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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노동자 보호 조치 방안 마련하라”
작성자 홍보담당관실 작성일 2022-03-22 조회수 477

충남도의회 기경위 노동자 보호 조치 방안 마련하라

 

- 기획조정실·경제실 등 추경안·조례안·출연계획안 12개 안건 심의 -

- 현대제철 사고 현안보고지자체의 적극적인 사고 예방활동 필요”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지난 21일 제335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현대제철 사고 관련 현안업무 보고를 청취한 데 이어, 소관 실국의 조례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해 안타깝다”며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자체에서 예방에 관한 활동이 법적으로 보장돼 있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작업의 불편함 때문에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작업의 불편함보다 생명이 훨씬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와 지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지역현안에 대한 사업 추진 시 공기관 등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방법도 있지만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등을 통해 기업과 관련 학과 학생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며 “기업과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기업 홍보와 일자리 창출 등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가 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승만 위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지역대학에서 추진할 수 있는 연구 및 사업 등을 적극 발굴·지원해서 대학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대학이 소멸하면 지역경제 역시 무너지므로 지역대학을 살릴 방안을 강구하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오인철 위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은 “기관별로 고유의 영역과 역할이 있는데 노동안전문화회관을 경제진흥원 부지 내에 건립하는 것은 우려할 부분이 있다”며 “노동안전문화회관 건립에 있어서 너무 급하게 추진하지 말고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조길연 위원(부여2‧국민의힘)은 “예산 편성 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현장에 꼭 필요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중대재해 발생으로 인한 도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사람과 안전이 먼저인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

 

기경위는 이날 안장헌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및 훈련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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