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건소위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갈 것” 주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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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관실 | 작성일 | 2023-07-13 | 조회수 | 271 |
건소위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갈 것” 주문
- 제346회 임시회 1차 회의 건설교통국 주요 업무 보고 논의 - - ‘입법평가 결과 반영 등을 위한 건소위 소관 조례 일괄개정 조례안’ 원안 가결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13일 제346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도내 교통사고 우범지역 예방점검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하자고 강조했다.
건소위는 이날 충남도 건설교통국의 2023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한 선제 조치 강화를 주문했다. 또 ‘입법평가 결과 반영 등을 위한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18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도내 교통사고 우범지역이 너무 많으니,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세심하게 관리해달라”고 요청하고 “장마철이 시작됐는데, 반지하에 살고 계시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번 침수 방지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 조치에 모든 행정력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당진의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619호 지방도 사업이 올해 시작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또 신평여객터미널을 화물·승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게 설계단계부터 반영한다면, 신평지역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 시·군에서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고 있지만 국·도비로 진행되어 신청자가 적다”며 “도는 시·군 사업을 검토해 중복 사업을 배제해야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서산공항이 입찰 과정에서 연달아 유찰됐는데 또 유찰될 가능성이 충분해 심려가 크다”며 “충남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도민들이 염원하는 서산공항 개항이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힘)은 “교통사고 위험 요소 개선 정책을 도민 의식개선으로 결정, 의식교육을 펼쳐야 한다”며 “건설교통업무는 도민의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백이 생기지 않게 직원 인사 배치에 더욱 신경 써달라”고 전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도내 교통사고 발생률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의 경우 방지턱을 같이 설치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오히려 턱에 걸려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규격에 맞는 설치로 사고 없이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여 가자”고 요구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도시개발사업 시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과의 관계를 잘 이어가는 것”이라며 “특히 공주 송선동연지구 사업 조속 시행을 바라는 주민들이 많다. 충남도에서 더욱 신경 써 하루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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