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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5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2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2년3월22일(화)  10시30분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2.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3.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5. 4.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6. 5.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7. 6.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계속)
  8. 가. 충청남도교육청 소관
  9. 나. 교육위원회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철기 의원 대표발의)(조철기·윤철상·김석곤·오인철·김동일·김영수·양금봉·김은나·유병국·홍재표·김대영·최훈·조승만 의원 발의)
  3. 2.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은나 의원 대표발의)(김은나·양금봉·김기서·안장헌·조철기·김영수·김석곤·홍재표·유병국·김대영·방한일·김옥수·김영권·정병기·여운영 의원 발의)
  4. 3.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금봉 의원 대표발의)(양금봉·김은나·김석곤·홍재표·유병국·조철기·황영란·전익현 의원 발의)
  5. 4.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육감 제출)
  6. 5.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교육감 제출)
  7. 1.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철기 의원 대표발의)(조철기·윤철상·김석곤·오인철·김동일·김영수·양금봉·김은나·유병국·홍재표·김대영·최훈·조승만 의원 발의)(계속)
  8. 2.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은나 의원 대표발의)(김은나·양금봉·김기서·안장헌·조철기·김영수·김석곤·홍재표·유병국·김대영·방한일·김옥수·김영권·정병기·여운영 의원 발의)(계속)
  9. 3.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금봉 의원 대표발의)(양금봉·김은나·김석곤·홍재표·유병국·조철기·황영란·전익현 의원 발의)(계속)
  10. 4.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육감 제출)(계속)
  11. 5.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교육감 제출)(계속)
  12. 6.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교육감 제출)(계속)
  13. 가. 충청남도교육청 소관
  14. 6.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교육감 제출)(계속)
  15. 나. 교육위원회 소관

(10시33분 개의)

○위원장대리 김은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의 제안설명 관계로 제가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5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의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황인명 기획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밝은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충남교육청의 2021학년도 직업계고 취업률이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15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는 충남행복교육지구가 힘찬 도약을 하며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충남의 학생들이 밝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여러 여건 속에서도 힘써 주시는 모든 교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황인명 기획국장은 지난 3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른 본청 신임간부를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황인명   안녕하십니까?
  기획국장 황인명입니다.
  2022년 3월 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 부임한 부서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여준 정책기획과장입니다.
  백정현 교원인사과장입니다.

(인    사)

  이상으로 신임 부서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은나   황인명 기획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명노병 행정과장과 박필용 소통담당관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재택격리 중이라 오늘 심의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오늘 의사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안은 의원 발의 조례안 3건, 교육감이 제출한 조례안 1건과 동의안 1건을 심사한 후에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중 본청 소관에 대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철기 의원 대표발의)(조철기·윤철상·김석곤·오인철·김동일·김영수·양금봉·김은나·유병국·홍재표·김대영·최훈·조승만 의원 발의) 

(10시35분)

○위원장대리 김은나   그럼 첫 번째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주신 조철기 위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기 의원   존경하는 교육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본 의원을 비롯해서 총 열세 분의 의원님께서 공동발의해 주신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부록 1. 제안설명(충청남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으로 설명드린 바와 같이 본 조례안은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학생들이 학교에서 기후와 환경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부서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의 자문은 물론 8일간의 조례안 예고를 거쳐 본 의원과 동료의원님들께서 공동으로 발의해 주신 사항으로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2.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장대리 김은나   조철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대영   수석전문위원 김대영입니다.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부록 3. 검토보고(충청남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은나   김대영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미 사전에 위원님들과 먼저 상의를 하고 조례를 했기 때문에,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의 안건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만, 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검토가 있었기에 축조심사를 생략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는 생략하고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은복 교육국장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이은복   교육국장 이은복입니다.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정착시키는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주신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일부개정조례는 학교환경교육 정의에 기후변화 대응,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가르치는 생태전환교육을 반영하고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체험 활동, 교원 연수와 연구 활동 지원 등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한 안입니다.
  충남교육청은 본 조례안을 반영하여 2030 학교환경교육 종합계획의 추진 목표와 방향을 분명히 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교육의 내실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은나   이은복 교육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결 순서입니다만, 의사일정 제1항에 대한 의결은 협의 이후 별도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의사일정은 다시 위원장님께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은나 위원장대리, 조철기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조철기   김은나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2.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은나 의원 대표발의)(김은나·양금봉·김기서·안장헌·조철기·김영수·김석곤·홍재표·유병국·김대영·방한일·김옥수·김영권·정병기·여운영 의원 발의) 

(10시42분)

○위원장 조철기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신 김은나 위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의원   존경하는 조철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김은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양금봉 의원님 등 열다섯 분의 의원님이 공동발의한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부록 4. 제안설명(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번 개정조례안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성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수당을 지급하도록 하여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조례 개정의 취지가 담겨있습니다.
  관련 부서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의 자문은 물론 5일 동안 충청남도의회 홈페이지에 조례안 예고를 거친 사항으로 본 의원이 제안드린 대로 원안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5.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장 조철기   김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대영   수석전문위원 김대영입니다.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부록 6. 검토보고(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대영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영수 위원님, 질의 없습니까?
김영수 위원   예, 없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영수 위원님, 이의 없습니까?
김영수 위원   예.
○위원장 조철기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
  의사일정 제2항의 안건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견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만, 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검토가 있었기에 축조심사를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영수 위원님도 이의 없으시지요?

(「대답없음」)

  이의 없으시지요?
  말씀을 해 주셔야 됩니다.
김영수 위원   예.
○위원장 조철기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는 생략하고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은복 교육국장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이은복   교육국장 이은복입니다.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단위 학교 자치기구로서의 위상과 역할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에게 수당 등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신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본 개정조례안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참석률과 관심도 제고, 위원회 책무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써 충청남도교육청은 개정조례안이 빠른 시일 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재정 지원 등의 방안을 마련하고 단위 학교와 유치원 등을 행정지도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충남교육청은 위원님들께서 마련해 주신 개정조례안을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실정과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이은복 교육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결 순서입니다만, 의사일정 제2항에 대한 의결은 협의 이후 별도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금봉 의원 대표발의)(양금봉·김은나·김석곤·홍재표·유병국·조철기·황영란·전익현 의원 발의) 

(10시52분)

○위원장 조철기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을 공동발의하신 김은나 위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의원   존경하는 조철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김은나 의원입니다.
  양금봉 의원님이 대표발의하고 김영수 의원님 등 여덟 분의 의원님이 공동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부록 7. 제안설명(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번 조례안은 학부모 정책과 충남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회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학부모회 활동성과를 공유하여 충남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관련 부서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은 물론 5일 동안 충청남도의회 홈페이지에 조례안 예고를 거친 사항으로 본 의원이 제안드린 대로 원안 가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8.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대영   수석전문위원 김대영입니다.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입니다.

부록 9. 검토보고(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대영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위원   제가 얘기 좀 할게요.
○위원장 조철기   예, 김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위원   서산 김영수입니다.
  우선 위원장님께 요청드릴 것이 하나 있고요, 저는 이 조례안에 대해서 동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까 제안설명하실 때 저를 비롯해서 동의했다고 이렇게 표현한 것에 대해서 속기록에서 제 이름을 삭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고요.
  그리고 이견을 조금 말씀드려도 될까요?
○위원장 조철기   예.
김영수 위원   바로 직전에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위상을 더 확립시켜주고 역할을 내실 있게 꾸미기 위해서 수당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서 동의했고 또 지금 통과가, 결의는 안 했지만 진행이 됐습니다.
  전체적으로 여러 의원님들께서 동의해서 공동 안건으로 낸 것이기 때문에 제가 이것을 표결하자는 얘기는 아니지만 분명히 소수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빨리 가지요.
  그렇지만 지금 자율적으로 학부모들이 학교 운영에 있어서 학사일정이라든가 여러 가지 학교 정책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교육의 주체 중의 한 부분으로서.
  하지만 제도적으로 충분히 보장되어 있는 학교운영위원회가 분명히 존재하고 있고, 저 개인적인 의견은 학교운영위원을 확대한다든가 다양성을 넓혀주는 여러 기구를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고, 학부모회연합회까지 제도적으로 재정적인 지원까지 하는 이런 시스템을 갖추어 준다는 것에 대해서는 자칫하면 -아까 검토보고에서도 일부 우려를 표명했습니다만- 지금 학교 운영을 한다든가 아니면 정책을 진행한다든가 여러 가지 부분에 있어서 혼란을 가중시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많이 갖게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 안에 대해서는 좀 숙고해야 될 부분이 있었을 텐데 이렇게 많이 진행된 것이 안타깝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차후에라도 이 조례안이 성사가 된다면 진행되는 상황 같은 것을 봐서 근본적으로 한번 우리 위원회뿐 아니라 집행부에서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회 의원님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조례라고 해서 -이런 표현은 그렇습니다만-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든가 이런 부분은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지금 이런 식으로 가다 보면, 다른 봉사단체 기능으로 해서 학부모단체들이 지금 몇 종류가 더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의 결합체들이 이렇게 제도적으로, 소위 양성화시켜달라고 하고 재정적인 지원 같은 것을 희망할 때 바람직한 선례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숙고하지 않은 것이 좀 아쉽다 이런 의견을 표명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영수 위원님의 질의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의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김영수 위원   소수의견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집행부에서 김영수 위원님의 의견에 대해서 답하실 수 있습니까?
○교육국장 이은복   특별한 말씀은 없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영수 위원님도 이의 없으시지요?
김영수 위원   예.
○위원장 조철기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
  의사일정 제3항의 안건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김영수 위원   우려를 표명했고 본질에 대해서는 제가 여기서 의견을 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위원장 조철기   예,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에 대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만, 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검토가 있었기에 축조심사를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는 생략하고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은복 교육국장 나오셔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이은복   교육국장 이은복입니다.
  충청남도 학교 학부모회가 교육공동체 일원으로 교육 활동에 참여하여 학교교육 발전과 지역교육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학부모회협의회와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대한 체계와 근거를 마련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조례안은 학부모회협의회와 학부모회연합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구성, 기능, 지원 등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안으로 우리 충남교육청은 학부모회협의회와 학부모회연합회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정착과 지역 협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학부모회 학교 참여 사업을 통해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우리 충남교육청은 위원님들께서 마련해 주신 조례를 바탕으로 학부모회 자치활동과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이은복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결 순서입니다만, 의사일정 제3항에 대한 의결은 협의 이후 별도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4.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육감 제출) 

(11시02분)

○위원장 조철기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황인명 기획국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황인명   기획국장 황인명입니다.
  존경하는 조철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항상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성원과 지도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립니다.

부록 10. 제안설명(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금까지 설명드린 바와 같이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안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1.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장 조철기   황인명 기획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대영   수석전문위원 김대영입니다.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부록 12. 검토보고(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대영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황인명 기획국장은 검토보고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황인명   먼저 건축공사 지연 이유는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였으나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철근 수급 지연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공사 인력의 적기 확보 어려움 등으로 골조공사가 지연됨에 따라 부득이 공사 진행이 늦어져 실제 준공 시기는 2022년 10월 31일 예정입니다.
  건축공사 지연으로 개원 계획을 설명드리면 학생들의 진로 교육 중요성과 교육공무원 인사발령 시기 등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2022년 9월 1일 자에 개원이 필요하기에 조례가 의결되면 건축공사 완료 전까지 도교육청의 진로융합교육원추진센터와 이미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의 공간 등을 활용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교육활동, 진로융합 교육활동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 등을 실시하고 진로진학 교육, 진로융합 프로그램 운영 담당 인력과 학교 관계자 대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황인명 기획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
  의사일정 제4항의 안건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에 대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만,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가 있었기에 축조심사를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의결 순서입니다만, 의사일정 제4항에 대한 의결은 협의 이후 별도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5.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교육감 제출) 

(11시05분)

○위원장 조철기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합니다.
  김낙현 행정국장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김낙현   행정국장 김낙현입니다.
  의안번호 1518호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부록 13. 제안설명(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의석에 놓아드린 관리계획안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4.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위원장 조철기   김낙현 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대영   수석전문위원 김대영입니다.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입니다.

부록 15. 검토보고(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대영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낙현 행정국장은 검토보고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김낙현   행정국장 김낙현입니다.
  전문위원 검토의견에 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가칭 대실초등학교 신설은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통과되었는데요, 부대 의견 반영을 위한 이행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부대 의견은 추가 개발을 고려한 증축 가능 설계 반영과 계룡시 전체 초등학교의 소규모화 대책보고 후 추진입니다.
  추가 개발을 고려한 증축 가능 설계 반영을 위하여 가칭 대실초등학교 신축공사 사전 계획 연구용역이 ’22년 2월 발주하여 6월 중 완료할 예정입니다.
  하대실 2지구 추가 개발을 고려하여 최대 52학급까지 증축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계룡시 전체 초등학교의 소규모화 대책은 계룡시 5개 초등학교 특화사업과 관련하여 계룡시청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5개 초등학교 중 일부 학교에 대실지구 원아 배치를 위한 병설유치원 증설, 학교 돌봄터 신설, 학구 조정 등 소규모화에 대한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가칭 대실초등학교는 ’25년 3월에 개교 예정으로 학교 신설이 추진되는 바 ’23년부터 공동주택이 입주 예정인데 유입되는 학생을 위한 배치계획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대실지구 인근 학교인 금암초등학교와 두마초등학교의 학생 배치 가능 여부를 판단하여 유입되는 학생들을 각각 학교별로 분산 배치할 예정이며, 학생들 통학은 통학버스를 이용하여 시행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성연중학교 보통교실 및 급식실 증축 사업에 대한 특별교실 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22년도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별교실은 13실이고 과학실, 미술실, 음악실, 컴퓨터실 등 기본 교과과정에 필요한 특별교실은 갖추고 있습니다.
  보통교실 16실 및 급식실 증축 이후 현재 급식실 약 3.5실 규모를 기술가정실 등 특별교실로 전환하여 사용하고자 하며 향후 학생 수 증가 추이 분석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특별교실 부족 여부를 판단하여 추가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가칭 성성2중학교의 ’22년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승인으로 부대 의견을 제시했는데 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부대 의견은 학교 주변 통학 안전대책 마련입니다.
  학교 주변 통학 안전을 위해 보행로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인근 동네에 속도 제한 및 신호위반 과속단속카메라, 과속방지턱 등이 설치될 수 있도록 시청과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할 예정이고 학교 앞 성성대로에 육교가 이미 설치되어 있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도보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통학에 필요한 교통시설 확충을 위해 관계 기관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가칭 천안청당2초등학교에 대한 ’20년 5월 심의 때 기부채납을 포함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받지 않고 현 시점에서 부지 취득에 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포함하여 심의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칭 청당2초등학교의 학교 용지는 사업 시행자가 기부채납을 하는 토지로써 당초 법령을 확대 해석에서 기부채납으로 취득한 재산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여 ’20년 5월에 심의를 받지 않았습니다.
  최근 사업 시행자로부터 소유권 이전 절차를 진행하면서 해당 토지에 대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를 받고자 합니다.
  청당2초등학교 조건부 통과의 부대 의견에 명시된 사항에 대한 답변입니다.
  청당2초등학교의 조건부승인 내용은 안전한 통학수단 확보 계획보고 후 추진입니다.
  안전한 통학수단을 마련하여 중앙투자심사 보고 요청 자료를 제출하여 최종 승인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첫 번째 원거리 통학에 따른 사업 시행자 통학버스 운행, 두 번째 통학로 단축을 통한 안전한 도보 통학로 조성, 세 번째 학교 주변 각종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입니다.
  다음은 홍성여자고등학교 체육관 사업 내용을 변경한 사유입니다.
  홍성여자고등학교 체육관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 계획 추진 계획에 따라 리모델링 및 개축 사업 선정을 위한 용역을 수행하면서 리모델링으로 사업 확정 후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그린스마트 사업과 내진보강 사업을 연계하여 추진하기 위해 내진성능평가 용역 수행 중 구조적 취약함이 발견되었고 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판정되어 개축으로 사업 내용을 변경하였습니다.
  다음은 풍세초등학교 리모델링이 예정되어 있는 본동은 내부 수선을 통해 사용해 왔지만 리모델링을 통한 사업기간 연장보다는 개축을 통한 획기적인 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받을 방법을 모색해 볼 여지가 없는지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풍세초등학교의 본동은 1987년, 1997년, 2001년 등 세 번에 걸쳐 건축한 건물로 안전진단 결과 B등급으로 판정되어 개축 대상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리모델링으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가칭 당진문화센터 증축에 있어 사업비 10억 원이 증액된 사유와 사업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당초 사업비 19억 8000만 원으로 사업을 진행하였으나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수용하고 센터의 기능을 살려 설계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영화관 및 미디어센터 설치에 따른 비품 구입비 10억 원이 증액되었습니다.
  다음은 교육휴양시설에 대한 제반 여건 조성사업 이행 여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1년 2월 이전 축사에 대한 보상이 완료되었고 2021년 6월 1차 축사 철거공사와 폐기물 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금년 2월은 2차 축사 철거공사, 폐기물 처리를 완료하여 축사 이전이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다음으로 진입로 확장은 기존 4m 폭의 도로를 10m로 확장하여 총 길이 1.1㎞에 대한 도로 확장 조성사업입니다.
  당진시는 ’23년까지 54억을 투입할 예정으로 ’20년부터 ’22년까지 시설비 17억을 편성하여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진행하였으며 ’22년 6월까지 토지 분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대로 공사를 착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토지의 지속적인 보상과 공사 추진을 통해 2023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으로 교육휴양시설 설립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당진시와 유기적인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가칭 산동초등학교 신설은 중앙투자심사의 조건부승인에 대한 부대 의견 조치 계획과 학생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부대 의견의 조치 계획을 말씀드리면 학교 부지 추가 확보 검토 결과 이미 학교 주변에 공동주택 공사가 착공한 상황으로 학교 부지 추가 확보가 불가하여 학급 규모를 당초 65학급에서 병설유치원 7학급을 감축하여 58학급 규모로 축소하는 방향으로 조치 계획을 수립하여 4월 중앙투자심사에 보고 후 적기에 개교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유치원 학급 수 감축에 따른 유아 배치 계획은 ’26년 인근 케이밸리산업단지 내 유치원 용지에 금액 감축 학급 수를 포함하여 단설 유치원 신설을 통해 배치할 계획입니다.
  케이밸리 1942세대의 통합대책은 2026년 3월 입주 예정인 케이밸리에서 가칭 산동초등학교까지 약 600m 거리로 국도 45호선 횡단 등에 따른 학생 통학 안전 확보 대책으로 교차로 횡단 시 보행육교를 설치하도록 사업 안전자와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안전 펜스 및 과속카메라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에 준하는 통학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추가 협의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신창중학교 이전으로 통학 불편이 예상되는 학생들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신창중학교 이전 시 설정되는 중학구인 아산남성초, 신창초, 오목초에 재학 중인 1500여 명의 학생 중 통학 거리가 가까워진 학생 수는 88.4%, 통학 거리가 유사해진 학생 수는 8.5%이며, 통학 거리가 멀어지는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 수는 47명 가량의 3.1%에 해당됩니다.
  통학 거리가 멀어진 학생들의 통학 대책으로는 신설 대체 이전 시 지원되는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재원으로 통학차량 지원 및 운행을 통해 해소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낙현 행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   김은나 위원입니다.
  천안의 보산원초등학교 소규모 체육시설 등 개축안이 올라와 있는데요, 특별하게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액을 한 이유가 있는지, 사업비를 세우셨는데 여기에 대해서 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김낙현   행정국장 김낙현입니다.
  잠깐만요.

(자료 찾는 중)

  죄송합니다.
  제가 질문 내용…… 보산원초등학교.
김은나 위원   지금 교육비특별회계로 총사업비 23억 5000만 원이 섰는데 전액 교육비특별회계로 세운 이유가 있냐고 물어봤어요.
○행정국장 김낙현   여기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근에 개발 여지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업으로 하는 겁니다.
김은나 위원   대부분의 학교가 교육비특별회계도 하고 지자체에서도 같이 예산을 하는데 이번에 특별하게 전액 다 교육비특별회계로 예산을 세웠기 때문에 물어보는 거고요.
  그리고 지금 아시다시피 보산원초등학교가 아주 오래된 학교 맞아요.
  오래됐는데, 지금 학교가 전체적으로 개축안으로 왔잖아요.
  지금 광덕 이쪽에 학교가 몇 개 있지요?
  보산원초등학교하고 거리는 좀 떨어져있지만.
○행정국장 김낙현   예, 광덕초등학교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김은나 위원   학생 수도 병설유치원까지 포함해서 33명인 거지요?
○행정국장 김낙현   예, 포함해서.
김은나 위원   그리고 보니까 체육관도, 지금 보산원초등학교는 아예 체육관이 없는 상태잖아요.
  그래서 소규모 체육관을 하신다고 했는데 몇 명 정도 들어가는 체육관을 하시려고 하는 건지 그런 게 좀 궁금한데 구체적으로 알고 계시나요?
○행정국장 김낙현   이 부분에 대해서 죄송한데 지금 천안 과장이 참석해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김은나 위원   과장님 오셨어요?
○행정국장 김낙현   예.
김은나 위원   그럼 과장님이 답변해 주셔도 되는데.
  신 과장님 오셨나요?

(「대답없음」)

  아니시면 이 부분은 이따가 쉬는 시간에 저한테 와서 설명해 주세요.
○행정국장 김낙현   예, 알겠습니다, 별도로.
김은나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풍세초등학교도 보니까 교사 증축안이 올라왔습니다.
  풍세가 지금 학생 수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일까요?
○행정국장 김낙현   풍세초등학교 학구 내에 공동주택을 ’24년까지 3200세대 작년에 분양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늘어나는 학생들 대비해서 교실을 증축하는 것입니다.
김은나 위원   그러면 증축안에 몇 개 교실을 하는 거예요, 2개?
  몇 개 정도 짓는 거예요, 리모델링하시면서?
○행정국장 김낙현   …….
김은나 위원   이 부분은 다 천안 지역이니까 이따가 과장님이 직접 오셔서 설명해 주시고요, 그리고 검토안에 보면 본동이 90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이에요, 학교가 워낙 오래된 학교라서.
○행정국장 김낙현   풍세초등학교요?
김은나 위원   예, 풍세초가.
○행정국장 김낙현   풍세초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87년부터 세 번에 걸쳐서 증축을 했습니다.
김은나 위원   그래서 90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인데 여기를 수선해 왔지만 또 여기를 일부 리모델링으로 연장하시려고 하는 거지요?
○행정국장 김낙현   본동 교사는 리모델링을 하고 부족한 교실은, 풍세초등학교가 일반교실하고 해서 보통교실 25실, 6실 해서 31실 하는데요, 나머지는 체육관 앞에 배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본동 옆으로 증축하는 안을 했는데 높이라든지 이런 것이 안 맞아서 이어서 짓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김은나 위원   그래서 여기 보니까 학교가 90년이 지났는데 진단결과도 90년 된 데를 리모델링해서 하는…….
○행정국장 김낙현   90년이 아니고요, 20년∼34년 됐습니다.
김은나 위원   그러면 역사는 90년인데 몇 년에 한 번씩 건물이 늘어났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행정국장 김낙현   예, ’87년, ’97년, 2001년 그렇게.
김은나 위원   그렇게 해서 일부 오래되지 않은 것들은 리모델링을 해서 사용하신다, 이렇게 해서 예산을 세우신 거라는 거지요?
○행정국장 김낙현   예.
김은나 위원   제가 90년 된 것만 보고…….
○행정국장 김낙현   아마 학교 역사가 90년일 거고요.
김은나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시면 이따가 점심 식사하시고 오셔서, 천안 과장님 오셨으면 과장님한테 설명 듣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은나 위원님이 말씀하신 본동도 그동안 리모델링이 진행돼 오던 겁니까, 아니면 본동을 개축한 겁니까?
○행정국장 김낙현   본동은 ’87년도부터 세 번에 걸쳐서 증축을 해 온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 리모델링으로 본동은 하고 부족한 교실 부분만 증축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본동이 ’87년에 리모델링이 됐어도 40년 이상…….
○행정국장 김낙현   34년 됐고요, 정밀안전진단을 했는데 B등급이 나와서…….
○위원장 조철기   B등급이 나오면 개축을 해야 되지 않나요?
○행정국장 김낙현   C등급 이상 나왔을 때 수선비용이라든가 이런 것을 계상해서 개축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원이중 같은 경우도 D등급으로 개축 심의가 된 거잖아요?
○행정국장 김낙현   거기는 D등급이고요, 여기 풍세초등학교는 B등급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지금 제가 국장님이 말씀하신 D등급과 B등급을 마스크로 인해서 제대로 이해를 못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위원장님!
  이 부분은 이따가 위원님들 할 때 잠깐 들어와서 전체 설명을 한번 듣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행정국장 김낙현   풍세초등학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이것은 회의 끝나고 다시 논의하겠습니다.
  김영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위원   서산 김영수입니다.
  대체적으로 업무보고 내용을 들어보면 지난번에 무슨 일이 있어서 지적이라고 할까 얘기했던 부분을 또 하는 것 같아서 그렇기는 한데 지금 검토보고서 86쪽 상단 부분을 보면 “법률에 따라 지방의회의 의결 사항인 공유재산 관리……” 이거 그냥 건너뛰었던 거를 거기에 쓰셨는데 우리 전문위원도 검토보고 같은 것을 하실 때 이런 부분 문제점이 있는 것에 대해서 적시를 해 주셔야 돼요.
  그래야 경각심을 갖고 개선책을 자꾸 강구한단 말이에요.
  이런 부분을 그냥 스리슬쩍 넘어가려고 그러는 것 같아서 보기에 민망합니다.
  대체적으로 교육행정 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법률적 전문성을 좀 보완해야 될 부분이 있지 않나 하는 아쉬움을 느낍니다.
  그다음에 아까 김은나 위원이 말씀하셨던 보산원초등학교가 급식실이 없어요?
  그냥 교실 급식이에요?
  급식실에서 밥을 안 먹고 교실에서 밥 먹느냐고요.
  그렇게 보고서에 있네.
○행정국장 김낙현   학교가 소규모다 보니까 급식실 없이 운반 급식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왜 이것을 질문하느냐면 이렇게 증개축할 때 특별교실 형태로 한 칸이나 두 칸 더 지어서, 교실에서 밥 먹고 치우고 번거롭고 여러 가지 불편하고 위생도 그렇고 그런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맞게 특별교실 같은 것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하고 접목시켜서 급식실 같은 것을 진행해 주면 어떤가 하는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 부분 좀 세심하게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차후에라도 배달 급식하는 학교, 자기네 자체로 취사를 안 하고 다른 데서 갖다 먹는 배달 급식하는 소규모 학교들은 대부분 교실에서 급식합니까?
○행정국장 김낙현   아닙니다.
김영수 위원   급식실이 있지요?
○행정국장 김낙현   예,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러니까 지금 여기도 그런 것이 아쉽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또 한 가지 신창중학교 이전하면서 자연부락에 있는 학생들이 통학거리가 당연히 멀겠네요, 그렇지요?
○행정국장 김낙현   현재 신창중학교 다니는 학생들 중에서 거기 오목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학교에서…….
김영수 위원   제가 거기를 구체적으로 잘 모르지만 설명을 들어보니 자연부락, 쉽게 얘기해서 공동주택이 대규모 형성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부지가 선정되다 보니까 외곽의 자연부락 같은 데 멀리 있는 학생들이 아무래도 불편을 겪는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지요.
○행정국장 김낙현   예, 맞습니다.
김영수 위원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아까 안정화기금 말씀하셨는데 불편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더 이루어져야 될 것 같아요.
○행정국장 김낙현   예, 알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염려하고 계시겠지만 이런 부분을 철저히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시군 단위 지역 소도심이 형성될 때 공동주택 같은 거, 아파트 같은 것이 들어오면 대부분 이런 현상이 더러더러 나타나요.
  자연부락 산골 이런 데 사는 아이들이 완전히 소외된다고요.
  인센티브를 충분히 줄 수 있는 그런 제도적인 보완도 부탁드리겠습니다.
○행정국장 김낙현   예, 알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교직원 공동관사 신축안을 보면 전부 다 100세대 원룸으로만 뽑아요?
○행정국장 김낙현   예.
김영수 위원   직원들의 의견 수렴 같은 것은 어는 정도 했었나요?
○행정국장 김낙현   의견 수렴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이 형태를 보면 교직원분들이 내포에 거주 개념으로 오는 것이 아니고 일시적으로 거쳐 가는 개념밖에 안 된다고 생각해요.
  어찌됐든지 간에 충청남도의 도청 소재지로서 지역 안정, 확장 이런 것이 어느 정도의 단위까지는 필요하다고 보는데 충청남도교육청에서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기여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직원분들께서 거쳐 가는 개념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있다 가는 개념이 아니라 어느 정도 거주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가족들도 충분히 이동해서 정주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는 여건을 갖추면 어떨까, 비용은 많이 들겠지만.
  그렇게 해서 내포가 어느 정도 지역 균형 발전의 한 중심축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데 기여하는 부분도 고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행정국장 김낙현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요, 저희 교육청만 해도 특성이, 인사권이 교육감한테 있다 보니까 지역을 많이 이동해서 어려운데요, 요즘 내포 쪽으로 중심이 되게 직원들이 이사를 많이 오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보면 충청남도교육청이 평생교육 개념으로 일반 사회 활동하는 일반인들에 대한 개념도 많이 접근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은 선제적으로 하시는데 지역 균형 발전이나 이런 부분도 고민해야지요, 기관으로서.
  그렇지요?
  그래서 그런 아쉬움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행정국장 김낙현   예, 알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성연중학교 보통교실 및 급식실 증축 변경안과 관련해서 검토보고안에 대해서 우리 국장님의 설명이 부족했던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보통교실과 급식실 증축하는 사업만 관리계획 변경이 되었는데요, 학생 수가 증가되는 만큼 특별교실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는 설명을 요구하였는데, 국장님께서 이에 대한 답변이 부족한 것 같은데, 학생 수가 증가하는 만큼 급식실도 중요하지만 특별교실 추가 확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행정국장 김낙현   이 부분은 우리 기획국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시면…….
○위원장 조철기   예, 기획국장님 답변해 주세요.
○기획국장 황인명   학생 배치 계획은 기획국에서 하고 있어서 제가 추가로 조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연중학교가 2028년까지 학급 수가 많이 불어납니다.
  그래서 이것을 2단계로 나누어서 공사를 하려고 하다가 미리 2028년까지 학생 수를 예상해서 16실을 증축하게 되면 일반 특별실과 보통교실을 전부 다 충족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기획국장 황인명   지금 급식실도 3.5실 규모로 이번에 확대하고요, 보통교실의 유휴교실이 있어서 지금 그것을 활용하면 특별실과 보통교실이…….
○위원장 조철기   학생 수가 증가돼서 급식실을 증축하는 사항인데 보통교실을 특별교실로 전환한다는 거예요?
○기획국장 황인명   아닙니다.
  보통교실을 9실에서 16실로 증축을 하고요, 그다음에 급식실도 증축을 합니다.
  그래서 현재 가지고 있는 특별실이라든가 이런 교실을 활용하면 교실 부족은 없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그러니까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서 특별교실이 필요하다라는 얘기지요.
  특별교실 추가 확보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기획국장 황인명   지금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별교실이 있기 때문에 그런 특별교실하고…….
○위원장 조철기   현재 보유하고 있는 특별교실은 현재 학생들을 위한 특별교실이겠지요.
  학생 증가에 따른 특별교실이 없다라는 것이 걱정되는 거지요.
○기획국장 황인명   이미 특별교실이 현재 13실 있습니다, 성연중학교에.
○위원장 조철기   여유가 있다는 말씀이세요?
○기획국장 황인명   과학실이나 미술실, 음악실, 컴퓨터실 등…….
○위원장 조철기   국장님, 여유가 있다는 말씀이시지요, 13실로 충분하다?
○기획국장 황인명   예, 현재 보유하고 있는 교실로 가능하고 보통교실…….
○위원장 조철기   학생 수가 증가해도?
○기획국장 황인명   그러니까 지금 보통교실과 앞으로 늘어나는 그 인원까지 포함해서 16실을 증축하게 되면 특별교실까지 큰 문제없이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학부모들 회의라든가 작년도 말에 전부 의견 수렴하고 학교 실정 감안해서 지금 증축 계획을 잡은 겁니다.
○위원장 조철기   기획국장님이 지금 13실의 특별교실로 충분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입니다.
  의사일정 제5항의 안건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에 대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만,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가 있었기에 축조심사를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의결 순서입니다만, 의사일정 제5항에 대한 의결은 잠시 후에 별도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질의 답변 및 토론을 마치겠습니다.
  사전에 조례안 심사 중 말씀드린 대로 의결은 별도 협의 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예산안 심사 준비와 위원님들의 협의와 중식을 위해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14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2분 정회)

(14시34분 속개)

○위원장 조철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예산안 심사에 앞서 오전에 심사 완료한 우리 위원회 소관 조례안 4건과 동의안 1건에 대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철기 의원 대표발의)(조철기·윤철상·김석곤·오인철·김동일·김영수·양금봉·김은나·유병국·홍재표·김대영·최훈·조승만 의원 발의)(계속) 
2.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은나 의원 대표발의)(김은나·양금봉·김기서·안장헌·조철기·김영수·김석곤·홍재표·유병국·김대영·방한일·김옥수·김영권·정병기·여운영 의원 발의)(계속) 
3.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금봉 의원 대표발의)(양금봉·김은나·김석곤·홍재표·유병국·조철기·황영란·전익현 의원 발의)(계속) 
4.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육감 제출)(계속) 
5.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교육감 제출)(계속) 
○위원장 조철기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부터 5항까지 일괄 상정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전 회의에서 의사일정 제1항부터 제5항까지 안건에 대한 심사를 거친 후 위원님들 간담회를 통해서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각 안건에 대한 충분한 의견 조율과 협의를 거쳤다고 판단되므로 협의한 결과에 따라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김은나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양금봉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5항에 대해 간담회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추가 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   김은나 위원입니다.
  의사일정 제5항 2022년도 제1차 수시분에 대해서 수정안 동의가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의사일정 제5항에 대해서 수정동의하신 거지요?
김은나 위원   예.
○위원장 조철기   김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은나 위원님의 수정동의가 있었습니다.
  의제로 성립하기 위해서는 한 분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합니다.
  김은나 위원님의 수정동의에 찬성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찬성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찬성하시는 위원님이 있으므로 김은나 위원님이 발의한 수정동의는 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은나 위원   위원장님, 제가 아직 다 안 읽어서…….
  내용을 제가 아직 안 했어요.
○위원장 조철기   수정동의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   김은나 위원입니다.
  의사일정 제5항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관련하여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총괄표 취득에서 건물의 열 번째인 가칭 당진학생문화센터 증축안은 공유재산 변경 이유와 사업비 추가 등 사업 추진에 대해 좀 더 시간을 갖고 종합적이고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사료되어 충남교육청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서 삭제하여 수정 의결할 것을 제안합니다.
  수정안으로 인하여 변경되는 세부적인 자구수정은 위원장님에게 위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김은나 위원님의 수정동의가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김석곤 위원님께서 수정에 대한 동의를 해 주셨습니다.
  김석곤 위원님의 찬성 발언으로 김은나 위원님이 발의한 수정동의는 의제로 성립되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추가 질의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추가 토론 순서입니다.
  의사일정 제5항 안건에 대하여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에 대한 추가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수정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낙현 행정국장님,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 김낙현   행정국장 김낙현입니다.
  우선 위원님들께 당진학생문화센터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의회에서 말씀하신 대로 다시 한번 검토를 하고 의회에 보고를 한 다음에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낙현 국장님 감사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5항은 김은나 위원님이 수정동의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5항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중 수정동의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조례안 심사 의결을 마치고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6항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중 본청 소관을 심사한 후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계수 조정을 위한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정 의결하는 것으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효율적 심사를 위하여 위원님들의 의석에 삭감액 조서 서식을 배부해 드렸습니다.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질의 답변이 끝나는 대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교육감 제출)(계속) 
가. 충청남도교육청 소관 

(14시42분)

○위원장 조철기   그러면 의사일정 제6항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중 본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일괄질의 일괄답변 방식을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질의 답변 중 안건 심사에 필요한 자료가 있는 경우 자료요구를 병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   김은나 위원입니다.
  제가 자료를 받아봤는데 2022년도 온채움 선생님 자료 보고, 지난번에 과장님이 와서 설명을 하긴 하셨는데요, 교육국장님이 답변하시나요?
○교육국장 이은복   교육국장 이은복입니다.
김은나 위원   제가 그때 자료를 잘 받고 설명을 좀 듣긴 했어요.
  그랬는데 우려의 말씀이 좀 있고 당부의 말씀도 있어서, 대충 이 내용이 어떤 것인지 국장님이 파악은 하고 계신가요?
○교육국장 이은복   예, 말씀 들었습니다.
김은나 위원   그러면 우리 위원님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 좀 간단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이은복   2021년도 9월 추경에 저희가 온채움 도우미 사업을 도입했습니다.
  그때 교육부에서 여러 가지 걱정이 많았지요, 교육 회복을 말씀하시면서 그런 쪽으로 기초학습을 도울 수 있는 강사를 채용하자는 사업으로 처음에 시작을 했었습니다.
  9월 추경에 반영되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10월부터 시작이 됐을 건데 학교에서 효과성에 대해서 만족도 조사를 한 것은 11월 말 정도 되고요, 그때 학교에서 이야기가 온채움 도우미, 그러니까 학생들이 받아들이기에, 기초학습을 지도하는 선생님 역할을 하셔야 되는데 도우미라고 하는 명칭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희가 ’22년도부터는 온채움 선생님 사업으로 추진을 하게 됐고요, 11월 달 조사에는 약 92% 정도가 그 사업에 대해서 만족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22년도 본예산에 그 예산을 반영했는데 당시에는 171명분만 반영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학교의 수요를 조사하다 보니까 421명, 그러니까 약 250명 정도가 추가로 더 신청을 해서 이번 사업에 250명분 42억을 추가로 추경에 반영하고자 했던 사업이고요, 실제로 그분들이 해 주시는 역할은 학교 수업에서 1수업 2교사제 할 때에 학급에서 기초학습이 부족해서 따라가기 어려운 친구들, 이런 학생들을 도와주는 협력수업을 해 주시고 또 일부는 따로 그 아이들을 불러가지고 기초학습을 지도해 주시는 강사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김은나 위원   지금 하면 3년 정도 하는 건가요, 올해까지 하면?
○교육국장 이은복   2년 차입니다.
김은나 위원   2년 차인가요?
○교육국장 이은복   예.
김은나 위원   본 위원은 사실 ‘온채움 선생님’, 이름은 너무 잘 지으신 것 같아요, ‘도우미’보다는 훨씬 더.
  그런데 선생님들의 자격, 보조교사로 오시는 선생님들의 학력이나 이런 것들은 당연히 대학은 졸업하셨을 것 같고, 기준이 있지요, 그렇지요?
○교육국장 이은복   예, 그렇습니다.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교사자격증은 없더라도…….
김은나 위원   지도 경력이 있는 거지요?
○교육국장 이은복   예, 그런 분들하고 상담사자격증을 가지신 분들이 있으면 더 좋고요.
김은나 위원   그런데 이것 만족도 조사를 학생들을 상대로 하신 거예요, 교사들을 상대로 하신 거예요?
○교육국장 이은복   11월 달에는 학교를 상대로 했기 때문에요, 학교에서 의견을 주신 것으로…….
김은나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만족도 조사는 당연히 학교에 계신 선생님들이 하셨을 거라고 보고, 92%의 만족도로 8%가 빠진 거에 대해 오히려 저는 높은 점수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고요.
  왜냐하면 교사들이야 당연히 옆에서 보조해 주는 선생님이 있으니까, 본인들 스스로가 해야 되는 역할에 누군가 나누기로 해 주면 편함이 있으니까 저는 만족도가 99%는 나왔어야 될 것 같아요.
  92%의 만족도는 높다고 생각이 들지 않고, 또 하나는 저희들이 걱정스러운 건 검증을 어떻게 해서 어떤 선생님들이 와서 보조교사를 하느냐, 그래도 최소한 학원 경력이나 이런 것들이 있는 분을 채용했을 것 같아요, 맞지요?
  그런데 보조교사로 와서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라면 지금 퇴직하신 공무원들도 많고 학교에 그런 경험이 있는 분들을 채용해서 온채움 선생님들이 와서 보조교사 역할을 해 주면 좋겠는데 그것 또한 신청하면 얼마나 많은 분들이 접수할지는 저희도 모르고 국장님도 모르는 상황이에요.
  그러나 이런 검증에 대해서 -우리가 이제 시작했지만- 지금 정도는 검증을 필요로 할 단계가 됐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온채움 선생님에 큰 예산을 세워서 학력이 미달되는 학생들한테 도움이 되는 것은 저희들도 찬성합니다.
  그런데 큰 예산을 들여서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선생님들을 채용해서 옆에서 보조 역할 정도로 하기에는 너무나 큰 예산이 드는 거라 국장님께서 이 부분은 다시 한번 하시되 최소한 3년 정도는 해 봐야겠지요.
  3년 정도는 해야 거기에서 잘된 것 잘못된 것 이런 부분들을 할 수 있는데 2년 차라고 하시니까 올해 한번 해 보시고 여기에 대해서 진짜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를 해 보시고, 선생님들만 하시면 안 될 것 같아요.
  여러 가지 만족도 조사도 폭넓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교사로 와서 보조하시는 선생님들의 그런 부분도 열어놓고, 퇴직하신 선생님들 아직 젊은 분들 많습니다.
  명예퇴직하신 분들도 계실 테고 그런 분들도 선별해서 가능하면 투입시켜서, 오히려 학교 현장에서 그런 것들을 다 해 보셨기 때문에 교사로 채용을 일부라도 해 본다면 훨씬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좋은 안인데 우리가 좀 더 숙고해서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국장님.
○교육국장 이은복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걱정의 말씀도 해 주시고 제안도 주셨습니다.
  감사드리고요, 사실 우리 학생들 학력 관련해서 교육 회복을 할 때 우선은 학교에서 아이들을 지도하신 선생님들이 제일 잘 파악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방학 때까지라도 부탁을 드렸고요, 작년에는 10월부터 시작해서 방학 때까지 하면 4개월 그다음에 금년도는 12개월 온전히 추진할 수 있는데,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학생의 만족도 또 학교 선생님들의 만족도 또 학교 관리자 입장에서는 어떤지 좀 더 세밀하게 분석을 하겠고요, 이 선생님들에 대한 연수도 저희들이 2회 정도는 계획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좀 더 디테일하게 한 번 더 확인하셔서 잘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본 위원이 1차 추경예산에 기관별 방역 관련 예산 현황을 자료로 받았습니다.
  이번에 보니까 방역 관련 예방 관리에 방역 소독기나 방역 인력이 투입되는 예산인데 제가 보니까 예산이 좀 생각보다 담아져야 될 게 부족함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그리고 어저께 기획국장님 계신 자리에서, 사실 이렇게 학부모님한테 한 장의 편지를 메일로 받았습니다.
  이 부분을 어제 제가 일부만 읽어드렸는데 국장님도 오셨고 실과장님들 오셨으니까 제가 받아온 민원을 한번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교육 현장의 혁신을 위한 많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천안의 초등학교 학부모로 학교의 방역이 불안하여 아래와 같이 질의를 드리오니 제발 학생들과 학부모 입장을 참작하여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로 현재 학교의 방역 관련 문의,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입니다.
  개학과 더불어 만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확진이 되어 자가격리 후 다시 등교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학교의 코로나19 상황이 가정에도 전파되어 연쇄적인 전염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한 달에 한두 번씩 방역만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방역 기준도 완화되어 확진자 가족은 자가격리조차 하지 않는 현실인데 한 달에 한두 번의 방역만으로 안전할지 의문입니다.
  매일 방역을 해도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 없이 학생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수시로 하는 방역이 철저히,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니 이 점을 고려하여 학교 방역의 지침을 마련해 주시길 요청드립니다.”
  두 번째로는요, 수시 방역의 방법 관련 문의, “현재 학교에서는 방역소독이 아닌 소독제로 닦아내는 방역을 한다고 합니다.
  기체나 액체로 방역하는 방법이 아니고 닦아내는 방법의 방역은 정말로 비현실적인 방법인데 어떻게 학생들을 그런 환경에서 공부를 하게 만드는지 정말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여러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같은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들은 어떠한 방법으로 방역을 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확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세 번째로는요, 위드 코로나 시대에 현실적인 대응방법의 문의,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 향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역지침도 더욱더 완화되어 가고 있는데 마음 편히 내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현 상황에 맞도록 학교의 방역시스템이 현실적으로 전환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확실하게 방역이 이루어져야 백신의 대비도 미흡한 어린 학생들을 위해서 하루빨리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가 방역되는 확실한 지침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드립니다.”
  네 번째, “학교의 방역 횟수는 한 달에 한두 번 방역으로만 오미크론 같은 공기 중의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이 가능한지 여부와 일선 방역 업체에서의 방역은 액체와 기체 분사 방식 방역인데 이 방법으로도 학교 방역이 가능한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걸 받았는데요, 사실 제가 어떻게 답변을 해야 될지 몰라서, 최근에 받은 거라서 오늘 회의 때 다 계신 자리에서 한번 읽어드립니다.
  국장님, 이 부분은 지금 여기에서 답변하시기 어려우실 거예요.
  전체 틀로 얘기를 해 주시고 제가 관련 문의에 대한 걸 드릴 테니까 서면으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 주실 거지요?
○교육국장 이은복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네 가지 사항이 모두 다 방역소독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는 이런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1억 5000 특교를 받았는데 그중에 50개교에 방역소독기를 사주려고 예산을 편성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혹시 기회가 닿으면 그 학교에 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일단은 50개의 샘플 중에서 전체 학교에 가는 건 아니고요, 일부 학교, 큰 학교에 우선 배정하실 거라고 보고요, 일단은 써보고 그 학교에 설문조사를 해 주세요.
  저희들이 그거를 해 보지만 학교 현장에서 그런 방역기를 써보니까 좋은지 아닌지 불편함이 있는지 이런 것 한번 조사를 해 보시고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는 데 무리 없고 정말 좋다 그러면 모든 학교에 방역기가 다 가야 될 것 같고요, 그렇지요?
○교육국장 이은복   예.
김은나 위원   지난번에 제가 회의 때도 한번 방역에 대한 큰 틀에서 자료를 받아봤습니다.
  많이 한 학교는 50번 이상 한 학교도 있었고 정말 10회도 안 되는, 오랜 시간 동안 거의 방역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때만 해도 오미크론이라는 공기로 전파되는 이런 게 아니었고 그냥 코로나였지 않습니까?
  그러나 지금은 변이가 오는, 공기 안에서 감염이 되기 때문에 우리가 좀 더 선제적으로, 충남교육은 앞으로 더 큰 변이가 온다고 하니까 대비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민원도, 학부모님들의 많은 우려의 소리도 개인적으로 많이 듣지만 이렇게 저한테 직접 주신 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면 그만큼 충남교육에 관심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의 관심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드렸지만 서면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님, 저는 여기까지 질문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영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위원   서산 김영수입니다.
  교육국장님!
○교육국장 이은복   교육국장 이은복입니다.
김영수 위원   진로융합교육원 아까 기획국장님 보고 시 10월에도 업무를 정상적으로 운영해 가는 데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렇지요?
  조금 더디게 가고 있지요?
  자재 수급 같은 게 안 돼서, 그렇지요?
○교육국장 이은복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위원   거기에 9000만 원 정도 예산 배정을 했더라고요, 일반운영비 같은 거로 해가지고 목목 해서.
  그렇게 해야 되나요?
○교육국장 이은복   죄송한 말씀은 지금 말씀대로 자재 같은 것이 제대로 수급이 안 돼서 10월 말에 완공 예정인데요, 저희가 거기에 관련된 근무할 수 있는 인원이 있는데 그중에 특히 진로지도사 13명을 채용해야 됩니다.
  그분들을 채용해서 기관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해야 되는데 저희가 9월 1일 자 조직개편을 하면서 진로융합교육원을 개원할 생각인데 건물은 아직 준비가 안 돼 있는데 왜 먼저 개원할 수 있느냐 이런 의심을 할 수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궁금하지요.
○교육국장 이은복   사실은 인원을 채용해서 그분들 교육도 해야 되고 들어왔을 때 체험시설 같은 것을 테스트도 해야 되는 그런 과정이 있기 때문에 먼저 개원을 하고서 그분들이 같이 모여서 연수 받고 교육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영수 위원   연구정보원에서 어느 정도 업무 분야를 분장해서 나가는 형태나 마찬가지잖아요, 어느 정도 일정 부분은.
  제 생각에는 연구정보원이라든가 다른 직속기관 같은 데서 충분히 사전교육 같은 것도 가능하고 인력 수급하는 데 있어서 물론 예비를 해놓는 것도 좋지만 조금 성급하고 조급하게, 준비가 너무 빠른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교육국장 이은복   그런데 저희들 입장에서 보면 파견교사도 있고 지금 말씀드렸던 진로지도사 이런 분들이 채용…….
김영수 위원   소속은 어느 부서에 파견이 됐든 전입·전출이 됐든 어떤 형태로든 나는 충분히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제대로 다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굳이 일정 부분의 운영 예산을, 전체적인 도교육청 예산에서 9000만 원은 뭐 조족지혈일 수 있지만 어찌 됐든 아무리 적은 액수일지라도 조금 더 효율성을 따져보는 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겨서 질의를 하는 겁니다.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민주시민교육과장님!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예.
김영수 위원   평화통일 교육한 것 3억 일반용역 목으로 편성된 게 있어요.
  사업설명서 보니까 4개 기관에서 업무를 한다고 하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입니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통일부, 전남교육청과 경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함께 하는 사업이고요, 우리 교육청이 주관 교육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시민교육과 연계한 평화통일 교수학습자료와 퀴즈게임 등 참여 놀이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거고요, 그리고 또 평화통일 현장체험 중심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교육용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라는 기구가 있어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예.
김영수 위원   그런 데서 하는 거 하고 비슷한 평화통일교육 이런 것 얘기하는 거지요?
  통일강사라 그래서 이런 분들 임시 채용이랄까, 섭외해가지고 그분들 강사로 모셔가지고 특강 같은 것 하는 건가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아니요, 그러니까 이거는 저희가 교육청에서…….
김영수 위원   그럼 콘텐츠 개발해서 학교에 보급하는 거예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예, 저희가 이 사업을 담당할 기관을 공모했는데요, 2개 기관이 응모했습니다.
  그래서 24일에 사업제안서 평가를 통해 사업자 선정을 하려고 합니다.
김영수 위원   사업 계획을 세운 상태에서 제안서를 받습니까, 아니면 우리 이런 교육할 테니까 제목만 딱 정해주고 거기에 대한 세부적인 제안을 받아가지고 선정해서 합니까?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저희가 전체적인 사업의 주제…….
김영수 위원   큰 틀의 주제만 주지요?
  우리 통일안보교육할 거니까 거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오세요, 계획해 오세요.
  그다음에 거기에서 선발해서 선정한다는 이야기지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예.
김영수 위원   그럼 충청남도교육청의 주관적인 의지 같은 것, 세부적인 건 많이 취약하네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저희가 교육부의 지침을 받아서 그렇게 했고요.
김영수 위원   어디어디 기관이 응모했습니까?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2개 기관입니다.
김영수 위원   2개 기관 어디어디예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여기서 말씀드려도 될까요?
김영수 위원   안보상 큰일 나는 건가요?
  뭐 군부대예요, 특수부대인가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현대아산산업이라는 곳하고요, 능률교육협회 2개 기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조금 구체적으로 뭐하는 단체들이에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현대아산은 예전에 금강산 사업도 했던…….
김영수 위원   현대그룹 산하 통일교육하는 그런 데고.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예, 통일교육 사업했던 곳이고요, 능률교육협회도 여러 가지 통일 관련 사업을 했던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지금 구체적으로 사업계획 2개 다 받았습니까?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예, 받았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것 좀 주세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예, 알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다음에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업이 있어요, 70쪽에.
  보니까 700만 원씩 여덟 곳 선정해서 주는 모양인데 이것도 조금 보완설명해 주세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예, 잠깐만요.
  대안교육기관 운영 지원은 교육부의 특교사업으로 저희가 진행을 하고요, 교육부의 계획상…….
김영수 위원   잠깐만요.
  예산 줄 때, 특교로 배정할 때 어떤 사업으로 쓰라고 특정해서 준다는 이야기지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예.
김영수 위원   어차피 충청남도교육청이 받아올 예산인데 교육부에서 휘두르기 위해서 특정해서 주는 예산인 거지요, 그렇지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그러니까 지침에 대안교육기관 등록을 전제로 균등지원이라고 했고요, 저희가 미인가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학교에 대해서 지금 등록을 받을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운영계획서를, 어떤 안을 교육청에서 제시합니까, 그냥 대안교육기관에 큰 틀의 제목만 주면, 아까처럼 여기서 똑같이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거기서 선별합니까?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일단 지금 현재 미인가로 운영을 하고 있는 대안교육기관에 대해서 저희가 계획서를 받아서 지원을 하게 됩니다.
김영수 위원   사업 프로젝트를 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지원해 주는 거예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그러니까 대안교육 운영계획을 받아서요.
김영수 위원   그러면 여덟 곳이 다 다르겠네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저희가 현재 20개가 미인가 대안학교인데 그중에 8개 학교가 신청을 했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러면 학교 밖 청소년들 관련인가요, 아니면 학교에서 조금…….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학교 밖 청소년 대상입니다.
김영수 위원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이에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예.
김영수 위원   지자체 대응은 없는가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지자체에서도 지원을 해 주는데…….
김영수 위원   지금 이 사업 여기에 지자체 대응은 없지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예, 그건 대응은 없습니다.
김영수 위원   물론 청소년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우리 교육청에서 위기관리 한다는 건 너무나 바람직하고 좋다고 봐요.
  그런데 분명히 ‘학교 밖’이라는 거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도 함께 가야 될 책임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런 방향도 함께 유도하시고 협의할 수 있는 구상 같은 거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예, 저희가 지자체, 여기 충남도청하고도 협의를 했고요, 충남도청에서는 중식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밥값 줘요?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예.
김영수 위원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미래인재과장님.
○미래인재과장 김준태   미래인재과장 김준태입니다.
김영수 위원   지금 우리나라가 국제 관계에서 상호 교류하는 나라들을 호명할 때 대개 순서로 하지요?
  우리나라와 더 우호적인 관계 이런 거로 대개 순서를 정하지요?
○미래인재과장 김준태   예, 보통 관행적으로 그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국제교육 문화교류 행사 지원하는 게 5000만 원인가 얼마 잡혀있더라고요, 75쪽에.
  별 거 아닌 것 같지만요, 우리가 보통 ‘한중일’이라고 해요, ‘한일중’이라고 얘기해요?
○미래인재과장 김준태   보통 ‘한중일’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언급된 고유명사는 교육부에서 2011년부터 하는 특교사업이거든요.
김영수 위원   단순한 건데요, 과장님.
  우리가 보통, 제가 극일주의자는 아니지마는 적어도 우리 대한민국은 일본이라는 나라와 사실 특수관계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유난히 눈에 딱 들어오더라고요, 사소한 거지만.
  그래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미래인재과장 김준태   예, 유념하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이 분담금을 어디다 내는 거예요, 행사 주관하는 데가 어디예요?
○미래인재과장 김준태   서울교육대학교인데요, 서울교대 산학협력단에서 하는 건데요, 교육부에서 위탁을 받아가지고…….
김영수 위원   그럼 교육부 지침으로 그냥 가는 거지요?
○미래인재과장 김준태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위원   솔직히 충청남도교육청의 의지가 어느 정도 반영됐다고 볼 수 없는 거고, 교육부에서 “특교로 이런 사업을 한번 하라”고 특정해 줬기 때문에 진행하고 있는 거지요?
○미래인재과장 김준태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교육국장님께 하나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교육국장 이은복   예, 교육국장 이은복입니다.
김영수 위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가 큰 문제고 골칫거리지요, 세계적으로?
○교육국장 이은복   예, 그렇습니다.
김영수 위원   그런데 그걸 해양 방류한다고 그래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방사능의 위험성이라든가 우리 인류에 대한 폐해, 미래에 다가올 불편한 여러 가지 사실들에 대해서 저는 이 예산편성하면서 다만 그런 교육자료, 책자 같은 거라도 발간해서 우리 청소년, 학생들이 그런 부분을 충분히 익혀서 방사능 오염수가 해양 방류되는 거 또 해양 방류뿐 아니라 토양을 오염을 시킨다든가 여러 가지 인류에게 폐해를 주는 거에 대한 교육 같은 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물론 지금 예산심의하는 부분이지만 그런 부분이 예산편성하는 데 전혀 없는 것 같아서 그런 부분도 앞으로는 -큰 예산이 드는 거 아닐 테니까- 교육 좀 할 수 있게 자료집이라도 만들고 아니면 요즘 제가 민감하게 보고 있는 기본운영비 같은 게 학교장, 선생님들한테 넉넉하게 내려가니까 자체적으로라도 학교별로 도교육청 본청에서 어느 정도 지침 계획만 제시해 주고 이런 틀에서 학교별로라도 제작해서 학생들이 이런 걸 배우고 익히면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에서 제안을 한번 드려봅니다.
  이 부분 제가 무리한 제안하는 건가요?
○교육국장 이은복   아닙니다.
  마침 오늘이 ‘세계 물의 날’이라고 합니다.
  저희들이 관련해서 지금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인 ‘마주온’이라고 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거든요.
  여기에 매번 계기교육 자료를 탑재해서 운영하는데 물의 날 관련해서도 계기 교육 자료를 준비했고요, 지금 위원님께서 주신 말씀 좀 더 폭넓게…….
김영수 위원   저는 물의 소중함도 당연히 중요하고요, 그런데 원전…… 원전이 아니라 방사능 오염수.
○교육국장 이은복   원전 오염수 방류.
김영수 위원   방사능이 유출됐을 때 폐해와 위험성, 흔히 말해서 우리가 그전에 체르노빌이라든가 이런 사례가 있잖아요.
  그 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방사능 오염 같은 게 심각해지면 우리 인류가 멸종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습니까?
○교육국장 이은복   맞습니다.
김영수 위원   장단이 있지요.
  물론 효율성 있는 에너지가 발생해서 우리가 득을 보는 부분도 있지만 거기에 반해가지고 방사능 같은 것이 유출됐을 때 얼마만큼 우리 인류에게 큰 피해를 주고, 피해를 넘어서서 심하게 표현하면 인류 멸종까지도 갈 수 있는 위험성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심각성 같은 거를 충분히 교육시켜야 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교육국장 이은복   주신 말씀대로 심층적인 자료를 개발해서 학교에 보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금방 말씀하신 온라인 콘텐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다 그런 걸 들여다보지는 않는단 말이에요, 사이트 같은 데를.
  그러다 보니까 다만 팸플릿 형태가 됐든 리플릿 형태가 됐든 이런 자료집 같은 것도 만들어서 보급하면 집에 가지고 가서 부모님들도 볼 수 있어요.
  그럼 국민 전체를 교육시킬 수 있는 하나의 자료집으로써 존재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런 부분 좀 관심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요.
○교육국장 이은복   예, 좋은 제안 말씀 감사드리고요, 추진하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두 가지만 더 하고 끝낼게요.
  총무과장님.
○총무과장 진재봉   총무과장 진재봉입니다.
김영수 위원   82쪽에 보면 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고 그랬는데 본래의 취지를 보니까 당직자 실태 관련해서 이렇게 하는 것 같아요?
○총무과장 진재봉   예, 이번에는 실질적으로 구축하는 게 아니고…….
김영수 위원   글쎄 실태 점검하는 건데 이 내용이, 대상이 학교의 안전문제라든가 보안이나 이런 것이 아니라 당직자 실태라는 얘기를 들어보니까 결론은 그동안에 당직자들의 근무행태나 이런 게 성실치 않았나.
  엄밀히 우리말로 시원하게 표현하면 당직 서는 사람들 제대로 서나 안 서나 카메라로 지켜보겠다는 거잖아요?
  그거지, 다른 얘기할 필요 없잖아요.
○총무과장 진재봉   아니, 당직자를 감시하는 게 아니고요, 지금 당직이 없는 학교가 많습니다.
  대부분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영상시스템으로 그 학교를 볼 수 있게끔, 집에서도…….
김영수 위원   저도 그런 걸로 이해하려고 했는데 여기 사업설명서에도 당직자와 관련된 걸로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으니까 우리가 사업설명서만 보고 이해할 때는 당직 실태가 별스럽지 않아서 근무 행태 같은 거를 채근하고 다잡기 위해서 이런 시스템을 갖추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게 해요.
  사업설명서 이따 한번 봐보세요.
  그렇게밖에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만약에 그런 취지가 있다 그러면 저는 옳지 않다고 봐요.
  인권침해부터 시작해서 이건 합당하지 않은 거예요.
  그리고 지금 학교 주변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보안영상시스템, 관제시스템 있잖아요.
  지금 카메라로 어느 정도 다 하고 있잖아요.
○총무과장 진재봉   예, CCTV로 해서.
김영수 위원   CCTV 다 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지자체에서도 지역별로 한단 말이에요, 거의.
○총무과장 진재봉   그런데 그거는 일부만 되고요, 연결되는 학교도 일부 있는데 학교폭력 관계로 해서 -당직 관계로 해서 연결이 되는 게 아니고- 출입구라든가 일부만 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그래서 완전한…….
김영수 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 사업설명서 금방 말씀드린 것처럼 용역비 5000만 원은 액수 이런 걸 떠나가지고 이 사업의 의도를 그렇게 오해할 수밖에 없는 사업설명이 되어 있단 말이에요.
○총무과장 진재봉   죄송합니다.
김영수 위원   죄송할 게 아니에요.
  이거는 개인적으로 죄송하다 이런 표현이 아니라 업무의 방향이, 분명히 당직자 실태라는 이런 내용밖에는 없어요, 다른 내용이.
  학교 안전이라든가 학교 주변 환경관리라든가 보안관리라든가 이런 게 있어야 되는데 그런 내용이 전혀 없이 당직자 실태에 대한 거라고 하니까 이거는 당직자 근무 잘 서나 안 서나 확인하는 것밖에 안 되는 거예요.
  만약 이런 의도가 조금이라도 있다고 그러면, 없지는 않을 거예요, 분명히.
  분명히 있다고 판단해요.
  이거는 엄청난 정책 실수예요.
  인권침해하는 겁니다.
  이런 사업은 함부로 이렇게 하시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총무과장 진재봉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의도는 그게 아닙니다.
김영수 위원   아이, 과장님 의도가 아니라 여기 사업설명서 쓰여 있는 거 보면 다른 얘기 있지가 않아요.
  학교 보안이라든가 학생들 안전 같은 거, 학교 주변 안전관리라면 왜 제가 이 얘기를 하겠어요.
  어서 하라고 그러지.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 조금 깊이 있게 생각하셔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총무과장 진재봉   예, 알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김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금봉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금봉 위원   양금봉 위원입니다.
  먼저 체육건강과장님한테 질문드리고 싶은데.
○체육건강과장 이완택   체육건강과장 이완택입니다.
양금봉 위원   사업설명서 219쪽 한번 펴보시겠어요?
○체육건강과장 이완택   219쪽이요?
양금봉 위원   예.
○체육건강과장 이완택   예, 봤습니다.
양금봉 위원   학교방역인력 지원 관련해서 이번에 884교에서 887교로 3개 학교가 늘었는데 1150명에게 200일 기준으로 하루 3만 원씩 69억 원을 증액했어요, 맞지요?
○체육건강과장 이완택   예.
양금봉 위원   오미크론 확산으로 사석에서 얘기할 때 교육 관계자, 학생 포함 한 3만 명이 오미크론 포함해서 코로나 확진이 되고 어려움에 있는데 그 확진 인원수 중에 50% 이상이 저번 달, 이번 달에 몰렸다는 거 통감하고요, 그런데 예산적인 측면에서 ’21년 예산집행 현황을 보면 2021년에는 오미크론보다도 더 센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분위기나 교육적 분위기가 굉장히 어려웠고 심적으로 굉장히 불편하고 어려웠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예산 81억 6900만 원에서 집행액이 72억 7900만 원이었고 집행잔액 8억 9000만 원이 남아있어요.
  그런데 올해는 114억을 본예산에 편성했다라고 하면 거의 70%, 80%를 증액해서 예산을 편성했고, 1회 추경에 6억 9000을 더해서 183억을 학교방역인력 지원으로 했다라고 하면 120% 이상이 증액된 거거든요, 맞지요?
○체육건강과장 이완택   예.
양금봉 위원   제가 정확한 퍼센티지는 계산기로 안 두드려 봤는데 100%가 넘는 방역인력이 지원됐어요.
  그런데 또 궁금한 거는 884교에 본예산 114억을 편성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늘어난 학교가 3개 학교인데 이 예산은 1150명을 증원했다라고 되어 있어요.
  이 수치가 맞나요?
○체육건강과장 이완택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액적인 비교 부분에 있어서 ’21년도 같은 경우에는 국고에서도 오고 특교로도 와서 혼란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고요, 지금 말씀 주신 3개 학교가 늘었는데 어떻게 1150명이 늘 수 있느냐 이 부분은 방역인력을 쓰지 않았던 학교 중에 3개 학교가 쓰겠다고 했던 부분이고 그 884개 학교 중에서도 2명, 3명을 쓰던 학교들이 4명, 5명을 더 써가지고 이렇게 나온 현상입니다.
  그러니까 수치적으로 얘기하면 2021년도 1학기에는 약 2000명 정도가 방역인력으로 활동하셨고, 2학기에는 약 2500명 정도가 활동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금액 정도면 되겠다 싶어서 114억 원을 편성했는데 2월 말부터 오미크론이 급격하게 생기면서 저희들이 더 확충해서 학교에도 공문을 보냈습니다.
  “더 필요한 인력이 있겠느냐”라고 했더니 3월 1일 기준 해서 3050명이 나왔거든요.
  그래서 부득이하게 추경에 더 잡아서 편성이 된 겁니다.
양금봉 위원   어떻든 예산 자체가 2021년에 비해서 2022년도에 100%가 넘게 반영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추경에 또 산정된다는 것과 아까 존경하는 김은나 위원께서 학부모 민원을 들어서 이제는 쓸고 닦고 인력으로 소독하는 것 자체가 실효성이 없다라고 했는데 이 중에서도 닦아내는 방역에 투입되는 인력이 있는 것이지요?
○체육건강과장 이완택   예, 그렇습니다.
양금봉 위원   지금 주요 활동을 보면 체온 측정, 학습 기자재 소독, 급식실 가림막 소독, 기숙사 방역 활동 보조 이렇게 했는데 이제는 이 부분이 오미크론에 대비해서 방역지침이나 활동도 달라져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체육건강과장 이완택   스텔스오미크론까지 나오고 해도 아직까지 방역 지침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일상생활 방역에서 환기, 시설물 같은 경우 현재까지는 닦아내는 부분으로, 우리가 손쉽게 할 수 있는 공간 방역으로 뿌리는 부분이 있지만 그것이 결국 마르면 포자가 돼서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면서 인체에 유해를 끼치기 때문에 결국은 또 닦아야 되는 상황이 되거든요.
  그래서 아직까지 슈퍼전이가 된다 하더라도 방역에 대한 매뉴얼은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양금봉 위원   어떻든 잘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위원이 예산 자체가 너무 광범위하게 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를 하고 있고요, 이게 과연 예산 대비해서 실효성 있게 인력을 세워서, 구체적으로 계획을 잘 세워서 하는 일인가라는 의문을 가졌고 또 우리 세부내역에 학교를 3개 증하고 부연설명 없이 1150명 하면 제가 볼 때는 오해할 수밖에 없지요.
  맞지요, 과장님?
○체육건강과장 이완택   예, 잘 챙겨보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그래요, 어떻든 건강하고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조금 더 체계적으로, 구체적으로 방역관리를 철저히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건강과장 이완택   알겠습니다.
양금봉 위원   궁금한 사항은 질문을 하면서 해소되었고요, 그리고 예산하고 상관없는 거 한번 부탁드리려고 제안하겠습니다.
  교육국장님한테 전달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교육국장 이은복   교육국장 이은복입니다.
양금봉 위원   제가 서천 지역에서 학부모들 또 주민들한테 민원을 받은 게 뭐였냐면 전동 킥보드 관련해서 요즘 서천에 공유 킥보드 한 20대가 돌아다닌다라는 제보를 받고 또 운전자들이 굉장히 위험하다고, 툭툭 튀어나오고 인도건 차도건 상관없이 두세 명이 붙어서 그거를 몰고 다닌다라는 제보를 받고 경찰서하고 소통을 한번 해 봤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들이 대부분 제 눈에 보일 때는 학생들이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을 점검해 달라 했더니 운전면허도 있어야 되고 교통법 위반을 해서 즉결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운전면허증 없고 헬멧도 안 쓰게 되면 한 번 딱지 끊으면 10만 원 이상을 내야 된다고 해서, 예를 들면 아이들이 10만 원이 어디서 나요.
  그래서 검거를 바로 하지 말고 홍보를 하고 계도기간을 거쳐서 해야 되지 않나 했더니 그것도 속수무책이라고 하면서 오늘 아침에 메시지를 하나 보내왔어요.
  그거를 잠깐 틀어드릴게요.
  이 위험성과 관련해서 교육 당국에서 각 학교로 공문을 내려 보내서 아이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이게 큰 저기가 되니까 제가 앞부분만 틀어드리겠습니다.
    (음성 파일 재생)
  이 부분이 아이들하고 직결되는 것이라고 하면 부모들한테도 상당히 부담이 되고, 아이들은 멋모르고 1000원, 2000원 결제하고 타겠지요.
  그래서 전동 킥보드가 차량에 포함이 되느냐 이런 문제를 살펴봐야 되지만 현행 자동차관리법 제3조에 따르면 이륜차까지 차량으로 포함하고 있어서 오토바이는 물론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전기자전거 및 전동 킥보드 같은 경우도 이륜차에 포함된다, 그래서 전동 킥보드 같은 경우 면허가 있어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학생들이 이런 규칙이나 법을 모르고 길거리에 세워져 있다고 해서 휴대폰으로 결제하고 몇 ㎞ 이동하는데, 타다가 사고가 난다거나 아니면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면 이것도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우리 교육 당국에서 학교로 공문을 보내서 아이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우리 교육에서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국장님, 제가 제안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교육국장 이은복   좋은 제안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들 교통안전교육을 위해서 관련 자료들 모아가지고 동영상까지 포함해서 학교에 안내토록 하겠고요, 내일 교육장님들 협의회가 있어서 가서 말씀드리려고 그러는데 더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바로 준비해서 학교에 안내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금봉 위원   안전교육은 백번 강조해도 더할 나위가 없는데 이 부분 계속적으로 민원이 들어오고 있고 경찰에서도 고심하고 있기 때문에 괜히 아이들이 멋모르고 하다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교육 당국에서 공지해서 이 부분이 아이들한테 전달될 수 있도록 제안드립니다.
○교육국장 이은복   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금봉 위원   위원장님, 저는 이것으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양금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석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미래인재과에 기숙사 환경개선사업이 있더라고요.
○교육국장 이은복   교육국장 이은복입니다.
김석곤 위원   예, 김석곤 위원입니다.
  기숙사 환경개선사업이 천안제일고와 병천고가 되어 있는데 설계는 다 끝난 거지요?
○교육국장 이은복   예,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설계하고 감리 사업비 확보를 따로따로 하시는 거에 대해서 정말 잘하셨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병천고 같은 데는 25실이 계획되어 있는데 1실당 수용 인원을 몇 명으로 보고 있습니까?
○교육국장 이은복   지금 현재는 4인실도 있고 6인실, 8인실이 있는데 -이거는 조금 비현실적이어서 최소 4인실 이하로- 지금 여학생 기숙사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4인실 이하로 조정하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러면 희망자만 받는 거예요, 아니면…… 여학생용이던데 전 여학생이 다 입주를 하게 되나요?
○교육국장 이은복   제가 병천고를 방문해서 들은 이야기는 희망자가 있는데 기숙사에 다 수용을 못 해서 인근에 방을 얻어서 다니는 학생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여학생 기숙사를 신축하면 수용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학생들이 전체 다 입주하는 건가요?
○교육국장 이은복   희망 학생들에 대해.
김석곤 위원   희망 학생들만?
○교육국장 이은복   예.
김석곤 위원   4인 기준이라고 하면 100명 정도 되는데, 병천고에 여학생이 몇 명이나 되지요?
○교육국장 이은복   지금 현재 여학생 기숙사에 120명을 수용하려고 하는 걸로…….
김석곤 위원   현재 기숙사가 있습니까?
○교육국장 이은복   예,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러면 그거 철거하고 다시 짓는 겁니까?
○교육국장 이은복   예,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럼 최소한도 120명은 수용을 해야 되겠네요?
○교육국장 이은복   예.
김석곤 위원   면적 기준을 보니까 상당히 큰 면적으로 계획이 되어 있던데 남학생하고는 기숙사 면적이 좀 차이가 있겠지요?
○교육국장 이은복   예, 남학생은 174명 기준이라고 했는데 전년도에 이미 시행을 했기 때문에 여학생 기숙사를 신축하려고 하는 사업입니다.
김석곤 위원   면적 기준을 보니까 한 실당 33평 정도 계획이 되어 있더라고요.
  혹시 여학생 기숙사 들어가 보셨어요?
○교육국장 이은복   저는 기숙사는 안 들어가 봤습니다.
김석곤 위원   안 들어가 보셨습니까?
○교육국장 이은복   예.
김석곤 위원   혹시 기숙사 내에 화장실이랑 샤워실이 갖춰져 있습니까?
○교육국장 이은복   요즘에 새로 짓는 4인실 같은 것은 실마다 화장실이 준비가 되어 있고요.
김석곤 위원   다 돼 있습니까?
  그리고 공용으로 또 있고?
○교육국장 이은복   예.
김석곤 위원   아무래도 여학생하고 남학생하고는 사용 시간이라든지 이런 것이 차이가 있어서 그건 꼭 좀 대비를 해 주셨으면 싶어서.
○교육국장 이은복   학교하고 협의해서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어쨌든 우리가 지금 새로 하는 거니까 충분히 대비해서 해 주시고요, 혹시 기숙사 시설에서 층간소음 이런 문제는 안 나옵니까?
  더군다나 이거 3층짜리더라고요.
○교육국장 이은복   그거는 기숙사 운영 계획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한번 점검을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아무래도 층간소음 때문에 아파트 같은 데는 칼부림도 나는 그런 불상사도 많고 해서, 또 기숙사에 있는 학생들이 늦게까지 공부를 하다 보면 예민할 수가 있지 않습니까?
○교육국장 이은복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래서 건축 과정에서 층간소음에 대한 대비 좀 확실하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교육국장 이은복   예.
김석곤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체육건강과의 학교 급식비 지원 건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공립초에 학교 급식비 추경 증감분이 12억 9000 정도가 들어와 있어요.
  추경에 이렇게 많이 들어간 이유가 있습니까?
○교육국장 이은복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는 13억 5000 정도 되는데요, 그게 급식실 공사를 하게 되면 공사 기간 동안에 급식을 못 하기 때문에, 도시락 급식이라든지 대체 급식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러한 차액 지원분을 이번 추경에 반영을 한 것인데요.
김석곤 위원   차액분이라고 해도 엄청나게 많이 차이가 나서, 기존에 잡혀있는 금액이 있을 텐데.
  새로 건축을 하다 보니까 대체하는 급식비라는 얘기지요?
○교육국장 이은복   예,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기정예산액은 2억 8000뿐이 안 잡혀 있는데 13억 정도가 됐어요.
  그래서 이렇게 증액된 이유가 궁금하네요.
  초등학교인데 -제가 늘 얘기하는 거지만- 중학교 급식비하고 고등학교 급식비 차이점에 대한 그건 어떻게 보전이 되고 있습니까?
○교육국장 이은복   식품비를 결정할 때 도청에 있는 광역급식센터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서 식품비를 결정하게 되는데 지금 초등학교는 전국 수준으로 보면 조금 낮은 편이고 중고등학교는 전국 수준보다 높은 편이고요, 유치원하고 초등학교는 조금 낮은 편이라서 내년도에는 좀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저희 의견을 강력하게 내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런 부분은 국장님께서 더 신경을 써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중학교만 따로 있는 데서는 비교할 수가 없으니까 그 부분에서 얘기는 안 나옵니다.
  중고등학교가 같이 있는 학교에서 이런 차이점이 나오니까 꼭 좀 개선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교육국장 이은복   그 부분도 검토를 하겠습니다.
  통합학교 같은 경우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국장 이은복   예.
김석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조철기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석곤 위원님 질의와 맞물려서 기숙사 공사 기간 천안…….
○교육국장 이은복   제일고등학교.
○위원장 조철기   1년으로 되어 있어요, 제일고등학교 공사 기간이.
  리모델링 사업인데 1년으로 한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공사 기간은 1년인데 환경개선 기간 중 학생 숙소 지원은 6개월로 되어 있어요.
○교육국장 이은복   설계 기간이 ’22년 1월부터 ’22년 5월까지로 되어 있고요, 입찰계약 기간이 8월까지로 되어 있고 공사 기간이 9월부터 내년 9월까지로 되어 있는데요, 설계하고 입찰 기간이 포함되어서 그런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위원장 조철기   공사 기간이 ’22년도 9월부터 ’23년도 9월까지인데 리모델링 사업을 이렇게 해서 우리 학생들의 학습권에 지장이 초래되면 안 되겠다.
  그럼에도 환경개선 기간 중 학생 숙소 지원은 6개월로 계상한 이유는 뭐냐, 9월부터 9월까지 겨울방학 동안 제외하더라도 10개월 지원을 해야 될 것 같은데 6개월 지원한 이유가 뭐냐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교육국장 이은복   제가 정확히 파악은 못 하고 있는데 다시 한번 학교 측하고 협의해서…….
○위원장 조철기   체육과장님, 파악하고 계신가요?
○미래인재과장 김준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아, 미래인재과네요.
○미래인재과장 김준태   현재 9600만 원 숙소지원비를 계상한 것은 올해 9월부터 공사가 될 것을 예정해서 금년도분을 계상한 거고요, 추가로 필요한 것은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조철기   그 말씀은 답변으로 적절하지 않은데요, 일단 자세하게 파악을 하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인재과장 김준태   예.
○위원장 조철기   그리고 미래인재과 교육대학원 연계 융합교육 지원이 ’21년도에 전체 인원이 191명이네요.
  인원은 300명으로 늘어났고요, 2회로 해서 예산 반영을 했는데, 물론 인공지능 융합교육에 대한 중요성 또 확대해야 할 필요성은 알고 있는데 300명 증원과 2회로 늘린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국장 이은복   교육국장 이은복입니다.
  대학원이 1학기, 2학기 1년에 2개 학기로 구분이 돼서 2회로 지원하는 것이고요.
○위원장 조철기   지금까지 다 2회로 하셨나요?
○교육국장 이은복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그러면 인원 증원에 대한 여러 가지 대학 측과 협의를 해야 될 텐데 이것도 무리는 없는가요?
○교육국장 이은복   예, 순천향대학교하고 선문대학교하고 협의를 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기존 대학 외에 순천향대학교하고 선문대학교하고 협의를 하셨다?
○교육국장 이은복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알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중 본청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6항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중 본청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6.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교육감 제출)(계속) 
나. 교육위원회 소관 

(15시39분)

○위원장 조철기   다음은 위원님들께서 심사해 주신 의사일정 제6항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조정 및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먼저 추경예산안을 조정해 주실 소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이어서 조정 및 의결 순으로 의사진행을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소위원회 위원 선임과 관련하여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본 위원장이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을 전체 위원님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교육위원회 전체 위원님을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였음을 선포합니다.
  다음 회의는 추경예산안 조정이 완료되는 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조정소위원회 회의를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40분 정회)

(16시21분 속개)

○위원장 조철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선임된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예산안 조정 결과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안조정소위원회 김은나 위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위원장 김은나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장 김은나 위원입니다.
  금번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 조정 결과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예산안 조정 소위원회에서는 교육위원회 소관 충남교육청의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심사 과정에서 지적하신 내용을 중심으로 심사하였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재정 여건과 사업의 적정성 등을 심층 감안하여 충청남도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하였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상 보고드린 내용은 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심도 있는 질의와 충분한 토의를 거쳤고 예산안조정위원회에서는 심층 심사한 결과이므로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철기   예산안조정소위원회 김은나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토론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의사일정 제6항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위원님들께서 충분한 질의와 답변 등을 통해서 심도 있게 심사를 거쳐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조정된 사항이므로 토론을 생략하고 예산안조정소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6항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충청남도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오늘 가결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하여 집행부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황인명 기획국장님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국장 황인명   존경하는 조철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의 심도 있는 심사와 의결에 감사드립니다.
  심사 과정에서 주신 고견과 발전적 대안은 학교 교육력 강화와 교육행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충남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의결해 주신 예산안은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집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에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철기   황인명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황인명 기획국장님, 이은복 교육국장님, 김낙현 행정국장님과 최병금 감사관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추경예산안 심사에 수고 많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오늘 가결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나온 다양한 고견을 토대로 하반기 충남교육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335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2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2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