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충남도의회 기경위 “데이터포털 ‘올담’ 도정 혁신 마중물 되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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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관실 | 작성일 | 2021-11-11 | 조회수 | 707 |
충남도의회 기경위 “데이터포털 ‘올담’ 도정 혁신 마중물 되길”
- 데이터정책관 등 행정감사… 정확한 정보수집 통한 체계적 데이터 구축 강조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11일 충남도 데이터정책관과 공보관 등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도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데이터 구축을 주문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올해 6월 정식 개시한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요리도 신선한 재료를 다듬는 데 시간이 더 걸리는 것처럼 첫 단계부터 집단지성이 모일 수 있도록 일관된 자료수집 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운을 뗀 뒤 “기술적으로 가능한 정보는 자동 업데이트되도록 하고 정기적으로 정합성을 검토하면서 도민들에게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 데이터 오류 하나가 정책 추진과정에 중대한 하자로 나타나는 만큼 최적화된 데이터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데이터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각종 공공기관 및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플랫폼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예를 들어 신용보증재단, 경제진흥원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서민금융지원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에 포함한다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올담을 활용해 운영이 효율화되어 매출이 크게 올랐다는 반가운 뉴스가 들려오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오인철 위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은 “올담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산업고용 부문 데이터가 하나도 없는 등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지적하며 “기관 간 칸막이식 운영에 따른 낭비가 없도록 시군 및 공공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정확한 로드맵에 따라 차근차근 데이터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신생부서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조급증보다는 멀리 내다보고 도정 데이터를 꾸준히 체계적으로 구축해달라”며 “초기단계부터 데이터 용어를 통일하고 단순화해야 데이터 활용 폭이 넓어지고 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각종 보조금 사업마다 단가산정이 천차만별인 점을 개선하기 위해 표준단가 매뉴얼을 마련했다”며 “이처럼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도정 전반에 활용도를 증대할 방안을 적극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조승만 위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정확한 데이터가 올바른 정책 추진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초기단계부터 분야별로 체계적인 데이터를 구축해달라”며 “카드나 교통시설물 등 도민들의 삶에 밀접하게 사용되는 분야의 정보는 불편함이 없도록 최신화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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