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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6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2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3년7월20일(목)  10시30분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3. 가. 교육지원청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3. 가. 교육지원청 소관

(10시32분 개의)

○위원장직무대리 구형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6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의정 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교육장님들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집중 호우 및 폭염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사고 및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취약 요인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라며, 최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교육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여름방학을 이용한 학교 공사 시 공사 기간 내 준공 여부와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오늘은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교육지원청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가. 교육지원청 소관 

(10시33분)

○위원장직무대리 구형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 진행은 직제 순에 따라 교육지원청별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에 위원님들의 질의와 답변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인사말은 생략하고 핵심 내용만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박종덕 천안교육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안녕하십니까?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종덕입니다.
  도민 중심의 행동하는 의회 활동과 우리 충남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구형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3년 상반기 천안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 현황은 9쪽부터 10쪽에 제시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1쪽 주요 업무 추진 총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참학력으로 학생의 성장을 돕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초중고 91교 대상 지원 장학을 실시하였고, 자유학기와 진로 연계 학기 운영 지원을 위해 학부모 대상 연수와 학교 컨설팅을 실시하였습니다.
  인공지능 중심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을 위해 초중 108교를 대상으로 AI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활성화를 지원하였고 교사 32명으로 선도교사제를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로봇 코딩 교육과 교육과정 연계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노력하였습니다.
  인권 친화적인 선진형 학교 운동부를 운영하여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어린이 놀이시설 및 활동 공간 지도 점검을 2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예방 중심의 재난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였습니다.
  하반기 추진 계획으로는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 자율 교육과정 운영 지원 연수, 천안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 협약 및 박람회 운영, 천안 학생 로봇 대회, 진로 체험 프로그램 나눔마당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학교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다섯 가지 기본 방향을 중심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2쪽입니다.
  첫째, 삶과 배움이 함께하는 행복교육입니다.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자율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수업 나눔 자율 장학, 교육과정 컨설팅, 학교 자율 특색 교육과정 우수사례 공유 및 지원 활동을 실시하였고, 충남형 자유학기-진로 연계 학기 정책 이해 및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 학부모 연수를 2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초등 81학급에 ‘온 책 읽기’를 위한 도서 지원과 15개교 대상으로 학부모 도슨트와 함께하는 학교 명화 전시, 25개교를 대상으로 마을 연계 교육과정 지원, 초등 돌봄교실 및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방과 후 학교 지원, 천안 교육과정 목요강좌 및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13회 운영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기초학력 향상 및 책임 지도를 지속 지원하며 다양한 예술 교육 및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중등 음악 경연 대회, 미술 실기 대회를 개최하고, 2023년 연극·뮤지컬 대회 운영과 마을 교육 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한 제2기 업무 협약 및 박람회, 나눔마당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18쪽입니다.
  변화와 혁신에 기반한 미래교육입니다.
  인공지능 중심 소프트웨어 교육과 로봇 코딩 교육, 상상이룸 교육을 위해 초중 108교를 대상으로 학생 동아리 지원 및 선도교사제를 운영하였고, 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AI 시니어 특강과 교원 연수 등을 통한 미래사회 준비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7교의 생태환경 교육 이끎학교 지원 등으로 학교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영재 창의융합 체험 한마당 운영, 240명 학부모 대상 진로 학업 설계 연수, 교원 및 학부모 700명 대상 고입 전형 설명회 운영 등 미래 진로·진학·직업 교육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학교 혁신 지원 체제 강화를 위한 혁신학교 및 혁신동행학교를 운영하였고, 마을교육공동체 참여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의 학교 혁신 지원 체계 강화를 통한 미래형 학교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천안 AI 교육 특화도시 선포식 및 천안 AI·소프트웨어 교육 한마당 추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천안 진로직업박람회 운영 등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22쪽입니다.
  스스로 서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교육입니다.
  교육 동영상 ‘천안 학생 민주교실’ 제작·보급, 천안 학생기자단 27명으로 조직·확대 운영하였고, 7개교를 대상으로 학생 행복 소통 공간인 ‘생뚱발랄 애착 공간’ 사업도 운영하였으며, 인성교육 현장지원단, 학부모 인성교육 실천 연수 운영 등 교육과정 연계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지원 활동 강화를 위해 초중고 교육공동체 연수와 사안 처리 현장지원단을 운영하였으며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 또한 위기지원팀을 구성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한 다우리 통역 지원단 ‘소리이음’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와 소통하는 의사소통 중심 외국어교육 지원을 위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활용 수업을 계속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천안 학생회연합회 정기 회의 및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고 진단, 예방, 사안 처리, 치유 단계에 따라 학교폭력 처리 관련 학교 지원을 위해 각종 연수와 현장지원단 운영 그리고 관계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계획입니다.
  29쪽입니다.
  공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책임교육입니다.
  유아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유치원 42개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55개교 대상 현장 맞춤 특수교육 지원 장학 운영, 저경력 특수교사 연수, 특수학생 e-페스티벌 운영, 가족 기능 회복 학부모 연수 등을 운영하여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는 교육복지 대상 학생 가족 기능 강화 캠프 운영, 악기 나눔 사업, 지역아동센터 예술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9개교를 대상으로 한 안전한 체육시설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고, 인권 친화적 선진형 학교 운동부 운영을 통해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9개를 비롯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최근 마약류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해서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고취하였고 학급 공기질 측정, 학교급식 위생 안전 점검, 4개교 대상으로 한 급식 시설 현대화 지원, 조리 종사자 대체 전담 인력 거점학교 운영 등 학생 건강관리 체계와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무행정사 컨설팅 및 연수, 국악기 나눔 사업, 일상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장학 운영, 체험학습 차량 지원 등 학교지원센터 학교 업무 최적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 실시 및 관련 연수를 진행하고, 교육 환경 보호구역 관리 강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위생 관리를 지속 지원하며 저탄소 초록급식 중점학교를 3교에서 6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37쪽입니다.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입니다.
  기관 SNS를 통한 천안 교육가족 대상 교육정책 홍보를 하고 있으며 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를 통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원행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예방 중심 재난 관리를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 학교시설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습니다.
  학생 배치 여건 최적화를 위한 학급으로 35실을 증축하였고 천안가람초, 천안능수초 개교를 추진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교육공동체 청렴 문화 구현을 위한 연수 추진과 감찰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중심의 예산 편성과 집행을 위해 학교 회계 점검, 교육재정과 재산 운용의 책무성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41쪽 중점 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인공지능 융합교육 참학년 미래 인재 육성 사업으로 지역 주민 평생교육 AI 체험 프로그램 운영, AI 선도 교사 및 AI 학생 자율동아리 운영,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AI 꿈키움 교실을 10회 운영하였고 상상이룸 교육가족 캠프와 상상이룸 학생 동아리 운영, 로봇 코딩 교육 선도학교 지정 및 교사 연수 등을 통해 인공지능 융합교육 창의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AI·소프트웨어 교육 방학 캠프, 천안 AI 교육 특화도시 선포식, 한마당 개최, 상상이룸 가족 캠프, 발명 심화반 운영 등 천안 학생 로봇 대회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43쪽입니다.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진로·직업 체험 사업입니다.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 운영 지원을 위해 교육공동체 대상 진로 교육 정책 이해 연수와 288개 ‘꿈길’ 진로체험처를 확보하였고, 22개 교육 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및 선정, 다양한 진로체험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현장 체험활동 연계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공동체 대상 진로 교육 연수, 10월에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 나눔마당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45쪽입니다.
  ‘나비물’ 천안 학생기자단과 함께하는 천안 학생 민주교실 사업입니다.
  학생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학생 60명으로 구성된 천안학생연합회를 조직 운영하고 천안 학생기자단을 공모 구성하여 누리집 주제별 정비 및 학생 의사결정 참여 기회 확대 등을 통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천안 학생 민주교실 원격 채널 운영과 학생 정책 제안 발표회 개최, 생뚱발랄 애착 공간을 지속 조성 운영할 예정입니다.
  46쪽입니다.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안 사항 9건에 대해 1건은 추진 완료하였으며, 추진 중인 8건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천안교육지원청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구형서   박종덕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류동훈 공주교육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   안녕하십니까?
  공주교육장 류동훈입니다.
  행복 충남교육 실현을 지원하는 구형서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3년 상반기 공주교육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 현황은 53쪽부터 54쪽에 제시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55쪽 주요업무 추진 총괄은 5개의 교육 지표와 공주교육지원청의 철학을 담은 수업 나눔 문화 확산, 백제 품은 미래교육 등 주요 성과와 하반기 계획은 표로 대신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특색 내용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56쪽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입니다.
  핵심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을 위해 충남 학교 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초 23개교를 지원하였습니다.
  충남형 IB 학교 초중고 연계 시범 교육지원청으로 초1, 중2, 고2 교 지정 IB 학교 이해를 위한 교사·학부모 연수를 운영하였습니다.
  기초학력 지도 강화를 위해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시스템을 활용한 학습 이력 관리, 난독증 전문가 과정 자체 개설로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3회 실시하였습니다.
  읍면 지역 이장단을 직접 찾아가 실시한 행복지구 설명회를 통해 인구 소멸에 따른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의 당위성을 논의하고 학교와 마을이 상생해야 하는 방법을 토론하였습니다.
  독서·인문·소양 교육은 공주 숲속 책 읽는 하루 프로그램과 독서 인문 동아리 축제를 통해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61쪽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입니다.
  백제 품은 미래교육 가상누리터 구축의 완성 단계로 지난 6월부터 시범 운영하여 현재 학교 현장 보급을 위해 최종 검증 단계에 있습니다.
  미디어 문해력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 문해력 나눔 버스와 고마학생회 연수,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향후 가상누리터를 전면 개통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교사 배움 자리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유학년제 진로 체험 박람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64쪽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입니다.
  고마학생회의 학생참여예산제 제안 사업인 고마 e스포츠 한마당 8월 운영을 위해 현재 248명의 학생이 예선 대회를 치르고 본 대회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인성교육 강화로 인성 역량 수업 나눔, 학교로 찾아가는 효 체험학습, 관계 형성 윷놀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정신 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학생 생명존중 몰입 주간 프로그램과 국립공주병원 연계 자문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로 지난 6월 공주 정신 건강 학술문화제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학교 환경교육 정착 지원을 위해 학생 생태시민위원회, 학부모 환경교육 역량 강화 배움 자리, 학교장 환경교육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교육장과 함께하는 고마학생회 원탁 토론회, 효 문화 이끎을 위한 마당극 체험, 공주 윷놀이 한마당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69쪽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입니다.
  공정하고 균등한 특수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체험학습 및 공연 관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애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체육 교육으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금메달 4개를 획득하여 장애 학생의 자긍심을 높였습니다.
  공주교육장배 남학생 학교 스포츠클럽 13개 종목과 여학생 별도 스포츠클럽 6개 종목을 7월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공주는 모든 지원 장학을 수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수업 나눔 행사와 현장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10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수업 나눔 축제는 수업력 향상과 학력 신장에 목표를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학교지원센터 업무 최적화로 축제를 돕겠습니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시와 더 소통하여 친환경 농산물과 지역 산 식재료 사용을 확대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76쪽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원행정입니다.
  청렴 문화 구현을 위해 대상별 청렴 교육, 실천다짐대회, 캠페인, ‘웅진골 청렴이’ 활동으로 신뢰받는 지원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 통학 편의 제공과 농어촌 인근 지역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지자체 시내버스 시간표와 동선을 조정하였고 지원청 공동 활용 전담 버스를 810회 운영하였습니다.
  향후에는 2024 교육 경비 확충을 위한 지자체와 사전 협의회를 실시하고 학교 회계 이·불용률 최소화를 위한 집행률 점검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겠습니다.
  80쪽 중점 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주의 중점 사업은 백제 품은 미래교육입니다.
  첫째, 인공지능 가상누리터 등 첨단 교육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입니다.
  기제작한 가상누리터를 수업에 적용하고 인공지능센터를 하반기에 구축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활용하며 미래교육을 공감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실천 중심 인성교육으로 미래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성 중심 수업의 방안으로 윷놀이, 동요 부르기, 향교 방문 효 체험, 주말 가족 체육 교실 등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더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학교 특색교육과정 운영입니다.
  미래교육은 지역 실정과 환경에 맞는 학기별 특색 사업, 학기별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인공지능, 체육, 문화, 언어, 예술, 철학, 학력 등 다양한 영역을 신설 개설하여 집중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82쪽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안 사항 8건에 대해 1건은 추진 완료하였으며, 추진 중인 7건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구형서   류동훈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정현 보령교육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   보령교육장 백정현입니다.
  보령교육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해 주시는 구형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3년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성장하는 보령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한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92쪽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입니다.
  2019 개정 누리과정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12명의 유치원 수업 전문가 지원단을 구성하여 유치원 현장 컨설팅과 맞춤형 지원 장학을 20회 추진하였고, 수업 혁신 문화 조성을 위해 유치원 전문적 학습공동체 3회, 교사 역량 강화 연수 2회를 운영하여 놀이 중심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충남 학력 디딤돌 프로젝트에 기반한 초중 모든 학교를 두드림 학교로 지정하고, 보령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초 14개교 43명 대상 학습 코칭, 상담, 치료 운영, 6개교 지역아동센터 강사 지원, 난독증 개선 프로그램 운영, 방학 중 대학생 보배샘 운영 등으로 학생 기초학력을 탄탄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온 마을이 학교가 되어 배움을 꽃피우는 보령 행복교육지구 활성화를 위해 16개의 마을 학교와 52개 마을 체험처를 활용한 창의 융합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등 마을과 학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보령교육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97쪽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입니다.
  상상이룸교육센터와 창의예술꿈키움센터를 활용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공지능 교육 및 창의 융합 예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과학탐구대회와 수학 동아리 운영으로 학생의 미래 역량을 기르고 있습니다.
  또한 진학 상담을 강화하고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주체성을 높이고 있으며,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과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 추진으로 미래교육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00쪽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입니다.
  보령 학생연합회를 구성하여 대토론회와 학생참여예산제 운영으로 학생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가정·마을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등 참여와 자치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문화 학생 전문 상담 프로그램 확대와 영어 수업 전문성 신장으로 세계시민을 육성하고 연 2회 환경사랑 한마당 개최로 생태 전환 환경교육을 내실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05쪽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입니다.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지원 장학 18회, 대상자별 특수교육 전문성 신장 연수 3회를 운영하였고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특수학급 미설치 12개교에 순회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정기 현장 지원을 21회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 운영 5개교와 징검다리 교실 35교실 운영을 통하여 교육적 배려 대상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및 건강한 학습 환경 조성과 학교 급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체험 14개교, 찾아가는 놀이체험 28개교, 학급 체육대회 운영 지원 82학급, 학교 모래 운동장 정리 사업 5개교 등 교육 현안을 바로바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0쪽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입니다.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예산 운용을 위한 제안을 공모하고 학생연합회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교직원에 대한 적극행정 연수, 청렴 동아리 운영, 청렴 이벤트와 캠페인을 실시하여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투명한 재정 운용과 수요자 중심의 적극 행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14쪽입니다.
  보령의 중점 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즐거운 배움, 보령 학력 다섯-이음 프로젝트 추진에서는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학생 진단, 마음을 치유하는 심리 정서 프로그램 운영, 앎을 다지는 개인별 맞춤형 학력 지원, 미래를 살아갈 힘을 키우는 독서 인문 교육, 삶을 풍성하게 하는 창의 융합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16쪽 깨끗한 오늘,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한 환경교육 2.0에서는 학생 생태시민위원회 ‘함께 그린’ 학생기자단 운영으로 학생 주도성을 높이고 ‘자연을 품은 문화재’ 사업, ‘바라던 바다’ 프로젝트 등 체험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자체, 기업 등과 마을 환경 공동체를 이뤄 생태 전환 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17쪽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를 말씀드리면 처리 요구 0건, 제안 사항 8건, 총 8건입니다.
  제안 사항 8건 중 1건을 추진 완료하였고 나머지는 추진 중에 있습니다.
  완료 사항과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 자리에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처리 결과는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령교육지원청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 실적에 대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구형서   백정현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경범 아산교육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아산교육장 이경범, 인사드립니다.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을 위해서 늘 애쓰시는 구형서 부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산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행정사무감사 처리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 현황은 125쪽부터 127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28쪽 주요업무 추진 총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첫째,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입체적 체육 환경 조성으로 전국소년체전에서 금 3, 은 7, 동 12, 모두 22개의 메달 획득을 이루었으며,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시 여학생을 위한 빅발리볼, 댄스 페스티벌 등 특색 사업을 신설하여 특히 여학생 체육 활성화에 힘썼습니다.
  둘째, 더 누림 행복교육을 위한 새 이음 미래교육 전개를 위해 지난해 아산 AI 특화 도시 선포 후에 교원 연수 등 각종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셋째, 자율과 책임 품음 민주시민교육 실현을 위해 시민참여학교 연계 탐방형 향토사 교육 학생 동아리를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 추진 계획으로는 더 누림 행복교육을 위한 새 이음 미래교육, 틈새를 메우는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에게 희망 주는 ‘다독다독 아산 23’을 더 깊이 집중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129쪽입니다.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과 기초 문해력 향상 지원을 위해 더 누림 행복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한 명의 학생도 소중히 여기고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산 개별 맞춤형 오롯이 자람 교육과정을 위해 공사립 유치원 자연 숲 체험, 방과 후 놀이쉼터 운영 등 행복한 유아 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고교학점제 선도 지구 운영 등 지역 맞춤형 자율 교육과정 지원, 현장 여건을 고려한 특수교육 운영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으로 학교 현장 지원에 애쓰고 있습니다.
  배움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주춧돌 다짐 참학력 향상을 위해 두드림 학교와 통합 진단 지원 실무 협의체 운영으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통한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하고 아산 글놀이 학교와 삶의 지혜를 높이는 좋은 책 읽기로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인문 교육 ‘다독다독23’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통음악 체험을 통한 신나는 우리 가락과 1교 1 맞춤형 예술 동아리로 지역의 교육 자원을 활용한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여학생 체육 활성화와 올해 아산에 개장된 영인학생수영장 활용, 초등 생존수영 교실 운영 등 입체적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교육공동체 간의 끈끈한 연대를 형성하고 내실 있는 마을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다 함께 도움 교육공동체를 위해 ‘똑똑! 찾아가고 찾아오는 마을 교육과정’ 운영, ‘뚝딱! 교육공동체 이음새 매듭’을 연결하여 아산 행복 체험 버스 운영, ‘동네방네 마을 속 행복한 학교’ 등 교육공동체 간의 협력을 굳건하게 다지고 있습니다.
  134쪽입니다.
  인공지능 융합 교육과 미래형 학교 혁신으로 모두에게 특별한 ‘새 이음 미래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와 체험 캠프, 특히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는 인공지능 가족 캠프를 운영하였고 아산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구축, 발명 아이디어 공모전, 영재 교육 이런 여러 가지 면에서 우리 아산교육청이 발명 또 전람회 등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함께 만드는 미래 학교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고 혁신학교와 신설 학교에 교육 의제 토론회를 활성화하며 충남형 미래 학교, 충남형 IB 준비 학교 등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산 교육감 전형의 안착을 위하여 현장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직업의 원활한 선택을 지원하며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진로 한마당 등 지역 특화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이 행복한 새 이음 미래교육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137쪽입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두를 포용하는 ‘온 품음 시민교육’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자율과 책임이 함께하는 민주시민 내실화를 위해 아산 학생회연합회,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운영으로 학생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제 중심 ‘아산역사 바로 알기’ 자료 보급과 독도 평화통일 교육, 탐방형 향토사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 여러 가지 위기관리시스템을 전개시키고 있고 지역 학교의 Wee클래스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위기 시 어떻게 대응할지의 연수 등을 운영하며, 특히 고위기 학생 맞춤형 다중지원팀을 운영하였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모두가 안전한 교육 환경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존중과 어울림이 있는 세계시민교육 내실화를 위해 다문화 교육 정책 학교 운영, 다문화 가정 학생 상담을 지원하고 있는데, 특히 아산에는 외국인 중도 입국 학생 수가 굉장히 많아서 수시로 학교 현장의 고충을 듣고 중간에도 학급 수를 증설시키는 등 여러 가지 고민을 덜어주는 지원행정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다문화 교육 전개뿐만 아니라 외국어 교육 내실화를 위하여 전문 인력 지원과 아산 외국어 수업 나눔 한마당 전문 인력 지원 등으로 글로벌 리더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공존과 실천이 함께하는 생태시민교육 내실화를 위해 ‘늘 푸른 아산 23’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 실시, 생태 탐사 활동과 생태환경교육 이끎학교 운영으로 생태교육 운영 사례 확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141쪽입니다.
  포근하게 채우고 상생하는 다 함께 책임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방과후학교 운영과 초등 돌봄 운영,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수요자를 중시하며 더 나아가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까지 이어지도록 13개 학교를 모두 다 방문하면서 모든 학교의 교육복지 수요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황별 체험 중심 안전 교육, 학생 건강 관리, 보건 교육 내실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 급식실 환경 개선 등으로 안전한 디딤학교 울타리를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학교급별 전환기 학부모 연수, 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마을이 함께하는 동(童)동(同)동(動) 교육복지 사업으로 학생 행복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학교 안팎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과 나눔 문화를 조성하여 교원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147쪽입니다.
  수요자 중심 한걸음 지원행정에 힘쓰겠습니다.
  예산 편성 과정에서 학생·학부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공유재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서 교육공동체가 다 함께 참여하는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맞춤형 민원 서비스, 현장 중심 발품 행정으로 신뢰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에 세교유치원, 세교초, 이순신고, 아산 학생수영장을 신축 개교하였고 ’23년 9월에 아산 갈산초 개교를 눈앞에 앞두고 있어서 모든 신설 학교들이 안전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중점 사업입니다.
  첫째, 문해력을 기르는 ‘다독다독 아산 23’의 구현입니다.
  아산교육청은 올해 독서·인문 교육을 확산하기 위하여 인적·물적 인프라를 다 구축하였습니다.
  아산 독서교육현장지원단을 만들어서 수시로 만나고 있고 다독다독 독서교육을 통해서 문해력을 기초부터 다질 수 있도록 집중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서 1학교 1 글놀이 동아리, 작가 초청 인문학·고전 읽기 운영, 배움과 성장의 아산 온-글놀이 학교는 여름방학에 초중고별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교육공동체 대상 독서교육 배움 자리 운영, 가상누리터를 활용한 글놀이 창의융합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고 코로나 시대를 지내면서 야기된 학생들의 문해력 논란과 기초학력 저하 문제의 해답을 독서교육에서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둘째, 약한 아이를 따뜻이 감싸주고 어루만지고 달래주는 ‘다독다독 아산 23’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급격히 늘어나는 아산 지역의 다문화 학생과 중도 입국 학생들이 빠른 시간 안에 정착하여 관심 속에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소외계층을 위하여 교육복지를 확대함으로써 학부모, 운영위원, 마을에 함께하는 ‘동(童)동(同)동(動)’ 사업을 매월 한 번씩 정례화하고 있고 약 10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으며 수요자 중심의 다 함께 돌봄과 방과후 운영으로 모든 학생이 행복한 아산, 현장을 찾아다니고 현장의 의견을 아로새기는 아산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151쪽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제안 사항 8건 중 1건은 추진 완료이고 7건은 추진 중에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구형서   이경범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완택 서산교육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안녕하십니까?
  서산교육장 이완택입니다.
  행복한 충남교육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시는 구형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 현황은 159쪽, 160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61쪽 추진 총괄입니다.
  6월 30일 기준 2023년도 주요 업무 계획 대비 예산 집행률은 48.3%를 보이고 있으며 주요 행사가 주로 하반기에 계획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금년에 계획된 주요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상반기 주요 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행복마을학교 9교를 운영하면서 충남에서 가장 많은 마을 체험처 179개를 발굴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운영위원회 그리고 학부모와 함께 화목한 가정 수다 떨기 10분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의 일환으로 한서대학교 해양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바다 생존수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사·예·체(史·藝·體) 교육으로 내 고장 바로 알기 체험 학습과 다문화 학생 전통 놀이 축제, 장애 학생 어울림 운동회를 실시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중학생 역사 문화 탐방, 환경 사랑 한마당, 예술축제 주간 등을 알차게 운영하여 교육가족에게 약속드린 주요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다섯 가지 기본 방향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62쪽 첫째,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입니다.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15개 연수 과정에 456명을 대상으로 어울림 서산교육 연수 주간을 운영했으며 찾아가는 행복나눔연수 10교, 수업 혁신을 위한 ‘나도 그처럼 되고 싶다’ 프로젝트를 운영했습니다.
  아울러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25명을 대상으로 5개 연수 과정을 운영했습니다.
  앞으로는 서산을 빛낼 인물 및 서산 구경 탐구 주간을 운영하고 내 고장 이야기가 스며드는 인문학 마당을 운영하고 서산 시청과 서산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 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167쪽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입니다.
  인공지능 교육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캠프를 운영하였고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상상이룸교육을 위해 초등학교 56학급을 대상으로 상상이룸공작소를 운영하였으며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 혁신을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8개 학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 학생 동아리 산출물 발표대회, 서산 진로박람회를 운영하고 12월에는 서산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가 준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70쪽 셋째,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입니다.
  학급회와 학생회의 정례화로 건강한 삶의 기초 소양을 기르고 가정 인성교육 실천을 위한 화목한 가정 수다 떨기 10분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습니다.
  교육과정 연계 체험 중심의 역사교육 강화를 위해 내 고장 바로 알기 체험 학습을 757명 대상으로 운영하였고 교실로 가는 향토사 교육 46학급, 주민자치와 함께하는 내 고장 역사 탐방, 서산 사투리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향후에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내 고장 역사 탐방을 확대 운영하고 서산 학부모회연합회와 함께 환경 사랑 한마당을 통합 운영할 계획입니다.
  175쪽 넷째,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입니다.
  공정하고 균등한 특수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다 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운동회를 운영하였으며 초등 생존수영 실기 교육에 747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아울러 교육장기 학교스포츠클럽 14개 종목에 1256명이 참가하였습니다.
  과학실 및 도서관 환경 최적화 업무 42건을 지원하고 통합 누리집에 학교별 잠자는 악기 79종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서산시 장애 학생 직업박람회, 교육적 배려 학생 대상을 위한 문화 활동, 전문적 학습공동체 발표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181쪽 다섯째,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입니다.
  참여와 소통의 교육 정책 홍보를 위해 300회 이상 안내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팔봉초등학교고파도분교장의 폐교 과정을 기록 콘텐츠로 제작하고 전시하였습니다.
  향후에는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을 통해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자 나눔 상상 마당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현장 중심의 예산 편성과 학교회계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186쪽 중점 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사·예·체 교육입니다.
  먼저 역사적 및 향토사 교육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 기반 마을 체험 학습에 3356명이 참여했고 서산 시티투어 체험 학습과 교실로 가는 역사교육 46학급을 실시했습니다.
  창의적 감성을 키우는 예술교육 분야에서도 동요 종소리 음원을 만들어 배부했고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음악회 22회를 운영했으며 교육청 직원으로 구성된 ‘학교가는길’ 봉사단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체력과 인성을 키우는 체육 분야에서는 외발자전거, 전통 놀이, 바다 수영에 이끎학교 22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중학생 역사 문화 탐방, 예술 축제 주간 운영, 교육장기 외발자전거 대회, 여학생 체육 주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처리 요구 0건, 제안 사항 7건이며, 추진 중인 7건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산교육청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구형서   이완택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보고에 앞서 잠깐 말씀을 드리면 지금 서산교육장님이 보고하셨던 것처럼 5분에서 6분 정도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정원만 논산계룡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   안녕하십니까?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원만입니다.
  항상 행복한 충남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구형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3년 상반기 논산계룡교육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195쪽부터 198쪽의 일반 현황과 추진 총괄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199쪽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첫째,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입니다.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핵심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자율 특색 교육과정 운영, 독서교육과 문해력 신장을 위한 연수, 교육과정 운영 지원단 구성으로 학교 현장 컨설팅과 연수 운영 등 역량 중심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충남학력 디딤돌 다지기로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통한 치료 지원과 학습 코칭단 운영, 난독증 이해 및 학생 지도 연수, 온채움 기초학력종합지원시스템 운영 등 기초학력 보장 책임 지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학교 안팎 돌봄과 배움의 충남 마을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원 체제 구축, 마을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행복마을학교 12개소 운영, 다울림 오케스트라 운영, 지자체와 연계한 온종일 돌봄 체제 2개소 운영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한 논산계룡교육을 만들고 있습니다.
  203쪽 둘째,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입니다.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상상이룸교육과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 상상이룸교육 체험 과정인 드론, 3D 프린터, 코딩, 가상누리터 교육, 목공 체험을 45개교 24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건양대와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연계 진로 체험 활동을 강화하고 작은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문화예술 교육으로 11교 28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206쪽 셋째,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입니다.
  참여 중심의 학생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교육과정 연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도록 지원하고 있고 논산계룡학생자치연합회를 구성하여 발대식과 교육장과의 대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 발생 감소를 위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 컨설팅, 학교별 예방 교육 브랜드 만들기, 어울림 주간 등을 운영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10쪽 넷째,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입니다.
  학교지원센터 연계 학교 모래 운동장 정비 지원 9개교, 과학실험실 정리 7교, 무인 항공 촬영 10교, 교가 오케스트라 반주 및 합창 음원 제작 6교를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수업나눔지원단 활성화를 통한 저경력 교사 역량 강화 및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52명을 지원하였습니다.
  214쪽입니다.
  다섯째,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입니다.
  공정하고 청렴한 현장 중심 적극행정을 위해 인사 상담 및 모니터링을 통해 지방공무원, 교육 공무직 인사 고충을 해소하고 저경력 공무원 27명에 대해 1 대 1 멘토·멘티 운영, 행정 능력 배양을 위해 학습공동체 20개 팀과 저경력 공무원 대상 연수를 2회 실시하였습니다.
  218쪽∼220쪽 중점 사업입니다.
  중점 사업 1. 온기를 채우는 학생 맞춤형 안전망 구축 사업은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운영을 위해 매월 45명에게 지역 연계 반찬 지원, 대학과 연계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 운영, 마을학교 연대 청소년 활동 운영, 청소년 성장 지원 등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점 사업 2.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논산계룡 미래교육 사업은 다양한 삶과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드론과 코딩, 가상누리터 등 45개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 운영,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논산계룡 미래교육 한마당, 학교로 찾아가는 발명 교육과 상상이룸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21쪽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입니다.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제안 사항 7건에 대해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구형서   정원만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희숙 당진교육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안녕하십니까?
  당진교육장 김희숙입니다.
  학생과 교직원의 행복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계신 구형서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3년 상반기 당진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27∼228쪽 일반 현황은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29쪽 주요 업무 추진 총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수업 나눔 기반을 활성화하여 초등 13개, 중등 6개, 전문적 학습공동체 151개, 신규 교사 13회 연수를 실시하였습니다.
  문화·체육·예술 교육을 위해서 하굣길 행복음악회 5교, 학교스포츠클럽 19개 종목 32교 그리고 학생 미디어 교육을 당진학생문화센터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인공지능 중심 소프트웨어 교육은 당진에 있는 복합시설인 당진 IT 교육실에서 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900명이 참석한 2023년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와 4000여 명이 참여한 환경 교육 한마당 행사를 운영하였습니다.
  인권 친화적인 환경 문화 조성을 위해서 올해 신규 사업인 학교폭력 예방 문화예술 공연을 19회 실시하였고 내년 개교를 목표로 2개의 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상상나래 캠프 등 다양한 것들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다섯 가지 기본 방향을 중심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30∼236쪽입니다.
  첫째, 즐겁게 배우는 행복교육입니다.
  핵심 역량을 기르는 참학력 교육과정 운영을 위하여 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과정과 특색 있는 학급 운영을 위한 소원 성취 프로젝트 41개를 추진하였고 올해 신규 사업인 초등학교 4학년 교과 연계 충청남도 생활 탐방을 44학급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학생 맞춤형 성장을 위하여 작년에 이어 교육부 지정 당진 학생통합진단지원 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독서·인문 교육 강화를 위하여 41학급에 책을 지원하였고 당진학생문화센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역 기반 혁신 미래의 교육 확산을 위하여 학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당진 창의체험 프로그램 98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공동체와 지역 주민을 위한 당진 학부모 아카데미도 8회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 연수와 학부모 교실을 12회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추진하였던 교육과정과 교원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인문학 한마당, 연극, 뮤지컬, 동요 부르기 대회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237쪽∼241쪽입니다.
  모두에게 소중한 미래교육입니다.
  인공지능 중심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하여 당진 AI교육체험센터 설계를 완료하였고 착공 준비 단계에 있습니다.
  교육 경비 3억 원을 들여 전자칠판 50대를 학교에 보급하였습니다.
  당진에 있는 복합시설인 당진 IT 교육실 이용하여 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진로 교육을 위하여 1884명의 학생이 참여한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를 운영하였습니다.
  작은학교 11개를 중심으로 하여 계속적으로 균형 있는 교육 발전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하반기에는 당진 AI교육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처음으로 실시하는 실생활 연계 경제·금융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242쪽∼246쪽입니다.
  셋째,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입니다.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원탁토론회를 실시하였습니다.
  학교폭력 예방 연수와 학교폭력 예방 문화 공연을 19회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맞춤형 상담(학생 239건, 학부모 106건), Wee클래스를 통해서 학교 부적응 학생 특별 교육을 165회 실시하였습니다.
  향후에는 상반기에 추진했던 학생 자치 활성화와 학교폭력 예방 문화 공연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247쪽∼253쪽 넷째,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입니다.
  교육적 배려 대상 학생에게 긴급 물품을 지원하였고 당진에서 유일한 당진 유아체험센터를 운영하여 유아의 놀이를 지원하였습니다.
  맞춤형 통합교육과 특수교육을 위하여 연수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특수교육 대상 학생 체육 활동을 지원하여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7명의 학생이 입상을 하였습니다.
  초등 수영 실기 교육을 초등 전 학교에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여학생 스포츠클럽 종목당 200만 원, 총 50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20개의 학교 운동부를 지원하여 전국소체에서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보건교육, 성교육, 양성평등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교육적 배려 학생 지원과 수업 공감 콘서트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254쪽∼257쪽입니다.
  다섯째,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원행정입니다.
  교육 정책 및 교육 재정 설명회를 실시하였고 상반기에는 44기관 중 전화 친절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하여 청렴 동아리, 청렴 지킴이, 청렴 골든벨 등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매월 1회 폐교 재산 점검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 학생 배치를 위하여 신설 학교 2개를 차질 없이 신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반기에는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58쪽 중점 사업입니다.
  첫째, 수업 나눔으로 학생의 학력 성장입니다.
  학교 규모에 따라 수업 동아리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수업 나눔 활성화를 위하여 이끎 교사와 신규 교사의 수업 동아리를 운영하여 신규 교사가 빠른 시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업 나눔 주간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학력 성장을 위하여 난독·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진 창의체험학교와 충청남도 생활 사업에 연계하여 지역 교육 자원 발굴과 체험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하반기 역시 수업 공감 콘서트를 개최하고 수업 동아리와 수업 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260쪽 둘째, ‘맑고 푸른 당진 2030’ 환경교육입니다.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교육 기반 조성을 위하여 탄소중립 학교를 14개 운영하고 생태 친화적 환경 조성을 8개 운영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4000여 명이 참석한 민·관·학이 함께하는 환경교육 한마당을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기후위기 대응 탈석탄 에너지 전환 교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262∼263쪽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입니다.
  제안 사항은 9건이었으며 1건을 추진 완료하였고 나머지 8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구형서   김희숙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법연 금산교육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   안녕하십니까?
  금산교육장 이법연입니다.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발로 뛰시며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구형서 부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3년도 상반기 금산교육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 현황은 269쪽부터 270쪽에 제시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271쪽 주요 업무 추진 총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를 대비하여 행복금산 진로 꿈틀의 날을 운영하였고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알토란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인성 친화적 교육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세계문화어울림축제’, ‘샌드아트로 만나는 우리가족’ 등을 운영하였습니다.
  다음은 향토사 교육을 위해 금산의 역사와 문화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과 사랑의 날을 실시하였으며, 학생·학부모참여예산제 운영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 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반기 추진 계획으로는 금산 인공지능체험센터와 수학교육체험센터의 구축, 금산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 한마당 및 행복금산 수업 나눔의 날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다섯 가지 기본 방향을 중심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72쪽입니다.
  첫째, 배움이 삶이 되는 행복교육입니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 교육과정 실행 지원 연수, 중학교 학습 코칭 연수, 학교 자율 특색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위해 학습 코칭단과 금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 학습 코칭단 운영, 지역아동센터 연계 라온 배움교실 지원단 운영,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밝은 노래 부르기 발표회, 예술 발표회, 연극·뮤지컬 발표 대회, 독서 인문학 콘서트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275쪽입니다.
  둘째, 준비하고 채워가는 미래교육입니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로봇 코딩 교사 동아리와 학생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상상이룸 교육, 마주온 활용 연수, 인공지능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5개교와 중학교 2개교의 혁신학교를 중심으로 미래형 학교 지원을 강화하였고 중학교 4개교를 중심으로 작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ESG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맞춤형 학생 진로 캠프 운영, 학교 혁신 이야기 한마당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77쪽입니다.
  셋째,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교육입니다.
  금산 학생연합회를 중고 학생에서 초중고 학생으로 확대 운영하여 학생 자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코딩, 가상누리터 세계 만들기, 인공지능 자율주행, 생태 체험, 도자기 만들기, 요리 만들기 등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향심과 공동체 역량을 기르는 칠백의총과 함께하는 향토사 다섯 고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내수면연구소와 연계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학생과 학부모 환경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실천적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세계시민교육 원탁 토론회를 실시하고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영어 학습 활용 교육을 지원하며 다문화 가정의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280쪽입니다.
  넷째, 안전하고 믿음 주는 책임교육입니다.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 인권 프로그램 운영과 장애 인권 보호 연수를 실시하였고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복지안전망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8개 영역 51명의 장학지원단을 구성하여 지원 장학을 실시하고 수업 혁신 지원단을 구성하여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그동안의 수업 성과를 나누는 행복 금산 수업 나눔의 날 운영과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우주과학 캠프, 청소년 진로 나침반 캠프 등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83쪽입니다.
  다섯째,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입니다.
  청렴 캠페인, 맞춤형 청렴 교육 등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고 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대상 직무 연수와 행정업무 학습 동아리 운영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하며, 예결산 내역, 업무추진비, 신용카드 내역을 누리집에 공개하여 교육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26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기록물 관리 점검을 실시하여 기록물의 보존 관리 체계를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286쪽 중점 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인공지능으로 그려가는 금산 미래교육으로 금산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 중점 교육지원청으로 어린이날 대잔치, 세계 문화 어울림 축제, 진로 꿈틀의 날 등의 인공지능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초중 교사 180여 명을 대상으로 마주온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인공지능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금산 인공지능체험센터와 수학체험센터를 구축하고 로봇 축구, 로봇 해커톤 한마당과 미래교육 한마당 축제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287쪽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안 7건에 대해 7건이 추진 중에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금산교육지원청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구형서   이법연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백명호 부여교육장님까지 보고를 마치시고요, 오전에는 위원님들 자료 요구 하실 거나 요청 사항 등을 말씀하시고 오전 질의 일정을 마친 다음에 오후에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 백명호입니다.
  도민 및 학생들의 안전 그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교육위원회 구형서 부위원장님과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93쪽부터 295쪽 일반 현황과 주요업무 추진 총괄은 보고 자료로 대신하고 296쪽 주요업무 추진상황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입니다.
  미래교육에 대한 준비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대비하기 위해 찾아가는 중등 교육과정 현장 교원 연수를 11회에 걸쳐 총 2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고, 학교 자율 특색 교육과정 컨설팅을 초등 11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지난 7월 12일에는 관내 중고 학생 대상으로 진로 이음 박람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과 확대를 위해서는 원어민 강사 활용, 실용 영어 회화 과정을 신규 개설하였고, 중학교 3학년 대상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관내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 내외 1500여 명이 참가한 사비골 어린이날 큰 잔치를 운영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유아교육 한마당, 수업 나눔 한마당, 문화예술 나눔 축제 운영 등 교육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301쪽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입니다.
  충남형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고 맞춤형 진로·진학을 위한 학부모 교육,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 교실을 중고 대상 32회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작은 학교 교사 역량 강화 연수와 작은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였으며 초 13교를 대상으로 농어촌 문화예술 강사를 지원하였습니다.
  향후 추진 계획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초등 교원 배움 자리 운영, 내 고장 학교 진학 지원을 위한 고입 지원단 운영 및 고입 담당 교사협의회,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304쪽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입니다.
  초중고 부여군학생회연합회 ‘다옴’을 구성하여 신동엽 추모제, 어린이날 행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고 공존과 상생을 지향하는 역사, 평화·통일 교육을 위한 백제 문화 전승 교육을 지원하였습니다.
  생태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강쓰담쓰담 환경 정화 활동’, 학생자치회 연계 생태환경 현장 학습, 환경교육 이끎학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한마당을 부여군 환경연대, 금강문화관, 백마강생태관광협의회, 군청, 새마을금고 등과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307쪽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입니다.
  존중과 배려의 특수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에 221명이 참가하였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 문화예술 공감교실, 특수교육 대상 가족 캠프 등을 운영하였습니다.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과 관련해서는 지난 7월 10일 전국 7개 교육지원청과 학생 맞춤 통합 지원 네트워크 업무 협약식 및 배움자리를 통하여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와 학생 맞춤 통합 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여 품안에 보살핌 한 번에’라는 부여형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습니다.
  311쪽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원행정입니다.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 및 학생 및 학부모 참여 제안 사업 등을 공모 운영하였습니다.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아침 청렴 소통 방송 운영,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청렴 봉사 활동과 캠페인 전개 등의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어촌 지역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통학 차량 공동 활용을 활성화하고 관계 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15쪽 중점 사업입니다.
  첫째, 모두를 품안애(愛) 소·부·리 학력 성장 과정으로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기초학력을 위해 유형별 진단 및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초학력 담당자 연수 수업 지원 장학 강화를 통한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통합 진단 지원 결과에 따른 학습 코칭 지원,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시스템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담당 교원 맞춤형 배움자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중점 사업인 학생 중심애(愛)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은 예술교과교실 공간 혁신 사업 연계 1교 1예술동아리 활성화, 문화예술 이끎학교 지원, 초등 동요 부르기 활성화를 위한 동기부여 학생 음악 축제를 운영하였고, 향후 소·부·리 가을 문화예술 나눔 축제를 통해서 지역의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모두 참가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305쪽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입니다.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제안 사항 7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 부여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구형서   백명호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 교육장님들 업무보고는 오전에 부여교육지원청까지만 받는 것으로 하고요, 우리 위원님들 혹시 자료 요구 하실 분 있으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신 위원   태안 출신 윤희신 위원입니다.
  보고 주신 내용 중에 좀 특색 있는 사업이 있어서, 당진교육지원청의 김희숙 교육장님.
  기후위기 대응 탈석탄 에너지 전환 교육 강화라는 사업이 있어요, 이 사업에 대해서 내용을 자세하게 자료로 요청 좀 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구형서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성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현 위원   홍성현 위원입니다.
  성실한 답변을 듣기 위해서 저는 일괄 질문을 하겠습니다.
  일괄 답변을 이따 오후에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령·논산계룡·태안·청양 이렇게 네 군데 생존수영장 진행이, 교육장들이 지금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천안·아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따 오후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산 교육장님, 7월 19일 자 보도에 “학교 상수도 요금 감면 방안 논란, 학교 시설물을 개방해야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 준다” 이런 내용을 제가 봤어요.
  이 부분에서도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당진교육장님, 학교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 당진시 보건소랑 고대초가 학교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을 했는데 참 좋은 것 같아요.
  이 부분에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다음 논산교육장님, 제가 논산 초등학교에서 6명 학교급식 식중독 부분 기사를 봤는데 5월 30일 날도 논산시 한 고등학교에서 140명의 학교급식 식중독이 나왔어요.
  이 부분 해결이 어떻게 됐고, 무엇 때문에 이런 게 발생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본 위원이 자료를 줬습니다.
  아침부터 좀 우울한 그런 기사인데,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 그 원인이 학폭에 문제가 있다.
  또 초등학교 제자가 선생님을 폭행한 사건, 그래서 여러 가지 교권 침해에 대해서 교육장님 중에서 한 분만, 상의해서 한 분만, 정확하게 앞으로 대안이 뭔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나, 교권 침해에 대해서 또 학폭에 대해서 교육장님으로서 지역의…… 본청하고 시군 교육청하고는 차이가 있을 겁니다.
  도교육청에서는 하달하는 방식으로 하다 보니까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학폭에 관련된 사항, 교권 침해에 관련된 사항을 아까 제가 답변을 요구하지 않은 교육장님들 중에서 상의해서 한 분만, 자신 있게 ‘이런 부분이 좀 문제가 있다, 이런 부분은 개정했으면 좋겠다’ 그런 부분을 오후에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구형서   홍성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순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순옥 위원   저는 운동선수들의 인권 실태 정기 점검, 지도 점검 하겠다라고 업무보고에 나와 있거든요.
  현재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하고 있으면 그 내용을 이따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구형서   신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식 위원   홍성교육청 이정순 교육장님.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   예, 홍성교육장 이정순입니다.
박정식 위원   광천중학교의 시설적인 문제하고 홍성도서관에 최근 발생했던 사안들이 있어요.
  교육장님도 알고 계실 거라고 믿고 거기에 관련된 사안들하고 해결 방안 좀 자료로 주세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구형서   박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옥 위원   저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소규모 체육관 시설을 갖고 있을 겁니다.
  소규모 체육관의 구성 그러니까 어떤 것들로 활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혹시 이 체육시설들이 소규모이기 때문에 지역민들에게 개방을 안 한다거나 하는 그런 불편 사항이 있는지, 일단은 각 교육지원청별로 소규모 체육시설 체육관 상황에 대해서 설립 연도 이런 것들을 제가 자료 요구를 했는데 아직 못 받았어요.
  그래서 지원청별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직무대리 구형서   박미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몇 가지 요청 좀 드리겠습니다.
  14개 교육지원청별 학원·교습소·개인 과외 지도 인원 현황과 그리고 상반기 학원·교습소·개인 과외 점검 현황에 대한 자료를 요청드리는데요, 저희가 이 업무보고 자료를 보니까 서산을 제외하고는 단속 적발 건에 대한 기재를 한 곳이 없어요.
  물론 학원·교습소·개인 과외에 대한 현황을 점검했다라고 기재한 교육청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고, 그런데 하지 않았을 거라고 보지는 않고요, 하셨을 건데 대상이 얼마만큼이고 우리가 얼마만큼 지도 단속을 나갔고 거기서 적발된 건이 얼마만큼이다라는 내용에 대해서 자료 요구를 드리고요, 천안교육지원청에 생존수영 실기 교육을 했다고 하는 79개교 리스트를 요청드리고, 그리고 각 지원청별로 교육 경비 확충을 위한 사전 협의회를 지자체와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우리 상임위에서 지속적으로 요청드렸던 사항이기도 한데요, 교육 지원경비를 통해서 각 지원청별로 특별하게 하고 있는 공유해 주실 사업들이 있다면 이것에 대해서도 정리해서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고, 아까 이경범 교육장님 업무보고 시에 식재료 방사능 정밀 검사를 70개교에 진행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본적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지자체별로 있는데 거기서 방사능 정밀 검사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긴 하거든요.
  그래서 아산교육청처럼 우리 14개 교육지원청에서도 자체적으로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실시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도 함께 자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과 오찬 및 휴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14시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3분 정회)

(14시02분 속개)

○위원장 편삼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회의를 진행해 주신 구형서 부위원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김병관 서천교육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는 간략하게 핵심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   인사드립니다.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병관입니다.
  행복한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시는 편삼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3년 서천교육지원청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 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 총괄은 325쪽부터 327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28쪽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입니다.
  학습자 주도성을 신장하기 위해 유아 놀이 중심과 교육과정 운영, 참학력 교육과정 지원단 운영, 지역 연계 및 웹 기반 공동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 교육과정을 맞춤형으로 운영 지원하고 있습니다.
  배움으로 연결 확장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을 교육 자원 활용한 학교 교육과정 지원, 마을 교사 양성과 마을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의 활성화 지원 등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332쪽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입니다.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중학생 대상 진로박람회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지원하며 교원 대상 진로·진학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여건을 고려한 학교 혁신을 위하여 8년 차 혁신학교 운영 사례 발표, 혁신학교 전입 교원 연수 등 혁신학교 내실화 운영을 지원하였고 농어촌 학교 문화예술 교육 사업 및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35쪽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입니다.
  학생들의 참여와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서천학생회연합회를 구성하였고 생태시민 역량 강화 리더십 캠프를 운영하였습니다.
  공존의 가치를 내면화하기 위하여 다문화 학생 전문 상담사 지원과 연수를 실시하였고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운영하여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339쪽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입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위하여 초등 생존수영 실기 교육, 걷기 운동 등을 지원하고 안전한 보건 급식 환경을 조성하며 실습형 안전교육 지원과 불법 촬영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 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맞춤형 학교 업무 최적화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지원 장학을 실시하며 학교 안팎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44쪽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입니다.
  교육 공무직, 새내기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학부모 청렴 지킴이 청렴 골든벨 등을 실시하여 청렴한 교육행정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서천 미래교육지원센터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구축과 통학 차량 안전 점검의 날 운영으로 학생 중심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중점 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47쪽 ‘미래교육 행복서천’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입니다.
  인공지능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지원단 운영, 교원 대상 로봇 활용 직무 연수 실시, ‘마주온’ 활용 교육과정 운영 연수 등을 실시하였고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 동아리 운영, 서천 학생 로봇 축구 대회를 운영하였습니다.
  348쪽 ‘녹색배움 맑은서천’ 생태환경교육 활성화입니다.
  지역사회 연계 환경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교육지원단을 운영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였습니다.
  실천 중심 환경교육 활동을 운영하기 위해 학생생태시민위원회 및 환경실천학생기자단을 조직하고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끝으로 349쪽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안 사항 8건에 대해 현재 처리 중에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천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편삼범   김병관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동인 청양교육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인   안녕하십니까?
  청양교육장 박동인 인사드립니다.
  충남교육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시는 편삼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57쪽부터 359쪽의 일반 현황과 ’23년 주요 추진 총괄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60쪽 첫째,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입니다.
  참학력으로 학생의 성장을 돕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학교 자율 특색과정, 이끎학교 운영 및 환류를 실시하고, 신규·저경력 교사 전문성 신장, 배움자리를 지원하여 아이들 중심의 살아 있는 청양 수업 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적 상상력과 문해력 신장을 위해 청양 민·관·학 협의체 주관 및 ‘책 봄 축제’를 개최하여 책 읽는 청양 독서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청양교육지원청 직영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아이들의 감성을 깨우는 ‘청양동요사랑 잔치’를 실시하여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및 학생들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365쪽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입니다.
  청양 관내 초중고 모든 학교에 구축된 AI 체험교실을 활용하여 교사 학습공동체 연계 인공지능 융합 수업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지난 7월 10일에는 인공지능 특화도시 선포식 및 체험 한마당 운영과 AI교육체험센터를 건립함으로써 미래 인공지능 교육 준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청양영재교육원은 아이들 중심의 프로젝트형 사사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 인재를 키우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367쪽 포용하고 함께하는 시민교육입니다.
  청양 학생회연합 배움자리 및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 운영으로 실천 중심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여 인성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학생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 폰손비 중학교와 협약을 맺고 관내 중학교 2, 3학년 28명이 해외 영어 캠프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의식 함양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371쪽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입니다.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현장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여 모두가 평등한 배움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청양교육지원센터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교육 목표에 맞게 선생님들의 필요에 따른 지원으로 선생님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 여건 마련으로 교육 활동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현장 체감형 학교 업무 최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375쪽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원행정입니다.
  학교의 청렴 문화와 공정한 인사제도 정착을 지원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예산 편성과 소통·공감의 교육행정 실현으로 열린 민원 행정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78쪽 중점 사업 첫 번째입니다.
  아이들 중심의 살아 있는 청양 수업 문화 만들기 관련입니다.
  아이들 중심의 살아 있는 청양 수업 문화 만들기를 위해서 2023년에는 수업 모형별 청양 수업 동아리 중심으로 학교 밖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조직하였습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연계한 정기 수업 나눔회를 통해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학생의 학습자 주도성과 자존감 증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업 나눔 주관 운영 및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청양의 특색 있는 아이들 중심의 살아 있는 수업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중점 사업 두 번째입니다.
  책 읽는 청양 독서문화 만들기 관련입니다.
  생각을 키우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대상 독서 동아리 15개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책 읽는 청양 만들기 민·관·학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난 5월에는 책 봄 축제를 개최하였고 독서문화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였습니다.
  앞으로 지역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책 꿈 한마당을 추진하여 성장하는 책 읽는 청양을 만들고자 합니다.
  380쪽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입니다.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시 처리 요구는 0건이고 제안 사항 8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추진 중인 제안 사항에 대해서는 위원님들 자리에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청양교육지원청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편삼범   박동인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정순 홍성교육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   안녕하십니까?
  홍성교육장 이정순입니다.
  행복한 충남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편삼범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3년 홍성교육지원청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 현황과 추진 총괄은 보고서 387쪽부터 389쪽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90쪽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첫째,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입니다.
  기초를 튼튼히 하는 맞춤형 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지원 강화, 핵심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 미래형 과정 중심 평가와 기록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앎과 삶을 이어주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홍성 자유학기 진로 연계 학기 운영, 홍성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및 확대, 앎과 삶이 함께하는 독서인문 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험 중심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학교 안팎 돌봄과 배움의 홍성행복교육지구 운영, 초등 돌봄 교실 및 방과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394쪽 학생이 주인 되는 미래형 교육입니다.
  탐구 중심의 기초 수학·과학 교육 내실화를 위해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AI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전개, 탐구 중심 기초과학교육 내실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교육 및 영재교육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미래 역량을 기르는 진로 및 AI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 성장 중심의 진로교육 지원, 다채로운 학생 맞춤형 진학교육 전개, 홍성 AI교육체험센터를 거점으로 단위학교 진로 및 AI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공교육의 신뢰성을 키우는 혁신학교 운영 안착을 위해 소통과 공감의 혁신학교 운영, 농어촌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강화, 미래교육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 공간 혁신을 위해서 촘촘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397쪽 공존과 포용의 시민교육입니다.
  참여와 실천 중심의 학교 민주문화 조성을 위해 민주시민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앎과 삶이 하나 되는 인성교육을 실천하며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존중과 배려의 건강한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예방·회복 중심의 상담 활동과 생명 존중 교육 지원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고 공정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존중과 배려의 교육 활동 보호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주의 얼을 계승하는 역사 통일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홍성의 역사 인물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홍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역사 평화통일 교육을 전개하며 체험 중심의 평화통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401쪽 협력과 연대의 책임교육입니다.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유아 특수교육 내실화를 위해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있고 개별 맞춤형 및 생애 단계별 특수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복지 대상 학생 맞춤형 지원과 위기 학생 발굴 및 집중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학교 체육 활동 활성화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실정에 적합한 교무 업무 지원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고 현장 친화형 학교 업무 최적화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407쪽 상생과 협력의 행복행정입니다.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육행정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교육 정책 수립 시 미래교육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청렴하고 건강한 실천 중심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신규 공무원 조력자 제도와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인사 고충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행정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교육 재정 운영을 위해 학생회연합 대상 예산 토론회 운영과 학생·학부모참여예산제를 추진하였고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공동체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412쪽 홍성교육지원청 중점 사업은 ‘함께 그린(Green) 청정 홍성’ 생태환경교육입니다.
  추진 상황은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홍성 생태시민위원회와 환경 사랑 학부모 동아리 조직, 환경 사랑 학부모 동아리가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41회 운영, 학생동아리 운영을 위해 학교 밖 교사학습공동체 2팀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과 봉사 활동 중심의 환경사랑 동아리 운영, 자발적인 학교 맞춤형 탄소중립 365운동 전개, 홍성교육지원청 전 직원 플로깅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홍성 생태환경교육 도움 자료 개발과 보급, 학부모환경활동가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학부모와 교사 대상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414쪽 끝으로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입니다.
  도의회 제안 사항은 7건이며 제안의 내용이 단기적인 해결보다는 지속성이 필요하여 면밀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처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편삼범   이정순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종하 예산교육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안녕하십니까?
  예산교육장 김종하입니다.
  늘 예산교육의 알찬 성장을 도와주시는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예산교육지원청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간략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예산교육지원청 주요 업무는 충남교육청의 주 업무 방향에 맞춰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려 추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421쪽 일반 현황, 423쪽 주요 업무 추진 총괄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24쪽입니다.
  즐겁게 배워가는 행복교육을 위해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의 진로를 위한 자유 학기 진로 연계 학교와 고교학점제의 내실 있는 운영, 독서 토론 이끎학교 지원, 도서관 환경 개선 지원, 예술교육 공감 쉼터 조성, 지역과 연계한 문화예술 26교 지원 등 학습자의 주도성을 일깨우는 참학력 실현과 기초학력 책임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산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지정되어 현장협력지원단을 조직 운영하고 역량 강화 연수와 설명회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429쪽입니다.
  알차게 준비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AI 이끎학교 5교 지원, 지능정보기술 활용 과학교육 배움자리 실시, 예산 미래교육센터를 활용한 상상이룸교육 27회 실시 등으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창의융합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교육과 학교 특색, 교수·학습 방법의 변화를 반영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7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산교육지원청은 충남형 IB 학교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IB 준비학교를 지원하여 수업 개선과 평가 방법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433쪽입니다.
  다 함께 포용하는 시민교육을 위해 건강한 삶의 기초를 세우는 인성교육, 예산군 아동친화도시 사업과 연계하여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윤봉길청소년단 조직 운영 및 리더십 캠프 운영,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활용한 의사소통 중심 외국어 교육을 초 24교, 중 11교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국제교육 해외 어학연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산교육지원청은 환경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인공지능 환경교육 소식지를 개발·보급하고 지역 환경단체와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438쪽입니다.
  서로를 보살피는 책임교육을 위해 공정한 특수교육 기회 보장, 교육적 배려 대상 학생 지원 강화, 체육교육과 학생 건강 관리 내실화, 수업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4개교의 급식 시설을 현대화하였고 14개교의 급식 기구를 확충 교체하였습니다.
  444쪽입니다.
  소통하며 신뢰받는 지원행정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교육공동체 청년문화 조성, 교육 재정의 투명성 강화, 참여와 소통의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청렴동아리 온새미로를 운영하고 교육 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 강화,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공감과 소통의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448쪽 2023년 중점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 상상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습자 주도성과 미래 인재 핵심 역량을 길러주는 창의융합교육과 지속 가능한 미래와 생태적 삶을 실천하는 생태시민 육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기반 조성과 창의융합교육 교육과정 편성 운영, 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제5회 예산 청소년 e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하여 미래 인재를 키우는 상상톡 창의융합교육을 전개하고 있으며 예산 학생생태시민위원회를 조직 운영하고 지역 환경단체와 연계한 예당호 환경지킴이 프로젝트 운영,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 등 생태적 삶을 실천하는 생태시민을 양성하는 상상톡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450쪽입니다.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8건의 제안 사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450쪽부터 452쪽까지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즐거운 변화, 함께 행복한 예산교육이 실현되도록 하반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편삼범   김종하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여준 태안교육장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인사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여준입니다.
  태안교육에 애정 어린 지원을 해 주시는 편삼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2023년 상반기 태안교육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 현황은 457쪽부터 458쪽에 제시해 드린 자료를 참고해 주시고, 주요업무 추진 총괄은 459쪽을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60쪽 삶의 주체로 성장하는 행복교육입니다.
  찾아가는 ‘상상더하기 유아놀이교실’을 운영하고 학교 자율 특색과정 문해력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키움-돋움-성장의 신규·저경력 교사 연수 등을 통해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였습니다.
  한글 책임교육 강화와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시스템 운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도모하였습니다.
  더불어 ‘책 속에서 찾은 희망’을 운영하며 인문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 참학력을 키우는 문화예술 경연 대회와 학생동아리 예술축전 ‘Dream Festival 감성발전소’ 개최를 통하여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464쪽 미래를 만들어가는 창의융합교육입니다.
  학생의 성장을 돕는 마을 연계 진로체험박람회를 태안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개최하였으며, 중학생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내 고장 직업인 특강을 실시하였습니다.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 혁신을 위해 ‘감성 꿈틀 사업’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인공지능 기반 미래교육 활동 지원을 위해 태안 미래교육체험센터를 구축하고, 샘(S·A·M)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466쪽 소통하고 참여하는 세계시민교육입니다.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민주시민교육을 위하여 청소년 자치 공간 ‘그루터기’를 운영하고, 민주시민교육 수업 사례와 긍정 언어 사용 홍보 나눔을 실시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폭력 사안 처리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등교 맞이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어둡고 침침한 태안성당 터널을 유관 기관과 연계하여 학생 작품을 조명과 함께 게시함으로써 밝고 친근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앞으로 섬 인지 교육 강화를 위해 격렬비열도를 탐방하고 공감과 존중의 다우리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468쪽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입니다.
  공정하고 균등한 특수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진로체험박람회와 학부모 마음토닥 교실을 실시하였으며, 통합 학급 학생들의 장애인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통합 체육 교실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초록급식의 날과 학교급식 점검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학교 업무 최적화를 위해 초등 단기 수업 지원 및 기간제 위탁 채용과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이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현장 체감형 업무 최적화를 견인하겠습니다.
  471쪽 교육 활동 지원 중심 청렴 행정입니다.
  청렴의 내면화를 위해 직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과 자발성을 이끌어 2023년 기관별 자체 청렴도 진단 결과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 집행을 위하여 학교회계 예산서 교차 점검과 분석, 학교회계 학습공동체 운영, 계약 업무 능력 향상 및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운영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청렴이 직원들의 일의 가치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함으로써 청렴한 조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74쪽 중점 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대비하여 2030 태안 미래교육 전환 2.0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전환을 위해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인 ‘화목 마실 수업’을 운영하고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였습니다.
  공존과 상생을 위한 생태교육으로 탄소중립 365 실천 학교와 생태환경 이끎 학급을 추진하였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융합-환경 캠프를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지자체와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구축하고 민·관·학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 함께 줍쥬’를 운영하는 등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 협력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태안 학생 소프트웨어 사고력 대회와 마을과 연계한 환경 사랑 한마당 운영으로 미래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76쪽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은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교육지원청)

○위원장 편삼범   윤여준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질의 답변은 일문 일답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일괄 질의 일괄 답변 방식도 병행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때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몇 쪽인지 말씀해 주시면 집행부에서 답변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식 위원   박정식 위원입니다.
  아까 홍성교육청 이정순 교육장님께 답변을 받은 내용이 있는데요, 광천중학교 수영장을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하는데 이 수영장이 처음에 왜 생겼으며 지금은 왜 사용하지 않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   홍성교육장 이정순입니다.
  광천중학교는 광천 지역의 광천여중과 통폐합을 하면서 2016년 11월에 준공…… 새로 학교를 지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수영 활동과 지역민들의 수영장 활용을 목적으로 새로 학교를 신축하면서 수영장을 조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교 이후 약 2년간은 수영장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관내에 있는 서해삼육중학교라든가 인근 광흥중학교, 광천중학교도 같이 이용을 하면서 수영장 운영을 했는데 수영장 설계 시에 온수 시설 미설치로 인해서 하절기만 운영이 되었다고 하고요, 그러는 과정에서 동절기에 배수구 동파로 인해서 누수가 발생되고 그리고 수영장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관리 요원도 배치되어 있지 않아서 행정 업무가 과다 되고 그러면서 된 것 같습니다.
박정식 위원   그거는 지금 문제 되는 사항이고, 현재 교육장님 때 일은 아니지만 이 수영장을 운영하게 된 계기가 뭐예요?
  그건 알 수 없죠?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   정확히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박정식 위원   너무 오래된 일이라?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   예.
박정식 위원   현재 이 수영장을 계속 운영을 하려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보수도 해야 되고 지속적으로, 겨울에 동파 때문에 자꾸 타일이 탈락되고 계속 누수가 되는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볼 때는 이 수영장을 학교 건물 4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 자체가 맞지 않다.
  3층은 바로 교실이거든요.
  근데 이번 장마와…… 장마가 있기 전에도 원래 거기가 누수가 됐었어요.
  그러면 이 수영장을 계속 운영할 것인지 아니면 용도 변경을 해서 다른 걸로 쓸 것인지 판단을 해야 되는데 2024년도 교육환경 개선 예산으로 수영장 보수를 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보니까.
  근데 제 생각에는 수영장을 운영하는 건 안 맞다, 용도 변경을 해서 다른 쪽으로 사용하도록 교육장님이 추진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   예, 위원님 말씀에 저희도 공감을 하고요, 교육 수요자와 협의를 통해서 용도 변경이라든지 그런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편삼범   박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신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순옥 위원   신순옥 위원입니다.
  먼저 제가 칭찬을 좀 해드리고 싶은 교육지원청이 있습니다.
  책상에 다 놓아 드렸는데요, 어제 아산교육지원청에서 2023학년도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셨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잘하셨어요.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해서 본 위원이 지난 행감 때 지적했던 사항을 이렇게 실천하시면서 했는데 현장의 분위기가 어떠했는지 교육장님,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아산교육장 이경범입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지난번 행정감사 때 특별히 여학생 체육을 활성화시켜 달라는 당부가 있으셔서 금년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면서 승패 위주가 아니라 학생 축제 형태의 학교스포츠 리그를 만들면 좋겠다 이렇게 계획을 세웠고, 1학생당 두 종목 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하면서 여학생 체육으로는 특히 빅발리볼하고 댄스 페스티벌이라는 거를 열었더니 아이들이 초등부 8팀, 여중부 6팀, 여고부 6팀 해서 228명이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점수 따기 식보다는 함께 어울려 가면서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깨우친 계기가 되었고 굉장히 즐겁게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매우 바람직했다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본 위원도 이러한 취지로 여학생 체육 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는데 정말 뉴스포츠 빅발리볼 이런 게임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학생들이 행복 지수를 높이고 또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된 듯합니다.
  그래서 거듭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른 교육지원청에서도 지금 여학생 스포츠 활성화 이런 것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면 아산교육지원청을 벤치마킹하면서 이런 것들이 또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저는 이게 정말 ‘여학생은 운동을 싫어한다’ ‘여학생은 체육을 싫어한다’라고 하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하나의 성공적인 사례라고 바라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산교육지원청 교직원들 너무 고생 많으셨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감사합니다.
신순옥 위원   그리고 중점 사업으로 아산교육지원청에 인문 독서 사업을 지금 펼치고 있어요.
  그래서 몇 개 지원청이 중점 사업 중 3개의 카테고리 중에서 독서에 대한 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것이 단위 학교에도 계속 이어져 오고 어떤 시너지 효과가 바로 나올 수는 없지만 그래도 아산교육지원청에서 2023년도 중점 사업이라고 했지만 이것이 단위 학교에도 제대로 좀…… 보시기에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우선은 교육청 주도로, 관 주도로 이끌어가다 보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모든 학교에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비를 확보해서 동아리 등을 지원하고 있고, 그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건 당연히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 교육청에서 초중고 각 학교에 독서동아리지원단을 만들어서 수시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만나고 이번 여름방학 때는 거의 일주일 가까이 되는 시간을 확보해서 학교별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다 수립했습니다.
신순옥 위원   교육장님 보시기에 눈앞에 효과가 다 드러나지는 않겠지만 독서하는 이런 교육들이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거나 아니면 학생들이 비속어나 은어를 사용하는 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거나 아니면 또 학생들의 문해력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기도 하잖아요.
  여전히 학생들이 정말 수학여행이 왜 수학여행인지 잘 모르고 또 읽고 쓰는 거를 힘들어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래도 좀 더 좋아지고 있구나라고 느끼는 점이 있으신가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아까 홍성현 부의장님께서도 학교 폭력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인성 문제를 말씀 주셨는데 사실 제 전공 교과가 국어 교육이고 장학사를 하면서 많은 시간을 독서 교육에 집중을 해 왔습니다.
  이 독서 교육에 이렇게 마음을 쏟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인성교육의 가장 근간은 얼마만큼 그 어린 학생들이 책을 접하고 그 간접 경험을 통해서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많은 경험들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강조하고 있고, 특히 우리 충남교육청에서 김지철 교육감님도 이런 독서와 문해력의 문제를 항상 연관시키셔서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전 읽기를 아산시청에서 중점을 둬서 우리가 같이 협조해서 하고 있는데 고전이라는 게 그냥 단순히 고리타분한 것이 아니라 수백 년이 지나도 그 진가가 발휘되는 그런 책이기 때문에 그걸 읽힘으로써 학교 폭력이나 인성교육 이런 예방 실천에 굉장히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많은 책을 장서로 확보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얼마만큼 많이 읽어낼 수 있느냐, 지금 말한 “심심한 사과”의 그런 문제점에 뭐가 심심하냐고 SNS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 많은 변화를 추구할 수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가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신순옥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애써 주셔서 감사하고, 이 분야에 있어서 또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양의 박동인 교육장님.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인   청양교육장 박동인입니다.
신순옥 위원   책 읽기, 독서인문 교육에도 굉장히 앞서는 청양인 것 같습니다.
  혹시 이 부분에 있어서 이게 학교 폭력 예방이라든지 또 학생들의 문해력 해결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면,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게 단위 학교에 어떻게 환류되고 있는지 그 부분에 있어서 말씀해 주십시오.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인   청양교육청에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독서를 함으로써 민·관·학 협의체를 구성하여서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청양에서는 개인별 독서도 필요하지만 함께 읽는 독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책을 읽고 친구들과 대화를 한다는 것은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고 그 대화를 통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분명히 독서 동아리를 통해서 아이들의 학교 폭력이라든지 친구를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도움이 되고 학부모님들도 가정에서 같이 독서를 통해서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인성교육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을 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앞으로 이런 것들이 다른 교육지원청에서도 널리 확산이 되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으로 충청남도교육청이 AI·소프트웨어를 선도하고 있지만 또 인문 독서 교육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 당진교육지원청의 김희숙 교육장님.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당진 교육장 김희숙입니다.
신순옥 위원   제가 업무 추진 상황들을 딱 보면서 정말 열심히 고민하면서 실천하려고 애쓰시고 계시구나 이런 것들이 행간 속에서 많이 읽혔습니다.
  그중의 하나 당진교육지원청도 칭찬해 주고 싶은 게 있어서, 생태환경교육이라고 하는 것, 저희가 기후위기 속에서 얼마나 심각한 사태를 맞이하고 있는지 지금 안타깝게도 홍수 속에서 다시 한번 생태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고, 항상 이런 것들이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됐거든요.
  근데 이번에 존경하는 윤희신 위원님께서도 자료 제출을 요구하셨지만 이런 부분을 앞장서서 선도적으로 하시고 계세요.
  그래서 생태교육에 대한 어떤 전환점,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을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저희 당진교육청은 ‘맑고 푸른 당진 2030’ 환경교육을 올해 3년 차 운영하고 있고요, 아까 자료에 제출한 것처럼 윤희신 위원님께서도 기후위기 대응 탈석탄 에너지 전환을 저희가 특색으로 삼았는데 관련된 부분이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당진이 환경적으로 석탄 산업도 있고 여러 가지 산업이 좀 많다 보니까 그런 면에서는 지역 주민도 관심이 많고 학생·학부모들께서도 관심이 많은 부분입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추진을 했고요, 특히 올해는 -작년에도 환경 한마당을 했지만- 당진시 자체가 우리 충남 중에서 첫 번째로 도에서 환경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하고 교육청이 같은 마음으로 하기 때문에 환경 한마당 개최를 올해 민·관·학이 같이 한 4000명이 시청 큰 강당에서 모여서 한 번에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이 올해 3년 차 운영하면서 전체적인 어떤 결과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 면에서 지역에서의 관심 또 학생들에 대한 교육이 꾸준히 진행되어 온 하나의 결정체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환경교육이 계속적으로 저희들의 관심사이기 때문에 꾸준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예,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본 위원도 응원하면서 바라보겠습니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고맙습니다.
신순옥 위원   방과 후 프로그램 관련해서 좀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교육지원청에서 방과 후를 교육청 직영으로 직접 주관해서 하는 곳이 서산교육지원청, 당진교육지원청, 청양이 아까 업무보고 할 때 있는 정도가 되는 것 같아요.
  나머지 교육지원청은 그냥 학교에 맡기고 학교에서는 또 민간 위탁 식으로 그냥 몇 년씩 단위로 계약하면서 손을 떼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이게 교육청에서 직접 주관해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했을 때 어떤 장점이 있는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저희 교육청은 교육청에서 돌봄교실 2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운영하게 된 첫 번째 계기는 탑동초등학교가 과밀·과대 학교였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1·2학년 돌봄을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을 할 수 없었습니다.
  없는 상황이었고 그러다 보니, 마침 탑동초 바로 건너편에 당진도서관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진도서관 1층에 돌봄교실을 저희가 자체적으로 구축을 해서 지금까지 방학 때도 꾸준하게 운영을 하고 있어서 현재 3개의 학교가, 겨울방학 때는 3개 지금은 2개 학교가 운영을 하고 있고요…….
신순옥 위원   인근 도서관과 연계해서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을 같이 계획하고 있나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당연히 도서관에 있기 때문에 2층에 있는 도서관이나 이런 걸 활용할 수 있고요, 운영하는 방법은 시설도 이용하면서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돌봄 프로그램을 그대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저희가 대덕초에 복합시설이 있습니다.
  복합시설 안에도 돌봄센터가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저희는 2개를 갖고 있다고…….
신순옥 위원   일단 환경이 굉장히 좋은 기반을 갖추고 있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예, 그래서 과밀·과대 학교가 인근에 있다면 굉장히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본 위원이 물어본 의도는 뭐냐면 대부분 방과 후 프로그램 서비스의 질이 좀 낮고 굉장히 만족도가 떨어지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속성이 안 되고 단절되는 문제들이 있는데 이것이 민간 위탁,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대다수가 사업들을 많이 위탁하는 경향들이 있어요.
  편중되어 있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도 지금 세 군데 서산·당진·청양 교육지원청은 직접 관여를 하고 계셔서 이게 교육청이 원하는 어떤 방과 후 프로그램에 대한 철학이나 가치를 담으면서 내용적으로도 질도 높이고 수준도 높이고 정말 학생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도 제대로 교육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나 장을 마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서산교육장님.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서산교육장 이완택입니다.
신순옥 위원   직접 운영을 해 보시니까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저희들은 동 단위 5개 학교를 테마 중심으로 하고 있거든요.
  미래교육 관점으로 해가지고 드론이라든가 코딩이라든가 이런 분야를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5개 학교.
  그래서 효과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들 만족도도 굉장히 높은가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예, 상당히 높고 강사 구하기도 쉽고.
신순옥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럼 이 부분에서 천안의 박종덕 교육장님께 제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천안은 현재 교육청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지는 않아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아니요, 일부 프로그램은 저희들이 면 지역의 소규모 학교에는 강사를 선발해서 방과 후 학교를 지원하고 있고요, 다른 지원청처럼 AI 교육이나 특별한 프로그램들은 저희들이 강사를 뽑고 학교에서 원하는 대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대부분 사설에 비해서 일단 질이 떨어진다는 민원들이 있고 그리고 또 과밀이나 과대 학교에는 굉장히 신청이 어렵다, 그래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하기 어렵다라는 문제도 잘 알고 계시죠, 교육장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알고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그리고 코딩이라든지, 지금 로봇 코딩 우리 충남교육청에서 굉장히 선도적으로 앞서서 하고 있는데 이게 방과 후 프로그램에 들어오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개선점은 없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저희들이 지역의 대학하고 연계해서 그 대학의 자원들을 방과 후 교사로 끌어들이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학교에서 지원만 하면 저희들이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금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일부 해 보았는데 일부 한 학교들은 만족도가 높아서 지금 계속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순옥 위원   그럼 추후에 이거를 확대시켜서 정말 학생들이 영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들을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시기 바라고요, 방과 후 관련해서 지원을 해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다자녀가 보니까 네 자녀 이상부터 지원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과연 현실적으로…… 지금 맞지 않죠?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그 지원은 저희들, 물론 우리 교육청만의 특별한 건 아니고요, 도교육청에서 주어지는 지침을 가지고 저희들이 맞춰서 가고 있는데…….
신순옥 위원   현실에 맞춰야 된다고 보고요, 강원도도 지금 두 자녀를 다자녀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저출생이 심각한 상황에서 네 자녀부터 지원한다는 것은 좀 맞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천안이 의외로 그런 다자녀 가정들이 많아서, (웃으며) 저희들이 생각한 것보다 많아서 저희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더 지원할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이거는 개선할 수 있도록 하시고, 다음은 제가 아까 오전에 자료 제출을 요구해서 운동부 학생들의 인권 실태를 파악해 봤습니다.
  제가 자료 제출 요구했던 거는…….
○위원장 편삼범   신 위원님!
  방과 후 얘기했으면 다른 위원님 하고…….
신순옥 위원   예, 이것만 마무리 짓겠습니다.
○위원장 편삼범   그래요.
신순옥 위원   SSG 프로야구단의 폭행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혹시 운동부 선수들의 인권 침해가 어떻게 되는지 노파심에서 자료 제출을 요구했던 거고 또 다행스럽게 충청남도에서는 그런 사건들이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운동선수들이 정말 우리 군대에서나 일어나는 이런 폭력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특히 선배가 후배에게 또 코치가 선수에게 무조건 금·은·동 실력을 위해서, 성적을 상승하기 위해서 또 기강을 잡겠다라는 명목하에 이런 폭력이 정당화되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편삼범   신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희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신 위원   태안 출신 윤희신 위원입니다.
  당진교육청 김희숙 교육장님.
  자료 주셨으니까 간단하게 한번 여쭙고 갈게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예.
윤희신 위원   김희숙 교육장님께서 작은 거인이신데, TV 스크린에 보이는 모습이 너무 작게 보이셔.
  조금 왼쪽으로 나오셨으면 좋겠네요.

(장내웃음)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자동으로 나와가지고.
윤희신 위원   그렇죠, 그렇게라도.
  우리 백정현 교육장님하고 박동인 교육장님만 커 보이시고 그냥 우리 작은 거인 김희숙 교육장님 왜소해 보이셔서.
  존경하는 신순옥 위원님께서도 칭찬의 말씀을 주셨고 당진교육청의 중점 사업으로 특히나 특색 사업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보통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태 환경교육들은 모든 지원청이 다 하고 있어요.
  그런데 탈석탄 에너지 전환 교육을 하는 지원청은 제가 처음 본 것 같아서 자료를 요청드렸고, 내용을 보면서 당진발전본부와 업무협약을 하고 에너지 전환 프로그램에 4개 학교가 교육에 참여한 이 정도인데 아직은 초창기라, 제가 사실 기대를 하고 자료를 요청드렸는데 아직 큰 뭐는 없는 것 같아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말씀을 좀.
윤희신 위원   예, 조금.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특색이라 해서 끄트머리 있어서 크게 많지는 않고 위원님께서도 알다시피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가 거기에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어쨌든 탈석탄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조심을 하지만,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당진발전본부가 좀 고민을 많이 했었나 봐요.
  그래서 이번에 대대적으로 그 안에다가 -원래도 체험장이 있었지만- 체험장을 완전히 바꾸었어요.
윤희신 위원   그러면 혹시 협약 요청을 당진발전본부 쪽에서 해 온 거예요?
  아, 되게 적극적이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예, 그러니까 거기를 에너지 캠퍼스라는 이름으로 해서 전체적으로 체험장을 업그레이드시켰고요, 그런 다음에 저희하고 협약식을 하자라고 했고요.
  저희도 협약식을 하면서 체험을 한번 해보았습니다만, 굉장히 좋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이 이런 체험을 하면 현재와 미래가 어떻게 바뀔 수 있을지를, 굉장히 좋은 장소가 있어요.
  그걸 만들어 놓고 저희가 창의체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당진 창의체험학교가.
  그래서 1학기에는 4개를 했지만 하반기에는 6개 학교가 다시 견학을 가고요, 그다음에 주말에는 학부모들도 자유롭게 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되어 있거든요.
윤희신 위원   그래요.
  그 정도면 됐고요, 저도 탈석탄 에너지 전환 시대에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충남 도내의 4개 발전소가 폐쇄를 절차적으로 다 밟아가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런데 선제적으로 당진화력본부에서 이렇게 했다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이고, 제가 다른 발전소에도 이런 부분을 좀 제안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초기니까 견학 정도, 체험 정도인데 계속적으로…… 에너지 센터라고 했나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에너지 캠퍼스.
윤희신 위원   에너지 캠퍼스.
  이 부분에 대한 활용을 극대화시키는 고민을 교육청 차원에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예, 그러겠습니다.
윤희신 위원   답변 감사하고요.
  제가 여러 지원청에 대해서 간단간단히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일단 한 군데만 더 하고 이따 다시 한번 또 다른 지원청 요청을 드릴게요.
  먼저 태안지원청 윤여준 교육장님.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태안교육장 윤여준입니다.
윤희신 위원   저희 교육위원회에서 이번 회기 중에 태안교육 현장들을 방문하셔서, 상당히 우중인데도 전 위원님께서 다 오셔서 태안교육 현안들을 살펴주시고 애로에 대한 개선에 대해서 약속도 많이 해 주셨어요.
  우리 교육장님 되게 힘 나실 것 같습니다.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정말 비가 많이 온 상태였는데 현안을 살펴주시고 계속 저희들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윤희신 위원   그래요.
  제가 우리 교육감님 취임 1주년을 맞은 기자회견문을 상세히 보면서 그중에 미래교육 완성을 위해서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구축을 해 가고 있다.
  올해도 여러 지원청에 -여러 지역에- 센터 구축을 하는데 태안에도 올해 구축을 한다라고 계획이 되어 있더라고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그렇습니다.
윤희신 위원   태안 지역에 아주 특이하고 드물게도 한국인공지능융합산업협회가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어요.
  혹시 아십니까, 교육장님?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예, 한국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에서…… 진흥원이 아니고 거기에 협약을 체결해서 별도의 기관이 있습니다, 태안에.
윤희신 위원   그래서 거기에 나름대로 프로그램, 사업들도 다양하고 그중에 지역 상생 인재 육성을 위한 분과도 별도로 두었고 해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를 구축하는 우리 지원청에서 인공지능융합산업협회와 연계해서 뭔가 지역사회에 활용하고 도움을 줄 만한 게 있을까 싶어서 한번 여쭈었습니다.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태안교육지원청의 인공지능 교육 현황부터 잠깐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태안교육청이 4차 산업혁명 교육 중점 교육지원청으로 2023년에 지정이 됐고, 그런 속에서 10월에 지자체하고 대학 -한서대학교- 그리고 태안군 인공지능 융합산업진흥원 등과 AI 특화교실 선포식을 하고 미래교육 한마당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방금 말씀하신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은 태안군에서 서울대하고 동국대학교하고 업무협약을 맺고 구 서남중학교 부지에 아까 말씀드린 한국인공지능융합산업협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서 AI 전략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입니다.
  그런데 그 기관이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산업기관 융합연구실, 멀티미디어 교육실, 스마트 건강관리실 화상회의실 이런 것들을 갖추고 있으면서, 사실 여기가 저희 같은 소도시에서 접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인적 자원이 있더라고요.
윤희신 위원   인재풀이 다양한 것 같아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서울대, 동국대 출신의 박사들 14명이 상주하고 있고 기타 비상주 연구원 한 27명이 공동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진흥원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그 계기가 뭐냐면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AI교육체험센터 설치를 하는데…….
윤희신 위원   교육장님, 긴 답변까지는 괜찮고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알겠습니다.
윤희신 위원   활용을 하겠다, 어떤 식으로 하겠다, 그 정도만.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그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영재교육원하고 연구원들을 활용해서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면 저희가 서울대 등에서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연구원도 계시더라고요.
윤희신 위원   아, 그래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그래서 그 연구원들하고 학생을 매칭시켜서 공동 논문 쓰기 등을 추진하면서 아이들의 수시 진학 등을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윤희신 위원   상당한 인재풀이, 다양한 분들이 교육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 있는 태안에 계신데 우리 교육장님께서 알고 계시고 또 나름 계획을 잡아가고 계시다니까 참 다행스럽고요, 그 인재풀을 최대한 활용해서 태안교육에, 태안의 아이들한테 도움 될 수 있게끔 더더욱 신경과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윤희신 위원   하나 더, 우리 교육위원님들 방문 때도 그런 얘기가 나왔었는데, 그래도 우리 태안 지역의 거점 학교라고 할 수 있는 태안 읍내의 학교들에서도 학년 초에 부장 교사를 임명하는, 부장 교사를 조직하는 이 부분에 있어서 1급 정교사 자격을 갖춘 선생님이 없어서 제대로 부장 교사 임명도 못 하는 현실을 접하고 얘기를 들으면서 이게 한두 가지의 원인 때문에 그렇지 않다는 것도 본 위원도 알고 느끼고는 있습니다만, 교육장님, 상황은 파악하고 계신지, 또는 어떠한 견해를 갖고 계신지 듣고 싶습니다.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지난번에 위원님들께서 방문하셨을 때도 이 얘기가 나왔었는데요, 태안은 저경력 교사 쏠림 현상이 있고 그리고 저경력 교사의 타 시도 지역 전보도 굉장히 빈번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태안의 중심 학교 중 한 중학교는 3년 미만의 보직 교사가 전체 8명 중 4명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학부모님들께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크게 우려가 있는 상황이고요.
윤희신 위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장님 입장에서 한두 가지만 말씀하신다면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일단 저희는 두 가지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어차피 저경력 교사가 이렇게 많이 분포하고 있다면 그 저경력 교사들의 전문성을 저희 나름의 연수 방법을 통해서 높이는 방법이 하나 있고, 또 하나는 경력 교사를 어떻게 유인하느냐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윤희신 위원   그러면 도교육청 쪽에서의 고민이 깊어져야 되겠네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저는 그렇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도교육청에서 전보, 지역사회 근무 경력 가산점 급지를 조정했는데요, 사실 과거에는 태안 지역이나 이런 곳들이 급지 가산점에서 유리한 점이 있었어서 이런 부분들이 경력 교사를 유인할 수 있는 유인가가 됐었는데 최근에 이런 것이 좁혀져가지고, 물론 천안이나 아산 같은 큰 도시에서 아이들 지도에 어려움이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태안 같은 곳은 어려움을 넘어서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기조차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급지 간 점수 차 확대나 추가적인 점수를 부여하는 방안을 건의드리고 싶습니다.
윤희신 위원   급지 간 점수 차가 조정돼서 새롭게 시행된 지가 언제죠?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올해부터 시작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희신 위원   그거를 예견하고서 계속적으로 경력 교사들이 도시권으로 이동해 가는 현상도 분명히 있는 거죠?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저희는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윤희신 위원   그래요.
  교육장님, 말씀 감사하고요, 경력 교사가 농어촌 지역 학교 근무를 기피하고 회피하는 이런 부분은 우리 교육장님 혼자만의 문제, 고민은 절대 아닌 거고, 저희가 함께…… 내일 본청 질의를 드리면서 다시 한번 제가 언급을 할 거고요, 제가 천안교육장님한테 하나만 여쭐게요.
  농어촌 지역과 상대되는 대도시권 지역을 책임지고 계신데 그쪽에서 경력 교사들이 없어서 학교에 부장 교사를 임명 못 하는 그런 상황은 거의 없죠, 천안 같은 경우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웃으며) 예, 그런 경우는 없지만 요즘에 선생님들이 경력 교사라 하더라도 부장 교사를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때문에, 기피 업무라서…….
윤희신 위원   그건 업무적으로 기피, 회피를 하신다는 그런 분위기는 있다고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있습니다.
윤희신 위원   저는 여러 가지의 얘기들이 있기는 하지만 또 어떤 제도라는 것이 100% 다 만족스럽게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나 제도를 바꾸고 변경시킬 때 그로 인해서 발생되는 역기능이랄까 이런 부분에 대한 대안도 만들어 놓고서 바꿔야 되지 않았나 이런 개인적인 생각을 갖고, 하여튼 천안과 아산 지역에는 이런 고민 같은 게 없다는 걸 한번 확인해 보려고 제가 여쭌 거고요, 질의는 제가 이 정도로 마치고, 하여튼 우리 교육장님들 고민은 같이하시되 제가 볼 때는 도교육청에서, 본청에서의 어떤 조치가 이어져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알겠습니다.
윤희신 위원   1차 질문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편삼범   윤희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옥 위원   예, 이렇게 순서 돌아갑니다, 위원장님.
  교육장님들, 10분 넘으면 말씀을 끊어주세요.
  딱 한 가지만 질문하고 이렇게 돌아가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옆에 위원님들의 원성이 자자해요.
  저는 공통 질문을 하나 드리고 싶은데요, 2022년부터 3개년 사업으로 300㎡ 이하의 소규모 체육관 시설을 하는 사업을 충남도교육청에서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료를 받아보니까 소규모 학교에 큰 체육관을 지어주기는 어렵고 그래서 체육시설을 활용하도록 하는 상황인데요.
  제가 지금 받아본 자료에 의하면 -교육장님들은 다 알고 계신 내용이실 테고- 2022년부터 지금까지 17개 학교가 완공 예정이거나 완공이 된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지역에서도 이런 문제가 발생을 했는데요, 여기에 보니까 일단은 안에 들어가 있는 내용들이, 물론 최소화했겠죠.
  작은 체육관이기 때문에 최소화했는데 항상 체육시설에 문제가 되는 것이 지역 주민과의 사용 문제입니다.
  지역에서는 굉장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데 소규모라고 해서 우리가 소규모 행사라든가 이런 걸 할 때 이용할 수 없다라든지 이런 문제가 있다면 당연한 마찰이 되겠죠, 그렇죠?
  제가 지금 받아본 자료에 의하면 17개 중 예산 지역에 4개의 소규모 체육관이 지어지고 있는데 주민 이용 현황에 앞으로 개방하지 않을 거라고 나와 있는데, 김종하 예산교육장님.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예산교육장 김종하입니다.
박미옥 위원   대흥, 용동, 신암, 그렇죠?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대흥, 용동, 신암은 거의 완성돼서 9월 예정이기 때문에 지금 주민한테 개방할 수가 없는 상황이고요, 9월에 완성되면 그다음에 그 학교 지역에 있는 지역 주민이나 이런 부분이 필요하다면 개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지금은 완성이 안 됐기 때문에…….
박미옥 위원   교육장님, 잠깐만.
  지금 제가 여쭤본 것은 개방을, 앞으로 이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러니까 주민이 개방을 원할 때 개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여쭤본 거예요.
  지금 시설이 대부분 완공이 안 됐습니다.
  그런데 지역에 시설들을 짓다 보니까 여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어떤 기대감이 굉장히 크시거든요.
  그렇죠?
  그러면 이 시설은 개방을 원하면 개방해 주실 거죠?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예, 학교와 협의해서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그런데 지금 이 체육관 안에 활용 내용들을 보게 되면 화장실이라든가 아니면, 물론 무대는 없어도 되겠지만 화장실이 빠진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학교 내의 이 체육관을 이용할 때 소규모 체육관이라고 하더라도 보통 보니까 추가 예산을 받아서 규모도 크고 예산이 많이 들어간 걸로 알고 있는데, 화장실이 없을 경우는 어떻게 사용합니까?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학교 체육관에는 화장실이 없지만 학교에 개방되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같이 사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미 화장실이 없는 상태로 완공이 되어 있고 학교에는 교직원 화장실과 학생 화장실이 있는데 교직원 화장실은 학교에서 개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같이 사용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박미옥 위원   교육장님, 그렇죠?
  그러면 학교 안의 시설을 주말에 활용한다든지 이럴 경우에는 그러면 또 학교 문을 다 열어야 돼요, 아이들이 사용하는 데를, 그렇죠?
  이런 부분들이 지금 문제라는 겁니다.
  제가 이렇게 질문을 드렸기 때문에 우리 교육장님께서 긍정적인 검토를 해 주셨고 또 그렇게 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어제 충청남도와 도교육청이 협약을 해서 지역에 있는 우리 시설들을 쓸 때 도와 도교육청이 협업해서 같이 쓸 수 있는 시설들을 해야 된다고 협약을 맺으셨어요.
  그렇죠?
  대규모 체육시설이라든지 이런 시설들을 한다고 하는데, 제가 왜 이런 질문을 하냐 하면 이런 민원 사례가 지금 발생을 했어요.
  그러면 지금 교육청에서 투자하면 일반 시민은 사용 못 합니까?
  그렇지 않잖아요, 그렇죠?
  맞죠?

(「대답없음」)

  이런 답변들이 돌아오고 있어서입니다.
  그래서 지금 다섯 군데나 되고, 여기 또 금산도 두 군데가 있는데 다른 지역은 개방 예정이라고 답변이 다 왔어요, 교육장님.
  제가 질문했을 때는 어떤 의도로 물어보는지 다 아시지 않습니까?
  그렇죠?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예.
박미옥 위원   의사가 있다면 개방 예정이라고 오는 게 맞죠?
  그런데 여기에는 ‘없음’ 딱 이렇게 왔습니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지역 주민 이용 현황이 없다라고 한 거.
박미옥 위원   이용은, 지금 완공이 안 됐는데 이용하겠습니까?
  제가 묻는 건 추후에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묻는 거였어요.
  그렇죠?
  그런데 여기에 ‘없음’ 이렇게 왔습니다.
  홍성, 예산, 금산 이렇게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는요, 사실은 그 지역에 체육관 하나 없고 학교가 작다라는 얘기는 주변의 주민들도 이용할 시설들이 없다는 거예요.
  아이들이 이용할 수 없을 정도면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시설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죠?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예.
박미옥 위원   그러면 이 체육시설 같이 이용하는 거 맞죠?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예,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이게 지금 언제 적 얘기입니까?
  체육관 활용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매번 거론이 되고 있는데, 제가 이런 민원 받았습니다.
  제가 추경에 예산까지 줬는데 지역 주민들이 완공되면 좀 쓸 수 있을 기대감에 물어보니까 화장실이 없어서 사용 못 한다.
  이건 충남도교육청에서 준 돈이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이용할 수 없다.
  안 맞죠?
  이런 답을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공주교육지원청 류동훈 교육장님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   공주교육장 류동훈입니다.
박미옥 위원   짓고 있는데 이왕에 하는 거면 아까 말씀한 대로 우리 아이들이…… 소규모 체육관 문 열기 위해서 주말에 학교시설 다 개방하고 누군가 나와서 전전긍긍해야 되는 것보다는 그래도 그 안에 시설이 들어 있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   그 당시에 교육 수요자의 소통을 통해서 조금 더 체육관을 넓게 짓기 위해서 화장실을 뺐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이게 지역 주민이 같이 활용하기 위해서는 화장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미옥 위원   그렇죠?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   예, 전체적으로 확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제가 내일 본청에서도 말씀을 드리겠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협의를 통해서 했다고 하는데 그 협의가 누구의 의지이냐를 제가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그 현장에 나가서 거기에 참여한 현장 사람들을 보고 얘기를…… 현장에 참여한 분들 몇 명을 봤는데 제가 다 아는 분들이에요.
  그러면 누구의 의지가 가장 강하게 들어갔느냐?
  학교 측의 의지가 가장 강하게 들어갔다는 얘기예요.
  이런 발상을 갖고 10억이 넘는 사업들을 진행하는데 아직도 이런 문제가 있고 지역의 문제를 마찰시키는 건 문제가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각 지원청에서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편삼범   박미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전익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익현 위원   10분이죠?
박미옥 위원   10분 넘으면 끊어요.
전익현 위원   답변 간단하게 해주세요, 교육장님들.
  전익현 위원입니다.
  어찌 됐든 오늘 그동안 업무 추진 현황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들을 해 주셨는데,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고 몇 가지만 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업무보고를 많이, 잘해 주셨는데요.
  보니까 많은 지원청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환경교육을 나름대로, 약간 제목만, 사업명은 다르지만 다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뭐 아시겠지만 이번 폭우에 우리 충남에서도 많은 희생자가 났는데 근본적인 게 다 온난화로 인한 영향이 아닌가 이렇게 보여져서, 모든 교육이 다 중요하지만 앞으로 우리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서는 우리가 정말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 생각을 합니다.
  혹시 우리 충남에 국립생태원이 있다는 거 교육장님들 다 아시죠?

(「예」하는 이 있음)

  혹시 각 지원청 산하 유치원생, 초등생, 중등생들 이렇게 좀 가시나요?

(「대답없음」)

  가시나요?
  한번 가셔서 정말 동아시아 최고라고 하는데, 가장 권위 있는 석박사들이 계셔서 기후변화에 대해서 생태학습에 대해서 최고의 시설과 연구진을 가지고 하기 때문에 우리 유치원생들, 초등생들 정말 유의미한, 굉장히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거라 보여집니다.
  어떤 식으로 하는지 지원청별로 다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이렇게 말씀을 드리니까 귀청하셔서 그런 부분들을 우리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그래서 정말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면 참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리니까 참고해 주시면 좋겠다 말씀드리고요.
  금산 이법연 교육장님,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대표적으로 답변 한번…….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이법연입니다.
  다른 이런저런 여러 가지 문제들은 우리들이 그때 상황에 따라서 해결할 수 있지만 기후 환경 변화에 따른 생태 변화는 어느 한 시점을, 저희들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자칫 우리 지구 전체의 큰 어려움으로 다가올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그래서 누구라고 할 것도 없이 우리 교육공동체는 물론이고 전 국민이 생태전환교육에 관련된 중요성을 깨닫고 학교에서부터 또는 우리 지원청에서 주도적으로 해서 생태전환교육의 인식을 함께하는 그런 시기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꼭 우리 어린, 커가는 아이들이 정말 가슴 깊이 새기고, 우리가 개선해야 될 것들이 참 많아요.
  우리가 지금 일회용품 줄이기, 뭐 여러 가지 하는데, 여러 가지 많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꼭 그렇게 해 주시길 바라고요.
  또 하나가 급식 환경에 대해서 각 지원청별로 다양하게 하는데 여기에서 -내내 같은 맥락의 이야기인데- 본 위원이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정말 내실 있는 급식이라든가 아니면 환경 개선이라든가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같은 맥락에서 뭐가 또 중요하냐면 음식물 쓰레기 이거를 최소화를 해야 되겠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업무보고 해 주시는 지원청이 하나도 안 계세요.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대해서는 어느 지원청도 말씀이 없었는데, 많이 개선돼야 된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서산 이완택 교육장님, 여기에 대해서 대표적으로 한번, 어떻게 해야 좋을지?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서산교육장 이완택입니다.
  위원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요즘 아이들은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명확해서 사실 잔반량에 대한 조절이 인위적으로 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제가 도교육청에서 과장할 때도 그런 아이디어를 한번 제공한 적이 있었습니다.
  뭐냐 하면 우리가 일반 음식점에 가면 샐러드바처럼 더 갖다 먹고 할 수 있는 코너들이 좀 있잖아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더 필요하고 뭐 하고 이런 완충 조절을 거기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아이디어를 한번 냈었는데 현장에서는 그게 실질적으로 많이 어려운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활성화되면 많이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전익현 위원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실천하지 않고 미루다 보면 이루어지는 게 또 없다고 보여져요.
  다 쉬우면 왜 안 하겠어요.
  제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어느 휴게소인가 가면 음식을 내가 취사선택을 해서 계산하기 때문에 잔반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 그런 부분들이 어렵다는 교육장님 말씀이신 것 같은데, 어찌 됐든 우리는 그러한 부분을 극복해야 할 과제로 보여집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방안이 있으면 함께 고민 좀 하면서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여지니까 우리 교육장님들 좀 고민 한번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요, 또 하나는 지금 학교에서 아이들…… 우리가 여러 가지 스쿨존도 만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사망사고도 발생하고, 그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보니까 우리가 도교육청에서 녹색어머니회를 만들어가지고 각 학교별로 나름대로 등하굣길 교통지도라든가 사고 예방에 많이 하고 있는데 본 위원이 보니까 지금 11개 시군 지원청에서 나름대로 의미 있는 활동과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게 정말 필요한 활동인지, 정말 현장에서 유의미한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여기에 대해서는 정원만 교육장님이 한번 답변 좀 해 주실래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   논산계룡교육장 정원만입니다.
  녹색어머니 활동에 대해서 말씀을?
전익현 위원   예.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   과거의 녹색어머니 활동은 잘 아시다시피 학교에서 학부모들의 의사보다는 집단적인, 학부모의 -의사가 조금 결여된 참여 의사보다는 학교에서 직접 참여하도록 했고, 시대가 변하면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다 보니까 교통사고가 계속적으로 일어나는데도 녹색어머니 활동이 축소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엊그저께 관내 교장 선생님들 의견 중에 그런 내용을 봤었어요.
  녹색어머니들한테도 어떤 수당을 줘야 되겠다는 의견서를 제가 본 적이 있는데, 이게 과거처럼 학부모님들한테 그냥 봉사만을 논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나 또 우리 지원청에서도 그러한 실제적인 문제들이 앞으로 거론돼서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익현 위원   그러니까 녹색어머니를 좀 더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떤 지원이 필요하다 이런 말씀이시죠?
  그런데 지금 아산하고 예산하고 태안 3개 지원청은 녹색어머니회를 조직하지 않고 있는 걸로 본 위원은 자료를 받았는데, 맞나요?
  아산, 맞습니까?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아산교육장 이경범입니다.
  말씀드리면 작년까지는 녹색어머니회가 운영이 됐었고요, 현재도 학교에서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녹색어머니회가 경찰서에서 주관해서 각각의 학교에 녹색어머니회라는 그 제복을 입고 하는 그 어머니회로 이루어져 있는…….
전익현 위원   간단하게, 하는지 안 하는지만.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그게 지금 구성이 안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명수 의원께서 조례로 지금 통과될 예정이…….
전익현 위원   1분 남았대요.
  간단하게…….

(장내웃음)

  예, 됐고.
  그다음에 예산 김종하 교육장님.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예산교육장 김종하입니다.
  지금 지역에서 시니어 일자리 그 어르신들이 학교의 등하교 때 교통지도를 해 주십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녹색어머니회 활동이 예전처럼 교통지도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없는 학교들이 많아졌고요, 3개 학교 정도는 이름만 있고 큰 활동은 학교의 큰 행사 때만 하고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안 한다?
  태안 윤여준 교육장님.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태안교육장 윤여준입니다.
  저희도 농어촌 소규모 학교 비율이 높아서 현재 운영을 못 하고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어찌 됐든 간에 100%는 아니겠지만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서는 필요하다는, 그리고 현실적으로 우리가 지금 11개 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를 가지고 있는 것 같고 또 앞으로도 이러한 부분은 우리가 -지금 정원만 교육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뒷받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제도적 여건이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됐는데 지금 그 부분에 대해서 업무보고가 거의 없어서 본 위원이 한번 질의를 해 봤고요, 두 가지만 짧게 하고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부여교육장님, 지금 도서관 잘 짓고 있습니까?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   지금 설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전익현 위원   본 위원이 왜 이렇게 말씀을 드리냐면 이제는 우리가 학습공동체라고 합니다.
  근데 아쉬운 부분이 부여 같은 경우 군에서 도서관을 신축하고 있고 우리 도교육청에서도 신축을 하고 있어요.
  그렇죠?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   예, 맞습니다.
전익현 위원   이 부분이 그렇게 된 과정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많이 들었는데 왜 이런 부분이 아쉽냐면 어찌 됐든 부여 같은 경우 작은 지역에서 부여군하고 우리 도교육청 부여지원청 그 예산을 합하면 한 500억이 넘습니다.
  그런데 한쪽에서는 300억 정도, 한쪽에서는 200억 정도 해가지고 서로 따로따로 도서관을 짓다 보니까, 오히려 합해서 500억짜리 도서관을 지으면 더 많은 시너지 효과로 제대로 된 도서관을 지을 수 있는데, 좀 아쉬움이 있죠?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   지금 시간상, 제가 그 과정을 설명드려도 괜찮을까요?
전익현 위원   아니, 그 과정 얘기는 아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우리 교육장님들, 도서관다운 도서관이 없는 시군이 일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향후 이러한 부분에서 그런 부분을 참고해서 제대로 된 도서관을 지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금년부터 특별…… 그 뭐죠?

(「복합시설」하는 이 있음)

  복합시설.
  정부에서 복합시설에 대한 특별 지원을 하고 있잖아요.
  이런 거를 활용해서 한다면 상당히 유의미한 성과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해서 참고해 줬으면 좋겠다 해서 내가 한번 질문을 드렸고요.
  서천교육청 김병관 교육장님, 제가 그냥 가면 안 되겠죠?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   서천교육장 김병관입니다.
○위원장 편삼범   거기까지만요.
전익현 위원   미래교육지원센터가…….
○위원장 편삼범   전 위원님!
전익현 위원   예.
○위원장 편삼범   거기까지만, 이따가.
전익현 위원   1∼2분 남은 것 있는데, 알겠습니다.
○위원장 편삼범   다음은 홍성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현 위원   홍성현 위원입니다.
  교육장님, 박미옥 위원님이 얘기한 그런 부분은 본 위원이 교육위원 시절에 자주 했던 말인데 지금 잘 지켜지고 있어요, 일부는.
  그렇지만 일부 교장선생님들께서 그렇게 하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으니까 공문을 하달해서, 어차피 지금 그런 부분 때문에 자꾸 충돌이 있다 보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일선에 생각 없이 하시는 교장선생님들이 그럴 수가 있다.
  그런데 극소수가 지금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화장실 같은 부분은 어떻게 하느냐?
  없는 경우는 안에 것을 쓸 수 있도록 유도를 해 주고, 이런 지침을 좀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에 도내 생존수영장을 제가 말씀드리면 -간단간단하게 하세요- 당진은 지금 공사가 진행되고 있죠, 당진교육장님?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예, 지금 진행되고 있습니다.
홍성현 위원   한 30%가 진행되고 있으니까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예.
홍성현 위원   보령교육장님, 지난번 본 위원 만나서 상의했듯이, 지금 충분히 되고 있는 단계죠?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   관련 기관 만나서 협의를 했고요, 그래서 도교육청에서 사업 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고, 지금 그 땅 자체가 건폐율이 20%이고 개인 사유지가 있기 때문에 그 나머지 토지를 통해서 수영장 건립이 가능한가에 대해서 건축 계획 용역을 올 안에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성현 위원   교육장님이 의지를 가지고 진행을 해달라는 거예요.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   예.
홍성현 위원   왜냐하면 도교육청에서는 지침만 하지 그분들이 이런 부분을 빨리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교육장님이 의지를 가져 주세요.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   예.
홍성현 위원   논산계룡은 지금 논산에서 대응 투자가 불가하다.
  논산시 공용수영장이 3개가 있대요.
  그래서 이것은 거기 나온 거 보니까 학교 복합시설 공모에 대해서 협의 중이다, 그 얘기가 맞습니까, 교육장님?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   예, 맞습니다.
홍성현 위원   그러면 8월 말까지 협의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장님이 노력해 주세요.
  후임자한테도 얘기 좀 해주시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   예, 알겠습니다.
홍성현 위원   다음 태안교육장님.
  태안도 이게 자체 건립 예정 수영장이 3개나 되네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태안군에서 건립 예정이 3개가 있습니다.
홍성현 위원   참, 태안…… 천안도 3개뿐이 없는데.
  그래서 대응투자가 불가하다고 그러네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예, 그렇습니다.
홍성현 위원   전액 도교육청 재원이 필요하다 그러고.
  태안교육장님, 태안은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어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대응투자는 불가 입장을 보였고요, 그래서 저희는 자체적으로 교육청 예산으로 도하고 협력을 통해서 태안 기업도시 내에 있는 토지를 매입해서 학생 수영장을 신축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홍성현 위원   매입을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생각만 가지고 있는 거예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매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성현 위원   그러니까 진행을…… 대응투자가 안 되잖아요.
  그렇죠?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예.
홍성현 위원   안 해 주는 거 뭘 자꾸 해달라고 그래요, 싸움만 되지.
  도청에다가 저도 얘기할 테니까 무조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윤여준   예, 알겠습니다.
홍성현 위원   청양은 청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전 학년 생존수영이 가능하다고 왔어요.
  가능합니까?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인   예, 가능합니다.
홍성현 위원   그러면 거기는 생존수영장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돼요?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인   예, 맞습니다.
홍성현 위원   그러면 수영 강사는 채용이 어렵다는데 이 부분은 교육장님이 돈을 더 주면 와요.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인   예, 알겠습니다.
홍성현 위원   다음에 천안교육장님.
  천안은 구형서 위원 자료만 봐도 생존수영장이 필요하다, 본 위원은.
  천안초등학교는 천안 학생스포츠센터 수영장이…… 천안이 생존수영을 한 초등학교가 82개인데 30개가 천안 학생스포츠센터, 본 위원이 교육위원장 할 적에 싸움을 하면서까지 지은 수영장이 30개교가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근데 천안은 인구가 많기 때문에 동서로 나눠서 이거를 해야 된다.
  근데 교육장님, 지금 어떻게 되고 있어요?
  하나라도 진척된 게 있습니까, 없습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지금 여기는 사설 수영장 10개를 사용하고 있고요,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3개의 수영장을 저희들이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서 좀 비좁은 것 같은 느낌인데요, 지금 생존수영 운영하는 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물론 저희들이 수영장 하나를 더 지으면 좋겠는데 아직 부지를 저희들이, 확보가 제일 어려운 문제이고요.
홍성현 위원   그러니까 어려운 거는 다 아니까, 교육장님!
  내년 가시기 전까지 하여간 확정을 지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라는 얘기예요.
  노력을 해야지 노력을 안 하고 어떻게 됩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일단 저희들 입장에서는 우선순위에서는 좀 후순위에 밀려 있습니다.
홍성현 위원   아니, 여기서는 그런 얘기 하시면 안 되고, 여기 신순옥 위원하고 구형서 위원도 있고 하니까 노력을 해서, 후순위 이런 거 없어요, 돈은 쟁취하는 거니까.
  아산교육장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아산교육장 이경범입니다.
홍성현 위원   그러니까 이 수영장.

(장내웃음)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아, 이번에 8월 4일 날 영인학생수영장 개장식을 계획 중에 있고요, 말씀드린 자료처럼 약 1만 5656명 정도가 필요한데 영인학생수영장에서 1만 명 정도 수영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2의 학생 수영장 터를 잘 활용해서 추진하겠습니다.
홍성현 위원   교육장님.
  아산하고 천안 경계선에 -제가 모 의원한테 말씀 들었는데- 학교 부지가 좀 여유 공간이 있는 데가 있다 이런 얘기를 들었어요.
  그러니까 이게 경계선이 아산하고 천안이 가까우면 같이 쓸 수가 있는 거예요.
  그런 것을 연구·검토해서 천안·아산은 하나씩 있기 때문에 이게 따지자면 소외가 되는 거예요.
  우리가 지금 예산이 조금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얘기하는 거지 예산이 없다고 하면 얘기할 수가 없어요.
  그런 부분에서 내일 도교육청에다 얘기를,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주시고, 추가로 간단하게 아까 제가 말씀드린, 아산교육장님.
  학교 상수도 요금 감면 방안 논란이 아산에서 학교시설 개방을 하면 해 준다.
  그런데 본 위원은 지금 개방을 거의 다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해서 이런 공문이 온 겁니까, 어떻게 온 거예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위원님들께서 아시다시피 금년 초에 아산시장님이 교육경비를 깎는 과정에서 상수도 요금 3억 5000도 감액이 됐었는데 어찌어찌하다가 그것을 다시 살려줬습니다.
  그런데 전제 조건이 붙었는데 학교 운동장을 개방하거나 체육관을 개방할 경우에 둘 다 개방하면 50%를 해 주겠다, 근데 한 군데만 개방하면 10%만 해 주겠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근데 운동장은 전부 다 개방을 하고 있어요, 학교가.
  근데 운동부 학생들이 있는 학교는 체육관을 하기가 쉽지 않죠, 운동을 해야 되니까.
  그런 전제 조건을 했는데 제가 그래서 다른 14개 지원청을 전부 확인을 해봤더니 일반요금 감면 1단계로 적용해서 받는 데가 대부분이고 2단계까지 받는 데도 두 군데나 있었습니다.
  천안의 경우는 어떤 데는 35%, 어떤 데는 50% 이렇게 감면되고 있는데 이런 전제 조건을 붙인 경우는 아산밖에 없어요.
홍성현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얘기할 적에 이 부분은 너무 말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타 시군 교육장님들도…… 그래서 지사랑 시장하고 교육청, 본 위원은 교육위원을 하면서 안타까운 게 뭐냐 하면 항상 시청을 가보면 교육청을 을로 봐요.
  저는 그런 부분을 부정합니다, 여기 있는 교육위원들은.
  그러면 아까 박미옥 위원님 말씀대로 그러한 부분은 앞으로 긍정적으로, 누가 오더라도 하달이 잘 돼서…… 되네 안 되네, 그게 자기 겁니까?
  이렇게 얘기하면 안 돼요.
  화장실이 없으면 쓸 수 있게끔 해 주고 그래서 문제가 야기가 되면 그런 부분에 페널티를 매기더라도 해야 되는데 그냥 쉽게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잘 알았습니다.
  다음에 논산, 학교 급식 이 부분요, 학교 급식.
  교육장님 간단하게 답변해줘야 돼요.
  왜냐하면 질문을 해야 되니까.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   논산교육장 정원만입니다.
  5월 31일 논산 대건고 학생이 491명인데 최초 87명이 발생을 해서 총 69명이 검체를 했습니다.
  그중에 13명이 검사 결과가 나왔고요.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음식물이, 환자 음식 속에서 나왔기 때문에 학교 급식에 문제가 있다 이렇게 추정이 되고 있고…….
홍성현 위원   그래서 잘 해결이 됐어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   아직까지는 질병관리청의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요.
홍성현 위원   잘 해결될 수 있도록 교육장님…….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홍성현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1분 남았으니까, 교권 침해 이게 참 저도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이거 다 인쇄해서 드렸는데, 이런 부분을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나 교육장님들도 의중을 가지시고 저희들한테 건의도 해 주시고 이런 부분을, 그런데 본 위원이 교권 침해에 대해서 토론회 할 때는 교육장님들이 잘 안 와.
  그러니까 이게 안 되는 거예요.
  같이 노력을 해야 되는데, 그런 걸 참석을 하고 우리가 논의를 해야지.
  앞으로 그런 부분은 교육위원회에서도 안타깝게 생각하니까 교육장님들 더 힘내시고 밑에 교사·교직원들한테도 그런 부분 우리가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편삼범   홍성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구형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형서 위원   구형서 위원입니다.
  우선은 이번 업무보고 자료 책자들을 보면서 제가 감사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 중의 하나는 저희가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통학 버스, 통학 차량 관련해가지고 많은 지적 사항을 드렸었는데요, 거기에 우리가 공용 통학 차량 노선에 대한 부분도 점검을 하고 관계 기관과 합동 어린이 통학 버스 안전점검 또 현장 지원 중심의 통학 차량 공동 활용 운영, 효율적인 통학 차량 운영을 통한 통학 차량 분석팀 구성 같은 것들을 각 지원청별로 다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이런 부분은 참 개선된 부분이라 생각을 하고 또 현재 도교육청 학교지원과에서는 통학 버스 실태조사 및 효율화 관련 용역이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근에 용역 수행 기관도 선정이 세 차례 유찰됐었는데 아무래도 범위가 광범위하고 비용 대비에서 어려움이 있으니까 유찰도 됐었던 것 같은데요, 어쨌든 기관이 선정됐고 이제 추진이 되는데 앞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해서 예산 효율화와 또 필요한 곳에 추가적으로도 지원이 가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교육장님들께서도 이런 과정 안에서 자체적으로 분석도 하고 계신 만큼 다양한 의견 등을 주셔서 우리 지역의 현실에 맞는 통학 버스 지원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시기를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오전에 요청드린 자료 중에서 지자체에서 교육 지원 경비 관련된 부분에 특화된 사업들에 대한 것을 요청드렸었지 않습니까?
  그거 지금 안 보셔도 되고요.
  그런 부분들을 제가 공유를 해 주십사 말씀을 드렸던 거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 경비를 통해서 지원받고 있음을 감안하고 지자체와 소통할 때 참고하시라는 목적도 있고 일부 교육지원청에서는 통학 버스 지원에 대한 부분도 교육 지원 경비를 통해서 받고 있음을 보시면서 참고하시면 좋겠다라는 측면의 의도도 좀 있었던 겁니다.
  그 부분을 같이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학원·교습소·개인 과외 지도 인원 및 상반기 학원·교습소·개인 과외 점검 현황, 지도 단속 현황 등을 요청드렸는데요, 자료를 보니까 작년에 이 부분을 좀 강하게 강조했었던 지역이 아무래도 천안이었습니다.
  지금 자료에서도 보면 학원하고 교습소·개인 과외 등이 작년하고 큰 차이는 없지만 천안의 경우는 모든 개소 수가 3370개 정도가 되고요, 적은 곳은 32곳입니다.
  교육지원청 내에 학원·교습소·개인 과외가 32곳이 있는 반면 우리 천안 같은 경우는 3370여 개의 학원·교습소·개인 과외 등이 있는 건데 이런 지도 단속이나 점검에 대한 부분이 현실적으로 어렵죠.
  왜냐하면 우리가 지원청 내에 보유하고 있는 지도 인원이 부족하기 때문이거든요.
  현재도 작년하고 동일하게 6명으로 구성이 돼 있습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그렇습니다.
구형서 위원   오전에 요청드린 자료 등에 의하면 관련 인원들, 지도 인원들에 대한 부분을 표기해 주십사 했는데 한 곳도 있고 안 한 곳도 있는데, 아마도 작년하고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천안의 경우는 이 부분에 좀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를 드렸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왜 개선이 되지 않았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저희들이 학원 지도 단속 공무원들 숫자를 늘려야 되는데요, 저희들 정원 늘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도교육청에서 신규 사업이나 이런 쪽에 정원이 늘다 보니까 안 늘게 되었고요, 저희들 6명이 모든 학원·교습소를 다 점검하지는 못합니다.
  그렇지만 주요 사안들 또는 신고 들어온 것들 이런 것들 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고요, 지난 주말에도 기숙학원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렇게 변칙 운영하는 학원이 있다고 해서 저희들 직원이 토요일, 일요일 나가서 확인도 하고 했습니다.
구형서 위원   연말이 될수록 이런 부분들이 좀 더 강화해야 될 필요성이 있고요, 지도 인원이 부족한 문제도 있는데 우리가 그냥 단순히 현장을 나가는 것으로 점검을 했다라고 볼 수는 없을 거고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는 나이스에 등록돼 있는 학원·교습 시간이라든지 금액이라든지가 현실하고 맞는지에 대한 점검도 좀 더욱더 강화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저희들이 제일 어려운 것이 저희들에게 보고된 학원 교습비와 실제 그 교습비와의 차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참…….
구형서 위원   제보에 의해서밖에 할 수가 없다는 말씀이시죠?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수사를 해야 하는데 수사권은 없고 일부 얘기에서는 학원 지도 점검자에게 수사권을 줘야 되는 것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건 좀 과도한 이야기고요, 어쨌든 제보 들어온 것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고요.
  사실 지금 -자료 보시겠지만- 저희들이 34건의 적발 건수가 있는데 그중에는 등록 말소도 하고 또 고발도 하는 좀 강하게 조치되는 그런 사안들도 있습니다.
구형서 위원   어려움이 존재하겠지만 또 인원 보강에 대한 어려움은 더 크죠.
  특히 천안·아산의 경우는 대상 학원·교습소·개인 과외가 많은 만큼 이런 부분에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좀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번에 각 1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 시설들의 누수 피해 현황에 대해서 자료를 받았는데요, 전체 학교 중에서 293개교에 누수 피해가 있었습니다.
  천안의 경우 68개 그리고 또 많은 곳이라면 보령 30, 공주 37, 서천이 25, 홍성이 25, 예산이 20, 이 외에도 있는데요, 일단 누수가 되면 문제는 안전상의 문제까지도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쓸려 내려가는 문제가 아니고 누수가 되면 전기 누전이나 전기 안전에 대한 문제 때문에 교실을 이동해야 되는 문제까지 생깁니다.
  지금 보면 교실 이동에 대한 이슈가 있는 학교가 6개 정도였고 8개의 교실이 그런 대상이었는데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거는 천안교육장님 대표로 말씀해 주시면 될 것 같은데요- 각 학교에서 능동적으로 옥상 방수라든지 이런 방수 공사에 대한 요청을 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 기간이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요청을 안 하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그렇습니다.
구형서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사전에 좀 대비를 해야지 누수가 난 이후에 어떤 예산을 편성해서 해야 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봐요.
  이런 옥상 방수에 대한 예산은 요청하면 아마 100% 반영을 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그렇습니다.
구형서 위원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이거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다 모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각 학교의 옥상 방수에 대한 부분은 능동적으로 신청해서 또 우리도 공문을 보내서 이 부분 확인해가지고 예산 편성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끔 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옥상 방수, 옥상에 누수 있는 것은 저희들이 가장 최우선적으로 지금 하고 있고요.
  최근에 옥상 방수도 있지만 옆으로 빗물이 들이치면서 생겨지는 벽면을 타고 들어오는 누수들이 조금 많이 생겨서, 이건 학교 자체가 좀 낡아서 생기는 문제들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지금 벽면 교체 공사나 또는 보완하는 누수 공사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구형서 위원   잘 알겠습니다.
  다음으로 ’24년도 고등학교 입학 배정 관련된 이야기를 좀 드리려고 하는데 이는 교육감 전형으로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천안과 아산에 대한 문제인데 특히 천안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 또한 우리 천안교육장님.
  현재 고3 학생이 6158명이고요, ’24년도에 이 친구들이 졸업을 하고 입학을 하는 신입생 수는 6702명입니다.
  그러니까 쉽게 얘기하면 졸업하는 학생들에 비해서 입학하는 학생이 544명 더 많게 되는 거거든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그렇습니다.
구형서 위원   그러면 학급당 30명 정도로 잡게 되면 17에서 18학급 정도가 더 늘어나야 된다라는 이야기가 되는 거예요.
  지금 천안의 대부분 많은 고등학교들이 과밀 학교로 지정돼 있는 고등학교가 상당히 많은데 대표적으로 두정고, 월봉고, 쌍용고, 오성고, 청수고, 불당고 등이 이런 과밀 학교인데 이런 데들의 학급 수를 좀 더 늘려야 되는 이슈들이 생기는 거예요.
  사실 이 학생들을 수용하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는 거죠.
  학급 하나를 늘리든가 학급당 학생 수를 늘리든가.
  학교에서 원하는 바가 있고 교육지원청이나 교육청에서 원하는 바는 좀 더 상이할 거라고 보는데 이 부분을 교육장님이나 교장선생님 등하고 같이 소통을 좀 해서 풀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결 방법을 찾아가실 건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기본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원과 배치는 도교육청 사무입니다.
  교육지원청에서 그 부분은 사실 저희들이 권한은 없고요, 대신에 학교 측하고 협의해서 과밀 되는 부분에 지금 말씀해 주신 대로 교실을 증축할 것인지 학급당 학생 수를 늘려야 되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저희들이 같이 검토는 하고 있는데요, 지금 천안 같은 경우에 교실을 증축할 수 있는 요인은 사실 어렵습니다.
  그리고 교실 증축하려면 보통 3년에서 5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쉽지 않은 거라서…….
구형서 위원   그래서 이건 증축 문제가 아니라 특별 교실 같은 걸로 전환의 문제인 건데 학교에서 원하는 거는 사실 학급 수를 늘리는 것보다는 좀 어려움이 있더라도 고등학교 전체가 고통을 분담한다는 느낌으로 학급당 학생 수에 대한 부분을 한 명씩 늘리게 됐을 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겠는가, 물론 우리가 이제 학령인구가 감소되지만 천안 같은 경우는 증가되기도 하고 일부 감소도 되는 이런 현상들이 두드러지는 곳이라서 일시적으로라도 학급 수를 늘리는 것보다는 학급당 학생 수에 대한 부분을 한 명 정도 늘려서 고통을 분담하고 이후에 좀 더 줄어들었을 때는 이런 부분들이 원활하게 진행이 될 수 있게끔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드리는 겁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위원님 말씀에 저희들도 같은 생각입니다.
  교실을 짓는 것보다는 그냥 일시적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좀 늘려서 일단 수용을 하고, 지금 천안 지역에 고등학교를 2개교 신설 예정이거든요.
  그래서 그것이 지금 신설이 되고 나면 약 3년에서 4년 후에는 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구형서 위원   아무튼 이 부분, 학교 현장에 대한 이야기 또 운영위원이나 학부모 회장님 등이 이런 부분 걱정이 많으시거든요.
  그런 거 파악하셔서 교육청하고 잘 협의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알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편삼범   구형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 잠시 양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16시 15분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2분 정회)

(16시18분 속개)

○위원장 편삼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박정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정식 위원   보령 백정현 교육장님.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   예, 보령교육장 백정현입니다.
박정식 위원   부여교육장님하고 청양교육장님하고 아산교육장님이 이제 학교로 가실 건데, 그렇죠?
  학교로 가는지 직속기관으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전에 인사과장으로서 어디로 갈 것 같아요?

(장내웃음)

  촉이 있을 거 아니에요, 촉이.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   아마 도에서 적재적소 학교에 배치해 드릴 것 같습니다.
박정식 위원   좋은 데로 좀 보내주세요, 좋은 데로.
  우리 교육장님 중에 혹시 학교 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대해서 신청하신 교육장님 계세요?
  이게 교육청에서 신청하는 게 아니고 지자체에서 신청하는 거죠?
  혹시 이 내용 잘 모르시나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어떤 것이 궁금하세요?
  천안교육장 박종덕입니다.
박정식 위원   학교 복합시설 공모 사업에 대해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복합화 공모 사업 말씀하시는 거죠?
박정식 위원   예, 지금 체육관에 대해서 박미옥 위원님도 말씀하셨고 홍성현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제가 볼 때는 이 사업을 하면 많은 애로 사항들이 사라질 거다라고 저는 보거든요.
  지금 학교 체육관 같은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많은 민원이 들어오는 상황이고, 그런데 이 학교 복합시설 사업이 되면 그런 민원들이 제가 볼 때는 없어질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것도 교육청 교육장님들과 지자체의 협력이 중요한 것 같은데 혹시 우리 교육청과 지자체 단체장들이 이거를 협의한 청이 있는지 제가 궁금해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기본적으로 신청은 교육지원청이 신청을 하고 도교육청에서 검토해서 교육부로 복합화 신청을 하는데요, 지원청에서 시청이나 지자체하고 협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지자체하고 1차적인 협의는 교육지원청에서 할 수밖에 없습니다.
박정식 위원   그러면 혹시 그걸 추진하고 있는 교육청이 지금 있나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저희가 지금 조금 일부 진행하고 있는데요, 아직…….
박정식 위원   보니까 서산 인지초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지금 추진 중인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예,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박정식 위원   그렇죠?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금년 협약에 의한 건 아니고 예전부터 해왔던 부분이어서 설계 다 들어가고 했습니다.
  참고로 수영장과 함께 들어가는 복합시설입니다.
박정식 위원   그러면 현재 다른 교육지원청에서는 이거를 추진하고 있지 않은가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천안교육청에서 일부 시작을 하고 있는데요, 아직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라서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박정식 위원   2023년도부터 2028년도까지 5년간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맞습니다.
  올해 새로 나온 사업이고요.
  지자체가 원하는 것과 우리 학교가 원하는 것 또 지역 주민이 원하는 것이 서로 맞아야 되는데 그것이 맞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학교에 지하 주차장 넣는 문제, 또는 공원화 문제.
박정식 위원   천안도 시장님하고 별로 사이가 안 좋아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아니요, 시장님하고 사이 괜찮습니다.

(장내웃음)

  시장님하고 사이는 좋지만…….
박정식 위원   그러면 빨리 추진하시는 게 제가 볼 때는 좋을 것 같고.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이것은 시장님과의 문제가 아니라 지자체나 교육지원청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서 생겨지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박정식 위원   그래서 협의를 하고 소통을 해야 되는 건데.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그렇습니다.
박정식 위원   저도 계속 도교육청하고 얘기를 할 때 체육관 문제를 자꾸 거론을 해요.
  사실은 지역 민원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런데 이게 우리 교육장님들께서 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히 많지 않다, 교장 선생님들의 어떤 결정권이 조금 많이 있는 것 같고.
  그리고 또 현재 신설되는 학교들 같은 경우에는 학교와 체육관이 약간 분리 형식으로 이원화될 수 있도록 신설하고 있는데 일원화돼 있는 학교들은 사실은 주민들이 이용하기가 좀 힘들어요, 제가 봐도.
  아산교육장님 이제 한 달여 남았는데 지금 아산교육장님께서 주도적으로 추진하신 사업이 있어요, 동동동 사업이라고.
  그거를 차기 교육장님께 잘 인수인계해 주셔서 이게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고, 128쪽에 보면 동동동 사업 운영하는데 학부모들의 참여율이 700명이라고 돼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1000명에 육박한 걸로 알고 있는데 교육장님 가시면 이 사업이 잘 될까요, 어떨까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아산교육장 이경범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저희들이 함께 내서 한 것이지만 우리 교육청의 교육복지사 선생님들이 굉장히 훌륭하십니다.
  그래서 아마 지속적으로 잘 될 것 같습니다.
박정식 위원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어떤 공간이라든가 이런 거를 우리 교육장님들께서 완벽하게 해 놓고 이제 지역에 있는 학교로 갔으면…….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예.
박정식 위원   백정현 교육장님.
  지역 학교로 가야 되는데 어떻게 돼요, 그게?

(장내웃음)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요.
박정식 위원   아, 충분히 가능해요?
  청양교육장님은 어떻게 해야 돼요, 그러면?

(「청양으로」하는 이 있음)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   너무 예민한 문제라서…….

(장내웃음)

  여기서 답변을 접겠습니다.
박정식 위원   제가 볼 때는 학교 복합 사업이 굉장히 좋은 사업인 것 같은데 아산교육청도 이게 참 지자체장이 -시장이- 우리 교육장님 말을 안 들어가지고 이게 될지 안 될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저는 이게 무조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내일 도교육청 질의 때도 또 이거를 얘기할 건데 학교 복합시설이라는 게 학교의 입장이 있고 지자체의 입장이 있어서 핸들링이 잘 안 될 것 같아요, 제가 봐도.
  하지만 어쨌든 교육부에서 지원을 해준다고 하니까, 또 보니까 지자체 비용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지자체에서.
  서산도 지금 120억이…….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최대 50억까지 지자체 비용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박정식 위원   아니죠.
  교육청이 그런 거고, 서산 같은 경우에는 지금 지자체에서 120억을 투입했거든요, 시에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복합화에 관련된 부분이 여러 가지 법률이 충돌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도 지자체 시청하고 실무 협의 중인데 예산 배정 문제나 이런 부분은 아직은 쉽게 ‘어디가 이렇게 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다’라는 게 어렵습니다.
박정식 위원   예를 들어서 300억 사업이라고 하면 교육부가 90억, 예를 들어서 교육청은 50억 플러스 부지 제공을 하게 돼 있고 나머지 비용은 교육부 예산과 지자체 예산으로 사용을 하게끔 돼 있어요.
  지자체의 비용이 상당히 크게 예산이 편성돼 있고 그래서 이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지자체에서 50억 이상 부담할 때에는 지자체는 지자체 나름대로 또 다른 영역에서 중앙투자 심사를 받아야 되는 법률이 있어서 지금 그 부분을 지자체 공무원들이 선뜻 결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정식 위원   그러니까 말은 안 듣는 거라니까요.
  결과적으로 말을 안 듣는 거야, 지자체 공무원들이, 시장도 그렇고.
  아무튼 저는 이 사업을 우리 교육청 교육장과 지자체장이 열심히 협력하고 소통해서 꼭 이루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교로 가시는…… 아니, 퇴임은 논산계룡 정원만 교육장님만 퇴임을 하시는 거고 나머지 이경범 교육장님하고 백명호 교육장님하고 박동인 교육장님, 어디를 가시든 계속 우리 교육위원회와 만날 건데 그때도 지금과 같은 열정과 마음으로 열심히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감사합니다.
○위원장 편삼범   박정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신순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쪽부터」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그러면 바꾸겠습니다.
  구형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형서 위원   구형서 위원입니다.
  천안 박종덕 교육장님.
  제가 박종덕 교육장님한테 드리는 말씀 중에는 사실 전체 교육장님들한테 드리는 말씀도 포함돼 있는 거니까 참고해서 들어주시면 되겠고요.
  이거는 천안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노태산 포레나 1단지, 2단지 학생 배치 관련된 이슈가 좀 있어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있습니다.
구형서 위원   일단 맨 처음에 공동주택 승인을 했을 때는 오송초로 배정돼 있는 건데 막상 입주를 앞두고 있으니까 학부모들의 요구 사항들이 있습니다.
  현재 좀 문제인 것은 왜냐하면 2개 단지에서, 1단지는 831세대, 2단지는 777세대 그래서 1608세대 공동주택이 들어오고 유입 예상되는 학생 수는 434명이죠.
  지금 배정이 예정돼 있는 오성초등학교까지는 1단지에서는 1.4㎞, 2단지에서는 860m 정도 되니까 이보다 좀 가까이에 최근에 조성돼 있는 가람초라든지 아니면 기존에 과밀 지역 해서 공동학군으로 지정돼 있었던 환서초나 한들초에 대한 이슈까지도 같이 좀 맞물려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기존의 원칙을 준수했으면 좋겠다.”
  교육지원청이 기존에 가지고 있는 원칙을 어떤 민원 등에 의해서, 저희 위원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해요.
  민원 등에 의해서 자꾸 기존의 원칙을 바꾸다 보면 또 다른 문제들이 후속적으로 생기는 것에서 그걸 처리하다 보면 더 큰 민원들이 야기가 되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이분들의 이야기를 우리가 묵살할 수도 없고.
  그렇다면 지금 배정돼 있는 학교의 현황에 대해서 잘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현재 오성초등학교에 972명 정도의 학생이 있는데 유입이 예상되는 학생 수가 434명이면, 졸업하고 하는 부분들을 다 감안하면 약 1200명에서 1300명 정도의 과밀·과대 학교가 된단 말이죠.
  그러면 학교 현장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개선하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학부모들과 적극적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우리가 과밀학교로 된다면 발생할 수 있는 급식실 문제라든지 체육, 학습권에 대한 부분들, 이런 부분들에서부터 최근에 충남교육청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AI와 관련된 학습실 구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검토해서 해당 학교의 이런 교육 환경에 대한 개선을 추가적으로 인입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우리를 포함한 기존 학생들한테 같이 함께 제공한다는 그런 계획 등으로 이 부분을 좀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라는 의견을 좀 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일단 먼저 하나, 학군 문제는 저희들이 애초에 정해놓은 학군 기준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아시겠지만 저희들 작년에 청당초 관련된 문제 때문에 감사원 감사까지 받았고 저희들이 했던 행정 행위에 대해서 -물론 위법 행위는 없지만- 저희들이 정한 기준들을 자꾸 변경시키는 그런 과거의 문제들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왔기 때문에 저희들이 한 번 더 중간에 바뀌게 되면 이제 정말 저희 직원들이 다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애초에 정해놓은, 민원은 있지만 민원을 감수하고 정해놓은 규칙으로 가도록 그렇게 하려고 하고요.
구형서 위원   그런 부분을 좀 슬기롭게 하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렸고요.
  이 부분은 그러면, 제가 자꾸 박종덕 교육장님한테만 말씀드리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괜찮습니다.
구형서 위원   보령교육장님한테 설명을 한번 드리겠습니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   보령교육장 백정현입니다.
구형서 위원   교육장님, 제가 지난 도정 질의에 신재생에너지 관련된 통합관리플랫폼에 대한 제안을 드린 바가 있었는데 혹시 보신 적 있으십니까?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   …….
구형서 위원   예, 안 보셨다고 하고요.
  그러면 이 얘기를 드려볼게요.
  우리가 학교 시설 1000㎡ 이상 신축·증축·개축을 할 때 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 비율이 현재는 몇 퍼센트로 되어 있는지 아십니까?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   그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구형서 위원   그러면 이 부분을 알고 있는 박종덕 교육장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아, 잘 모르십니까?
  좋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현재 기준에서는 학교 시설에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부분을 32%로 충당하게끔 되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2030년까지는 40%까지 늘려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학교를 신축하거나 개축하고 증축하는 그런 과정 안에서는 태양광 패널이라든지 지열이라든지 어떤 연료전지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같이 넣는 이유가 거기에 있거든요.
  기존에는 사실 우리가 대부분 일반적으로 신재생에너지라고 하면, 태양광이라고 하면 옥상에 있는 것, 이게 되게 일반적이잖아요.
  그래서 이게 옥상 PV라고 하는 태양광 설비인데 이런 에너지 비율을 맞추는 것에서의 보존계수라는 게 있는데, 기존에 옥상에 설비한 태양광 설비의 보존계수가 지금은 기준이 강화돼서 태양광 설비를 옥상에 한다 하더라도 범위를 얼마 안 주는 거예요.
  쉽게 얘기해서 그러면 앞으로 뭘 많이 줄 거냐면 BIPV라고 해서 최근에 -교육장님 아실 수도 있는데- 가람초등학교에 보시면 벽면에 태양광 설비가 되어 있잖아요.
  BIPV라고 하는 것은 일체형 태양광 모듈이라고 해가지고 외장재를 대신해서 그거를 붙이는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형태로 앞으로 늘려나가야지만 이런 비율을 좀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우리가 32%인데 앞으로 40%까지 늘려야 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우리가 공간이 협소한데, 옥상의 공간은 제한돼 있고 그 옥상 외 공간이라고 하면은 주차장의 차양 막 정도의 태양광 설비를 하는 건데 이런 것으로 40%까지 늘려나가는 것이 -물론 가능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의도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 때문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이거는 우리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께 말씀을 드리면서 충남교육청의 시설과에도 복합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우리가 자체적으로 신축이나 개축, 증축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때는 단순히 예전처럼 옥상의 태양광에 대한 부분만을 검토할 것이 아니고 이런 BIPV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이제 구성을 해야 되는 경각심을 가지셔야 돼요.
  민감도를 가지셔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은, 지금 교육장님들한테 여쭤봤지만 의무 비율이라든지 이런 단어 용어에 대한 거 또 보존계수에 대한 거 이런 것들은 아직 잘 모르시는 부분인 거니까 아셔야 된다라는 거고, 저희 위원님들도 이런 부분들을 사실 전문가가 아니니까 잘 모르죠.
  하지만 저희도 이런 부분도 공부하고 연구해서 앞으로 이런 걸 해야 되는구나, 그래서 우리가 앞으로 어떤 신축했을 때 이런 부분들이 반영이 됐나 안 됐나도 들여다봐야 되는구나라는 것을 인지하게 되는 거거든요.
  우리 교육장님들 귀청하시면 이런 부분들 좀 같이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하나만 말씀드려도 될까요?
구형서 위원   예.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가람초등학교는 벽면에 검정색의 태양광 패널인데 성환초등학교는 새로운 기술로 되어서 채색이 되어 있는, 그러니까 여러 가지 색깔이 들어가서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태양광 패널이 지금 설치되어 있습니다.
  향후에 저희들 그 부분 감안해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교육장님 마이크 켜신 김에 계속.
  전국 학교 중에서 4523개교가 기계 설비 유지 위반으로 과태료 폭탄을 맞을 위기에 놓여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알고 있습니다.
구형서 위원   지금 학교가 처한 현실이죠.
  1만㎡ 이상의 학교 시설 등에 기계 설비 관리자를 선임해야 되는, 법이 개정됨에 따라서 이 부분이 진행돼야 되는데 쉽게 얘기하면 이 부분은 상시 근무하면서, 상시 근무자에 대한 부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총액인건비에 대한 부분 그리고 또 정원에 대한 부분들은 교육부에서 강하게 제한하고 있지만 국토부에서는 이 부분을 교육 현실에 맞지 않는 제한을 가지고서 압박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맞습니다.
구형서 위원   현재 과태료에 대한 부분은 2023년도 12월 31일까지 유예가 되어 있는 상황이고, 그러면 교육청에서는 우리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까 안 하겠다.
  그러면 안 하겠다라고 하면 과태료를 계속 부과하면서 갈 것이냐, 아니면 법 개정에 대한 부분을 강하게 요청해서 해야 될 것이냐, 아니면 정말 그 기준에 맞는 인력을 채용해서 -그 기준에 맞는 인력을 채용하는 것도 사실 쉬운 일은 아니에요- 할 것이냐 이런 다양한 난제에 놓여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해나가야 될까를 여쭙습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사실은 저희들 아직은 답이 없습니다, 고민은 하고 있는데.
  직원을 뽑자고 하니 기계 설비 관리원 자격을 가진 사람도 현재 많지 않고 또 보수 부분이나 이런 부분이 저희들 공무직으로 채용이 돼야 될 텐데 그 공무직 정원은 또 점점 줄여나가고 있는 추세라서, 저희들이 도하고 지금 협의는 하고 있지만 사실 아직 뚜렷한 해답은 갖고 있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거는 저희 지원청 교육장님들보다는 도교육청에서 어떤 큰 그림을 그려보고 예산 투자나 또는 교육부나 또는 국토부하고 법률 개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같이 가야 되지 되지 않을까.
구형서 위원   자,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해서, 교육청에서 좀 큰 그림을 그려줬으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들도 중요하지만 우리 교육장님들이 사실 이게 현실에 닥쳐 있는 어려움이거든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사실은 저희들보다 학교장님들의 가장 큰 어려움입니다.
구형서 위원   그렇죠.
  학교장들의 어려움이거든요.
  왜냐하면 그 인건비라고 하면 연 5000만 원 이상 들어갈 거란 말이에요.
  그런 인건비에 대한 이슈도 있을 거고 인력에 대한 어떤 관리나 이런 부분들도 있을 건데 사실 상시 근로자가 실제적으로 일하면서 필요한 시간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비상주 인력에 대한 부분을 가지고 순회하면서 관리를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의 룸을 열어주면 좋은데 그런 기준들도 지금 아직은 강화시켜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어려운 거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교육청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교육장님들도 좀 더 적극적으로 이런 의견들도 모아주시고 함께 헤쳐 나가야 된다라는 말씀 드립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저희들은 학교 청소, 시설 관리, 또는 기계 설비 관리 또는 전기도 전기관리원이 필요하거든요.
  이런 부분들을 교육청에서 직접 고용하는 것보다 따로 외주를 줘서 외주 업체에서 나와서 파견 근무할 수 있도록 해 주면 사실 학교는 좀 더 유연한 노무 정책을 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구형서 위원   이와 같은 의견들을 좀 더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알겠습니다.
구형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편삼범   구형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성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성현 위원   홍성현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지난번에 시군별 작은 학교 간 공동 행사 운영 현황을 잘 받았습니다.
  본 위원은 타 시도에서 하는 거를 우리 충남은 안 하는 줄 알고 봤더니 많이 하고 있는데 이게 PR이 안 되다 보니까, 지역에 좀 어려우셔도 그래도 이렇게 작은 학교 간 공동 행사하는 것을 PR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근데 보니까 천안은 두 군데, 공주 여덟 군데, 보령이 많이 하고 있어요, 열 군데.
  다음에 아산이 두 군데, 서산 하나, 논산 하나, 당진 셋, 금산 넷, 부여 하나, 서천이 아홉, 청양이 다섯, 홍성이 4개, 예산이 14개예요, 태안 7개.
  예산이 상당히 많이 하고 있다.
  여기 보면 미흡한 데가 홍성이 조금 미흡하다고 보고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이렇게 미흡한 걸로 보고 있어요.
  그래서 이런 작은 학교 간 공동 행사를 하는 게 상당히 좋지 않으냐, 하고는 있는데 PR이 안 됐다.
  두 번째, 조금 더 활성화가 덜 된 데는 교육장님들이 활성화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이 부분은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당진교육청, 고대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누구신지 아세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예, 잘 알고 있습니다.
  당진교육장을 하신 김용재 교장선생님이십니다.
홍성현 위원   당진교육장을 하셨어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예, 그렇습니다.
홍성현 위원   그래서 뭔가 다르다.
  제가 생각을 물어본 거는 당진보건소랑 이런 부분을 이렇게 한다는 자체가 그 교장선생님이 교육열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봤을 때, 신문지상에도 보니까 몇 가지 더 교육청에서 하는 행사에 참여를 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 천안교육장님, 과밀 학교 부분에서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게 사실상 마땅치 않죠?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그렇습니다.
홍성현 위원   그런데 지역에서, 예를 들면 천안은 신순옥 위원하고 구형서 위원 지역구인데 엉뚱한 도의원들이 이상한 게 그 의원들 의견을 수렴 않고 자기들이 하는 것처럼, 요 근래 그런 일이 있어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도의원님들이 아니라 지역 의원님들이 그렇습니다.
홍성현 위원   예, 지역 의원들이.
  그러니까 거기 지역이 아니라, 예를 들어서 교육위원이 있어요, 교육위원들이.
  그러면 누가 오면 그 교육위원들을 여기 계신, 설령 타 지역은 모르지만 같은 지역의 태안의 윤희신, 아산의 박정식, 공주의 박미옥 의원, 서천의 전익현 의원 이렇게 있으면 그분들 의견이, 왜냐하면 그분들을 무시하고 하는 것은 그분들 잘못된 생각이라는 거예요, 저는.
  그래서 과밀 학교를 마치 천안에서 묘하게 시의원들이나 일부 지역의 교육위원이 아닌 그런 분들이 자꾸 이상하게 엉뚱한 것을 하다 보니까 마찰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 부분들을 교육장님들이 좀 인지해 주시고, 지금 마땅히 할 게 없는데 본 위원도 고민을 해서 이걸 자료 제출을 받았는데,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것은 이런 겁니다, 교육장님.
  10시 40분에 1학년이나 2학년 아이들이 급식을 먹고 6학년이 1시 40분에 한다고 하면 이것은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그렇습니다.
홍성현 위원   본 위원이 봤을 때 이것은 너무 문제가 있다.
  지금 할 수 있는 다른 거는 다 한계점이 있어요, 그렇죠?
  방법이 잘 안 나와.
  그것은 저도 이해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대변을 해요.
  모르는 시의원들이나 모르는 일반 사람들은 “왜 과밀 학급이 심하냐?” 이렇게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잖아요, 교육장님하고.
  그런데 과밀 학급 급식 부분은, 그러면 교육장님, 교육장이 봤을 때 이거를 해결할 방법이 없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지금 거기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급식실, 조리실이 아니라 학생이 먹을 수 있는 급식실 자체를 늘려줘야 되는데 그 공간이 더 이상 없습니다.
홍성현 위원   그렇죠.
  그건 저도 알죠.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을 해 봤어요.
  생각을 했더니 뭐를 하면 되냐, 예를 들어서 교실 급식 인원을 배정받아서…… 교육장님, 그 부분을 일부 분들은 그게 -위생하고- 어렵다.
  그렇게만 볼 게 아니에요.
  그렇게만 봐서는 안 된다는 얘기지.
  아침밥을 학생들이 8시에 먹었는데 2시간 반 만인 10시 40분에 먹고 그리고 6학년 아이들은 1시 40분에 먹으면 이거는 애들 건강에도 문제가 있다는 얘기죠.
  현재 있는 자체에서 그럼 이 부분을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슬기로운가?
  그러면 본 위원이 봤을 적에는 교실 급식을 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그것은 인원을 충원해 줘서, 쉽게 얘기해서 저학년 할 거냐 고학년 할 거냐 해서 하는데 제가 일부 타진을 해 봤더니 어떤 분들은 좋은데 위생 부분이 좀 문제가 있다 이런 겁니다.
  근데 지금 그것도 예를 들어 설문조사를 할 적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요.
  지금 충남교육청이나 천안지원청에서 불당동 과밀 학급에 대해서 급식이 이렇게 되는데, ‘어머니, 이 부분을 현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1안·2안 이렇게 되는데 위생 부분……’ 위생이 되면 급실실에서 먹어도 위생이 문제가 되지 고용을 해서 잠깐 옮겨서 배식을 갖다준다고 해서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안 해요.
  그러면 내일 교육청에서도 인원을 충원해서 조사를 한번 정확하게 해서 이 부분을, 당장 2학기 정도 돼서 이게 공론화가 되면 이런 방법이라도 해 보고 해야지 그냥 교육장님이나 저나 천안의 교육위원들이나 가만히 있다 보면 이거는 뭔가 아이들을 위해서 할 부분이 아니라는 겁니다.
  본 위원의 얘기에 대해서 교육장님 한번 얘기를 해 주세요, 제가 한 부분에 대해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교실 급식은 저희들도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던 것 중의 하나이긴 합니다.
  단지 교실 급식을 하려고 하다 보면 사실은 지금 말씀 주신 것 중의 하나가 위생 부분하고 급식 뜨거운 국물 같은 걸 이동하다 보면 엎지르거나 해서 안전 문제이거든요.
  실제 그런 문제들이 종종 나타났었던 거고요.
  이 부분은 저희들이 한번 적극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홍성현 위원   그래서 제 말씀은 시간 타임으로 공모해서 어른들이, 예를 들어서 그렇게 되면 자발적으로 학부형들도 신청할 수가 있고, 그런데 지금 답이 없어요.
  그러면 우리가 해 보지도 않고 위생 부분이 문제가 있다, 이것은 저는 용납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학부모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서 정확하게, 지금 실상을 -여기 같은 교육장님 계시지만- 아마 몰랐을 거예요.
  10시 40분에 1·2학년 급식하고 6학년·5학년은 1시 40분에 한다는 이것은 있을 수가 없는 거예요, 본 위원이 봤을 적에.
  그러면 뭔가 차선책을 해 보고 우리가 논하고 그런 부분을 위생도 잘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지 않냐.
  그러면 그런 부분 설문조사를 한 번 정도는 거칠 필요도 있지 않느냐 이런 걸 본 위원이 얘기하는 겁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알겠습니다.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홍성현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은 내일 제가 도교육청 할 적에 일단은 말씀을 드릴 테지만 교육장님도 이 부분을 돌아가셔서 같은 교육청에서 한번 다각도로 해서 우리가 이런 부분, 본 위원은 그렇습니다.
  특수학교 학생들이 1시간 20분, 1시간 반 타는 그런 자체도 있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 교육장님이 전향적으로 검토를 하고, 아산은 이런 경우는 없죠, 교육장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아산교육청도 굉장히 많은 회전율이 돌아가야 돼서, 특히 탕정중학교 같은 경우는 과밀·과대 학교여서…….
홍성현 위원   거기는 1부 급식을 몇 시에 해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그래서 급식실을 좀 더 늘려주고 의자를 좀 더 넣어주고 해서 임시방편으로는 하는데 지금 위원님 말씀처럼 그런 방법을 좀 검토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홍성현 위원   저는 10시 40분에 아침 먹고 1시 20분에 점심 먹는 이런 부분이 좀 이해가 안 돼서 말씀드린 거라 우리가 그런 게 건설적으로 안 되면 이렇게라도 해봐야 될 거 아니냐는 거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편삼범   홍성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전익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익현 위원   아까 이어서 하겠습니다.
  시간제한을 주니까 교육장님들 답변 좀 간단하게 정확히 말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김병관 서천교육장님.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   예, 서천교육장 김병관입니다.
전익현 위원   지금 미래교육지원센터 공사가 20% 진척이 되는 걸로 보고를 해 주셨는데 원래 준공 예정일이 언제죠?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   금년 12월 말입니다.
전익현 위원   그런데 20% 가지고 금년 12월까지 되겠어요?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   그런데 저희들이 지금 점검한 바로는 공사가 상당히 완만하고 순탄하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절기 안전 강화 때문에 그 기간을 제외하면 ’24년 2월에는 완공될 것 같습니다.
전익현 위원   첫째, 건물 짓는 과정에서 아까 몇몇 위원님들이 지적을 해 주셨지만 학교 건물 같은 경우 지은 지 5년도 안 돼서 지붕이 샌다고 이렇게 위원님들이 많이 말씀을 하셨고, 아까 또 어떤 위원님께서 우리 서천 같은 경우도 20건이 넘는 누수를 지적 말씀을 해 주셨는데 공사하는 과정에서 이런 부실 공사가 발생되지 않도록 잘 좀 지도 감독을 하셔서 해 주시기 바라고요.
  또 건물도 건물이지만 미래교육지원센터 이름에 걸맞게 내실 있게 이게 구성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   예,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기존에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지금 우리가 AI 인공지능이니 그중에서 특히나 챗GPT 같은 경우는 우리가 굉장히 다 하고 있고, 물론 우리 도교육청에서도 과학교육원이나 진로융합교육원에서 하고는 있지만 서천 지역에서도 이 센터를 통해서 정말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내용으로 잘해 주시기를 당부드릴게요.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   예, 잘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또 하나, 저출산이 문제가 되면서 많이 떠오르는 게 온종일 돌봄인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지금 한산초등학교에서 온종일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죠?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굉장히 모범적이고 성공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알고 있는데 왜 이게 좀 더 확대 실시가 어렵나요, 다른 학교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   지금 한산초 같은 경우는 함께 참여하고 있는 기관들이 충청남도교육청을 비롯해서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교육지원청, 네다섯 개 이상의 기관들이 함께하고 있고 그리고 한산초의 특징이라면 협동조합과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타 학교에서는 쉽게 접근하기가 수월치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어찌 됐든 지금 젊은 부부들이 아이 낳기를 자꾸 회피하고 하는 이유가 전부 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데, 돌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 돌봄이 현실에 비유해서 떨어지고 있는 게 사실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한산초에서 하고 있는 온종일 돌봄이 굉장히 성공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니까 이런 모델을 가지고 가급적 많은 센터가 운영이 돼서 젊은 부부들한테 실질적 아이 키우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확대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 한번 올릴게요.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   예,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그리고 지금 전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 계시니까 이거를 하나 말씀을 드릴게요.
  우선 청양교육청의 박동인 교육장님.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인   예, 청양교육장 박동인입니다.
전익현 위원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어제도 본 위원이 보고서를 보고 지적했는데, 지금 우리가 공동 관사라고 합니까, 공동 숙소라고 합니까?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인   공동 관사라고 하고 있습니다.
전익현 위원   예?
  우리 공동 숙소라고 하죠?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인   예.
전익현 위원   지난번에 우리가 공동 관사에 대해서 많이 말을 하면서 논란이 있었고 그러면서 이야기를 했던 부분이 관사가 원래 오래된…… 옛적부터 부정적 의미가 많지 않았습니까?
  ‘앞으로는 공동 숙소로 하자’ 이렇게 분명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공동 관사로 업무보고를 해 주셨는데 작지만 작은 사안이 아닙니다.
  우리가 항상 -어제도- 이런 오류 된 숫자·단어 보고로 인해서 지적을 받았는데, 교육장님들 별거 아니다 생각지 마시고 앞으로 좀 정확하고 확실하게 체크를 해서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사용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 올리고요.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인   예, 알겠습니다.
전익현 위원   또 하나는 아까도 시간이 없어서 말씀을 추가적으로 마무리를 못 지었는데, 어쨌든 우리 아이들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서 녹색어머니회를 운영하고 있는데 녹색어머니회 주체가 없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경범 교육장님이 말씀하셨나?- 경찰청에서는 자기들 조직이라고 하고 있고 도청에서는 도로교통과가 있으니까 또 도청 조직이라고 하고 있고 우리 교육청에서는 학교니까 또 우리 조직이라고 하고 있고, 쉽게 해서 머리가 3개예요.
  그러면 3개 기관에서 다 지원을 받아야 하는데 지원에는 또 굉장히 난색 해요.
  본 위원이 보니까 제복도 하나 가지고 1년을 입습니다.
  제가 안건소위원회에 있을 때도 도청에 지적을 많이 했는데 기관은 3개고 같은 녹색어머니니까 전부다 자기들 기관이라고 하면서 예산 지원에는 굉장히 난색 한단 말이죠.
  이러다 보니까 제복도 없고 이분들이 제복을 보관할 수 있는, 실질적으로는 초등학교에서 우리 아이들 교통 지도를 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학교에서 그 제복을 보관할 장소도 마련해 주지 않고 있어요, 회의 한 번 할 만한 장소도 없고.
  그러면서 필요하면 녹색어머니회 나와라, 지도하라 이렇게 하고 있고, 이것 마땅치 않다고 봅니다.
  분명히 개선이 돼야 된다고 보고, 어찌 됐든 주 활동은 우리 아이들 학교에서 하고 있는 게 맞습니다.
  맞죠?
  그래서 내일 아침까지 교육장님들 녹색어머니회 운영 현황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다, 얼마만큼 지원을 하고 있고 현재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 그 부분을 좀 자세하게 해서 주시면 감사하겠다 이 말씀 올릴게요.
  아셨죠?

(「예」하는 이 있음)

  그리고 또 하나,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 학생들이 급식을 하고 있는데 그 잔반이 또 나름대로 많이 남고 있어요.
  어찌 됐든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입니다.
  분명히 개선이 돼야 된다고 보이는데 각 지원청별로, 각 학교별로 해서 잔반 처리량이 얼마나 나오고 있는지 그리고 거기에 그 처리를 위한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고 있는지 이 부분도 확인하셔서 내일 본청 업무보고 있기 전까지 자료 한번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 올릴게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편삼범   전익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미옥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옥 위원   엄청 시간의 부담을 가지면서, 천안 박종덕 교육장님.
  간단간단하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박 종덕입니다.
박미옥 위원   교육장님은 학교 재배치나 신설 부분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한 가지 여쭙겠습니다.
  LH에서 분양을 했어요.
  그래서 A, B, C, D 4개의 아파트 부지가 있고 학교 부지가 하나 들어 있습니다.
  근데 A, B, C는 학교를 짓지 않고 다른 학교에 배치가 됐어요.
  그러면 D만 남았죠.
  그 D는 어떻게 합니까?
  예를 들어서 D는 옆에 학교로 가려니까 “학교가 다 찼다, 과밀이라서 못 간다”, “그러면 학교를 지어줄 수 있냐?”, “중투를 통과 못 한다”, 다른 아이들이 다른 데 다니고 있으니까.
  그러면 원거리 통학이라도 하겠다, 우리가 돈 들여서.
  지어야 되잖아요, 이 사람들도.
  돈 다 냈는데 지어주지는 않고, 학교 있다고 했으니까 샀을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러면 내 돈 들여서 아이들 원거리 통학하겠다, 해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천안에서 그런 일들이 종종 일어나거든요.
박미옥 위원   아니, 그래서 예가 있을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공동주택들을 소규모로 개발하다 보니까, 800세대, 600세대 식으로 개발되다 보니까 생기는 문제인데요…….
박미옥 위원   교육장님!
  간단하게 예를 들어서 한 400세대 되는데 이 아파트를 지어야 됩니까, 말아야 됩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학생 배치를 할 수 없으면 못 짓습니다.
박미옥 위원   못 지으니까요.
  그러니까 못 지으면 배치하도록 해 주는 게 맞는 거 아닙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그거는 원칙입니다.
  그렇지만 원거리…….
박미옥 위원   아니, 버스를…….
  이제 여기에서 죽겠으니까 자기 돈 들여서 원거리 가고 애들 줄면 주는 대로 하겠다는 건데 그건 본인들 생각이겠죠.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그거는 그분들의 생각이고요, 원칙적으로는 1.5㎞를 벗어난 학교에는 학생들을 배치할 수 없습니다.
박미옥 위원   그러면 이거 해결책이 없습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없습니다.
박미옥 위원   없으면 여기는 그냥 망하는 겁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그분들이 그 땅을 잘못 샀겠죠.
박미옥 위원   학교 부지가 있으니까…….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공동주택 개발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그 땅을 사기 전에…….
박미옥 위원   LH가 분양할 때 LH에서 학교 부지가 있다라고 바로 옆에다 놔둔 것…….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그 저변 사항은 제가 다 모르겠지만…….
박미옥 위원   그분들하고 소송해야 되나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그 저변 사항은 모르겠지만 저희들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면 학교를 배치할 수 없으면…….
박미옥 위원   안 되잖아요.
  아파트 못 짓잖아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못 짓습니다.
박미옥 위원   그런데 땅을 샀어요.
  그러면 이렇게 이자 비용도 높은데 그 기업이 망하는 거지.
  LH라고 믿고 분양을 받았을 테고, 그렇죠?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저희들도 그것 때문에 소송도 당하고 민원도 곳곳에, 각 곳에 민원이 다 많습니다.
박미옥 위원   해결책은 없습니까, 해결책.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없습니다.
박미옥 위원   없어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박미옥 위원   그러면 이 회사가 망해야 되겠네, 그렇죠?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그 부분은 지금으로서는 안 될 겁니다.
박미옥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아이들 학교 급식에서 또 우리 천안교육청이 상도 받고 잔반 음식물 처리 잘했다고 해서 그런 거 잘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한번 여쭤보려고 전화드렸습…….
  말씀…… 전화라네?

(장내웃음)

  말이 급해가지고, 말씀드렸고요.
  교육장님 너무 질문 많이 받으셔가지고.
  다음은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님.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   금산교육청 이법연입니다.
박미옥 위원   (웃으며) 분초를 다투다 보니 막 전화가 나오고 이러네.
  학내 골프장 있잖아요.
  아이들 골프장이 있는데 금산에서는 유일하게 모두 학생들만 쓰고 있고 교직원이나 외부인들이 안 쓰고 있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   개방 요구가 있을 때에는 같이 쓰는 것으로 얘기를 하고 있고 일부 학교 골프장에 대해서는 지자체하고 금산체육회하고 금산 학교체육진흥위원회를 구성해서 개방은 하되 운영에 따른 강사비라든가 운영 이런 것들은 체육회에서 맡기로 얘기가 되었습니다.
박미옥 위원   그러면 홍보가 부족해서 전혀, 지금 모든 학교가 학생만 사용하고 있는데.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   그런 상태인데 강사를 못 구하고 있는 것 같아요, 체육회에서.
박미옥 위원   적극적으로 홍보는 되고 있고 또 금산도 주변에 골프라든가 이런 시설들을 주민들이 이용하기가 불편한 지역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홍보를 해 주시고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   예, 알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그리고 아산교육청 이경범 교육장님.
  제가 여기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관한 걸 쭉 봤어요.
  1인당 처리량과 1인 처리 비용을 봤는데 유일하게…… 3년간 대부분의 교육지원청들이 다 늘었습니다.
  는 이유가 사실은 코로나로 인해서 잔반이 많이 남고 이랬다는 이유들인데 유일하게 아산교육청만 1인당 처리량도 현저히 줄었고 1인당 처리 비용도 준 걸로 나와 있습니다.
  여기 운영하신 특별한 비책이 있는지 좀 여쭙고 싶습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아산교육장 이경범입니다.
  작년도 행정감사에서 음식물 잔반을 줄여달라는 요구가 있었고요, 저희 교육청 급식팀과 함께 영양교사 그다음에 영양사 해서 TF팀을 조직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어떻게 각 학교의 잔반을 줄일 수 있을까를 의논하고 각각의 학교와 영양교사 단톡방을 활용해서 매일매일…… 이런 방식으로 해서 줄이고 있습니다.
박미옥 위원   아, 예.
  다른 교육지원청은 그렇게 안 하고 있나요?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아마 하고 있을 텐데 저희들은 몇 번 강조를 했습니다.
  영양교사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박미옥 위원   예,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고, 다른 교육지원청에서도 사실은 이게 불가능한 일은 아니고요.
  지금 현실적으로 이렇게 줄이고 있는, 그 줄인 양이 상당합니다.
  지금 보면 보통 1인당 평균 처리량이 ’20년에 36.8이었고 ’21년에 44였는데 24.1로 줄었어요.
  근데 다른 데는 다 늘었어요.
  그래서 이 처리 비용도 마찬가지고, 이런 좋은 사례들은 공유하셔서 다음에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말씀 주신 대로 환경 부분에 굉장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좋은 사례는 이경범 교육장님께서 공유하셔서 전파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알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공주교육지원청 류동훈 교육장님.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   예, 류동훈입니다.
박미옥 위원   얼마 전에 우리 지역에 안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학생 자살이 있었고 그랬는데 사실은 이게 내일 본청하고 할 얘기고 우울증에 우울감이 있는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한데 좀 무겁습니다만, 그 학교의 주변 학생들 있잖아요.
  거기에 대한 트라우마 치료라든가 이런 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사전에 예방 교육도 무척 중요하고 일이 벌어졌을 때 트라우마를 제거하기 위해서…….
박미옥 위원   현재 하고 있는.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   Wee센터 그리고 시청의 가족센터 여러 가지 생활 지원 이런 쪽도 상담을 통해서 많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박미옥 위원   지금 어떤 얘기들이 나오고 있나요, 그 주변의 학생들, 교우들.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   가서 저희들이 비밀스럽게 하기는 하는데요, 큰 내용은 없고 그 주변의 트라우마 치료 정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미옥 위원   이 사건도 어떻게 보면 예견돼 있는 우울증의, 우울감에 의한 주변에서 분명히 감지가 되었던 심리적 위기 학생인데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 잘 드러나지 않잖아요.
  말로만 하고 맨날 교육 많이 하는 것들도, 교육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부분에 대해서 좀 미흡했다.
  그래서 우리 교육장님은 어쨌든 아이들이 트라우마 치료 잘, 주변 관계자들이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유구도서관하고 공주도서관 있잖아요.
  지금 유구도서관도 주차장 부지가 문제가 됐고 공주도서관도 오래돼서 낡아 있는데 사실 지금 새로운 도서관에 대한 요구들이 많은데 이럴 바에는 우리 공주도 교육도시라고 말만 하지 뭐 하나 없지 않습니까?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   예, 맞습니다.
박미옥 위원   말만 교육도시고 명문 학교만 있는 거지 뭐가 있습니까, 아무것도 없고.
  사실 교육장님이나 저는 각성해야 돼요.
  교육장님이시고 저 교육위원이잖아요, 그렇죠?
  근데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뭐라도 하나 해야 되는데 도서관은 낡았지 도서관 앞에 도로 난다고 주차장…… 이래서 도서관 하나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   유구도서관은 지난번 말씀드렸듯이 거기는 리모델링 쪽으로 결정이 되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공주도서관 이것이 구도심권에 있기 때문에 부지가 결정되면 정말 기적의 도서관으로 해서 멋지게 공주다운 도서관이 형성됐으면 좋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그래도 주변에 예를 들어서 세종, 대전, 공주, 부여, 청양 있으면 공주에 그래도 그럴듯한 도서관이라도 하나 있어야 교육도시지, 지금 애들도 다 줄어서 명문 학교도 없어지고 이러는 판국에, 그렇잖아요.
  그렇죠?
  여기 교육장님들도 아마 다 공감하실 겁니다, 공주에서 학교 다니신 분들도 계시니까.
  그래서 좀 그런 방향으로, 그렇죠?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   예, 저희들, 아까 말씀 주셨는데요…….
박미옥 위원   답변하기 어려우신가요?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   아니요.
박미옥 위원   그러면 내일 본청에 물을게요.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   (웃으며) 아니요.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런 하드적인 것들은 위원님께서 도와주시면 저희들이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교육장님들께 전체적인 말씀인데요.
  제가 한 일주일 전에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각 교육청별 진행되고 있는 사항 그리고 플라스틱 줄이기에 대한 사안들을 보고받았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제가 일회용품 줄이기 조례 이후에 많이들 신경 쓰시고 잘해 오신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교육장님께- 이번에 저희가 백제문화제를 하지 않습니까?
  백제문화제에 우리 학생들이 혹시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어떤 홍보 계획 같은 건 있나요?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   일회용품 줄이기는 계속적으로 진행을 해오고 있는데 그게 현장에 현실화가 잘 되지는 않아요.
  그게 가정과 연계해서 체계적으로 진행이 돼야 되는데 학교 교육만으로는 일회용 용품을 줄이기가 참 어렵다 이렇게 현실적으로 느끼기는 하는데 저희들이 계획을 잘 짜서 그런 부분을 한번 널리 해 보겠습니다.
박미옥 위원   이번에 한번 당부드리고 싶은 거는, 공주하고 부여인데요, 백명호 교육장님.
  사실은 백제문화제 때 아이들이 나와서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홍보를 하고 그리고 또 분리수거된 데에 대한 어떤 보상들을 해드리고 이러면 아이들 자체도 교육이 되고 또 어른들이 느끼는 어떤 부끄러움이라든가 이런 걸 통해서 아마 더 이미지가 각인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   제가 한 가지 제안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박미옥 위원   예.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   저희들은 이미 지금 연꽃축제라든가 각종 축제 때 일회용품 줄이기 업사이클링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학부모하고 연합해서 일회용 용품을 되가져오면 거기에다 다육이를 심어서 되가져갈 수 있는 이런 행사를 지금 계속하고 있습니다.
박미옥 위원   맞습니다.
  이수진 회장님하고 해서 이런 행사들을 했던 걸 저도 기억하고 있는데요, 이런 것들을 좀 더 확장하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우리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께서 지금 우리 홍수 재해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환경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사실 실질적으로 우리가 눈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좀 더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산교육지원청에 한 가지만 여쭙고 싶은 게 있어서, e스포츠 대회를 여셨는데…….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김종하입니다.
박미옥 위원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셨었죠?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예, 올해 5회째 개최 예정입니다.
박미옥 위원   학부모님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학부모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서 그거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고요.
박미옥 위원   그 부분은 어떻게 피드백을 받고 있나요?
  설문조사 같은 걸 하십니까, 학부모님들한테?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예,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박미옥 위원   그러면 설문조사한 그 자료를 저한테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사실 우리 지역에도 e스포츠 대회의 아이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으나 부모님들이 아이들 게임 중독에 대한 우려를 하고 계셔요.
  그래서 제가 이거에 대한 제시 자료가 필요할 것 같아서 그거를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무튼 교육장님들, 환경교육에 좀 더 애써 주시기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편삼범   박미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윤희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희신 위원   윤희신 위원입니다.
  예산 김종하 교육장님께 계속해서 여쭐게요.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예.
윤희신 위원   마이크에서 조금 떼고 말씀하셔요.
  깜짝깜짝 놀랐네요, 너무 목청이 좋으셔서.

(장내웃음)

  열네 지원청의 교육장님들께서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또 김종하 교육장님도 지역 지자체장님하고 관계를 원만하게 하시면서 여러 가지 도움도 많이 받고 있다는 얘기 듣고 있고요.
  작은 경사라고 할까요.
  마이스터고 선정된 거 축하드려도 되죠?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예, 감사합니다.
윤희신 위원   저희도 교육위에서 업무보고는 받았는데, 그거와 관련해서 최종 지정은 아니고 간단한 조건부 동의더라고요.
  그래서 도내에 있는 다른 마이스터고와 유사 분야가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차별화를 보완해서 다시 제출을 해라라는 걸로 제가 자료를 봤는데, 그 부분 큰 무리는 없는 거죠?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지금 학교에서 무리 없이 그런 부분들을 준비해서 계획서를 다시 제출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윤희신 위원   잘될 것이라, 지역도 그렇고 도교육청, 충남도에서도 함께하는 거니까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보고요, 제가 하나 우려내지 궁금한 점은 예산전자공고에서 마이스터고로 바뀌면서 정원이 한 30명 정도가 줄어요.
  그렇죠?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예, 그렇습니다.
윤희신 위원   그리고 모집 방식도 도 외에서 50% 모집하는 거죠?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예, 전국 단위 모집입니다.
윤희신 위원   전국 단위 모집이 50%가 되죠.
  그러면 상당한 인원이 줄게 되는데, 그러면 예산 지역에서 예산전자공고에 들어오는 우리 신입생들, 그러니까 학급 증설이 필요치는 않은가요?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현재 예산군의 고등학교 입학 정원하고 중학교 3학년 졸업생 수를 비교하면 입학 정원이 더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산군은 항상 외부에서 학생들을 데려오지 않으면 미달되는 학교가 많이 발생을 합니다.
윤희신 위원   그러면 인근 아산, 천안, 당진 같은 데서 많이 온다고요?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아산, 당진, 서산 주로 이런…… 홍성 쪽에서도 오고요.
윤희신 위원   그러면 그 지역들은 그만큼 또 입학 정원이 적은 거 아닌가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시군으로 가는 거 아닌가요?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홍성 같은 경우는 내포 지역에서 홍성고 못 가는 아이들이 덕산고등학교 쪽이나 삽교고등학교 쪽으로 오고요, 홍성의 먼 쪽으로는 안 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서 홍성은 그런 부분이 있고요, 당진은 졸업생이 조금 많아서 그런 경우 넘어옵니다.
윤희신 위원   교육장님, 제가 질의 드리고 간단히 답변하는 걸로 할게요.
  그러면 예산 고등학교의 학급 증설을 안 해도 사실 큰 무리는 없다?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예, 그렇습니다.
윤희신 위원   정원이 그만큼 많이 줄어도?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예.
윤희신 위원   핵심은 그 부분이니까요.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하   맞습니다.
윤희신 위원   그러면 예산교육청과 관련한 건은 제가 이렇게 질의 간단히 마치고요, 다음 서산 이완택 교육장님.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서산교육장 이완택입니다.
윤희신 위원   (웃으며) 본래 서산이 질의도 많고 답변도 잘하시는데 오늘은 인기가 없으시네요.
  서산교육청 업무보고를 보면서 중점 사업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사·예·체 교육이 있어요.
  전에도 상당한 열의를 갖고 이 부분을 추진하고 계시고 또 ‘사·예·체 교육이 이완택표 서산교육의 대명사다’ 이렇게들 평가도 하시는데, 나름 당연히 성과는 있으셨죠?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그렇습니다.
  교육의 효과가 금방 나타나는 건 아니지만 아이들 자긍심이나 심미성을 길러주기 위해서 시작한 건데, 우선적으로 사·예·체 활동이 밖에서 이루어지는 활동도 많고 표현 중심으로 하다 보니까 학교가 활기차다는 얘기들은 많이 듣고 있습니다.
윤희신 위원   무엇보다도 제가 볼 때는 -모든 지원청에서 신경은 쓰시지만- 지역 공동체 특히나 이 사업 같은 경우는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부분은 상당히 모범적이라는 생각이 제가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고맙습니다.
윤희신 위원   그러면서 우리 교육장님의 열정이 더해져서 사·예·체 교육이 안정적이고 성과를 내고 있는데, 교육장님께서 임기제니까 교육장님이 바뀌신 다음에도 과연 계속적으로 이것이 잘 이어져 갈까라는 걱정을 하게 되는데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노력하겠습니다.
  이 부분이 사실은 교육활동 외연을 확장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지자체하고도 관계를 공고히 해야 되고 또 예술단체라든가 이런 부분도 관계 형성이 잘돼야 되는 그런 부분이어서, 사실 어제도 업무 협약도 있었고 한데요, 그런 부분을 시스템화하겠습니다.
윤희신 위원   그렇죠.
  핵심은 시스템화, 누가 교육장님으로 오셔도 자연스럽게 갈 수 있는 그 부분을 좀 더 신경 써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올 들어서 서산 지역 고등학교에 4개 학급의 증설이 있었습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맞습니다.
윤희신 위원   서산 지역도 일정 인구가 느는 곳이었기 때문에 4학급 정도의 증설은 이해가 가는데,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추가적인 고등학교 학급 증설을 요청해 오는 곳이 있었어요, 비공식적으로.
  그런데 계속적으로 인구 유입이나 학령인구의 증가가 있는 건가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우선 학급 증설이나 정원에 관련된 부분은, 고등학교에 관련된 건 도 소관 업무이지만…….
윤희신 위원   지원청도 당연히 파악하고 계셔야죠.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저희들이 중학교 학생들의 주민등록상의 이동 분포라든가 이런 거를 비교해 보면 2027년까지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희신 위원   증설 요인이 없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예, 4학급이 정상적으로 되게 되면 ’27년도까지는 학생 변동 추이가 없습니다.
윤희신 위원   그러면 그 학교에서 개인적으로 원하시기는 하지만 공식적으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예, 현재로서는 증가 요인이 없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윤희신 위원   수요는 없다?
  ’27년 이후를, 몇 년 후를 더 지켜봐야 된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5년 중장기로 봤을 때는 아직 나타남이 없습니다.
윤희신 위원   그렇다고 하면 말씀하신 대로 지원청의 업무는 아니지만 그런 여론과 요청 사항이 있다고 하면 우리 지원청에서도 조금 대화를 깊이 있게 해 주시고 설명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   알겠습니다.
윤희신 위원   나머지 개별 학교와 관련된 부분들은 개인적으로 나중에 상의드리는 걸로 하고요, 교육장님 감사하고요.
  제가 열네 지원청 교육장님들께 마지막으로 하나 부탁을 드린다고 하면, 아까 존경하는 홍성현 위원님께서도 자료를 배포해 드렸는데 최근 들어서 교권 추락과 관련돼서 일들이 계속 이어져요.
  그리고 학생 인권 조례에 대한 얘기가 또 자꾸 수면 위로 나오고 하면서, 그러면서 강조된다고 할까요?
  아이들한테 학력 신장도 중요하지만 인성교육을 더 강화해야 된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고,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는 인성교육이 더 필요하고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작년에도 그런 말씀들을 드린 기억이 나는데, 제도적으로 분명히 한계는 있겠지만 그 틀에서만 생각하시지 말고 이제는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인성 함양에 진짜 신경을 써야 될 때가 됐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도교육청에서, 본청에서 어떤 계획이 있겠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 지원청에서도 노력을 더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러면서 제가 열네 분의 교육장님 중 한 분한테 생각을 좀 듣고 싶은데, 작년도에 논산계룡에서 인성교육 관련된 자료를 받았을 때 정원만 교육장님께서 그래도 나름대로 가장 많이 신경 쓰고 역할을 하신다고 제가 생각이 들었고 또 이번으로 교직에서 명예롭게 퇴임하시는데, 또 이런 때 수위가 넘는 말씀도 하셔도 괜찮으니까 인성교육과 관련해서 한 말씀 고견을 부탁드려 볼게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   논산계룡교육장 정원만입니다.
  저도 교직에 있는 동안 학력과 인성…… 담임으로서, 교감으로서, 교장으로서 또 전문직에 와서 항상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인성 쪽을 강조하다 보면 또 우리 학생들의 학력 쪽이 기우는데 그 균형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하는 것, 그리고 제일 우선은 인성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돼야 되지 않는가.
  인성교육의 문제가 나오면 제가 지역계 인사들이나 학부형들을 만나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원인이 제가 잘못 가르쳐서 그렇습니다.
  제가 교사 때 지금 학부형님들을 잘못 가르쳤기 때문에 그 학부형님들이 자녀 교육에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제 반성부터 하고요, 앞으로 우리 교육의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 교사만 체크할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부터 사회 전반에 걸쳐서 인성에 대한 것은 폭넓게 협의하고 많은 생각을 하면서 지도돼야 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윤희신 위원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은 이 말씀을 듣고 싶었어요.
  교육계 현직에 계신 분들은 가정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못 하셔요, 현직에 계시기 때문에.
  그런데 저도 분명히 가정에 문제가 있습니다, 인성이.
  거기서부터 생각을 출발해요.
  현직에 계신 교육장님들, 교장 선생님께서 학교만 탓하지 말고 가정에서도 신경을 쓰라는 얘기를 이제는 해 주셔야 될 때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편삼범   윤희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순옥 위원님, 20분 이내로 하셔도 됩니다.
신순옥 위원   신순옥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최대한 짧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신규 사업 중에 개인형 이동 수단 이용 안전교육이라는 게 있거든요.
  새로 조례도 만들어지고 그래서 여기 업무 추진 상황에 혹시 이런 내용이 있나 살펴봤는데 안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23년도 학교회계 운영 지침에는 이런 교육에 대해서 담당자도 지정해라, 이런 교육들을 하라고 나와 있는데 혹시 여기에 관련돼서 천안 박종덕 교육장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저희들 교육은 자료 개발하고 그다음에 학교에 인성교육, 학생 생활지도 교육 관련해서 안내는 하고 있고요, 학교에서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교육청 차원의 교육 활동은 아직 저희들이 -올해는- 못 했습니다.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왜냐 하면 이제 방학이 시작됐고 벌써 천안에도 중학생이 얼추 2만여 명 그다음에 고등학생이 1만 8000여 명 되죠.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그렇습니다.
신순옥 위원   그런데 요즘은 굉장히 쉽게 킥보드 타고 다니는 학생들을 많이 보거든요.
  헬멧을, 보호 장치도 하지 않고 거기다 또 둘이 같이 타고 다니는 경우도 많고 또 교복을 입고 다니는 것도 자주 보는데, 중요한 것은 타고 다니면서 넘어지는 경우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 차원에서 안전교육을 하고 있는 건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학교에서는 지금 안전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신순옥 위원   방학 중에 지금 어떻게 하시는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방학 전에 방학 중 생활계획 내보낼 때 아이들 교육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때 교육은 다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육청 차원의 교육이 지금 없어서 그렇습니다.
신순옥 위원   여기에 계신 교육장님들 특별히 개인형 이동 안전교육에 대해서 좀 관심 가져 주시고, 학생들이 최근에 깁스하고 다니는 경우들도 정말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신규 사업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담을 수 있도록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서 홍성 이정순 교육장님께 말씀드릴게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   홍성교육장 이정순입니다.

(「많이 물어봐, 많이」하는 위원 있음)

(장내웃음)

신순옥 위원   오늘 말씀을 제일 적게 하셔서 지금 박정식 위원님이 말씀하시는데, 충남교육청이 AI 소프트웨어 교육을 중요시하면서 사실 외국어 교육에 대한 중심이 약해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우리 홍성에서 영어나 외국어 캠프 이런 것들도 하고 좀 관심을 많이 기울이고 계세요.
  그래서 굉장히 고무적인 현상이다라고 보고, 지금 영어 캠프 계획하고 계시죠?
  간략하게 이 부분 말씀 좀 해 주시고요.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   영어 캠프는 저희가 우리 관내 삼육중학교에 원어민 교사도 배치되어 있고 해서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근 20여 년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여름에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신순옥 위원   알겠습니다.
  보니까 예산·청양·서산·홍성이 지금 방학 중에 영어 캠프라든지 외국어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런 노력들을 하고 계셔서 굉장히 잘하고 계획을 세우셨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에 사실 우리가 학교에서 지금 3학년부터 영어 수업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원어민 교사에 대한 수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요.
  이 부분에서도 천안의 박종덕 교육장님한테 좀 말씀을 나눠야 될 것 같은데, 이게 고무줄이에요, 사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맞습니다.
신순옥 위원   그래서 왜 이러한 문제들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지.
  사실 부모님들께서는 3학년부터 영어 수업을 하면 당연히 원어민 수업하고 같이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이게 어느 때는 되다가 또 어느 때는 없어지고, 이게 또 학년이 바뀌고…… 이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진지하게 원어민 강사를 고정적으로, 안정적으로…….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지금 원어민 강사가 지자체에서 52명 저희들 도교육청에서 12명 이렇게 해서 있는데요, 이게 학교는 많고 인원은 적고 하다 보니까 올해는 지원했다가 다음 연도에는 지원 못 하는 이런 사안도 있었고요.
  또 지자체에서 지원하던 인력을 갑자기 축소하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저희들이 교육국제화 특구로 지정이 되어서 예산을 지원받게 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좀 더 안정적으로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향후 이게 안정적으로 강사들 수급의 어려움 없이 지속성을 가질 수 있는 건가요?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일단 전체적인 인원을 좀 더 확대해야 되고요, 그리고 우리가 학교에 지원하는 것들을 좀 더 안정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덧붙여서 보충 질의를 드리면 방학 중 영어 캠프라는 게 사실 한동안 유행처럼 되었다가 약간 소강상태에 있다가 지금 코로나 이후에 조금씩 올라오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필요하다고 하면 학교에서 방학 중에 캠프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요구 사항들이 많이 계세요.
  그래서 공교육 차원에서 학교에서 좀 관심을 가지고 특별히 방학 중에 영어 캠프를 진행한다든지 이런 계획들을, 지금 여름방학이 다가오고 겨울방학도 있고 하니까 그런 계획을 세워주셨으면 하는 부탁 말씀 드리겠습니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 다시 한번 계획서 보고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순옥 위원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여 백명호 교육장님한테 제가 질의를 드리겠는데요.
  대부분 여기 교육장님들께서 행정감사 처리 상황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고, 완료된 건수가 하나 이상을 넘기지 못하시더라고요.
  한 일고여덟 가지 제안 사항 중에서 보통 1건은 다 완료가 됐어요.
  그런데 나머지는 추진 중이라고 똑같은 답변을 하셨습니다.
  부여의 백명호 교육장님.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   예, 부여교육장 백명호입니다.
신순옥 위원   지금 추진 중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언제 완료가 되는 것인지, 1년 동안 가는 것인지 궁금하거든요.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   저희들이 추진 중이라고 한 이유는요, 이 사업들이 예를 들면 ‘1인 1악기 학습 지원 활동 기회 확대 제공’ 이런 것들은 그냥 계속사업이라고 저희들은 판단을 했고요, 7개의 추진 과제가 있었는데 이 추진 과제 중에 ‘이 시점까지가 이건 완료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과제가 없더라고요.
  예를 들면 ‘다문화 교육을 위한 교육지원청 역할 확대’ 이건 저희들이 계속사업이라고 판단했고요, ‘골프장 활용 현황 실태 파악 및 활용도 향상 방안’ 이것도 계속사업이라고 판단해서 실제로 그냥 7개 사업은 완료라고 해도 이상은 없을 것 같습니다.
신순옥 위원   그러면 교육장님 이제 골프장 얘기가 나와서, 사실 제가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한 게 한 곳이 있잖아요, 부여에?
  그런데 막상 학생에 비해서 활용도가 굉장히 떨어지고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환경도 열악하고 낙후되어 있고 이런 것들이 계속 눈으로 보여지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떤 활성화 방안이 있는 것인지?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   거기에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단체하고 지금 접촉은 완료를 했고요, 단지 학교의 재산이기 때문에 그분들이 거기를 사용하면 일정 부분 사용료를 납부해야 되는데요, 사용료 납부하는 부분이 본인들이 연습장을 가는 거랑 비교했을 때 크게 실익이 없다는 판단을 현재는 했고요.
  또 하나는 이분들이 아이들 일과 중에 골프연습장을 사용하는 게 아니고 퇴근 후에 사용하다 보니까 야간 조명이 또 필요하다는 얘기를 해요.
  그러다 보니까…….
신순옥 위원   시간이 없어서 제가 그냥…….
  여기 계신 교육장님들께 한번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현재 모든 시군에 골프장이 다 설치가 되어 있어요.
  사실 적게는 2000만 원에서 많게는 1∼2억씩 투자해서 예산이 들어간 상황인데 현재는 이게 거의 유명무실한 상태로 제대로 활용도 못 하고 있는데, 이 골프장을 없애는 게 나은 것인지, 아니면 정말 이걸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어떤 어떤 방안을 개선해야 될지 이 부분에서 고민을 하셔서 계획을 세우셔서 개선 방안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거든요.
  그러니까 짧은 시간이 아니더라도 좀 길게 고민을 하셔가지고, 정말 처음 이 골프장 취지와는 다르게 지금은 전혀 제대로 활용을 못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거를 과감하게 그냥 없애고 -요즘 복합화 얘기도 나오고 있지만- 정말로 다른 수요적인 요구가 있으면 그걸로 바꾸는 게 더 좋으면 그걸 한번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편삼범   신순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교육장님들 일선에서 고생하시는데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오늘 어떤 신문을 보니까 “충남도·충남교육청 협력 시대에 열렸다”, “내포 양김 시대가 활짝 폈다”고 났습니다.
  그래서 왜 그런가 했더니 요즘 일주일 사이로, 7월 달 사이로 우리가 13일에는 교육부 3기 교육국제 특구가 3개 시군이 됐죠, 또 어제는 학교 복합시설 업무협약 했죠, 또 라오스, 충남도에서 컴퓨터 300대, 우리 교육청에서 책걸상 300조.
  그래서 이게 300 거기다 ‘원’ 자를 썼으면 300조 원인데 그게 좀 아쉬워가지고.

(장내웃음)

  이래서 양김 시대가 내포에서 열렸다!
  이걸 바탕으로 우리 교육장님들께서도 지자체와 또 유관 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서 우리 충남교육이 한 발짝 더 발전하는 그런 기회로 교육장님들께서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부탁드리는 것은 2024년도쯤에는 시범사업으로 1교육청 1시범특화사업 같은 그런 것도 발굴해서 우리 위원회에다 한번 제시해 주면 우리도 한번 같이 고민해 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 건 중 교육지원청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의 건 중 교육지원청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교육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답변 준비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보고해 주신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다각적으로 검토·보완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방학 동안 각종 학교 공사 추진에 있어서도 만전을 기해 주시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교육장님들께서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중 본청 소관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46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3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