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제66회 충청남도의회(임시회)

지역경제위원회회의록

제1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1992년10월1일(목) 13시30분

장  소  지역경제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대한무역진흥공사대전충남무역관현황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대한무역진흥공사대전충남무역관현황보고

(13시38분 개회)

○위원장 맹치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6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지역경제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무덥던 여름날씨도 지나가고 풍성한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접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 건강에 유의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8월 24일부터 13일간 선진 외국의 비교시찰 및 의회운영 실태파악 등을 위하여 유럽5개국 시찰에 본 위원회에서도 저를 비롯하여 김세호 위원님, 최원식 위원님, 강모준 위원 님께서 여러 위원 님들의 염려덕분으로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껴 상당히 유익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산업 교통 관광 등 우리위원회 관련업무에 깊은 관심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앞으로 의정활동에 많은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금번 회기 중 본 위원회 안건으로는 대한무역진흥공사 대전충남 무역관의 업무현황 청취가 되겠습니다.
  이번 업무현황 청취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대한무역진흥공사 대전 충남 무역관의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협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현황보고를 위하여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에 나와 주신 대전 충남 무역과 윤종락 관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 대한무역진흥공사대전충남무역관현황보고 

(13시41분)

○위원장 맹치호    의사일정 제1항 대한무역진흥공사대전충남무역관현황보고를 상정합니다.
  현황청취에 들어가기 앞서 진행 방법에 대하여 제의하고자 합니다.
  먼저  대한무역진흥공사 대전 충남 무역관 관장 님의 현황 보고를 청취하시고 현황에 대하여 질의 답변을 듣고 마치는 것으로 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윤종락 관장 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무역진흥공사대전충남무역관장 윤종락    방금 소개받은 무역진흥공사 대전충남 무역관장 윤종락입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그리고 지역경제국장님!
  이와 같은 기회를 저에게 부여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또한 이런 기회를 갖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희 대한 무역진흥공사는 1961년도에 즉 30년 전에 설립이 되었습니다.
  지금현재 상공부 직할 국영기업체로 되어있으며 국제적으로도 KOTRA라는 약칭을 가지고  전 세계 80여 개의 조직망과 또한 국내 각 도의 직할시와 겸해서 무역관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들 대전 충남 무역관의 업무소개를 드리겠습니다.
  1페이지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1992년도 주요사업 추진방향으로서는 수출직결 사업의 확대 수출상품의 지속적인 해외 홍보 해외 무역정보의 신속한 전파에 두고서 저희 수출진흥활동을 발전토록 하고 있습니다.
  시간 관계상 주요사업 추진계획만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일 먼저  시장개방 사업으로서 첫째  멕시코 구매사절단을 유치해서 상담회를 개최한바있습니다.
  지난  5월중에 대전상공회의실에서 개최하였고 멕시코에서 17개 사가  이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상담액 110만$ 어치를 계약했습니다.
  다음 이러한 기회를  이용해서 대한상공회의소와 멕시코 상공회의소간에 업무협정을 체결하는데 저희들이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조문완성까지 전부 다 해 드렸습니다.
  아울러서 이 사절단이 대통령께서 작년 9월중에 방문한 이후에 온 사절단이라는 중요성을 인식해 가지고 엑스포 93현장도 방문을 했습니다.
  다음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이었습니다.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저희  KOTRA가 지난  6월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대만 홍콩 태국 3개국에 대해서 시장 개척단을 구성해서 파견했습니다.
  총14명이었고 파견업체는 8개 업체가 되는데 수출 상담액은 약 500만$로 100만$을 계약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7일에는 제2차로 9박 10일 간에 걸쳐서 파견 못했던 말레이시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3개국을 파견토록 지금충청남도와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성과 목표에 대한 수출계약은 100만$을 올릴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서는 농수산물 수출촉진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여러 가지로 농산물 수출시장이 어렵기 때문에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을 관련업체에게 소개를 시키고 건의사항과 요망사업을 수검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저희들 이 처리하고 또 어려운 점이 있으면 서울 본사를 통해서 조치토록 이렇게 했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서울 국제무역 전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관과 대전직할시 관을 운영하고 있고 관내 수출업체 약20개 업체가 현재 파견되어 있습니다.
  역시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개최되겠습니다.
  이것도 계약액 정도가 약15만$ 내지 20만$은 되지 않나 아직 집계는 안 끝났습니다마는 그런  기대를 하고 저희들 전 직원이 서울에 있는 종합 전시장에서 열리는 대외 바이어들과 상담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영어 서반아어 불란서어 아랍어 등 여러 언어를 구사하는 직원들을 파악하고 충청남도와 같이  지금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무역서신 작성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체들이 아직  언어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실제로 홍보를 하면 많은 수입상들로부터 확신이 오는 데 이것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는 가하면 또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것을 하나하나 챙겨가면서 언어장벽을 없애기 위해 노력한 결과 상반기에는 약 10개 업체 수출성립 된 것이 9만 6,000$로 많지는 않지만 이것이 점차 확산된다면 하나의 좋은 중소기업 지원책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외 수입상 발굴 이것은 연차적으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또한 금년도에 바이어를 해외에서 100개 정도의 수입상을 발굴해서 현재 어려운 사정에 있는 중소기업체에 지원해서 지금 발굴을 하고 있고 이미 발굴한 새로운 수입상에 대해서는 바로 바로 펙스나 서신을 통해서 중소기업체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그 다음 해외무역정보 조사와  전수사업이 되겠습니다.
  그 주요한 내용으로서는 해외시장 동향 설명회를 지금 계속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  금년 3월중에  일본 석제품 시장 동향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나라의 주요 수입국가인 일본의 석제 전문가를 요청해서 우리나라가 개선해야 할 것이며 우리업체들이  어떻게 석제품을 개선해야 할 것인가 이러한 방향 정립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런 실지 수입 주하고 동남아 지역에서 석제품을 수입하는 나까무라씨를 초청해서 저희들이  시장동향설명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충청남도에는 약50개 기업체가 수출업체로 되어있습니다.
  석제품업체 중 98%를 일본으로 수출하는 것을 감안하여 이런 행사를 했습니다.
  그 다음으로서는 중남미 시장동향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역시 거리가 설지만 해년 40% 내지 50%  우리나라의 수출실적이 증가되기 때문에 중남미의 시장에 대한 시장동향설명회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한중 수교를 계기로 해서 이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고려하여 중국시장 동향설명회를 KOTRA 전문가인 김성리 씨를 초청해서 저희들 무역관인 경암빌딩 10층회의실에서 개최를 했습니다.
  역시 중국은 앞으로 우리가 많이  진출하는데 현재 무작정 들어가서 아무런 사전 정보도 갖추지 않고 인건비만 싸다 는 그런 것만 가지고 진출하는 사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 것을 현실적으로 파악한 경험이라든가 사례를 중심으로 이런 것을 개최했는데 약70개 업체가 관심을 가지고 참가를 했습니다.
  그 다음은 일본의 공작기계 기술개발동향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것도 지난 23일에 개최를 했는데 아시다시피 충남에는 약30개 업체의 공작기계 기술업체가 있습니다.
  특히 일본으로 많이 수출하고 있는 데 여기에 대한 어떤 전문가를 저희들이 요청해 가지고 일본 시장에 대한 기술개발 동향이라든가 일본의 공작기계 시장동향 대일 수출 확대방안이라고 해서 저희들이 시장 동향 설명회와 아울러서 정보교환을 가진바 있습니다.
  그 다음에 EC의 특혜관세 제도 및 베트남 시장동향 설명회를 11월중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아시다시피 베드남도 또한 우리의 중요한 교역 파트너인 동시에  경제협력의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판단되며 이것은 12월 정도에는 국교가 재개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되기 때문에 그때 타이밍을 맞추어서 이런 설명회도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중소기업의뢰 해외 시장조사입니다.
  우리 중소기업체들이 많이  아는 것 같아도 실제 대화를 나누어 보면 시장에 대해서 너무 모릅니다.
  또 사전 시장조사를 할 수 있는 어떤 제도적 장치 지사라든가 그런 지사 망이 없기 때문에 이런  지사 망이 없는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적 기관인 저희  KOTRA가 대외 81개 조직망 무역관을 가지고 운영하기 때문에 여기에다 의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이런 조사의뢰사항에 대해서는 이것이 민원사항이기 때문에 비중을 높여 가지고 반드시 조사의뢰를 요청하는 사례가 있으면 이것을 저희들이 해외무역관에 보내시기를 맞추어서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무역정보라든가 해외 무역조사를 하는데는 막대한 예산과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업체들이 단독으로 하려면 불이익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도와주기 위해서 저희들이 해외무역관을 활용해서 조사를 실시하고 이것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 연간 125건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9월말 현재 78건을 저희들이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무역정보 시장조사 사항을 우리 중소기업체에서 잘 활용한다면 기대 이상으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제가 약 15년간 해외 무역관장 경험과  현지 지방 무역관장을 하면서 눈으로 실감하면서 직접 경험한 일이 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어제만 해도 많지는 않지만 온양지역에 있는 업체가 6만8,000$을 이런 시장조사를 해 가지고 바이어를 발굴해서 수출 신용장을 받았다는 것을 저희들에게 통보를 했습니다.
  이런 것은 평소에 보이지 않는 일이지만 이것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이런 기회에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수출상품의 해외 홍보사업입니다.
  저희들이 무역관에 있으면 우리나라 업체에서 많은 카달로그나 견본들이 도착합니다.
  이것을 우리해외 무역관에는 그 지역 경제인들과  자주 만나는 데 이런 때 소개를 합니다.
  우리 중소기업체들은 영세한 업체들이라서 카달로그를 만드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적으로도 정평이 있는 "KOREA TRADE"지 BUSINESS"지 이런 곳에다 광고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금년에 12만 부를 발간했습니다.
  충남 대전 지역에만도 58개 사가 이런 것을 활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런 많은 업체들의 참여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전 엑스포 93대비 상품 카달로그를 제작하고 이것은 대전 직할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고 현재 저희들이 모든 번역 업무라든가 제작에 따른 기술지원 또 말하자면 도안 등등을 저희 전문 지원 부서에서 벌써 사업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 농산물 포장비교 전시회도 열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우리가 좋은 상품을 가지고도 포장이 불량하여 제값을 못 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고려해서 저희들이  10월중에 한 번 개최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과 같이  수출이 어려운 때에 점해서 한국수출 30년사 기획사진 전시회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것으로 다시 한 번 수출을 일으켜 보자는 그런 의지에서 이런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상 간략히 저희 업무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위원 님들께 이런 간단한 팜프렛을 저희들이  준비를 했습니다.
  여기에는 저희들의 금년도 중심기업수출 촉진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혹시 지역에 계신 중심기업체들에게도 많이  좀 홍보해 주셔서 아무쪼록 중소기업들이  수출진흥에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제도를 바라마지않습니다.
  거듭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저희들 사업에 있어서 불충분하다 이런 방향은 생각을 더 좀 해 달라 하는  좋은 당부말씀이 계시면  저희들이 최대한 반영을 하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지금 위원 님들께 보고 드린 이 사업계획은 저희들이 연초에 충청남도 대전직할시 600개 업체에다가 앙케이트 조사를 했습니다.
  우리에게 당신들이 요청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런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 조사를 해서 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저희들  나름대로 진행했다는 것을 이 기회에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맹치호   윤종락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순서가 되겠습니다.
  관장 님은 자리에 앉아서  답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십시오.
  김세호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세호 위원     김세호 위원입니다.
  KOTRA대전 충남 무역관의 '92년도 업무에 대해서 관장 님께서 소상한 소개 말씀을 해주시면서 업무진행 방향과 사업진행 계획을 세워 주시고 착실히 시행을 하시면서 수출의 확대는 물론 업체의 정보를 제공함과 해외시장의 설명 등 많은 활약을 해 주시는데 지금 설명해 주신 그 외에도 업무적으로 다른 업무는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대한무역진흥공사대전충남무역관장 윤종락    좋으신 말씀이십니다.
  저희들이  해외무역관에서 활동을 하면서 예를 들어 엑스포와 같은 그런 큰 국가적인 행사 혹은 88올림픽과 같은 그런  행사가 있으면 저희들  해외무역관에서는 그 홍보를 위해 많은 정부기관과  경제단체 유관단체에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 국내 홍보를 하는 그런 제도가 없습니다.
  그래서 국내에 있는 저희들이  국민차원의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신문에는 그런 교섭 관계가 있고 또 모든 것이  발표된다고 하는  것은 소망스럽지 못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대전엑스포를 위해서 중소기업 번영관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한비탑 우측에 보면 지금 약 2,600평정도가 있는데 그것을 중소기업 번영관으로서 저희들이  건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그 행사가 끝난 다음에 그 건물은 중소기업체의 전시장이라든가 외국바이어가 오면 상담할 수 있는 상담장이 지금 없는데 그런 것으로 활동을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행사는 사실상 많은 분들을 모시는 그런 행사를 하지 않습니다.
  서울에서 온 실무 팀과  저희들  무역관에서 조촐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맹치호    다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욱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동욱 위원     이동욱 위원입니다.
  윤종락 관장님 업무현황 설명을 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지난 6월에 관장님과 더불어 해외 시장 사찰단의 일원으로 같이  참여를 했던 위원입니다.
  현지에서  본 위원이 관장님이 노력하시는 여러 가지 업무를 직접보고 권장한 느낌입니다마는 정말 본 위원이 알지도 못했던 그런 상황들을 하나에서 열까지 일일이 설명을 못 드립니다마는 상당히 애를 쓰시고 노력하시는 것을 직접 봤습니다.
  그래서 현지에서도 제가 숨은 애국자가 당신이요 하는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느낀 것은 그 노력 중에 좀 더 결실을 보기 위한 방법이 없는가 하는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런 방법은 여러 가지 연구 검토가 필요하겠지만 제일을 아쉽다고 생각하는 것이  동남아 일대의 3개국을 가보니까 우리나라 상품이 분명히 대응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해외시장에 전혀 홍보가 되지 않아 시장개척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하는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물론기업에서는 기업도 나름대로 홍보전략을 세워야 당연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이미 그런 수출 계획을 하고 또 해외시장 개척원을 파견한 마당에서 좀더 우리 충청남도와 대전 충남 무역관에서 열의를 가지고 홍보전략을 사전에 수립을 해서 홍보가 충분히 되어 우리 상품을 해외에 소개할 수 있는 길이 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를 빌어서 말씀드립니다.
  여러 가지 국가차원에서도 홍보가 부족한 것을 느꼈습니다마는 우선 제가 아쉽다고 느끼는 것은 자기 상품은 자기가 팔아야 하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입니다.
  그렇다고 볼 때 기업주라는 사람들이 전혀 거기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좋은 물건을 만들어 놓고서도 그것을 팔아먹을 수 있는 전략을 세우지 않고 또 홍보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을 볼 때 해외에 나가기 전에 국내에서 기업과  유기적인 연계를 해 가지고 충분히 해외에서 대응력있는 상품으로서의 소개를 하려면 거기에 대한 사전계획이 필요하지 않느냐 하는 이런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홍보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를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맹치호    수고하셨습니다.
○대한무역진흥공사대전충남무역관장 윤종락   참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활동을 하면서 항상 홍보하는 것이  우리기업체들에게 여러분들  자기기업 광고 좀 해라 그런 얘기를 누누이 하는데 우리가 사실 상품홍보가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한편으로서는 저희들이 많은 개선을 할 좋은 의견으로 받아 들여서 홍보 활동 자료를 더 좀 만들어 가지고 활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충청남도에서는 내년 초까지 상품 홍보를 위한 충청남도관을 별도로 지금 저희들과  같이 제작하기 위해서 예산이 위원 님들께 곧 올라갈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예산을 홍보하면서 지원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왜냐 하면 홍보사항이 우리중소기업에는 제로라고 하면 너무나 무성의한 답변인 것 같습니다마는 홍보사항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수출상품을 만드는데 계획을 하여 그런  예산이 올라갈 때는 좀 많은 홍보책자가 발간되어서 활용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도 해 주시기 바라고 아울러서 방금 전에 이위원님께서도 말씀이 계셨지만 해외 촉진단에 나가는 그런 업체들도 처음으로 지난 6월에 단체로 나갔는데 이것이 정기화되고 하면 업체들의 느낌도 많이  향상될 것으로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번의 부족했던 점을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고 앞으로 를 위해서 노력해 주시고 또한 협력해 주시고 질책도 해 주시고 하면 좋겠습니다.
  저희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맹치호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무역진흥공사대전충남무역관장 윤종락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충청남도와 저희들이 공동으로 서울국제무역 전람회 영어로 약해서 SITRA라고 하는데 현재 충남관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10월 5일까지 서울 종합전시장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으니 혹시 위원 님들께서 시간이 나시면 한 번 가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에 가실 계기가 되시면 여기에 한 번 참관해 주셔서 다른 도의 관 시의 관도 보시고  또 저희들  KOTRA가 해외에서 그 많은 3,300명의 바이어들을 어떻게 상담하고 있나 우리 수출상품에 어느 정도 임하고 있나 를 한 번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고로 이런 예산을 지원해 주신 충청남도 의회에 대해서 저희들이 상당히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맹치호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현황청취를 모두 마치고자 합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대한무역진흥공사대전충남 무역관 업무 현황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여러분!
  그리고 대한무역진흥공사 대전 충남 무역관 관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12분 산회)

대한무역진흥공사대전충남무역관업무현황보고: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