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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동경대전 목천판 간행이 갖는 천안 동학의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고, 김양식 청주대학교 교수가 ‘동경대전 목천판의 문화재 가치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종택 천안박물관 관장, 송길룡 천안역사문화연구회 연구실장, 박종갑 천안시의회 의원, 송길상 충청남도 문화유산과 종무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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