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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가독성 높은 데이터 정책 실현 주문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1-01-28 조회수 1127

충남도의회 기경위, 가독성 높은 데이터 정책 실현 주문

 

-데이터정책관 소관 주요업무계획 청취가독성 향상, 정책 활용 등 당부-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은 28일 데이터정책관 소관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데이터 호환성 향상을 통한 도민의 알권리 확보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신설된 데이터정책관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크다”며 “충남의 다양한 데이터를 도민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서두르지 말고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등 큰 그림을 갖고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공공데이터를 모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걸 도민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이라며 “수치적인 통계는 엑셀로 정리하고 문자도 각종 프로그램에 쉽게 호환되도록 기술적인 준비에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보 홍수시대에 양보단 질이 중요한 만큼 도민이 가치있는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인철 위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은 “각종 사회지표 조사에 적잖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그 성과물이 정책 제안 등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데이터를 모으는 목적은 결국 정책 활용을 위한 것인 만큼 실제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무방향을 설정해 달라”고 제언했다.

 

조승만 위원(홍성1‧더불어민주당)도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수시로 데이터를 현행화해 최신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전문지식이 많이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빅데이터와 통계 분야 전문가를 충분히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정보의 양이 방대한 만큼 가독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각종 통계연보를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간결하게 작성해서 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도내에도 각 분야 전문가가 충분히 있는 만큼 지역 인재풀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피력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타 시도의 앞서가는 정책을 벤치마킹해서 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 등을 쉽게 전달하는 방안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기경위는 이날 충남도립대학교로부터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미래 인재 육성에 신경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공휘 위원은 “도립대 학생상담소 운영실적을 보면 생각보다 우울증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며 “취업난을 포함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청년들에 대한 고민상담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안장헌 위원장은 “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인재를 육성해야 하는 만큼 장학금 지원을 비롯한 주요 교육정책에 항상 협의하고 소통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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