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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5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3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18년7월12일(목)  10시30분

장  소  교육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3. 가. 직속기관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3. 가. 직속기관 소관

(10시32분 개의)

○위원장 오인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5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남궁환 교육정책국장과 정황 교육행정국장, 교육연구정보원 김영희 원장님을 비롯한 직속기관장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회의에 앞서 남궁환 교육정책국장께서는 직속기관장 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국장 남궁환   안녕하십니까?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입니다.
  의사진행에 앞서 직제순에 따라 직속기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소관 업무는 소개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영희 교육연구정보원장입니다.
  다음은 유병대 교육연수원장입니다.
  다음은 최종국 학생교육문화원장입니다.
  다음은 이상진 평생교육원장입니다.
  다음은 김상철 충무교육원장입니다.
  다음은 손일현 학생수련원장입니다.
  다음은 허경 학생임해수련원장입니다.
  다음은 이중연 남부평생학습관장입니다.
  다음은 우진식 서부평생학습관장입니다.
  다음은 김인수 과학교육원장입니다.
  다음은 박정숙 외국어교육원장입니다.
  끝으로 정옥림 유아교육진흥원장입니다.

(인    사)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인철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의사일정 3일차로 직속기관의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는 일정입니다.
1.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계속) 
가. 직속기관 소관 

(10시35분)

○위원장 오인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교육청의 직속기관에 대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진행은 직속기관장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다음 위원님들의 질의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교육연구정보원 김영희 원장님 나오셔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충남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입니다.
  먼저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오인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2018년 상반기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이 추진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지금까지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하반기에도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은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맞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이상으로 2018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인철   김영희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연수원 유병대 원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교육연수원장 유병대입니다.
  2018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1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인철   유병대 교육연수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교육문화원 최종국 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최종국   학생교육문화원장 최종국입니다.
  지금부터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인철   최종국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평생교육원장 이상진 원장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 이상진   충청남도평생교육원장 이상진입니다.
  우리 원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인철   이상진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충무교육원장 김상철 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무교육원장 김상철   충무교육원장 김상철입니다.
  지금부터 2018년도 현재까지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충무교육원의 201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인철   김상철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수련원장 손일현 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수련원장 손일현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학생수련원장 손일현입니다.
  지금부터 충청남도학생수련원의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충청남도학생수련원 2018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를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인철   손일현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학생임해수련원장 허경 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장 허경입니다.
  2018년 우리 원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18년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인철   허경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남부평생학습관 이중연 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입니다.
  2018년도 상반기 남부평생학습관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앞으로도 남부평생학습관이 꿈을 심고 가꾸어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의 장이 되도록 기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인철   이중연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서부평생학습관 우진식 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부평생학습관장 우진식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장 우진식입니다.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인철   우진식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과학교육원 김인수 원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과학교육원장 김인수입니다.
  충청남도과학교육원 보고내용은 보고서 137쪽부터 149쪽까지 입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2017년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는 배부해드린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인철   김인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외국어교육원장 박정숙 원장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국어교육원장 박정숙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장 박정숙입니다.
  먼저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 충남외국어교육원을 적극 지원해 주시는 존경하는 오인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2018년 본 원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 2018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며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조언과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인철   박정숙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아교육진흥원 정옥림 원장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아교육진흥원장 정옥림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장 정옥림입니다.
  2018년도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이상으로 2018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직속기관)

○위원장 오인철   정옥림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입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일괄질의 일괄답변을 원칙으로 하되 일문일답 방식을 병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관련하여 질의 전에 자료가 필요하신 위원님께서는 자료를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기후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기후 위원   안녕하십니까?
  홍기후 위원입니다.
  남부평생학습관 현안과제 중에 학교 밖 청소년의 「제자리 찾기」 사업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예산집행 세부내역 등이 포함된 내역하고 실태 조사한 내역이 있으면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홍기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석곤 위원님 자료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과학교육원에 2017, 2018년도 영재교육학생 시군별 현황, 지도교사 현황도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자료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자료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다음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를 이어가겠습니다.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위원   서산 출신 김영수입니다.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식견을 가지신 여러 선생님들과 충남교육을 논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세부적인 것보다 포괄적인 것 하나만 교육국장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요즘 시사 문제로 많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전교조에 대해서 도교육청의 견해는 어떠신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집행부석에서)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입니다.
  전교조 그리고 교원단체총연합회 또 한교조 모두가 교원단체입니다.
  교원들의 복지와 교육활동을 좀 더 내실 있게 해 보자라고 하는 취지에서 형성된 집단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똑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교원노조가 법외노조 지정을 받고 현재 대법원에서 계류 중에 있는데 그것이 아마 조만간에 결과가 나오지 않겠는가 보고 있는데 현재로서는 법외노조라 할지라도 하나의 교원단체임은 분명하다, 동등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수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질의보다도 교육 분야의 일을 하게 됐으니까 전문가 선생님들 앞이지만 위원으로서, 또 개인으로서 바라는 건의사항 같은 것 두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건의사항입니다.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 같은 경우 있잖아요?
  그런 경우는 놀이문화를 통한 체력향상이나 정서함양 같은 것이 우선시되고 배려라든가 예의범절 같은 일상적인 사회생활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교육보다는 보육 개념의 교육정책기조가 형성됐으면 하는 바람을 건의드리고요.
  또 거기에 대비적으로 중3 이상 고등학교 과정 같은 경우에는 학력신장을 강화하기 위해서 공부를 좀 더 강화시키고 아이들의 진학도, 또 미래에 대한 자기 전문성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교육 부분에 강화되는 그런 큰 흐름의 갈래를 가져주셨으면 어떨까 하는 정책기조에 대해서 건의말씀을 드려봅니다.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집행부석에서)   예, 잘 알겠고요, 더더욱 그쪽 방향에 충실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영수 위원   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릴게요.
  도교육청 산하에 다섯 부류의 노동조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급 이하 행정공무원들 노조 그다음에 공무하시는 분들, 학비 이렇게 해서 5가지 부류가 계시더라고요.
○위원장 오인철   김영수 위원님, 죄송한데요, 오늘은 직속기관 업무보고 시간이라…….
김영수 위원   전체적인 것 한번만 포괄적으로 말씀드리려고.
  이거 하나만.
○위원장 오인철   예, 짧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위원   그 노조의 성향을 보니까 나름대로 내용이 부등호 관계가 형성돼 있더라고요.
  행정노조하고 밑에 학비노조까지 죽 보면 동일시되는 등호 관계라기보다는 약간의 부등호 관계가 형성이 되고, 또 노조라는 것이 임투를 하는 생존을 위한 노조가 있고 생활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생활 편의를 위해서 조금 더 자기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는 노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관리자분들께서 노조를 분야별로 관리하시는데 계층 간에 편파적이거나 아픔이 없도록 배려를 해 주십사 하는 건의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제가 발언권을 얻었습니다.
  세심하게 그런 부분에 배려해 주십사 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릴게요.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집행부석에서)   예, 잘 알겠습니다.
김영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김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철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기 위원   아산 출신 조철기 위원입니다.
  과학교육원 이전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진행되는 과정, 또 내년도 7월까지 개원의 목표에 지장은 없는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과학교육원장 김인수입니다.
  현재 과학교육원…….
○위원장 오인철   원장님!
  발언권 안 드렸는데 먼저 하지 마시고 조금 기다리세요.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예, 죄송합니다.
○위원장 오인철   과학교육원 원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과학교육원장 김인수입니다.
  현재 과학교육원은 대전시 문화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은 아산시 장존동 185번지 외 9필지에 건축이 진행되고 있고 공정률은 현재 11% 내외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내년 7월에서 9월 이전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 과학교육원에서는 이전과 더불어서 모든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부 체험프로그램과 외부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또 여러 가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설과에서 건축이 완료되는 대로 내부의 체험학습물과 외부의 생태체험학습에 대한 환경시설이 본격 진행될 예정인데, 아마도 금년 12월 경 넘으면 진행이 될 걸로 예측되고 내년 4월 경이면 완료가 됨과 동시에 7월이나 9월 쯤 개원을 대비해서 한 2∼3개월 전에 이전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2∼3개월 적응기간을 거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렇게 일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현재 공기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때문에 저희들도 차질이 없을 걸로 예측은 하고 있습니다.
조철기 위원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과학기술원 이전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예, 최선을 다해서 늘 관찰하고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위원님이 질의주신 것에 대해서 염두에 두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철기 위원   또 한 가지요.
  지금 과학교육원 예산집행 내역을 보니까 다른 기관보다 현저히 낮은 집행률을 보이고 있는데, 교육원 이전과 관련해서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서 사업의 예산집행률이 떨어지고 있는 것인지, 그 이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현재 과학교육원의 세출예산은 연간 10억여 원 정도 진행되는데, 분기 대비 저조한 이유는 모든 사업이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저희들이 전반기에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당겨서 예산을 집행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목표치에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전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조철기 위원   지금 하반기에 사업이 집중되어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전반기에 사업비 집행 못 하신 것은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차질은 있었다는 것인가요?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지금 사업은 사업대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전혀 차질이 없고, 다만 전체적으로 볼 때 지금 과학교육원이 목표하는 집행률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은 큰 행사가 2학기에 집중된 관계로 그때 가면 집행이 완료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조철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조철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석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교육연수원장님께 질의 좀 하겠습니다.
  교장, 교감 자격연수가 2개 과정 128명을 하게 돼 있는데 기간이 어떻게 되죠?
○위원장 오인철   예, 교육연수원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연수원장 유병대입니다.
  일단 교장 자격은요, 우리 충남교육연수원에서 이틀을 합니다.
  그리고 교원대학교에 가서 3주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교감 연수는요?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교감 연수는 우리 연수원에서 전적으로 3주간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일시는 보통 어느 때 맞춰서 하게 돼 있죠?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교장 연수는 단계별로 1기부터 5기까지 있고요, 우리 연수원에서 이틀 하는 것은 충남교육정책 이해를 위해서 이틀간 연수를 하고 교원대학교로 가고요, 교감 연수는…….
김석곤 위원   장기로 알고 있는데.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예, 여름방학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여름방학 때?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예.
김석곤 위원   겨울에는 없고 여름에만?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예.
김석곤 위원   공주에 있다 보니까 장거리에서 오시는 분들이 있을 텐데 숙식하는 선생님들은 없습니까?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지금 거의 없고요, 저희들이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게 다 가능합니까?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예, 가능합니다.
김석곤 위원   혹시 교육이 끝나면 연수 만족도 설문조사를 할 텐데 그런 부분 나온 것은 없습니까?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거의 없어요?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예.
김석곤 위원   있긴 있습니까?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가끔 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그 인근에 하숙을 한다든가 이렇게 하는 분은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제가 알기로는 몇 년 전에 있다가 폐지를 한 걸로 알고 있어서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점에 대해서 혹시 문제점이 나온 것이 있는가 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런 문제가 전혀 없다 이거죠?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예, 없습니다.
김석곤 위원   서산, 태안 쪽에서도 시간 내로 올 수 있는 거리가 됩니까?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예, 거리가 다 한 시간 거리라서요.
김석곤 위원   한 시간 거리입니까?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예.
김석곤 위원   거리는 몇 ㎞ 정도 됩니까?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서산에서 70∼80㎞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60㎞ 정도…….
김석곤 위원   그러면 태안 정도면 더 멀겠네요?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예, 그런데 그렇게 오시는 분들은 가능한 카풀을 하면서 서로 교대로 오시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할 수 없으니까 그렇게 하는 경우는 없습니까?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그러니까 10년 전에 저희 뒷동을 이용해서 합숙시설을 운영했는데요, 거기를 이용하시는 분이 거의 없고 그래서 그걸 폐지하고 지금은 연수시설로 활용하고 있고, 지금 크게 불만사항은 없습니다.
김석곤 위원   만족하고 다른 문제점이 없으면, 예,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기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기후 위원   안녕하십니까?
  홍기후 위원입니다.
  아까 자료요청을 했던 남부평생학습관 학교 밖 청소년 「제자리 찾기」 사업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우선 이 이전에 제가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를 전체적으로 듣다 보니까, 사업에는 항상 예산하고 사업내용, 예산배정 집행내역 등이 사업별로 죽 나눠져서 들어가야 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각 기관별이나 부서별로 해서 전체적인 예산하고 집행내역만 기재를 해 주셨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부서 안에 사업별로 그 예산하고 집행내역이 죽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우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답변은 정책국장님이 해 주셔야 되나요?
○위원장 오인철   행정국장님이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교육행정국장 정   황(집행부석에서)   예, 교육행정국장 정황입니다.
  지금 사업별로 예산을 주요업무에 담아달라는 말씀이시죠?
홍기후 위원   예, 예산하고 집행내역.
○교육행정국장 정   황(집행부석에서)   중간에 저희들이 업무보고 할 때 그런 자료들이 작성되도록 앞으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앞으로 준비되는 자료에 포함되도록 하겠습니다.
홍기후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학교 밖 청소년의 「제자리 찾기」 사업에 대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추진배경을 보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사업이 진행되는 부분인가요?
○위원장 오인철   예, 답변하세요.
○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   예, 맞습니다.
홍기후 위원   보니까 이 사업이 여성가족부에서 요청을 해서 남부평생학습관에서 시행을 하고 있는 거고요?
○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   여성가족부의 요청에 의한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자 해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홍기후 위원   이 사업을 보면 사업자체는 굉장히 사업내용도 있고 앞으로 키워나갈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이것에 대한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 여기도 예산하고 집행내역 등등해서 그런 것들이 많이 궁금했었어요.
  왜냐하면 지금 추진상황들을 보면 학교 밖 청소년 관련기관 협력체계 구축(1기관 10명), 학업능력 향상 및 자존감회복 프로그램(수학, 연극 등 15회), 위기청소년의 이해 및 인식변화를 위한 특강(300명) 이런 것도 뭐 1회 실시한 부분인 거죠?
  몇 회인지 기재가 안 돼 있네요?
○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   지금 고등학교 과정에서 학업을 중단한 아이들이 검정고시를 대비하기 위해서 상반기에 수학과목을 가지고 11회 2시간씩, 또 하반기에 11회 2시간씩 운영을 할 계획으로 있고요, 또 하반기에는 사회탐구, 수학, 연극 등 이런 과목을 지도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청소년들은 사실 쉽게 다가가기가 어렵습니다.
  마음을 닫고 있어서요.
  그래서 우리가 하고 싶다고 해서 우리 의욕만으로 접근하기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은 저희가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는 사업의 초기단계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홍기후 위원   이 내용들을 보면, 그래서 제가 여성가족부에 들어가서 법률도 좀 보고 했었는데 여러 가지 사항들을 많이 할 수가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혹시라도 제가 여성가족부와 공문서 수·발신 내역이나 이런 게 있으면 자료요청을 드리려고 했는데, 이게 자체적으로 우리가 뭐하고, 요청한 부분은 없다는 것이죠?
○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   예, 지금 현재 충청남도 내 우리 시군별 학교 밖 청소년에 관한 자료를 제가 가지고는 있습니다.
  그것은 이따가 위원님들께 드리겠습니다.
홍기후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궁금했던 것은 아주 좋은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는데 현재 여기에 기재되어 있는 사업들이 생각보다 약간 미약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좀 보완이라든가 사업에 대해서 확장성을 가지고 진행해 주셨으면 하고 이런 질의를 드렸습니다.
○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   예, 그렇습니다.
  지금 논산시에 위치한 꿈이레청소년센터라는 곳에 다섯 명의 학생이 있는데 그중에 2명은 학교에 갔다가 숙식을 거기에서 하고 3명은 학업중단의 상태인데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존감도 회복시켜주면서 검정고시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저희가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는 사업의 초기단계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홍기후 위원   이게 또 실태조사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이런 청소년들이 굉장히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저희가 그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이런 사업을 통해서 사회에 적응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노력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질의드렸습니다.
○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   지금 말씀하신대로 충남 학교 밖 청소년의 시군별 현황 3년간의 자료를 저희가 도청으로부터 요청해서 받은 자료는 있습니다.
  이따가 드리겠습니다.
홍기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홍기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철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기 위원   교육정책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교육감님 선거공약에도 들어있던 문제인데요, 다문화가족의 증가로 인해서 국제다문화교육원을 천안·아산 지역에 신설하겠다 하는 공약이 있습니다.
  지금 그 공약이 추진되고 있는지,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오인철   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집행부석에서)   정책국장 남궁환입니다.
  교육감님의 공약사항 속에는 국제교육원의 설립이라고 하는 부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기획관실에서 전체의 공약을 정리해서 관련부서하고 협의 중에 있고요, 관련부서는 학교교육과가 되겠습니다.
  세부적인 예산 확보라든지 전체적인 설립의 로드맵 이러한 부분은 지금 현재 협의 중에 있어서 어느 지역에 어느 정도의 규모로 이것을 설립할 것인지 세부적인 계획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아마 이게 7월, 8월까지 어느 정도 협의과정을 거친 후에 8월 중순 내지 8월말까지 개괄적인 기본계획 정도는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철기 위원   모든 공약이 다 이루어져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다문화문제에 대해서 특히 천안·아산 지역에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살고 계시고.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집행부석에서)   예, 그렇습니다.
조철기 위원   그래서 폐교 등을 활용한 다문화교육원이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라고 본 위원은 주장을 하고 싶습니다.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집행부석에서)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다문화교육원은 아니고 국제교육원이라고 해서 세계시민교육 또 다문화교육까지도 함께 담는 그러한 형태의 국제교육원입니다.
  따라서 다문화교육도 그 안에 담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상하고 계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명칭은 국제다문화교육원.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집행부석에서)   예, 그렇습니다.
조철기 위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조철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석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임해수련원장님께 질의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임해수련원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수련원에서 안전교육을 체험 중심으로 한다는 것에 정말 동감하고요, 그 내용 중에서 화재 및 지진대피, 또 (성)폭력 예방을 위한 체험위주 안전교육이 있더라고요?
  요즘 화재가 났을 때는 화기에 의해서 사망하는 것보다는 질식해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착안사항은 혹시 없습니까?
  우리가 배에 탔을 때는 안전조끼를 준비한다든지 여러 가지 갖춰야 될 것이 있지 않습니까?
  매연이라든지 아니면 가스 이런 것에 대비해서 피난요령으로 물수건을 준비해서 한다든지 이런 수칙이 있지요?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예, 기본적인……,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혹시 눈에 대한 것은 없습니까?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눈은 보호안경을 낀다든지 해야 되는데 급한 상황에서 그런 것은 좀 어렵겠고요…….
김석곤 위원   그런 것은 안 되고요, 사실 코로 들어가는 연기는 물수건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 수 있는데 눈으로 들어갔을 때는 앞이 보이지가 않거든요.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아무리 막는다고 하더라도 대피할 시간을 못 벌어서, 또 체험위주라고 하면 그런 것도 착안해서 교육이 됐으면 하는 거고요, (성)폭력.
  우리가 교관이나 강사들이 구성되어 있죠?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예,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어떤 분들이 교관을 합니까?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주로 우리 학생임해수련원은 수상 해양을 중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몇 분이 하고 계세요?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지금 7명이 종사를 하고 있는데요, 운영부에 9명이 있는데 그 중에서 7명이 교수…….
김석곤 위원   성비는 어떻습니까?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성비는 여성이 두 분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나머지는 남성이고요?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예.
김석곤 위원   그런데 성폭력 하면 대개 여성을 위주로 하지 않습니까?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여성이 지도를 하고 있습니까?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꼭 그래야 될 것 같아서.
  남성이 여성을 안전교육 한다는 것은, 정말 요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성 지도교사를 통해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험할 수 있도록, 정말 체험이 가능해야 되거든요.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예, 앞으로 거기에 신경 쓰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꼭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예, 감사합니다.
김석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위원장이 한 가지만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12개 직속기관 업무보고 하시느라고 각자 기관들 보고를 해 주시는데, 처음 의회 교육위원회에 오신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도민들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게끔 12개 직속기관의 업무특성이라든가 아니면 지역별로 안분되어 있는 현황이 있을 겁니다.
  그것 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국장님이 답변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교육행정국장 정   황(집행부석에서)   교육행정국장 정황입니다.
  지금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각 직속기관의 특성을 제가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은 홍성내포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주 설치목적은 교육의 이론과 실재를 연구, 개발하고 정보교육의 현장지원을 통해서 교육발전을 도모하는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 자료를 연구하고 개발하는 그런 일들 또 정책을 발굴하는 일들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교육연수원은 공주시에 소재하고 있고요, 각급학교의 교원 또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이런 분들의 자질향상과 직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주로 연수를 시키는 기관입니다.
  충청남도학생교육문화원은 천안시 동남구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학생, 교직원들을 위한 교육문화행사, 또 학생들의 교육활동, 예술체험 그러한 것들을 주로 하고 거기에 도서관 기능이 있어서 도서관 평생교육 기능을 같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평생교육원은 천안의 목천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학생 및 주민에게 정보자료를 제공하고, 정보자료를 제공한다는 것은 도서관을 의미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요, 천안, 아산, 공주 지역 평생학습관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충무교육원은 현재 아산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학생들로 하여금 충무공을 비롯한 선열들의 충효정신을 이어받게 하고 공동생활을 통해 도덕성 함양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인격체로 기르기 위해서 설치가 됐는데요, 말씀드린 대로 민주시민 자질 함양과 자아실현을 위한 소양개발교육, 인성교육, 심신수련 및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집단교육을 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학생수련원은 현재 공주시에 위치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학생들로 하여금 대자연을 접하게 해서 정서를 순화하고 인격을 도야하며 호연지기와 협동정신을 배양하기 위한 시설인데요, 주로 학생들의 수련활동을 연중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충남학생안전체험관을 짓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3월에 개관해서 안전에 관한 교육도 내년부터 병행할 예정입니다.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있습니다.
  학생들의 해양수련활동과 교직원의 복지증진, 또 심신수양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설치된 기관입니다.
  학생들의 수련활동도 그렇고 그다음에 교직원들이 그 공간을 이용해서 복지공간으로서 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은 현재 논산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문화센터로서 각종 학습 자료를 비치하고 지역주민의 학습기회와 지식정보 제공, 또 지역주민의 다양한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기관인데요, 여기도 평생학습관으로서 논산·계룡, 금산, 서천, 부여, 청양 이런 지역의 거점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서부평생학습관은 현재 서산시에 위치해 있고요, 여기도 남부평생학습관과 같은 일들을 하면서 이쪽은 거점평생학습관으로서 서산, 태안, 당진, 예산, 홍성, 보령 지역의 거점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과학교육원은 현재 대전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아산시 장존동에 이전하기 위해서 건립 중에 있습니다.
  내년 7월 달쯤 개관할 것으로 저희들이 예상하고 있고요, 여기는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 과학인재 발굴·육성을 위해서 주로 과학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는 직속기관입니다.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은 공주시에 있습니다.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육성과 외국어 교과 교원의 외국어 사용능력 신장 및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서 설치된 기관입니다.
  마지막으로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인데요, 이것은 홍성 홍북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아교육에 관한 연구, 정보 제공, 유아교육 프로그램과 교재 개발, 또 유치원 교원이나 유치원 학부모들의 연수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특성을 설명드렸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지금 12시가 넘었네요.
  우리 집행부의 자료 준비하고 답변 준비와, 예?
  질의 더 하시게요?
김동일 위원   아니요, 다 끝난 건가 해서 말씀드린 겁니다.
○위원장 오인철   오후에 또 있으니까, 그때 하시죠.
  위원님들의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 괜찮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6분 정회)

(14시05분 속개)

○위원장 오인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이어가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옥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옥동 위원   천안 지역 한옥동 위원입니다.
  우선 연구정보원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연구정보원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옥동 위원   연구정보원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금 예산을 보면, 총 예산이 얼마시죠?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저희가 158억입니다.
한옥동 위원   그중에서 우리가 하드웨어 쪽에는 얼마정도 예산이 되어있는가요?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하드웨어 쪽에요?
한옥동 위원   예.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하드웨어를 정확히 구분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컴퓨터 쪽 하드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한옥동 위원   아니요, 컴퓨터 쪽 말고 나이스 서버 쪽이요.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서버 쪽이요?
한옥동 위원   예.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서버 쪽 예산은 한, 차세대 행·재정시스템을 뺀 것은 한 20억 정도 됩니다.
한옥동 위원   매년 업그레이드하려면 서버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지요?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한옥동 위원   올해는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 비용이 들어가나요?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올해는 다른 해와 좀 다른 게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같이 차세대 행·재정통합시스템이라는 것을 에듀파인과 업무관리 시스템이 너무 노후돼서 한 80억 정도를 들여서 교체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 비용을 빼면 많이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그 비용과 합해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옥동 위원   제가 드리는 말씀은 연구정보원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 중에 한부분인데요, 그중에서 하드웨어 쪽에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원장님도 잘 아실 겁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업무적으로 해서 연수나 이런 분야에 더 많은 예산을 들여야 되는데, 그래서 다음에 서버 예산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한번 고민을 하시면 안 될까 하는 제안을 제가 드리는 겁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예,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연구정보원에서 쓰는 돈은 많지 않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내는 돈이 거의 많습니다.
  교육부에서 지방재정법 때문에 직접 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 돈 배분을 못하고 연구정보원을 거쳐서 다시 저희가 케리스(keris)에 내기 때문에 그 비용을 제외한 하드웨어 돈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한옥동 위원   우리 충남에 쓰는 것은 적다는 말씀이죠?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한옥동 위원   그런데 사실 우리가 그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저도 이제 케리스(keris) 쪽과 이런 것을 보면 정말 우리가 이게 정책적으로 어떻게 하면 좀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하셔야 될 것 같고, 저는 교육연구정보원이 좀 더 이것을 프로그램 쪽으로, 또 하드웨어 쪽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쪽에 더 많은 것을 지향해서 현장 선생님들을 지원하는 쪽으로 더 가야 되지 않는가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예, 노력하겠습니다.
한옥동 위원   그리고 정보부에서 주로 지금, 사업은 어떤 주관되는 사업을 하시는가요?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교원과 일반직, 그다음에 학부모 연수, 정보 연수와 학생들의 정보체험.
  미디어센터라고 해서 가상스튜디오를 만들어 놓고 학생들이 직접 와서 아나운서나 프로듀서, 성우 이런 체험하는 것들이 있고요, 꿈빛나래학교라고 해서 건강장애학생들 교육하는 것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한옥동 위원   제가 알기로는 학습자료실도 있었는데, 지금 학습자료실이 현장에는 보급되고 있는가요?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저희가 그 일은 하지 않고요, 온라인으로 학습자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옥동 위원   어떤 쪽에, 어떤 부분에 운영하고 있는가요?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교수학습자료실이라고 해서요, 교사들이 들어와서 온라인 쪽으로 자료를 다운받아서 또는 보고 쓸 수 있는 것들이고요, 하드웨어적으로 자료들을 나누어주고 그런 일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센터라고 홍여고 뒤에 12개 교실을 구축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소프트웨어 IT쪽 자료는 학교로 대여할 예정입니다.
한옥동 위원   교육연구정보원의 업무가 현장에 있는 교사들에게 학습자료나 이러한 것을 제공하는 부분이 너무 미약하지 않은가 하는 쪽에서 제가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실 많은 예산이 있는데 정보화에 대한 로드맵이든지 프로세스가 좀 정확하게 있어서 현장의 정보화사업을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또 정보화사업을 통해서 우리 학교에 어떻게 파급할 것인가를 한번 고민해보시고, 제가 볼 때는 그동안 우리가 돈을 상당히 많이 썼지요?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예, 그렇습니다.
한옥동 위원   제가 볼 때는 2000년 초반에 약 200억 정도를 썼는데 지금은 보면 그 분야에 대해서 너무 미약해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현장에 필요한 자료제공을 좀 더 확충할 수 있는 방안으로, 그러니까 하드웨어가 아니고 그런 쪽으로 지향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연구정보원이 하드웨어 쪽이 아니고 프로그램 또는 지원사업에, 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쪽이 어떤 것이 있는가를 한번 살펴보시고, 다음에 제가 또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예, 소프트웨어교육 지원센터가 만들어지면 그쪽에서는 자료를 많이 제공할 예정입니다.
  올해 말까지는 구축이 될 것 같습니다.
한옥동 위원   예, 한번 잘 살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또 이어서…….
○위원장 오인철   예.
한옥동 위원   다음은 연수원장님한테 여쭤보려고 합니다.
  위원장님, 연수원장님한테 좀.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교육연수원장 유병대입니다.
한옥동 위원   연수프로그램을 많이 해서 1년에 총 계획이 몇 명이지요?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저희들이 집합하고 원격 합쳐서 11만 9000명 정도 하고 있습니다.
한옥동 위원   그런데 선생님들의 연수기록이 연수원에 다 있지요?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예.
한옥동 위원   제가 여쭤보는 것은 선생님 중에서 전혀 연수를 받지 않는 분도 계시지요?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예.
한옥동 위원   5년 또는 10년 동안에 전혀 연수를 받지 않는, 그 대책은 무엇인가 하고 제가 여쭤보고 싶어가지고.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현실적으로는 저희들이 그분들을 제재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저희들이 홍보를 하고 이런 차원으로 하고 또 교원인사과와 연결해서 일단은 많이 참여하는 쪽으로 하고요, 특히 우리 연수원에 오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학교로 방문해서 하는 연수를 해서 그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옥동 위원   작년에 보니까 테드(TED)라는 연수프로그램을 만드셨죠?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예, 씨테드(C-TED)요.
한옥동 위원   지금 몇 회까지 갔습니까?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금년에는 2회를 하는데요, 1회까지 했습니다.
한옥동 위원   참여 선생님들은 몇 분정도?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이번에 65명이 참여했습니다.
한옥동 위원   제가 볼 때는 그 프로그램을 좀 더 활성화시키는 쪽에서 특성화, 창의적인 모습으로 제가 테드(TED)를 계속 지켜봤는데 참 좋은 프로그램이 아닌가 생각돼서 그런 쪽에 더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공개하는 것은 상당히 바람직한 것이 아닌가 하는 말씀을 드리고.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예, 노력하겠습니다.
한옥동 위원   다시 정책국장님한테 질의를 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오인철   예, 정책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옥동 위원   국장님, 저도 똑같은 생각인데 우리가 연수를 5년, 10년 동안 연수원 프로그램으로 해서 많은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전혀 받지 않는 선생님들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집행부석에서)   저도 한 위원님과 같은 답답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해서 저희들 나름대로 의무연수제라고 해서 예를 들어서 2종 자격을 가지고 들어와서 3년 뒤에 1종, 1종 받고 나서 5년 내지 10년 뒤에는 기본적인 60시간 이상의 직무연수를 반드시 받도록 하는 의무연수 이수제, 또 과학교사 같은 경우에는 과학실험연수를 5년 주기별로 1회씩 받도록 하는 의무연수 이수제.
  그런데 그게 법적으로 제재할만한 근거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물론 선량한 선생님들은 그 의무연수이수제에 따라오고 나름대로 과학교사 같은 경우 5년에 한 번씩 실험연수를 받으려고 애를 써줍니다.
  그런데 일부 소수의 선생님들은 몸이 아프다는 둥 어떤 사유서를 써가지고 빠져나가는 선생님들이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한 대책이 저희들이 마땅히 가지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이것은 전국적인 타 시도의 국장들하고도 그런 부분은 논의를 해봤습니다만, 뭐 타 시도에서도 마찬가지로 그러한 고민들을 가지고 있는 형편입니다.
한옥동 위원   국장님, 고민을 좀 같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은 정말로 시대가 변했는데 연수원에서 아무리 좋은 연수프로그램을 원격연수, 자택연수를 하더라도 거기에 참여하지 않는 선생님들에게는 어떠한 대책이 필요하지 않은가.
  왜냐하면 시대가 바뀌어서 교육환경도 바뀌었고 교수학습방법도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거기에 관여하지 않는다면 그 피해는 공히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집행부석에서)   공감합니다.
한옥동 위원   그래서 그 부분은 한번 심도 있게 생각하셔서 적어도 우리가 필요한 연수는 꼭 받아야 되지 않는가.
  시대적인 변화에 따른 교육환경 또는 교수학습방법, 또 충남도교육청에서 공감학교에 대한 배움 중심 이런 수업도 많이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수원에서 이렇게 보면 중복된 연수생들이 가장 많지요?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예.
한옥동 위원   그러니까 각자 연수를 열심히 받는 사람은 열심히 받지만 전혀 거기에 관심 없는 사람은 받지 않는 것은 좋습니다만 그래도 적어도 우리가 책임으로 해야 될 것은 해야 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집행부석에서)   동감하고요, 그런 부분은 직접적으로 현원도 파악을 더 면밀히 해보고 방안을 마련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옥동 위원   예, 고맙습니다.
  다음은 수련원장님하고 좀…….
○위원장 오인철   예, 수련원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옥동 위원   수련원장님 제가 수련시설에 대한 질의를 드리려고 해요.
  학생들이 쉴만한 곳이 PC방 이런 곳이 있지만 공기관에 학생수련원이 있다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시설인데, 거기에 보면 모험시설이 너무 오래돼서 학생들이 관심이 없어요.
  우리 때는 관심이 있었는지 몰라도 현재 학생들은 전혀 관심이 없는 모양에 있는데, 아까 설명하신 말씀대로 이 문제를 좀 더 획기적으로 해서 학생들이 언제든지 이용해서 갈 수 있는 쪽으로 하면 학생수련원이 지금도 가기 어려운 수련원인데, 그런데 거기 모험시설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이 지금 안 돼 있죠?
○학생수련원장 손일현   예, 그렇습니다.
한옥동 위원   대책이 무엇인가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학생수련원장 손일현   시대적 변화에 따라서 학생들의 선호도 변화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 수련원 시설은 1990년도에 신설된 시설로서 현재 8개 종류의 시설을 가지고 있는데요, 거의 저학년 위주의 시설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에서 복합챌린지 시설이라고 해가지고 아이들의 선호에 맞는 시설로 많이 변화해가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현안사업으로 복합챌린지 시설로 개선하고자 검토하고 있고요, 현재 여러 가지 여건을 조사,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추가경정 예산안에 편성하려고 하다가 아직 여러 가지 여건이 검토되지 않았기 때문에 내년도 본예산에 진행할 수 있도록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옥동 위원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정말 쉴만한 곳이 없다.
  그런데 만약 학생수련원에서 그러한 모험시설을 갖춰서 동아리별로 또는 개인별로 신청해서 갈 수 있는 곳이 되면 학생들이 쉴만한 곳이 있다는 자체만 해도 탈선에 대한 방지도 할 수 있고 또 다양한 인성교육도 가능한데 공기관이 이용하는 빈도를 높여서, 좋은 시설로 만들어서 우리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꼭 강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학생수련원장 손일현   예,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옥동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한옥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홍기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기후 위원   홍기후 위원입니다.
  먼젓번에 학교 밖 청소년의 「제자리 찾기」 사업에서 자료를 훑어봤더니 ’16년 3월 1부터 ’17년 2월 29일까지 조사한 내용을 보니까요, 충남 기준으로 학업중단이 1734명이에요.
  그중에 부적응 중단자가 1129명으로 나왔는데 이 숫자를 보고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굉장히 많구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아까 남부평생학습관장님한테 질의를 드렸지만 이것은 충남교육 관련해서 대책을 세워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교육정책국장님께서 기존에 하던 대책이라든가 혹시 앞으로 이 부분에 있어서 가지고 있는 계획이 있다면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교육정책국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집행부석에서)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입니다.
  저희들도 그 부분이 가장 큰 고민 중에 하나입니다.
  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이 개선방안으로 현재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상담 교육활동을 도청에서도 담당하고 있고 저희들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서로 협의과정을 거쳐서 일원화해서 제대로 한번 해 보자 해서 이번에 새롭게 도지사가 선임되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서로 합동으로 계획을 세워서 추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노려볼까 하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홍기후 위원   사실 학교부적응으로 인해서 중단을 할 경우에는 청소년들 사춘기나 가정환경이나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이게 어떤 전반적인 계획에 의해서 진행이 될 때는 실효성이 많이 떨어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각자 구체적인 계획안에서 아이 한 명 한 명의 특성까지 분석을 하고, 또 우리 도청 말고 각 지자체에서도 연계한 사업들이 좀 구체적으로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본 위원도 세심히 관찰을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도청, 각 자치단체뿐만 아니고 도교육청에서도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계획과 앞으로의 사업, 프로그램 진행 등에 있어서 심혈을 기울여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집행부석에서)   예, 조금 덧붙여서 말씀을 드린다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학습중단학생들이 나오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학교생활 부적응하는 학생들에 대한 여러 가지 상담 지원활동 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으로부터 한 5년 전부터 저희들이 시행하고 있는 Wee프로젝트사업 학교에서는 Wee클래스, 지역교육청 단위 Wee센터, 그리고 도 단위에서는 Wee스쿨.
  이러한 학교, 지역, 도 단위 해서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구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그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고, 또 학습중단 숙려제라고 해서 정말로 학교를 그만두기 일보직전인 학생들, 한 1개월 내지 2개월 정도 수업을 하지 않고 야외체험활동도 하고 함께하는 상담활동도 펼쳐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운영을 하고 있는데도 부득이 이렇게 나오는 학생들이 있거든요.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에 있는 청소년 상담센터, 쉼센터 이런 데서 주로 케어하고 상담활동도 펼쳐줬는데 이것을 이제 저희들하고 함께 연계해서 해 보겠다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홍기후 위원   예,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하고요, 재정투자가 되면 할 수 있는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적극적으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집행부석에서)   예, 알겠습니다.
홍기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홍기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없음」)

  위원님들 추가적으로 검토하셔야 되니까 제가 질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 김영희 원장님한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일반현황에서 보면 정원하고 현원하고 차이가 많이 있는데…….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5명이 차이가 납니다.
  2명은 육아휴직 중에 있고 3명은 미발령자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아, 미발령자예요?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예.
○위원장 오인철   그러면 지금 업무수행하시는 데 지장이 없으신가요?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조금 있습니다.
  많이 있어서요, 2명은 앞으로 신규발령내주겠다는 답을 받았고요.
  그러면 1명이 부족할 것 같아서 그 업무는 분산해서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특히 전산직이 많이 몰려있는데 업무에 영향이 크지 않을까 염려돼서 여쭤본 거예요.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예, 영향이 있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그러면 발령은 언제, 정기적으로 내는 건가요?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정기적으로 낼 때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규자원을 뽑아서 충원해 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그러면 지금 상태는 어떤지 행정국장님이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행정국장 정   황(집행부석에서)   교육행정국장 정황입니다.
  지금 지방공무원을 선발해가지고 금주 중에 발표를 했고, 채용된 공무원에 대해서 바로 8월 1일 자로 발령할 예정에 있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예, 알겠습니다.
  다행입니다.
  제 질의는 여기서 마치고요, 또 추가로 질의하실 분 계신가요?
  김석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충남과학교육원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우선 영재교육 현황을 자료로 받았습니다.
  각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 돼 있는데 청양 같은 경우에는 해당되는 학생이 하나도 없네요?
  영재교육원 학생현황이.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예,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지금 토요일하고 일요일만 오게 되는 거죠?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예, 현재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지금 학생들의 교통편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현재는 각 권역별로 학습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동하는 장소는 학부모 또는 지도교사가 인솔을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학생들에 대한 성취도는 어때요?
  어쨌든 이게 부모님이 교통편을 제공할 정도 되면 학생이나 부모들이 굉장히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현재 저희들이 하는 과목은 수학, 과학, 로봇입니다.
  또 학년으로 보면 3학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 2학년은 지역교육청 또는 공주대학교 그리고 여기 직속기관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전체 충남 학생 대비 1%에 못 미치는 약 140명 이내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재들의 선발 수준을 보면 최상위 정도로 보시면 될 겁니다.
김석곤 위원   최상위로?
  지금 보령, 금산, 예산이 지도교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참여도가 굉장히 높네요?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예, 이 지도교사는 강사거든요.
김석곤 위원   아, 강사입니까?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강사입니다.
  그런데 강사는 저희들이 임의로 선발할 수는 없고 신청을 받아서 강사에 대비를 하고 있는데 요행히도 몇 군데 없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 강사로 교육에 참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학생들 교육에는 전혀 차질이 없습니다.
김석곤 위원   영재교육이 언제부터 실시한 거죠?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2002년부터 정식으로 영재교육진흥법이 발효돼서 영재교육이 시작됐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러면 그때부터 배출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서 파악된 자료가 있습니까?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그동안 저희들은 영재학생들이 상급학교나 사회에 배출이 되면서 추적조사를 하지 않고 국가영재교육기관인 교육개발원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해서 지역교육청에서부터 시작해서 대학 또 과학고등학교, 영재학교에 이르기까지 그 사람들의 전적인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가지고 이력을 관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러니까 우리 충남에서 배출한 학생들이 나간 길은 우리가 파악된 것이 없다는 말씀이시죠?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그렇습니다, 저희들은 파악을 않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것이 우선적으로 파악이 돼야지 우리 영재교육원 활동에 대해서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거라고 보는데 이 부분도 다음에 꼭 좀 파악 하셔서 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예, 한 번 파악해서 자료를 만들어가지고 위원님께 드리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꼭 그렇게 해 주십시오.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예.
김석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철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철기 위원   과학교육연수원과 관련해서 보충질의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입니다.
  지금 자료에서 나타났듯이 학생은 없고 강사님은 있는 두 곳, 공주와 청양,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공주는 예전에는 학생들이 선발과정에 굉장히 많이 참여를 했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추세가 감소되면서 2017년, ’18년 오면서는 아주 급감됐고 저희들이 분석하기로는 이 영재들이 그 지역에 더 가까운 공주대학교 쪽으로 이동하는 걸로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주나 청양 인근 쪽은 저희 과학교육원으로 현재 오지 않는 걸로 되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권역별로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는 강사들을 요청하면 지역에서 신청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와서 얼마간 학생들을 위해서 교육적으로 봉사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저희들이 이러한 추세를 감안해서 학생들이 많이 몰려있는 권역의 센터를 면밀히 관찰하고 이동시키도록 할 생각입니다.
  이를테면 작년까지는 공주에 3권역센터가 있어서 학생들이 논산계룡에서부터 금산에서 이렇게 이동해 왔는데 공주가 없다 보니까 금년부터는 이것을 논산으로 이동시켰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저희들이 상황을 판단하고 분석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그래서 강사선생님들의 배분, 이동은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예, 늘 살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또 한 가지는 예산의 2017년도, ’18년도 과학영재 재학생이 제로, 선생님도 제로.
  예산은 과학과 멀리 있는 지역인가요?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예산이요?
조철기 위원   예.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이 예산은 주로 영재교육을 맡아서 하고 있는 강사들의 수당으로…….
조철기 위원   아니, 지역 예산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예산군」하는 위원 있음)

(「영재학생」하는 위원 있음)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아, 예산.
  예산은 저희들이 알기로는 여기 서산 대학에 있어서 영재교육원으로 이동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1권역은 천안, 아산을 중심으로 해서 형성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2권역은 서산을 중심으로 해서 운영되고 있고요, 3권역은 논산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조철기 위원   재학생도 없고 강사님도 없다는 것에 대해서 예산 지역에 있는 재학생들이나 선생님들은 과학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떨어지는 것이냐, 이런 것에 대해서 대책은 강구하고 계신 것인지?
  2년 연속 인원이 없는 걸로 나타나 있잖아요.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제가 판단하기로는 두 가지로 예측을 해 볼 수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학교 3학년 재학생들의 숫자도 문제가 있는 것이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신청을 했어도 영재 선발과정에서 탈락이 돼서 안 됐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 차원에서 인원 산정이 안 돼 있는 것 같고, 교사들의 경우에 있어서는 지역을 불문하고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조건과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저희들이 항상 모실 수 있는데 요행히도 예산은 신청하신 분이 없네요.
조철기 위원   요행으로 말씀하시면 안 되고요, 숫자만 보더라도 2년 연속 다른 지역에 비해서 제로로 나타나고 있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이런 것에 대한 문제점 파악을 하고 대책을 강구하셔야 된다는 얘기죠.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우선 학생에 대해서도 선발과정을 거쳐서 모집하고 있습니다마는 지역별로 균형 있게, 지역의 학생 수에 맞게, 그런 방법도 앞으로 선발과정에서 한번 검토를 해 보겠고요.
  또 영재 지도강사에 대해서도 어느 한쪽의 지역에 편중되지 않게 저희들이 한번 방법을 강구해서 다음부터는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조철기 위원   넓게는 전체 과학 분야 교사선생님들께서 학생들에게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그런 점에서 더욱더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하는 생각을 하고, 또 과학교육원장님께서 이런 분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좀, 아이들이 과학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침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셔야 될 것 같다 이렇게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조철기 위원님 다 하신 거예요?
조철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조철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석곤 위원   보충질의 좀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오인철   예, 김석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이어서 과학교육원장님한테, 천체망원경 있죠?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예.
김석곤 위원   그 장비가 고가죠?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예, 고가입니다.
김석곤 위원   얼마 정도 해요?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종류에 따라서 다른데요, 반사망원경이 있고 굴절망원경이 있고 그런데요, 현재 과학교육원 같은 곳에서 교육 및 연구용으로 쓸 만한 것은 아마도 2억 원 이상 줘야 되고 그다음에 일반학교에서 단순히 관측하기 위해서 좀 쓸 만한 것들은 한 1000만 원 이상 줘야 사용 가능합니다.
김석곤 위원   제가 그거를 왜 질의했냐면 2017년도 주요실적 자료에 의하면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직무연수가 14명뿐이 안 돼 있어요.
  이 고가장비가 더 많은 분들에게 활용이 돼야 될 텐데 그런 면으로 봤을 때는 너무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더 많은 분들이 연수를 받았으면 해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현재 과학교육원 이전하기 전까지 저희들이 보유하고 있는 천체망원경은 성능 면에서는 아주 내놓을 만큼 우수한 것은 아닙니다마는 직무연수용이나 또 별 축제에 사용할 정도의 용도이기 때문에 그러한 면에서 제한적으로만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 이전하는 곳에서는 굴절망원경으로서 여러 가지 연구까지도 가능한 좋은 장비, 한 2억 원 정도의 고가의 장비로 채택이 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그래요.
  하여튼 그래서 그런 장비들이 더 많은 학생이나 선생님들이 활용해서 더욱 깊은 연구가 됐으면 하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예,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과 위원님들의 휴식 및 집행부의 답변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3분 정회)

(15시08분 속개)

○위원장 오인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   홍성 출신 이종화 위원입니다.
  위원장님께서 오늘 업무보고를 하는 교육청 직속기관 원장님들과 직원들한테 냉커피까지 제공하면서 업무보고를 받는 모습이 상당히 좋네요.
  또 우리 위원님들 다 공부도 많이 해가지고 오셔서 질의들도 많이 하시고 또 우리 원장님들 성의 있게 답변을 잘 해 주셔서 정말 보기가 좋습니다.
  저도 궁금한 것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님!
○위원장 오인철   네, 원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최종국   학생교육문화원장 최종국입니다.
이종화 위원   우리 학생들한테 감성과 창의력을 길러주기 위해서 예술체험, 상당히 중요하죠.
  그런데 여기 자료에 보면 우리 도내에 교향악단도 있고 관현악단도 있어서 상당히 활용하기가 좋은데도, 여건이 좋은데도 여기 보면 후반기에 작은 음악회 해서 교향악단이 10회, 국악 관현악단이 7회밖에 안 되네요.
  학생들한테 좀 더 많은 기회를 줄 수도 있을 텐데 왜 이렇게 계획을 적게 잡았나 궁금해서 한번 물었습니다.
  답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최종국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주신 대로 저희 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학생들의 예술과 끼, 감수성을 키워서 창의적인 학생으로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도 많이 했고요.
  여기 계획되어 있는 것은 다 표기를 못했을 뿐이지 하반기에도 상반기보다 더 많이 있습니다.
  다만 여기 표기되었던 7회 그런 것은 기획하는 공연, 대규모 공연, 그런 부분을 상반기에 4번 했고 하반기에 3번 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나머지 여러 가지로 자유학기체험이라든지 예술에 대한 방과후 교육활동 이런 부분은 상당히 많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이종화 위원   예산이 수반되지는 않죠?
○학생교육문화원장 최종국   예산이 수반되는 것도 있고요, 저희들이 충남교향악단이라든지 이런 데는 서로 매칭을 해서, 그분들도 어차피 사업을 해야 되기 때문에 연계해서 하는 부분도 있고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하여튼 그런 기회를 좀 많이 늘려서 우리 학생들한테 정말 좋은 감성을 주고 또 예술적인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필요치 않나 생각합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최종국   예, 그렇게 알고 있고, 계속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작년보다 금년도에는 기회라든지 예산을 한 30% 이상 늘려서 확대했고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하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해수련원장님!
○위원장 오인철   원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임해수련원장 허경입니다.
이종화 위원   주요업무 추진상황 자료 하반기 추진계획에 보면 초등교원 생존수영 직무연수 실시가 20명이 계획돼 있고 1박 2일 과정으로 되어 있네요?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예, 그렇습니다.
이종화 위원   1년에 이런 직무연수가 얼마 정도 있나요?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이번 2018년도에 처음 생긴 프로그램인데요, 그래서 각 `별로 한 명 내지 두 명씩 추천을 받았습니다.
  당초 20명이 오기로 되어 있는데 17명이 참가할 걸로 봅니다.
  7월 말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종화 위원   세월호 사고 이후에 진짜 학생들에 대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고 하는데, 이런 교육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1박 2일 과정으로 이 교육이 다 될 수 있을까요?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수상에서 하는 거고 관심 있는 분이 오시기 때문에 그분들이 전수받는 데는 1박 2일이면 충분할 걸로 생각합니다.
이종화 위원   보통 수상 인명구조원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2주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을 보는데, 1박 2일 정도 가지고 이렇게…….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그런 자격증을 따는 코스는 아니고요, 우리가 생존수영에서 어떤 수영을 습득하는 것도 아니고요, 생존수영 중에서 우리가 물에 빠졌을 때…….
이종화 위원   예, 상황별로 어떻게 대처를 하고.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예, 상황별로 어떤 구조용품을 던졌을 때 어떻게 잡고 나오는지, 던지는 방법 이런 것들을 하기 때문에 1박 2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종화 위원   앞으로 이런 교육도 많이 확대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왜냐면 우리가 세월호에서 교훈을 얻었듯이 그런 상황에서 인솔교사들이 구명조끼를 하나씩 챙겨서 아이들을 바깥으로 나가게 했으면 다 살릴 수도 있었는데 대처를 못한 것 아니에요, 그 안에만 있으라고 해서.
  그래서 선생님들한테 이런 교육은 상당히 필요하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것을 좀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예,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예.
  그리고 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 해가지고 육상이나 수상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이런 교육을 하겠다고 했는데 여기도 보면 초등학교는 33개, 중학교는 19개교, 고등학교 3개교 이렇게 했는데 더 많은 학교들을 이런 교육을 해서 대처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감사합니다.
이종화 위원   교육정책국장님, 제가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국장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집행부석에서)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입니다.
이종화 위원   초등학교나 중학교, 고등학교 이런 데에서 행사시에 국민의례를 하죠?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집행부석에서)   예, 그렇습니다.
이종화 위원   그러면 국기에 대한 경례라든지 묵념이라든지 애국가 제창 이런 것을 하는데, 초등학교는 그런 것이 잘 되는데 중학교나 고등학교 행사에 국장님이 직접 참여해보셨나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3분의 1은 참여를 않고 자기 옆에 있는 학생하고 같이, 동무하고 잡담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에 이렇게, 국가관이라든지 나라에 대한 충성심이라든지 국민의례에서부터 배워가는 건데 이건 좀 너무 하다, 물론 학력신장이나 이런 부분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한테 국가관을 길러주는 것, 나라에 대한 애국·애족심도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국장님 그런 부분 못 느끼셨어요?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집행부석에서)   그런데 옛날 같이 아주 정숙한 분위기에서 국민의례를 다하는 그런 모습이라기보다는 일부 학생들은 국민의례를 진짜 하고 있음에도 왼쪽가슴에 손을 올리고는 옆 짝꿍과 이야기하는 그런 것들도 본 적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인성교육의 한 축에 국가관이라고 하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우리가 나라사랑이라고 하는 표현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무궁화동산 가꾸기도 그런 측면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국민의례도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고는 있거든요.
  학교현장에서 좀 더 세심하게 살펴서 특히 중·고등학생들에게 국민의례를 다 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지도가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해보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과거에 저희 어린 학창시절 때처럼 뭐 똑같은 복장에 기계적인 동작으로 하지는 않더라도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국민의례는 잘 해야 되는데 그게 너무 안 되고 있어요.
  그런 부분을 앞으로 우리 충남교육만큼은 잘 지도해나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육정책국장 남궁환(집행부석에서)   예, 잘 알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이종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은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나 위원   안녕하세요, 김은나 위원입니다.
  남부평생학습관장님께 아까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것 저도 잠깐 보충질의 좀 드릴게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아까 자료를 이렇게 주셨는데 보니까 전체적으로 큰 틀만 주셔가지고, 학업중단 학생들이 주로 고등학생이 제일 많죠?
○위원장 오인철   관장님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   예, 그렇습니다.
김은나 위원   지금 몇 % 정도가 고등학생이 많습니까?
○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   지금 이 자료는 저희가 직접 만든 자료는 아니고 충남도청 청소년팀에서 받은 자료거든요?
  그래서 제가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김은나 위원   오늘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추가적으로 자료를 좀 더 디테일하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수 이렇게 아예 분리를 해서 현황 좀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남자, 여자 성별까지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로 대부분 이렇게 학업중단을 하는 경우는 가정불화나 학교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 또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교우관계 때문이 제일 많은 이유일 거라고 보는데 맞습니까?
○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   아마 자기 학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든지 또 요즘 같은 경우는 가정이 편안하지 못하니까 집을 뛰쳐나온다든지 이런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고요.
김은나 위원   주로 이성 간의 문제 때문에도 많은 경우가 있나요?
  고등학생 정도면?
○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정확히 제가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지만…….
김은나 위원   하반기 추진계획에 보니까 학교밖청소년 보호센터 이탈방지를 위한 진로코칭이나 국어, 영어 교과수업 개설하시고 자격증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주로 취미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 학업을 중단하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을 텐데요, 또 본인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취미를 두어서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있는 이런 것도 혹시 추진계획에 있나요?
○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   지금 우리가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사실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고요, 이제 학교 밖 청소년 중에서 학업을 계속하고 싶은데 적응하지 못하고 나왔어요.
  그런데 학업을 계속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한 42% 정도 되고, 그래서 그런 학생들한테 우리가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청소년보호센터에 강사를 파견해서 공부를 시켜주고 있습니다.
김은나 위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중간에 휴학을 했다가 본인이 다시 뒤늦게 철이 들어서 하고자 하는 친구들은 학교로 돌아올 수는 없는 건가요, 그게?
  제도적으로 어떻게 되어 있는 게 없나요?
○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   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퇴학처분을 받았다든지 이런 식으로 해서 학업중단이 됐는데 사실 속으로는 좀 더 공부를 하고 싶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한 40여% 된다고 해요.
김은나 위원   굉장히 많네요?
○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   예, 그리고 나머지는 일도 하기 싫고 학업도 하기 싫고 이른바 위태형이라고 하는데 그런 아이들이 또 한 40여% 정도 되고, 그래서 학업을 계속하기를 희망하는 보호센터에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저희가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이것은 진짜 아이들이 미래가 있는데 그때는 철도 안 들고 판단력이 굉장히 흐리기 때문에 자기들 앞날의 이러한 것들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것들은 저희들이 아이들의 이런 문제점을 잘 해결해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중점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아이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많이 신경써주시기 바랄게요.
○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   예, 지금 저희도 제가 부임을 해서 경찰서장님도 뵙고 지청장님도 뵙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니까 지청장님 같은 경우도 거기에서 청소년 선도 관련 업무도 하시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필요하면 같이 협업으로 하자 이런 얘기까지도 했었고요, 하여튼 학업을 계속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보호센터에 있는 청소년들, 그런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프로그램은 계속 하겠습니다.
  물론 프로그램 속에는 검정고시 준비를 하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학업지원도 있지만 연극프로그램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자기를 찾아가고 또는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느끼는 그런 교육과정도 만들어 보고 해서 다른 나쁜 길로 가지 않도록 저희도 사업을 더 확대하면서 올해 한번 운영해보고 또 하반기에 운영해보고 해서 내년에는 좀 더 확대한다든지 다른 유관기관과 협업을 한다든지 해보겠습니다.
김은나 위원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김은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질의를 잠깐만 간단하게 드릴게요.
  임해수련원장님한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임해수련원장 허경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108페이지에 보면 인력관리심의위원회의 수련지도사 4명에 대해서 심의가 통과되었다고 되어 있는데요, 이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연안사고 예방법이 세월호 후에 법률이 제정됐습니다.
  그래서 해양체험을 하는 학생들의 보호자가, 그러니까 강사라든지 그런 분들 규정이 10명 이내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캠프에 오는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도하려면 강사 이게 충족돼야 됩니다.
  그래서 그때 부족 상황이 있어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경력책임관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이제 전문경력관이죠.
  그런 분들이 더 확보돼야 된다고 지적을 받아가지고 여기 드린 자료와 같이 ’18년도 3월에 1명이 추가배치가 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보호하기 위해서 수련지도사가 더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인력관리심의위원회, 우리 교육청의 위원회에서 일단은 4명 더 확보할 수 있는, 그러니까 정원이죠.
  정원을 배정받았습니다.
  심의를 통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 인력에 대해서는 예산이 따릅니다.
  그래서 예산이 확보되면 더 확보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더 많은 학생들을 해양훈련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됩니다.
○위원장 오인철   원장님, 제가 이 문구 몰라가지고 질의를 드린 게 아니고요, 준비 좀 덜하신 것 같은데.
  이 4명을 채용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 혹시 전에 전달받은 것 없나요, 전임 원장님한테?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법에 의해서, 그 정도만 전달을 받았는데요.
  그래서 지금도 아이들 해양훈련을 하는데 10명 이하로 하기 위해서, 넘치는 학생들은 해변에 좀 대기시켜 놓고…….
○위원장 오인철   그게 작년 행정감사 때 지적사항인데요, 이 내용이 뭐냐하면 쉽게 얘기해서 상주해서 전적으로 지도해야 될 전문가들이 없고 임금 자체가 너무 박하기 때문에 채용을 못했던 사업입니다.
  그것 혹시 전달받으시지 않으셨어요?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한 것을 제가 전달 못 받았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이번에 새로 오셔가지고 잘 모르시는구나.
  이 부분은 확실하게 챙기셔야 됩니다.
  더군다나 지금 여름 하계철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는데 심의만 통과됐지 아직 채용이 안 돼 있는 거죠?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예산이 아직 확보가 안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아직 안 되어 있는 거죠?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그래서 제가 확인차 질의를 드린 거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제가 주문을 드릴게요.
  업무보고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는데, 각 기관별로 짤막하게 지금 업무 보시면서, 업무파악하시면서 기관에 정말 시급한 사항이 있는데 예산에 못 담아낸 내용이라든가 아니면 현안사업이 있으시면, 없으면 없는 대로 하고요, 한 마디씩만 부탁을 드릴게요.
  정보원장님부터 시작할까요?
○교육연구정보원장 김영희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담지 못한 것 중에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요, 저희 원에 진로진학부가 있고 거기에 충남진학교육지원단이라고 153명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본예산에서 좀 깎여서 그분들이 활동하는 데 활동비 지원이 좀 부족하고요, 고생을 주말도 없이 또 야간까지 활동을 해서 충남의 대입 실적이 계속 해마다 향상되고 있어서 그분들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예산과 그다음에 해외연수비 좀 이번 추경 때 통과시켜 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연수원 유병대 원장님.
○교육연수원장 유병대   예, 연수원장 유병대입니다.
  저희들이 보면요, 학교장 같은 경우는 연수를 많이 받을 수 있는데 교감 같은 경우는 연수받을 기회가 상당히 부족한 것 같아요.
  그리고 교감발령을 받기 전, 그러니까 3월 달에 발령을 받으면 2월 달에 하고 그다음에 발령받은 후 곧바로 또 학교적응을 위해서 저희들이 연수를 시키고 이런 체계적인 과정을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앞으로 예산이 필요한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종국 학생교육문화원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교육문화원장 최종국   학생교육문화원장 최종국입니다.
  저희 학생교육문화원은 아까도 지적 말씀주셨던 것처럼 학생들의 예술체험이라든지 문화에 대한 욕구충족 등을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을 가지고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으면서 또 한 가지 중점을 두는 것은 지역이 천안에 있다고 천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충남 전체를 아우르는데 가급적이면 동지역보다는 읍면지역이라든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거나 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들이 좀 아쉬운 부분은 충남교육문화회관이 개관된 지 21년 지났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러 가지 시설물, 그중에 특히 저희들이 냉방과 관련된, 또 온수와 관련된 배관시설이 노후돼서 언제 멈춰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판단해서 추경까지는 어렵고요, 내년 예산에 반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하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또 한 가지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주차장 문제인데 주차장 문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쓰고 있어서 여러 가지로 민원이 있지만 가급적이면 학생들이 단체로 왔을 때 최소한 버스가 30대 정도 들어오는데 그 인원이 수용될 수 있을 정도의 주차장은 어떻게 하면 좋은 시설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을 현재 용역을 통해서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상진 평생교육원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교육원장 이상진   평생교육원장 이상진입니다.
  평생교육원에서는 보고서와 마찬가지로 유치원, 각급학교, 그리고 어르신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과 도서관을 이용케 하는, 그렇게 해서 평생교육시설로 지금 운영되고 있는데 제가 지난 7월 1일 자로 가가지고 내용을 살피다 보니까 좀 필요하다라고 느낀 부분이 거기가 좀 경사가 가파릅니다.
  진입로부터 1층 강의실까지 가는데 가파라서 대략 100m 정도 됩니다.
  100m정도 되는데 1층에서 3층까지는 엘리베이터 시설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1층 엘리베이터까지 도달하려면 100m 정도의 가파른 경사를 올라가야 되는데 경사가 막 시작되는 부분이 층수로 보면 지하 2층이거든요?
  지하 2층에서부터 1층까지 엘리베이터 시설을 설치하면, 노인분들도 많이 오시더라고요, 어르신분들이요.
  또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오시고 해서 가파른 경사를 오르지 않고 엘리베이터 시설을 이용하면 3층 강의실까지 또는 도서관까지 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대략 한 3억 원 정도가 소요되는데요, 이번 1회 추경에 예산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잘 들었습니다.
  다음은 김상철 충무교육원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무교육원장 김상철   충무교육원장 김상철입니다.
  저는 두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충무교육원이 오랫동안 해오던 인성교육을 최근에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관계로 본연의 업무를 잠시 접고 충남Wee스쿨고등학교를 운영하다가 2018년 3월부터 다시 본연의, 아까 말씀드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선열들의 정신을 중심으로 민주시민교육, 인성교육, 리더십교육을 포함해서 자기개발교육까지 하고 있는데 이런 교육이 온전히 파견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위법에 물론 2년까지 있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아주 훈련을 집중적으로 잘 해서 고품질, 고품격 강사로다가 잘 성장을 시켜놓으면 다시 학교로 돌아가야 되는 그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서 파견선생님들의 기간을 연장해줄 수 있는 그런 방안이 있으면 좋겠다 하는 것과 아울러서 이들이 지금 새로 프로그램을 개편하면서 진짜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직원연수비를 충분히 지원해주셨으면 하는 것 이것을 첫 번째로 말씀드리고요, 두 번째는 중학교 Wee스쿨인 여해학교의 예산배정 문제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여해학교는 저희들이 농반진반으로 그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우리 지금 학생들 14명이 있는데 이 한 학생들이 학교에 돌아가면 적어도 100명을 불편하게 하는 학생들입니다.
  그래서 1400명을 데리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인데 1·2·3학년 각 한 학급씩으로 계산을 해서 학교기본운영비를 배정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보편성의 원칙도 중요합니다마는 특수성도 좀 감안을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가고요, 더군다나 특히 우리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상처를 받는 선생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 아이들이 욕은 일상화되어 있고요, 선생님들에게도 아주 심하게 까치독사처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선생님들의 상처를 치유해줄 수 있는 연수비도 따로 배정을 해주셨으면 하는 생각이고요, 아울러서 리더십 인성교육 중심의 충무교육원과 함께 있다 보니까 양쪽이 서로 상생 플러스 효과가 아니고 때로는 마이너스 효과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교육감님 순시 때 이전건의는 해놓은 상태인데 좀 더 정교하게 토의를 해가지고 이전도 진지하게 논의했으면 하는 건의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손일현 학생수련원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생수련원장 손일현   저희 학생수련원 현안문제에 대해서는 장·단기적으로 말씀드리면 단기적 과제는 두 가지 정도로 말씀드리고요, 장기적 과제는 한 세 가지 정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단기적 과제는 우선 먼저 아까 말씀드린대로 학생들의 선호에 맞는, 시대적 변화에 맞는 복합챌린지 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것은 전체적인 경감을 통해서 저희가 이번 추경에 반영하지 않고 내년 본예산에 반영을 검토할 것이고요, 그다음에 장애인 편의시설용으로 엘리베이터 시설이 지금 안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많이 다쳐가지고 오는 학생들도 있고 또 이용자들 중에서 장애가 있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장애인 편의시설 확보를 위한 엘리베이터 시설을 저희가 기대하고 있고, 이것은 이번 추경 내지는 본예산에 시설과와 협의해서 반영하도록 검토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장기적 과제를 말씀드리자면 먼저 학생수련원에는 고압선이 중간에 지나가고 있습니다.
  고압선이 제가 와가지고 여러 군데 얘기해서 움직여서 고압선 이전을 검토하는데 고압선 하나 움직이는 데 한 4억 정도가 들어간답니다.
  그래서 한전하고 얘기를 하다 보니까 아이들의 건강이나 안전 문제에 상당히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압선 이전 문제가, 저희들이 굉장히 숙제라고 가지고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저희들이 학생수련활동을 신청을 통해서 받고 있는데 아이들이 해병대사건 이후에는 학교에서 신청이 상당히 많이 늘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 시설 자체가 학생을 200명 정도밖에 수용할 수 없는 정도의 숙소가 되어 있고, 식당도 한 200명 이내에서 수용할 수 있는 시설밖에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저희 학생수련원이 주포에 야영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분원으로 설치해서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눠서 학생수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또 한 가지 문제점이라고 본다면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저희는 1990년도에 이루어진 시설물들이 중간에 리모델링 과정을 거쳤지만 아이들 숙소동 자체가 A동 같은 경우에는 ’90년도에 시설을 해서 2014년도에 리모델링을 했지만 시설 자체는 상당히 약화됐다고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숙소동에 대한 새로운 검토가 필요하고, 그 이유가 지금 미세먼지 때문에 많은 프로그램들이 실내프로그램화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적 공간을 통해서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실내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고, 또 계제에 말씀을 드리자면 아이들과 같이 선생님들이 인솔을 해서 오시는데 선생님들이 주무시는 숙소동 자체가 상당히 열악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고난 다음에 선생님들이 이동할 수 있는 시간이, 휴게할 수 있는 공간들이 전혀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선생님들한테 죄송한 생각도 많이 들고 있고요, 그래서 앞으로 학생수련원은 장기적으로 그런 시설을 보완한다고 하면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허경 학생임해수련원장님.
○학생임해수련원장 허   경   학생임해수련원장 허경입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수련지도사 4명이 필요해서 이번 추경에 예산을 요구한 상태고요, 우리 임해수련원은 날씨가 안 좋을 때 수련활동을 돕기 위해서 배려를 해서 다목적강당을 1층 1000㎡, 2층 1000㎡ 해서 2층은 다목적강당으로 쓰고요, 1층은 교수부에서 캠프활동할 때 쓰는 요트라든지 이런 것들을 넣어 놓는 창고로 증축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7월에 착공해가지고 내년도에 준공되는 것으로 되어 있어가지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공간동은 굉장히 낡아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연차적으로 많이 리모델링을 해 주시고 수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노후화되기 때문에 수선할 것이 많이 생깁니다.
  도색도 그렇고 바닥교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는데 요즘 들어와가지고 굉장히 꼭 필요한 시설이 보일러 교체입니다.
  보일러는 ’94년도에 개원을 하면서 그때 설치된 겁니다.
  그런데 요즘 전기보일러 쓰는 곳이 없거든요.
  그래서 빨리 가스보일러로 교체해서 안전하게 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중연 남부평생학습관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   남부평생학습관장 이중연입니다.
  저희는 특별한 어려움은 없습니다.
  다만 이제 남부지역 6개 시군을 관할하면서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우리가 예산지원을 받아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아까 보고말씀드렸습니다마는 논산시에서만 1년에 한, 올해 상반기에 7774만 원을 단순 지원 내지는 프로그램에 응모를 해서 우리가 선정이 돼서 지원을 받았는데 나머지 시군으로부터는 지원금을 못받고 있어요.
  그래서 그쪽으로 좀 더 노력을 해보려고 하고, 강의실 부족 문제가 있었는데 강의실을 확충하고자 현재 평생학습동 뒤쪽으로 증축공사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약 263㎡, 평수로는 80평 정도 해서 실수 8실, 8억 원 정도의 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것이 10월에 준공이 되면 부족했던 강의실 문제는 해결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고 특별한 어려움은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다행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우진식 서부평생학습관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부평생학습관장 우진식   서부평생학습관장 우진식입니다.
  저희 학습관도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저희 학습관이 2015년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가지고 약 3000만 원을 지원받아서 현재 웹툰체험관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호응도가 상당히 높고요, 저희가 자체로도 운영하고 또 지원프로그램으로 학교에 찾아가서도 운영을 하는데 장비가 4년째 쓰다 보니까 많이 노후돼서 장비교체가 시급한 실정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 지원 좀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또 한 가지는 저희 학습관에 동화구연동아리라고 이야기보따리 회원 8명으로 구성된 뮤지컬공연하는 동아리가 있습니다.
  저희가 자체적으로는 대강당에서 뮤지컬공연을 하고, 또 외부 학교로도 지원을 나가는데 유치원이나 소규모학교 같은 데는 강당에 음향시설이나 조명시설들이 부족해가지고 사실 공연하는 여건이 상당히 열악합니다.
  그래서 그 공연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이동식 앰프나 조명시설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지원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인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인수 과학교육원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학교육원장 김인수   과학교육원장 김인수입니다.
  우선 예산과 인력에 대해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현재 과학교육원은 대전에 있으면서 과학교육원 본래의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하는 과학교육원은 규모가 방대해지면서 그 안에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과학관이 5개, 그다음에 전자현미경실, 천체관측실이 들어갑니다.
  그다음에 야외에도 생태체험학습장이 구축되기 때문에 여기에 걸맞는 운영비와 스마트기반 구축 그다음에 문화동에 있는 일부 여러 가지 기구라든가, 비품을 이전해야 되기 때문에 이사비용 등등을 합해서 저희들이 추산을 해 보니까 예산이 한 20억 정도 소요될 걸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내년도 예산에 불가분, 이거를 좀 해야 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또 아산으로 새로운 과학교육원 시대를 맞기 위해서는 거기에 걸맞는 예산도 필요하지만 인원이 필요합니다.
  그 인력은 우선 첫째 교육에 필요한 교육전문직과 파견교사가 필요하고, 또 각종 청사관리 등등 여러 가지 업무적인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교육행정직 또 교육공무직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과학교육원의 인원은 21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마는 내년도에는 한 20명 정도가 더 소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예산과 인력에 대해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내년도 개원을 해서 과학교육원 제대로의 기능을 갖추고 교육에 전념할 것으로 예측이 되기 때문에 많이 도와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정숙 외국어교육원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국어교육원장 박정숙   충남외국어교육원 박정숙입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2007년 3월 개원한 이래로 12년간 저희가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타 시도 벤치마킹을 가도 학생체험프로그램과 교사연수를 동시에 진행하는 기관은 유일하게 저희 기관밖에 없고요, 또한 지금 시설도 그 당시에 얼마나 잘 지어주셨는지 정말 양질의 시설에서 잘 해왔습니다.
  그런데 시대가 급변함에 따라서 21세기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봤을 때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는 그야말로 세계와 소통하는 가장 중요한 무기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저희 외국어교육원 프로그램의 확대개편은 불가피한 실정에 이르렀다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여기에 따라서 제가 간곡히 지원해 주십사 청한다면 본원이 현재 초등학생 저학년과 중학생을 중심으로 2층, 3층에 있는 공항을 비롯한 각종 체험시설, 즉 상황중심 몰입영어라고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만 이것으로는 현재 자유학년제가 확대운영되고 있는 학력중심사회가 아닌 개인의 소질과 인성을 키우고 의사소통력을 키우는 고등학생까지의 확대개편을 저희는 꿈꾸고 있고 그것을 이미 프로그램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걸맞는 주제중심 학습실이 없습니다.
  그 주제중심 학습실을 어떻게든 마련해 보려고 저희가 실 하나를 폐쇄하고 그 실에 아까 말씀드린 가상체험실을 만들어서 그 가상체험실에서 백제문화를 영어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해서 아주 호평을 받은 바가 있습니다.
  여기에 힘입어 올해 추경에 저희가 스마트체험실이라고 해서 UN과 같은, 영어로 토론하고 외국어로 토론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기 위해서 추경에 올린 바 있습니다.
  이것을 도와주십사 하고 말씀드리고, 장기적으로는 저희 원이 2018년 6월 20일 자 최준열 연구원님에 의해서 조직진단 최종 보고내용에 따르면 국제교육원으로의 확대개편, 다양한 외국어 다문화 국제교육을 할 수 있도록 조직과 기능개편이라는 그런 좋은 내용이 들어있어서 이걸 고려했을 때 저희가 4층을 증축을 해서라도, 예를 들어 영어나 외국어를 통해서 과학수업을 받는다거나 음악수업을 받는다거나 역사수업을 받는다거나 세계시민교육을 받는다거나 이런 주제중심 학습에 걸맞는 4층 증축이 중장기적으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외국어는 과목 차원을 떠나서 저희 도농 간 교육격차를 먼저 시급히 해결해야 되는 충남교육의 실정으로서는 정말 필요한 사항이고 학생들에게 직접 혜택을 주는 일이기에 여기에 따라서 저희 12년 된 시설 안에 어떤 상황중심 영어에서 주제중심 학습까지도, 고등학교까지도 시행할 수 있도록 저희 원의 시설확대를 도와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기타 여러 가지 사항이 있지만 그것에 대해서는 차차 저희가 또 한 가지씩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간곡한 부탁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장황해서 죄송합니다.
○위원장 오인철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옥림 유아교육진흥원장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아교육진흥원장 정옥림   유아교육진흥원장 정옥림입니다.
  두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가지는 저희 진흥원이 2010년도 개원으로 체험시설 노후화로 인한 체험관 환경개선 예산이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올해도 1억 5,000의 예산으로 8가지 영역 중에 한 가지 영역만 교체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도 이런 예산지원을 지속적으로 신청할 예정입니다.
  또 한 가지는 교사와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연수가 점점 늘어가는 데 따라서 별도의 연수동 시설이 매우 시급합니다.
  지금 도교육청과 협의 중입니다.
  위원님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말씀드립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인철   예, 다 하셨죠?
○유아교육진흥원장 정옥림   예.
○위원장 오인철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제가 이 질의드린 의도는 이렇습니다.
  다 내부적으로 상의도 하시겠지만 위원님들의 공감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각 기관별로 어떤 게 관심대상이고 이런 것을 공감하는 차원에서 부탁을 드렸던 거고요.
  이것은 따로 취합을 해서 국장님이 위원님들한테 배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가능하시죠?
○교육행정국장 정   황(집행부석에서)   교육행정국장 정황입니다.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예, 장기·단기 과제로 해서 오늘 나온 주제에 대해서.
○교육행정국장 정   황(집행부석에서)   지금 기관장님들이 말씀하신 내용들을 정리해서 위원님들께 나눠드리라는 말씀이죠?
○위원장 오인철   예.
○교육행정국장 정   황(집행부석에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인철   고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충청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의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직속기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 답변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보고하신 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검토 보완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05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5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