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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충청남도의회(임시회)

서해안개발사업지원특별위원회회의록

제1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1992년10월8일(목) 14시

장  소  특별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위원장선임의건
  3. 2. 간사선임의건
  4. 3. 서해안개발사업추진상황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위원장선임의건
  3. 2. 간사선임의건
  4. 3. 서해안개발사업추진상황보고

(14시07분 개회)

○의사직원 이만희    보고 드리겠습니다.
  '92년 10월 6일 제66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청남도위원회 조례 제7조의 규정에 의해 서해안개발사업지원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동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거 13인 위원이 선임되었습니다.
  지금 출석하신 위원은 의사 정족수에 달하고 있으므로, 충청남도 위원회 조례 제8조 2항의 규정에 의해 특별위원회에 참석하신 위원 중 연장자이신 전영준 위원께서 위원장선임을 위한 직무를 대행하시게 되겠습니다.
  전영준 위원 님께서는 회의를 주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전영준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6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서해안개발 사업지원특별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아산군 출신 전영준 위원입니다.
  제가 특별위원회 연장자로서 위원장을 선임하는 회의를 주재하게 되었습니다.
  잠시동안 회의를 주재합니다마는 위원여러분께서는 도민의 대표로서 서해안 개발사업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하시는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1. 위원장선임의건 

(14시09분)

○위원장직무대행 전영준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장 선임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충청남도의회 위원회 조례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위원회에서 호선에 의하여 선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 님들께서는 본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시는 위원을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근 위원 말씀하십시오.
이홍근 위원    이홍근 위원입니다.
  지난번 제66회 임시회에서 충청남도의 발전을 위해서 백제문화권 종합개발지원특별위원회와 본 서해안개발 사업지원특별위원회가 구성된 것은 충남발전을 위해서 획기적인 위원회의 역할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서해안개발 사업지원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중국과 수교를 한 입장에서 충남의 서해안에 지대한 관심과 발전을 기약하고 있는 시점에서 본 의회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것은 대단히 잘 된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서해안개발 사업지원특별위원회는 체질적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상충되는 일도 많이 있고, 각 상임위원회를 선도해서 해야 할 사업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서해안개발 사업지원특별위원회에서는 이런 중앙정부 각 부처의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중앙 각 부처와 연결이 좀 잘 될 수 있는 그런 여건과 그런 일을 해 낼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그런 분이 서해안개발사업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줌으로 해서 중앙정치와 지방정치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충청남도에서는 정치적으로 많은 일을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것입니다.
  국정을 담당하는 국회의원도 계실 것이고, 중앙부처의 일을 담당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충남 도를 대표하는 당 위원장을 가진 지역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여러 가지를 생각해볼 때 충남도의 서해안의 발전을 위해서는 홍성 출신인 전용설 위원이 가장 적합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전용설 위원을 추천합니다.
○위원장직무대행 전영준    당진군 출신 이홍근 위원 님께서 충분한 추천의 낯磁뻬맛?하시면서 홍성 출신 전용설 위원을 추천하셨습니다.
  재청위원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계시므로, 전용설 위원 님이 위원장 후보로 추천동의가 성립되었습니다.
  더 추천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추천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전용설 위원 님을 서해안개발사업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위원장선임의 건은 홍성 출신 전용설 위원 님이 서해안개발사업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만장일치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제 저의 임무는 모두 끝났습니다.
  위원장으로 선임되신 전용설 위원 님께서는 나오셔서 회의를 주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임시위원장, 위원장과 사회교대)

○위원장 전용설    서해안개발사업지원특별위원회 위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미력한 본인을 본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해 주신 위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영준 임시위원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본 특별위원회는 국가 서해안개발사업이 지지부진한 실적을 보이고 있고, 한. 중 수교가 이루어진 현 시점에서 자칫 대 중국 교역의 거점을 타도에 뺏길 우려가 있어서 서해안개발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0만 도민과 도의원 전체를 대표해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지원활동을 위하여 구성되었습니다.
  이러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면서 본 특별위원회에서 다루게 될 각종 사안에 대하여 동료위원 님께서 적극적인 동참을 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본 위원 또한 전력을 다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많은 지도와 협력으로 본 특별위원회의 기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협조 해 줄 것을 거듭 당부 말씀드리면서 인사에 가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간사선임의건 

(14시06분)

○위원장 전용설    의사일정 제2항 간사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간사위원은 충청남도의회 위원회조례 제11조 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위원회에서 선임토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여러분께서 본 특별위원회 간사위원으로 수고해 주실 위원을 추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성진 위원 말씀해 주십시오.
김성진 위원    김성진 위원입니다.
  관례에 따라서 위원장께서 간사를 지명하셔도 되겠습니다마는 추천을 본 위원회에 요구를 하셨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서해안개발특위에 관해서는 당초 도정질문에서 당진 출신인 이홍근 위원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난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을 했습니다.
  따라서 본 특별위원회의 간사위원으로는 이홍근 위원이 적당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추천을 합니다.
○위원장 전용설    김성진 위원 감사합니다.
  김성진 위원께서 당진 출신 이홍근 위원을 간사위원 후보로 추천을 하였습니다.
  재청위원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재청위원이 계셨으므로......
이홍근 위원    신상발언을 좀 하겠습니다.
  옆에서 저를 간사위원으로 추천을 해 주신데 대해서 상당히 고맙고, 위원장님께서 나름대로 선임을 하고 계신 분이 아마 있을 것 같고 해서 김성진 위원이 말씀하신 것은 없는 것으로...
○위원장 전용설    위원 여러분들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위원장이 신상발언을 해도 괜찮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많음)

  감사합니다.
  사실은 본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이홍근 위원이 애당초 맡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홍근 위원 밑에서 간사를 맡도록 애당초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홍근 위원께서 본 위원을 추천을 해서 본 위원이 위원장의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점 여러 위원 님들이 양해해 주신다면 본 위원장이 간사를 지명하고자 하는데 위임해 주시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전영준 위원    위원장님!
  잠시 정회를 했으면 합니다.
윤용일 위원    윤용일 위원입니다.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김성진 위원께서 간사를 추천해서 재청까지 나온 것을 김성진 위원의 양해 한마디 없이...
  이 회의진행을 원만히 하기가 곤란합니다.
  우선 발의자인 김성진 위원의 의사를 듣고, 다른 분을 추천하도록 하였으면 해서 정회를 정식으로 요청하면서 정회를 해서 협의했으면 합니다.
○위원장 전용설    의사진행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22분 정회)

(14시27분 속개)

○위원장 전용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간사선임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해서 여러 위원 님들의 의견을 타진한 결과 이홍근 위원은 본인이 사양의사를 밝혀서 다시 재 추천을 받기로 협의가 되었습니다.
  간사를 추천해 주실 위원이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김성진 위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진 위원    김성진 위원입니다.
  동료위원 여러분께 우선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 추천하는  과정에서 아주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이홍근 위원께서 간사를 도저히 맡을 수 없다는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서 본 위원의 추천을 배제하고 다시 재 추천을 하겠습니다.
  서해안개발에 있어서 지금 서산군은 대대적으로 3사에서 가동 중에 있고 많은 사업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산군 대산면 출신인 김진경 위원이 적합할 것 같아서 재 추천을 하는 바입니다.
○위원장 전용설    방금 김성진 위원께서 서산군 출신 김진경 위원을 간사위원 후보로 추천하셨습니다.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위원이 계시므로 김진경 위원이 간사위원 후보로 추천동의가 성립되었습니다.
  더 추천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추천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김진경 위원을 간사위원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간사선임의 건은 재석위원 만장일치로 김진경 위원을 서해안개발사업지원특별위원회 간사위원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간사위원으로 선임되신 김진경 위원 님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경 위원    선배위원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 동안 먼저 위원 님들이 추천해 주신 이홍근 위원 님께 죄송하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위원장님을 모시고 여러 위원 님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진정 충청남도 서해안 개발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 님들의 고견을 잘 받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용설    간사위원 인사에 감사합니다.
  선례 상 윤용일 위원께서는 앉아 계신 자리가 간사위원의 자리가 되겠습니다.
  윤용일 위원께서는 간사와 자리를 바꿔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해안개발사업에 대한 추진상황보고 청취순서가 되겠습니다만 집행부 간부의 배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32분 정회)

(14시45분 속개)

○위원장 전용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3. 서해안개발사업추진상황보고 

(14시46분)

○위원장 전용설    의사일정 제3항 서해안개발사업추진상황보고를 상정합니다.
  다음은 관계관으로부터 서해안개발 사업추진상황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관계관께서는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리실장 정하용    기획관리실장입니다.
  서해안개발 사업지원특별위원회의 전용설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의정활동을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오늘 서해안개발사업의 보다 원활한 추진을 지원해 주시기 위해서 의회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주시고, 직접  지원활동을 해 주시게 된데 대해서 도의회에 경의를 표하면서 특별위원회의 여러 위원 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근간에 이르러 우리 지역이 서해안개발의 꿈을 이루어 나가기 시작하면서 우리 지역의 모습이 새롭게 달라지고 국가발전에 중추적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음은 도민 모두의 큰 보람이고 긍지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한. 중 수교로 우리 서해안지역의 가치에 대한 국가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와 같이 우리 충남이 새로운 도약을 향한 영광의 장을 펼쳐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 소중하게 추구해야 될 일은
  첫째로 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는 일이고, 둘째로는 우리 자신의 발전의지를 다지는 가운데, 셋째로는 변화되고 있는 시대적인 흐름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일이라고 새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볼 때 위원 님들의 서해안개발에 대한 애정 어린 지원활동의 노력은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서해안개발사업은 21세기 서 태평양 시대의 도래에 대비하면서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지난 '89년도에 정부차원에서 수립된 국가 서해안 개발기본 계획에 따라서 2001년까지 추진되는 국가차원의 사업이 됩니다.
  2001년까지의 계획기간 중 모두 126건의 대규모 사업에 22조원의 막대한 재원이 투자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중에서 우리 도의 서해안개발 사업은 31개 사업에 약 4조3,000억원이 투자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 사업 중에서 천안에 제2공단 조성과 금강의 홍수 예. 경보시설 그리고 서해안 통신위성지 지구 등 3건의 사업은 이미 완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6건의 사업은 착수되어 현재 추진 중에 있고, 장군산업철도, 대청댐 2단계 광역상수도 사업 2건의 사업은 아직 시기가 오지 않아서 착수가 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 동안 추진되고 있는 사업의 대부분은 중앙정부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대규모사업으로써 그 동안 타당성조사나 설계용역, 행정절차 이행등 비교적 기간이 많이 소요되었고, 일부 사업에 따라서는 투자재원의 부족 등으로 인해서 사업의 착공이나 본격적인 투자가 크게 가시화 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마는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서해안개발사업의 실체가 보다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발과정과 관련해서 환경오염문제라든가 각종 집단민원 그리고 지역이기주의에 편승한 여러 가지 부작용도 파생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도에서는 「한번 잘못된 개발은 10번의 노력으로도 결코 고치기 힘들다」이러한 기본 인식을 가지고 자연과 개발과 문화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지역발전을 추구해 나갈 수 있도록 개발전략과 기조를 설정해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도에서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서해안의 미래상을 조명하면서 의지와 집념을 가지고 서해안개발에 대한 도의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첫째로 지역의 발전이 촉진되고 그 개발의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민간자본의 도입과 함께 개발이익의 지방적 환수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다각적인 재원조달방안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집단민원의 합리적인 해결과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마련하는데도 힘써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의회차원에서 집행부의 노력을 지원해 주시기 위해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해 주시게 된 것은 참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해 주시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 깊고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우리 지역의 서해안개발사업이 보다 활발하게 추진이 되어서 지역발전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특별 위원님 여러분께서는 각별한 가르침과 협력과 성원을 베풀어  주실 것을 부탁 말씀을 드립니다.
  이 서해안개발사업은 추진 부서가 여러 개 실. 과에 관련되어 있고, 복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들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서해안개발사업의 주관 부서를 건설도시국으로 하고 관련 부서를 내무국, 농어촌개발국, 지역경제국 그리고 농림수산국으로 하면서 총괄 종합 조정 부서를 기획관리실의 개발담당관 실로 설정하였습니다.
  앞으로 이에 따라서 소관 실. 과별로 업무분야에 맞추어서 특별위원회에 보고 드리고 설명을 드리고 그리고 여러 가지 협조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개 실.국에 도시개발과 도로과, 치수과 그리고 문화예술과와 기반조성과, 공업과, 교통행정과, 관광과, 수산과 등 10개 과가 실. 국 집행부서로 되어 있어서 이러한 사항에 관해서도 주요사업별로 보고를 통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양해를 해 주신다면 이 사업을 실무적으로 총괄, 종합, 조정을 하고 있는 개발담당관으로 하여금 구체적인 내용과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오늘 이 자리에 출석한 관련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서해안개발사업추진을 주관하는 이기형 건설도시국장입니다.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게 되는 강희복 농어촌개발국장입니다.
  유덕현 농림수산국장입니다.
  노규래 지역경제국장입니다.
  종합. 조정.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동완 개발담당관입니다.
  다음 건설도시국의 홍순성 도시개발과장입니다.
  이준구 도로과장입니다.
  여인철 문화예술과장입니다.
  농어촌개발국의 이건복 기반조성과장입니다.
  농림수산국에 김풍원 수산과장은 출장중이라서 참석을 못 했습니다.
  다음은 지역경제국의 서상원 공업과장입니다.
  황의철 관광과장입니다.
  송언섭 교통행정과장입니다.
  이상 간략히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전용설    정하용 기획관리실장 수고하셨습니다.
○개발담당관 김동완    서해안개발추진상황에 대해서 종합업무를 맡고 있는 개발담당관이 간략하게 요점 위주로 종합추진상황을 인쇄물에 의해서 요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지금까지 국가서해안개발사업과 일이 연계된 우리 도의 연계사업을 개발담당관 실에서 종합적으로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기타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은 앞으로 특위 일정에 따라서 관련 실. 국에서 직접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용설    김동완 개발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현황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 답변진행은 일괄질의 일괄답변 형태로 추진하되, 즉시 답변이 가능한 것은 즉시 답변하도록 진행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근 위원 말씀하십시오.
이홍근 위원    이홍근 위원입니다.
  오늘 마침 도의회의 서해안개발 사업지원특별위원회가 구성되는 날이었고, 대략적인 현황보고를 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 번 회기에서 질의. 답변을 하는 것으로 하고 질의. 답변을 종결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위원장 전용설    이홍근 위원께서 아직 우리 위원들이 현황을 명쾌하게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질의 답변은 다음에 하자는...
이홍근 위원    현황을 파악 못한 것이 아니라 오늘은 위원회를 구성하였고, 현황보고를 들은 것으로 끝내고 질의. 응답은 하지 않는 것으로 종결했으면 좋겠다는 얘기입니다.
○위원장 전용설    이홍근 위원께서 오늘 처음으로 위원회를 구성했고, 현황보고를 들었으므로 질의. 답변순서는 다음 위원회에서 하도록 하고 질의. 답변순서를 종결하도록 동의했습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있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갑준 위원    약간의 질의시간을 좀 가졌으면 합니다.
○위원장 전용설    이갑준 위원께서 몇 가지 질의를 했으면 하는 의견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동의 있으십니까?
  윤용일 위원 말씀하십시오.
윤용일 위원    윤용일 위원입니다.
  이홍근 위원이 말씀하신 데 대해서 동의하면서 오늘 여기서 질의. 토론의 준비가 된 위원도 계시겠지만 저희가 이 보고를 듣는 과정에서 권역별로 지도에다가 표시를 해서 자료를 주시면 위원 님들께서 특위활동을 하는데 원활한 활동이 되지 않을까 해서, 위원 님들도 들어 보셨을 테지만 보통 복잡한 게 아닙니다.
  또한 처음 들었기 때문에 우리 충청남도의 도면에도 지금 사업의 물량을 표시해서 자료를 위원 님들한테 주시는 것으로 하고, 제가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홍근 위원님 말씀대로 질의는 생략하는 것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전용설    감사합니다.
  이갑준 위원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이홍근 위원이 질의 종결을 말씀해 주셨고, 윤용일 위원께서 구체적인 서해안개발사업을 지도에 표시해서 가까운 시일 내에 본 위원회를 다시 개의해서 질의. 토론을 하도록 하자는 말씀이 계셨는데...
이갑준 위원    일단  현황을 들었으면 거기에 대한 의문점이나 수정할 수 있는 부분을 이 자리에서 질의를 해 주어야 옳지, 시간도 있고 한데 저는 세 가지만 질의하고자 하는데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전용설    그러면 이홍근 위원과 윤용일 위원이 양해해 주신다면 서너 가지만 질의를 받고 종결하는 것으로 양해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갑준 위원!
  간략하게 질의해 주시지요.
이갑준 위원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전체적이 인 현황을 들어 봤습니다마는 아주 모두가 꿈같은 이야기이고, 하나하나 현실단계에 들어가는 것으로 믿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체의 현황을 듣고 난 저의 소감은 서해안 고속도로나 산업철도 화나 기타 이 모든 가로 망 관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마는 우리 충남 서해안 아산에서 장군기지에 이르기까지 모든 도로망의 시설이 될 때 생활용수나 기타 폐수, 공장에서 나오는 모든 오폐수처리장 시설관계가 전혀 없습니다.
  이 오폐수 처리과정은 어떻게 해야 되는고 하니 저희 생각입니다 마는 각 공업단지에서 정화를 해서 나가는 위치가 결과적으로 바다로 나갑니다.
  그래서 아산에서 장군기지에 이르기까지 고속도로 주변이나 철도주변에 연계를 해서 직경이 되었든 각형이 되었든 간에 한 4m정도의 전 폐수가 통과할 수 있는 그러한 시설을 겸해서 계획을 세웠으면 하는 저의 바램이고 또한 바라는 바입니다.
  이러한 계획을 여기에서 보충해서 재 계획을 할 수는 없는지, 이 본 계획이 수시로 변할 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 그리고 그전부터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가장 궁금한 것이 지금 아산항 개발로 인해서 아산항 위치에 우리 충남에 속한 것을 일부분에 국한된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봄에 신문 보도된 바에 의하면 800만 톤의 모래 적치장을 아산항에 민자유치를 해서 설치한다고 했습니다.
  연간 800만 톤의 모래는 주로 서울. 경기 일원에서 사용하는 그러한 모래인데 과연 그 800만 톤의 모래적치가 우리 충남 쪽에 있느냐 도는 경기도에 위치해 있느냐가 궁금하고, 이 모래 적치장에 800만 톤을 운반하려고 하면 15톤 덤프 트럭으로 1년 365일을 기준해서 1일 1,500대의 차량이 통행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 대한 공해방지문제, 교통문제 여러 가지 관계를 감안해서 지금 관계 당국에서 어느 정도 추진이 되고 있는지, 만약에 우리 충남지역에 모래적치 장이 800만 톤 규모의 적치장이 들어온다고 했을 때 여기에 대한 대응책은 사전에 미리 예방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그 사항만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전용설    이갑준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관계 관께서는 질의 순서에 따라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획관리실장 정하용    기획관리실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윤용일 위원님께서 권역별로 지도와 함께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자료로 제시해 달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사실은 오늘 보고드린 내용은 국가단위의 서해안개발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해서 요점 중심으로 보고만 드렸습니다.
  그것은 장기간에 걸쳐서 방대한 예산이 투자되면서 중앙부처에 20여 개 부처가 관련되는 사업이고 또 민자도 포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총괄적인 흐름을 파악하시기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체계를 잡아서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다만 우리 도에서 추진되고 있는 31건의 사업 그리고 공통사업 3개를 포함해서 34건이 됩니다마는 34건의 사업도 단위 사업별로 보면 그 내용이 방대하고 우리 도와 관련되는 여러 가지 사항이 많이 있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서 서해안 고속도로도 제목만 썼습니다마는 우리 동에 관련되는 구간 그리고 사업비, 추진시기 과연 언제부터 되어서 당진에서 장항에 이르기까지 어디를 거치고 또 중간 톨게이트가 몇 개나 만들어지고, 언제까지 완공되느냐 하는 문제부터 그 고속도로와 연결된 국도와 지방도와 지방군도를 어떻게 설치할 것이냐 하는 문제는 우리 도가 알아서 해야 합니다.
  이러한 문제가 있고, 이미 당진 I.C공사는 착공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추진이 활발히 되고 있고, 그 보상문제와 관해서 일부 어려움이 있습니다마는 이 자리에 계시는 이홍근 위원님을 비롯해서 많은 주민들을 설득노력도 기울이고 해서 원만히 해결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서해안 고속도로 1건에 대해서도 별도로 날짜를 지정해서 심의해 주실 항목을 설정해 주시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장시간 검토를 해 주시고 저희들도 보고도 드리고, 건의도 드리고 의회차원에서 지원의 노력도 해 주시고 이렇게 추진이 되어야 할 규모가 큰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일일이 자료를 가지고 만들려고 보니까 100페이지도 넘겠습니다.
  그러다 보면은 흐름을 정리하시는데도 도움이 안되실 것 같고 해서 오늘은 체계를 잡아서 흐름만을 보고 드렸습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6개 실.국 10개 과에 관련되기 때문에 단위사업별로 심의하실 일정을 정하셔서 별도로 집행부에 통보를 해 주시면 거기에 맞추어서 저희가 자료를 준비하고 심의에 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에 윤위원님께서 말씀을 주신 지도와 함께 보다 알기 쉽게 자료를 제공해주면 좋겠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별도지도에 이러한 사업의 내용을 알기 쉽게 표시를 해서 가능하면 여러 가지 구별이 용이할 수 있도록 색도를 사용해서 시간이 가도 만들어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갑준 위원 님께서 참 좋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선 여러 가지 개발이 이루어지지만 이와 관련해서 생활용수와 폐수처리 시설문제를 지적해 주시면서 제안까지 해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사실 저희가 보고 드린 사항 중에서 상하수도 관련해서는 천안을 비롯한 5개 시 지역의 하수처리장, 이 하수처리장 공사가 34개 사업 중에 들어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천안만 해도 윤용일 위원님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제가 천안에 근무할 때 착공이 되어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데 천안시에 하수처리장 시설에 소요되는 예산만 300억원 가까이 됩니다.
  다른 도시는 200억 가까이 됩니다.
  따라서 내용도 하나하나 검토가 되어야 하겠습니다마는 우선은 5대 도시의 하수처리시설, 그것만 사업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개별적으로 조성되는 공단의 폐수처리시설은 그 공단조성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산 공단이나, 장군사업기지다 거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국가공단의 경우에는 국가에서 사업을 주관하기 때문에 도가 사실 직접적으로 관여하기 어려운 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서해안개발과 관련해서 과연 생활하수나 공장폐수처리를 보다 총체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정책과 해결방안이 마련되어야 되겠다는 지적의 말씀은 반드시 검토가 되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미처 도에서 거기까지 기본 검토를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마는 그런 측면에서 도시의 하수처리 시설이라든가 단위공단의 폐수처리시설이라든가 이런 것을 포함하여 총체적인 하수와 폐수처리체제, 그 시스템에 관해서 연구를 하고 자료를 만들고 의회의 심의를 거쳐 그런 방안을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미처 손을 쓰지 못했던 걸 송구스럽게 생각하면서 그런 작업을 개시하겠습니다.
  다음에 이 계획의 보완 변경여부에 대해서 물음을 주셨습니다.
  앞서 개발담당관이 보고 드린 바와 같이 이 계획은 '89년에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서해안개발 추진위원회에서 심의를 해 가지고 국가 차원에서 120여 개 사업으로 확정되어 있습니다.
  이 사업을 기본적으로 변경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업의 일관성 문제도 있고, 기왕에 추진되고 있는 그런 성격도 있고 또 장기적인 재원계획이 정부예산으로 장기예산으로 편성되어 있고 여러 가지 이런 점이 있어서 대단히 어렵습니다마는 지금 말씀을 주신 기본취지가 지금 지적하신 몇 가지 문제 이를테면 폐수처리시설이라든가 또 여러 가지 관련되는 우리 지역의 사업과 관련해서 새로이 보완하고 추가할 사업이 있다면 그 외에 추가할 수 있느냐 하는 취지로 말씀을 주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런 질문에 관해서는 일은 어렵지만 추가할 수도 있고, 보완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이 문제가 중앙정부와의 합의에 의해서 중앙계획으로 반영되어야 중앙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러한 문제를 제기해 주시면 심도있게 검토해서 관련 중앙부처와 협의해서 이 계획이 추가되고, 보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 세 번째로 모래적치장  관계를 예로 들으시면서 이런 여러 가지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되겠다  하는 지적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런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전용설    정하용 기획관리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시우 위원 간략하게 질의하십시오.
이시우 위원    지난 6월 본 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의 당시에 기획관리실장께 본 위원이 대통령 공약사업에 대해서 향후 의원활동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자료를 요구했을 당시에 집행부에서 정중히 본 위원에게 자료를 보내 주신 사례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침 한 3개월이 지난 이 시점에서 돌이켜 보니까 우리 도가 앞서 말씀해 주신대로 한. 중 수교를 계기로 앞으로 우리가 교역이 활발해지고 우리 충남이 획기적인 도약을 하는 큰 변화가 오리라고 믿습니다.
  지금 보고해 주신대로 기히 3건의 사업이 완료되었고 26건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아직 2건이 미 착수되었고, 또 타도와 연계된 공통사업이 3건이 있다고 보고를 주셨습니다.
  지난 '87년도 대통령 선거 당시에 대통령께서 충남 도에 이와 같이 열거된 사업 31건 중에서 공약사업이 몇 건인가, 그 이후에 6공화국 통치이후에 새로이 계획을 추진해서 펼쳐진 사업이 몇 건인지, 굳이 이 자리에서 답변을 안 해 주셔도 좋습니다.
  내일 본회의 끝나는 시간에 개발담당관께서 분류를 해서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획관리실장 정하용    알겠습니다.
  이 34건의 사업 중에서 대통령 공약사업이 몇 건이냐 그런 말씀이시지요?
이시우 위원    예, 그렇지요.
○기획관리실장 정하용    중복되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마는 내일 자료를 드리겠는데요 다만 그 공약사업하고 서해안개발사업하고 사업의 명칭이 같아도 내용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점에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자료를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전용설    이시우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성진 위원 의사진행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성진 위원    김성진 위원입니다.
  지금 집행부서로부터 서해안개발 전반에 걸친 개발계획을 청취를 했습니다.
  우리 서해안사업이 대단위이고 막대한 자본이 소요되는 그러한 사업이 많습니다.
  이러한 우리 충남에 관계되는 개발사업만 해도 34건이나 되는 막대한 사업입니다.
  우리 특위가 구성이 되어 가지고 이 전체의 사업을 지원한다고 하는 것은 역시 역부족인 것 같아서 지난 본회의에서도 통과가 되었습니다마는 우리 충남과 관련된 10개 사업을 위주로 해서 특위활동을 한다고 의결을 했습니다.
  따라서 아까 개발담당관께서도 발표를 했습니다마는 모든 사업이 투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지 투자가 안 되는 것은 역시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95년도에 가서 이 사업이 가시화가 된다고 이렇게 보고를 했습니다.
  따라서 본 위원은 앞으로 우리 충남과 관련되는 그 사업의 완급을 가린다든지 투자 우선 순위라든지 이러한 것을 가려서 10개 정도의 사업을 가지고 추진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이 되면서 그 외의 사업은 부수적으로 다루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 위원회 이후에 우리 특위위원과 집행부가 협의해서 10개 사업정도를 선정해서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저는 생각을 하면서 의사진행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전용설    김성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질의 답변순서를 종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서해안개발추진상황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본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할 계획에 대해 본 위원장이 제안하고자 합니다.
  본 특별위원회에서 앞으로 다루게 될 구체적인 활동계획은 전문위원과 협의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회의를 재차 소집하여 위원여러분과 협의. 결정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본 위원장이 제안한대로 하기로 하고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하기 전에 본 위원장이 앞으로 우리 본 위원회에 추진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위원 여러분들에게 협조 겸해서 우선 말씀을 드리고 산회를 할 까 합니다.
  본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서해안개발사업이 조기 착공되도록 하기 위하여 첫째로 집행부서의 개발의지를 촉구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해서 우리지역 출신의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협조 요청할 방침입니다.
  둘째로는 개발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생활피해를 극소화하도록 하기 위하여 사전에 입지심의를 철저히 하고 환경영향평가를 꼭 실시한 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는 지역주민들의 민주화에 대한 욕구수용 방안을 공청회 등에 참여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계도하고 이기주의를 배제하는데 노력하고 끝으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심의위원회를 설치, 지방심의위원회에 서해안개발특별위원회 위원 여러분들이 위촉되도록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까 합니다.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에 협조해 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면서 제1차 서해안개발사업지원특별위원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8분 산회)

  (참조)

서해안개발사업지원특위의석배치도

서해안개발사업추진상황보고

  (끝에 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