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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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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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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주진하 제목 농산물 유통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대수 제12대 회기 제352회 임시회
차수 제4차 회의일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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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하 의원 내용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충과 효의 고장, 예산군 출신 국민의힘 주진하 의원입니다.
(자료화면 띄움)
본 의원은 농수산해양위원회 소속으로 농업‧농촌‧농업인에 대한 애정과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기본적인 개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농업 정신과 농업의 가치를 헌법에 반영해 줄 것과 쌀값 안정을 통해 농업을 지켜야 함을 강조하면서 농업‧농촌‧농업인 관련 의견을 다양하게 제시하였습니다.
오늘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가격에 대해 농가 수취가격이 2021년 기준 44.8%로 50%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에서
농산물 유통시스템 개선의 절실함을 강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본 의원은 지난해 의회 연구모임에서 농산물 유통 개선에 대한 문제를 다룬 바 있습니다.
연구모임에서 도출된 결과에 의하면, 먼저 자료 2번에서 보듯이 소비환경 변화는1인 가구의 비중이 33.4%로 향후 증가할 것으로 분석 되었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또한 소비자는 바로 요리가 가능한 가공형태인 즉석조리식품 등을 선호하고 있으며, 빠른 배송을 통한 신선도 유지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다음은 4번 자료로 국내 가구의 농축산물 구매는 오프라인 채널 구매 75%, 온라인 구매 25%로 나타났으며, 오프라인은 품질과 신선도,
온라인은 가격수준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온라인 구매비용 증가 이유는 새벽배송을 통한 신선한 제품구매, 저렴한 가격 등이 요인이었습니다.
연구모임을 통해 신선도 유지, 유통비용 절감, 가공 인프라 여부 등의 기준으로 진단한 결과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가장 우수한 대안으로 좁혀졌습니다.
산지가 규모화되면 산지에서 직거래가 가능하고 유통 단계별 사재기와 가격 담합 등 불공정거래 행위 또한 감소하게 됩니다.
지역을 좁혀, 예산군의 대내·외 환경분석 결과 주요 품목의 농가조직화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확보가 우선돼야 하며 산지 유통시설 확충을 통한 출하비용 절감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상품화 전략의 필요성이 도출되었습니다.
5번 자료를 보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주요 품목 주산지에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2026년까지 100개소 구축하고
소포장·전처리를 통한 부가가치 제고와 산지 생산자 조직육성 등을 주요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또한 기존 도매 유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규모를 오는 2027년까지 가락시장 수준인 5조원 규모로 키우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농산물 유통시스템 개선 방향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전략품목을 선정하여 원물조달을 기하고 품목 확대 및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 우리 충남도는 2024년 기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81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전국 632개소 중 12.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중 스마트 APC는 금산 만인산농협 1개소뿐입니다.
(자료화면 띄움)
정부 방침 기조에 발맞춰 우리 충남도 2027년까지 450억여 원을 투입하여 15개의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대형유통에 대응하고 산지유통 경쟁력 확보와 운영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자료화면 띄움)
현재도 발빠르게 추진되고 있지만 산지에 적합한 도내 생산 및 유통협력시스템 구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유통시스템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농산물 유통시스템 개선의 지향점은 안정적인 수급을 통한 농산물 가격의 안정성 확보이며, 농가 소득증대가 최종 목표입니다.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