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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9회충청남도의회(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제4호

충청남도의회사무처

일  시  2024년1월29일(월)  10시

장  소  기획경제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3. 가. 충남도립대학교 소관
  4. 나. 인재개발원 소관
  5. 다. 충남테크노파크 소관
  6. 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소관
  7. 마. 충남신용보증재단 소관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3. 가. 충남도립대학교 소관
  4.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5. 나. 인재개발원 소관
  6.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7. 다. 충남테크노파크 소관
  8.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9. 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소관
  10.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11. 마. 충남신용보증재단 소관

(10시15분 개의)

○위원장 김명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9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4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의정 활동에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 한 해에도 건강하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학생 역량 강화, 산학협력 등 인재 양성에 더욱 힘써 충남 유일 공립대학교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충남도립대학교, 인재개발원, 충남테크노파크,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그리고 충남신용보증재단 소관 2024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충실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과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겠습니다.
  아울러 위원님별 첫 질의는 중요한 것 우선 먼저 하시고 다음 추가 질의 하시는 걸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가. 충남도립대학교 소관 

(10시17분)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도립대학교 소관을 상정합니다.
  김용찬 총장님은 나오셔서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 김용찬입니다.
  주요 업무 보고에 앞서 저희 도립대학교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원구 기획홍보처장입니다.
  양석진 교무학생처장입니다.
  박민호 취업지원처장입니다.
  남성연 사무국장입니다.

(인    사)

  김홍진 산학협력단장은 해외 선진지 직업교육 혁신 사례 벤치마킹 연수로 부득이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김명숙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우리 충남도립대학교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대학은 개교 이래 현재까지 총 1102명의 공직자를 배출하여 공직 양성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도립대학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부터 2024년도 충남도립대학교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기본 현황부터 참고 사항 순이 되겠습니다.
  156쪽 기본 현황은 자료로 갈음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8쪽 2024년도 주요 업무 여건과 운영 방향입니다.
  먼저 주요 성과로는 스마트팜학과가 신설되어서 금년부터 학생을 모집 중에 있고요, 또 교육부와 행안부의 사업을 지난해 수주해서 착실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2주기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받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각종 국제요리대회라든지 경연 대회 수상, 보령머드축제라든지 전국 청년 페스티벌에 참여해서 지역과 함께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쉬웠던 점으로는 저희들이 자체 입학박람회도 개최하고 있습니다만,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워낙 학령인구 감소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59쪽입니다.
  업무 여건 및 방향입니다.
  교육부에서 글로컬 대학이라든지 라이즈(RISE) 혁신 체계, 자율전공 도입 등 고등교육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대학의 특성화 방안을 강구해야 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입학 자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서 이걸 어떻게 헤쳐 나갈지 고민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또 국가 교육체계 변화나 도정 방향에 맞게 새로운 전략과 교육체계 개편이 필요한 상황인데 이에 맞춰서 저희 대학은 중장기발전계획을 현재 수립 중에 있습니다.
  이번 31일 날 최종보고회를 거쳐서 잘 완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충남 산업 기반 협력을 통해서 수요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을 실시해서 지역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60쪽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입니다.
  첫 번째, 지역사회 수요 기반 맞춤형 학생 역량 강화 지원입니다.
  민선 8기 도정 과제인 충남형 스마트팜 청년 창업교육과 연계해서 금년부터 스마트팜학과가 본격적으로 운영이 됩니다.
  충남농업기술원과 스마트팜 기술교육 협업을 하고요, 또 교내 실습장을 지금 조성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 1월 달에 도와 함께 스마트농업 발전 전략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정원이 현재 22명인데 충원 상황을 봐서 가능하면 증원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내의 스마트농업 전문 인력 양성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교육부 공모사업에 특화 분야를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으로 해서 선정이 됐는데 금년에 스마트팜 기초·전문과정 그리고 여러 가지 디지털과 관련된 기초·심화과정 등 30개 450명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충남도 스마트농업 정책과 연계해서 충남형 스마트농업 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자율전공학부 도입과 같은 학사 구조 개편 그리고 학습 병행제나 대학 간 학점 인정제와 같은 학점 인정 고도화 그리고 학사 제도 유연화 등 수요 맞춤형 학사 구조로 개편해서 다양한 학습자를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연계융합전공제라든지 학생설계전공제와 같은 교육과정들을 다 유연화해서 많은 학생들이 여러 가지 공부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161쪽 네 번째, 핵심 역량 연계 비교과 운영입니다.
  4차 산업 시대에 직면해서 코딩이라든지 드론이라든지 중장비나 토익, 한국사 자격 특강 등 교육과정을 확대하고요, 예술과 스포츠와 관련된 RC 프로그램을 기초교양과정과 연계해서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는 대인 관계나 자기 주도 셀프 리더십 등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다양한 서비스를 하고요, 그리고 신입생이라든지 학습 부진자를 대상으로 해서 학업이나 진로 결정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제도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생활관과 학생회관, 식당 등 학생 편의시설의 만족도를 높이고 중도 탈락 예방을 위한 조기 경보 체제를 마련해서 대학의 부적응 학생들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는 정규 및 비정규 교육과정 등 대학 내 프로그램과 종합정보시스템을 연계해서 학생들의 인증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대학이 STAR 인증체계를 하고 있는데요, 그에 따라서 여러 가지 인증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산업 동향이라든지 인력 수급 등 환경 분석을 통한 전공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선호와 사회 변화 등을 반영한 다양한 교양 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62쪽 충남 밀착형 지산학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입니다.
  첫 번째, 산학협력위원회와 13개 학과별 산학협의체가 지금 구성이 되었습니다.
  그 협의체에서 기술 이전이라든지 전문가 자문, 취업이나 현장실습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형 산학협력을 추진해서 이것을 취업과 연계시켜서 가능하면 많은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가족회사와 함께 산학협력 체계를 고도화해서 우리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지역 산업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 강화입니다.
  산업체 연계 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제를 활성화해 나가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산업체 지원이라든지 행안부의 ‘고향올래’ 사업을 통한 지역 청년 거점지 조성 그리고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세 번째는 탄소중립 정책을 도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에 맞게, 저희 학과가 환경보건과가 있었는데요, 그것을 환경에너지과로 변경하였습니다, 금년부터.
  그리고 그에 맞게 또 대학생들에 대해서는 탄소중립 신규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재직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서 기업체와 학생 협력에 기반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보령에 머드체험관이 있는데요, 거기를 저희 뷰티코디네이션학과가 참여해서 머드체험존이라든지 뷰티케어존 등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서 지역의 관광과 뷰티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163쪽 글로벌 교육체계 및 평생직업교육 강화입니다.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서 일본 구마모토 기술대학과 교류를 하는데 업무협약을 금년 4월경에 추진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학생 교류라든지 취업 연계, 학술 교류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 도에서 지사님께서 이민청 신설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계셔서 이민청이 신설될 경우에, 아니면 그 이외에도 재외국인 근로자들이 충남에 오는 경우 거기에 따라서 우리 도립대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고민해서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습니다.
  그리고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서 복수학위제라든지 해외 인턴십, 어학연수, 학과별 전공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원격수업이라든지 주말 집중이수제 운영 등 성인 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주말, 야간, 계절학기 등 수업 운영 방식을 다양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진로개발과정을 20% 이상 개설하고요, 직장인 강좌 운영을 하는 등 상시 평생학습 체계를 구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커피 바리스타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면서, 노인 등 취약계층 맞춤형 과정은 물론 재직자 레벨 업이라든지 재취업, 경력 전환 과정 등을 운영해서 참여하는 주민들이 활력 있는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64쪽입니다.
  네 번째,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대학 경영 혁신입니다.
  첫 번째, 지속 가능한 대학 경영 혁신입니다.
  금년 4월에 저희 대학이 교육부 기관평가인증 심사를 받습니다.
  이 심사를 통과해야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꼭 통과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교원의 전문·혁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부서와 학과 역량을 집결할 수 있도록 업무와 평가 과제를 연계하도록 해서 점검해 나가면서 학과를 포함해서 우수 부서에 대한 표창과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대학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대학 운영 혁신입니다.
  대학에서는 우수 인재 유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홍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홍보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정부나 지자체 공모사업을 모니터링해서 새로운 사업이, 저희들이 참여할 사업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수익사업을 다양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직 진출 활성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맞춤형 공직 진출 상담을 통해서 공직 진출 지원 제도 운영을 고도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65쪽 데이터 기반 학사·행정시스템 구축입니다.
  학사 관리, 인사 발령 관리라든지 아니면 원격교육이라든지 전자출결, 가상계좌 시스템 도입 등 차세대 학사·행정시스템을 현재 의회에서 심의해 주셔서 구축 중에 있습니다.
  잘 구축하도록 노력하고요, 또한 정보시스템 통합 유지관리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지속 가능한 스마트 캠퍼스 조성입니다.
  현재 구 학생식당과 새롭게 조성되는 중정을 연계한 쾌적한 교육·휴식공간을 마련하도록 해서 우리 대학의 랜드마크 그린광장으로 중정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학과별로 다양한 실험·실습 기자재가 필요합니다.
  예컨대 토지행정과 같은 경우는 측량기구, 작업치료학과 같은 경우는 운전인지지각측정장비 등 다양한 장비들이 필요한데 학과별로 가능하면 최첨단 실험·실습 기자재 구입을 해서 학생들에게 실습·체험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지역 주력산업 연계 취창업 지원체계 강화입니다.
  학생 맞춤형 컨설팅이라든지 미취업자 집중관리 또 AI 역량 검사나 1인 1자격증 취득, 현장실습 강화 과정 등을 통해서 입학과 졸업, 취업이 연계되는 체계적인 취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구 학생식당을 활용해서 청양로컬스타센터로 조성 중에 있고요, 농업기술원·시군과 협조해서 스마트팜 기술교육이라든지 실습장을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대기업과 중견기업과 연계해서 현장실습 또 인턴과 채용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해서 우리 학생들의 조기 취업을 유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66쪽 도의회 관련 처리 상황입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처리 상황입니다.
  총 16건 중에서 2건은 추진 완료했고 추진 중에 있는 것은 14건이 있습니다.
  기타 나머지 사항들은 자료로 갈음 보고 드리면서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1. 업무보고(충남도립대학교)

○위원장 김명숙   김용찬 총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총장님, 준비하시느라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이번에 금년부터 신입생을 받는 거죠, 스마트팜학과를?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맞습니다.
김석곤 위원   지금 신청률은 어떻습니까?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22명을 뽑는데요, 마지막 정기…….
김석곤 위원   언제까지죠, 그게?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그게 2월 말까지 계속 뽑습니다.
김석곤 위원   2월 말까지 계속?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계속 뽑아서 끝까지는, 저희들은 어쨌든 어떤 일이 있어도 다 채우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어쨌든 첨단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교육과정, 교과 커리큘럼을 받아볼 수 있을까요?
  그것 자료 좀…….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준비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총장님,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충남도립대학교가 지금 여러 시설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어떤 어떤 시설들이 있는지 하고요, 예를 들어서 학생회관이다라고 하면 몇 ㎡에 몇 층 건물에 용도 이 정도 표기를 해 주시고요, 언제 건립했는지 그런 식으로, 도서관 그다음에 주차장 이런 학교 시설과 관련해서 자료를 그렇게 해 주시고요, 혹시 향후에 그와 관련된 시설들에 대한 계획, 증설이라든가 바꾼다라든가 계획이 지금까지 있는 부분들이 있으면 자료로 제출을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평생학습과 관련해서 아직, 올해는 과목 설정했습니까, 주민들, 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그것이 지금…….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3년 동안 한 내역만 자료로 해 주시고 올해 거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과정명 말씀하시는 거죠?
○위원장 김명숙   그렇죠, 과정명.
  과정명하고, 그걸 개설하게 되면 목표가 있잖아요, 목적이라든가.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대상은 누구인지 그렇게 해서, 그다음에 수업을 하는 곳이 어디인지, 강의실이 어디인지 그렇게 해서 위치 표기를 시군까지만 표기해 주시면 되거든요.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위원   총장님, 일찍부터 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156페이지 정·현원 현황을 봤더니, 왜 결원이 나오죠?
  교수도 부족하고, 이거 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교수님은요, 지금 스마트팜 교수 1명을 추가로 뽑고 있는 중이고요, 한 분은 지난해 갑자기 명예퇴직을 하셨어요.
  그래서 그분을 지금 어느 학과에 배정을 해야 되는데 요즘 여러 가지 상황이 좀 복잡해서 지금 고민 중에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아니, 왜냐하면 조교도, 조교야 알아서 총장님이 할 테지만 아무튼 이렇게 결원이 나오길래.
  왜냐하면 신학기가 곧 시작되고 하니까 이런 걸 좀 해서 학생들 수업받을 때 어려움 없도록 하려면 교수님들이 비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맞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조교 같은 경우는 지금 스마트팜학과에 이미 와 있습니다.
  와 있는데, 지금 임시적으로 기간제 근로제를 쓰고 있고요, 채용 절차만 지금 밟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아무튼 학기 시작 전에 유능한 교수님들 모셔가지고 학생들 수업하는 데 지장 없으면 좋겠습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지금 절차를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리고 158페이지, 저희들이 학생회관 지을 때도 가봤지만 지금 시설 관리 인력이 부족하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부족한데 이게 지금 왜 아쉬운 점으로 남아 있어요, 관리 인력이 없다는 점이?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지금 저희들 시설직이 당초에 학교 본관이 있고 그냥 건물이 거의 없을 때 그 시설직 인력이 그대로 있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에 학생회관 늘어났고 해오름관이라고 체육관 만들어졌고 그다음에 열정관이라고 숙소, 여러 가지 시설들이 -도서관도 또 새로 만들어졌고요- 계속 늘어나는데 시설직이 지금 6급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전기직, 공업직이 둘이 있습니다.
  그거 가지고 운영을 하려니까 굉장히 어려워서, 제가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손봐야 될, 또 학교가 25년 정도 되다 보니까 지금 곳곳에 문제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누수 문제도 있고 요즘엔 석면 문제까지 또 있어가지고요, 그걸 해야 되는데, 정리하고 설계하고 시방서도 좀 볼 줄 알고 설계서도 볼 줄 알고 해야 되는데 일반 행정직은 감당이 안 됩니다.
  그래서 도에 계속 요청을 사실은 했었습니다, 그 문제로 인력이 추가로 꼭 필요하다.
  그런데 요즘에 도 인력 증원이 아예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 주려면 어딘가에서 인력을 빼서 줘야 되기 때문에 도에서도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고 그래서 제가 하다 하다 못 해서 자체적으로 그냥 행정직 하나를 시설직으로 사실은 돌렸습니다.
  행정직도 굉장히 지금 바쁜데 사무국 자체적으로 도저히 안 되겠어서 지금 추가적으로 행정직을 대신해서 시설직 8급 하나를 올해 받았습니다.
윤기형 위원   관리가 왜 중요하냐면 사고 예방 이런 것 때문에도 있어야 되고 나중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그런 말이 나올 수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안전 관리가 지금 최고 중요하잖아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맞습니다.
윤기형 위원   이게 꼭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특히 더 필요한 겁니다.
  남성연 사무국장님께서 도에서 갔으니까 잘하셔야죠.
○사무국장 남성연(집행부석에서)   예,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아무튼 총장님 말씀 꼭 챙겨주셔서 어떤 안전사고 같은 게 안 나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면 고맙겠습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알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존경하는 김석곤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어요.
  저번에 보니까 스마트팜 농업 발전 전략 전문가 포럼을 했네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맞습니다.
윤기형 위원   ’24년 1월 4일 날, 그런데 어땠어요?
  이때 교육 내용이 어땠고, 반응이 좋았나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도에서 주관해서 우리 학교에서, 학교의 이문행 교수님도 참석해서 했습니다.
  도 전체, 스마트팜과 관련된 공무원들 전체가 다 참여를 했고요, 또 시군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도 같이 참여해서 충남도의 스마트농업 정책을 도에서 설명도 하고 같이 이렇게 한번 해 보자 하고, 또 네덜란드 사례도 같이 이렇게 해서 네덜란드 농무관 하셨던 분이 와서 같이 설명도 하고 이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충남도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같이해서 하는 거니까, 시군하고 같이 힘을 모아서 같이 잘해 나가자 그런 정도로 의견을 다 모았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가능하다면 주기적으로 좀 해 보려고 합니다.
  왜 그러냐면 저희들 대학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하지만 학생들이 배출되면 또 보낼 곳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시군과 연계하는 것이 저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이걸 대학에서 하반기 정도에 또 한 번 이렇게 해서 시군하고 연결 체계도 좀 만들어 놓고 시군과 같이 또 연구할 수 있는 것은 또 시군기술센터나 농업기술원 같이 연구도 하고요, 그렇게 해서 이것을 도에서, 어쨌든 스마트팜과 관련해서는 나름대로 도립대학이니까 도립대학으로서 역할을 좀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네덜란드를 말씀하셨는데 네덜란드는 유리온실이 상당히 발전하고 스마트팜, 제가 직장 다닐 때니까 벌써 한 30년 전부터도 그 정도는 발전했던 네덜란드예요.
  가면 그 유리온실 안에서 기계화시켜가지고 컴퓨터로 저장할 정도가 네덜란드였으니까.
  그런데 우리가 실패한 이유가 기온이, 기후가, 네덜란드 같은 경우는 햇볕이 짱짱 찌는 일조가 1년에 30일 정도, 한 달밖에 안 되는 나라가 네덜란드예요.
  그래서 유리온실이 필요한 거고 우리나라는 어떻게 생각하면 유리온실은 필요가 없는 나라예요.
  그래서 일반 비닐하우스에서 그렇게 해도 충분히 가능한 거죠.
  보온을 하고, 작물의 투과성이나 이런 거는 지금 이스라엘 필름 같은 경우 상당히 좋거든요.
  투과성 같은 것도 좋기 때문에, 우리는 얼마든지 그런 투자를 많이 안 해도 할 수 있는 게 우리나라의 좋은 조건이에요.
  그래서 제가 드리는 말씀은 스마트농업이라는 게 꼭 어떤 외부 시설만 그런 게 아니라 안에 컴퓨터 그런 것만 해도 충분히…… 저한테 그런 얘기하는 농민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도 충분하다.
  그 안에만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만 들어와도 우리는 가능하다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
  그래서 그렇게 한번, 학교니까 과가 생기니까 그거 한번 해 보시고, 또 제가 이문행 교수도 아까 물어본 게 해 보려고 물어봤고, 또 이게 그러면 실습장이 현재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 거예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실습장은 일단 저희 학교 내에 조그마한 실습장은 하나 있어야 될 것 같아서 그 실습장 기반 조성 공사부터 설계는 다 완료, 청양군 허가를 다 받아야 됩니다, 절차상.
  그래서 청양군하고 허가 절차를 거의 완료를 했고요, 이제 실습장 부지 조성하는 거 그거 끝나고 지금 그 설계를 다시 또 해야 됩니다.
  그래서 금년 상반기까지는 조성을 하는데 일단 현재 상황으로는 저희들이 조성이 안 돼 있어서 상반기까지 조성을 완료하려고 하니까요.
  그리고 청양군하고 이제 협약을 해서 가까운 청양농업기술센터에 있는 실습장을 활용하는 걸로 지금 그렇게 얘기는 됐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 또 기술원하고 협력을 해서 기술원의 정보를 받아서 더 좋은 데로 학생들이 다니면서, 왜냐하면 농업은 일단 실습이고 또 봐야 되거든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맞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래야지 아는 거지 이거 이론만 해서는 또 틀리는 거니까.
  사실 도시 분들이 보통 이런 얘기를 하더라고.
  농담으로 우리가 겨울에 벼 수확할 때 비가 와서 지금 늦는다고 하면 “비 오는 거랑 무슨 관계냐”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이 있어요.
  아무것도 모르니까, 어떻게 되는 건지도 모르니까.
  그런 분도 있어요.
  그것도 젊은 사람도 아니고 나이…… 이게 어떤 개념이 없으니까 그렇게 할 수가, 비 오는 거랑 수확하는 거랑 뭔 관계냐 그런 사람도 있기 때문에 상당히 농업은, 우리가 또 이렇게 시골에 있으니까 그렇지는 않을 테지만 도시 사람들은 그렇다 이거죠, 제 말씀은.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그렇죠.
윤기형 위원   그렇게 하는 사람이 있듯이 농업에 대한, 우리가 씨앗을 파종해서 싹이 올라오고 그렇게 크는 과정을 도시에서는 볼 수가 없으니까 그런 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또 생활관, 지금 우리 학생들 만족도를 학생회관, 식당 하셨는데 식당의 만족도를 하면 학생들이 식사는 맛있다고 해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대체로 맛있다고 하는데요, 저희들이 가격을 학생들에 대해서는 3500원 받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도 기초생활수급자나 이런 데는 식권 다 무료로 주고요, 두 장씩.
  그런데 식사는 도청에서 온 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도청하고 비교해 보면 저희들이 훨씬 낫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학생들 입장에서 보면, 요즘 학생들이 대체적으로 부유하게 잘 자라고 먹고사는 데 걱정이 없는 학생들이 많지 않습니까?
  학생들은 불만이 좀 있어요.
  얼마 전에도 그래서 가격을 올리더라도 식사 질을 좀 더 좋게 해 줬으면 좋겠다는 학생들이, 제가 대화를 해 보니까 그런 이야기들이 있어서 제가 설문조사를 좀 해 보라고 했습니다.
  현재 상태로 만족하는지 아니면 가격을 좀 올리면 좋겠는지, 가격 올려도 괜찮겠는지 그렇게 조사를 해 봤더니 가격을 올리더라도 좀 더 질을 좋게 해 달라는 요구가 더 많이 나왔어요.
  그래서 이번에 그냥 3월부터는 신입생이 들어오면 가격을 500원 올리려고 합니다.
  500원 올려서 질을 좀 더 좋게 해 주고, 대신에 저희 일반 직원들은 4000원씩 내고 먹거든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통상 한 달을 먹기 때문에 월 단위로 제 월급에서 차감을 합니다, 계속.
  먹든 안 먹든 월 단위로 차감해서, 그렇게 해서 직원들은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래서 그걸 저희들은 식재료비로 다 투입을 하니까요.
  그래서 가급적이면 학생들에게 질 높은 식사를 주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제가 왜 이걸 여쭤보냐면 제가 여기 의원 되기 전에 지역에서 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했는데 하는 말이 학교 급식이 맛있어서 학생들도 시간이 되면 밥 먹으러 들어온다 그런 얘기 하는데, 제가 한번 가서 먹어봤어요.
  저한테 교장 선생님이 운영위원장님, 와서 식사해 보라고 해서 갔더니 학생들 같이 먹으면서 교장 선생님하고 선생님도 같이 먹는데 맛있더라고.
  그러니까 학생들의 식사에 대한 만족도는 어떤 양이나 가격을 떠나서…… 무슨 말씀인지 알잖아요.
  이게 우리 학생들의 모니터링을 통해서 어떤 아이들은 보면 우리가 뭐 이렇게 쓰라고 하면 “급식이 맛있어요” 하는 사람도 있어요.
  “급식이 맛있어요” 쓰는 사람도 있고 “맛이 없어요” 쓰는 사람도 있는데 한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가격도 올려서 질이 좋게 한번, 아무튼 학생들한테 그렇게 해 주면 좋겠고 그리고 제가 여쭤보는 이유는 아침 식사가 없죠, 많이.
  그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아침 식사 때문에 저희들도, 가능하면 많은 학생들이 먹었으면 좋겠는데 요즘에 한 20명 정도 그렇게밖에는 안 됩니다.
윤기형 위원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게 그걸 여쭤보려고 하는 거예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그런데 저희들이 그렇게 홍보를 많이 하고 있고 아침에 오면 “1000원 식사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도 아이들이 일어나지를 못합니다.
  그렇다고 그걸 강제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윤기형 위원   안 되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그래서 저희들이 계속해서 홍보를 하고 있는데, 학생 식당에도 다 붙여놓고 기숙사에도 붙여놓고 다 그랬거든요.
  그랬는데도 학생들이 일어나서 식사하는 것보다는 잠자는 걸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러니까 그게 아까 식사 말씀하셨는데 식권을 내고 먹기 때문에 아침에도 아이들이 안 먹을 확률이 많은 거네, 그렇죠?
  점심·저녁도 식권 내고 먹는 거잖아, 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1000원, 1000원 내고 먹는 겁니다.
윤기형 위원   아, 점심·저녁은 4000원씩 내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그것은 식권을 통해서 그렇게 합니다.
윤기형 위원   그러면 아침에 식사 준비하는 것도 힘드시겠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그렇다고 안 할 수는 없고요, 준비는 합니다, 간단하게.
  준비를 하는데, 저희들 기왕에 준비하는 거 학생들이 더 많으면 좋을 텐데, 그래서 저희들도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래서 말씀드리면 저도 전에 직장 다닐 때 가면, 제가 한 20년…… 지금보다 30년 전 정도만 돼도 그때는 학생들이 아침 먹을 때 바글바글했어요.
  그런데 내가 퇴직한 게 지금부터 한 6∼7년 되니까 그때 정도에 퇴직할 때 가봤더니 학생들이 아까 말씀하신 대로 -물어봤더니- 학생이 한 250명 300명 되는데 한 20명 정도 먹는대, 아침.
  그러니까 안 먹는 거야.
  그러고 봤더니 기숙사에 편의점이 있더라고.
  애들이 수업 가기 전에 다 거기를, 이제 하나씩 물고 가더라고.
  아이들의 식사 문화가 바뀐 거죠, 저녁에 늦게까지 있으니까.
  그래서 제가 식사하는 걸 물어봤고.
  여러 가지로 힘들죠, 학생들을 상대로 억지로 갖다, 물가 가서 억지로 못 먹이듯이.
  그래서 여쭤보는 게, 식사 준비하는 것도 여러 가지로 중요한 게, 만약에 우리 도 예산을 투입하는 게 아니고 아이들이 내서 1000원 식사를 할 때는 그렇지만, 저는 아무튼 이것도 쓸데없는 예산이 안 들어가게 하려면 아이들한테 미리 받아서, 먹는 사람 안 먹는 사람을 딱 정해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정해서 -안 먹으려면, 해갖고 와서- 딱 그만큼만 항상 준비하면 준비하시는 분도 편하고 식재료 들어오는 것도 편하고 그렇게 하면 훨씬, 지금 아이들은 또 젊은 학생들은 또 다르니까, 생각이.
  그렇게 하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윤기형 위원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국인들 요즘 관심이 많아요.
  163페이지입니다.
  도에서 이민청 신설 추진도 조례안 발의해서 준비하고 있는데 이게 지금 보면 -외국인- 합법이 있고 불법이 있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도립대학교에서는 근로자가 오면 어떤 식으로 하시려고 하는 생각인 거예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지금 도하고 이제 구체적으로 협의를 해야 되는데요, 도에서 하기 때문에 저희들도 준비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외국인을 받았…… 저희들이 학생으로 받는 게 아니라 도에서 예컨대 외국인을, 지사님께서 라오스도 다녀오고 하셨지 않습니까?
  외국인이 들어오면 한글 교육을 좀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예컨대 일상에 필요한 기본적인 한글 대화 좀 가르치고요, 그다음에 외국인 투입하는 곳이 좀 다를 것 같아요.
  어디는 토마토 농장에 가고 어디는 딸기 농장에 갈 수도 있고 누구는 또 축산업에 갈 수 있고 누구는 또 어업에 갈 수 있잖아요.
  그러면 그에 필요한 언어들, 용어들 정도는 알고 가면 현장에 가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제가 좀 했습니다.
  그래서 지사님께 보고도 드리고 도하고 이제 협의를 해야 되는 사항인데 저희들이 할 수 있다면, 중요한 것은 또 숙박 시설이 필요한데 저희들이 숙박시설이 많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지금 기숙사를 최대한 활용하는 수밖에 없으니까 우리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고 남는 기숙사를 최대한 외국인들한테 쓰게 해서 외국인들이 단기 과정이라도, 예컨대 2∼3주 과정이라도, 잠깐잠깐이라도 도에서 데려온 외국인들을 우리가 기본적인 한글 교육을 시켜서 내보내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지금 구상 중에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좋은 생각이시고, 아무튼 농업 분야만 총장님이 관심 가지시는데 제조업 분야도 많거든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고민하셔서 우리 도민들, 그다음에 도민들이 외국인들을 고용하면서 어려움 없이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기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입니다.
  금년 4월에 일본의 구마모토현에 있는 기술단기대학과 지금 추진 계획이시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김석곤 위원   어디 얘기가 돼 있는 데가 있습니까?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구마모토 기술단기대학이라고 지사님이 지난번에 구마모토현에 다녀오셔가지고 여기하고 좀 해 봐라 이렇게 말씀을 주셔가지고요, 이 대학하고 지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름이 기술단기대학이에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김석곤 위원   그냥 구마모토 기술단기대학이냐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이름이, 정확하게 명칭이 (뒤를 돌아보며) 어떻게 되죠?
김석곤 위원   글쎄, 어쨌든 전기전자공학하고 컴퓨터공학…….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거기에 비슷한 과가 있어가지고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김석곤 위원   2개 정도, 지금.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김석곤 위원   우리 스마트팜학과 교수진을 보니까 지금 조교수 한 분이…….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교수 한 분이, 조교수 한 분 이번에 뽑았고요.
김석곤 위원   뽑았습니까?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지금 또 한 분 뽑는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마 서류 심사까지는 했고요, 이제 면접 심사 하면 끝납니다.
김석곤 위원   그래요.
  그분들 경력은 어떻습니까?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뽑은 분은요,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 23년 동안 원예농업을 하신 분입니다.
  시설원예를 하신 분을 뽑아서 그분이 지금 커리큘럼하고 이런 것들을 다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고를 좀 받아봤거든요.
  학생들이 오면 이 학과를 좀 특성화시켜야 된다, 학생들이 왔을 때 여기는 다른 과하고 다르다 그랬더니 교수님께서 지금 생각하고 있는, 계획하고 있는 것이 우리 학생들은 졸업하기 전에 적어도 두 과목 이상, 두 작물 이상 처음부터 끝까지 식재해서 파종해서 열매를 거두는 것까지 할 수 있도록 반드시 그건 하겠다.
  그리고 스마트팜 업체를 -도의 농업기술원에 있었으니까- 굉장히 많이 알더라고요.
  도내에 있는 스마트팜, 특히 부여나 이런 데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
  그런 데하고 다 연계가 돼 있어서 그런 스마트팜 업체의 매니저급 이상으로 해가지고 우리 학생들에게 멘티-멘토로 연결을 시켜줘서 학생들이 현장에 가서 그분들하고 직접 배워볼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적어도 석사 이상의 학위를 가진 사람이, 업체나 그런 데서 근무하는 사람들을 강사로 오시도록 해가지고 그런 사람들이 현장과 관련된, 실습과 관련된 그런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키겠다.
  여러 가지 다양한 제도를 지금 구상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얘기를 보고받으니까 이렇게 하면 그래도 괜찮겠다 싶어서 나름대로는 지금 안심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석곤 위원   그래요?
  어쨌든 신설 학과다 보면 어려움이 많이 있을 거잖아요,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
  대개들 보면 1회 졸업생들이 제일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가요, 사명감을 갖고 들어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이게 급속으로 추진이 돼야 될 것 같아서, 예전에 정주영 회장도 지폐에 들어가 있는 거북선 보고서 도크도 짓기 전에 수주하지 않았습니까?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맞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런 식으로, 지금 구마모토 쪽에 교류를 한다고 하는데 농업 쪽도 좀 같이 하면 어떨까?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한번 그거 보겠습니다.
  기술대학이라서 농업 쪽도 있는지 확인을 해서 있으면 제가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꼭 거기가 아니더라도 농업 쪽은 예전에 우장춘 박사 보면 그 양반은 삿포로에 있는 그 무슨 대학이라고 하더라고요, 홋카이도에 있는 거.
  그런 식으로, 사실 농업이 어떻게 보면 늘 ‘뭐 할 일 없으면 농사나 짓지’ 이렇게 하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실제로 농사짓는 사람들은 주인 발소리 듣고서 농작물이 큰다고 할 정도로 이게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마침 그쪽하고 교류가 된다고 하면 이 부분도 해서 우리 학생들이 메리트를 가질 수 있게끔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알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여기 핵심 역량 연계 비교과 운영 활성화 해서 비교과 교육과정을 고도화하신다고 했는데 여기 들어 있는 것은 전 과목이 다 해당되는 거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그렇죠.
김석곤 위원   농과에서도 드론이라든지 캐드라든지 이런 부분도 해야 되잖아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김석곤 위원   스마트팜이라고 하더라도 스마트팜이 커지면 드론이라든지 이런 것을 필수로 해야 될 필요성이 있어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제가 그때 스마트팜과 관련돼서 업체 분들하고 대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 중의 한 분이 논산 분이었는데, 실제 업체를 하시는 분이었는데 그분이 저희들한테 하시는 말씀이 가능하면 꼭 지게차 같은 것을 운전할 수 있는 능력을 좀 애들한테 해서 보내줬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중장비.
  왜 그러냐면 “현장에 왔을 때 그게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걸 다룰 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길래 “아, 그러세요”, 그러면 저희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서,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서 중장비 학원하고 좀 연계를 시켜서 원하는 -그걸 강제로 할 수는 없고요- 학생들은 중장비 학원에 보내서 자격증을 따도록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좀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래요.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어쨌든 우리가 첨단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사실 이게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만 양성하는 거거든요.
  이게 경영을 또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래야지 어느 정도 되지.
  그래서 그런 거하고 같이 얘기를 하는데, 좀 전에 얘기하신 것처럼 중장비 이런 부분, 1인 1자격증 취득하는 부분에서 중장비 기사까지는 되겠는데 도배·타일까지 다 들어가 있어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그것은 저희들이 건축인테리어과에서…….
김석곤 위원   그쪽에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거기는 또 학생들이 다양하지 않습니까?
  어떤 학생들은 공부에 좀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있고요, 와서 공부 열심히 해서 자격증 따는 애들이 있고 아예 관심이 없는데 나가면, 제 입장에서 볼 때, 제가 제 자식이라고 생각해 봤을 때 쟤네들이 학교 졸업하면 나가서 뭔가를 해서 먹고살아야 되는데 공부하기 싫으면 자격증 하나라도 뭔가 따야 될 거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것이 바로 중장비입니다.
  아니면 타일이나 도배 이건 굉장히 단가가 비쌉니다.
  그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건축인테리어과에서 아예 그런 실습지를 하나 만들어 놨습니다.
  만들어 놓고 원하는 학생들, 그래서 정말 타일 기사들이 와서 그걸 실습해 줍니다.
  그래서 걔네들이 그걸 배우고 나가면 현장에 나갔을 때 일당을 벌어도 좀 높은 단가로 일당을 벌 수가 있으니까.
  그래서 그런 것까지 지금 고민을 하고 있고 중장비도 지게차뿐만 아니라 굴삭기라든지 롤러라든지 다양한 중장비를 원하는 것을 하도록 해서 학교 졸업하고 나가면, 그래도 이 자격증 하나라도 따갖고 나가면 생활하는 데 좀 낫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그것도 우리 교수님들한테 몇 번 말씀을 좀 드려서 그렇게 했습니다.
김석곤 위원   사정해서 하셨군요.
  사실 그래요.
  지금 남들이 안 하는 것이 상당히 단가가 비싼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대학 다니면서 그것까지 해야 된다는 것이, 지금 대학 다니는 게 불쌍해서 하는 소리고요, 하여튼 뭐 여러 가지 살길을 찾아서 가르쳐서 나가는 건 좋은 편입니다.
  그래도 어쨌든 기본적으로 학과에 맞는 쪽으로 해서 나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감사합니다.
김석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이종화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위원   이종화 위원입니다.
  총장님, 금년도 업무 계획 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감사합니다.
이종화 위원   오늘 이렇게 또 잘 보고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충남도립대는 충남의 주력산업, 특화, 신산업 분야 쪽으로 인력을 양성하는 건데 다른 학교보다는 도립이기 때문에 학비도 싸고 우리 도에서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가 학령인구가 자꾸 감소돼가지고 학생 충원하는 데 지방대들은 지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우리 충남도립대 같은 경우도 전년도에 97.8%였잖아요.
  금년도는 지금 어떻게 됐나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선발 과정에 있고요, 지난번 수시 모집은 전년도하고 비슷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들은 전년도하고 비슷하게 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그렇게 하면서도 질 좋은 아이들이 좀 와야 되는데 그게 걱정입니다.
  지금 웬만한 4년제 대학들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원서만 내면 다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학생들을 다 모셔가는 상황이라서 요즘 전문대학들이 경쟁력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대학도 어떻게 하면 우리 대학을 특성화시켜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우리 대학에 맡길 수 있을까 그런 고민들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오는 학생들을 우리 교수님들이 내 자식이라는 생각으로 좀 가르치고 보듬고, 오면 어떻게든지 자격증 하나라도 따서 취업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잘돼야, 입소문 때문에 저희 학교는 많이 옵니다, 사실은.
  자기 동생 데리고 오는 경우도 많고 친구 얘기하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일단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이자 거기에 굉장히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작년하고 비슷하게 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종화 위원   작년하고 비슷하게 가고 있어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이종화 위원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에 대한 홍보도 상당히 중요하고, 또 와 본 학생들은 동생도 데리고 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가정에서는 도립대에 대해서 지방대라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서 충원하는 데 홍보를 통해서 문제가 없도록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제가 알기로는 도립대가 성적이 아주 우수한 학생도 오지만 성적이 부족한 학생들도 오기 때문에 아까 총장님, 김석곤 위원님 질문에 답변하실 때처럼 학문적으로 나중에 행정 쪽으로, 공무원 쪽으로 가는 학생들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한테 자격증을 가지고, 타일이나 도배나 또 중장비 이런 자격증을 방학 동안에 딸 수 있게 했다는 거는 상당히 잘하시는 것 같고, 또 웬만한 지금 일터 같은 데 직장에서 보면 지게차를 많이 사용해요.
  그전에는 사람이 나르고 그랬지만 지금은 다 지게차로 하기 때문에 지게차 이런 거는, 그리고 스마트팜 농장 같은 데서도 생산한 농산물을 운반하고 적재하고 할 때 지게차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같이 방학 동안에 하는 건 정말 잘하신 것 같고요, 지금 도립대에서 우수한 학생들은 어학연수도 하게 하는데 정말 실력이 되는 애들은 해외 대학에서 복수학위제를 하려고 하는 학생들도 있을 거 아닙니까?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일류대 학생들 보면 방학 동안에 해외에 있는 유명 대학에서 공부를 해가지고 복수학위를 받는 학생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서울대나 이런 일류대 학생들 보면.
  그런데 지방에서는 이런 게 제대로 안 되고 있는 형편이죠, 실력도 부족하고, 지방대들은.
  그런데 도립대 오는 학생들은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은 상당히 우수한 거로 알고 있거든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맞습니다.
이종화 위원   그래서 그런 길을 열어놓고 교육행정 이런 부분에서도 뒷받침을 해 주시고 또 비용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셔야 되는데 그런 부분은 지금 어떻게 운영하고 있나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지금 말씀하신 대로 복수학위제는 저희들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캐나다 대학과 MOU를 해서 3학년 과정은 2학년 마치고 가고요, 2년짜리는 1학년 마치고 갑니다.
  거기 가서 1년 동안 학위를 하면 저희들 학위도 받고 그 대학 학위도 받고 현지 취업과 연계시키는 과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그러면 한 학기나 한 학년은 그쪽 가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그렇죠, 한 학년을 거기 가서 합니다.
  1년을 거기 가서 하고서 과정이 잘 이수가 되면 거기 학위도 받고 저희 학위도 받고 그리고 현장에서 취업까지 연계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복수학위제 들어간 사람들은 현장에 취업권이 있습니다.
  지금도 53명 중에서 26명이 현재 취업하고 있고요, 캐나다에.
  그리고 그건 그것대로 하면서 인턴십 제도를 금년에 처음으로 해서, 인턴십을 그전에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안 했던 것을 인턴십 학생 2명을 뽑아서 보내 봤습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는 학생들이 잘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에서 어학연수를 보내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저희들이 사실 그쪽에 신경을 많이 못 썼습니다, 그동안에는.
  그런데 제가 와보니까 여기에 어려운 학생들이 굉장히 많이 있고 그런데 그런 학생들 중에서, 젊었을 때 해외라도 한번 가보면 좋지 않을까, 학교에서 보내줘서.
  여건이 없는 애들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여기 대학 다니면서 가능하면 많은 학생들에게 해외를 가서 잠깐이라도 어학연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1년에 10명 정도밖에 못 보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런데 사실은 저희 대학도 돈이 많지도 않고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걸 확대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에서 받는 돈 중에서 -시설비나 교육 프로그램으로 받는 돈이거든요- 일부를 이쪽으로 할애하면 어떨까 싶어서 금년에는 그쪽에 좀 더 비중을 많이 두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많은 학생들이 단기간이라도 해외에 가서 어학연수도 하고 세상 돌아가는 물정도 보고 오면 아이들이 세상을 대하는 시각 자체가 달라질 것 같아서요, 그렇게 확대해 나가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예산 편성 중에 있습니다.
  거기다 얼마를 넣어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종화 위원   그런 부분이 왜 필요하냐면 충남도립대에 가면 그런 기회도 있다는 대외적인 홍보로 학교의 이미지라든지 위상을 높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학생 충원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에, 물론 거기에 가서 공부하고 취업하는 것보다는 거기서 잘 배우고 학점을 따고 와서 국내의 기업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좋을 것도 같고요, 서울의 유수 대학 이런 데는 보면 방학 기간에만 가서 몇 학점씩 계속 받아가지고 나중에 그쪽 대학과 이쪽 대학을 같이 졸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학생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다양하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그래요, 충남도립대 잘하고 계시지만 지금 학생 충원율 걱정 때문에 앞으로 이런 부분들도 많이 해서 학교 홍보, 학교 이미지를 높여서 충남도립대가 잘 운영되고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총장님, 혹시 이 업무보고 자료에 학과명과 학생 수 표기 들어 있습니까?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여기에 안 들어 있는 것 같은데요, 학과별로 몇 명씩 학생들이 되는지…….
○위원장 김명숙   무슨 학과가 있는지…….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무슨 학과가 몇 명씩 되는지…….
○위원장 김명숙   적어도 충청남도 도립대가 예산을 256억 5000만 원 투입하고 인력이 거의 100명, 지금 정원이 99명이에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그렇죠.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계약직까지 포함하면, 계약직 몇 명 정도 있습니까, 대략?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글쎄, 강사분들도 있고요…….
○위원장 김명숙   다 포함해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그래서 150여 명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256억 5000만 원의 예산과 150여 명의 인력이, 그리고 이 인력을 운영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누구 때문에 있냐면 학생들 때문에 있는 거거든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맞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 주 사업, 대학을 운영하는 주 분야에 대한 것들이 전혀 언급이 없어요.
  그러면 이 자료를 볼 때, 이건 공개된 자료거든요, 의회에 보고하는 자료는.
  무엇을 위해서, 누구를 위해서 이 사업을 하는가를 모르는 거예요.
  본 위원조차도 학과가 몇 개 있는지 몰라요.
  지금 그래서 스마트폰을 통해가지고 들어가서 봤는데, 학과가 전체 몇 개 학과입니까?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스마트팜학과를 포함해서 13개 학과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13개 학과, 스마트팜학과까지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학과 명단은 177쪽에 -간부 명단이 있고요- 건설안전방재학과부터 환경보건과 교수님들 쭉 나와 있습니다.
  뒤에 쭉 있습니다.
  뒷부분에 쭉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앞부분에 학과와 적어도 학생 수의 정원은 표기를 하셔야 되는 거고요, 2024년도면 목표라도, 아직 다 선발하지 않았으면 그 정도는 기본적으로 해 주셔야 되는데 지금 그 부분이 전혀 나와 있지 않아요.
  그렇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위원장 김명숙   교수님도 중요하지만 학생 수가 더 중요합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다음에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반드시 앞쪽에다가, 조직도 다음에 사실은…….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앞쪽의 기본 현황에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렇죠, 기본 현황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적어도 조직도처럼, 조직도 다음 정·현원 다음 주요 기능 가기 전에 표기를 하셔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다음에 스마트팜학과 신설한 거를 2023년도 성과로 하셨는데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스마트팜학과에 신경 쓰는 만큼, 이게 현장의 시설이 굉장히 예산이 많이 들어가요.
  다른 학과들의 시설 장비들은 이만큼 신경 쓰고 있는가.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충분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신설하는 과라서 이건 예산을 별도로 확보한 예산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아니, 글쎄, 그러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하고 그다음에 전기전자공학과에 혹시 전기자동차나 배터리와 관련된 실습 장비가 있습니까, 시설이, 실습장하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그건 없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왜 없을까요?
  농업도 스마트팜으로 가는데, 지금 충청남도의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바이오, 이차전지에도 많이 지원을 하고 있어요, 기업들에.
  가장 중요하게 디스플레이산업을 모빌리티산업하고 충청남도가 가고 있는데 왜 전기전자공학과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하다못해 그 속에 들어가 있는 무수한 부품들 중에 무엇이라도 하거나 배터리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인력을 키워서 당연히 현장에 보내야 되는데, 현장에서 인력이 저기거든요.
  농업은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스마트팜으로까지 가는데, 이렇게 바꾸지 않고 그러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컴퓨터공학과에 있나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컴퓨터공학과에도 자동차와 관련된, 배터리 관련된 그걸 하려면 사실은 과를 하나 새로 만들어야 되는 개념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과를 하나 만드는 것보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기존의 과에서 그걸 하기에는, 저희들이 학생들 모집할 때부터 그걸 특화해서 모집을 해 줘야 되거든요.
○위원장 김명숙   충청남도가 모빌리티나 디스플레이에 주력한 지가 몇 년이 됐어요.
  연관을 시키지 못하는 거예요.
  우리가 인력을 양성하는 거거든요.
  그리고 특히 도립대학교 같은 경우는 졸업하고 나면 주로 현장으로 가는 부분들이잖아요, 그렇죠?
  연구개발 쪽으로도 가지만 현장으로도 가죠, 보면 컴퓨터공학과나 전기전자공학과나 건축인테리어학과나 소방안전학과, 환경에너지학과.
  12개까지 있는데 -한 과가 뭐가 빠졌는지 모르겠지만- 호텔조리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작업치료학과, 경찰학과도 그렇고 대부분 다, 자치행정과는 사무를 보는 곳이니까 그렇다고 치는데, 이렇게 되어 있는데 시대에 맞춰서 예측하거나 충청남도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주력하고 있는 분야, 특히 산업 분야에 맞춰서 인력을 양성해야 우리가 그 기업들에게 인력을 채용해 달라고 할 수가 있거든요.
  사실은 배터리 관련해서 외국계 기업도, 독일 기업 파이퍼베큠도 아산에 들어와 있고 이러는데 충남도가 들어오는 데, 유치하는 데 많은 예산을 지원했거든요.
  또 증설을 하는 데 지원을 합니다.
  그럴 때 도립대가 현장에 가서 어느 정도 수습 기간 끝나면 할 수 있는 정도의 인력을 해 준다면 우리가 외국의 기업에 취업을 하게 되는 거예요.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학교가 지금 학과를 새로 신설해야 된다라고 말씀하시면 안 되죠.
  컴퓨터공학과든 아니면 전기전자공학과든 이 분야에 어느 한 분야는 이런 프로그램들,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어야 되고 인력을 양성해야 된다라는 주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이렇게 맞춰서 내보내지 않으면 어려워요.
  사실 그냥 어느 대학이나 전부 다 전기전자공학과 대부분 있고 컴퓨터공학과 다 있거든요.
  거기서 가르치는 프로그램 거의 비슷하거든요.
  실제 그러면 우리는 이쪽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걸 가르치거나, 아니면 고등학교 때 기본적으로 다루기는 하잖아요, 컴퓨터 다루고.
  그러면 그다음에 무엇을 특성화할 건가, 충남의 어떤 주력산업과 연계를 할 건가.
  저는 도립대가 이걸 못 하는 게 가장 아쉽습니다.
  산업경제실의 예산을 보면 굉장히 많고, 본 위원은 기경위로 오면서부터 도립대와 연계하라고 계속 주문을 하고요, 지난주 같은 경우도 산업경제실 하면서 했고 그다음에 기조실 통해서 할 때도 라이즈 사업에 분명히 도립대가 중심이 돼야 되고 많이 포함을 시켜줘야 된다고 주문을 하는데 학교가 준비가 부족한 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다음에 스마트팜학과에서 원예 쪽으로만 가는 거죠?
  축산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원예만 하는 겁니다.
  축산은 또 다른 문제라서요.
○위원장 김명숙   그렇죠?
  그래서 문제가 되는 게 원예에서 1년에 -2년 동안 졸업을 해야 되는데- 25명을 선발하면 이렇게 해서 어느 세월에 원예 스마트팜 전문가를 키워낼 것인가,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또 하나, 지금 학교에 아직 시설도 되어 있지 않고요, 농업기술원을 이용하려면 다시 왔다 갔다 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청양군과 연계해서 하는 스마트팜 시설도 몇 년 뒤에나 되는 부분들이고요,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스마트팜학과라고 이름을 붙인다면 원예와 축산 함께해야 되고요, 지금 현장에서 사실 원예도 스마트팜이 많이 되지만 축산도 상당히 스마트팜이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젊은이들이 어떻게 보면 더 선호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을 함께해야 되고요, 저는 스마트팜학과라고 해서 이 부분이 지속 가능할까, 차라리 어떻게 보면 다양한 농업의 분야를 다루는 농촌융복합학과라고 해서 기본적인 걸 하는 부분들은 어떨까 이런 생각들이 듭니다.
  그리고 스마트팜은 청년들에게 하지만 지원이 없으면 못 합니다,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서.
  물론 충청남도에서는 융자를 다 해 주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누구나 다 융자를 해 준다고 해도 할 수 없는 어려운 점들이 있고요.
  실습은 현재 실습지는 없는 거지요, 장소는 현재 도립대 내에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학교 내에는 없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없죠?
  학교 내에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청양군에 농업기술센터가 있는데 그거 있는 걸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농업기술센터에는 품목이 뭘 한다고 합니까?
  품목에 따라서도 상당히 다르거든요.
  거기에서는 어떤 품목을 하는데요?
  직접 생산하는 건 없는데요, 농업기술센터에?
  시스템은 있어요.
  어떤 시스템이 있냐면 청남이나 장평 쪽에 시설하우스들의 관수·관비시설이나 이런 시설들을 하고 그걸 모니터링하는 시설은 있어요, 농업기술센터에.
  그런데 그렇지 않고 실제 어떤 농산물을 생산하는 거는 없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저는 너무 성급하게 한 건 아닌가라는 걱정도 됩니다.
  과를 신설해서 하는 데는 굉장히 함께해야 되는데요, 그다음에 워크숍인가요, 토론회인가요, 스마트팜 발전 전략?
  이걸 하셨는데 도민의 대표인 저희 상임위원회는, 이런 것들이 열리고 있고 함께 관심을 가져달라는 연락은 안 하셨습니까?
  공무원하고 학교 교직원들이나 그렇게만 하면 되는 걸까요?
  상당히 저 같은 경우도, 본 위원 같은 경우도 관심 있었고 더군다나 장소도 도립대학교에서 열리고 그랬는데 그러면 저희 위원님들이 시간이 되면 함께 참석하고 거기서 공무원 시각으로 보는 부분들을 일반인 시각으로 봐서 어떤 점들은 보완을 해 달라고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었는데 공무원들끼리만 한 거죠, 말하자면 도립대하고 농업과 관련된 부서하고만 했으니까요.
  왜 이렇게 하시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그 부분은 제가 봐도 위원님들께 연락을 드리지 못한 점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도의 관련 과에서 저희 학교 강당을 쓰고 같이 하자고 연락 와서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이유가 어찌 됐든 위원장님께 연락을 드리고 했어야 되는데 그 부분은 실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저는 저한테 연락을 안 했다는 게 아니라, 스마트팜학과 신설과 관련하니까 도립대에서 했을 겁니다.
  그렇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냥 농업과 관련됐으면 농업기술원이나 도청 강당에서 했겠죠.
  그렇기 때문에 함께 출발할 때 어떤 점을 놓치고 가는가라든가, 위원님들은 사실 어느 현장이든 늘 가 계시고 알고 현장을, 우리가 하는 역할은 그거거든요.
  저희는 행정 잘 모르거든요, 조직 운영 잘 모르고.
  다만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들을 의견을 전달하고 관철시키고 그게 다시 행정을 통해서 도민들에게 행정서비스로 도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오게 하는 게 저희들의 역할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일들을 모르면 공식적으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부분입니다.
  그다음에 도립대학교가 혹시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인 내지는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자기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과정들도 운영을 1년에 몇 차례나 하시나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그건 과별로 다 운영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학과별로 해가지고 취업 지원 전문 컨설턴트가…….
○위원장 김명숙   그거 말고, 그건 당연히 하는 거고요.
  그거 말고 예를 들어서 충청남도의, 아니면 전국의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을 모셔놓고, 과별로 하는 거는 당연히 교육과정 속에 필요한 부분이라 보고요, 전체 학생들.
  우리가 전공하고 나서 사실은 사회에 나와서 전공대로 직업을 찾아가는 비율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내가 비록 환경에너지과에 다니더라도 예를 들어서 자동차 분야에 취업을 할 수도 있어요, 환경과 관련된 부분이니까, 에너지와 관련된 부분이니까.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본 위원은 도립대 전체 내지는 원하는 학생들을 해서 전문가나 유명한 기업가들을, 특히 충남에 기업을 갖고 있는 분들을 모셔다가 특강을 한번 듣고 질문을 받는 시간을 상당 부분 가지면 그걸 듣는 과정 속에서 본인들의 진로나 생각들도 있고 저런 분야도 있구나, 나는 환경 분야만 하고 있는데 저런 분야도 있구나라는 그런 것, 그다음에 또 그분들에게는 우리 도립대가 있고 여기에서 실제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키워내는구나, 저는 이런 효과가 상당히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그렇지 않아도 며칠 전에 저희들이 덕산에서 충남 인재의 날이라고 해가지고요, 저희 도립대 전체 학과별로 관심 있는 학생들 다 오게 하고 교수님들 다 오게 하고 또 학과별로 관련된 기업들이 있습니다.
  기업들도 다 오시게 해서 거기에서 1박 2일로 행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전문가 특강도 있었고요, 관련해서.
○위원장 김명숙   그 사업은 전체 학생이 다 참여할 수 있었습니까?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전체 학생이 다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전체 학생들이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위원장 김명숙   물론 그렇게 연계하고 그건 잘하신 겁니다.
  다만 그렇게도 하지만 이분들이 학교를 방문하고 -예를 들어서 학교 강의실이든- 이런 부분들도 사실 필요하다는 거예요.
  리솜에서 그렇게 하면 이분들 생각하기에 그래요.
  ‘도립대는 굉장히 예산이 많구나, 이렇게 호텔을 얻어서’, 예를 들어서 이렇게 할 수도 있어요.
  물론 그분들을 예우하느라 그렇게 모셨다는 건 인정을 하고요, 그런 부분들.
  그리고 보니까 이번에 예산에 기업이 들어오기로 되어 있는데 글로벌 제약회사예요, 셀트리온이라고.
  이분의 강의를 저는 라디오를 통해서, 다른 데에서 강의한 거를 라디오에서 방영해 주는 걸 봤고 실제로 이번 협약식 할 때 뵀는데, 굉장히 바쁘신 분인데 이런 분들을 모셔서, 정말 진짜 이분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거기까지 가신 거거든요.
  모두 다 포기할 정도로까지 갔다가도 다시 딛고 일어서서 세계적으로, 셀트리온 검색하면 알 겁니다.
  그렇게 가서, 이런 분들을 모셔서 강의를 한번 들으면 굉장히 동기 유발도 되고 그래서 저는 도립대에 모셔서 1년에 한 두서너 차례라도, 그렇게 하고 강의만 듣지 말고 질문하는 시간들을 상당 부분 하고, 이런 분들을 모시게 되면 학생들에게 각 학과별로 교수님들께서 어떤 어떤 질문을 할지, 이런 분이 오신다는데 해 봐라라든가 이런 동기 유발을 해서, 제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주차장 문제하고 평생학습관을 건립하라고 했는데 주차장 문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 썼는데 보니까 인도를 활용해서 10대를 증설하겠다고 그게 답이 다예요.
  그런데 인도를 활용하면 걸어 다니는 건, 그 인도는, 그러면 거기로 다녔던 이용하는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되죠?
  이건 중요한 건 아닌데, 그래서 본 위원이 제시를 하는 건 별도의 주차장을 2~3년이 걸리더라도 마련을 하시라는 뜻이에요.
  10대 늘린다고 해가지고 해결되지 않고요, 시설이 늘어나는 만큼, 시대가 바뀌잖아요.
  학생들이 차를 갖고 오거나, 아니면 학교를 개방해서, 사실 도민들이 많이 활용을 해요.
  그렇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맞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해오름관이라든가 도서관이라든가 학생회관.
  그래서 본 위원은 주차장을 증설하고, 교수님들 역시 불편하시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가 처음 생기고 사실 그것에 비해서, 늘어나는 시설에 비해서 주차장이 늘어나지 않았다는 것 그다음에 조경 역시 마찬가지로 학교에 건축물이 들어서는 만큼, 조경은 형식적이었지 실질적으로 학교를 위한 조경은 없었고 이번에 중정 하나 하는 건데 그거 굉장히 작은 거거든요, 어떻게 보면.
  그런 부분들을 신경을, 계획을 세워서 5년 안에 어떻게 하겠다 하셔야 되고요, 평생학습관 같은 경우도 저는 도립대학교라면 당연히 학령인구 줄어드니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서 다시 더 수준 높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역할을 하려면 도립대 내의 평생학습관이 도립대 부근에 반드시 있어야지 언제까지 저희가 도청 소재지 오셔가지고, 인구 10만도 아닌데 곁방살이하면서 그걸 하셨다고 하냐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보충 질의 좀 하겠습니다.
  일본 구마모토 기술대학하고 하는 과는 2년제인가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3년제입니다.
김석곤 위원   3년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김석곤 위원   만약 교류를 한다고 하면 기간은 어느 정도를 보고 있어요?
  1년이에요, 6개월이에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그것은 대학하고 협의를 해 봐야 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협의를 해야 됩니까?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는.
김석곤 위원   일본이 학제가 우리하고 다른 건 잘 아시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김석곤 위원   입학 시기가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것 좀 잘 선택하셔서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알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 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간단한 주문 사항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총장님도 말씀하시고 부위원장님도 말씀하셨는데 학교에 분명히 시설직 있어야 되고 확보하도록 노력하시고요, 회계직도 있어야 됩니다.
  회계직은 지금 대학에서 말하는 직으로 회계직이 아니고 전문으로, 대학에서 가장 중요한 건 회계거든요, 실질적으로 학과하고 회계.
  그래서 그 분야의 인력을 확보해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직이 다 이런 부분들 하려고 하니까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농업과 관련해서 지게차 운전 자격이 필요하다고 해서 하시겠다고 하는데 더불어서 지게차하고 농기계 관련돼서, 예를 들어서 축산에서 반드시 필요한 게 스키로더거든요.
  그런데 스키로더 갖고 사고가 많이 나서 사망 사고가 많이 나요, 사실은 축산 현장에서.
  그래서 지게차만 하지 마시고 농기계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면 그것도 함께, 예를 들어서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소형 농기계 실습장이 있고 농업기술원에 대형 농기계 실습장이 있어요.
  드론도 반드시 필요하고요.
  본 위원은 지게차, 관리기 -트랙터, 콤바인까지는 안 가지만- 이런 식으로 적어도 스키로더나 이런 부분들도 한번 정도 다뤄보고 이러면, 축산 스마트팜 한다고 지금 도지사님 굉장히 열정적으로 하고 계시는데 이런 것처럼 우리가 어떤 기계들이 필요한지 해서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아침밥과 관련해서는 20명 정도라고 했죠?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위원장 김명숙   20명 정도면 방식을 한번 바꿔보셔야 될 거예요.
  왜냐하면 조리하시는 분들이 나오셔야 하잖아요, 일찍.
  그렇게 되면 우리가 인건비나, 그다음에 법이 바뀌어가지고 중간에 휴식 시간 주고 이런 여러 가지 있어서, 예를 들어서 인근에 식당들이 있으니까 쿠폰 발행을 한다든가 그런 방식으로도 하거나, 고민을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고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인근에 할 만한 데가…….
○위원장 김명숙   왜냐하면 1000원짜리 아침밥이라고 하면 나머지는 사실 대학이 부담을 하는 거잖아요, 학생들은.
  그러면 그 인근에 식당들이 있을 거고요, 아니면…… 20명을 위해서 일찍부터 나오셔서 한다는 건 조금, 여러 가지가 조직 운영에서도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시고 학생회하고도 그런 부분들을 의견을 제시해서 만약에 이런 정도 하기가 어렵다, 더 많이 먹는다면 우리가 계속하겠다 이런 부분을 한번 논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스마트팜학과 신설인데 걱정이 많습니다.
  잘 추진하시고, 아마 상당히 어려움이 많으실 겁니다.
  현장과의 어려움이 많을 거고요, 그다음에 이게 단지 그냥, 다른 기술적인 것들은 기후와 토양하고 아무 관계가 없는데 -다른 생산품들은- 농산물 같은 경우는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게 기후와 토양이거든요.
  이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습득되어 있지 않으면 늘 실패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도 하시고요, 그다음에 반드시 주차장 문제, 평생학습관 문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렇게 해 주시고, 한 가지 아쉬운 게 제가 평생학습 발표회에 갔는데 패션쇼였어요.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무대에다 올려야 되는데 시니어 모델들은 세 번이나 화려하게 무대에 올라갔거든요.
  결코 그건 패션쇼가 아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기 좋고 박수 치고 이렇게 했겠지만 나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람들이나 그걸 보는 저는 상당히 불편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발표회를 하거나 할 때도 한쪽에만 너무 집중해서 하지 마시고 정말 필요하면 함께 그분들하고 비용을 더 내서라도 시니어 패션쇼를 따로 마련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항상 추진을 하실 때 공정하게,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지금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셨는데요, 어쨌든 말씀 주신 사항을 저희들이 면밀하게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은 저희들이 해 나가고요, 예컨대 주차장 문제도 사실 고민하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땅이 없어서, 사실 도서관 옆의 부분, 고라당 부분이 있습니다.
  그쪽으로 확장할 부분은, 그쪽이 땅값이 쌀 것 같아서 사실 알아보기는 했습니다.
  알아봤는데 거기가 1924년에 등록이 돼 있고요, 그 이후에 승계가 안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후손들에게까지 연락하기는 했거든요.
  그게 조상, 선조님께서 땅을 가지고 있던 겁니다.
  그래서 거기를 저희들이 가능하면 매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했는데 아직 승계가 안 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쪽으로 나가면 저렴한 땅값으로 그걸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앞쪽으로, 교문 앞으로 나가려면 땅값이 너무 비쌉니다.
  그래서 그걸 도청에 대고 돈 달라고 하기는 사실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고민은 지금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양하게 여러 가지 주신 말씀에 대해서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본 위원은 어디 자리를 마련해서 주차타워를 올리고, 지금 주차장 있잖아요.
  도서관하고 본관 건물 앞이나 이런 데는 사실 정원이나 학생들의 공간으로 꾸며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까지 큰 염두에 두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예.
○위원장 김명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도립대학교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용찬 총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성실한 답변과 자료 준비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안건 심사 과정에서 지적하신 사항이나 정책 제안 사항들에 대해서는 대안을 강구하여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충남도립대학은 현재의 정책을 하시는 게 아니고 인재를 키워내는 거라 충남도의 미래의 정책을 하시는 기관입니다.
  자부심을 갖고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3분 정회)

(11시41분 속개)

○위원장 김명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성관 인재개발원 교육총괄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통해 도민과 공무원 모두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충실한 회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나. 인재개발원 소관 

(11시42분)

○위원장 김명숙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건 중 인재개발원 소관을 상정합니다.
  김성관 과장님은 나오셔서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교육총괄과장 김성관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인재개발원장이 공석인 관계로 교육총괄과장이 대신 보고를 드리는 점 위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서 인재개발원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좀 전에 인사드렸듯이 저는 교육총괄과장 김성관입니다.
  1월 1일 자로 서천 부군수에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최기호 교육운영과장입니다.

(인    사)

  도민교육운영과장은 현재 공석입니다.
  참고로 1월 1일 자 인사에 따라서 길영식 전 인재개발원장은 공로연수 중이고, 정헌웅 도민교육운영과장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교육 파견 발령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김명숙 위원장님 그리고 윤기형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 활동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저희 인재개발원에 많은 지원과 애정 어린 조언을 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2024년도 첫 회기를 맞이하여 인재개발원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 인재개발원은 도의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 민선 8기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한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의석에 놓아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금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기본 현황, 2024년도 업무 여건과 운영 방향,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도의회 관련 사항 처리 상황 순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36쪽 기본 현황입니다.
  2024년도 1월 1일 기준 3개 과, 7개 팀 33명으로 원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현원 현황과 시설 현황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 드리겠습니다.
  137쪽입니다.
  인재개발원에는 교육총괄과, 교육운영과, 도민교육운영과 등 3개 과가 있으며, 과별 주요 기능은 유인물로 갈음하고 예산 현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세입예산은 총 6억 8200만 원으로 도내 시군과 세종시 공무원의 위탁교육비 3억 6200만 원과 구내식당 수입 등 3억 2000만 원입니다.
  세출예산은 총 60억 8100만 원으로 청사 관리, 구내식당 운영 등 교육 환경 조성에 7억 7700만 원, 교육 강사비 및 운영비용 등 교육 운영 내실화에 18억 1900만 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34억 8500만 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138쪽입니다.
  인재개발원 업무 여건은 민선 8기 중반부를 맞아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공직자의 역량 강화가 요구되는 시기이고, 2년 차를 맞이하는 도민 교육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과 안정적 정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세대 간, 직급 간 갈등 완화 등 공직사회의 조직 문화와 업무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024년 인재개발원 운영 방향은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교육을 교육 목표로 삼고 민선 8기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유능하고 능동적인 직무 전문가와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며 세대와 직급이 동행하는 공직 문화와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도민 교육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139쪽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입니다.
  금년도 교육 목표는 총 188개 과정 10만 120명이며, 이는 전년도 7만 8382명보다 27.7% 2만 1738명이 증가한 인원입니다.
  공무원 교육 7개 분야 5350명, 도민 교육 4개 분야 4770명, 이러닝 780개 과정 9만 명 교육을 계획하였습니다.
  분야별 교육 계획은 첫 번째, 도정 비전을 실현할 핵심 역량 제고를 위해서 국·도정 교육 15개 과정 410명, 역량 교육 11개 과정 820명 교육하겠습니다.
  국·도정 교육은 국·도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서 유능하고 신뢰받는 공직자를 양성하고 역량 교육은 과장, 팀장, 실무자, 공무직 등 직급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서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인 리더십을 배양하도록 하겠습니다.
  140쪽입니다.
  두 번째로 시대 과제를 해결할 직무 전문가 양성을 위해서 정책기획, 예산·회계, 계약 실무 등 전문 교육을 27개 과정 13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1180명의 도·시군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가치관과 행정 기초 지식을 습득시켜서 직무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와 시군 87명의 6급 정예 공무원을 조직의 활력을 증진할 미래 핵심 리더 및 중간관리자로 양성하겠습니다.
  또 미래 변화를 주도할 신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서 디지털 교육 14개 과정 990명을 교육하고, 세대와 직급이 동행하는 공직 문화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서 8개 과정 500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141쪽입니다.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도민 교육을 목표로 30개 과정 총 4770명을 대상으로 도민 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금년도 도민 교육은 부녀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의 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국·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단체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면서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시군 공공기관까지 교육을 확대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또 각종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서 사회적 약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그리고 공동주택 관리, 부동산, 환경 등 생활 밀접 분야 교육을 실시해서 도민 생활 개선을 위한 지식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이러닝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금년부터는 도민 누구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쉽고 평등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미에서 기존의 사이버 교육의 명칭을 이러닝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공직자 전용과 도민 공통 과정을 총괄해서 총 780개 과정 9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사고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육생 건의 사항을 반영한 시설 개선을 통해서 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142쪽 도의회 관련 사항 처리 상황입니다.
  작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총 15건으로 시정 요구 3건, 처리 요구 3건, 제안 사항 9건이며, 15건 모두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주요 조치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정예 공무원 양성 과정 해외 연수 업체 선정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 업체 선정 시에 외부 평가를 반영할 수 있도록 내부 규정을 개정하겠습니다.
  그리고 국외 연수 과제와 교육생 개인 정책 과제를 연계하고 보고서를 실속 있게 작성하는 등 양적·질적 내실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인재개발원 화장실 개선은 여성 화장실 추가 및 장애인 화장실 자동문을 설치하고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하면서 예산 확보를 통해서 계획을 세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43쪽입니다.
  홈페이지 접근성 개선은 포털 사이트 검색 시에 원 홈페이지 주소가 최상단에 나타나도록 개선하였고, 홈페이지 내 원장 소개를 추가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향후에도 홈페이지를 상시 점검 해서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진하겠습니다.
  다음 교육훈련심의위원회 위원 구성 다양화는 현재 위촉직 위원 임기가 금년 4월에 만료됨에 따라서 금년도 신규 위촉을 준비 중에 있으며, 신규 위촉 시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고 한쪽 성별에 편중되지 않도록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사이버 교육 후기 공모 실시 반영은 2024년 사이버 교육 계획 수립 시에 반영했고, 3월 중에 사이버 교육센터 홈페이지에 후기 공모를 공지하고 10월 우수 후기 선정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 144쪽입니다.
  두 번째, 신규 임용 과정 성적 우수자 우대 방안 실효성 확보입니다.
  신규 임용자 배치는 도·시군 인사 부서 권한으로 복합적인 요인을 고려해서 인사 배치가 이뤄지기 때문에 성적 우수자라는 이유만으로 희망 부서 우선 배치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원 자체적으로 성적 우수자에 대한 시상금 확대 등 인센티브 확대 노력을 강구하고 도와 시군 인사 부서에도 성적 우수자 우선 조치 필요성을 지속 요청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145쪽입니다.
  공직자, 공공기관 윤리교육 강화입니다.
  2020년부터 국·도정 교육 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청렴 우수 사례 등 교육을 11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앞으로도 공직자 교육에 윤리교육, 이해충돌방지법 등 소양 교육으로 편성·운영하고 공공기관은 시군 공공기관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서 직무 윤리와 관련 법령 과목을 필수 교육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신규 임용 과정 전원 수료 노력입니다.
  최근 3년간 신규 임용 과정 교육 3951명 중에 미수료 인원이 2명입니다.
  앞으로도 신규 임용 과정 입교 첫날에 안내 시간 및 과정 중에 수시로 안내하고 감독을 해서 교육생 전원이 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고, 제12대 도정 질문과 5분 발언, MOU 체결 추진 상황은 저희 인재개발원은 해당이 없습니다.
  다음 146쪽부터의 사항은 유인물로 갈음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부록 2. 업무보고(인재개발원)

○위원장 김명숙   김성관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예산 현황을 보니까 세입 부분에서 위탁교육비가 3억 6200만 원, 구내식당 수입 금액이 3억 2000만 원 이렇게 돼 있어요.
  거의 비슷하거든요.
  그 세부 내역 좀 받아볼 수 있을까요?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예, 알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이지윤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   과장님, 설명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과장님, 분야별 교육 계획에서 구분을 해 주시긴 했는데 올해 새로 생긴 교육과정이 혹시 있나요?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예, 신규 과정이 있습니다.
이지윤 위원   신규 과정만, 지금 분야를 나눠주시긴 했는데요, 큰 틀에서 국·도정, 역량, 전문, 기본, 정예, 디지털까지 이렇게 있는데 그 큰 틀 구분에서 신규 과정만 따로 추려주시고 몇 회에 걸쳐서 몇 명이 이수할 계획인지도 한번 정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예, 알겠습니다.
이지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대답없음」)

  안 계시면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   과장님, 도민 집합 교육 관련해서 간단하게 한 가지만 질의드리고 싶은데 올해 신청하고 이수하실 수 있는 분이 전년 대비 330명 증가한 걸로 기재해 주셨는데 도민 대상 교육도 매년 인재개발원에서 좀 증가해서 편성하고 있는지가 좀 궁금한데요.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도민 교육은 작년도부터 처음 시작했기 때문에요, 올해도 좀 더 증가시켜서 계획을 잡았습니다.
이지윤 위원   이 도민 교육이 끝나고 자체 평가도 혹시 실시하고 계십니까?
  만족도 조사라고 하죠.
  예를 들면 이 과정을 이수하신 도민분들이 이 과정에 대해서 만족했다.
  예를 들면 5점 만점에 몇 점…….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예,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지윤 위원   그런 식으로 하고 계시는 건가요?
  보통 결과는 어떻게 나오나요?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보통 매우 만족이 5점이고요, 만족이 4점이고 그다음에 보통은 3점 이런 식으로 되는데 4점 이상은 나오고 있습니다.
이지윤 위원   대부분 다 4점 이상 나오나요?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그렇습니다.
이지윤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는 이 지표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물론 인재개발원은 공무원을 양성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긴 하지만 어쨌든 도민들 대상으로도 여러 강좌를 -온라인으로든- 열어주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어쨌든 도민분들에게 양질의 강좌를 제공하는 김에 이 양질의 강좌가 도민분들에게 실제 제공하는 걸 넘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려면 이 객관적인 지표를 잘 활용하셔서, 앞으로도 매년 도민 대상 강좌를 좀 확대하실 계획이라면 이 지표를 바탕으로 인기 있는 과목은 심화 과정을 한 번 더 열어주신다든지 아니면 만족도가 좀 떨어지는 과정은 과정을 보완하거나 아니면 개선할 점을 찾아보신다든지의 노력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김석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우리 원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 지금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예전에 지은 건물이기 때문에 석면 자재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에는 석면 자재를 많이 이용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1차 강의실이나 설치를 했고요, 지금 조금 남아 있는 부분은 금년도에 추가로 예산을 세워서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석곤 위원   아직 예산 편성이 안 됐습니까?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예.
김석곤 위원   아, 그래요?
  그러면 아직은 뭐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네요.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주로 현재는 잘 이용하지 않는 부분에 남아 있는 부분이라서 확보해서 다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쾌적한 교육 환경은 아직 계획은 없고요?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여러 가지 있습니다만, 냉방기도 그동안 다 교체를 해서 일부…… 강의실은 전부 교체를 했고요, -교육 환경과 관계없습니다만- 일부 시설동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교체해야 될 부분이 있고 또 교육생들이 가장 관심 있는 부분이 구내식당이나 이런 부분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그쪽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교육생들은 언제부터 받게 되죠?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2월 5일에 정예 공무원 입교를 할 계획이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2월부터, 얼마 안…….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예, 다음 주부터 받게 됩니다.
김석곤 위원   다음 주네요, 그러네.
  기간은 얼마짜리입니까?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42주짜리입니다.
김석곤 위원   42주, 장기네.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수시로 2주, 3주짜리 교육이…….
김석곤 위원   어쨌든 교육생들이 들어오기 전에 환경이 잘 정비됐으면 좋았는데, 아무래도 이런 부분들은 좀 피해가 있겠네요.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윤기형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위원   과장님, 업무보고 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이러닝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기회에서 공무원과 도민을 나눠서 하시잖아요?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예.
윤기형 위원   그런데 저는 공무원들이야 이러닝 한다면 어차피 할 테지만 도민들이 어때요?
  참여도나 과정 수료 비율이랄까 그런 게 어때요?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도민들 사이버 교육을 저희 원만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 군데서 사이버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들이 판단할 때는 관심도 내지는 홍보가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홍보도 하면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다만, 여러 군데 사이버 교육이 있다 보니 굳이 이쪽에…… 도 인재개발원에서 사이버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시는 도민들이 많아서 -교육과정이나- 수시로 알리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제가 여쭤보는 이유가 그건데 사실 사이버 교육 한다는 게 도민들이 시간을 내서 또 해야 하거든요.
  이거야 업로드 시켜놓으면 받는 분이 시간이야 자유롭게 선택할 테지만, 그런데 이게 지금 4만 5000명 한다고 상당히 계획을 세워놨어요.
  그런데 이게 도민들의 어떤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그래도 시범적으로 하실 도민분들 교육이나 뭐나, 문제는 스마트 여기에 가까이 있는 분이 많이 없다, 생각 외로.
  도민들 4만 5000명 한다면…… 과정이 이게 기수가 몇 번 하는 거죠, 지금 계획은?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780개 과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민들 대상으로는 600개 과정이 열려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도민 대상으로, 공무원하고 해서 600개 과정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많은 거야.
  너무 많고 그래서 어떤 걸 선택할지도, 도민들이 참 이게 선택이 힘들거든요.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기초단체를 통해서 충분히 홍보가 될 테지만 계획만 세워놓고 제대로 하지 않으면 필요가 없는 거거든요.
  그리고 저희들도 챗GPT 받아봤지만 참 이게 좋은 교육이더라고.
  요즘 이거 말고, 이거 하다 보면 또 요새 생기는 게 뭐죠?
  리틀, 리틀인가?
  뤼튼이 있죠.

(「뤼튼입니다」하는 이 있음)

  예, 뤼튼, 그런 것도 있고 해서 상당히 이게 받을수록 뭐랄까 좀 새롭더라고요, 저희들도.
  그러니까 한번 이런 걸 통해서, 결론은 사이버 교육보다 대면 교육을 못 하나, 저는 그걸 물어보려고 하는 거거든요.
  교육원의 사정이 있을 테지만 그래도 이렇게 많이 교육만 세워서 하는 것보다 대면 교육을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그래서 그런 계획은 없나 한번 물어볼…….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대면 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면 교육은 우리 원 시설이라든지 식당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지금 상당히 부족한 형편이기 때문에 사이버 교육이 실효성이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매년 한 2000명 이상 교육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만, 2022년도에는 3700명, 작년도에는 6900명 정도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사이버 교육을 더 늘려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윤기형 위원   4만 5000명이면 많이 세워놔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너무 과하지 않냐.
  그래서 여쭤보는…….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공무원 교육까지 다 합친 부분입니다.
윤기형 위원   아무튼 이게 제대로, 농민들이 생각 외로…… 우리가 지금 고령화돼 있죠.
  그러다 보니까 이게 참여율이 별로 많이 있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한번, 그러면 시군을 돌면서 한번 교육 같은 거 할 때, 그러니까 회의나 교육 같은 거 할 때 잠깐잠깐 한 2시간 정도 이렇게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간단하게 챗GPT가 뭔가 그런 거를 좀 설명해 주면 훨씬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튼 알아서 교육 잡을 테지만, 제가 보니까 도민들이 사이버에 접하는 과정 그것 때문에 그래요.
  이런 말씀 드리지만 사실 일반 학생들도 앉아서 사이버 교육 하라고 하면 힘들어요.
  이게 대면 교육하고 다르거든, 코로나를 겪어오면서 봤지만.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여쭤본 거고요, 그리고 작년에 우리가 교육을 많이 했어요.
  도민 교육도 하고 공무원들 교육을 했는데 보통 나가게 되면 설문을 받죠?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예.
윤기형 위원   그래서 인재개발원의 가장 좋지 않았던 게 뭐 있어요?
  교육받으면서 통계 내봤을 거 아니에요.
  공무원들이나 도민들이 와서 숙식을 하고 교육받아본 결과 상당히 개선해야 할 점, 시설이랄까 아니면 교육의 어떤 질이랄까 그런 게 있었을 것 같은데요.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좀 많이 불만족한 부분들이 주로 시설 개선 쪽이라…….
윤기형 위원   작년에 많이 리모델링했잖아요, 작년에 냉난방 시설도 했고.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예, 그렇지만 어쨌든 시설이 30년이 돼서 낡다 보니까 그런 불만들이 지속적으로 있어 왔고 작년도에 그래서 냉난방도 개선하고 이렇게 했습니다만, 그 외에도 시설이 불편한 부분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주로 있고요.
윤기형 위원   그런 게 있으면, 과장님이 파악했으면 여기 업무보고 할 때 나와서 위원들 있을 때 그런 것을 말씀하셔야지 저는 이렇게 해 놓으니까 다들 괜찮은 줄 알았지, 이렇게 보고하니까.
  연초니까 오셔갖고 ‘상당히 그런 게 있다, 위원님, 만약에 사업 계획 올리면 한번 검토해 달라’ 그런 말씀이 나와야지, 그래서 여쭤보는 거지.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아까 말씀드렸듯이 매우 만족이 5점이고 만족이 4점인데 주로 4.5점 내외 나오는 부분이고요, 상대적으로 시설 쪽에서 점수가 낮게 나왔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강사들 질은 잘 나오고요?
  강사분들도 보통 우리가 교육받게 되면 다 초청해서 오는 분들이잖아요, 초대.
  그래서 다들 질은 잘 선정해서 하시는 거예요?
  그런 건 어때요, 강사 질은?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강사 질은 불만이라든지 이런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러면 리커트 5점 할 때 4.5점 이상 나와요?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예, 4.5점 이상 나옵니다.
윤기형 위원   아무튼 글자 그대로 ‘인재개발원’이에요.
  인재를 개발하는 교육이기 때문에 아무튼 와서 편안한 마음으로 교육, 지금은 그러거든요.
  교육받고 갈 수 있는 그런 시설 또 강의할 수 있는 우수한 분들이 오셔서 해가지고 교육 효과를 최대로 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알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지금 인재개발원 원장님 직무대행으로 업무보고를 하시고 답변을 하시는데요, 제가 참 이런 질문을 과장님께, 교육총괄과장님께 드려야 되나 싶은 게 저는 충청남도 도지사님께 상당히 좀 그렇습니다.
  인사를 왜 이렇게 하셨나?
  인재개발원이 얼마나 중요한 곳인데, 도민을 위해서 실질적으로 사업을 직접 시행하지는 않지만 많은 도민들에게 행정의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그 교육을 하는,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서 기관이 존재하는데 그 기관의 기관장님도 지금 공석이시고 그다음에 도민교육운영과장님도 공석이시고 또 지금 교육총괄과장님은 1월 1일 자 오셔서 업무 파악하셔서 보고를 잘해 주셨는데 이제 그런 어려움이 있으시고, 교육운영과장님은 또 8월 달에 오셨고 9월부터 거의 업무를 봤다라고 볼 수 있고, 이런 걸 보면 본 위원은 인재개발원이 매우 중요한 기관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충남도는 그렇지 않은가라는 이런 생각들이 듭니다.
  지금 제가 드린 말씀을 반드시 집행부 지휘부에 -부지사님이든 기획조정실장님이든- 전달을 하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자리도 비고 원장님 자리도 이렇게 빌 수는 없거든요.
  인사는 언제쯤 자리가 채워질 것 같습니까?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지사님께서 인사 부서와 검토를 통해서 인사 발령을 내실 것으로 저희는 기대를 하고 있고요.
○위원장 김명숙   그래서 언제쯤, 몇 월쯤 정도에?
  몇 월 며칠경 아니면 몇 월쯤 정도에 인사가, 자리가 다 채워질 것 같습니까?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조만간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것으로 저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시기적으로는…….
○위원장 김명숙   아니요, 대략.
  행정은 인사가 있어요, 기본적으로.
  그러니까 ‘조만간’이라고 이런 용어 쓰지 마시고요, 보고하실 때는 정확하게 몇 월, 예를 들어 중순, 하순 이렇게 하든 10 이렇게.
  그렇게 말씀을 해 주셔야 돼요.
  거기도 계획이 있어야 또 운영하지 않겠습니까?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현재 원장님이 공석 중인 관계로 저희들이 역할을 다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지금 위원장님이 물어보시는 인사 시기는…….
○위원장 김명숙   아니, 그러니까.
  원장님 인사가, 부임이 언제쯤 할 것 같습니까?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2월 중에는 이루어질 것으로 저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2월 중에요.
  그다음에 도민교육운영과장님은요?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마찬가지로 그때 같이 하지 않을까 저희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인사 부서하고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과장님이 생각하실 때는 왜 이렇게 원장님 자리도 비어 있고 교육운영과장님 자리도 비어 있다고 생각을 하세요?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인사라는 것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사님께서 여러 가지 고려하셔서 인사를…….
○위원장 김명숙   제가 보기에는 이 기관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거든요, 실질적으로.
  지금 과장님 잘못은 아니에요.
  저희가 첫 업무보고인데 두 자리나 중요한 자리가 비어 있고, 팀장이 비어 있거나 그냥 주무관이 비어 있으면 언제 채워도 조금 더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과장님이나 원장님 자리가 비어 있으면 과장님은 과장님 역할을 해야 되는데 원장님 대행까지 해야 되고 또 그 밑의 팀장님은 과장님 역할도 같이 맡아서 해야 되고 이렇게 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그렇고, 또 중간에 9월 인사에 이렇게 비어 있으면 잠깐 동안, 기존의 1월 1일부터 사업을 시행해 왔으니까 관계가 없는데 새로운 사업들을 계획을 세우고 결정을 해서 시행을 지금 1월부터 해 나가야 되는데 그게 좀 정체되기 때문에 이런 의견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다음에 여러 가지 제안 사항들을 업무보고 자료에 잘 정리를 해 주셨어요, 맨 뒤에.
  다른 부서하고 같지 않게끔 꼼꼼하게 잘 챙겨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다만 거기서 147쪽에 보면 시상금 확대에 대해서 제안을 했는데 예산이 2024년도에 1500만 원을 편성했다고 했어요.
  그런데 2019년에는 3450만 원이었거든요.
  그렇죠?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줄였다고 하고, 지금 코로나가 다 사라졌는데 예산은 증액하지 않았어요.
  이때 증액하라는 이유는 뭐였냐면 그냥 20만 원, 30만 원, 연구 논문 같은 거를 제출하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평가해서 상금을 준다고 하는데 20만 원, 30만 원 수준들이라서 그렇게 하지 말고 잘 쓴 좋은 논문들이 있으면 적어도 50만 원이든 100만 원이든 150만 원이든 줘서 동기 유발도 하고 또 그렇게 주겠다고 상금을 발표하면, 정예 과정을 들어오시는 공무원들은 거의 10개월 이 교육에 전념을 하잖아요.
  그러면 저는 적어도 학회지에 발표할 정도의 논문들이 나와 주면 -한두 분이라도- 그렇게 되면 본인도 굉장히 좋고 다른 분들에게도 동기 유발이 되고 그럴 때 또 그만큼 쓴 것에 대해서 지식을 우리가 얻는 거기 때문에 보상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제안설명을 드린 거니까요, 참고로 해 주셔서 정예 과정 들어와 있는 공직자들 중에, 6급 정예 과정 그다음에 5급 정예 과정 이렇게 오잖아요.
  예를 들어서 6급 정예 과정 들어오면 다음에 사무관 가는, 그다음에 6급 정예 과정 또 다르고 이런 식이잖아요.
  그래서 그 기간만큼은 그래도 자기 계발도 하면서 충남의 현안에 대해서 연구를, 동떨어진 것 했을 때 논문 시상금 주라는 게 아니라 충남의 정책이나 현안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연구를 하게 되면 저희가 시상금을 주고 그 지식을 사는 걸로 그렇게 할 필요도 있다는 의견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좀 간단하게 해 주시죠.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교육생들이 우수 논문 발표한다든가, 교육 노력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도 확보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산 편성 과정에서 일부 조정이 되었고요, 저희들이 추경 확보라든지 이런 부분을 통해서 더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위원장님 말씀 주신 부분과 같은 방향으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리고 한 가지 저도 제안 사항을 드리면 인재개발원 업무하고 딱 맞지는 않지만 연관성도 있기도 한데, 지난해부터 우리나라의 보조금 회계 프로그램이 바뀌었어요.
  그래서 보탬e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으면 보조금을 지급받고도 쓸 수가 없는데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시행이 안 됐는데도 굉장히 어려워하세요.
  교육은 한 번 시킨 걸로 알고 있거든요.
  보조금을 받는 대상들을 해서 보탬e 교육을 한다고 하고 권역별로 시행을 했는데, 말도 사실은 어려워요.
  일반인들은 그냥 용어로 할 때는 ‘보탬이’ 이러거든요.
  그런데 ‘보탬’ 그리고 영어로 ‘e’거든요.
  이런 부분이라서 혹시 이러닝 프로그램 속이나 아니면 권역별로 주민자치나 주민 관련된 교육을 할 때 보탬e 교육도 한 번 더, 지방보조금 관리 시스템 교육을 한 번 더 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이건 한 번 배워놓으면 계속 쓸 수 있는데, 정말 여기서 이 회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하면 정산도 할 수 없고 돈을 줘서 썼어도 이걸 제대로 못 하면 나중에 물어내야 되거나 이런 일들이 있어서, 특히 농어촌 지역 같은 경우 고령화가 많잖아요.
  그래서 이런 교육이 필요하니까 2024년도에 이 부분도 고민을 한번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교육총괄과장 김성관   보조금 관련 부서하고 협의해서 교육과정에 일부를 넣든 아니면 별도로 교육을 하든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충청남도 인재개발원은 매우 중요한 부서입니다.
  지금 원장님도 안 계시고 과장님 공석이 한 석 있어서 총괄과장님이 굉장히 어려우실 텐데 잘 당부드리고요, 저희 위원님들께서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 사항이나 이 부분들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잘 진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청남도 인재개발원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성관 과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성실한 답변과 자료 준비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안건 심사 과정에서 지적하신 사항이나 정책 제안 사항들에 대해서는 대안을 강구하여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위원님들과 집행부 오찬을 위해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6분 정회)

(14시00분 속개)

○위원장 김명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2024년도에도 충청남도 산업기술의 거점 기관으로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역 산업 육성에 더욱 매진하여 충청남도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충실한 회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다. 충남테크노파크 소관 

(14시01분)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테크노파크 소관을 상정합니다.
  서규석 원장님은 나오셔서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서규석입니다.
  존경하는 김명숙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
  충남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의정 활동에 헌신하고 계시는 기획경제위원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테크노파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데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올해에도 위원님의 시정 및 제안 사항을 이행하여 충남도의 지역 균형발전과 탄소중립경제를 실현하고 지역 혁신 기관으로서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에 앞서 배석한 충남테크노파크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성민 정책기획단장입니다.
  박광희 기업지원단장입니다.
  이성열 자동차센터장 직무대리입니다.
  강성군 디스플레이센터장 직무대리입니다.
  오해근 바이오센터장 직무대리입니다.
  김상호 이차전지기술센터장입니다.
  전영노 에너지센터장입니다.
  장용호 스마트ICT융합센터장입니다.
  정병화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장입니다.
  이승열 행정지원실장 직무대리입니다.
  유준규 감사실 실장입니다.

(인    사)

  참고로 보고 자료 맨 마지막 쪽인 459페이지 간부 명단 작성이 2023년 12월 기준으로 작성되다 보니 1월 22일 자로 인사 발령된 조영철 감사실장을 대신해서 유준규 감사실 실장이 참석하게 되었음을 양해 말씀 드립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배포해 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418쪽의 기본 현황이 되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정책기획단, 기업지원단의 2단, 7개 센터, 2개 실, 25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원은 202명이고 현원은 188명이 되겠습니다.
  총 2324억 원에 대한 예산 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421쪽이 되겠습니다.
  2023년 주요 사업 운영 실적은 총 2280건의 기술사업화 기업 지원을 추진했습니다.
  이 수치는 목표 2161건 대비해서 5.5%, 119건을 초과 달성 한 수치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422쪽 2024년 업무 여건과 운영 방향이 되겠습니다.
  2024년 충남테크노파크는 중앙정부 및 민선 8기 충남 도정의 방향을 적극 반영해서 ‘힘쎈 충남’을 지원하는 산업과 기술 혁신의 거점 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충남테크노파크 운영 방향은 첫 번째, 미래 신산업, 지역 균형발전, 탄소중립 등을 중점으로 충남형 혁신산업 육성에 집중하겠습니다.
  두 번째, 산업과 기술을 견인하는 기업 지원 부분인데요, 특히 기업 지원과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다음으로 세 번째, 산학연 중심의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뢰 경영, ESG 경영, 열린 소통 등을 통해 책임과 신뢰의 혁신 경영 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23쪽이 되겠습니다.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중점 추진 과제는 충남형 혁신산업 육성을 위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입니다.
  내용 중에 첫 번째, 충남 주력산업 및 기업 육성 계획 수립 강화 부분이 되겠습니다.
  기업과 산업의 환경 여건 분석을 통해 정책연구로 면밀한 지역 산업 진흥 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충남 지역 산업 육성 사업과 성과 분석을 통해서 지역 특화 R&D·비R&D 과제의 우수 성공 사례를 도출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충남의 3대 주축 산업인 탄소 저감 자동차 부품,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디스플레이 부품·장비에 대한 성장 단계별 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산업 육성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 분석을 진행하고 효과적인 기업 지원을 위해 도출된 시사점을 차년도 기업 육성 계획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 중소기업이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소연료전지 및 발전, 반도체 첨단 패키징 분야 기업 육성을 위한 R&D 사업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424쪽입니다.
  두 번째,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신산업 육성 정책 마련 부분이 되겠습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신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 균형발전에 중점을 둔 산업 고도화 추진을 위해 미래 모빌리티, 미래차 디지털 융합, 데이터 기반 임무 유형별 착용 로봇, 천연물 소재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연말까지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시군이 참여하는 과제 수주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25쪽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충남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실현을 위한 전환산업 육성 부분입니다.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수요 발굴, 규제자유특구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수소에너지 지역 혁신 클러스터 육성을 위해서는 R&D 수요조사 및 로드맵 수립, 수소산업 기업 투자 유치와 인력 양성, 수소에너지 관련 신산업 기획 및 수소기업 사업화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충남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전환산업 육성 방안으로는 첫째 수소상용차·그린수소·이차전지 장비 구축과 기업 지원, 둘째 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 개발 지원 그리고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등이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감을 촉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 충남이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426쪽 큰 제목 2번, 산업과 기술을 견인하는 기업 지원 고도화 부분이 되겠습니다.
  2024년도에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 바이오, 이차전지, 스마트ICT 분야 등 차세대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반 구축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충남 예타 2호 사업인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제조기술융합센터, 논산시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등 3건의 핵심 기반 구축을 올해 안에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장비 구축은 2024년 내 129종 139대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지역 주도 신산업 기반의 기업 지원 인프라 기반 확충을 통하여 기업의 기술 혁신 및 개발 가속화 등 기술 지원을 고도화하고 기업의 혁신 역량 제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427쪽이 되겠습니다.
  성장 단계를 반영한 기술 기반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기업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시제품 제작, 기술 지도, 특허 인증, 사업화 지원 등 총 1794건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충남 지식재산 창출 지원 사업,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 등 충남 서남부권에 대한 기업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인 사업 수주로 기술사업화 실적은 2024년도에 계획된 1794건보다 늘어날 것으로 판단됩니다.
  향후 추가적인 사업 수주로 기술사업화 실적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28쪽의 큰 제목 세 번째, 산학연 중심의 혁신 네트워크 강화 부분이 되겠습니다.
  중앙정부, 충남도, 유관 기관 그리고 기업의 참여를 통해서 정책에 부합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지역 현안 및 현황을 진단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맞춤형 네트워크를 운영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정책 방향 도출을 위한 충남지역연구회 운영, 탄소 저감 및 수소에너지 전환을 위한 미래차 전환, 기업혁신성장협의회 운영,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획위원회, 디지털산업 혁신 성장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 운영, 충청권·지역분과별 기술혁신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서 사각지대 없는 기업 지원으로 지역의 사업화 역량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이어서 429쪽이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충남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데이터플랫폼 내용이 되겠습니다.
  충남지역산업데이터플랫폼, 충남연구개발장비시스템, 충남형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 자동차 융합형 전장 부품 고안전 기술 지원 플랫폼 등을 운영 중입니다.
  저희 충남테크노파크는 빅데이터 기반 혁신 자원 중심의 경제·산업·기업 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정보를 기업과 유관 기관들에게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운영하고 공개 가능한 데이터들을 지역민에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서 지역 내 기업과 산업경쟁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속해서 430쪽부터 458쪽까지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 사항에 대한 처리 상황이 되겠습니다.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테크노파크에 지적해 주신 사항은 시정 요구 4건, 처리 요구 5건, 제안 사항 5건 등 총 14건입니다.
  이 중에서 5건은 완료, 9건은 추진 중인 사항이 되겠습니다.
  주요 추진 완료 내용과 추진 사항을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430쪽부터 436쪽은 추진 완료 내용입니다.
  먼저 430쪽에서 431쪽입니다.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 운영 시 충청남도 및 공공기관 임직원에 대한 이용료를 원칙대로 시정하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시정 사항에 대해 향후 공공기관 임직원에게도 표준가격으로 장비 수수료를 적용하여 추진토록 하고 충남 도민을 위한 프로그램 정비, 이용 고객 확산을 위한 홍보 강화 등 운영 및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432쪽입니다.
  위원님들의 시정 요구에 따라 재무제표 작성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433쪽에서 435쪽이 되겠습니다.
  부서장의 내부 승진 검토, 주요 현안 MOU 시 도의회와 관계 부서 협의 및 장비 활용 시 도내 업체들의 불이익 방지 등 역시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37쪽부터 458쪽은 추진 중인 사항이 되겠습니다.
  437쪽입니다.
  외부 출장 시 공실 방지 철저에 대한 시정 요구에 대해서는 비단 지적해 주신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뿐만이 아니라 전 부서의 공실 발생이 없도록 상시 근무에 대한 복무 점검을 상시 추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438쪽 부분입니다.
  조직의 직무와 관련된 정비 부분에 대해서는 충남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조직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재정비해 나가겠습니다.
  439쪽에서 448쪽의 처리 요구 사항 4건과 제안 사항 3건에 대해서도 위원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여 향후 조치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49쪽에서 458쪽이 되겠습니다.
  2022년도부터 현재까지 업무 제휴 및 협약 체결 추진 상황 부분입니다.
  2023년 4분기까지 총 19건의 업무 제휴 및 협약 체결을 추진하였습니다.
  신규 시장 개척, 글로벌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국, 프랑스 등 총 5개국 6건의 국제협력 업무협약을 진행하였고 지역 균형발전,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해 도내의 주요 단체와 업무협약을 진행하여 산학연 중심의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하였습니다.
  도의회에서 제안해 주셨던 주요 현안 MOU는 충남도의 관계 부서와 협의하고 예산 편성이 수반되는 MOU의 경우에는 충남도의회의 관계 부서를 통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상 주요 업무협약 내용과 참고 사항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충남테크노파크의 중소기업 지원 업무에 대한 첫 번째 업무보고를 마치며 지난 한 해 동안의 소중한 협력과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도 충남도 및 충남도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충남테크노파크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산업 발전의 엔진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도에도 충남의 많은 기업들이 혁신과 도전을 추구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 체제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습니다.
  도의회 의원님들의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2024년도 도의회 임시회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3. 업무보고(충남테크노파크)

○위원장 김명숙   서규석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테크노파크에서 R&D 사업 내지는 연구개발 사업 그리고 사업의 실행을 위해서 많은 장비를 구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장비의 내역과 활용 내역을 알고자 하는데요, 장비 구입 계획을 매년 기계당 900만 원 이상짜리만, 기계든 물품 900만 원 이상짜리만 해당이 되는데요, 장비 구입 계획 내부 문서가 있을 겁니다.
  내부 문서 사본 주시고요, 그다음에 지출결의서가 있을 거고요, 그다음에 자산 취득을 했으면 자산 취득과 관련된 내용하고 장비대장이 있을 겁니다.
  자산 보유 내역 내지는 장비대장이 있고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관리·점검·사용 이 부분에 대해서 관리하는 문서가 있으면 그대로 다 복사를 해서 주시고요, 그다음에 이 장비가 어디에 보관되어 있고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테크노파크인지 아니면 기업인지 기관인지 이런 식으로 주소까지 표기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기계에 대해서 별도로 자료를 제출하실 때 이 기계를 구입하게 된 사업명이 있을 겁니다.
  사업명이 있고 기계명이 있고요, 가격이 있고 구입 방식이 있을 겁니다, 입찰인지 수의계약인지 비교 견적인지 이런 식으로.
  그렇게 하고 구입처가 있을 거고요, 공고 계약 가격이 있을 거고 실제 구입 가격이 있을 겁니다.
  가격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차액은 어떻게 했는지 그 내역도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보관 장소, 사용 장소라고 해야죠.
  사용 장소 해 주시고 그다음에 사용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연 몇 회 어떻게 해서 실적을 얼마나 높였는지 표기를 해 주시고 그다음에 장비당 9000만 원 이상짜리는 사진을 첨부해 주시는데 앞에 그 기관의 상호가 나오는, 예를 들어 테크노파크에서 갖고 있으면, 테크노파크에서 사용을 하면 테크노파크 건물 간판이 나오게끔 찍어주시고 그다음에 그 기계를 사용하고 있는 곳이 어떻게 돼 있는지와 기계 사진, 그렇게 해서 찍어서 보내주세요.
  그렇게 해 주시고요, 가장 중요한 건 이 장비들을, 2020년부터입니다.
  장비 구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고 2024년은 계획, 어떤 장비를 얼마의 예산을 세워서 무슨 목적으로 구입을 해서 어떤 목적으로 활용할 것인가 표기를 해 주시고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건 이 장비들에 대해서 테크노파크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관리를 해 오셨는지, 예를 들어서 1년에 한 번씩 실제 실행이 되고 있는지 점검을 했는지, 점검하지 않았으면 안 했다고 표기를 하시고요, 그렇게 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는데 내일까지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대답없음」)

  안 계시면 질의 답변 순서로 들어갈까요?

(「예」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구가 있으시면 질의 답변하는 과정에서 자료 요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위원   원장님, 직원이 많이 비네요.
  정원이 202명인데 현원이 188명이네요?
  원인이 뭐죠, 이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게 우선 공무직이 38명인데요, 그런데 현원이 23명으로 돼 있습니다.
  이 부분은 경비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행을 하면서…….
윤기형 위원   아, 무인경비시스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그렇게 이행 중에 있고요, 사실상 계약직하고 파견직을 빼놓으면 저희가 그렇게 썩 부족한 것은 아닌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도하고 협의를 해서 일반직으로 돌릴 수 있는지 그 부분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공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윤기형 위원   예산이 지금 말씀하셨는데 -420페이지- 보니까 ’23년도 작년도에는 손실이 얼마나 났나요?
  작년도 자료 좀 주실래요?
  자료 요청을 안 하려고 했는데.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90억 정도 나는 거로.
윤기형 위원   작년도 사업 결산한 내역 좀 하나 주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당기순손실이 88억 정도 나는 거로 돼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22년도에도 많이 났을 건데?
  90억 가까이 안 났나요, ’22년도에는?
  그렇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거의 100억에서 90억 그 사이로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게 장비에 대한 감가상각비 때문에 계속 손실이 그렇게 나는 거로 잡혀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어차피 감가상각은, 당연히 장비는 새로 사는 거니까, 감가상각 하는 이유가 새로 사려고 하는 거잖아요, 돈 적립해 놔야 기계를 나중에 사는 거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건물하고 장비에 대해서 정액법에 따라서 40년, 5년 기준으로 해서 감가상각을 해 나가다 보니까 계속 장비를 구축하면 거기에 수반돼가지고 손실이 발생하는, 그렇게 돼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이 장비가 꼭 필요한 장비면 몰라도 -존경하는 김명숙 위원장님 말씀하시듯이- 이게 사놓고 활용도 안 하고 그런 경우가 있으니까 이거 한번 고민을 해 봐야 되는 것 아닌가요?
  장비를 우리가 다 사용을 하고 있나요, 사가지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작년 감사 때도 지적을 해 주셨고 그래서 저희가 점검을 했는데요, 일부 사용이 안 되는 부분들은 당장은 안 되지만 검인증, 코라스(KOLAS)라든지 또 식품 관련해서 검증 과정에서 꼭 있어야 되는 장비들을 존치해야 되는 그런 게 있고 또 일부는 몇 개월 안 돼가지고, 장비를 세팅하면서 예비 가동 차원에서 해가지고 수익이 안 나고 또 가동률이 낮은 경우도 있고,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참 이게 안타까워요.
  그게 90억씩 100억씩 손실 나면서 이게 참…… 꼭 필요하면 해야 되지만, 매년 보면 참 안타까운 게 테크노파크가 이게 가장 그렇더라고.
  그리고 수입 예산의 전입 제거는 뭐예요?
  뭘 전입을 제거한다는 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아마 중복 예산을 제외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중복 예산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윤기형 위원   어느 분이, 이거 회계 책임자가 누구죠?
  나와서 직함 말씀해 주시죠.
○위원장 김명숙   나오셔서 직책·성함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경영기획팀장 김 완   경영기획팀장 김완입니다.
  전입 제거에 대한 부위원장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테크노파크의 예산 구조는 목적 사업비로 사업 협약이 되면 거기에 인건비와 간접비가 책정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그 인건비와 간접비는 재단 운영을 하기 위한 부분으로 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재단 운영 수입에 인건비와 간접비가 한 번 잡히게 되고요, 그다음에 목적사업 수입에서 한 번 잡히게 돼서 두 번이 잡히는 거를 한 번 제거하기 위해서 내부 전입 제거로 해서 -140억- 제거를 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이게 두 번 잡힐…… 이게 구태여 두 번씩 잡아가지고 또 취소시킬 필요가 있는 건가?
○경영기획팀장 김 완   저희 테크노파크의 예산이, 그러니까 소위 목적사업이라고 하면 그 사업에 협약을 해서 들어오는 사업이 있고요, 그다음에 수익사업이라고 하면 아까 부위원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장비와 입주를 통해서 수익을 얻는 사업이 있고 그다음에 재단 운영 수입은 결국엔 뭐냐 하면 목적사업에서 나온 인건비와 간접비의 부분으로 재단 운영 수입이 구성됩니다.
  그래서 그거에 따라가지고 두 번 잡히는 부분을 제거해 주고요, 그다음에 지금 테크노파크의 예산서가, TP가 전국에 총 14개가 있는데 조금씩 약간 차이는 있지만 대략적으로 이렇게 3개의 부분으로 해서 예산을 편성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23년도 결산안 내역 좀 하나 주세요, 자료로.
○경영기획팀장 김 완   예, 결산 내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428페이지 보면 지역 균형 기업 지원을 위한 지원 사업 연계 및 주요 거점 시군별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했어요.
  이게 시군별로 다 있어요?
  협의체 운영하고 있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전부 있지는 않고요, 저희가 기업 지원 설명을 할 때 예를 들면 서남부권에 갈 때는 농공단지협의회를 통해가지고 운영을 한다든지 또 충남중소기업연합회의 정보를 활용한다든지 이렇게는 하고 있고요, 자세한 거는 양해를 해 주시면 기업지원단장을 통해서 보충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기업지원단장님 나오셔서 직책·성함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기업지원단장 박광희입니다.
  윤기형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은 원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저희들이 작년 3월 2일 날 기업 지원 설명회를 한 550명 모셔놓고 했었습니다.
  그 이후에 남부권의 소외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서 시군 쪽의 유관 기관과 또 협의회, 기업인단체장 협의회들이 많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농공단지도 있었고 중소기업협의회 같은 경우는 각 시군 단위별로 회장님과 부회장님이 다 계셔서 논산시라든지 서천군 이런 쪽에는 협의회를 통해서 저희들이 가서 그 사업을 설명하고 또 지원하기 위해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게 다 있는 건 아니고 서남부권에 지원을 위한, 그러니까 기업 지원을 위한…… 있다는 얘기네, 현재.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기존에 있는 기업인단체장 협의회를 활용하고 있는 내용을 이렇게 표현한 겁니다.
윤기형 위원   협의체 운영한다고 해서 우리 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해서 균형적으로 하나 그걸 질문드리려고 했던 거예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 충남도에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로 해서 충남TP에서 참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인 재생에너지 부분에서 태양광 패널이 계속 진화되는 걸로 지금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향후 혁신으로 다가올 패널들은 어떤 제품이 있는지 또 우리 대한민국에서 적응되는 정도는 어느 정도인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위원님, 제가 사실 이쪽 분야는 좀 지식이 모자라서요, 양해해 주시면 에너지센터장을 통해서 보충 설명을…….
김석곤 위원   예, 그래 주시죠.
○위원장 김명숙   에너지센터장님 나오셔서 직책·성함 말씀하시고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에너지센터장 전영노   에너지센터장 전영노입니다.
  현재 신재생 에너지 부분, 태양광 부분에 대해서는 기술이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걸로 저도 파악은 하고 있는데요, 세부적인 기술 내용은 제가 조금 파악을 하고 있지 못해서 제가 파악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러셨어요.
  현재 설치돼 있는 태양광 패널 효율이 어느 정도, 한 이십몇 퍼센트라고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것도 아직?
○에너지센터장 전영노   예, 그 부분도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다시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우리 에너지센터에서 그런 업무를 하지 않나요?
○에너지센터장 전영노   저희 에너지센터에서는 태양광 보급하는 사업하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에너지 효율 개선과 관련된 장비 지원 사업들 그다음에 에너지 관련된 기업 육성 사업 이런 것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러면 이 자체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연구하는 부분은 없네요?
○에너지센터장 전영노   그렇습니다.
  저희는 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 이런 업무들로 주로 되어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러면 이쪽에다 하면 안 되겠구나.
  예, 알겠습니다.
  참고로 혹시 수력을 이용하는 것은 지금 우리 충청남도에서 계획이 있습니까, 수력 발전을 위해서?
○에너지센터장 전영노   그 부분도 제가 정확히 알아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예전에 금강 공주보인가 어디에 수력으로 이렇게 했다고 했었는데.
  공주보인가?
  그런 것도 아직 모르시는군요?
○에너지센터장 전영노   예.
김석곤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김석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에너지센터라고 하지 마시고 이름 바꾸세요.
  우리 충청남도 기관 테크노파크의 에너지센터라고 그러면 에너지에 대한 전반적인 걸 파악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 않고 태양광과 일부 한다면 그냥 이름을 바꾸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조례도 바뀐다고 해서 명칭은 여러 가지로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 조례는 기관명 조례인 거고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건 너무 성의가 없으시다,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충청남도가 지금 주력산업으로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에너지 이쪽에 주력하고 있는데 웬만한 기본적인 것도 파악을 못 하시고 그렇게 하면 문제가 있지 않겠습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   안종혁 위원입니다.
  업무보고에서 지난해에 이어서 코라스 국제공인 운영이 있는데요, 테크노파크에는 지금 이게 몇 개 정도 가지고 있죠, 코라스 받은 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지금 자동차 부분이 좀 많이 있고요, 제가 그것까지는 정확하게는…….
안종혁 위원   그러면 코라스 가지고 있는 센터장님?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자동차센터장.
안종혁 위원   자동차, 디스플레이도 있죠?
  다른 센터도 있나요?
  누구 있으세요?

(「대답없음」)

  그러면 우선 자동차센터장님부터 나오실래요?
○자동차센터장직무대리 이성열   안녕하십니까?
  자동차센터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이성열 팀장입니다.
안종혁 위원   코라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운영 및 평가 기술 지원 해가지고 전년도에도 같은 내용인 것 같아요.
  시행기관 운영, 몇 개 정도 가지고 있어요, 지금 자동차센터는?
○자동차센터장직무대리 이성열   저희가 총 4대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4개?
  이거는 갱신이 언제?
○자동차센터장직무대리 이성열   갱신은 저희가 해마다 갱신을 하고요.
안종혁 위원   4개는 계속해서 지금…….
○자동차센터장직무대리 이성열   예, 올해도 1∼2월 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올해는 그냥 운영 및 평가 기술 지원만 하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기업이나 다른 기관이나 다른 단체에 대해서도 이런 것들을 지원하는 사업도 한다는 거죠?
○자동차센터장직무대리 이성열   그거는 코라스를 인증받은 후부터 포괄적으로 기관이나 기업도 전체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도내 자동차센터 내에 4개 있고 도내 기업 중에서는 가지고 있는 곳이 있나요?
○자동차센터장직무대리 이성열   없습니다.
안종혁 위원   전혀 없어요?
○자동차센터장직무대리 이성열   예.
안종혁 위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자동차센터장직무대리 이성열   예, 감사합니다.
안종혁 위원   다음에, 디스플레이센터도 있죠?

(「예」하는 이 있음)

  코라스에 대해서 우선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센터장님.
  먼저 직함 좀 말씀 주시고요.
○디스플레이센터장직무대리 강성군   디스플레이센터장 직무대리 맡고 있는 강성군입니다.
  코라스는 국제협약에 의해서 국내 시험기관이 시험 분석한 결과를 국제적으로 통용되도록 하는 코라스 기관으로 인정을 받아서 저희 기관이 2개 센터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종혁 위원   2개?
○디스플레이센터장직무대리 강성군   예, 2개 센터에서, 현재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2개 센터에서 진행을 하고 있으면, 그게 1년마다 거기도 갱신인가요?
○디스플레이센터장직무대리 강성군   2년마다.
안종혁 위원   아, 디스플레이센터는 2년마다.
  몇 개국이 협약이 맺어져 있는 거예요?
○디스플레이센터장직무대리 강성군   제가 전체 협약 국가는 잘 모르겠는데요, 아마 대부분 개발도상국 이상 되는 국가들은 다 협약에 의해서 진행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예,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에 다른 센터에도 코라스 있는 데 있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혁신공정센터에서 준비 중인 거는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준비 중인 거고, 지금 보유하고 계신 데?
  바이오센터 없어요?

(「예,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바이오센터에서, 앞서 센터장님 말씀 들으면 도내에 가지고 있는 기업에서 인증을 받으면 그다음부터 그 관리·운영에는 도움을 주고 있는 건 맞나요?
  좀 전에 답변을 그렇게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검색해 보면 바로 나오는데 종근당 천안공장이 코라스 인증받았다고 최근 기사에 뜨거든요, 바로, ‘충남 코라스’ 치면.
  모르셨어요?
  최근이라는 게 올해도 아니고 작년도 아니고 2년 전인데, 꽤 되더라고요.
  파악된 게 몇 개인지 모르시는 거네요.
  그러면 작년 업무보고에도 ‘운영’ 해가지고, 그러면 센터에 있는 것만 갖고 하는 게 아니라 충남에 있는 다른 기관이라든가 대학이라든가 회사에서 인증기관을 받아도 그거에 대한 -운영에 대한- 지원이나 이런 것들을 한다는 계획으로 업무보고를 제가 이해하는 게 맞습니까, 아닙니까, 원장님?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저희는 저희가 지원한 거로만 카운트를 하는 거로…….
안종혁 위원   그러면 앞서 센터장님이 업무보고를 잘못하신 거네요?
  그렇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거는 제가 파악해서 다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지금 제가 작년 것만 받아서 그런데 재작년에도 있었을 것 같고, 코라스를 충청남도 테크노파크에서 처음 받으신 게 언제세요?
  이게 굉장히 기업들한테는 도움이 많이 되고 있는 제도라고 할 수 있죠, 사실 따지고 보면.
  인증 딱 받아가지고, 그러면 해외에 나가서 인증받을 일을 도내에서 받아도 되고 도 바깥에서 받아야 될 인증을 도에서 받게 되니까 이게 도움이 되는 거잖아요, 충남에 있는 기업들한테.
  제가 기사 검색하기에는 2012년도에 충남테크노파크에 처음 나온 걸로 기사는 나오더라고요, ’12년도.
  벌써 12년 된 거거든요.
  그런데 업무보고에서 한 장짜리 업무보고 주요 기능에 내용이 한 축을, 지금 자동차센터, 디스플레이센터 두 군데에도 코라스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는데 이거에 대해서 지금 파악이 안 되고 있는 거는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죄송합니다.
안종혁 위원   기업들한테도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업무보고에다가 쓰신다는 얘기는, 그걸 연차별로 계속하고 -지금 갱신 기간도 있기 때문에- 추진한다고 하는 거는 기업들 도움 주기 위해서 이런 활동 등의 주요 업무를 하겠습니다라고 저희 의회에 보고하는 건데 이거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 질문을 드리면, 유준규 감사실장님!
  답변석으로 잠깐 나와 보세요.
○감사실장 유준규   감사실장 유준규입니다.
안종혁 위원   언제 오셨죠?
○감사실장 유준규   1월 22일 날짜로 부임했습니다.
안종혁 위원   감사실에서는 2024년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1월 달에 오셨으니까, 뭔가 또 열심히 하시려고 오셨을 텐데.
○감사실장 유준규   현재로서는 업무 파악 중에 있고요, 그래서 저희가 계획을 잡아서 올릴 예정입니다.
안종혁 위원   1월 며칟날 오셨다고요?
○감사실장 유준규   지난주 월요일 날 왔습니다.
안종혁 위원   지난주 월요일 날.
  그러면 하시고 싶은 게, 그래도 월요일 날 오셨으면 일주일 되셨는데, 업무 파악 중이시긴 한데 그래도 뭐 목표를 가지고 있는 건 없으세요?
○감사실장 유준규   TP하고 도의 관계 속에서 TP 설립 목적에 맞는 운영을 하고자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설립 목적에 맞는 부분이요.
  지금 업무 파악하는 중에서도 크고 작은 일들이 있는 건 아시죠?
○감사실장 유준규   예, 알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래서 여쭤보는 거예요, 지금.
  산업경제실 쪽하고도 의견을 조율하시나요?
○감사실장 유준규   예, 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계획하시는 것 중에 조직 진단이 좀 필요하다는 생각은 안 하세요?
○감사실장 유준규   아직 그 부분까지는 고민을 못 했습니다.
안종혁 위원   아직은요?
○감사실장 유준규   예.
안종혁 위원   그러면 고민을 좀 부탁드리고요, 아마 인사청문회 때도 제가 증인 요청을 했기 때문에 똑같은 질의를 드릴 겁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원장님!
  원장님이 부임하시고 나서, 오시고 나서 이제 새롭게 김태흠 지사님과 함께 좀, 충남테크노파크의 변화를 저는 계속 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많이 확장하는 것도 좋지만 작년에 이어서 올해 사업에서도, 그러니까 테크노파크의 변화를, 조직을 어떻게 정비하고 이런 얘기들은 담겨져 있지 않아서 혹시 페이지가 너무…… 또 시간적인 부분 때문에 못 담았다고 생각하고, 혹시 올해는 어떻게 추진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그것도 주요 업무의 하나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우선 조직 개편은 지금 진행 중에 있고요, 작년 3월…… 그전부터 시작은 했는데 제가 오면서부터 ‘투비컨설팅그룹’이라는 데에 의뢰해서 진행이 됐고 또 하나는 충남도가 산하 출연 기관의 경영효율화 대상으로 해서 권고한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하고 해서 저희 나름대로 여러 개의 방안은 나왔는데 조직이라는 게 갑자기 급격한 변화를 주기는 어렵고, 작년도에도 지속적으로 팀제가 너무 세분화돼 있다 이런 지적도 있고 그래서 본부 체제로 가면서 본부 밑에 센터를 두고 센터장은 내부 직원들한테 돌려주는 것으로 이렇게 잡고 있고, 지금 이제 조직 개편이 하나 있고요, 또 하나는 아까 윤기형 위원님이 지적도 하셨지만 감가상각 문제, 결국 이것은 저희가 장비 가동률을 높여서 수익률을 제고하는 게 있고 그다음에 입주 기업을 통해가지고 수익률을 제고하고, 그런 부분들을 좀 높여나가는 문제가 하나가 있고요, 또 사실 부서별로 여러 가지 내부 갈등이나 이런 건 있는데 그거는 어느 정도 많이 해소가 됐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다만 이제 오래된 직원들하고 MZ세대들하고 세대 차이 또 남성과 여성의 그런 갈등 문제 이런 것들은 항상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를 어떻게, 자꾸 임직원들 교육을 시키고 또 소통을 하고 뭐 이런 거는 하나가 남아 있고요, 또 하나는 이월사업 -아까 또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것들이 많이 있는데 이게 저희가 장비 구축을 하다 보니까 예산의 절반 이상이 이월사업인데 이 부분은 금년이 지나면 어느 정도 많이 해소가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실제로 금년도 예산 절반 또 이월사업 절반 이렇게 돼서 실질적으로 업무에 과부하가 걸린 것들이 있는데 금년도 지나고 나면 어느 정도 안정은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 한 서너 개 정도 그리고 위원님 지적하시는 장비 가동 부분에 있어서 전문성 문제 이런 것들은 하여튼 금년도에 역점적으로 조직 개편하고 다 같이 해서 우려하시는 일 없도록 그렇게 준비 중에는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잘 준비하셔가지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그래도 좀 안정을 빨리 찾아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선 이상입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서규석 원장님!
  혹시 원장님께서는 지금 테크노파크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구비한 장비 중에 가장 고가의 장비가 얼마짜리 무엇인지 답변 좀 해 주시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혁신공정센터에서 구입하는 장비들이 고가 장비들이 좀 있고요…….
○위원장 김명숙   얼마짜리가 그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인지를 기억 못 하시나요?
  혹시 앉아 계신 분들 중에 답변하실 분 있으십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혁신공정센터장, 양해해 주시면…….
○위원장 김명숙   혁신공정 쪽에서만 가장 고가의 장비를 갖고 있습니까?
  다른 데는 없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뒤를 돌아보며) 디스플레이센터…… 자동차센터…….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기업지원단장 박광희입니다.
  기업지원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첨단금속소재센터 5축 가공기, 그 가공 시스템이 20.5억이고요, 그다음에…….
○위원장 김명숙   언제 구입했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작년 11월 달에 구축이 완료됐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지금 테크노파크에 보유하고 있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누가 이용합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중소기업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어떤 중소기업들이 활용을 합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금속 가공이기 때문에 금형 가공업체라든지 가공업체들의 금속을 가공하는…….
○위원장 김명숙   목표가 뭐였습니까?
  이 기계를 구입한 목적.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첨단금속소재센터의 목적에 맞게 당진에 있는 금속소재센터에서는 금속으로 만드는 금형이라든지 프레스 이런 쪽의 기업들이 금속을 가공하기 위해서 만든 장비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금속을 가공하기 위해서 만든 장비가 20.5억 원.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20억 5000만 원이죠.
  20억 5000만 원짜리…….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20.9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20.9억, 5억이 아니고.
  구입을 해서 어디에다가, 그러면 당진에 있는 센터에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당진의 첨단금속소재센터의 1층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다음은 어떤 게 제일 고가의 장비입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다음에 원통 연마기라고 해서 선반과 밀링이 붙어 있는 건데 둥근 제품을 가공하기 위한 제품이…….
○위원장 김명숙   얼마입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게 약 8억 정도 됩니다.
  정확한 금액은…….
○위원장 김명숙   이거는 어디에 보관을 하고 있어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거기 같이 있습니다, 5축 가공기랑.
○위원장 김명숙   언제 구입했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것도 작년 11월 달에 구축이 완료됐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다음에 혹시 CNC 초정밀 성형연삭기…….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방금 말씀하신 그거입니다.
  그게 8.9억짜리 그거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8.9억짜리, 예.
  그러면 그건…….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아까 CNC 연마기라고 했던 건 원통 연마기를 말씀하시는 겁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거 6억 7500만 원으로 입찰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예산이 그렇게 됐고 계약은 89% 선에서 됐기 때문에 아마 말씀하신 그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계약은요?
  좀 뭐가 안 맞는데.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저희들 예산이 있고요, 조달에 올라가면, 입찰을 하게 되면 입찰률이 한 89%.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가격이…….
  예산으로 지금 말씀을 하신 거예요, 저는 구입 가격으로 질문을 했는데.
  지금 저한테 8억이라고 그러셨잖아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위원장 김명숙   8억이라고 그랬는데 입찰 가격은 6억 7500.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정확한 입찰 가격은 제가 좀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6억 7500입니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아마 그 정도 될 것 같습니다.
  89% 선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제가 나라장터에서 본 거거든요.
  원장님, 혹시…… 잠깐만요.
  이거 2022년에 입찰을 했는데 왜 이게 지금 2023년 11월에 구입을 했다고 하시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외제 장비이기 때문에 발주를 내면 한 1년 정도 걸리는데 제작의 과정에 문제가 있어서 1년 6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제작 과정에 문제가 있으면, 우리가 입찰하면 어떻게 됩니까?
  그러면 그 즉시 일정 기간 동안 와서 설치를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거는 주문 제작이기 때문에 기계를 만드는 데 한 1년 정도 걸립니다, 외제 장비이기 때문에.
○위원장 김명숙   일단 알겠습니다.
  원장님, 이 기계들 보셨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당진 금속소재센터에 있어서 두 번 가봤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가서 실제 기업들이 와서 하는 거 보셨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냥 시운전하는 것만 제가 확인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시운전 말고요, 기업들이 활용하는 걸 보셨냐는 거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것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거 확인 안 하셨다면 저는 원장님 자격이 없으시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 그러냐면 지금 보니까 5축 가공 시스템 20억 9000만 원짜리도 같은 장소에 하고 있는 거고, 기업인들을 위해서 한다고 그랬어요.
  그다음에 지금 8억 원짜리도 역시, 6억 원이죠.
  6억 7500이니까 7억 정도 되는데 이것도 역시 그렇다고 하는데, 지금 제가 자세히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러면 당진센터에 있는 장비가 얼마나 됩니까?
  몇 종에 가격이 얼마나 됩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6종인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여섯 종류에, 그러면 구입 가격이 얼마나 됩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제가 그거까지는…….
○위원장 김명숙   알고 계셔야죠.
  왜 그러냐면 고가의 장비들이 들어가 있고 더군다나 시제품 나와 있는 거 골라서 사는 것도 아니고 주문 제작이라고 그러면 마음대로 하는 거거든요.
  솔직히 금액도 여기서 세우기 나름이고요, 그다음에 업체 먼저 선정해 놓고 그 업체한테 ‘이거 해라, 저렇게 해라’ 주문할 수 있는 거고요, ‘이거 어렵다, 빼 달라’ 그러면 빼줄 수도 있는 거고요.
  그런데 이렇게 큰 사업을 하고서 금액이 얼마인지도, 그러면 이거 담당하시는 분 나오셔서 답변 좀 한번 해 보세요.
  여기 당진 센터, 당진 센터가 정확하게 명칭이 무엇이고 여기에 얼마 치 장비가 있는지.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기업지원단장 박광희입니다.
  첨단금속소재센터에는 19종 20대가…….
○위원장 김명숙   첨단?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첨단금속소재센터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금속소재센터.
  그러니까 충남테크노파크 첨단금속소재센터.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당진 어디에 있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당진 호서대학교 옆의 석문단지에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석문단지에요.
  여기에 지금 전부 다섯 종류라고 말씀을…….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아닙니다.
  19종 20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19종 20대.
  금액은 얼마입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중에 10종 10대는 KCL이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요.
○위원장 김명숙   그건 자료로 제출을 해 주시는데, 일단 20대 전체 금액이 얼마입니까, 구입 금액이?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한 80억 정도 됩니다.
○위원장 김명숙   80억 원.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정확한 금액은 예산으로 지금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위원장 김명숙   80억 원.
  80억 원인데 지금 그러면 사용률이 얼마나 됩니까, 기업들이?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KCL 장비는 지금 가동률이 한 70% 정도 되고요.
○위원장 김명숙   가동률 70%.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다음에 저희들이 사용하고 있는…….
○위원장 김명숙   이 가동률 100%를 어떻게 잡은 건지 지금 산출이 안 나오니까 알 수가 없는데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가동률은 연 2000시간을, 산자부에서 고시한 기준이 2000시간입니다.
  2000시간에 대한 70%를 말씀드린 거고요, KCL에서 운영하는 장비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장비는 10대 장비의 가동률이 20.3%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10대의 장비는 20.3%, 그다음에?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KCL 장비는…….
○위원장 김명숙   KCL 장비가 뭡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KCL이 한국건설생활기술원이라고 하는…….
○위원장 김명숙   한국건설생활…….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시험연구원입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한국건설생활기술시험연구원입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여기에 들어간 장비도 우리가 지원을 했단 말씀이죠?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같이 참여 기관으로 들어와서 같은 건물의 같은 층에 들어와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여기는 몇 대의 장비가 있는 거예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10종 10대가 들어와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여기 금액은 얼마입니까, 이 장비?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거는 자료를 찾아보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사실은 엄밀히 말하면.
  여기는 70%고 충남TP가 직접 하는 건 20%다.
  차이가 왜 이렇게 납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KCL 장비는 시험 분석 장비라 일찍 들어와서 안정이 됐고요, 저희들 장비는 작년 11월 달에 세팅이 됐기 때문에 시운전이나 교육 이런 문제들 때문에 가동률이 좀 저조한 건 사실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당초 계획은 언제였어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당초 계획은 ’23년도 12월 달에 일몰되게 돼 있는데…….
○위원장 김명숙   일몰이 아니고, 원래 연구개발 해가지고 하는 계획이.
  만약에 이 사업이 일몰 사업이면 기업들이 와서 실제 사용하는 걸 보는 것까지를 해야 되거든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23년도 12월 31일 자로 원래 계획상 기반 구축이 완료되게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11개월 정도 지연이 돼서 작년 11월 30일 자로 기반 구축이 완료된 사항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뭐가 말이 안 맞는데요, 지금?
  2023년 12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계획상에…….
○위원장 김명숙   장비 구축 완료였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 지금 2023년 11월에 장비가 들어왔다면서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죄송합니다.
  ’22년도 11월 30일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이게 지금 문제가 이렇게 심각해지는 거예요.
  몇십억을 들여서 장비를 구입하는데, 그러면 책임을 물었습니까?
  가격이 내려갔습니까?
  그렇지 않잖아요.
  1년 동안 우리 기업들은, 기업을 위해서 하겠다고 가서 그거를 실증 실험을 해야 되는데 -실증 실험이 아니라 사용을 해야 되는데- 테크노파크에서 업무를 잘못해가지고 1년 동안 사용하지 못했어요.
  그러고서 부랴부랴 이렇게 되면 사업 완료인데 그냥 장비 구입하고 만 거예요.
  그러면 지금 이렇게 구입을 해서 실제 이게 얼마나 적용이 되고 있는지 모르는 거죠.
  1년 전에 완료를 하고, 실행을 하면서 문제가 있으면 하자보수를 해야 되고 책임을 물어야 되고 이 사업에 대해서 평가를 해야 되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그냥 부랴부랴 기계 산 것밖에 안 되는 거예요.
  들어가시고요, 테크노파크 원장님!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위원장 김명숙   원장님, 제가 보기에는 그동안 업무상 해 오신 일로 봐서는 이런 전문성 있는 일을 해 오신 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오셔서 막대한 기계 장비를 구입했는데 이게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지조차 모르신 거예요.
  그다음에 기업들한테 과연 이게 맞는지, 노력을 해서 이용률을 높여가지고, 의견을 들어야 되는데 전혀 그렇지도 않았어요.
  11월 달에 장비가 들어와서 어떤 기업들이 12월 달에 와가지고 이걸 해 보겠습니까, 마무리하기도 바쁜 시점에?
  결국은 서류상으로 보면 2022년도에 기계를 삽니다.
  저같이 순진한 의원이 볼 때는 2022년에 입찰이 끝났으니까 금방, 예를 들어 한 두 달 안에 기계가 들어오겠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죠.
  그런데 기계가 만들어져서 오는 데까지 1년인데 그러면 결국은 기계를 2년 동안 만들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이 사업이 그만큼 늦어진 거에 대해서 비용을 받았습니까?
  비용을 감했습니까?
  금액이 좀 큰 건데 비용 감했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것까지…….
○위원장 김명숙   그것도 못 하시면 회계도 모르시는 거예요.
  지연보상금이 들어왔는지 안 들어왔는지 확인도 안 하시고 지적도 안 하셨다면 무엇을 해요, 도대체?
  의회에서 지금 지적하는 테크노파크의 가장 큰 문제들이 기계를 사놓고 제대로 쓰지 않는다는 문제예요, 비닐도 뜯지 않고.
  그리고 무엇인가 사업을 했다고 하고 사업이 끝나고 연속 사업을 하는 거예요, 천안에다가 온천과 관련된 기계 잔뜩 돈 들여서 사놓고 그리고 온양으로 다시 올라가서 새로운 사업하는 것처럼 하고, 온양에서 하는 사업비에서 20억 원어치씩 기계 사가지고 웰니스스파센터에다가, 이용하지도 않는 데다가 잔뜩 갖다 놓고.
  기계 장비 사려고 테크노파크가 있습니까?
  이거 아무도 몰라요.
  전문가 아니기 때문에 솔직히 원장님도 모르시고 그 분야에 계신 분들만 알 거예요, 그 직원들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위원장님, 이 부분은 아까 기업지원단장이 보고드린 것처럼 장비 가동률이 20% 초반입니다.
  그래서 2월, 3월 사이에 금속소재센터 주변에 철강협회…….
○위원장 김명숙   책임을 물으시라는 얘기예요, 책임을!
  그건 당연히 해야 될 일이죠, 지금!
  의회가 지적하지 않아도 당연히 해야 될 일인 거예요.
  적어도 여기 업무보고에서는 그 문제점에 대해서 죄송하다라고 도민에게 보고를 하셔야 되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알겠습니다.
  다시 한번…….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 이것 말고도 지금 어떤 장비가 어떻게 들어오는지 몰라요.
  저는 왜 온천과 관련된 장비를 온양에 지금 하고 있는 사업에, 아산시하고도 사업비를 매칭했는데 거기에 그와 관련된 예산을 갖고, 몇억인지 모르겠지만 최소 몇억 이상이고 10억대가 넘어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장비를 사다가 왜 천안의 문 닫고 있는 데 갖다가 배치를 하는지, 얼마나 돈이 진진하면 그 사업과 연관도 아니고 기계를 이렇게 하는지, 책임을 묻지 않는지.
  1년이 늦어졌으면 그 책임이, 충남도가 발주를 잘못했습니까, 아니면 그 업체에서 잘못했습니까?
  누가 잘못했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업체 과실도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그게 공급 회사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때문에 공급이 안 돼가지고 발주가 안 돼서 그래서 늦어진 거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보니까 이 회사가 일본 회사예요.
  일본 회사가 한국에 들어와 있는 회사인데, 이 회사와 한국에 있는 회사 2개가 서로 경쟁을 했더라고요.
  물론 금액이 6억 7500만 원이 넘는 금액인데 두 군데 다 6억 7500만 원 이상을 썼어요.
  그런데 차이가 얼마 나냐면 15만 3325원 차이가 나요.
  그렇게 비싸서 국내 업체는 떨어지고, 그런데 하자보수나…… 하자보수가 아니라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완제품으로 들어오는 겁니까, 아니면 국내에서 생산하는 겁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주문 제작 한 거로 알고 있고요.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주문 제작을 하는데, 아까 주문 제작이라고 했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실무자가 일본까지 가서 장비…….
○위원장 김명숙   그렇게 한국의 제품이 형편이 없었습니까?
  일단 본 위원이 그냥 묻는 거예요, 금액 차이가 얼마 안 나서.
  이 정도 차이라면 사실은 우리가 이것저것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하자보수나 여러 가지 생각을 했을 때 그래도 여기가 월등하기 때문에 선택을 했다고 저는 믿어요.
  그런데 약속이 지켜지지 않잖아요.
  그리고 이미 입찰을 할 당시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언제 시작됐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한 2년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렇다라면 예상도 되는 거고 그런 부분들이거든요.
  저는 원장님께서 오셔가지고 이렇게 큰 기계들이, 실제 기업들이 어떤 의견인지, 기업들에 맞는지,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기계를 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하는지, 이걸 해 줄 것 같으면 차라리 소형 기계를 기업에 10개라도 직접 줘도 되는지 이런 의견 들어보지 않으셨잖아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결국은 누구만 아느냐, 이 막대한 사업은 담당자만 아는 거예요.
  그리고 담당자만 잘했다고 하는 거예요, 필요해서 했다고 그러고.
  현장의 목소리는 하나도 없어요.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죄송합니다.
  계약 과정은 그게 제가 오기 전에 다 진행이 됐던 것 같고요, 그래서 그 상황까지는 제가 정확히 모릅니다.
  다만, 장비가 늦어져가지고 담당자가 일본에 가서 사양 같은 것도 일일이 확인을 하고…….
○위원장 김명숙   아니, 왜 일본을 가야 되냐고요.
  왜 일본까지 가가지고, 그러면 그 출장비는 어디서 나옵니까?
  일본 가는 출장비는 어디서 나오고 일본 갔다 오는 사이에 업무 공백은 누가 메꿉니까, 원장님?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실무자는 늦어지니까…….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업체를 잘못 선택해서 늦어진 것 아니겠습니까?
  일본까지 출장을 가야 되고.
  앞으로도 이 일본 회사가 제대로 안 해 주면 그러면 일본까지 가야 됩니까?
  이 회사 곧 철수한다면서요, 직원들.
  그러면 지금 실제 시중에서 기업들이 얼마나 이거를 잘 활용하는지 이런 것들도 없는데, 지금 점검도 안 되는데, 일을 이렇게 하고 있는데 원장님 파악을 잘 못 하고 계세요.
  제가 지금 감사가 아니라서 자세하게는 못 하지만 하나의 예를 들었을 때 지금 이 정도로 운영이 되고 있다는 게 테크노파크는 매우 심각하다.
  그런데 이게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는 게 더 문제가 심각하고요, 웰니스스파와 관련해서 그렇게 기계 갖고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시고 몇 년 동안 했으면 적어도 다른 기계도 점검을 해 보셨어야 되고 알고 있으셔야 된다는 거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 지금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파악도 안 하고 내가 없을 때 계약했다, 그거는 다 알아요, 날짜 보면.
  저도 원장님한테 왜 이렇게 구입을 했냐라고 묻지는 않잖아요.
  지금 업무에 그런 부분들이 없고 테크노파크는 새로운 기계라고 해서, 신기계라고 해서 연구개발 해가지고 구입을 하는데 이게 굉장히 위험하다는 거죠, 실질적으로.
  막대한 사업비들이 다 거기에 들어가고 이걸 연구한다고 한 사람들 있잖아요, 그분들 다 인건비 받았을 것 아니에요.
  받아서 연구를 했는데 이게 1년이 걸릴 정도로 미스가 생기면 그 연구가 제대로 된 겁니까?
  저는 그 연구가 틀렸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되면.
  그 점에 대해서 답변해 보시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 부분은 여러 가지 장비 선택에 대한 미스도 있었던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가 평균 장비 가동률을 금년에는 60%로 잡았는데, 금속소재센터 같은 경우는 21% 수준이고 그래서 제가 2~3월에 다시 한번 가가지고 기업인들하고 만나서 장비 활용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논의를 하려고 팀장한테도 지시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다시 한번 여러 가지 제가 챙겨보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철강 필요하니까 이렇게 해 주시는 것 맞습니다.
  잘나가는 기업들도 있고요.
  그러면 다른 장비들은 어떻게 했을까 싶습니다, 솔직한 얘기로.
  농산물 가공이나 바이오산업과 관련되고, 화장품 몇 개, 바이오산업도 그 막대한 기계 들여다 놓고 사용 못 하시잖아요.
  그러면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이렇게 하는데, 이런 방식들이라는 거죠.
  모르겠습니다, 저는.
  많은 주민들을 만나보지만, 물론 소소하게 테크노파크에서, 천안이나 아산 지역에 창업을 하시거나 하는 분들은 필요하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테크노파크의 역할에 대해서 저는 잘 들어본 바가 없습니다.
  테크노파크 건물 내에 들어가 있는 기업들도 보면 그 기업들이 성장을 했다면 그렇게 오래 거기 머물러 있으면 안 되는 거거든요.
  그리고 거기 들어가 있는 업체들은 이중 삼중으로 혜택을 보는 겁니다.
  기계 있으니까 다 이용하고 그다음에 예를 들어서 보조사업이나 그런 것 있으면 하고 테크노파크가 들어와 있으니까 홍보해 주고 필요한 물품 구입할 것 있으면 구입해 주고.
  그러면 그렇지 않은 남부권 지역의 저발전 지역에 대한 테크노파크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거죠.
  솔직한 얘기로 당진이나 이런 쪽은 잘나가요, 서산, 당진 특히 철강 이런 부분들은.
  그런데 잘나가는 거기에 만들어가지고, 철강회사가 있으니까 납품을 해도 충분히 시장이 다 형성돼 있는데 그런 데를 위해서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해 주고 실제 활용도 못 하고 있다는 얘기죠.
  재점검하셔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조직개편도 그래서 말씀을 드렸던 거고, 그런데 어느 정도나 재점검을 해 보셨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금년도에는 장비 부분에 대한 많은 지적이 있어서 직무교육도 강화하고요, 저활용 장비에 대해서는 일부 폐기, 오래된 것은 폐기하고 인력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간에 전문가를 모집해서 장비 활용을 높이는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폐기하지 마십시오.
  아니, 쓰지도 않고서 폐기하고 이렇게 하시면 되겠습니까, 기간 다 됐다고 해가지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2010년에 구축한 것도 있고요.
○위원장 김명숙   본 위원은요, 저는 웰니스센터 가보고서 참 기가 막혔어요.
  장비를 잘 보호하려고 했는지, 이 기계 같은 경우 하자보수 기간이 1년이에요.
  맞죠?
  2년입니까, 1년입니까?
  1년입니까, 2년입니까, 하자보수 기간이?
  2년이네요?
  CNC 초정밀 성형연삭기는 2년이네요?
  이런 부분들이 우리가 그만큼 늦어지면서 잘못하면 하자보수 기간 지나고 쓰지도 못하고 그렇게 간다는 얘기죠.
  한 가지 더 여쭤볼게요.
  초정밀 자동화 금속가공 시스템이 있어요, 18억 3700만 원.
  이게 20억짜리라고 한 그겁니까?
    (○집행부석에서 예, 그렇습니다.)
  이거 실행을 하고 있는 건가요?
    (○집행부석에서  예.)
  언제 구입, 구입은 지금 보니까 공고를 긴급 공고로 넣었어요, 2022년 6월 20일에.
  설치는 언제 했습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기업지원단장 박광희입니다.
  그게 아까 말씀드린 5축 가공기, 4축 가공기가 초정밀 가공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작년 11월 달에 설치가 됐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작년 11월에요?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5축 가공기, 4축 가공기 합쳐서 그래서 18억짜리인 겁니까, 아니면?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5축 가공기와 4축 가공기 그다음에 팰릿 시스템, 가공 시스템…….
○위원장 김명숙   시스템 전반적인 것들?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예, 그렇습니다.
  다 합해서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2022년에 왜 긴급 입찰공고가 나갔는지도 저는 이해가 안 가거든요, 사실은.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그거 설명드리겠습니다.
  제가 ’21년도 2월 1일 자로 부임해서 와보니까 이미 가공 시스템은 중앙 장비 심의를 거쳐서 발주가 나가기 직전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문가로서 찾아봤더니 그 장비의 구성이 과거의 올드 트렌드의 장비여서 중앙 장비 심의를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끔 다시 신청을 해서 받다 보니까 한 6개월 걸렸고요, 그러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장비 구입이, 사업 기간이 11개월 정도 늦어진 게 사실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제작이 이것도 같이 늦어진 겁니까?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제작이 늦어진 건 3개월 정도, 아까 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우크라이나…….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그 책임에 대해서는, 들어가시고요.
  원장님, 이럴 경우에 책임은 누가 져야 됩니까?
  11개월 정도 늦어지는 책임은.
  올드 기계를 구입하려고 한 직원이 책임을 져야 되나요, 어디서 져야 되나요?
  이런 부분들인 거죠, 그렇죠?
  도민들은 하루가 급하게 기대하고 있는데 절차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그러면 맞지 않는 기계를, 때가 지날 것 같은 기계를 구입하고자 했던 직원이 있을 거예요.
  그렇죠?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셨어요?
  저는 무슨 징계를 주라는 뜻이 아니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위원장님, 그게 장비 구입할 때는 실무자가 결정하는 게 아니고 전문가, 교수들하고…….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그분들이 전문가입니까?
  전문가 아니죠.
  저희 직원이 훨씬 나은 거죠, 그렇게 따지면.
  그런 분들을 전문가로 모셨다는 자체도 틀린 거예요, 잘못된 거고요.
  이렇게 많은 문제점들이 있는데 한 가지 마지막으로 이 기계에 대해서는, 혹시 2024년도에 기계 구입할 계획 있으십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계속…….
○위원장 김명숙   얼마 정도 됩니까, 기계 구입?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여러 가지 센터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제가 정확하게는 이야기를 못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대략 10억이다, 20억이다 이렇게만 답변하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각 특화 센터별로 다른데요, 이차전지도 계속 들어오고요, 제조기술융합센터도 있고 혁신공정센터도…….
○위원장 김명숙   가장 큰 게 그러면 얼마입니까?
  아니면 혹시 2023년도에 사업 진행한 거를 2024년도에 구입할 계획이 있는지?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들어오는 거는 작년에 장비 심의가 끝나서 금년에 많이 들어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작년에 장비 심의 끝난 걸 지금 말하는 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상당히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상당히 얼마나요?
  상당히 얼마나요?
  장비 구입 예산이 얼마입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게 혁신공정센터도 한…….
○위원장 김명숙   산업경제실 업무보고 할 때 모니터링 안 하셨습니까?
  장비 구입과 관련돼서 자료 요구 들어갔으면 질문할 거라고 해서 대략 예산 정도는 가져와야 되는 게 업무보고 자세가 아니지 않을까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대략 얼마입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제조기술융합센터가 132억 정도 되고요.
○위원장 김명숙   제조기술융합?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13억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13억 원, 이거 테스트 베드 관련된 겁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그다음에 혁신공정플랫폼 구축 사업이 456억으로 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456억, 굉장히 많네요.
  이렇게 되는데, 거의 400억이 넘는데 원장님은 그 정도도 기억을 못 하시면 안 되지 않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장비가 금년도에, 구축 사업은 거의 대부분이 금년도에 다…….
○위원장 김명숙   지금 그래서 문제인 거예요.
  연구는 상당히 많이 다 해요.
  친환경 모빌티리 시제품 제작, 그러면 이거 제작 끝났습니까?
  (자료를 들어 보이며) 제가 궁금해가지고 이 책자 갖고 들어왔거든요.
  이따가 제가 보충 질문으로 드릴게요,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신 다음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   원장님, 설명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427페이지의 지역 특화 지원체계 고도화 관련해서 이게 2024년 올해에는 총 1794건 -인력 양성 제외- 기술사업화 통해서 기업 지원 추진하신다고 했는데 전년 대비 지원이 많이 늘어난 숫자인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좀 줄어든 겁니다.
이지윤 위원   줄어든 이유가 원장님, 따로 있을까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저희가 예산이 작년도에 비해서 한 400억이 주는데요, 200억은 사업이 끝나서 종료가 된 거고 실질적으로는 한 200억 정도가 작년보다 감액이 됐습니다.
이지윤 위원   그동안 이 사업에 대한 -지난해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따로 진행하신 게 있을까요, 원장님?
  기존 지원받은 업체들이 이 사업을…….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개별 사업이 다 따로따로 떨어져 있어서, 그게 연초에 어떤 사업들은 2월에 끝나는 게 있고 3월에 종료되는 사업이 대부분이라서 그때 아마 여러 가지 평가를…….
이지윤 위원   종합적으로 평가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신 거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거를 평가받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요.
이지윤 위원   평가를 진행하실 계획이신 거예요, 아니면?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저희가 평가를 받는 거로 알고 있는데요.
이지윤 위원   아, 평가를 받으신다는 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사업이 시행되면 과제별로 만족도 조사는 시행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지윤 위원   기업이 만족도 조사는 참여를 하는 거고 자체 평가도 진행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3월에?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저희가 기업들한테 만족도 조사를 합니다.
이지윤 위원   조사는 하시고, 이 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도 3월에 하시는 게 맞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거를 저는 자체 평가로 보거든요, 만족도 조사.
이지윤 위원   만족도 조사가 자체 평가인가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저희가 사업한 것에 대한, 기업들이 저희 TP 사업에 대한 평가 그게 되겠습니다.
이지윤 위원   어쨌든 기업이 만족도 조사하는 거를 3월에 진행한다 이렇게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그 결과가 꽤 중요하다고 판단이 되어지거든요.
  원장님도 아시겠지만 이게 특히 올해 사업이 줄어들었고 수혜 기업도 지난해보다 적어졌다면 올해 이 기업들의 평가를 보고, 수혜 기업들에 지원이 여러 개로 쪼개서 이뤄지기는 하지만 특정 사업에 대해서는, 예를 들면 특허 인증이나 이런 데 대해서 수요가 더 있을 수도 있잖아요, 원장님.
  있을 경우에는 올해 사업 예산은 정해졌기 때문에 내년도에 이 사업에 대해서 추가로 더 확보하시는 노력을 해 보실 필요가 있어 보인다라는 말씀을 드려 보고요, 저는 특히나 우리 지역 특허·강소기업을 키우는 데 이 사업은 분명 필요하다고 보여져서 지난해에도 관심 있게 지켜봤고 올해도 사실은 이 사업이 제대로 자리를 잡아서 커지기를 바라는 입장이라 제안의 말씀을 한번 드려봤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감사합니다.
  저희가 전반적으로 보면 17% 정도 사업이 감소되는데요, 여기에는 시제품이나 기술 지도, 특허 인증, 사업화 지원,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업을 기획은 했는데 현장에서는 기술 지도보다 특허 인증이 필요하다든지 그러면 큰 사업 안에서 세부적인 거는 가감을 해서 이쪽 수요가 많으면 지원을 해 주고 그런 거는 있고요, 저희가 추가적으로 금년 3월 추경 편성까지 지속적으로 사업 확보를 해서 삭감된 예산을 어느 정도는 복원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이지윤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지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종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   원장님, 앞서 존경하는 김명숙 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TP가 제가 처음 접했을 때보다 사실 TP를 잘 알기가 점점 뭐라고 할까요, 제가 내포로 출퇴근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잘 알려지지 않는 것 같아요.
  사업은 알려지는 것 같은데, SNS나 이런 데라든가 이런 거를 보면 알려지는데, 좀 전에도 코라스 가지고 제가 검색했을 때 테크노파크가 안 나오고, 작년보다도 정원은 늘었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늘었습니다.
안종혁 위원   정원은 늘었는데 사업비는 줄었네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외부에서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서 홍보 얘기를 하려고 했었거든요.
  전에는 홍보 담당자가 있어가지고, 홍보를 테크노파크 정도의 규모면 사실은 원장님 기구에서 홍보 담당자가 잡고서, 전문가가 들어가서 하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필요성은 확실히 인정을 하는데요, 저희 홍보가 사업비 베이스로 다 있고 특별하게 TP 일반 경비로서 잡히는 게 없어가지고 그런 부분들이 고민인데요, 저희가 홍보 담당 인력으로 한 사람을 뽑기는 했는데 이쪽 경험이 많지 않고 신입 직원이라서 1~2년은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사실은 그전에는 전직 기자님을 모셔서 그것을 잘했던 것 같은데 그 부분은 검토를 해서 인력 보강이 필요하면 그런 방법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리고 장비가 지금 비치되어 있는데 시험 인증부터 시작해가지고 고가의 장비에 보면 운영 인력이 필요하거든요.
  앞서서 석문단지 내에 있는 첨단금속센터, 명칭이 정확하게 맞나요?
  명칭이 다, 제가 좀 어려워서.
  여튼 제가 가봤을 때 운영되는 거, 설치된 걸 직원 한 분이 전문가로, 운영하는 사람이 있는 걸 봤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최근에…….
안종혁 위원   그리고 추후에 자료를 받아보니까 도내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도 화성에서까지도 관심 있는 기업들이 그 장비를 활용하고 싶고 교육을 받기 위해서도 찾아오고 하는 거를 제가 보고를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장비를 계속 구입한다고 했는데- 장비는 설치되어 있는데 장비를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할 수도 있는 상황들도 벌어지더라고요.
  그렇다고 장비가 지금처럼 대외적인 여건으로 해서 늦게 설치됐을 때 그러면 미리 뽑아놓을 수도 없는 거고, 이런 것도 있을 수 있겠지만 장비가 제때 설치됐는데 필요한 인력을 배치 못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대책은 있으십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장비에 대한 전문 인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저희가 전문가를 중간직 정도로 해서 충원 계획은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러면 인력은 계속 늘겠네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또 필요하면 직무교육을 직원들한테 시켜가지고, 저희가 행정직도 있고 기술직도 있고 연구직 이렇게 3개의 직군으로 돼 있는데 필요하면 2개 직군으로 통합을 하고 장비 담당에 대해서는 교육을 강화하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안종혁 위원   그런데 그 고가의 장비를 한 번에 가능할까요?
  단기간에 그렇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렇다고 외부에서 전문가를 무작정 뽑기도 어렵고, 그래서 그거는 어느 접점에서 일부 전문가를 충원하고 내부 직원들 직무교육 강화시키고 그렇게 양면적으로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업무보고 끝나면 각 센터별로 올해 장비 새로 구입하거나 아니면 장비가 구비되어 있는데 전문 인력이 없어서 운영이 안 되는 것 있으면 저한테 따로 서면으로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각 센터장님은 원장님하고 같이 회의를 할 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책을 같이 강구하시고, 산업경제실에서 나와 계시죠?
    (○집행부석에서 예, 나와 있습니다.)
  산업경제실에서도 아마 그 부분을 생각하셔야 될 거예요.
  고가의 장비를 놀릴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장비만 들어온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더라고요.
  수요는 제가 보기에 충분합니다.
  수요는 충분한데, 수요가 충분하니까 장비를 갖다 놓는 거니까요.
  그래야 도내 기업들이 이 어려운 경기에서 도움을 받아가지고 이겨내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 하실 위원님 추가 질의 하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테크노파크 원장님!
  테크노파크는 연구개발 사업을 많이 하잖아요.
  보고서들도 이렇게 나오고 하는데요, 저희가 예산심사 할 때도 문제점 지적하고 했는데, 이 보고서 다 읽어보셨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지난번 감사 때 위원님, 위원장님 지적하시고 해서 틈틈이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보고서가 잘돼 있다고 생각을 하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일부 지난, 그러니까 ’23년도에 나온 보고서와 ’22년도에 나온 보고서 이런 것들이 쭉 일관성이 있어야 되는데 어느 것들은 그런 게 부족하고, 여러 가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좀…….
○위원장 김명숙   기본 포맷은, 이 보고서의 기본 포맷은 마련해서 주셔야 돼요.
  그런 양식으로 해야 된다고 하는데, 지금 이 두 가지 사업이 같은 곳으로 가는 거예요.
  그렇죠?
  아산에 가는 사업이에요, 수면 산업 실증 기반 구축 사업도 그렇고 힐링스파도 그렇고.
  그러면 이 수면 산업 실증 기반은 지금 예산이 한 80억 원 그다음에 힐링스파 기반은 94억 5900만 원, 2개 합치면 174억이거든요.
  그리고 힐링스파 사업 같은 경우는 웰니스스파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어요.
  왜?
  웰니스스파가 온천과 관련해서 이미 연구로 다 나온 결과물들에 의해서 장비가 투입됐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사실 그 이후 것들을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보고서 2개도 달라가지고 아주 이건 형편없어요.
  보고서 내용이 형편없고 이런 부분들이, 그다음에 사실은 보고서가 제대로 돼 있는지를 점검한 다음에 이 보고서를 정비하고 나서 보고서대로 다시 기계나 시설을 가야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냥 시설 장비 하는 거죠.
  그러면 이 수면 산업 실증 기반 사업이 2023년 12월 말로 완료하게 돼 있고요, 4년 차에 장비를 구축하도록 되어 있는데 장비 다 구입했습니까?
  80억짜리 사업입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하는 사업이고요.
  장비뿐만 아니라 여기는 시설들도 들어갈 거거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거는 아마 기계 장비는 다 이관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수면 산업 실증 기반.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그런데 이관이 된 걸로 안다고 하시면 안 되죠.
  들어왔으면 원장님은 가서 전부 다 제대로 맞는지 점검을 하셨어야 되거든요.
  언제 구입했습니까?
  얼마 치나 구입했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12종이 다 이관이 됐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얼마입니까, 구입하는 데?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12종에 한 20억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12종에 20억.
  혹시 그중에 하나라도 사용해 보신 거 있습니까, 원장님?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거는 이관이 됐기 때문에 저희가 사용을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무슨 말씀이세요?
  원장님이 사용해 보셔야죠.
  아니, 그러면 활용이나 그런 것도 안 해 보고 그냥 이관을 줍니까?
  운영하는 위탁 기관에 준다라는 뜻입니까, 이관이라는 게?
  이관은 누구한테 이관한다는 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아니, 저희가 검수는 다 완료를 했고…….
○위원장 김명숙   원장님!
  소유권 누가 갖고 있어요, 이 기계에 대해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 다 이관을 했습니다, 주관 기관이기 때문에.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테크노파크는 사서 주기만 했습니까?
  도비를 붙이니까 지금 국비랑 사업비가 온 거거든요.
  그러면 소유는 누구 소유로 있어야 돼요?
  이 자산은 누가 갖고 있어야 됩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게 작년도 초에 주관 기관이 저희 충남테크노파크였다가 기계전자…….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충남테크노파크는 우리가 도비를 출연한 만큼, 지원한 만큼 어떤 권한을 갖고 있어요?
  아무런 권한이 없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게 주관이 바뀌면서 이렇게 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주관이 왜 바뀌었습니까?
  주관이 언제 바뀌었고요?
  지금 80억짜리 사업 얘기하는 거예요, 80억짜리 사업.
  충청남도의회에서는 테크노파크에서 이 사업 한다고 그래가지고 사업비 승인해 드린 거예요.
  그리고 기계를 20억 원어치 샀으면, 이 소유권이 그냥 다 넘어가면 그걸로 끝납니까?
  원장님은 그러면 그 기계에 대해서 사용 한 번도 못 해 보고, 우리가 이관했기 때문에 그거를 사용할 수 없다라고, 이게 말이 됩니까?
  도민을 위해서 만든 기계 아닙니까?
  그러면 당연히 도민이거나 하면 사용해 봐야 되고 이 사업을 추진했으면 해 봐야 되죠.
  또 하나, 힐링스파 기반 재활 헬스케어 사업 같은 경우 94억 5900만 원짜리인데요, 이 기계 얼마나 샀습니까?
  이거 다 완료 끝났습니까, 사업?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이게 작년에 종료가 됐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기계는 몇 종에 얼마나 샀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8대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8대, 얼마입니까, 예산은?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제가 가격까지는 미처 확인을 못 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누가 나오셔서 답변하세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바이오센터 센터장 직무대리 오해근입니다.
  힐링스파 사업은 저희가 구축한 건 8종이고요, 약 8억 원 정도로 해서 구축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8억 원.
  그러면 웰니스스파로 간 예산은 어디서, 거기다 사서 갖다 놓은 기계는 어느 예산에서 간 건가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말씀드린 8종이 그 예산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8종이, 그러면 8억 원 사서 전부 다 웰니스센터로 간 겁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전체 장비에 대해서는 힐링스파 사업 주관 기관인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에서 구축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건 온양이잖아요, 지금.
  그렇죠?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맞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그런데 천안에 있는 웰니스스파센터에 새로운 기계가 들어왔어요, 기계 구입 예산이 없었는데.
  그래서 어디서 했냐고 그랬더니 이 사업에서 연계 사업으로 했다는 거예요.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예, 맞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거기로 간 게 얼마입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에 들어가는 사업비는 -제가 정확하지는 않은데- 약 80억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장비 구축 비용만 말씀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김명숙   장비 구축비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헬스케어스파진흥원.
  스파진흥원에 장비만 80억 원 정도.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거 다 점검해 보셨습니까, 제대로 되고 있는지?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그거는 주관 기관인 그 기관에서 하는 거라서…….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사주기만 하고 끝나는 겁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저희가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산이 들어가잖아요.
  구입은 거기서 하지만, 그렇죠?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구입은거기서 했습니다, 저희가 한 건 아니고요.
○위원장 김명숙   아니,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충청남도가 충청남도비를 붙이지 않으면 이 공모사업 못 받아오는 거예요.
  아시겠죠?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예.
○위원장 김명숙   항상 이 중심은 충청남도거든요.
  그런데 아무런 권한이 없다라면 이런 사업 왜 합니까?
  그러면 헬스케어스파진흥원에다 우리가 80억 원어치 기계 사주려고 하는 겁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원래부터 그 사업을 하려고…….
○위원장 김명숙   들어가시고요.
  원장님!
  헬스케어진흥원에다 우리가 80억 원어치 기계 사주려고 이 사업 하는 거예요?
  충청남도 도민들이 기업하는데 이런 사업을 해가지고 돈을 버시라고, 일자리 창출하라고 지원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권한이, 아무런 권한이 없다라고 하면 이 사업을 왜 합니까?
  앞으로 그러면 충청남도는 테크노파크에서 어떤 사업들을 한다고, 공모사업 한다고 하면 해 주지 말아야 돼요.
  차라리 우리 기업에 직접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을 해요.
  지금 연구개발 해서 하는 것들이 다 헛발질을 하고 있고요, 저는 이게 어떻게 보면 테크노파크가 기계 팔아주는 기관은 아닌가, 연구개발이라는 이름하에.
  실험도 제대로 하지 않은 그리고 이 기계는 다 어떤 기관들로 그냥 이관해서 아무런 권한도 없고.
  그러면 결국은 뭐예요?
  헬스케어스파진흥원이라는 데한테 우리가 온갖 뒷바라지를 다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건 아닌가, 또 어떤 기관을 맡아서, 아까도 어떤 기계가 간다라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거기를 하는 건 아닌가.
  그러면 호구 아닌가, 호구.
  충청남도 테크노파크는 기계 팔아주는 호구일 수도 있다라는 거예요, 업체들이 볼 때는.
  이런 게 답답하다라는 겁니다.
  지금 계시는 직원들이 현장을 모르니까 의회하고도 협의가 없고 현장에도 없고, 어디선가 와서 이런 걸 연구하면 좋겠다고 전문 기관들이 와서 푸싱을 하니까 예산을 세워서 그냥 연구하고 넘겨주고 끝나는 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따끔한 지적은 당연히 달게 받는데요, 저는 도민의 혈세가 들어간 그 장비는 TP가 소유한다는 생각은 지금도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직원들한테 늘 그렇게 이야기는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다시 한번 확실하게 질문할게요.
  자산 취득이거든요.
  이거 어디에 자산 취득으로 잡힙니까, 이렇게 기계 사면, 자산 취득.
  테크노파크는 이걸 자산 취득으로 잡습니까, 안 잡습니까?
  원래 일반인들에게요, 도민들에게 보조 사업을 할 때요, 자산 취득은 절대 할 수 없어요.
  도민들에게는 사업비만 지원을 하거든요, 운영비도 지원을 안 하고요.
  그런데 테크노파크에서 하는 사업 속에는 막대한 게 자산 취득이 있어요.
  그러면 이 자산 취득은 누가 갖느냐는 얘기예요.
  세금으로는 다른 기관이나 도민들에게 자산을 사줄 수가 없도록 되어 있어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당연히 저희 TP가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아니, 지금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현재 이 기계들에 대해서 자산은 누가 갖고 있냐고요.
  누구 앞으로 돼 있냐고요, 자산 취득.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건 TP가 갖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답변해 보시죠.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면 산업 실증 기반 구축 지원 사업은 저희가 처음에 주관 기관이었다가 충남도와 전담 기관의 협의를 통해서 중앙에 이관이 됐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 바뀌었는데…….
○위원장 김명숙   그렇게 이관할 때 그러면 의회에 보고했습니까?
○바이오센터장직무대리 오해근   그런데 이 사업 같은 경우는 사실 당초는 TP가 주관 기관이었는데요, 아까 말씀 주신 것처럼…….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저희는 TP가 주관 기관이라고 생각해가지고 이 사업비를 -위원님들은- 해 줬다는 얘기예요.
  주관 기관 아니면 사업비를 뭐 하러 해 주겠습니까?
  그렇죠?
  그다음에 다른 기관들, 다른 기계들.
  다른 기계들은 누가 갖고 있습니까?
  앞에 철강과 관련된 이 장비 어디에 등록돼 있어요, 자산 취득 어디로?
  누가 관리합니까, 자산으로?
○기업지원단장 박광희   기업지원단장 박광희입니다.
  금속소재센터에 들어와 있는 장비는 저희들 자산으로 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게 맞는 거거든요, 관리를.
  다른 사업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도비로 지원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이걸 당초부터 같은 기관들이 여러 개의 기관들이 -들어가시고요- 함께 한다고 그러면 누가 어떻게 몇 퍼센트를 가질 건가를 관리해야 되는 거예요.
  우리는 연구비를 댔는데 자산 취득이나 아무것도 갖지 않으면 우리가 무슨 권한으로 우리 도민들이 그걸 이용하게 하거나 우리 도민들이 이용할 때는 10%만 받아라라든가, 다른 시도의 도민들이 이용할 때는 100% 받아라라든가, 이거 어떻게 할 건데요?
  그러니까 새로운 기계라고 해가지고 해 보겠다고 하고 설치해 놓고 제대로 되고 있는지 모르고, 관리 없고, 그 회사는 자산이 늘어나고, 그로 인해서 그 회사는…… 지금 헬스케어스파진흥원이 충청남도에 있습니까?
  도에서 도민들이 만든 겁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아산시가 출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아산시 출연했죠, 충남도도 출연했고요.
  출연은 했어요.
  저도 그건 알아요.
  그런데 이 진흥원이 충청남도민들이 만든 거냐 이걸 묻는 거예요.
  이런 부분들인 겁니다.
  무조건 뭘 한다고 해가지고 하고, 적어도 웰니스스파 갖고 실패했다라면 힐링스파 할 때, 수면 산업 할 때 철저하게 했을 거예요.
  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계속 얘기를 할 수가 없어서 참 그런데, 답답합니다.
  그런데 원장님도 의지가 없으세요.
  이렇게 기계나 장비에 대해서 얘기를 했으면 가보기라도 하고 챙겨보기라도 하고 해야 되는데 지금 보고하는 자리에서 누가 소유권을 갖고 있는지 왜 소유권이 넘어갔는지도…….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 부분은 미처…….
○위원장 김명숙   안 돼 있고, 지금 이 장비 구입과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말이 많은 거 아시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앞으로는 그런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런 일 없도록 하시는 게 아니고요, 있는 일 정리를 잘하셔야죠.
  장비는 다시 쭉 점검을 하시고 원장님이 다시 의회에 보고를 해 주세요, 위원님들께.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리고 이런 식으로 하지 마시고, 그다음에 아직 구입하지 않은 장비가 있다면 다시 재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솔직한 얘기지만.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올해도 지금 막대한 사업비로 장비를 구입할 계획들이 있는데, 얼마죠, 올해?
  456억, 그렇죠?
  혁신공정센터에 456억, 제조기술융합센터에 13억, 적어도 지금 이렇게만 따져도 460억, 그렇죠?
  470억 정도 되는데 이거 철저히 점검하시고요, 정말 필요하면 하시고 필요하지 않으면 하시면 안 되는 거예요.
  어떤 게 나은지, 그냥 개발한다고 하는 업체에 장비 팔아주는 호구 역할은 하지 말자는 얘기예요, 적어도 도 기관이.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간단한 것만, 문제점만 지적하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보충 질문이 없으시다고 하니까.
  친환경 모빌리티 시제품 제작하셨습니까?
  나왔습니까?
  이게 2023년에 사업이 완료되는 거라서 최종 보고서가 2023년 5월에 나왔거든요.
  이거 어떤 거 시제품 했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양해해 주시면 센터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원장님, 이거 궁금하지 않으셨어요?
  궁금하지 않으셨어요, 어떤 제품을 했는지?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제가 서류상으로만 보기 때문에…….
○위원장 김명숙   서류상으로 봤으면 물건을 봐야죠.
  본 위원은요, 지금 몇 개의 부서를 다루기 때문에 저는 가서 보고 싶어도 몸이 한 개라 못 보는데 원장님은 이 업무가 전담·전문이세요.
  뭐 개발을 하셨습니까, 이게?
  이 책자 보면 다 나와요, 이렇게.
  그런데 이 중에서 궁금하지 않으셔요, 실제 이게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
  지금 시간이 없어서 다 얘기 못 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TP가 저는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2024년도 출연계획안을 얼마 전에 경제실에서 했어요.
  중소중견기업 CEO 인력 양성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원장님, 이게 연구 업무입니까?
  연구 업무, 이 업무가?
  충남 중소중견기업 CEO 인력 양성, 예산은 2억 5000만 원이에요.
  도비가 2억이고 자부담이 5000만 원입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 부분은…….
○위원장 김명숙   이게 연구하는 부분입니까?
  이거 사업 내용 산출 누가 하셨어요?
  교육을 하는데, 그런데 여기에다가 연구 수당 1080만 원, 간접비 2880만 원, 전체 예산 2억 5000 중에 교육과정 운영하는 데는 예산이 5940만 원 들어가고요, 워크숍에 1500만 원 들어갑니다.
  나머지는 전부 다 부대 비용이에요, 나머지는.
  중견기업들 CEO, 중소기업…… 중견기업 충청남도가 지원 못 하는 거 아시죠?
  못 하는 거 아시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 하겠다는 건 좋아요.
  인력 양성하겠다는 건 충분히 찬성합니다.
  그런데 인력 양성을 하겠다고 하면서 테크노파크에서 교육하는 데 이런 인건비조차도 지금 1억 800만 원, 참여 인력 연구 수당.
  아니, 도대체 교육을 하는데 이게 무슨 연구냐는 얘기예요.
  거기에다 1080만 원씩 연구 수당, 간접비를 2880만 원, 간접비가 뭔지 아십니까?
  운영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들이 간접비고요, 인건비도 간접비에 해당되는 거예요, 전체 사업비로 보면.
  직접비는 뭐예요, 여기서?
  직접비는 교육과정 운영하는 게 직접비고요, 워크숍에 들어가는 비용이 직접비인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다 해 놓고서 간접비를 2880만 원씩 또 떼어요.
  호구로 아십니까?
  예산을 이렇게 해서 집행부에다 넣고 집행부는 그대로 이거를 도의회에다 산출하고, 위원님들이 모르고 이걸 해 주면, 의회가 지금 호구인 줄 아세요?
  무슨 교육과정에 연구 수당이 어디 있어요, 1000만 원씩!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알겠습니다.
  이 부분은 수정…….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 원장님은 이걸 밑에 부서에서 해갖고 올라왔으면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해야 되는데, 원장님은 회계도 모르시는 거예요!
  이 부서는 이렇게 받아서, 이 사업 하나 갖고 얼마나 진진하게 남겨 먹으려고 했으면 이렇게 예산을 편성합니까!
  기본이 안 돼 있어, 기본!
  어떡하면 호시탐탐!
  그렇게 하시면 안 되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이 부분은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적어도 막대하게 이런 사업비 갖고 해서 연구개발비, 기계에서 예산을 좀 아꼈으면 그런 예산을 갖고 재사업을 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면 저는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경제진흥원에서는 2000만 원 갖고 CEO 교육을 하는데, 그리고 그분들이 열심히 모여서 네트워크를 하는데.
  전 교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앙 공모사업 하고 평가 잘 받으려면.
  그렇지만 이렇게 하시면 어떡합니까?
  경제진흥원에 오는 CEO들은 누구며 여기에 오는 CEO들은 누구냐는 얘기예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위원장님, 그 부분은 좀 다릅니다.
  저희는 제조업 중심으로 나가고요…….
○위원장 김명숙   원장님!
  제조업 중심으로 하는 거 잘하시는 거예요.
  경제진흥원은 모두 다 해야 되거든요.
  제가 지금 드리는 말씀은 예산편성을 이런 식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잔뜩 남겨 먹으려고, 이렇게 해서 인력 늘리려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수정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건요, 수정 안 해도 올라오면 해 줄 수도 없는 거예요.
  그런데 이런 일들이 버젓이 올라와가지고 의회까지 이렇게 와서 활자화되고 심사를 해 줄 거라고 생각한 자체가 저는 의회를 상당히 무시했다라고 볼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원장님, 이거 자료 보셨을 거 아니에요, 출연계획안?
  봤을 때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하셨어요?
  교육하는데 무슨 연구 수당을 따먹어요.
  그리고 여기에 지금 부대 비용 전부 다, 복사기 임차료까지 전부 다 1000만 원이 넘게 배정을 했으면서, 1500만 원인가 했으면서 간접비를 왜 또 2880만 원씩 떼냐는 얘기죠.
  그동안 사업들 다 그렇게 했습니까, 충남도로부터?
  다시 한번 재점검하시고요, 문책하세요, 이렇게 올린 거에 대해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업무를 좀 기본…… 회계부터 경영부터 시작해가지고 실제 실증과 도민, 기업들이 와서 활용하는 것까지, 말로 되어 있잖아요, 테크노파크.
  그냥 기술이라고 해도 되는데 테크노 파크라고.
  테크노파크처럼 스마트하게, 스마트 뭐 하신다며요.
  그렇게 경영하고 직원들 업무가 그렇게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위원장 김명숙   농민들이나 해양 쪽이나 상인들은요, 테크노파크라고 하니까 우리하고 관계없는 줄 알고 들여다보지 않아요.
  소상공인들도 그렇고 일반적인 기업들도 조그맣게 소규모의, 작은 지역에서 하는 데도 먼 곳이라고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들여다보면 그건 아니에요.
  단지 한글을 영어로 바꿨을 뿐인 거예요, 기관을 그렇게 만들었을 뿐인 거고요.
  그런데 이렇게 기본 상식도 안 갖고 지금 회사를 운영하고 기계 장비들을 이렇게 하고, 앞으로 예를 들어서 가격이 8억, 6억, 7억짜리인데 이렇게 15만 원 차이 난다고 하면 이거 무조건, 작다고 그래서 그렇게 하는 건 아니에요, 그렇죠?
  기계는 하자보수도 문제가 있고 운영이나 이런 부분들도 문제가 있는 거예요.
  그렇죠?
  그런 부분들도 보시고 입찰을 설령 하더라도 무조건 이거는 가격 입찰로만 해야 될 건 아니잖아요.
  기술 입찰이죠.
  기술도 포함이 돼야 됩니다.
  이런 부분들 꼼꼼하게 하셔가지고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그다음에 개발된 기계들이, 실제 신기술의 장비들이 도민들에게 잘 적용될 수 있도록,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게 이 기관의 설립의 목적이고 운영의 목적입니다.
  답변 한번 하세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위원장님 지적하신 것 절대로 맞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 부분은 저희가 꼭 유념해서 여러 가지 저희한테 맡겨준 일에 대해서 정확히 100%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그렇게 여러 가지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주문하겠습니다.
  원장님이 기관장 임기가 다 돼서 또 인사청문회가 있는데 어떻게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인사청문회 대상으로 올라오셨어요.
  그렇게 됐을 때 원장님이 되시면 6개월 안에 외부 인사, 제가 원장님을 보니까 테크노파크 업무의 전문가는 아니세요, 그렇죠?
  그동안에 해 오신 분야가 다른 분야셨어요.
  그러면 원장님이 예산을 세워서라도 자문료를 주고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세요, 열 분이고 스무 분이고.
  그래서 6개월 동안 점검을 한번 하세요.
  모두 점검을 하셔서 제대로 되고 있는지 정리해야 되고 문제가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짚어야 돼요, 책임도 물어야 되고요.
  그렇게 해서 새로 출발하지 않으면 그냥 기계 사주는, 기계 팔아주는 기관이라고밖에 알 수가 없고, 기계 사서 그냥 어느 한 기관에 넘겨주는, 남 장사시켜주는 기관이라고밖에 할 수가 없으니까 그런 오명을 벗고 정말 충청남도의 테크노파크, 용어대로 그렇게 업무 지원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그렇게 하실 수 있겠습니까?
  한 6개월 기간 잡으시고 비용 지불해서 외부 자문 위원, 전문가들 모셔서 점검해서 다시 조직 재정비하는 걸로.
  조직 재정비라는 게요, 부서를 바꾸라는 게 아니에요.
  아시죠?
  인력 재배치나 이런 부분들이거든요.
  그렇게 하실 의향 있으십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명심이 아니고 그렇게 하실 의향 있으십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알겠습니다.
  혹시 더 추가 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종혁 위원님.
안종혁 위원   좀 전에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그 동의안 지금 갔는데 제가 추가 자료를 오늘 받았어요, 그날 자료 받은 거에.
  14기, 15기 해가지고 지금 수료자들 명단이 나왔는데 대상자가 지금 저희한테 동의안 온 거는 중견 CEO, 전문 CEO를 대상으로 해가지고 교류와 협력을 할 수 있는 필요한 강의를 하는…… 강의가 거기 커리큘럼에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리고 교류와 협력을 갖게 하는 네트워크의 장을 구축한다고 되어 있는 건데 이전의 자료를 보면, 주로 제조업 대표분들이 대부분이어야 되잖아요.
  여기 보면 대표, CEO 대표라고 했는데 대표하고 CEO가 아닌 직위 분들이 오신 분들도 있고 업종이나 이런 걸로 봐도 변호사라든가 변리사라든가 이런 분들이 오는 경우도 있고, 업종에서도 무슨 유통이라든가 부동산업을 하시는 분들도 들어와 계세요, 대표분들이.
  그러면 충남테크노파크가 경제진흥원처럼 모든 걸 다 하는 게 아니고 테크노파크는 산업과 중소기업으로 국한돼서 하고 있는 곳 아닙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안종혁 위원   그런데 3년 치 자료를 보면 의문이 가는 게 있고, 또 하나, 또 의문이 가는 게 여기에 왜 TP에 있는 팀장님, 실장님 인원까지 넣냐 이거죠, 수료자에 충남테크노 단지운영팀 팀장 뭐 이렇게, 그다음에 교수님도 수료자로 들어가 있고.
  그러니까 강의자로 들어갔거나 거기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 부서로 들어가면 상관이 없는데 수료자 여기 들어가서 실적으로 잡는다는 거는 문제 있으니까 이번에…….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수정을 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의회에서 어렵게 통과시켜드렸으니까요, 그 목적에 맞게끔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위원님, 사실은 작년 1월에 제가 왔는데요, 북부상공회의소 신년 하례식에서 만났는데 그때 만났던 충남TP CEO를 거쳐 간 분들이 그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는 다른 대학도 그런 CEO 과정을 하는데 저희가 경쟁력이 있을까 그런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기업 단체 협의회 회장들하고 기업인들 만나면 기업 정보 이런 데에 목말라 있어서 꼭 해 달라는 의견이 거의 다수였고 또 작년도 말에도 그렇고 금년도 초에도 저희가 12개, 충남에 기업인단체장협의회가 있는데 거기서도 이렇게 의결해서 꼭 해 달라고 해서 ‘이거는 꼭 해야 되겠다’ 이런 소명 의식은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금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인건비 줄이고 정말 충남의 기업인들을 위한, 기술 기업인들을 위한 그런 교육과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강의 주제 및 강사도 차수를 16회, 15회 채우려고 하지 마시고 CEO들한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선택과 집중을 해서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알겠습니다.
  15주든 12주든 간에 하여튼 저희가 콤팩트하게 해서 그렇게 좀…….
안종혁 위원   참고로 작년에 원장님 처음 부임하시고 만났을 때 배터리 업체 중견기업 대표들하고 했을 때가 저는 되게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이 그 관련된 기업들하고 같이 -소기업들하고- 연결이 돼서 네트워킹이 형성되면 참 이거 시너지 나겠다 이런 인상을 받았거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그 배터리 협회도 작년 말에 2배로 협회 회원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이 교육과정은 꼭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다만 프로그램이라고 그럴까 또 네트워킹하고, 중견기업이 들어가 있다는 -위원장님- 우려 말씀도 하셨는데 특히 자동차 수소 관련 사업은 서산 쪽에 대기업은 아니지만 완성차 메이커 이런 데도 있고 또 그런 기업들하고 수소 전환 기업들하고 여러 가지 네트워킹 문제도 있고 그래서 필요하면 하겠다는 거지 꼭 중견기업 CEO로 그렇게 못을 박은 것은 아니고, 그러니까 원하면 들어와서 네트워킹도 필요하니까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그런 언급을 한 것 같습니다.
안종혁 위원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우수한 기업들도 같이 참여를 해야지만 거기에 참여하는 CEO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이게 전에도 했습니까, 그러면 이 교육을?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위원장 김명숙   자료 제출…… 그러면 자료가 전부 다 와 있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17회인가, 지금 16회까지 했고요…….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작년도에 예산 얼마였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게 코로나 때문에 사실은 중단이 됐습니다.
  중단이 됐는데…….
○위원장 김명숙   예, 알겠습니다.
  어쨌든 안종혁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은 다 공감하는 부분들이니까 철저하게 하시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당부로 해야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 기계 구입에 대해서 장비 구입 문제가 여러 가지 말들이 있어요.
  그런데 2024년도에 470억 원, 우선 두 가지만 얘기를 하더라도 470억 원인데, 더 넘을 수 있어요.
  특히 혁신공정센터에 456억이니까, 지금 공고가 나갔습니까?
  아직 공고가 나가지는 않았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장비는 다…….
○위원장 김명숙   구입을 했습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아니요, 입찰이 다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입찰이 다 됐다고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장비심의위원회를 다 거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장비심의위원회를 다 거쳤다고요?
  입찰은 했습니까, 아직 안 했습니까?
  이거 지금 제가 2024년 구입 내역 물어본 건데.
  입찰공고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장 정병화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센터장 정병화입니다.
  지금 발주가 다 나간 상태고요.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예산은 언제 거였습니까?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장 정병화   예산은 ’19년도 사업비로 책정이 돼서 ’20년도부터 발주가 나갔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지금 그러면 서로 말이, 제가 2024년도에 구입할 예산이 얼마냐고 물었을 때 원장님께서 456억이라고 그렇게 답변을 했고 제조기술융합센터도 13억이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장 정병화   450억이 어떻게 됐냐면 공정 설비 같은 경우는 발주가 나가면 발주 나갈 때 50%를 내고 들어와서 검수 끝나고 난 뒤 50%를 지급하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결국은 다 끝났다는 얘기잖아요?
  발주도 끝난 거고 입찰도 끝나고, 그러면 구입을 한 거나 마찬가지지 무슨 얘기예요?
  본 위원은 지금 제가 무슨 질문을 하려고 하냐면 기계 구입과 관련돼서 여러 가지 일이 있어서 조금 더 늦춰서 재점검을 하면 어떠냐, 그러고 나서 공고 나가면 어떠냐 이 질문을 드리려고 했던 거예요, 여기에 문제가 있어서.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장 정병화   혁신공정센터는 발주가 다 나갔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올해 예산으로 구입할, 저는 그걸 물어봤거든요.
  올해 예산으로 구입할 장비가 얼마 정도 됩니까, 2024년도 예산으로?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지금 그것까지는 미처 파악을 못 했는데요, 추후에 분석해서…….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456억 원어치 장비를 구입하고 구축하는 데 원장님은 얼마나 아십니까?
  관심이 없으신 거잖아요, 오기 전에 한 일이니까.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아닙니다.
  이미 그때 다 위원회가 구성이 돼가지고 65종에 대한 장비가…….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위원회를 의심해 봐야 되겠네요, 그렇게 따지면.
  사실 우리가 맞지 않는 장비들이나 이런 것들 오더를 내렸었고 -물론 다른 위원회일 수도 있는데- 그다음에 1년씩 걸리게끔 그런 장비를 선정하고 이런 부분들, 그렇게 연구 결과가 나오고, 여기서는 그대로 공고하고 했을 것 아닙니까, 금액만 보고 업체를 선정하고.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사실은 그 위원들이 대부분 교수, 전문가들인데요, 그 부분에 선정을 어떻게 하느냐가 많이…….
○위원장 김명숙   그래서 문제거든요.
  웰니스스파도 교수들 믿었고 한방대학들 믿어가지고 했는데 그 대학들이 또다시 힐링스파 와서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같은 대학이, 다른 대학도 아니고?
  그래서 문제니까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자문위원이든 구성을 하셔가지고 총체적으로 점검을 한 6개월 길게 시간을 갖고 해서 반드시 모두 다 개선을 하시고요,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해 주시고 그다음에 보고를 해 주세요.
  저희가 6월 달까지 상임위인데 만약에 상임위가 바뀌어도 여기 계신 상임위 위원님들한테는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테크노파크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서규석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성실한 답변과’라고 시나리오에 쓰여 있는데 성실한 답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료 준비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안건 심사 과정에서 지적하신 사항이나 정책 제안 사항들에 대해서는 대안을 강구하여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테크노파크는 우리 도내 기업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기관인데요, 점검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업무 점검을 원장님께서는 특별히 하셔서 다시 재조정을 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새로운 마음을 갖고 전 직원들이 청룡의 해답게 도민의 기업에게 푸른 꿈을, 희망을 주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4년 그렇게 준비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7분 정회)

(16시12분 속개)

○위원장 김명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찬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 한 해 건강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도 경제의 최일선에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도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충남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 성장 1등 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충실한 회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소관 

(16시13분)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소관을 상정합니다.
  김찬배 원장님은 나오셔서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입니다.
  갑진년 새해 우리 기업 곳곳에서 피어나는 서기로운 기운이 도의회 의사당에 하나로 모여 활짝 꽃피워 도민들의 삶의 터전이 희망으로 가득 차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평소 존경하는 김명숙 위원장님, 윤기형 부위원장님 그리고 김석곤 위원님, 이종화 위원님, 안종혁 위원님, 이재운 위원님, 이지윤 위원님!
  올 한 해 간절히 소망하는 뜻하시는 바 모두 품 안에 안으시고 늘 강령하시기를 마음으로부터 기원드립니다.
  지난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천특화시장의 안타까운 화재로 인해 많이 우려하고 계신 점 잘 알고 있습니다.
  큰 실의에 빠진 상인들이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본원 차원에서 세심하게 챙겨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 진흥원은 새 옷을 입고 밑돌을 다지는 가운데 단일대오로 도민들의 여망을 받들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늘 아낌없는 성원과 대안을 제시해 주셔서 나아갈 바 이정표를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이제 올 한 해 농사의 씨앗을 뿌리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시점에서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말씀을 잘 새겨 정치하게 다듬어 도민의 뜻을 받들고 큰 결실과 실적을 내겠다는 굳은 다짐을 드리며, 보고에 앞서 본원 간부와 새롭게 시작하는 두 분 센터장 및 남부소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영구 경영기획실장입니다.
  한희철 기업육성지원실장입니다.
  강희택 일자리정책실장입니다.
  이병희 지역균형발전실장입니다.
  김정호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장입니다.
  이효중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입니다.
  임윤찬 남부지소장입니다.

(인    사)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고 금년도 주요 업무 계획의 대강을 보고 올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기본 현황, 올해 업무 여건과 운영 방향,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도의회 관련 처리 상황 순입니다.
  312쪽 기본 현황입니다.
  지난해 말 이사회 의결을 거쳐 4개 실 13개 팀 5개 센터 1개 지소로 본원, 아산출장소, 남부지소 등 삼각 체계로 재편하였습니다.
  아울러 도에서 위탁을 받아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업무를 관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정규직 69명을 포함하여 11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결원 인력 정규직 18명과 계약직 30여 명을 포함하여 3월까지 채용을 마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겠습니다.
  313쪽 주요 기능입니다.
  경영기획실은 경영전략실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경영지원팀을 재정관리팀과 인사총무팀으로 세분화하여 통합 기관으로서의 관리 기능을 강화하였습니다.
  두 번째, 기업육성지원실은 중소기업실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남부지소를 신설하여 동남부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업무를 관장할 계획입니다.
  일자리정책실은 팀별 명칭을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바꿨습니다.
  일자리정책팀은 인력양성팀으로, 일자리전략팀은 일자리창출팀으로, 광역새일센터는 여성고용지원팀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고 또한 고선패 사업을 관장하던 사업운영팀은 본 사업이 일몰되어 폐지하였습니다.
  아울러 도 공모사업으로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인생이모작센터가 우리 원이 선정되어 생애주기별로 일자리 업무를 총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직원들의 의지를 모아서 잘 추동해 나가겠습니다.
  지역균형발전실은 농업6차산업센터에서 농사랑 및 사회적기업 제품, 여성기업 제품 등을 총망라하여 시군 쇼핑몰 등을 연계하고 가칭 충남사랑몰 등 충남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가겠습니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에 따라 농촌 공간 광역 지원 기관으로 그 기능을 확대하여 국도비 3억 7000만 원을 지원받아 농촌활성화센터로 키워나가겠습니다.
  315쪽 올해 본예산안 241억 원입니다.
  각 실별로 경영기획실 46억 9200만 원, 기업육성지원실 66억 7700만 원, 일자리정책실 89억 500만 원, 지역균형발전실 38억 2600만 원입니다.
  향후 2~3월 중 추가로 국도비가 확정되는 사업은 희망 재기 지원 사업 23억 원,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 사업 3억 원, 농촌형 일자리 확대 사업 30억 원, 미래 일 경험 사업 12억 원, 농촌활성화센터 운영 사업 4억 원, 해외 마케팅 지원 30억 원 등 약 1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317쪽 올해 업무 여건과 운영 방향입니다.
  먼저 세계 경제는 러우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과 미중 갈등 속에 전년 대비 0.2%가 떨어진 2.8%의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며 국내 경제는 수출 회복 등으로 2.2%의 완만한 성장세가 예상됩니다.
  고용 동향 역시 작년과 비슷한 보합세가 예상되며 우리 도 경제 상황은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철강, 석유화학산업의 환경 규제 등은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 우리 원의 업무 추진 방향은 국내외 경제 상황의 추이를 잘 살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청년-중장년-노인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로 양질의 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균형발전과 우리 도 경제의 취약 부분인 낙후된 농촌과 상권의 성장 동력을 살려 나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충남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 성장 1등 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이어서 319쪽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 올리겠습니다.
  5개 과제별로 추진 목표의 대강과 그 작동 기제로 16개 세부 과제별로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먼저 강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 시책입니다.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1650개사를 지원하고 연 1조 9000억 원의 매출액을 목표로 ESG 기술혁신 경영안정자금 등 7개 자금 3730억 원을 배정하고 67개의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집중 육성 하는 한편, 기업의 환경 개선 및 체질 개선에 주력해 나가겠습니다.
  소상공인 성장 지원 시책은 지난해 정부 평가 결과 수범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공모 절차 없이 약 40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희망 재기 지원 사업 245개 업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45개 업체, 디지털 역량 강화 150개 업체 등과 권역별 순회 컨설팅 580개사 등 전방위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을 살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수출액 1000만 불을 목표로 5개 해외사무소를 통한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도내 2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FTA통상진흥센터를 활용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 시책입니다.
  우리 도 고용 동향을 살펴보면 고용률은 66.4%로 상위, 실업률은 2.3%로 전국 9위입니다.
  올해 정부 일자리 사업 예산이 평균 3.9% 감액되어 이에 일자리 혁신 프로젝트, 농촌형 일자리 사업, 일 경험 인턴십 지원 사업 등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여 약 5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앞으로 취업 5600명, 직업훈련 4540명 등 약 1만 명을 지원 목표로 청년-중장년-노인 세대까지 생애주기별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신규 사업 중 이번에 김정호 노인일자리센터장이 노력해서 스타벅스 코리아, 더베이크 사장단을 만나 약 2억 원의 재능기부 사업자금을 기확보하였습니다.
  현재 비어 있는 진흥원 1층에 노인, 경력 단절 여성, 청년들이 함께 운영하는 재능기부 카페를 개설하여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321쪽 셋째, 균형발전 실현 시책으로 균형발전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시군 협업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조직을 재정비하여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성장 동력 확보 방안으로 낙후된 도시·농촌 국도비 공모사업 20개소 선정,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100개 발굴, 농식품 매출 실적 300억 원 달성, 사회적기업 90개사의 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시군 협업 사업으로 농식품 온라인 판매 지원과 TV홈쇼핑 입점 지원 사업을 강화하겠습니다.
  아울러 균형발전의 기능 강화를 위해 남부지소 기능 강화 및 6차산업센터를 통한 쇼핑몰 운영체계를 일원화하고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농촌활성화센터로 확대 개편하겠습니다.
  넷째,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현장 대응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경제 이슈 중 3월 초 우리 원 경제동향분석센터에서 수출 취약점 분석 및 대응책과 외국인 일자리 운영 대책을 마련하여 전문가 및 기업에 보고드리고 시책화할 계획입니다.
  성안이 되는 대로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리겠습니다.
  경제 이슈는 월별로 분석 제공해 드리고 중소기업·소상공인 1700여 명의 패널 조사를 통해 위기 대응력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또 낙후된 우리 농촌을 살리기 위해 지역 특색을 살린 농촌 정책 연구와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농촌 핵심 리더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기 위해 32만 소상공인들을 대변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된 도 연합회와 협조하여 15개 시군 지부를 3월 말까지 모두 결성토록 지원하겠습니다.
  향후 2월부터 기업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를 가질 계획인데 이때 중기청과 도내 경제 기관이 함께 설명할 수 있도록 지난주 관계 기관 회의에서 협조 요청 드렸습니다.
  323쪽 다섯 번째,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은 하나도 둘도 원장의 본보기와 직결되는 사항입니다.
  격의 없이 소통할 것, 어려운 동료 직원을 먼저 살필 것 그리고 재미있고 활력 있게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 이를 실천하지 못할 경우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물러날 것, 이것이 제가 동료 직원들께 드린 약속입니다.
  그간 일자리진흥원과 경제진흥원 그리고 5개 센터가 결합하고 2개 센터가 추가로 들어와 인사와 보수 체계 등 연봉제 도입이 잘될까 우려하시는 사항에 대하여 우리 원이 제일 먼저 전 직원의 합의를 거쳐 원만하게 재정비하였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앞으로 공정한 인사관리, 감사팀 신설 및 직원들이 제안해 준 10대 시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경제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을 곧바로 바꾸고 직원들의 의지를 모아 올해 사업을 잘 추동해 나가겠습니다.
  이어서 16개 세부 추진 과제를 보고 올리겠습니다.
  먼저 강한 중소기업을 육성·발굴하기 위해 도와 하나은행 간 업무 협약을 맺고 ESG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신설하여 글로벌 ESG 경영 지원과 오신지우 및 글로벌 강소기업 등 기업인 연합체를 구축하겠습니다.
  또한 1130여 개사를 대상으로 저금리 이자 지원과 우수 기술을 전파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겠습니다.
  주요 시책으로 저금리 이자 지원 3730억 원, 중장년 창업자 지원 등 9억 6000만 원, 현장 컨설팅, 특화교육 및 전시박람회 등 국내외 연수를 실시하겠습니다.
  325쪽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방안으로 디지털 마케팅 지원과 로컬 브랜드 활성화, 희망 재기 지원 사업 확대 및 환경 개선 사업 등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주요 사업으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150개 업체,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45개 업체, 도비로 추진하는 소상공인 희망 재기 사업 50개 업체 등 소상공인 중 어려움이 큰 업체를 우선 선정하여 추진하겠습니다.
  한 가지 존경하는 김명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간곡히 청해 올리는 사항은 소상공인 희망 재기 국비 사업이 2월 중 23억 원 정도 추가 확정 될 예정인데 서천특화시장의 재난 지역 선포 여부를 떠나 이에 준해서 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조건 완화를 요청드렸습니다.
  추경에 포함시켜 추진할 수 있도록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셋째,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미국·중국 해외사무소 추가 개소, 5개 해외사무소를 통한 수출 1000만 불 달성 목표로 해외 판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오는 2월 5일 수출 지원 설명회를 가질 계획인데 주요 사업으로 미국 LA 및 중국 상하이에 해외사무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5개 해외사무소를 통한 해외 전시박람회, 시장개척단 확대 및 특히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리솜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대표자대회를 적극 활용하여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전사적으로 참여하여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327쪽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농어가 제품을 총망라하여 내수 판로 시장 확대 및 328쪽 온라인 판로 지원 시책은 함께 묶어서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추진 방향은 먼저 충남형 종합쇼핑몰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소비 성향을 고려한 제품과 판로의 다변화 및 도·시군 연계 TV홈쇼핑 입점 공동 기획전 등 판촉 행사를 펼쳐 약 37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겠습니다.
  세부 추진 과제로 디지털 마케팅 역량 강화 및 TV홈쇼핑 입점 지원, 세계대표자대회 연계 판촉·판매전 지원, 공산품, 농어가 제품, 여성기업 제품, 유명 박람회 참가 및 판로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유통 판로 지원 시책과 온라인 판매 초기 기업 제품의 안정성 검사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특히 농사랑의 매출 확대와 매출 입점사를 확대하는 등 전사적으로 우리 지역의 제품 판매에 업무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329쪽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모빌리티, 금속소재, 이차전지, 철강,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탄화력 등 지역 특화 6대 산업 영역에 대하여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 기업 훈련 지원 사업, 산업구조 변화 대응 특화훈련 사업을 통해 약 4300명의 인력을 양성할 방침입니다.
  앞으로 도내 1200개 중소기업에 대한 기초조사와 6대 산업에 대한 심층조사를 통해 우리 도 인력 양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기대, 인력개발원 등 5개 공동 훈련 기관을 통해 69개 과정 3200여 명을 양성하는 한편, 산업 전환 대상 직종 재훈련 1100명 등 산업구조 전환기에 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과제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 청년들의 취업난, 인구 감소 등 삼중고를 겪고 있어 5개 산업에 대한 육성 정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올해 추진 방향으로 빈 일자리, 구인난 완화를 위한 노동 수급 개선과 환경 변화 대응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일자리 창출 245명, 인력 수급 5000건을 달성하겠습니다.
  세부 과제별로 금속산업 통합 지원을 통한 145명의 일자리 창출, 농촌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한 대전·경기 등 타 지역 인력 공급 5000건, 반도체 기업 청년 유입 100명, 태안 석탄화력 폐쇄 대비 협력사 노동 전환 지원 등 다방면에 걸쳐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331쪽 도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양질의 고용 서비스 제공 방안입니다.
  먼저 구인난과 취업난의 미스매치는 능력과 기술의 차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직업훈련과 의식 개선, 작업 환경 개선 및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약 등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현재 생산직과 농업의 구인난이 심각한데 우리 도 빈 일자리는 1만 565개, 1.3%로 조사되었습니다.
  올해 구인난 해소 및 취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약 4640명을 취업 지원할 방침입니다.
  앞으로 상담 알선 600명, 구직자 면접수당 지원 2000명, 일자리 박람회 500명, 일자리 버스 지원 1100명 등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들에게는 청년 인턴 사업 60명, 희망 이음 프로젝트 600명, 직업계고 희망 날개 지원 사업과 청년 고용사업 등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379명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정착을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여성 친화 일자리 지원 사업은 현재 우리 도 경력 단절 여성은 6만 1000명으로 이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하루 6시간을 근무하고 월 250만 원의 급여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시사하는 바는 재취업 직업훈련을 강화하는 것과 시간제 일자리 및 단축 근무제 제도 도입 등의 과제 그리고 기업의 수용성 문화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으로 새일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시책 추진과 가족친화인증 사업 확대 및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그리고 창업 지원 등 맞춤형 교육훈련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333쪽 노인 일자리 지원 시책은 현재 도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0만 5000여 명으로 14.3%를 차지하고 있어 시니어클럽 활성화와 민간기업 참여 시장형 사업 확대 및 돌봄 사업에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주요 사업으로 4월 총선 이후 도내 어르신 수천 명이 참여하는 노인 일자리의 현재와 미래를 발견할 수 있는 박람회를 개최하고 어르신 적합 직종에 대한 민간기업과 공동 훈련 시스템 구축 및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하여 전 시군으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한 가지 건의드리는 사항은 3월 중 우리 원 1층에 오픈 예정인 재능기부 카페에 오셔서 차와 제빵을 시식해 주시고 종사자들을 격려해 주실 것을 청해 올립니다.
  중장년 고용 창출 시책은 2020년부터 우리 지역 종사자가 평균 5.1% 감소한 반면, 은퇴 후 일자리를 갈망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안정적인 고용 유지 지원 시책과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그간 백석대에서 추진하던 인생이모작센터를 인수받아 본원에서 추진할 계획인데 먼저 도·시군 센터의 사업 꼭지들을 전수조사 하고 세밀히 살펴서 신중년 사업의 틀을 재정립하겠습니다.
  앞으로 신중년 대상 사업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맞춤형 지원 모델을 발굴하여 취업 지원을 확장해 나가는 한편, 민간 협력으로 자조적인 사회 공헌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335쪽 농촌 마을을 어떻게 재구조화하고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 것인가 하는 과제는 3월 중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을 앞두고 마을만들기센터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여 3억 7000만 원을 확보하여 조직을 늘려 농촌활성화센터로 재편할 예정입니다.
  추진 방향은 노인 공동생활홈 조성 사업의 싱크탱크 역할과 국도비 공모사업 적극 대응 및 100여 명의 중간지원조직의 역량을 높여 수범 사례를 만들고 지역 곳곳에 전파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농촌 재구조화 정책 연구, 국도비 공모사업 18개소 선정,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 및 관계자 역량 교육,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등 사업을 추진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해 나가겠습니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난해 홍성군의 우리 동네 살리기와 태안군의 특화 재생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93억 원을 확보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2개 시군 선정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데 올해부터 정부 방침이 그간 지원한 국비 집행률을 고려하여 시도별로 차등 선정 계획으로 있어 우선 선정된 곳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강화하면서 신규 공모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앞으로 기선정된 44곳 중 현재 추진 중인 41개 지구에 대하여 컨설팅과 관계자 역량을 강화하고 자문단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집중 개선하는 한편, 전 시군 관계자들과 함께 전국을 돌며 벤치마킹하겠습니다.
  337쪽 도민 경제교육 추진 방향은 올해 1만 2000명 교육을 목표로 계층별, 세대별, 지역별 균형을 고려하여 테마가 있는 교육에 주안을 두겠습니다.
  주요 과제별로 학생들은 경제적 사고 능력 함양에, 취약계층은 생활 안정에 초점을 두고 일반인들은 올바른 가계 운영에 교육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전임 강사의 역량을 높이고 8개 유관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하여 경제교육 시스템을 재정비하겠습니다.
  이어서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발굴·육성 시책은 현재 6차산업 경영 인증체는 256개 업체이며 가입 멤버는 3300명입니다.
  올해 100개사 인증 목표로 약 64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릴 방침입니다.
  경영체 현장 중심의 코칭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역량을 높여 자립화를 촉진시키겠습니다.
  주요 과제로 인증 경영체 발굴·육성 100개사, 경영체 애로 해결 및 현장 코칭 254건, 역량 강화 교육 240명, 안테나숍 및 제품 판매점 신규 설치와 온라인 홍보 및 판촉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339쪽 우리 도 경제위기대응시스템 운영 방향은 올해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더딘 소비 회복, 고용 둔화, 금융 불안 등으로 현장의 모니터링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부문별 모니터링을 통한 위기를 관리하고 패널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한 경기심리지수를 도출하여 경제 대응 중심의 포럼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주요 과제로 월간 경제 부문별 모니터링을 통한 핵심 산업 및 취약 부분을 점검하고 1700개 패널 조사로 경기심리지수를 도출하여 이슈별로 전문가 포럼을 통한 대응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들 보고서는 도의회를 포함한 핵심 기관 30여 곳은 유인물로, 기타 유관 기관, 기업체 등 2000여 곳은 온라인을 통해 배포하여 실시간 대응토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이어서 도의회 관련 처리 상황을 보고 올리겠습니다.
  지난해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총 21건에 대하여 고견과 대안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간 6건은 완료하고 15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추진 불가 사항은 없습니다.
  주요 고견을 주신 사항은 위원회 구성과 관련된 사항, 사업비 집행 관련,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들을 접근하기 쉽게 시책을 추진할 것,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방안 그리고 농사랑 실적 제고 및 우리 도 종합 쇼핑몰 개설, 기타 노인, 외국인, 일자리 등에 대하여 고견을 주셨습니다.
  이들 사항은 원장의 책임하에 꼼꼼히 살펴서 완수하겠다는 제 다짐을 드리며 시간 관계상 보고서로 갈음드리겠습니다.
  이어서 348쪽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 추진 상황입니다.
  총 9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는데 일자리와 관련된 기관 간 업무협약 그리고 수출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소상공인 역량 강화 관련 사항 등입니다.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스템이 잘 작동되도록 살펴나가겠습니다.
  이상 간략히 보고를 마치면서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말씀 하나하나 진중하게 듣고 시책화하여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4. 업무보고(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위원장 김명숙   김찬배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   원장님, 설명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먼저 일자리 창출 지원 관련해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인생이모작센터 시작하신다고 했는데 2억 5000 사업 관련해서 전체 사업 개요랑요, 그 안에도 프로그램이 있을 것 같은데 2억 5000에 대한 운영비 이런 세부 항목 구분하셔가지고 프로그램별 예산도 한번 정리해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잠시 말씀드리면 저도 보고 드리면서 좀 죄송스러운데 도에서 처음 공모할 때 2억 5000으로, 인건비 빼면 뭐 있습니까?
  그래서 상당히 좀 난망한데 추가로 추경에 확실히 확보해서 제가 확실하게 추진할 텐데 우선 2억 5000에 대한 사업 계획은 자료로 드리겠습니다.
이지윤 위원   예, 저도 내용을 한번 보고 싶어서요.
  그리고 하나 더 추가 요청 드리면 지금 도내 대학생들의 충남 청년 인턴 운영 해서 60명 하는데 이게 경제진흥원에서 인턴 생활 하는 거는 아니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기업에서 하는 겁니다.
이지윤 위원   기업에서, 연계해 주시는 거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이지윤 위원   이게 언제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일까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작년에도…….
이지윤 위원   작년에도 하셨나요?
  3년째?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3년 차.
이지윤 위원   2년 차?
  2년 차 사업, 올해 2년 차인 거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이지윤 위원   올해 2년 차니까 작년 자료가 있겠네요, 그러면.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이지윤 위원   지난해에도 비슷한 규모였으면 지난해 청년…….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지난해보다 좀 늘어났습니다.
이지윤 위원   늘어난 거죠?
  그러면 지난해 청년 인턴 운영 실적, 어느 기업에서 몇 명이 했고 몇 시간을 했고 어떤 일을 수행했는지, 그리고 그 학생들이 학교를 다 기재하나요, 인턴 지원할 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이지윤 위원   학교랑 지역도 같이 기재해 주시고요, 올해 청년 인턴 운영 계획 이미 이야기가 된 기업이 있다면 그 개요 하나 정리해 주시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이제 시작을 하는 단계라.
이지윤 위원   아직은 정해진 기업이 없는 건가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없습니다.
이지윤 위원   그러면 지난해 자료만 주시고요, 그리고 희망이음 프로젝트도 이거는 지난해, 지지난해 자료까지 있을 것 같은데 지난해와 지지난해 관련해서 프로젝트 사업 진행 내용을 하나 정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알겠습니다.
이지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김석곤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329쪽 보니까 인력 양성 계획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상하고 교육 내용 좀 자료 주시고요, 더불어서 도내 일자리 부족 현황을 업종별로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뒤를 돌아보며) 지금 나와?
  예, 알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농사랑 쇼핑몰 운영하시는데요, 농사랑 쇼핑몰에 탑재되어 있는 물품입니다.
  물품 품목명, 회사명, 지역명 그다음에 대표, 회사명하고 괄호 하고 대표명 쓰시고요, 지역명 쓰시고 그렇게 해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그다음에 2024년 1월, 그다음에 명절 특별 홍보를 아마 할 거예요.
  할인율도 주고 하는데 그래서 그 품목 금액들 원래 가격 쓰시고 할인한 가격도 쓰시고 그다음에 그 예산은 어떤 예산으로 지원을 하는지 그렇게 자료로 제출을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농촌마을 정책 연구와 관련된 -335쪽인데- 공모를 하잖아요?
  잠깐만요.
  아, 이거는 공모사업을 받으신 거고 마을 만들기 사업을 해서 행복마을 콘테스트, 그렇죠?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하는데 이 콘테스트 하는 목적하고 그다음에 2년 치, 우수마을 선정을 하잖아요, 활동가들하고.
  그래서 혹시 선정한 뒤에 인센티브가 있는지.
  그러니까 마을을 선정했으면 시상금에 따라서 사업비를 얼마씩 주는지 그다음에 활동가들을 선정하면 혹시 역량 개발비를 준다라든가 어떤 인센티브를 준다든가 하는 그런 부분들 자료로 제출을 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경력 보유 여성’이라고 표현을 하거든요.
  아직 법률이 바뀌지 않았는데, 경력 단절 여성이라고 하는 것보다 경력을 갖고 있지만 여러 가지 육아나 이런 것들 때문에 일을 계속하지 못하는 여성들, 특히 사회취약계층으로 보는데 경력 단절 여성이라고 표현을 하지만 그거보다는, 지금 법률안이 올라가 있는데 아직 통과가 안 돼서 본 위원도 조례를 준비하고 있는데 지금 기다리고 있거든요.
  경력 보유 여성이라고 그렇게 지칭을 많이 해요, 훨씬 더 그게 또 사회에서 받아들이는 것도 좋고.
  그와 관련된 일자리와 관련해서 교육 내지는 사업 운영하는 것들이 있으면 그것도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지윤 위원님 자료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   하나만 더 추가로 드리겠습니다.
  316쪽에 주요 사업별 예산이 있는데 우선은 원장님, 여러 기관 중에 이렇게 사업별 예산을 잘 정리해 주신 곳은 전 진흥원이 유일한 것 같아서 이 부분은 보기 쉽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우선 드리고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그런데 죄송스러운데요, 기준이 작년 12월 말이고, 다만 저희들이 한 105억 정도 추가로 국비를 확보해서 여기다 쩜부를 시켜야 돼요.
  그거는 나중에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이지윤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각 팀별 주요 사업 내용 정리해 주시고 그 옆에 예산을 별도로 써 주셔서 우선은 구분이 좀 쉬웠다는 점을 말씀드렸던 거고요, 일자리지원팀에서 청년들 관련 일자리 사업을 많이 하시는데 이거 -시간이 걸리겠지만- 오늘 당장 안 주셔도 되고요, 전체 써 주신 사업, 희망날개 사업, 특화 기업 청년 매칭 사업 개요랑 지난해 실적 하나 정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바로 됩니다.
이지윤 위원   예, 전체 사업 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다 해 놨습니다.
이지윤 위원   해 두신 거 있으면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없음」)

  안 계시면 질의 답변 순서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부위원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기형 위원   원장님, 업무보고 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324페이지 보면 글로벌 ESG 규제 강화 해서 경영안정자금 200억을 신설해서 융자 지원한다고 하셨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윤기형 위원   이건 어떤 식으로 하려고 하는 거예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이것도 이자 지원인데요, 이것은 하나은행장이 도를 방문해서 저희랑 같이 MOU를 체결해서 거기에서 100억 100억 해가지고…….
윤기형 위원   하나은행 어디, 전국 하나은행에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은행장이 왔었어요.
윤기형 위원   와가지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그래서 200억을 주겠다, 그 자금을.
윤기형 위원   그러면 이거 이자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이자 지원을 하는 겁니다, 우리 기금처럼 똑같이.
윤기형 위원   그래서 그 기업들에게 ESG 컨설팅을 할 수 있게 융자를 지원해 줘서 ESG 컨설팅을 할 수 있게 하겠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그렇습니다.
윤기형 위원   이 정도 하면 몇 개 업체 정도 할 수 있어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지금 신청하는 걸 봐야 되는데 규모 생각하면 꽤 할 것 같습니다.
  뭐라고 확답드리기가, 그분들이 신청을 해야 이게…….
윤기형 위원   그리고 326페이지, 이게 우리가 저번에 경제실 업무보고 할 때 했지만 해외사무소죠, 해외사무소.
  작년에 우리가 하노이에도 갔다 왔지만 원장님 생각하실 때 지금 미국하고 상하이 하면 미국이나 상하이는 어떤 제품으로 해야 경쟁력 있고 우리 도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만약에 통상사무소가 생겼어.
  그러면 우리 도민들을 위해서 바이어 발굴해서 수출해야 될 거 아니에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윤기형 위원   그러면 원장님이 생각할 때는 어느 제품으로 하면 될 것 같아요, 미국하고 중국은?
  생각해 보신 적 없어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구체적으로는 제가 생각을…….
윤기형 위원   왜냐하면 중국은 워낙 들어온 것도 많죠.
  그래서 저는 생각 외로 중국이, 값싼 게 막 들어오지만, 제가 하나의 예를 들어서 서울에서 저희 처제가 포목점을 하는데 생각 외로 중국 사람들이 갈 때 한국 제품을 많이 사갖고 들어간대.
  한국 이불이랄까 그러한 포목 제품을 많이 사서 들어간대.
  생각 외로 중국 사람들이 귀국할 때는 그걸 많이 사간대요, 한국 제품을.
  중국 제품이 워낙 그런 게 저기해서, 저렴하고 하니까, 한국 제품이 좋다고 해서 생각 외로 그런 게 통한다는 얘기예요.
  무슨 말씀인지 알 거예요.
  그러니까 한국, 메이드 인 코리아 찍힌 게 통할 수가 있다는 얘기지, 농산물이나 이런 건 몰라도.
  그래서 한번 그런 것을 고민해 보시면…….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화장품 정도, 그런 것은 저희들도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우리 직원들이 대충 중국·미국 수출입 품목 이렇게 조사를 해 놨습니다.
  그러니까 잘 나가는 것, 들어오는 것, 나가는 것 해갖고 20개씩 해 놨는데 자료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래요.
  자료로 제출해 주세요.
  그리고 작년에 생긴 베트남 잘 추진되고 있어요, 현재까지는?
  원장님이 중간에 위탁받아서 그걸 운영하니까, 잘되고 있어요, 현재?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제가 금요일 날마다 화상회의를 통해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런 거 하실 때는 집행부 같이 하나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같이 합니다.
윤기형 위원   집행부 그…….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집행부 통상정책관실.
윤기형 위원   투자통상도 같이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윤기형 위원   원장님하고 또 담당하시는 분하고 해서 같이 하고 있는 거죠, 매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그렇습니다.
  2월 5일 날 그분들이 다 입국해서 우리 도내 기업이랑 아산에서 수출 관련해서 설명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윤기형 위원   2월 5일 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윤기형 위원   그러면 싹 들어와요, 해외사무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해외사무소 다 들어옵니다.
윤기형 위원   소장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잠시 제가 허가를 내줬습니다, 한 2∼3일, 4∼5일 해서 그것도 하고 설 쇠고 바로 갈 수 있도록.
윤기형 위원   지금 해외사무소에 우리 직원분들이 안 나가 있는 데가 있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인도네시아, 인도입니다.
윤기형 위원   인도, 그렇죠?
  여기는 존경하는 안종혁 위원이 직접 갔다 왔어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얘기 들었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래서 문제점도 얘기하고 했는데, 아무튼 그런 문제점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될 것 같고 그래서 원장님이 좀 관심을 가지고, 집행부에서도 할 테지만 원장님도 관심 가지고 해 주셔야 세금이 헛되이 쓰여지지 않는다.
  그렇게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리고 331페이지 양질의 고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했어요.
  사실 우리 인구 감소가 문제죠?
  지금 그러니까 제조업 생산직하고 농림어업의 구인난, 우리는 지금 해결책이 따로 없어요, 외국인 아니면.
  그렇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윤기형 위원   젊은 사람들이 농업에 가서 일하려고 안 해.
  걱정이에요.
  원장님은 이런 문제 한번 고민해 봤어요, 어떻게 하면 좋으려나?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그거 관련해서 아까도 보고에 우선은 말씀을 올렸지만 농업 쪽의 어려움, 그래서 일자리 관련해서 농업 그쪽 부분 한 30억 추가로 확보해서 이미 거의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한 5000건 해서 농촌 일손 부족한 데 좀 쓸 거고요, 그리고 외국인 이건 지금 선문대 그쪽에서 일부 시범 사업으로 한번 해 보려고 그러는데, 또 아까 보고드렸듯이 우리 경제동향분석센터에서 외국인 일자리 운영 대책에 대해서 종합 틀을 만들어서 지휘부에 보고하고 발표할 예정이거든요.
  그때 구체적인 사항은, 제가 상황이 되는 대로 바로 배부해 드린다고 했으니까요, 참고 좀 하시고 저희들이 그 틀에서 적극 외국인들에 대한 활용 방안을 강구해서 추진하겠다 이런 말씀입니다.
윤기형 위원   문제가 외국인 쿼터제로 들어오기 때문에 현재 우리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분, 그러니까 제조업도 그러지만 농업 쪽에도 불법이 무지하게 많아요.
  합법보다도 불법이 더 많은 형태예요.
  그렇게 지금 돌아가고 있는데 그 불법들을 우리가 다 몰아내면 마비되는 거야, 농촌은, 제조업도 그렇고.
  그래서 참 여러 가지로 제조업이나 농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우리나라의 현 실정이죠, 실태.
  그런 것도 아시잖아요, 원장님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지금 비자 관련 법도 조금 바뀌고 E-9 그게 E-7-4 비자로 바뀌면서 저희들이 어떻게 그 외국인들을 잘 관리하고 틀 안에 집어넣을까 이것이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그러한 부분까지 담을 계획이고요, 해서 외국인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윤기형 위원   그리고 334페이지 보면 박람회, 그러니까 구인 구직 신중년 맞춤형 해서 박람회를 연 10회 100명 한다고 했어요.
  이게 그러면 10회 100명씩 해서 1000명을 한다는 얘기죠?
  334페이지 밑에서 네 번째 줄.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윤기형 위원   이게 한 회에 100명씩 한다는 거예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윤기형 위원   그래서 1000명 정도를 취업 지원한다는 얘기인가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이 부분은 박람회에서 취업 지원하는 것과 또 살펴보시고 본인들이 갈 수 있는 방향…….
윤기형 위원   사실 신중년 이게 참 중요한 게 전에는 한 60이 넘으면 고령자, 노인 했지만 지금 65세가 저기라대요.
  65세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50세부터 65세 미만의 중년을 신중년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지금 사기업에서 은퇴한 사람들, 공직에서 은퇴한 사람들 이 부분이 주류를 이루고 있거든요.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것이 인생이모작센터에서 관리를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아까 존경하는 이지윤 위원님께서도 그 사업 내역 좀 알고 싶다 말씀을 주셨지만 그 2억 5000만 원 속에, 백석대에서 운영하는 거 그건 더 받는데, 인건비 3명 빼면 없어요.
  그거 가지고 무슨 뭐 뭐 뭐 한다고 이렇게 쪼개가지고 취업 활동 지원, 아니, 클럽 활동?
  그런 거라든가 사회 공헌 활동 이래갖고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해 놨더라고요, 제가 파악을 해 봤는데.
  그래서 차제에 아주 시군 전체 이모작 센터 전부 다 전수조사 해서 뭐를 하고 있나, 그래서 재정비해가지고 틀을 꾸미겠다 이런 말씀을 올리는 겁니다.
윤기형 위원   왜 말씀드리냐 하면 지금 우리나라 전체가 젊어졌죠.
  왜냐하면 옛날에 우리 어른들, 그러니까 우리 할아버지·할머니 세대 그분들 지금 70대하고 비교하면, 건양대 김희수 총장님의 특강을 들었는데 지금 우리 현재 나이에 0.7을 곱하래.
  그러면 7×7=49면 마흔아홉, 40대, 50대밖에 안 된다는 얘기야.
  지금 한번 생각해 보면, 옛날에 어른들.
  그래서 이 신중년 사업은 중요하다.
  그러니까 아마 원장님도 그렇게 생각이 들 거예요.
  그렇죠?
  원장님도 나이가 이제 60이 넘고 했으니까 생각하는 게, 비교가 될 거야.
  그러면 40대라는 얘기예요, 그분들 살 때 우리가 60대면.
  그분 생각은, 그렇게 그 정도 수준은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신중년 사업은 일이 끊기는 게 아니라 이분들한테도 일자리를 줘서, 앞으로 인력이 자꾸 없어지고 하니까, 그러니까 여러 가지로 한번 좋은 방향을 생각하면 생각 외로, 내가 시골 농촌 인력을 하는데 도시에서, 농민들은 필요한 인구가 어떤 분들은 10명이 필요하고 어떤 분은 하루에 2명만 있으면 돼요.
  어떤 분들은 3명만 있으면 돼요, 농업의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생각 외로 도시에서 2명, 3명, 4명 친구들이 이렇게 해서 일하러 오는 사람도 있고.
  시골에 있대요, 모집하면.
  그래서 그런 것도 하나 하는 것도, 운동 삼아서 온다는 거죠.
  놀면 뭐 해, 건강상.
  그래서 생각 외로 그런 것들을 하면 상당히 그래도 어떤, 우리가 알선할 수 있다면 좋죠.
  그분들도 와서 뭐, 집에서 매일 왔다 갔다 하는 게 완전 무료한 거야.
  그래서 농촌에 와서 일도 하고 돈도 벌어가고 그런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것도 한번 해 놓으면, 외국인은 무조건, 우리가 그거 하면 여러 가지 제도의 규약을 많이 받잖아요, 규제를, 외국인을 합법으로 쓰면서.
  그런 경우도 있으니까 이 신중년 일자리가 꼭 무슨 단순한 일 이런 걸 떠나서, 몇 시간 알바 그런 걸 떠나서 그런 것도 있으니까 한번 생각을…….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대부분 그런 겁니다.
윤기형 위원   그래서 그걸 떠나서, 그런 것도 있다.
  한번 해 보면 생각 외로 가능하다 그러면 할 것 같아요.
  그런 것도 한번 해 보면…….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알겠습니다.
윤기형 위원   마지막으로 노인 공동생활 이건 뭐예요, 실버홈은?
  4년간 116개 지역 총 480억을 한다고 했어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그거는 각 시군별로 어르신들 공동생활홈,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독거노인들 이렇게 모여서 하는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인데…….
윤기형 위원   주거지역은 아니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윤기형 위원   주거하는 건 아니고 그냥…….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주거하시는 거예요.
윤기형 위원   셰어홈 식으로 하는 거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해서 그분들 합동으로 사실 수 있도록 주거 공간을 조성해 주는 사업입니다.
  이게 도에서 역점으로 하고 있는데 우리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이 해외 사례까지 전부 모집해서 운영 방안이라든가 이걸 틀을 짜줬고요, 올해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요.
  그래서 전부 다 우리 센터장이 싱크탱크 역할을 해가면서 하는데 지금 농정국에서 하드웨어를 하고 복지국에서 소프트웨어를 하는 쪽으로 해서, 저는 사실 이분들이 들어오시고, 들어가시고 돌아가신 후 장례 절차까지 끝나고 다시 모집해서 들어오는 그러한 시스템으로 잘 작동이 되도록 해야 된다고 지금 강조를 하고 있거든요.
윤기형 위원   그러면 이런 분들 들어오실 때 이분들이 돈을 안 내나요?
  1인당 얼마씩 있을 거 아니에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지금 독거노인들인데 그렇게 하기가 좀 힘들 거예요.
  어렵게 사는 그런 분들이라, 건강상.
  마을 단위에 12명이든 10명이든 이렇게 해갖고 모집해서 그분들을 모여서 살게 하는 그런 거거든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살펴야 될 때 자부담을 내라 하기에는 조금…….
윤기형 위원   독거노인이면 남녀가 있을 거 아니야.
  그러면 남녀 같이 생활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공간은 당연히 구별을 하죠.
윤기형 위원   식사 같은 건 본인들이 다 해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식사는 공동으로 식사하실 수 있도록…….
윤기형 위원   우리가 다 자재도 대줘야 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윤기형 위원   우리가 어떤 식재료 같은 건 다 대줘야 돼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시군이랑 그 운영 방향, 우선 집을 짓고요, 운영 방향은 복지 시스템이랑 같이 연계해서 한다 이렇게 하고요.
윤기형 위원   원장님!
  독거노인 말씀드리지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1인 1실로…….
윤기형 위원   아니, 제 말씀은 어려운 분도 계시지만 또 생각 외로 어른들이 더 잘…… 돈 많은 사람도 많아요.
  그래서 제 말씀이…….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그건 들어오시는 자격 조건을 아마 엄정하게 만들 겁니다.
윤기형 위원   그렇지.
  알아서 할 테지만, 우리나라는 오죽하면 일하지 말라고 그런 사람도 있어요.
  정부에서 어떤 어려우신 분들 다 이렇게 살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그렇게 농담 삼아 하는 분도 있어요.
  일하면 돈 안 주니까 일하지 말라고 하고, 우리나라 영세민들 할 때 그렇게 하는 분이 있어요.
  많아요.
  원장님, 들었을 거야, 그런 말 하는 거.
  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잘하실 테지만, 이건 좋은 제도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시군이랑 함께 같이 반반 부담해서 하고 또 선발하는 것도 시군이랑 함께 엄정하게 할 거니까요.
  그런 분들이 들어와서 이렇게 하시면 안 되죠.
윤기형 위원   상당히 비용이 많이 들어가겠네.
  건물도 새로 지어야 되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건물 하는 데 한 20억, 30억 들어가고요.
윤기형 위원   상당히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네.
  아무튼 여러 가지로, 이거 하면 또 그 관계되는 공무원들이나 뭐나 고용 창출도…….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추후의 관리 방안에 대해서 아주 정치하게 만들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윤기형 위원   그러니까, 어렵겠네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윤기형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이종화 위원님 먼저 질의하시고 다음 이지윤 위원님 하시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이종화 위원입니다.
  원장님, 금년도 업무 계획 보고 잘 들었습니다.
  업무 계획을 아주 촘촘하게 도민의 경제 활동을 위해서 또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잘하셨는데 지금 세계 경제가 어렵고 또 물론 국내 경제는 회복세에 있다고 하지만 내수는 상당히 지금 안 되고 있는 상태잖아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이종화 위원   지금 우리 국민들이 경제가 어렵다 해서 소비를 않고 대출도 빨리 갚으려고 그러고 가급적이면 은행에 예금만 하지 돈을 안 쓰는 그런 상황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수가 되게 어렵고 그런데, 몇 가지 궁금한 거 질문을 좀 하겠습니다.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고 또 연결을 많이 하고 계신데, 320쪽에 보면 고용 상황 및 정책 동향 해서 고용률이 66.4%로 전국 지자체 중 3위라고 하셨고 지난 10년간 취업자 수가 7.4% 증가했다고 돼 있고 청년이 또 특히 6.4% 감소됐다고 했는데 이런 데이터들은 어디에서 얻어가지고 운영하시는 겁니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저희 경제동향분석센터가 있고요, 그리고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있고 우리 자체적으로 박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국의 통계 그리고 유관 기관 해서 이것은 매월 이렇게 작성해서 결과를 드리는 겁니다.
이종화 위원   10년간 취업자 수가 7.4% 증가했는데 그 반면 청년은 6.4%나 감소가 됐어요.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원장님은 분석하십니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여러 가지가 있겠는데요, 저는 항상 우리 직원들한테 그리고 전문가들한테도 얘기할 때 청년들의 의식, 우리의 의식 이 부분이 밸런스가 안 맞는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이종화 위원   그렇죠.
  여러 가지 요인이 있고 청년들의 의식 문제도 있지만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지 않고 그냥 이런 일반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다 보니까 취업자 수는 증가했지만 청년 일자리 수는, 취업률은 감소한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는데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당연히 그것은 기본이고요, 그런데 항상 그런 것 같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제가 이런 말씀 올리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부모가 우리 자식은 지방대학교 어디 어디를 다닌다, 중소기업 어디 어디를 다닌다 이 말을 않는대요.
  그리고 그런 걸 하다 보니까 학생들도 부모님이 더 높은 기대치를 갖고 있어서 안 간다는 거예요.
이종화 위원   그러면 아까 원장님이 답변하실 때 청년들 사고의 문제가 있다고 그러면 그게 부모들이 문제네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저희들도 분명히…… 청년들의 의식 문제, 우리들의 의식 문제가 있다 이것은 분명하고요.
이종화 위원   요즘 오히려 부모는 그럴지 모르지만 청년들은 그 직업에 대해서 귀천의 의미를 많이 안 갖는 것 같아요, 사회도 그렇고.
  내가 생활할 수 있는 기본의 보수만 되면, 보수를 가지고 보지 무슨 좋은 깔끔한 자리 이런 것 꼭 원하지 않고 보수를 많이 보더라고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정도의 보수가 되느냐.
  어쨌든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청년들 취업을 위한 노력을 더 하셔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유념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중년들도 필요하지만, 청년들이 자꾸 숫자도 감소하는데 일자리까지, 취업도 감소한다는 건 문제가 있어요.
  오히려 청년 숫자가 적기 때문에 청년이 필요로 하는 데가 많은데 고용을 못 하고 있다 이런 소리가 나와야 되는데 감소가 됐다고 해서 많이 걱정이 됩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각별히 더 유념해서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그리고 323쪽에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을 충남경제진흥원으로 조례 개정으로 변경하려고 한다고 하는데, 그동안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이 있었잖아요?
  그러다가 통합을 한 것 아니에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이종화 위원   그런데 지금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됐는데 너무 이름이 길다고 해서 줄이려고 하는데 도민들께 홍보는 충분히 돼야 되지 않겠어요?
  일자리에 관련해서는 어디 가서 도움을 받고 상담을 하나 이런 걱정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그 점은 각별히 유념을 하고요, 홍보를 철저히 하겠다는 말씀, 사실 이번 1월에 올리는 걸로 경제실이랑 얘기가 됐었는데 아직 안 올렸다고 해서 “빨리 올려라, 왜 그걸 같이 협의가……” 그래서 요청을 드렸고요.
이종화 위원   그리고 명칭을 자꾸 바꾸는 건 안 좋아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무슨 말씀인지 저도…… 그런데 다만 경제 속에 일자리가 함축되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가겠다는 말씀을 올리고요.
이종화 위원   글쎄, 이렇게 했다 저렇게 했다 자꾸 그러면 안 좋기 때문에…….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앞으로 딱 이렇게 하고서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빨리 바꾸고 우리 도민들이 혼돈이 안 되도록 홍보를 충분히 해 주셔야 돼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이종화 위원   그리고 324쪽에 중소기업 육성·발굴 지원을 위해서 경영안정자금 200억을 하나은행에서 받아가지고 이자는 우리 도에서 지원을 해 주고, 중소기업들한테 경영자금, 운영자금 주는 것 아닙니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이종화 위원   중소기업들한테 정말 경영자금, 운영자금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자 부담 때문에, 요즘에 이자가 자꾸 높아가지고, 그러면 우리 도에서 하나은행에 이자를 부담해 주는 이율은 몇 프로 정도 됩니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2~3% 정도 이렇게 저희들이…….
이종화 위원   3%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다른 자금이랑 거의 똑같습니다.
  자금마다 다 다르거든요, 이자율이.
이종화 위원   그렇죠, 자금마다 다 다르죠.
  일반 신용대출이면 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보통 3.5%∼2.5%, 2% 이렇게 자금별로 다른데요.
이종화 위원   몇 프로에서부터 몇 프로까지예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지금 창업자금 같은 경우는 변동금리로 4% 그리고 혁신형 자금은 3.5%, 기업회생자금은 2%,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은 1.75% 그리고 기술혁신형 자금도 2% 되고요, ESG…….
이종화 위원   도에서 하나은행에 주는 것 아니에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2%입니다, 이자.
이종화 위원   중소기업들은 이자 부담 없이 쓰는 거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저희들이 지원하는 거죠, 2%.
  그 사람들은 하나은행에서 만약 돈을 꾼다, 그러면 지금 하나은행 금리로 꿀 것 아니에요.
  그런데 2%로 한다는 얘기예요.
이종화 위원   그러면 몇 프로를 우리 도에서 지원해 줘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지금은 저희들이 갖고 있는 게…….
이종화 위원   중소기업들은 2%만 내면 되고 나머지 프로 수를 우리 도에서 부담한다는 것 아닙니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이종화 위원   그러니까 몇 프로를 도에서 부담하냐고요.
○위원장 김명숙   나오셔서 직책·성함 말씀하시고 답변하세요.
○기업육성지원실장 한희철   기업육성지원실 한희철 실장입니다.
  지금 이종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우선 일례를 들자면 A라는 기업에서 운전자금 5억을 대출 실행할 때 직접 하게 되면 그 기업에 대한 신용이라든지 담보라든지 매출 상황에 따라서 평균적으로 지금 6% 정도대에 쓰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랬을 때 기술력 있는 혁신형 자금의 운전자금을 신청하시게 되면, 혁신형 자금은 금년도가 3.0%입니다.
  그러니까 3.0%는 고정적으로 그 기업이 납부를 하게 되고 차액에 대한 3%를 도에서 지원하는 그런 개념이 되고요.
이종화 위원   이율에 대한 50%를 우리 도에서 부담하는 거예요?
○기업육성지원실장 한희철   이 사례가 6.0일 때는 50%지만, 예를 들어가지고 4.1%다 그러면 3%는 본인이 납부를 하고 1.1%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기업마다 여건에 따라서 조금 다른…….
이종화 위원   이율이 낮은 거는 덜 지원해 주고 높은 거는 50% 정도까지?
○기업육성지원실장 한희철   예, 그렇게 차이가 나고요.
  그리고 ESG 경영안정자금 같은 경우는 200억으로 해가지고 금년도 100억인데 업체당 평균 최대 5억씩 되게 되는데 이자금은 기본적으로 2%를 차감해 주는 자금이고요, 아까 예를 들었던 A라는 기업이 6.0%를 쓸 때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쓰게 되면 2%가 차감되기 때문에 4%는 본인들이 납부하고 2%를 지원받게 되는 그런 개념이 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자금에 따라 다르네요?
○기업육성지원실장 한희철   예.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아까 제가 설명드렸던 게 몇 프로 몇 프로 그거에 대해서 지원하는 거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이종화 위원   그러면 금년에 200억 가지고 충분한가요, 200억 신설한 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올해 100억, 내년에 100억 해가지고 200억인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건 ESG 경영과 관련한 자금이거든요.
  그리고 나머지 쭉 해가지고 3780억 이것은 전체 자금이고 그래서 자금을 이렇게 운영한다 이런 말씀을, 추가로 들어온 겁니다, 200억은.
이종화 위원   ESG 경영만 200억 신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그렇습니다.
이종화 위원   하나은행 말고 다른 은행 이런 데에…….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ESG 경영안정자금은 하나은행에서 줬기 때문에 거기랑 해야 되는 겁니다.
이종화 위원   그래요, 운영을 잘해 주시고, 우리 중소기업들한테 부담이 덜 되도록.
  한 가지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327쪽에 내수 판로 시장 확대 지원을 위해서 TV홈쇼핑 입점 지원 사업을 하잖아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이종화 위원   이게 TV홈쇼핑이 상당히 인기가 있어요.
  그래서 여기 한번 나가서 팔면 매출을 상당히 많이 올리더라고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1~2억씩 뜁니다.
이종화 위원   그런데 중소 업체들이 이걸 많이 하고자 하는데 기회가 고루 갈 수 있도록, 한 번 한 업체들은 기회를 주지 말고 다른 새로운 업체들한테 기회를 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셨으면…….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이것은 지금 시군에서도 하고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이 엮어가지고 전부를 다 통할해서 할 거거든요.
  지금 말씀 주신 사항 유념해가지고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화 위원   기회가 골고루 오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이지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지윤 위원   원장님, 326페이지 해외사무소 설치 관련해서는 투자통상정책관 업무보고 때도 위원님들이 많은 이야기 주셨는데, 올해 미국이랑 중국이 추가 설치 되잖아요?
  제가 볼 때는 진흥원에서 방향성을 잘 잡아주셨으면 좋겠다, 분명 국가마다, 진출하는 대륙마다 소상공인 그리고 -소상공인 제외하더라도- 중소기업, 소기업들이 원하는 니즈가 분명 다르다는 거를 저는 진흥원이 파악하고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거든요.
  해외사무소 추가 설치 관련해서 설문조사도 진행을 하셨고 그 결과에 따르면 동남아에 진출하고 싶은 직업군이 분명히 있고 또 미국이나 중국 대륙에서 어떤 사업을 하고 싶어 하는 중소기업이 있다는 거 분명히 구분이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돼요.
  그래서 지금은 뭉뚱그려서 해외 판로 지원 이렇게 묶어두셨지만 동남아 해외사무소랑 독일 혹은 미국, 중국은 분명히 구분점이 있어야 된다 이 말씀을 하나 드리고 싶고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감사합니다.
이지윤 위원   그리고 333페이지 노인 일자리 관련해서 사실 청년 일자리만큼 중요한 게 신중년 일자리, 노인 일자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르신분들이 아직까지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신 분들도 저희 지역에 많아서 저한테도 많은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번에 올해 추진하시는 것 중에 아까 스타벅스랑 더베이크랑 협업해서 교육장 만드시는 사업을 조금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을까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이 사업은 8억 6000이라는 돈을 가지고 노인 일자리 사업을 하는데 이외에, 이건 도비랑 국비를 받은 것이고요, 2억은 우리 노인일자리센터장이 발로 뛰어서 기부금을 받은 거예요, 사장한테.
이지윤 위원   스타벅스한테 받은 거예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그래서 지금 입금이 됐거든요.
  더베이크랑 스타벅스한테 돈을 받아서, 지금 일자리진흥원 1층이 비어 있어요.
  거기다가 빵, 커피 같이 해서 또 그 옆의 빈 데다가 그러한 교육을 시키겠다는 거죠.
  이쪽에서는 교육도 시키고 이쪽은 판매장 해서 추진할 계획인데 노인 어르신도 필요하고 청년도 필요하고 경력 보유 여성도 필요해서 삼자를 아울러서 새로운 모델로 저희들이 일자리 창출 시범 모델을 하려고 그러거든요.
  지금 직원들은 “3억 6000 올릴 수 있습니다, 매상을” 하길래 제가 처음부터 그렇게 하지 말고 우선 정립시키자라고 했는데, 그런 스타일입니다.
이지윤 위원   그러면 진흥원에서는 우선 공간을 제공하는 거고 그리고 스타벅스랑 더베이크라는 카페와, 제가 알기로는 더베이크는 제과제빵…….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제과제빵인데, 54개의 빵 종류가 있는데 그것을 생지로 전부 저희들한테 보내주기로 했어요.
  여기서 굽기만 하면 됩니다.
이지윤 위원   그러면 자재 공급은 기업에서 해 주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그쪽에서 보내줍니다.
이지윤 위원   그리고 교육생 선발은 진흥원에서 받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그건 나름 알아서 운영을 하라는 거거든요.
이지윤 위원   그러면 이 프로그램은 몇 명 정도 이수를 할 수…… 이수라고 해야 되나요, 아니면?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우선 여기서 운영하는 인력은 7∼8명 정도 하고요.
이지윤 위원   교육생이 7∼8명?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아니, 거기에서 지금 종사하는 직원들.
이지윤 위원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시는 직원분은 일고여덟 분이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아니, 거기서 빵 팔아야 되고 커피 이렇게 해야 되잖아요.
  그분들입니다.
이지윤 위원   거기서 판매까지 하신다고요?
  교육을 하시고 직접 판매까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거기서 다 팔 거예요.
  그래서 3억 6000 매상을 올리겠다는 거고.
이지윤 위원   아, 목표가 3억 6000이시라고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그리고 이쪽 반대편이 비어 있으니까 이런 시스템 해서 다시 노인들 일자리 시키는 그러한 민간이랑 협력할 수 있는 모델로 해서 교육을 계속 시키겠다.
이지윤 위원   이해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어쨌든 매장을 만들어서 훈련 겸 판매하신다는 말씀이시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도민들한테 판매를 할 겁니다.
이지윤 위원   어쨌든 매출 목표는 3억 6000으로 잡으셨다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자신 있답니다.
이지윤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 일고여덟 분 중에 훈련받은 교육생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훈련은 전부 더베이크랑 스타벅스에서 다 시켜준다고 했어요.
  저희들이 뽑아서…….
이지윤 위원   프로그램까지 다 진행을 해 주신다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이지윤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제가 볼 때 이 모델이 시범적으로 진행되되 나중에 커지게 되면, 추가적으로 두세 곳이라도 더 늘어나게 되면 참 이상적일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그렇게 해서 올해 시군 세 군데를 한번 해 보겠다는 게…….
이지윤 위원   올해 세 군데 목표입니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이지윤 위원   저도 이런 모델을 진흥원 중심으로 새로 만들어 내신 거는 굉장히 고무적인 성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담당 팀장님?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센터장.
이지윤 위원   센터장님이랑 센터 직원분들 그리고 원장님 너무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리고요, 이런 모델들이 단순히 노인뿐만 아니라 경력 보유 여성분들 그리고 청년들까지 어떤 일자리 수요가 있는 계층한테는 분명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이 모델을 시작으로, 제가 볼 때 경제진흥원 판 새로운 모델이라고 보여지거든요.
  더 확산됐으면 하는 말씀을 드려보고 이거는 중간중간 저희한테 공유해 주시면…….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지윤 위원   진행 상황을 같이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25페이지에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관련해서 주요 추진 계획에 디지털 전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소상공인 희망 재기 프로그램 써 주시기는 했는데 사실 원장님, 소상공인 중에 업종 비중이 많은, 비중이 가장 큰 업종이 어떤 분야라고 볼 수 있을까요, 현재 도내에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판매업 쪽이…….
이지윤 위원   판매업?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요식업, 판매업.
이지윤 위원   저도 식당이라든지 말씀하신 요식업 분야가 많다고 알고 있는데 그분들 중에 사실 디지털을 활용하실 수 있는 분이 몇 분이 될까 고민을 하게 돼요.
  그런데 디지털 전환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소상공인분들도 배우면 참 좋겠지만 디지털 기기부터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이신 사장님도 분명히 계실 거고 어르신인 사장님도 분명히 계실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이 150업체가 수혜 대상인 연령층이 뚜렷할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예를 들면 적어도 50대 이하라든가 아니면 많게는 60대 이하.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제가 먼저 작년에 성과보고회도 가서 봤는데요, 40대부터 60대 후반까지 다양하게 펼쳐져 있었고요, 모르니까 배우겠다는 열망도 상당히 있으셨어요.
  그리고 환경 개선이라든가 이러한 부분에서 하는 것이 800에서 1200만 원 정도 지원을 해 드리고 선정해서 했는데 그분들이, 정말 제가 감동받은 건 성과보고회를 “PPT 그런 것 다 필요 없다, 하신 것 그대로 말씀을 하셔라” 했는데 “미장원을 하는데 내가 환경 개선을 해서 -월 180만 원 이렇게 벌었는데- 지금 600만 원을 벌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거거든요.
  이렇게 이렇게 해 보니까 이렇게 이렇게 오더라 그런 거라든가 아니면 참가해서 판매하는 목 이런 거 정비하고 인터넷에 이렇게 하니까 이렇게 늘더라 이런 것, 젊은이들은 젊은이들대로 쭉 얘기를 들어봤어요.
  그분들 나름대로, 이런 사업은 정말 좋구나, 앞으로도 확장을 시켜야 되겠다.
  그래서 올해, 그걸 또 중기부에서 다 보고 갔어요.
  저희들 실적을 보고 가서 그게 다행히 저희들이 수범으로 선정이 돼서 올해 상당히 많은 액수가, 아까 소상공인 희망 재기 50업체라고 했지만 국비가 내려오면 150개 업체, 200개 업체로 늘어날 거예요, 선정 기준 해서.
  다만, 자부담 이러한 부분이 옛날에 5 대 5였었는데 이렇게 하면 참여가 어렵다 해서 8 대 2로 낮춰버렸어요, 아주 확.
  진짜 어려운 분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해라.
  그래서 제도 개선도 했고 그것은 실적으로 제가 나중에 추가 보고 올리겠습니다.
이지윤 위원   알겠습니다.
  원장님 말씀하신 부분도 저도 이해는 하는데 사실 제가 이 사업 설명을 들으면서 조금 걱정됐던 부분은 디지털 전환도 중요한데 사실 디지털로 극적인 효과를 못 보는 업종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분들은 계속 경영난을 탈출하기 위해서 노력하실 때, 디지털을 줄여라 이런 말씀을 드리려고 했던 건 아니고 디지털은 디지털대로 가되 방금 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분들은 컨설팅할 기회를 다른 방면으로 넓혀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그게 희망 재기 사업 속에 컨설팅 그리고 환경 개선 이러한 부분이 다 들어갑니다.
이지윤 위원   그런데 방금 국비를 추가 확보 하게 되면서 이 사업도 수혜 대상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씀을 주셨으니까 그것을 투 트랙으로 가져가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안의 말씀을 드려봅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아까 보고에도 말씀 올렸지만 서천 지역이 사실 재난 지역으로 선포되면 당연히 전부가 다 들어와요, 그 대상이 되는 데.
  지금 그 여부는 저희들이 뭐라고 확답을 드릴 수 없는 것이고 거기에 준해서 할 수 있도록 우리는 하겠다 해서 제가 요청을 드렸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을 서천도, 다만 경영 환경 개선 사업이라든가 이러한 부분은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시설이 있어야 하는 건데 지금 다 불타버린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서천은 임시 상설시장을 개설할 거예요.
  내일도 가서 보고를 드리고 할 텐데, 저희들이 지금 윤은기 팀장이랑 매일 나가서 거기서 상주를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팀장들이.
  그래서 쭉 살펴보고 있는데 상설시장이 개설되면 그때 경영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다, 이렇게 프로그램을 바꿔서 할 텐데 저희들이 추경 반영할 때 잘 살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지윤 위원   원장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지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종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   원장님한테 안 여쭤봐도 되죠?
  노인일자리센터장님, 답변석에 잠깐 나와 주실래요?
  원장님은 너무 말씀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잠시.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장 김정호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장 김정호 센터장입니다.
안종혁 위원   앞서서 좋은 실적, 새로운 사업, 아주 좋은 일을 많이 추진하시는 것 같아서 우선 감사드리고요, 제가 일자리에 워낙, 양질의 일자리가 사실은 화두거든요.
  제일 중요한 거기 때문에 몇 가지 여쭤볼게요.
  우선 가볍게 가자면 3억 6000을 자신하신 겁니까?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장 김정호   막연한 숫자라기보다는요, 스타벅스 코리아하고 더베이크 전문가들이 와서 지역 분석을 하고 또 저희가 일반 대상이 아니라, 장점이라고는 저희 진흥원 내에 센터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단체적인 접근이 용이하고 또 도이기 때문에 15개 시군구에 있는 시니어클럽과 노인복지관하고 연계했을 시를 대비한 것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이게 연간인 거죠, 목표가?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장 김정호   예, 그렇습니다.
안종혁 위원   못 하면 원장님이…….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3000만 원씩 해가지고 3억 6000입니다.
안종혁 위원   원장님이 그러면 메꿔주시는 거?
  (웃으며) 그냥 가볍게 먼저 말씀드린 거고요, 그거 관련해가지고 굉장히 좋다고 말씀드리면서, 지금 시군에 천안 같은 경우에도 노인회관 밑에 시니어가 운영하는 커피숍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 새로운 일자리들을 제공하는데 만족도가 굉장히 높더라고요.
  그래서 노인회관뿐만 아니라, 천안 같은 경우에 일자리를 구하려고 정보를 취득하러 쌍용노인종합복지관을 주로 찾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당장 저희 아버지, 어머니가 그렇게 찾고 계셔가지고.
  그런데 새로운 사업 발굴하고 이런 것 잘하시고 계신데 제가 일을 더 추가로 해가지고 여쭙게 돼서, 잘되고 있는 것 하기도 바쁜데 또 일 주는 것 같아서 좀 그렇기는 한데 업무보고에서 계속 찾아보니까 하나가 있었으면 하는 게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정보입니다.
  그러니까 노인 일자리의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게 되고 이렇게 해가지고, 사실 이거 작년에도 그렇고 재작년에도 그렇고 제가 노인 일자리 중요하다고 처음부터 계속 말씀드려가지고, 이제 센터가 만들어졌으니까 시군뿐만이 아니라 대학, 기업, 소상공인, 무슨 소상공인협회나 중소기업협회나 이런 협회, 이런 데들에서 수요와 공급의 정보를 최대한 양질의 정보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찾는 분들이 양쪽에 다 있어요, 매칭이 안 되는 것뿐이지.
  그런데 그거를 기존에 하던 방식대로만 수동적으로 하게 되면 좀 힘들고 이거를 방법을 같이 강구하면 사실 큰 예산 안 들이고, 우선은 필요한 곳에 서로 정보를 가지고서 접근하는 것만 도와주셔도 괜찮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천안이 그래도 인구가 많은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노인분들이 일자리를 물어보려고 하면 시청에 물어봐서 잘 안되니까 저기로 와요.
  노인회관은 노인회에 소속되어 있는 분들 위주로 해가지고 쌍용사회복지관에 가서 주로 많이 여쭤보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에 버스 타고 먼 길 오셔가지고 하시는 분들 있고 또 농촌 지역은 농촌 지역대로 무슨 거기의 마을회관이라든가 읍면사무소라든가 이런 데에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 이 정보들이 많이 취합될 수 있는 노력들도 함께 있었으면 좋겠고 이런 것들이 저는 추경에 빨리 반영됐으면 좋겠다, 노인일자리센터에서 구축할 수 있는.
  그냥 여기 있는 센터 직원만 갖고 하기는 힘들거든요.
  그리고 대학교에 있는 데까지도 연결해서, 이건 노인일자리센터는 아닌데 대학교 취업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정보.
  제가 외국인 관련해서도 일자리 얘기할 때 정보를 쥐고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정보를 양쪽, 수요와 공급을 다 가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장 김정호   예, 알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노인은 그 정도만 말씀드리면 될 것 같고요, 센터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장 김정호   예, 고맙습니다.
안종혁 위원   이제 원장님께 여쭐게요.
  그렇게 해가지고 커피를 하거나 이런 데서 판로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노인 같은 경우에 일할 수 있다는 즐거움이 너무 커요, 사실은 버는 수익보다.
  그런 기회를 제공받는 것에 대한 만족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제가 이런 생각을 해서 제안을 한번 드려보는 거예요.
  천안에 흥타령 축제가 있고 각 지역에 축제가 있는데 그러면 음식 부스 같은 것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일자리박람회같이 지역에 있는 데들을 모아요.
  아까 그런 정보가 있다고 하면 교육도 받고, 교육 기관도 점차 늘리신다고 했잖아요?
  그렇게 하게 된다면, 거기서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거기서도 수익이 굉장히 많이 되는데 장시간 노동을 하기 힘드신 분들이기 때문에 두세 시간 교대해가지고 하실 수 있는 그런 기회들도 괜찮지 않을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산 시니어센터랑 그렇게 연결해 놨습니다.
안종혁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해외사무소 관련해가지고 여쭙고 싶은데 저희가 수출 지원뿐만이 아니라 투자를 해가지고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거지만- 수출의 이익을 받는 FTA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동남아시아나 개발도상국에서 우리나라에 일부를 갖다가 껴가지고 관세라든가 이런 것에서 이익을 얻으려고 접근하는 데들도 있거든요.
  이런 것들이 통상사무소에서 이루어져가지고 전체가 다 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협업할 수 있는,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구조의 제도적 이점이 있는 것들이 있거든요.
  이런 것에 대한 주문도 필요하지 않을까, 제 생각에.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유념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리고 소상공인 팀장님이 지금 서천시장 때문에 너무 바쁘신 것 같은데 소상공인협회들에 대해서 다양하게 활동을 할 수 있고 그 안에서 이분들이 만든 것들을 자체적으로 서로 구입해 주고 이런 것들이 활성화될 수 있게끔 조금 더 고민을 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있는데 어떻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지금 서천은 시군 단위 소상공인협회가 결성이 안 됐어요.
  지금 몇 군데가 안 돼 있는데, 조세제 예산 회장께서 도 회장을 이번에 했고요,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전체 15개 시군의 조직체를 결성하면 먼저 지원을 해 드리겠다.
  저분들 의욕, 지금 말씀 주시는 것 다 해서 서로가 정보 교환하고 판로 개척이라든가 함께하면, 아까 지역 축제라든가 이런 부분 함께 상생할 수 있고요, 그래서 저도 그런 부분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 올립니다.
안종혁 위원   그리고 궁금한 게 제가 작년에 외국인 관련한 조례 해가지고 센터까지 내용이 들어가서 부서에서는 팀이 만들어졌는데 결국에는 어딘가에 위탁하게 되면 일자리경제진흥원이 될 확률이 높거든요, 현재로서는요.
  그런 논의도 되고 있습니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아까 보고를 드렸듯이 외국인 일자리 관련 운영 대책을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이 2월 말에 보고를 드릴 거예요.
  수출 취약 부분과 수출 대책 그리고 외국인 일자리 관련 두 꼭지를 전문가들 보시고 보고를 드릴 텐데 그때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릴 건데요, 저희들은 미리 준비하고 있어요.
  저희들한테 오든 안 오든, 올 거라고 생각하고 대응하고 있다 이런 말씀을 올립니다.
안종혁 위원   끝으로 올해 계획하신 바 꼭 성과를 잘 내주시고, 아, 하나 빠졌다.
  일자리 버스요, 전에도 제가 지나가다 말씀드렸는데 노인들도 꼭 노인회관만 있는 것 아니거든요.
  그리고 학생들도 고등학교에서 일자리 버스를 원하는 학교들이 있어요.
  그런데 1대밖에 없거든요, 1대밖에 없어서 팀도 몇 명 안 되고.
  그러니까 너무 잘하셔서 와달라고 하는 데가 많아요.
  어떻게 해야 되는 거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1대를 바쁘게 운영해야죠.
안종혁 위원   오래된 버스던데, 되게.
  매연 심하던데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우선 내구연수 한번 살펴보고요, 바꿀 수 있으면 바꾸는 걸로 고려를 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가볍게 얘기는 했지만 일을 잘하셔가지고 수요가 있으니까요, 경력 단절이든 외국인이든 특성화 고등학교든 대학교든 일자리 버스가 인기가 많더라고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운전기사를 완전히 뽑아놔가지고 안 도망가게 해 놨습니다.
  잘할 거니까요, 한번 지켜봐 주시고요, 참고로 아까 좋은 고견을 주셨는데 노인 일자리 정보 관련해서 노인 어르신 적합 직종 그리고 노인 일자리의 현재와 미래를 알려드릴 수 있도록 4월 중에 날이 풀리면 홍예공원에서, 저는 아까 1000명이라고 보고를 드렸는데 담당 직원들은 4000~5000명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너희들이 나보다 스케일이 크구나.”
  하겠습니다.
  해서 잘 준비할 테니까 그때 격려 좀 해 주십시오.
안종혁 위원   제가 입구에서 세어 보겠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김찬배 원장님!
  일자리경제진흥원의 기관명은 언제쯤 바뀔 것 같습니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아까도 말씀 올렸듯이 1월에 상정하는 걸로 사실은 저희들 내부 협의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조금 뭐가 바빴나 봐요.
  그래서 바로 올릴 겁니다.
○위원장 김명숙   기획조정실에도 이 문제를 지적했는데 언제쯤 할 거다 얘기가 없더라고요.
  빠른 시일 내에 기관명이 바뀔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다음에 본 위원이, 일자리경제진흥원이 경제와 관련된 전문성을 가진 기관이잖아요.
  일자리도 있지만 여러 가지 소상공인들 기업인들 지원이나 이런 부분들, 네트워크도 있고 거기다 더 플러스 어떻게 보면 공동체와 관련된 부분들, 그러니까 마을만들기라든가 도시재생이나 이런 여러 가지들이 같이 포함돼 있어서 그걸 큰 틀에서 보면 지속 가능한 공동체, 충청남도 공동체가 유지되는 역할, 그중에서 경제와 관련된 분야를 다루는 전문 기관 이렇게 표현을 하는 게 맞습니까, 본 위원이 생각한 대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적극 동의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렇게 되어 있는데 지금 2개의 기관을 합치고, 3개죠, 어떻게 보면 충남연구원에 있는 연구 기관들도 함께 들어와서.
  그런데 요즘 들어와서 집행부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얘기가 뭐냐 하면 어떤 일들을 전문성이 있어서 경제와 관련된 업무를 예산 편성하거나 사업을 계획하면서 위탁을 줘야 되는데 -직접 수행이 어려우니까- 그런데 경제진흥원에서 못 한다고 한다 이 얘기들을 공식적으로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물론 그 이면에는,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조직이거든요, 조직.
  그렇죠?
  인건비나 운영비가 포함된 조직을 늘려주지 않고 일만 하라고 그러면 사실 거기서 일부 수수료만 받고, 15% 수수료 받고는 못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해외통상사무소 관련돼서도 투자통상정책관실 업무보고를 하면서 지금 5개의 해외통상사무소가 있고 그다음에 2개가 더 늘어나는데 과연 그러면 거기에다가 얼마만큼의 인건비와 운영비를 늘려주냐라고 질문을 했어요.
  그런데 별도로 그렇게 더 늘려주겠다, 그 인력 운영비와 운영비를 늘려주겠다라고 혹시 약속받으신 거 있으십니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구체적으로 약속받은 건 없고요, 다만 당연히 저는 그렇게 해야 된다고 보고요, 거기에 맞게 인건비랑 -상정을- 늘려주지 않으면 일이 돌아가기가 어려우니까요.
○위원장 김명숙   본 위원이 지적한 사항은 이거거든요.
  거기에 예를 들어서 2명씩 인건비는 붙여 줄 수는 있어요, 운영비하고, 해외통상사무소 하나에.
  그렇죠?
  그런데 이게 5개일 때하고 7개일 때하고는 달라요.
  처음에는 3곳이었잖아요.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랬는데 독일하고 일본하고 또 늘어나고 그러면서 다시 미국하고 중국이 늘어나는데 그러면 조직이 커져야 되는 거예요.
  단지 한 국가별로 사람만 붙여주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규모가 있어지면 점검하는 것들이 다르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팀이 별도로 신설이 된다라든가 무슨 센터가 신설이 된다라든가 이렇게 가줘야 되는데 아직 집행부는 그런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본 위원이 그런 요구들을 하는데 부서에서도 충분히 -기관에서도- 그 요구를 하시고 관철을 시키셔야 돼요.
  안 그러면 어떻게 되냐면 그냥 형식적인 관리만 하는 거예요, 해외통상사무소에 대해서.
  그런데 매우 전문성을 가져야 되는데 혹시 경제진흥원에, 5개 국가에 2개 국가가 더 늘어나는데 보통 언어 같은 경우면 영어 주로 하고 베트남은 베트남어도 따로 있고 인도·인도네시아도 다르기도 하고 일본·중국도 언어가 다 다르거든요, 모두 다 영어로 통용되는 게 아니니까.
  그렇다라면 현재 이런 부분들을 총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있는지 묻고 싶어요.
  이 해외 통상과 관련된 전문성을 가진 직원이 있는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그 분야에 딱 특화돼가지고 있는 전문성 있는 직원은 없고요.
○위원장 김명숙   그래서 예산을 더 확보하고 조직을 더 늘리는 걸 승인을 받아서, 사실은 이제 전문성 있는 직원이 있어야 됩니다.
  중간관리자라든가 적어도 팀장 정도라든가 그렇게 해서 해외 통상 업무가 어떤 것인지, 다른 시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다음에 우리가 5개의 해외통상사무소가 있는데 각각의 집중 분야가 있어야 돼요.
  모두 다 경제인을 할 수는 없잖아요.
  인도네시아다 그러면 우리가 어떤 분야를 집중할 것인가, 베트남 그다음에 중국, 일본, 독일, 유럽 시장 이런 것들에 대해서 그걸 정해갖고 가야 되는데 아직 정하지 않은 것 같아요.
  집행부도 그 대답을 못 하거든요.
  그래서 특정한 분야, 우리가 주력하는 분야를 정하고 -나머지는 하지 말라라는 게 아니라- 그 분야로 주로 주력을 해야 한다는, 그래서 수출과 관련된 것도 하더라도 도내 기업들도 그 분야를 우선 우리가 찾아서 수출할 수 있도록 연계를 하거나 그다음에 원자재가 외국에서 들어와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있을 때 우리가 국내 기업의 어떤 분야를 키울 건가 그런 부분들을 2024년도 상반기에는 결정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주력해서 해외사무소장들한테 얘기도 해 주셔야 되고요.
  저희가 베트남 사무소에 방문했을 때도 그렇고 또 이 업무와 관련돼서 출연동의안을 할 때도 그 주문을 계속했었거든요.
  어떻게 집중화를 갈 거냐, 경쟁력을 가질 거냐 했는데 아직도 없고 그냥 늘리는 데 지금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 주시고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좋은 제안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다음에 마을만들기센터 업무와 도시재생센터 업무에서 저희가 혹시, 다 경제 쪽으로 가다 보니까 좀 우려스러워서 그러는데 매우 중요해요.
  왜 그러냐면 단지 그냥 마을만들기 사업이 아니라 이 공동체의 유지를 통해가지고 사실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이게 경제진흥원에서 노력하지 않아도 시군의 예산들이 있어요.
  농촌 협약 예산 몇백억씩, 그렇죠?
  도시재생 사업들 그다음에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라든가.
  그래서 어떻게 시군에서 인력이나 이 분야의 정책을 도가 만들어서 함께 네트워크를 하느냐에 따라서 시군의 이 몇백억짜리 사업이 제대로 안착하느냐 아니면 형식적으로 예산을 쓰느냐 이걸 가거든요.
  그래서 그 중심을 마을만들기센터하고 도시재생센터에서 잡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그다음에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면 아마, 여기서 잘해 주시면 다른 시도보다 시군의 이 대형 사업들이 좀 방향성을 잘 잡아갈 것이다라고 볼 수가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 거거든요.
  그냥 시군에서 이걸 하다 보면 용역업체에다 맡겨요.
  그런데 용역업체의 수준들이 별로 그래요, 제가 보니까.
  그런데 전국에 있는 걸 짜깁기 해가지고 아니면 외국 사례라고 해서 던지면 시군이 그대로 받아요.
  그런데 도에서, 우리 도 센터 차원에서 이런 상황들을 파악하고 그런 문제점들을 지적하거나 그런 사업들이 논의가 될 때 그건 이런 이런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라든가 아니면 어디는 어떻게 하고 있더라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도 저는 마을만들기하고 도시재생에서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보거든요.
  그렇게 해서 마을 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도록 역할을, 사업들이 잘 쓰여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소상공인하고 기업 지원과 관련해서는 하나은행하고 한 거는 잘했어요.
  다만, 우리가 어떤 걸 고민해야 되냐면 이자율을 어떻게 할 것인가예요.
  우리가 보통 시중의 정해진 거에서 넘는 걸 주는 거잖아요, 지원을 하는데.
  예를 들어서 더 높으면, 하나은행이 다른 은행보다 우리 소상공인이나 기업들한테 융자해 주는 게 더 높으면 우리가 그만큼 비용이 더 들어가거나 아니면 나중에, 우리가 이자 지원하는 것 때문에 그 은행을 선택했어요, 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그런데 다음에 여기가 이율이 높게 가거나 이게 왔다 갔다 하거나 그러면 사실 소상공인들한테도 어렵고 우리도 비용이 더 들어갈 수가 있다라는 거죠.
  그래서 반드시 이자율에 대한 추이를 보셔야 되고 이거와 같이 협업을 계속해야 되는 거죠.
  협약 내용 속에 한 번 어떤 이율로 이렇게 딱, 금액이나 이율로 결정해 놓는 게 아니라, 그런 부분들을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여기를 통해서 얻었을 때, 지금 소상공인들이나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것들 중의 하나가 농업과 관련해서는 법인들도 우리가 소상공인으로 보잖아요.
  그럴 때 지금 수해를 입었는데 융자를 받아요.
  그런데 이분들이 보통 우리가 경영안정자금을 정부 거를 받게 되면, 충남도에서 재난은 이자를 지원하도록 했거든요, 예산을 편성해서.
  그런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연장이 1년밖에 안 되면 견딜 수가 없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2022년도에 청양·부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해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래서 경영안정자금을 받았거든요, 1000만 원, 2000만 원, 3000만 원 이런 식으로.
  그런데 사실 우리 도에서 지원하는 이자는 얼마 안 돼요, 2%짜리니까.
  그런데 이분들의 말씀은, 이걸 다시 갚아야 되잖아요.
  그래야 다음, 올해 또, 지난해에 또 수해를 입어서 지난해나 올해 또 경영안정 자금을 얻어야 돼요.
  왜?
  갚을 돈도 없는데 또다시 다 아무것도 없어서 보조 사업을 해 주면 나머지 자부담을 하려고 또 경영안정자금을 얻는데 이걸 또 1년 치만 해 주면, 작년 것도 밀려서 1년 연장을 겨우 했는데 올해 거 얻고 그러면 내년에 가면 또 어쩔 수 없이 다 갚아야 되거든요.
  그래서 뭘 해야 되냐면 연장, 재난이나 이런 부분으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나 기업들에게는 3년 거치 아니면 2년, 1년, 이걸 더 연장해 주는 그 협상도 같이 해 주셔야 그래야 사실 우리가 이자 지원을 하는 보람도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안 그러면 단년도 이자 한 번 지원하고 우리는 그냥 돈 쓰고 그걸로 끝나는 거예요.
  그래서 정말 현장에서 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우리가 조금이라도 해결해 주는 그런 역할들을 충실히 좀 해 주시면 더 우리 소상공인들이나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좋으신 말씀입니다.
  연장 조건을 해서 저희들이 그렇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 협의하고 관철시켜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렇죠.
  그러니까 평범한데 연장을 해 주라는 게 아니라 혹시 재난을 당했을 때 그렇게 해 주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연장 조건을 확실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지금 서천시장 상인들에게도 어려움이 그런 걸 거거든요.
  대출을 받았는데, 사실 이자 지원을 하거나 보증을 해서 대출을 받았는데, 올해 장사를 해서 대목을 봐서 갚으려고 했는데 안 되는 것들에 대해서 한 번은 연장을 해 주기도 해요, 정부의 정책에 의해서.
  그런데 이게 한 번 연장해서 될 일은 아니라는 거죠.
  다음 연도까지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함께 우리가 융자를 할 때, 은행을 선택할 때 같이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 굉장히 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한 가지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시군에서도 노인 일자리 사업들을 굉장히 선호하는데, 노인 일자리 예산을 많이 늘려요.
  그런데 그게 결국은 어떻게 보면 휴지 줍고 이런 식으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2시간 정도 나오시고 받는 게 한 30만 원 정도, 40만 원 정도인데 이게 굉장히 서로 경쟁이 치열해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선호하더라고요.
○위원장 김명숙   예를 들어서 가장 열악한 청양군 같은 경우 2024년도 예산을 19억 늘렸어요.
  이거 굉장히 많이 늘린 거거든요.
  그리고 170명인가를 더 늘렸는데도 현장에서는 줄었다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런 부분들 같은 경우에서도 철저하게 더 어려우신 분들 중심으로 이제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저는 안타까운 것 중의 하나가 시장형이 굉장히 좋은 노인 일자리 사업이거든요.
  시장형은 단체에서 어르신들이 물건을 만들어내는 거예요.
  콩나물을 키우거든요.
  콩나물을 키우는데, 문제는 그것까지만 인건비를 주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판로가 있어야잖아요.
  그래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운영비도 조금 지원을 해야 되거든요.
  그걸 조금 지원해 주면 사실은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데, 딱 그분들.
  그리고 또 하나는 이런 게 있어요.
  개인 일자리, 공익형 일자리에는 여러 가지 조금…… 일도 많이 안 하시고 그러니까, 조금 그 시간만 나오면 봉사도 되고 이러면서 비용을 받는 거잖아요.
  시장형은 사실 어떻게 보면 아침부터 저녁때나, 일을 조금 더 많이 하시거든요.
  그런 거에 비하면 오르질 않아요, 인건비가.
  몇 년째 그냥 똑같이 공익형 일자리, 시간 곱하기 이렇게 주는 거예요.
  그러면 공익형 일자리는 그냥 일주일에 두 번 2시간 정도 하니까 할 만하거든요.
  그런데 이 시장형은 더 많이 노동력을 투입하면서도 많이 받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열심히 만들어 냈는데 이걸 연계만 시켜주면 되는데, 시장성은 있거든요.
  그런데 연계할 줄을 모르잖아요, 한정돼 있으니까.
  그래서 예를 들어서 콩나물을 키워내면 많이 연계할 수 있는 부분들, 배달도 해야 되는데 또 배달하는 사람의 인건비가 지원이 안 되는 거죠.
  이런 것처럼, 그래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시장성을 더 키우는 게 어르신도 일하는 맛도 나고요, 또 이런 것들이 필요하거든요.
  그렇게 하고 그다음에 어르신들이 방송을 들으면 또 김명숙,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아니, 위원장님 지금 말씀 주신 게 저는 지당하시다고…….
○위원장 김명숙   아니요, 제가 지금 드리려고 하는 말씀.
  뭐냐 하면 공익형 일자리에 실버카 밀고 나오시고 지팡이 짚고 나오셔서 쓰레기 이렇게 하시다 보면 사고 위험이나 여러 가지 있어요.
  그래서 정부가 그런 어르신들은 사실은 노령연금 수당을 조금 더 안정적으로 주시고 정말 활동하실 수 있는 분들이 오셔서 환경 정화 활동도 하셨으면 좋겠는데 그런 안타까운 점들이 있어서 도에서 기준을 잘 마련해 주셔서 시군, 시장·군수님들은 함부로 못 해요, 표하고 직접 연결돼 있어서.
  그러니까 도에서 기준을 명확하게 해서 시군에서 그 기준에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를 좀 당부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잘 살피겠습니다.
  참고로 위원장님 아까 좋은 말씀 하셨는데 태안 어르신 두부 가게가 있거든요.
  유통까지 해서 수익까지 창출해서 하는데 그걸 누가 하느냐?
  시니어 클럽이라든가 거기 경력 단절 여성, 새일센터 이런 데서 함께 협업해서 하더라고요.
  그런데 잘 운영되더라고요.
  그래서 수범 사례로 저도 지켜보고 있는데, 주신 말씀 명심해서 추진하겠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추가 질의 하실…… 안종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   빨리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아, 김석곤 위원님은 한 번도 안 하셨어요.
안종혁 위원   안 하셨어요?
  먼저 하세요.
○위원장 김명숙   김석곤 위원님 먼저 하셔요.
김석곤 위원   먼저 할게요, 그러면.
  김석곤 위원입니다.
  어쨌든 일자리경제진흥원 이름 그대로 다양한 일자리를 위해서 계획이 올라와 있는데 감사드립니다.
  어쨌든 지금 생산직이나 농림 이런 쪽으로 해서 빈 자릿수가 1만 개 이상 비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사람이 없어요.
  청년 일자리도 그렇고 전체 사업 목표가 620명을 취업 목표로 하고 있는데 취업 지원은 4600명 정도가 돼 있는데 굉장히 불균형이 심화돼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번 그런 부분을 지역별로 잘 맞는…… 될 수 있도록 더 좀 해 주시고요, 간단하게 아까 별다방 또, 무슨 베이커리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더베이크.
김석곤 위원   더베이크요.
  거기서 지원금 받아서 이런 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정말 애썼다는 말씀을 드리겠는데, 여기는 경영체를 어떻게 구성할 예정입니까, 인적 구성을?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노인 어르신은 지금 예산 시니어센터 협조를 받아서 4명 정도로 해서 시간 파트로 하실 수 있도록 하고요, 그리고 커피 내리는 바리스타니 이것은 스타벅스에서 교육을 받아가지고 올 겁니다.
  그렇게 그리고 여성 고용, 자꾸 이게 경력 단절이…….
김석곤 위원   어쨌든 그렇게 다 세분화해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해가지고 채용해서 운영을 합니다.
김석곤 위원   그렇게 별도로 채용되는 거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저희들이 채용을 할 겁니다.
김석곤 위원   아마 그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게 하나의 독립체로 나가게 되면 똑같이 일하는데 누구는 더 받고, 어르신들하고 청년하고 일하는 시간이 또 달라질 수가 있잖아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그렇습니다.
김석곤 위원   청년들은 어쨌든 결혼도 해야 되고 집도 마련하고 돈이 필요한데 어르신들은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잘 짜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그런데도 똑같이 일을 하게 되면 나중에 얘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아까 일자리를 그렇게 한다고 하니까 다행스럽습니다.
  하여튼 제가 그것만 질문하고 마치겠습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안종혁 위원님 추가 질의 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   질의 아니고 제안입니다.
  빨리할게요, 원장님.
  노인, 장애인, 그러니까 취약계층 있잖아요, 일자리 관련해서.
  취약계층들한테 정규직이 아니어도, 정규직으로 고용하기는 좀 힘들거든요.
  단기적으로 아르바이트 형태가 됐든 이 일을 주시는 분들이, 소상공인부터 시작해서 도내 기업들이 만약에 이런 식으로 근무를 하게끔 해 주고 작은 거라도 일자리를 만들어 주면 혹시 가점을 주거나 그런 제도가 있습니까?
  뭔가 일자리진흥원에 마케팅 지원 사업을 문의하든 뭐를 하든 할 때 가점이 되는 부분이 있나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지금 저희들이 갖고 있냐고요?
안종혁 위원   예, 반대로.
  도내 기업 중에서 취약계층들한테 일자리를, 정규직으로만 늘 평가하기 때문에 힘든 거거든요, 사실 따지고 보면.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도내 기업한테, 그분들이 할 때 우리가 그것은 않고 저희들이 시책화할 때는 세우고 그러는데요.
  지금 말씀 주신 사항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런 식으로 해가지고, 일자리 정보가 중요하다고 했잖아요.
  공고했으면 이 사람들한테도 의미만 심어주지 말고 뭔가 지원할 때 당신들이 조금 더 가점이 있거나,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이게 없어요, 업무보고에.
  일 잘하면 인센티브 주는 게 있어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일 잘하면 저희들은 분기별로 ‘일 잘하는 직원’ 해서 원장상과 함께 시상금을 줍니다.
안종혁 위원   아, 그렇습니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조금 줘요, 그런데.
안종혁 위원   그다음에 해외 선진지를 연수하거나 그런 기회는 없죠, 일자리경제진흥원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앞으로 만들면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청년 인턴 사업 충전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했다고 자료가 있는데, 30명 했어요, 기업이나 기관과 연계해가지고.
  그렇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 이걸 자세히 보니까 30명 중에 충남 도내에 거주가 아닌 타 시도에 거주하는 청년이 9명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선발을 할 때는 도내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해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건 청년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거에서 그렇게 해야만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확률이 더 크고요, 또 하나는 쭉 보니까 거의 천안·아산 위주예요.
  그래서 좀 더 그런 부분들을 하실 때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지역 배분도 고려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다음에 충남 경제인 아카데미 운영 2024년도 예산이 2000만 원 있지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게 보니까 도내 기업 CEO 인력 양성 사업이에요, 큰 틀에서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이분들이 참고로 잘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 제가 보니까 이게 지금 경제진흥원에서는 2000만 원 갖고 굉장히 잘하시고 또 네트워크도 ‘오신지우’ 이 원우회에서 굉장히 잘하시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테크노파크는 중소중견기업 CEO 인력 양성한다고 예산 2억 원이 도비로 올라왔어요, 자부담은 5000만 원 해서.
  그래서 25명씩 50명을 한다고 하는데 여기에 보면 교육과정과 관련된 예산이 한 5940만 원 정도가 있고 워크숍 비용이 1500만 원이 있고 나머지는 전부 다 인건비라든가 연구 인력비나 간접비나 막 이래요.
  이 기관은 이렇게 막 과다하게 간접비도 인건비, 운영비, 임대료까지 다 여기다가 산출로 넣고서 간접비까지 2880만 원, 거기에다가 참여 인력 연구 수당, 무슨 교육이 연구 수당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1080만 원 했는데 왜 경제진흥원은 이렇게 안 하십니까?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저희는 강사 수당이 주고요, 오시는 분들 강사 수당 주고 자재료 정도고요, 그리고 그분들이 자체적으로 회비를 내셔서 운영을 하십니다.
  또 지역 불우이웃돕기 한다고 성금을 내셔서 작년에도 한 2000만 원 걷으셔서 저희들 줘서 범죄 피해 학생 아동 그쪽 그리고 또 구산원 그쪽 해서 제가 직접 가서 전달도 했는데, 참 그런 부분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왜 제가 지금 이 말씀을 드리냐면 한쪽에서는 이렇게 2000만 원 예산 갖고도 잘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열심히 하고 거기에 인건비 따로 책정하지 않아도, 지금 보니까 그냥 여비 정도 책정을 하셨어요, 이 사업하는 데.
  그렇게 하는데 한쪽 기관은 어떻게 보면 참 너무 예산을 막 진진하게 이렇게 해서, 똑같은 경제실에서 주관을 하거든요.
  그런데 한쪽 기관은 -서로 부서가 다르니까 그렇겠지만, 과가 다르니까- 진진하게 주고 한쪽은 정말 빠듯하게 이렇게, 여기에 보면, 당연히 여기도 이렇게 따지면 인건비 가야 되거든요.
  그런데 그렇지 않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항의를 좀 하셔야 되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말없이 열심히 잘하면 그만큼 주고 한쪽은 달라는 대로 다 주고 이러냐, 이런 부분에서.
  제가 지금 공개적으로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거라서, 세금을 낭비하라는 뜻은 아니지만 적어도 기관이 아무 얘기하지 않으면 그래도 되는 줄 알고 이렇게 하고요, 심지어는 그래서 어떤 위탁사업과 관련해서 왜 경제진흥원으로 하지 그러냐라고 하면 “거기서 못 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하세요.
  그러면 본 위원은 그러거든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존경하는 위원장님!
  저 그거 들어봤습니다.
  생산자들 유통 플랫폼 말씀하시는 거죠?
○위원장 김명숙   아니, 그것도 그렇고 다른 것도 거기서 못…….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재작년에 아마 그런 수요 파악이 있었던 것 같고요, 정보화담당관실에서 틀을 짜고…….
○위원장 김명숙   아니요, 그 사업은 저희도 맞지 않아서, 충청남도가 지금 그 사업에 대해서 책임의 소지가 생길 수가 있어서 저희도 승인을 안 한 건 있어요.
  그런데 그럴 때 그런 부분들이 있고 다른 사업도 “왜 거기로 안 가냐?” 그랬더니 경제진흥원에서 못 한다고 해서 그랬다라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저는 그런 소리는 영 듣기 싫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글쎄요.
  그런 얘기가 나와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그런 관련된 일들을 하라고 기관이 있고 예산이 필요하다면 조직에 필요한 예산을 주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빡빡한 예산 속에서 그 안에서만 움직이려고 하지 말고 사업이 늘어나면 늘어나는 만큼 조직에 대한 운영비를 더 지원하고 조직을 늘려 달라는 걸로 해서 자리를 좀 잡아 갔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왜 그러냐 하면 일반 개인이 운영하거나 국가나 다른 연관된 곳들로 이 위탁사업들이 가게 되면 저희들이 감사도 못 하고 중간에 조정하기도 어렵습니다.
  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관련된 지식산업센터 운영과 관련해서 그랬습니다, 경제진흥원에서 못 한다고 했다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저 있을 때는 그런 말씀을 안 하셨으면 좋겠고요…….
○위원장 김명숙   못 한다고 해서 거기로 줬다라고 그러더라고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저는 할 겁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그래서 사실은 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해야 훨씬 더 우리가 여러 가지 사업들도 큰 틀에서 볼 수가 있고 예를 들어서 자리가 하나 비었을 때도, 지식산업센터에 들어올 입주 기업이 안 들어왔으면 파악하기 좋아서 권고를 해서 들어올 수 있고 이렇게 되는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하게 되면 그렇지는 않거든요.
  거기는 받는 거 갖고 그냥 운영하고 이래서, 그런 부분들이 있어서 앞으로 경제와 관련된 부분들 또 해야 될 역할들이 있을 때는 충실하게 하시고 조직이 필요하다면 더 요구해서 하는 방향으로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답변 좀 해 주시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당연하신 말씀이고요, 저희들 공공기관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위원장님이 주신 말씀 그렇게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농사랑 쇼핑몰과 관련해서는 본 위원은 계속 지금 몇 년째 한 100억 원대 규모의 ‘충남 팔어유’ 쇼핑몰 좀 한번 계획을 하라고 하는데 안 돼요, 이게.
  농산물하고 중소기업 제품이랑 모두 다 포함해서, 수산물 포함해가지고 이게 하나의 시스템이, 쇼핑몰이 있어야 되는데 없어요.
  그냥 한쪽에서 조금 받아다가 농사랑에 갖다 붙이고 그러죠.
  그다음에 수산물 갖다 못 붙이잖아요, 농사랑이라고 했으니까.
  중소기업 건 또 따로 예산을 세워가지고 다른 데 기관에다가 지금 예산을, 운영비를 주고 이러다 보니까 그냥 우리 충청도 말로 개갈 안 나요.
  그래서 정말 끊임없이 요구하는데 50억 원에서 1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쇼핑몰을, 충남 생산품을 하는 거하고 그다음에 시군도 지금 잘 나가는 시군은 따로 쇼핑몰을 운영하지만 그렇지 못한 시군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같이 매칭을 해서 방을 하나씩 만들어 주는 거죠.
  ‘충남 팔어유’ 이건 그냥 제가 붙인 거니까요, ‘팔어유, 사유’ 이런 식으로 했다면 큰 틀에서 충남 게 있고 도가 운영하는 게 있고 그 안에 들어가다 보면 시군이 있고.
  그래서 큰 쇼핑몰 안에 찾아 들어가다 보면 구경거리가 많거든요.
  그러면 금방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다음에 있으면 ‘사과는 어디가 좋으니까 거기 가서 사야 되겠구나, 옥수수는 어디 가서 사야 되겠구나’ 이렇게 해서 구경거리를 많이 만들어 줄 때 이게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제가 농사랑도 조금 전에 업무보고 하실 때 스마트폰을 갖고 들어가서 설날 뭐가 있는지 봤어요.
  그런데 특별한 건 없는데 한 지역 게 계속 있는 거죠.
  과일 같은 경우 예를 들어 사과 이런 부분들이 있고 15개 시군에 골고루 나가지 않고, 그다음에 한 번 여기에 입점을 하면 몇 년째 그냥 계속하는 거예요, 구기자도 다양한 회사들 게 있는데 한 회사 게 계속 있거나.
  그런데 할인을 하더라고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우리가 향진주 쌀이 올라와서 파는데 이게 10㎏에 3만 5000원이 통상 가격이에요.
  다른 것보다 조금 이게 제품이 좋기 때문에, 중간찰이라 좀 비싸거든요.
  그런데 할인을 해서 싸게 팔더라고요.
  그런데 이 할인 가격을 누가 채워줘요?
  우리 도비로 채워주시잖아요, 그렇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위원장 김명숙   사는 사람은 싸게 사지만, 그리고 이렇게 도비를 해서 한 회사 것만 해 주는 거예요, 한 제품만.
  그럴 때 일단 여기에다가 해 주는 것도 운영비 부담 안 하시잖아요, 이분들 제품 낼 때, 그렇죠?
  수수료는 얼마나 받습니까, 제품별로?
  수수료 없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없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수료도 없으니까 올려주는 자체도 벌써 우리가 세금 갖고 운영하는 데, 올려주고 할인까지 하면 그 돈까지 해서 그 제품을 더 팔게 해 주고 이렇게 간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갈 것 같으면 15개 시군에 다 골고루 들어가게끔 해 줘야 돼요.
  물론 안 하는 시군이 있다라면 그건 그 시군이 잘못하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고 그냥 몇 개의 회사만 갖고 다양한 제품을, 몇 개 회사의 제품 여러 개를 홍보해 주고 있어서 좀 빈약해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그래서 올해는 입점 확대에 주력할 거고요.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 현재 이런 예산 갖고는 좀 어려워서 적극적으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그래서 위원장님한테 좀 청해 올리려고요.
  지금 산업경제실장이랑 저랑도 연초 업무보고 해가면서 협의를 했는데 충남사랑…… 금방 말씀 주신 통합몰을 만들자.
  서로가 공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추경에 반영해서 제대로 틀을 짜고 규모 있게 운영을 하겠다는 말씀 올릴게요.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농림축산국에서 예를 들어서 원예 쪽에 일정 부분 수산하고 같이해서 예산을 받고 이쪽 산업경제실에서 중소기업 제품과 관련해서 예산 지원을 함께 받아서 하고 그다음에 시군에도 적극적으로 알려서, 안 팔려도 되니까 처음에는 매출액 신경 쓰지 마시고요, 다양한 제품이 일단 들어오게 해야 돼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우선 틀을 잡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래서 다양한 제품이 있을 때 들어와서 재미있게 보다가 마음에 맞으면 물건을 사거나 남들한테 홍보하거나 이러는데 지금 농사랑 갖고는 홍보하기가 어려움이 있거든요.
  그렇게 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지금 태안화력이 2025년에 폐쇄가 되는데, 보령화력은 폐쇄가 된 부분들도 있고, 보령은 그나마 수소와 관련돼서 SK죠?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위원장 김명숙   SK 쪽하고 함께해서 혹시 일자리가 -이게 완전히 되면- 될 거라는 기대감도 조금 있기는 하지만, 태안은 지금 혹시 어떤 방향으로 대안이 가고 있나요?
  노동자들에 대한 부분들, 그다음에 노동자들이 없으면 또 하나 어려운 게 뭐냐면 상권이 무너지거든요, 그 노동자들이 지역에서 썼던 돈들이 들어오지 않으면.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것들 혹시 어떻게 대책을 마련하나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지금 보령과 태안은 또 다른 상황입니다.
  그리고 고선패 사업 같은 것도 일몰됐고요, 그래서 지금 기금으로 한 2억 원 받아가지고 태안 그쪽을 살피고 있는데 보고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한기대랑 우리 일자리경제진흥원이랑 협업해가지고 협업 전환 그리고 직무 역량 강화라든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240명 정도 시킬 겁니다.
○위원장 김명숙   본 위원은 이 교육은, 지금 보니까 교육이 90명, 교육비 지원이 150명이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고선패 사업 해 보셔서 아시잖아요.
  저는 대학에서 사실은…… 글쎄, 커리큘럼 어떻게 짜서 한다고 하더라도 정말 중요한 건 기업을 찾아서 실제 연계를 시켜주는 부분이거든요.
  그리고 태안화력도 수소처럼 터빈을 이용해서 수소를 생산한다든가 이렇게 되면 몇 년 동안 기다렸다가 다시 들어갈 수가 있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어떻게 일자리를 찾아가게 할 건가.
  단순히 그냥 그런 프로그램 해서 강의 조금 듣는 거나 교육비 얼마씩, 몇십만 원씩 주는 게 다는 아닌 것 같아요.
  보령도 역시 끝나기는 했지만 마찬가지고요, 그다음에 고선패 사업에서의 그분들을 대상으로 그게 과연 효과가 있었는가를 점검하셔야 돼요.
  그래서 태안 쪽 대상으로 할 때 하고요, 또 하나는 교육에 예산이 들어가지만 고선패의 실패 사유 중의 하나도 와서 교육을 받을 만큼 여유가 없어요, 사실은.
  여유 있는 사람들만 받기도 했고, 그래서 시간대도 어떻게 할 것인가라든가 -교육이나 이런 부분들- 그다음에 어떤 걸 원하는지 이런 부분들도 필요하고 그다음에 인근에, 이분들이 멀리 가지 못하면, 주거가 다 태안에 있으면, 인근에 관광 사업이 많잖아요, 예를 들어서.
  그러면 그런 분야에 갈 수 있는 것들이 있고 어떤 교육이 필요하고 어떤 전문성이 필요한지 이런 걸 먼저 조사해서 프로그램을 짜는 게 그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것 그다음에 교육비를 지원하더라도 이런 이런 것들이 있고 이런 이런 것들이 인근의 서산·태안 지역에서 이주하지 않아도 필요하다든가, 아니면 정말 가족이 이주를 하게 되면 도내 어떤 기업에서 어떤 인력을 필요로 한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할 수 있게끔 저는 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수요조사나 현장 파악을 먼저 하고서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고마우신 말씀이고요, 그렇게 할 겁니다.
  또 한 가지는 저는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태안화력 발전사 사장이랑 MOU도 체결했는데, 발전사의 의지가 상당히 중요해요.
  그래서 그분들이랑 긴밀히 그리고 우리 노동자들이랑 해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가지고 교육과정 개설하겠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아무튼 여러 가지 업무가 굉장히 많은데 잘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충남경제진흥원에 일자리의 중요성도 담겨 있고 소상공인들이나 기업들과 관련된 부분들도 담겨 있으니까요, 그런 부분들 하시고 예산과 조직이 필요한 부분들은 도를 설득해서 확장해서 튼튼하게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 김찬배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찬배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성실한 답변과 자료 준비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안건 심사 과정에서 지적하신 사항이나 정책 제안 사항들에 대해서는 대안을 강구하여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13분 정회)

(18시30분 속개)

○위원장 김명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임직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올 한 해도 건강하시고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신용보증재단에서 추진 중인 저리 금융 지원, 재기 지원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충실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계속) 
마. 충남신용보증재단 소관 

(18시31분)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의 건 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소관을 상정합니다.
  김두중 이사장님은 나오셔서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두중입니다.
  다시 한번 인사 올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존경하는 김명숙 위원장님, 윤기형 부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존경하는 위원님들을 모시고 2024년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면서 충청남도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의정 활동 속에서도 저희 재단에 대한 정책적 고견을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에 저희 충남신용보증재단 임직원 모두는 위원님들의 지도 편달 사항을 재단 경영의 최우선으로는 반영하여 충청남도 경제 안정 및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이 자리에 배석한 재단 직원들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진혁 경영본부장입니다.
  임선호 서부사업본부장입니다.
  정종현 동부사업본부장입니다.
  그리고 7명의 본부 부서장들과 5명의 지점장이 배석하였습니다.

(인    사)

  그러면 지금부터 2024년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61쪽 보고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기본 현황, 2024년도 업무 여건과 운영 방향,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도의회 관련 사항 처리 상황, 참고 사항 순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362쪽 재단의 기본 현황입니다.
  재단은 3본부 1실 7부 9지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장을 포함한 정원 113명 중 휴직자 및 결원 등을 제외한 현원 104명과 별도 정원 1명, 계약직원 9명 및 임금피크 직원 2명을 포함하여 총 116명이 근무 중에 있습니다.
  363쪽 및 364쪽입니다.
  363쪽은 재단의 부·점별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사항이며, 364쪽은 재단 설립 근거 및 운영 관련 법령, 지역 신용보증 체계에 대한 사항으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보증 기관의 신용보증 지원 현황을 보시면 2023년 10월 말 현재 전국 17개 지역 재단의 보증 잔액 총액은 45조 원, 점유율 33.3%로 기술보증기금 규모를 넘어서고 있으며 우리 충남 지역의 경우는 10월 말 기준 충남 재단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보다도 높은 46.6%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11월 말 기준으로는 51.1%로 과반수 이상 충남 지역에서 가장 많은 보증 지원을 하는 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음 365쪽입니다.
  재단의 본점 및 영업점은 도청 소재지에 위치한 본점을 포함하여 충청남도 주요 거점에 9개 영업망을 갖추고 운영 중에 있습니다.
  영업점별 보증 잔액 및 관할 지역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366쪽 예산 현황입니다.
  먼저 총예산입니다.
  2024년 총예산은 사업자 보증 예산 1638억 3500만 원, 브릿지 보증 예산 22억 4200만 원을 합한 1660억 7700만 원입니다.
  다음 사업자 보증 예산입니다.
  2024년 사업자 보증 총예산은 1638억 3500만 원으로 수입 예산 내용을 보면 자본 예산 부분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 출연금 수입액을 163억 원으로 계상하였고 경기 침체 지속으로 보증사고 업체에 대한 대위변제 추세를 고려하여 재단중앙회로부터의 재보전금 수입액을 527억 6000만 원으로 계상하였고 새출발기금에 대한 구상채권 매각대금을 134억 5200만 원으로 계상하였습니다.
  사업 예산 부분에서는 금융회사 출연금 수입액을 272억 원으로 계상하였고 보증료 수입액을 254억 700만 원으로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지출 예산을 보면 자본 예산 부분에서는 대위변제 추세를 고려하여 대위변제금을 936억 원으로 계상하였으며 구상채권 및 매각에 따른 보전금 반환 금액을 246억 8100만 원으로 계상하였습니다.
  사업 예산 부분에서는 신용보증 공급 규모를 반영하여 재단중앙회에 대한 재보증료 지출액을 170억 4000만 원으로 계상하였으며 재단 관리업무비를 135억 1500만 원으로 계상하였습니다.
  다음 367쪽 브릿지 보증 예산 현황입니다.
  브릿지 보증 총예산은 22억 4200만 원이며 수입 예산 중 자본 예산은 재단중앙회로부터 재보전금 수입액과 새출발기금에 대한 구상채권 매각대금 등을 포함하여 15억 2500만 원으로 계상하였으며, 사업 예산 부분에서는 보증료 수입과 예치금 이자 수입 등을 포함하여 7억 1700만 원으로 계상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지출 예산을 보면 자본 예산 부분에서는 보증사고 발생에 따른 대위변제금 등을 포함하여 17억 4200만 원으로 계상하였고, 사업 예산 부분에서는 재단중앙회에 대한 재보증료 지출액 등을 포함한 총 5억 원으로 계상하였습니다.
  368쪽 2024년도 업무 여건과 운영 방향입니다.
  경영 애로 완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확대가 필요한 상황에서 충청남도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도정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충남 경제 회복을 위한 보증 공급 강화 등 중점 운영 방향을 선정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자금 지원 및 지역 균형발전, 충남형 미래산업 육성 등 충청남도 현안 과제 해소를 위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자 합니다.
  369쪽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입니다.
  2024년 보증 공급은 1조 5600억이며 보증 잔액은 2조 8000억으로 예상됩니다.
  순사고 1268억 원, 순사고율 4.53%, 대위변제 950억 원, 대위변제율 3.39%, 구상권 회수 120억 원으로 계획하였습니다.
  경영지도 사업은 컨설팅 1250회, 교육 1350명, 멘토링 300회로 계획하였으며 경영지도 사업을 통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생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출연금은 435억 원으로 계획하였으며 2024년도 말 기본재산은 3491억 원이며 운용배수는 8.02배로 예상됩니다.
  370쪽 사업 부문별 세부 추진 계획입니다.
  첫 번째, 신용보증 부문입니다.
  충남 경제 회복을 위한 보증 공급 강화를 위하여 2024년 신규 보증 목표를 2023년 계획 대비 500억 원 증가한 85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유동성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저금리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속 지원과 적극적인 정부 정책보증 지원을 통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 및 자금난 완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하며 정부의 상환 유예 조치 종료에 따라 대환대출 및 자체 채무 유예 제도를 적극 지원하여 도내 기업의 채무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371쪽입니다.
  충남 경제의 성장을 위한 보증 지원 강화를 위해 제조업 기반 집중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성장성이 높은 기술 혁신 기반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자 하며 스마트농업 수도 충남 실현 및 청년농 영농 기반 확보를 위한 스마트팜 보증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성공 창업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기업 보증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소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지원을 확대하며 업종별, 상권별 맞춤형 보증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ESG 경영 지원 특화보증 지원을 확대하여 탄소중립경제 선도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며 고용 유지, 신규 근로자 고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372쪽입니다.
  함께하는 따뜻한 충남 구현을 위하여 브릿지 보증에 대한 기한 연장 도입 등 개편으로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며 재기 의지를 보유한 성실 실패자에 대한 교육-컨설팅-보증지원-사후 관리에 걸친 종합 지원을 통해 실질적 재기 기회를 부여하고 폐업 후 재창업, 업종 전환 소상공인에 대한 재창업 특례보증 지원 확대 및 중·저신용 자영업자에 대한 보증 지원도 확대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사회취약계층 보증료 감면을 통해 금융비용 부담 완화로 충남형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며 전담 창구 상시 운영 및 초저금리 지원 추진 등 신속한 재해 극복을 위한 선제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재해기업 지원을 위해서도 노력하고자 합니다.
  373쪽입니다.
  신속한 신용보증 지원 및 홍보 강화 기반 구축을 위해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과 업무 자동화, 모바일앱, AI 콜센터 도입을 추진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편의성을 증진시키고자 하며 유튜브, 지역화폐 앱 등을 활용한 온라인 채널 홍보와 읍면동사무소, 세무서, 전통시장, 상가 밀집 지역 등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 추진 하여 재단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고객이 없도록 폭넓고 촘촘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
  374쪽 경영지도 부문입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 등 충청남도의 다양한 경제 주체에 대한 맞춤형 경영지도 지원 확대를 통해 충남 경제정책의 효과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먼저 컨설팅 1250회, 교육 1350명, 멘토링 300회 등 경영지도 사업 목표를 전년 대비 25%에서 68.8%까지 확대 지원 하여 도내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하며 금년도 신규 사업으로 예산 총 6억 원 규모의 충청남도 청년 창업·창직 지원 사업을 충청남도 청년정책관으로부터 수탁받아 도내 청년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캠프, 도전 패키지, 성장 패키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 사업가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375쪽입니다.
  성장 가능성 있는 소규모 기업이 기업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형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 패키지 지원 사업의 목표를 전년 계획 대비 100% 확대한 20개 업체를 목표로 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충남형 경영지도 차별성 강화를 위해 신규 사업으로 충남형 스마트팜 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충남 스마트팜 기업 육성 정책 활성화를 위한 전문 분야별 경영 컨설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종합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50개 업체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준비된 창업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횟수 및 대상 업종을 확대하여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며, 다음 376쪽입니다.
  인스타그램 홍보 실습 및 디지털 플랫폼 실습 교육과 손익 분석, 법률, 세무, 마케팅 등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강화하여 도내 소상공인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경영 컨설팅 지원도 대상을 중소기업까지 확대하고 지원 횟수 및 지원 분야를 확대하여 지원하고자 하며 신규 사업으로 한계 자영업자의 다시 서기 지원을 위한 교육, 컨설팅, 금융 지원의 종합 패키지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자 합니다.
  377쪽 사고 및 구상권 관리 부문입니다.
  조기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부실률 감축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채무자 상황에 부합하는 체계적 정상화 활동으로 부실 발생 조기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신용점수가 급감한 고위험군 차주에 대한 자체 점검 기준 확대로 업체별 부실 징후 관리를 강화하고자 하며 사업장 방문을 통한 고객 애로 사항 청취 등 정상화 노력을 기울여 재단의 부실률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새출발기금 신청 확대를 위한 내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실패 기업에 대한 재기 지원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새출발기금 전담 인력 운영 및 보증채무 이행 간소화 제도를 추진하고 새출발기금 홍보를 강화하여 다중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재기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378쪽입니다.
  경기 침체 등 부실채권 증가에 대응한 구상권 회수 확대를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초기 구상권 프로세스 시행으로 회수 가능성 있는 업체를 신속히 발굴하여 회수 활동을 강화하고자 하며 구상권 관리 캠페인을 통한 채무 조정 지원을 확대하여 채무자의 자발적 상환 유도를 통한 구상권 회수를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실패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한 금융·비금융 복합 지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사회취약계층 재기 지원 캠페인을 통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원금 감면 지원으로 재기 기회를 제공하며 추심 불능 채권 소각을 통해 채무자의 재도전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재기 지원 교육 및 채무 조정 컨설팅을 통해 실패 고객의 경제 활동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379쪽 기본재산 관리 부문입니다.
  재단의 재무관리 전문성 확보 및 기본재산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자금 운용으로 자금 운용 역량을 높이고자 하며 위기 대응을 위한 재무결산 시나리오 분석을 정례화하여 리스크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출연금, 자체 수입원 확대를 위해 시군별 맞춤형 특화보증 지원으로 관련 출연금을 확보하고자 하며 안정적인 수입원 확보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법 개정 추진을 통한 금융회사 법정출연금의 증액 제도화 추진도 노력하겠습니다.
  380쪽 도의회 관련 사항 처리 상황입니다.
  먼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분 요구 사항 처리 상황은 여러 가지 제안해 주신 21개 사항들 모두 적극 추진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 및 제안해 주신 사항들을 깊이 유념하여 재단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380쪽부터 405쪽까지의 각 사항별 추진 상황은 자료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406쪽 MOU 체결 추진 상황입니다.
  재단은 맞춤형 보증상품 개발 지원, 취약계층의 금융복지 지원 등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다양하고 여러 분야의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하반기 동안 충청남도개발공사와 함께하는 사회취약계층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 카카오뱅크 특별출연 업무협약, 스마트팜 금융 지원 업무협약 등 총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함으로써 도내 소상공인의 금융·비금융 전반에 대한 지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자료로 대신하고자 하며, 업무협약 체결 건에 대하여는 협약 목적과 취지에 부합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407쪽 참고 사항입니다.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 대한 내용으로 스마트농업 수도 충남 실현을 위한 스마트팜 금융 지원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유능한 청년 농업인의 도내 유입 촉진 및 지역 내 안정적 정착 유도를 위해 충청남도, 농협은행, 하나은행과 협업하여 3년간 2025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계 자영업자의 다시 서기를 위한 정책 지원도 강화하고자 합니다.
  재기 지원 교육 및 재도전 컨설팅과 재도전 특례보증 금융 지원의 3단계 패키지 지원을 통해 공적 채무 조정 완료 기업의 성공적 재기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408쪽 재단의 각종 위원회 및 기관·단체 현황, 409쪽 주요 사업별 예산 확보 현황, 410쪽 재단 간부 명단에 대한 사항은 자료로 대신하고자 하며 아울러 이 보고와 관련된 참고 자료들은 411쪽부터 첨부하였습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충남신용보증재단에 대해 말씀해 주시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깊이 유념하여 재단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의 2024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5. 업무보고(충남신용보증재단)

○위원장 김명숙   김두중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자료 요구하겠습니다.
  조직도를 보니까 서부사업본부와 동부사업본부가 있고 본점이 있어요.
  그리고 이 속에는 각각의 시군별로 지점이 있는데요, 지점이 있고 그다음에 규모가 작은 시군에 대해서는 센터를 두는 걸로 돼 있습니까, 출장소?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출장소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출장소도 없는, 지금 그러면 모두 다 출장소가?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다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출장소는 어떤 의미의 출장소죠?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출장소는 일단 소상공인들 같은 경우는 가게를 비워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한번 나올 때요- 거리를 좀 더 근접하게 만들어 주고 그다음에 시간을 좀 더 단축시켜주기 위해서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출장소 운영과 관련해서, 그러니까 본점하고 본부하고 각각의 시군에 있는 지점에 들어가는 인원, 비용 그다음에 출장소에 들어가는 비용 그렇게 해서 자료로 제출을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사고 문제와 관련해서 2023년도, 2022년도 2년간 사고 건수를 열 가지 정도, 최고 많은 것에서부터 사유라든가 누구인지 그 대상이라든가 그다음에 언제 융자를 했는지, 어디까지 했는지 그다음에 변제는 어떻게 할 건지 이런 부분들을 해서 10건 정도를 자료로 제출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위원장 김명숙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석곤 위원   김석곤 위원입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구 좀 하나 할게요, 그거는 시간 두고 해 주시고.
  2023년 하반기에 추심 불가능한 채권 전수조사를 하시겠다고 했는데 조사가 다 끝났습니까?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하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하고 있어요?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김석곤 위원   그 자료 좀 주시고요, 어쨌든 이사장님은 지점도 많고 출장소도 많고 해서 굉장히 바쁘시죠?
  사무실에는 붙어 계시는 시간이 얼마나 되세요, 사무실에 근무하시는 시간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오전에는 사무실 와서 회의하고 그다음에 결재할 것 결재하고 오후는 주로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현장을 많이 다닙니다.
김석곤 위원   현장을?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시장도 다니고 그다음에 상공인들, 상인들도 만나러 다니고, 현장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김석곤 위원   어쨌든 지금 경제가 그렇게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 신보에서 기업들을 도와줘야 될 상황들이 많이 발생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사장님, 우리 기획경제위원회에 있다 보니까 이름 나오는 데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자제를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그리고 다른 데 인사위원회를 가신다든지 그런 건 그냥 그쪽에서 의뢰 들어오면 다 하게 되시나요?
  시간 이런 것 좀 보고 하셔야 될 것 같아서.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석곤 위원   뭔가 아실 거예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대답없음」)

  신용보증재단 이사장님!
  신용보증재단이 우리 지역의 기업인들, 소상공인들에게 보증을 해 주기 때문에 사실은 담보가 없는 우리 도민들에게 상당히 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문제는, 또 신용보증재단이 건실하게 운영이 돼야 지속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자꾸 도비로 지금 출연금이 계속 나가고 있어요.
  물론 도비로 출연금을 주면 그걸 다른 데다 쓰는 게 아니라 보증하는 데 쓰기 때문에 바람직하긴 하지만 또 반면으로 놓고 보면 열심히 일하시는 도민들에게는 그러면 어떤 일을 해 주는가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 거예요.
  어려운 기업들, 좀 재정이 부실하게 출발한 기업들에게는 지원을 하지만 그렇지 않고 자기 자본으로 열심히 자기 사업을 키워가는 분들에게는 또 어떤 일을 해 주는가라고 생각을 하면 충남도가 해 주는 게 없더라고요, 경제와 관련된 정책에 있어서도.
  그러니까 어렵다고 하거나 키워주고 싶은 기업에 대해서는 몇십억에서 몇백억까지도 지원을 하고 그다음에 이자까지 부담하고 또 보증도 세워서 몇십억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융자받을 수 있도록 도 해 주는데 그런 생각들이 드는 거예요.
  그러면 말없이 잘하고 있는 분들한테는 어떤 일을 해 주는가.
  물론 신용보증재단에서 해 주라는 뜻은 아니에요.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세금을 갖고 사업을 시행하고 이 사업에 충실하지 않아서 사실 우리가 문제가 좀 있어요.
  그렇죠?
  구상채권과 관련해서도 실질적으로 장기 미회수, 그러니까 7년이 경과하면 부실채권으로 소각을 하면 그냥 다 끝나버리는 거잖아요?
  맞습니까?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저희들이 채권은 주로 매각을 많이 하죠.
  매각을 하고 도저히 구상권을 행사할 수 없는 부분은 저희들이 소각 절차를 밟게 됩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그러니까.
  매각을 한다는 건 뭡니까?
  한마디로 말해서 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지금 새출발기금이라고 해서 정부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에다가 산하 기관으로 새 출발기금이라는 조직을 만들었고요, 우리가 회수가 좀 어렵게 예상이 되는 거는 거기에다 채권 매각을 합니다.
  그러면 거의 한 30%에서 35% 정도 우리가 돈을 받고…….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 그 회사, 그곳에서는 산 채권을 갖고 어떻게 하죠?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정부 기관이기 때문에 거기서는 채권 회수 활동을 하고 안 되면 나중에 다 손실 처리하는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 결국은 또 그렇게 가게 되면 거기서 그걸 받으려고 여러 가지 노력하거나 아니면 그런 과정인데, 본 위원은 관리를 좀 잘할 수 있도록, 매우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해요.
  2022년에 보니까 충청남도 신용보증재단에서 부실채권 소각이 108억인데 2023년도에 본 위원이 감사를 하기 위해서 받은 자료 중에는 부실채권 소각과 관련해서 119억 정도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자료를 받았고 그래서 감사 결과 보고서에 그렇게 썼는데 지금 이 업무보고 자료에 보니까 123억을 소각 완료한 걸로 나와 있어요.
  그러면 금액이 좀 차이가 있거든요.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한 4억 정도.
○위원장 김명숙   왜 그럴까요?
  더 늘어난 거죠?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더 늘어났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사실 어떻게 보면 계획보다 더 줄어드는 게 맞는 건데 더 늘어났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좀 답답하고요, 그다음에 물론 소각을 하면 추심불능채권, 소각을 하면 채무자한테 재도전의 기회를 준다고 하는데 그거는 채무자에게는 좋은 기회일지 모르지만 세금으로 운영해서 소각을 하면 그만큼 우리 돈은 손해거든요.
  또 하나는 부실 운영 할 사람한테 주지 않고, 예산은 한정돼 있잖아요.
  한정돼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만약에 지원을 했다라면 그 사람은 더 성장할 수도 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뭐라고 해야 되나- 자선단체가 아닌 거예요.
  저희는 세금을 갖고 지원하고 다시 회수해서 또다시 필요한 사람들에게 해야 되는데 추심불능채권을 소각해서 채무자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확대한다, 자활을 지원한다 이렇게 하는 건 저는 맞지 않습니다.
  도덕적이지 못한 분들에게 재도전의 기회나 자활의 기회를 주려고 소각한다?
  물론 기간이 됐으니까 채권 소각은 하는데, 좀 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경각심을 갖고 업무를 하셔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점에 대해서 답변 좀 해 주시죠.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재기지원프로그램을 적용시켜 주는 분들은요, 일정 부분 감면, 본인이 상환에 대한 의지가 있어서 법적으로 인정되는 범위 내에서 일정 부분 탕감을 받는다든지 그리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상환을 하고 법적 책임이 완료되고 난 다음에 지원해 주는 그런 분들이기 때문에 그냥 무작정 채권 소각하셨던 분이 해당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자기의 어떤 최소한의 그런 상환에 대한 의지나 그다음에 책임을 갖다가 한 분들에 대해서 지원해 주는 부분이고요, 물론 우리 위원장님 말씀 충분히 제가 알고 타당하고 또 옳은 말씀 하셨던 부분인데요, 그래도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실패하셨던 분들, 어려움과 고통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한테 다시 한번 새롭게 재생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주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아마 정부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시행되는 부분이라서 저희들도 지원을 하는 부분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본 위원이 너무 야박하게 한다라고 할지 모르지만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는, 모르는 사람이거나 받지 않는 사람이 훨씬 더 많거든요, 우리 도민들 중에는.
  그렇기 때문에 소각하는 일은 없어야 된다는 얘기죠, 사실은.
  소각하는 자체가 -나온다는 게- 실질적으로는 업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볼 수밖에 없다라는 거.
  이 금액들이 적은 금액들은 아니에요, 그렇죠?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냥 몇억도 아니고 123억, 100억대가 넘어간다라는 게.
  그런데 갈수록 본 위원이 걱정되는 게 코로나19를 몇 년 동안 겪었어요, 2019년 11월, 12월부터니까.
  2020년, ’21년, ’22년 그리고 이게 2023년에 복구가 돼야 되는데 복구가 전혀 되지 않았어요.
  2024년도 같은 경우도 아주 희망적이지는 않거든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하면 더 늘어날 수도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아까 보고 말씀 드렸습니다마는, 일단 저는 우리가 보증을 서서 대출을 받게 해 주고 그분들한테 자금을 지원해 주고 난 다음에 그분들이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가지고 채권 추심을 하게 되고 나중에 독촉을 하게 되고 하는 이런 것보다 실질적으로는 이분들이 안정적 경영을 할 수 있게끔 비금융 지원 부분을 늘려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교육을 하고 그다음에 컨설팅을 해 주고 멘토들을 붙여서 멘토링을 해 주고 그래서 사업을 정상화 쪽으로 끌고 가면서 사업 운영을 유지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게 가장 좋은 방안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제가 와서 교육도 계속 지속적으로 대폭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고, 앞으로도 이 교육에 대한 부분은 시스템으로 정착시켜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부실 부분을 사전에 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부분에 치중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 김명숙   대위변제도 역시 내내 같은 일들인데 2021년에 369억, 2022년에 471억, 금액이 계속 올라가요.
  2023년 얼마입니까, 2023년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950억 정도 됩니다.
○위원장 김명숙   950억 원이요?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위원장 김명숙   이게 지금 2023년 10월 말까지 859억 원이었는데…….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12월 말까지 하면 950억 정도 됩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2022년 대비 얼마가 늘어난 겁니까, 몇 퍼센트나?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거의 한 2.8배 정도 늘어났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2.8배 정도 늘어났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2.8배, 퍼센티지.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대충, 예.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2021년 대비 몇 퍼센트 늘어난 겁니까?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2021년이요?
○위원장 김명숙   예, ’21년 대비.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369억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거죠?
○위원장 김명숙   그렇죠.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2.6배 늘어났습니다, 2.6배.
○위원장 김명숙   2.6배요?
  아니, 아까 2022년에 471억 기준으로 계산 안 하셨습니까, 950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369억 기준으로.
○위원장 김명숙   아니요, 2022년.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아, ’22년요.
○위원장 김명숙   예, 2022년 대비 2023년 할 때 2.8%라고 그러셨거든요.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2배 늘어났습니다, 2배.
  471억에…….
○위원장 김명숙   2배 이렇게 하지 마시고요, 퍼센티지로 해 보셔요.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2.0%.
○위원장 김명숙   2022년에서 2023년이 2.8%라는 거죠?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아니요, 그거는 2022년 기준이고요.
○위원장 김명숙   2.8%.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위원장 김명숙   그다음에 2023년 대비 2021년은요?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158% 늘어났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158%, 예.
  2024년 얼마로 예상합니까?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올해 대위변제 한 950억 정도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게 어떻게 보면 큰 의미가 없는 거 아닌가.
  정해 놓고 나서 그걸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계속 늘어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대위변제하고 우리가 다시 융자 대상들로부터 환수하는 게 한 어느 정도, 몇 퍼센트나 됩니까?
  우리가 대위변제 해 주고 그다음에 이분들이 사후에라도 다시 갚는 경우.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구상권 회수하는 게 지금 한 120억 정도.
○위원장 김명숙   아니, 그 950억 중에 120억이요?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그렇죠, 예.
○위원장 김명숙   120억 원.
  그러면 전체의 몇 퍼센트나 다시 회수하는 겁니까?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이 부분은 우리가 대위변제 해 주고 나면요, 950억을 대위변제 해 주면 거기에 50% 정도를 일단은 중앙회에서 돈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 50% 받고 나머지 한 30%∼35% 정도는 그 채권을 갖다가 아까 말씀드린 매각을 하고 그다음에 남는 부분에 대해서 한 20%∼25% 정도를 저희들이 순수하게 변제를 하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만 따진다면 작년 같은 경우는 한 200억 정도 저희들이 순수하게…….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 이렇게 20∼25% 변제는 사실 당사자들이 변제를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이분들한테, 이렇게 변제를 하고 나면 사실 제대로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거잖아요.
  그로 인해서 어떻게 보면 80%나 75%의 국비든 도비든 어쨌든 은행과 금융회사와 관련된 거든 거기서 부담을 하는 거잖아요.
  그렇게 됐을 때 얼마 정도의 제재 조치를 합니까?
  몇 년 정도나, 이와 관련돼서?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그분들이 법적으로 채권을 상환하거나 법적 한도 내에서 금융거래 신용불량 부분이 삭제될 때까지는 계속 규제를 하죠.
○위원장 김명숙   신용불량이 예를 들어서 금방 갚으면, 이게 100% 다 갚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죠?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위원장 김명숙   그냥 법적인 거라고 했으니까.
  그러면 그 20%나 25%를 빨리 갚으면 다음에 또 받을 수가 있어요?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그거는…….
○위원장 김명숙   제가 왜 질문을 이렇게 깊이 차근차근 드리냐면 재정 예산은 한정돼 있습니다.
  저희 도가 계속 출연을 해 드릴 수가 없어요.
  2023년도에 얼마 출연해 드렸습니까, 충남도가?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40억 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40억, 2024년도에는요?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올해도 그 정도 수준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2024년도 40억, 2023년도 40억 그리고 전에 하고, 조금 중간에 안 했다가 이제 하는데, 원래 당초는 사실 일정 부분 해 주면 출연 안 해 주기로 약속했던 거예요.
  그래서 11대 의회 때 같은 경우 예산 편성이 안 됐던 건데, 지금 경기가 어렵다 보니까 해 드리는데 예산은 한정돼 있다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분들도 물론 안 갚으려고 하는 분은 없으세요.
  없긴 하지만 기회는 어느 정도 조금 차등을 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기다리고 있잖아요, 다른 사람들이.
  못 받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피해를 전체적으로 끼치신 분들이잖아요.
  그러면 3년이든 5년이든 우리 자체적으로 제재 사항을 좀 둬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선정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기업을 하시는 여러 분들이 응모하는데 우리가 얼마나 자세히 들여다보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들을 골라서 상인들을 지원해 주는데, 그게 안목이거든요.
  그게 영업의 노하우라고 보거든요, 우리 신용보증재단의.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실력을 직원들도 키워야 되고 대위변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부실채권이 계속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생각보다 좀 큰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2024년도에는 주력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늘 말씀드리지만 정보를 잘 아시는 분들이 자꾸 받으세요.
  저희들이 대략 도내 명단을 받아보면 이렇게 받고 저렇게 받고 이런 부분들도 있고 그분들은 그걸 또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아시니까, 준비를 딱딱 맞춰서.
  그런데 정작 모르는 분들은 -500만 원이라도 보증을 해 주면 굉장히 좋은데- 받아가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우리가 세금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더 찾아내서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분야에 더 신경을 써 주시길 바랍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의 출연 부분 40억은 사실 올해 해 줄 걸 작년 12월에 미리 당겨서 해 주셨기 때문에 올해는 그 이후에 추가로 얼마 정도 예정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아, 올해는 출연 계획…….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아직은 없습니다.
  올해 해 주실 거를 작년 연말에 해 주셨거든요.
○위원장 김명숙   예,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종혁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종혁 위원   지금 신보에서 소송 건수가 1007건이에요, 작년에.
  재작년보다는 118건이 증가했고요.
  그러면 승소율은 몇 퍼센트 정도 되나요, 전년도 기준으로?
  아니면 아직 진행 중입니까?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99% 승소…….
안종혁 위원   99% 승소율, 패소율은 1%.
  그러면 소송은 직접 하십니까, 아니면 법무법인을 통해서?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저희들 고문 법무법인이 맡아서 합니다.
안종혁 위원   어디서 합니까?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지금 법무법인이 두 군데인데 한 군데는 ‘서도’하고…….
안종혁 위원   아니요, 지역만 얘기해 주세요, 지역만.

(「천안에 있습니다」하는 이 있음)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천안에.
안종혁 위원   천안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안종혁 위원   그러면 승소했는데도 회수가 안 되는 채권들이 많겠죠?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회수 진행되는 부분들이 있겠죠.
안종혁 위원   그리고 또 회수가 안 되는 것도 있을 거예요.
  없으면 못 받으니까요, 아무리 승소해도.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물론이요.
안종혁 위원   그러면 평균 소송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소송 비용은 지금…….

(「지급명령 10만 원 냅니다」하는 이 있음)

안종혁 위원   예?

(「10만 원 냅니다」하는 이 있음)

  지급명령, 소송까지 가는 게 아니고…….
○위원장 김명숙   나오셔서 직책·성함 말씀하시고 답변하세요.
○동부재기지원부장 이충혁   동부재기지원부장 이충혁입니다.
  저희가 소송 1003건 적어드렸는데 90% 이상이 지급명령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10만 원, 수임료거든요, 기본 수임료.
안종혁 위원   10만 원, 지급명령.
○동부재기지원부장 이충혁   10만 원, 예.
  나머지 소송은 지급명령에서 이의 한 건이나 아니면 사해행위 취소소송하고 병합했을 때, 작년의 경우 130건…….
안종혁 위원   그러면 본 소송으로 가는 게 몇 퍼센트 정도 돼요?
○동부재기지원부장 이충혁   130건이 소송으로 갔습니다, 1000건 중에서.
안종혁 위원   130건, 그거는 소송을 진행하게 되면 몇 심까지 갑니까?
○동부재기지원부장 이충혁   1심 가는 경우도 있고요, 길어지면 2심까지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3심까지는 안 가고 거의 2심에서…….
○동부재기지원부장 이충혁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3심까지.
안종혁 위원   거의 1심에서 끝난다?
○동부재기지원부장 이충혁   예.
안종혁 위원   그러면 이거는 본 소송이니까 소송 비용이 좀 들겠네요.
○동부재기지원부장 이충혁   그거는 저희가 기준이 있는데요, 소가에 따라 다릅니다.
  30만 원이 기본이고요,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 사이는 40만 원 드리고 있습니다.
안종혁 위원   되게 싸네.
  거의 소장만 써 주시는 정도네요.
○동부재기지원부장 이충혁   아니요, 변론 기일에 참석을 하는데요, 저희가…….
안종혁 위원   변론 기일에 참석하는 데도 이 정도밖에 안 준다고요?
○동부재기지원부장 이충혁   예, 저희가 기준상 좀 박합니다.
안종혁 위원   알겠습니다.
  이거는 추후에 업무보고 끝나고 소송 관련해서 액수하고 처리 진행 상황하고는 별도로 저한테 자료 좀 주세요.
○동부재기지원부장 이충혁   알겠습니다.
안종혁 위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명숙   이사장님!
  지금 15개 시군을 기준으로 할 때 큰 지역은 지점이 2개 정도 있고 그다음에…… 본점이 지금 내포에 있는데 내포지점도 또 따로 있습니까?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따로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왜 그렇지요?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원래 내포지점에 있었고요…….
○위원장 김명숙   원래 있었죠.
  그런데 본사가 이사 왔으면…….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본점은 영업을 할 수 있는 기구가 아니고 지원부서들만 다 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 이건 맞지 않는데요.
  아니, 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 하면 신용보증재단의 업무를 보는 거라고 보는데 그러면 신용보증재단 본점은 이런 업무를 안 보고, 본점 속에 당연히 이 업무를 봐야 되는 부서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신용보증 업무를.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보통 보면 본점 내에 영업부라고 부서가 있는데.
○위원장 김명숙   그러니까요.
  그렇게 가는 게 맞는 거죠.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그렇게 되면 현재 부분 가지고 부족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무실 임차도 따로 또 해야 되고, 기존의 내포지점하고 계약되고 운영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위원장 김명숙   아니, 그러면 내포지점하고 지금 건물이 따로 있습니까?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내포지점은 계약이 언제까지 되어 있습니까?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내포지점은 보통 (뒤를 돌아보며) 2년씩 돼 있죠?
  5년간 계약을 하는데요, ’24년 올해 10월 달까지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아니, 작년에는 언제까지 계약이 돼 있었습니까?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그러니까 내포지점이 신설된 게 이제 4년 됐거든요.
○위원장 김명숙   글쎄, 그러니까요.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그래서 계약 기간이 5년이니까 올해 이제 5년이 되는 거죠.
○위원장 김명숙   1년씩 계약한다면서요, 건물과 관련해서.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지점은 장기간 계약을 하는 걸로…….
○위원장 김명숙   이 내포지점이 생기게 된 이유가 있어요.
  그렇죠?
  다른 쪽에 계속 늘리고 막 1지점, 2지점, 천안 같은 데 하고 그래서 본 위원이 도청 소재지에 신용보증재단 업무를 보는 데가 하나도 없어서 되겠냐라고 해서 내포지점이 생겼는데, 본 위원은 지금 이거 굉장히 의외라는 게 뭐냐면 아니, 본점이 이전해 오면 본점과 함께, 건물이 지금 사정상 따로 있더라도 본점에 속한 영업점으로 해야지 어떻게 그거를 내포지점이라고 따로 할 수가 있습니까?
  그러면 본점이 있는 곳에, 본사가 있는 곳에 영업 행위를 하는 게 없는 데가 있습니까?
  이거 빨리 통합하십시오.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위원장 김명숙   의아하게 생각해요.
  물론 도민들이, 신용보증재단 간판이 보인단 말이에요.
  그러면 당연히 거기로 찾아가죠.
  그렇죠?
  본 위원 같은 경우도 지금 내포지점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데, 신용보증재단 본사는 지금 창문에 크게 이름이 쓰여 있으니까 보이는데, 이거 빨리 본점이 있으면 함께 조직으로 그렇게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작은 지역들 있죠.
  출장소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일주일에 매일 가는 겁니까, 출장소가?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일주일에 보통 두 번, 예.
○위원장 김명숙   일주일에 두 번 가면 이걸 출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까?
  ‘소’라는 건 뭐죠?
  장소 소(所) 자 쓰는 거거든요.
  거기에 있다라는 거예요.
  그렇죠?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위원장 김명숙   그런데 그냥 출장 가서 상담해 주는 거지 이건…….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아니요, 거기서 바로…….
○위원장 김명숙   아니, 그러니까.
  어쨌든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출장인 거지 사실은 사무소는 아니에요.
  그렇죠?
  여기서 예산 들여가지고 사무실 마련해 놓은 거 아니잖아요?
  간판 붙인 거 아니잖아요?
  그러면 사무소라고 할 수가 없어요.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올해 그걸 하고 싶었는데요, 지금 허락이 안 되고…….
○위원장 김명숙   글쎄, 그러니까.
  청양, 서천, 계룡, 금산, 태안, 부여 이렇게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 내지 두 번 가거나 일주일에 세 번을 간다고 하더라도 그건 출장인 겁니다.
  사무소가 아닙니다.
  ‘사무소’라는 게 붙으면 뭡니까?
  업무를 전담으로 본다라는 거예요.
  그런데 간판 하나도 붙일 수 없는데 그러냐.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게 있고, 저는 모두 다 만들라는 뜻은 아니에요.
  비용이나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지점들을 많이 만들어 놨다라고 하면, 그러면 지점이 없는 지역에 대해서는 차별이, 굉장히 역차별이 많은 거죠.
  지점이 없는 지역은 어떤 지역이에요?
  기업들이 없어요.
  작은 소상공인들만 있겠죠.
  큰 기업이 없겠죠.
  그래서 역시 크지 못하는 거고 정보가 뒤처지고 이런 것들을 받아서 조금 비빌 언덕을 만들고 싶어도 또 접하지 못하니까, 그리고 이렇게 악순환이 반복되는 그런 부분들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작은…… 예를 들어서 보령지점이 청양·서천을 같이 담당하고 있는데 내포지점은 아무 출장소도 담당하지 않아요.
  당진지점은 또 아무 출장소도 담당하지 않아요.
  그러면 이 출장소를 담당하는 지점들에 인력을 더 줍니까?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그렇지 않습니다.
  내포 같은 경우는 홍성·예산을 같이 총괄하고 있고요.
  홍성·예산을 같이 하고 있고요, 출장소 부분은 제 마음 같아서는 어쨌든 상주해서 -우리 위원장님 말씀대로- 정식적인 사무소로 이렇게 탁 운영을 하고 싶은데 그게 안 되다 보니까 지점에 있는 현재 인원들 가지고 그냥 시간 빼가지고…….
○위원장 김명숙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인력을 더 준다면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다라면 그 지점에 있는 지역 주민들도 업무 서비스를 덜 받는 거거든요.
  그렇죠?
  출장을 가게 되면, 그때 지점장님이 출장을 오게 되면 그날만큼은 또 그 지역에서는 상담을 못 받잖아요.
  거기다가 보령지점 같은 경우는 두 군데나, 지금 논산지점하고 보령지점은 두 군데나 가다 보면 일주일에 그러면 며칠 가야 됩니까?
  청양에 일주일에 두 번 오고 서천에 일주일에 두 번 가면 그러면 보령에는 하루 근무하겠네요.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직원들이 그래서 야근을 많이 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그러면 이것도 말도 안 되죠, 이렇게 되는 것도.
  그러니까 출장소나 지점이나 둘 다 업무 서비스를 못 받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그래서 본 위원은 그런 제안을 드리고 싶어요.
  이 지점에 인력을 늘려주든가 인력을 늘리지 못하면 본점에 출장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두세요, 차라리.
  그러면 이분들이 조정을 할 거 아니에요.
  그래서 매일 출장을 가겠죠.
  청양에 이틀, 보령에 이틀 그다음에 어디 이틀 이런 식으로 일주일에 이틀이든 3일이든 나가게 되거나 이렇게 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고 지금 논산지점, 보령지점은 매우 어려워요, 이렇게 되면.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그런데 어차피 출장소에 일시적으로 다 나가야 되기 때문에 사실상은 위원장님이 서두에 말씀하셨던 한 사람씩을 배치해가지고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게 지금 볼 때는 가장 합리적인…….
○위원장 김명숙   그렇죠, 사실은.
  그런데 그렇지 못하니까, 지금 아산이나 당진이나 천안 서북·동남 이런 데들은 똑같은, 예를 들어 비슷한 인력이 지금 다른 데는 두 몫, 세 몫의 일을 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그래요.
  물론 아산이나 천안 동남이나 서북이나 당진이나 여기들은 또 그만큼 상담이 많으니까, 업무가 많으니까 그렇기는 하지만, 그러니까 항상 빈익빈 부익부고 안 해 주니까 더 어려워지는 거고 이런 거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좀 고민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예, 방법을 찾아서 소외된 지역들이 없도록 해 주시거나 아니면 차라리 고정 인력을 한 사람이라도 주면 계속 상담을 하다 보면 그 지역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거든요.
  기업이 분석이 돼야 되고, 그렇죠?
  분석이 돼야 되고 그 지역의 특성을 이해해야 되고 또 사람들의 성향을 이해해야 누가 와서 “아” 하면 ‘아, 저 말씀이시구나’라고 찾아주고 이렇게 할 수가 있으니까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저희 상임위원회가, 워낙 이번 업무 기간이 짧아서 하루에 4개 기관을 하고 이러다 보니까 많이 질문을 드리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질문을 드리지 않았더라도 이런 부분들 그다음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지적했던 그런 부분들을 철저하게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중요한 부분들은 작은 규모의 융자나 그다음에 이자 지원이나 이차보전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더 어려운 사람들, 작은 규모도 소홀히 하지 마시고 그렇게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명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 건 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소관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두중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명숙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성실한 답변과 자료 준비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안건 심사 과정에서 지적하신 사항이나 정책 제안 사항들에 대하여는 대안을 강구하여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오늘 충남도립대학교를 비롯한 인재개발원, 충남테크노파크,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으시느라고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4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9시2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