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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문위,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모색 주문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2-11-16 조회수 859

행문위,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모색 주문

 

- 최근 3년간 작은도서관 35곳 폐관지원 및 활성화 대책 마련 강조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6일 문화체육관광국, 충남도서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작은도서관이 폐관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충남도서관이 다변화된 문화욕구 해소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대에 부응하고 열린 학습 기회를 제공해 도서관의 공익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지역 대표도서관으로서 도민과 학생들의 인성과 지성, 교양 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서관이 대표도서관으로서 역할을 정립하고 전국적 위상을 강화하려면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며 “국비 확보를 위해 관련 부처를 적극 방문해 모범사업, 시범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장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도서관의 도서 대출건수가 저조한 점을 지적하며 “도서관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타 시도 도서관 벤치마킹을 통해 충남도서관이 대표도서관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도내 지역서점 중 인증된 서점이 58개에 불과하다”며 “지역서점 인증 제도를 통해 공공의 신뢰성을 부여하고 지역서점의 입지 확대 및 지역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충남도서관은 내포지역 주민만을 위한 도서관이 아닌 도민 전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의 도민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말 개관 시간 연장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최근 3년간 35개 작은도서관이 운영상 어려움으로 폐관되고 있다”며 “작은도서관이 신설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폐관되기 전에 도서관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작은도서관 452개 가운데 222개가 천안, 아산, 당진에 소재하고 있다”며 “작은도서관 목적은 공공도서관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농촌 등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농어촌 작은도서관 활성화에도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행문위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충남도서관을 현장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현황과 주요 프로그램 추진사업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을 마지막으로 소관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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