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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 - 이현숙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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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관실 | 작성일 | 2022-09-28 | 조회수 | 357 |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국민의힘·비례)은 28일 제34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안정적 주거 공간, 맞춤형 복지 정책, 자립정착금 확대, 맞춤형 마음 건강증진 사업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한 해 평균 2500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의 보호가 종료되고 있으며, 충남은 매해 평균 116명의 아이들이 ‘열여덟의 어른’이 되어 자립을 위해 아동양육시설을 떠나야 한다.
이 의원은 “보호종료아동들은 만 18세가 되면 각종 보호시설에서 거주하다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며 “자립정착금 800만 원은 거주 공간 마련과 자립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호종료아동들은 시설을 퇴소하는 순간부터 사회적 약자가 될 수 밖에 없고 사회에 대한 두려움, 의지할 곳 없는 외로움, 그리고 부족한 자립금으로 견디지 못해 결국 음지로 들어서기도 하고 간혹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홀로서기 하는 아이들에게는 정서적 지원 또한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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