 정확하게 볼 수가 없습니다.
  좀 양해를 해 주시고요, 오전부터 계속 질의를 드리는데 한 가지만 좀 정의를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부장님이 나오셔서 답변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위원장 박기영  부장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소속과 성명을 말씀해 주시고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조정부장 김홍식입니다.
오인철 위원  첫 번째가 지금 1차 때 5개 업체가 들어와서 탈락을 했더라고요, 요건이 안 돼서.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맞습니다.
오인철 위원  그런데 2차 때 또 협상을 해서 들어온 업체가 1차에서 탈락한 업체가 들어왔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설명하실 거예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1차 공모를 할 때 다섯 업체가 왔습니다.
  저희들이 심사 평가 80점 이하면 해당자가 없는 걸로 기준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2차 때 선정된 업체가 79점인가, 아슬하게 안 됐어요, 요건이요.
  그러니까 심사위원들이 뭔가 좀 부족하다, 특히 수입 구조에서 체육회가 바라는 그런, 이 시스템 가지고는 수입 구조가 어렵다라고 아마 판단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돌려보냈고, 그런데 2차 때 재공고를 했더니…… 모르겠습니다, 입소문이 나서 그런가 다섯 업체가 더 응모를 해서 10개 업체가 됐는데, 어쨌든 1차 때 1등 했던 업체가 좀 더 보완을 했어요, 앱을 더 탄탄하게 구조화하고 고도화도 하고 또 안정화도 하고 또 공공기관이니까 공익성도 있게 하면서 수입이 발생할 수 있는 그런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보완을 하겠다.
  그러니까 아마 1차 때 심사위원들이 질문하는 부분들을 체크해서 설명을 더 잘하고 구성을 더 잘 만들었다고 판단이 된 것 같아서 거기가 1등이 됐더라고요.
오인철 위원  거기가?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통상적으로 그러면 1차 때 탈락…… 자격이 안 됐는데 2차에서 서류 보완해가지고 됐다는 얘기네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통상적으로 계약할 때 그렇게 하나요, 다른 때도?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아무래도 저희들이 제안서를 요청했을 때 충족되지 않은 제안을 하게 되면 그 부분 가지고 선정이 안 되는 거죠.
  왜냐하면 부실하게 생각을 하니까 그렇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해서…… 심사위원들 구성을 보시면 서버 관리, 마케팅 관리 그다음에 앱 관리, 하여튼 다양한 부분에서 저희들이 그래도 권위가 있다는 위원들을 모집해서…….
오인철 위원  1차 심사위원하고 2차 심사위원하고 동일해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1명을 더 추가했습니다.
오인철 위원  1명 추가?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마케팅 부분을 더 추가했어요
오인철 위원  통상 재공고 내면 심사위원들 바꾸는 게, 통상 그렇지 않나요?
  인력풀이 있을 텐데.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렇지 않아도 사실 저희들이 고민을 했었어요.
  그 부분도 했었는데, 그런데 새로운 사람들이…….
오인철 위원  아니, 동일한 사업을 하는데 심사위원이 똑같으면 그 두 달 동안 말 그대로 설득하지 않겠어요?
  그건 상식입니다.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맞습니다.
오인철 위원  저 점이 좀 잘못된 것 같고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그것도 그렇고, 아까 쭉 설명을 하면서…… 우리가 사업비 5억을 집행하고요, 이게 분명히 리모델링이죠?
  신규 사업은 아니었죠, 처음에?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신규입니다.
  새로운…….
오인철 위원  업그레이드…….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아닙니다, 새로운 앱을 만들고자 하는 게 애초의 취지입니다.
오인철 위원  아니, 아까하고 왜 대답이 달라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분명히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오인철 위원  2월 달에 한 게 그러면 신규 앱 개발이에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렇습니다.
오인철 위원  속기록 다 다시 뒤질게요.
  분명히 말씀하셨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새로운 앱을.
오인철 위원  답변 똑바로 하세요.
  아까는 리모델링하다가 중간에 신규로 바뀌었다고 한번 대답을 한 적 있어요, 제 질문 말고 다른 분 질문 하실 때.
  기억 안 나세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
오인철 위원  그건 넘어가시고요, 지금 협상 내용을 보면 체육회에서 5억을 투자하고요, 선정된 업체에서 5억을 한다고 했는데, 그게 인건비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그러면 용역비에 인건비 들어가 있어요, 안 들어가 있어요?
  도에서 주는 5억에 -연구개발 하는 데- 여기에 인건비 들어갑니까, 안 들어갑니까?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들어가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그러면 그 회사는 자기 회사 직원들 투입해서 이 용역을 따는 거잖아요, 5억이.
  맞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직원도 있고요…….
오인철 위원  그럴 수 있는 게 아니라!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아니, 직원도 있고요, 각 분야에 없는 직원들도 다른 인력을 투입해서…….
오인철 위원  다른 인력 투입한다고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그러면 신규 채용 했어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오인철 위원  그 회사 제가 지금 확인해 봤는데 직원 2명밖에 채용 안 했거든요, 올해?
  예?
  자료 보여드릴까요?
  자, 보세요.
  지금 행정감사기 때문에 제가 정확하게 짚어드리는데 그 회사에서 투입한다는 5억이 다 인건비예요.
  아까 확인했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맞습니다.
오인철 위원  자기 직원들 투입하는 거지 새로운 외부 인력 하는 거 딱 2명 했을 겁니다.
  거기 연봉이 평균 4600만 원인 회사거든요.
  5억 투자한 게 아니라 1억 투자한 거예요.
  2명 새로 뽑았습니다.
  자, 겉으로는 이 계약이 엄청나게 이 회사가 우리 체육회에 도움을 주는 것 같은데 내부적으로 들어가면 내용이 전혀 다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부장님이 점검 안 하신 거예요.
  용역의 대가로 해서 들어가는 게 인건비밖에 없다는 거 보고 제가 놀랐거든요.
  그러면 속으신 거예요.
  이 부분은 지금 이 시간에 계속 얘기해 봐야 큰 의미가 없고요, 전체적으로 한번 다시 정확하게 감사를 받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인정하세요?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필요하다면 받겠습니다.
  5억이라고 하는 투자는 사실…….
오인철 위원  전체적인 계약 이행이라든가 아니면 전체적으로 한번, 문제가 좀 심각한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이 자리에서 지금 부장님이 답변해가지고 될 내용은 아닌 것 같고요, 처음에 1차 사업 계획부터 해서 전체적으로 한번 감사 요청을 하겠습니다.
  인정하시죠?
○기획조정부장 김홍식  예.
오인철 위원  위원장님,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오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주진하 위원  저 간단하게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기영  예.
주진하 위원  앉으셔도 되고요.
  지금 앱 고도화 관련해서 광고를 게재하는 걸, 변화하는 게 광고인데요, 이 생각은 정말 잘하셨어야 됩니다.
  저는 그 광고를 막연하게…… 지금 광고해서 수익을 벌어들인다는 건 좋아요.
  그런데 광고라는 게요, 거기 계약을 할 당시 업체하고도 굉장히 세심하게 해야 됩니다.
  왜 그러냐면 일단 첫 번째는 광고 내용을 봐야 돼요.
  그 광고 내용이…… 우리가 걷쥬라는 게 충남체육회, 공공기관이잖아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앱이란 말입니다.
  그 앱에서 수익성만 바라보고 우리가 광고를 게재할 수는 없어요.
  공공성을 띄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면 어떤 걸 가지고 할 거냐.
  예를 들어서 은행 광고를 한다면 어떤 은행을 할 거냐, 또.
  이런 내용들을 정확하게, 세심하게 고민을 하고 이 광고를 하신다는 걸 생각했어야지 ‘야, 막연하게 우리 이용자가 많으니까 광고해서 돈 좀 벌어볼까?’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에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지금 여기도, 많은 휴대폰의 사이트에서도 보면요, 이런 데서 광고를 게재해요, 그러면서 망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쿠팡 뜨고 뒤에 막 이상한 거 뜨고 이래가지고 아예 그냥 ‘아, 이거 못 쓰겠네’ 해가지고, 피로감을 느껴가지고 오히려 본질을 훼손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다음에 이 광고를 업체에다 그냥 의뢰를 해 버리면, 계약을 할 때 어디다 기준을 둘 건가 그거를 세세하게…… 그러면 예를 들어서 그 광고하는 업체들은 이럴 겁니다.
  “우리가 광고를 받아오니 여기다가 전면적으로 보이게 깔아야 된다”, 그 사람들은 그렇게 요구할 거 아니에요.
  “여기 노출될 때 전면적으로 노출되게 해 달라”, 자기들은 그렇게 얘기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이쪽에서는 또 보수적으로 “야, 너무 그렇게 하면 우리 걷쥬를 이용하는 자들한테 피로감을 주니 우리는 몇 분의 몇으로 해야 되겠다”, 이렇게 세세하게 하지 않으면 지금 본질을 호도시킬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광고를 한다는 자체는 정말 조심해야 돼요.
  우리도 여기 충청남도에서 쓰는 앱이나 이런 데 광고 들어가나요?
  그때 당시에 어느 분이 말씀하셔서 이렇게 제안이 들어왔다고 그러면 내부적으로 심각하게 이거를 고민했었어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이 걷쥬라는 앱 자체가, 비슷한 것이 각 도마다 있죠?
  각 도마다 제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충남에만 고유하게 있는 것 같지는 않던데, 보니까?
  맞습니까?
  사무처장님, 맞아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아닙니다.
주진하 위원  지금 우리 충남만 걷쥬가 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다른 도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시군에서 하는 데는 있습니다.
주진하 위원  시군에서?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예.
주진하 위원  그러니까 비슷한 앱을 제가 많이 봤어요.
  이거 내가 다른 데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정책을 결정할 때, 이제 예를 들어서 어떤 의회에서도 얘기할 수가 있고 위원님들이 지적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들이 나중에 실행을 할 때는 세부적으로 검토가 들어가야 돼요.
  지금 이거 제가 볼 때는…… 제가 홍보 업무를 좀 해 봤거든요.
  이거 막연하게 “우리 광고 싣자” 이렇게 해서 하는 게 아니에요.
  광고 업무라는 건 정말 세세하게, 노출을 어떻게 시킬 것인가 노출을 어느 때에 시킬 것인가 그다음에 지면의 몇 분의 몇을 활용할 것인가 그다음에 광고 내용은 어떤 걸 할 것인가 공익성 광고만 할 것인가 아니면 개인적인 마케팅 광고를 할 것인가, 지금은 그 사람들한테 얘기하면 아무거나 가지고 오겠죠, 실어달라고 하겠죠.
  그래서 이런 거 계약을 할 때는 정말 세심하게 고민을 하고 계약 사항에 명시를 해야만 나중에 분쟁의 소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걷쥬를 이용하는 도민들한테 피로감을 줄 수 있는 걸 염려하셔야 돼요.
  굉장히 신중하셔야 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기영  주진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본 질문과 또 추가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 중간에 오인철 위원님께서 걷쥬 앱 개발 관련해서 감사 요청을 하셨습니다.
  이에 대해서 위원님 여러분!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감사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충청남도체육회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질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심우성 처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 자료와 답변 준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충청남도체육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안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여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충청남도체육회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심우성 처장님은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체육회사무처장 심우성  위원장님, 저희들이 많이 부족하고 서류도 미비한 점 인정합니다.
  차후에는 좀 더 검토를 열심히 하고 더 성의 있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최대한 빨리 위원님들께 다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기영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심우성 처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충청남도체육회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17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