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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해위 “충남농업기술원, 농민 소득증대 위한 기술 개발 전념”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2-07-18 조회수 673

농수해위 충남농업기술원, 농민 소득증대 위한 기술 개발 전념

 

- 도 농업기술원 첫 업무보고현실적인 직파재배 확대방안 검토 요청 -

- 쌀품종 질적 개선·충남형 종자 개발 및 농업의 탄소중립 이행 등 주문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18일 제339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어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 대한 첫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기술 개발과 보급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직파재배에 있어 드론 등 장비의 지원 방안 마련과 밭작물에 대한 기계화 보급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농민들이 농업기술원을 통해 신기술을 보급받고 농사를 짓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일정 부분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농업기술원은 쌀의 기능성 제고와 양적인 증가를 고려한 연구도 좋지만 쌀의 질적 개선을 우선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해 농민의 소득이 향상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농업기술원에서 직파재배 비율을 30%까지 늘리고자 하는 만큼 직파재배에 있어 농민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제초 부분을 좀 더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세계시장에서도 종자사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기술원에서 신품종에 대한 종자 확보 및 개발을 위해 예산을 과감히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4-H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단체로 장려해야 한다”며 “다만 귀농하고자 하는 청년농과 가업승계 청년농에게는 정책을 구분해 적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이제 탄소중립은 국가경쟁력과 관련된다”며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바이오숯을 활용한 토양환경 개선 등의 기술을 농민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보급 활동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직파재배는 노동력 감소 및 인력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드론 등의 장비를 활용하는 것으로 농민에게 추가적인 비용 발생의 우려가 있다”며 “현실적인 활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해 줄 것”을 강조했다.

 

오안영 위원(아산1·국민의힘)은 “직파재배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문제, 인건비 상승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기술원에서 계획한 대로 지속적인 비율 증가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도복 억제 방법에 대해서도 좀 더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농수해위 위원들은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와 종자관리소를 각각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충남농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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