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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행정사무감사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충청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의회사무처

일  시  2024년11월8일(금)  10시30분

장  소  의회운영위원회회의실

(10시49분 감사개시)

○위원장 이철수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와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회사무처 소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각 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 활동에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오늘 의회사무처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356회 정례회 관련 업무 추진에 노고가 많으신 고효열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의회사무처 조직 운영 및 업무 추진 상황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 잘못 집행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과 처리 요구를 통해 우리 의회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것으로 관계 공무원께서는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출석 요구된 증인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 등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충청남도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하였을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할 수도 있고 선서,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7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50만 원 이상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증인으로 출석 요구된 공무원은 고효열 의회사무처장님과 총무담당관, 의사담당관, 홍보담당관, 입법정책담당관, 예산정책담당관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고효열 의회사무처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출석 요구된 공무원은 자리에서 일어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선서!
  본인은 충청남도의회 운영위원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충청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1월 8일

충청남도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총무담당관 정제석

의사담당관 김민규

홍보담당관 임지열

입법정책담당관 홍준형

예산정책담당관 조중연

(선서문 위원장에게 제출)

○위원장 이철수  고효열 의회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회사무처 소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고효열 의회사무처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의회사무처장 고효열입니다.
  존경하는 이철수 위원장님, 박미옥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더운 여름에 의회사무처장으로 부임해 업무보고를 드렸는데 어느덧 쌀쌀해진 가을 날씨와 함께 그동안의 업무 추진 상황을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마무리 잘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40여 일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건강하고 왕성한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의회사무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제석 총무담당관입니다.
  김민규 의사담당관입니다.
  임지열 홍보담당관입니다.
  홍준형 입법정책담당관입니다.
  조중연 예산정책담당관입니다.

(인    사)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의 순서에 따라 소관 사항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1쪽 기본 현황과 주요 기능, 예산 현황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쪽부터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총평입니다.
  12대 후반기 원구성을 통해 일 잘하는 새로운 의회 조성에 중점을 두고 도민 중심의 의회 구현을 위해 ‘현장 중심·소통 의정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그 결과 주요 성과로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 선임, 지방의회 현안 건의 등 지방의회 권한을 강화하고 또한 추경예산과 결산 심사, 도정 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체계적인 의정 운영과 정책 제안을 실시하였으며, 지역민원상담소 및 의정모니터 운영을 통해 의정 활동에 대한 도민 소통, 홍보 강화로 소통 의정을 실천하였습니다.
  4쪽입니다.
  분야별 추진 실적 및 계획입니다.
  우리 의회는 지방 시대 선도를 위하여 시도 의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임시회를 운영하였으며, 충청광역연합의회 출범 준비를 위한 지원을 하였습니다.
  12대 후반기 운영 방향, 기자회견, 간담회 및 역대 의장 워크숍 등 추진으로 의정 발전에 대한 논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의정 활동 방향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코자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각종 협력 회의 참여와 의정 발전 간담회를 통해 현안 및 제도개선 사항을 적극 건의하는 등 지방의회 권한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5쪽입니다.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시의성 있는 의정 지원입니다.
  청년 일자리 조성을 위해 도내 청년들을 인턴으로 채용하고 공공 부문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공직에 대한 이해 증진, 진로 결정의 기회를 부여하였습니다.
  충청남도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자 의원 공무 국외 활동 6회 지원을 통해 선진 정책 발굴 및 비교 시찰을 실시하였으며 인도네시아·중국·라오스 등 지방정부 간 우호 협력 논의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6쪽입니다.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 및 교육 지원입니다.
  정책지원관의 안정적 업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 범위 설정, 직무성과평가 규정 등 정책지원관 직무수행지침을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 직무수행지침에 따른 정책지원관 운영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더욱더 투명한 인사 관리를 하겠습니다.
  휴·퇴직 시 신속한 채용과 합리적인 인사 기준을 정립하여 의정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지방의회 맞춤형 실무교육과 소통·공감형 교육 운영을 통해 직원 사기를 진작시키겠습니다.
  7쪽입니다.
  의회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열린 의회 추진입니다.
  그동안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하여 올해에도 상위 등급 획득을 유지하기 위하여 청렴노력도 8대 지표 추진으로 의원님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이해충돌방지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의원 행동강령 조례 개정 등 청렴 및 부패 방지 관련 제도를 정비하였습니다.
  앞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의 평가 결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우리 의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인 다움아트홀 연 12회를 운영하여 지역 예술인과 도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8쪽입니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운영입니다.
  그동안 정례회 1회, 임시회 6회, 총 7회 80일간의 회기를 운영하여 조례 171건, 예산·결산 10건, 건의·결의 44건 등 총 353건의 의안 처리 지원과 도정 질문 74건, 5분 발언 90건을 통해 집행부에 정책 제안 및 대안을 제시하신 부분에 대하여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으며, 2025년도 의회 운영 기본 계획을 확정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의정 활동을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9쪽입니다.
  의정 활동 전문성 지원 및 도민 참여 강화입니다.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 아카데미, K-기업가 정신 연수, 상임위 워크숍 지원 등 의정 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 확대하였습니다.
  신뢰받는 의회 구성을 위해 도민 참여 또한 활성화하여 행정사무감사 도민 제보가 전년 대비 491% 증가한 71건이 접수되었습니다.
  상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 제보 처리에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10쪽입니다.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의정 활동 소통 강화입니다.
  의회 활동 적기 보도 583건, 언론인과 간담회 12회를 통해 언론과 소통을 강화하였습니다.
  효과적인 의정 활동 홍보 및 기획보도 추진을 위하여 의정뉴스 제작 6회, 인터뷰 53회, 의원 언론 기고 17회를 지원하는 등 언론매체 및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의정 홍보를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 소식지 제작·배포를 통해 정례회 의정 활동의 생동감 있는 홍보와 의원 인터뷰, 기획보도를 강화하여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의정 활동을 도민들에게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도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선진 의정 실현입니다.
  현재 15개 시군에 지역민원상담소 18개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정책 건의, 현안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의 민원 상담 처리를 하고 있으며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상담소 활용 제고 및 활용의 다각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제3기 의정모니터 36명을 통해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고 민원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SNS 팔로워 확대를 추진하면서 성별·연령별 타깃으로 하는 맞춤형 홍보를 추진하겠습니다.
  12쪽입니다.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입법·정책 연구 지원입니다.
  완성도 높은 자치법규 입안을 위해 입법고문 제도와 합동 검토 운영을 통해 156건의 조례에 대한 입법 지원을 하였으며, 14개 시군 의회 공무원과 연찬회를 개최하여 입법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의정 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연구와 정책 개발 활성화를 위해 도의원 6명, 외부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정책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25개 연구모임과 총 9회의 의정토론회를 지원하였으며, 정책 개발과 심도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 체계적인 입법 지원을 위한 법제사무처리 규정 확립, 정책 연구와 개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3쪽입니다.
  지속 가능한 입법 평가 시스템 추진으로 의회 권한을 강화하겠습니다.
  2024년도 137건의 조례에 대하여 입법 평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총 594건의 조례에 대한 입법 평가로 입법의 질적 향상과 도민 복리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국회입법조사처, 한국법제연구원 등과 협력하여 자치입법권 강화와 의회법 제정 등 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토론회를 추진하겠습니다.
  14쪽입니다.
  심도 있는 재정 분석으로 재정 심사 통제를 강화하겠습니다.
  재정 토론회를 통해 2024년도 재정 운용의 전문성 분석과 재정 운용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충청남도 출자·출연 기관 사업 및 출연금 운영 개선 과제를 도출하였으며, 출연금 운용 분석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11월 중 2025년도 도와 도교육청 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여 의원님들의 예산안 심사에 참고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앞으로 재정의 전문적 분석과 의원님들의 분야별 심도 있는 조사·분석 자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신기술 도입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재정 심사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15쪽입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분 상황입니다.
  총 19건의 처분 요구 사항에 대해 시정 가능한 15건은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4건에 대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처리 상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회사무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의회사무처)

○위원장 이철수  고효열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질의는 업무보고 내용이나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와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평소 궁금해하시던 의회사무처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여 주시기 바라고 간담회에서 논의했던 바와 같이 첫 번째 질의는 7분 그리고 보충 추가 질의는 5분으로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국 위원  자료 요구 하나만 하겠습니다, 간단한 거라서.
○위원장 이철수  자료 요구요?
  예.
이용국 위원  간단한 자료 요구 하나만 할게요.
  ’24년도에 구입했던 5000만 원 이상 목록에 보시면 도의회 인터넷방송 장비 운영 시스템 물품 구입 한 거 있습니다, 1억 3900만 원짜리.
  이거 세부 내역 하나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철수  자료 요구 들으셨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들었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자료는 행감이 끝나기 전까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환 위원  위원장님, 저도 자료 좀 잠깐 받아보고요.
  자료 요구는 제가 자료 요구한 게 도착해서 질의하고 그런 내용이 아니고 이후에 의회사무처 운영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자료가 오늘 도착하지 않아도 제가 받아서 의정 활동에 참고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자료를 요구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오인환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환 위원  전산시스템 관련인데요, 전산시스템이라기보다는 의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트라넷을 우리가 자체로 상시 직원이 상주하면서 프로그램이나 조정이나 내용들을 관리하고 있는지, 아니면 위탁하고 있는지, 위탁하고 있다면 위탁업체를 어디에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자세한 내용 주고요, 상시 인력이 얼마나 되는지 자료를 주시면 될 것 같고, 관련해서 예산까지.
  또 하나는 집행부의 모바일 커뮤니티를 우리 의원들이 같이 함께 의정 활동을 하면서, 예전과 다르게 종이 서면으로만이 아니라 온라인상에, 주로 PC를 가지고 하다가 요즘에는 모바일, 휴대용 전화기를 가지고 업무를 많이 보는데 모바일 커뮤니티 시스템에 직원의 직제, 업무 내용, 업무 분장 이런 걸 볼 수 있고 연락을 하게 돼 있는데 이 부분들이 한순간에 멎어서 진행이 안 된 경우가 있었는데, 여기 역시 충청남도 쪽의 자료를 보셔서 도청에서 직접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지, 위탁을 주고 있는지, 관련 예산이 얼마인지, 인력 몇 명이 이 부분들을 담당하고 있는지 자료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그렇게 준비해 주세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위원장 이철수  자료 요구하실 분 더 이상 없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형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형서 위원  안녕하세요.
  천안 출신 구형서 위원입니다.
  저희가 지금 서류 제출 요구나 자료 요구 같은 것들을 의원이나 혹은 정책지원관이 제안을 해가지고 요구를 하잖아요.
  그 프로세스 내용을 보면 서류 제출 요구서를 업로드하고 의사팀 담당자에게 공유한 다음에 이를 다시 의사팀 담당자가 정책기획관 의회협력팀 담당자와 공유하는 시스템으로 자료 요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렇죠?
  이 과정 안에서는 의장 승인 등의 과정들이 있을 것이고, 이후에는 집행부에서 소관 부서로 배정하고 또 거기 기존에 있었던 공문 내용이나 메모 같은 걸 확인해가지고 자료를 전해 주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습니다.
구형서 위원  전해 받으면 개인적으로 오거나 아니면 서류 제출 요구서 작성자에게 공문으로 공람해 주는 형태로 하고 있는데, 매번 느꼈던 거긴 한데 자료 요구를 해가지고 자료를 받으면 보통 이메일로 옵니다.
  보통 이메일로 오는데, 이메일 제목에 자료 요구 내용도 뭔 내용인지 잘 모르겠고, ‘서류요구 답변드립니다’ 거의 약간 그런 식이에요.
  그러니까 들어가서 봐야 ‘아, 이게 A 부서의 무슨 내용의 자료구나’, 그제서야 좀 확인이 돼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제목을 붙여서 이메일을 보낼 수 있도록, 그 말씀이신가요?
구형서 위원  아니요.
  그런 어려움이 있는데 제가 궁극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보니까 서울시의회 같은 경우는 전자시스템으로 돼 있어요.
  그래서 그 사이트에만 들어가면 A라는 의원이 그동안 요구했었던 자료에 대한 내용들이 축적돼서 한눈에 다 볼 수가 있고요.
  여기 기사 내용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살짝 말씀을 드리면 “서울시의원은 ‘의정활동지원시스템 구축에 따라 의원 요구 자료·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 및 답변 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의 요구와 답변이 모두 자동화됨에 따라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필요한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요구 자료 요청 시 유사 자료 검색기능 제공, 비슷한 자료는 집행부에 별도 요청 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내용들이 있으면 자료 요구하기 전에 의원들이 검색해 보고 있으면 먼저 볼 수도 있고요, 그런 내용들이에요.
  그런 기능들이 포함돼 있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거를 2020년도부터 하고 있거든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러면 저희도 벤치마킹해서 곧 반영할 수 있도록…….
구형서 위원  검토는 필요할 것 같은데요, 비용도 들 것이고요.
  그런데 그것이 의원님들 모두에게 편리함으로 다가올지는 잘 모르겠으나 현재 시스템은 사실 조금 고전적인 시스템 같은 느낌이 있어서 이런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자료 참고하실 게 왔나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7월 1일부터 이것을 저희가 서울시 벤치마킹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어서…….
구형서 위원  하고 있습니까?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습니다.
구형서 위원  돈도 안 줬는데 하고 있는 거예요, 예산 집행도 안 해 줬는데?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총무담당관이 답변해도 될까요?
구형서 위원  예.
○위원장 이철수  예, 그래요.
  정제석 총무담당관님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담당관 정제석  총무담당관 정제석입니다.
  지금 디지털 지방 의정 표준 플랫폼 구축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보면 의정 자료 관리, 행정사무감사라든지 예산 심의, 5분 발언 등 자료 관리, 검색 기능이 있고요, 의원님들 의안 발의라든지 이런 프로세스들을 전체적으로 보실 수 있도록, 내년에 완료되면 의원님들이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만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의회하고 공동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부담하고 있고요.
구형서 위원  예,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타 지자체하고 같이 개발에 대한 것을 공동 분담금 형태로 해서 개발하고 사용하게끔 한다는 말씀이시죠?
○총무담당관 정제석  예, 그렇습니다.
구형서 위원  잘 알겠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미리미리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더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그리고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한 내용들을 봤더니 정말 어린아이 키만큼 자료가 많이 왔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제가 요구한 자료나 이런 것들을 보는 데 있어서 일부는 편리한 것도 있었지만 불편한 것도 있었어요.
  타 의원님들 자료 요구하신 것들도 참고해서 보려고 하는데 너무 많다 보니까 좀 어려움이 있었는데,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요, 지금은 의원별로 자료 요구한 거를 상위에 놓고 각 과별로 놓잖아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구형서 위원  A 의원-과, B 의원-과, 이렇게 돼 있잖아요.
  이거를 과별로 놓고 그 안에다 의원별로 북 마킹을 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과별로?
구형서 위원  예, 예를 들어 저희 기획경제위원회 같은 경우는 신용보증재단이다라고 하면 신용보증재단 책자만 보면 이 책자 안에 의원님들별로…….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내용이 같이 다 들어가 있으니까요.
구형서 위원  예, 같이 있으니까, 지금은 예를 들어서 제가 같은 상임위라고 하면 홍기후 의원님이 자료 요구한 걸 찾으려면 다른 책을 찾아야 돼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렇죠.
구형서 위원  책이 엄청 많잖아요.
  아무래도 그렇게 되면 보고 싶어도 못 보게 되고 안 보게 되고 하는 현상들이 생기거든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무슨 얘기인지 알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그런 부분에 편리성을 줬으면 좋겠다라는 거고, 또 하나는 의원님이 자료 요구한 모든 책자가 아마도 도청의 담당 각 부서에 다 갈 것으로 예상되거든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죠.
구형서 위원  그렇죠?
  그런데 제가 좀 전에 말씀드린 대로 하면 그 과에서는 그 책자만 갖고 있으면 되잖아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겠네요.
구형서 위원  그리고 그거 외에 참고할 사항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그거 외에는 파일로 제공한다든지 이런 식으로 하면 우리가 종이를 쓰는 것도 줄일 수 있고.
  제가 한번은 행정사무감사 때 책자 만드는데 종이가 너무 많이 들어서 “파일로 달라, 난 파일로 보겠다” 했는데 후회했어요.
  왜냐하면 파일로 봐서 검색 기능 해가지고 찾는 거는 좋은데, 예를 들어서 우리가 책자를 보다 보면 여기 보다가 뒤에 보다가 또 이쪽에 있었던 거랑 같이 연동되고 막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렇죠.
구형서 위원  그럴 때는 파일로 보는 게 좀 어렵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책자가 또 필요하긴 하구나’ 이런 생각이 들긴 했는데, 어쨌든 도청의 담당 부서들도 과별로 해 주면…… 잘 보지도 않잖아요, 사실.
  자기 부서 거 아니면 사실 잘 안 보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낭비를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제안드립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좋은 의견 이시고요,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철수  구형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가면서 추가로 답변 못 할 게 있을 때에는 본 위원장한테 사무처장님이 누구한테 답변을 할 수 있게끔 해도 되겠느냐 물어본 다음에 그 위원한테 위원장의 허락이 떨어지면 앞으로는 발언대에 나오셔서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수시로 나와서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이 자리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그걸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기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기후 위원  홍기후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신데요, 저는 의회 홍보 관련해서 질문을 우선 드리겠습니다.
  의회 홍보비가 많이 들어가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홍보?
홍기후 위원  예.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올 예산은 12억 8000이고요, 내년도에는 조금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서 한 3억 정도 더 늘렸습니다.
홍기후 위원  그게 어떤 효과를 많이 보고 있나요?
  지역에서 의원님들이나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것들은 광역의회가 약간 묻혀 있다, 이런 의견들을 많이 내세요.
  그래서 우리 충남도의회를 좀 더 어필하고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서 도민들한테 크게 더 알릴 수 있는 방법들을 지금 찾아내야 되는데요, 사무처장님이 열심히 연구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여기에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자료 요구를 했는데, 보도 자료 나간 부분을 자료 요구 드렸어요.
  의회 홍보는 각 언론사에 막 우리 의회를 멋있게 홍보하는 것도 있겠지만 가장 좋은 홍보는 의원님들의 의정 활동을 보도로 내보내는 게 가장 좋은 홍보 수단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제가 자료를 좀 뽑아봤더니 ’23년도에는 우리 전체 의원님 중에 보도 자료 나간 제일 적은 분이 2건, 제일 많은 분은 55건, 편차가 굉장히 심해요.
  그리고 올해 ’24년도는 0건, 모 의원님은 1건도 없어요.
  그리고 모 의원님은 또 41건, 현재 기준에.
  그러니까 편차가 굉장히 심하죠.
  이게 우리 의회에서 어떤 기준을 두고 보도 자료라든가 이런 것들이 나가야 되는 거고, 의원님들은 항상 상임위나 의정 활동을 하면서 본인의 정책이나 생각에 대해서 발언을 많이 하시잖아요.
  5분 발언이 될 수도 있고 도정 질문이 될 수도 있고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도 있겠지만 의원들의 모든 의정 활동은 의원의 생각이, 정책이 표현되는 것들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각 상임위 활동이나 핵심적인 내용들이나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보도 자료를 통해서 도민들한테 전파가 되고 그것들이 도의회가 어떤 움직임을 하고 있구나, 어떤 의원이 어떤 활동을 하고 있구나라는 거를 홍보하는 거 자체가 우리 도의회를 홍보하는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혹시 그 이유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세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저희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작년 같은 경우에는 2건, 55건 이렇게 차이가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홍보담당관하고 상의를 했고요,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 활동하는 부분에 대해서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지금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그렇게 하고, 시군에 알려지려면 도정 신문이 사실상 그런 부분의 역할을 하고 있어가지고요, 도정 신문이 보통 16·17면 이렇게 두 면이 나가고 있는데요, 그것을 회기 때라든지 그런 때는 한 면 정도 늘릴 수 있도록 집행부와 지금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홍기후 위원  제가 봤을 때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의원님들이 도의회에서 활동할 때 -각 상임위에서- 사무처에서 계획을 짜서 어떤 어떤 보도 자료들을 어떻게 어떻게 생성을 해서 어떻게 전파를 할 것인지 그런 것들을 구체적으로 계획을 짜가지고 사무처가 조직적으로 움직여줘야 되는 부분인 거지, 보도 자료 할 거 있으면 홍보담당관실에 써서 제출하면 검토해서 그냥 내보내고 이런 게 아니고.
  현실적으로 어떤 의원님들은 그거에 관심이 있어서 요구하는 의원님도 계실 테고, 어떤 의원님들은 그게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조금 관심도가 떨어지면 요구를 안 해서 -일은 많이 하시는데- 홍보가 덜 되고, 자기 업무에 대해서 홍보가 덜 되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것들을 사무처에서 좀 정확한 계획을 짜가지고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게 0건하고, 41건하고, 2건하고, 55건은 너무 크잖아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습니다.
홍기후 위원  도의원님들이 일을 이 의원님은 안 하고 이 의원님은 많이 하는 것도 아닐 텐데, 그렇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습니다.
홍기후 위원  그거는 우리 사무처의 노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각 상임위 전문위원실의 노력도 있어야 되고요.
  그런 것들을 정확한 계획을 짜셔가지고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기후 위원  그리고 의회 미술 전시관 -자료 요구 359페이지에 있네요- 운영이 어떻게 잘 되고 있습니까?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올해 방문객이 한 2500명 정도 관람을 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부러 오시는 분도 있고 또 방청객이라든지 그런 분들이 지금 관람을 하고 있거든요.
홍기후 위원  2500명에 대한 기준이 뭐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전시회를 하고 전시 개막식도 하고 이렇게들 하시잖아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홍기후 위원  작가의 지인분들 아니면 단체 지인분들 이런 분들이 오시고 하는데 인원수가 이렇게 파악이 되는 게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평소에 전시하고 있으면 저도 중간에 가보면 사실 없을 때가 많거든요, 거의.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는.
  그런데 이게 어차피 설치가 된 상황이면 활용도를 높이고 그걸로 인해서 의회의 퀄리티를 높여줘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여기 참여 작가들 보면 다들 훌륭하신 분들인데 이분들이 오히려 훌륭한 작품을 갖다 놓고 괜히 이렇게 구석에 그냥 방치되는 그런 느낌으로 가면 안 될 거 아니에요.

(시간 초과 경고음 울림)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홍보하고 그리고 -시간이 금방 가네요- 어쨌든 전시를 했을 경우에, 그러니까 예산이 수반돼야 사실은 퀄리티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그런 현실이 있습니다.
  여기 예산 지원되는 내용들은 어떤 내용이에요?
  어떤 거는 99만 원, -다양하게 예산이 좀 다르게 책정되고 있는데- 어떤 거는 170만 원, 기준이 뭔가요, 지원 금액의 기준?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이 부분은 홍보담당관으로 하여금 답변을 드려도 될까요?
○위원장 이철수  예, 시간이 오버됐는데 홍보담당관 임지열…….
  총무담당관 소관입니까?
  정제석 총무담당관 나오셔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지요.
홍기후 위원  위원장님, 추가 질의 같이 쓰겠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그렇게 하실래요?
홍기후 위원  예.
○총무담당관 정제석  총무담당관 정제석입니다.
  작은 미술관에 지원해 드리는 것은요, 도록 제작하고 운송비, 실비를 드린 게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금이 좀 낮은 경우에는 운송비를…… 본인 작가님이 직접 운송해 오는 경우, 그런 경우는 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비용…… 그리고 도록 페이지가 많은 경우가 있을 경우에는 그런 걸로 인해서 인쇄비가 좀 더 들어간다든지 그렇게 해서 차이가 있습니다.
홍기후 위원  원래 전시료를 드려야 되는 거 아니에요?
○총무담당관 정제석  전시료요?
홍기후 위원  예, 작품,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작가전을 하는 거지만 우리가 전시를 했을 때는 실비에 대한 지급을 하지만 작가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총무담당관 정제석  그거는 아무래도 지원 근거가 필요할 것 같고요, 지금 원칙은 무료로 -작가분들이 전시할 공간이 부족하시기 때문에- 여기에서 이렇게 보실 수 있게, 그러니까 전시를 할 수 있도록 해 드리는 거거든요.
홍기후 위원  예술 전시 같은 경우는 사실 작품에 대한 기준이 딱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그러니까 제가 애초에 말씀드렸듯이 그런 것들이 좋은 작품이 있어야 관람객이 찾아서 올 테고요.
  이런 부분들, 그러니까 우리가 그냥 형식적으로 의회에다가 전시관을 만들어 놓고 지역민들이 작품 전시를 하는 것도 중요한데, 정말 가끔가다는 퀄리티 있는 작품들도 전시해서 충남도의회에 별도로 올 수 있게 방향도 유도하고 하는 방법들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는 이거 처음에 할 때 그렇게 찬성을 한 사람이 아닙니다, 전시관 처음에 만들 때.
  그런데 그런 것들이 기왕에 만들어졌으면 효율성을 좀 높여서 그리고 그분들, 작가분들이 진짜 울며 겨자 먹기로 전시할 곳이 없어서 와서 전시하는 게 아니라 정말 충남도의회에 가서 전시 한번 해 보고 싶다, 이런 상황을 만들어야 되는 게 아닌가.
  이게 의회의 본질적인 사무는 아니지만 어쨌든 의회를 홍보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돕겠다고 만들어 놓은 거잖아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런 부분도 검토하겠습니다.
홍기후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 조금 너무 야박하게 하지 마시고 퀄리티 있는 작품들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기후 위원  시간이 없어가지고 다른 거, 정책지원관 관련해서, 의원님들은 지금 전문교육이 매년 계획이 수립돼서 지금 진행하고 있잖아요, 의원님들 신청받아서.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홍기후 위원  그런데 정책지원관들 교육은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지금 정책지원관들 공무원교육원에도 하고 지방공무원교육원에도 그런 과정을 신설해 달라고 해서 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교육이 회기 때하고 맞물리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부분이 조금 소홀했었는데 내년도에는 회기 때를 좀 비켜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요, 정책지원관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개별적으로 도에 초청을 해서 교육도 같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홍기후 위원  지금 의원님들이 교육을 다니고 연수를 다니고 이렇게 하세요.
  그런데 사실은 정책지원관분들의 의미가 각 의원님들하고 매칭해서 실무적인 거를 서포트받고 하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사실은 의원님들하고의 업무적인 교류나 생각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맞아떨어져야 의원님들이 정말 효율성 있는 업무를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을 좀 드리고 싶은 게 의원님들 교육할 때 사실은 그것들이 정책지원관들도 똑같이 교육을 받아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요.
  예산, 행감, 법규 등등 해가지고 그런 실무적인 교육들이 사실은 어떻게 보면 의원님들 교육 이상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더 디테일해야 되고 의원님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 그거를 실무적으로 처리해 나가야 되는 부분들이어서 그런 실질적인 교육 확대가 저는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의원님들 그런 교육 갈 때 정책지원관들이 동반돼서 같이 교육을 받고 그 자리에서 함께 논의해 가면서 상의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계획을 사무처에서 짜서 정책지원관들의 실질적인 그리고 의원님들과 소통을 하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그런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 내용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홍기후 위원  하여튼 기존에는 교육이 -제가 쭉 봤는데- 실질 교육이 거의 전무한 상황이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저희도 보니까 그런 부분이 좀 소홀했던 것 같았는데요.
홍기후 위원  기본적인 워크숍, 여기 의회 내에서 그냥 간단하게 교육하고 이 정도인데, 정책지원관들의 수준을 높이려면 의원님들과 거의 대등한 교육이 필요하고 의원님들과 함께하는 교육이 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기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철수  홍기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신순옥 위원  비슷해서…….
○위원장 이철수  비슷한 거예요?
  예, 신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순옥 위원  천안 출신 신순옥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홍기후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과 연관 지어서, 우리 의원님들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런데요, 이게 특정 어떤 행감이나 예산 이런 거를 대비해서 하는 교육들이 좀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연중으로 해서 온라인으로 열어두면, 의원님들마다 다 시간차가 다르기 때문에, 활동 범위도 넓고 그래서 이거를 이제 공무원연수원이라든지 통해서 이런 식으로, 온라인으로 해서 자체적으로 1년 365일 어느 때라도 들을 수 있도록 그런 방법도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고, 아울러서 정책지원관들도 그렇게 해서 정책지원관들의 내용이나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의원님들이 전화 외국어 수업, 이거 강좌 지금 듣고 계시죠?
  처장님, 이 부분 답변 가능하십니까?
  외국어 수업 한다고 신청하라고 매년 오거든요.
  그런데 본 위원이 느끼기에는 해마다 이게 줄어들기도 해요.
  그래서 전화 외국어 수업 이외에 의원님들의 건강을 위해서 어떤, 골프라든지 헬스라든지 테니스라든지 많은 활동이 있는데 이걸 좀 확대시킬 수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좀 해서 의원님들 운동하실 때 이런 게 지원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전화 외국어를 해서 보니까 이것도 어느 특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해야 되니까 굉장히 또 의정 활동 하면서 부담 아닌 부담으로 작용해서 중도에 다 수료를 못 하는 일들이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감안해 주셨으면,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도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신순옥 위원  전화 외국어뿐만이 아니라 다른 건강을 위한 부분들을 좀 확대하면 더 많은 의원님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그다음에 홍보 관련해서 지금 저희 홈페이지에 업데이트가 바로바로 되고 있나요?
  지금 우리 충남도의회에 아나운서가 있나요, 처장님?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충남도에는 아나운서가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언제 생겼어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아나운서는 한참 됐습니다.
신순옥 위원  어느 날 보니까 유튜브에 충남도를 홍보하는 아나운서들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지금 정례회가 시작됐죠.
  그런데 여전히 임시회 거 가지고 있어요, 10월 달 게.
  왜 이게 잘…… 업데이트가 늦어지고 있나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홍보담당관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해도 되겠습니까?
신순옥 위원  예, 임지열 담당관님.
○위원장 이철수  그래요, 임지열 홍보담당관님 나오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임지열  홍보담당관 임지열입니다.
  저희가 홈페이지 관련해서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그 부분, 신순옥 위원님께서 지금 지적하신 부분들은 아마 누락이 된 것 같습니다.
  즉시 조치를 하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아울러서 조회수는 왜, 그거는 일부러 없는 건가요?
  아나운서가 의회 방영하고 홍보를 할 때 대부분 유튜브나 이런 거는 조회수가 많이 조회되기도 하는데 홈페이지에는 그 부분의 항목이 빠져 있어서, 사실 조회수에 연연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얼마나 많은 도민들이 볼 수 있느냐 수치로 나타나는 거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감안해서 조회수 항목을 넣었으면 좋겠다.
○홍보담당관 임지열  예, 감안해서 챙겨보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예, 이런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처장님, 행정사무감사 대비해서 도민 제보가 하나 들어온 게 있어서 말씀 좀 드려보려고 합니다.
  충청남도 의장 공인 변경 건인데요, 충청남도 도의회 의장님 공인이 사실 알아보기가 어렵고 이게 일제 잔재가 남아 있는 전서체로 되어 있어서 도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는데, 우리 사무처장님, 의회에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검토를 했었는데요, 전서체는 지금 충청남도의회 공인 조례에 보면 전서체로 한다고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부분을 개정해서 훈민정음체로, 우선 조례로 개정한 후에 변경하는 걸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우리 도나 그다음 교육청에서도 훈민정음체를 사용하고 있으니까 시대 흐름에 맞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신속하게 조례 개정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제가 자료 제출 요구한 것 중에 정책 연구용역, 의원님들이 발의한 게 있거든요.
  103페이지에 보면 행정문화위원회가 2024년도에 연구용역이 4건, 다른 상임위보다도 좀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22년도, ’23년도에 없어서 올해 4건의 연구용역이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이런 연구용역을 어떤 기준에 의거해서 배분을 하는지 처장님, 답변 가능하십니까?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이것은 입법정책담당관으로 답변드리도록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이철수  예, 입법정책담당관님 나오셔가지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법정책담당관 홍준형  입법정책담당관 홍준형입니다.
  첫 번째, 의원 정책 연구용역은 일단 의원님들께서 연구 모임을 우선 구성하셔야 하고요, 그다음에 연구용역 하시기 위해서 관련된 과제 제안서를 작성하셔서 충청남도의회 정책위원회 조례에 따라서 정책위원회에서, 의원님들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위원회에서 어떤 연구용역을 하실 수 있을지 관련 심의를 해서, 그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서 선정하도록 돼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본 위원이 궁금한 건요, 전체 예산 안에 용역을 할 수 있는 건수가 정해져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의원님들마다 ‘어떤 연구용역을 하려고 하는데’라고 해서 심의를 통과해서 이렇게 하면 연구용역이 진행될 수 있는 것인지.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가…….
○입법정책담당관 홍준형  첫 번째, 연구 모임을 우선 먼저 구성을 하셔야 합니다.
  이 기준은 저희 조례나 자체적인 기준이 아니라 행안부에서 관련된 지방재정법에 따른…….

(시간 초과 경고음 울림)

신순옥 위원  추가로, 같이 좀 쓰겠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예, 그렇게 하세요.
○입법정책담당관 홍준형  지방재정법의 위임을 받은 행안부 훈령에서, 의원님들께서 연구용역을 하시기 위해서는 사전에 연구 모임을 구성하도록 상위법에서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하셔야 하고요, 그다음에 연구 모임에서 어떤 연구용역을 하시겠다라는 과제를 제안하시면 말씀드렸던 정책위원회에서 심의 과정을 통해서 선정하도록 돼 있고요.
  관련된 예산 편성 기준은 저희가 하시고자 하는 연구용역 수요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행안부에서 제시하고 있는 예산 편성 기준에 따라서 의원님…….
신순옥 위원  담당관님, 그러면 105쪽에, 연구용역이 2024년도에 진행되다가 추가가 됐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된 거죠?
○입법정책담당관 홍준형  그거는 사전에 연구용역을 하시겠다라고 제안을 하셨다가 철회를 하신 분이 계시고요, 그다음에 연구용역 하시겠다는 금액에서 계약 체결하다 보면 잔여 금액이 남습니다.
  따라서 철회하신 분이랑 잔여 금액 남은 분을 합쳐서 산정하다 보니 추가 2건 정도는 더 할 수 있다라는 금액 여유분이 생겨서 추가로 2건을 더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신순옥 위원  그러면 그 추가를 할 때 상임위나 의원님들한테 충분하게 정보가 공유되고 그런 걸 중간에 다시 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습니까?
○입법정책담당관 홍준형  예, 제가 알기로는 관련된 사안을 다 알려드리고 진행했던 것으로 알고는 있습니다만, 혹시 미비한 점이 있다면 더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예, 이 부분을 좀 투명하게, 각 상임위별로 형평성을 고려해서 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입법정책담당관 홍준형  예, 알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그래서 내년도에는 이런 부분을 세심하게 검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입법정책담당관 홍준형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들어가시고요, 처장님, 일회용 컵 사용 금지가 우리 도의회에서도 자리 잡아가고 있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저희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같이 동참하는 모습들이 보여지고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다회용기가 분실 위험도 많고 그래서 잘 관리가 안 되고 있다는 부작용도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반납할 수 있는 수거함이라든지 이런 걸 구비해 두면 어떻나 이런 생각도 좀 드는데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그리고 또 하나는 이게 일회용 컵 사용 금지가 되면서 기존에 없던 일이 생기게 된 건데, 그중의 하나가 컵 닦는 일이거든요.
  컵 닦는 일을 주로 누가 하고 있습니까, 지금?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 부분도 집행부에서 좀 논란이 되고 있는데…….
신순옥 위원  그렇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지금 제 방 옆에 그런 시설을 설치해 놨고, 아마 쓰신 분들이 이렇게…….
신순옥 위원  처장님, 그래서 이제 일회용 컵 사용 금지에 전면 동참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또 누군가는 보이지 않는, 계속 하루 종일 탕비실에서 설거지하는 모습을 왕왕 보게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 꼭 반드시 시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설거지하려고 시험 봐서 여기 들어온 거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각자 자기 개인 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를 하시고 정말 불가피하게 컵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 각 위원회에 세척기를 구매해서 놓는다든지 그런 방법들을 강구하셔가지고 그런 부분에 직원들이 스트레스가 생기지 않도록 좀 세밀하게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마찬가지로도 이것 당부의 말씀, 주문인데요, 이제 5부제가 실시되고 있죠, 차량 5부제?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신순옥 위원  직원들은 어쨌든 5일 중에 하루는…… 지금 직원들은 차가 여기 들어올 수 없는 건가요, 의회로?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
신순옥 위원  민원인들만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직원분들은 자제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그런데 행감이나 또 회기 중에 의원님들 점심식사를 하러 다닐 때 누가 지금 차량을 이동하고 있습니까?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보통 관용차가 있으면…….
신순옥 위원  관용차가 없는 경우가 더 많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직원 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주로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그 관행, 어떻게 좀 깨야 되지 않겠습니까?
  처장님, 그 방법을 좀 강구해 주십시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철수  신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그런 얘기가 좀 나왔었어요.
  위원회별로 차량 좀 구입해서 -간단한 차량, 10인승 이하로- 각 위원회에서 쓸 수 있는 그런 얘기가 많이 나왔었거든요.
  하여튼 그런 차원에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애로 사항을 저희도 알고 있고요,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인환 위원  의회사무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데 앞서 질의하신 위원님들하고 많이 겹쳐서 두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자료 요구한 내용 중에 언론사 홍보비 집행 내역, 홍보대사 관련 주요한 내용들이 있었는데요, 많은 부분 겹치는 것 같아서 대략 생략하고요, 홍보비 집행과 관련돼서 나름대로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집행을 하시는 것 같은데, 집행부도 마찬가지고 우리 의회도 마찬가지고 언론 홍보, 꼭 언론 이외에도 의회를 홍보하고 알리는 게 도민과의 소통 내용이라서 예산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서 계속 강조를 하고 증액을 해야 된다, 다른 부분…… 그냥 광고비 지급하는 내용이 문제가 아니고 도민과의 소통의 내용이기 때문에 소통을 강화해야 된다, 의회의 권한을 강화한다라는 표현이 아까 업무보고에 있는데 소통을 강화해야 될 것 같고요.
  의회의 권한을 강화한다는 내용은 이게 맞는 것인지.
  도민의 복리 증진, 도민의 행복을 강화하기 위해서 의회가 역할을 다하도록 해야 된다는 표현으로 되는 것이 맞고 가능하면 의회가 가진 권한이 보다, 우리가 간접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과정에서 의회가 만들어져서 진행되고 있는데 직접민주주의, 도민의 직접적인 전체 의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권한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자료 제출받은 것 중에 홍보대사와 관련돼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홍보대사와 관련해서 거기에 역할을 한 홍보대사의 활동 내역을 봤는데, 전체 홍보대사와 관련된 예산이 얼마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홍보대사 예산이 390만 원, 사실상 너무 적은 것 같습니다.
오인환 위원  예산이 적은 것도 적은 거고, 또 하나는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사람들 기준이 있습니다.
  각 분야에 정통하거나 분야별로 나름대로 일가를 이뤘다거나 훌륭하신 분들을 내세워서 의회를 홍보하는 것으로 홍보대사를 삼았을 텐데 집행되고 있는, 그러니까 진행되고 있는 과정, 내용, 결과를 보면 일단 예산의 부족일 수도 있고 다른 측면으로 위촉되신 분들의 열의·열정 이런 부분도 반드시 필요할 텐데, 위촉식 때 -저도 여러 번 참석해서 봤지만- 말씀 주실 때는 “나를 많이 활용해 주세요”라는 말씀도 많이 해 주시고 또는 “적극적으로 충청남도의회를 홍보해서 도민들을 위한 의정 활동이 되는 데 보탬이 되겠다” 이런 말씀해 주시는데 결과로는 특별하게 내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홍보대사 여러 분 봤지만 나태주 시인 한 분 그다음에 언론에, 조연 역할을 많이 하셨던 연극인…….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유지나, 민경진.
오인환 위원  예, 민경진 씨.
  그런 분들 몇 분들 제외하고는 못 봐서 다른 한편으로 여러 명의 홍보대사가 필요할 수도 있겠고, 정말로 열의·열정을 가진 한 분, 두 분, 적은 수에라도 집중해서 충청남도의회를 홍보할 수 있도록 하는, 물론 우리가 원하는 사람과…… 그분이 시간 제약상 못 할 수도 있겠지만 그걸 잘 찾아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 봐서 말씀을 드렸고요.
  정말 홍보대사에 대한, 우리 의회하고 연이 있거나 개별적인 연이 있는 분들의 추천을 받아서 하는 경우도 많은데 정말 심사숙고해서 2025년도 이후부터는 제가 말씀드린 대로 집중해서, 몇 분을 섭외하더라도 정말로 그 홍보대사를 위촉한 본래의 취지·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겠다라는 부분 명심해서 집행을 해 주십사 주문을 드립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추가 시간 없이 저는 그 안에 끝내야 될 것 같습니다.
  교육청과 관련된, 우리 의회가 교육청과 같이 행정적으로, 실무적으로 의회사무처에서 좀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주문입니다.
  교육청은 교육위원 이외에 나머지 전체 의원들이 접근하기 굉장히 어렵고 자료를…… 뭐 자료는 구체적으로 내용들을 적시해서 하면 자료 협조는 될 텐데 그렇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우리 도의 집행부처럼.
  그래서 최소한의 교육청의 업무 분장과 관련된, 그리고 직원들에 대한 내용들, 담당자들과 업무 내용을 파악해서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전혀 갖춰져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청에 대한 부분을 우리 도 집행부처럼 같이 전체 의원들한테 업무분장, 직원들의 업무 내용들을 같이 보고서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의회가 참여하고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에 대해서 우리 사무처가 내용들을 만들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그것은 교육청하고 같이 이야기를, 진도를 좀 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가능하죠, 처장님?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청하고 해서 위원님의 그런 걸 좀 관철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우리 의회사무처 인사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한 말씀만 잠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래 의회사무처의 기능은 의정 활동을 지원해서 의원들의 의정 활동이 빛나고 의원들이 도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것은 사무처와 또 사무처 안에 각각의 상임위별로 배치되어 있는 내용이 있을 텐데 상임위에 배정된 인력·인원, 사무처에 나머지 5 담당관의 인력 배치 이러한 부분에 대한 업무 분장하고 내용을 점검하는 게 필요하지 않겠나 싶고 상임위가 너무 약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판단할 때, 상임위의 기능.
  그래서 그 부분도 같이 고민하고 진단하는 과정을 거쳤으면 좋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런 부분도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오인환 위원  위원장님,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오인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간 아주 정확히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국 위원  서산 출신 이용국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간단간단한 거, 세부적인 거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차장 이어서 질문드릴게요.
  지금 지하 1층에 관용 차량 주차장 그다음에 제설 작업 주차장, 그것들의 변동 사항이…… 최근 2∼3년 내에 그대로 있거든요.
  그 주차면을 다시 개방할 수 있는 계획은 갖고 있지 않으신지, 예를 들어 제설 장비 차량하고 관용 차량을 지하 2층으로 빼서 다른 분들이 사용하기 쉽게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요, 그리고 외부에 지금 전기차량 충전소가 있는데 직원분들 -전기차량 대수가 많이 늘어났을 것 같기는 한데- 사용 빈도가 어떤지하고 부족한지에 대해서, 일단 두 가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총무담당관으로 답변을 드려도 될까요?
이용국 위원  예.
○위원장 이철수  그래요.
  정제석 총무담당관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담당관 정제석  총무담당관 정제석입니다.
  이용국 위원님께서 관용 차량하고 제설 차량을 지하 2층으로 옮기는 문제를 말씀하셨는데요, 지금 주차장 구역을 우리 의회에서 쓰는 것뿐이지 그게 의회에서 다 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집행부하고 협의해야 될 사항인 것 같고요, 지금 전기차량을 말씀하셨는데 직원이 보유한 전기차량 대수 그거는 저희들이 따로 파악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말씀해 주시면 집행부하고 협의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러면 주차장은 집행부하고 협의를 해서 변동 가능성이 있다라는 얘기인가요, 아니면 사용 빈도가 낮고 여유 공간이 있으니까 안 움직여도 된다는 얘기인가요?
○총무담당관 정제석  지금 그 말씀은 아니고 사용 공간이 있기 때문에 -사용 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관용 차량을 밑으로 안 내려보내도 된다 그 말씀은 아니고요, 그거는…….
이용국 위원  자, 검토하셔가지고 내릴 수 있는 부분은 내리고, 아까 존경하는 신순옥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취지의 같은 이야기거든요.
  검토 한번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총무담당관 정제석  예, 알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예, 됐습니다.
  그리고 회의록 영상 관련해서는 누구 담당이시죠?
    (○증인석에서  홍보담당관.)
  홍보담당관인가요?
  잠깐 발언대로 모시겠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그래요.
  홍보담당관, 임지열 홍보담당관 잠깐 나오세요.
이용국 위원  회의를 하게 되면 영상 회의록이 며칠 만에 올라옵니까?
  각 상임위하고 홈페이지하고.
○홍보담당관 임지열  저희들 영상은 통상 그 익일 날 다 올리도록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예를 들어 의원님들 5분 발언이 됐든 건의·촉구안이 됐든 이런 것…….
이용국 위원  건의안, 촉구안, 5분 발언, 도정 질문은 좀 그래도 빨리 올라오는 편인데 상임위에서 논의했던 것들은 꽤 오래 걸리는 것 같던데요?
○홍보담당관 임지열  상임위에서 논의했던 거 어떤…….
이용국 위원  상임위에서 회의하는 내용들 영상 회의록이 좀 늦게 올라오더란 얘기예요, 홈페이지에.
○홍보담당관 임지열  관리하는 직원이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부분이 5분 발언 내지 건의안, 이 부분들은 대부분 의원님들이 5분 발언이 있으신 당일 날 자료 요구 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그거 위주로 처리하다 보니까 상임위에서 하는 부분들이 조금 늦어지는데요…….
이용국 위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5분 발언 이런 것도 중요하고 담당 직원분들이 다 계시겠지만, 상임위에서 논하는 위원님들의 발언이라든가 논의했던 결과물들을 기대하는 도민들께서도 굉장히 많거든요, 사실.
  그래서 회의록으로, 물론 글로 올라오기는 하지만 영상으로 보면서 도민들께 정보를 제공한다거나 의원님들의 소신을 본다거나 이런 경우가 많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요는 상임위에서 하는 영상 회의록을 신속히 올려주시라는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
○홍보담당관 임지열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리고 오신 김에 지금 저희 조례 같은 거 서명할 때 네이버에서 로그인하면 인증 안 되는 거 아시죠?
○홍보담당관 임지열  예, 알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거 담당 어디이신가요?
○홍보담당관 임지열  인트라넷 운영 자체는 의사담당관이 하는데 지원 시스템과 관련해서는 홍보담당관 소관입니다.
이용국 위원  그러면 이거 빨리 개선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홍보담당관 임지열  그 부분은요, 보통 인트라넷으로 의원님들이 의안 발의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톡으로 다른 의원님들께 전파가 되면 모바일로 비밀번호 번호 인증을 하면 접속이 되고 휴대폰 인증을 하면 안 되는 사례가 있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지금 업체하고 문제 파악 중에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러니까 우리 단순하게 휴대폰으로 접속할 때 네이버로 하잖아요.
  이거 개선된 지 얼마나 됐죠, 이 시스템으로 바뀐 지?
○홍보담당관 임지열  인트라넷 도입된 게 작년 하반기 정도에 됐으니까요.
이용국 위원  이맘때쯤 된 거 같은데 내내 똑같은 상황이잖아요, 지금.
○홍보담당관 임지열  그 원인 찾아가지고 조속히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조속히 좀 해 주십시오.
○홍보담당관 임지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타이밍을 놓쳐서 그래요.
  이게 들어가기가 복잡하고 그래서 뭔가 하려고 해도 안 될 때가 많아요.
  개선 좀 해 주십시오.
○홍보담당관 임지열  알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다음에 자료 요구 했던 거 있는데요, 기념품 관련해서는 어디 담당이시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총무담당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총무담당관님을 잠깐 모시겠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그래요.
  정제석 총무담당관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국 위원  우리 도의회 방문 기념품 예산이 1년에 얼마큼 책정되어 있습니까?
  저 보충 질의 이어서 같이 쓰겠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예, 그렇게 해 주세요.
○총무담당관 정제석  예산은 의정 공통비에서 지금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액은 1500만 원 정도 됩니다, 1년에.
이용국 위원  방문객들 방문 기념품이 1500만 원이요?
○총무담당관 정제석  예.
이용국 위원  그런데 그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근거는 지역 특산물하고 도내 소상공인 제품을 활용해서 방문객들한테 선물을 주게끔 되어 있죠?
○총무담당관 정제석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런데 1500만 원이라고 그러는데 ’22년도에는 1400여 개의 선물 세트가 나갔고, ’23년도에는 1080개의 선물 세트가 나갔고, 그런데 이게 1500만 원으로 구입이 가능한지 조금 이해는 안 되긴 합니다만, ’24년 걸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578건이 나갔어요.
  실내용 디퓨저가 어디서 생산한 거예요.
  모르시죠?
○총무담당관 정제석  천안서 생산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이용국 위원  실내용 디퓨저가 천안이요?
  자, 좋습니다.
  그러면 옹기 전통 냄비.
○총무담당관 정제석  이거는 예산…….
이용국 위원  예산이요?
○총무담당관 정제석  예.
이용국 위원  이거 4개 샀는데 4개가 효과가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 넘어가서 은산국수.
○총무담당관 정제석  부여 겁니다.
이용국 위원  수건.
○총무담당관 정제석  수건은 별도로 제작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2단 우산.
○총무담당관 정제석  우산도 그렇고요.
이용국 위원  머드 세트.
○총무담당관 정제석  머드는 보령 제품으로 알고 있고요.
이용국 위원  표고버섯.
○총무담당관 정제석  그거는 부여.
이용국 위원  머드 세트.
○총무담당관 정제석  이것도.
이용국 위원  압축하면 부여하고 보령이네요?
○총무담당관 정제석  주로 특산품 가격…….
이용국 위원  사무처장님 고향이 보령이시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습니다.
이용국 위원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취지가 방문객들한테 인상적인 선물을 드릴 수 있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되고, 그다음에 예산을 증액해서라도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범위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많이 구비해서 많은 방문객들한테 줄 수 있는 게 효과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22 ’23은 그래도 건수도 꽤 많고 한데 ’24년은 그의 반밖에 안 되고 액수에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죠?
○총무담당관 정제석  예.
이용국 위원  그래서 수건, 2단 우산 이런 거 하지 마시고…… 이런 거는 지역 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런 거는 조금 참고하셔가지고 ’25년도 방문객들한테는 인상적인 -사용할 수 있는- 기념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총무담당관 정제석  예, 알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리고 저 이따가 장비 오면 남은 시간 잠깐 활용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예, 남은 시간 5분 더 드리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철수  이용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실 그 건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역 특산물 좀 많이 이용하라는 얘기예요.
  사무처장님이 보령 맞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위원장 이철수  보령 거 많이 쓰라는 얘기 아닙니다.
  골고루 하라는 얘기죠.
  이현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현숙 위원  천안 출신 이현숙 위원입니다.
  저는 제가 자료 요구한 것부터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자료 요청 중에 268쪽입니다.
  업무 추진을 위한 인쇄 비용에 대해서 제가 자료를 봤습니다.
  올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788건 정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쇄비를 보니까 대체적으로 홍성·예산·천안 몇 군데, 그리고 어쩌다가 논산 어쩌다가 청양 이렇게 국한되어 있습니다.
  이 기준이 어디 있습니까?
  업체 선정을 하는 기준이 어디 있습니까?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업체 선정 기준은 잘하는 데에 직원들이 맡기고요…….
이현숙 위원  잘한다는 기준이 어디 있어요?
  “잘하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잘한다 하시면 안 되고 이 업체를 선정할 때는 기준이 있었을 것 같고요, 우리 충남도에 이 업체가 몇 군데에 국한되어 있지 않잖아요.
  그런데 제가 이 얘기는 왜 드리냐면 천안에서 또 아산에서 제보를 받은 게 있어요.
  “왜 의회에서는 인쇄를 국한되게 하는 데만 하고 있느냐, 우리도 할 수 있는데 왜 우리한테는…… 우리도 도민이고 우리도 세금을 내는데 왜 안 주냐” 이런 얘기가 있어서 여쭤보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지금 보니까 거의 하던 데를 계속 주고 있어요.
  그래서 여쭤보는 건데, 기준이 뭔가 있어야 정해져서 나올 건데 왜 여기 계속 같은 데만 주고 있는지.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답변드릴까요?
이현숙 위원  예, 답변 주세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사실상 저도 이 인쇄 관련해가지고 전화를 많이 받는데,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인쇄하시는 분들에게 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정을 하겠습니다.
  직원들과 논의해서…….
이현숙 위원  이거는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제가 자료를 봤을 때는 거의 같은 데만 이용을 하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이게…… 우리 의원이잖아요.
  그리고 여기 지역구 의원님들 다 계신데 골고루 편차가 가야만 이런 제보는 안 들어올 것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저도 사실은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위원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업무보고 5쪽에 보시면 ‘청년 일자리 조성을 위한 청년 인턴 사업 추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의회에서 쓰는 인턴을 말씀하시는 거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습니다.
  우리 의회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러면 인턴사원을 채용할 때 의회에서 따로 심의를 해서 채용을 하는 건가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습니다.
  의회에서 심의를 해서 채용을 하는 겁니다.
이현숙 위원  제가 행정문화위원회 소속인데요, 저희 업무 과에 청년정책과가 있습니다.
  여기에 청년 인턴 지원 사업이 있어요.
  그러면 제가 봤을 때는 상임위하고 같이 교류를 한다면 청년 일자리를 찾는 데도 효과적일 것 같고 우리 의회에서도 찾기가 쉽지 않을까, 그리고 상승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집행부랑 논의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거는 행정을 같이 겸비해서 한다고 그러면 우리 의회에서도 훨씬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현숙 위원  그것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하나만 더, 존경하는 오인환 위원님께서 홍보대사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 홍보대사 중에 ‘박진균 화백’이라고 있습니다.
  이분을 제가 추천해 드렸는데, 제가 추천을 해 드리고 나서 굉장히 미안하다, 죄송스럽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그분은 그래도 화백으로서 굉장히 이름을 떨치고 있는 분 중의 한 분이신데 예우가 너무 약하다라는 생각이 사실은 들었습니다.
  홍보대사의 처우·예우에 대해서 좀 더 상승시킬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저도 사실은 이거 보고 깜짝 놀랐거든요.
  지원 예산이 390만 원이고, 집행 내역을 봤더니 20만 원 이렇게 지급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오인환 대표님께서도 말씀 주셨듯이 격상시킬 수 있는 예산이라든지 방안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물론 홍보대사를 의회 측에서 선정할 수도 있겠고, 저처럼 추천을 해서 들어오신 분도 있겠는데, 저 같은 경우에 상당히 죄송스럽습니다.
  그분에 대한 인격이 이것밖에 안 됐나라는 생각도 들고, 이를테면 우리 로비에 300호짜리 그림을 홍보대사님께서 기증해 주신 겁니다.
  그거를 값어치로 친다면 억대 정도 가는 작품이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는 이 정도밖에 안 되다니 되게 낯이 부끄럽습니다.
  여기에 대한 처우 개선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을 좀 더 늘려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앞으로도 훙보대사들이 다른 분으로 교체가 되신다면, 그분들도 아마 이렇게 홀대를 하신다 그러면 하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공감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현숙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철수  이현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위원님들 질의해 주실 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옥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옥 위원  공주 출신 박미옥 위원입니다.
  먼저 의회사무처 고효열 사무처장님과 직원분들, 행감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쉽게도 의회에 얼마 전에 안타까운 일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에 보도 자료를 보니까 충청투데이에 ‘의원직을 잃은 줄 모르고 도의회 참석’ 이런 보도자료가 나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여쭙고 싶은데, 우리 의회에서는 사실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잘 챙기고 의정 활동에 무리가 없도록 하는 수반의 역할을 하고 계시죠.
  의회가 계속 진행이 되면서 의원님들이 선거법 위반 이런 부분들로 계속 법률적인 진행이, 진행되고 있는 사안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파악하고 계신가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파악하고 있습니다.
박미옥 위원  처장님이 이런 일들을 신속하게 정보를 받고 의회의 일정에 무리가 없도록 하는 것은 의회의 일인가 요, 아닌가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의회의 일이고 제 일이기도 합니다.
박미옥 위원  그렇죠?
  그런데 얼마 전의 안타까운 일은 정례회에서 5분 발언도 하고 -그날 사실은 판결이 있었는데- 행정사무감사에도 참석을 하셨어요.
  그러면 이거는 우리 의회에서 아직 파악을 못 했던 사안입니까, 그때까지?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파악은 못 했었고요, 저희가 지금 그것 때문에 검토를 하고 있는데 그게 판결이 아니고 결정이더라고요.
  결정이고 그래서 그 부분은 변호사하고 오늘 자문을 구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도달주의가 맞다” 하고, 또 일부에서는 “그런 게 아니다”라고 하는데 그거는 정확히 짚어서 처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처장님,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습니다.
  절차를 따지자는 부분의 문제가 아니고요, 판결이 나면 보통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의회에서 의원님들의 판결 날짜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미리 인지하고 있다가 확인을 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아닙니까?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저희가 확인하고요, 이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판결이 아니라 결정이기 때문에…….
박미옥 위원  그러면 결정 날짜 같은 것들이 인지하고 있지 못했던 건가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것은 저희가 인지를 못 하고 있었습니다.
박미옥 위원  아무튼 판결이든 결정이든 의원님들의 이런 일정들에 대해서는 상태에 따라서 판결이 될 수도 있고 결정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인데 결과는 마찬가지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지금 혼선을 빚고 있는 것 같은데, 의회사무처에서도 공직선거법에 대한 사무처 직원들의 교육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이번에는 제가 좀 더 챙겼어야 됐는데 못 챙긴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박미옥 위원  빨리 조치를 하시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 언론보도나 이런 부분이 안 나가도록 조치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직원들에 대한 교육 또한 철저하게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다음은 저희 의회에 올라오면, 엘리베이터 타고 내리면 장애인들에 대해서 점자 안내판이 있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박미옥 위원  그리고 그 옆에 음성 버튼이 있습니다.
  사무처장님, 음성 버튼 한번 눌러보셨나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못 눌러봤습니다.
박미옥 위원  가끔 한번 내리실 때 버튼 한번 눌러보세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게 해서 개선…….
박미옥 위원  우리 의회의 각 상임위 명칭이 전환되거나 또는 이런 부분들이 되면 안내 음성 버튼 바뀌어야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저희가 확인해서 조치하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알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빠르게 좀 해 주시고요, 혹시 점자 안내판도 안내가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 저희는 점자를 모르니까, 그 부분에 대한 문제가 있는지도 확인 부탁드립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그리고 들어오면서 TV에 의회를 소개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후반기가 되면서 후반기 상임위 위원장들의 모습만 바뀌고 나머지 내용은 전반기와 동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좀 신선하게 후반기를 상징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전환이 돼야 된다고 보는데, 고민하셨나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저희가 확인해서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그 내용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알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사실은 의회를 처음 방문 할 때 도민들이 처음 접하는 부분들이 이런 부분들입니다.
  그리고 의회 홍보대사 안내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부분도 지난번에 제가 업무보고 받을 때 지적했던 내용들인데 오늘 똑같은 질문이 나오고 있고 똑같은 답변을 하고 있어요.
  이런 부분들 좀 없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청렴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이 같이 추가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그때 드렸거든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저는 이어서 질문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예, 그렇게 해 주세요.
박미옥 위원  제 행정사무감사 요구 자료 22쪽의 청소년 의정 아카데미 추진 계획 대비 추진 실적 및 성과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의사담당관실에서 청소년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는데 실적이 상당히 좋아요.
  ’22년은 -물론 코로나로 인해서 실적이 부진했다고 하는데- 95% 그리고 ’23년 193, ’24년 213%예요.
  그렇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박미옥 위원  수고 많이 하셨고, 만족도 조사에서도 사실 97%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추진율을 보면서 우리 처장님은 어떤 느낌을 받으세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제가 한번 그 자리에 갔었거든요.
  그런데 학생들이 굉장히 진지하더라고요.
  그리고 본인이 의원이라는 생각을 갖더라고요, 보니까.
  그래서 이것을 조금 더 확대했으면 합니다.
박미옥 위원  예, 추진 실적도 좋고 만족도도 좋아요.
  좋은데 우리가 추진 실적이 213%다, 이게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일은 잘했지만 성과지표를 도대체 어떻게 잡았길래 ’22년에 95%인데, 코로나 때 실적 부진인데 ’23년, ’24년에 목표치 수정 안 하고 추진율이 200%가 넘었다?
  이거 어떻게 보면 본인들이 목표 설정을 안이하게 한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도 좀 고민해서…….
박미옥 위원  좋은 일을 하고도 목표치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안이하게 진행됐다라는 부분들, 수정하셔서 좀 더 잘되는 부분들을 활성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그리고 29쪽에 보면 행정사무감사 도민 제보 운영 실태, 아까 저희가 도민 감사 내용을 받기도 했습니다만, 우리가 다양한 홍보 절차를 통해서 많은 민원이, 전년 대비 4배가 증가했다 이럴 정도로 도민들이 많이 관심을 갖고 다양한 민원을 제기해 준 점은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제 여기에 대해서 -아까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도 말씀 주셨는데- 혹여나 이것들이 중복적이거나 또는 한 사람이 계속 제도에 대한 것을 걸고넘어지는 이런 일은 없는지도 좀 잘 살펴봐 주셨으면 합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잘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을 드리고요.
  그리고 29쪽에 보면 도민 제보 내역을 받았는데 여기에 단위가 표시 안 돼 있어요, 29쪽 한번 보시면.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예산액 말씀하시는 거죠?
박미옥 위원  예, 위원들한테 이런 자료를 제출할 때는 담당 부서에서 좀 꼼꼼히 살펴보시고 제출을 하는 것으로 저희는 이해를 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 좀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죄송하고요, 이런 부분은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그리고 예산담당관실에서 작년에 저희 의원실을 일일이 방문하면서 의원별 관심사에 대한 맞춤형 설명을 해 주고 그리고 또 여기에 대해서 관리를 하겠다고 그랬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예산담당관님한테 좀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가능하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위원장 이철수  조중연 예산정책담당관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정책담당관 조중연  예산정책담당관 조중연입니다.
박미옥 위원  지금 말씀드린 대로 “의원별 관심사에 대한 맞춤형 설명 자료를 수집하고 그리고 의원들에게 이 자료를 모아서 설명을 드리겠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었죠?
○예산정책담당관 조중연  예.
박미옥 위원  지금 의원별로 어느 어느 분야들을 모으고 계신가요?
○예산정책담당관 조중연  저희가 의원님들 상임위나 본회의 때 5분 발언 아니면 행정사무감사, 기타 회의 할 때요, 다 모니터링을 합니다.
  그래서 의원님들의 중점적인 관심 사항을, 그리고 저희가 개별로 카드를 만들어가지고 의원님들이 주로 어떤 걸 물어보시는지 그리고 그걸 가지고 5일 날 제공했던 행정사무감사 질의서 같이 그런 식으로 의원님의 관심 사항으로 예산안 심사보고서나 행정사무감사 질의서 같은 걸 작성하고 있습니다, 지금.
박미옥 위원  상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질의서 참고 사항으로 예산담당관에서 제공해 준 내용이 상당히 깊이가 있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그래서 작년에 얘기하신 내용에 대해서 잘 준비하고 결과물을 냈는데, 조금 일찍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예산정책담당관 조중연  예, 알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거기에 보면 제가 보충 참고 자료로 했던 내용도 담아서 했던 걸로 봐서는 질의 내용을 잘 참고하고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우리 예산담당관실에서, 사실은 제가 살펴보니까 직원들도 많이 바뀌어서, 또 업무에 참여한 인원들이 신규직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의원별 관심사에 대해서 노력을 해 보겠다고 한 점은 굉장히 칭찬할 만하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산정책담당관 조중연  감사합니다.
박미옥 위원  앞으로 이 내용을 조금 더, 의원님들의 관심사를 이럴 때만 얘기해 주시지 말고 그동안…… 사실 의원 활동을 하다 보면 저희들이 해 놓은 내용들도 저희가 관심 갖기가 어렵거든요.
  정리해 놓은 내용을 의원들에게 피드백해 주시는 그런 일들도 -조금 번거롭겠지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산정책담당관 조중연  위원님,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가 상임위를 통해서든지 아니면 의원님들이 수시로 조사·분석 같은 것을 요구하면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돕는 중요한 일들이기 때문에 그런 일들, 좀 더 의원님들과 소통하는 그런 시간을 갖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예산정책담당관 조중연  예, 알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쨌든 각 의원들을 보좌하고 역할을 지원해 주는 의회사무처입니다.
  저는 이렇게 각각 자발적으로 나서서 본인들이 의원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는 의회사무처가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철수  박미옥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방한일 위원님하고 신영호 위원님 남으셨는데, 하신 다음에 마무리하는 걸로 하죠.
  방한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고효열 의회사무처장님 또 담당관님들, 수석님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우리 의원님들이 열정적으로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함께해 주셔서 늘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몇 가지 궁금한 사항 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중증장애인 기여 물품 구매 실적 자료를 받아보니까요, 0.78%예요.
  본 위원이 작년에 당초 1% 이상에서 2%로 상향했는데 법적 기준에 상당히 미달돼요.
  이런 얘기 가지고, 자꾸 같은 얘기 가지고 앵무새마냥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건의드립니다.
  엊그제 노조에서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가 너무 많아가지고 업무에 지장이 많다고 자꾸 이런 말씀들이 들리는데 일단 직원분들이 자기가 할 일을 빨리빨리, 우리 의원님들이 개선이나 건의나 정책 제안 하면 빨리빨리 가부간 결정을 해 주시면, 같은 얘기 가지고, 제가 6년씩 같은 사항 가지고 한다는 게 이 얘기를 하는 의원도 부끄럽고요, 우리 직원분들도 아쉬움이 많아요.
  내년에는 이런 일 가지고 또 이렇게 거론 안 되도록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 6년 전에 제가 제안했던 사항이 뭐냐?
  업무추진비 집행 관련해서 예산·홍성에 처음에 도청 유치할 때, 2003년, ’04년, ’05년 이때 저도 일선에서 비서실장으로 근무해서 예산·홍성으로 오게 된 동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1년도에 내포에 안착을 했는데 같이 예산·홍성, 홍성·예산이 공동으로 내포에 와서 그때는 5 대 5로 이런 식으로 하자고까지 해서 지금까지 진행돼 왔어요.
  일련의 과정이 본 위원이 의회에 진출해서 보니까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처음에 개발 초기에는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가지고 상당히 비난도 받았습니다.
  본 위원도 비난을 받았어요, 일선 행정 하면서도.
  또 의회 와 보니까 업무추진비라든가 이런 부분 집행하는 데…… 공공기관, 공인은 기본이 형평성, 균형 감각을 가지고 해야 되는데 6년 동안 2018년도에 5분 발언을 통해서 “이것 좀 잘 좀 집행해 주십시오.”
  또 2년을 기다렸는데 안 돼서 도정 질문을 통해서 국장님을 본회의장에서 세워 놓고 하니까 “죄송합니다, 시정하겠습니다” 했는데 오늘까지 안 돼요.
  특히 의회사무처부터 이 부분을 지키지 않고 있으니 누구더러 이걸 지켜달라고 해요.
  이런 얘기를 가지고 6년 7년, 앞으로 남은 2년 또 이 얘기를 가지고 계속 해야 됩니까?
  이게 지금 충남도의회의 현실이에요.
  이거 답답한 일 아니에요?
  한번 변명 좀 해 줘보세요, 거기에 대해서.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사실 저는 일부러 걸어서 예산 쪽으로 가서 이용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그렇게 좀 노력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아니, 예산 땅이 천 리 길이에요?
  경계선 하나예요, 마음먹기 달려 있는 거지.
  처음에 저한테 이러더라고요, 예산이 업소가 적어서…… 제가 그랬어요, 천 리 길이냐고.
  마음먹기 달려있는 거 아니에요?
  또 하나, 앞에서 존경하는 이현숙 위원님께서 아까 인쇄 관련 말씀이 있으셨는데, 감사가 있으셨는데 이거 보면은요, 큰 단위, 1000만 원, 2000만 원짜리 수의계약 상한액 기준 봐보세요, 어느 업체로 갔나.
  토종 업체 하나도 없어요.
  어느 업체라는 거 저희도 다 알고 있어요.
  얼마나 로비를 해야 이게 토종 업체로 갑니까?
  말 않는다고?
  아산이라고, 청양이라고, 금산이라고?
  그분들 시켜 봐요, 그 일 다 해요.
  냄새나는 건 이런 게 냄새나는 거예요, 냄새, 공직자들.
  대전에서 이사 와가지고 보니까 거기서 이사 온 업체 쫓아와가지고 다 그쪽에다 몰아줘요.
  20만 원짜리 방세 내가면서 간판 걸어놓은 데 다 주고 있더라고요, 특정 업체에다 몰아주고.
  그래서 얘기하니까, 개선해 주십시오 그러니까 뭐라고 해요?
  질이 떨어진대요, 인쇄 질이.
  이거요, 다른 업체, 지역 업체, 토종 업체가 들으면요, 곡할 노릇입니다.
  시켜 보지도 않고 뭐, 질이 떨어져?
  말도 안 되는 그런 행태를 과감하게 이제 바꿔야 돼요.
  이걸 가지고 6년씩 같은 이 얘기를 하는 저도 부끄럽고요, 봐보세요.
  여기 봐보시면 특정 업체로 20건, 30건, 40건 다 몰려갔어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지적하신 사항 저희가 시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얼마나 로비를 해야 이 인쇄가 골고루 들어가요?
  충남 업체 리스트 놓고, 1000개면 1000개 뽑아놓고 여기서 사업 나오면 나오는 대로, 나오는 순서대로 끼워 넣으세요.
  운 좋으면 2000만 원짜리 걸리고 운 나쁘면 50만 원짜리 걸리고, 그렇게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하면 누구도 와서 시비 못 합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위원님 말씀 깊이…….
방한일 위원  제가 명함 하나 제작을 하는 데 대전으로, 7일 걸리는 걸 봤어요.
  어디에서 하느냐고 그랬더니 대전에서 해온다는 거예요, 명함 하나 하는 데.
  업체 소속은 충남이에요, 공장은 대전이고.
  이런…….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깊이 새겨서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대 충청남도의회가 그런 소리 들어서야 되겠어요?
  아까 업무도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했는데 부끄러워요, 여러 가지.
  저는 시군에서만 있었기 때문에 도청은 대단한 줄 알았어요.
  와보니까 대동소이해요.
  뭔가 달라야 될 거 아닙니까, 행정의 질이, 사무의 질이.
  또 시군에서 도청, 도의회의 행정 수준을 보고 본받아야 되겠다 이런 마음가짐이 있어야 되는데 전혀 그런 게 없어요.
  한 번 얘기하면 “시정하겠습니다”, “죄송해요, 다음부터 더 잘하겠습니다.”
  그거는요, 시골에 있는 분한테 가서 그거 얘기해도 똑같은 얘기 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은 다 지성인이고 공개경쟁을 통해서 들어온 분들 아니에요?
  유능한 엘리트들.
  그러니까 사회에서 여러분들을 존경하고 신뢰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이런 아쉬운 행정이 있기 때문에, 제가 7분을 썼기 때문에 쉬었다가 다시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방한일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영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영호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서천 출신이고 농수산해양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영호입니다.
  먼저 올 한 해 저는 처음 운영위원회에 들어와 봤는데요, 저희 지역으로 보면 시장 화재도 있어가지고 우리 도의회에서 많이 찾아주시고 모금도 해 주셔서 사무처 직원분들한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여름에 또 우리 충남에 폭우가 많이 내려서 금산, 부여, 논산, 우리 사무처 직원들 함께 봉사 활동 해 주시고 함께 고생해 주신 것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더욱이 전반기와 후반기가 전환하는 이 시점에 상임위가 거의 다 변경이 되고 사무실도 변경하셔야 되고 모든 일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올 한 해 사무처가.
  특히 또 운영위원장님도 전국 운영위원장 회장님 되셔가지고 사무처 힘들고, 의장님도 또 전국 의장협의회 사무총장님 되셔가지고, 또 충청광역의회도 대응해야 되고.
  올 한 해 아무튼 사무처가 이런저런 일이 많이 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고효열 처장님과 직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 다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고요, 충남도의회가 지금 도청에서 전입하려는 직원분들이 많이 있나요, 어떤가요, 올해 인사 할 때?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지난 상반기 때 22명이 신청을 했었습니다.
신영호 위원  많이 했네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전입하려고, 의회에 오려고 하는 직원들이 있었습니다.
신영호 위원  직전에는 없었지 않았어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7월 달에 인사할 때 그 정도로 신청을 했었습니다.
신영호 위원  아, 그래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신영호 위원  어쨌든 저희들이 아직, 인사권은 독립이 됐지만 지금 교류를 해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전입을 오고 싶게끔 우리 도의회가 뭔가 자부심 있는 근무 여건도 만들어 드려야 되고 환경을 많이 만들어 드려야 될 것 같은데, 그래서 동아리 활동도 하시나 보더라고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동아리 활동이 있습니다.
신영호 위원  동아리 활동도 하시고 직장 동호회도 활동 지원 하시는데 어때요?
  사무처장님이 한 번씩들 방문이나 만나 보셨어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우선 자전거 모임도 제가 저녁을 같이했고요, 지금 동아리 모임에 한 500만 원 정도 해서 동아리당 한 80만 원씩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신영호 위원  집행부하고 동일한가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집행부하고는 조금……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겁니다.
신영호 위원  우리 의회가 가능하다고 하면 조금 더 지원하고, 사실 저희들은 어떻게 보면 집행부의 업무보다는 우리 위원님들과의 관계, 위원회별로 관계 이렇게 사람 대 사람의 관계기 때문에 어떤 조직보다 더 융화가 잘돼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사무처장님께서 언제까지 계실지 모르지겠만, 아무튼 이것 신경을 많이 써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영호 위원  그렇게 하시고, 제가 비대면 사전 인터뷰와 가칭 ‘의회발전협의체’라고 직원들하고 모임이 있는데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익명으로.
  전체 전수는 못 했고 일부를 했는데, 설문조사에서 1순위 ‘의회 발전 협의를 위해서 어떤 게 필요한가’ -그때 우리 이철수 위원장님도 말씀 있으셨지만- 차량 문제를 많이 얘기하시더라고요, 관용 차량의 정수는 정해져 있겠지만 그런가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이 부분은 총무담당관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위원장 이철수  정제석 총무담당관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총무담당관 정제석  총무담당관 정제석입니다.
  버스는 지금 정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신영호 위원  승합 차량들은 정수가 안 정해져 있나요?
○총무담당관 정제석  다 정수…….
신영호 위원  정수 변경할 수 있나요?
○총무담당관 정제석  정수는 변경할 수 있습니다.
신영호 위원  그러면 예산 문제인가요?
○총무담당관 정제석  예산 문제도 있고요, 활용도 문제도 있습니다.
신영호 위원  그래서 우리 직원분들은 이런 말씀을 하시죠, “배차가 어렵다, 비회기 때 같은 경우는 그래도 한가할 수 있겠지만 배차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래서 특히 위원님들 오찬이나 이런 거 가실 때 어떻게 보면 본인들 다 개인 차량으로 이동을 함께 도와주고 계시잖아요.
  요즘은 차량 하나가 사생활일 수도 있고, 또 충남도의회가 외부적으로 비춰질 때도 이미지적으로 좋지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버스는 그렇다 치더라도 승합 차량 정도는 차량을 더 늘릴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총무담당관 정제석  일단 버스 같은 경우는 3대 있어가지고 상임위 활동 하시는 데는 지금 배차해 달라는 대로 거의 다 해드린 것 같고요, 2회 정도 못 해드린 것 같고요, 작년 기준으로 했을 때.
  그래서 올해의…… 그래서 오찬 문제 때문에 일단 버스 3대하고요, 스타렉스가 지금 11인승이고 카니발이 7인승입니다.
  그리고 의전용 차량, 업무용 차량 있는데 그 차량을 점심때 다 배차한다고 제가 다 말씀드렸습니다.
신영호 위원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문조사에 의하면 배차가 많이 부족하다고들 말씀들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 한번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담당관 정제석  예, 알겠습니다.
신영호 위원  그리고 현수막 많이 쓰잖아요, 우리 의회에서.
  끝나면 활용을 어떻게 해요?
○총무담당관 정제석  주로 본회의장에서 많이 쓰시는데요, 그전 같은 경우에는 활용을 농자재에 제초…….
신영호 위원  공익으로 활용을 하시는 구먼요.
○총무담당관 정제석  예, 그렇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신영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처장님, 학생인권 조례 있잖아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신영호 위원  지금 대법원에서 정지…… 집행 정지인가요?
  했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습니다.
신영호 위원  그러면 지금 그 대응을 어디에서 하고 있어요?
  교육위에서 하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예, 교육위에서 하고 있습니다.
신영호 위원  저는 그게 안 맞는다고 보고 있고요, 어쨌든 담당을 입법정책담당관실이나 사무처에서 그걸 해야지, 의원님들께서 재의결까지 한 걸 가지고 다시 또 교육위에서 그걸 담당한다는 건 저는 좀, 교육청에서 오히려 법적 대응을 한 걸 가지고 교육위에서 그걸 맡는다는 것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응 문제는 사무처에서 그걸 가지고 와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영호 위원  아무튼 시간이 다 돼서 저는 질의를 마치겠는데요, 늘 감사한 분들이 계셔가지고 우리 네 분 -주무관 다 열심히 하시지만- 주무관 이름을 한번 불러드리고 가야겠네요.
  우리 전영수 주무관님하고, 이정우 주무관님, 이수섭 주무관님, 윤재식 주무관님, 늘 우리와 함께하시는데 저희들이 식사를 가더라도 카톡이 그때 와요, 식사 참 늦게 하시는 것 같은데 우리 홍보하시는 분들 참 고생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철수  신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한 바퀴 다 돌았거든요.
  지금부터 추가 질의 받겠습니다.
  추가 질의 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용국 위원  존경하는 신영호 위원님께서 너무 칭찬을 해 주셔가지고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지금 고민되네요.
  제가 자료 받은 거를 여쭤보겠습니다.
  본회의장 방송 장비를 개선하고 본회의에서 발언하는 어떤 것들이 외부에 송출될 때 말과 화면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좀 있어요.
  그래서 자료를 요구했던 건데, 그런데 이 자료를 보니까 1억 3000만 원 주고 샀던 이 장비가 지금 최근에 업데이트 한 장비 맞습니까?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것을 홍보담당관으로 해서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이철수  임지열 홍보담당관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임지열  홍보담당관 임지열입니다.
이용국 위원  지금 제가 받은 자료에 있는 장비 구입한 게 최근에 우리 본회의장 시스템 개선하기 위해서 구입한 장비가 맞는지 안 맞는지를 여쭤보는 겁니다.
○홍보담당관 임지열  맞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런데 다 영어로 돼 있어가지고 제가 보기 쉽지는 않아서 번역을 해봤는데 대부분 영상 장비는 아니고, 지금 본회의장에 5000만 원 들어갔고 그다음에 상임위 회의실에서 7개 들어가서 총 1억 3000인데, 본회의장에 5000만 원 들어간 거에 보면 영상 장비는 없어요.
  다 보면 뭐가 있냐면 오디오, 무선 수신기, 스피커 이런 것들이거든요, 앰프하고.
  이런 건 영상 사운드 관련된 장비들인데, 화질 개선 관련된 것 같지는 않아 보여요.
○홍보담당관 임지열  지난번에 장비를 한 거를…….
이용국 위원  화질이 안 좋아서 장비를 업데이트한 걸로 알고 있는데.
○홍보담당관 임지열  저희들이 지난번에 5월부터 운영했던 장비들은요, 방송 시스템 이중화 장비하고 노후 음향 장비 교체한 부분하고 인터넷방송 노후된 거 교체한, 크게 세 꼭지로 해서 진행을 했었거든요.
  지금 아마 화면하고 말소리가 안 들린다는 부분들은 각각 우리 포털에서 볼 수 있는 TV하고 각 사무실에서 TV 그 부분하고 조금씩 시차가, 방송 표출되는 시차가 좀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그 부분은.
이용국 위원  인지는 하고 계세요?
○홍보담당관 임지열  예, 알고 있습니다.
이용국 위원  영상 나오는데 소리하고 말하는 거하고 입 모양하고 좀 다른 거하고 그다음…….
○홍보담당관 임지열  그게 각각의 모니터…… 사무실에서 시청할 때는 괜찮고요, IPTV 이 부분도 각각을 봤을 때는 괜찮은데 3개를 다 틀어놓고 했을 때는 조금 오차가…….
이용국 위원  그건 송출 시간대별로 대역에 따라서 다를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우리가 지금 본회의장 하고 있는데 밖에서 그냥 휴대폰으로 보고 있을 때, 여기에서 보고 있을 때 말하고 얼굴하고 이게 안 맞는다는 거예요, 입하고 말하고.
  그다음에 중간에 잡음 같은 게 좀 들리고.
○홍보담당관 임지열  저는 폰으로 안 봤는데요, 어쨌든 TV하고 IPTV에서는 그런 문제가 없는 걸로 지금, 저도 늘 모니터링을 하는데…….
이용국 위원  문제가 있으니까 저한테 들렸겠죠.
  어찌 됐든 인지는 하셔야 될 것 같아요, 한번 보세요.
  꼭 한번 보셔서…….
○홍보담당관 임지열  예, 제가 한번…….
이용국 위원  그리고 이 장비 목록이 지금 영상은 아니고, 화질은 개선됐는데 이 장비 목록은 화질 개선된 건 없어 보여요.
  그러니까 사운드 관련된 장비 같은데…….
○홍보담당관 임지열  아마 위원님 자료 요구하신 거, 그게 총계약 업체가 10개 정도 돼요.
  그중에 -위원님- 1개소만 아까 자료 요구하셔가지고 그것만 작성이 됐는데요, 저희가 감사 자료 낸 그 책자, 요구 자료 낸 거 보면 방송 장비 시스템 개선 해가지고 한 열 꼭지로 계약이 됐거든요.
이용국 위원  좋습니다.
  방송 장비, 사운드 장비가 사실 눈먼 돈이거든요.
  이거 다 공개돼 있지도 않고 알지도 못해요.
  그러면 이번에 본회의장에 들어가고 상임위에 들어간 2024년도의 장비 관련된 거, 이거보다 더 세부적으로 주세요, 자료 좀.
  이참에 이거 한번 다 볼게요, 이거.
○홍보담당관 임지열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그렇게 보시고, 이번에 본회의장에서 돈이 들어갔는데 끊기고 말과 입이 안 맞는 그런 상황이 생기는 게 제가 들려서 확인을 하는 과정이고, 그것도 한번 검토하셔서 맞는지 안 맞는지 판단도 해보시고.
○홍보담당관 임지열  예, 알겠습니다.
이용국 위원  장비 좀 구체적으로 한번 주세요.
  천천히 주셔도 돼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철수  이용국 위원님 추가 질의 고맙습니다.
  또 질의해 주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예산 출신 방한일 위원입니다.
  이어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목소리를 높여서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저도 공직자 출신이기 때문에 그동안 6년 동안 저도 상당히 조심하고, 혹시 후배 직원분들한테 누가 될까 봐 조심했는데, 오늘 뜻하지 않게 목소리 높여서 미안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각종 위원회 구성할 때 -본 위원이 이것도 6년 전부터- 외부 인사, 타도 출신들을 가급적 지양하고 우리 관내, 예를 들어 항공이라든가 원자력이라든가 특별한 분야, 특수한 분야, 우리 충남에 그런 인재가 없어서 할 때 그런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리 충남 인사로 위촉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여기도 보면 변호사를 광주에서 모셔 오고 뭐 이런 식으로…… 강사를 모셔 오는데 부산에서 모셔 오고, 우리 충남에 그런 강사님이 없다면 모르겠어요.
  그런데 우리 도 스스로가, 도청 스스로가 우리 도민을 사랑하지 않고, 어떻게 타도에서 우리 충남 도민을 사랑하겠어요?
  참 이런 부분 변화 좀 해달라고 조용조용 건의하면 전혀…… 너는 뭐해라 나는 나대로 한다는 식으로 하는 것인지, 참 답답해요.
  그래서 앞으로 노조에서 이런 말씀이 안 나오도록, 이게 저희들이 건의했으면 바로바로 개선해 주면 이런 거 감사 자료 다 빠져나가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 부분 같이 반성해 보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요, 다음은 처장님한테, 승진 후보자 명부 작성을 왜 한다고 생각하세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승진 후보자는 승진 선발을 하기 위한 그런 밑 자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단순하게 선발하기 위해서 한다기보다는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사행정은 예측 가능하고, 모든 사람이 공감하고, 당사자가 언제쯤이면 나도 갈 수 있다는 예측 가능한 이런 시스템이 인사행정 아니겠어요?
  그래서 공정하게, 승진 후보자 명부라는 거를 만들어가지고 -그것도 다 검증 절차를 거쳐서- 최근 2년 자료를 가지고 아주 명확하게 작성해 넣었는데, 그동안 승진 후보자 명부하고 순서가 뒤바뀌어서 승진한 사례가 몇 번이나 있어요, 우리 충남도의회에서?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 부분은 총무담당관으로 하여금 답변을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이철수  총무담당관님.
방한일 위원  결정권자는 처장님 아니에요?
  이건 총무담당관 수준이 아니에요.
○위원장 이철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총무담당관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담당관 정제석  총무담당관 정제석입니다.
  제가 총무담당관 업무를 맡은 게, 올 7월 4일부터 그 업무를 맡았습니다.
  그래서 그전 거는 제가 확인을 안 해봤습니다.
  그래서 뒤에 제가 부임한 다음의 그 부분만 지금 했고요, 그전 거는…….
방한일 위원  그러면 오셔서 승진 인사 몇 번이나 하셨어요?
○총무담당관 정제석  승진 인사는 6급 이하 하위직 직원들 인사 했고요, 정책지원관 임기제 6급…….
방한일 위원  임기제 말고 승진 인사만.
○총무담당관 정제석  …….
방한일 위원  명부 바꿔서 승진한 사례가 있어요?
○총무담당관 정제석  그건 없는 것 같습니다.
방한일 위원  들어가세요, 총무담당관님은 들어가시고.
  그러면 우리 충남도의회에서 금년에 승진 인사 몇 번 있었어요, 처장님?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우리 충남, 집행부 말씀하시나요?
방한일 위원  아니, 우리 의회사무처.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의회사무처…….
방한일 위원  인사권 독립됐으니까 저는 도청 얘기는 하고 싶지 않고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한 번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한 번이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방한일 위원  그거는 순서 지켜서 하셨어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 부분은 인사위원회 해서, 승진 순번은 안 지켜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인사행정은 예측 가능해야 되고 신뢰성이 담보되는 그게 가장 핵심 가치라고 생각을 합니다, 본 위원은.
  그런데 우리 처장님 임기가 언제예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7월 1일에 왔습니다.
방한일 위원  7월 1일부터 언제까지예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12월 말까지입니다.
방한일 위원  잠시 거쳐 가는 분 아니에요, 잠시?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런데 이런 오점을 남겨 놓고 가서, 우리 직원님들이 거기에서 1등짜리가 승진을 못 하고 2등 3등 후순위가 되면 누가 가만히 있겠어요, 예?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만들어 놓고 와서 나한테 하는 얘기는 다 이해했다고, 내가 그런 소리 들으려고 이거 행감 자료 낸 게 아니에요.
  우리 고효열 처장님은 배에다 돛 달아가지고 아주 그냥 술술술술 오시니까 거기서 당하는 사람들의 아픔을 모르시는 거예요.
  더군다나 6개월 있다 가는 분이 와가지고, 바르게 하고 가도 지금 의원님들 입에서는 처장 자리 임기제로 갖다 놔야 한다고 그러는 판인데, 6개월을 하시는 분이 와가지고 그런 오점 남겨 놓고 가면 밑에 하위직 직원들이 일할 맛이 나겠어요?
  뭐, 인사위원회?
  저도 인사 업무 실무자 적에 2년 봐본 사람이에요.
  다 알아요.
  할 말 없으면 인사위원회 갖다 붙여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처장님은 행정의 수장 아니겠어요, 의회사무처 직원?
  설령 선출직들이 판단을 그르게 할지라도 이런 부분은 이러이러해서 안 됩니다 하고 바르게 인도하는 그런 처장님이 돼야 처장님을 신뢰하고 믿고 따르지, 처장님 나가면 뒤에서 벙어리욕 안 할 것 같아요?
  본인은 못 들으시겠죠.
  이 의회 생긴 뒤에 인사권 받아주니까 그러한…… 참 입에 담기도 미안한데, 그러한 인사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나간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아쉬워요, 아쉬워.
○위원장 이철수  방한일 위원님, 좀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한일 위원  앞으로는 우리 충남도의회에서 이런 사례가 발생되지 않기를 바라고요, 그런 측면에서 제가 짚었습니다.
  나도 우리 처장님하고 불편한 것 하나도 없고, 승진한 두 분 저하고 같이 근무해서 두 분 다 잘 알아요.
  그러니까 순리적으로 하는 인사가 가장 합리적이고 객관적이고…….
  저도 그래서 그랬잖아요, 가급적이면 순리를 지키는 것이 좋겠다.
  6개월 먼저 해가지고 뭐 그렇게 팔자 고칠 일이 있다고 그런 어려운 일을 그렇게 만들어 놔요.
  예?
  또 하나는 -우리 직원님, 이것 좀 우리 처장님 갖다 드려보세요- 금년도에 발간한 의회 의정결산서입니다.
  거기에서 큰 4번 안건별 주요 처리 내용을 한번 찾아보세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페이지 수가 몇 페이지인가요?
방한일 위원  저는 없어요, 한번 찾아보시라고 한 거예요.
  한번 찾아보셔야 그걸 느낄 것 같아서 제가 드린 거니까 한번 찾아보세요.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저도 못 찾겠는데요.
방한일 위원  조금 전에도 본 위원이 그런 얘기를 했는데 이게 여러 사람이 공용으로 볼 수 있는 자료 아닙니까?
  그런데 거기에서 제가 5분 발언이라든가 조례안이라든가 동의안, 건의안, 결의안 이걸 찾아보려고 넘기니까요, 150쪽을 다 넘겨야 찾겠더라고요.
  앞의 순서만 보면 탁 나올 수 있게, 볼 수 있게 하는 여러 좋은 방법이 있는데 이게 우리 도의회의 수준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시간 초과 경고음 울림)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앞으로 이런 부분은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그 말 한마디면 끝나요, 그러니까!
  앞으로 잘하신다고 그러니까 믿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이게 발간 시기가 몇 번이에요, 4년 동안에?
  지금 그거요.
  의정 활동 결산서 발간을 몇 번이나 해요, 4년 동안, 저희 12대에서?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이 부분은 총무담당관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우리 처장님은 하나 준비가 안 되신 분이에요, 지금.
  다 담당관, 수석한테만…….
○위원장 이철수  김민규 의사담당관님, 그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의사담당관 김민규  의사담당관 김민규입니다.
  발간 횟수는 대수별로 봤을 때 전반기·후반기로 해서 2년에 한 번씩 두 번이 있고요, 1년에 한 번씩 네 번 해서 총 6회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방한일 위원  본 위원도 그렇게 알고 있고요, 그래서 수시로 이 부분은 의원님들이 필요할 때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체크가 될 수 있도록 해 주고, 이 부분도 우리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있어요, 이 진행 상황 자료가?
○의사담당관 김민규  자료 수록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방한일 위원  그러니까 진행 상황을 떠들어보면 현재 자기가 발언한 것, 건의안 낸 것, 이 사항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그런 부분은 체크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의사담당관 김민규  예, 알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하시라도 자기가, 우리 의원님들이 자기가 건의했거나 이런 사항에 대해서 진행 상황이 필요할 때가 있거든요?
  그 부분을 잘 좀 해 주시고, 또 하나는 11대 거는 12대에 오면서 손 놓으신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11대 것도 그런 식으로 해서 정리가 잘 마무리…… 사업이나 그런 것을 불가면 ‘불가’, 진행 사항이면 ‘진행 중’ 해서 그런 사항이 체크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홈페이지 관리 관련해가지고 지침에는 그래요.
  본인이 요청해야 바꿔준다, 변경이 된다고 하는데 의원님들이 지역구에서 바쁘게 사시다 보면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특히 전반기·후반기가 바뀌는 시기에는 여러 가지 내용이 바뀔 사항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 때에는 직원님들께서 문자라도 보내가지고 “이런 이런 사항이 변경 사유가 있는 의원님들께서는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든가 이런 식으로 안내를 통해서 우리 홈페이지가 좀 알차게, 의정 활동 하는 데 의원님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챙겨달라는 그런 말씀까지 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방한일 위원  조금 전에 제가 자꾸 이런 어려운 말씀 드려서 미안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본 위원도 이런 말 제 체질에 안 맞는 사람이에요.
  저도 특별한 사유 아니면 이렇게 않는데 오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송구스럽다는 말씀 드리고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방한일 위원님, 마무리 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하기 전에, 제가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의회사무처 직원들 해외 연수 추진 그런 것 있죠?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위원장 이철수  우리 직원들이 한 125명인데 작년도 성과를 보니까 금년도에는 많이 갔어요.
  18명이나 갔다 왔는데 앞으로 이 사항에 대해서는 더욱더 우리 직원들이 골고루 해외 연수를 갔다 올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 좀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예, 그렇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철수  알겠습니다.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고효열 의회사무처장님,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잘 처리해 주시고 간단하게 인사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사무처장 고효열  의회사무처 관련 소관에 대해서 개선할 부분 또 칭찬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말씀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철수  고효열 의회사무처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감사 준비하느라 너무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이번 감사 과정을 통해서 제기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대책을 수립하여 우리 의회가 더욱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요구했던 사항에 대해서도 감사 자료를 통해서, 위원님들께서 시간이 없다 보니까 일일이 다 말씀을 못 하셨지만 감사 자료에 대해서 요구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참고하셔가지고 그 부분도 잘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의회사무처 소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종결을 선포합니다.

(12시56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