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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문위, 청년 생애주기 및 필요에 따른 세심한 정책 주문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4-07-17 조회수 109

행문위, 청년 생애주기 및 필요에 따른 세심한 정책 주문

 

- 청년정책관·감사위원회·자치경찰위원회·공보관 및 대변인 소관 주요업무 보고 청취 -

- 청년센터 역할 강화, 부서간 청년정책 효율성 제고, 청년일자리 사업 내실화 등 강조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17일 청년정책관,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 공보관 및 대변인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청년정책관 업무보고에서 “충남청년센터가 거점센터로서 49만 청년에게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각 시군의 청년센터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군 청년센터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인력과 예산 지원을 통해 청년정책을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천안 안서동 대학가 주변의 밀집된 교통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교통난 해소와 보행환경 개선이 대학간 화합을 이끌고 대학 문화거리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도 기준 청년 나이는 19세부터 39세이하이나 청년정책이 현실적으로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연령 상향에 대한 고민 이 필요해 보인다”며 “도내 한달살이와 청년페스티벌 등 사업 추진에 있어 충남만의 가치가 부각될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전시성 청년사업보다 취업과 직접 연결되는 사업으로 청년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충남의 청년 사업은 청년 주기에 맞춰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부서 간 청년 관련 사업을 청년정책관에서 총괄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요청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청년사업 중 제일 중요한 청년일자리사업이 일회성 사업에 그쳐 아쉽다”며 “직무교육과 정규직·인턴 등 일경험 기회 제공과 가산점 부여를 제도화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되도록 사업에 내실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자치경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가정폭력 신고 가정을 대상으로 한 ‘위기가정 통합지원시스템’의 운영 강화를 통해 가정폭력의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감사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시군에서 당면한 이슈 등 종합감사 시행과 관련해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로 지역의 의혹을 해소하고, 해당 지역구 도의원과 원활한 소통과 업무 공유를 통해 지역의 민원 소지가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공보관 업무보고에서 “도정의 홍보 기획을 통해 충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민을 결집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맡아달라”며 “보다 많은 도민에게 정보제공을 하기 위해 도정신문 발행 부수를 늘려 홍보에 주력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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