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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해위 “충남 농업 발전 선도하는 기술원으로 거듭나야”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4-01-26 조회수 545

농수해위 충남 농업 발전 선도하는 기술원으로 거듭나야

 

- 충남도농업기술원 소관 업무보고종자주권 강화, 기술 보급홍보 등 주문 -

- 기후변화에 따른 대처방안 마련과 대체 작물 재배 기술 연구 당부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26일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2024년 충남도농업기술원에 대한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스마트팜 교육에 타 시도 청년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단순히 교육만 하지 말고 그 청년들이 꼭 충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팜 확산으로 농산물이 대량 생산되면 가격 하락 등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농산물의 다양화에도 주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농아 농업인에 대한 농기계 교육 및 기술 전수 등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민원이 있다”며 “장애 농업인 전수조사를 통해 맞춤형 교육체계를 갖춰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과수화상병 발생 우려로 중국산 꽃가루 수입이 중단돼 과수농가들의 어려움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농업기술원은 기술개발 등 성과가 많은데도 홍보 부족으로 인해 정작 알아야 할 농민들이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씨생강·쪽파에 대한 종구 생산기술을 개발했으면 개발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농가에 보급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제안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기후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처방안 마련, 드론 공동 방제의 효율성 및 양봉과의 문제점 등 종합적인 것을 살펴 농업기술원 본연의 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소속 연구소마다 재배하는 작물·기간·면적 등이 다른 만큼 예산 사용도 일률적일 수 없다”며 “연구소 특성에 맞춰 사용될 수 있도록 챙겨 봐 달라”고 당부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스마트팜 정책은 민선 8기 중점 정책이기도 한데, 많이 약해진 느낌이 든다”며 “도내 스마트팜 교육장을 건립하는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보여달라”고 전했다. 이어 “적극적인 행정력을 통해 스마트팜 확산에 더 박차를 가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안영 위원(아산1·국민의힘)은 “모든 농산물이 기후변화에 민감한 만큼, 농업인들이 기후변화로 피해받지 않도록 신품종‧타작물 재배 등 기술개발에 더 박차를 가해달라”며 “특히 농업인들의 피해 최소화와 소득 안정화를 위해 농업기술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역설했다.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과수농가들이 가지치기 후 발생하는 과수전지목 처리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지역별로 거점형 처리장치를 마련하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충남 종자주권을 지키고 개발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충남 쌀은 경기 쌀과 비교해도 품질면에서 뒤처지지 않는데, 현재 평균 쌀값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홍보‧마케팅의 부족이라 여겨지는 만큼, 소비자가 충남 쌀을 선호할 수 있도록 시장 마케팅에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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